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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센스 PX3 시리즈 레이저 시네마, 청색광 차단 국제 인증 획득

-- 세계적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TÜV 라인란드의 '로우 블루 라이트' 인증 획득 칭다오, 중국 2024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하이센스(Hisense)는 9일 자사의 PX3 시리즈 레이저 시네마가 세계적인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TÜV 라인란드로부터 '로우 블루 라이트(하드웨어 솔루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X3 Series Laser Cinema has been awarded Low Blue Light (Hardware Solution) certification by TÜV Rheinland 인증서는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4 기간 동안 하이센스 부스에서 하이센스 레이저 디스플레이 주식회사 수석 과학자 겸 총괄 매니저인 리우 시안롱 박사가 TÜV 라인란드의 유럽 국가 매니저인 졸트 페제로부터 수여받았다. 이로써 오늘날 장시간 화면을 시청하는 데 중요한 블루 라이트 차단을 통해 시력 보호에 탁월한 하이센스의 향상된 대화면 시청 경험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TÜV 라인란드 인증 테스트에는 스펙트럼과 색 영역 분석이 포함된다. 하이센스 레이저 제품의 블루 라이트 스펙트럼은 매우 좁고, 459-471nm 범위 내에 집중되어 있어 잠재적으로 유해할 수 있는 블루 라이트를 방출하지 않아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하이센스의 레이저 기술은 최대 110%란 높은 색 재현율(BT.2020)을 자랑한다. 하이센스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은 초단초점 렌즈(Ultra Short Thow Lens), DLP 칩셋, AI 컴퓨팅을 완벽하게 통합해 모든 이미지가 빛과 색의 걸작이 되도록 해주는 독점적인 디지털 레이저 엔진-LPU다. 뛰어난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하이센스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족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로 UEFA EURO 2024™의 공식 파트너다. 시장조사 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 및 2024년 1분기에 TV 출하량 세계 2위, 100인치 TV 출하량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한다.

2024.09.10 00:10글로벌뉴스

[기고] 의료AI R&D 로드맵과 개인정보보호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R&D)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 의료 AI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이정표다. 글로벌 AI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41.8% 성장할 전망인데, 우리나라는 이보다 더 높은 50.8%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이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디지털 역량과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망으로, 의료AI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로드맵의 주요 추진 과제는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AI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 지원, 둘째, AI 기반 첨단 의료기기 및 신약개발 지원, 셋째,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체계 고도화, 넷째, 의료 AI 개발·확산을 위한 제도 기반 강화다. 이 로드맵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의료 AI의 발전 방향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응급 환자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해 신속한 중증도 분류 및 AI 기반 응급상황 예측·알림 서비스 등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이는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질을 모니터링하고 적시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모델 개발도 계획돼 있다. 암 분야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NGS 암 유전자 패널데이터를 표준화 및 연계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암 정밀의료 연구 및 AI·CDSS(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암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암 진단 및 약물 처방의 정확성을 높이고, 건강보험 급여의 적정성 연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AI 기반 첨단 의료기기 개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치료기기 및 수술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신경·정신질환 관련 디지털 치료 의료기기와 AI 치료계획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을 오는 2025년까지 진행한다. 또한, 오는 2026년부터는 의사와 협업 가능한 고도화한 지능형 수술로봇과 원격으로 의사 진료를 보조할 수 있는 로봇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의료 AI 발전은 단순히 진단과 치료 영역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생성형 AI 기반 의료서비스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이는 진료 과정에서 의료진-환자 간 소통을 지원하고 의료행정을 효율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예를 들어, 전원·퇴원 시 방대한 진료기록 요약 제공, 의무기록 자동생성(음성→글자) 등은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진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약개발 분야에서도 AI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신약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공률을 제고한다. 특히, 연합학습 방식을 도입해 여러 제약회사와 연구기관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분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의료AI R&D 로드맵은 의료AI 기업들에게 큰 기회이자 도전이 될 것이다. 우선,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 계획은 기업들에게 장기적인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 매우 긍정적이다. 특히 AI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 지원과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은 기업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와 함께 기업은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적 문제에 더욱 신중히 접근해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있었던 두 가지 중요한 대법원 판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 8월 SK텔레콤의 전자처방전 서비스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판결과, 이보다 한달 앞서 7월에 이뤄진 약학정보원의 의료정보 활용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판결이 그것이다. SK텔레콤 사건에서 대법원은 암호화한 상태의 처방정보가 민감정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SK텔레콤이 단순히 병원과 약국 사이에서 전자처방전을 중계하는 역할을 했다고 보았다. 약학정보원 사건에서는 비식별화와 암호화한 개인정보를 복호화할 고의가 없었다는 점, 당시에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전이었다는 점, 그리고 이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러한 판결들은 의료AI 기업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준다. 우선, 데이터 암호화와 비식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두 판결 모두 데이터 암호화와 비식별화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한 수단임을 인정하고 있어, 의료AI 기업들은 이러한 기술에 더욱 투자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또 데이터 처리 목적이 명확하고 그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법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법적 환경 변화에 대한 대비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의료 AI 기업들은 개인정보 보호법 등 관련 법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 대법원의 이러한 판단은 의료 데이터 활용에 있어 법적, 윤리적 고려사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의료 AI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동시에 이러한 판결들은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한다면 의료 데이터의 활용이 법적으로 허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의료AI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의료AI R&D 로드맵은 우리나라 의료 서비스의 질적 도약과 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도 함께 이뤄져 한다. 의료 AI가 진정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술발전 뿐 아니라 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윤리 기반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의료 AI가 진정한 의미에서 국민 건강 증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

2024.09.09 23:27황규호

TCL, IFA 2024서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 기술 공개

-- 더 스마트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위한 강력한 기술력 선보여 베를린 2024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가전 기업이자 세계 2대 TV 브랜드인 TCL 일렉트로닉스가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최신 혁신 기술로 무장한, 전례 없이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 TCL은 약 3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며 브랜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움과 동시에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TCL Presents Extensive Product Portfolio and Innovative Technologies for a Smarter and Healthier Lifestyle at IFA 2024 첨단의 뛰어난 시청각 기능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수준 향상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 및 Mini LED 기술의 선두주자이자 선구자인 TCL은 다양한 대형 스크린을 갖춘 최신 TV를 통해 시청각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화질의 기준을 새롭게 재정의했다. 최신 제품인 X11H Premium QD-Mini LED TV는 TCL의 전 영역 빛샘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업계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함께 전시한 세계 최대인 115인치 QD-Mini LED TV인 TCL X955 Max는 업계에서 비교 불가능한 수준의 시청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홈 엔터테인먼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TCL은 또한 가정 내 디지털 아트와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새로운 NXTFRAME TV 시리즈도 선보였다. TCL NXTFRAME TV Pro 버전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맞춤형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협력해 개발한 사운드 기술이 탑재되어 출시됐다. 이러한 혁신은 최신 R8 시리즈 모니터와 플래그십급 사운드바 Q85H 및 Q75H 등 TCL이 IFA 2024 글로벌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광범위한 디스플레이 라인업에 속한다. 특허받은 RAY•DANZ 기술과 TCL Tutti Choral 기술이 접목된 이 사운드바는 더욱 뛰어난 홈 시어터 경험을 선사한다. 모바일과 자동차 및 스마트 디스플레이 전반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연결성 강화 최근 발표한 TCL 50 PRO NXTPAPER 5G와 TCL 50 NXTPAPER 5G 스마트폰은 NXTPAPER 3.0 눈 보호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다. 이 디바이스에는 혁신적인 NXTPAPER 키가 도입되어 최대 잉크 모드(Max Ink Mode)로 원활한 전환이 가능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면서도 더 몰입감을 느끼면서 집중해 시청할 수 있게 돕는다. TCL은 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최첨단 AI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NXTPAPER 시리즈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새로 출시한 TCL TAB 11 2세대 태블릿은 향상된 시청 경험과 멀티태스킹 및 넉넉한 저장 공간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TCL은 증강현실(AR) 분야에서 올린 최신 성과인 RayNeo Air 2S XR 안경을 통해 프리미엄 시각 경험과 혁신적인 대칭형 오디오 시스템을 결합해 사용자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IFA에서 지능화와 개인화 및 안전을 통합한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TCL 인텔리전트 콕핏 통합 솔루션(Intelligent Cockpit Integration Solution)과 TCL 콕핏 디스플레이 최적화 솔루션(Cockpit Display Optimization Solution)은 비용 효율적인 창의적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성능 향상을 통해 사용자에게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첨단 콕핏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TCL은 아울러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 건강을 증진하는 저(低) 블루라이트 및 플리커 프리(flicker-free) 성능으로 TÜV 라인란드의 이중 인증을 획득한 M-시리즈 평판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또한 TCL은 호텔 그룹들만의 특별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특수 스마트 호텔 시스템(Smart Hotel System)을 공개하며 B2B 호텔 고객을 위한 고도로 통합되었으면서도 맞춤화가 가능한 기능을 제공했다.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설계된 가전제품으로 스마트한 리빙의 재정의 TCL은 사용자 중심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가전제품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에너지 효율, 건강, 공간 최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TCL은 건강에 초점을 맞춘 QuadruPuri Filters, AI 에너지 절약 알고리즘, 음성 제어 기능을 특징으로 하면서 생태계 연결이 가능한 FreshIN 3.0 에어컨을 선보였다. TCL BreezeIN 2.0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이 극도로 높은 AI 빅 데이터 모델로 업계를 선도한다. Free Built-In 냉장고는 주방 공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매끈한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살균력을 갖추도록 설계된 T-Fresh 시스템이 특징이다. P68 세탁기와 건조기는 같이 쌓을 수 있는 적층형이라 좁은 공간에 적합하며, 제품에는 첨단 주름 방지 기술도 도입되어 있다. . TCL은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범위한 가정용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스마트 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비디오 스마트 잠금장치(Video Smart Lock)와 AI 카메라를 북미 시장에 출시하여 스마트 홈 카테고리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일관된 ESG 이니셔티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위대함을 고취 TCL은 태양광 패널, 에너지 저장 시스템, 히트 펌프, 전기차 충전기, 가전제품을 통합 플랫폼으로 합친 혁신적인 '스마트 홈 에너지 솔루션'을 시연했다. 사용자는 TCL Home 앱을 통해 전체 에너지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집을 더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또한 TCL은 IFA 2024에서 수직 통합 공급망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TCL ESG' 스토리를 처음으로 종합해 선보였다. TCL은 #TCLGreen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구를 보호하고 모두를 위한 더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TCL은 스포츠와 e스포츠 등의 파트너와 협력해 스포츠맨십과 기술 혁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도 항상 노력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포츠 파트너십을 융합해 젊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터랙티브 존을 만들었다. 스페인 축구의 전설인 다비드 비야 산체스의 등장으로 행사장 열기가 고조되면서 스포츠 지원에 대한 TCL의 헌신과 글로벌 영향력을 잘 보여줬다. CMF(컬러, 소재, 마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업 디자이너인 크리스 레프테리는 최첨단 소재 디자인이 기술 발전을 이끄는 방법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향후 TCL 제품에서 CMF가 어떻게 향상될 것인지를 알렸다. TCL은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면서 기술 분야의 선두 자리를 강화하고 있다. TCL은 2024년 상반기 전 세계에 1252만 대의 TV를 출하하여 또다시 세계 2위의 T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유럽에서 TCL의 TV 출하량은 40.1% 성장한 가운데 프랑스, 스웨덴, 폴란드에서 시장 점유율 2위, 체코와 스페인에서는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브랜드 성과를 보여줬다. TCL 일렉트로닉스 소개 TCL 일렉트로닉스(1070.HK)는 선도적인 가전 브랜드이자 글로벌 TV 업계의 선도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60개 이상의 시장에 진출해 있는 TCL은 TV, 오디오,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 스마트 안경,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가전제품의 연구와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TCL 웹사이트(https://www.tcl.com)에서 구할 수 있다.

2024.09.09 23:10글로벌뉴스

하이센스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 IFA 2024에서 게임 수준 끌어올려

칭다오, 중국 2024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하이센스(Hisense)가 유럽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IFA 2024'에서 몰입형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하이센스는 '시나리오 중심의 기술의 미래(The Scenario-driven Future of Tech)'라는 주제 아래 혁신적인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액션 RPG 게임인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 및 Xbox 인증 제품과 체결한 게임 성능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선보였다. 하이센스의 몰입형 체험 공간에서 게이머를 사로잡은 '검은 신화: 오공' '검은 신화: 오공'은 뿌리 깊은 중국 신화를 바탕으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IFA 방문객을 게임의 영감이 된 '서유기'의 세계로 초대하는 전용 체험 공간을 개설해 게임 애호가들에게 웅장하고 장대한 모험을 선사했다. Hisense U7 and E7 PRO TVs bring consumers into the epic world of Black Myth Wukong 하이센스의 100인치 TV는 생생한 색상과 놀라운 4K 해상도의 액션으로 '검은 신화: 오공'에서 펼쳐지는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특히 게임의 공식 추천 제품인 하이센스 U7과 E7 PRO TV는 144Hz 게임 모드 PRO와 퀀텀닷(Quantum Dot) 컬러 등의 기능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게임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검은 신화: 오공' 전용 화질 모드를 갖춘 하이센스 U7와 E7 PRO TV는 향상된 HDR, 정밀한 색상 보정, 어두운 장면에서 개선된 디테일한 표현으로 탁월한 화질을 선사한다. 내장 서브우퍼에 통합된 깊은 저음과 몰입감 넘치는 돌비 오디오(Dolby Audio) 기술은 놀라운 시청각 경험을 통해 스릴을 느끼게 해준다. 'Xbox 전용' 하이센스 프리미엄 레이저 프로젝터로 즐기는 대형 스크린 게임 경험 하이센스의 대형 스크린 TV는 IFA 2024 방문객에게 전례 없는 특별한 게임 경험을 선사했다. 하이센스는 올해 초 최첨단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로 홈 게이밍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Xbox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Hisense Laser Cinema PX3 PRO is the first "Designed for Xbox" Ultra Short Throw projector 최초의 'Xbox 전용' 초단초점(Ultra Short Throw) 프로젝터인 하이센스 레이저 시네마 PX3-PRO는 몰입형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80인치에서 150인치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션 크기의 맞춤형 4K 디스플레이는 돌비 비전 및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 인증을 받아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최대 HSR240의 높은 주사율로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를 보장해 빠른 속도의 액션 게임에 이상적이다. MEMC 기술 및 자동 저지연(Auto-Low Latency) 모드와 같은 첨단 기능은 고도의 게임 세션에서 부드럽고 지연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센스는 지난 7월 하이센스 레이저 시네마 PX3-PRO의 Xbox 전용 설계' 인증에 이어 최근 Xbox 인증을 받은 4K 레이저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C2 Ultra를 선보였다. Hisense Laser Smart Mini Projector C2 Ultra delivers a next-level immersive large screen gaming experience on Xbox 65인치부터 300인치에 이르는 다목적 프로젝션 경험을 제공하는 C2 Ultra는 뛰어난 밝기와 높은 명암비로 밝은 조명 환경에서도 놀랍도록 선명한 이미지를 보장해 방문객을 모험의 세계로 빨려들게 만들었다. C2 Ultra는 최대 240프레임의 주사율로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자동 저지연 모드와 MEMC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하이센스의 첨단 순수 3색 레이저 미니 프로젝터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110% BT.2020의 초고색역과 아이맥스 인핸스드 및 돌비 비전 인증으로 놀라운 밝기와 깊은 검은색을 통해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대 300인치의 프로젝션은 화면 분할 게임을 지원해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하이센스 TV 혁신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수준 높여 하이센스는 IFA 2024에서 ULED X와 캔버스 TV 시리즈를 선보이듯 가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욕구에 맞춰 제품을 확장하고 있다. Experience cinematic grandeur with the Hisense ULED X Mini LED 110-inch UX 하이센스 ULED X Mini LED 110인치 UX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기존 TV의 한계를 뛰어넘는 걸작이다. 4만 개 이상의 로컬 디밍 영역과 최대 1만 니트의 최고 밝기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Mini-LED X 기술은 뛰어난 명암비를 갖춘 특별한 전문가용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하이센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강력한 인공지능(AI) 칩셋인 Hi-View Engine X는 모든 장면에 대해 탁월한 실시간 처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Dynamic X-디스플레이는 밤낮 상관없이 어떤 각도나 조명 조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퀀텀닷 컬러 기술은 시각적 장관을 연출해 시청자를 컬러와 선명도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고, 4.2.2 채널의 CineStage X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시청자를 감싸는 듯한 다차원적인 오디오 환경을 조성해 진정한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Discover the fusion of art and innovation with the Hisense Canvas TV 65-inch S7 하이센스 캔버스 TV 65인치 S7은 예술과 기술의 매혹적인 조화이다. 아트 모드는 수백 개의 무료 예술 작품을 보여주며 TV를 개인 미술관으로 바꿔준다. 이때 눈부심 방지 Hi-Matte 디스플레이와 세련된 벽면 마운트는 질감이 있는 캔버스 같은 화면 느낌을 선사한다. 고객은 다양한 색상의 StyleSwap 프레임 중에서 선택하는 '맞춤형 옵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하이센스는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가장 중시하며 시나리오 중심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더욱 스마트하고 사용자 중심의 TV 제품을 제공한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로 UEFA EURO 2024™의 공식 파트너다. 시장조사 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 및 2024년 1분기에 TV 출하량 세계 2위, 100인치 TV 출하량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한다.

2024.09.09 20:10글로벌뉴스

KAIST-뉴욕대, AI분야 공동학위제 추진

KAIST와 미국 뉴욕대학교가 AI분야 공동학위제(Joint Degree)를 도입하기로 했다. 시행 시기는 못박지 않았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9일 린다 밀스 뉴욕대 총장과 공동학위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공동 학위제 대상은 인공지능 분야다. 이를 위해 양교는 올해 내 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양교 교수진을 동수로 포함해 구성, 교육과정과 예산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교는 또 인공지능 공동학위를 상징하는 신규 로고도 개발하기로 했다. 올해 4분기부터 양교는 인공지능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연구 10개 과제에 착수한다. 양교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학사과정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학사과정 교환학생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석·박사 과정 학생을 위한 복수학위(Dual Degree) 제도 도입에도 합의해 현재 구체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린다 밀스 뉴욕대 총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혁신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9.09 19:06박희범

미데아의 새로운 에코마스터 에너지 절약 솔루션

-- IFA 베를린 2024(IFA Berlin 2024)에서 큰 주목 -- AI 알고리즘, 빅 데이터, 클라우드 연결을 결합해 성능 저하 없이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 크게 개선 베를린 2024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공기 처리 및 가전제품 제조사 미데아(Midea)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베를린 2024의 5.1홀 101번 부스에서 에너지 절약 솔루션 '에코마스터(ECOMASTER)'를 선보였다. 이 지능형 기술은 제품 성능을 최적화해 에너지 소비를 평균 30%까지 줄여준다. Midea launched new technology ECOMASTER at IFA 2024 미데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의 커트 조베이스(Kurt Jovais) 제품 관리 글로벌 디렉터는 "사용자들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데, 미데아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한다. 클라우드 연결, 고급 분석, 지능형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결합한 에코마스터는 성능 저하 없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에코마스터 에어컨은 수십억 개의 데이터를 학습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30초마다 환경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클라우드 기반 날씨 예보 데이터를 활용해 열부하 변화를 예측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냉방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미데아 에코마스터는 냉장고, 세탁기, 오븐, 식기세척기, 온수기 등 다양한 미데아 가전제품과 호환된다. 에코마스터를 활성화하면 각 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으로 최적화해 사용자는 앱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에코마스터는 ESS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그 성능이 더욱 극대화된다. 맞춤형 AI 에너지 어시스턴트는 실시간 전기 요금 변동에 따라 에너지 저장, 충전, 방전 시기를 사용자에 맞게 조정하며 지능적인 에너지 관리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미데아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는 실내 온도, 컴프레서 온도 등 제품 운용에 필요한 정보로만 구성돼 있으며,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어떠한 정보도 포함하지 않는다. 수집된 데이터는 사용자 본인만 확인할 수 있다. 미데아 에코마스터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가전제품을 개발한 미데아의 최신 성과를 잘 보여준다. 미데아 & 미데아 그룹 소개 미데아는 미데아 그룹의 스마트 홈 사업 부문에 속한 10여 개 브랜드 중 하나다. 1968년 설립된 미데아 그룹은 2024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77위에 이름을 올린 글로벌 첨단 기술 기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로 꼽히며, 2021년 초 핵심 사업을 스마트 홈, 전기 기계, 건축 기술, 로봇 및 자동화, 디지털 혁신 등 5대 고성장 사업 부문으로 재편했다. www.midea-group.comwww.midea.com

2024.09.09 18:10글로벌뉴스

국정원, 사이버안보 정책 구체화…'망분리 개선안' 공개

정부가 망분리 개선안을 포함한 보안 정책 방향을 공개한다. 국가정보원은 오는 10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4'에서 국내 망분리 유연화 정책과, 공공분야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청사진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분야 업무망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률적 망분리 정책을 유지했다. 일각에서 해당 정책이 공공데이터 공유,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을 막는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망분리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국정원은 올해 1월부터 안보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 및 산학연과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안을 논의해왔다. 결과적으로 공공분야 업무망은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등급을 차등화하는 다층보안체계(MLS) 적용을 중심으로 한 개선안이 나왔다. 특히 11일 오후 열리는 행사에서 MLS에 대한 소개와 실제 전환을 위한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이다. KCMVP 개정 내용도 소개된다. 국정원은 2005년부터 국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암호모듈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KCMVP를 운영해 왔다. 국내 개발 암호뿐만 아니라 국제표준암호(AES) 도입 문제가 본격 거론되고 있다. 국정원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기관은 물론 업계, 학계 등과 소통해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9 17:40김미정

국정원, 안보기술연구원 설립 추진…내년 출범 계획

국가정보원이 '국가안보기술연구원' 설립에 나섰다. 인공지능(AI)·양자컴퓨터 등 신기술 개발로 인한 안보 위협을 막기 위해서다. 9일 정보분야 업계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달 5일 입법예고를 통해 '국가안보기술연구원법 제정안'을 이같이 예고했다. 국정원은 내달 15일까지 일반 시민들로부터 이 법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행령 제정부터 법제처 심사, 관계부처 협의, 국회 제출 등 절차를 진행한다. 이 법률이 올해 연말 국회를 통과하면, 국가안보기술연구원은 내년 초 공식 출범한다. 국정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보안기술연구소를 흡수해 관련 기술·개발(R&D)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과기정통부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를 관리하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도 이견 없이 이관에 합의를 마친 상태다. 그동안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과기정통부와 국정원 산하에서 사이버안보 위협 R&D를 맡았다. 관리체계가 분산돼 안보 R&D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률이 제정되면 국가안보기술연구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예산을 비롯한 의무, 권리 등을 모두 승계·출범한다. 이와 동시에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폐쇄된다.

2024.09.09 17:26김미정

[인터뷰] "1년 전 기업 부도 예측하는 세상 올 것"…SAS코리아의 비결은

"어떤 기업이 부도나기 직전에 경보를 알려주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무 담당자들이 조기경보 솔루션이 나오자 큰 관심을 보였어요. 빠르면 1년, 늦어도 6개월 전에 조기 경보를 주니 담당자들도 놀라워했죠." 지난 4일, SAS 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SAS코리아 배성수 상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융기관 담당자들이 최대 1년 전에 기업 부도 등 조기 경보 신호를 주는 '크리스(KRIS)'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배 상무의 답변이었다. 크리스는 기업의 부도 확률, 채권 분석을 파악하고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전 세계 70여 개 국가, 약 4만2천 개 기업의 부도율을 솔루션이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화 해 최대한 정확한 기업의 재무 상황을 파악하고 알려준다. 배 상무는 사례로 실리콘밸리은행(SVB) 부도 사태 당시를 언급했다. 배 상무는 지난 2022년 10월 크리스가 SVB를 향해 부도 위험 경고를 알렸다고 회상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당시 SVB를 A, BBB- 등 높은 투자 등급으로 분류하고 부도 당일까지 이 등급을 유지했던 모습과는 차이가 있었다. 기존 신용등급 기반의 평가 시스템은 재무제표가 나올 즈음에 신용정보가 나왔기 때문에 기업의 경영 위기를 뒤늦게 알 수밖에 없었다고 배 상무는 말했다. 배 상무는 "이전에는 고가의 비용을 들여 재무조사 보고서를 구매했어야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 분석을 통해 금융기관이 산업별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험사를 위한 자산 및 부채 관리(ALM)에 대해서도 배 상무는 많은 설명을 곁들였다. SAS코리아가 단순히 현재 시점의 ALM 지표 산출 시스템에서 벗어나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시뮬레이션을 통한 수익 및 리스크 예측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배 상무의 의견이다. ALM은 미래 현금 흐름을 파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업계에선 기업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통적인 평가 지표로 알려져 있다. 배 상무는 "각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부서는 정확한 산출을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이 인정한 전통적인 리스크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보수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2022년 가마쿠라 인수와 더불어 SAS코리아가 통계, 분석, 확장성, 신속성 측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힘줬다. 눈길을 끈 소프트웨어(SW)는 기후 위기 솔루션이었다. 은행 건전성 평가를 위해 구축된 기후 위기 솔루션은 은행의 녹색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SG 경영이 중시되며 금융기관이 재무 정보 외 탄소 배출량을 고려해야 했던 현실 속에 만들어진 SW다. 배 상무는 "기후 위기 솔루션은 탄소 배출량 정보, 물리적 리스크, 탄소배출 규제 및 영향받을 수 있는 전환 리스크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한다"며 "기후 위험 요소들을 자체 기준으로 계량화해 제시한다"고 언급했다. 일례로 SAS는 기후 리스크 관련 데이터와 고객 부도율 산출 모델을 바탕으로 일본의 한 은행에 기후 위험 측정 데이터를 제공한 바 있다. 자산규모, 매출 등 기업 관련 각종 재무 정보를 스코어링 해 대출을 신청하는 기업 고객의 리스크를 측정한 사례다. 예를 들어 새로운 고객이 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기후 관련 정보를 고려한 기업의 부도율 모형을 통해 해당 기업의 부도율을 산출한 후 대출 금액 한도나 금리 결정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내외 기후 관련 데이터나 규제가 명확하지 않은 점에 대해 SAS코리아는 '화이트박스' 시스템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후 관련 데이터들을 수집·분석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화이트박스 시스템은 수정이 불가능 한 블랙박스보다 더 유연하고 많은 권한을 가지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새로운 규제가 나오면 새로운 시스템을 매번 만들어야 했던 블랙박스 시스템과 달리 화이트박스 시스템은 미래에 생길 규제나 데이터들을 쉽게 반영할 수 있다. SAS는 대세에 맞게 생성형 인공지능(AI)도 연구 중이다. 배 상무는 "생성형 AI와 관련해 수많은 작업을 본사와 한국 모두 진행 중"이라며 "현재 연구 부서에서 특정 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통해 이 기업이 대출 가능한지 여부를 질의하면 요약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SAS는 금융기관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내부 리스크를 관리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통합솔루션을 통해 금융 기관들이 복합적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당면 과제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09 17:03양정민

엑스와이지, 성수동서 첨단 로봇빌딩 꿈 키운다

서비스 로봇기업 엑스와이지가 서울 성수동에서 '로봇 친화형 빌딩' 연구에 나섰다. 로봇으로 편의 시설을 자동화하기 위한 다양한 실증을 진행하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도 꾸렸다. 엑스와이지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성수CF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그간 바리스타 로봇으로 시작해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다져온 입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로봇 빌딩 솔루션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사무실 건물 1층에 무인 로봇카페 '라운지엑스 24시 성수점'을 열었다. 라운지엑스가 로드상권에 들어선 것은 처음이다. 바리스타 챔피언 기술을 적용한 로봇 '바리스'를 24시간 내내 이용해볼 수 있다. 이 매장은 처음부터 로봇 카페를 위해 설계됐다. 가게로 들어가면 점원은 없고 로봇이 주문을 받는다. 스마트폰 앱이나 키오스크로 음료를 주문하면 45초 만에 음료를 만들고 스마트 픽업존에 올려둔다. 앱 선주문 시스템도 새로 도입됐다. 개방감을 주는 공간도 특징이다. 전면창이 성수동 거리를 향해 활짝 열린 모습이다. 창 너머로는 로봇 바리스타가 시선을 이끈다. 사람-로봇 간 상호작용(HRI) 기술을 적용해 칸막이 없이도 안전한 점을 강조했다. 엑스와이지는 이곳에서 자율주행 로봇 '스토리지'를 활용한 다층 이송 기술도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빌딩 내에서 앱으로 커피를 주문하면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만들고, 이를 자율주행 로봇이 전달받아 주문자 자리까지 배달해주는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건물 지하에는 XYZ 아카데미가 생겼다. 로봇산업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이다. 지난 7월부터 IT 전문 교육기관인 '애드인에듀'와 협업해 강의를 꾸리는 중이다. 1층에는 파트너사인 '코드스테이츠'의 교육센터도 조성된다. 엑스와이지 사무실은 7층에 위치했다. 로봇 솔루션 연구소와 여러 미팅룸과 라운지가 마련됐다. 자율주행 로봇은 간식을 채우고 사무실 안을 돌아다닌다. 엑스와이지는 성수CF타워를 더욱 첨단화된 로봇 빌딩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순찰 로봇과 AI CCTV 등 앞으로 다양한 기술을 이곳에 실현할 방침이다.

2024.09.09 16:50신영빈

[현장] "AI 무기화, 막을 수 있을까"…글로벌 협력이 관건

인공지능(AI)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과 검증 절차가 필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REAIM 고위급회의'에서 진행된 '군사 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 이행 방안'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AI의 군사적 사용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정부와 산업계 간의 협력과 기술적 검증 절차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회의에는 라다 플럼 미국 국방부 디지털 AI 최고책임관, 김종진 한화시스템 전무 겸 우주연구소 부소장, 로셀린다 소이판 투야 케냐 국방장관, 예룬 반 덴 호벤 델프트 공대 교수, 정이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교수 등이 참석했다. 라다 플럼 최고책임관은 미 국방부가 2020년부터 AI 관련 원칙을 채택해왔다며 AI의 책임 있는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플럼 책임관은 "AI는 기술적으로 매우 복잡하다"며 "이에 따라 AI를 군사 시스템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모든 단계에 걸쳐 검증 가능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플럼 책임관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메사추세츠 공대(MIT)와 협력해 AI 시스템의 불확실성을 정량화하는 툴을 개발했다. 또 이를 AI 모델 선정 및 평가 전체에 적용하고 있다. 그는 "시스템을 모듈화함으로써 설계, 시험평가, 전력화 등 모든 단계에서 검증 절차를 효율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시자들이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검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진 한화시스템 전무는 방산 기업 관점에서 AI 개발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김 전무는 "AI 시스템은 방산 분야에서 특히 중요한데 그 복잡성 때문에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며 "모듈화를 통해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여서 차후 버전 개발도 용이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전무는 AI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는 "AI 시스템의 검증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민관 간 협력을 통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필수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셀린다 소이판 투야 케냐 국방장관은 AI와 환경 지속가능성 관계를 강조했다. 투야 국방장관은 AI가 에너지 수요와 환경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AI 기술 역시 지속 가능성 원칙을 반영해 환경 보호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언한 예룬 반 덴 호벤 델프트 공대 교수는 AI 윤리와 규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인간의 'AI 통제' 개념을 구체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AI 시스템에서 공정성과 민주주의 원칙을 반영한 규범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4.09.09 16:06조이환

"韓 10대 기업이 찜"…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AI에 '라마3.1' 탑재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AI'에 오픈소스 모델 '라마 3.1'을 본격 추가했습니다. 기업은 코텍스AI로 앱 개발을 대규모로 원활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10대 대기업이 이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지사장은 9일 서울 강남 파크 하얏트에서 열린 '스노우플레이크 월드투어 서울'에서 새 거대언어모델(LLM) 호스팅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코텍스AI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 원활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추가 공급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에 탑재된 라마3.1은 오픈소스 LLM이다. 메타의 라마 제품군 중 가장 큰 모델로, 파라미터 405억개로 이뤄졌다. 코텍스AI는 라마3.1로 실시간 고처리량 추론을 진행하고 자연어처리(NLP)와 생성형 AI 앱 개발을 돕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기영 지사장은 "코텍스AI는 라마3.1로 더 빠른 시간 내에 높은 추론력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오픈소스 솔루션보다 엔드투엔드(end-to-end) 지연시간은 최대 3분의 1로 줄고, 처리량은 1.4배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최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 AI 리서치팀이 라마3.1 출시와 더불어 LLM 추론과 파인튜닝 시스템 최적화 스택을 오픈소스화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수천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모델 접근성을 높이고 파인튜닝 시스템에 필요한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최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가 LLM 추론과 파인튜닝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고급 병렬화 기술과 메모리 최적화를 통해 복잡하고 고비용 인프라 없이 효율적인 AI 처리가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그는 "라마 3.1 405B로 스노우플레이크의 시스템 스택은 GPU 노드 하나만으로 실시간의 고처리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환경에서 개발자들은 적은 개수로 이뤄진 GPU 상에서 복잡한 기술로 라마 3.1 405B를 파인튜닝할 수 있다. 대규모 GPU 클러스터 환경 자체가 필요 없게 된 셈이다. 이에 기업들은 생성형 AI 앱을 전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구축·배포할 수 있다. 최 지사장은 "국내 상위 10대 기업 중 80%를 확보한 상태"라며 "사용하기 쉽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가치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6:06김미정

AI 기본법 제정안 공청회 24일에 열린다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 공청회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포용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도 같은 날 열릴 예정이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제정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 계획서 안건을 채택했다. 국회법에 따라 제정 법률안은 특별한 사유가 없지 않다면 공청회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를 통해 국회의 입법 논의와 더불어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게 된다. AI 기본법안은 21대 국회에서 발의돼 여러 논의를 거치면서 공청회를 거쳤지만, 회기 만료로 폐기된 뒤 22대 국회에서 재차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이날까지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은 총 9개에 이른다. 공청회에는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유승익 한동대 연구교수, 최경진 가천대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과방위가 AI 기본법안을 논의하는 첫 법안심사소위를 가진 뒤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공청회 계획을 수립하면서 법안 제정 논의에 속도가 붙게 됐다. 지난 회기지만 이미 공청회를 거쳤던 법안이고 여야 대표가 AI 산업 지원을 적극 논의키로 합의한 터라 남은 과제는 여러 법안의 병합 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방위는 이와 함께 디지털포용법 공청회도 AI 기본법과 같은 날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포용법 공청회를 24일 오전, AI 기본법 공청회를 오후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포용법 공청회에는 신민수 한양대 교수, 최문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진술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4.09.09 15:38박수형

갤럭시S24 FE, 색상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3 시리즈에 이어 갤럭시S24 시리즈도 팬에디션(FE)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새로운 색상을 채택한 갤럭시S24 FE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4 FE는 ▲ 그래파이트 ▲ 블루 ▲ 그린 ▲ 옐로우 ▲ 실버/화이트 색상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S24 FE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둥근 프레임이 아닌 평평한 프레임이 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평평한 디자인에 중앙에 카메라 홀이 탑재될 예정이며 측면 베젤 두께는 1.99mm로 얇아질 예정이다. 120Hz 화면 재생률에 최대 밝기 1천900니트을 지닌 6.7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뒷면에는 좌측 상단에 수직으로 정렬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메인 카메라는 5천만 화소,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800만 화소 3배 망원 카메라가 탑재된다. '갤럭시AI'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된다. 전화기 뒷면에는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의 유리 소재가 채택되며 앞·뒷면 모두 평평한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S23 FE의 경우 작년 10월 초 출시됐다. 때문에 올해 갤럭시S24 FE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품 출시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9.09 15:18이정현

메이디, IFA 2024서 차세대 스마트 가전 제품 공개

-- 가정 친화적인 혁신적 제품 대거 선보여 포산, 중국 2024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인 메이디그룹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가정 친화적 혁신(Friendly Innovations for Homes)'을 주제로 혁신적인 스마트 가전 제품군을 선보였다. 커트 조바이스 메이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의 제품 관리 부문 글로벌 이사는 "메이디는 '지능적이고 편리한 홈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에 충실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친근한 솔루션을 창조함으로써 어떻게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궁금한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광범위한 가전제품에 적용 가능한 메이디의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ECOMASTER가 자리하고 있다. 클라우드 연결성, 실제 정보 제공, 첨단 분석 기능을 모두 갖춘 ECOMASTER는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량을 평균 30%까지 줄여준다. ECOMASTER는 공기 처리부터 주요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CirQHP 실내 하이브리드는 실외기가 필요 없는 초소형 디자인으로 가정 난방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실내 히트 펌프와 하이브리드 난방을 결합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이 특징이다. PortaSplit 에어컨은 고정형 에어컨의 뛰어난 냉방 성능과 휴대용 에어컨의 간편한 설치란 장점이 합쳐진 제품으로 완벽한 홈 업그레이드를 선사한다. Celestial Flex 인덕션 쿠킹 시리즈는 AI로 제어되는 무선 인덕션 가전으로, 요리 실력과 상관없이 주방에서 모든 사용자가 경제적으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요리의 안식처' 역할을 해준다. Midea One 오븐은 여러 필수 요리 기구를 하나의 편리하고 공간 효율적인 제품으로 압축하여 요리 애호가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해준다. HX System 식기세척기는 폐수 열을 활용하여 세척 주기를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해 에너지 등급 A-15%를 달성했다. 가정 친화적인 테마를 반영한 메이디의 '빌트인 시리즈'는 세련되면서도 차분하고 우아한 미학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설계되어 현대적인 가정 스타일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도어 패널 교체가 가능한 Slot 빌트인 냉장고는 다양한 홈 데코와 잘 어울리게 만들려는 메이디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4-in-1 WashBot은 세탁기와 로봇 청소기를 결합하여 세탁, 건조, 청소, 걸레질 등 청소 효율성과 함께 공간 절약을 극대화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홈 솔루션을 위해 메이디가 헌신하고 있다는 걸 확인해준다. 메이디는 17곳의 연구개발(R&D) 센터와 해외에 위치한 22곳의 제조 기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3곳의 R&D 센터와 43곳의 주요 제조 기지를 설립했다. 메이디의 제품과 서비스는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메이디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54억 달러를 넘게 R&D에 투자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출처: Midea Group Co., Ltd.

2024.09.09 15:10글로벌뉴스

레드햇,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 출시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인공지능(AI)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레드햇에서 공개했다. 레드햇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을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RHEL AI는 사용자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모델을 원활하게 개발·테스트·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한 그래니트 대규모 언어 모델(LLM) 제품군과 챗봇을 위한 대규모 정렬(LAB) 방법론에 기반한 인스트럭트랩 모델 정렬 도구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전체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개별 서버 배포를 위해 최적화된 RHEL 이미지로 패키징 되어 있다. LLM을 조달 및 훈련, 미세 조정하는 데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일부 주요 모델의 경우 출시 전 훈련 비용만 약 2억 달러에 달한다. 여기에 조직의 특정 데이터 및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전문가를 필요로 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모델을 선택하든, 기업의 고유 데이터 및 프로세스에 맞게 조정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따라서 효율성과 민첩성이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서 AI의 핵심이다. 레드햇은 향후 10년 동안 더 작고, 효율적이며, 목적에 맞게 구축된 AI 모델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IT 스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생성형 AI의 접근성과 가용성을 높여야 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다양한 사용자 그룹의 기여를 통해 복잡한 소프트웨어 문제 및 유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와 비슷한 접근 방식을 통해 생성형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용하는 데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다. RHEL AI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CIO를 포함한 기업의 IT 조직이 생성형 AI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보유한 그래니트 모델을 통해 생성형 AI 혁신을 강화하고, 다양한 생성형 AI 사용 사례에 맞게 조정한다. 인스트럭트랩 도구를 통해 생성형 AI 모델을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에 맞게 간소화하여, 조직 내 도메인 전문가와 개발자가 광범위한 데이터 과학 기술 없이도 고유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프로덕션 서버용 모델을 조정하고 배포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학습하고 배포할 수 있다. 또한 RHEL AI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온램프를 제공하며, 동일한 도구와 개념을 사용해 이러한 모델을 대규모로 훈련, 조정 및 서비스할 수 있다. RHEL AI에는 레드햇 구독 서비스가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제품 배포, 연중무휴 프로덕션 지원, 확장된 모델 수명 주기 지원 및 오픈소스 보증의 법적 보호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2024.09.09 15:06남혁우

메가존클라우드, 데이터브릭스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 수상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데이터브릭스로부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브릭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파트너 어워드 2024에서 APJ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브릭스는 전세계 2천개 이상 파트너사를 보유한 클라우드 레이크하우스 플랫폼 제공업체다. 9천여개 고객에게 데이터 분석과 AI 작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 어워드는 데이터브릭스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등 우수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1년 데이터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기업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술검증, 고객사 대상 핸즈온 세션 지원, 데이터 전환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100여명 규모의 AI 및 데이터 분석 전문 조직인 AI&데이터 분석 센터(ADC)를 통해 데브시스터즈, 무신사 등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데이터브릭스 솔루션 구축과 함께 기술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와 함께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무가이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데이터브릭스 유니티 카탈로그 등 고객사가 데이터와 AI의 통합 거버넌스를 위해 데이터브릭스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브릭스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데이터브릭스의 생태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딜리버리 프로바이더 프로그램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에는 데이터브릭스의 최고 등급 파트너인 엘리트(Elite)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ADC 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파트너십을 강화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고객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위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브릭스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 그렉 테일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 총괄 부사장은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고객을 위해 데이터 및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복잡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와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고객의 확장성 향상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이루어낸 메가존클라우드를 데이터브릭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마이그레이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2024.09.09 14:56남혁우

인젠트-씨에스리, 오픈소스 DBMS 사업·교육 활성화 맞손

인젠트(대표 박재범)가 오픈소스 DBMS 구축 사업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씨에스리와 협력한다. 인젠트는 씨에스리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인젠트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개최되었으며 박재범 인젠트 대표,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씨에스리는 아키텍처, 데이터 모델링, DB 튜닝 등 전통적 DB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서비스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는 디지털전환(DX)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젠트의 오픈소스 통합 DBMS 플랫폼인 엑스퍼DB(eXperDB)의 기술적 협력 및 판매를 함께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픈소스 DBMS 시장에서 엑스퍼DB가 보유한 경쟁력에 더해 씨에스리의 데이터 모델 솔루션인 이알그린(Ergrin)를 통한 표준화 및 설계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젠트 박재범 대표는 “인젠트 eXperDB는 오픈소스 DBMS 도입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가 가능하도록 기술 내재화를 적극 지원해왔다”며 “씨에스리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오픈소스 DBMS가 보다 많은 조직 내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된 컨설팅 및 전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09 14:36남혁우

"숙면 팔아요"…경동나비엔, 단꿈상점 새단장

경동나비엔은 온라인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단꿈상점은 경동나비엔이 건강한 잠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2021년 처음 선보였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숙면 기술을 적용한 숙면매트 신제품 출시에 맞춰, 소비자가 최적의 숙면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꿈상점도 새롭게 단장했다. 먼저 숙면 상태를 기록하면 굿즈와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수면 컨디션을 3단계로 체크하고 수면시간과 숙면 방해 요인 등을 입력하면 수면 점수가 산출된다. 이를 통해 일주일간의 수면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에게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숙면 노하우가 담긴 솔루션도 선보인다. 수면 자가진단과 스트레스 테스트도 할 수 있으며, 정밀 진단이 가능한 '수면 다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꿈 타로점 등 테스트를 진행하면 '단꿈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를 다양한 숙면 관련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리뉴얼을 통해 굿즈 라인업도 확대했다. 티빙, 지니, 밀리의 서재 이용권부터 기상 예측 유리병 '단꿈 템포드롭', 이갈이 방지가드 세트 '단꿈 고요 패키지' 등이 마련됐다. 10월부터는 단꿈체험소도 운영한다.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100명씩 총 300명의 나비엔 숙면매트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 모델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나비엔 숙면매트로 대한민국 수면 시장의 판도를 바꿔왔다"며 "AI 숙면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4:34신영빈

"'한 지붕 두 가족' 테슬라·xAI, 매출 배분 논의"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테슬라에 자사 기술을 공유하는 대신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매출 일부를 배분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이 보도를 즉시 부인했지만, 테슬라 주주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월스트리트저널은 테슬라가 xAI의 AI 모델을 '완전 자율 주행(FSD)' 구동에 활용하고, 대신 테슬라 수익 일부를 xAI와 나눌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xAI는 테슬라 전기차 내부에서 지원되는 음성 지원 기능, 옵티머스(테슬라의 인간형 로봇)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기능 등의 개발에 도움을 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양사 간 수익 배분은 xAI 기술에 대한 테슬라의 의존도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xAI 경영진들은 테슬라 FSD 매출을 양사가 똑같이 나누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테슬라 CEO는 자신의 X를 통해 "부정확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테슬라 CEO는 "테슬라는 xAI의 엔지니어들과의 논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이는 FSD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그러나 테슬라는 xAI로부터 아무것도 라이선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xAI 모델은 거대하며, 대부분의 인간 지식을 압축된 형태로 포함하고 있다"며 "이는 테슬라의 차량용 추론 컴퓨터에서는 실행될 수 없고 우리도 실행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테슬라 주주들은 xAI 운영과 관련해 머스크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머스크 CEO가 테슬라의 인력과 자원을 xAI로 이동시켰으며, 이에 따라 테슬라 주주들의 이익이 침해받을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다. 머스크 CEO는 지난 7월 테슬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xAI에 대한 테슬라의 투자 가능성을 언급하며 "xAI 투자에는 주주들의 승인이 필요하고, 주주 투표를 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9.09 14:25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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