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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연 바디프랜드 대표 "AI 헬스케어 로봇으로 패러다임 전환 본격화"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미래 기술처럼 제시됐던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 '733'이 출시를 눈앞에 둔 실제 양산 단계 제품임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곽도연 바디프랜드 대표는 7일(현지시간) 'CES 2026' 현장에서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에 대해 '피지컬AI를 선도적으로 제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헬스케어로봇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 나선다. 회사는 내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약 2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곽 대표는 "733은 사용자 움직임을 비약적으로 확장하며 헬스케어로봇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헬스케어로봇은 생체 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이를 실제 물리적인 움직임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피지컬 AI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733은 스스로 일어서고 앉는 '스탠딩 기술'과 팔·다리·몸통을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전신 로보틱스 구조를 갖춘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이다. 곽 대표는 "스탠딩 기술은 사용자가 제품을 수월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라며 "신체에 제약이 있는 사용자에게도 접근성과 사용성을 크게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지 독립구동 기술에 대해 "헬스케어로봇의 역할이 고정된 신체를 주무르는 마사지에 머무르지 않고, 팔과 다리를 비롯한 전신의 움직임과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의 활동성을 높이고 기능을 보조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재활 영역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술적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재활 효과'라는 표현에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전신 독립 구동이 갖는 기능적 가치를 강조했다. 곽 대표는 "의료적 의미의 재활 효과를 단정하기보다 신체 구조와 운동역학 관점에서의 기능적 가치로 설명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상·하체와 몸통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움직이는 구조를 통해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고 근육을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는 단순히 받는 마사지가 아니라, 몸의 움직임을 인지하고 균형을 회복하는 과정에 가까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바디프랜드 피지컬 AI 전략의 핵심은 AI와 생체 데이터, 로보틱스의 결합이다. 곽 대표는 "바디프랜드는 2022년 안마의자를 헬스케어로봇으로 진보시켰고, 다음 단계는 AI·로보틱스·헬스케어 기술이 융합된 'AI 헬스케어로봇'"이라며 "구글의 LLM 제미나이 기반으로 개발한 생성형 AI와 센서를 결합해 개인 맞춤형 AI 마사지를 제공하는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곧 출시될 AI 헬스케어로봇은 광혈류(PPG) 센서를 통해 심박수와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피로도를 판단한 뒤 심박수에 맞는 힐링 음악과 마사지를 제공한다"며 "바이오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피지컬한 움직임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전용 홀터 심전도 기반 AI 분석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곽 대표는 "현행법과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해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의 또 다른 축은 로보틱스 기술 수출이다. 곽 대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로보틱스 기술 라이선스 협력을 통해 지난해 기술 수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며 "당분간은 수익성보다 헬스케어로봇 저변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되는 데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디프랜드가 기존 하드웨어 기업을 넘어 "로보틱스 플랫폼 및 원천 기술 라이선스 기업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바디프랜드는 해외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 곽 대표는 "2027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약 2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북미·유럽 중심의 프리미엄 헬스케어·웰니스 시장, 중국 중심 기술 라이선스 협력, 제3국가를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 가전 시장을 각각 차별화된 방식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ES 2026을 기점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헬스케어로봇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라며 "피지컬 AI를 선도적으로 제시한 헬스케어로봇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받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9 10:42신영빈 기자

딥엑스, 현대차·바이두와 'CES 파운드리' 개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인 딥엑스는 미국 CTA(전미소비자기술협회)가 공식 주관한 스튜디오 이벤트 'CES 파운드리(Foundry)'를 현지시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딥엑스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데이터센터 중심 AI의 한계를 넘어 피지컬 AI로의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속화되는 피지컬 AI'라는 주제로 실제 양산과 상용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피지컬 AI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포문을 연 딥엑스 김녹원 대표는 피지컬 AI가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닌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AI의 무게중심이 데이터센터에서 물리적 세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 흐름을 가속화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행사에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현동진 상무, 바이두 글로벌 에코시스템 AI 매니저인 레인 휴, 엣지 AI 파운데이션의 피트 베르나드 CEO, 윈드리버 산딥 모드바디아 CPO, Ultralytics의 리드 파트너 엔지니어 프란시스코 마티오리가 패널로 참여했다. 각 패널들은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엣지 IT 서비스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의존도 감소 ▲저전력·저발열의 중요성 ▲24시간 연속 운용 안정성 등이 필수적인 요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 참여한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는 “로보틱스는 이제 사회와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바로 피지컬 AI이고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현장에서도 스스로 판단하는 온디바이스 AI가 필수적"이라며 "딥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로봇용 온디바이스 AI를 확보했고, 2026년부터 이를 차세대 로봇과 보안 솔루션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09 10:32전화평 기자

[기자수첩] CES서 본 휴머노이드의 두 얼굴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올해 CES에서 휴머노이드는 두 얼굴의 사나이였다. 하나는 관객을 즐겁게 하는 공연가, 다른 하나는 공장으로 향하는 노동자였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북측 전시장 유난히 사람이 몰렸다. 휴머노이드가 복싱을 하고 탁구를 쳤기 때문이다. 빠르고 정확한 발놀림에 관람객 시선이 멈췄다. 중국 기업들의 휴머노이드는 볼거리에 집중했다. 움직임은 기민했고 동작은 인상적이었다. 전시장은 작은 경기장이 됐다. 기술의 진보를 보여주기엔 충분한 그림이었다. 휴머노이드는 수년 전까지 연구실 속 로봇에 불과했다. 로봇이 사람 많은 전시장에서 두 다리로 걷는 일은 불가능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등장하자 두 다리의 비밀이 풀렸다. 로봇이 복싱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불과 2~3년 전 일이다.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는 한술 더 떠 CES 기간 중 휴머노이드 로봇 H2가 공중 발차기로 수박을 깨는 영상을 공개했다. 충격적이었다. 겨우 걸음마를 뗀 것처럼 보이던 로봇이 인간의 신체 능력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이런 로봇은 살상용 전투를 목적으로 개발하면 매우 위협적이다. 개별 로봇 완성도보다 기동성과 수량이 중요해지는 상황이라면 섬세함을 덜어낸 구조가 오히려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 속 일이다. 전시장 내 모든 휴머노이드가 같은 방향을 향한 것은 아니었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는 자동차 부품을 옮겼다. 물건을 집고 들고 놓는 동작을 반복했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에서 실제 수행할 작업이었다. 화려하지 않았지만 질문은 필요 없었다. 로봇을 어디에 쓸지 명확했다. 다른 국산 휴머노이드 시연도 같은 방향을 택했다. 빠르고 멋진 동작보다 조작 성능을 강조했다. 물체를 집고 옮기고 공정을 잇는 장면을 반복했다. 로봇이 왜 필요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려는 접근이었다. 휴머노이드가 마주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손'이다. 물체를 집고 다루는 손동작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영역이다. 걷고 뛰는 능력이 발전할수록 로봇의 가치는 결국 손에서 판가름 난다는 인식도 함께 커지고 있다. 새해벽두 세계 최대 IT 경연장인 CES는 휴머노이드가 얼마나 잘 움직일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동시에 이 움직임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인류에게 조용히 묻고 있었다.

2026.01.09 10:09신영빈 기자

새해벽두 CES 강타한 AI 휴머노이드...미래 산업 전면에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새해 CES 전시장은 그야말로 로봇 세상이었다. 가정용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산업용 로봇과 핵심 부품까지, 전시장 곳곳에서 로봇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였다. 아틀라스 양산형 모델도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 미디어데이는 40여분 내내 로봇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부스에서도 아틀라스가 핵심 볼거리로 자리했다. 아틀라스는 자동차 생산 공정 내에서 부품을 집어 옮기는 장면을 시연했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에서 진행 중인 실제 작업도 구현했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가정용 홈로봇 '클로이드'를 처음 공개하며 로봇 사업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클로이드는 가정 환경을 중심으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홈로봇이다. LG전자가 제시해 온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구체화한 사례로 소개됐다. 클로이드는 이번 LG전자 부스 안에서 빨랫감을 세탁기로 옮기거나 탁자 위에 수건을 개고, 오븐에 빵을 넣는 등 능동적으로 집안 일을 돕는 모습을 보여줬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노스홀은 특히 로봇 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한국 휴머노이드 맥스(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10개 기업이 공동관을 꾸렸고, 인근에는 중국 로봇 기업들의 부스가 대거 자리했다. 국내 휴머노이드 기업들은 전시장에서 공정 적용을 염두에 둔 조작 시연을 선보였다. 물체를 집고 옮기거나 공정 흐름을 잇는 동작 중심 시연이 이어졌다. 휴머노이드가 산업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작업 모습을 현실감 있게 재현해 보여줬다. 한 사례로 국내 로봇 기업인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두 대가 협업하는 공정을 보여줬다. 한 로봇이 텀블러를 집어 상자에 담으면, 다른 로봇이 이를 받아 컨베이어 벨트로 보내는 동작이 끊임없이 반복됐다. 유니트리, 엔진AI 등 중국 업체들은 기민한 휴머노이드 동작을 바탕으로 볼거리에 초점을 맞춘 시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휴머노이드가 복싱 경기를 펼치거나 탁구를 치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이번 CES 전시장에서는 이처럼 휴머노이드의 동작을 보여주는 방식에서도 서로 다른 장면들이 나란히 펼쳐졌다. TV와 가전, 전기차가 전면에 섰던 과거와 달리 새해 CES의 중심에는 명확하게 로봇이 자리했다. 로봇 산업이 주목 받으면서 관련 부품 기업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LG전자, HL만도, 현대모비스는 각각 로봇 액추에이터를 출시하며 로봇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올해 CES는 로봇이 새로운 글로벌 미래성장 산업의 전면에 나서는 시발점이라는 평가다.

2026.01.09 09:28신영빈 기자

김정규 SK스퀘어 "불확실성 시대,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9일 “2026년 불확실성의 시대에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라며 “AI 경쟁에서 도태되는 기업은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규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AI가 '성장의 불씨'라고 이같이 말하면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첫 과제는 SK스퀘어와 포트폴리오 회사가 함께 AI 전환을 강하게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SK스퀘어는 투자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포트폴리오 회사는 AI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또한 AI와 반도체 영역의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 사장은 “AI 진화의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영역,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 등에서 의미 있는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도 강조했다. 김정규 사장은 “속도감 있는 리밸런싱과 동시에 포트폴리오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김정규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도전' ▲각자의 역량과 경험을 성장시키는 '도약' ▲원 팀(One team) 문화를 확장하는 '합심' 등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 '사업모델의 변화',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런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SK스퀘어는 올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지속함과 동시에 AI·반도체 신규 투자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AI 반도체 투자법인인 TGC스퀘어를 통한 마켓 인텔리전스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SK스퀘어는 글로벌 투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2026년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CIO/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조직을 '전략투자센터'로 변경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풍부한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합류해 신규 투자 및 포트폴리오 밸류업을 지원사격한다. SK스퀘어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K스퀘어는 지난해 11월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해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을 2028년까지 30%로 낮추겠다는 글로벌 수준의 목표를 제시했다.

2026.01.09 09:26박수형 기자

애플, 또 사상 최대 기록 쓸까…1분기 실적 관심

애플이 또 다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지난 해 12월 마감된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애플이 어떤 성적표를 내놓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오는 29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해 애플은 여러 가지 시련을 겪었다. 기대됐던 인공지능(AI) 핵심 기능 출시가 연기됐으며, 고위 임원 연쇄 이탈로 홍역을 겪었다. 하지만 이런 시련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한해 동안 양호한 성적표를 계속 내놨다. 지난 해 10월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도 예상을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12월 마감되는 연말 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다”면서 “이번에는 특히 많은 전문가들이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더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회계연도 1분기는 아이폰 신제품 판매량이 온전히 집계되는 첫 분기란 점에서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M5 맥과 아이패드 프로, 애플 비전 프로 등 신제품이 어떤 성적표를 기록했는지도 관심사다. 전문가들은 애플 실적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JP 모건은 300달러였던 애플의 목표 주가를 30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물론 긍정적인 요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과 중국간의 관세 전쟁 여파로 애플의 비용 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분기 11억 달러였던 애플의 관세 지출은 회계연도 1분기엔 14억 달러로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적 발표에선 특히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해 어떤 계획을 내놓을 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마트 홈 허브와 아이폰 폴드도 관심사다.

2026.01.09 09:18김익현 기자

청소기→전기차…드리미, CES서 슈퍼카 실물 첫 공개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 드리미테크놀로지(이하 드리미)가 지난해 전기차 시장 진출을 깜짝 선언한 후 처음으로 실물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드리미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참가해 첫번째 실물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차명을 발표했다. 전기스포츠카 '네뷸라넥스트01'은 부가티 시론과 외관이 비슷한 외관이며 화려한 녹색으로 도장했다. 드리미에 따르면 네뷸라넥스트01은 4개 전기모터를 탑재해 합산 출력 1천399KW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8초에 도달할 수 있다. 슈퍼 부스트 모드를 통해 출력을 최대 3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휠 토크는 약 2만3천Nm이다. 다만, 내부 디자인 배터리 성능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직 양산형 차량과는 거리가 먼 콘셉트카며, 회사 측은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드리미는 전기차 자회사 드리미카스를 설립한 후 유럽 현지에서 해당 차를 생산하기 위해 독일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리미카스는 지난해 중반까지 약 1천명에 가까운 인력을 구성했으며, 현재도 확대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드리미는 로봇청소기 전문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고성능 모터,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로봇 센서 및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뉴스차이나닷컴은 앞서 드리미가 프랑스 은행 BNP파리바와 협력해 독일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26.01.09 09:17류은주 기자

[박종성 피지컬AI①] CES 2026, '춤추는 로봇' 퇴장하고 '일하는 로봇'이 왔다

소프트웨어인 AI가 로봇같은 하드웨어 디바이스(기기)와 결합한 피지컬AI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시각 지난 6일 개막,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에서도 피지컬AI는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금까지의 AI 혁명이 챗봇이나 이미지 생성처럼 모니터 안에서 일어났다면, 앞으로 10년은 AI가 로봇이라는 육체를 입고 물리적 현실로 나오는 '피지컬 AI'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최근 나온 '피지컬AI 패권전쟁' 저자 박종성 LG CNS AI&최적화컨설팅 리더의 '피지컬AI' 칼럼을 연재한다. 박 리더는 연재 칼럼에서 기술적 제원을 나열하는 것을 지양하고 ▲노동 미래와 일자리 변화 ▲저출산·고령화와 로봇 공존 ▲글로벌 경제 질서 재편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대중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편집자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조명이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년 1월이면 찾아오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는 그해의 기술 트렌드를 점치는 풍향계 역할을 해왔지만, 올해 2026년의 현장 분위기는 예년과 사뭇 다르다. 과거에는 '춤추는 로봇'이나 '악수하는 로봇'이 쇼윈도의 마네킹처럼 서 있었다면, 2026년의 로봇들은 묵묵히 짐을 나르고, 빨래를 개며, 능숙하게 커피를 내려 건네고 있다. 관람객들은 더 이상 로봇의 외형에 감탄하지 않는다. 그들이 묻는 질문은 현실적이다. "이거 한 시간 돌리는 데 전기료가 얼마입니까?", "우리 공장 설비랑 연동하는 데 며칠 걸립니까?" 우리는 지금 인류의 시간을 나누는 세 번째 '비용 혁명'의 한복판을 건너고 있다. 첫 번째 파도는 인터넷이었다. 그것은 정보가 가진 무게를 지워버린 사건이었다. 종이와 활자에 갇혀 있던 정보는 인터넷을 만나 복제와 전송 비용이 '0'에 수렴하는 자유를 얻었다. 두 번째 파도는 생성형AI였다. 2023년 이후 몰아친 이 거대언어모델(LLM) 혁명은 인간 고유 영역이라 믿었던 지식 생산과 추론 과정조차 그 한계비용을 급격히 낮춰버렸다. 생각하는 힘조차 보편적인 자원이 된 것이다. 그리고 2026년 1월, 우리는 마침내 '물리적 행동의 한계비용'마저 0을 향해 수렴해가는 기이하고도 놀라운 시대를 목격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피지컬 AI가 우리 삶에 던지는 진짜 충격이자, 앞선 두 번의 혁명과는 질적으로 다른 변화의 시작이다.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그의 저서 '한계비용 제로 사회'를 통해 사물인터넷과 재생 에너지가 열어젖힐 새로운 세상을 예견했다. 하지만 그 예리한 석학의 시선으로도 미처 셈에 넣지 못한 결정적인 변수가 있었으니, 바로 이 '지능화된 로봇'의 등장이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이 단단한 물리적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인간 뿐이었다. 벽돌을 쌓아 올리고, 작은 나사 하나를 조이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부축하는 그 모든 행위는 오직 인간의 따뜻한 근육과 유한한 시간을 담보로 했을 때만 가능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물리적 노동의 공급 곡선은 언제나 뻣뻣하게 굳어 있었고(비탄력적), 그 비용은 결코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고집스러움(하방 경직성)을 유지했다. 아무리 눈부신 기술이 등장해도, 사람의 몸을 빌려야만 하는 일의 비용은 좀체 줄어들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피지컬 AI는 이 견고했던 경제 법칙의 담장을 조금씩, 그러나 분명하게 허물어갈 준비를 마쳤다. 엔비디아(NVIDIA)의 프로젝트 그루트(GR00T)와 같은 파운데이션 모델이 로봇에게 범용적인 두뇌를 선사했고, 테슬라와 유니트리 같은 제조사들은 그 두뇌가 깃들 육체의 가격을 경차 한 대 수준으로 낮추며 그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바야흐로 '스킬 이코노미(Skill Economy)'의 시대가 저만치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노동은 누군가를 '고용'해 그의 시간을 사는 계약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숙련공이 수십 년에 걸쳐 몸에 익혀야 했던 기술은 데이터 패키지가 되어 클라우드 위를 유영하고, 우리는 필요한 순간에 용접 기술이나 요리 능력을 소프트웨어처럼 '다운로드'받아 전기를 주입해 실행하게 될 것이다. 노동이 인격과 분리되어, 언제든 접속 가능한 서비스(Labor as a Service)로 거듭나는 풍경이 머지않아 우리의 일상이 될 것이다. 이 거대한 파도가 가장 먼저 닿을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의 최전선인 실리콘밸리가 아니다. 오히려 인구 소멸이라는 가파른 절벽 끝에 선 대한민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통계청의 건조한 숫자 뒤에는 매년 수십만 명씩 증발해버리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던 활력이 숨겨져 있다. 지방의 중소 공장들은 사람의 온기가 닿지 않아 차가운 침묵 속에 멈춰 서고 있고, 가을 들녘에서는 애써 키운 작물을 거둘 손이 없어 트랙터로 갈아엎는 농부의 한숨이 깊어진다. 어디 그뿐인가. 월 500만 원을 훌쩍 넘긴 간병비는 평범한 중산층의 삶마저 흔들고 있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피지컬 AI의 시대는 우리에게 단순한 기술적 호기심이나 산업적 기회 그 이상이다. 이것은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 사회의 인프라를 다시 숨 쉬게 할, 유일하고도 절실한 '산소호흡기'가 되어줄 것이다. 혹자는 묻는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뺏지 않겠느냐고. 2026년의 시점에서 단언컨대, 그것은 한가한 걱정이다. 피지컬 AI가 대체하게 될 영역은 인간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인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영역'이거나 '기피하는 영역'이다. 위험한 건설 현장, 고온의 제철소, 감정 노동과 육체 노동이 뒤섞인 돌봄의 현장에서 로봇은 인간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빈자리를 메우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 이번 'CES 2026'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흐름은 '폼팩터(Form Factor) 해체'다. 대중은 여전히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에 열광하지만, 산업 현장에는 바퀴 달린 매니퓰레이터(Manipulator)나, 사족보행 로봇이 훨씬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간을 흉내 내는 비효율을 버리고, 작업의 본질에 맞게 진화한 것이다. 이는 노동의 정의가 '사람의 형상'에서 '기능의 수행'으로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낙관은 이르다.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 첫째는 '데이터 기근'이다. 인터넷 텍스트로 학습한 AI는 물리 법칙을 모른다.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겪는 수많은 시행착오 데이터를 어떻게 확보하고 공유할 것인가가 피지컬 AI 패권 전쟁의 승패를 가를 것이다. 둘째는 '안전과 책임'이다. 챗봇이 거짓말을 하면 불쾌하고 말지만, 로봇이 오작동하면 사람이 다친다. 이에 대한 법적, 윤리적 가이드라인은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방향은 정해졌다. 우리는 이제 '노동력 부족'이라는 단어를 역사책 속으로 보낼 준비를 해야 한다. 국가 경쟁력의 척도는 더 이상 '인구수'가 아니라, 단위 면적당 얼마나 효율적인 피지컬 AI를 운용하느냐, 즉 '로봇 밀도(Robot Density)와 지능의 총량'으로 재정의될 것이다. 2026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마주한 미래의 윤곽은 선명했다. 피지컬 AI는 인간을 일터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단순 반복 노동이라는 무거운 중력으로부터 우리를 띄워 올리는 해방의 도구에 가까웠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질문의 방향을 틀어야 한다. '로봇이 내 자리를 뺏을까'라는 수비적인 물음 대신, '나는 로봇이라는 이 압도적인 도구를 지휘할 준비가 되었는가'라고 자문해야 할 때다. 행동의 한계비용이 '0'으로 수렴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가치는 로봇이 닿지 못하는 남은 땅을 지키는 데 있지 않다. 로봇이라는 붓을 쥐고 무엇을 그려낼지 상상하는 능력, 바로 그 지점에서 우리의 가치는 비로소 빛을 발할 것이다. □ 필자 박종성은… LG CNS AI&최적화컨설팅 리더다. LG그룹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15년간 조선·철강·해운·항만·전자·화학·배터리 섹터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고객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LG CNS Entrue 컨설팅 산하의 AI 전문 조직인 최적화/AI그룹의 그룹장을 거쳐, 현재는 AI·양자·로봇 등 미래 '게임 체인저' 산업의 기술 근간이 되는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분야에서 컨설팅팀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향후 기업 간 경쟁을 넘어 세계 경제 질서를 어떻게 재편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를 졸업했다. LG인화원, 부산대, 인하대 등에서 AI/최적화,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피지컬 AI 패권 전쟁(아래 사진)' '혁신은 왜 실패하는가?'(출간 예정) 'Enterprise IT Governance, Business Value and Performance Measurement'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영어와 일어로 쓰인 좋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2021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우수 도서'로 선정),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AI, 수학적최적화' '기묘한 과학책' 등이 있다.

2026.01.09 09:16박종성 컬럼니스트

초록소프트-글로벌아이티정보기술, AI·디지털 신기술 인재 키운다

초록소프트(대표 김명락)는 글로벌아이티정보기술과 K-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대전환 시대에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양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정부가 장려하는 K-디지털 신기술(AI캠퍼스) 분야 전반에 걸쳐 공동 연구와 정보 공유를 추진하며, 양질의 IT 및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기업 수요에 맞춘 직무 분석 및 교육 훈련 ▲디지털 신기술 과정의 공동 개발 및 운영 ▲학사 모니터링 및 멘토링 등 폭넓은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스포츠 데이터 분석과 같이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수료생들의 응용 학습 기회 제공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또 초록소프트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수료생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및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하고,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에게는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 조재혁 원장은 "초록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AI 스포츠 데이터 분석 등의 혁신적인 분야에서 현장감 있는 데이터를 직접 다루며 실무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락 초록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은 K-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스포츠 데이터 분석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수료생들이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07백봉삼 기자

AMD "데스크톱용 라이젠 AI 400, AI PC 저변 넓힐 것"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AMD가 5일(이하 현지시간) CES 2026 기조연설에서 공개한 AI PC용 새 프로세서, 라이젠 AI 400 시리즈(고르곤 포인트)는 단순한 세대 교체가 아니라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아우르는 하나의 통합 AI 플랫폼이다." 7일 오전,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엑스포 내 미팅룸에서 기자단과 마주한 마이클 노드퀴스트 AMD 클라이언트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라이제 AI 400 시리즈 출시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마이클 노드퀴스트 부사장은 이날 "불과 2~3년 전만 해도 클라우드에서만 쓸 수 있었던 AI 워크로드를 이제 PC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AMD의 목표는 AI를 비싼 PC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도록 보편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켓 AM5 기반 라이젠 AI 400 시리즈, 2분기 출시" 라이젠 AI 400 시리즈는 기존 제품(라이젠 AI 300) 아키텍처 기반으로 메모리 속도와 작동 클록, 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전반적인 성능을 개선했다. 마이클 노드퀴스트 부사장은 "라이젠 AI 400 시리즈는 노트북 뿐만 아니라 데스크톱용 소켓 AM5 제품도 올 2분기부터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메인보드 호환성과 관련해 "소켓 규격은 같을 수 있지만 전력 공급이나 메인보드 제조사 정책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달라질 것이다. 또 개인 소비자를 위한 박스 제품이 아니라 PC 제조사에 주로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용 라이젠 AI 400 프로, 성능·관리 편의성에 강점" AMD는 기업 시장을 겨냥해 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보안을 강화한 프로세서인 '라이젠 AI 400 프로'도 PC 제조사에 공급 예정이다. 마이클 노드퀴스트 부사장은 "기업 고객이 가장 먼저 묻는 것은 여전히 성능"이라며 "라이젠 AI 400 프로는 SMT를 활용한 높은 멀티스레드 성능, 배터리 작동시 일정하게 유지되는 성능,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 등 보안 기능을 강점으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시장 최대 경쟁사인 인텔을 겨냥해 "경쟁사는 세대별로 서로 다른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하지만 AMD는 라이젠 AI 200·300·400을 관통하는 일관된 구조로 기업 내 IT 관리자의 부담을 던다"고 말했다. "ROCm, 더 이상 서버 전유물 아냐" AMD는 4일 기조연설에서 AMD 인스팅트와 라데온 GPU, 라이젠 CPU를 활용해 AI 관련 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프레임워크 'ROCm' 새 버전(7.2)을 이달 중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노드퀴스트 부사장은 "ROCm은 이제 더 이상 서버나 고성능 GPU 가속기만 지원하지 않는다. 동일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서버와 데스크톱, 노트북(모바일)에 제공해 기업과 개발자 모두의 관리와 배포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아드레날린 소프트웨어에는 ROCm과 이미지 생성 프레임워크 '컴피UI'(ComfyUI)를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다. 복잡한 설치 과정을 단순화해 개발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고 덧붙였다. "라이젠 AI 400·9000 X3D로 다양한 소비자 품는다" 마이클 노드퀴스트 부사장은 "라이젠 AI 400 시리즈는 저전력·고효율과 만족할 만한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라이젠 9000/9000X3D 시리즈는 고성능을 원하는 게이머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AMD가 AI에 치중하며 데스크톱 PC와 게이밍 시장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의견에 그는 "데스크톱 PC와 게이밍은 AMD의 핵심이며 3D V캐시를 내장한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 출시는 계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2026.01.09 08:49권봉석 기자

작년 세계 랜섬웨어 공격 3년래 최대 8159건

지난해 전 세계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 건수가 8000건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기관도 지난해 37곳이 피해를 입었다. 7일 랜섬웨어 추적 사이트 '랜섬웨어닷라이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8천15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 중 역대 최대치다. 2023년 5천336건, 2024년 6천129건 등에 비해 2천건 이상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했다. 랜섬웨어는 공격 대상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공격 수법이자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최근에는 이중·삼중으로 피해 기업을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악질 범죄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국가는 미국이다. 지난해 랜섬웨어 피해를 입은 미국의 기관 및 기업은 총 3220곳으로 집계됐다. 이어 캐나다(349건), 독일(322건), 영국(247건) 등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해당 수치는 주요 랜섬웨어 그룹이 다크웹 DLS(데이터 유출 전용 사이트)에 피해자를 등록한 것을 기준으로 추적해 집계한다. 이에 실제 피해가 없는데도 랜섬웨어 그룹이 일방적으로 공격 성공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실제 피해 건수와는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랜섬웨어 그룹별로 보면 '킬린(Qilin)'이 지난해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가장 많은 1489건의 공격건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어 아키라(Akira), 클롭(Cl0p) 등 랜섬웨어 그룹이 공격 건수 톱3에 들었다. 작년 한국도 랜섬웨어에 무너졌다…대학·금융·제조·IT '탈탈' 지난해 한국도 랜섬웨어로 골머리를 앓았다. 대학서부터 제조업, 금융사, 정보통신회사 등 분야를 막론하고 랜섬웨어 그룹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지난해 한국 기업 및 기관이 주요 랜섬웨어 그룹의 피해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경우는 총 37건으로 집계됐다. 실제 피해가 없거나 해외 공장·오피스 일부가 공격받은 사례도 적지 않지만, 랜섬웨어 그룹이 샘플 파일로 내부 정보를 DLS에 직접 공개하면서 피해가 현실화된 기업도 적지 않다. SGI서울보증을 비롯해 30여곳의 자산관리사, 유신·화천기계·SFA·신성델타테크·KT알티미디어 등 기업, 선문대·인하대 등 교육기관까지 랜섬웨어 공격으로 실제 피해를 입었다. 아직 공격그룹이 특정되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된 예스24까지 포함하면 적지 않은 기업·기관이 랜섬웨어 앞에 무너졌다. 금융보안원의 도움으로 랜섬웨어 사태를 일단락 지은 SGI서울보증을 제외하면 이들 기업의 데이터는 여전히 다크웹상에 공개돼 있는 상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격이 본격화되고, 최대 랜섬웨어 그룹인 '록빗(LockBit)'이 복귀하는 등 공격이 양적·질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더 많은 기업이나 기관들이 올해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다. 랜섬웨어 공격에 당해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백업 주기를 빠르게 가져가고, 오프라인 저장 공간에도 이중으로 백업해놓는 등 랜섬웨어 복원력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다. 대부분의 사이버보안 기업들도 올해 사이버위협 전망으로 고도화되는 랜섬웨어 위협을 빼놓지 않고 지목하고 있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도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유난히 정보유출 사고가 많았던 한 해였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기업과 조직에 큰 피해를 주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는 지난해 상반기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8대 보안 수칙을 공개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효과적인 랜섬웨어 공격 대응을 위해서는 ▲오프사이트(클라우드, 외부 저장소) 백업 운영 ▲'3-2-1' 보관 전략 활용 ▲접근 통제·권한 관리 ▲백업 서버 모니터링 ▲정기적 복구 훈련 수행 ▲최신 보안패치 적용 ▲백업 전 무결성 검증 ▲주기적 자동 백업체계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6.01.09 08:32김기찬 기자

에버엑스, CES 2026서 'CTA Pitch Competition' 최종 수상

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EverEx 대표 윤찬)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6'에서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최한 'Foundation Pitch Competition'에서 최종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CTA Foundation Pitch Competition'은 CES 주관사인 CTA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높은 경쟁률의 글로벌 피치 무대다. 기술 혁신성 뿐 아니라 사업 확장성, 사회적 임팩트, 접근성, 실제 시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수의 기업만을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한다. 에버엑스는 AI 기반 맞춤형 디지털 재활 솔루션과 보험 청구가 가능한 원격치료 모니터링(RTM)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단순 기술시연을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검증 가능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버엑스는 이번 'CES 2026'에서 미국 은퇴자연합(AARP)의 AgeTech Collaborative(ATC) 파트너 기업 자격으로 공식 부스를 운영, 고령층 및 만성 근골격계 질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미국 및 글로벌 의료기관, 헬스케어 기업,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협력 논의 및 파트너십 성과를 도출하며 사업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엑스는 이번 'CES 2026'에서 모라케어 (MORA Care) 제품으로 CES Innovation Awards Digital Health 부문에도 선정,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기술 혁신성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적용 가능성을 추가로 입증했다. 또 에버엑스는 CES 현장에서 'IP R&D 성과 글로벌 확산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이 에버엑스 부스를 직접 방문해 상을 수여한 것으로, AI 동작분석 및 데이터 기반 재활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식재산(IP) 전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CES 주관사 CTA가 직접 주최한 Pitch Competition 수상은 글로벌 무대에서 에버엑스의 기술력과 사업성이 함께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제 의료 현장에서 가치를 만드는 디지털 재활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엑스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DTx) 및 AI 재활 솔루션을 개발하는 헬스테크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MORA Care' 시리즈(PFP, LBP, RCR)를 중심으로 임상 및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1.09 08:26방은주 기자

두산·현대도 K-AI 반도체 '주목'…팹리스 유망주들과 협력 모색

[라스베이거스(미국)=장경윤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혁신 기업들의 축제인 'CES 2026'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CES의 최대 화두는 단연 스마트팩토리와 AI홈·로봇 등에 적용되는 엣지AI, 그리고 피지컬AI였다. 국내 엣지AI 반도체 스타트업들도 이번 CES에서 잠재 고객사와의 협의를 진행하느라 분주한 모양새다. 모빌린트, 딥엑스 등이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들이 개발 중인 NPU는 저전력·고효율 특성으로 기존 서버 중심의 AI 반도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두산밥캣 수장, 모빌린트 방문…AI반도체에 깊은 관심 특히 국내 AI 반도체 기업은 이번 CES에서 두산, 현대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성철(스캇 박) 두산밥캣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7일 모빌린트 전시관을 찾았다. 전시관에서 박 부회장 일행을 맞이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가 직접 설명을 담당했다. 약 10분 넘게 이어진 투어에서 박 부회장은 모빌린트의 AI반도체 제품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설장비 전문기업인 두산밥캣은 현재 AI 및 자동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이번 CES에서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AI 기반의 음성 제어 기술인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솔루션이 적용된 장비는 작업자의 음성 명령에 따라 자동으로 장비 설정을 변경하고, 고장 코드 및 운용 관련 질문에 즉각 답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엔진 회전수, 유압 모드, 조명 등 50개 이상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은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장비 내부에서 직접 구동되기 때문에, 에지 및 온디바이스 AI 적용이 필수적이다. 박 부회장도 이 같은 관점에서 모빌린트 NPU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본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모빌린트는 1세대 칩 '에리스(ARIES)'와 2세대 칩 '레귤러(REGULUS)'를 상용화한 상태다. 딥엑스, 현대와 깊어지는 협력…로보틱스 시장서 내년 성과 기대 딥엑스는 이번 CES에서 2나노 공정 기반의 차세대 AI 반도체 'DX-M2'의 개발 현황과 핵심 성능 목표를 공개하는 한편, 글로벌 빅테크들과 'CES 파운드리' 행사를 열었다. 해당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바이두, 윈드리버, 울트라라이틱스, 엣지 AI 파운데이션 등 각 산업 글로벌 리더들이 패널로 총출동해 피지컬 AI 상용화의 기술적 난제 해결과 생태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 상무는 “로보틱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은 피지컬 AI로,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현장에서도 스스로 판단하는 온디바이스 AI가 필수적"이라며 "딥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로봇용 온디바이스 AI를 확보했고, 내년부터 이를 차세대 로봇과 보안 솔루션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 로보틱스랩은 지난 2023년 자사 로봇 플랫폼에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지난해 딥엑스 1세대 칩인 'DX-M1' 기반 제어기에 광각·협각 듀얼 ISP 카메라,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비전AI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제어기를 개발해냈다. 또한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안면 인식 시스템 '페이시(Facey)'와 DX-M1을 기반으로 배송로봇 'DAL-e 딜리버리'에 대한 기능 실증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동진 상무는 “로보틱스는 이제 사회와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바로 피지컬 AI이고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현장에서도 스스로 판단하는 온디바이스 AI가 필수적"이라며 "딥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로봇용 온디바이스 AI를 확보했고, 2026년부터 이를 차세대 로봇과 보안 솔루션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09 08:00장경윤 기자

클리노바, 에어플로텍 및 TES-클린 에어 시스템 전략적 인수로 여과 산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초청정 통제 환경 시장 진출

채터누가, 테네시, 2026년 1월 8일 /PRNewswire/ -- 1월 8일 첨단 산업용 여과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조기업 클리노바(Cleanova)가 미국 소재 기업인 에어플로텍(Airflotek)과 TES-클린 에어 시스템(TES-Clean Air Systems)을 전략적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1982년 설립된 에어플로텍은 반도체, 제약, 바이오 등 대기질 요건이 까다로운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전 세계 최첨단 클린룸 환경에 사용되는 맞춤형 공기 여과 및 통제 환경 시스템을 설계•제작하고 있다. 1986년 설립된 TES-클린 에어 시스템은 에어플로텍 제품의 독점 유통사로서 수십 년간 축적해 온 클린룸 및 반도체 애플리케이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한다. Cleanova, a leading global manufacturer of advanced industrial filtration solutions based in Chattanooga, TN, U.S 이번 인수로 클리노바는 신뢰성, 성능, 오염 제어가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 요소인 초청정 통제 환경 분야에 즉시 진입하게 됐다. 이 분야는 AI 기반 반도체 제조, 데이터 센터 및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의 신속한 구축, 무균 제약 및 바이오 생산에 필수적이다. 에어플로텍과 TES-클린 에어 시스템은 미션 크리티컬 클린룸 및 초청정 공기 여과 솔루션 분야에서 심도 있는 전문성과 업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첨단 클린룸 환경에 사용되는 에어플로텍의 맞춤형 팬 필터 유닛(Fan Filter Units, 'FFU')은 고효율 헤파(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HEPA') 및 울파(Ultra-Low Particulate Air, 'ULPA')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민감한 공정 보호에 필요한 엄격한 입자 제어를 보장함으로써 까다로운 규제 표준을 충족하고 오염 관련 위험을 감소시킨다. 에어플로텍의 맞춤형 설계는 시설별 고유한 레이아웃과 청정도 등급에 맞춰 공기 흐름의 균일성, 에너지 효율성, 전반적인 성능을 최적화한다. 또한 기타 클린룸 인프라 솔루션도 포괄적으로 갖추고 있다. 2023년부터 여러 기업을 인수한 클리노바는 2025년 마이크로닉스 엔지니어드 필트레이션 그룹(Micronics Engineered Filtration Group)도 전략적으로 합병했으며 이번 인수는 그룹의 5번째 및 6번째 인수 사례다. 거래 조건에 따라 에어플로텍과 TES-클린 에어 시스템은 클리노바 내 단일 사업부로 통합된다. 클리노바는 런던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운용사 PX3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클리노바의 크리스 커민스(Chris Cummins) 최고경영자(CEO)는 "에어플로텍과 TES-클린 에어 시스템은 클리노바에 전략적으로 꼭 필요한 최적의 파트너다. 맞춤형 FFU, HEPA/ULPA 공기 여과 및 통제 환경 솔루션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클리노바는 초청정 공기질이 필수인 반도체, 제약, 바이오 및 기타 규제 산업으로 역량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우리는 세계를 선도하는 독립 산업용 여과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광범위한 고성능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어플로텍의 앨런 슐레진저(Alan Schlesinger) 사장과 TES-클린 에어 시스템 짐 해리스(Jim Harris) 창립자는 "기술적 우수성, 고객 파트너십, 미션 크리티컬 여과 성능에 대한 헌신을 공유하는 클리노바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 팀은 클리노바의 성장 여정에 힘을 보태고, 고객이 그동안 에어플로텍과 TES-클린 에어 시스템에 기대해 온 높은 수준의 대응력, 신뢰성, 전문성으로 계속해서 고객을 지원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PX3 경영 파트너들은 "클리노바 경영진이 에어플로텍과 TES-클린 에어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인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이 클린테크(clean-tech) 기업은 초청정 공기 여과 및 통제 환경 분야에서 클리노바의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 제조, 제약, 바이오 등 고성장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부문으로 진출할 길을 열어준다. 이번 투자는 세계 최고의 독립 산업용 여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클리노바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클리노바는 회계 및 세무 자문에 알바레즈 앤 마살(Alvarez & Marsal), 복리후생•보험•연금 자문에 에이온(Aon), 세무 구조화 자문에 데비보이스 앤 플림턴(Debevoise & Plimpton), 법률 자문에 퍼킨스 코이(Perkins Coie), IT 자문에 피닉스 어드밴티지(Phoenix Advantage)의 조력을 받았다. 클리노바 소개 2023년 10월 설립된 클리노바는 범유럽 사모펀드 운용사 PX3 파트너스(PX3 Partners)가 소유하고 있다. 새로운 사고와 검증된 여과 기술을 접목해 신뢰할 수 있고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여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리노바는 여과재, 여과 시스템,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클리노바는 액션(Action), 에어로펄스(AeroPulse), AFT, 에어펠(Airpel), 얼라이드 필터(Allied Filter), CPE, 돌린저(Dollinger), 필터팹(Filterfab), 마이크로닉스(Micronics), 미드웨스코(Midwesco), NFM, 플렌티(Plenty), 룸(Roome), SFM, 숀드라(Shawndra), 시드코(Sidco), 솔라프트(SOLAFT), UPC, 보크스(Vokes) 등 19개 유력 산업용 여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에어플로텍과 TES-클린 에어 시스템 인수로 클리노바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아일랜드, 인도, 중국, 브라질, 호주, 중동 등지에서 약 1600명의 임직원과 함께하게 됐다. www.cleanova.com PX3 파트너스 소개 PX3는 목적, 열정, 성과를 기치로 내건 범유럽 사모펀드 운용사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페터 존슨(Petter Johnsson), 지안피에로 렌자(Gianpiero Lenza), 세바스티앙 마젤라 디 보스코(Sébastien Mazella di Bosco)가 공동 설립했다. PX3는 변화를 주도하는 테마에 투자하며, 비즈니스 서비스, 소비재 및 레저, 산업재 등 선별된 부문 내 펀더멘털이 탄탄한 기업을 타깃으로 한다. 야망 있는 기업가와 경영진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 성장과 운영 개선을 통해 위대한 기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PX3는 창립 파트너들이 20년 이상 호흡을 맞추며 다듬어 온 투자 전략과 관계 중심의 독창적인 가치 창출 모델을 계승•통합한 회사다. www.px3partners.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56539/Cleanova.jpg?p=medium600 문의:마케팅 담당:프란신 S. 버니츠(Francine S. Bernitz)클리노바 마케팅 디렉터+1 781-789-3178 francine.bernitz@micronicsinc.com 미디어 담당:캐서린 루미스(Kathryn Lummis)퍼블리텍(Publitek) 어카운트 디렉터+44 (0)7739 954 455kathryn.lummis@publitek.com

2026.01.09 01:10글로벌뉴스 기자

로보락,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시리즈' 공개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은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 2026'에서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S10 맥스V' 시리즈는 전작 대비 흡입력과 물걸레 시스템을 강화하고 섀시 리프트 기능 및 도크 기능 등을 강화했다. 'S10 맥스V 울트라'와 'S10 맥스V 슬림' 2종으로 구성됐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2종 모두 3만5천000Pa 하이퍼포스 흡입력을 제공한다. 듀오 디바이드 메인 브러시와 플렉시암 사이드 브러시가 좁은 공간도 세밀하게 닦아낸다. 어댑트리프트 섀시 3.0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최대 3cm 두께의 카펫도 청소할 수 있는 다이내믹 청소 모드를 지원하며, 약 8.5cm 문턱(이중 문턱 기준)을 넘을 수 있어 어떤 공간이든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크는 100°C 온수에서 물걸레를 세척해 기름기를 녹이고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는 등 위생을 극대화했다. S10 맥스V 울트라는 분당 4천 회 진동하며 모서리 끝까지 확장하는 비브라라이즈 5.0 확장형 음파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해 정밀한 청소를 구현한다.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7.98cm의 초슬림 본체의 장점을 부각했다. 로봇청소기가 낮은 가구 밑으로 들어갈 때 메인 라이다 센서가 자동으로 본체 안으로 들어가 센서가 가려질 때도 100도의 후방 시야를 유지해 체계적인 매핑과 청소가 가능하다. S10 맥스V 슬림은 스타사이트 자율 주행 시스템 2.0을 갖춰 200개 이상의 사물을 인식하고 더욱 정교하게 장애물을 피하도록 진화했다. 분당 최대 200회 회전하는 듀얼 회전 물걸레를 갖췄으며, AI 클리닝 기능이 액체나 오염을 감지 시 자동으로 물걸레 전용 모드로 전환해 바닥을 말끔하게 닦아낸다. 로보락 관계자는 "S10 맥스V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로보락의 혁신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의 편의 기능을 탑재해 최적의 청소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스마트 홈 가전 기업으로 제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8 23:26신영빈 기자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경기지역 AI·빅데이터 발전 협력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회장 양승현)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RISE사업단이 주최한 'AI·빅데이터 경희 GAIA-LINK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여, 경기지역 AI·빅데이터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 리더십 강화를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AI·빅데이터 경희 GAIA-LINK 얼라이언스'는 지·산·학·연·관·민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기반 사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은 지역 내 혁신 역량을 결집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희대학교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과 함께 경기도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 및 추진한다. 또 AI·빅데이터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 지역 기반의 기술 생태계 확장과 동반 성장을 위해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AI·빅데이터 혁신 거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계와 학계, 공공이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8 22:44방은주 기자

팍시니, 체화형 AI를 위한 '촉각 인프라' 공개

- CES 2026에서 풀스택 제품 매트릭스 재정의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8일 /PRNewswire/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노스 홀의 엔터프라이즈 AI 존에서는 실시간 로봇 촉각 상호작용 시연이 펼쳐져 업계 전문가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Paxini presents its latest embodied AI innovations at CES 2026 in Las Vegas 이번 시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TORA-ONE은 레버 조작, 재료 처리, 컵 전달 등 아이스크림 제조 과정 전반을 수행하며 자율적인 작업 실행 능력을 입증했다. 고정밀 촉각 인지 기술과 풀스택 체화형 AI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팍시니(PaXini)는 CES 2026에서 자사의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전시장에는 전신 6축 힘•토크(F/T) 센싱 생태계, 다차원 촉각 기반 정밀 손, 휴머노이드 로봇, 그리고 옴니모달 데이터 수집 시스템이 전시됐다. 손끝에서 전신까지: 로봇에 촉각 인지 부여 로봇의 정밀한 조작 능력은 전신 6축 F/T 센싱 생태계에 기반한 정밀 인지 능력에서 나온다. PX-6AX-GEN3 다차원 촉각 센서는 로봇 손의 촉각 인지 능력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센서는 3가지 제품 시리즈와 12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측정 범위에서 0.5%FS 미만의 반복 정밀도를 달성하고, 6축 힘, 재료 질감, 탄성 반응 등 15가지 감지 차원을 동시에 측정한다. 손끝의 총체적인 촉각 감지도 중요하지만, 손목과 관절 부위에 가해지는 힘 제어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팍시니는 체화형 AI를 위해 설계된 세계 최초의 상용 홀 이펙트(Hall-effect) 기반 6D F/T 센서인 PX6D/PXTS를 선보였다. 초경량 설계와 센서 내장형(on-sensor) 첨단 지능, 선도적인 측정 성능과 동적 응답성을 갖춘 이 제품은 정밀한 전신 힘 감지와 안정적인 힘 제어를 획기적인 가성비로 구현한다. 감지에서 체화형 AI 실행까지: 다차원 촉각 기반의 정밀 손 DexH13 다차원 촉각 기반 정밀 손은 감지된 정보로 정밀한 동작을 구현한다. 1140개의 ITPU 다차원 촉각 처리 장치를 탑재한 DexH13은 인간의 다양한 손 동작을 정확히 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관부터 큐브에 이르는 불규칙한 물체를 안정적으로 파지하고, 손잡이를 돌리는 등의 정교한 작업 수행 능력을 보여줬다. 궁극의 체화형 AI 플랫폼: 다차원 촉각 휴머노이드 로봇 감지와 실행 능력이 정점에 도달한 팍시니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우수한 일반화 능력과 실용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산업 응용 분야에서 기술 서비스의 진가를 발휘한다. 이러한 유연한 상호작용의 핵심은 촉각 피드백을 모션 제어에 깊이 통합한 데 있다. TORA-ONE은 컵 수령, 분배, 웨이퍼 픽앤플레이스(pick-and-place) 등 사람과 같은 조작 능력을 선보였으며, TORA-DOUBLE ONE은 복잡한 장애물 통과 작업을 완수하고 방문객과 악수하며 소통하는 등 첨단 모션 제어와 상호작용 역량을 시연했다. 체화형 AI를 위한 연료: 세계 최초의 옴니모달 체화형 AI 데이터 수집 시스템 CES 행사장에서 팍시니의 옴니모달 체화형 AI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가 주목을 받았다. 팍시니는 물리적 접촉 모달리티 데이터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텔레오퍼레이션 대비 데이터 수집 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인간의 신체 구조를 기반으로 높은 데이터 재사용성과 장기적 가치를 제공하는 선구적인 '인간 중심' 옴니모달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공개했다. 팍시니는 연간 약 2억 건에 달하는 옴니모달 데이터 엔트리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했으며, 향후 클라우드 스토어를 통해 이 자원을 전 세계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로써 데이터 인프라를 통해 업계의 '데이터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생태계 전략: 글로벌 체화형 AI 발전 촉진 팍시니는 '촉각 센서 - 로봇 플랫폼 - 체화형 데이터 - 시나리오 적용'으로 이어지는 폐쇄형 루프를 통해 CES 2026에서 개별 기술 시연을 넘어 완전한 체화형 AI 인프라를 제시했다. 팍시니는 AI가 물리적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능형 터치를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2026.01.08 22:10글로벌뉴스 기자

하이센스, CES 2026에서 116UXS와 XR10 공개

- RGB MiniLED의 새 시대 열어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8일 /PRNewswire/ -- 소비자 가전제품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CES 2026에서 116UXS RGB MiniLED TV와 Laser Projector XR10을 공개하며 디스플레이 혁신을 글로벌 쇼케이스의 중심에 두고 인간 중심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혁신 결과물을 집중 조명했다. RGB MiniLED의 원조인 하이센스는 RGB MiniLED evo를 선보였다. 기존 파라미터 중심의 업그레이드를 넘어 시스템 차원에서 백라이트 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혁신한 제품이다. 기존 빨강, 녹색, 파랑 백라이트 구조를 더욱 발전시켜 업계 최초로 MiniLED 백라이트 시스템에 스카이 블루-사이언 네 번째 LED를 도입, 자연광 스펙트럼에서 가장 흔히 누락되는 부분을 완성했다. RGB MiniLED evo는 고급 134비트 색상 제어와 BT.2020의 110%를 초과하는 색상 커버리지로 하늘, 물, 사이언-녹색 톤을 더욱 충실하게 재현할 수 있으며, 시스템 차원의 색상 보정을 강화해 ΔE<1.0이라는 전문가급 색 정확도를 보장한다. 또 최적화된 광원 설계로 유해한 청색광을 80%까지 줄여 초대형 화면에서도 편안하게 장시간 동안 시청할 수 있다. 116UXS은 RGB MiniLED evo가 탑재된 첫 제품으로, 색 충실도와 시각적 편안함, 실제 시청 경험을 차세대 대형 스크린 TV 디자인의 중심에 두는 구조 중심의 디스플레이 혁신이 진행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성능이 매우 우수하며, 오래 시청해도 눈이 편안하다. UR8과 UR9는 하이센스 RGB MiniLED TV 라인업의 핵심으로, 가격이 합리적이고 사이즈 범위도 가장 넓어 더 많은 소비자가 RGB MiniLED의 성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하이센스는 이 같은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것을 넘어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UR8과 UR9는 주력 제품 다운 화질 기본 요소, 즉 진정한 RGB MiniLED와 AI 기반의 색상 및 장면 최적화를 갖췄으며 55인치에서 100인치까지 화면 크기도 다양해, 가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RGB MiniLED라고 할 만한 제품이다. 초대형 스크린 홈 시네마 시장에서는 TriChroma 레이저 기술을 통해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CES 2026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 XR10은 선명한 밝기와 풍부한 색감, 안정적인 성능으로 영화관에 버금가는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최대 300인치로 몰입도 높은 홈 씨어터 프로젝션 구현이 가능하다. 초대형 TV용 RGB MiniLED와 홈 시네마 프로젝션용 TriChroma Laser는 거실에서 프리미엄 시청 환경과 영화관급 몰입도를 구현하는 하이센스의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 전략을 상징하는 제품들이다. 116UXS와 XR10의 데뷔로 상징되는 이 전략은 일상에서 더욱 자연스럽고 편안하며 유의미하도록 고안된 디스플레이 혁신을 통해 CES 2026의 주제인 '일상을 밝히는 혁신'(Innovating a Brighter Life)을 실현하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에 설립되어 16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소비자 가전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 제품, 지능형 IT 솔루션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옴디아에 따르면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년 3분기~2025년 3분기)에서 전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RGB MiniLED의 원조 기업으로 차세대 RGB MiniLED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FIFA 월드컵 2026TM 공식 스폰서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도 소통하고 있다.

2026.01.08 22:10글로벌뉴스 기자

아이디어에서 인쇄까지: 크리얼리티 SPARKX i7, CES 2026에서 일반 크리에이터에 첫 공개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8일 /PRNewswire/ -- 글로벌 3D 프린팅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크리얼리티(Creality)가 CES 2026 개막일에 자사 부스(베네치안 54359)에서 종합 쇼케이스를 열고 대화형 설치물, 주요 모델 디스플레이와 함께 새 데스크톱 창작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크리얼리티의 지능형 AI 기반 제작 기술의 최신 현황을 집중 소개하는 한편, 첨단 3D 창작 기술이 어떻게 더욱 대중화되고 직관적으로 변하고 있는지, 또 일상적인 창작 사용처와 어떻게 긴밀하게 연계되고 있는지를 시연하였다. Creality's Booth 54359 in Venetian at CES2026 SPARKX i7 이번 CES에서 공식 데뷔한 SPARKX i7은 깔끔하고 세련된 조명 장치로 따뜻하고 현대적인 데스크톱 프린터의 미학을 제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i7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공식 출시로, 일반 크리에이터가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능을 선보였다. SPARKX i7은 유지관리가 간편한 퀵 스왑 핫엔드(quick-swap hotend), 새롭게 디자인된 색상 변경 메커니즘, 재료 낭비를 크게 줄여 주는 4색 필라멘트 시스템 등 여러 가지 핵심 기능을 갖췄다. AI 기반 기능도 적용돼, 지능형 모델 생성, 보조 인쇄, 실시간 모바일 작업 등 보다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 CES 공개 이후 북미 지역에서 i7의 예약 주문이 시작되었으며, 조만간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크리얼리티는 SPARKX i7과 함께 3D 프린팅, 레이저 조각, 3D 스캐닝, AI 기반 제작 도구 등 데스크톱 제작 에코시스템에 속하는 다른 핵심 제품들도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크리얼리티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차세대 버전인 Ender-3 V4 3D Printer, 세계 최초의 파이브인원(5-in-1) 레이저 시스템인 Falcon T1 Laser Engraver, 블루 레이저의 정밀성과 Wi-Fi 7의 연결성을 결합한 Sermoon P1 3D Scanner, 사진 한 장으로 몇 분 만에 맞춤형 3D 모델을 만들어내는 Creality Cloud의 새 AI 기능 CubeMe가 있다. 크리얼리티의 CES 부스는 대규모의 대화형 설치물과 현지화된 모델 쇼케이스를 결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거대한 캡슐 자판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3D 프린팅 경품도 받아갈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미국 메이커 문화에 착안한 특별 모델과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조명 간판이 설치돼 색상과 재료, 이펙트를 망라한 데스크톱 3D 프린팅의 창의적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베테치안의 크리얼리티 부스 54359는 CES 기간 내내 열려 있어 방문객들은 크리얼리티의 최신 제품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크리얼리티는 CES 쇼케이스를 통해 보다 광범위한 소비자 전자제품 영역에서 일반 크리에이터들이 3D 프린팅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2026.01.08 22:10글로벌뉴스 기자

잠만 자도 질병 예측 가능…스탠퍼드 AI, 하룻밤 수면으로 130가지 병 찾아낸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이 단 하룻밤 잠을 자는 동안의 데이터만으로 향후 걸릴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SleepFM'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 논문에 따르면, 이 AI는 약 6만 5,000명이 자는 동안 측정한 58만 5,000시간 이상의 데이터로 학습했으며, 사망 위험, 치매, 심근경색 등 130가지 질병을 75%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 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실린 이 연구는 수면이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임을 입증했다. 잠자는 동안 뇌파·심장박동·호흡 모두 분석 SleepFM은 병원에서 하는 '수면다원검사'라는 정밀 검사 데이터를 활용한다. 수면다원검사는 잠자는 동안 머리에 센서를 붙여 뇌파를 측정하고, 가슴에 전극을 붙여 심장박동을 기록하며, 코와 입 주변에 센서를 달아 호흡 패턴을 관찰하는 검사다. 근육 움직임도 함께 측정한다. 연구팀은 스탠퍼드 수면 클리닉, 바이오세레니티, 다민족죽상동맥경화증 연구, 남성 노인 수면장애 결과 연구 등 4곳에서 모은 데이터를 사용했다. 스탠퍼드 수면 클리닉에서만 3만 5,052명의 데이터가 모였고, 나머지 기관들도 수천 명씩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는 기존 수면 분석 AI가 사용한 데이터(2,500~1만 5,913건)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중요한 점은 병원마다 검사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다. 어떤 병원은 뇌파를 6군데에서 측정하고, 다른 병원은 10군데에서 측정한다. 이런 차이를 AI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채널 독립적;설계'를 적용했다. 마치 여러 나라 언어를 동시에 이해하는 번역기처럼, 서로 다른 형태의 검사 데이터를 모두 이해할 수 있다. 6년 후 걸릴 병까지 미리 알아낸다 연구팀은 스탠퍼드 수면 클리닉에서 검사받은 환자들의 병원 진료 기록을 추적했다. 환자가 검사 후 어떤 병에 걸렸는지, 언제 진단받았는지를 확인한 것이다. 총 1,041개 질병을 분석했고, 그중 130개 질병에서 정확도 75% 이상을 달성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사망 위험 예측이다. 환자가 향후 사망할 가능성을 84%의 정확도로 맞췄다. 치매는 85%, 심근경색은 81%, 심부전은 80% 정확도를 보였다. 이 수치는 '콘코던스 지수'라는 측정 방식으로 계산했는데, 100명 중 84명의 위험도 순서를 정확하게 맞춘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6년이라는 기간을 기준으로 삼았다. 예를 들어 2020년에 수면 검사를 받은 사람이 2026년까지 심장병에 걸렸다면 AI의 예측이 맞은 것으로 본다. 1년 후부터 6년 후까지 다양한 기간으로 테스트했는데, 대체로 비슷한 정확도를 유지했다. 질병 종류도 다양하다. 암 중에서는 전립선암(90%), 유방암(90%), 피부암(83%)을 잘 예측했다. 뇌 관련 질환에서는 파킨슨병을 93% 정확도로 찾아냈다. 심혈관 질환에서는 고혈압성 심장병(88%), 뇌출혈(82%)의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다른 병원 데이터로도 정확하게 작동 AI 모델이 실제로 쓰기 위해서는 다른 병원에서도 잘 작동해야 한다.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면 심장 건강 연구'라는 별도의 데이터로 테스트했다. 이 데이터는 40세 이상 성인 6,441명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테스트 결과는 인상적이었다. 뇌졸중 예측 정확도 82%, 울혈성 심부전 85%, 심혈관 질환 사망 88%를 기록했다. 이 데이터에는 협심증 환자 704명, 울혈성 심부전 환자 190명, 뇌졸중 환자 95명 등이 포함됐다. 처음 보는 데이터임에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정확할까? 이를 연구하기 위해, 연구팀은 2020년 이후 환자 데이터로도 별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AI는 2020년 이전 데이터로만 학습했기 때문에 최신 데이터는 처음 보는 셈이다. 그럼에도 사망 위험 83%, 심부전 80%, 치매 83%의 정확도를 유지했다. 이는 의료 환경이 바뀌고 환자 특성이 달라져도 AI가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증거다. 나이·성별만 아는 것보다 훨씬 정확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환자의 나이, 성별, 체중 같은 기본 정보로 질병 위험을 추정한다. 예를 들어 나이가 많으면 암 위험이 높다는 식이다. 연구팀은 이런 방식과 비교하기 위해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인종 정보만으로 예측하는 단순 모델을 만들었다. 결과는 명확했다. SleepFM은 질병 종류에 따라 5~17% 더 정확했다. 특히 뇌 질환에서 차이가 컸다. 노인성 치매의 경우 SleepFM은 정확도 99%를 기록한 반면, 기본 정보만 쓴 모델은 87%에 그쳤다. 근육 신경 장애는 81% 대 42%, 발달 지연은 80% 대 58%로 큰 격차를 보였다. 심혈관 질환에서도 마찬가지다. 동맥경화증은 92% 대 74%, 급성 폐성 심장병은 80% 대 74%였다. 당뇨병 합병증도 87% 대 79%로 SleepFM이 앞섰다. 흥미로운 점은 적은 데이터로도 잘 작동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데이터의 10%만으로 SleepFM을 학습시켰더니, 5배 많은 데이터로 학습한 단순 모델보다 오히려 정확했다. 심혈관 질환 사망, 울혈성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등 4개 질환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본 학습이 잘된 AI는 적은 데이터로도 효율적으로 작동한다는 의미다. 뇌파는 치매, 호흡은 대사 질환 예측에 효과적 연구팀은 어떤 신호가 어떤 질병 예측에 중요한지 세밀하게 분석했다. 뇌파는 정신 질환과 신경 질환을 예측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다. 호흡 패턴은 호흡기 질환과 대사 질환을, 심전도는 심혈관 질환을 잘 예측했다. 수면 단계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얕은 수면(1/2단계)과 꿈꾸는 수면(렘수면)이 심혈관 질환과 뇌 퇴행성 질환 예측에 더 유용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모든 신호를 함께 분석할 때 가장 정확했다. 이는 수면이 여러 신체 시스템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연구팀이 각 신호별로 별도의 AI를 만들어 비교했더니, 모든 신호를 결합한 모델이 최고 성능을 냈다. 뇌파만 보거나 심전도만 봐서는 전체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잠이 미래 건강을 말해주는 이유 왜 수면만으로 이렇게 많은 질병을 예측할 수 있을까? 연구팀은 수면 문제가 많은 질병의 초기 신호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정신 질환, 뇌 퇴행성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은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수면 장애가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초기에 깊은 수면이 줄어들고, 꿈꾸는 수면에 문제가 생기며, 특정 뇌파 활동이 감소한다. SleepFM은 이런 패턴을 정확도 91%로 포착했다. 파킨슨병은 종종 꿈꾸는 수면 중 이상 행동이 먼저 나타나는데, AI는 이를 89% 정확도로 찾아냈다. 심혈관 질환 예측에서도 수면 데이터가 유용했다. 10년 후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을 88% 정확도로 예측했는데, 이는 이전 연구(84%)보다 높은 수치다. 심방세동은 81% 정확도를 기록했다.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심전도와 호흡 신호가 함께 작용해 심혈관 질환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무호흡과 심장 활동 정보가 통합되는 것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일반인도 이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A. 이 연구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수면다원검사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장애가 의심될 때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로, 하룻밤 병원에 입원해 여러 센서를 몸에 부착하고 잠을 잡니다. 현재 SleepFM은 연구 단계이며,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려면 추가 검증이 필요합니다. Q2. 웨어러블 기기로도 이런 예측이 가능한가요? A. 이 연구는 병원급 정밀 장비로 측정한 뇌파, 심전도, 근전도, 호흡 신호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현재 시중의 웨어러블 기기는 심박수나 움직임 정도만 측정하므로 동일한 수준의 예측은 어렵습니다. 다만 연구팀은 웨어러블 수면 기술이 발전하면 향후 이런 모델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에 활용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Q3. 왜 수면만으로 이렇게 많은 질병을 예측할 수 있나요? A. 수면은 뇌, 심장, 호흡, 근육 등 여러 신체 시스템이 동시에 작용하는 복잡한 과정입니다. 많은 질병들이 본격적인 증상을 보이기 전에 수면 패턴에 먼저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병은 초기에 깊은 수면과 특정 뇌파가 감소하고, 파킨슨병은 꿈꾸는 수면 중 이상 행동이 나타나며, 심혈관 질환은 호흡 패턴과 심박수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SleepFM은 이런 미세한 패턴을 포착해 미래 질병 위험을 예측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08 21:18AI 에디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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