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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클라우드, 루스 선 사장 선임…"한국 AI 전환 속도↑"

구글클라우드가 한국 인공지능(AI)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구글클라우드는 루스 선 신임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을 공식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 신임 사장은 앞으로 국내 기업의 AI 전환과 클라우드 도입 확산에 집중한다. 구글클라우드의 파트너 생태계와 개발자 생태계 확대 역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구글클라우드는 이미 여러 산업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HD현대, 카카오, LG 계열사 등 기술기업부터 넥슨, 엔씨소프트 같은 미디어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가 구글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구글 텐서처리장치(TPU) 기반 AI 가속기와 소프트웨어(SW)를 포괄한 풀스택 구조도 시장 확장의 주요 기반이 되고 있다. 여기에 통합 에이전트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더해 기업 워크플로 전반에 AI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빠르게 설계하고 배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구글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기업이 완전한 지능형 자동화 구조로 전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루스 선 사장은 IBM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SW) 사업을 이끈 경험을 보유했다. IBM 왓슨 헬스에서는 종양학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의 글로벌 운영도 전담했다. 그는 템페스트 최고경영자(CEO)와 포스 테라퓨틱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복합적 경영 경험을 쌓았다. 지기성 전임 사장은 이달 말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그는 지난 4년간 구글클라우드 한국 사업 성장을 견인해 왔다. 카란 바좌 구글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선 사장은 기업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검증된 실적을 갖고 있다"며 "AI와 데이터 분석 분야 최전선에서 쌓은 경험은 역동적 AI 시대에 중요한 전략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7 16:49김미정 기자

코난테크놀로지, 3분기 누적 매출 239억원…정부 AX·LLM 사업 확대로 91%↑

코난테크놀로지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AX)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생성형 AI 도입 확대와 도메인 특화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사업을 연속 수주하며 올해 3분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까지 코난 LLM 누적 매출이 57억1천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38억원 규모 한국남부발전, 10억원 규모 한림대의료원 등 발전사와 민간 의료 분야 구축 사업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코난테크놀로지의 3분기 전체 누적 매출은 239억원으로, 124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약 91.5% 늘었다. 영업 손실은 전년 대비 35.2% 축소됐다. AX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주잔고 역시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남부발전에 이어 서부발전, 동서발전까지 발전 3사 LLM 사업을 비롯해 대법원과 경기도청 등 사법·공공 영역에서도 LLM 구축사업을 연속 수주했다. 한화손해보험과 KB증권 등 금융권에서는 기술검증(PoC)을 수행했다. 올해 진행된 주요 LLM 사업에서 실질적인 수주와 구축을 주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지고 산업별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현장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현재 추론 통합 모델 '코난 LLM ENT-11'의 고도화와 차세대 에이전트 AI 기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내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서부발전과는 에이전트 AI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또 서부발전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발전설비관리시스템과 연동되는 에이전트 AI, 업무 자동화, 음성비서 등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AI 서비스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업계 전반의 실적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매출과 적자폭을 모두 개선했다"며 "착수한 프로젝트의 연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후속 성과를 이어가고 공공·의료·사법·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구현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대응과 기술 확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6:46한정호 기자

'한국형 팔란티어' 꿈꾸는 한컴인스페이스, 첫 자체 제작 위성 쏘아 올린다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을 앞둔 한컴인스페이스가 위성 자체 개발 기술 내재화의 첫 발을 뗀다.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드론, 로봇, 우주로 가기 위한 핵심부품 분야까지 전반적인 사업을 펼쳐 나감으로써 '한국형 팔란티어'로 한 걸음 더 다가선 분위기다.한컴인스페이스는 시스템 설계부터 체계 종합, 운용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초소형 위성 '세종 4호'가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돼 발사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사하는 '세종 4호'는 한컴인스페이스가 보유한 실시간 운영체제(NEOS RTOS)와 비행 소프트웨어(FSW)를 적용했다. 이 운영체제는 탑재컴퓨터(OBC)를 구동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담당하며, 비행 소프트웨어(FSW)는 위성 자세 제어와 임무 수행 등 실질적인 운용을 맡는다. 이와 함께 국산화에 성공한 태양 전지판 및 구조체 등 하드웨어(HW)도 장착됐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극한의 방사선과 온도 변화를 견뎌야 하는 우주 환경에서 이러한 핵심 SW와 HW를 성공적으로 통합·운용하는 역량을 검증함으로써 '위성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의 첫 실증 무대에 오른다. '세종 4호'는 6U급(가로 200mm x 세로 100mm x 높이 340mm, 무게 약 7.6kg)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600km의 저궤도에서 5m급 다중분광 영상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위성은 약 90분에 한 번씩, 하루 14~16회 지구를 선회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위성'을 통해 확보하는 영상과 드론, 지상 센서 등 이종 데이터를 자사 통합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통해 실시간으로 융합·분석한다. '인스테이션'은 멀티-INT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처리, 융합·분석까지 전 주기를 자동화하는 '야누스(Janus)' 엔진과 AI 학습 및 배포를 자동화하는 엠엘옵스(MLOps) 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농업·산림·토지 변화 모니터링은 물론 재난 탐지, 국방 감시, 산업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이미 국내외 100여 건의 사업에서 효용성을 입증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2022년 5월 '세종 1호'와 2025년 6월 '세종 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운용하며 위성 운용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번 '세종 4호' 발사는 한컴인스페이스의 군집위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향후 군집위성 운용을 통해 위성 데이터의 수집 밀도와 빈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세종 4호'는 지난 5월 우주물체 예비등록을 완료했다. 또 지난 달 31일 나로우주센터에 인도된 후 11월 3일 누리호 4차 발사의 발사관에 탑재됐다. 한컴인스페이스는 내년 2월 초분광카메라(442밴드)를 탑재한 '세종 3호'를 스페이스X 팰컨9을 통해 발사할 예정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세종 4호' 발사는 한컴인스페이스의 위성 개발 기술력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우주 공간에서 실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위성 개발부터 운용, 데이터 분석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7 16:40장유미 기자

티오더스테이, 호텔 객실 주문 시스템에 '다이나믹 QR' 도입

티오더스테이(대표 김용운)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객실 전반에 다이나믹 QR(투숙객 교체 시 자동으로 초기화·재생성되는 보안형 QR 코드) 기반 주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구축을 통해 워커힐 이용 투숙객은 객실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룸서비스, 어메니티 요청, 호텔 입점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주문 등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숙객이 교체될 때 마다 QR 코드가 자동 재생성되는 보안형 구조를 적용해 이전 투숙객의 데이터가 완전히 초기화돼 호텔 운영 효율성과 정보 보안 수준을 동시에 높였다. 설치된 QR 코드 단말 기기는 하드웨어 구축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도입 가능하다. 또 티오더스테이에서 지원하는 31개 언어 중 워커힐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4개 언어를 채택해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숙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체크인 시 메신저나 SNS 링크를 통해 서비스 안내를 제공했으나 이번 다이나믹 QR 도입을 통해 투숙객이 객실 내에서 바로 호텔 서비스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됐다. 특히 다이나믹 QR 도입 이후 투숙객의 객실 내 서비스 이용 빈도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내부 분석 결과,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주문 내역 중 가장 많은 요청은 룸서비스 요청, 어메니티 교체, 호텔 내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주문 순으로 집계됐다. 티오더스테이는 투숙객이 직접 전화를 걸거나 안내 데스크에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요청할 수 있어 객실 내 QR 코드 주문 활용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오더스테이는 이미 워커힐 내 피자힐 등 레스토랑에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객실 다이나믹 QR 구축으로 호텔 전반의 디지털 전환 모델을 완성했다. 티오더와 티오더스테이는 향후 고객 주문 패턴을 분석한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용운 티오더스테이 대표는 “5성급 호텔인 워커힐 객실 서비스 도입은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한 호텔 맞춤형 솔루션의 대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고급 호텔부터 로컬, 레지던스 호텔까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스마트 호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워커힐 호텔 관계자 또한 “다이나믹 QR 솔루션 도입으로 투숙객이 객실에서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여 언제 방문하더라도 편안한 스마트 호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6:33백봉삼 기자

고개 든 AI 거품론, 오픈AI 탓?…눈덩이 적자에 가장 먼저 무너질 AI 기업 2위 등극

대규모 적자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오픈AI가 미국 실리콘밸리 인공지능(AI) 창업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큰 AI 기업' 2위로 지목됐다. '챗GPT'를 앞세워 AI 챗봇 시장 주도권을 잡고 있음에도 막대한 자금 유출로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7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시리브럴 밸리 AI 서밋'에 참석한 300여 명 창업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비공식 설문에서 '가장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큰 AI 기업' 순위 2위에 올랐다. 설문은 현지 독립 기자 에릭 뉴커머가 행사 도중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매체는 AI 열풍의 상징 같은 기업인 오픈AI가 이번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을 두고 놀라움을 표했다. '챗GPT'를 앞세워 챗봇 AI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있어서다. 그러나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점차 불어나는 적자 규모가 오픈AI에 대한 불안감을 높이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올해 1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뒤 90억 달러의 비용을 소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2026년과 2027년 현금 소모율이 57%를 유지하다 2028년에는 약 74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금소모율은 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 운영에 필요한 현금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올해 본격화한 총 1조~1조4천억 달러(약 1천459조8천459억~2천43조5천800억원) 규모 장기 인프라 계약과 오픈AI를 중심으로 한 순환거래 구조(오픈AI·엔비디아·AMD·코어위브·AWS·MS 등)도 재무 부담을 더 키울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여기에 기업가치가 매출에 비해 너무 부풀려져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는 상태다. 미국 조사업체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이곳의 기업가치는 현재 3천억 달러 수준이다. 이에 대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브래드 거스트너 알티미터 캐피탈 창업자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인더 아레나'에 출연해 "오픈AI 연간 수익은 시장 추정치인 130억 달러(약 18조5천500억원)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는 수익성보다 기술 선도와 인프라 확보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중"이라며 "이곳은 압도적인 기술 우위와 시장 선점을 위해 막대한 자금과 위험을 감수하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오픈AI를 바라보는 시장의 양면적인 모습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함께 조사된 '지금 투자할 수 있다면 어느 비상장 기업을 선택하겠는가'라는 설문에서도 오픈AI가 2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1위는 최근 3천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평가 받는 앤트로픽이 이름을 올렸다. '구글 대항마'로 평가받는 퍼플렉시티도 이 조사에서 상위권에 들었지만, '가장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큰 AI 기업' 1위에도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실리콘밸리 지역에선 퍼플렉시티가 1위에 오른 것이 그리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몇 달 동안 연이어 자금을 조달하며 140억~500억 달러에 달하는 급등한 기업 가치와 과열된 투자 수요로 인해 AI 버블의 대표 사례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2025.11.17 16:20장유미 기자

디포커스, AI 기반 VDI 운영 플랫폼 시연…AI기반 가상화 운영 혁신 제시

디포커스가 IC3 2025에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운영 자동화와 예측 진단을 결합한 차세대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디포커스는 IC3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VDI 운영 플랫폼 '시드VDI 위드 AI(SeedVDI with AI)'를 시연했다고 17일 밝혔다. IC3 2025는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IC3 2025)로 '모두의 AI·클라우드 유니버스'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융합 기술이 만들어낼 미래 방향성을 조명했다. 디포커스는 이번 행사에서 SeedVDI with AI를 비롯해 시드VDI(SeeDVDI), 시드 이글(SeeDEagle), 시드 오스(SeeDAuth), 시드ADM(SeedADM) 등 시드 시리즈 전체를 함께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실제 운영 화면을 활용한 시연과 기능 설명이 이어졌다. 많은 참관객이 부스를 찾아 구체적인 도입 방식과 적용 시나리오를 문의하는 등 현장 관심이 높았다. 디포커스는 특히 VDI 운영 전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지원하는 'SeedVDI with AI'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SeedVDI with AI는 VDI 환경의 상태 점검부터 운영 자동화, 예측 기반 진단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운영 플랫폼이다. VDI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각종 로그와 자원 사용 정보를 상시 수집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장애 가능성을 사전에 알려준다. 반복적인 점검과 보고 작업을 자동화해 운영자 부담을 줄이고, 장애를 미리 막아 서비스 중단 위험을 낮추는 것이 핵심 가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주요 기능 데모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기반 자동 점검 기능은 세션 상태와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자원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문제가 의심되는 지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했다. 리소스 분석 및 예측 리포트 기능은 시간대별·업무별 사용 패턴을 분석해 향후 부하를 예측하고, 증설이나 조정이 필요한 시점을 미리 제시하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운영자 중심 인사이트 제공 기능도 함께 시연돼 단순 알림을 넘어 어떤 조치를 언제 취해야 하는지까지 안내하는 점이 부각됐다. 디포커스 관계자는 "AI와 VDI가 결합된 운영 기술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운영자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며 "SeedVDI with AI가 기업의 가상화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7 16:18남혁우 기자

법무법인 디엘지, '블록체인·AI 융합' 세미나… "AI는 지능, 블록체인은 신뢰 인프라”

법무법인 디엘지는 17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블록체인과 AI 융합이 만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AI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만들어낼 기술·산업 지형 변화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웹3블록체인협회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업계 관계자와 개발자, 스타트업 종사자 등이 참석해 웹3 시대의 데이터·신뢰 인프라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윤석빈 트러스트커넥터 대표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융합의 기술적 방향성과 산업적 의미'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윤 대표는 AI와 블록체인을 별개의 유행으로 볼 것이 아니라 “데이터 주권과 신뢰를 둘러싼 하나의 구조적 변화”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금은 AI와 블록체인을 서로 '혼내는 시대'가 아니라, 어떻게 개방형 혁신을 만들어 갈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집중형 플랫폼 기업이 독점해온 데이터와 에이전트 경제를 웹3 환경 위에서 재구성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특히 AI 에이전트가 상거래·결제·업무 자동화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 이코노미'가 웹3 환경에서 전개될 가능성을 짚었다. 그는 “AI 에이전트 이코노미가 오더라도, 웹2식 데이터 독점 구조 안에 갇혀 있으면 결국 몇몇 빅테크 플랫폼의 경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며 “웹3 위에서 돌아가는 AI 에이전트라야 데이터 주권, 가치 배분, 탈독점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이어1 블록체인, 오라클·데이터 레이어, 연산 레이어,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로 이어지는 아키텍처 위에 탈중앙 데이터 마켓, 온체인 감사 가능한 AI 모델, 지능형 스마트컨트랙트가 결합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AI와 블록체인이 서로 보완하는 지점도 강조됐다. 윤 대표는 “AI의 강점은 패턴 인식과 자동화지만, 데이터 편향·블랙박스·중앙화된 데이터 사일로 같은 한계를 안고 있다”며 “이때 블록체인이 데이터 무결성과 추적 가능성을 제공해야 공정하고 신뢰 가능한 AI가 된다”고 말했다. 반대로 블록체인 측면에서는 확장성, 에너지 소비, 데이터 저장 한계 등을 AI가 보완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AI는 지능을, 블록체인은 신뢰를 담당하면서 서로의 약점을 메우는 구조가 돼야 한다”며 “이 조합이 중앙집중형 AI 독점을 완화하고, 보다 민주적인 AI 생태계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온체인 신용평가, 연합학습 기반 의료 데이터 활용, AI 기반 보안·위협 탐지 등이 실제 융합 사례로 빠르게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통제가능한 글로벌 신뢰 인공지능(cGTAI)' 개념을 제시하며,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자율·진화형 신뢰 인프라로 수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센터장은 “블록체인은 단순한 분산원장이 아니라, 전 세계 노드가 하나의 컴퓨터처럼 동작하는 '글로벌 신뢰 컴퓨터'”라며 “마찬가지로 인공지능들도 P2P 네트워크로 연결돼 하나의 가상 인공지능처럼 움직이는 구조가 '글로벌 신뢰 인공지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구조가 인간에게 위험이 되지 않으려면 '통제 가능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박 센터장은 “인공지능이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스스로 블록체인을 설계·운영하는 단계까지 가면 자율 진화형 블록체인·암호경제가 탄생할 것”이라면서도 “통제 불가능한 자율성은 인간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설명 가능성, 책임성, 윤리성 위에 무엇보다 통제 가능성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의 목표가 P2P 디지털 자산 생태계라면, 글로벌 신뢰 인공지능의 목표는 통제 가능한 자율 디지털 문명을 여는 것”이라며 “두 기술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상생하는 인프라를 만드는 게 cGTAI 프로젝트의 지향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산업 전략에 대한 제언도 나왔다. 박 센터장은 “GPU와 막대한 투자 규모를 기준으로 미국·중국과 정면 승부를 벌이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대신 통제 가능한 글로벌 신뢰 인공지능 같은 틈새 영역에서는 한국이 세계 최초 개념과 아키텍처를 제안하고 표준을 주도할 기회가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웹3블록체인협회와 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cGTAI 연구팀과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하며, “이 분야를 국가 전략 과제로 키운다면 미래 디지털 문명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원희 한국웹3블록체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웹3·스테이블코인·AI·블록체인 인프라가 동시에 성숙해지는 시점을 강조했다. 조 협회장은 “몇 년째 '웹3 시대를 앞두고 있다'고 말해왔지만, 이제는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금융 인프라가 깔리고, 이를 구동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도 충분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블록체인 산업이 진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2025.11.17 16:08김한준 기자

미래와 소프트웨어, 다음달 13일 울산대서 '2025 AI 트렌드 특강' 개최

다음 달 13일 시스원의 재단법인 미래와 소프트웨어가 울산대에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현직자와 함께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커리어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재단법인 미래와 소프트웨어는 '2025 AI 트렌드 특강'을 울산대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와 소프트웨어가 주최하고 이티에듀, 에듀플러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이직준비자, 현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스원, 울산대, 울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조만간 본격화될 AX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층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첫 강연은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AI & 메타버스 시대, 개발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AI와 메타버스가 교차하는 환경에서 개발자가 고민해야 할 진로 전략과 IT 산업 변화 방향을 짚어줄 예정이다. 현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세션도 마련된다.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퓨리오사AI에서 활동 중인 이준원 이사와 스마트 인프라, 융합 IT 기술을 담당하는 한화시스템 ICT의 이동운 프로가 연사로 나선다. 두 연사는 실무 경험과 커리어 전환 과정, 기술 트렌드를 바탕으로 현업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필요한 역량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향후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난 7일 부산대에서 진행된 선행 특강에서는 AI 산업 흐름을 이해하려는 대학생과 커리어 방향을 고민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김 교수와 퓨리오사AI 현직자의 강연이 끝난 뒤에는 별도 Q&A 시간이 길게 진행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울산대 특강은 이 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과 취업준비생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커리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현장에서는 특강과 함께 2026년 시스원 공채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개발, TA, AI, 엔지니어 등 부서별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실제 현업에서 근무 중인 선배들이 직접 IT·SW·AI 분야 채용과 진로 상담에 나선다.

2025.11.17 15:52남혁우 기자

인스웨이브, 과기부 장관 표창…AI 기반 개발 자동화 성과 인정

인스웨이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인스웨이브는 어세룡 대표이사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이노베이션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정보통신기술(ICT) 개발과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인스웨이브는 공공·민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어 대표는 국세청 홈택스와 조달청 나라장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UI/UX 총괄 책임을 맡았다. 인스웨이브는 '웹스퀘어 AI'와 단일 페이지 애플리케이션(SPA) 기반 기술을 적용해 화면 구조와 데이터 흐름을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응답 속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인스웨이브는 설립 초기부터 웹 표준 기반 UI/UX 플랫폼과 디지털전환(DX) 융합 기술 개발을 선도해 왔다. 국내 최초 웹 표준 기반 업무 화면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를 앞세워 금융, 공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회사 측은 이 플랫폼이 개발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며 ICT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해 왔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스웨이브는 개발 전 과정을 AI가 수행할 수 있는 원천 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자연어 기반 UI 자동 생성, 백엔드 설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테스트 자동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 단계를 인공지능으로 지원하는 기술을 고도화했다. 현재 국내외에서 70여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24건은 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에 등록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이자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사업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공공·민간 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인스웨이브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해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웹스퀘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 ICT 산업의 표준화와 자동화 기술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혁신을 통해 자체 AI 역량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5:40남혁우 기자

HPE, AI HPC용 초고밀도 슈퍼컴퓨팅 플랫폼 공개

HPE가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 융합 시대에 필요한 초고밀도 컴퓨팅 운영 환경을 마련했다. HPE는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포트폴리오 신규 제품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멀티 파트너·멀티 워크로드용 컴퓨트 블레이드 3종과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SW), 고성능 인터커넥트로 구성돼 차세대 AI·HPC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시뮬레이션 고도화와 과학적 발견을 위해 AI로 전환 중인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대기업을 위한 슈퍼컴퓨팅 아키텍처다. HPE는 유럽 연구기관들의 제품 도입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슈투트가르트대 고성능 슈퍼컴퓨팅센터와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팅센터는 차세대 플래그십 시스템으로 '크레이 GX5000'을 선정했다. 새로운 블레이드 3종은 100% 직접 수냉 방식으로 구성된다. 각 블레이드는 최대 400Gbps 슬링샷 엔드포인트와 NVMe SSD를 탑재해 높은 대역폭과 저장 효율을 제공한다. HPE 슈퍼컴퓨팅 매니지먼트 SW는 멀티 테넌트·가상화·컨테이너 환경을 지원해 AI와 HPC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분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력·냉각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돕는다. 또 GX5000 플랫폼을 위한 HPE 슬링샷 400 스위치는 최대 2천48개 포트로 확장 가능하며 대규모 AI 워크로드에서도 낮은 지연시간과 지속 대역폭을 제공한다. 모든 구성은 DLC 기반 스위치 블레이드로 설계돼 고밀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HPE는 최근 출시한 크레이 GX5000 플랫폼에 오픈소스 DAOS 스토리지를 통합해 성능을 강화한 스토리지 시스템 K3000도 공개했다. 스토리지 시스템 K3000은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DL360 Gen12 서버 기반으로 구성되며 8개부터 20개까지의 NVMe 드라이브를 선택해 성능 중심 또는 용량 중심 구성을 구현할 수 있다. DAOS의 저지연 아키텍처와 결합해 AI 애플리케이션의 I/O 생산성을 크게 높인다. HPE는 전 세계 슈퍼컴퓨팅 구현 경험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부터 구축 운영까지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GX440n GX350a GX250 블레이드와 관리 소프트웨어 슬링샷 400 등은 2027년 초부터 순차 출시되며 스토리지 K3000은 2026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트래비스 카르 AMD HPC 및 소버린 AI 부문 부사장(CVP)는 "최신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플랫폼은 HPC와 AI의 교차점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AMD와 우리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준다"며 "고객이 확장 가능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과학·AI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7 15:36김미정 기자

대동, 3분기 매출 3541억원…전년比 7.8%↑

대동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천5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1천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북미·유럽 지역 성장세가 영향을 줬다. 북미 3분기 누적 매출은 6천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고, 유럽은 1천660억원으로 121.11% 성장했다. 대동은 유럽에서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5대 핵심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을 세분화해 현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전략을 전개했다. 북미에서는 상반기부터 이어온 신규 딜러망 확충, 작업기 라인업 강화, 지역 특화 판촉 프로그램, 단계적 가격 인상 등이 고른 성과로 이어졌다. 대동은 내년부터 북미 지역에서 농기계뿐 아니라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형 굴착기를 도입해 소형건설장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부품·작업기 사업을 확대해 매출 구조 다변화와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추진한다. 신시장 공략도 이어진다. 올해 사업을 본격화한 튀르키예, 우크라이나와 같은 유럽 신흥 시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을 확장한다. 북미 중심의 매출 구조를 보완하고, 글로벌 관세 및 수급 불안 등 외부 변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미래농업 사업 확장을 중심으로 AI·자율주행·정밀농업 등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3월에는 자율작업 4단계 및 무인 자율작업이 가능한 AI 트랙터를, 상반기에는 자율주행 운반로봇 기반 제초로봇 양산을 목표로 최종 개발 및 검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논·밭작물 등 주요 작물 맞춤형 상품, 위성 활용 모니터링 서비스 등 정밀농업 솔루션 상품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기술 혁신과 시장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이라며 “AI·전동화·정밀농업 등 하이테크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5:25신영빈 기자

산업지능화협회, AW 2026서 'AI팩토리 특별관' 선봬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내년 3월 4~6일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스마트 제조 혁신 산업전 AW 2026에서 'AI 팩토리 특별관'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AI 팩토리 특별관은 기존 자율제조 범위를 넘어 제조업 중심 AI 전환(AX)을 집중 조명한다. 코엑스 2층 더플라츠 홀에 조성된다. 특별관에서는 AI 기반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차세대 제조AX 기업들이 공정별 AI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피지컬 AI, AI 로보틱스, AI 인프라 등 핵심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특별관 참가사의 제조 AX 적용 우수사례 발표 세미나, 혁신 스타트업 IR 피칭, 비즈니스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수요기업 간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발굴을 지원한다. 특별관이 조성되는 AW 2026은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및 산업자동화 전문 박람회다. 약 500개사 2천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함께 선보이는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는 AI가 주도하는 제조 혁신 트렌드를 조망한다. 내년 3월 5~6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기조 세션은 국내외 AX/DX 혁신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제조 시스템 등 3개 기술 트랙 발표로 구성된다. 이길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무국장은 "제조AI 솔루션·제품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네트워킹 기회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특별관 참가 기업과 컨퍼런스 발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2025.11.17 15:20신영빈 기자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AI 거품론 일축…"전 세계에 강한 성장 모멘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제기되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을 잠재우기 위해 본격 나섰다. 이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한마음홀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기업과 정부의 AI 투자 규모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AI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도 2026년부터 대규모 AI·데이터·클라우드 예산이 본격 투입될 예정"이라며 "정책과 산업 수요가 맞물린 강한 성장 모멘텀이 도래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5년 주요 경영 성과 ▲2026년 성장 전략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상장 추진 계획 등도 발표했다. 또 이 자리에서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 흐름 속에서 솔트룩스가 확보한 기술 경쟁력과 산업별 성과, 향후 사업 확장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대표는 올해 국가기록물, 법률, 해양, 공공안전∙국방 등 여러 산업 버티컬에서 확고한 1위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이러한 성공의 기술적 근간에는 초거대언어모델 '루시아(LUXIA)'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루시아는 지난해 3월 허깅페이스(Hugging Face)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350억 파라미터 이하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등록된 모델 3종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45만 회를 넘어섰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트룩스는 법률 AI 분야에서 법제처, 헌법재판소, 대형 로펌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데이터 및 추론 기반을 갖췄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예측·디지털트윈 AI 사업을 선도하며 국가기록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기록물 AI 프로젝트를 최초로 수행했다. 자회사 구버가 운영하는 글로벌 B2C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Goover)'는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갔다. 구버는 지난 9월 스파크(SPARK) 2050 국내 대회 우승으로 올해 2월 두바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달 말에는 KT와 함께 MWC25 도하(Doha)에 참가해 중동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넓힌다. 또 구버는 최근 루시아 3.0 모델을 적용해 전문 리포트 자동 생성 품질을 높였고, 숏폼과 릴스 등 멀티미디어 자동 생성 기능을 더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정식 출시 4개월 만에 이용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연말에는 국내 대형 통신사와 이용자 확보를 위한 대대적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솔트룩스가 올해 국내 IT·AI 시장이 민간 투자 위축과 정부 예산 집행 지연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 체력을 입증했다는 점도 과시했다. 이 대표는 "현재 충분한 현금 및 금융상품을 기반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성장 투자와 전략 사업 추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상장 계획도 비중 있게 발표됐다. 국내 콜센터 AI·챗봇 시스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한 다이퀘스트는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재무 구조 개선과 매출 기반 강화 전략을 진행 중으로, 그룹 차원에서 성공적인 상장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솔트룩스는 2026년을 본격적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이미 확보한 500억~600억원 규모의 영업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자신했다. 이곳은 AI 기술력, 산업별 레퍼런스, 탄탄한 재무 건전성이라는 3대 성장 동력을 통해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우리가 축적한 AI 기술과 압도적인 산업별 레퍼런스, 탄탄한 재무 기반은 가장 강력한 성장 엔진"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버티컬 AI 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그룹사 시너지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7 15:07장유미 기자

조승래 의원 "아이폰 처럼 AI 시대엔 예술+기술 결합해야"

"과학은 사실을 다루고, 예술은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영역이다. 역사적으로 이들이 만나 혁신을 이룬 사례가 많다. 르네상스가 그랬고, 백남준 비디오 아트가 그랬다. 나아가 아이폰도 예술과 기술의 결합 아닌가. AI시대엔 특히 예술 감성이 부여되지 않으면, 과학(제품)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17일 대전 DCC에서 열린 G-아티언스 2025 커넥팅데이'에서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오프닝 행사 '미래의 대화'에서 나온 얘기다. 이날 패널로는 ▲원광연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명예교수(G-아티언스준비위원장) ▲홍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티나 로렌즈 독일 ZMK 헬츠랩 디렉터 ▲베로니카 리블 오스트리아 Ars 일렉트로니카(예술기관) 관리 디렉터 ▲치-윤 아론 츄 대만 국립칭화대 예술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원광연 명예교수는 "과학은 결과를 설명하지만, 예술은 결과에 대한 설명이 필요없다. AI도 자신이 내놓은 결과에 대해 설명 못한다. 그런 측면에서 AI는 이미 예술영역에 들어온 것"이라며 "과학과 예술을 동시에 봐야 하고, 융합해야 하는 것이 오늘에 이른 이 시대의 숙제"라고 언급했다. 조 의원의 테크아트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베로니카 디렉터는 "도시마다 DNA가 있고, 대전도 이를 기반으로 자체 모델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조 의원이 "국정과제에 글로벌 테크아트 허브 조성이 포함돼 있다"며 이의 생태계 구축과 주체간 협력 방안에 대해 질문하자 모두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치-윤 교수는 "대만은 정부가 하이테크 분야 투자를 많이 한다. 산업계가 학계 지원도 많이 한다. 상호 지원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단위 섹터로 분리 하고자 하는 거이 아니라, 학제간 연결된, 모두를 위한 섹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크아트가 독립 요소로의 구성보다 산학연관이 어루러져 만들어져 가야한다는 점을 강조한 말이다. 홍순정 국장은 "서로가 이종 분야다. 그렇기에 사람이 중요하다. 과학하는 사람들 중에 예술적인 감성 가진 분을 가려내고, 이들이 서로 만나게 하는 그런 기제가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며 "이들이 서로 만나 대화할 구조를 짜주는게 중요하다"고 마무리했다. 또 베로니카 디렉터는 이어 에코 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수년을 버틸 생태계를가 필요하고, 그래야 협력이 발생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상반된 의견제시도 이루어졌다. 홍순정 국장이 "테크아트 공연에서 아이돌이 함께 하면 확산 속도가 엄청 날 것이다. 한국의 강점인 문화예술의 힘을 빌리면 글로벌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얘기하자 원광연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명예교수(G아티언스 조직위원장)이 반박하고 나섰다. 원 교수는 "아이돌이 테크아트 확산에 관한 걸림돌을 해결하진 않을 것"이라며 "문화는 각 장르마다 플랫폼을 갖고 있다. K팝은 연계 기획사가, 영화는 넷플릭스가 플랫폼이다. 테크아트도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또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의 가수 지드래곤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티나 디렉터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 등 도전과제를 마주하며, 중요한 것은 모두가 한 인류로 기술적, 예술적으로 가지고 있는 관점을 서로 나누고,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시작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홍 국장은 또 "대전에는 사이언스 축제가 몇 개 있고, 성과물 전시도 있는데, 여기에 테크아트를 입혀 G-아티언스와 같이 행사하면 좋을 것"이라며 "해외 기관과 협업도 하면 보다 발전된 플랫폼이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 의원은 마지막 멘트로 "국회에서 테크페어가 제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에서의 커리큘럼화와 과학과 예술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융합의 서곡'에서는 '지금 인간을 켜다'를 주제로 공경철 KAIST 교수 등이 나서 짧게 강연했다. 또 스타트업과 아티스트를 위한 3천만 원 창업지원 IR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 개막 퍼포먼스, KAIST 문화기술·융합콘텐츠 혁신 사례 발표, 한예종의 예술기술 교육과 창작 비전, 넥스트젠 청년 창작자 10 토크 등 산업, 학계, 예술, 스타트업, 청년, 글로벌기관까지 6개 분야 120여 연사·참가자의 토크쇼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열린 오프닝 세러머니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염홍철 한밭대 명예총장 등이 참석했다.

2025.11.17 15:02박희범 기자

플랜티넷, 3분기 누적 매출 360억원…전년 연간 실적 98% 달성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유해 콘텐츠 차단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의 약진에 힘입어 3분기 누적 매출 3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연간 실적의 98%를 달성했다. 플랜티넷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360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6%, 영업이익은 97.6% 증가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3분기 만에 지난해 1년 실적의 98%를 채우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8억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97억2천만원 대비 1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8천만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8억7천만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플랜티넷은 3분기 영업손실에 대해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의 고정 구독자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데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액 56억9천만원, 영업이익 약 2억1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이상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누적 기준 별도 실적도 개선세가 뚜렷하다.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은 1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연결과 별도 모두에서 이익 체력이 강화되면서 수익 구조가 우상향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본업인 유해 콘텐츠 차단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꼽힌다. 플랜티넷은 다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내에 'AI 테크랩'을 신설하고 자체 경량 대형언어모델(sLLM)을 구축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해 콘텐츠 탐지·차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더 넓은 범주의 유해물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면서 관련 매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4분기에도 신규 계약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통신사 협력도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플랜티넷은 국내 통신사업자의 AI 통화 서비스에 자사의 위험 URL 및 악성 애플리케이션 탐지 기능을 공급했다. 통화 중 문자나 메신저로 전달된 URL이 보이스피싱이나 악성 사이트로 의심될 경우 플랜티넷의 AI 기반 탐색 기술이 실시간으로 위험 여부를 판별해 이용자에게 안내하는 구조다. 회사는 이 같은 B2B 협력 모델을 확대해 보안·안전 영역에서 AI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자회사 플랜티엠이 운영하는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 역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아진은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정 구독자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KT 등 대형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연내 15만~20만명 수준의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공식 판매 채널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AI 구독클럽'에 모아진이 포함되면서 안정적인 가입자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KT와의 부가서비스 연동, 알뜰폰 요금제 제공 확대도 가입자 증가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모아진은 국내 주요 잡지는 물론 해외 잡지까지 한 플랫폼에서 열람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플랜티엠은 연내 해외 서비스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 세계에 제품을 판매하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이 해외 이용자를 확보하는 핵심 채널로 작용할 전망이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당사의 실적은 본업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면서 신성장 동력인 모아진의 약진이 함께 반영된 결과"라며 "남은 4분기에는 통신사업자와의 신규 계약 및 모아진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7 15:02남혁우 기자

한화로보틱스, 'AI-로봇 테크 커넥트' 세미나 개최

한화로보틱스는 13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2025 AI-로봇 테크 커넥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주도하는 'AI 자율제조 콜라보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 자율제조 콜라보데이는 AI 기술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 간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첫 발을 뗐다. 제3회 콜라보데이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로봇 기술의 제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AI 비전과 협동로봇 기반 용접 솔루션, 자율이동로봇(AMR) 등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로봇 AI 비전은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해 지능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AI와 로봇의 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이 자리가 대한민국 자율제조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로봇 기반 자동화 기업 노바테크와 반도체 장비 기업 비전세미콘은 실제 산업 현장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도 로봇 분야 정부 지원 정책과 첨단 로봇 실증 사례를 발표했다. 강연한 카이스트(KAIST) 강남우 교수는 '제조AX: 왜 어렵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제조업의 근본적인 혁신은 AI와 로봇의 융합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화로보틱스는 앞으로도 KOIIA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 간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17 14:56신영빈 기자

뉴로메카, 무정전 활선작업 무인화 로봇 개발과제 선정

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원하는 'AI 기반 무정전 활선작업 무인화 로봇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제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 과제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정부출연금 약 41억2천만원을 포함해 총 97억3천만원 규모 연구개발비가 투자된다. 뉴로메카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쓰리웨이소프트, 퓨처이모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과제의 핵심 목표는 22.9kV/20A급 특고압 가공배전선로에서 무정전 상태로 점퍼선 절단, 전선 압축, 절연커버 설치, 인하선 연결 등 4종의 필수 공정을 자동 수행하는 지능형 로봇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이다. 이를 위해 ▲차량 탑재형 절연 양팔 로봇 ▲모듈형 다기능 공구 ▲AI 기반 작업계획 및 자율제어 알고리즘 ▲확장현실(XR) 기반 원격 협업 인터페이스 ▲통합 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뉴로메카는 활선작업 로봇 본체와 양팔 매니퓰레이터, 로봇 제어기, 다기능 선단공구, XR 기반 협업 제어 인터페이스 개발을 주도한다. 고전압·고소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전력설비 특화 로봇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제작-인증-사업화까지 로봇 플랫폼의 전주기 개발을 직접 수행하며, 국내 최초의 무정전 활선작업 무인화 로봇 상용화 기반 확보에 집중한다. 김정아 뉴로메카 리더는 "국내 최초로 무정전 배전 활선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개발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 인프라 유지보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전력 현장의 요구 반영, 인허가·실증 전략, 데이터 기반 사업화 가능성 등 전주기 실행 계획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뉴로메카는 이를 기반으로 전력설비 유지보수 로봇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17 14:46신영빈 기자

삼성전자, 韓·日 '유리기판' 협력 구상…상용화는 고심

삼성전자가 주요 관계사인 삼성전기를 포함해 일본 기판업체 2곳과 차세대 기술인 반도체 유리기판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들 기업 간 협력은 초기 단계로, 아직 정식 샘플에 대한 평가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성능의 샘플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기술과 시장성을 이유로 유리기판 상용화에 대한 확신을 구체적으로 세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전기, 일본 이비덴·신코덴키 등과 유리(글라스) 코어 기판에 대한 초기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유리기판은 기존 반도체 패키징 소재인 PCB(인쇄회로기판)을 유리로 대체해, 전력 효율성 및 내열 특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또한 기존 기판 대비 워피지(휨) 개선에 유리해 향후 AI 반도체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I 반도체는 성능 극대화로 칩 사이즈가 지속 커지는 추세인데, 이 경우 워피지에 취약해지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약 1~2년 전부터 삼성전기·이비덴·신코덴키 등 주요 기판 협력사 3곳과 유리 코어 기판과 관련한 샘플 평가 논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최첨단 패키징 기술력 확보 차원에서 유리기판 대해 선제적인 도입 검토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삼성전자는 유리기판을 차세대 기술 중 하나의 후보로 인식하고 있을 뿐, 실제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삼성전기·이비덴·신코덴키는 아직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성능의 샘플을 제출하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이들 기판 협력사와 평가한 샘플은 일부 기능만을 확인할 수 있는 극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기판 협력사들이 삼성전자에 소형 샘플 등은 제공한 바 있으나,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크기 및 특성에 맞춘 정식 샘플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삼성전기와도 초기 단계에서의 협업이 진행되고 있고, 정식 샘플 테스트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삼성전기 내부에서도 유리기판 상용화에 대해 실무단의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유리기판이 기존 기판 대비 특성이 우수하나 싱귤레이션(절단), TGV(실리콘관통전극)와 같은 제조 공정에서 크랙(깨짐)이 발생하는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 난제가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유리기판과 기판 위에 실장되는 칩 간 물성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결함도 많다. 또한 유리기판의 수요를 담보할 핵심 고객사 역시 아직 확보되지 않아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도 존재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유리기판을 도입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워피지인데, 이를 꼭 유리기판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 필요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들이 많다"며 "실무단에서는 유리기판에 대한 불확실성과 연구개발(R&D) 실패에 따른 부담으로 진척이 더딘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5.11.17 14:35장경윤 기자

AI 무인 전투기 '퓨리', 첫 비행 성공…무기 발사는?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이 스스로 비행하는 무인 전투기 '퓨리(Fury)' 첫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보도했다. 안두릴은 퓨리 설계 시작 556일 만에 이룬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서 무인 전투기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방산업체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 역시 실험용 XQ-67A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중국도 이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두릴은 2023년 9월 블루포스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한 후 무인 전투기의 지휘 및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직접 개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자리잡고 있는 블루포스테크놀로지스는 퓨리 항공기 개발업체다. 이런 기술들이 결합돼 지난 달 10월 31일 퓨리의 YFQ-44A 시험용 제트기 첫 비행에 성공했다. 미국 공군은 미래 공중전의 핵심 전략으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F-22·F-35 같은 5세대 전투기와 개발 중인 6세대 전투기 F-47,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전투기가 한 팀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개념이다. 공군은 이를 위해 '협업전투항공기(CCA)'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안두릴은 지난 4월 미국 공군의 '협업전투항공기(CCA)' 프로그램 설계 및 제작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퓨리는 사람이 원격 조종 장치를 통해 제어하는 방식이 아닌 스스로 이륙하고 비행하며 착륙까지 자동 수행한다. 지상 근무자는 무인 비행기를 모니터링하며 임무 시작·중단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특히 무기 발사나 탄약 투하 같은 치명적인 행동은 반드시 사람이 수동으로 승인해야 한다. 퓨리는 전투 상황에서 주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에 대응하는 완전 통합형 무기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안두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제이슨 레빈 박사는 "퓨리는 표적을 식별하고 필요한 효과를 지휘하여 연합 팀의 치명성, 생존성,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비행 성능이 검증되면, 안두릴은 2026년 상반기까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는 생산 시설에서 퓨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퓨리는 일반 전투기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안두릴은 최근 CBS '60분(60 Minutes)' 인터뷰에서 퓨리가 맞춤형 군용 장비나 전투기용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대신, 상용 비즈니스 제트 엔진과 쉽게 구할 수 있는 착륙장치 부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퓨리 개발 과정에서 가장 까다롭고 혁신적인 부분은, 전장 환경의 변화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AI 역량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기술은 향후 국가들이 분쟁에 접근하는 방식을 크게 바꿀 것이며, 자율성과 책임성 등 전쟁 윤리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원격 조종 드론을 둘러싼 논쟁과도 유사한 흐름이라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단순히 '더 정교한 비행 시스템' 수준을 넘어, 앞으로 몇 년간 정책 결정자와 군사 전략가들이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를 대거 던질 것이라고 뉴아틀라스는 전망했다.

2025.11.17 14:22이정현 기자

구글 AI 연구 사이트, 1년 새 트래픽 40배 늘었다

구글의 AI 제품 관련 사이트 트래픽이 2025년 10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시밀러웹(SimilarWeb) 분석에 따르면, 구글의 AI 연구 사이트인 labs.google은 무려 3986.09%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미지 출처: 시밀러웹 2025년 10월과 2024년 10월을 비교한 전 세계 트래픽 변화를 보면, 구글의 AI 제품들은 제품별로 상이한 성장 패턴을 보였다. gemini.google.com은 305.3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구글의 대표 생성형 AI 서비스인 제미나이의 공식 도메인이 3배 이상의 트래픽 증가를 달성한 것이다. aistudio.google.com은 1257.40%의 증가율을 보였다. AI 스튜디오는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구글의 AI 모델을 실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1년 사이 12배 이상의 방문자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구글 AI 도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음을 시사한다. notebooklm.google.com은 231.80%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노트북LM(NotebookLM)은 구글이 선보인 AI 기반 연구 및 학습 도구로, 사용자들이 문서를 분석하고 요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배 이상의 트래픽 증가는 AI 기반 생산성 도구에 대한 수요 확대를 반영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곳은 labs.google이다. 이 사이트는 3986.09%라는 경이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구글 랩스는 구글의 실험적 AI 프로젝트와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공간으로, 40배에 가까운 트래픽 증가는 구글의 최첨단 AI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deepmind.google은 190.7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구글의 AI 연구 자회사인 딥마인드(DeepMind)의 공식 사이트 방문자도 약 2.9배 증가하며, 기초 AI 연구에 대한 관심 증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데이터는 구글의 AI 생태계 전반에 걸쳐 사용자 참여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연구 중심 플랫폼인 labs.google과 개발자 도구인 AI 스튜디오의 높은 성장률은 단순한 소비자 사용을 넘어 전문가와 개발자 층에서도 구글 AI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음을 의미한다. 구글은 제미나이, 노트북LM, AI 스튜디오 등 다양한 AI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픈AI(OpenAI), 앤트로픽(Anthropic) 등 경쟁사들과의 AI 시장 선점 경쟁에서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17 14:14AI 에디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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