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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이아이, 전자의무기록 접근성 개선 특허 취득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의료기관에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특허 '의료기관의 EMR 소프트웨어와 RPA 기술을 접목한 아웃바운드용 개인화 챗봇 시스템(출원번호 10-2024-0194114)'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존 EMR 업체들의 데이터 연동 거부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던 병원들까지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간 국내 AI 의료 솔루션 업체들은 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접근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EMR 업체들이 보안상 우려를 이유로 데이터 연동을 꺼려 할 경우, 해당 EMR을 사용하는 병원들은 AI 서비스 도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간 자체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초기에는 세계 1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업체와 제휴했지만 높은 사용료와 현지화 한계에 부딪혔다. 결국 EMR 전용 RPA 기술과 화면 인식 AI-OCR 기술을 독자 개발해 EMR 업체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아웃바운드용 개인화 챗봇 시스템'이다. 환자의 EMR 데이터를 RPA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추출한 후, 개인별 진료 이력과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맞춤형 챗봇을 생성·배포할 수 있다. 단순히 일괄적인 공지나 마케팅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대화형 챗봇을 통해 정기검진 안내, 시술 후 사후관리, 맞춤형 건강 조언 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AI 음성 안내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로 와이즈에이아이는 병원별 맞춤형 환자 관리 시스템을 한층 정교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전자의무기록 데이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병원 아웃바운드 콜과 문자 발송 대상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6개월 전 임플란트 시술 환자에게만 정기검진 안내', '미용시술 후 1개월 경과 고객 대상 사후관리 콜' 등 병원 상황과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현재 치과용 18종, 성형·피부과용 4종의 AI 아웃바운드 템플릿을 운영 중이며, 연내 성형·피부과용을 19종까지 늘려 총 37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보안 등의 이유로 전자의무기록에 직접적인 연동이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병원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2-3개월 걸리던 EMR 연동 작업도 1개월 내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근조차 못했던 병원들까지 고객으로 확보하게 되면서 AI 솔루션의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와이즈에이아이는 2020년 설립된 AI 기반 의료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으로, 병원 수익 자동화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치과 전용 '덴트온', 멀티과목 'AiU', AI 고객센터 'SSAM' 등 3대 주력 제품을 통해 전국 300개 이상 병·의원에 AI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7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147억원을 기록했으며, 시리즈A·B 투자로 총 149억원을 유치했다. 2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영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09.02 09:00안희정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ATS 무료 요금제 효과 톡톡”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관리솔루션(ATS)을 이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나인하이어는 비용과 인프라 문제로 도입을 미룬 기업을 위해 ATS 무료 요금제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 채용관리솔루션 나인하이어는 오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신규 무료 요금제의 사전 신청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공고, 지원자, 기간 제한 없이 전체 80% 유료 기능을 전면 무료 제공해 중소·스타트업 등 모든 기업이 부담 없이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사에 따르면 사전 신청은 모집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 이상 기업들이 몰렸다. 특히 그동안 비용적 제약에 있던 중소기업이 전체 90%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수요가 있었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그동안 제한적으로 ATS를 경험했던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중견 기업 위주로 예상보다 더 많은 문의와 신청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인하이어는 기업 경쟁력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채용 홈페이지 빌더 ▲공고·지원서 통합 관리 ▲면접 일정 조율 ▲구조화 평가 ▲채용 데이터 분석 ▲채용 자동화 등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채용플랫폼, 인적성, 코딩테스트, 인사시스템 등 25가지 연동 서비스와 자체 모바일 앱의 관리·알림 기능을 통해 인사담당자들의 즉각적이고 유연한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나인하이어는 15일까지 접수한 사전 신청 기업 대상으로 부가 혜택도 준비했다. 총 10개사를 선정해 현대, CJ, 카카오 등 제작 경험을 가진 전문 디자이너의 채용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타사 ATS를 이용 중일 경우 무료 데이터 이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든 기업에게 잡코리아 2천700만 회원 대상 추가 공고 게시 및 인재 검색 이용권 등 혜택을 부여한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그동안 ATS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은 채용 업무 디지털 전환 및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인하이어는 국내 수많은 기업들에 ATS 보급 확산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AI 기반 추천·분석 등 채용 전 과정 자동화를 목표로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08:54백봉삼

美 아이폰 사용자 70% "아이폰17 나오면 교체"

최미국 내 아이폰 사용자 10명 중 7명이 아이폰17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스마트폰 가격비교 사이트 셀셀(SellCell)은 지난 8월 미국 내 아이폰 이용자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폰17 업그레이드 관심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의 68.3%가 출시 시점에 아이폰17 모델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가을 아이폰16 출시 전 61.9%였던 후속 모델 구매 의양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이용자는 전체의 38.1%로 아이폰17초기 판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답자의 16.7%는 아이폰17 기본 모델을 선택했고, 13.5%는 초박형 아이폰17 에어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3%만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폴더블 아이폰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 요인으로 배터리 수명(53%)이 꼽혔고 그 외 새로운 디자인 및 기능(36.2%), 디스플레이 개선(34.3%), 카메라 업그레이드(28.1%),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개선(7.1%)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기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68.9%)과 현재 사용 중인 아이폰에 만족한다(71.7%)는 이유를 들었다.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7.5%), eSIM에 대한 불편함(6.6%), 안드로이드로폰에 대한 관심(5.3%) 등도 있었다. 기기 두께와 배터리 용량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7.5%는 더 얇은 디자인을 위해 배터리 수명이 짧아도 괜찮다고 답했고 29.7%는 초박형 휴대폰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사용자의 36.8%는 가격이 크게 오르면 업그레이드를 미룰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29.2%는 가격 인상 규모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4%였다. 삼성과 구글의 폴더블폰이 아이폰의 경쟁 상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내년까지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을 경우, 응답자의 20.1%는 삼성으로, 10.2%는 구글로 전환을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 애플의 브랜드 충성도는 여전히 높은 편으로 전체 응답자의 69.6%는 경쟁 제품과 관계없이 애플을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아이폰 사용자의 44%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매우 중요한 기능으로 여긴다고 답했고 33%는 AI가 중요치 않다고 답했다. A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4%가 애플을 꼽았고, 삼성과 구글을 모두 꼽은 응답자는 6.6%에 불과했다. 10%의 사용자는 현재 AI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없다고 답했다.

2025.09.02 08:52이정현

아이폰17 프로맥스, '발열 잡는' 증기 챔버 냉각 채택되나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많은 아이폰17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일(현지시간) 엑스 사용자 @LusiRoy8가 공개한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부품 사진을 보도했다. 해당 부품은 넓은 면적을 덮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칩셋 뿐 아니라 메모리 부품의 열을 흡수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증기 챔버 사진으로 추정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증기 챔버 냉각은 많은 안드로이드폰들이 이미 채택한 기술로 액체가 열을 머금은 후 가스로 증발하고 다시 액체로 응축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해 열을 낮추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프로세서에서 열을 더 멀리 옮길 수 있고 팬이 필요 없기 때문에 공간을 덜 차지해 더 얇고 컴팩트한 기기에서 장점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플래그십 안드로이드폰과 달리, 그 동안 아이폰은 증기 챔버 방열판 대신 흑연 시트를 사용해왔다. 아이폰17 프로가 증기 챔버 냉각 기술을 탑재한다면, 해당 기술을 갖춘 최초의 아이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은 과부하 시 과열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문제는 티타늄 프레임을 탑재한 아이폰15 프로에서 두드러져 나타났다. 애플은 아이폰16 프로의 발열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열 관리 방법을 도입했으나 해당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은 상태다. 아이폰17 프로에서 애플은 티타늄을 버리고 알루미늄 섀시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스마트폰 경험의 핵심으로 부각되면서 이제 열 분산은 필수 기술로 자리잡았다. AI 기능은 기기에 더 큰 부담을 주어 발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증기 챔버는 아이폰17 프로가 더 빠른 냉각을 촉진하여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냉각 시스템은 아이폰17 프로 맥스 모델에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두 모델 모두 A19 프로 칩을 기반으로 하지만, 아이폰17 프로 맥스만 램 용량이 12GB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5.09.02 08:24이정현

케이온네트워크, 경상국립대에 초고속 와이파이 개통

케이온네트워크은 영남권 최초로 경상국립대학교에 정부 예산으로 개발된 모바일핫스팟네트워크(MHN) 기반 통신 장비를 적용해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MH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개발을 의뢰해 상용화한 혁신기술로, 무선 백홀 구간에 10G급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측정 속도는 4.8Gbps에 달해 이동통신사의 기존 5G 백홀 속도(1Gbps)보다 약 4배 빠르다. MHN은 당초 고속철도·도시철도 환경에서 원활한 송수신을 위해 개발됐으며, 도심·산악지대 등 다양한 무선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지난 3월 순천대학교 적용에 이어 이번 경상국립대학교가 국내 두 번째, 영남권 최초 구축 사례다. 경상국립대학교에는 대운동장, 야외공연장, 농구·족구장, 민주광장 등 학생과 지역민의 이용 수요가 높은 구역에 우선 설치됐다. 기존 와이파이 불편을 해소하고, 재학생·교직원·지역민·중고생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굴착·관로 공사 없이 대부분 무선망을 활용해 구축했으며, 운영비 또한 대학 자체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백본망은 SK브로드밴드가 1Gbps급을 우선 공급하며, 향후 수요 증가에 따라 10Gbps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MHN 장비를 통해 다양한 필드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재난안전을 위한 감시망에 우선 적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전파송출 거리로는 최대 4㎞에 달한다. 경상국립대학교에 구축된 MHN 대학망을 통해 보다 빠른 이동통신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의 연구과제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케이온네트워크는 MHN기술을 기반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망 서비스를 펼칠 예정으로 향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내 사용실태를 검증한 이후 칠암캠퍼스와 창원캠퍼스, 통영캠퍼스 등에도 대학망 서비스를 구축해 편리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윤성 케이온네트워크 사업총괄 부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서비스되는 MHN 대학망 사업에는 10G급 장비로 구성된 보다 빠른 Wi-Fi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MHN기술이 적용된 WiFi서비스는 국내 주요 거점대학교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주요시설, 산업현장 등 다양한 지역에 구축돼 사용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2025.09.02 07:58진성우

노화 속도 파악하는 AI 생체 센서 등장…생물학적 나이도 측정

캐나다 디아젠 AI(Diagen AI)와 빅토리아 대학교,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맥마스터 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과 센서 기술을 결합해 사람의 건강 나이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자레드 쿠슈너(Jared A Kushner)와 모힛 판데이(Mohit Pandey)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의료 기술을 제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이인 달력상 나이와 실제 몸의 생리적 상태를 나타내는 생물학적 나이는 서로 다를 수 있다. 생물학적 나이는 개인의 생리적 상태를 반영하여 건강 수명과 나이 관련 쇠퇴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지표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몸속 4가지 핵심 물질로 12가지 노화 특징 모두 파악 가능 노화는 분자, 세포, 조직 수준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다중 시스템 과정이다. 연구팀은 노화의 특징들을 분석한 결과, 몸속에 있는 4가지 생화학적 물질만 측정해도 전체적인 노화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4가지 물질은 C-반응성 단백질(CRP), 인슐린유사성장인자-1(IGF-1), 인터루킨-6(IL-6), 성장분화인자-15(GDF-15)이다. CRP는 염증 반응과 관련된 물질로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암과 연관이 있다. IGF-1은 성장 인자로서 장수, 근감소증, 대사 증후군과 관련되어 있으며, IGF-1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모두 질병 및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IL-6는 염증성 물질로 허약, 만성 염증, 신경 퇴행과 관련이 있으며, GDF-15는 스트레스 반응성 물질로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와 세포 스트레스의 지표 역할을 한다. 땀으로 염증 수치 실시간 측정… 마이크로 니들로 통증 없는 모니터링 기존의 생체 지표 측정은 혈액 채취 같은 침습적 방법에 의존했지만, 최근 발전한 센서 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센서는 땀, 타액, 간질액 등 다양한 생체 매체에서 노화 관련 물질들을 검출할 수 있다. 특히 무선 패치를 통해 땀에서 고감도 CRP 수치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기존의 혈액 기반 염증 지표 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비침습적 대안을 제시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을 활용하면 신경이 풍부한 부위에 도달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채취가 가능하여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뇌 노화까지 예측하는 생성형 AI… 머신러닝으로 복잡한 생물학적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 특히 머신러닝과 딥러닝 방법은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생물학적 데이터의 효율적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생물학적 시계 구축, 진단 정확도 향상, 건강 결과 및 질병 위험 예측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연구에서 소개된 생성형 모델들은 미래의 생리학적 상태를 시뮬레이션하고 잠재적 생물학적 특성을 포착할 수 있다. 뇌 노화 모델링 분야에서는 조건부 생성 모델을 훈련시켜 인지적으로 정상인 개인들의 미래 대사 지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모델들은 유전자형별 궤적을 드러내며, 예를 들어 APOE4 보유자들은 알츠하이머 병리와 관련된 영역에서 조기 쇠퇴를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걸음 수만으로 질병 위험 예측… AI가 직접 단백질 센서 설계까지 AI 통합 센서 플랫폼은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물학적 나이 추정을 위한 건강 패턴 식별을 가능하게 한다. 연구팀이 개발한 딥러닝 모델들은 걸음 수와 웨어러블 데이터를 통해 질병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더 나아가 AI는 센서 자체의 설계에도 활용되고 있다. 딥러닝 안내 확산 모델과 RFdiffusion 같은 단백질 설계 프레임워크를 통해 도전적인 표적에 대한 결합체를 성공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는 습식 실험 스크리닝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센서 제조용 맞춤형 결합체 생성을 가속화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 기반 생물학적 나이 측정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A: AI 알고리즘은 DNA 메틸화 프로필, 혈액 기반 생체지표, 신체 및 인지 기능 측정치 등 여러 데이터 소스의 패턴을 분석하여 개인의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합니다. 이는 달력상 나이보다 질병률, 사망률, 전반적 건강 결과를 예측하는 데 더 우수한 성능을 보입니다. Q: 웨어러블 센서로 어떤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나요? A: 현재 무선 패치를 통해 땀에서 염증 지표인 CRP 수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통해 간질액에서 사이토카인과 단백질 생체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만성 질환과 노화 관련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Q: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어떤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와 질병 위험 평가가 가능해집니다. 연속적인 생체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역동적으로 추적하여 적응적이고 정밀한 개입이 가능한 개인화된 프레임워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01 21:09AI 에디터

[Q&AI] 합정역 화재… 왜?

질문: 오늘 합정역에서 화재가 났다고 하는데, 무슨 일인지 정리해주고 현재 이용 가능한지 알려줘. 그록 답변: 합정역 화재 사건 정리 (2025년 9월 1일) 사건 개요 2025년 9월 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외선 승강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승객이 소지한 배터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소방당국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 세부사항 발생 시간: 2025년 9월 1일 오후 (정확한 시간은 명시되지 않음, 대략 오후 4시 43분경 게시물 기준으로 추정). 위치: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외선 승강장. 화재 원인: 승객 소지품(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 대응: 소방당국이 현재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으며, 연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승객 대피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과거 유사 사례 참조). 피해 상황: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연기는 승강장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합정역 화재 사례와 비교 합정역에서는 이전에도 유사한 화재 사건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 1월 16일: 합정역 환풍구에서 연기가 유입되어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지하 2층 모터에서 발생한 연기가 승강장으로 유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승객 대피가 이루어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018년 6월 7일: 합정역과 홍대입구역 인근 터널 내 선로에서 고장 및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과거 사례와 달리 승객 소지품(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원인이 다르며, 비교적 소규모로 보입니다. 현재 합정역 이용 가능 여부 2025년 9월 1일 오후 6시 5분(KST) 기준으로, 합정역의 정확한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최신 공식 발표는 없으나, 아래와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화재가 승객 소지품에서 발생한 소규모 사건으로 보이며,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한 점을 고려할 때, 화재 진압 후 연기 제거와 안전 점검을 거쳐 열차 운행이 정상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유사 사건(2019년, 2018년)에서는 화재 진압 후 약 1~2시간 내에 운행이 정상화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2호선 이용객들은 일시적인 지연이나 운행 조정을 고려해 서울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 www.seoulmetro.co.kr) 또는 실시간 교통 정보 앱(예: 지하철 온다, 네이버 지도)을 통해 최신 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장 사항 실시간 정보 확인: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X 게시물, 또는 공식 교통 정보 앱을 통해 합정역 및 2호선의 최신 운행 상황을 확인하세요. 안전 주의: 화재로 인한 연기나 잔불 가능성이 있으므로, 역 이용 시 이상 징후(연기, 냄새 등)를 발견하면 즉시 역무원에게 신고하세요. 대체 경로: 2호선 운행이 지연될 경우, 인근 6호선(합정역 환승 가능)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대체 경로를 고려하세요. 결론 2025년 9월 1일 합정역 화재는 승객 소지품(배터리)에서 발생한 소규모 사건으로,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하여 큰 피해 없이 진압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합정역은 화재 진압 후 점검을 거쳐 정상 운영 중일 가능성이 높으나, 정확한 운행 상태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이용객들은 최신 정보를 참고하여 안전하게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01 21:08AI 에디터

다올티에스, 모코엠시스·애자일소다와 지능형 문서중앙화 AI 시스템 구축 협력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지난 29일 역삼동 본사에서 모코엠시스, 애자일소다와 지능형 문서중앙화 기반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AI 도입과 문서 보안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다올티에스는 AI 플랫폼 공급으로, 고객사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AI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고성능 GPU 서버를 기반으로, 모코엠시스와 애자일소다의 솔루션을 통합한 'Daol Fusion AI 플랫폼'은 궁극적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모코엠시스의 지능형 문서중앙화 솔루션 Mpower EZis-C는 기업 내부 문서를 안전하게 수집, 접근 권한 통제, 다양한 보안기능 제공으로 안전한 데이터 환경을 담당하고, 애자일소다는 ETL with LLM과 Chat SAM 솔루션을 통해 문서를 전처리, 벡터 DB 구성, RAG 기반 검색, sLLM 연동 등 AI 처리 과정을 담당한다. 특히 다올티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서중앙화와 AI 연동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제 고객들은 기존 문서관리 시스템 위에 AI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방대한 내부 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지능형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는 “이번 협약은 보안과 AI를 아우르는 새로운 생태계를 다올티에스가 주도적으로 열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코엠시스 김인수 대표는 “지능형 문서중앙화 솔루션과 AI간 연계로 고객사의 데이터 관리와 보안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는 “이번 협력이 문서 자산을 AI 기반으로 재해석해 고객 비즈니스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올티에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ISV 파트너사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델 테크놀로지스 등 글로벌 벤더와의 연계를 강화해 고객 맞춤형 AI·보안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AI·보안 융합 레퍼런스 모델을 확보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2025.09.01 20:18방은주

[인사] 세종대학교

◆교원 보직 ▲공공정책대학원장 임종수 ▲세종국제대학장 탁진영 ▲국제학부장 이병진 ▲중국통상학전공 주임교수 최필수 ▲국제협력전공 주임교수 Shin Hye Won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천정원 ▲호텔관광경영학전공 주임교수 김형곤 ▲외식경영학전공 주임교수 이승주 ▲수학통계학과장 이언경 ▲물리천문학과장 김용선 ▲AI융합전자공학 부학과장 여운영 ▲AI로봇학 부학과장 이진영 ▲건축학과장 권준범 ▲건설환경공학과장 진승섭 ▲우주항공공학전공 주임교수 김해동 ▲항공시스템공학전공 주임교수 이성섭 ▲패션디자인학과장 김숙진 ▲대학원 경영학 주임교수 이창섭 ▲일반대학원 이중언어 단기 석사과정 주임교수 이은미 ▲관광대학원 주임교수 함동철 ▲천문대장 지웅배 ▲일반화학주임교수 장순민 ▲교양영어 부주임교수 박선영 ▲교양영어 부주임교수 Young In Chang ▲Sejong English Zone 매니져 Gordon Maccoy ▲학생성공시험지원센터 주임교수 곽창규 ▲학생성공시험지원센터 주임교수 김미희 ▲온라인 홍보단 주임교수 조재진 ▲문화산업경영 융합전공 주임교수 한송희 ▲뉴미디어퍼포먼스 융합전공 주임교수 이순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융합전공 주임교수 홍수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영어트랙 주임교수 박가인 ▲경제학 영어트랙 주임교수 허영수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Q-Secan 주임교수 김영미 ▲우주·항공 연구센터장 김오종 ▲Academic Advisor 자유전공학부 주임교수 이수정 ▲Academic Advisor 경상호텔관광계열 주임교수 Silver Chung.

2025.09.01 20:07방은주

페르소나AI 등 15곳 예비유니콘 선정...최대 200억 특별 보증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일 세계시장을 선도할 예비유니콘 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들 예비유니콘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대 200억원까지 Scale-up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79개사가 신청해 5.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선정, 이들의 평균 매출액은 233억원, 평균 고용인원 74명, 평균 투자유치금액 352억원, 평균 기업가치는 113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트래블월렛은 해외결제·환전·송금 등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기존 은행의 높은 수수료와 장시간 소요 등 불편을 해소한 혁신성 및 '21년 서비스 출시 후 이룬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AI 검색 및 딥리서치 서비스 'LINER'를 제공하는 라이너는 인공지능 모델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SimpleQA 벤치마크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해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미국 대학가를 공략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글로벌 AI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신규로 도입해 '후속 투자', '매출' 등에서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별도 심사 없이도 추가로 보증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기업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후속투자 및 매출성장의 동기를 부여했다. 그간 예비유니콘 선정기업 성과 중기부는 예비유니콘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26개의 예비유니콘을 선정해 7972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했다. 선정기업 126개사를 대상으로 '24년말 기준 성과를 측정한 결과, 선정 당시 대비 매출액은 174.0%, 고용인원은 44.7% 증가했다. 이 중 90개사는 5.2조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8개사는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고, 코스닥 시장에도 13개 기업이 상장했다. 중기부 한성숙 장관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은 그간 다수의 기업공개(IPO) 성공,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등 성과를 거두면서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예비유니콘 기업이 우리경제 성장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 20:00방은주

동북아공동체ICT포럼, '5기 초거대AI 활용 교육' 시행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과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제5기 초거대 AI 활용 생성테크 교육'을 이번달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씩 시행한다. 한국IT전문가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정보산업협회가 후원한다. 교육은 이론보다 실제 활용과 체험을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일반인이 일상생활에 실제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의 CEO 및 경영자들 뿐 아니라 직원들도 자기 업무와 기업 활동과 경영에 직접 적용, 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창업에도 바로 응용할 수 있게 실제 AI 활용과 응용, 체험 위주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수진도 AI 활용과 응용, 체험을 전문적으로 지도, 수강생들이 바로 현실에서 써먹을 수 있게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 위주로 위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첫 날은 최신 생성형 AI의 트랜드 및 AX 전략과 다양한 업무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실제 활용과 응용, 체험하기 위한 초거대AI활용 활용 글쓰기, 업무 자동화, 그림 그리기, 콘텐츠 제작 하기, 분야별 프롬프트 활용 방법, 생산성 극대화 방안 및 다양한 AI체험해보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최신 주요 초거대 AI활용과 응용에 대한 교육을 하고,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반복 실습하고 체험하는 것을 위주로 구성했다. 지원자격은 정부기관, 기업체, 언론, 학계, 정당, 군, 공공기관 개인 및 대학생 이상이다. 교육장소는 지하철 안국역에서 3분 거리,종로3가역에서 7분 거리인 수운회관 1303호 강의실(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위데이터랩)이다. 수강료는 60만원 이고, 선착순 40명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70%이상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신청자에게 생성형 AI전문자격증 부여와 전자책(공저)을 출간할 계획이다. 향후 포럼 행사 및 원우회 참가자격도 부여한다.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 회장은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이 되고 이것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바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장서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우리 기업의 핵심 기술개발과 전국민이 인터넷을 굉장히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 AI시대에는 GPT 등 AI를 잘 배워 정보화 혁명에 이은 AI혁명에 앞장서야 하고,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AI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과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올 상반기까지 4차에 걸친 초거대AI활용 생성테크교육으로 약 1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5.09.01 19:44방은주

자국어인터넷주소 넷피아, 상용화 26주년 맞아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의 '자국어(한국은 한글)인터넷주소' 상용화가 26주년을 맞이했다. 회사에 따르면, 1999년 9월 1일 상용화한 '자국어 인터넷주소'는 지난 26년간 등록된 누적 건수가 수백만건에 달한다. 일일 사용건수는 최대 3500만건 평균1900만 트래픽~2천만 트래픽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최초로 등록된 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는 '팔구사'고, 가장 긴 한글인터넷주소는 '원룸전문4호선한성대성신여대역성북동돈암동삼선동보문동동선동전부'로 글자수가 32자나 된다. 회사는 "삼성, 현대,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경우 대부분 2000년도에 등록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중소업체나 개인들의 경우 '돼랑이', '신토불이한우', '이뿡미니홈' 등 자신의 홈페이지를 홍보할 수 있는 재미있고 재치있는 한글인터넷주소들이 등록돼 사용되고 있다. 이는 고객들에게 기억하기 쉬운 한글인터넷주소를 알리는 것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방문자수를 늘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구글 등이 독점에 의한 불법카르텔로 주소창 방해가 없었다면, 넷피아의 자국어 인터넷주소 1일 트래픽은 각 기업의 임직원이 회사와 상표이름을 입력, 구글의 1일 트래픽보다 적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인 지금, 주소창을 통한 문장형 인공지능 서비스도 자국어 인터넷주소서비스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넷피아는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된 모든 기업의 회사이름 정부기관이름 및 상표 이름을 지키기 위해 작년 12월 18일 공정위에 구글을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로 신고,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판정 대표는 "미국은 49개 주 정부가 법무부 FTC와 함께 구글을 제소해 승소했다. EU 27개국도 디지털 약탈을 막기 위해 DMA를 시행중"이라면서 "공정위도 구글에 강력한 시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9.01 18:12방은주

커피 한잔도 무료배달…양천구 '로봇 배달' 시작

양천구는 9월 1일부터 양천공원, 오목공원, 파리공원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양천누리온'을 활용한 식음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로봇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공원 내 재활용품 수거 및 순찰 로봇과 연계해 운영되는 '스마트로봇존'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 로봇존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설치된 특화 구역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통해 공원 내 재활용품 수거 및 순찰 로봇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작년 7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로봇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배달 로봇 서비스까지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공원 주변 상권과 연계한 배달존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맹점 16곳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달비는 무료다. 최소주문금액도 없어 커피 한 잔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다. 평균 10~20분 내외로 배달이 완료되며, 로봇 1대가 최대 음료 9잔까지 운반해 가족이나 친구 모임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로보이츠' 앱으로 주문하면, 로봇이 매장에서 음식을 수령해 공원 안 지정된 장소까지 배달한다. 도착하면 앱에 알림이 뜨고, '로봇 문 열기' 버튼을 눌러 음식을 수령하면 된다. 양천구가 같은 지역에 전국 최초로 '재활용품 수거·순찰 로봇 개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로봇 개미는 주민이 공원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호출하면 자율주행으로 이동해 플라스틱, 캔, 종이류를 수거한다. 야간에는 지정된 순찰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 고도화로 로봇이 음식을 배달하고,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시대가 열렸다"며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8:00신영빈

스마일서브, 엔비디아·AMD 아우른 '올라마' 기반 GPU 클라우드 출시

스마일서브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기업을 겨냥해 '올라마(Ollama)' 프레임워크 기반의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마일서브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구축에 최적화된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및 서버 호스팅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올라마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AMD와 엔비디아 GPU를 혼합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라마는 GPU·신경망처리장치(NPU) 호환성이 넓어 가성비 높은 LLM 모델 구축 환경을 원하는 개발자와 서비스 기업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초 저가형 게임용 GPU에서도 LLM 서비스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엔비디아 주가에 일시적 영향을 줄 정도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마일서브는 AMD 라이젠 CPU 내장 GPU, 라데온 RX 9600 XT, W6800 프로 GPU 등을 자사 '클라우드브이' 서버 호스팅 서비스에 적용했다. 기존 엔비디아 중급 GPU 라인업은 올라마 전용 구성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일서브는 데이터센터에서 활용도가 낮았던 내장 GPU도 올라마를 통해 LLM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활용해 8GB VRAM 환경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 호스팅 상품을 출시했다. 스마일서브 이유미 대리는 "8GB VRAM 환경에서도 젬마 3 4B 모델을 포함한 중소형 LLM 모델 설치가 가능하다"며 "내장 GPU만으로 업무 자동화나 간단한 챗봇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DDR5 기반 라이젠 PC와 노트북 내장 GPU에서도 설치가 가능해 저비용 개발 환경을 원하는 이용자라면 자사 블로그 가이드를 참고해 직접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추가된 라데온 GPU도 눈에 띈다. 지난 6월 출시된 RX 9060 XT는 가성비 최강으로 평가받는 제품으로, 16GB VRAM을 탑재해 젬마 3 12B 등 중대형 모델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라데온 프로 W6800은 32GB VRAM을 갖춰 젬마 3 27B 같은 초대형 모델도 무리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스마일서브는 이 GPU 기반으로 자사 챗봇을 개발 중이며 응답 정확도를 90% 수준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정식 서비스는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중급 GPU 라인업도 올라마 특화 GPU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윈브이'에서 새롭게 전면 배치된다. 이 라인업은 최소 16GB VRAM부터 최대 96GB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GPU로 구성됐다. 특히 GDDR7 VRAM을 탑재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LLM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일서브는 장기 이용자 대상 1년 약정 시 정가 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스마일서브 관계자는 "GPU 호스팅 상품은 GPU 가격뿐 아니라 서버·전력·공간·회선 등 다양한 요소가 단가에 영향을 주기에 가격을 낮추기 쉽지 않지만, 신규 론칭 단계에서 최대한 비용을 억제하고 가성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09.01 17:55한정호

프롬랩스, 'AI 프롬프트 번역기' 공개…"AI 활용 격차 없앤다"

프롬랩스가 일상적인 대화체를 인공지능(AI)이 이해하는 최적화 명령어로 자동 변환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AI 활용 능력에 따른 개인과 기업의 성과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얻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프롬랩스는 오는 16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프롬틀리 프리런칭 쇼'를 연다고 1일 밝혔다. AI 프롬프트 번역기 '프롬틀리'의 핵심 기능과 비전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정식 출시는 오는 10월 중으로 예정됐다. 프롬틀리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입력한 내용을 AI가 가장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화된 프롬프트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다. 텍스트 생성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등 복잡한 결과물이 필요한 작업에서도 프롬프트 작성의 어려움을 크게 낮춰준다. 이번 프리런칭 쇼에서는 ▲프롬틀리 서비스 실시간 데모 ▲자체 개발 프롬프트 최적화 알고리즘 'APO-1' ▲'프롬프트 싱크'와 '프롬프트 메모리' 기능 등을 집중 소개한다. 또 파트너십 현황과 실제 활용 사례 향후 글로벌 확장 전략도 함께 공개한다. 행사에는 강동훈 대표를 포함해 업계 AI 전문가 및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AI 활용의 미래와 프롬프트 최적화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프롬랩스는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 출시 전까지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런칭 기간에는 베타테스터 참여, 이벤트 추천인 보상, 프로그램 체험 후기 공유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강동훈 프롬랩스 대표는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프롬틀리는 국내 최초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플랫폼으로서 AI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9.01 17:54조이환

AI 마스터 컨소시엄-KMAC 맞손…'한국형 AI 신뢰성' 국가 표준 만든다

인공지능(AI) 마스터 컨소시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손잡고 AI 신뢰성 인증 모델 확산에 나선다. 컨소시엄의 기술 역량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산업 전반에 통용될 신뢰성 표준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는 컨소시엄과 한국능력협회컨설팅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AI 마스터 컨소시엄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를 중심으로 슈어소프트테크 셀렉트스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크게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산업별 맞춤형 AI 인증 모델 공동 개발 ▲AI 거버넌스 검증 체계 도입 ▲한국형 AI 신뢰성 지수(KATPI) 구축이다. 양측은 우선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겨냥해 산업 특화형 AI-마스터 인증 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 기업과 조직의 AI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거버넌스 검증 체계를 도입해 윤리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가칭 'KATPI' 지수 도입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AI 기업과 관련 제품의 신뢰성을 객관적 수치로 측정하고 이를 AI-마스터 인증 제도와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국내 AI 신뢰성 제도를 안착시키는 데 주력한다. 동시에 글로벌 협력망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산학연관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양승현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회장은 "AI-마스터 인증제도의 확산이 KMAC의 전문성과 결합해 산업 전반에 신뢰성과 책임성을 갖춘 AI 활용 기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사장은 "컨설팅 전문성과 AI-마스터 컨소시엄의 인증 기술 역량이 만나 한국형 AI 신뢰성 모델을 선도적으로 정립할 것"이라며 "대학 공공 기업 대상의 AI 진단 및 컨설팅 사업을 강화해 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7:54조이환

아이지넷, 3분기 연속 매출 상승…하반기 AI 서비스 전략 추진

아이지넷이 3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서비스 확대 효과를 확인했다. 아이지넷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8억원, 영업손실 1억원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1일 밝혔다. 매출은 58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5.2% 늘었고, 75억원을 달성한 전 분기보다 약 3% 성장하며 3개 분기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아이지넷 측은 "상품 통계 서비스와 보상 서비스 강화를 통한 '보닥' 이용률 증가가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유지했다"며 "다만 주식보상비용 등 일회성 비용과 개발비의 선제적 투자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소폭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지넷은 올 하반기 신규 서비스 및 사업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보닥 서비스 전반에 적용해 보험 진단·설계·상담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 상담 수요를 기존 설계사 네트워크뿐 아니라 법인보험대리점(GA)과의 파트너십으로 연결해 가용 설계사 풀을 넓히고 플랫폼 경쟁력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는 "AI 기술 접목, 데이터 기반 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공략 본격화 등 주요 사업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 중"이라며 "하반기에도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1 17:54한정호

한국기계연구원 26일 국회도서관서 '휴머노이드 AI·로봇 집중 조망

한국기계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황정아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박충권 의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5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이 오는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휴머노이드 AI로봇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이 급속히 발전하며 공존하는 시대를 맞아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기계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 방향과 기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AI휴머노이드의 최신 개발 동향, 로봇산넙 분야 가능성과 중요성, AI로봇 R&D 발전 전략에 대해 깊이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기조연설은 미국 UCLA 데니스 홍 교수가 맡아 'AI를 위한 로봇, 로봇을 위한 AI'에 대해 강연한다. 또 발표세션에서는 글렌 버세스(Glen Berseth) 캐나다 고등연구소(CIFAR) AI 소장(몬트리올대 교수)이 '범용 작업 로봇을 위한 여정',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이 '로봇 역할에 대한 이해와 발전 방향, 그리고 로봇산업의 중요성',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이 '기계연 AI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김정 회장을 좌장으로 데니스 홍 교수, 글렌 버세스 소장, 김진오 회장, 류석현 원장이 나설 예정이다.

2025.09.01 17:11박희범

'파죽지세' TSMC,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70% 돌파…삼성과 격차 확대

올 2분기 파운드리 업계 전반의 가동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계 1위 TSMC는 매출 성장세로 사상 최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게 됐다. 삼성전자 역시 해당 분기 매출이 증가했으나, TSMC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에는 실패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세계 파운드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4.6% 증가한 41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당 분기 업계 1위 TSMC의 매출은 302억4천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8.5%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70.2%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분기(67.6%) 대비 2.6%p 증가했다.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제품 양산 주기에 들어섰고, 및 AI용 GPU·노트북·PC 출하량이 증가한 덕분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전분기 대비 9.2% 증가한 31억6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수요 및 닌텐도 스위치 2용 반도체 양산에 따른 효과다. 다만 2분기 시장 점유율은 7.3%로 전분기(7.7%) 대비 0.4%p 감소했다. 이로써 TSMC와의 격차는 1분기 59.9%p에서 2분기 62.9%p로 확대됐다. TSMC의 매출 성장세가 도드라지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후발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업계 3위 중국 SMIC의 시장 점유율은 1분기 6.0%에서 2분기 5.1%로, 4위 UMC도 4.7%에서 4.4%로 소폭 감소했다. 3분기에도 전 세계 파운드리 업계는 전반적인 가동률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IT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에 맞춰 최첨단 공정과 성숙 공정 모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 상위 10대 파운드리 업체의 가동률 및 웨이퍼 출하량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며 "3분기에도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나, 성장률은 다소 완만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1 17:10장경윤

[ZD SW 투데이] 비즈플레이,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비즈플레이,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 참가 비즈플레이가 지난달 27일 진행된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에 참가해 'bzp출장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비즈플레이는 '출장 업무 AI 혁신을 통한 비용관리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비즈플레이는 ▲출장 업무 현황 및 변화 ▲bzp출장관리 서비스 개요 및 사례 ▲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며 공공분야 출장 관리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노그리드, '새싹 클라우드 JR 엔지니어 양성 캠프' 수료식 진행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JR 엔지니어 양성 캠프'의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금천캠퍼스 SW 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이노그리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사업을 수주하며 클라우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클라우드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펜타시스템, 생성형 AI 모듈 '오아시스' 개발 펜타시스템이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아크라 포인트'에 생성형 AI 기능 적용 모듈인 '오아이스'를 개발했다. 이번 기능 추가로 아크라 포인트는 복잡한 명령어 대신 일상적인 언어로 보안정책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운영하는 AI 기반 시스템 접근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 AI 위험분석 기반 이상징후 평가기능으로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상황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필요한 보안 조치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투비소프트,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 11기' 성료 투비소프트가 지난달 29일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 1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번 11기는 한성대학교 학생 12명이 참가해 2개월간 총 336시간의 집중 교육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모란희 투비소프트 대표는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으며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준비한 실전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핑거 컨소시엄, 라오스 태양광·바이오가스 복합 발전 사업 수주 핑거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및 바이오가스 발전을 결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 코트라(KOTRA)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부문에 선정돼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핑거와 씨투이, 에이치엔에이치가 공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비엔티안에 돈육을 공급하는 돼지농장 공용부지를 활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고 돼지 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융복합 사업이다. ◆티어라인, 구글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 선정 티어라인이 구글의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티어라인은 향후 2년간 최대 20만 달러(약 2억6천만원)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AI 최적화 인프라를 활용한 웹3용 '풀체인 AI' 플랫폼 개발을 한층 가속화하고 웹3 교육과 리소스 지원도 함께 받는다. 티어라인은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규모·보안 인프라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들의 학습·배포·개선 속도를 높이고 스마트 컨트랙트·디앱·AI 추론 레이어 간 안전한 연계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01 16:45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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