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AI페스타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ai 渐变网格,ai音乐创作网站,生成ai视频的网站,ai放大图片网站,ai自动生成网页,等欢迎访问豌豆Ai站群搜索引擎系统官方网站:www.saweb.com'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38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LG전자, 日 VGP 어워드서 '심사위원 특별상' 포함 총 16개 수상

LG전자의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한 혁신 제품들이 일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音元出版)'이 주관하는 'VGP 2024 썸머' 어워드에서 최우수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특별상인 '심사위원 특별상', '게이밍 대상'을 포함한 총 16개의 상을 받았다. VGP 어워드는 출품작을 특별상과 카테고리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특히, LG 올레드 에보(M3/G4/C4시리즈)는 제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동시에 70형~80형(77G4), 60~70형(65G4), 45형 미만(42C4) OLED TV 부문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았다. VGP의 이와이 타카시(岩井喬) 심사위원은 “LG 올레드 TV는 새로운 OLED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세밀한 화질 표현과 색 밸런스, 명암비 등 완성도가 한층 더 진화했다”라고 극찬했다. 지난해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도 특별상 가운데 '기획상'을 받으며 탁월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VGP는 4K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LG만의 독보적 올레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도 제품 전체가 특별상 부문 '게이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게이밍 모니터 부문 내 금상을 제품 4종(모델명: 45/34/32/27GS)이 모두 휩쓸며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았다. 이 외에도 ▲LG 그램 프로 2in1 ▲14인치 LG 그램 ▲ LG MyView 스마트모니터 등 차별화된 기술력의 제품들이 골고루 상을 받았다. VGP 어워드는 AV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는 전자매장 딜러들이 제품의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일본 영상·음향기기계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42C4)는 일본 최고 권위의 AV 전문매체 가운데 하나인 하이비(HiVi)가 선정한 'HiVi 베스트 바이 썸머 2024'에서도 50형 미만 OLED TV 분야 최고 OLED TV로 선정됐다. 하이비의 타카츠 오사무(高津修) 전형위원은 “고화질이 핵심인 올레드 TV에서 42형은 LG전자가 정성스럽게 키워낸 독무대라 할 수 있다”라며 “(LG 올레드 에보는) 4K∙144Hz를 지원하는 뛰어난 사양을 갖췄다”라고 소개했다. 올레드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TV 시장인 일본에서 'LG 올레드 에보'가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은 LG전자만의 독보적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TV 시장 내 올레드 TV 매출액 비중은 약 25%로 글로벌 TV 시장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LG전자 손성주 일본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화질에 민감한 일본 시장에서 LG전자가 쌓아온 확고한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라며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10:00이나리

서성일 KOSA 부회장 "디지털AI 시대, 정당대가는 SW산업 핵심 인프라"

“공공 소프트웨어(SW)사업의 정당 대가는 일견 지엽적인 이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내 기술과 기업이 산업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라는 것을 생각하면 SW사업의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서성일 신임 상근부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한 미팅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공공 SW사업 정당대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부회장은 “정당대가를 바탕으로 공공SW 사업을 발주하고 이런 사례가 민간 산업의 기준이 되는 만큼 SW의 핵심적인 시드(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런 중요성을 이해하고 우리를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기획재정부(기재부) 등에서 많은 고민과 함께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부처에서 공공SW의 정당대가 지불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부회장은 모범 사례 등을 선정해 정당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발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범적으로 발주를 수행하는 기관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사례를 알림으로써 생태계 차원에서 개선하는 방향이 필요할 것”이라며 “다만 지난 십 수년에 걸쳐 정당대가를 외치고 강조했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만큼 이 밖에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기업, 발주사와 소통하며 세부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서성일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학사, 영국 엑서터 대학과 국민대학교에서 각각 경영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제40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부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SW)진흥과장, 정보통신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국립전파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 신임 상근부회장은 2년 임기동안 소프트웨어진흥법 제10조에 따른 협회 설립목적 달성과 정관에 명시된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내외 환경변화를 예측해 협회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회 대외협력 및 사업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2024.07.16 09:52남혁우

복잡한 공공서비스, 생성형 AI가 알려준다

미국의 AI 스타트업 '씨스리 에이아이(C3 AI)'가 구글클라우드와 손잡고 공공 서비스를 안내하는 생성형 AI 앱을 출시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톡타이탄 등 외신에 따르면, C3 AI는 구글클라우드의 제미나이를 활용해 '정부 프로그램을 위한 C3 생성형 AI'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시민들이 복잡한 정부 체계와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민들은 이 앱을 사용해 연방·주·지방 정부기관에서 서비스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청을 간소화 수 있다. 이 앱은 13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시민들이 검색과 채팅을 통해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찾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원 센터의 문의량과 부담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토마스 시벨 C3 AI 회장은 "여러가지 공공 서비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건 많은 사람에게 힘든 과정이다"며 "우리 생성형 AI 서비스는 복잡한 서비스에 대한 명확하고 빠른 답변을 얻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3 AI의 생성형 AI 앱은 구글클라우드를 통해 실행된다. 사용자는 구글 클라우드의 최신 챗봇 제미나이를 활용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 ▲멀티모달 ▲AI 추론을 활용한 응답을 제공받는다. 케빈 이치푸라니 구글클라우드 글로벌 생태계 담당 부사장은 "C3 AI는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의 보안 성능과 더불어 혁신적인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C3 AI의 앱은 공공기관이 AI의 힘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와 신뢰할 만한 정보를 빠르게 얻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2024.07.16 09:45정석규

콩가텍, NXP 'i.MX 95' 프로세서 기반 신규 모듈 출시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전문 기업 콩가텍은 NXP의 'i.MX 95'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컴퓨터 온 모듈(COM)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모듈은 i.MX8 M Plus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배 빠른 GFLOPS(기가플롭스)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NXP의 새로운 신경망 처리 장치인 'eIQ 뉴트론(Neutron)'은 AI 가속 머신 비전의 추론 성능을 두 배로 향상시킨다. conga-SMX95 SMARC 모듈은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의 산업용 온도 범위에 맞게 견고하게 설계됐으며, 비용 및 에너지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 통합된 고성능 eIQ 뉴트론 NPU를 통해 AI 가속 워크로드를 로컬 장치 수준에 더 가깝게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규 SMARC 모듈은 산업 생산, 머신 비전 및 시각 검사, 견고한 HMI, 3D 프린터, 자율주행로봇(AMR) 및 무인운반차(AGV)의 로봇 컨트롤러, 의료 영상 및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같은 분야의 AI 가속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conga-SMX95 SMARC 2.1 모듈은 4개에서 6개의 Arm Cortex-A55 코어를 탑재한 차세대 NXP i.MX 9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NXP는 Arm Mali 3D 그래픽 장치를 처음으로 도입해 i.MX8 M Plus 기반의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배 빠른 GPU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하드웨어 가속 이미지 처리를 위한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는 물론, 새로운 SMARC 모듈에서 하드웨어 가속 AI 추론 및 에지 머신러닝(ML)을 위한 NXP eIQ 뉴트론이 새롭게 추가됐다. NXP의 이 같은 eIQ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은 OEM 업체에 조직내 ML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간소화하는 고성능 개발 환경을 공급한다. 실시간 컨트롤러를 위한 실시간 도메인도 통합한다. conga-SMX95 SMARC 모듈은 동기화되고 결정론적인 네트워크 데이터 전송을 위해 TSN(Time Sensitive Networking)과 함께 2개의 Gbit 이더넷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LPDDR5(인라인 ECC 포함)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해 새로운 모듈은 표준 인터페이스로 DisplayPort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LVDS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직접적인 카메라 연결을 위해 모듈에는 2개의 MIPI-CSI 포트가 지원된다.

2024.07.16 09:38장경윤

리벨리온·이글루코퍼레이션, AI 보안 솔루션 개발 '맞손'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더불어 시장과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리벨리온의 NPU인 '아톰(ATOM)' 서버 상에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개발한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해, 보안 조직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프라 상에서 보안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벨리온은 올해 데이터센터향 AI반도체 '아톰(ATOM)' 양산에 돌입했다. 최근 AI 도입의 효율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소형언어모델(SLM)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톰은 국내 상용화 제품 중 유일하게 SLM 지원 제품으로서 높은 전성비(전력 대비 성능)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AI 보안 시스템'과 같이 생성형 언어모델을 적용한 AI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서 시장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 AI 연구개발에 착수한 이래, AI 기반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해 왔다. 2023년에는 고유의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선보인 바 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선 이에 최적화된 하드웨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협력으로 리벨리온은 소형언어모델 특화 AI반도체인 '아톰'을 기반으로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이 보다 효율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기술적·사업적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전 산업에 걸쳐 생성형 AI 활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악용한 보안 위협도 급증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보안 운영 과정에 AI를 활용한 공격 방어 기술이 적용되어야 한다"며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한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 제공을 통해, 모든 보안 조직이 사이버 위협 방어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 09:37장경윤

中 연구진, 세계 최초 6G 통신 필드테스트 진행

중국의 통신사들이 세계 최초로 6G 통신 필드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15일(현지시간) 라이트리딩닷컴은 신화통신 등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 북경우전대학교 연구진들은 6G 통신과 지능협 통합을 골자로 한 현장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필드 테스트 연구 결과는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컨퍼런스에 공유됐다. 시맨틱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한 필드 테스트에서는 전송 용량과 효율, 커버리지 등 주요 지표에서 10배 향상됐다는 결과 외에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6G 통신 규격은 이제 막 표준화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연구팀은 기존 4G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6G 시스템의 전송 능력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필드 테스트를 통해 6G 기술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초기 검증을 위한 진입 문턱을 낮췄다는 점이 강조됐다. 연구팀을 이끄는 장핑 교수는 “통신과 AI의 통합은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형성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6G의 유비쿼터스 통신은 AI의 범위를 모든 분야로 확장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16 09:10박수형

이스트에이드, 콘텐츠 기업 연달아 인수…"AI 포털로 성장"

이스트에이드가 콘텐츠 플랫폼 인수를 통해 인공지능(AI) 포털 성장에 속도를 높인다. 이스트에이드는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캐스트'와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봉봉'을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키캐스트는 스낵컬쳐 콘셉트로 개성 있는 모바일 콘텐츠을 제공한다. 한 때 월간 사용자가 5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봉봉은 '신이 나를 만들 때', '소울메이트' 등 글로벌에서 6억 명 이상이 참여한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최근 MBTI 심리테스트 등 MZ세대를 위한 다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인수로 이스트에이드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젊은 층 및 글로벌 사용자 유입 기반을 확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애드테크와 리워드 영역에서 줌닷컴과 시너지를 창출해 사업 모델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번 인수로 개방형 AI 포털로의 성장에도 속도를 높인다.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와 협력해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콘텐츠 생성과 관리에 있어서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포털인 줌닷컴과의 시너지를 위해 콘텐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을 인수하게 됐다"며 "빠르게 실적 개선 기반을 다져 혜택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AI 포털로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09:07김미정

'챗GPT 어머니' 미라 무라티 "AI, 매우 두렵다"…이유는?

강력한 설득력을 가진 인공지능(AI)이 향후 인간 생각과 행동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9일 소셜미디어(SNS)인 레딧에서 '홉킨스 블룸버그 센터 디스커버리 시리즈' 팟캐스트를 통해 이처럼 주장했다고 밝혔다. 무라티 CTO는 이날 팟캐스트에서 진행자가 AI, 가짜뉴스, 미국 대선 등을 주제로 질문하자 "향후 AI가 설득을 통해 인간 생각과 행동을 조작할 수 있다"며 "이 점이 매우 두렵다"고 답변했다. 무라티 CTO는 오픈AI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챗GPT가 편향성 없이 선거·정치 관련 답변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도록 연구하고 있다는 점도 알렸다. 무라티 CTO는 "기술을 어떻게 제대로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기술 이해도와 접근성을 올리고 남용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술 리스크와 역량에 대한 이해도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행자는 AI가 향후 인류에게 어떤 혜택을 가장 크게 제공할 것이라고 보는지도 질문했다. 이에 대해 무라티 CTO는 "양질의 무료 교육이 원격으로 제공될 것"이라며 "기존보다 훨씬 깊은 지식과 높은 창의성을 증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레딧 이용자들은 무라티 CTO의 발언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프랑스인 유저는 "해커들은 이미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이미지 생성 AI를 선거 조작에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단지 시작일 뿐이며 프랑스만의 사례는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유저는 "오픈AI의 충격적인 발언들은 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쇼"라고 비판했다.

2024.07.16 09:03조이환

애플, 또 사상 최고가…'AI 아이폰' 시장에서 통했다

애플 주가가 15일(현지시간)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포브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일보다 1.67% 상승한 234.4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애플의 시가총액은 3조5천94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위 마이크로소프트(MS)의 3조3천600억 달러보다 2천억 달러 이상 높은 수치다. 이번 주가 상승은 애플의 인도 매출 호조가 시발점이 됐다. 블룸버그 통신이 애플의 인도 매출이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고 보도한 후 시작됐다. 이후 루프 캐피털과 모건 스탠리 분석가들이 애플의 첫 AI 아이폰 출시를 몇 달 앞두고 애플의 수익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하면서 주가에 바람을 넣었다. 루프 캐피털 분석가들은 이날 애플 주식 등급을 '보류'에서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 가격을 231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이 추적한 모든 분석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여기서 제시한 목표 주가가 달성될 경우 애플의 시총은 현재보다 약 28% 높은 4.6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루프 캐피털은 애플이 지난 20년 간 소비자의 관심과 자본을 사로잡아 아이폰, 아이팟 초기 출시로 이익을 얻었던 것을 비유하며, "선택 받는 생성형 AI 기지"로서 애플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도 애플을 가장 선호하는 미국 IT 하드웨어 주식으로 정하고, 목표 가격을 213달러에서 27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향후 시총이 4.2조 달러에 달할 것임을 의미한다. 모건 스탠리도 다가올 아이폰 교체주기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2025년과 2026년 회계연도에 약 4억 9천800만 대의 새 아이폰이 판매되고, 이 기간 동안 아이폰 매출이 4천8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오는 9월에 끝나는 2023년과 2024년 회계연도의 예상 매출 3천990억 달러보다 22% 증가한 수치다. 지난 달 애플은 WWDC24 행사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생성형 AI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여기에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iOS 18에 챗GPT 챗봇을 통합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 발표 후 애플 주가는 약 20% 이상 상승하면서 S&P 500의 5% 상승세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이에 지난 달에는 애플이 MS를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2024.07.16 09:01이정현

신일, 창립 65주년 창립기념식서 "신성장 동력 발굴" 다짐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 회장과 정윤석 대표를 비롯한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정기 승진자 발표와 장기 근속자 및 자랑스러운 신일인 시상이 진행됐다. 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신일 임직원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노력한 결과 오늘의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SAY YES의 마인드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석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AI와 빅데이터 시대에 지속적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신성장 동력 발굴이 모든 임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져야 하며, 열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인재 유치와 유지에 힘쓰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년, 창립 60주년을 맞은 신일전자는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사명과 CI를 새롭게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진행하면서, '당신의 일상을 새롭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가전제품 제조업체를 넘어 종합가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일은 앞으로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제품군인 로봇청소기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일반 제품군을 강화하여 신일만의 혁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일은 선풍기, 히터 등 계절가전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가전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2024.07.16 08:49이나리

플래티어 엑스투비-토스페이먼츠, PG 서비스 제휴 계약 체결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의 엑스투비가 토스페이먼츠와 PG(전자결제대행)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스페이먼츠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계열사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결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이커머스 고객들은 신용카드 외에도 가상계좌,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하려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 그간 D2C 고객사는 간편결제 기능 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으나, 모듈화된 컴포저블 커머스(composable Commerce) 솔루션인 엑스투비로 이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엑스투비로 토스페이먼츠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연동해 고객들에게 결제 서비스를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것. 이번 제휴를 통해 엑스투비 고객사는 비용 절감의 실익도 볼 수 있다. 엑스투비는 빠른 구축과 확장성이 높은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기존 이커머스 솔루션이 가졌던 한계를 탈피하고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이커머스 플랫폼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출시된 엑스투비 클라우드는 월 과금 형태의 구독형 모델로 종합몰 수준의 기능이 기본 탑재된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환경으로 인프라 운영 부담이 없으며, 무료 임대형 솔루션 대비 저렴한 PG 수수료를 제공하여 운영 최적화가 가능하다. 또 스탠다드 플랜 이상의 상품은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가 적용돼 세밀한 고객 세그먼테이션, 개인화 타깃팅, AI 상품추천 등 마케팅 최적화도 가능하다. 국내 주요 PG 사인 토스페이먼츠와 대규모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 선두주자인 플래티어의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영업 채널을 활용해 신규 고객 모집을 활성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엑스투비는 지난 3월, 금융업계 롯데 카드사의 플랫폼 고도화 수주에 이어 최근 디지털 교육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의 몰 통합 구축 수주를 성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상호 활용함으로써 고객 저변 확대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엑스투비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선도적인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6 08:46백봉삼

갤럭시Z폴드6·플립6, 드론으로 배송해준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 모바일 제품 드론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제주도·여수·통영 인근 섬 지역을 대상으로 갤럭시Z폴드6·Z플립6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지자체별로 구축돼 있는 드론 기기, 이착륙 존, 관제 시스템 등 드론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한다. 드론을 배송에 활용하면 선박 운항 종료 후 물류 취약 시간에도 배송이 가능하다. 덕분에 제품 배송 기간이 약 7일에서 1일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 지역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19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향후 적재 중량 10kg 이하 ▲스마트폰 ▲태블릿 ▲버즈 ▲워치 등 갤럭시 모바일 품목 중심으로 배송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제주도 내 상모리·금능 등의 드론센터에서 이륙해 가파도∙마라도∙비양도 등 3개의 거점으로 배송을 실시한다. 여수 지역은 하화도, 제도, 송도 등, 통영 지역은 비산도, 좌도, 만지도 등 10여개 이상 지역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드론 배송 서비스는 도서 지역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갤럭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편의와 권익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을 삼성닷컴을 통해 구매한 경우, 배송 시간대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소비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시간 맞춤 설치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4.07.16 08:44류은주

삼성전자, 미디어텍 최신 모바일 AP에 'LPDDR5X' 검증 완료

삼성전자는 대만 반도체 설계 기업인 미디어텍과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 LPDDR5X D램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AP '디멘시티(Dimensity) 9400'에 LPDDR5X 기반 16GB 패키지 제품 검증을 완료하고 고성능 모바일 D램 상용화를 추진한다. LPDDR은 저전력(Low Power)에 특화 설계된 D램을 뜻한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전력효율성이 중요한 IT기기에 주로 탑재되고 있다. LPDDR의 규격은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제정하고 있다. LPDDR5X는 현재 공개된 가장 최신 규격에 해당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개발한 10.7Gbps LPDDR5X는 이전 세대 대비 동작 속도와 소비 전력을 25% 이상 개선해 저전력∙고성능 특성이 요구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대에 최적화됐다. 이번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뛰어난 성능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JC 수 미디어텍 수석 부사장은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디어텍의 차세대 고성능 프로세서인 디멘시티에 삼성전자의 고성능 10.7Gbps LPDDR5X를 탑재해 업계 최초로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사용자는 최신 칩셋을 탑재한 기기를 통해 배터리 성능을 최대화하고, 더 많은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부사장은 “미디어텍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D램의 동작을 검증하고, AI시대에 맞춤형 솔루션임을 입증했다”며 “고객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향후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걸맞은 솔루션을 제공해 AI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모바일 분야뿐만 아니라 ▲AI 가속기 ▲서버 ▲HPC ▲오토모티브 등 LPDDR D램 응용처를 적극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4.07.16 08:34장경윤

"영상·초안 한번에 뚝딱"…구글 제미나이, PPT 전문 제작가 되다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PPT)에 활용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프레젠테이션용 문서 ▲슬라이드 ▲음성 해설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앱 '구글 비즈(Google Vids)'를 발표했다. 구글 비즈는 멀티모달 모델 '제미나이' 기반으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이 도구로 만든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동료들과 공유·편집할 수 있다. 사용자가 PPT에 추가하고 싶은 영상이나 사진을 프롬프트로 입력하면, 구글 비즈가 몇 분 내 생성해 슬라이드에 넣어 준다. 영상에 등장하는 목소리 톤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외신은 구글 비즈가 오픈AI 동영상 생성기 '소라'와는 다르다고 했다. 소라도 프롬프트를 통해 영상을 생성할 수 있지만, 구글 도구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편집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 외에도 구글 비즈는 프레젠테이션 초안을 생성하거나 기존 콘텐츠 제작물 품질을 올릴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PPT 스타일이나 스토리라인을 프롬프트로 입력하면, 이 도구가 이에 해당하는 초안을 만들어 준다. 추가 비용 없이 사진, 영상 클립 등 스톡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한다. 사용자는 스톡 콘텐츠에 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프레젠테이션에 삽입할 수 있다. 구글은 "제미나이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영상을 만들거나 발표 대본을 만들 수 있다"며 "사용자는 영상 촬영이나 음성 녹음을 하지 않아도 품질 높은 PPT를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7.16 08:21김미정

서울디지털재단, 베트남 '아이테크 엑스포'서 'SWC' 소개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지난 10~1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아이테크 엑스포(iTECH EXPO)'에 참석해 10개국 약 5만명의 스마트 시티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아이테크 엑스포(iTECH EXPO)'는 올해 처음으로 호치민 컴퓨터 협회(HCA)가 주최한 행사다. AI, IoT, AR-VR, 홀로그램, 블록체인, 스마트 공장, 첨단 농업 등 18개 스마트 기술 분야를 다루며 베트남의 기술 무역 및 투자 촉진을 목표로 한 스마트시티 기술전문 전시회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서울시가 전 세계 도시와 기업간 스마트시티 분야의 협력 및 교류를 위해 처음 개최하는 종합 ICT박람회다. 전시회와 시상식, 포럼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10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아이테크 엑스포(iTECH EXPO)' 운영 셋째날,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스마트 서울: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라이프위크(SLW)'의 지향점과 주요 행사, 포럼 및 컨퍼런스 등 세부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스마트라이프위크(SLW)'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베트남 정보통신부 부이 호앙 푸옹 차관을 비롯한 VIP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호치민 시 인민위원회 트랑 티 예우 투이 부위원장과 호치민 커뮤니케이션 협회 람 응우옌 하이롱 협회장(HCA)에게 초청장도 전달했다. 람 응우옌 하이 롱 호치민 컴퓨터 협회장은 “호치민 컴퓨터 협회의 아이테크 엑스포(iTECH EXPO) 초청에 응해주신 점 감사하다”며 “우리 협회에서도 스마트라이프위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행사가 90여일 남은 현 시점에 아이테크 엑스포(iTECH EXPO)에 참석해 더욱 구체화한 '스마트라이프위크' 내용을 전 세계 많은 스마트 시티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아이테크 엑스포(iTECH EXPO)까지 지금껏 참석한 스마트 시티 전시회를 통해 얻었던 인사이트를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07:01방은주

SKT, 美 AI클러스터 설계 기업에 2800억원 투자..."AI 분야 역대 최대규모"

SK텔레콤이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기업 '스마트글로벌홀딩스(SGH)'에 2억 달러(약 2천8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의 AI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향후 보통주 전환을 통해 SK텔레콤은 약 1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SGH는 대규모 GPU 서버로 구성된 AI 클러스터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1988년 설립된 SGH의 주력 사업은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이다. ▲수천 수만 개 GPU로 구성된 AI 클러스터 설계 ▲서버, 랙, 네트워크, 스토리지 설치 및 성능 최적화 ▲AI 클러스터 모니터링, 유지보수 등 AI 클러스터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SGH는 산업 현장에 특화한 엣지(Edge) 솔루션과 메모리 모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7년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SGH 매출액은 약 14억4천만 달러(한화 약 2조원)를 기록했다. 대규모 데이터 학습이 필요한 거대언어모델 특성에 따라 더 많은 GPU가 요구되고, AI 클러스터 구축의 난이도와 복잡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자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SGH는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에서 대규모 AI 클러스터를 구축한 몇 안되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현재 GPU 누적 구축 규모만 7만5천개에 달한다. SGH는 지난 2023년 메타의 GPU 1만6천개 규모 '리서치 슈퍼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AI 클러스터로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미국 차세대 GPU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볼티지 파크(Voltage Park)'의 GPU 2만4천개 규모 AI 클러스터 운영 업체로 선정됐다. SK텔레콤과 SGH는 올해 협력 파트너십을 추가로 체결해 AI 데이터센터, 엣지 AI, 미래 메모리 솔루션 등 AI 인프라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협력을 보다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인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 관리 시스템, 액침냉각 등의 솔루션에 SGH의 AI 클러스터 구축 운영 역량이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용 특화 엣지 솔루션에 통신 인프라와 AI를 접목한 '텔코(Telco) 엣지 AI 솔루션' 개발도 함께 할 계획이다. 마크 아담스 SGH CEO는 “SK텔레콤이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SK텔레콤과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SGH에 대한 투자와 협력은 AI 인프라 밸류체인에 대한 경쟁력을 공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라며 “AI 변혁의 시대를 맞아 선제적인 투자와 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수준 AI인프라 사업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6 06:33박수형

엑셈, 일본서 '엑셈원' 첫 공개···'DB 테크 쇼케이스 2024' 참가

IT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의 일본 법인은 11~12일 이틀간 일본 도쿄 이치가야의 'TKP 이치가야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DB 테크 쇼케이스 2024(DB Tech Showcase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엑셈 일본 법인은 엑셈의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MaxGauge for CloudDB)', 신제품인 올인원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exemONE)' 제품을 행사에서 선보였다.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DB 테크 쇼케이스'는 일본 최대 규모 데이터베이스 기술 컨퍼런스다. 매년 1000명 이상 세계 데이터베이스 기술자 및 엔지니어들이 참가해 최신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시장 사례 등을 소통하고 협업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90개 세션이 열렸으며 생성형 AI 접목 등 최신 데이터베이스 기술에 대한 세션이 다수를 이뤘다. 이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엑셈 일본 법인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2개의 기술 세션을 진행했다. 행사 첫째 날에는 엑셈 일본 법인의 제품 그룹 소속 나카가와 모리히토가 데이터베이스 내 다양한 문제와 근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발표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일본 정유 기업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의 테크니컬 ICT 추진부 소속 오노 히로시가 'SAP DB 운용 과제와 향후 계획'을 주제로 엑셈 일본 법인의 고토 다이스케 대표와 대담하며 자사의 핵심 시스템인 SAP 시스템에 맥스게이지를 도입함으로써 SQL Server DB의 운영 방식을 향상시킨 사례를 설명했다. 엑셈 일본 법인은 이데미츠코산에 '맥스게이지'와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를 공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SQL Server DB 운용 지원 사업과 DB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엑셈 일본 법인은 또 이번 행사에서 한국 본사가 올해 4월 출시한 신제품 엑셈원을 일본에서 처음 공개했다. '엑셈원'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내 서버,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로그, 네트워크 등 다양한 시스템 성능 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IDC재팬에 따르면 일본 클라우드 시장은 지난해 7조 8250억엔(약 68조 4124억원)이었고 2028년에는 2.1배인 16조 6285억엔(약 145조 3796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여서 통합 모니터링 수요도 크게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셈 일본 법인은 하반기 '엑셈원'의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성능을 강화한 뒤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를 엑셈원으로 단일화해 판매할 예정이다. 엑셈 일본 법인은 작년 10월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를 출시했는데 일본 최대 통신사 NTT커뮤니케이션즈(NTT Communications)와 정유 기업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이 다수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를 도입, 향후 엑셈원으로 제품을 전환하도록 할 계획이다. 엑셈 일본 법인의 고토 다이스케 대표는 “작년 행사 참가 당시 고객 반응이 커 올해도 참가했다”며 “특히 우리 회사의 원격 DB 기술 지원 서비스 'SmartDBA'와 맥스게이지 제품의 패키징 판매 전략이 일본 내 디지털 전환 가속과 DB 관리자 부족에 따른 니즈와 들어맞어 호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4월에 출시한 엑셈원의 성공적 론칭을 발판으로 하반기 세일즈 파트너사 추가 발굴과 엑셈원 안착에 집중하며 올해 매출 증가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16 06:30방은주

정부, AI 근로감독관 등 8대 초거대 AI 공공서비스 개발 지원

정부가 AI 근로감독관, 스마트 소방 안전, 장애인 의사소통 등 8가지 '2024년 초거대 AI 공공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이 사업 예산도 올해 77억원으로 작년(4억원)보다 19배 늘었다. 디플정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 협약식을 15일 오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고진 디플정위 위원장,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8개 과제별 수요 부처·기관 및 AI 공급기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은 공공부문의 AI 활용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 4억원 규모 예산을 올해 77억원으로 대폭 확대한 사업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AI 활용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게 ▲공공 범용 ▲공공 특화 ▲현안 해결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이에, AI 근로감독관, 스마트 소방 안전,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등 총 8개 과제를 선정, 서비스를 개발한다. 공공 범용의 경우 민원, 행정 등 공공에서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향후 확산 가능한 서비스를 말하며, 공공 특화는 공공기관 도메인 지식이나 특정 분야 데이터를 학습한 서비스를 말하며, 현안 해결은 의료·보건, 복지 등 사회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디플정위와 과기정통부는 고진 위원장 주재로 서울소방재난본부, 고용노동부, 특허청, 농촌진흥청, 국방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과제 수요 부처‧기관들과 AI 공급 기업들과 함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통합 협약식'을 15일 개최, 8개 과제별로 구체적인 사업 목표와 수행 방안을 점검했다. 디플정위 고진 위원장은 “국가 간 총성 없는 AI 전쟁에서 우리는 세계 최초로 정부 전용 초거대 AI 모델을 구현해 이 성공모델을 수출하는 것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 초거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성공사례를 창출해야 하는 만큼, 오늘 협약을 체결하는 8개 과제 하나 하나가 우리 공공부문 AI 서비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영역에 초거대 AI를 적극 도입하고 국산 초거대 AI 모델의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가 AI G3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국민이 공공영역을 포함한 일상에서 초거대 AI 기반 혁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는 만큼, 각 기관별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23:34방은주

커넥트웨이브-링크프라이스, 메이크샵 광고사업부 통합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가 서비스 고도화와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의 일환으로 자회사와 플랫폼 내부의 이커머스 광고 역량과 기능을 통합, 확대한다. 커넥트웨이브는 15일 자회사인 키워드 광고·제휴마케팅 전문기업 링크프라이스(대표 이병헌)와 이커머스 전문 광고 대행사인 '메이크샵 광고사업부'를 일원화하는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링크프라이스와 메이크샵 광고사업부가 각각의 전문 영역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선보였던 만큼, 통합을 통한 외형 확대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링크프라이스는 키워드 광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제휴 마케팅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제휴 마케팅에서의 꾸준한 성장으로 링크프라이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6%와 14.3% 성장한 약 335억원, 약 90억원을 기록했다. 메이크샵 광고사업부는 포털광고, 검색광고, 모바일광고, SNS광고, 타깃팅광고, 동영상광고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이커머스 광고 대행사로서 그 탄탄한 입지를 자랑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광고 매체의 공식 파트너사다. 링크프라이스와 메이크샵 광고사업부의 이번 통합을 통해 링크프라이스의 재무구조와 건전성은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링크프라이스는 메이크샵 광고사업부와의 시너지 창출에 집중함과 동시에 애드테크에도 적극 투자해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애드테크 기술인력을 확충하고, 특히 생성형Ai인 'PLAi(플레이)'를 활용한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링크프라이스 대표는 "아직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이 주춤하지만, 이번 통합을 통해 링크프라이스는 광고 생태계 주도권을 강화하고 파트너 및 고객사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가치를 창출해내고자 한다"며 "특히 애드테크 투자와 계열사간 시너지, 생성형Ai를 통한 사업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넥트웨이브는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와 에누리, 쇼핑몰 플랫폼 메이크샵과 플레이오토, 해외직구 및 역직구 플랫폼 몰테일 등 3개 사업부문에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 거래, 국내 및 해외에서의 거래를 위한 서비스, 솔루션, 데이터를 망라하는 이커머스 사업 플랫폼들을 갖추고 있다.

2024.07.15 18:20백봉삼

오픈엣지, HBM3 검증용 7나노 테스트 칩 출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지원하는 PHY(물리계층) IP(설계자산) 테스트 칩을 성공적으로 출시 및 검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오픈엣지의 자회사 더식스세미컨덕터(TSS)를 통해 진행됐다. 7나노미터(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HBM3 PHY IP 테스트 칩은 6.4Gbps로 출시됐으며, 추가 튜닝을 통해 현재 7.2Gbps의 오버클럭까지 검증을 마쳤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끌어올린 메모리다. PHY는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 사이에서 고속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게 만드는 인터페이스다. 오픈엣지는 "현재까지 HBM3 메모리 서브시스템을 설계하고 시연해 낸 IP 공급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해당 반도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엣지가 HBM3 PHY IP 테스트 칩을 개발하는 데 활용된 접근법은 향후 칩렛 설계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칩렛이란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반도체를 하나의 칩으로 붙이는 첨단 패키징 기술이다. 오픈엣지는 "HBP3 PHY IP 테스트 칩의 성공적인 검증과 완벽한 메모리 서브시스템 IP를 바탕으로, 회사는 칩렛 기술용 IP 공급업체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PHY I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고성능 AI 서버용 HBM3급 이상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한 결과물이다.

2024.07.15 18:11장경윤

  Prev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 첫 XR 헤드셋 '무한', 하와이에 떴다…퀄컴 칩으로 성능 강화

[타보고서] 기아 EV5, 가속음으로 달리는 맛 '가득'

[체험] 메타버스로 실험용 쥐 해부…너무 생생해 저절로 눈 돌려

K-배터리, 한국엔 껍데기만 남을라…"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