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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저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감성 AI 기술 고도화 전담

뉴로저니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설연구소를 세웠다. 뉴로저니는 멀티모달 감성 AI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소는 영상, 음성, 생체신호를 동시에 분석하는 감성 AI 기술 바탕으로 사용자 감성 반응을 정량화하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소는 비접촉 기반 원격 생체신호(rPPG) 분석 기술을 비롯해 표정, 포즈, 음성을 결합한 멀티모달 감성 모델 연구를 추진한다. 또 산업별 감성 지표 모델링과 감성 데이터셋 구축·학습 고도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설정했다. 뉴로저니는 감성 인식 관련 특허 6건을 확보하고 대학과 기업과 협력해 기술 실증을 진행해 왔다.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감성 AI 기반 사용자 경험(UX) 평가 기술을 고도화하고 광고, 콘텐츠, 헬스케어, 교육,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프로젝트 단위 분석을 넘어 산업별 핵심성과지표(KPI)에 맞춘 감성 모델 설계를 추진한다. 기업 맞춤형 이모션 AI 모델링 체계를 구축해 감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현우 뉴로저니 대표는 "정량적 감성 분석을 통해 기업이 고객 무의식적 반응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2 11:07김미정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글래스 인터포저' 시장 진출 시사…"내부 점검 중"

삼성디스플레이가 최첨단 반도체 소재로 꼽히는 '글래스(유리) 인터포저' 시장 진출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글래스 인터포저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며 "내부적으로 기술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포저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2.5D 패키징용 소재다. 2.5D 패키징은 칩과 기판 사이에서 얇은 막 형태 인터포저를 삽입해, 칩 성능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글래스 인터포저는 기존 실리콘 소재 대비 표면이 매끄럽기 때문에 세밀한 회로 구현이 가능하다. 고온에 대한 내구성과 전력효율성도 뛰어나, 패키징 공정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글래스 인터포저는 AI 가속기 등 고성능 칩에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 업체로서 유리기판 관련 기술력을 축적했다. 그룹 계열사인 삼성전자·삼성전기도 반도체 패키징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사업 전망은 다소 불확실성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세트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최근 발발된 미국-이란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물류비 상승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디스플레이는 석유 기반 소재를 많이 활용하기 떄문에 전쟁이 장기화되면 영향이 커질 것"이라며 "극복 방법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원가구조 혁신과 협력사와 노력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려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양산이 본격화되는 8.6세대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고, 생산도 정상적으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IT 시장이 다시 한 번 붐을 일으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 차원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기술 유출 방지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사장은 "기술 하나가 유출되면 산업에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며 "간첩죄 수준 법안이 상정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협회 차원에서도 정책 보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0:57장경윤 기자

카카오, 인재 양성 프로그램 '부트캠프' 4기 모집

카카오는 실무형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4기 교육생 모집을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과정은 ▲인공지능(AI) 실무 개발 ▲풀스택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로 50명씩 총 1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평일 주 40시간, 총 1000시간에 달하는 집중 커리큘럼을 통해 이론 학습에 이어 실제 서비스 구현과 운영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을 받게 된다. 카카오 현직 개발자들이 커리큘럼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실무 밀착형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업 경험을 가진 전문 강사진이 상주하며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카카오 개발자들의 멘토링과 특강을 통해 기술 노하우와 협업 문화를 전수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풀스택 과정은 웹 서비스 개발 ▲AI 실무 개발 과정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 ▲클라우드 네이티브 과정은 인프라 구축과 운영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참가 교육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혜택도 마련됐다. 판교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1인 1석의 학습 공간을 제공하며, 고사양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환경 및 유료 AI 도구 등 최신 개발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커리어 코칭을 통한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멘토링 등 수료 후 성장을 돕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력 ▲전공 ▲나이에 관계없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보유 시 지원할 수 있다. 카카오는 2022년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선도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달 26일 수료를 앞둔 3기 교육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60명의 기술 인재를 양성했으며, 이번 4기를 통해 15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서은희 카카오 ESG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카카오의 개발 문화와 협업 방식을 반영한 실무 중심 IT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AI 시대를 이끌 기술 인재 양성과 함께 카카오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0:55박서린 기자

국민 누구나 AI 쉽게 쓰고 배운다

모든 국민의 AI 활용역량을 강화하고 AI를 일상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AI가 일상 속 범용 기술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연령과 계층에 따른 활용 차이는 새로운 불평등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모든 국민이 부담 없이 AI를 일상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체계가 마련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이 방안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AI를 쉽게 접근, 학습,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하는 국민 누구나 맞춤형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며 ▲AI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와 올바른 AI 사용을 위한 저변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누구나 AI 쉽게 쓴다 대국민 대상 AI 서비스의 기본적 활용을 위해 국내 독자 AI 서비스 확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국민 접점을 가진 플랫폼, 서비스에 독자 AI 모델의 API를 제공하는 기업에 정부 구매 GPU 자원 중 일부를 올해 상반기부터 대국민 서비스용으로 배분한다. 올해 개최되는 각종 AI 경진대회에서 독자 AI 모델이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고도의 AI 서비스 수요가 높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업과 연구에 필요한 AI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등 독자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 초기 수요 창출을 위한 각종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일반 성인까지 국민 누구나 원하는 AI 교육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게 된다.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온라인 플랫폼 '우리의 AI 러닝'이 오는 6월 구축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여러 사이트를 직접 검색할 필요 없이 본인의 수준에 딱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천받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민간의 우수한 AI 콘텐츠도 8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배움을 넘어 직접 AI를 일상에 적용해보는 실습 공간이 열린다. 온라인 '모두의 AI 실험실'에서는 코딩을 몰라도 클라우드와 GPU 등을 지원받아 나만의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설계하고 시험할 수 있게 된다. 'AI 라운지'는 전국 5개소에 구축된다. 이곳에서 국민은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며 AI 서비스를 실제 구현한다. 특히 교육 플랫폼 '우리의 AI 러닝'과 연계해 학습, 실습, 경진대회 참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실습 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총 125억원이 투입되며,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전세대에 맞춤형 AI 교육 제공 국민 개개인의 생애주기와 상황에 맞춘 생애주기별 AI 맞춤형 교육이 본격화된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 구직자와 재직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소외 없이 AI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풍성한 AI 콘텐츠를 누린다. 'EBS 이솦'과 '스쿨 AI' 플랫폼을 통해 올해 150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콘텐츠가 제공되며, AI 중점학교 또한 2028년까지 2000개 학교로 대폭 확대되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학생 대상으로는 전공에 상관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가 넓어진다. 올해 상반기 내로 AI 중심대학, 거점대학 등 AI 특화대학 38개교를 선정해 AI 기초 활용 교육을 필수화하고, 비전공자의 AI 융합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K-MOOC, 방송통신대, KAIST의 우수한 AI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공유한다. 일반 성인들을 위한 교육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구직자와 재직자(STEP), 소상공인(소상공인지식배움터), 일반성인(K-MOOC) 등 상황별 맞춤형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는 콘텐츠 구성이 더욱 풍성해진다. 아울러 내일배움카드와 평생교육이용권을 통해 연간 10만 명에게 AI 교육비가 지원된다. 특히 중소기업 재직자 13만 6000명에게는 기업 자부담 면제 등을 통해 AI 교육을 지원한다. 집 근처에서는 AI 디지털배움터와 AI 특화 과학관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편하게 AI를 경험한다. 인재개발플랫폼 내에 마련된 'AI 전용관'을 통해 연간 31만 명의 공무원에게 온라인 학습콘텐츠가 제공된다. 군 장병들 역시 올해부터 고도화되는 국방 AI 교육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직접 부대로 찾아오는 집합 교육을 통해 연간 5만 명이 AI 활용법을 실무에 익힌다. 2030년까지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통해 교사의 AI 역량을 집중 강화한다. 누적 55만 명 대상이 목표다. 또 현장의 AI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AI 디지털 강사를 연간 1000명 규모로 양성하며, 직업훈련 강사 역시 올해 1만 2000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연 2만 7000명 수준으로 교육을 확대한다. 디지털배움터를 AI디지털배움터로 전면 개편해 지역 내 AI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허브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대형마트, 주민센터, 경로당, 사회복지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지역 인프라 곳곳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AI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전국민 대상 AI 경진대회 열린다 AI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국민 AI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달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 국민 대상 AI 퀴즈와 오류 찾기부터 초중고 AI 창작대회, 대학생 대상 AI활용 루키대회, 취약계층 대상 국민행복 AI 경진대회까지 대상과 수준에 따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민간기업과 관계부처의 경진대회와 연계 개최해 국민적 축제로 확산하고 세부 대회별 국산 AI 활용을 촉진, 국내 AI 기술·서비스 확산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경진대회 수상자가 참여해 각자의 직무와 직업 현장에서 AI를 똑똑하게 활용하는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나와 비슷한 직업을 가진 'AI 달인'의 노하우를 공유받아 복잡한 공부 없이도 AI의 효용을 생활에 즉시 적용해 볼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경진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AI 윤리원칙이 마련되고, 전국의 학교와 AI 디지털 배움터에 관련 교육 교재가 보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AI 기술을 단순히 이용하는 것을 넘어, 윤리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청소년의 AI 의존성 심화 예방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 AI 정신건강 연구단'이 2분기 내 구성돼 AI 이용이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AI 이용 위험성을 진단하고 건강한 이용을 돕는 교육 가이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6.03.12 10:49박수형 기자

파인더스에이아이, 日 리테일 전시회 참가...AI 자동 계산대 선봬

AI 기반 리테일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파인더스에이아이(각자대표 함명원, 왕민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 리테일 IT 전시회 '리테일테크 재팬(RETAILTECH JAPAN 2026)'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지난해 첫 참가 이후 1년간 국내외 주요 현장에서의 실증과 도입을 거치며 고도화한 차세대 AI 자동 계산대 '비전 체크아웃(VISION CHECK-OUT, VCO)' 최신 버전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지난해 3월 리테일테크 재팬 참가 이후 높은 현지 반응에 힘입어 6월 일본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말 VCO는 니세코 도큐 그랑 히라후 내 레스토랑 'NEST813' 실증을 시작하며 성과를 냈고, 한국에서는 삼성웰스토리 간편식 무인 결제 시스템 적용 등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사용성·정확도·처리 속도를 검증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이용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다국어 지원 및 혼잡 환경에서의 빠른 결제 경험(UX)을 전면에 내세워, 인력 절감과 매출 기회 손실 최소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매장 DX(디지털 전환)' 방향성을 제시했다. VCO는 바코드나 RFID 스캔 없이 상품을 계산대에 올려놓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파인더스에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동 계산 솔루션이다. 7대의 스테레오 카메라가 상품을 360도로 촬영·인식하며, 고성능의 정밀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통해 약 99% 이상의 정확도로 상품을 식별한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향후 일본 시장에서 바코드 없는 상품 비중이 높고 단시간 혼잡이 집중되는 스타디움·대형 시설·리조트 영역, 인력 효율화 니즈가 큰 사내 매점·편의점 영역을 두 축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캔이 필요 없는 '올려두기만 하면 끝나는 결제' 경험을 확산시키고,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파인더스에이아이 왕민권 각자대표는 “일본 현지에서 실증과 도입을 통해 쌓은 레퍼런스가 시장의 신뢰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며 “올해는 일본 팀을 확장해 현지 수요 대응 속도를 끌어올리고, 리테일 현장의 인력난과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무인화 솔루션으로 존재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0:48안희정 기자

인기협,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법무법인(유) 세종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광화문 D타워 23층 세미나실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과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규제 강도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해 9월 시행을 앞둔 개정안은 과징금 부과 기준을 대폭 상향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업의 고의·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손해배상책임을 지우는 '무과실책임' 도입 논의까지 이어지며 산업계의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이러한 급격한 제도 변화가 AI시대에 미칠 영향, 향후 데이터 산업과 우리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냉철히 되돌아보고,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무법인(유) 세종 윤호상 변호사가 '개인정보 유출과 과징금제도 개편에 따른 주요 쟁점'을, 박창준 변호사가 '개인정보 관련 기업 무과실책임 도입 논의의 쟁점'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후 진행되는 종합 토론에서는 김현경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안정호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권세화 실장(한국인터넷기업협회), 계인국 교수(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임종철 서기관(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 토론자로 나서 법조계·산업계·학계·정부 등 각계의 입장을 대변하며 다각적인 논의를 펼친다.

2026.03.12 10:41안희정 기자

AI 인재 발굴 진심 헥토그룹...채용 연계 경진대회 성료

헥토그룹이 채용 연계형 AI 경진대회 'HAI(하이)! 헥토 AI 챌린지' 결선을 개최하며 AI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HAI! 헥토 AI 챌린지는 헥토그룹이 AI 기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한 AI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데이콘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콘텐츠를 탐지하는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이끌 차세대 AI 인재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대상 1천만원을 포함해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진행됐다. 헥토그룹은 핀테크,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 내 AI 연구 조직인 HAI 본부를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 AI 모델 개발, 자동화 기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는 AI 기술 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사전 대회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일까지 약 7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딥페이크 탐지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기술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고도화된 AI 모델링과 창의적인 데이터 접근 방식을 활용해 영상 및 이미지 내 딥페이크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은 지난 11일 열린 오프라인 대회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AI 모델의 성능과 독창성을 증명했다. 영예의 대상은 국민대·광운대 연합으로 구성된 팀이 차지했으며,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이 팀은 기술 구현력과 처리 속도 간 균형을 효과적으로 확보한 모델을 제시하고, 접근 전략과 기술 선택, 실험 설계, 논리 전개 등 전반적인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2위는 이화여대·서강대 연합팀이, 3위는 한양대 학생이 단독으로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AI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헥토그룹은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혜택을 제공한다. 상위 입상 팀에게는 헥토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혜택이 부여되며, 상위 30개 팀 전원은 헥토그룹 채용 인재풀에 등록돼 향후 AI 연구개발 및 데이터 관련 직무 채용 시 우선 검토 대상이 된다. 헥토그룹은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하는 데서 나아가, 합류한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심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역량 개발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헥토그룹 HAI 본부 김정근 전무는 “헥토그룹은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우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HAI 경진대회는 단순히 기술력을 겨루는 장을 넘어 사회적 신뢰를 지키는 핵심 AI 인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헥토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2 10:36백봉삼 기자

TTA,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기관 지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디지털의료, 건강지원기기 성능검사 대행기관와 성능인증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TTA는 웨어러블 기기나 건강관리 기기 등 디지털 헬스 제품의 측정 정확도를 검사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털의료, 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 제도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제34조에 근거한 제도로 심박수, 산소포화도, 체성분 등 생체신호와 생리지표를 측정하는 기기의 정확도를 검사하고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성능이 검증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안심하고 선택하여 사용하고, 기업은 제품의 가치를 공신력 있게 인정받을 수 있다. TTA는 ICT 표준 제정, 시험, 인증 대표전문기관으로 지난해 MFDS로부터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전자적 침해행위 예방 및 확산 방지 분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 분야 검사, 인증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의료기기 기술지원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의료산업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AX SW연구소 산하 담당조직을 의료AX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평가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적합성 진단(IEC 62304), 성능검증, 인허가 전략 수립 등 기업 대상 규제 지원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디지털의료, 건강지원기기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성능과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TTA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검사 인증 서비스와 규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의료 제품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2 10:23홍지후 기자

"과학 난제 해결"…정부 'K-문샷' 참여 기업은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정부 연구개발 프로젝트 'K-문샷 프로젝트'에 대거 합류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난제 해결하고 AI 기반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할 방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K-문샷 추진전략' 협력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LG AI연구원,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등 AI·인프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총 161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 가운데 88개 기업이 AI 모델·컴퓨팅·데이터 등 핵심 인프라 분야 파트너로 참여한다. 정부는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AI 기반 과학기술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모델 분야에서는 포티투마루가 참여한다. 포티투마루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RAG42'와 AI 독해 기술 'MRC42'를 결합해 환각 현상을 줄인 경량화 언어모델 'LLM42'를 개발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과학 연구 특화 AI 모델 고도화와 국가 과학 AI 통합 플랫폼 구축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데이터 분야에서는 플리토가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 플리토는 대규모 언어 데이터 구축 경험 바탕으로 데이터 설계부터 정제·가공·검증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전 주기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 특히 과학기술 연구에 필요한 고신뢰 데이터셋 구축과 품질 관리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라이너는 과학 연구용 AI 에이전트 개발을 맡는다. 라이너는 4억6천만 건 규모 학술 데이터베이스 기반 '라이너 스콜라'를 통해 연구 가설 제안과 자료 탐색, 논문 작성 지원 등 연구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연구자가 반복적인 탐색 작업을 줄이고 창의적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 영역에서는 노타가 기술 협력에 나선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통해 모델 크기를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경량화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로봇·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문샷 프로젝트는 AI와 과학기술을 결합해 국가 연구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범국가 프로젝트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연구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이고, 2035년까지 첨단바이오·소재·미래에너지·피지컬 AI 등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가 과학기술 연구 방식 자체를 재설계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미지의 우주를 향해 나아갔던 달 탐사처럼 'AI 아폴로 시대'를 향한 K-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0:19김미정 기자

엑스와이지, '바리스브루 4.0' 출시

엑스와이지는 로봇 바리스타 차세대 모델 '바리스브루 4.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리스브루 4.0은 누적 70만 잔 이상 제조 경험을 통해 상용성을 입증한 '바리스'의 네 번째 모델이다. 주요 사양을 개선하고 운영 공간 전반을 재설계했다. 국내 최초로 티백 음료 제조 기능을 적용했다. 애플 캐모마일 티, 얼그레이 바닐라 밀크티 등 다양한 블렌딩 음료까지 제조할 수 있다. 제공 메뉴는 최대 60여종으로 기존 대비 약 2배 늘었다. 시즌 한정 메뉴나 공간 특화 레시피 운영도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설정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동시 제조가 전 음료로 확대되면서 평균 속도도 20% 이상 빨라졌다. 고령자와 비숙련 사용자를 고려하여 전면 디지털 사이니지를 5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장했다. 인공지능 기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전면 적재 공간과 좌우측 도어 구조 역시 실제 운영 데이터를 반영해 개선했다. 보다 정교한 수익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외관은 기본 화이트 모델과 메탈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함께 제공해 공간 친화적인 적용성도 강화했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바리스브루 4.0은 현장 운영 데이터와 AI 기술 고도화 흐름을 동시에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오피스,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 서비스를 대중화하겠다"고 말했다. 바리스브루 4.0은 신규 설치 매장에 순차 적용되며, 기존 설치 매장에도 일부 기술은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엑스와이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책 프로젝트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가대표 AI'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2026.03.12 10:16신영빈 기자

포켓몬 고가 배달 로봇의 눈이 됐다…나이언틱의 AI 지도 혁명

포켓몬 고 플레이어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수백억 장의 사진이 배달 로봇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따르면, 나이언틱의 AI 분사 기업 나이언틱 스페이셜이 포켓몬 고 이용자들의 크라우드소싱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 내비게이션용 위치 측위 시스템을 개발했다. 나이언틱 스페이셜 최고기술책임자 브라이언 맥클렌던은 "500만 명이 60일 만에 그 앱을 설치했다"며 포켓몬 고의 폭발적인 확산이 얼마나 방대한 데이터를 만들어냈는지 설명했다. 게임 회사 스코플리에 따르면 포켓몬 고는 출시 8년이 지난 2024년에도 1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유지하고 있다. 나이언틱 스페이셜은 이 게임 이용자들이 도심 곳곳에서 촬영한 300억 장의 이미지를 학습 데이터로 삼아, 단 몇 장의 건물 사진만으로도 현재 위치를 수 센티미터 오차 이내로 파악하는 모델을 만들어냈다. 이 기술의 첫 번째 실전 적용 파트너는 배달 로봇 스타트업 코코 로보틱스다. 코코 로보틱스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저지시티, 마이애미, 헬싱키 등에서 약 1,000대의 로봇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50만 건 이상의 배달을 완료했다. 시속 약 8킬로미터로 인도를 누비는 이 로봇들의 가장 큰 약점은 GPS였다. 고층 건물이 밀집한 도심에서는 GPS 신호가 건물에 반사되며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코코 로보틱스 최고경영자 재크 래쉬는 "고층 건물과 고가도로가 밀집한 지역에서 GPS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맥클렌던도 "스마트폰의 파란 점이 50미터씩 튀어나가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면 아예 다른 블록, 다른 방향, 다른 쪽 도로에 있는 것처럼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나이언틱 스페이셜의 기술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 나이언틱 스페이셜 최고경영자 존 행키는 "피카츄를 현실 공간에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것과 코코의 로봇이 세상을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은 사실 같은 문제"라고 말했다. 이 기술이 실제로 적용되면 로봇이 식당 앞 정확한 픽업 위치에 서거나 고객 문 앞에 정확히 멈추는 것이 가능해진다. 나이언틱 스페이셜이 그리는 큰 그림은 '살아있는 지도'다. 코코 로보틱스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로봇들이 도시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지도 데이터를 계속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의 초정밀 디지털 복제본이 점점 더 정교해지는 구조다. 행키는 "이 시대는 기계가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용한 설명을 구축하는 시대"라며 "우리가 가진 데이터는 세상의 연결 구조를 이해하는 데 훌륭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글 딥마인드, 월드 랩스 등이 가상의 세계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훈련시키는 것과 달리, 나이언틱 스페이셜은 현실 세계를 그대로 재현하는 방향을 택하고 있다. 맥클렌던은 "아직 거기까지 도달하진 못했지만, 현실 세계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12 10:14AI 에디터

미국의 무역법 301조, 한국 테크·제조업 정조준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무역법 301조'라는 낯선 용어가 자주 등장하죠. 쉽게 말해 미국이 "너희 나라 무역 방식이 우리에게 불리해!"라며 직접 벌을 주겠다고 칼을 뽑아 드는 법인데요.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을 향해 이 칼을 휘두를 준비를 마치면서 우리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단순히 기업 한두 곳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먹거리인 반도체와 자동차까지 불똥이 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왜 지금 무역 보복의 칼을 꺼냈을까 사건의 발단은 쿠팡을 둘러싼 갈등이었습니다. 쿠팡의 미국 투자자들이 "한국 정부가 우리 기업을 차별한다"며 미국 정부에 조사를 요청한 것이죠. 그런데 흥미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최근 이 투자자들이 갑자기 요청을 철회했거든요. "이제 안 싸워도 된다"는 뜻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미국 정부가 "너희가 나설 필요 없다, 우리가 더 크게 판을 짜서 한국 전체를 들여다보겠다"고 신호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정치적 계산도 깔려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대통령의 긴급 권한을 이용해 관세를 매겨왔는데, 최근 미국 법원에서 이게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거든요. 이 판결을 우회하기 위해 법적으로 더 강력한 근거가 있는 '301조'를 선택한 겁니다. 한마디로 더 단단하고 날카로운 칼로 갈아 끼운 셈이죠. AI 전문가 분석: 논점은 어떻게 이동했는가 이번 사태를 분석한 AI 전문가들은 단순히 '쿠팡이 차별받느냐'는 문제를 넘어, 우리 경제의 핵심인 디지털 주권과 제조업 공급망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드러난 핵심 논쟁과 변화된 시각을 정리해 드립니다. 1.디지털 주권 vs 미국의 이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이나 AI 알고리즘 공개 요구가 미국 기업들에게는 '불공정한 장벽'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미국의 목표는 단순히 차별 시정이 아니라, 한국의 데이터 규제 수준을 낮춰 미국 테크 기업들이 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는 논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2.제조업으로 번지는 불길 논점은 디지털을 넘어 자동차와 반도체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과잉 생산'을 문제 삼아 한국산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매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의 실핏줄인 제조업 전반을 겨냥한 전방위적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3.전략적 모호성이라는 덫 미국이 조사 범위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모호하게' 유지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엄청난 비용이라는 분석입니다.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리스크에 대비하느라 막대한 법률 비용을 쓰고, 투자를 망설이게 되는 것 자체가 미국의 고도의 전략이라는 것이죠. AI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3월 말 안에는 미국이 공식적으로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조사 자체가 시작되는 것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셈이죠. 하지만 그 칼날이 어디까지 향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립니다. 일부에서는 법적인 근거가 명확한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만 집중될 것이라고 보지만, 다른 쪽에서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를 고려할 때 결국 자동차나 반도체 같은 주력 산업을 흔들어 이익을 챙기려 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특히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가 역대급으로 높은 상황이라, 미국이 이를 '과잉 생산'이라는 꼬투리를 잡아 압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입니다. 미국이 던진 301조라는 주사위는 이미 굴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쿠팡 투자사들이 물러난 자리에 미국 정부라는 거대한 상대가 나타난 지금, 우리 정부와 기업은 단순히 '차별하지 않았다'는 방어 논리를 넘어 더 치밀한 협상 카드를 준비해야 합니다. 결국 이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푸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인간의 정치적 결단과 고도의 외교력에 달려 있습니다. 90일이라는 유예 기간 동안 우리 경제가 이 파고를 어떻게 넘을 수 있을지, 모두가 숨을 죽이고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ec2185f8.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12 10:13AMEET

"AI·인간 상담원 협업"…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컨택센터' 공개

세일즈포스가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응대 플랫폼을 공개해 컨택센터 경쟁력을 강화했다. 세일즈포스는 차세대 컨택센터 서비스 '에이전트포스 컨택센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 이 솔루션은 음성 채널을 비롯한 디지털 채널,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AI 에이전트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전트포스 컨택센터는 기업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사일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고객 데이터와 채널 AI 시스템을 단일 환경서 연결해 고객 상호작용 전반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한다. 기업은 해당 플랫폼에서 고객 셀프서비스 확대와 AI 상담원 협업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고객 문의 처리 과정에서 AI 에이전트와 인간 상담원 간 업무 전환도 가능하다. 플랫폼에서는 모든 상담원과 AI 에이전트가 동일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음성 통화 기록, 채팅 메시지, 구매 이력,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활용해 고객 맥락을 파악한다. 이 플랫폼은 AI 에이전트가 반복적이거나 단순한 문의를 먼저 처리하고 복잡한 문제만 상담원에게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AI에서 상담원으로 업무가 넘어가는 경우에도 기존 대화 기록과 고객 정보가 그대로 전달된다. 플랫폼 내 음성 데이터가 CRM과 직접 연결돼 전화 상담 내용도 실시간으로 분석된다. 분석 결과는 고객 기록에 반영돼 기업이 고객 감정과 요구사항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관리자는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고객 응대 흐름과 컨택센터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현재 일부 기업은 해당 플랫폼을 고객 서비스 혁신에 활용하고 있다. 미국 스마트홈 기업 서번트시스템스는 고객 특성에 맞는 상담원 연결 체계를 구축했으며, 미국 배관 유통 기업 퍼거슨은 디지털 채널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키샨 체탄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서비스 부문 총괄은 "여러 레거시 시스템을 조합해 운영되는 기존 컨택센터 환경에서는 AI와 CRM 간 연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우리는 음성 AI CRM을 하나의 서비스 환경으로 통합해 사람과 AI가 동일한 고객 맥락을 공유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6.03.12 10:08김미정 기자

리플릿, '바이브 코딩' 열풍에 기업가치 90억 달러 돌파

리플릿(Replit)이 '바이브 코딩' 열풍에 힘입어 기업가치 90억 달러(약 13조 3500억원)를 인정받으며 4억 달러(약 590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리플릿의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조지안 파트너스가 주도했다.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Y콤비네이터, 코튜, 액센츄어벤처스 등 실리콘밸리 주요 벤처캐피털(VC)이 대거 참여했다. 전 미국 프로농구 선수 샤킬 오닐과 배우 자레드 레토 등 유명인들도 개인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2억 5000만 달러 투자 당시 30억 달러 수준이었던 기업가치는 불과 반년 만에 3배로 상승했다. 리플릿은 구체적인 실적을 밝히지 않았으나,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까지 연간 반복 매출(ARR)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회사의 가파른 성장 배경엔 전문 개발자가 아닌 비개발자를 겨냥한 전략이 주효했다. 2016년 설립 당시 리플릿은 교육용·개발자용 온라인 통합 개발 환경(IDE) 사업으로 출발했지만, 매출 정체와 경쟁 심화로 구조조정까지 겪었다. 이후 코딩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AI 에이전트 중심 플랫폼으로 피봇(사업 전환)했다. 리플릿 플랫폼은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가 코드를 직접 쓰는 대신 자연어로 요구사항과 맥락을 입력하면 AI가 로그인, 데이터 처리, 화면 구성 등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구조와 기능을 자동 생성한다. 기존 AI 코딩 보조 도구와 달리 개발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비개발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고 프로토타입 제작 속도를 단축한다는 장점이 있다. 암자드 마사드 리플릿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자리 잡기까지 9년 동안의 고군분투가 있었다"며 "비개발자로 대상을 넓힌 결정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2026.03.12 10:05이나연 기자

디노도, '디노도 플랫폼 9.4' 출시…에이전틱 AI 실무 도입 강화

디노도가 기업 인공지능(AI) 도입 가속을 돕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공개했다. 디노도는 '디노도 플랫폼 9.4'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AI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실시간 데이터에 안정적으로 접근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노도 플랫폼 9.4는 AI 운영 단계에 필요한 데이터 계층 기능을 강화했다. 실시간 데이터 접근과 시맨틱 계층 공유, 일관된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으로 AI 프로젝트 확장과 운영 환경 구축을 돕는다. 이번 플랫폼은 데이터 팀, AI 팀, 비즈니스 사용자 등 세 가지 조직 대상으로 설계됐다. 기업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AI 운영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식이다. AI 팀을 위해서는 기업 데이터와 AI 시스템 간 연결성을 확장했다. 단일 논리적 데이터 접근 계층을 통해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통합하고 문서, 텍스트, 임베딩, 이미지 등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지원해 AI 에이전트가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탐색하고 질의하도록 도왔다. 기업 거버넌스 정책 기반으로 승인된 시맨틱과 정책을 적용해 데이터 접근 통제와 가시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팀을 위한 기능으로는 '레이크하우스 액셀러레이터'를 도입했다. 오픈소스 실행 엔진인 벨록스 기반으로 최대 4배 빠른 쿼리 성능과 향상된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효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존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를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AI 워크로드와 사용자 동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인프라 재설계나 데이터 이동 없이 기존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해서는 '디노도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에 대화형 에이전틱 AI 기능을 통합했다. 사용자는 자연어 기반 질문을 통해 기업 데이터를 탐색하고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대화형 시스템은 질문 처리 과정과 답변 생성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사용자 의도가 불분명한 경우 추가 질문을 통해 분석 정확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알베르토 팬 디노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더 많은 기업들이 AI에 대한 포부를 실제 운영 성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디노도 플랫폼 9.4는 데이터 팀과 AI 팀, 비즈니스 사용자 모두를 위한 데이터 기반을 강화해 AI 실험 단계를 넘어 신뢰 기반 AI 운영 단계로 나아가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6.03.12 10:02김미정 기자

더존비즈온, 투자자 EQT 인사 이사회 합류 추진

더존비즈온이 회사를 인수한 글로벌 사모펀드 EQT 측 인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요나스 마르틴 고란 페르손 EQT 시니어 어드바이저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요나스 페르손은 EQT에서 시니어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확정될 경우 더존비즈온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의 상근 임원이 아닌 외부 인사가 이사회에 참여해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대해 자문과 감독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다. 이번 인사는 EQT의 더존비즈온 투자 이후 이사회에 투자자 측 인사가 합류하는 첫 사례다. 앞서 EQT는 더존비즈온 최대주주인 김용우 회장 및 주요 주주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해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EQT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 계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다. 기업 인수 후 사업 구조 재편과 투자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선 EQT 투자 이후 더존비즈온의 이사회 구조가 점진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의 네트워크와 경영 자문 역량을 이사회에 반영해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 외에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장근배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회계학 교수 ▲이춘수 법무법인 LX 대표변호사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시니어 어드바이저 등 3명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상정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공시를 통해 "의안 및 주요 내용은 이사회에서 결의된 사항으로, 향후 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결정 시 정정공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3.12 09:52한정호 기자

콘진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신규 입주사 32곳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중소 게임 기업과 초기 창업팀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콘진원은 이번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일반 입주기업 14개사와 창업 5년 미만 대상의 '게임벤처4.0' 18개 팀 등 총 3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무 공간 임대료와 관리비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받으며, 게임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가상현실(VR) 테스트베드 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연계 교육 및 모션캡처 활용 프로그램 등 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세무·회계·법무 분야 경영 컨설팅과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IR) 및 데모데이 등 실무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입주 희망 기업은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AI 관련 변화하는 게임산업의 트렌드에 맞게 중소게임기업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기업간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입주기업이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2 09:47정진성 기자

KT, 제로트러스트 기반 기업인터넷 '플렉스라인 ZTNA' 선봬

KT는 보안을 강화한 'Flexline(플렉스라인)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플렉스라인 ZTNA는 플렉스라인에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다. 제로트러스트는 '신뢰하지 않고 검증한다'는 개념으로, 기존 VPN 환경에서 1회 로그인 후 지속 신뢰하는 방식과는 달리 사용자, 단말,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접속 시점마다 실시간 AI 탐지로 권한을 검증한다. 안티바이러스나 보안 패치 여부 등 단말 보안 상태에 따른 세밀한 보안 정책을 기반으로 접근을 제어한다. 기존 플렉스라인은 회선, IP, 장비, 운용 관제 등을 지원하는 기업인터넷 서비스로 SD-WAN(Software-Defined Wide Area Network, 소프트웨어 기반 광역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업 가입자는 기업의 업무 환경과 네트워크 사용 현황을 분석해 최적의 대역폭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와 원하는 용량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방화벽이나 VPN 등 보안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플렉스라인 ZTNA는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가입자도 부가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플렉스라인 ZTNA 출시를 시작으로 단순한 기업인터넷 회선 제공을 넘어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 기업인터넷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명제훈 KT Enterprise부문 서비스Product본부장은 “플렉스라인은 SD-WAN 기반 네트워크 경쟁력에 제로트러스트와 양자암호 등 차세대 보안 기술을 결합한 KT의 대표 기업인터넷 서비스”라며 “IT, 공공,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업종 가입자가 플렉스라인 ZTNA로 기업용 인터넷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09:43홍지후 기자

안두릴, 엑소애널리틱 인수…"우주 방어 주도권 확보한다"

안두릴이 우주까지 영역을 넓혀 전장 상황을 분석하고 미사일 방어 기술을 동시에 강화하는 등 우주 안보 역량 확보에 나선다. 12일 안두릴은 우주 감시 및 미사일 방어 기술 기업 엑소애널리틱 솔루션스를 인수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거래는 규제 승인 등 통상적인 절차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에 인수되는 엑소애널리틱 솔루션스는 우주 상황 인식과 미사일 방어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미국 국가안보 기술 기업이다. 약 20년 동안 국가 안보 관련 우주 프로그램에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공해 왔으며 미사일 경보와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 400개 이상 망원경 시스템을 구축한 상업용 우주 관측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심우주 영역까지 지속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며 고정밀 우주 상황 인식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130명의 엑소애널리틱 직원이 안두릴에 합류하게 되며 기존 120명 규모였던 앤두릴의 우주 방위 전담 인력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안두릴은 이번 인수를 통해 엑소애널리틱의 글로벌 망원경 네트워크와 우주 물체 추적 알고리즘, 미사일 방어 소프트웨어를 자사 기술과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주 감시, 추적, 전투 관리, 화력 통제 등 우주 작전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쿨 수브라마니안 안두릴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엑소애널리틱은 지난 수년간 여러 프로그램에서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 온 전문가"라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동안 안두릴은 지상과 궤도를 기반으로 한 우주 상황 인식 기술 개발에 투자해 왔다. 미국 우주감시 네트워크(SSN)를 위한 회복력 있는 메시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으며, 자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우주 임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실험 위성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우주 방어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차세대 미사일 방어 체계 '골든 돔(Golden Dome)' 사업에서도 우주 기반 감시 및 요격 기술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위성 활동 증가와 우주 군사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위성 근접 기동 및 전자 공격 능력을 강화하면서 우주 상황 인식 기술의 중요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두릴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엑소애널리틱의 업계 최고 수준 미사일 방어 및 우주 영역 인식 역량과 안두릴의 자율성, 지휘통제, 신속 배치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성이 결합될 것"이라며 "엑소애널리틱의 방대한 센서 네트워크와 검증된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전투 인력이 우주 영역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상황 인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결정적인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2026.03.12 09:38남혁우 기자

LG CNS-팔란티어 '맞손'…기업용 AI 플랫폼 혁신 가속

LG CNS가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섰다. LG CNS는 팔란티어의 글로벌 행사 AIP콘(AIPCon)을 앞두고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팔란티어 창업자 겸 CEO 알렉스 카프(Alex Karp)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데이터 통합 플랫폼 '파운드리(Foundry)'와 '인공지능 플랫폼(AIP)'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온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파운드리는 기업 내부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며 AIP는 이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P를 국내 고객사 환경에 맞게 적용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 에너지, 전자,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운영과 AI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AX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팔란티어 사업 전담 조직 '현장 밀착형 엔지니어링(FDE)'를 신설한다. 해당 조직은 팔란티어와 협력해 산업별 AX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LG CNS는 특히 팔란티어 플랫폼 도입을 검토 중인 LG그룹 계열사를 시작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미 LG 계열사 한 곳의 품질 관리 영역에서 파운드리와 AIP 적용을 위한 개념검증(PoC)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본 사업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내 적용 사례도 확보했다. LG CNS는 자체 데이터 플랫폼과 분석 역량에 파운드리를 연계해 사업 및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AIP를 활용한 리스크 예측과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적용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플랫폼 효과를 검증했다. LG CNS는 이러한 내부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외부 기업 대상 AX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LG CNS의 AX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LG CNS의 산업 전문성과 팔란티어의 AI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AX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09:35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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