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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를 넘어: 에이전트형 시대의 비즈니스 성공을 향한 결정론적 경로 모색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Huawei Carrier Business)의 에릭 양(Eric Yang) 사장이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기조연설을 전했다. 양 사장은 "에이전트형 시대가 통신 산업에 전례 없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통신사는 이러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지능형 역량을 핵심 사업, 소비자 및 홈 통합 시나리오, 내부 운영에 깊이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결정론적 경로를 탐색하고 가치 도약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ric Yang, President of Huawei Carrier Business, delivering a keynote speech 홈 및 소비자 서비스 재구상으로 새로운 AI 기회 활용 홈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통신사가 강점을 보여온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이다. 홈 네트워크 관리, 결정론적 경험 보장, 지능형 영상 시청 등 서비스에 AI를 통합하고, 고품질 네트워크와 Wi-Fi 7 기기를 결합할 경우 통신사는 홈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적응하는 수동적 사용에서 네트워크가 사용자 요구에 적응하는 능동적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단일 음성 명령만으로 네트워크 결함 자동 감지 및 문제 해결을 수행하고, 인터넷 사용 시간을 제어하며, 게임과 영상 등 핵심 서비스에서 보장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혁신을 대역폭 업그레이드 및 홈 네트워킹 서비스와 결합하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 음성 서비스는 통신사가 전통적으로 제공해 온 주요 소비자 서비스 중 하나다. AI 기반 통화 에이전트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들은 배경 소음을 제거해 소음 환경에서도 고품질 통화를 보장한다. 또한 이러한 에이전트는 통화를 통해 AI 기반 동시통역, 속기, 건강 지원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음성 서비스 수익 증대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지능형 네트워크 체감품질(QoE) 저하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앱 간 스케줄링과 실행을 통해 개인 여행 예약, 여행 계획 수립, 실시간 번역 등 다목적 지능형 어시스턴트를 구현할 수 있다. 기기 및 시나리오 전반의 일관된 경험으로 사용자 충성도 제고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가정, 사무실, 이동 중 어디에 있든 다양한 크기의 화면에서 일관되고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집에서 통신사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고속으로 접속해 음성 상호작용과 지능형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통신사의 전용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자택 저장소에 고속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모달 의도 이해, 장단기 메모리, 동시 다중 작업 스케줄링 기능을 갖춘 에이전트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나리오와 기기 간 경계를 허물고, 전 환경에 걸쳐 일관되고 지능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AI로 내부 운영 품질 및 효율성을 개선한 후 산업 지원 B2B 지능형 전환 기회를 모색하는 통신사에게 서비스 시나리오는 수익화의 핵심이며, 역량은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다. 마케팅 및 영업, 고객 서비스, 사무, 운영 및 유지보수는 가치가 창출되는 핵심 시나리오이다. 통신사는 AI를 적용해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먼저 이러한 시나리오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역량은 AI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된다. 이후 이러한 AI 역량을 산업 고객의 비즈니스와 운영 전반에 내재화할 수 있다. 정부 서비스와 제조업처럼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핵심 산업 시나리오에서는 통신사가 클라우드와 네트워크에서 보유한 체계적 강점을 활용해 파트너와 함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지능형 혁신을 지원할 수 있다. 에릭 양 사장은 "미래는 우리가 가는 곳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곳"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그는 화웨이가 지능형 서비스, 네트워크, 네트워크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사가 네트워크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차별화된 경험과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통신사 및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나란히 혁신하고,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며 새로운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 새로운 가치 도약을 달성할 예정이다. MWC 바르셀로나 2026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동안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홀 1 부스 1H50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이전트형 네트워크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는 가운데 5G-A의 대규모 상용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 및 파트너와 협력해 5G-A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6G로의 진화를 위한 길을 닦고 있다. 또한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지능형 서비스, 네트워크, 네트워크 요소를 구현하고, 레벨 4 자율 네트워크(AN L4)의 대규모 배치를 가속화하며, AI를 활용해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다른 업계 구성원들과 협력해 완전한 지능형 미래를 위한 가치 중심 네트워크와 AI 컴퓨팅 백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https://carrier.huawei.com/en/minisite/events/mwc2026/

2026.03.04 19:10글로벌뉴스

화웨이, 글로벌 고객과 함께 115개 산업 지능화 사례 발표…MWC 2026에서 파트너와 22개 산업 지능 솔루션 공개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 기간 중 개최된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서밋 2026(Industrial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Summit 2026)에서 글로벌 고객들과 함께 115개의 산업 지능화 사례(industrial intelligence showcases)를 발표했다. '산업 전면 지능화 가속(Advancing Industrial All Intelligence)'을 주제로 화웨이가 주최한 이번 서밋은 고객, 파트너,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산업 지능화 분야의 새로운 실천 사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웨이는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의 업그레이드 출시를 발표했다. 아울러 전력, 제조 및 리테일, 금융, 교통, 석유•가스, ISP, 미디어, 공공 서비스,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한 22개의 신규 산업 지능 솔루션도 공개했다. 화웨이, 'ACT Pathway(실행 방안)' 제안…재현 가능한 지능화 프레임워크 제시 지난 1년 동안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으며, 추론 모델과 에이전트 워크플로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고 물리적 AI(physical AI)도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발전으로 AI 도구가 핵심 생산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애플리케이션도 파일럿 단계에서 대규모 활용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AI 에이전트도 이제 실제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며,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도 갖추게 됐다. 화웨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ACT Pathway(실행 방안)를 제시했으며, 이 프레임워크에서 제시된 세 가지 핵심 단계가 산업 전반의 지능화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단계는 '고부가가치 시나리오 평가(assessing high-value scenarios)'다. 화웨이는 고객들과 협력해 AI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생산 시나리오 1000개 이상을 발굴했다. 두 번째 단계는 '고품질 산업 데이터로 AI 모델 보정(calibrating AI models with high-quality vertical data)'이다. 화웨이는 AI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에서 보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6계층 AI 보안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세 번째 단계는 'AI 인재를 통한 비즈니스 운영 혁신(transforming business operations with AI talent)'이다. 산업과 AI를 모두 이해하는 인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화웨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 CANN 오픈소스 커뮤니티, Huawei Cloud 산업별 커뮤니티, ICT 아카데미(ICT Academies)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화웨이, 고객과 함께 글로벌 산업 지능화 사례 공개 이번 서밋에서는 화웨이(Huawei)의 여러 고객사가 무대에 올라 산업 지능화 글로벌 사례 115건을 공동 발표했다. 발표에는 에스콤(Eskom), 산둥항만그룹(Shandong Port Group), 콘버지 ICT(Converge ICT), HM 호스피탈레스(HM Hospitales), 페트로차이나(베이징) 디지털 지능 연구소(PetroChina (Beijing) Digital Intelligent Research Institute), CNPC 등의 경영진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조직들이 지능화 전환 여정을 시작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from left to right: Len De Villiers, Chief Technology and Information Officer of Eskom; Zhang Liangang, Chief Scientist of Shandong Port Group; Nicholas Ma, Corporate Vice President, President Global Gov. & Enterprise Key Accounts, Huawei; Dennis Uy, CEO and Co-Founder of Converge ICT; Dr. Juan Abarca Cidón, President of HM Hospitales; and Su Yila, Deputy Director of PetroChina (Beijing) Digital Intelligent Research Institute Co., Ltd, CNPC 화웨이,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 업그레이드 화웨이(Huawei)는 AI를 핵심 엔진으로 한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를 업그레이드했으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요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첫째, AI 기반 제품 업그레이드다. 화웨이는 제품과 솔루션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새로운 네트워크 에이전트는 장애 위치 탐지와 네트워크 최적화를 자동화해 운영•유지관리(O&M)의 효율성을 높인다. 둘째, 공동 혁신 메커니즘의 강화다. 파트너들은 Huawei Cloud의 원스톱 플랫폼 AgentArts를 활용해 에이전트와 산업용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셋째, 파트너의 AI 역량 개발 지원이다. 화웨이는 AI 역량에 대한 표준을 새롭게 발표하고 20개 이상의 신규 AI 인증 교육 과정을 출시했다. 또한 1000개 이상의 파트너가 AI 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AI를 통한 협력 효율성 향상이다. 화웨이는 AI 기반 설정 지원과 기술 지원용 HUAWEI eKit Chat 등 다양한 AI 도구를 제공해 파트너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다섯째, AI 기반 성장 기회 창출이다. 화웨이는 3000명 이상의 시나리오 특화 AI 전문가를 배치하고 38개 산업에서 지능형 전환 '라이트하우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Atlas 850 서버와 같은 AI 통합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들이 자체 올인원 AI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공동 개발한 최신 산업 지능 솔루션 22종도 공개했다.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서밋에서 혁신 사례 공유 에스콤(Eskom)의 렌 드 빌리어스(Len De Villiers) 최고기술•정보책임자(CTIO)는 서밋에서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은 경제 성장과 빈곤 감소, 그리고 생활 수준 향상을 뒷받침합니다. 에스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을 혁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스콤의 전략과 경영 정상화 계획은 재무 및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전력 시스템 현대화와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사업 분할(unbundling)을 통해 에스콤은 더욱 민첩한 조직으로 진화하고, 미래 에너지 환경 구축과 경제 성장에 필요한 투자 유치를 추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홍콩 푸이키우 중학교(Pui Kiu Middle School)의 응원킷(Ng Wun-kit) 교장은 서밋에서 "AI 시대에서 푸이키우 중학교의 비전은 AI 기반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교육 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지능형 학습을 제공하고, 범지구적인 시각과 혁신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에 AI 일반 지식 과정(AI General Knowledge Course), AI 기반 스마트 교실(AI-Empowered Smart Classroom), 스마트•안전 캠퍼스(Smart & Safe Campus)를 이미 도입했습니다. 앞으로 화웨이 AI 교육 센터(AIEC) 솔루션(Huawei AI Education Center, AIEC Solution)의 글로벌 모델 학교를 출범할 예정이며, 우리의 혁신 여정과 검증된 교육 방법론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솔룸 유럽(Solum Europe GmbH)의 호이진 리(Hoy-Jin Lee) 영업 담당 부사장은 서밋에서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자 가격표(ESL) 제품 라인업을 갖춘 솔룸은 어떤 매장 환경에서도 최적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통신 인프라와 ESL을 하나의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아키텍처로 통합한 올인원 리테일 인프라 플랫폼(All-in-One Retail Infrastructure Platform)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LTE, Wi-Fi, ESL을 지원하는 통합 게이트웨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용 ESL AP가 필요 없습니다. 또한 사전 통합되어 즉시 사용 가능한 배포 환경과 독립적이고 안전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공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55%까지 절감하고, 대형 매장의 경우 최대 33%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전시장 1관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시 구역에서는 98개의 전시 부스와 51개의 대화형 데모가 마련돼 화웨이(Huawei)의 지능형 전환과 혁신적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 공간에서는 산업 지능형 전환과 관련된 최신 제품과 솔루션, 그리고 글로벌 적용 사례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소개됐다. 또한 화웨이는 별도의 파트너 전시 구역을 마련해 최신 파트너 정책과 도구, 시장 적용 가능한 솔루션, 주력 제품 등을 선보였다. The Huawei Enterprise booth at MWC Barcelona 2026 자세한 내용은 MWC Barcelona 2026 | Huawei Enterpri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19:10글로벌뉴스

비바디오스, 지디벤처스 등서 프리시드 투자유치

지디벤처스(대표 김하경)가 글로벌 B2C 크리스천 스타트업 비바디오스에 프리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지디벤처스 외에도 베이스벤처스와 EO 스튜디오가 공동운영하는 패트리어트펀드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비바디오스는 신앙의 디지털전환(DX)을 선도해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신앙 경험을 AI로 혁신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성경은 내용이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은데다, 독서 방식이 정적이다보니 실제 소수 기독교인들만 정기적으로 학습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비바디오스는 AI 기반의 대화와 숏폼·개인화 기술을 활용해 성경을 보다 쉽고 몰입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비바디오스는 '교육-습관형성-심리상담-커뮤니티'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현재 ▲성경 인물과 대화하는 AI 캐릭터 챗 서비스 '바이블 엔피씨' ▲성경 내용을 숏폼 영상으로 재해석한 '릴리전' ▲데일리 묵상 서비스 크리스천 뉴스레터 등의 서비스를 통해 성경 콘텐츠의 접근성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연내 AI 심리상담과 올인원 죄·습관 트래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비바디오스의 창업자 이민석 대표는 보스턴대학교·조지아 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했으며, 대학생 시절부터 20개 이상의 앱을 개발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그는 자신이 만든 앱을 3개 이상 개인과 기업에 매각했으며, 이후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제품 팀장(PO)으로 합류해 바이럴 제품을 총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기독교 앱 시장은 여전히 구조적 혁신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비바디오스는 성경 학습부터 일상 신앙 실천까지 전 과정을 기술로 재설계해, 글로벌 기독교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디벤처스는 AI 기술로 디지털 전환이 더딘 글로벌 기독교 앱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는 비바디오스의 혁신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전 세계 기독교 신자는 26억명 이상으로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지만, 실제로 이들을 위한 신앙 앱 시장은 단순 UI 개선이나 영상·오디오 콘텐츠 강화 등의 소극적인 개선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김하경 지디벤처스 대표는 “높은 사업적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기독교 시장은 '사라지지 않을 산업에 투자한다'는 지디벤처스의 투자철학과도 부합했다"면서 "특히 이민석 대표가 이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될 창업가라는 확신이 이번 투자 참여의 결정적 이유"라고 밝혔다. 김태용 패트리어트펀드 파트너는 “이 대표는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과 이오하우스 경험 등 다양한 도전 과정에서도 여러명의 몫을 거뜬히 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진 기업인으로서 놀라운 성과를 낼 것이라고 믿어 이번 라운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3.04 18:37백봉삼 기자

화웨이, AI 중심의 전광 타깃 네트워크 구축 제안… 서비스 경험 고도화 추진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 기간 중 아이데이트(IDATE)가 주최한 그린 전광 네트워크 포럼(Green All-Optical Network Forum)에서 AI 중심의 전광 타깃 네트워크 구축 비전을 공유했다. 화웨이는 대역폭, 신뢰성, 커버리지, 지연 시간 측면에서 네트워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네 가지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궁극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유럽 통신 규제기관, FTTH 위원회(FTTH Council), 통신사업자, 장비 공급업체 등 200여 명의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시대 전광 네트워크가 직면한 기회와 과제를 논의했다. 부이그 텔레콤(Bouygues Telecom),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등 선도적인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은 스마트 홈 서비스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요구사항, 효율적 컴퓨팅을 통한 AI 혁신 지원, 지능형 네트워크 운영 고도화 사례 등을 공유했다. Kim Jin, Vice President of Huawei Optical Business Product Line, proposes building an AI-centric all-optical target network 화웨이 광학 비즈니스 제품 라인의 김진(Kim Jin) 부사장은 AI 중심 전광 타깃 네트워크 구축 비전과 차세대 광 네트워크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대역폭, 신뢰성, 커버리지, 지연 시간을 고도화해 통신사업자가 에이전트형 UBB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가정 내 Wi-Fi 커버리지 확대를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 화웨이의 Wi-Fi 7 트라이밴드 FTTR 솔루션은 각 방에서 안정적인 4Gbps 속도를 제공하며, 10ms 이내의 원활한 전가정 로밍을 지원한다. 신규 Wi-Fi 메시 솔루션은 AI 간섭 방지 기술과 결합해 신호가 벽을 하나 더 투과할 수 있도록 하며, 간섭 환경에서도 속도를 20% 향상시킨다. 차세대 PON을 통한 저지연 및 고대역폭 구현: OLT 앱 레벨 PON 슬라이싱과 Wi-Fi 에어 인터페이스 스케줄링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해 VI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용 보장 채널을 구축하고, 계층화되고 예측 가능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한다. AI 경험 향상을 위한 종단 간 OXC 메트로 네트워크: 새로운 OXC 솔루션은 전광 스위칭을 메트로 네트워크까지 확장해 종단 간 네트워크 지연을 단축하고, 메시형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구축해 AI 서비스에 필요한 밀리초 단위 컴퓨팅을 지원한다. 400G/800G 진화로 대역폭 병목 해소: 3D 메시 백본 아키텍처와 신규 400G/800G, Super C+L 밴드, 풀 포맷 해저 케이블 전송 기술을 결합해 트래픽 핫스폿의 대역폭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DCI 및 국경 간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수용한다. 무중단 광 네트워크로 상시 가동 AI 서비스 보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협업 업그레이드, 알고리즘, eOTDR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리스크를 정밀하게 식별 및 완화한다. 혁신적 액정 소재를 적용해 파장 교환 광 네트워크(wavelength switched optical network, WSON) 전환을 50ms 이내에 구현함으로써 초고신뢰성을 보장한다. 운영 및 유지관리 측면에서는 광 액세스 영역의 FANSpirit 에이전트를 적용해 가정용 브로드밴드 사용자 불만을 줄이고, 광 전송 영역의 OTNSpirit 에이전트가 대역폭, 지연, 신뢰성에 기반한 차별화 경로를 추천함으로써 통신사업자의 지능형 O&M 고도화를 지원한다. 김진 부사장은 "AI 시대는 통신사업자에게 10년에 한 번뿐인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AI 중심 전광 타깃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네트워크 가치를 극대화해 AI 시대의 상생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8:10글로벌뉴스

유클라우드링크, MWC 2026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블루오션 개척 선언… 글로벌 연결성•IoT•펫테크 통해 신규 수익 지평 확대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공유 마켓플레이스 기업 유클라우드링크 그룹(uCloudlink Group Inc., NASDAQ: UCL)이 3월 3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26에서 자사의 독자적인 단말 측면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로드맵을 공개하며, 대규모 시장 기회를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자사의 독자 기술인 CloudSIM®과 AI HyperConn®을 기반으로, 유클라우드링크는 파트너들이 인프라 구축 비용 없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세 가지 디지털 프런티어 전반에서 미개척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클라우드링크, MWC 2026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블루오션 개척… 글로벌 연결성·IoT·펫테크 통해 신규 수익 지평 확대 이 같은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유클라우드링크는 세 가지 핵심 단절을 연결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금맥을 창출하고 있다. 국경과 네트워크의 연결: 국가 간 경계를 넘어 로밍의 마찰을 무제한 로밍으로 전환. 모든 사물과 인터넷의 통합: 분절된 IoT 사일로를 원활한 전 세계 네트워크로 연결 종의 경계 초월: 인간과 반려동물 간 정서적 및 디지털 간극 해소 세 가지 전략적 성장 엔진 1. 글로벌 연결성 혁신: eSIM Trio 전 세계 40억 대에 달하는 물리적 SIM 슬롯 기반 스마트폰이라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레거시' 시장을 겨냥해, 유클라우드링크는 업계 최초의 '글로벌 슈퍼 블랙 카드(Global Super Black Card)'인 eSIM Trio를 선보였다. 상업적 검증: 최근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와의 성공적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 카드 발급 및 실시간 네트워크 프로비저닝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했다. 파트너 가치: 기존 단말을 'eSIM화(eSIM-izing)'함으로써 가상 이동통신사업자(MVNO)에 가장 쉽고 비용 효율적인 글로벌 확장 경로를 제공하여 통신사는 우선 순위 네트워크 지위를 확보하고 해지율을 낮출 수 있다. 2. 공감 기반 프런티어: 펫포고 생태계 미화 32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유클라우드링크는 AI 시대를 위한 반려동물 디지털 생태계 펫포고(petpogo)를 공개했다. 혁신 제품 공개: 지능형 웨어러블 기기 PetPhone과 몰입형 1080P 펫 1인칭 시점 카메라 PetCam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신규 수익원: 이 프런티어는 통신사업자가 기본 데이터 요금제를 넘어설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고수익 구독형 서비스로 확장함으로써, 선제적 케어 및 AI 기반 정서 교감을 제공할 수 있다. 3. IoT 초고속 성장: 운영 + 알고리즘 유클라우드링크는 IoT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자사의 특허 기술은 파트너가 서비스를 확장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하급수적 확장: IoT 도입률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성장하는 가운데, '단일 플랫폼, 통합 정산(One Platform, Unified Settlement)' 모델을 통해 제조업체가 단순 '제품' 판매에서 글로벌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시장 선도적 정밀도: AI HyperConn®을 활용해 390개 이상 통신사를 통해 블랙박스, CarPlay 허브 등 수백만 대의 기기를 밀리초 단위 정밀도로 관리한다. '비즈니스 인 모션' 라이프스타일 가속화 유클라우드링크는 모바일 광대역(Mobile Broadband, MBB) 및 LIFE 부문에서도 플래그십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MeowGo G50 Max: 위성, 기내 및 지상 네트워크를 통합한 AI 기반 허브로, '제로 드롭(Zero-Drop)' 여행 경험을 제공. OmniFlex Pro: 급성장 중인 RV 시장 및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Wi-Fi 7 '상시 가동(Always-On)' 가디언. '보이지 않는 Wi-Fi'(LIFE): 사용자가 이미 휴대하는 하드웨어에 직접 연결성을 내장하여 UniCord Pro(충전 케이블), RoamPlug(여행용 어댑터) 등 필수적인 도구 재정의. 유클라우드링크 그룹(NASDAQ: UCL) 소개 유클라우드링크는 세계 최초이자 선도적인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공유 마켓플레이스 기업으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독자적인 CloudSIM® 및 AI HyperConn® 기술을 통해 사용자와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WC 개막일에 8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유클라우드 공감 기반 신시장 혁신 공개: 펫포고 생태계 유클라우드 기조연설: 수십억 달러 규모의 블루오션 개척 – 글로벌 연결성, 반려동물 및 사물

2026.03.04 18:10글로벌뉴스

아너, 새로운 AI 생태계 비전 아래 개방형 협업 촉구…AI 디바이스에 새로운 기회 도래

진정으로 통합된 인터페이스 구축 위해 아너 AI 커넥트 플랫폼 기반 개방형 AI 디바이스 생태계 전략 실행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글로벌 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 아너(HONOR)가 3월 2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26 개막일에 열린 커넥트에이아이(ConnectAI) 패널 토론에서 자사의 AI 생태계 청사진을 공개했다. 아너는 아너 AI 커넥트 플랫폼(HONOR AI Connect Platform)을 통해 개방형 디바이스 생태계를 구현하는 전략을 발표했으며, 2026년 말까지 2만 개 이상의 AI 서비스를 통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략은 아너가 스마트폰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선도 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가속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핵심 동력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아너 AI 커넥트 플랫폼으로, 아너의 핵심 AI 역량을 모든 생태계 파트너에게 개방한다. 이는 단순 연결성을 넘어 지능을 깊이 있게 공유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전환으로, 광범위한 크로스 브랜드 디바이스 생태계 내에서 사용자 개인을 위한 퍼스널 아바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ang Fei, President of Products at HONOR expressed her views about the convergence of AI, devices and connectivity. 패널 토론에서 아너의 제품 부문 팡 페이(Fang Fei) 사장은 오렌지 이노베이션(Orange Innovation)의 파트너십, 콘텐츠, 디바이스 부문 필리프 루카스(Philippe Lucas) 수석 부사장과 함께 AI, 디바이스, 연결성의 융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벽 허물기'를 주제로 한 이번 논의에서 아너는 오렌지를 비롯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교육, 스마트 홈, 오디오 제품, 반려동물, 완구 등 새로운 하드웨어 카테고리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비전을 설명하기 위해 팡 페이 사장은 진화 역사와 평행선을 그으며 현재 산업이 AI 디바이스 분야에서 '캄브리아기 대폭발' 직전에 있다고 설명했다. 수억 년 전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수많은 새로운 생명체의 급격한 출현으로 이어졌듯, 이제 세계는 새롭고 지능적인 디바이스의 급속하고 대규모적인 다양화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진화는 HONOR Robot Phone과 같은 '체화형 AI'부터 파트너들과 함께 모색 중인 특화된 AI 동반자에 이르기까지, AI가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는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아너 제품 부문의 팡 페이 사장은 "아너는 '폐쇄적 정원'이 과거의 유물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우리의 비전은 단순하다. 인간 중심 접근 방식과 기술을 결합해 모든 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용자의 창의성과 연결성을 높이는 AI 동반자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분산 기술의 진화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변화도 진행되고 있다. 과거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은 단일 화면에 국한됐지만, 오늘날에는 분산 기술을 통해 하드웨어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섰다. 이러한 변화는 두 가지 핵심 트렌드로 나타난다. 스마트 하드웨어의 '디커플링'은 특정 시나리오에 특화된 주변기기 형태로 디바이스가 진화하는 흐름이며, AI 진입점의 '유비쿼터스화'는 실제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상호작용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것이다. 아너는 이러한 도전 속에서 진정으로 통합된 경험을 구축하기 위해 아너 AI 커넥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방형 AI 디바이스 생태계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 새로운 세계에서 '인터페이스'는 AI 에이전트, 즉 사용자의 여러 디바이스 전반에 존재하는 개인 디지털 트윈이 된다.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이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이를 연결된 자동차, 스마트 홈, 서비스 로봇 등으로 확장해 끊김 없는 지능형 연속성을 구현한다. 이 차세대 디바이스는 기존의 전통적인 폼 팩터에서 벗어나 있다. 이는 아너가 제시하는 증강 인간 지능(Augmented Human Intelligence, AHI) 개념을 보여주며, 디바이스를 수동적 도구에서 능동적 파트너로 전환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스마트폰 기술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획기적인 디바이스인 HONOR Robot Phone이다. 이는 개인 촬영감독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으로 추적해 영상을 기록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추억 속에서 능동적 주인공이 되도록 돕는다. 아너는 3월 1일 공식 출시 행사에서 최신 AI 네이티브 폴더블 스마트폰인 초박형 HONOR Magic V6와 함께 차세대 혁신 PC, 태블릿 등을 공개했다. Robot Phone부터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태블릿, PC 혁신 제품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미디어와 MWC 참가자들은 홀 3에 위치한 아너 부스를 방문해 지능형 디바이스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hon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18:10글로벌뉴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AX 경영전략 & 리더십 miniMBA' 개설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어갈 '서강 AX 경영전략 & 리더십 miniMBA' 1기 과정을 신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대전환 시대, 경영의 판을 읽고 조직을 이끌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변환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AI의 개념이나 트렌드를 좇는 것을 넘어, 기업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조직 관리·경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총 15주에 걸쳐 ▲통찰 ▲판단 ▲실행 ▲가치 ▲완성의 5단계 모듈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도메인별 AI 도입 전략,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포비아 극복과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변화관리, AX 투자 타당성 및 ROI 검증 등 리더가 현장에서 즉시 마주하는 핵심 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가장 큰 차별점은 '실행'과 '성과'에 집중한 서강대만의 밀착형 교육 시스템이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전임교수진이 방대한 MBA 이론 중 실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정수만을 압축해 전달하며, 수강생은 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교수진의 1:1 코칭을 통해 자사의 실제 데이터를 반영한 'AX 전략 실행 기획서'를 완성하게 된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기업 컨설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기별 최신 AI 트렌드 세미나는 물론, 수료 후 3개월 이내 현업에서 AI 도입 관련 병목 현상 발생 시 교수진의 화상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사후 코칭 제도를 마련했다. 주요 수강 대상은 기술 투자의 타당성을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CEO 및 임원(C-Level), 경영진을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하는 실무 팀장(Leader), 그리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전문직(Pro) 등이다. 코딩 등 전문적인 IT 지식이 없는 문과 출신 리더나 전통 제조·서비스업 종사자라도 기술의 비즈니스적 가치를 읽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시장은 이제 'AI가 무엇인가'를 묻지 않고, '어떻게 수익을 내고 누가 실행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며 "본 과정을 통해 경영학적 엄격함과 현장의 절박함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AX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 AX 경영전략 & 리더십 1기 과정은 4월 9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저녁(오후 7시~9시50분)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수강 등록 마감은 4월 3일까지다. 모집 정원은 25명 내외며 동일 기업에서 3인 이상 동반 수강 시 특별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입학 문의는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육/등록금 문의처를 통해 가능하다.

2026.03.04 17:57백봉삼 기자

마크애니-한국AI작가협회, AI콘텐츠 신뢰성 확보 협력

한국AI작가협회와 마크애니가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생성형 AI 콘텐츠의 투명성 및 책임성 요건을 선제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히 발전하는 AI 산업 환경 속에서 생성형 AI 콘텐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생성형 AI 콘텐츠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마크애니의 워터마크 기술 및 쉬운 C2PA(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연합)기술을 한국AI작가협회 회원사와 AI 기업들에게 제공, AI 기본법에서 요구하는 콘텐츠 신뢰성 기준을 실질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한국AI작가협회는 AI 산업 생태계 내에서 이러한 신뢰성 기술이 확산될 수 있게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AI 표준 및 정책 논의 과정에서 기술 활용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협회의 포털과 홍보 채널을 통해 AI 기업 대상의 기술 연계 기회를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AI 창작 생태계가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마크애니는 생성형 AI 콘텐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인 C2PA와 워터마크 솔루션을 '쉬운 C2PA 패키징' 형태로 지원하며, AI 기업들이 이를 원활하게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게 밀착형 기술 자문과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국내 AI 기술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투명성을 갖출 수 있게 기술적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마크애니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보호 기술과 C2PA 표준 기술을 통해 AI 생태계의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AI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준을 제시하고 관련 표준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회장은 “이번 협약은 AI 작가와 기업이 법적·윤리적 기준 안에서 안심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AI 산업 환경을 조성해 창작자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정기적인 정보 교류와 기술 협력을 이어가며, 2026년 시행할 AI 관련 정책들에 부합하는 실무적인 대응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2026.03.04 17:57방은주 기자

웹툰 플랫폼 작년 전략차 비교...웹툰엔터 'IP 확장' vs 픽코마 '수익성'

지난해 글로벌 웹툰 플랫폼 시장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략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IP 확장과 플랫폼 생태계 확대에 집중한 반면, 카카오픽코마는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양사의 실적과 사업 방향은 웹툰 산업이 플랫폼 경쟁에서 IP 기반 콘텐츠 비즈니스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이하 웹툰엔터)는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실적에서 연간 매출 13억8천271만 달러(약 1조9647억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3.9% 성장했다. 유료 콘텐츠, 광고, IP 사업 등 전 사업 부문과 전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수익성은 여전히 과제다. 2025년 순손실은 3억7천339만 달러(약 5천306억원), 영업손실은 6천351만 달러(약 902억원)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1천944만 달러로 흑자를 유지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3억3천6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AI 추천 강화 영향으로 한국과 기타 지역 월유료이용자(MPU)가 각각 3.3%, 5.6% 증가하며 이용자 지표는 개선됐다. 반면 카카오픽코마(이하 픽코마)는 수익성 측면에서 성과를 냈다. 카카오는 지난달 진행한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픽코마가 연간 영업이익 100억엔(약 94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상승했다. 픽코마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거래액(GMV) 1000억엔(약 9350억원)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이용자(MAU)도 1000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6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서는 일본 내 인앱결제(IAP) 매출 기준 앱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플랫폼 확장 vs 수익성 강화 전략 양사의 전략 차이도 뚜렷하다. 웹툰엔터는 글로벌 IP와 파트너십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디즈니는 올해 초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 2%를 인수했으며, 웹툰엔터는 마블·스타워즈 등 디즈니 IP 기반 웹툰과 만화 3만5000편 이상을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과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개발 협업도 추진 중이다. 또 '다크문: 달의 제단', '로어 올림푸스', '싸움독학' 등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 드라마 제작도 확대하고 있다. 반면 픽코마는 일본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IP의 2차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오리지널 굿즈 온라인 뽑기 서비스 '픽코마쿠지'를 출시해 콘텐츠 팬덤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선보였다. 또 웹툰 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원픽과 셰르파 스튜디오를 통해 작품 제작 역량을 강화하며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해 글로벌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 통로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IP 확장 경쟁…글로벌 웹툰 시장 격돌 글로벌 웹툰 시장이 플랫폼 경쟁에서 IP 기반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사업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올해 IP 기반 사업 확대에 공통적으로 무게를 두고 있어서다. 웹툰엔터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협업을 통해 IP 영상화와 플랫폼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카오픽코마는 작품의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과 굿즈 사업을 통해 콘텐츠 수익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뮤직과 픽코마의 IP를 활용한 2차 사업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준구 웹툰엔터 대표 역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웹툰 플랫폼 독자 유입을 확대하고 창작 생태계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2026년에는 플랫폼 내 이용자 몰입을 강화해 팬덤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7:38안희정 기자

"中 휴머노이드도 핵심은 손…젓가락질 빼고 다 한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경쟁에서 핵심은 '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간 수준의 정밀 조작 능력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젓가락질처럼 섬세한 동작은 쉽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옌웨이신 상하이교통대학 AI연구원 수석연구원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차이나 휴머노이드 컨퍼런스'에서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은 대부분 손 조작 동작을 구현했지만 젓가락으로 물체를 집는 동작은 완전히 구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의 신체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간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정교한 손 조작 능력과 이를 제어하는 지능 덕분이라는 것이다. 옌 수석은 "인간 하체는 이동을 담당하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이지만 상체는 정밀한 손 조작과 감지, 계획, 판단을 수행하는 뇌가 결합된 매우 정교한 시스템"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 역시 이런 구조를 모방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은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사족보행 로봇 산업에서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핵심 부품과 모듈 기술이 기존 로봇 산업에서 형성된 공급망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로 ▲통합 구동 모듈 ▲팔·손 통합 제어 ▲인간형 관절 구조 ▲다중 감각 시스템을 꼽았다. 이 가운데 특히 중요한 기술로 손 조작 능력을 강조했다. 팔과 손은 각각 분리된 장치가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설계돼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옌 수석은 "팔과 손을 분리해서 볼 수 없으며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설계해야 한다"며 "이렇게 해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복잡한 작업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촉각 센서 역시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로 꼽았다. 인간이 물체를 잡을 때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로봇 역시 다중 감각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이 컵을 잡을 때는 눈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촉각으로 물체를 감지한다"며 "이러한 촉각 기술이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 과정에서는 인간 동작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외골격 장치를 착용한 사람이 작업을 수행하면 팔과 손목, 손가락의 움직임과 힘 정보를 동시에 수집해 로봇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옌 수석은 연구팀이 인간 손 동작을 분석해 33가지 기본 조작 방식을 정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2가지 동작은 이미 구현에 성공했고, 남은 한 가지 동작이 바로 '젓가락질'이다. 그는 "단순해 보이지만 매우 정밀한 힘 조절과 촉각 인식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 수준의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데 여전히 어려운 과제"라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 구조 역시 인간 신경 구조에서 영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의 대뇌가 판단과 계획을 담당하고 소뇌가 빠른 운동 제어를 담당하는 것처럼 로봇도 이러한 구조를 모방해 설계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사람이 넘어질 때는 뇌가 생각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한다"며 "이처럼 로봇 역시 고속 반응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옌 수석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표적인 활용 분야로 요리 로봇을 제시했다. 조리 과정은 도구 사용과 물체 조작 등 다양한 동작이 요구되기 때문에 휴머노이드 기술을 검증하기에 적합한 분야라는 설명이다. 그는 "레스토랑과 조리 분야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며 "다양한 작업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계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인간 수준의 조작 능력을 확보하고, 중기적으로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업을 수행하며, 장기적으로는 인간 능력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옌 수석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은 정밀한 손 조작 능력과 지능을 결합하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인간보다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7:28신영빈 기자

현대차 '모베드' 본격 상용화…로봇 플랫폼 전략 시동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 상용화에 본격 나섰다. 로봇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 전략이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모베드 기반 협력 체계인 '모베드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을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SL 등 부품사와 LS티라유텍, 가온로보틱스, 고성엔지니어링 등 로봇 솔루션 기업, 한국AI·로봇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모베드를 중심으로 로봇 플랫폼과 부품, 솔루션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모베드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소형 모바일 로봇 플랫폼이다. 핵심 기술은 4개의 독립 구동 '드라이브앤리프트(DnL)' 메커니즘이다. 바퀴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차체 높이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 상단에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모듈 구조를 갖춰 용도에 따라 여러 로봇으로 확장할 수 있다. 로봇 산업에서 '바퀴 달린 하부 플랫폼' 역할을 하는 기반 장비다. AW2026 전시장에서는 모베드 기반 다양한 응용 사례가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골프카트 형태 이동 플랫폼 ▲산업용 픽앤플레이스 작업 로봇 ▲배송 및 서비스 로봇 등 콘셉트 모델이 전시됐다. 또 전시장 내부에 경사로, 연석, 굴곡 지형 등을 조성한 테스트 구간을 만들어 실제 구동 시연도 진행됐다. 모베드는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차체 수평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가 모베드에 힘을 싣는 이유는 완제품 로봇 판매보다 플랫폼 사업이 더 큰 시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로봇 산업에서는 물류, 제조, 서비스, 보안 등 적용 분야마다 요구 기능이 다르다. 하나의 로봇으로 모든 산업을 대응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로봇 하부 플랫폼과 상단 모듈 구조를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도 모베드 위에 다양한 로봇 장비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여러 로봇 기업이 참여해 산업별 솔루션을 개발한다. 가온로보틱스는 배송·순찰·사이니지 모듈과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을 공급한다. 고성엔지니어링은 모베드 위에 드론,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등을 결합한 로봇 SI 모델을 고안한다. 현대차는 파트너 협력을 통해 물류, 순찰, 서비스,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로 모베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 모베드 전략을 피지컬 AI 시대를 대비한 로봇 플랫폼 구축으로 본다. 자율주행 기술, 로봇 제어, 인공지능이 결합되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이 핵심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장 상무는 "모베드를 중심으로 핵심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가온로보틱스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모베드는 물론, 자체 서비스 로봇과 물류 로봇의 공급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신 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로봇 솔루션이 근로자 안전을 보호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까지 강화하는 산업 필수 요소로 정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04 17:21신영빈 기자

"휴머노이드 성공 기준은 가정…집집마다 로봇 1~2대 시대 온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궁극적인 성공 기준은 가정 시장 진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향후 가정마다 자동차처럼 로봇을 1~2대씩 보유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우빈 푸리에 공동창업자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차이나 휴머노이드 컨퍼런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진정으로 성공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가정에 들어갈 수 있는지 여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가정마다 자동차를 구매하듯 로봇을 한두 대씩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이 로봇들은 집안일과 청소, 요리, 노인 돌봄, 아이 돌봄 등 다양한 일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리에는 2015년 설립된 로봇 기업으로 초기에는 휴머노이드 대신 외골격 로봇 개발에 집중했다. 당시 기술 수준을 고려하면 인간형 로봇 개발 시점이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회사의 첫 제품은 하반신 마비 환자가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외골격 로봇이었다. 이후 재활 로봇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구동 모듈과 제어 시스템, 보행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축적했다. 그는 "현재 중국 병원 재활센터 대부분이 로봇 기반 재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휴머노이드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푸리에는 이런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AI 발전으로 로봇 '두뇌'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AI와 로봇이 결합하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기술을 '피지컬 AI'로 설명했다. 기존 AI가 데이터와 이미지 기반 학습에 머물렀다면 피지컬 AI는 실제 물리 세계에서 행동하며 학습하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푸리에는 2023년 중국 최초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 'GR-1'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후속 모델을 개발하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그는 현재 휴머노이드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혁신 기술은 초기 단계에서 대중 시장으로 넘어가는 '캐즘'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아직 그 단계에도 도달하지 않은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푸리에는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위해 병원, 커뮤니티, 가정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병원에서 재활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노인 복지시설 등 커뮤니티 환경으로 확장한 뒤 궁극적으로 가정용 로봇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현재 중국 병원에서 환자 보조와 돌봄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험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커뮤니티 센터에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종적으로 가정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과제로는 인간과의 상호작용과 안전성을 꼽았다. 그는 "로봇은 인간, 환경, 도구와 동시에 상호작용해야 한다"며 "물리적 상호작용뿐 아니라 인지와 감정 기반 상호작용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가정용 로봇에서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대형 언어모델이 틀린 답을 말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로봇 AI가 실수하면 위험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로봇 물리적 안전성과 AI 안전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휴머노이드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로 하드웨어와 데이터, 알고리즘의 반복적 발전을 꼽았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모델 성능이 개선되고 로봇이 수행할 수 있는 작업 범위도 확대된다"며 "하드웨어와 데이터, 알고리즘이 함께 발전해야 휴머노이드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04 17:19신영빈 기자

나우 이즈 유어즈: 화웨이, MWC 2026에서 스마트 라이프 재정의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3월 2일, 많은 기대를 모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26에서 화웨이(Huawei)가 미래를 공개했다. '나우 이즈 유어스(Now Is Yours)'를 주제로, 화웨이는 스마트폰, PC, 태블릿, 워치, 이어버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거대 기술 기업은 폴더블 스크린 기술, 피트니스 및 헬스, 모바일 이미지 생성, 생산성 및 창의성 분야의 최신 성과를 강조하며 전 세계 소비자에게 미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유어 인텔리전트 월드(Your Intelligent World)' 구역에서 화웨이는 스마트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다양한 태블릿을 통해 PC급 생산성을 제공하며, HarmonyOS 기반으로 구동되는 화웨이의 기기들은 사용자가 WPS와 같은 전체 기능을 갖춘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이 기기들은 HUAWEI Notes의 효율성과 결합되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적인 창작과 협업이 가능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측면에서는 PaperMatte Display를 통해 선명하고 눈이 편안한 화면과 함께 종이에 쓰고 그리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휴대성과 하이엔드 지능형 기술을 결합한 8.8인치 플래그십 콤팩트 태블릿 HUAWEI MatePad Mini가 처음 공개됐다. 화웨이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Mate 80 시리즈의 강력한 AI 기능도 주목을 받았으며, 지능적으로 개인화된 기능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향상시킨다. 더불어 Mate X7과 같은 폴더블 기기의 정교한 설계를 담은 상세 영상이 공개되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힌지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The "Your Intelligent World" zone '에너자이즈 유어 라이프(Energize Your Life)' 구역에서는 화웨이 기술이 피트니스와 헬스를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보여주는 체험형 전시로 소개했다. 방문객들은 모의 실생활 시나리오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시연에서는 전문화된 기능들이 강조되었는데, HUAWEI WATCH GT 6 시리즈는 고급 사이클링 지표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HUAWEI WATCH GT Runner 2는 인텔리전트 마라톤 모드를 통해 사전 훈련, 레이스 중 페이스 조절, 레이스 후 분석을 안내하며 HUAWEI WATCH 5와 HUAWEI WATCH D2는 간편한 모니터링부터 선제적 알림까지 포괄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한다. The "Energize Your Life" zone '익스플로어 유어셀프(Explore Yourself)' 구역에서는 화웨이의 자체 개발 앱 'GoPaint'를 통해 방문객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풍부한 에셋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전문 수준의 예술 작업을 누구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영상 제작 분야에서는 XMAGE 이미지 처리 기술을 선보였으며, HUAWEI Mate 80 Pro의 영상 촬영 기능에서 초고동적 범위, 정확한 색 재현, 업계 선도 수준의 망원 매크로 및 슬로모션 기능 등 주요 향상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일상의 순간을 손쉽게 기록하고 전문적인 품질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The "Explore Yourself" zone 화웨이는 '나우 이즈 유어즈'라는 새로운 철학을 통해 젊고 대담한 브랜드 정신을 제시하며 스마트 리빙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최첨단 제품과 전 시나리오 기반의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전 세계 사용자가 2026년 자신의 특별한 순간을 탐색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03.04 17:10글로벌뉴스

"사장님 잠깐 혼자 있고 싶습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국내 기업이 '공간형 마인드케어'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스트레스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짧은 시간에 몰입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KOTRA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차린 엔피는 무아홈(MUA Home)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생체 데이터 기반의 몰입형 회복을 관람객에 시연했다. 1인 텐트 크기의 '무아홈'은 XR과 AI,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성인 1명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포드(POD)에 들어가 XR 명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된다. 포드 안에서는 비접촉 카메라가 심박수와 심박변이도, 혈압, 체온과 같은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AI로 분석하게 된다.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은 자체 감정 추론 모델인 MIND-C AI가 맡는다. 오피스 공간에 1평만 할애하면 여러 직원이 돌아가며 마음을 가다듬게 할 수 있다.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은 다른 회사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무아홈은 생체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을 갖추고도 이를 갖추지 못한 경쟁사 대비 절반 가격에 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가격은 1만 5000 달러인데 경쟁사들은 기능을 덜 갖추고도 2만 6000달러, 3만 40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엔피는 또 글로벌 시장과 함께 국내 공공시장 문도 두드린다. 심리적 케어가 필요한 소방관 대상으로 서비스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2026.03.04 17:07박수형 기자

"개인정보 처리 투명히"...개보위, 메타 등 11곳과 현장간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및 전문가들과 '생성형 AI 분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고도화하는 환경에서, 개인정보 처리 투명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에이아이,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LG유플러스, 엔씨에이아이, 스캐터랩,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11개 생성형 AI 기업 및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수립·공개한 처리방침을 평가해 개인정보 처리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신기술을 활용하거나 대규모 민감정보 및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대표서비스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7대 분야에 대해 최초 실시한 2024년도 평가에서는 전체 평균 점수가 57.9점에 그쳤으나, 2025년도에 평가매뉴얼 배포, 작성지침 개정 및 평가지표 설명회 개최, 기업간담회 등 설명과안내를 적극 강화한 결과, 2025년 7대 분야 전체 평균 점수는 71점으로 상승, 처리방침 전반의 작성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시행 대상은 ▲빅테크 ▲온라인 쇼핑 ▲온라인 플랫폼(주문·배달, 숙박·여행) ▲병·의료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엔터테인먼트(게임, 웹툰) ▲인공지능(AI) 채용 분야를, 2025년은 ▲커넥티드카 ▲에듀테크 ▲스마트홈 ▲생성형 AI ▲통신 ▲예약 및 고객관리 ▲건강관리앱이 대상이였다. 다만, 생성형 AI 분야의 경우 적정성, 가독성, 접근성 전반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사례를 확인했다. 일부 서비스는 '처리하는 개인정보 항목'을 포괄적으로 기재하거나 '처리의 법적근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개인정보 보유‧이용기간'을 모호하게 표현한 경우도 있었다. 또한, 개인정보를 제3자에 제공하면서 '협력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등 추상적인 용어를 사용해 제공받는 자를 명확히 특정하지 않은 사례도 확인했다. 아울러, 정보주체의 권리행사 방법을 영문으로 안내하거나, 개인정보 관련 민원 처리를 지연하는 사례도 있었다. 일부 모바일 앱은 처리방침을 확인하기 위해 로그인을 요구하거나 여러 단계를 거치도록 운영, 접근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번역투의 문장과 장문의 서술형 문장이 이어져 정보주체의 이해를 어렵게 하는 사례도 확인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생성형 AI 기업이 보다 구체적이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처리방침을 작성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5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결과 및 시사점을 공유하고 ▲프롬프트 입력정보의 처리 및 학습 활용 관련 기재 방식 ▲처리의 법적근거 명확화 ▲글로벌 정책과의 정합성 문제 ▲이용자 권리행사 절차의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생성형 AI의 기술적 특성상 처리 구조가 복잡하고 글로벌 본사 정책과의 조율이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이용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보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 방식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입력정보의 학습 활용 여부, 보유기간, 옵트아웃(Opt-out) 절차 등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경희 개보위 위원장은 “이용자가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때 AI에 대한 신뢰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책임 있는 AI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업이 보다 명확하게 처리방침을 작성할 수 있게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기관들이 개정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4월 중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 개정본'을 발간하고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3.04 16:30방은주 기자

세계 수준의 임상 데이터와 고성능 컴퓨팅 기술 결합

서울아산병원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아산병원은 UNIST와 '의료 AI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서울아산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양질의 의료 데이터, 그리고 UNIST의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 과학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앞당기고 유기적인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 AI 연구를 위한 데이터 활용 인프라 공동 구축 및 운영 ▲데이터 연구 운영위원회 공동 구성 ▲데이터 이용 및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포괄적 공동 계약 체결 ▲연구자 대상 인프라 상호 우선 사용 권한 부여 ▲국책과제 공동 수주 및 학술대회·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각 기관의 핵심 자원을 적극 연계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은 UNIST 연구자에게 원내 연구 기반과 의료 데이터를 개방하고, 안전한 연구 수행을 위한 외부 접속 전용망(VPN)과 초기 모델 검증 및 탐색을 위한 파일럿 연구용 GPU 자원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의료 AI 모델의 개발과 검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UNIST는 대규모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저장·처리 시스템과 초대형 AI 모델 학습·개발용 대용량 GPU 자원을 서울아산병원 연구자에게 지원하며, 향후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연산 기술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아산병원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임상 데이터와 UNIST의 최첨단 AI 기술력이 결합해 의료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다. 차세대 의료 AI 솔루션을 임상 현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해 중증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AI와 바이오메디컬 역량을 결합한 융합 연구는 미래 정밀의료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UNIST 의과학대학원과 바이오·AI 연구진이 축적한 기초과학, 데이터 과학, 컴퓨팅 기술을 서울아산병원 임상 역량과 연계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6.03.04 16:27조민규 기자

코모랩, '로봇사고 책임 추적' 특허 출원

사이니지 CMS 기술기업 코모랩은 블록체인 기반 '휴먼 인공지능 로봇의 사고 책임 추적 및 보험 연동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배달로봇, 서빙로봇, 협동로봇 등 상용 로봇이 도심과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에도 사고 발생 시 제조사·운영사·소유자 간 책임 범위를 명확히 가릴 수 있는 통합 기록 체계는 아직 제도적으로 정비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로봇 사고 발생 시 책임 공방은 불가피하지만, 이를 입증할 표준화된 데이터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특허를 출원했다는 설명이다. 코모랩이 출원한 시스템은 로봇 고유 식별체계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력, 유지관리 기록, 운영 상태 정보 등을 블록체인 분산원장에 저장하는 구조다. 각 기록에는 시간 정보가 부여되며 위변조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사고 발생 시에는 해당 로봇 이력을 역추적해 사고 시점 운용 상태와 관리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허 명칭에 포함된 '보험 연동' 기능은 사고 이력과 운용 데이터를 보험 체계와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를 의미한다. 현재 로봇 전용 보험 시장은 요율 산정에 필요한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아 상품 설계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코모랩은 체계적인 이력 관리 기반이 마련될 경우 로봇 단위의 위험 분석과 보험 설계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삼환 코모랩 대표는 "로봇 산업의 확산 속도에 맞춰 책임 인프라도 함께 구축돼야 한다. 로봇 사고 이후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기록을 남기는 구조가 국내외 로봇 산업 생태계에 필요하다"며 "이번 특허 출원이 관련 분야에서 로봇 사고 대응 체계를 논의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모랩은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증을 준비 중이며, 국제 규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구조를 정비하고 있다. 특히 EU AI 액트가 요구하는 추적 가능성과 기술 문서 보존 요건을 고려해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글로벌 시장 대응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모랩은 향후 국제 출원을 통해 권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03.04 16:25신영빈 기자

KT "AI 에이전트 직접 만들어 쓰세요"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산업 현장의 AX 확산을 도울 AI 에이전트 제작 플랫폼 '에이전트 빌더'를 공개했다. KT는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극 활용하고 싶어도 기술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등으로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에이전트 빌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에이전트 빌더는 개발 지식과 코딩 없이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리 준비된 업무 템플릿과 대화 모듈 등을 조합해 ▲사용 목적과 역할 정의 ▲데이터 시스템 연결 ▲응답 방식 구성 ▲배포 등의 과정을 거쳐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배포 후에는 실시간 로그 분석과 성능 모니터링, 품질 개선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제작한 AI 에이전트는 업무 목적에 맞춰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예컨대 '회의록 자동화 에이전트'는 회의 정보와 녹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자 분리 등 전처리를 거쳐 핵심 안건과 결정사항을 구조화하고, 회의록을 생성한다. 이어 담당 부서와 처리 기한을 자동으로 반영해 공문 양식에 맞게 문서 초안을 생성한다. 생성된 문서는 내부 문서관리 시스템과 연동되어 검토부터 결재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KT는 에이전트 빌더를 토대로 각 산업과 업무 특성에 맞춰 기능을 표준으로 구성한 '산업별 AI 템플릿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금융, 제조, 공공 분야에 실제 적용해 검증한 에이전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템플릿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에이전트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번 전시에는 AI 템플릿 활용 예시로 ▲공공기관의 회의록·공문 작성 자동화 ▲금융사의 자산운용 리서치 브리핑 자동화 모델이 소개됐다. 각 산업과 업무에서 반복 발생하는 공통 요구사항을 템플릿으로 제작해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AI 에이전트 도입은 시스템 연동과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개발 부담이 크다. 반면, KT의 에이전트 빌더와 산업별 AI 템플릿은 이미 구축된 시스템 및 데이터와 즉시 연동되어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도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이는 현업에서 AI 에이전트의 활용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의 신속한 도입과 확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이전트 빌더 기능이 포함된 KT의 통합 AI 플랫폼 'K 인텔리전스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별 최적의 AX 구현도 가능하다. AI 에이전트와 검색증강생성(RAG) 등 핵심 기능을 모듈화해서 제공하므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결합하고 활용할 수 있다. 유서봉 KT 엔터프라이즈부문 AX사업본부장은 “에이전트 빌더와 산업별 AI 템플릿 등 KT의 AI 플랫폼은 산업 현장에 AX 확산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라며, “KT는 기업의 AX 핵심 파트너로서 기업이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6:22박수형 기자

"방송 준비부터 분석까지 자동화"…그립, 'AI 라이브커머스' 시동

그립컴퍼니가 커머스 크리에이터들이 방송 활동을 편리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방송 진행·시청자와의 소통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능을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그립 파트너스 데이'에서 "(커머스 크리에이터와 플랫폼이)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큰 방향은 프로덕트, 팔로워나 팬을 기반으로 한 단골 마케팅, 다양한 비즈니스 서포트를 어떻게 하느냐다"라고 말했다. 그간 프로덕트 측면에서 그립컴퍼니는 '모두가 팔 수 있다'는 목표 아래 효과적으로 매출을 관리하고, 상품을 올리고, 팔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왔다. 또 스튜디오를 그립컴퍼니 엔지니어들이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향후 회사는 커머스 크리에이터의 방송 준비, 사후 판매 분석 과정의 자동화, 시스템화를 인공지능(AI)을 통해 구현할 방침이다. 방송에 대한 전략과 스크립트를 짜주거나 15초 단위로 채팅을 분석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 바로 응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또 그립컴퍼니는 AI를 활용해 방송 중 어느 부분에서 매출이 많이 발생했는지, 어디서 고객이 이탈했는지 등 개선점을 분석해 방송이 끝난 직후 크리에이터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김 대표는 "방송 준비와 사후 판매 분석도 쉬워져야 한다"며 "이를 단순화해 커머스 크리에이터들이 판매에 집중하고 고객을 설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립이 도와야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그립컴퍼니는 다양한 영역에서 모회사 카카오와 협력하기로 했다. 광고는 그립에서 만들되 신규 유입은 카카오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커머스 방송의 기본이 되는 상품 마련을 위해 그립컴퍼니는 그립에 올해 커머스 크리에이터들이 상품을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그립 원'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립 원은 크리에이터가 프로필을 만들면 판매자들이 상품을 제안하고, 이후 크리에이터들은 해당 기능을 이용해 상품 선택부터 계약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립컴퍼니는 그립에서 활동하는 셀러들이 해외 셀러와 협업하고, 해외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커머스 크리에이터)들과 만들고 싶다"면서 "앞서 AI 기술 활용 방안을 소개했는데, AI도 커머스의 본질을 거스르지는 못한다. 자사가 생각하기에 커머스의 중심은 역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의 취향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맥락을 설명하고 신뢰를 쌓아 고객이 돌아오게 하는 힘은 커머스 크리에이터의 힘이라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립에서 넥스트 커머스를 여러분(커머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6.03.04 16:16박서린 기자

퀄컴, 와이파이8 지원 SoC 공개... 하반기 상용화 전망

퀄컴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중인 MWC26에서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인 와이파이8(802.11bn)을 지원하는 통합 칩셋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관련 기기 상용화 시점을 올 하반기로 전망했다. 이번에 공개된 통합 칩셋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기기 탑재를 위한 패스트커넥트 8800 시스템반도체(SoC), 유무선공유기와 액세스포인트 탑재를 위한 드래곤윙 SoC 5종 등으로 구성됐다. 와이파이 새 규격 보급을 위해서 연결 기기(클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이를 소화할 유무선공유기와 액세스포인트 등 인프라까지 동시에 보급하겠다는 것이다. 와이파이8 최종 표준은 이를 관장하는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의 검토를 거쳐 2027년 말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퀄컴은 선제적으로 제품화를 추진해 차세대 규격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와이파이8, 연결 안정성·신뢰도 향상에 초점 와이파이8은 현행 최신 규격인 와이파이7(802.11be) 후속 규격이다. 2.4GHz·5GHz·6GHz 등 3개 주파수 대역을 모두 활용하고 320MHz 채널 대역폭을 유지하면서 이론상 최대 전송 속도는 약 23Gbps 수준을 유지한다. 전송 속도 향상보다는 실사용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지연시간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여러 유무선공유기나 액세스포인트가 밀집해 간섭이 심한 공간에서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는 로밍 개선 기술 등을 바탕으로 한다. 올 초 CES를 전후해 브로드컴과 미디어텍, 에이수스 등 주요 반도체 및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이 잇따라 와이파이8 기반 칩셋과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패스트커넥트 8800, 와이파이8·블루투스·UWB 통합지원 퀄컴이 MWC26에서 공개한 패스트커넥트 8800 SoC는 스마트폰·태블릿·PC용으로 설계됐다. 와이파이 데이터 전송과 수신을 동시에 네 개 경로로 처리하는 4×4 MIMO 구성을 적용해 감도와 도달거리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론상 최대 전송 속도는 11.6Gbps이며 와이파이8과 함께 블루투스 7.0, 휴대용 기기에 적용되는 근거리 초광대역(UWB), 사물인터넷 통신을 위한 규격인 스레드 1.5 등을 단일 칩으로 동시에 지원한다. 퀄컴은 "4×4 MIMO 구성을 통해 기가비트(Gbps)급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범위를 대폭 확대해 체감 품질을 높였다"며 "스마트폰은 물론 확장현실(XR) 기기, 온디바이스 AI 단말기 등 고대역폭·저지연 연결을 요구하는 차세대 기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와이파이8 인프라 위한 드래곤윙 SoC 5종 함께 공개 와이파이 새 규격 보급을 위해서 클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이를 소화할 유무선공유기와 액세스포인트 등 인프라가 필요하다. 퀄컴은 지난 해부터 추진하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제품 브랜드인 '드래곤윙'으로 총 5개 SoC를 공급 예정이다. 드래곤윙 N프로 A8 엘리트는 5×5 MIMO 구성으로 통합 대역폭은 최대 33Gbps급이다. 기업용 액세스포인트와 가정용 프리미엄 유무선공유기를 겨냥해 5코어 고성능 CPU와 헥사곤 NPU를 통합했고 트래픽 분석과 지연 최적화 등을 수행한다. 광가입자망(FTTH) 환경을 겨냥한 파이버프로 A8 엘리트, X85 5G 모뎀과 결합해 5G 무선 연결을 와이파이8로 전환하는 드래곤윙 FWA 5세대 엘리트, 보급형 유무선공유기를 겨냥한 드래곤윙 N8/F8 등도 함께 시장에 투입된다. 퀄컴 "차세대 네트워크, AI 수요 뒷받침 필요" 고탐 쉬어런 퀄컴 커넥티비티·브로드밴드·네트워킹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AI 수요가 폭증하면서 오늘날 네트워크 트래픽의 양상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네트워크 코어 아키텍처 전반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세대 네트워크와 디바이스는 이를 뒷받침할 지능적이고 고성능의 새로운 연결 기술이 필요하다. 퀄컴의 와이파이8 제품군은 더 빠른 속도와 높은 신뢰성, 확장된 커버리지, 강력한 AI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라고 덧붙였다. 퀄컴은 MWC26에서 공개한 패스트커넥트 8800과 드래곤윙 SoC 5종 시제품을 이미 주요 고객사에 공급중이며,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실제 제품이 순차적으로 시장에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4 16:12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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