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MWC26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ai 生成网站,ai工具大全网,ai网站怎么下载,等欢迎访问豌豆Ai站群搜索引擎系统官方网站:www.wd.chat'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88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앤트로픽 "중국 AI 3사, 클로드와 1600만건 대화…무단 추출 의혹"

앤트로픽이 딥시크, 미니맥스, 문샷 등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세 곳에 대해 자사 AI 모델인 '클로드'의 결괏값 무단 추출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활용해 중국 기업들이 AI 모델 성능을 강화하려 했다는 주장이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들 기업이 수천 개의 가짜 계정을 이용해 클로드 모델과 총 1600만건이 넘는 대화를 생성하며 서비스 약관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딥시크는 약 15만건, 문샷은 340만건, 미니맥스는 1300만건 이상의 상호작용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앤트로픽은 딥시크, 미니맥스, 문샷이 각각 "사기성 계정과 프록시 서비스를 이용해 클로드에 대규모로 접근하면서 탐지를 회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메타데이터, 자사 플랫폼에서 동일한 행위자와 행태를 관찰한 업계 파트너들의 확인을 토대로 이들 기업을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행위는 이용 약관과 지역별 접근 제한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불법적인 '증류(distillation)' 기법을 활용한 기술 역량 추출에 해당한다는 게 앤트로픽 측 설명이다. 증류는 다른 AI 모델이 내놓는 답변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해 자사 모델 성능을 빠르게 개선하는 방식이다. 앤트로픽은 경쟁사들의 불법 증류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 및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다른 AI 연구소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어떤 기업도 단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러한 규모의 증류 행위엔 AI 업계, 클라우드 제공업체, 정책 입안자 전반에 걸친 조정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앤트로픽 경쟁사인 오픈AI도 이달 초 미국 의회에 "딥시크가 오픈AI 및 기타 미국 최첨단 연구소들의 AI 모델 결과물을 대상으로 증류 기법을 사용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AI·가상자산 정책특임보좌관(차르)을 비롯한 미국 당국자들도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앤트로픽의 이번 문제 제기 후 "딥시크, 미니맥스, 문샷 측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2026.02.24 09:27이나연 기자

LGU+, MWC26서 그룹사 역량 집결한 AI 데이터센터 전략 선봬

LG유플러스는 MWC26에서 LG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AIDC) 전략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LG 계열사 내 역량을 집결한 'ONE LG'를 중심으로 전력 냉각 운영 전 영역을 아우르는 비욘드 에이아이-레디 AIDC를 선보이고, AI 시대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MWC26에선 수도권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파주 AI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최신 기술과 차세대 운영 전략이 공개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파주 AIDC는 핵심 요소인 운영 냉각 전력 시스템에 LG유플러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그룹사의 기술력이 총동원된다. AIDC의 핵심 난제인 발열 문제는 LG전자와의 협업으로 해결한다. 고성능 GPU가 생성하는 열은 기존 공기 냉각 방식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GPU 칩에 전용 금속판을 부착하고 냉각수 분배 장치(CDU)를 통해 액체를 순환시켜 열을 직접 제거하는(D2C) 방식의 액체냉각 솔루션을 선보인다. 액체냉각에 필요한 냉각수는 LG전자의 공랭식 '프리쿨링 칠러'가 생산한다. 외부의 찬 공기를 이용해 냉각수를 만들기 때문에 전력 소모를 기존 대비 약 10% 수준으로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이 적용된다. 파주 AIDC엔 고성능 UPS 배터리가 탑재돼 정전이나 전압 변동 시에도 즉각적으로 전력을 보정하며, 배터리셀부터 팩까지 자체 설계한 다중 안전 구조로 화재와 열폭주 위험을 최소화해 무중단 운영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파주 AIDC를 기점으로 AI 컴퓨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MWC26에선 LG유플러스가 LG AI 연구원, 퓨리오사AI와 협업해 제작한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선보인다. 이는 복잡한 인프라 구축 과정 없이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AI를 즉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은 “'ONE LG' 시너지를 기반으로 파주 AI데이터센터를 세계 최고 수준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Beyond AI‑Ready 전략을 통해, GPU를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확장하는 AI DC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9:16홍지후 기자

KT, MWC26서 국내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

KT는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상생협력관'을 운영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생협력관은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 특별관 8.1홀의 단독 부스로 조성된다. 4YFN은 글로벌 통신사와 벤처캐피털(VC), 전략적 투자자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구역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이다. 전시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피치에이아이, 메이머스트, 랭코드, 씨플랫에이아이, 고우넷, 나비프라, 에이아이오투오, 에이아이포펫, 트위니, 인이지 등 1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참가사들은 AI솔루션, 플랫폼, 로보틱스 등 AX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KT는 단순 전시 지원을 넘어 협력사들의 실질적 투자 및 수출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유럽 현지 VC와 바이어를 초청한 투자,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GSMA 공식 스폰서 세션인 'Start-up Pitching Sessions'를 통해 참여 기업의 IR 발표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GSMA와 협력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KT는 참가 협력사의 현지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항공, 숙박 등 협력사 임직원의 출장 지원도 병행한다. KT는 지난해 수출 전문 전시회를 통해 협력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1000억원을 웃도는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MWC 역시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성과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은 “KT는 AI 등 신성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9:15홍지후 기자

"위성 후발주자 한국, 'AI'로 우주에 지름길 만들어야"

전 세계적으로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위성 통신후발 주자인 한국은 AI, 반도체 등 역량을 위성망에 활용하고, 위성 독자망 구축과 외부망 활용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스타링크 시대의 이동통신: 위성-지상망 공존 시대를 향한 한국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48회 한림원탁토론회에서 최지환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학과 교수는 “한국이 위성 통신 후발 주자로서 물리적 위성망 구축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AI, 컴퓨팅, 데이터센터 등을 우주 위성망에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스타링크 서비스를 개시하고, 원양어선, 화물선 고속 인터넷 등 B2B 사업에 SK텔링크, KT SAT 등 민간 기업이 스타링크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민간 주도 우주 경제 모델을 선도하는 미국, 자체 위성망을 구축한 유럽, 중국 등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위성망 구축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최 교수는 한국이 기술 격차를 줄이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국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와 AI 역량을 우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저궤도 위성(LEO)의 기술적 핸드오버 등 어려움에 AI를 활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최적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위성에 연결된 캐리어만 배타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하나의 위성을 여러 국가와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 가상화하는 것이 우리 앞에 놓인 숙제”라고 설명했다. 또 “위성 온보딩에서 컴퓨팅이 가능한 우주 동작 반도체를 만들면 전송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시맨틱 전송의 기반이 되고, 서비스도 훨씬 빨라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주의 저온과 막대한 태양광을 활용한 우주 DC 설립도 언급했다. 최 교수는 “우주에 DC를 설립한다면 풍부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고, 지상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우주에서 생성해 다시 지상으로 내려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성망 구축 방식에 대해선 “독자 구축과 외부 위성망 활용 사이에서 타협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성망은 위기 아닌 기회…6G 인프라 구축 효율성 제고”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 소장도 저궤도 위성망 독자 구축에 대해 신중론을 펼쳤다. 이 소장은 “가격과 속도 측면에서 스타링크 등 위성 통신이 기존 지상망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대체하기 어렵다”며 “민간 수요만으로 독자 저궤도 위성망을 구축해 수익을 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절감이 선행돼야 (위성망 독자 구축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또 앞으로 위성-지상망이 서로 보완하는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기회로 삼아 지상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위성을 통해서 트래픽을 늘리는 방식으로 통신 속도와 망의 리질리언스(복구력)를 높일 수 있고, 6G 전국망 투자 비효율성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위성이라는 새로운 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상망 기지국이나 광케이블 파손 시 위성의 백업망으로 전체 통신 서비스의 회복력을 강화한다는 뜻이다. 또 산간, 도서 지역 등에 6G 기지국을 세우는 대신 위성으로 해당 지역을 커버하면, 전체적인 6G 인프라 구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소장은 “수용 가능한 용량과 공중 커버리지 등을 고려했을 때 재난 상황, 국방, 신규 모빌리티에서 저궤도 위성은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수익 모델 발굴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2026.02.24 09:14홍지후 기자

한국팹리스산업協 제3대 김경호 회장 취임..."K-팹리스 글로벌 도약 추진"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 위든타워 다목적실에서 2026년도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경호 전(前) 어보브반도체 대표이사를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반도체 업계 관계자 등 90여 개사가 참석해 국내 팹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 신임 회장은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며 국내 팹리스 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 회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업계 최고 전문가다. 삼성전자 임원 재임 시절 DMB, LTE 등 SoC설계 분야의 주요 프로젝트를 총괄했으며, 이후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기술창업 및 인재양성에 힘썼다. 또한 코아시아세미, 어보브반도체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팹리스 기업 경영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리더쉽을 발휘해 왔다. 특히 중소·중견 팹리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팹리스 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국내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제조 중심 경쟁을 넘어 설계 역량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메모리 강국을 넘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팹리스 산업의 전략적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2%대에 머물러 있다”며 “혁신이 지연될 경우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만큼 협회가 중심이 되어 구조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 협회가 중심이 돼 추진할 '5대 핵심 과제'를 선포했다. ▲팹리스 맞춤형 정책 전환 선도 ▲파운드리-팹리스-수요기업 상생 파트너십 트랙 구축 ▲글로벌 고객 대상 Sales 파이프라인 구축 ▲판교 중심의 중소·중견 팹리스 인재 육성 기반 조성 ▲AI 기반 대표 K-팹리스 육성 등이다. 김 회장은 “반도체특별법 통과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팹리스 산업의 현실을 반영하고, 제도적 기반을 실행 과제로 전환하는 데 적극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정부 및 국회와의 정책 협의를 강화하고, 설계 중심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활동과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4 08:50장경윤 기자

업비트, 보안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발대식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발대식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선보인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생태계에 발맞춰, 현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18주간, 최신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구현해 보는 '집중 교육 기간'과 사이버보안, 웹3,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기간'을 거친다. 두나무는 이번 4기 과정 출범에 맞춰 서울 역삼동에 전용 교육장인 '업 스페이스(UP Space)'를 열었다. 새로운 공간에서 업사이더로 선발된 4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과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최신형 맥북과 매월 100만원의 활동비, 팀 프로젝트 진행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수료생 선배들과의 네트워킹,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새롭게 마련된 '업 스페이스'에서 교육생들이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하고,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08:49홍하나 기자

기업 10곳 중 7곳 "올해 AI 인력 충원 계획...그런데"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AI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지만, 정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가 부족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렙(대표 임성수)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데이터 인력 채용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8.5%가 올해 AI 인력 충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AI 인력 확보를 추진하는 배경은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기업들은 '기존 사업의 AI 기반 고도화(38.03%)'와 '신규 AI 수익 모델 개발(36.39%)'을 인력 충원의 주된 이유라고 답했다. AI를 핵심 경쟁 자산으로 정의하고, 이를 전담할 실무 조직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전략에 발맞춰 기업들은 LLM·생성형 AI 엔지니어(23.4%)부터 AI PM·PO(19.1%), 사내 AI 도입 담당자(10.0%)까지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실행력을 모두 갖춘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기술 자체를 다루는 전문 기술 인력은 물론, 이를 비즈니스 현장에 즉각 적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략적 인재에 대한 수요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기업의 적극적인 채용 행보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원하는 수준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입 및 주니어 채용 시 주요 걸림돌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부족(24.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 및 산업 특성에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하기 어렵다(22.97%)'는 점과 '지원자의 실제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힘들다(22.01%)'는 점이 주요 한계점으로 지목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들은 외부 수급에만 의존하기보다 기존 인력의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로 AI 인력을 직접 채용하지 않는 기업 중 41.9%는 '기존 인력의 AI·데이터 역량 강화(교육·학습 중심)'를 선택하며 내부 핵심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정의하는 AI 인재의 기준 또한 이런 실무 중심의 기조에 맞춰 재편되고 있다. 새로운 AI 기술과 도구를 빠르게 익히는 '학습 능력(15.1%)'이 가장 중요한 자질로 꼽혔으며, 실습 및 프로젝트 경험(13.8%), 문제 해결 역량(13.6%) 등이 핵심 평가 요소로 언급됐다. 기술 트렌드가 급변하는 환경인 만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실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응용 능력이 채용의 핵심 지표가 된 것이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이제 기업들은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해법을 도출하는 '실무형 역량'을 인재 선발과 육성의 핵심 척도로 삼고 있다”며 “프로그래머스는 전 직군의 AI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AI 역량평가와 산업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구성원의 AI 실전 역량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AI 시대를 리드하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08:28백봉삼 기자

AI 시대, HR의 본질과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편집자 주] 가끔 다른 부서를 방문해 보면 직원들의 모니터에 챗GPT가 켜져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한다. 필자 역시 업무 과정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는데, 다른 직무의 구성원들이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을 접할 때면 묘한 동질감과 공감대를 느끼곤 한다. 이제 AI는 조직 전반에 걸쳐 업무 과정 속에 빠르게 스며들어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동료'가 됐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이처럼 AI 활용이 일상이 되면서 우리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사용하느냐'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이제 AI는 업무 효율과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는 협업 파트너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이런 변화는 개인의 업무 습관을 넘어 조직 전체의 일하는 방식까지 서서히 바꾸고 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결국 사람의 태도와 행동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 환경이 달라지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일에 대한 생각과 기준, 동기 역시 함께 변한다. 과거에는 일을 '얼마나 빠르고 많이 처리했는지'가 중요했다. 그러나 지금은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고, AI와 동료의 강점을 어떻게 조합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속도와 양의 시대에서, 이해와 협력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HR의 역할에도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제 HR은 제도와 교육을 기획·운영하는 관리 기능에만 머물 수 없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구성원들이 무엇에 동기를 느끼는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새로운 협업 방식에 어떻게 적응하도록 도울 것인지를 설계하는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AI 도입이 확대되고 보편화될수록 조직이 실제로 마주하는 과제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다. 달라진 역할에 대한 혼란, 협업 방식의 변화, 공정성과 신뢰에 대한 고민처럼 '사람의 문제'가 더 크게 등장한다. 그리고 이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접근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HR이 주목해야 할 핵심은 '소프트 스킬'이다. 소프트 스킬이란 특정 기술을 다루는 능력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의 방향을 맞추고 협력을 이끌어 내는 힘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상대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 ▲변화의 이유를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능력 ▲서로 다른 생각과 세대를 연결해 신뢰를 만드는 능력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AI가 반복적이고 기술적인 업무를 빠르게 수행할수록, 사람에게 남는 일은 단순 실행이 아니라 의미를 해석하고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이 된다. 결국 조직의 경쟁력은 AI 자체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 기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협력을 통해 성과로 연결해 내는 사람의 힘에서 비롯된다. 이제 HR의 역할은 사람을 관리하는 기능이 아니라, 사람들이 변화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돕는 '설계자'에 가깝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도록 격려하고, 서로 다른 직무와 세대가 공통의 언어로 협력하게 만들며, 변화 속에서도 조직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도록 돕는 일. 이것이 앞으로 HR이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AI 시대에 HR의 존재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더욱 '사람다운 것'을 다루는 데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조직은 더 많은 시스템이 아니라, 더 깊은 이해와 더 나은 관계, 그리고 더 설득력 있는 소통을 필요로 한다. AI 활용이 조직 전반으로 확산될수록 HR의 역할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복잡해지고 더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HR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단순한 제도 이해나 노동법 지식에만 머물지 않는다. ▲데이터를 읽는 능력만큼이나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정책을 설명하는 능력만큼이나 변화를 설득하는 능력이 ▲교육을 기획하는 능력만큼이나 학습 동기를 이끌어 내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술이 조직을 빠르게 바꿀수록, 그 변화를 사람에게 연결하는 역할은 결국 HR이 맡게 되기 때문이다. AI 시대에 HR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선명해진다. 기술이 아닌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연결하며, 사람이 변화를 자신의 성장으로 받아들이도록 돕는 일. 바로 그 지점에서 HR의 가치가 다시 시작된다.

2026.02.24 08:00이의현 컬럼니스트

병원 넘어 가정 모니터링으로 24시간 전국민 건강 돌봄 제공

대웅제약이 환자의 건강관리를 가정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23일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 연결된 일상, 24시간 전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비전 발표와 함께, 이를 구현할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공개했다. '올뉴씽크'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의 기술이 집약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다.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등 생체 데이터뿐 아니라 ▲연속혈당측정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AI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연동돼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즉, 흩어져 있던 의료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비전 발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궁극적인 목표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본부장은 “환자를 선제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싱크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덜고, 환자 진료와 전문적 판단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바로 이 자리에서 약속한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스마트하게'라는 비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도입 단계를 넘어 기업과 의료진, 환자 모두가 윈윈윈(Win-Win-Win)하는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가 감지한 미세한 전조 증상 알람 덕분에 심정지 직전의 고령 환자를 구하는 등 실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의료현장의 돌봄이 퇴원 후 병원 밖에서도 단절되지 않도록 24시간 재택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진의 손길을 각 가정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차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과 연결되면 집에서 홀로 쓰러져 아무도 모르는 상황을 방지하는 든든한 디지털 인프라로 국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와 연계한 이 모델은 일차의료기관과 함께 환자를 상시 관리하는 '디지털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퇴원 이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민 재택 모니터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씽크 도입 10만 병상 확대,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연매출 3천억원 돌파,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정착 등을 비전 실현을 위한 목표로 정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서 압도적 성과를 증명하겠다”라며 “이러한 비전 완성은 의료현장에 있다. 대웅제약은 다양한 기술 파트너와 협업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의료진의 헌신을 뒷받침하는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 등 파트너사 경영진이 참석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기술적 가치와 의료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 의료진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경험과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올뉴씽크는 바이탈 감지를 넘어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병원 내 모니터링에 머무르지 않고 응급·재택 환경까지 확장해, 환자 치료 여정을 연결하는 전주기 모니터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의 연속혈당측정 솔루션(CGM Live)은 입원 환자의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보다 정밀한 혈당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연속혈당 데이터와 씽크가 연동되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반복적인 채혈도 없어져 환자 안전과 의료진 효율성 모두 크게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랩스의 연속혈압측정 솔루션은 반지 형태의 혈압측정기(카트 온)를 착용하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함으로써 환자 편의성은 물론 의료진 업무 부담도 줄인다. 박선희 스카이랩스 상무는 “자동 측정과 기록을 통해 간호사는 반복적인 측정 업무에서 벗어나 환자 관찰과 응급 대응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퍼즐에이아이의 AI 음성인식 솔루션(CL NOTE)은 의료진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의무기록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EMR과 연동함으로써 의료진의 기록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정확성을 높인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생체 데이터와 의료진의 임상 데이터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되면 보다 정밀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해지고 의료진의 의사결정 속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 현장에서의 디지털헬스케어 활용에 대해 전한 양문술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씽크와 같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고위험 환자를 보다 조기에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강화됐다”며 “이러한 시스템이 중소병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면, 상급병원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 환경이 보다 널리 구현되고 전체적인 의료 질 향상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는 앞으로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규민 중소병원간호사회 회장도 병동 운영 측면에서 나타난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는 간호사들이 병동을 직접 순회하며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했지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중앙에서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간호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가 직접 요청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야간 근무나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관리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한된 인력 환경에서도 환자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2026.02.24 06:30조민규 기자

엑스게이트, 작년 매출 481억 11% 성장..."양자VPN 실적 견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2025년 매출액 약 481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매출 432억 원)보다 11% 성장했다. 회사는 "특히 양자VPN과 홈네트워크 매출이 크게 확대됐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면서 "2026년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 500억대 매출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매출 성장은 기존 주력 모델인 'AXGATE Series'와 SSL VPN의 성장과 더불어, 신사업으로 추진해 온 양자VPN 및 홈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매출이다. 양자VPN 및 홈네트워크 보안,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지난해 방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양자VPN(Q-VPN)은 공공, 지자체, 국방 등 각 분야에 납품이 본격화되며 매출 비중을 높였다. 특히 독립 브랜드 'AX-Quantum' 상표를 출시,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양자내성암호(PQC)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제공하며 보안성을 극대화하였다는 평가다. 회사는 기존 국방과 방산 쪽 수요에 더해 공공과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주목하며, 관련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자사 검증필암호모듈(KCMVP) 지원, ▲국제NIST 및 K-PQC 전환사업, ▲양자 소부장 공급기업 등 양자보안 시장의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과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AXGATE-HOMES'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관련 법령 준수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전략이 적중하며, 주요 홈네트워크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과 매출이 진행되었다. 회사는 수주 확대의 핵심 요인인 기술경쟁력과 가격경쟁력에 더해, 고객의 세심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서비스플랫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5년은 엑스게이트 홈네트워크 매출의 첫 원년”이라며 “26년 확보된 수주 잔액 역시 충분한 만큼, 서비스 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관련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D 중심 경영 지속…사상 최대 매출 달성할 것 엑스게이트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차세대방화벽(NGFW), SSL가시성, 침입방지시스템(IPS), SSL VPN 등 기존 제품군의 고도화는 물론, 통신사와의 기술 연동 과제 및 AI 차세대방화벽 적용 등 차세대 보안 트렌드에 발맞춘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회사는 26년 매출 목표를 500억 원대 중반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2025년은 양자보안과 홈네트워크 보안이라는 양대 신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실적 성장을 이끈 한 해”라며, “26년 500억대 매출 돌파가 확실 시 되는 만큼,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3 23:20방은주 기자

NST, 출연연 AI 통합교육 시행…AX과정 개설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이달부터 정부 부처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출연연 AI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AI 입문부터 AX까지 총 3단계 7개 과정, 92개 과목으로 커리큘럼을 짰다. 기존 'AI 혁신과정'을 'AX 과정'으로 재편, 차세대 AI 컴퓨팅(양자 등), AI 반도체, 의료 AI, AI-네이티브 네트워킹 등 AI와 국가과학기술 분야를 융합한 문제해결 중심 교육으로 재구성했다. NST 측은 출연연 연구자가 연구설계·데이터 분석·성과 창출 전 과정을 AI 중심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T는 출연연 재직자 AI-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등 3개 기관과 함께 2만여 명의 AI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6.02.23 22:58박희범 기자

오토닉스, AW2026서 자동화 솔루션 선봬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자율제조 고도화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토닉스는 이번 전시에서 ▲자율주행로봇(AMR) 존 ▲스카다 및 HMI 존 ▲IO-링크통신 존 ▲데모킷 존을 구성한다. AMR 존에서는 오토닉스 관계사인 파멕스 AMR에 오토닉스 제품을 적용해 실제 AMR이 장애물을 감지하고 이송 경로를 제어하는 과정을 실물 시연으로 선보인다. 스카다 및 HMI 존에서는 원격 감시·제어 소프트웨어 스카다마스터와 해당 소프트웨어의 런타임 구동이 가능한 고사양 HMI인 iTP 시리즈를 소개한다. 스카다 적용이 가능한 산업군을 소개하고 태블릿 및 모바일 기반 데모 전시를 제공한다. iTP 시리즈는 다양한 라인업 전시와 홍보 영상을 통해 제품 특성과 활용 범위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IO-링크 통신 존에서는 오토닉스 IO-링크 디바이스 및 마스터 제품을 중심으로 IO-링크 통신 시스템 아키텍처와 다양한 구성 요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데모킷 존에서는 센서, 세이프티, 전력기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실물로 전시하고, 실제 구동이 가능한 키트를 통해 제품의 적용과 연동 환경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5일 오전에는 '2026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에 참여해 품질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스카다 기반 스마트 품질 구현 전략과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오토닉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데이터를 핵심 품질 자산으로 전환하는 제조업 최신 트렌드와 함께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자율제조 환경 고도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3 22:45신영빈 기자

한·브라질 경제계 한자리에…첨단제조·핵심광물 협력 확대 논의

한국과 브라질 경제계가 첨단제조·전략광물·인공지능(AI), 농식품, 헬스·라이프스타일 등 주요 분야에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도 참석했다. 룰라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에는 약 300명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으며, 이는 21년 전 국빈 방문 당시보다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절단에는 조르지 비아나 무역투자진흥청(ApexBrasil) 회장과 엠브라에르의 프란시스쿠 고메스 네투 회장, 마그다 샹브리아르 페트로브라스 최고경영자(CEO) 등 브라질 주요 기업 인사들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3개 세션을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헬스·라이프스타일·창의산업' 세션에서는 남미 지역에서 확산되는 K-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브라질의 화장품 원료 경쟁력과 K-뷰티 산업 간 협력 가능성도 검토했다. '농식품 산업' 세션에서는 농축산물 공급 역량을 가진 브라질과 가공·유통·브랜드 역량을 보유한 한국 기업 간 협력 모델이 제시됐다. '첨단제조·전략광물·AI' 세션에서는 자원 부국 브라질과 제조 강국 한국의 산업 역량을 결합해 기존 제조 협력을 첨단 산업 협력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폐회식에서 류진 한경협 회장은 “브라질은 식량·에너지·항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자원 강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큰 국가”라며 “양국은 교역 중심 협력을 넘어 투자와 산업 협력 중심의 공동 번영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르지 비아나 회장은 포럼 논의 결과를 룰라 대통령과 양국 정부 인사들에게 공유하며 “이번 포럼이 양국 경제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축사에서 “브라질은 한국의 남미 최대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항공·자동차·조선·배터리·핵심광물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 다변화가 중요하다”며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재개가 무역·투자 확대와 안정적인 통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룰라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경제인들의 협력을 당부하고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날 한경협과 ApexBrasil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포함해 총 6건 MOU가 체결됐으며, 양측은 향후 산업·투자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직후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6.02.23 22:44류은주 기자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서밋타워' 출시

청호나이스는 공기청정기 '서밋 타워'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서밋 타워'는 83.2㎡(25평형)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입체적인 공기 순환과 스마트 제어 기술을 결합해 빠르고 균일한 청정 성능을 구현했다. 공기역학 설계를 기반으로 상단부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공기를 입체적으로 순환시키는 '에어리듬 모션'을 구현했다. 상단 토출부가 움직이면서 바람 방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일반모드 대비 최대 5배 역동적인 기류 흐름을 형성한다. AI모드를 탑재해 공기 상태를 스스로 관리한다. 실내 공기질과 주변 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절전·쾌속·취침 모드로 전환한다. 공기질이 안정되면 절전 운전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오염이 감지되면 쾌속 운전으로 빠르게 공기를 정화한다. 절전 운전 중에도 실내 공기 변화를 지속적으로 감지하고 재가동 시점을 스스로 판단한다. 자동 취침모드 기능을 통해 주변 밝기를 감지해 실내가 어두워지면 저소음 취침모드로, 밝아지면 별도 조작 없이 AI모드로 복귀한다. 이 제품은 고효율 팬과 공기 유로 구조 최적화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최저 소음 18.4dB을 구현했다. 자사 공기청정기 중 가장 낮은 소음 수준이다.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부유 미세플라스틱 저감 인증을 획득했다. 극초미세먼지, 유해물질 및 생활악취 제거 성능에 대해 공인기관 시험평가를 완료했으며 한국공기청정협회 CA인증도 취득했다. 외관은 시그니처 컬러인 '클라우드 베이지'와 '토프 브라운'을 적용했다. 입체감을 강조한 템바보드 디자인으로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과 밝기 조절이 가능한 무드등을 탑재해 취향에 맞는 분위기 설정도 지원한다.

2026.02.23 22:40신영빈 기자

소니, 플래그십 이어폰 'WF-1000XM6' 출시

소니코리아가 6세대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6'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1000X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전작 'WF-1000XM5' 대비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25%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e'와 이어버드당 마이크 4개를 탑재해 중·고주파 소음 차단 성능을 개선했다. 통합 프로세서 'V2'는 외부 소음과 착용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음질도 강화됐다. QN3e 기반 DAC 앰프와 32비트 신호 처리를 지원하는 V2 프로세서를 통해 해상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했다. 8.4mm 드라이버 유닛에는 서로 다른 소재를 적용한 진동판 구조를 도입해 저음과 고음 표현력을 동시에 높였다. LDAC 기반 고해상도 무선 오디오, DSEE 익스트림, 360 리얼리티 오디오 등을 지원한다. 통화 품질도 개선됐다. 각 이어버드에 2개의 고감도 마이크와 골전도 센서를 탑재하고 AI 빔포밍 노이즈 감소 기술을 적용했다. LE 오디오를 지원하며, 안테나 성능을 개선해 연결 안정성도 높였다. 이어버드는 전작보다 약 11% 슬림해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통풍 구조를 새롭게 도입해 내부 소음을 줄였다. 구글 제미나이 연동을 통해 음악 재생, 일정 관리, 알림 확인 등 음성 기반 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는 최대 8시간(케이스 포함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하며, Qi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2종이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9만9천원이다. 24일부터 소니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2026.02.23 22:36신영빈 기자

와이투솔루션, 위즈진과 로봇·드론 구동계 생태계 조성 MOU

와이투솔루션은 딥테크 로봇·드론 기술 전문기업 위즈진과 '차세대 로봇 구동계 및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차체 높이 120mm급 초저상형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위즈진이 보유한 축방향 자속형(AFPM)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드론 구동계 전반에 걸친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도 추진한다. 위즈진 AFPM 모터는 얇은 원반 형태에 고토크·고효율 특성을 가지고 있다. 초저상형 AMR 설계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시간 운용이 필요한 물류로봇, 초경량·고출력이 요구되는 드론, 고성능 액추에이터 시장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와이투솔루션은 피지컬 인공지능(AI)에 이어 구동계 및 드론 사업까지 생태계를 확장했다. 회사는 최근 카본식스와 협력해 피지컬 AI 분야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하드웨어 구동 기술을 동시에 갖춘다는 전략이다. 로봇사업 태스크포스(TF)팀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 중이다. 검증된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컨소시엄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 로봇사업 TF팀 관계자는 "위즈진과의 협력은 제품 공동 개발을 넘어 차세대 로봇·드론 구동계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하이엔드 액추에이터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국 위즈진 대표는 "와이투솔루션의 양산 역량과 위즈진의 딥테크 기술이 결합해 차세대 로봇 구동 생태계를 현실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22:26신영빈 기자

AI 로봇이 나를 설득한다…챗GPT가 물리치료 거부 환자 설득하는 방법

AI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인간을 설득하는 시대가 왔다. 스위스 취리히응용과학대학교(ZHAW)와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챗GPT(ChatGPT) 기반의 생성형 소셜 에이전트(Generative Social Agent, GSA)가 물리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를 어떻게 설득하는지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AI가 어떤 정보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 설득력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나는 당신을 이해해요" — AI가 선택한 첫 번째 무기는 공감 연구팀은 챗GPT 3.5를 활용해 물리치료를 꺼리는 가상의 고령 환자와 AI 로봇이 대화하는 13개 시나리오를 생성했다. 환자의 메시지는 "물리치료 하기 싫어요", "무릎이 아파요", "독감 기운이 있어요"처럼 단계적으로 거부 강도가 높아지도록 설계했고, AI 로봇의 응답만 자유롭게 생성되도록 했다. 분석 결과, AI가 가장 일관되게 사용한 전략은 두 가지였다. 첫째는 공감 표현이었다. AI는 "이해합니다", "그런 마음이 드실 수 있어요"와 같은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환자의 감정을 먼저 인정했다. 둘째는 물리치료의 이점을 설명하는 논리적 설득 전략이었다. 특히 AI는 환자가 무릎 통증을 언급하면 "물리치료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어요"라며 세션 조정을 제안하는 등 상황에 맞춘 정보를 제공했다. 책임감 있는 행동도 확인됐다. 환자가 독감 증상을 호소하면 AI는 13개 시나리오 전부에서 설득을 멈추고 휴식을 권했다. 다만 무릎 통증에 대해서는 일부 시나리오에서 실제로 통증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 없이 운동을 권장해 잘못된 의학 정보 제공의 위험성도 드러냈다. AI에게 성격을 부여하면 높아지는 설득력 연구의 핵심 질문은 'AI가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느냐가 설득력에 영향을 미치는가'였다. 연구팀은 AI에게 제공하는 지식을 세 가지로 구분했다. 자기 지식(Self-knowledge)은 AI 자신의 성격 특성, 즉 표현력이 풍부한 성격이나 단호한 성격에 대한 정보다. 사용자 지식(User-knowledge)은 환자의 나이(85세)와 과거 직업(행정직)처럼 개인 배경에 관한 정보다. 맥락 지식(Context-knowledge)은 물리치료의 효능이나 현재 시간(오전 10시) 같은 상황 정보다. 2차 실험에서 27명의 참가자들이 5개의 시나리오를 평가한 결과, 자기 지식과 사용자 지식은 AI의 설득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매개 변수(단호함, 표현력)를 통해 간접적으로 설득력을 높이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환자의 나이와 직업 정보를 알았을 때도 설득력이 높아졌는데, "행정직으로 활발하게 일하셨던 분께"처럼 개인 배경을 자연스럽게 언급하며 맞춤형 대화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반면 맥락 지식, 즉 물리치료 효능에 대한 설명이나 시간 정보는 설득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챗GPT가 물리치료에 관한 일반 지식을 이미 충분히 갖고 있기 때문에 추가 정보를 제공해도 행동 변화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단호함이 설득의 핵심 — AI의 성격이 설득력을 좌우한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은 AI의 단호함(Assertiveness)이 설득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통계 분석에서 인식된 단호함은 인식된 설득력에 매우 강한 직접적 효과(β = 0.735)를 보였다. 표현력도 설득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효과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았다(β = 0.175). 흥미롭게도 자기 지식이나 사용자 지식은 설득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대신 이 두 지식은 AI가 더 단호하고 표현력 있게 보이도록 만들었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설득력을 높이는 간접 경로로 작용했다. 쉽게 말하면, AI에게 "당신은 단호하고 적극적인 성격입니다"라고 알려주면 AI가 실제로 더 확신에 찬 말투로 소통하게 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 있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는 심리학의 정교화 가능성 모델(Elaboration Likelihood Model, ELM)과도 일치한다. 사람들은 정보를 깊이 분석하지 않을 때 단호함이나 표현력 같은 주변적 단서에 더 많이 의존해 설득 여부를 판단한다는 이론이다. AI의 자신감 있는 말투가 그 자체로 설득의 근거가 된다는 뜻이다. AI 로봇의 설득, 편리함과 위험 사이에서 이 연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설득 시스템이 헬스케어 영역에서 실질적인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중요한 위험 신호도 함께 드러냈다. AI는 대부분의 경우 환자의 거부를 존중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했지만,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의학적 조언을 제공하거나 지나치게 이르게 대안을 제시해 치료 참여율을 오히려 낮출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책임감 있게 설득하려면 단순히 일반적인 정보가 아닌, 해당 세션의 구체적인 내용처럼 AI가 자체적으로 알 수 없는 맥락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의 성격 특성을 일관되게 설정하는 것이 책임 있는 소통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물리치료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췄지만, 연구팀은 이 방법론이 교육, 환경,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득형 AI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 로봇이 사람을 설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A. 이번 연구에 따르면 AI의 '단호함(Assertiveness)'이 설득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에게 단호하고 확신 있는 성격 특성을 부여하면, 실제로 더 자신감 있는 말투로 소통하게 되어 사람들이 더 설득력 있게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Q. AI에게 개인 정보(나이, 직업 등)를 알려주면 정말 더 설득력이 높아지나요?A. 그렇지 않습니다. 연구 결과 AI가 환자의 나이와 직업을 알고 있을 때 맞춤형 대화를 만들어내지만, 사용자 지식 자체가 직접 설득력을 높이기보다는 AI를 더 단호하고 표현력 있게 인식하게 만듦으로써 간접적으로 설득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득력의 효과는 AI 자신의 성격 특성을 설정했을 때보다는 작게 나타났습니다. Q. AI 설득 에이전트가 위험할 수도 있나요?A. 이번 연구에서 AI는 대부분 책임 있게 행동했지만, 실제 근거 없이 잘못된 의학적 조언을 제공하거나 무분별하게 설득을 이어가는 경우도 일부 발견됐다. 특히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와 설득 방식을 신중하게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Never say never: Exploring the effects of available knowledge on agent persuasiveness in controlled physiotherapy motivation dialogues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23 21:20AI 에디터

[기고] AICC 기업, 로봇OS로 부각

로봇 운영 핵심 변화 로봇 산업 관점이 변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로봇 강점은 하드웨어에 있었다. 더 정확한 로봇 암(arm), 더 강력한 모터와 배터리, 우수한 센서가 시장 우위를 결정지었다. 하지만 피지컬 AI(Physical AI)가 부상하면서 경쟁 초점이 완전히 바뀌었다. 로봇은 이제 단순히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라 작업을 파악하고 실행하는 AI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명확한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로봇 사업 성패는 제조사가 아니라 운영 방식에 달려 있다. 로봇 운영이란 원격 조종이나 경로 설정이 아니라, 인간의 지시를 이해하고 현장 규칙을 준수하며 지식을 검색해 판단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것이다. AICC 기술 로봇 적용시 강점 여기서 업계 관심이 로봇 전문 기업이 아닌 AICC(AI Contact Center) 쪽으로 향하고 있다. AICC는 콜센터 자동화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대화 중심 업무 처리 시스템'이다. 음성 입력을 받고 맥락을 유지하며 RAG 검색으로 판단하고 업무를 처리한 후 피드백을 주는 구조가 피지컬 AI 로봇의 요구사항과 거의 일치한다. 로봇OS의 새로운 정의 핵심 질문은 로봇OS가 무엇인가다. 로봇OS는 관절을 제어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현장 업무를 조정·통제·실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 즉, 로봇의 '움직임'이 아닌 전체 업무 흐름을 관리하는 것이 로봇OS의 본질이다. 업무는 인간의 요청을 이해 → 상황 판단 → 정보 검색 → 결정 실행 → 결과 설명의 순서로 이뤄진다. 피지컬 AI 시대 로봇 산업이 원하는 것은 이 흐름을 통합하는 OS이며, 대화 중심의 업무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온 AICC 기업이 유력 후보로 부각되는 배경이다. 로봇OS는 '로봇 중심'이 아닌 '업무 중심'으로 재설계돼야 한다. 피지컬 AI 기술과 현장 피지컬 AI는 '로봇 + LLM'으로 설계를 보통 하려고 하지만 사용되는 현실은 다르다. 협업 로봇 구현에는 다층 AI 결합이 필수다. 주요 기술은 음성 엔진(STT/TTS), 대화 엔진, sLLM(엣지 경량 모델), VLA(Vision-Language-Action)로, 이들의 통합 운영이 핵심이다 -음성 엔진(STT/TTS) - 현장에서는 키보드가 없다. 인간은 말하고 로봇은 들어야 한다. -대화 엔진(Dialog Engine) - 한 문장의 답변이 아니라, 맥락을 이어가는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sLLM(엣지 경량 모델) – 현장에 배치된 로봇은 데이터센터에 의존할 수 없다.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경량 추론이 필수다. -VLA(Vision-Language-Action) -로봇은 보고,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 기술들은 각각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AI들이 '한 몸처럼'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즉, 피지컬 AI의 본질은 개별 모델이 아니라 통합 운영이다. 여기서 많은 기술 논의가 간과하는 중요한 현실이 있다. 피지컬 AI 로봇이 동작할 환경은 연구실이 아닌 현장이다. 우리나라의 제조 현장은 다양한 현장 인력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투리(방언)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억양 뿐 아니라 단어·문장 구조 차이로 이어진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작업 환경에는 다양한 사투리(방언)가 존재하며, 각지의 사투리는 단어 선택과 문장 구조 자체가 동일할 수 없다. 즉, 로봇이 다양한 사투리를 못 알아듣는다는 것은 단순한 오류의 문제가 아니라 업무 수행 자체의 실패를 뜻한다. 특히 로봇이 수행해야 할 업무는 대부분 '명령형'이다. “아따 그 말고 여짝이여” “것 좀 돌려부러”, 이 같은 현장 명령을 알아듣지 못하면 업무 실패나 안전 사고로 직결된다. 따라서 피지컬 AI 시대의 음성기술은 쉽게 구현할 수 있는 STT가 아니라, 작업 현장의 사투리까지 알아듣는 STT이어야 하며, 한국어'사투리 인식 STT'는 로봇OS의 필수 기술 인프라다. AICC의 실전 검증 우위 결국 작업자의 언어(말)가 다양할수록, 로봇은 더 높은 수준의 STT 정확도와 더 큰 커버리지(표준어+사투리)를 확보해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로봇은 현장에서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현장에서 검증되는 STT'를 오랜 기간 축적해온 산업이 바로 AICC 산업이다. AICC는 이미 '대화형 업무 OS'를 만들어온 산업이다. AICC는 단순 콜센터가 아니라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대화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공장 로봇의 작업 기준서, 병원 로봇의 프로토콜, 공공기관의 규정을 RAG로 연결하는 구조가 로봇에 딱 맞다. 피지컬 AI가 도래할수록 다양한 로봇이 현장에 투입될 것이다. 이때, 로봇은 학습된 단순한 파라미터의 연동이 아니라 '기업의 지식'을 기반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기업의 지식을 실시간으로 끌어와 행동까지 연결하는 구조가 바로 RAG 기반 AICC다. 도입되는 로봇의 대수가 늘고 업무가 복잡해지면 '하드웨어-AI' 연계가 핵심이 될 것이다. 이는 모터 제어가 아닌 업무 배정·통제·설명을 담당하는 AI 플랫폼이다. 그러한 점에서 AICC 산업은 이미 이를 개발·운영·검증한 곳이며, 단순히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하는데 그친 기업이 아니라, 원천엔진을 만들고 자체 모델로 엣지형부터 서버형까지 준비된 기술기업으로 피지컬 AI 시대 이미 준비된 전문기업이라 부를 수 있다 국내 선도 사례와 미래 국내에서 페르소나AI는 AICC 선두주자로 이러한 기술로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근 휴머노이드 등과 엔진 결합, PC·노트북·서버·의료기기·키오스크 임베디드로 빠르게 확장 중이며, 해외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우리나라 여러 기업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피지컬AI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피지컬 AI 시대에 로봇OS는 단순히 로봇 소프트웨어가 아니다. 사투리(방언) 음성 발화 → 대화 이해 → RAG 판단 → VLA 실행이라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제는 로봇이 스마트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업무 질서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승자이며, AICC가 로봇 OS로 주목받는 이유다. ◆ 필자 김인석 인공지능산업협회 회장은... -미국 콜롬비아대 사범대학 응용언어학 박사 -Deep University(미국 위스콘신 소재) 부총장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객원교수 -브라운대학(Brown University) 교수 -하버드(Harvard) 대학 연구교수 -MIT대학 방문 교수(Visiting Professor)

2026.02.23 21:09김인석 컬럼니스트

마치 영화 주인공 눈 속으로 들어간듯..."간단히 3→1인칭 변환"

관객이 영화속 주인공이 보는 것과 똑같이 사물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KAIST는 주재걸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 연구팀이 영상 속 인물이 실제 보고 있었을 장면을 정밀하게 생성하는 AI 모델 '에고엑스(EgoX)'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단순히 화면을 회전시키는 수준을 넘어, 인물 위치와 자세, 주변 공간의 3차원(3D)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한 뒤 이를 기반으로 1인칭 시점 영상을 재구성할 수 있다. 기존 기술로 영상을 1인칭 시점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정지 이미지 또는 4대 이상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이 필요했다. 또 빛 방향이나 움직임이 복잡한 동영상에서는 화면이 어색해지는 문제도 있었다. 반면, '에고엑스'는 단 하나의 3인칭 시점 영상만으로도 고품질 1인칭 영상을 생성한다. 특히 인물 머리 움직임과 실제 시야 사이 상관관계를 정밀하게 모델링함으로써, 고개를 돌릴 때 시야가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모습까지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주재걸 석좌교수는 "특정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요리, 운동, 작업 등 다양한 일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나타냈다"며 "이를 통해 별도 웨어러블 장치를 착용하지 않고도 기존에 축적된 영상으로부터 고품질 1인칭 시점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연 셈"이라고 자평했다. '에고엑스'는 또 AR·VR 및 메타버스 분야에서 일반 영상을 사용자가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형 콘텐츠로 전환 가능하다. 로봇이 사람 행동을 보고 학습하는 모방 학습 핵심 데이터로 활용될 수도 있다. 스포츠 중계나 브이로그를 선수나 주인공 시점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주 석좌교수는 “앞으로는 기존 영상만으로도 누구나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강태웅, 김기남 KAIST 박사과정, 김도현 서울대 학부연구생이 제 1저자로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성과는 지난해 12월 무료논문저장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1차 공개됐다. 정식 발표는 오는 6월 3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 '시브이피알(CVPR)'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6.02.23 18:58박희범 기자

김형록 GIST 교수, 원격탐사분야 국제 학술지 부편집위원에…3년간 논문 심사 관리

김형록 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지구과학 및 원격탐사 분야 국제학술지(IEEE TGRS) 부편집위원에 선임됐다. 23일 GIST에 따르면 김 교수 임기는 오는 2029년까지다. 학술지 논문 심사 관리 및 결과 편집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962년 창간된 'IEEE TGRS'은 국제 전기전자학회(IEEE) 산하 지구과학·원격탐사 학회(GRSS)가 발간하는 국제 저널이다. 주로 ▲지구 관측 ▲위성 원격탐사 ▲전자기파 기반 지표 관측 ▲지구 시스템 물리 ▲신호처리 및 인공지능(AI) 응용 등 원격탐사 전 분야를 다룬다. 김 교수는 ▲위성 마이크로파 원격탐사 ▲토양수분 및 수문·기후 상호작용 ▲인공지능(AI) 기반 지구 시스템 예측 분야를 연구해왔다.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미항공우주국(NASA)과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위성이 측정한 토양수분 자료 정확도 검증을 위한 핵심 검증 관측지(CVS)를 전남 함평군에 구축했다. 2023년부터는 세계 최대 지구과학 학술단체인 미국지구물리학회(AGU) 수문학 분야에서 원격탐사와 AI, 수문 모델링을 융합한 세션을 이끌어 왔다. 최근엔 대기 및 지구시스템을 학습한 AI모델과 위성 마이크로파 관측을 결합하는 AI 기반 위성 분석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26.02.23 18:10박희범 기자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미국-이란 사태, 국제유가 폭등…"100달러 넘을 수도"

정재헌 SKT "40년 1등에 자만...도전자로 돌아가겠다"

‘소듐 배터리’ 시대 성큼…中에 또 주도권 뺏길 판

옆에선 ‘암흑’ 정면에선 ‘선명’…갤럭시S26 울트라, 특허로 쌓은 보안 성벽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