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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도 '모두의 챌린지'...스타트업 MPW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국내 파운드리 3사(삼성전자,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와 함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의 시제품 공정(MPW)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를 14일 공고했다. MPW(Multi-Project Wafer)는 웨이퍼 한 장에 다수의 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 시제품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 개발 방식이다. '모두의 챌린지'는 핵심 전략 분야 혁신 스타트업과 분야별 선도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 국가창업시대의 창업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는 AX, 방산 분야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로 추진된다. AI기술 가속화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가운데 핵심 역할을 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는 국내 파운드리와 공동으로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을 선정, 파운드리사의 시제품 공정(MPW) 이용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소요 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 현재까지 20개사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공고에 따라 국내 파운드리 3개사의 MPW 공정 이용을 희망하는 창업 10년 이내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을 모집해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5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에는 그간 팹리스 스타트업의 수요가 많았던 12인치 공정의 지원 규모를 확대해 12인치 공정(삼성전자) 3개사, 8인치 공정 2개사(SK키파운드리, DB하이텍)를 지원한다. 12인치 3개사는 기업당 최대 2억원, 8인치는 2개사를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최근 국내 메모리반도체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가 첨단사업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에 대한 지원 역시 무엇보다 필수적”이라면서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 공고 세부 내용은 14일부터 K-Startup 포털(www.k-startup.go.kr)과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일인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K-Startup 포털에서 접수할 수 있다.

2026.04.14 08:39방은주 기자

다나와 "4월 2주차, 갤S26U 가격 하락세 뚜렷"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AI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주간 소비자 구매 동향' 리포트를 14일 발표했다. 단순한 최저가 노출을 넘어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평균 실거래가(ASP)'의 흐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나와가 분석한 4월 2주 차(4.6~4.12) 소비 시장은 주방가전을 제외한 7개 핵심 카테고리의 평균 실거래가가 일제히 상승하며, 프리미엄·고성능 제품에 대한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트레이딩 업(Trading Up)'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부문은 계절가전과 생활가전이다. 다가오는 여름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수요가 몰리며 계절가전 카테고리의 평균 실거래가는 전주 대비 25% 상승했다. 특히 하이엔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며 단일 품목 기준 38%의 높은 단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생활가전 역시 세탁기, 청소기 등 고가 대형 가전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주 대비 22%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지출 한도 상향을 견인했다. 반면, 주방가전은 소형 및 가성비 위주의 구매가 이어지며 유일하게 1% 하락했다. 이러한 전반적인 시장의 상승 흐름 속에서도, 고관여 IT 기기 시장에서는 특정 플래그십 모델들의 실거래가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며 실구매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지표를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256GB, 자급제)'는 전주 대비 실거래가가 12% 하락한 170만 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4월 3주 차 최저가가 167만 원대까지 낮아지는 등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어, 구매 적기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고성능 게이밍 수요를 겨냥한 '포유컴퓨터 퍼포먼스 조립PC' 역시 실거래가가 11% 하락한 188만 원대를 기록했으며, 3주 차 최저가는 179만 원대까지 떨어져 가격 안정화가 선명해졌다. 다만, 핵심 부품 카테고리 내에서도 품목별 편차는 존재했다. 대기 수요가 집중된 고성능 스토리지 '삼성전자 990 PRO M.2 NVMe(2TB)'와 '삼성전자 갤럭시북5'는 각각 전주 대비 21%, 14% 실거래가가 상승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다나와의 관계자는 “카테고리 전반의 지출 한도가 높아지는 트레이딩 업 현상 속에서도, 개별 핵심 모델의 실제 거래 가격은 높은 변동폭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다나와는 표면적인 최저가뿐만 아니라 실제 시장이 움직이는 평균 실거래가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소비자의 현명한 구매 의사결정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2026.04.14 08:22안희정 기자

GIST-에스오에스랩, 캠퍼스서 모바일 로봇 실증 협약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광주본원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라이다 센서 기업 에스오에스랩(SOSLAB, 대표 정지성)과 모바일 로봇 서비스 운영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기철 총장을 비롯한 정성호 교학부총장, 이은지 대외협력처장과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 정종규 이사, 강성모 책임연구원, 박승재 전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GIST는 이번 협약에 따라 ▲로봇 보관과 통행을 위한 장소·자원 제공 ▲로봇 서비스 운영·실증에 필요한 소통 지원과 규제 최소화 등을 추진한다. 에스오에스랩은 ▲사전 협의된 주행 구간·시간 내 로봇 이동 경로 관리 ▲GIST 규정 및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통한 차량·보행자 보호 ▲상시 모니터링 기반 현장 관리 체계 구축 ▲GIST가 제안하는 로봇 서비스 관련 협력 및 공동연구 검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지성 대표는 지난 2016년 GIST 기계공학부(현 기계로봇공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에스오에스랩을 창업했다. 에스오에스랩을 코스닥에 상장했다. 에스오에스랩은 세계 수준의 소형·고정밀 라이다 센서 기술을 보유했다. 현재 라이다('눈')에 인공지능(AI, '뇌')을 결합해 로봇이 스스로 '보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공간지능 플랫폼 '스패디(SPAD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지성 대표는 "이번 실증이 피지컬 AI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기철 총장은 “GIST 캠퍼스가 첨단 로봇 기술의 실증 무대가 돼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4.14 08:11박희범 기자

토피아, 글로벌 모빌리티를 제대로 구현한 에이전틱 AI 플랫폼 Horizon 출시

기존 도구들이 모빌리티 팀의 요구를 계속 충족하지 못하는 가운데, Horizon은 프로그램이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에 맞춰 설계된 최초의 AI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등장 덴버, 2026년 4월 14일 /PRNewswire/ -- 인력 모빌리티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토피아(Topia)가 13일 글로벌 모빌리티를 위해 특별히 구축된 최초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Horizon의 출시를 발표했다. Horizon은 단순히 직원 이동을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장형 AI 에이전트, 자연어 정책 빌더, 기존 도구 및 워크플로와의 심층 통합을 통해 모빌리티 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실행하며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수십 년 동안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는 다른 시대를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로 인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 기존 도구들은 프로그램을 경직된 구조로 몰아넣고, 수동 프로세스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초래했으며, HR 및 모빌리티 팀을 행정 업무에 파묻히게 만들었다. Horizon은 이러한 실패에 직접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토피아의 데이브 월터스(Dave Walters) 최고경영자(CEO)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시장은 오랫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가장 큰 고통을 겪은 사람들은 직원들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하려는 팀들이었다"며 "Horizon은 이에 대한 우리의 해답이다. 모빌리티 팀이 현재 있는 자리에서 출발해 그들과 함께 생각하고, 무거운 짐을 덜어주어 이들이 진정으로 중요한 일, 즉 사람들이 규정을 준수하면서 확신을 갖고 필요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AI 네이티브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모빌리티 팀의 방식 그대로 작동하는 에이전틱 AI Horizon은 플랫폼 전반에 에이전틱 AI를 내장해 팀이 워크플로를 벗어날 필요 없이 선제적으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하며, 조치를 제안하는 모빌리티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선도적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 환경에 기본적으로 구축된 Horizon의 에이전트는 기업이 이미 사용 중인 도구 내부에서 작동해 컨텍스트 전환을 없애고, 기존 모빌리티 관리를 HR 생태계로 가져온다. 모든 상호작용은 데이터 보존 없이 엔터프라이즈 규정을 준수하며, 깊이 있는 엔터프라이즈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와 인프라에서 실행된다. 구현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수개월에 걸친 구축 기간도 필요 없다. 토피아의 마크 레먼스(Mark Lemmon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리는 Horizon을 처음부터 AI가 추가된 형태가 아닌 AI 네이티브로 설계했다"면서 "모든 에이전트는 통합된 데이터 레이어를 공유하므로 전체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추론할 수 있다. 새로운 파견이 시작되면 Horizon의 에이전트는 모빌리티 관리자가 요청하기도 전에 이미 리스크를 평가하고, 비용을 모델링하며,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표시하고, 정책 권고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Horizon의 주요 기능 전체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에이전틱 AI — 사전 이동 계획부터 귀임까지 전 과정에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컴플라이언스 점검을 자동화하며, 조치를 권고하는 선제적 에이전트 AI 정책 빌더 — 자연어로 프로그램을 설명하면 Horizon이 즉시 완전하게 구성된 감사 대응용 정책을 생성 실시간 컴플라이언스 인텔리전스 — 국가별 추적 기능과 함께 선제적 알림, 리스크 점수화, 감사 대응용 문서 제공 비용 모델링 및 시나리오 계획 — 이동 승인 전 보상, 세금, 주거, 이주 비용 전반에 대한 AI 지원 추정 제공 직원 중심 경험 — 직원 여정 전반에 걸쳐 명확한 안내, 실시간 상태 정보, AI 지원 서비스 제공 topia.com/horizon/capabilities를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데모를 요청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54007/Topia_Logo.jpg?p=medium600

2026.04.14 01:10글로벌뉴스

씨이랩, '2026 AI 엑스포 도쿄' 참가...'아스트라고' 일 시장 공략"

AI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채정환)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2026 AI 엑스포 도쿄(AI EXPO TOKYO 2026)'에 참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전시에서 씨이랩은 일본 현지 엔비디아 파트너와 전략적으로 협력해 자사의 핵심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인 '아스트라고(AstraGo)'를 일본 기업 및 연구기관에 선보이고, 인프라 운영 효율화를 기반으로 한 현지 사업권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일본은 정부와 민간이 주도하는 AI 인프라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일본 AI 인프라 시장은 2026년 약 55억 달러(8조 원) 규모로 성장하고, 2029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의 천문학적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나, 급격히 늘어난 GPU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씨이랩은 이러한 수급 불균형을 기회로 삼아 'GPU 자원 효율 극대화'라는 명확한 가치를 제안하며 일본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지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씨이랩의 대표 솔루션 'AstraGo'는 기업의 GPU 활용률을 실시간 분석하고, 유휴 자원을 자동으로 회수 및 재배분하는 지능형 스케줄링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단일 GPU를 다수의 작업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분할 기능과 우선순위 기반 배분 시스템을 통해 추가적인 하드웨어 도입 없이도 작업 처리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히 기술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비효율적인 GPU 자산을 금액으로 환산해 정량적인 투자 회수율(ROI)을 입증하는 비용 분석 기능을 집중 시연해 투자 의사결정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씨이랩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NVIDIA Preferred Partner'에 선정되며 기술적 신뢰도를 공인받은 바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공 연구기관에서 검증된 'AstraGo'는 2025년 가상화 기술을 강화한 2.0 버전 출시와 HPE 서버 연동 AI 어플라이언스 패키지 구축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지난해 비전 AI 솔루션으로 일본 진출의 물꼬를 튼 씨이랩은 올해 3월 현지 기업과의 MOU를 통해 인프라 영역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했으며,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NVIDIA 파트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일본 시장은 AI 하드웨어 도입 속도에 비해 이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이제 막 개화하는 단계로, 씨이랩에 매우 매력적인 기회"라며 "한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운영 데이터로 검증된 AstraGo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인프라 운영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고 가시적인 글로벌 성과를 증명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I EXPO TOKYO'는 일본 최대 규모의 AI 기술 전문 전시회 'NexTech Week Tokyo'의 핵심 전시로, 제조·인프라·의료·금융 등 산업 전반의 기업 관계자가 방문하는 B2B 상담 중심 행사다. 작년 행사에는 334개사가 참여했고, 약 2만 8천 명이 방문했다.

2026.04.13 23:13방은주 기자

잡코리아·알바몬, 1분기 구인구직 플랫폼 MAU 1위 기록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알바몬(운영 법인 웍스피어, 대표 윤현준)이 국내 구인구직 앱 월간 누적 활성 이용자 수(MAU) 1위 플랫폼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공동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올해 1분기 월간 누적 활성 이용자 수(MAU) 554만여 명을 기록했다.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부문에서도 알바몬은 1분기 월간 누적 활성 이용자 수(MAU) 1003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내 이용 비중 55%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비정규직·알바 채용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채용 시장은 PC 탐색에서 벗어나 모바일 기반 '공고 추천'과 '즉시 지원' 트렌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MAU는 단순 방문자 수를 넘어 지속적인 공고 탐색과 입사 지원까지 이어주는 핵심 지표로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업계 내 MAU 1위는 실제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결 활동의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잡코리아의 올해 1분기 공고 입사지원 건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13% 증가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152% 성장한 수치로 지난 2022년 이후 매년 늘어난 지원 건수를 보였다. 알바몬 또한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입사지원 건수를 기록했다. 최근 구인구직 시장 전반의 공고 증가세가 제한적임에도 AI 기반 서비스 개편에 따른 매칭 효율 개선 효과로 분석된다. 잡코리아는 '웍스피어(worxphere)' 사명 변경 및 AI 커리어 에이전트 중심 비전 선포에 맞춰 메인 전면 개편 및 AI 추천 3.0 출시 등 채용 경험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별도 검색 없이도 AI가 분석한 맞춤형 가이드 '오늘의 AI Insight'와 초개인화 추천 공고를 제공하고 즉시 입사 지원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추천 3.0 고도화 후 입사 지원 전환율(CVR)은 기존 대비 35% 상승하는 성과도 거뒀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컨텍스트 링크(Context Link) 실현을 위한 채용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직자 행동 데이터와 직무, 스킬, 산업군 등 폭넓은 정보를 학습한 자체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공고를 '찾는' 구조에서 '제안받는' 구조로 전환하는 새로운 채용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채용 시장이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실제 지원까지 이어지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이번 MAU 1위는 의미가 크다”며 “웍스피어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채용 경험을 고도화하고, 기업과 인재를 가장 정교하게 연결하는 AI 네이티브 HR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22:39안희정 기자

ADX, 글로벌 투자자 로드쇼에서 상장 기업들과 함께 홍콩 방문

글로벌 투자자들과 아부다비의 활발한 자본 시장 및 투자 기회 연결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4월 13일 /PRNewswire/ --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bu Dhabi Securities Exchange, ADX) 그룹과 상장 기업들이 연례 글로벌 투자자 아웃리치(Global Investor Outreach)를 위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을 방문해 아부다비의 탄탄한 성장 스토리와 ADX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선보인다. 이번 로드쇼는 HSB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서밋 2026(HSBC Global Investment Summit 2026)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다. “The Abu Dhabi Securities Exchange Group's headquarters in the capital of the UAE” 홍콩은 ADX의 2026년 첫 번째 국제 행선지로, 국제 자본을 UAE 수도에서 떠오르는 고성장 기회와 연결한다. 이번 미션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금융 중심지 중 두 곳인 아부다비와 홍콩의 오랜 상호 존중 관계를 강화한다. 두 시장은 모두 국경을 초월한 비즈니스 및 투자 협력 증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공유해 왔다. 국제 자산 운용사와 기관 투자자들의 요구에 직접 부응하는 이번 아웃리치는 ADX 상장 기업들의 특정 성장 궤적에 집중하고, 글로벌 상위 20개 거래소이자 시가총액 기준 지역 내 2위 규모(850억 달러 이상)인 ADX의 시장 인프라 역량을 강조한다. 홍콩 방문은 중동 자본과 아시아 기관 전문성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반영한다. 로드쇼를 통해 ADX는 배당 수익 부문과 고성장 산업에 걸친 다각화된 투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아부다비 증권거래소 그룹의 살렘 알누아이미(Abdulla Salem Alnuaimi)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홍콩은 글로벌 자본의 중요한 관문이며, 우리의 연례 로드쇼는 그곳의 투자자 커뮤니티와 구축한 강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반영한다. 투자자들은 점점 더 아부다비를 안전한 피난처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AI, 유틸리티, 헬스케어, 핀테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알파를 창출하는 주요 원동력으로 바라보고 있다. 홍콩에서 우리의 존재는 다각화된 고수익 기회에 대한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의 욕구에 대한 선제 대응이다. 아부다비의 경제적 전환으로 향하는 직접적인 관문을 제공하고, 투자자들이 블루칩 기업들과 교류하며 우리 시장 전반에 걸쳐 이용 가능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이해할 수 있는 투명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글로벌 시장 변동성 속에서 ADX는 아부다비의 AA/Aa2 신용 등급과 안정적인 규제 환경의 지원을 받아 탄력적이면서도 활기찬 투자 관문으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ADX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는 높아진 거래 활동과 거래량으로 검증된다. ADX 그룹은 2025년에 시가총액이 3조 1300억 디르함(2024년 대비 4.6% 증가)을 돌파하고, 총 거래 가치가 12.6% 상승해 3850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을 초과하는 등 상당한 성장을 달성했다. 2025년 평균 거래 가치는 12.1% 증가해 15억 2000만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가치는 13.8% 상승했으며, 기관 투자자가 총 거래 가치의 78%를 차지했다. ADX의 매력적인 배당 문화는 장기적인 자산 창출을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 ADX 상장 기업들은 2025년 총 740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에 육박하는 배당금을 지급했다. 투자자와 발행사는 아부다비와 UAE의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 증가하는 외국인 직접 투자, 확장하는 비석유 경제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아부다비 증권거래소 소개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DX)는 2000년 11월 15일 독립적인 재정 및 행정적 지위와 함께 법적 권리를 부여하고 기능 수행에 필요한 감독 및 집행 권한을 부여한 지방법 제3호(2000년)에 의거하여 설립됐다. 2020년 3월 17일, ADX는 법률 제8호(2020년)에 따라 공공 기관에서 공개 주식회사(PJSC)로 전환됐다. 거래소(ADX)와 완전 자회사인 AD 디포지토리(AD Depository) 및 AD 클리어(AD Clear)를 포함한 거래 후 생태계로 구성된 시장 인프라 그룹인 ADX 그룹이 설립됐다. 통합되고 글로벌하게 정렬된 비즈니스 구조를 통해 ADX 그룹은 거래, 청산, 결제, 수탁에 걸쳐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탄력적인 자본 시장을 지원한다. 그룹은 공개 주식회사가 발행한 주식, 정부 및 기업이 발행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UAE 자본시장청이 승인한 기타 금융 상품을 포함한 유가증권 거래를 위한 효율적이고 규제된 시장을 제공한다. ADX는 시가총액 기준 아랍 지역 내 두 번째로 큰 거래소다. 다각화된 수익 흐름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달성하는 전략은 지속 가능하고 다각화된 고부가가치 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UAE의 국가 발전 의제 '다음 50년을 향해(Towards the Next 50)'와 부합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54427/ADX_headquarters.jpg?p=medium600

2026.04.13 20:10글로벌뉴스

[카드뉴스]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을 해킹한다고?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을 해킹할 수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사실 우리가 매일 쓰는 은행 앱이나 비트코인 지갑은 모두 엄청나게 어려운 수학 문제로 잠겨 있어요. 슈퍼컴퓨터로도 수천 년이 걸릴 만큼 복잡한 문제인데요. 은행은 RSA, 비트코인은 ECDSA, 카톡은 AES라는 암호 방식을 쓰고 있죠. 그런데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어요. 마법 같은 원리로 계산하는 이 특별한 컴퓨터는 수천 년 걸리던 문제를 단 몇 분 만에 풀어버릴 수 있다고 하거든요. 더 무서운 건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일이에요. 나쁜 사람들이 지금 암호화된 데이터를 몰래 모아두고 있대요. 나중에 양자컴퓨터로 풀겠다는 계획인데, 이름하여 '모아뒀다 나중에 풀기' 작전이라고 해요. 이미 새로운 양자 안전 암호(PQC)가 나왔지만, 은행의 85%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하니 걱정이 크죠.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터가 2035년쯤 완성될 거라 예측하는데요. 기술이 늦게 오더라도 지금 데이터가 이미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새 암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안전한 지갑을 쓰는 게 중요해요. 미래 기술의 위협, 오늘부터 함께 대비해봐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9b95ff76.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13 19:22AMEET

밀레,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종합 콘셉트 선보여

유로쿠치나와 밀라노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전반에 걸쳐 전개되는 콘셉트 일상생활과 조화를 이루는 유연하고 연결된 생활 공간으로 재구상된 주방 제품 하이라이트, 실생활 주방 적용으로 콘셉트 구현 독일 귀터슬로 및 이 밀라노, 2026년 4월 13일 /PRNewswire/ -- 밀레(Miele)가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Designed to Move with You)'을 통해 주방을 반응적이고, 연결되어 있으며, 감성적이고 지능적인 생활 공간으로 재구상하는 콘셉트를 선보인다. 오늘과 미래에 걸쳐 사람들의 삶의 속도에 발맞추도록 설계된 제품들과 함께 이 콘셉트는 유로쿠치나(EuroCucina)의 밀레 부스와 새롭게 재단장한 브레라 디자인 디스트릭트(Brera Design District)의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Miele Experience Center) 모두에서 일관되게 표현된다. Smart, stylish, flexible: The new KM 8000 hobs offer maximum freedom and generous space for cooking. The intelligent system, consisting of KM 8000 induction hob and M Sense cookware with up to three temperature sensors, automatically regulates temperature and power so nothing burns or boils over. (Photo Miele). 유로쿠치나에서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콘셉트는 가전제품, 건축, 사용자 요구가 원활하게 상호 작용하는 몰입형 전시 환경으로 구현된다. 엄선된 제품 경험을 통해 밀레는 주방이 어떻게 역동적이고 지능적인 생태계가 되는지를 보여준다. M 센스(M Sense) 조리 기구를 갖춘 KM8000 인덕션 홉은 아무것도 타거나 끓어 넘치지 않도록 하며, 높이 14cm의 스팀 서랍은 요리의 추가적인 가능성을 열어준다. 새로운 후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컴팩트한 형태를 선보인다. 컬리너리코치(CulinaryCoach)를 통해 밀레는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고, 조리 관련 질문에 답변하며, 적절한 설정을 연결된 가전제품에 직접 전송해 일상 요리를 간소화하는 AI 기반 어시스턴트를 도입한다. 이 콘셉트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새로운 체험형 브랜드 공간으로 재개장하는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이어진다. 이곳에서 밀레는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을 실생활 생활 시나리오로 구현해 주방이 더 넓은 생활 환경에 어떻게 원활하게 통합되는지를 보여준다. '밀레 컴팩트 리빙: 헤티히와 함께하는 키친 유닛(Miele Compact Living: Kitchen Unit powered by Hettich)'을 통해 브랜드는 가장 작은 공간에서도 매우 기능적이고 유연한 주방 솔루션을 위한 디자인 연구를 선보인다. 가전제품과 적응형 가구 시스템을 결합해 이 콘셉트는 성능이나 디자인을 타협하지 않고 효율적인 도시 생활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맞춘다.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을 통해 밀레는 주방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한다. 이는 사용자와 함께 움직이고 기술, 공간, 디자인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비전이다. 밀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52235/Miele_KM_8000_hobs.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52236/Miele_steam_drawer.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52234/Miele_Compact_Living.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952238/Miele_Logo.jpg?p=medium600 The new Miele steam drawer, when combined with a 45 cm compact oven with microwave in a 60 cm niche, forms a space-saving 3-in-1 solution for baking, reheating and steam cooking, with two separate steam cooking containers for preparing different food at the same time. Coming March 2027. (Photo: Miele) With 'Miele Compact Living: Kitchen Unit powered by Hettich', Miele presents a design study for highly functional and flexible kitchen solutions in even the smallest spaces. By combining appliances with adaptable furniture systems, the concept addresses the growing demand for efficient urban living without compromising on performance or design. (Photo: Miele)

2026.04.13 19:10글로벌뉴스

네이버 사우디 직원들 다시 사무실로…중동 사업 재궤도

네이버 사우디아라비아 법인 직원들이 다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이란 전쟁으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던 중동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사우디 현지 법인의 재택 근무를 해제하고 다시 사무실 출근제로 변경했다. 네이버에서 글로벌 사업을 맡고 있는 채선주 대외전략대표는 사우디로 출장을 떠나 정부 측 관련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네이버는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자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핫라인을 운영했다. 앞서 네이버는 2024년부터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해 사우디 리야드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를 설립하는 등 사우디 정부와 디지털 전환, AI 전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2026.04.13 18:16박서린 기자

[ZD SW 투데이] 이스트소프트, '페르소 인터랙티브' 동남아 거점 확보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스트소프트, '페르소 인터랙티브' 동남아 거점 확보 이스트소프트가 싱가포르 교육기관 SCOOP과 손잡고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스트소프트는 SCOOP을 거점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COOP은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 확산과 운영·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해외 총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COOP은 이미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대규모 청소년 교육센터 SCAPE에 페르소 AI 휴먼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건물 안내와 청소년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실질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측은 앞으로 대화형 AI 휴먼 인터랙션 기반의 AI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공공·교육기관 중심으로 운영하고, 교육·공공·관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페르소 인터랙티브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헌터와 단독 백팩 출시 한컴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헌터(HUNTER)와 협력해 단독 기획 백팩 '한컴 x 헌터 플랩 투 포켓 팩'을 출시한다. 이번 백팩은 넓은 수납 공간과 플랩 형태의 헤드, 전면 투 포켓 구조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가방 뒷면 트롤리 슬리브엔 한컴어시스턴트의 상징색인 보랏빛을 더해 회사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정상 소비자가는 14만 9000원이다. 한컴은 제품 출시와 함께 오피스 소프트웨어 구매 고객을 위한 결합 구성도 선보인다. 한컴오피스 2024 가정 및 학생용, 한글 포 맥(for Mac) 가정 및 학생용 등 주요 제품 결제 시 해당 백팩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20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구매 이벤트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딥엑스, 일본 'DX 위크 2026'서 현지 파트너 확대 딥엑스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디지털 혁신 전시회 '디지털 전환(DX) 위크 2026'에서 양산 제품 'DX-M1'을 선보였다. 현장에선 일본 반도체 및 IT 솔루션 분야 대형 유통사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아 DX-M1 모듈의 전력 대비 성능을 확인했다. 딥엑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2나노 기반 피지컬 AI 칩 'DX-M2'를 공개하며 글로벌 기술 격차를 벌릴 계획이다. 김녹원 대표는 2024년부터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양국 간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포티투마루, 타운홀 미팅서 '에이전틱 AI' 리딩 기업 비전 선포 포티투마루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지난 10년간의 주요 성과와 새로운 1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했다. 회사는 2015년 딥러닝 AI 기술 기반으로 창업한 후 AI 독해 기반 질의응답 기술에서 출발해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로 기술을 확장했다. 포티투마루는 삼성·LG·SK·현대기아차·신한 등 국내 대기업의 도메인 특화 AI 전환을 지원하며 기술의 산업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김동환 대표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경영 상황과 향후 로드맵을 공유하며, 기술 격차 유지와 공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포티투마루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엠아이큐브솔루션, '2026 자율제조AI 월드쇼' 참가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자율제조AI 월드쇼(AWMS 2026)'에 참가한다. 자율제조AI 월드쇼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조 산업 전시회다. AI, 디지털트윈,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 제조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이 전시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조 실행 시스템(MES), 설비관리시스템(EES), 품질관리시스템(QMS) 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제조 AI 솔루션을 통해 제조 생산 전반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자율제조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제조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 'AI 통합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메가존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 통합 바우처(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관리 플랫폼 '스페이스 SaaSOps',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스페이스 CloudOps', AI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스페이스 DAM' 등 세 가지 솔루션을 공급한다. 수요기업은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69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매스웍스, 엣지 AI 파운데이션 합류…임베디드 AI 생태계 확장 매스웍스가 엣지 디바이스용 에너지 효율적 AI 기술 발전에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 엣지 AI 파운데이션에 합류했다. 매스웍스는 엣지 AI 파운데이션의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와 협력하게 된다. 엔지니어들이 매트랩과 시뮬링크로 AI 모델을 훈련·통합하고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배포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수준 시뮬레이션으로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매스웍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항공우주·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임베디드 AI 애플리케이션 설계와 테스트를 지원한다. 자동차 분야에선 배터리 충전 상태나 모터 온도를 추정하는 가상 센서를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배포해 실시간 성능을 구현하고, 항공우주 분야는 FPGA 기반 이상 감지 및 예측 유지보수 알고리즘으로 비행 안전 필수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산업 자동화 분야에선 결함 감지 알고리즘을 임베디드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배포해 고속·고정밀 품질 관리를 실현할 방침이다.

2026.04.13 18:00이나연 기자

네이버, 패션 플랫폼 다시 도전…'노크잇'으로 무신사 견제

네이버가 패션 전문 플랫폼 '노크잇'을 출시하며 무신사가 주도해온 버티컬 플랫폼 패션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단순 커머스 확장을 넘어 AI 개인화 추천에 활용할 '취향 데이터' 확보가 핵심 전략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추천 알고리즘, 멤버십 혜택, 콘텐츠 방식 전반에서 서로 다른 접근법으로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13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기존 남성 전용 패션몰 '미스터'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지난 6일 버티컬 패션 플랫폼 '노크잇'을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내에 출시했다. 노크잇은 남성과 여성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까지 취급하는 상품의 영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패션 데이터 수집…개인화 추천 강점으로 네이버가 버티컬 패션 플랫폼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브랜디에 투자를 단행했던 네이버는 2022년 말 패션 전문 서비스 '패션 타운'을 선보였다. 이보다 앞선 2020년에는 남성 패션 전문관 '미스터'를 출범시켰다. 이처럼 네이버가 패션 플랫폼에 집중하는 까닭은 AI 학습에 필요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옷을 구매한다는 것은 '취향'이라는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의미로, 데이터를 잘 쌓아야 이용자에게 정교한 추천을 제공할 수 있다. 과거 네이버 패션타운에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클로바 MD가 적용되기도 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기존 네이버 쇼핑의 강점은 최저가 검색과 빠른 결제였다면 패션 영역은 생필품보다 데이터의 부가가치와 확장성이 크다”며 “기술은 개발자가 있으면 만들 수 있지만, 쓸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가 없으면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자가 사고 싶은 물건이 명확할 때만 유효한 목적형 쇼핑에서 발견의 재미를 주는 버티컬 공간을 만들어 네이버가 이용자들을 이전보다 오래 머물게 하려는 시도로 해석해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AI 기술력 '격돌'…상품 구색·가격대는 차별화 AI 기반의 상품 추천 기술력은 네이버가 무신사에 대항할 경쟁력으로 꼽힌다. 다양한 패션 상품을 취급하는 만큼 업계 내에서는 노크잇의 주요 경쟁자로 무신사를 바라보고 있다. 무신사는 메인 화면 추천 탭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챗GPT 포 카카오'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무신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화를 통해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했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도 '쇼핑 AI 에이전트'로 상품을 추천할 때 노크잇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상품 구색은 무신사가 브랜드 1만개 이상인 반면 노크잇은 아직 출범 초기 단계로 입점 브랜드가 수백개 수준이다. 가격대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플랫폼 내부에 입점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신사 대비 노크잇이 높은 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개인화 추천을 잘하고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는 패션 브랜드를 넓혀가려는 것이 노크잇의 전략”이라며 “패션타운과 비교하면 타깃층이 다르다. 젊게는 1020부터 2030까지”이라고 답했다. '헤비 유저 락인' 무신사 VS '범용 혜택' 네이버 노크잇 이외에도 양사는 멤버십과 적립 및 할인 혜택을 다르게 설계했다. 노크잇은 멤버십 회원에 한해 약 한 달 간 기본 적립 1%에 멤버십 추가 적립 최대 4%, 노크잇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0%까지 적립 가능하다. 무신사는 최고 등급인 블랙다이아몬드 회원에게 할인 4%, 적립 최대 4%, 2~9%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양사가 동일하게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의 경우 노크잇은 할인, 무신사는 전문성을 무기로 내세웠다. 노크잇은 시간대별로 방송을 편성하고, 라이브 이벤트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무신사는 방송에 브랜드 대표 혹은 자사 MD, 에디터를 등장시켜 스타일링 팁 등을 전수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무신사가 최근 네이버페이 결제를 중단하며 견제에 들어간 것만 봐도 서로 경쟁자로 여긴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노크잇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적립금을 무기로 무신사의 충성고객을 흔들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점을 보면 네이버는 일상의 확장성을, 무신사는 수익 중심의 폐쇄성을 선택했다”며 “네이버는 네이버페이와 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이용자가 패션 쇼핑으로 얻은 혜택을 전 영역에서 소비하게 했지만, 무신사는 이용자의 결제 동선과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음으로써 자사의 수익 모델을 보호하려는 버티컬 가두리 전략에 집중하는 모양새”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다만 패션 고관여 이용자들에게는 무신사의 집중도가 강점이 되기도 한다. 전문몰만이 줄 수 있는 밀도 높은 혜택이 충성 고객을 확실히 락인시킬 수 있다”며 “네이버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범용 혜택을 포기한 이용자에게 그만큼의 독보적인 보상을 지속해서 줄 수 있을지가 무신사가 직면한 숙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4.13 17:56박서린 기자

[기고] 인공지능 특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역할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과 신기술,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해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해진 분위기다.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AI와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리 사회가 취해야 할 균형 잡힌 자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 AI팀에서 [AI 컨택]을 통해 2주 마다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쿠팡 사고 등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전 방위적인 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모색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도 이견은 없다. 그렇지만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라는 절대절명의 과제 하에서 데이터 활용이란 방향성과 가치가 점점 퇴색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개인정보보호 강화 명분 아래 최근 매출액의 3% 이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기존 법체계에 더해 매출액의 10%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하는 추가적인 보호 대책이 입법화됐다.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의 최종 책임자로서 회사 대표(CEO)에게 그 지위를 부여하는 조항도 도입됐다. 사소하다고 볼 수 있지만 개인정보 최고책임자(CPO)의 지정에도 미지정 시 과태료가 상향되고 지정요건이나 이사회 의결, 신고의무를 위반한 경우에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이 추가됐다. 추가적인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도 논의되고 있다. 여기엔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법정 손해배상 제도를 강화하고, 개인정보의 불법 유통에 대한 처벌 근거를 마련하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긴급한보호를 위한 보호조치 명령 제도의 도입 등 개인정보의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는 방안은 그 중요성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발의한 AI 특례 법안의 핵심도 이 지점을 겨냥한다. 두 법안은 AI 개발을 위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는 경우, 원본 그대로 사용하거나 당초 수집 목적을 벗어난 활용도 허용하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용 조건을 사전 심사해 의결하는 절차를 두는 방식이다. AI 발전엔 데이터가 필수적이며 개인정보 처리가 불가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AI 모델에서는 개인정보가 파라미터화돼 모델 자체에서 직접 드러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학습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만큼 정보주체의 오남용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 두 법안은 이 두 가지 현실 사이 절충안이다. 영상 데이터가 텍스트만큼 학습 자원으로 활용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원본 데이터를 AI 학습에 쓸 수 있는 적법한 제도의 구현은 AI 산업 발전에 필수불가결하다. 개별 법에서 유사한 유형 특례들에 대한 입법화가 시도되는 이유다.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자율주행시스템 성능·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정보를 가명처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제도는 오는 6월 18일부터 시행된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도 같은 맥락이다. 실증특구 내에서 로봇·AI 학습에 필요한 경우 영상·음성 원본 데이터를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승인하는 규정을 담았다. 특별법 방식으로 AI 개발용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을 허용하는 법안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개별 상황에 맞는 특별법이 필요하지만 그 방향성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담겨야 한다. AI 학습을 위한 원본 데이터 사용 허용이란 공통 취지를 개인정보보호법 체계 안에서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정당한 이익·추가적 이용 규정의 확대 적용과는 별개로 AI 산업 발전에 맞춰 개인정보보호법 체계를 조정하는 일은 불가피하다. 그 중심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맡아야 한다.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개인정보보호법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

2026.04.13 17:40강태욱 컬럼니스트

기상청, 'K-기상' 선진 예보기술로 아시아 기후위기 대응 지원

기상청은 라오스·말레이시아·몽골 등 7개국 기상예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초청연수 방식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하는 위험기상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의 선진 기상기술과 예보 방법을 전수함으로써, 개발도상국 기상예보관의 실질적인 예보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해·위험기상 분석체계, 기상레이더 및 위성 산출물 분석 등 기상실황 감시·분석 ▲선진예보시스템, 한국형수치예보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예보기술 등 첨단 기상예보 체계 ▲효과적인 기상정보 전달을 위한 언론 대응 및 소통 교육 등이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센터와 국가기상위성센터·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한국의 첨단 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 기상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 지역훈련센터로서, 국제사회의 기상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선진 예보기술과 재난 대비 체계가 연수생 자국의 기상예보 향상과 위험기상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13 17:38주문정 기자

KOSA, 의료·바이오 AI 인재 양성…실무형 교육 강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의료·바이오 분야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전담하는 정부 훈련기관으로 낙점되며 산업 현장의 AI 전환(AX) 지원에 나선다. KOSA는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OSA는 경기·수도권 권역을 담당하는 AI 전문 훈련기관으로서 향후 3년간 매년 5억원씩 총 15억원 규모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협약기업별 업무 환경 진단을 통해 'AX 로드맵'을 수립한 뒤 수준별 실전 교육과 현장 밀착형 코칭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KOSA는 규제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교육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기 인허가·바이오 규제 대응 등 산업 특화 내용을 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술 기업과 의료 현장 간 실무 중심 교육도 강화한다. 한국 오라클과의 협업을 통해 차병원 계열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덴티스 등 의료·바이오 전문기업 40개사가 참여해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KOSA는 'AI기본법'에 따른 AI 법정단체로 지정되는 등 국내 AI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AI 교육·인재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AX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이번 훈련센터 선정은 의료·바이오 산업 전반의 AX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 전략 산업인 AI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7:33이나연 기자

플리토, 국립국어원 말뭉치 사업 참여...10개 언어 데이터 구축

플리토가 국립국어원의 대규모 한국어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동남아·중동 언어권까지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언어 자원 확보에 나선다. 플리토는 국립국어원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어-외국어 말뭉치 구축 사업'의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어-외국어 말뭉치 구축 사업은 AI 시대에 한국어 중심 언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통번역·음성인식 등 AI 언어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립국어원의 대표적인 대규모 데이터 구축 사업이다. 총 사업 규모 38억원인 이번 사업은 경희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플리토는 공동 수행 업체로 참여한다. 플리토는 전체 545만 어절과 음성 50만 어절, 총 595만 어절의 병렬 말뭉치 구축을 담당한다. 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태국어·힌디어·크메르어·타갈로그어·러시아어·우즈베크어·영어 등 기존 9개 언어에 신규 언어 아랍어를 추가해 총 10개 언어 데이터 구축을 진행한다. 올해는 AI 통번역 기술 개발을 위한 언어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장 단위에서 문단 단위로 변환해 병렬 말뭉치를 구축한다. 기존 9개 언어에 대한 STS(Speech to Speech) 기반 말뭉치도 구축해 AI 음성 인터페이스 성능 향상을 도모한다. 신규 언어·유형에 맞춘 평가 기준 및 도구 마련, 번역 플랫폼 개선 등 데이터 정제·검수 체계 고도화 연구도 병행한다. 플리토는 국립국어원과 다년간 말뭉치 구축 사업을 함께해 왔다. 올해 구축할 데이터까지 포함하면 음성 등 누적 구축 어절은 음성 포함 약 6100만개에 달한다. 구축한 데이터는 한국어와 동남아 지역 내 저자원 언어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내외 AI 연구·기술 상용화에 활용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정부·연구기관과 협력해 고품질의 AI 언어 데이터를 지속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데이터 중심 한국형 AI 모델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7:28이나연 기자

셀렉트스타, 글로벌 보안 기준 충족…AI 신뢰성 평가 사업 시동

셀렉트스타가 보안·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입증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셀렉트스타는 'SOC2(Service Organization Control 2) 타입 2' 보고서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OC2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 기준에 따라 서비스 조직의 보안성, 가용성, 처리 무결성, 기밀성, 개인정보 보호 등 5가지 항목을 심사하는 국제 인증이다. 셀렉트스타가 약 1년간의 준비·실사 과정을 거쳐 취득한 타입 2는 특정 시점 보안 통제 설계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실제 시스템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됐는지를 평가하는 신뢰 지표로 통한다. 이번 인증은 셀렉트스타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직접적인 발판이 된다. 금융권·대규모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글로벌 빅테크는 데이터 유출과 보안 사고에 민감한 만큼, SOC2 인증은 미주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사를 상대로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솔루션을 판매하기 위한 핵심 요건으로 알려졌다. 셀렉트스타는 AI 서비스 신뢰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다투모 플랫폼'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ISO 등 글로벌 보안 인증 체계도 확장할 계획이다. 데이터 설계·구축, 검증 컨설팅·솔루션, 레드티밍 등 AI 전 주기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이 회사는 최근 시리즈B 누적 투자 434억원을 돌파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이번 SOC2 타입 2 취득은 우리가 지향해 온 '신뢰할 수 있는 AI'를 기술뿐 아니라 운영과 보안 체계 측면에서 입증한 성과"라며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AI 데이터 및 신뢰성 평가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7:24이나연 기자

빅밸류, 10년 만 첫 흑자…"올해 매출 100억원 목표"

빅밸류가 데이터 기반 사업으로 창립 10년 만에 영업익 흑자를 기록했다. 빅밸류는 2025년 연간 매출액 63억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빅밸류는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데이터 인프라를 '데이터 테크'로 규정하고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한 집중화·확산 투트랙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며 흑자 달성 주요 동력이 됐다는 설명이다. 집중화 전략은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AI 모델링, 최종 워크플로우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을 깊이 파고드는 '풀스택(Full-Stack) 문제 해결형' 모델이다. 빅밸류는 데이터를 공급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데이터 설계부터 운영까지 통합 구축하고 있다. 국정과제로 선정돼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중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예측 모델'과 보험 유통 시장의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보험대리점(GA) 2.0'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확산 전략도 고객 기반 확대로 이어졌다. 지난해 1000종 이상의 공간·인구·상업 데이터를 집약한 '빅밸류 플랫폼'을 개방해 중소기업(SMB)도 셀프 분석이 가능하도록 이용 문턱을 낮췄다.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AI 시세를 탑재하는 등 대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의 저변도 넓혔다. 이를 통해 40여곳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반복 매출 구조를 안착시켰다. 빅밸류는 그간의 전략적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추론용 데이터 허브 확장 ▲버티컬 AI 에이전트 기술 상용화 ▲기류 분석 솔루션 출시 ▲도시계획 특화 AI 구축 ▲중개사 맞춤형 서비스 스케일업 등 분야별 난제를 푸는 문제 해결 엔진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작년은 데이터테크의 가치가 시장에서 실적으로 증명된 원년"이라며 "올해는 추론용 데이터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해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내는 AI 전환(AX)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3 17:19이나연 기자

레드햇, 운영체제 수명 주기 확장…"기업 부담 줄인다"

레드햇이 운영체제 수명 주기를 확장해 기업 인프라 안정성을 강화했다. 레드햇은 최대 14년 수명 주기를 제공하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익스텐디드 라이프 사이클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마이너 릴리스 기준 최대 6년간 연장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별도 지원 상품 없이 단일 패키지로 구성해 운영 복잡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보통 기업 인프라는 안정성과 일관성에 의존한다. 특히 금융, 의료, 공공 등 고규제 산업에서는 잦은 업그레이드가 운영 리스크와 인증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발맞춰 레드햇은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 운영 환경을 전제로 한 지원 구조를 강화한 것이다. 기업은 10년 이상 동일 플랫폼을 유지하며 핵심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RHEL 프리미엄 구독 기반으로 동작한다. 메이저와 마이너 업데이트 모두에 대한 수명 주기를 확장하고 보안 패치와 고가용성 기능도 포함한다. 고객은 RHEL 10 기반 플랫폼과 결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강제 업그레이드 없이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할 수도 있다. 군나르 헬렉슨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수명 주기 진입 방식을 간소화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IT 리더들이 안정성과 혁신을 전략적 로드맵에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4.13 17:03김미정 기자

[종합] 네이버·삼성 등 5개사, 2조원 정부 GPU 확충 도전장…AWS·MSP 불참 가닥

정부가 추진하는 2조원대 그래픽처리장치(GPU) 구축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상면과 전력, 운영 역량을 앞세워 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반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들은 이번 공모에 대부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GPU 확보·구축·운용지원)' 공모가 이날 마감된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를 비롯한 5개 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업은 총 2조 805억원을 투입해 최신 GPU와 관련 부대장비를 국내 데이터센터에 구축하고 연내 서비스 개시까지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정부는 단순한 GPU 수량 확보를 넘어 대규모 클러스터링, 직접 구축·운용 역량, 최신 장비 도입, 연내 서비스 개시 등을 핵심 평가 요소로 제시했다. 특히 동일 데이터센터 내 집적 구축과 전력·냉각·네트워크 설계 역량까지 요구하면서 사업 난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업계에선 이번 사업이 사실상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동시에 갖춘 소수 사업자 중심의 경쟁으로 좁혀졌다고 보고 있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GPU를 사오는 것만으로 끝나는 구조가 아니라 상면·전력·냉각·하중·운영 체계까지 모두 입증해야 한다"며 "대규모 인프라를 이미 확보했거나 빠르게 확충할 수 있는 사업자에게 유리한 구도"라고 설명했다. 이런 점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의 유력 후보로 꼽혀 왔다. 최근 LG CNS와 삼송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계약을 체결하며 상면 확충에 나선 데다, 복수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회사는 자체 데이터센터 증축과 외부 상면 확보를 병행하며 대규모 GPU 클러스터 수용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미 작년도 사업에도 선정돼 GPU 클러스터를 운영해온 노하우가 있어 올해 사업에서도 유리하게 적용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GPU 확보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정부는 지난해 약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GPU 1만 3000여 장 확보를 추진했고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카카오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기존 확보 물량에 추가 확장과 고도화를 더하는 2단계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참여한 삼성SDS도 핵심 사업자로 거론된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기반으로 공공부문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 중이고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서도 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인프라 구축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동탄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국내 다양한 AI 인프라 전력·운영 체계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국가AI컴퓨팅센터 컨소시엄에 네이버클라우드도 참여한 것을 감안하면 양사가 국가 AI 인프라 시장에서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지난해 정부 GPU 확보 사업에 참여했던 NHN클라우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종합 검토한 결과, 이번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수주해 현재 진행 중인 정부 1차 GPU 구축·운용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역시 이번 사업 참여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선 적극적인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GPU 운영 역량을 보유한 KT클라우드와 엘리스그룹는 신청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올해 공모에선 국내 주 사업장 요건이 완화되면서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의 참여 문턱도 낮아졌다. 이에 지난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하등급을 취득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실제 신청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울러 최근 AI 인프라를 확장 중인 SK텔레콤은 추가 상면 확보가 어려워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의 참여는 확실한 상황이다. KT클라우드, 엘리스그룹은 참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사업에서 선정되지 못했던 쿠팡이 재도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MSP 기업들의 부재다. 메가존클라우드·베스핀글로벌·디딤 등 주요 MSP들은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지난해 GPU 공급 사업을 운영하면서 단순 인프라 구축보다 서비스 운영 안정성과 이용자 지원 체계, 서비스 수준 협약(SLA)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MSP의 컨소시엄 참여를 기대해 왔다. MSP는 클라우드 운영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AI 워크로드 지원과 기술지원 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역할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공모에선 MSP 참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SP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인프라 구축이나 운영을 보조하는 용역 성격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GPU 자산을 직접 확보·운용하지 않는 구조에선 수익 배분 구조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MSP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SLA 강화를 위해 작년과 달리 컨소시엄 구성과 MSP의 참여를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GPU를 직접 구축·운용하는 것이 사업 핵심이라 MSP가 수익을 낼 구조가 아니다"라며 "결국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SP 중심으로 재편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또 다른 변수는 엔비디아 GPU 수급 일정과 비용이다. 고환율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GPU와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당초 목표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업계에선 환율 상승 영향으로 정부가 확보 가능한 GPU 수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엔비디아 블랙웰급 이상 최신 GPU 도입을 기본으로 보고 사업 참여 기업이 차세대 베라 루빈 클러스터 구축 제안 시 우대한다는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연내 공급 일정과 물량 확보 가능성은 여전히 변수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는 지난 8일 '시스코 커넥트 2026 코리아' 행사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에 맞춰 연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일정도 빠듯하다. 정부는 서면·발표 평가를 포함한 선정평가와 함께 데이터센터 현장실사를 병행한 뒤, 다음 달 중 수행기관을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협약 체결과 정부출연금 교부 절차를 거쳐 GPU 발주와 데이터센터 구축, 장비 설치 및 성능 검증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중간 점검은 9월께 이뤄지며 최종적으로는 12월까지 구축과 테스트를 마치고 연내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확보된 GPU 자원은 국가 AI 프로젝트를 비롯해 산학연 연구개발, 스타트업 및 기업 AI 서비스 고도화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대규모 AI 학습·추론 환경을 조기에 구축하고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 규모와 정부 요구 조건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일 사업자보다는 복수 사업자가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각 사업자가 역할을 나눠 대규모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4.13 17:01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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