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ai 怎么画网格,ai大全网站,ai免费聊天网站,网页ai识曲,ai免费绘画网站等欢迎访问豌豆Ai站群搜索引擎系统官方网站:www.wd.chat'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541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ZD SW 투데이] 안랩, '겨울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안랩, '겨울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 개최 안랩이 임직원 자녀 초등·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겨울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나는 AI·SW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연령별 맞춤형 코딩 교육, 팀별 프로젝트 발표, 사옥 투어, 가족 초청 점심 식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임직원 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미래상상 코딩캠프'는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안랩의 대표 조직문화 행사다. ◆롯데이노베이트 이브이시스, 전국 전기차 충전기 안전점검 실시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3일 전국의 전기차 충전기를 점검하는 '이브이시스 키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충전기 외관 및 성능 점검, 미작동 충전기 상태 확인, 주변 환경 정돈 등을 통해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브이시스는 매월 정기 점검과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충전기를 관리하며 장애 발생 시 직영 애프터서비스와 전문 콜센터를 통해 즉각 대응하고 있다. 또 국내외 충전 인프라 확장과 현대자동차그룹 'E-핏' 충전소 공급 등으로 시장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에스넷그룹, '클라우드 활용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 과정' 성료 에스넷그룹이 제2기 '클라우드 활용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 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20주간 진행된 이 과정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를 양성했다. 교육 과정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등 오픈소스 기술, 주요 상용 솔루션 활용법을 포함해 현장 방문 및 실무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에스넷그룹은 제4기 과정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는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채널톡, AI 에이전트 '알프' 외부 메신저 연동 가능 채널톡이 AI 에이전트 '알프'에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라인 등 외부 메신저를 연동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상담 채널에서 일관된 AI 기반 자동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문 연동 기능도 추가돼 상담 화면에서 주문내역, 결제수단, 배송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티젠소프트, 국기원 설문조사 솔루션 구축 완료 티젠소프트가 국기원에 설문조사 솔루션 '티지 퍼스트 서베이(TG 1st Survey)'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태권도 정책과 사업에 필요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태권도 지도자, 수련자, 부모의 인식을 조사해 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설문 문항 유형, 반응형 설문지, 통계 대시보드 제공 등 설문조사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설문 결과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활용 가능하다.

2025.01.24 15:54조이환 기자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세 번 투자한 이유 있네"…스토리, 개발자 메인넷 '론칭'

스토리가 개발자 메인넷을 공개하며 지식재산권(IP) 보호와 수익화를 구현하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같은 혁신 덕분에 회사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로부터 사상 첫 3연속 리드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블록체인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토리는 지난 21일 개발자 메인넷을 공개했다. 이번 메인넷 론칭은 퍼블릭 메인넷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생태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토리는 IP를 디지털 토큰 형태로 전환해 사용자들이 이를 공유하거나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레이어1 플랫폼이다. IP 소유자는 자신의 자산을 AI 학습이나 상업적 사용 목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세부 권한을 설정해 데이터의 합법적 사용과 투명성을 보장받는다. 이는 원작자에게 공정한 보상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스토리의 개발사인 PIP 랩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AI 및 블록체인 생태계와 협력을 확대하며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스토리는 스태빌리티 AI와의 통합을 통해 주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최초로 연동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실시간 권리 집행이 가능해졌고 AI의 데이터 요구를 충족하는 효율적인 접근법을 구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개발자 메인넷은 블록데몬, B-하베스트, 루가노드 등과 협력해 구축된 싱귤래리티 단계로, 퍼블릭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싱귤래리티 단계를 마친 뒤에는 '빅뱅' 단계에 진입해 검증인들에게 블록 보상이 지급되며 본격적인 퍼블릭 메인넷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제이슨 자오 PIP 랩스 대표는 "우리는 AI 시대의 IP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며 "이번 개발자 메인넷 론칭은 퍼블릭 메인넷 출시의 마지막 단계로 진정한 혁신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2025.01.24 15:54조이환 기자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 전략, 어떻게 가동되나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전략은 기술과 경제를 중심으로 국제 질서를 재편하려는 데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와 기술 전략은 미국의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향후 수십 년간 글로벌 질서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다. '아메리카 퍼스트'는 '기술과 경제'이고,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승리'이다. 미국 중산층의 상징인 산업도시 '러스트 벨트'에서의 승리는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이 주요 요인이었다. 하지만 미국 부채는 이미 GDP의 약 120%를 초과했다. 2024 회계연도에 국채 이자 비용만 약 1조 1,33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경제 회복이 필수 과제가 된 배경이다. 트럼프 2.0 시대는 '경제로 말하고, 숫자로 말한다.' 세계 질서 재편기의 경제적, 기술적 경쟁에 집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진을 보면 이해가 쉽다. 경제와 기술 중심의 내각 구성으로, 미국의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너지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는 셰일가스 전문가다. 에너지 독립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핵심 정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는 군사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복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 정책을 주도할 것이다. 국방부 부장관 스티븐 파인버그(Stephen Feinberg)는 세르베루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공동 창업자로, 금융업계의 거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방위 산업 투자 경험을 통해 군사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은 트럼프 행정부의 기술 혁신 전략에서 또 다른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전 페이팔 최고운영책임자(COO)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를 '가상자산 차르(Crypto Czar)'로 임명했다. 삭스는 인공지능(AI)과 가상자산 분야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는 가상자산 산업에 관한 관심을 표명하며,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을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럼프 정부 내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단연 일론 머스크(Elon Musk)다.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관계는 상징적이다. 트럼프는 취임사에서 “우리는 미국의 미래를 위해 혁신적이고 담대한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는 머스크의 비전과 궤를 같이 한다. 머스크는 정부 효율성 부서 공동 의장으로 임명되어, 에너지, 우주 개발, 교통 등 미국 경제와 기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통해 민간 우주 개발을 선도하며, 우주 통신망 구축과 에너지 전환 기술의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대국으로서, 기술 혁신을 통해 21세기를 재설계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머스크의 혁신적 기업가 정신과 연결되어, 트럼프 2.0 시대의 상징적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더는 다른 국가들의 꿈을 위해 싸우지 않을 것이며, 미국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기조는 내각 구성에도 반영되었으며, 각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들을 임명해 '아메리카 퍼스트'를 실현하려는 의지가 드러난다. 트럼프 행정부는 에너지, 빅테크, 데이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트럼프 2.0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20세기의 군산복합체 시대에서 21세기의 빅테크 결합 시대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중국은 AI, 양자컴퓨팅, 자율주행차, 배터리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중국의 AI 연구 논문 수는 전 세계의 약 39.78%를 차지하며(출처: 스탠퍼드 AI 리포트, 2023), 이는 미국(10.03%)의 약 4배에 달한다. 자율주행 기술 특허에서도 중국은 2000년부터 2023년까지 2만 5957건을 출원하며 미국(1만 8821건)을 크게 앞질렀다(출처: 닛케이아시아, 2024.1.8.)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법인세 인하와 상속세 인하로 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자산가들을 유치한다. 이민은 제한하고, 관세 인상으로 재정을 확보한다. 미국은 1000조원이 넘는 국방비를 효율화하기 위해 무인기와 같은 첨단 국방 전력을 강화할 것이다. 동시에 동맹국들에게 방위비 증액을 요구할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의 조기 종식 또한 주요 목표다.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는 반도체와 공급망 첨단 기술에서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 나간다. 더 나아가 에너지, 물류, 희토류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 시대를 누가 선점하는가를 두고 미국과 중국은 향후 30년간 치열한 패권 경쟁을 이어갈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극항로 개척'을 통해 동해, 아메리카, 동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물류 네트워크를 구상하고 있다. 알래스카와 그린란드는 에너지와 자원의 요충지다. 이는 군사 안보까지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핵심지로 평가받는다. 알래스카는 미국 내 셰일가스 생산의 주요 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그린란드는 희토류 광산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개발 전략은 파나마 운하, 그린란드, 알래스카를 중심으로 물류와 자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미국의 저궤도 위성과 대한민국의 5G와 6G 기술이 결합되면 전지구적 통신망이 완성될 것이다. 이는 자율주행, 스마트시티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기후위기 극복'은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 과제다. 소형원자로와 RE100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러한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기저장 및 전송 기술이 필수적이다. 트럼프 2.0 시대는 경제와 기술, 그리고 국제 질서 재편의 변곡점이 될 것이다. 북극항로, AI, 우주통신, 가상자산, 120세 인간의 탄생이라는 전대미문의 길이 열리고 있다.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넘어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한 길로 가야 한다. 기술과 경제의 재편이 유토피아를 향한 도약으로 이어질지, 디스토피아로의 퇴보로 귀결될지는 우리가 지금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술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은 인류 공동체의 번영을 위한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 이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할 때다.

2025.01.24 15:52이광재 컬럼니스트

멀티모달부터 RAG까지… GS네오텍의 차세대 AI 기술 전략은?

GS네오텍이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해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AI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누구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17일 서울 구로 GS네오텍 사옥에서 만난 AI 센터 임성균 매니저와 최성우 매니저는 GS네오텍의 역량과 이를 활용한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GS네오텍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함께 전 산업에 걸쳐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은 AI를 선도적으로 고객사에 제공하기 위해 AI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있다. 기계학습(ML) 업무 자동화, 컴퓨팅 비전을 비롯해 생성형AI, 에이전트AI 등 최신 AI 기술을 빠르게 연구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며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개최한 개발대회 'AWS 게임데이(Game Day)'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거머쥐며 세계적인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아시아태평양(APJC)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 등 6개 지역에서 총 44개 팀 133명이 참가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대회에서 GS네오텍은 제한 시간 2시간 30분 중 단 1시간 만에 주어진 문제를 모두 해결하며 정확성과 속도 모든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최성우 매니저는 "AWS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최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이를 최적화하는 우리의 역량을 보여준 중요한 성과"라며 AI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성과에 머물지 않고 GS네오텍은 멀티모달 AI와 그래프 검색 증강 생성(RAG) 등 차세대 핵심 기술로 지목되는 기술도 빠르게 도입하고 연구 중이다. 임성균 매니저는 "우리는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해 그들이 원할 때 즉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 성공을 함께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해 GS네오텍은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적 진입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AI 역량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AI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최 매니저는 "개발 중인 AI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쉽게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AI 기술 활용에 필요한 전문 지식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와 로우코드를 지원하며 복잡한 기술 설정 과정을 직관적인 대시보드와 간단한 클릭 방식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산업과 사용 사례에 따라 특화된 기능을 미리 설정한 템플릿을 제공하며 데이터 전처리부터 모델 배포까지 단계별 교육도 지원한다. 임 매니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강화하려 한다"며 "새해에도 산업 혁신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며, AI 기술로 고객사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25.01.24 15:26남혁우 기자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큐어버스, 뇌질환·항암제 개발 MOU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소 기업 큐어버스와 뇌질환 및 희귀 난치성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와 종양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큐어버스가 개발하는 신약에 적합한 약효평가 방법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큐어버스의 후속 신약 후보 물질 도출과 효능 평가, 작용 기전 분석 등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대표는 “큐어버스의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술과 자사의 오가노이드 및 AI 플랫폼을 결합해 속도감 있는 신약을 개발하겠다”라며 ”협력을 통해 난치성 뇌질환 및 암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5.01.24 15:19김양균 기자

LG엔솔 "올해 매출 5~10% 성장 목표"

지난해 실적 하락을 겪은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매출 성장률 목표치를 5~10%로 밝혔다. 메탈 가격 하향 안정화로 배터리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나 스텔란티스 합작법인(JV), 혼다 JV 등 신규 공장 가동과 46시리즈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실적 설명회를 갖고 올해 사업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CAPEX 20~30% 감축…IRA 수혜 40% 증가 전망 회사는 지난해 매출 25조 6천196억원, 영업이익 5천75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73.4% 감소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북미 지역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유럽 시장 역성장,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가동률 저하와 신규 공장 초기 양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년 대비 73%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6조 4천512억원, 영업이익은 2천255억원을 거뒀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금액은 3천773억원이다. 이를 제외하면 영업손실 6천2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생산시설 증설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생산 거점 활용도를 높여 전년 대비 설비투자(CAPEX) 규모를 20~30% 축소해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IRA 세액공제 수혜 규모는 등 북미 신규 거점 가동 시작 등에 따라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50GWh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배터리 시장 20%대 성장 전망…"북미 선제 진출 수혜 기대" LG에너지솔루션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 확보 ▲제품 및 기술 리더십 강화 ▲원가 구조 개선 등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미국 GM JV 2기, 인도네시아 현대차 JV, 캐나다 스텔란티스 JV 등이 셀 및 모듈 생산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차별화된 제조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 사업에서 파우치형 리튬인산철(LFP) 셀투팩(CTP), 고전압 미드니켈, 원통형 46시리즈 신규 제품의 대규모 공급계약은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도 북미 전력망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오창 에너지플랜트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양산 라인 구축 및 건식 전극 파일럿 라인 준비, 고품질 IRA 적격 광물 확보 등 제품 및 원가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올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용량 기준 20% 중후반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시장의 경우 당분간 일시적 수요 둔화는 지속되고, 보조금 정책 변경 등 소비자 심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정책 변화도 예상되지만 반대로 주요국 내 선(先) 진입 효과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등 핵심 시장에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심화되면서 고율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들이 큰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ESS 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예상했다. 주요 국가들의 에너지 안보 기조 강화로 권역별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로 데이터센터 확산이 가속화돼 관련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6년부터는 미국이 중국산 ESS 배터리에 대한 수입 관세를 상향 조정할 예정으로 북미 현지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설 대신 유휴 라인 활용…'전고체' 파일럿라인 연내 구축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변동성 선제적 대응 ▲펀더멘털 경쟁력 강화 등 장∙단기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 선제적 대응에 집중한다. 생산능력(CAPA) 확대는 보수적인 예측에 기반해 유연하게 조절하고 CAPEX도 필수적인 투자 외 시급성이 낮은 투자의 집행 시기는 이연시켜 재무 건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존 공장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 유럽 공장의 운휴 라인은 지난해 수주한 LFP 및 고전압 미드니켈과 같은 신규 조성(케미스트리) 제품 양산에 활용한다. 중국 공장 또한 원통형 등 표준화 제품의 신규 판매처를 확대해 가동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털 경쟁력 강화 활동도 지속한다. EV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하이니켈부터 고전압 미드니켈 및 LFP 등 중저가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ESS 사업에서도 고용량 LFP 셀과 SI 역량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염가 소재 기술 개발과 핵심 원재료 공급망 지분 투자 등 근본적인 재료비 절감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 미래 기술 준비와 사업 다각화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 건식 전극 기술은 올해 오창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도 연내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5.01.24 14:56김윤희 기자

"클라우드 인재 모십니다"…이노그리드, 상반기 대규모 채용 돌입

이노그리드가 새해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통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AI 기반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채용이 지난해 12월 투자 유치에 따른 사업 확장과 R&D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AI 기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50억 원 규모의 AI 플랫폼 과제 수행을 위해 신규 연구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블록체인, 클라우드 컨설팅, 클라우드 기술지원, 기술영업 등이다. 총 두 자릿수 규모를 선발하며 전공과 관계없이 관련 전문 지식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공채에서 '친구 따라 이노가자'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원자가 지인을 추천해 함께 입사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최대 500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입사자는 다양한 복지와 자기계발 지원 제도를 누릴 수 있다. 유연한 시차출퇴근제, 분기별 조기 퇴근제, 장기근속 포상 휴가 및 지원금, IT 및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미 이러한 조직문화로 '일하기 좋은 기업'과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원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 이노그리드 채용 홈페이지와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채용은 클라우드 기술 발전과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4:30조이환 기자

양자컴 시대 온다…"기존 암호 알고리즘 체계 붕괴"

2025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등 첨단 기술 발전과 국가 간 지정학적 긴장이 맞물리면서 사이버보안 환경이 변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앤앤에스피는 올해 사이버 핵심 트렌드로 ▲양자컴퓨터 ▲국가 지원 해킹 고도화 ▲사이버물리시스템(CPS)과 사물인터넷(IoT)을 노린 공격 ▲클라우드 보안 ▲제로트러스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앤앤에스피는 양자컴퓨터 시대 대비를 중요 이슈로 봤다. 양자컴퓨터 발전으로 기존 암호 알고리즘이 해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보안 체계 준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양자컴퓨터가 실용화되기까지 20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글로벌 기업과 국가들은 기존 암호 붕괴에 대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국가 지원 해킹은 전력망, 통신, 위성 등 중요 인프라를 겨냥하면서 디지털 전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통신 인프라와 해저 케이블 등 주요 시설이 국가 간 사이버 간첩 활동의 주요 목표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앤앤에스피는 CPS와 IoT를 겨냥한 공격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미국 아칸소의 정수 시설이 공격을 받아 수동 운영으로 전환된 사례가 CPS 보안 위협 심각성의 대표적 예다. 특히 전력망, 항구 등 중요 인프라의 보안 취약점은 유럽과 북미 조직의 15%만이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이다. 클라우드 보안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관리 복잡성이 기업 부담을 가중시켜서다. 이에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와의 계약과 규제 준수는 IT 팀에 큰 도전으로 작용할 것이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는 현대 디지털 환경에 필수적인 보안 프레임워크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공공기관과 금융권은 망분리 보안 정책 변화를 통해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마틴 로버츠 세계경제포럼 사이버보안 전문가는 "지정학적 긴장과 기술 혁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사이버보안 위협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국가와 기업 모두 선제적인 보안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01.24 14:28김미정 기자

서울대병원, '헬스케어AI 연구원' 설립…"글로벌 연구기관 도약”

서울대병원이 '헬스케어AI 연구원'를 설립했다. 헬스케어AI 연구원의 슬로건은 '인공지능, 협력, 헬스케어(AI, Collaboration, Healthcare)다. 목표는 '혁신적 AI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한 미래를 만들자'라는 것. 연구원은 향후 ▲AI 연구 역량 강화 ▲AI 의료 시스템 개발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AI 기반 진단 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와 기술연구센터로 구성된다. 연구 분야는 ▲빅데이터 ▲인프라 ▲분석통계 ▲의료영상 ▲생체신호 ▲유전체 ▲디지털병리 등이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과 양재동 AI 허브 내 연구협력센터에서 다양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력 기관은 서울대 공대와 KAIST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주요 IT기업들이다. 김영태 병원장은 “2025년부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차세대 의료 AI 전문가 양성과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로 의료 AI 분야의 새 지평을 열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 개원식은 지난 23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장병탁 헬스케어AI 연구원장(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정은 서울의대 학장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5.01.24 14:10김양균 기자

삼성, 'SSAFY' 13기 입학식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진행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 SW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SAFY 13기 입학식에는 서울캠퍼스 입학생 100여명이 참석했고, 대전·광주·구미·부울경 캠퍼스에서도 900여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 미취업 청년들, SSAFY와 함께 'SW 개발자' 꿈 도전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천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 및 교육생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전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교육 뿐 아니라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진로 상담,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에스원 등 삼성 관계사에서 SW 개발 담당 직원들도 SSAFY 교육생 멘토로서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약 190여명의 임직원이 멘토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23명은 SSAFY 출신이다. ■ 수료생 취업률 약 84%…누적 취업자 7천명 돌파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이번에 입학한 13기까지 약 1만1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고, 1~10기 수료생 약 8천여 명 중 약 6천700여 명이 취업해 약 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졸업한 11기와 현재 교육 중인 12기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약 7천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쿠팡,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등 IT∙통신∙유통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하였으며 포티투마루, 뉴빌리티 등 유망 스타트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1천700여 개에 달한다.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SSAFY 수료생들이 늘어나면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아 채용시 우대하는 기업들도 170여 개에 달한다. ■ 5대 은행과 협업 지속…교육 대상도 확대 SSAFY는 2023년부터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핀테크 SW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5대 은행은 SSAFY에 2년간 총 50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은행 임직원들은 금융 특화 프로젝트에 직접 멘토로 참여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전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 등 교육생들이 금융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기존의 대학교 졸업생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고졸' 청년들도 'SSAFY 13기'로 입학했다. 삼성은 그동안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SSAFY 교육을 진행했으나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지난 2024년 6월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확대키로 결정했다. SSAFY는 첫 입학한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SW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입학 전 'SW창의캠프'를 마련했다. SW창의캠프는 1.20일~24일까지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SW창의캠프에서는 고졸 출신으로서 SW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AI와 알고리즘 관련 특강과 함께 멘토링을 진행하며 SW개발자로서 출발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 "SW기술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13기 입학식에는 고용노동부 김민석 차관,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삼성전자 CR 담당 박승희 사장과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교육생 여러분 모두 SSAFY를 통해 SW기술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SSAFY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열심히 받고 대한민국의 IT 산업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국가 경제나 취업 시장이 어려운데 삼성에서 운영하는 SSAFY가 젊은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SSAFY를 통해 희망과 기회를 얻는 청년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SSAFY에서의 1년은 여러분의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여러분 모두가 AI 시대를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ESG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안내견 사업 ▲나눔키오스크 ▲삼성 다문화청소년 지원 사업 ▲삼성 노인 지원 사업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은 삼성의 주요 CSR 활동에 대한 설명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5.01.24 14:00장경윤 기자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성능 공개... 전작比 최대 40% ↑

엔비디아가 올 초 CES 2025 기조연설에서 공개한 지포스 RTX 5090의 테스트 결과가 국내외 IT 매체를 통해 24일 오전 0시경 일제히 공개됐다. 지포스 RTX 5090은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PC용 GPU이며 5세대 텐서 코어, 4세대 레이트레이싱(RT) 코어, 최대 GDDR7 32GB 메모리를 활용해 게임 등 3D 성능과 AI 처리 성능을 강화했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IT 매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지포스 RTX 5090은 전세대(RTX 4090) 대비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는 최대 40% 성능 향상을 보였다. 4K(3840×2160 화소) 해상도에서도 전작 대비 30% 성능이 향상됐다. 3D마크 '스틸노매드' 벤치마크에서 51% 점수 향상 일본 PC워치는 24일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 그래픽카드와 전세대 제품(RTX 4090 파운더스 에디션) 성능을 비교한 결과 3D마크 등 벤치마크에서 성능 향상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3D마크에 추가된 다이렉트X 12 기반 '스틸노매드' 실행시 RTX 5090은 14,060점, RTX 4090은 9,301점으로 51% 점수가 높아졌다. 레이트레이싱 성능 테스트인 '포트로얄' 점수 역시 RTX 4090(26,193점) 대비 39% 더 높다"고 밝혔다. 미국 PC 전문매체 톰스하드웨어는 "3D마크 다이렉트X 레이트레이싱 기능 테스트에서 RTX 4090이 초당 137.91 프레임, RTX 5090이 108.64 프레임이 나왔으며 드라이버 튜닝이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4K 해상도 게임에서 평균 30% 가량 성능 향상 톰스하드웨어는 4K 해상도, 그래픽 수준 '울트라'로 설정한 상태에서 16개 게임의 초당 프레임 수 평균을 낸 결과도 공개했다. RTX 5090은 초당 105.6프레임, RTX 4090은 초당 84.4 프레임이었다. 이 매체는 "4K 해상도, 그래픽 수준 '높음'이 RTX 5090의 명확한 소비층이며 적절한 디스플레이가 있다면 더 높은 해상도로 구동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PC워치 역시 4K 해상도의 성능 향상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RTX 5090은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에서 RTX 4090 대비 48% 성능 향상, F1 24에서는 24-26%, 사이버펑크 2077에서 28-32%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4K 해상도서 최대 성능 발휘... 추가 최적화 필요" 톰스하드웨어는 "지포스 RTX 5090은 4K 해상도와 최대 그래픽 설정으로 게임을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이며 모든 게이머가 갖고 싶어하지만 극소수만 살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GPU의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가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으며, 일부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추가 최적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PC워치는 "RTX 5090의 성능은 전작인 RTX 4090을 뛰어넘고 DLSS 4의 멀티프레임 생성 기능은 유용하지만 실제 게임에서 더 폭넓은 검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국내 시장에 2월 초부터 본격 공급 예정 지포스 RTX 5090 탑재 그래픽카드는 오는 1월 말 출시 예정이다. 시장 수요에 비해 적은 초기 물량 탓에 당분간 시장에서 쉽게 구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영국 IT 온라인 유통업체 OCUK는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 재고가 10대 미만이며 출시 시 물량은 두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단계 아래 제품인 지포스 RTX 5080 재고도 수백 개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는 국내 시장에 2월 초부터 본격 공급 예정이다. 24일 한 제조사 관계자는 "RTX 5090 탑재 그래픽카드 샘플이 23일에야 국내에 들어왔고 제조 시설이 있는 중국도 연휴 기간이 겹쳐 초기 물량은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제조사들은 국내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준 환율 책정에도 고심중이다. 또다른 제조사 관계자는 "현재 원-달러 환율이 1천450원 아래로 떨어졌지만 설 연휴 중 추이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5.01.24 13:41권봉석 기자

위메이드,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 사전 신청 돌입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게임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Streamer Support system 2.0)'의 사전 신청 받는다. SSS는 게임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트리머와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서포터가 함께 성장하는 후원 플랫폼이다. SSS 2.0은 ▲스트리머 후원금 분배 기준 확장 ▲열심히 활동한 스트리머에게 성취감을 주기 위한 등급 책정 ▲'씨드(SEED)'의 빠른 순환을 유도해 활발한 후원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유효기간 도입 등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트리머들에게 제작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개편했다. 스트리머 후원금은 영상 조회수, 서포터 수, 획득한 씨드 수량 등 다양한 성과에 따라 분배된다. 스트리머 등급은 회차별 누적 후원금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20%는 '파트너' ▲20~50%는 '베스트' ▲50% 이하부터는 '루키'로 구분된다. 등급별로 쿠폰, 하이라이트 노출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서포터는 결제를 통해 씨드를 얻는다. 씨드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거나 소통을 열심히 한 스트리머에게 후원해 성장을 도울 수 있다. 활발한 후원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씨드 유효기간을 72시간으로 정했다. 위메이드는 스트리머들이 영상에 대한 정당한 가치를 받아 갈 수 있도록 신고 시스템을 개선하고 AI를 활용한 모니터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SSS 2.0 사전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같은 달 20일 출시할 위메이드의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또는 SSS 2.0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제출하면 사전 신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에 참여한 스트리머에게는 '베스트' 등급을 부여하고 인게임 보상 쿠폰도 지급한다.

2025.01.24 13:27이도원 기자

삼성전기, 4Q 영업익 1150억원…연매출 10조원 첫 돌파

삼성전기가 지난해 전장용 MLCC, 서버용 기판 사업 확대로 매출 10조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IT 시장의 부진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기는 했으나, 올 1분기에는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천923억원, 영업이익 1천1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10조2천941억원, 영업이익 7천3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창사 이래 매출 10조원을 처음 돌파하게 됐다. 지난해 4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가 증가해 전장용 MLCC 및 서버용 FCBGA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1천4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AI서버의 고성장세 등 AI 수요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자동차의 전장화 확대 등으로 전장용 시장 성장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MLCC·패키지기판, 전장용 MLCC·카메라모듈 등 고부가제품 관련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사 다변화 및 공급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컴포넌트 부문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1조8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기는 "EV·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ADAS 기능 탑재 확대 영향으로 전장용 MLCC 공급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나,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을 포함한 계절적 요인으로 IT·산업용 제품 공급이 감소해 전 분기 보다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AI서버 시장의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고, 자율주행 관련 빅테크 및 완성차 기업이 전장화 기능을 일반차량까지 확대하면서 AI서버·전장용 MLCC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AI서버용 고온·고용량 및 EV파워트레인용 고온·고압품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전장용 MLCC 생산능력 확대 등을 통해 AI서버·전장 분야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패키지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5천493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거래선향 서버·네트워크용 FCBGA 등 공급 확대로 전년보다 실적이 개선됐지만, 연말 스마트폰 재고조정 등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2025년 IT 세트 수요 개선과 AI·서버향 패키지기판의 고성장세 지속이 전망됨에 따라 ARM 프로세서용 및 서버·네트워크용 등 고부가 패키지 기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AI가속기용 FCBGA를 본격 양산하고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할 전략이다. 광학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한 8천61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주요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 전 연말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차별화를 위해 카메라 고성능화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삼성전기는 고화질 슬림, 줌 기능 강화 등 IT용 고사양 카메라모듈로 적기 대응하고 전천후 카메라모듈 및 인 캐빈(In-Cabin, 실내용) 카메라 등 전장용 고신뢰성 카메라모듈 제품의 공급을 확대해 사업을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2025.01.24 13:26장경윤 기자

몽타주 테크놀로지, DDR5 MRDIMM용 Gen2 MRCD 및 MDB 샘플 출시

-- Gen1 제품보다 45% 높은 12800 MT/s에 이르는 Gen2 MRCD & MDB 상하이 2025년 1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오늘 주요 글로벌 메모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Gen2 MRCD(Multiplexed Rank Registering Clock Driver)와 MDB(Multiplexed Rank Data Buffer) 칩셋을 성공적으로 샘플링했다고 발표했다. DDR5 MRDIMM(Multiplexed Rank DIMM)용으로 설계된 이 신형 칩셋은 데이터 속도를 최대 12800 MT/s까지 지원하여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에서 탁월한 메모리 성능을 발휘한다. Montage Technology's Gen2 MRCD & MDB Chipset 이번 출시는 시기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등장하면서 데이터센터의 메모리 대역폭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버 프로세서의 코어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MRDIMM 기술은 이 문제를 해결할 핵심 솔루션으로 떠올랐다. 이 혁신적인 MRCD 칩과 MDB 칩은 MRDIMM 기술의 핵심 요소로, 각각의 MRDIMM 모듈이 한 개의 MRCD와 10개의 MDB 칩을 통합하는 "1+10" 버퍼 아키텍처로 설계되어 있다. 이 구성에서 MRCD 칩은 주소, 명령, 클록 및 제어 신호의 버퍼링과 재구동을 처리하고, MDB 칩은 메모리 컨트롤러와 DRAM 칩 간의 데이터 트래픽을 관리한다. 이중 데이터 전송률 및 시분할 다중화 기술과 결합된 이 아키텍처는 두 개의 메모리 랭크를 표준 속도로 동시에 가동하여 데이터 처리량을 두 배로 늘린다. 최대 8800 MT/s의 속도를 지원하는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Gen1 MRCD 칩셋과 MDB 칩셋은 주요 메모리 제조업체로부터 이미 대량 주문을 수주한 상태다. 새로 나온 Gen2 엔지니어링 샘플은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전 세대보다 45% 향상된 12800 MT/s를 달성했다. "AI와 기타 집약적인 워크로드의 메모리 수요가 데이터센터 메모리 아키텍처의 혁신을 끊임없이 주도하고 있다."라고 몽타주 테크놀로지 CEO 스티븐 타이(Stephen Tai)는 말한다. "Gen1 생산 단계에서 Gen2 샘플링 단계로 이렇게 빠르게 발전한 것은 DDR5 메모리 기술에 대한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번 성과로 당사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솔루션 부문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다."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MRCD와 MDB 외에도 RCD, DB, CKD, SPD 허브, PMIC, TS 등 포괄적인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모듈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2024년 4분기에 5세대 DDR5 RCD(RCD05) 칩의 샘플링을 시작하며 업계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최적의 시스템 통합과 성능을 보장하면서 고객에게 원스톱 소싱을 지원한다.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메모리 인터페이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montage-tech.com/Memory_Interfac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4 12:10글로벌뉴스

트럼프, '측근' 머스크 AI 사업 비판에 "한 사람 싫어하기 때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민간기업의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비판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자 중 한 명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머스크의 발언에 대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 중 한 명을 싫어하기 때문에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그는 직접 샘 알트먼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가 싫어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하며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스타게이트는 AI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로,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190억 달러 규모로 자본을 투자하고 MGX,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규모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날 머스크는 스타게이트에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약 14조원)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내가 신뢰할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에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머스크에 “틀린 주장이다. 이미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보고 싶지 않은가”라고 밝혔다. 또 “이 프로젝트는 국가를 위해 좋은 일”이라며 "국가에 유익한 것이 항상 당신 회사의 이익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국가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둘 사이에 균열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머스크의 발언에 백악관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머스크의 발언을 반박하며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CEO들의 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번 사건에서 외신들은 오랜 시간 머스크와 샘 알트먼의 좋지 않은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는 과거 오픈AI의 초기 투자자였으나 오픈AI가 영리사업을 추구하며 위험한 방식으로 AI를 개발한다며 2018년 오픈AI와 갈라섰다. 이후 머스크는 xAI라는 AI 업체를 만들고 샘 알트먼을 사기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현재 일론 머스크는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기 위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2025.01.24 11: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HD현대마린솔루션, "AI로 선박의 최적 항로 찾는다"

HD현대마린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최적 항로 솔루션 '오션와이즈'가 국내 해운사 선박에 최초로 적용된다. HD현대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SK해운 및 현대글로비스와 이들 해운사들이 운영 중인 일부 선박에 오션와이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션와이즈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박의 현재 위치에서 최적의 항로를 제시, 연료 소모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탈탄소·경제운항 솔루션이다. 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4월부터 HD현대오일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션와이즈의 실제 효용성을 검증해왔다. 총 13개 구간, 10만 6천km에 이르는 항해를 통해 이뤄진 성능 시험에서 오션와이즈는 평균 5.3%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연간 1만 톤의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1척이 약 3억5천만원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수치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실증 작업의 정확도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운항 데이터만을 단순하게 비교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 '쌍둥이 선박' 검증 방식을 활용했다. 이 방식은 비교대조군의 선박과 동일 구간을 동시에 운항하고, 다음 구간에서는 선장까지 맞바꿔 검증함으로써 실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실증을 통해 오션와이즈에 대한 화주 및 선사의 신뢰를 확보한 것이 이번 공급 계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오션와이즈가 미래 선박 시장에서 탈탄소 솔루션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오션와이즈를 선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확대 적용하는 한편 구독형 상품을 출시해 시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1.24 10:58류은주 기자

"로봇도 소프트웨어 중심…AI로 확산 가속화"

지능형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은 김창구 대표가 지난 22일 인공지능 대전망 그랜드 서밋에 연사로 나서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제공 현황과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클로봇의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물류·보안·안내 로봇에 대한 서비스 모델과 솔루션 사업 모델을 클로봇 사례 기반으로 소개했다. 김창구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이 인간의 삶 속 곳곳에 퍼져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클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봇 자율주행을 고도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봇은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제조 및 물류 이송 로봇, 점검 순찰 로봇, 청소 로봇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로봇은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130여 개 고객사에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2025.01.24 10:43신영빈 기자

삼성SDI, 작년 영업익 3633억…전년比 76.5% ↓

삼성SDI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 5천922억원, 영업이익 3천633억원, 순이익 5천7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76.5%, 순이익은 72.1% 감소했다. 사업양도 결정에 따라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리한 편광필름 사업을 포함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 8천857억원, 4천464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 7천545억원, 영업손실은 2천567억원, 순손실은 2천4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8%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측면에선 적자전환했다. 연말 재고조정에 전기차 배터리 수요 감소 4분기 배터리 부문 매출은 3조 5천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전분기 대비 2.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천683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는 미주 인공지능(AI) 호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전력용 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용 판매가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전기차용 배터리와 전동공구용 배터리 등은 수요 성장세 둔화 등 영향으로 주요 고객들의 재고 조정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1천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전분기 대비 27.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공정소재는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 투입량 증가로 소폭 성장했으나 디스플레이 공정소재는 계절적 영향으로 수요가 축소되며 판매가 줄었다. "美 사업 확대 발판 마련"…전고체 배터리 샘플 5개사에 공급 삼성SDI는 지난해 미국 내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을 성공적으로 조기 가동하고 신속하게 높은 수율을 확보했으며, GM과 합작법인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주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각형 배터리를 기반으로 유럽과 아시아 주요 OEM의 전기차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기반으로 여러 OEM과 수주 협의 중이며 일부 프로젝트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ESS용 배터리는 미국의 3대 독립발전 사업자(IPP) 업체들과 공급 관련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 'P6' 양산을 비롯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강화한 ESS 제품 'SBB 1.5' 공급을 개시했으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다. 전고체 배터리 샘플 공급처는 5개 고객사로 확대하고, 핵심 소재 내재화를 진행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매진했다. "올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21% 성장하지만 불확실성 커" 회사는 올해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약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SS용 배터리 시장은 AI 산업 영향 등으로 전력용 및 UPS용 수요가 증가하며 북미를 중심으로 약 14% 성장할 것으로 봤다. 소형 배터리 시장은 인도 등을 중심으로 전기이륜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나, 전동공구 등은 고객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며 수요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AI용 고부가 제품 수요의 확대에 따라 반도체 소재의 안정적 성장을 전망했다. 삼성SDI는 이런 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올해 기술 경쟁력 강화, 사업 체질 개선이라는 핵심 전략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기술력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상반기에 실적 회복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삼성SDI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24년 보통주 기준 주당 1천원, 우선주 기준 주당 1천5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삼성SDI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시설투자로 배당 재원인 잉여현금흐름의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2025년부터 3년간 현금 배당을 미실시하고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01.24 10:30김윤희 기자

"MS·세일즈포스 긴장해"…오픈AI, AI 에이전트 시장 본격 진출

오픈AI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를 처음 선보이며 에이전트 기술의 새 장을 개척했다. AI의 자율적 활용 가능성을 본격화한 이번 발표로 업계는 긴장감을 높이며 변화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24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미리보기 형태로 '오퍼레이터'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미국 내 '챗GPT' 프로 요금제 사용자들에게 우선 제공되며 이후 플러스, 팀,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오퍼레이터'는 브라우저를 통해 여행 예약, 레스토랑 예약, 쇼핑 같은 일상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도구다. 사용자는 오퍼레이터가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직접 개입할 수도 있다. '오퍼레이터'의 핵심은 컴퓨터 사용 에이전트(CUA, Computer-Using Agent) 모델이다. 'GPT-4o'의 비전 기능과 오픈AI의 고급 모델 추론 능력을 결합한 이 모델은 웹사이트의 버튼과 메뉴를 직접 클릭하거나 양식을 작성하는 등 사람이 브라우저를 조작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CUA' 모델은 도어대시, 이베이, 인스타카트, 프라이스라인, 우버 등 여러 기업과 협력해 이들의 약관을 준수하는 작업만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또 사용자의 최종 확인 없이 외부 영향을 미치는 작업을 진행하지 않도록 훈련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오퍼레이터'는 사용자 데이터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한다. 은행 거래와 같은 민감한 작업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며 이메일과 같은 민감한 웹사이트 작업은 항상 사용자 감독 하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오픈AI는 '오퍼레이터'의 악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보안 장치를 강화했다. 의심스러운 작업이 감지되면 모델의 작업이 일시 중지되며 자동화된 모니터링 시스템과 인간 검토 과정을 통해 보안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다만 '오퍼레이터'의 기능은 아직 제한적이다. 비밀번호 입력, 캡차 통과와 같은 복잡한 웹 인터페이스에서는 사용자의 개입이 필요하며 이메일 발송이나 캘린더 이벤트 삭제와 같은 작업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일일 사용량 제한이 설정돼 있다. 동시 작업 수행은 가능하지만 각 작업별로 제한이 존재하며 전체 사용량도 하루 단위로 초기화된다. 시장에서는 오픈AI의 시도를 두고 긴장감을 가지고 반응하고 있다. 브라우저를 직접 조작하는 기술은 지금까지와 달리 보조 기능을 넘어 AI가 사람이 하는 작업을 직접 처리할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열어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현재 '마젠틱-원(Magentic-One)'이라는 웹브라우저 조작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다. 이는 오픈소스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설계돼 웹 브라우징, 코딩, 파일 탐색 등 다양한 기능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계획됐다. 그러나 현재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어 일반 사용자나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상용 제품은 아니다. 앤트로픽은 오픈AI보다 앞서 시장 개척 시도를 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클로드 3.5 소네트' 모델에 '컴퓨터 사용' 기능을 베타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 기능은 '오퍼레이터'와 유사하게 AI가 화면을 보고 커서를 움직이며 버튼 클릭, 텍스트 입력 등 사람처럼 컴퓨터를 조작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하지만 아직 베타 단계에 머물러 있고 널리 사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통해 비즈니스 자동화를 제공하고 있지만 웹 브라우징 조작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세일즈포스 플랫폼' 내에서 작동하며 고객 서비스, 영업, 마케팅 등 특정 비즈니스 작업의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발전 가능성은 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대표가 에이전트 기술의 미래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에이전트포스를 '디지털 노동 플랫폼'이라 설명하며 자율적인 에이전트 기술을 통한 '무한한 인력' 구축 가능성을 전망한 바 있다. 이는 회사가 '오퍼레이터' 외에도 여러 방면으로 에이전트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오픈AI 측은 "'오퍼레이터'는 AI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시대를 열기 위한 시도"라며 "CUA 모델은 이미 다양한 사례에서 유용성을 입증했고 앞으로도 신뢰성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는 "오퍼레이터는 미국에서 먼저 제공되며 곧 다른 국가로도 확장할 계획"이라며 "유럽에서는 출시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10:22조이환 기자

트럼프 '스타게이트' 시동…美 텍사스에 '센트럴파크'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첫 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미국의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선 가운데 텍사스 주에 첫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며 경제 부흥을 노린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댈러스 서쪽에 위치한 소규모 도시에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오라클과 함께 추진키로 한 AI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백악관에서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AI 인프라에 5천억 달러(약 719조7천500억원)를 투자하는 합작법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텍사스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이 핵심으로, 3사가 초기 자금으로 1천억 달러를 투입한 후 향후 4년간 추가로 4천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세대 AI를 구동하기 위한 물리적·가상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역사상 가장 큰 AI인프라 프로젝트로 거의 즉시에 1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창출할 회사가 등장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3사는 이번에 1천억 달러를 투자해 뉴욕 센트럴 파크 면적과 비슷한 약 875에이커(3.54㎢)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텍사스주 애빌린시에 먼저 건설키로 했다. 래리 앨리슨 오라클 회장이 최근 밝힌 데이터센터 부지가 이곳에 마련된 것으로, 완공되면 오픈AI의 최첨단 AI 시스템을 구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공 시기는 내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이 데이터센터에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대규모 배터리 시스템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게이트'에 참여하는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SB에너지는 태양광 및 배터리 프로젝트를 개발해 왔으며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인프라와 발전을 제공하는 책임을 지게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연평균 5만7천600달러의 임금을 받는 일자리가 최소 57개 정도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스타게이트'가 기대한 것만큼의 일자리 창출이 향후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블룸버그통신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기존 기술 캠퍼스보다 장기적인 일자리가 훨씬 적다"며 "이러한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초기에는 많은 건설 인력이 필요하지만, 데이터센터가 운영되고 나면 정규직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 오픈AI를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텍사스에 있는 모든 데이터 센터에서 325명의 직원만 고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MS는 오는 2026년 말까지 텍사스의 운영 시설에 791명의 정규직 직원과 계약자를 고용하고 약 3천 개의 건설 일자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픈AI 대변인은 "애빌린의 현장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 건설할 많은 현장 중 첫 번째 현장"이라며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전기 기술자, 목수, 노동자, 트럭 운전사 등 수십만 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첫 번째 (데이터센터) 건물은 텍사스에서 건설 중으로, 각 건물은 50만 평방 피트 규모"라며 "현재 10개의 건물이 건설 중이지만, 첫 번째 건물인 애빌린 외에 다른 지역에 20개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일부에서는 '스타게이트'에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오픈AI의 스타게이트 발표를 인용하며 "그들은 사실 돈이 없다"며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자금은 100억 달러(약 14조3천700억원) 미만이며 확실한 근거가 있는 정보"라고 주장했다.

2025.01.24 10:13장유미 기자

  Prev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카카오, '쿠팡이츠'로 에이전트 AI 첫 구현…검색광고까지 확장

"빽다방, 일본 상륙"…앱·스마트픽업 등 '테크'로 도쿄 공략

국산 NPU 확산에 600억원 투입…피지컬AI 실증 본격화

AI는 필수, TCO는 부담…기업 CIO '진퇴양난'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