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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만에 나를 복제"...AI 아바타가 투자자 질문에 실시간 답변

인터랙트AI(InteractAI)가 19일(현지 시각) AI 기반 인터랙티브 투자 피칭 플랫폼 '인터랙트피치(InteractPitch)'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창업자의 아바타가 투자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실제 미팅 전 투자자의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터랙트피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일반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AI 기반 대화형 경험으로 전환한다. 투자자는 창업자의 아바타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탐색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창업자는 투자자가 어떤 질문을 했는지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서비스의 핵심은 모바일 우선 경험이다. 투자자는 스마트폰에서 링크를 탭하는 것만으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탐색할 수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나 일정 조율 없이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질문할 수 있다. AI는 각 슬라이드의 내용과 창업자가 추가한 맞춤 설명을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플랫폼 구축 과정은 4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PDF, PPTX, PPT 형식의 자료를 업로드하고 슬라이드별로 추가 설명을 입력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창업자의 사진과 음성 샘플을 업로드하면 몇 분 안에 아바타가 생성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전체 피칭 맥락, 톤, 타깃 청중, 지식 베이스 등을 설정한다. 마지막으로 링크를 공유하면 투자자가 모바일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인터랙트AI는 이 서비스가 단순히 자료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창업자의 피칭 내용과 지식 베이스를 학습한 AI가 맥락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창업자는 투자자와 첫 통화를 하기 전에 상대방이 어떤 부분에 관심을 보였는지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더 준비된 상태로 미팅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인터랙트피치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고성장 스타트업 팀들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분이며, 별도의 설정 없이 파일 업로드와 맥락 입력만으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랙트AI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인터랙트AI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20 20:15AI 에디터 기자

가이드 아웃도어, 샷쇼 2026에서 ApexVision 공개…라스베이거스에서 초고해상도 시대 개막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20일 /PRNewswire/ -- 최근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호평 속에 데뷔한 가이드 아웃도어(Guide outdoor)가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샷쇼 2026(SHOT Show 2026, 부스 #40516)에서 ApexVis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샷쇼는 사격•사냥•아웃도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한 해를 이끌 주요 기술을 탐구하는 자리다. 초고해상도 열화상 기술의 도약을 보여줄 맞춤형 사냥용 광학 장비 ApexVision은 행사 기간 동안 전문 사냥꾼과 아웃도어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uide Outdoor to Showcase ApexVision at #40516 ApexVision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긴밀히 통합하여 열화상 성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첨단 ApexCore S1 적외선 검출기와 고성능 Nexus 1.0 처리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Hyper-light 2.0 알고리즘을 결합해 뛰어난 이미지 디테일과 우수한 대비 및 에지 향상, 효과적인 노이즈 억제와 지연 없는 부드러운 시각화 성능을 구현한다. 이로써 고배율 설정 및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ApexVision은 이번 샷쇼 2026의 가이드 아웃도어 부스에서 선보이는 열화상 광학 제품군 전반에 걸쳐 시연될 예정이다. 최신 ApexVision 기술이 적용된 TU1260MS 다중 스펙트럼 스코프는 탁월한 선명도와 정밀도를 자랑한다. 원거리에서도 잔상 없는 부드러운 움직임 표현과 고해상도 이미지, 매우 선명한 디테일을 제공한다. TU1260MS에는 1280×1024 열화상 센서와 1920×1080 저조도 CMOS 센서, NETD≤15mK, 60mm 대물렌즈, 1500m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탑재됐다. 맞춤형 사냥 동반자인 TU1260MS는 주야간 사냥 모두에서 메가픽셀 수준의 탁월한 선명도와 정밀 사격을 지원한다. ApexVision 기술이 탑재된 다른 인기 광학 제품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열화상 및 야간 투시 장비, 열화상 스코프, 클립온(clip-on), 단안경 및 쌍안경이 포함된다. 행크황(Hank Huang) 가이드 아웃도어 CEO는 "ApexVision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열화상 기술에서 '초고해상도 시대(Ultra-Clarity Era)'의 도래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혁신은 가이드 아웃도어가 보다 확실하고 구현 가능한 열화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온 결과물로, 전문 사냥꾼들이 대상을 더 선명하게 식별하고, 더 빠르게 대응하며, 자신 있게 사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샷쇼를 찾은 모든 분들이 부스를 직접 방문해 그 차이점을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베네치안(Venetian) 1층 가이드 아웃도어 부스 #40516을 방문해 ApexVision 기반 사냥용 광학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가이드 아웃도어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guideoutdoor.com에서 확인하거나 enquiry@guideoutdoo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0 19:10글로벌뉴스 기자

자다르마, 다국어 AI 음성 에이전트 출시

런던, 2026년 1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VoIP 서비스 제공업체인 자다르마(Zadarma)가 자다르마 AI 음성 에이전트(Zadarma AI Voice Agent)' 출 시를 발표했다. 이 가상 비서는 통화를 처리하고,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목소리를 사용하며, 업무 시간 중은 물론 업무 외 시간에도 고객과 소통한다. AI 음성 에이전트는 기업이 기존에 보유한 지식 베이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할 경우 실제 상담원에게 통화를 연결할 수도 있다. 이 AI 에이전트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자다르마 AI 음성 에이전트의 차별점은 다국어 지원, 클라우드 PBX 및 CRM과의 내장된 통합, 그리고 품질을 유지하면서 비용 효율성을 확보한 독보적인 구성이다. 이러한 기능 조합은 단일 플랫폼에서 보기 드문 것이다. 이 AI 에이전트는 챗GPT(ChatGPT)의 최신 버전과 완전히 통합되어 있다. 제미나이(Gemini) 지원 또한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다. 자다르마 AI 음성 에이전트의 주요 기능: 통화 처리: 업무시간 내외 모두 지원. 자연스러운 음성 상호작용: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음성. PBX 및 CRM 통합: 기본 제공, 즉시 사용 가능. 24/7 가용성: 24시간 연중무휴로 통화 응대. 지식 베이스 통합: 지식 베이스를 활용한 정확한 정보 제공. 통화 라우팅: 상담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적절한 직원에게 연결. 다국어 지원: 8개 언어로 소통 가능. 자다르마 AI 음성 에이전트는 고도의 기술적 지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소규모 기업도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자다르마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음성 상호작용을 보장하는 즉시 사용 가능한(ready-to-use) 도구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자다르마 무료 클라우드 PBX 사용자에게 이미 제공되고 있다. 기업은 이제 자다르마 AI 음성 에이전트를 통해 업무 외 시간에도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 대기 시간을 줄이며, 고품질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자다르마 소개 자다르마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글로벌 제공업체로서, 2006년부터 혁신과 서비스 제품군의 지속적인 개선에 매진해 왔다. 클라우드 PBX, CRM, 주요 CRM 시스템과의 통합, 가상 전화번호, 글로벌 통화 서비스 등의 도구를 갖춘 자다르마는 고객 경험을 비전의 중심에 두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의 신뢰를 받는 자다르마는 첨단 기술과 신뢰성, 사용 편의성, 그리고 연중무휴 24시간 다채널 및 다국어 고객 지원을 결합해 제공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60655/Zadarma_Logo.jpg?p=medium600

2026.01.20 19:10글로벌뉴스 기자

韓 토종 AI, 세계 무대서 통했다…다큐브, 국제 기술 벤치마크 1위 달성

국내 토종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다큐브가 세계 최고 권위 기술 평가 무대에서 1위에 오르며 고난도 추론 능력을 입증했다. 다큐브는 국제 텍스트-투-SQL 성능 평가 지표인 '스파이더 2.0' 라이트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DBT 부문 1위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 무대에서 두 개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진과 글로벌 산업 파트너들이 공동 개발한 스파이더 2.0은 AI가 사람의 언어를 데이터베이스(DB) 언어로 얼마나 정확하게 변환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실제 기업 환경과 유사한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다루기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유수 연구기관들이 기술력을 검증받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다큐브가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라이트 부문은 지난 2년간 전 세계 AI 기업들이 치열하게 기술력을 겨뤄온 분야다. 다큐브는 이 평가에서 65.81점을 기록하며 스노우플레이크·삼성SDS·칭화대 등 주요 기업·기관을 넘어 가장 높은 기술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다큐브가 특정 DB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빅쿼리와 스노우플레이크 등 다양한 글로벌 상용 DB를 아우르는 범용성과 고난도 추론 능력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다큐브는 창립 후 약 4년간 NL2SQL 분야 기술에 집중 투자해왔다. 독자적인 자연어 처리 엔진과 AI 에이전트 구조를 고도화해 서비스에 적용했으며 금융과 회계, 데이터 플랫폼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다큐브 김하정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문제 해결, 결과 검증, 실패 분석을 담당하는 AI 에이전트를 병렬로 운용해 학습 효율과 처리 속도를 끌어올렸다"며 "거대언어모델(LLM)에 대한 이해와 AI 에이전트 설계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예지 다큐브 대표는 "DBT 부문이 신설 트랙이었다면 라이트 부문은 지난 2년간 글로벌 빅테크와 유수 연구기관이 경쟁해온 핵심 부문"이라며 "모든 문제 해결 과정을 AI 에이전트로 자동화한 구조가 반복적인 성과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큐브의 텍스트-투-SQL 솔루션 'QUVI'는 특정 DB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며 "남은 스노우 트랙까지 도전해 스파이더 전 부문 1위 기록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0 18:27한정호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아틀라시안·MS '통합 협업 플랫폼' 전략 시동

폴라리스오피스가 글로벌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을 목표로 대대적인 사업 전환에 나섰다. 그간 아틀라시안 단일 솔루션 중심으로 성장해온 구조에서 벗어나 마이크로소프트(MS) 생태계를 결합한 통합 협업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계열사 핸디소프트 자회사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사(CSP) 권한을 활용해 아틀라시안과 MS를 아우르는 통합 사업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업 도구를 넘어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를 결합한 초연결 협업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략 전환은 단일 솔루션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타개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라·컨플루언스 등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반도체·자동차·금융 등 주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그룹 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협업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단일 벤더 솔루션만으로는 기업의 복잡한 업무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아틀라시안과 MS 협업 도구를 개별 운영하면서 데이터 단절, 시스템 연계 부족, 운영 복잡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러한 비효율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폴라리스오피스는 메이븐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면 재편했다. 기존 파워앱스 기반 시스템 통합(SI)성 개발 중심 구조에서 데이터 분석, AI 기반 업무 자동화, 클라우드 보안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 중심축을 이동했다. 단순 솔루션 판매를 넘어 설계·구축·운영·고도화까지 포괄하는 통합 컨설팅 모델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아틀라시안의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역량에 MS 애저 기반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결합해 통합된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업무 데이터가 분절 없이 축적·분석되고 AI를 통해 업무 효율과 의사결정 품질을 높이는 구조를 만든다는 목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번 전략을 기점으로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벤더 및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협업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김동현 실장은 "글로벌 협업 시장은 단일 툴 경쟁이 아니라 플랫폼 간 유기적 결합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아틀라시안과 MS를 기술적·운영적으로 정교하게 연결해 끊김 없는 업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8:27한정호 기자

한수원, UNIST 컨소시엄과 '에너지·AI 기술개발' 위한 공동연구 협약

한국수력원자력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컨소시엄은 20일 울산 UNIST 본관 대회의실에서 '에너지·AI 기술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과 UNIST는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3년 동안 100억원 규모 연구비를 투입,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전반의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날 협약은 기술 융합의 핵심 동인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한수원 업무 전반 지능화를 목표로 체결됐다. UNIST 컨소시엄은 앞으로 '에너지·AI 융합연구혁신센터'를 설립해 AI 기술을 활용한 현안 해결과 기술혁신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한수원과 협력사 임직원 대상 인공지능 기술 인력 양성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UNIST 컨소시엄 참여연구기관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래와 도전이 포함됐다.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AI 연구생태계를 확고히 하고,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전반의 AI 기술개발을 통해 AI·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 협력 우수사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해 한수원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 재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8:22주문정 기자

S2W, '퀘이사' 보안 기능 고도화…"공격 흐름까지 파악"

S2W가 사전 공격 탐지와 위험 판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보안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했다. S2W는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 핵심 모듈인 공격표면관리(ASM)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0일 밝혔다. AI을 비롯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기업 IT 자산이 복잡해지면서 공격 표면이 빠르게 늘어난 환경 변화가 배경이다. 퀘이사의 ASM은 자산 탐지를 비롯한 자산 분석, 지속 모니터링 3단계 프로세스로 조직 노출 자산과 취약점을 공격자 관점에서 상시 식별하고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공격 가능성과 환경 맥락까지 반영해 위험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점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적용된 '탈론 스코어'는 기존 취약점 평가 지표와 달리 접근 난이도, 실제 악용 사례, 공격 코드 존재 여부, 공개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별 운영 환경과 규제 조건에 맞춘 위험도 산정이 가능하다. 퀘이사 ASM에는 공격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모의 침투를 수행하는 자동화 레드팀 프로세스가 통합됐다. 이를 통해 발견된 자산이 실제 공격 시나리오에서 어떤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다. ASM은 디지털 리스크 보호, 위협 인텔리전스와 결합해 활용할 수 있다. 다크웹, 텔레그램 등에서 확인된 유출 계정 정보와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공격 흐름 전반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제조기업의 경우 퀘이사 ASM을 도입해 유휴 도메인, 섀도우 IT 등 내부에서 인지하지 못한 외부 노출 지점을 식별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보호하고 있다. 김연근 S2W 제품개발센터장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이 인지하지 못한 자산도 공격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퀘이사 ASM 모듈을 활용하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8:18김미정 기자

중기부 "올해 모태펀드 1조6천억원 출자…AI·딥테크 육성"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주재로 20일 '2026년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모태펀드 운용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출자계획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는 모태펀드 운용전략 및 중점 투자분야 설정 과정에서 업계 및 전문가 의견수렴 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시장 친화적인 모태펀드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출범했다. 위원회 결과, 지난해 중기부 모태펀드는 총 1조3천억원 출자, 3조3천억원 벤처펀드를 조성해 혁신 벤처·스타트업 투자 마중물을 공급했다. 모태펀드가 출자한 자펀드 투자기업 중 유니콘 기업도 지난해 퓨리오사AI, 비나우,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3곳이 탄생했다. 또 지난해 코스닥 상장기업의 74%를 모태 자펀드 투자기업이 차지하기도 했다. 모태펀드가 유니콘 육성 및 혁신기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청산 완료된 모태 자펀드의 연평균 수익률(IRR)은 누적 평균(8.0%)과 유사한 수준인 7.5%를 기록했다. 중기부는 "시장에서 투자가 부족한 분야(문화·영화·엔젤) 펀드가 예년 대비 다수 청산된 영향으로, 이를 제외한 수익률은 9.3%로 나타나,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며 "지방 분야 청산 펀드가 9.7% 수익률을 기록해 지방정부가 전략 육성하는 산업에 투자하는 지방 펀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올해 중기부 모태펀드는 총 1조6천억원을 출자해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및 벤처투자 플랫폼 역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I·딥테크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로 집중 투자하는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한다. 지역·창업초기·재도전·청년 등 시장에서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영역에 마중물을 지속 공급하고, 기업결합(M&A), 세컨더리 등 회수시장 활성화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태펀드의 지역투자 촉진을 위해 일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지역투자 의무비율(20%)을 부여하고, 추가 투자의무 제안 펀드를 우대 선정한다. 지역사회 투자 플랫폼 역할을 하는 지역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모펀드 2조원, 자펀드 3조5천억원 이상 조성한다. 5년 내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최소 1개 이상 모펀드를 조성해 지역 벤처모펀드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모펀드별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출자자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공한다. 인센티브는 손실은 낮게, 수익은 높게, 대상은 넓게 설정한다. 지역 기반 벤처캐피탈 육성을 위한 지역운용사 인센티브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모태펀드 규모 증가 및 역할 확대에 걸맞은 투명성, 효율성, 안정성 제고를 위한 모태펀드 발전 방향도 논의됐다. 먼저 중기부는 모태펀드 공시제도를 도입해 모태펀드 운영 현황 및 성과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범부처 차원의 효율적인 투자 방향 설정을 위해 모든 출자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태펀드 운영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 20년간 모태펀드는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유니콘으로 육성하고,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전세계 5위권 시장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제언을 바탕으로 더 커진 규모와 역할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연 40조원 규모 벤처투자 시장으로 도약을 뒷받침하는 벤처투자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8:12김기찬 기자

[ZD SW 투데이] 메타넷, 실전형 AI 에이전트 해커톤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메타넷, 실전형 AI 에이전트 해커톤 성료 메타넷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AI 에이전트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메타넷이 산업 적용형 AI 경쟁력 강화 전략 일환으로 임직원의 AI 활용 방식을 고도화하고 조직 전반의 AI 역량 내재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에는 15개팀, 총 60명이 참석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겨뤘으며 5주간 파일럿 개발을 거쳐 6개팀이 결선에 올랐다. 이들은 ▲AI 에이전트 기반 반복 업무 처리 ▲이메일 자동 브리핑 ▲업무 평가 자동화 ▲견적 산출 자동화 등을 주제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직접 시연을 진행했다. 1위는 요구사항 기반 자동 견적 산정 AI 에이전트 '스마트' 솔루션이 선정됐다. ◆가비아, AI 도메인 추천 서비스 오픈 가비아가 국내 도메인 등록 업체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도메인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사업 내용을 AI가 맥락적으로 분석해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는 도메인 이름을 자동으로 제안하는 기능이다. AI 도메인 검색 기능은 등록 가능한 도메인만을 선별해 보여준다. 선호 최상위 도메인(TLD), 예산 범위, 도메인 길이 등 세부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필터링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일일이 가용성을 확인하는 수고를 덜고 신속하게 도메인을 선점할 수 있다. ◆케이투스, AI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 'KS매니지' 업그레이드 케이투스가 AI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플랫폼 'KS매니지'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KS매니지는 부품·서버·캐비닛·클러스터·AI 작업에 이르는 4단계 통합 가시성을 제공해 복잡해지는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높은 가용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장애 원인을 보다 정밀하게 식별하고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이며 사전 예방형 운영을 가능케 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AI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가시성 플랫폼으로서 한국 고객의 안정적인 AI 인프라 운영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생성AI스타트업협회, 한일 AI 스타트업 밋업데이 개최 생성AI스타트업협회가 한일 AI 스타트업 밋업데이를 지난 20일 일본 도쿄도 도쿄이노베이션베이스(TiB)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도쿄 사무소와 일본 벤처 투자사 Z 벤처 캐피털과 공동 주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기업 대표로 뤼튼테크놀로지스·사이오닉AI·스냅태그·콕스웨이브·프렌들리AI, 일본에선 듀이러·파인디 등의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2017년 미국 설립 후 한국·일본에 진출한 쿼리파이 AI가 함께 했다. 또 한일 양국 투자·금융업계와 기관, AI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베이스 그룹, 컨택센터 직무교육 전문강사 민간자격증 등록 유베이스 그룹이 업계 최초로 컨택센터 직무교육 전문강사 민간자격증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했다. 이를 통해 상담사 교육 체계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컨택센터 직무교육 전문강사 자격은 산업통상부 승인을 받은 민간자격이다. 역량 수준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컨택센터 직무교육 전문강사는 신입 상담사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신입 상담사를 대상으로 전화 응대법과 전산 프로그램 활용법 등 기본 교육은 물론, 금융·제조 등 어카운트별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직무 교육까지 폭넓게 담당한다.

2026.01.20 17:58한정호 기자

글로벌 모델과 맘껏 비교하고 쓰세요…프렌들리AI, LG 'K-엑사원' 무료 API 제공

프렌들리AI가 정부 주도 '독자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LG AI 연구원 모델을 오는 28일까지 무료 제공한다. 프렌들리AI는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K-엑사원(EXAONE) 236B'를 무료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K-엑사원은 독파모 1차 성능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과로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무료 제공 기간 개발자들은 '프렌들리 서버리스 API'를 통해 별도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 설정이나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 API 호출만으로 K-EXAONE을 즉시 자사 서비스에 도입하거나 테스트할 수 있다. 이번 모델 API 제공은 알리바바의 '큐웬(Qwen)3 235B'를 사용 중이거나, 오픈AI 모델 등 닫힌(Closed) 모델을 활용하는 개발자들이 K-엑사원을 손쉽게 비교·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모델 성능과 사용성 관점에서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K-엑사원 236B는 복잡한 논리 구조를 처리하는 리즈닝(Reasoning) 성능에서 큐웬3 235B를 상회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준다. 또 두 모델 모두 오픈AI 호환 API를 지원해 기존 큐웬3 기반으로 작성된 코드를 그대로 둔 채 엔드포인트 URL만 변경하면 K-엑사원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제로 셋업(Zero-Setup)' 전환 환경을 제공한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이번 무료 제공은 개발자들이 K-엑사원을 직접 활용해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만들어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큐웬3 등 중국계 모델이나 닫힌 모델에 익숙한 개발자들도 동일한 환경에서 K-엑사원 성능을 부담 없이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7:57이나연 기자

韓 AI로 개도국 난제 푼다…KOSA-국무조정실, ODA 연계 협력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국무조정실과 협력해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에 나선다. KOSA는 국무조정실과 20일 서울 송파구 협회 유니버스룸에서 'AI를 활용한 ODA 추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AI 기술을 활용해 수원국의 개발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ODA 사업을 계기로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과 사업 확장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인프라·시스템 구축 중심 ODA 사업이 최근 AI 기반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한국형 AI 기술 활용 가능성과 확산 전략을 점검한다는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김진남 국제개발협력본부장, 조준희 KOSA 회장을 비롯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산업 AX·생태계 분과, 국내 AI·SW·클라우드 기업 10개사 대표 및 임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수출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를 활용한 수원국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ODA 사업과 기업 해외 진출을 연계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 방안, 실증 이후 확산·상용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I를 활용한 ODA는 원조 대상국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참여 주체 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공공기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0 17:56한정호 기자

엘티제로, 홍성화 한국 지사장 선임…통합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엘티제로가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통합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엘티제로는 글로벌 기업에서 25년 이상 영업 및 조직 관리를 수행해온 업계 전문가 홍성화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엘티제로는 인공지능(AI)·고성능컴퓨팅(HPC)·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 확산으로 폭증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 스토리지와 테이프 라이브러리, 아카이브 인 어 박스, S3 테이프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된 통합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홍 지사장은 IBM·썬마이크로시스템즈·리버베드·퀀텀 등에서 영업 총괄을 맡으며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 환경에서 사업 확대 경험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엘티제로는 한국 진출을 계기로 금융, 공공, 연구·교육,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조 등 데이터 집약 산업을 중심으로 고객과 파트너 기반을 확대한다는 목표다다. 이 일환으로 엘티제로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 현대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엘티제로 한국 시장 공식 런칭 파트너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비전과 데이터 스토리지·아카이브 전략을 공유했다. 해당 행사에는 에드먼드 테이 엘티제로 회장을 비롯한 본사 핵심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엔터프라이즈 테이프 라이브러리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BDT 오토메이션의 최고경영진도 방한해 양사 파트너십 기반 시장 공략 방향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랜섬웨어 위협 증가와 컴플라이언스 요구 강화, 장기 보관 비용 부담 등 기업들이 직면한 데이터 인프라 과제를 엘티제로·BDT 연합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례도 제시됐다. 홍성화 엘티제로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금융, 공공, 연구·교육,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조 산업 핵심 거점으로서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시장"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성능, 보호 및 비용 효율성 사이 타협 없이 최적의 데이터 관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솔루션과 현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고객 비즈니스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에드먼드 테이 엘티제로 회장은 "한국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핵심 시장으로,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들이 데이터 인프라 성능·보안· 비용 측면에서 타협 없이 장기적인 데이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7:56한정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보안 핵심은 가시성…통합 관리해야"

"클라우드 환경은 보호해야 하는 대상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방어자 관점에서 유리한 만큼 인프라·애플리케이션·데이터베이스·개발·운영환경의 통합 보안 관리를 통해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메가존클라우드 위수영 헤일로 유닛장은 지난 19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위즈와 공동 개최한 보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이 확산되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가속화되면서 공격 표면이 크게 늘고 있고 새로운 경로를 통한 공격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보안 전략으로 'ANR'을 제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날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기업 위즈와 공동으로 주요 기업 보안 책임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위 유닛장은 이 자리에서 클라우드 보안 가시성의 중요성과 체계 마련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보안 진단 결과를 단순히 쌓아두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정보를 함께 묶어 실제 공격 가능성이 큰 리스크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무엇을 먼저 고칠지를 정해 조치까지 이어가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제시하는 ANR은 바로 이 판단과 실행을 한 흐름으로 연결해 제한된 인력과 시간 안에서도 가장 위험한 지점부터 줄일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함께 발표자로 나선 달리 라직 위즈 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취약점·설정 오류·권한·네트워크 노출 같은 정보들이 개별적으로 제공되다 보니 무엇이 더 위험한지 연결해 판단하기 어렵고 대응 우선순위를 정하기도 쉽지 않다"며 "이 때문에 단편적 취약점 목록만으로는 실제 위험도를 판단하기 어렵고 이런 요소들이 어떻게 연결돼 실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위즈 지하오 탄 솔루션 엔지니어는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담당자가 수많은 경고와 진단 결과 속에서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지를 데모를 통해 시연했다. 데모에서는 수백개의 보안 경고 가운데 실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가 자동으로 식별되고 우선순위에 따라 배열되는 과정과 해당 위협 요소에 대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특히 복잡한 설정이나 추가 분석 없이도 추가 분석 작업 없이도 한국어 환경에서 공격 가능 경로와 대응 지점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위즈는 이날 세미나에 앞서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보안 리더들을 대상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기술 협업을 펼치는 노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보안 환경에서 보안책임자가 판단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위즈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보안 운영과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7:56한정호 기자

트릴리온랩스, LG·네이버 이어 '韓 AI 오픈소스 히트맵' 3위

트릴리온랩스가 LG AI연구원과 네이버에 이어 글로벌 오픈소스 상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트릴리온랩스는 허깅페이스에 공개된 '한국 인공지능(AI) 오픈소스 히트맵' 통계에서 국내 기업 중 3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허깅페이스는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활용하는 글로벌 최대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트릴리온랩스가 기록한 22건 기술 기여는 LG AI연구원(33건), 네이버(27건)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회사는 단순히 기존 오픈소스 모델을 재가공하거나 외부 모델을 미세조정(Fine-tuning)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델 설계부터 학습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프롬 스크래치(From-Scratch)' 방식으로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왔다. 설립 이후 이 개발 기조를 유지하며 자체 아키텍처 설계, 데이터 수집·정제, 프리 트레이닝(사전학습) 및 포스트 트레이닝(사후학습) 파이프라인을 내부 기술로 구축해 왔다. 트릴리온랩스가 강조하는 핵심 가치는 '투명성'이다. 많은 기업이 독자 모델 개발을 표방하면서도 실제 개발 과정이나 데이터셋, 학습 방식은 제한적으로 공개하는 것과 달리, 트릴리온랩스는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적 자산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공유해 왔다. 트릴리온랩스 관계자는 이 같은 오픈소스 공개 전략에 대해 "기술적 자신감의 표현이자 블랙박스형 AI가 아닌 '검증 가능한 AI'를 지향하는 접근"이라고 자평했다. 글로벌 커뮤니티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티에젠 왕 허깅페이스 아태(APAC) 총괄은 한국 AI 커뮤니티의 빠른 성장과 오픈소스 기여 확을 긍정했다. 클렘 들랑 허깅페이스 최고경영자(CEO) 역시 한국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AI 시장 주요 창조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릴리온랩스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투명성을 강화하고, 오픈소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검증 구조를 확대할 계획이다. 트릴리온랩스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에 이어 정부가 조만간 공고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프로젝트 추가 공모에 도전장도 내밀었다. 두 기업은 앞서 독파모 사업에서 각각 참여기업과 주관기업으로 나섰다가 탈락했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우리 기술이 단순 외부 모델 미세조정이 아니라, 고유한 설계 역량으로 탄생한 진짜 독자 모델임을 글로벌 플랫폼에서 검증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신뢰하는 허깅페이스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0 17:55이나연 기자

베슬AI, 美 파도AI와 인프라 전력 효율화 기술 개발 '맞손'

베슬AI가 미국 데이터센터 전문기업과 협력해 전력망에 따라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베슬AI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업인 파도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전력망과 에너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AI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그리드 인지형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파도AI 에너지 인텔리전스와 베슬AI의 AI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지난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투자액이 610억 달러(약 80조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기업 AI 도입률이 55% 급증하면서 전력 소모에 따른 비용과 전력망 부담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양사가 선보이는 그리드 인지형 ML옵스 솔루션은 에너지 상황에 따라 AI 연산 자원을 최적화해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도AI는 전력망 신호, 에너지 가격, 재생에너지 가용성 등을 바탕으로 AI 연산이 언제 어디서 이뤄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판단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베슬AI는 이러한 판단을 기반으로 실제 AI 작업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실행·이동·재개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AI 연산이 전력과 에너지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는 운영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전력 비용이 낮거나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시간과 지역으로 AI 연산을 자동 분산할 수 있게 된다. AI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유휴 자원을 전력망 리소스로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등 인프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AI는 이제 실험 단계를 넘어 상시 운영되는 인프라가 됐다"며 "미국 데이터센터에서 이미 활용 중인 파도AI의 전력망 기술과 베슬AI의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 결합되면 기업이 AI 인프라를 훨씬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니 박 파도AI 대표는 "AI 도구가 인터넷만큼이나 보편화되면서 소비자와 기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 소비와 더불어 전력망과 에너지 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베슬AI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AI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시장의 중대한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0 17:55한정호 기자

[유미's 픽] "영원한 우방은 없다"…트럼프 취임 1년, 美 중심 글로벌 AI·SW 질서 재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 세계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서도 구조적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AI와 소프트웨어 산업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규제 완화와 미국 중심 기술 패권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이어오면서 각국의 산업 전략에도 재조정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년간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대목은 트럼프 행정부의 AI 규제 기조 전환이다. 전임 행정부가 AI 안전성, 책임성, 윤리를 강조한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기술 개발 속도와 시장 경쟁력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했다.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발표된 행정 조치들은 AI 모델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미국 내 빅테크와 AI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확장도 빠르게 진행됐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관련 투자가 늘면서 AI 생태계 전반의 성장 속도도 빨라진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안전·윤리 규제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리면서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김형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은 "트럼프 시대를 거치며 '영원한 우방은 없다'는 사실을 산업 정책 차원에서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관세 정책을 포함해 미국의 결정이 언제든 자국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그동안 전제로 삼아왔던 신뢰의 개념 자체를 다시 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미·중 기술 경쟁을 축으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가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봤다. 또 반도체, AI 가속기,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둘러싼 수출 통제와 공급망 재편 논의가 이어지면서 아시아와 유럽 기업들 역시 미국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산업 이슈를 넘어 국제 기술 질서 전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소장은 "과거 정부 내에서는 '미국이 소프트웨어로 한국을 압박하겠느냐'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지만, 지금 그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만큼 국제 기술 질서가 빠르게 변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AI 기술의 상용화를 빠르게 앞당기는 요인으로도 작용했다는 평가도 있다. 또 AI 개발과 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 파급 효과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모습이다.업계 관계자는 "AI 모델을 서비스에 통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데이터 처리 플랫폼, 개발 도구 시장 등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AI 자동화와 생성형 AI 기능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았고, 개발자 생태계 역시 AI 활용 역량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소프트웨어 풀스택 역량 역시 자강 정책의 범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가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반도체 설계 툴,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펀더멘털 기술에 지속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관세와 무역 정책 변화로 인한 하드웨어 비용 상승 가능성 역시 함께 고려해야 할 변수로 지목됐다. 김 소장은 앞으로 트럼프 시대에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AI·소프트웨어 전략은 두 가지로 나눠서 봐야 한다"며 "기업에게 자강 정책까지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글로벌 빅테크의 기술과 API를 적극 활용해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고, 산업 도메인에 깊이 들어가 수익을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투자만 이어가는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DBMS, 반도체 설계 툴,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펀더멘털 기술에 대한 자강은 정부가 장기적으로 책임지고 투자해야 할 영역"이라며 "기업과 정부가 각자의 역할에 맞게 투트랙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경쟁력을 갖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향후 1년은 트럼프 행정부의 AI·소프트웨어 정책이 속도 중심 성장 모델로 안착할지 아니면 안전과 규제를 둘러싼 논쟁에 다시 직면할지를 가늠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미국 정책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6.01.20 17:53장유미 기자

AI 기본법 앞두고 현장 혼선 '우려'…"원칙·적용 간극 커"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을 이틀 앞둔 가운데 업계에선 법 원칙과 현장 적용 간 간극 차이가 클 것이라는 우려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는 20일 제56회 'AIIA 정기조찬포럼'을 열고 'AI 정책 방향과 민간 AI 신뢰성 인증의 역할'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선 슈어소프트테크 심정민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심 센터장은 AI 기본법이 제시하는 원칙과 현장 적용 사이 간극을 짚었다. 그는 "기업이 신뢰성과 책임성 요건을 실무에서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센터장은 기술 검증과 책임 주체 설정, 운영 단계 관리 등에서 표준화된 가이드 부족을 문제로 짚었다. 그는 기업이 법 준수를 넘어 실제 운영 수준에서 신뢰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AI 신뢰성 인증제도' 역할을 강조했다. 법이 제시한 최소 기준을 넘어 산업 특성과 기술 성숙도를 반영한 인증 체계가 현장 혼선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다. 심 센터장은 "법 집행 전에 민간 차원 신뢰성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며 "제도 수용성과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AIIA는 회장사 SK텔레콤 최용진 AI CIC 에이전트 플랫폼 담당을 회장직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내달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식이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새 집행부 출범 계기로 AI 정책과 산업 간 연결 고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0 17:46김미정 기자

중기부-고용부, 청년 일자리 확대 '맞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부처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중기부와 고용부는 2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청년 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 협력을 본격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인력난을 완화하는 동시에,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 ▲현장 중심 고용 지원 강화 ▲근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취업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채용 및 일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과 인공지능(AI) 직업훈련 사업을 연계하는 등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리턴패키지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를 강화해 소상공인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한다. 고용부는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부담을 낮추고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지원,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전반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청년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및 소상공인 지원은 시대적 과제"라며 "중기부와 노동부의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 선언이 아니라,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시행과 제도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과 중소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인재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7:44김기찬 기자

키오시아 "올해 낸드 생산물량 거의 계약 완료"

글로벌 IT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로 디램과 낸드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3위 낸드 플래시메모리 제조사인 키오시아(KIOXIA, 구 도시바메모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런 현상에 대해 "올해를 넘어 2027년까지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오후 키오시아 SSD 국내 출시 간담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나이토 슌스케 키오시아 일본 본사 영업본부 B2C 담당 상무는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포함한 메모리 전반에서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토 슌스케 상무는 이어 "주요 기업들이 AI 투자를 멈출 경우 장기적으로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적극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밖에 없다.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요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는 공급량을 수요가 따라가지 못하는 가운데,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공급해야 할지 혼란을 겪고 있다. 나이토 슌스케 상무는 "키오시아는 주요 고객사와 매년 공급할 물량에 대해 '신사협정' 형태로 생산-공급 계획을 세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단가를 높이 부르는 고객사가 있다 해도 장기적으로 함께 갈 수 있는 고객과의 관계를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주문이 몰릴 경우 요청한 물량을 전부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특히 올해는 생산 물량이 거의 모두 계약된 상태라(솔드아웃)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낸드 플래시메모리 단가는 경우에 따라 30% 이상 오른 사례도 적지 않다"며 "과거처럼 일반 소비자가 대용량 SSD를 싼 값에 살 수 있었던 시절은 끝났다. 당분간 예전 가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2026.01.20 17:42권봉석 기자

네이버, C레벨 리더 3명 추가 선임…그룹 역량 통합·시너지 확대

네이버가 팀네이버 역량을 통합하고 시너지를 높이고자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어, 김광현·유봉석·황순배 등 세 명의 C레벨 리더를 선임한다. 네이버는 20일 팀네이버 주요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적용을 가속화하고, 검색 및 데이터 기술 플랫폼의 통합과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김광현 검색 플랫폼 부문장을 최고 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CDO는 네이버 전반에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네이버 앱과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AI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네이버의 중·장기적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유봉석 정책·RM 부문장은 신임 최고 책임경영 책임자(CRO)로서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회사 전반의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총괄하고, 네이버가 이해관계자와 사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운영과 안정적 서비스 환경 구축을 이끈다. 아울러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적 인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황순배 HR 부문장이 최고 인사 책임자(CHRO)로 선임된다. 황 CHRO는 기술 환경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속에서 회사 전반의 인사 전략과 조직 운영 체계를 총괄하고, 네이버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장기 인사 정책과 AI시대의 조직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네이버는 C레벨 리더십 중심의 책임 경영 체제 하에서 쇼핑, 금융,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사업 및 기술 영역에서 팀네이버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에이전트N'을 중심으로 AI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새로운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과 도전을 이어나간다. 새로운 C레벨 리더는 내달 1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며, 새로운 리더십 체계에 따른 세부 조직 개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새로운 C레벨 리더십 체계를 중심으로 AI에이전트 부터 피지컬AI, 웹3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AI 등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네이버 새 C레벨 리더 프로필 [김광현 CDO] -1972년 2월, 경기도 의정부시 출생 -1999.02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학사 -2000.07 NHN (서치솔루션) 입사 -2006.02 숭실대학교 컴퓨터학과(정보검색) 박사 -2006.02~ 2008.12 NHN 검색모델링팀장 -2009.01~2010.12 NHN 검색품질랩장 -2011.01~2013.7 NHN 검색연구실장 -2013.08 ~2015.12 네이버 검색연구센터장 -2016.01~2017.12 네이버 검색 리더 -2018.01 ~2022.07 LINE 검색 리더 -2020.04~2023.12 네이버 Search CIC 대표 -2024~현재 네이버 검색/데이터 플랫폼 부문장 [유봉석 CRO] -1971년 2월, 부산광역시 출생 -1994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1996~2007 매일경제신문 기자 -1997 연세대학교 본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2004 영국 엑세터 경영대학원 MBA 석사 -2007~2012 네이버 뉴스편집, 뉴스기획팀장 -2012~2014 네이버 미디어서비스 실장 -2014~2019 네이버 미디어센터장 -2015 광운대 신문방송학 박사 -2019~2023 네이버 서비스지속성위원회 서비스운영총괄 -2022~2024.03 해피빈재단 대표 -2024~ 현재 네이버 정책/RM 부문장 [황순배 CHRO] -1978년 11월, 서울특별시 출생 -2001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2003~2010 네이버 HR, 사업기획 -2012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2012~2013 Bain & Company -2013~2020 NHN 전략, 마케팅, 게임제작총괄 이사 -2020~2022 네이버 HR & Culture 책임리더 -2022~2024 네이버 Human Resources 인사총괄 -2024~ 현재 네이버 HR 리더/부문장

2026.01.20 17:09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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