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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하이브리드 XDR 플랫폼 '스파이더 이엑스디' GS 인증 획득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Hybrid XDR) 플랫폼 '스파이더 이엑스디(SPiDER ExD)'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과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공식 지정에 이은 이번 성과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제품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국가 공인 기관으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SPiDER ExD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현을 위한 핵심 솔루션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사용자·계정·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구조에 기반한 일원화된 위협 탐지와 분석, 자동화 대응을 수행한다. 이번 인증 획득은 SPiDER ExD 플랫폼의 핵심 요소인 하이브리드 환경 가시성 확보와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연동에 기반한 자동 대응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검증받은 결과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가 및 공공 기관의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구축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본사 내에 공공 클라우드와 차세대 인프라 환경에 부합하는 N2SF 체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실증형 데모룸'을 구축 중이며, 개정된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지표에 최적화된 N2SF 핵심 요건 점검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제로 트러스트 6대 핵심 요소(Pillar)를 아우르는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동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SPiDER ExD의 이번 인증 획득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차세대 기술력이 국가 보안 기준을 완벽히 충족했음을 의미한다"며 "검증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기업 고객들이 안전하고 지능적인 자율형 보안운영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21:32김기찬 기자

유튜브 영상 5만개 보고 가위질 배운 AI 로봇

칭화대학교(Tsinghua University)와 상하이기지연구소(Shanghai Qizhi Institute) 연구진이 사람의 일상 영상만으로 로봇 손에게 복잡한 도구 사용법을 가르치는 AI 시스템 '유니덱스(UniDex)'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5만 개 이상의 인간 손동작 영상을 8가지 다른 형태의 로봇 손 데이터로 변환해 학습시킨 결과, 봉지 자르기, 꽃에 물 주기, 커피 내리기 같은 까다로운 작업에서 평균 81%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 번도 학습하지 않은 로봇 손으로도 기술을 전이할 수 있어, 로봇 손 제어 분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간 영상으로 해결한 로봇 데이터 수집 비용 문제 로봇에게 사람처럼 손을 쓰도록 가르치는 일은 AI 연구의 오랜 숙제였다. 특히 집게형 그리퍼(gripper)가 아닌 다섯 손가락을 가진 정교한 로봇 손은 제어가 훨씬 어렵다. 연구진이 논문 서론(Introduction)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로봇 손 학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세 가지다. 첫째, 실제 로봇으로 데이터를 모으는 일이 비싸고 느리다. 둘째, 로봇 손마다 관절 개수와 생김새가 천차만별이라 한 로봇에서 배운 기술을 다른 로봇에 적용하기 어렵다. 셋째, 로봇 손은 관절이 6개에서 24개까지 다양해 제어 차원이 매우 높다. 연구진은 이 문제를 정면돌파하는 대신 우회로를 택했다. 바로 인간의 일상 영상을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은 매일 수많은 물건을 집고, 돌리고, 사용하며, 요즘은 1인칭 시점 카메라로 이런 장면을 대량으로 촬영한 공개 데이터셋이 존재한다. 연구진은 H2O, HOI4D, HOT3D, TACO 등 네 가지 인간 조작 영상 데이터셋을 활용해 총 5만 개 이상의 궤적(trajectory)을 수집했다. 이는 로봇 원격조작으로 모으려면 수년이 걸릴 분량이다. 하지만 사람 손과 로봇 손은 생김새도 다르고 움직이는 방식도 다르다. 이를 '운동학적(kinematic) 격차'와 '시각적(visual) 격차'라고 부른다. 연구진은 이 두 격차를 메우기 위해 독창적인 변환 파이프라인을 설계했다. 먼저 사람 손을 영상에서 지우고, 로봇 손을 같은 위치에 합성한다. 그다음 사람 손가락 끝의 궤적을 추적해 로봇 손가락 끝이 같은 경로를 따라가도록 역운동학(inverse kinematics)을 적용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이 직접 개입해 슬라이더 바를 조정하며 로봇 손이 물체와 자연스럽게 접촉하도록 미세 조정한다. 이를 '휴먼-인-더-루프 리타게팅(human-in-the-loop retargeting)'이라고 부른다. 8가지 로봇 손을 하나로 묶는 공통 언어, FAAS 개념 로봇 손마다 관절 개수와 구조가 다르다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연구진은 '기능-작동기 정렬 공간(Function-Actuator-Aligned Space, FAAS)'이라는 개념을 고안했다. 이는 마치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공통 번역 언어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엄지손가락을 움직이는 모터는 로봇마다 다르지만, 모두 '엄지를 벌리거나 오므리는' 기능을 한다. FAAS는 이런 기능적으로 유사한 작동기들을 같은 좌표에 매핑한다. 논문 방법론(Method) 섹션에 따르면, FAAS는 로봇 손의 관절을 '기능 그룹'으로 묶는다. 손목 회전, 엄지 벌림, 검지 굽힘 등 각 기능마다 하나의 좌표를 할당하고, 해당 기능을 담당하는 모터가 여러 개라면 그 값을 분배한다. 이렇게 하면 관절이 6개인 간단한 로봇 손과 24개인 복잡한 로봇 손이 같은 '언어'로 명령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연구진은 8가지 서로 다른 로봇 손에 FAAS를 적용했고, 이들 모두가 같은 데이터셋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이미지 2. 유니덱스 데이터셋 시각화 이 통일된 행동 공간 덕분에 한 로봇 손에서 학습한 기술을 다른 로봇 손으로 전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마치 한국어를 배운 사람이 영어 문법을 조금만 익히면 영어로도 같은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처럼, FAAS를 통해 로봇 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900만 프레임 학습 후 81% 성공률을 기록한 유니덱스 연구진이 구축한 유니덱스-데이터셋(UniDex-Dataset)은 총 900만 개의 이미지-포인트클라우드-행동 프레임으로 구성됐다. 이는 8가지 로봇 손에 대해 각각 5만 개 이상의 궤적을 포함하는 규모다. 논문 결과(Results) 섹션에 따르면, 이 데이터셋으로 사전학습한 유니덱스-VLA(UniDex-VLA) 모델은 실제 로봇 실험에서 놀라운 성능을 보였다. 연구진은 여섯 가지 까다로운 도구 사용 작업으로 모델을 평가했다. 가위로 과자 봉지 자르기, 스프레이로 꽃에 물 주기, 주전자로 커피 내리기, 빗자루로 물건 쓸기, 마우스 드래그 및 클릭하기 등이다. 이 작업들은 단순히 물체를 집는 것을 넘어 도구를 정확한 각도와 힘으로 조작해야 하므로, 집게형 그리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유니덱스-VLA는 이들 작업에서 평균 81%의 작업 진행률(task progress)을 기록했으며, 기존 VLA 기준 모델들을 큰 차이로 앞질렀다. 더 흥미로운 점은 일반화 능력이다. 연구진은 모델이 학습 중 본 적 없는 새로운 위치, 새로운 물체, 심지어 새로운 로봇 손에서도 작동하는지 테스트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예를 들어 봉지 자르기 작업에서 학습 때와 다른 위치에 봉지를 놓아도 성공률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다른 색상이나 크기의 봉지를 사용해도 작동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제로샷 크로스-핸드 전이(zero-shot cross-hand transfer)다. 한 로봇 손으로 학습한 모델을 전혀 다른 구조의 로봇 손에 적용했을 때도 상당한 성공률을 보인 것이다. 이는 FAAS가 실제로 로봇 간 기술 전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증거다. 스마트폰 영상으로 로봇을 훈련하는 유니덱스-캡의 가능성 연구진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유니덱스-캡(UniDex-Cap)이라는 간단한 촬영 장비를 개발한 것이다. 이는 RGB-D 카메라(색상과 깊이 정보를 동시에 촬영하는 카메라)와 손 추적 센서를 결합한 휴대용 시스템으로, 사람이 일상적인 조작을 수행하는 모습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로봇 실행 가능한 궤적으로 변환해준다. 논문의 실험(Experiments) 섹션에서 연구진은 흥미로운 비교 실험을 진행했다. 순수하게 로봇 원격조작 데이터만으로 학습한 모델과, 유니덱스-캡으로 촬영한 인간 영상 데이터를 함께 학습한 모델을 비교한 것이다. 결과는 명확했다. 인간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같은 성능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로봇 데이터 양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로봇 원격조작은 전문 장비와 숙련된 조작자가 필요해 비용이 많이 든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작업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은 훨씬 쉽고 저렴하다. 유니덱스-캡 같은 시스템이 있다면, 로봇 연구자가 아닌 일반인도 로봇 학습 데이터 생성에 기여할 수 있다. 마치 유튜브가 누구나 영상 제작자가 될 수 있게 만든 것처럼, 유니덱스는 누구나 로봇 교육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이미지 5. 리얼 월드 실험 셋업 산업·의료·가정까지 확산되는 로봇 손 민주화 이 연구의 의미는 단순히 로봇 손 제어 성능을 높인 것을 넘어선다. 연구진이 논문 결론(Conclusion)에서 강조하듯, 유니덱스는 세 가지 요소를 하나의 '파운데이션 스위트(foundation suite)'로 통합했다. 대규모 사전학습 데이터셋(UniDex-Dataset), 통합 VLA 정책(UniDex-VLA), 그리고 실용적인 데이터 수집 도구(UniDex-Cap)가 그것이다. 이 세 요소가 함께 작동하면서 로봇 손 기술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현재 대부분의 로봇 팔은 집게형 그리퍼를 사용한다. 이는 제어가 간단하고 안정적이지만, 할 수 있는 작업이 제한적이다. 봉지 자르기, 마우스 조작, 악기 연주 같은 섬세한 작업은 불가능하다. 반면 정교한 로봇 손은 이런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학습 데이터 부족과 제어 복잡성 때문에 연구실 밖으로 나가기 어려웠다. 유니덱스는 이 상황을 바꿀 잠재력을 가졌다. 제조업 현장에서는 복잡한 조립 작업에, 의료 분야에서는 수술 보조에, 가정에서는 요리나 청소 같은 일상 작업에 정교한 로봇 손이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이나 장애인을 돕는 보조 로봇은 사람 손처럼 섬세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컵을 집어 물을 따르고, 약병 뚜껑을 열고, 옷의 단추를 채우는 일 모두 정교한 손 제어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유니덱스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며, 다른 연구자들이 새로운 로봇 손이나 인간 데이터셋을 추가할 수 있는 프로토콜도 제공한다. 이는 커뮤니티 전체가 함께 데이터셋을 키우고 모델을 개선할 수 있는 구조다. 마치 위키피디아가 집단 지성으로 성장한 것처럼, 유니덱스도 전 세계 연구자와 개발자의 기여로 계속 발전할 수 있다. 물론 한계도 있다. 현재 유니덱스는 주로 도구 사용에 초점을 맞췄고, 물체를 손 안에서 회전시키는 '인-핸드 매니퓰레이션(in-hand manipulation)' 같은 더 복잡한 작업은 아직 완벽하지 않다. 또한 인간 영상을 로봇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한계들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차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유니덱스가 제시한 방향은 명확하다. 로봇 손 기술은 더 이상 소수 연구실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규모 데이터와 범용 AI 모델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유니덱스는 기존 로봇 손 학습 방법과 어떻게 다른가요? A. 유니덱스는 비싼 로봇 원격조작 데이터 대신 일상 속 인간 손동작 영상을 활용합니다. 사람 손을 영상에서 지우고 로봇 손을 합성한 뒤, 손가락 끝 궤적을 추적해 로봇이 따라하도록 변환합니다. 이를 통해 5만 개 이상의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8가지 서로 다른 로봇 손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통합 학습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Q2. FAAS가 왜 중요한가요? A. FAAS는 관절 개수와 구조가 다른 로봇 손들을 하나의 공통 언어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드는 개념입니다. 엄지 벌림, 검지 굽힘 같은 기능별로 좌표를 할당해, 6개 관절 로봇과 24개 관절 로봇이 같은 명령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한 로봇에서 배운 기술을 다른 로봇으로 전이할 수 있어, 로봇 간 지식 공유가 가능해집니다. Q3. 일반인도 로봇 학습 데이터를 만들 수 있나요? A. 연구진이 개발한 유니덱스-캡은 RGB-D 카메라와 손 추적 센서를 결합한 휴대용 장비로, 사람이 일상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로봇 실행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합니다. 인간 영상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필요한 로봇 시연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데이터 수집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논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문명: UniDex: A Robot Foundation Suite for Universal Dexterous Hand Control from Egocentric Human Videos 이미지 출처: AI 생성 콘텐츠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27 21:12AI 에디터

카메라로 비추고 말하면 AI가 답변…구글, 검색 패러다임 바꾼다

구글이 타이핑 없이 카메라와 음성으로 인공지능(AI)과 실시간 대화하는 새로운 검색 기능을 통해 검색 경험 혁신에 나섰다. 구글은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3.1 플래시 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 검색 기능 '서치 라이브'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iOS) 구글 앱 검색창 하단의 '라이브(Live)' 아이콘을 누르면 즉시 대화가 시작된다. 구글 렌즈 사용 중에도 화면 하단 Live 탭을 누르면 실시간 대화 모드로 끊김 없이 전환되며, 답변과 함께 제공되는 웹 링크로 심층 탐색도 가능하다. 서치 라이브의 핵심은 카메라를 통한 시각적 맥락 인지다. 말이나 텍스트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카메라를 켜면 AI가 눈앞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인지해 맞춤형 해결책과 관련 웹 링크를 함께 제시한다. 제미나이 3.1 플래시 라이브는 빠른 응답 속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대화 환경을 제공하며, 다국어 처리 능력이 내재돼 한국어로도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활용 범위는 일상 전반에 걸쳐 있다. 식물 잎 상태를 카메라로 비춰 즉각적인 관리법을 안내받거나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식물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핸즈프리로 주변 정보를 탐색하거나 눈앞의 건물·사물에 대해 바로 질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홈시어터 설치 시 연결 단자를 비추면 필요한 케이블과 연결 순서를 단계별로 안내받고, 자녀와 함께하는 과학 실험에서 화학 반응 원리를 실시간으로 설명받을 수도 있다. 말차 라떼를 만들 때 낯선 다도 도구의 용도를 묻거나 보드게임 상자 여러 개를 한 번에 비춰 모임 성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받는 것도 서치 라이브의 활용 사례다. 구글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서치 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세상을 탐색하며 일상의 크고 작은 과제들을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27 18:37이나연 기자

하정우 AI수석, 세계 최고 AI학회 NeurIPS 심사 2년 연속 맡는다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2026에 수석심사위원(SAC·Senior Area Chair)으로 참여한다. 하 수석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NeurIPS SAC로 참여하기로 했다"며 "개인 시간을 활용해 최신 AI 연구 흐름과 데이터, 적용 문제, 평가 방법 등 디테일에 대한 감을 유지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도 유일한 고위공직자 SAC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NeurIPS는 1987년 창설 이후 머신러닝·계산신경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한 학회다. 올해 행사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릴 예정이다. SAC는 학회 논문 채택 심사 체계의 핵심 직책으로, 전 세계에서 연구역량이 검증된 300여명의 AI 연구자들이 참여해 AC(Area Chair)들과 함께 최종 채택 논문을 가려낸다. AC가 리뷰어들의 심사 의견을 종합해 채택·거절 권고 메타리뷰를 작성하는 역할이라면 SAC는 다수의 AC를 감독하며 결정의 품질과 일관성을 최종 관리하는 자리다. 하 수석은 공직 임명 전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으로 재직하며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개발을 총괄했다. NeurIPS를 비롯해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국제학습표현학회(ICLR) 등 최상위 AI 학술대회에서 심사위원과 조직위원으로 활동해 온 이력이 있다. 하 수석은 "올해도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가 많이 채택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8:14이나연 기자

[ZD SW 투데이] 오케스트로, 공공 AI 인프라 혁신 컨퍼런스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오케스트로, 공공 AI 인프라 혁신 컨퍼런스 성료 오케스트로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인공지능정부협회와 공동 주최한 '2026 공공 인공지능(AI) 인프라 혁신 컨퍼런스'를 성료했다.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데이터 주권 확보와 AI 기술 자립 전략이 공유됐다. 행사는 강동석 한국인공지능정부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기조연설에 나선 나연묵 오케스트로 최고비전책임자(CVO)는 AI 컴퓨팅 실현을 위한 AI 데이터센터와 소버린 AI의 필요성을 짚고 공공 데이터 주권 확보와 안정적인 운영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티맥스소프트, 상용·AI SW 마켓 페어 참가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제4회 '상용·AI SW 마켓 페어'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국가적 AI 전환(AX) 가속화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상용 SW·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AI 도입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국내 우수 AI·SW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티맥스소프트는 공공 AX 확산 기조에 따라 주목받는 통합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AX 시대에 대응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플랫폼의 비즈니스적 가치를 알리며 공공 정보화 담당자, IT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토마토시스템, AI SW 마켓 페어서 개발 플랫폼 소개 토마토시스템이 상용·AI SW 마켓 페어에 참가해 자사 AI 기반 지능형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공공 정보화 담당자와 SW 발주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검증된 민간 AI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마토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물리적·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엑스빌더6 아이젠 아키텍처를 소개했다. AI가 개발자와 상호작용하며 실제 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양방향 개발 시연을 통해 차세대 지능형 개발 환경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솔트웨어, eGISEC 2026서 '사피가디언' 선봬 솔트웨어가 킨텍스에서 열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6)에 참가해 AI DLP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사피가디언'을 선보였다. 사피가디언은 거대언어모델(LLM) 입·출력 및 데이터 처리 전 구간에서 정책 기반 필터링과 검증을 수행해 민감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솔트웨어는 현장에서 논의된 일부 고객사와는 이미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다수 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추가 상담 및 도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공공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온프레미스 기반 구축과 보안 정책 커스터마이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플랜아이, KT클라우드 '골드 파트너' 승격 플랜아이가 KT클라우드의 '골드 파트너' 등급으로 승격됐다. 회사는 최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KT클라우드와 함께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드 파트너 승격 기념행사를 열고 공공 AI·클라우드 시장에서 협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 플랜아이는 2022년 KT클라우드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약 4년간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올해 1월 골드 파트너 등급을 획득했다. 회사는 이번 승격을 계기로 공공기관 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및 업무관리 플랫폼(CMP) '클렌디오'를 출시한다.

2026.03.27 17:58한정호 기자

베슬AI, 엔비디아 GB200·B300 확보…듀얼 네오클라우드 운영

베슬AI가 초거대 모델 학습과 추론을 동시에 지원하는 최신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베슬AI는 엔비디아 'GB200'과 'B300'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형 GPU(GPUaaS) 사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베슬AI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에서 GB200과 B300을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네오클라우드 사업자로, 차별화된 AI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GPU 확보를 통해 기업 고객은 AI 워크로드 특성에 맞춰 GPU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B300은 대규모 AI 모델 추론에, GB200은 초거대 모델 학습에 적합해 다양한 AI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서비스 접근성도 강화했다. 베슬AI는 A100과 H100 등 주요 GPU와 스토리지, AI 개발 플랫폼을 별도 협의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기업과 개발자가 별도 계약이나 승인 절차 없이 필요한 시점에 바로 GPU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용 효율성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분 단위 과금 체계와 '스마트 퍼징' 기능을 통해 유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AI 인프라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인 요금 구조와 유연한 크레딧 관리 방식도 도입해 GPUaaS 도입 장벽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베슬AI는 자사 GPU 클라우드 플랫폼 '베슬 클라우드'를 통해 GPU 자원을 제공 중이며 현재 일부 물량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인바운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A100부터 B300까지 국내에서 가장 폭넓은 GPU 라인업을 갖춘 네오클라우드 사업자로서 국내 기업들의 AI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7:35한정호 기자

현장형 AI 인재 키운다…한컴이노스트림, 한성대와 디지털 교육 협력

한컴이노스트림이 산학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공지능(AI)·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컴이노스트림은 한성대학교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산업 현장 데이터를 결합해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지산학 협력 기반 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기업이 직접 역량을 검증하는 '디지털 배지' 인증 체계를 도입해 교육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한컴이노스트림은 엔비디아 딥러닝 교육 프로그램(DLI) 공인 센터로서의 전문성을 대학 교육 과정에 접목한다. 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딥러닝 및 AI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공식 인증서 취득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자동차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직무별 AI 에이전트 구축, 로봇 운영 시스템 기반 제어, 미래자동차 SW 설계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도 교육 과정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한성대가 추진 중인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사업과도 연계된다. 지역사회와 성인 학습자에게도 첨단 기술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최성 한컴이노스트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AI·디지털 교육 역량이 지역 혁신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무 중심 교육 과정과 인증 체계를 통해 서울시가 필요로 하는 실천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AI 전환 솔루션을 선도하는 한컴이노스트림과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융합형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7:35한정호 기자

노태문 사장 "협력사와 최고 제품으로 최상의 AI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부문 협력회사와 함께 '2026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협력회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부문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DS부문 상생협력 DAY 행사는 4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The UniverS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상생협력 DAY'는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올해는 ▲우수 협력회사 포상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간 화합의 장 ▲AI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전자 대표 김영재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회장을 포함해 90여개 DX부문 협력회사 대표와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AI 혁명의 시대에 변화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하며 "원팀(One Team) 파트너십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상생문화 확산에 동참하자"며 "정성껏 다져온 상생 경영의 결실이 2·3차 협력회사로 이어지도록 힘쓰자"고 상생문화 확산도 당부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원팀(One Team)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회사와 함께 혁신하고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AI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공동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도약해 한계 없는 혁신으로 위대한 성과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또 미래 경쟁 확보를 위해서 제조·품질 프로세스의 AI 전환이 필요할 때라며,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당부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술·품질·생산 혁신, 기술 국산화, ESG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 총 20개사를 시상했다. 14개의 협력회사가 혁신 부문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했고, 환경·사회·공정거래·상생협력 등 ESG 특별상을 6개사가 수상했다. 이날 전자기기 연결 인터페이스 솔루션 회사 '에스제이아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AI로 사용자의 조리환경을 분석하고 인덕션의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끓어 넘침을 방지하는 주파수 패턴 기반의 'AI 끓음 감지 센서'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인피니트 AI 인덕션' 양산에 기여했다. 에스제이아이의 사례는 삼성전자와 협업한 AI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날 특강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2026.03.27 17:30전화평 기자

네이버·카카오의 요즘 인재상…"AI 활용 넘어 소통·사고력"

네이버와 카카오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AI를 잘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문제를 정의하고 맥락을 해석하며 조직 내에서 이를 설득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콘텐츠 생산 장벽이 낮아진 대신,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는 능력의 중요도가 커진 데 따른 변화로 풀이된다. 27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에이전트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면서 인재 평가 기준 역시 이에 맞춰 재정립하는 분위기다. 단순한 기술 활용 능력보다, AI를 활용해 문제를 재정의하고 조직 내 협업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역량을 더 중요하게 본다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AI 시대 핵심 역량이 '도구 활용'에서 '문제 정의'로 이동하고 있다는 인식과 맞닿아 있다. 카카오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 중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지금은 누구나 상상한 것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면서 “무엇이 바뀌고 또 무엇이 바뀌지 않을지를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국 화두는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도 “이제 AI툴은 코파일럿”이라며 “핵심은 도구 자체가 아니라 어떤 질문을 던질지, 주어진 정보와 맥락을 바탕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신입사원들이 각자 업무에서 문제를 재정의하고 해법을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문학적 러닝은 계속해서 사고의 깊이를 키우되, 기술적 러닝은 천장을 열고 더 빠르게 갈아타야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실함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키워야" 네이버 역시 유사한 방향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최근 축사에서 AI 기술 자체보다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실함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울 것을 조언했다. 이는 AI를 단순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 내 협업과 서비스 설계 과정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역량을 중시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처럼 커뮤니케이션과 사고 역량이 강조되는 배경에는 생성형 AI 환경 변화가 있다. AI를 활용한 콘텐츠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단순 생산 능력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졌고, 콘텐츠에 신뢰를 부여하고 기업의 메시지를 설계하는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AI가 '만드는 시대'에서 '판단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글로벌 빅테크의 채용 기조 역시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총괄 직군에 최대 40만 달러(약 6억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했고, 앤트로픽 역시 고객 마케팅 리드 직군에 20만 달러(약 3억원)이상의 보상을 책정했다. 기술 경쟁이 심화될수록, 이를 시장과 조직에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가치가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어떻게 내부 구성원들과 소통하는지, 여기서 나오는 결과물에 대해 어떤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업무에 잘 활용하는지와 같은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보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AI 시대, 핵심인재 채용부터 성장 고민이라면 5월 7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5는 AI 전환(AX)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사전접수(☞바로가기) 중이며, 오프라인·온라인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6.03.27 17:26박서린 기자

엑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SQL 튜닝 세미나 성료

AI 기반 IT통합 성능관리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엑셈 사옥에서 26일 개최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SQL 튜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엑셈에 따르면, 이번 오라클 DB SQL 튜닝 세미나에는 대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베이스 운영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서 엑셈 김형웅 컨설턴트는 오라클 DB 성능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SQL 튜닝 인사이트를 소개하며 튜닝 대상 선정과 SQL Plan 해석, 인덱스 및 조인 최적화 등 단계별 SQL 튜닝 방법론을 실무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엑셈은 세미나 참석 고객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exemONE)'과 거대언어모델 운영(LLMOps) 플랫폼 '엑셈블(eXemble)' 등 엑셈의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셈은 올해 데이터베이스 기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6월 25일 SQL Server 튜닝 세미나, 9월 3일 오라클 DB SQL 튜닝 세미나, 11월 5일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한편 엑셈은 지난해 '막힘없이 PostgreSQL'을 출간한 데 이어 최근 'PostgreSQL Wait Interface'를 출간하며 오픈소스 DB 중 가장 인기 있는 포스트그레SQL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양질의 데이터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AI 시대에 데이터베이스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엑셈의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들을 앞세워 고객사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7:23방은주 기자

터보퀀트, AI 메모리 문제 해결할까

최근 공개된 터보퀀트가 인공지능(AI) 메모리 문제를 해결할 지에 관심이 쏠렸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한인수 교수가 참여한 구글 리서치, 딥마인드, 뉴욕대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AI) 모델의 고질적인 한계로 꼽혀온 메모리 과부하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양자화 알고리즘 '터보퀀트(TurboQuant)'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모델은 입력 데이터를 벡터 형태로 바꾼 뒤, 벡터 간 유사도를 계산해 작동한다. 이 과정에서 고정밀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막대한 메모리 자원이 필요한 점이 주요 한계로 지적돼 왔다. 터보퀀트는 이러한 고정밀 데이터를 더 적은 비트로 압축해 표현하는 '양자화' 기술을 활용한다. 소수점 데이터를 정수로 근사하는 방식으로, 핵심 정보는 유지하면서도 저장 용량과 연산 부담을 크게 줄이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에서 터보퀀트는 AI 모델 내부 정보를 효율적으로 압축해 정확도 저하를 거의 없이 최대 6배까지 메모리를 절감했다. 특히 AI 추론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메모리 병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한 점이 핵심 성과다. 터보퀀트의 핵심은 두 단계로 나누어진 양자화 구조다. 먼저 1단계에서는 입력 데이터를 무작위로 회전(Random Rotation)시킨 뒤 각 요소를 개별적으로 양자화한다. 이 과정은 데이터 내 극단값(outlier)을 줄여 압축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해당 방식은 한인수 교수가 참여한 기존 연구 '폴라퀀트(PolarQuant)'에서도 활용된 바 있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발생한 오차를 다시 한 번 양자화한다. 이때 적용되는 QJL(Quantized Johnson-Lindenstrauss) 기법은 데이터를 {-1, 1} 값만으로 표현하는 초경량(1비트) 방식으로, 정보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연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반도체 메모리 시장에도 중장기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수 교수는 “AI 모델의 성능이 커질수록 메모리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병목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 교수는 또 “앞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3.27 17:20박희범 기자

씨이랩, 'KREONET 워크숍'서 '아스트라고 2.0' 소개

AI 인프라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26일 열린 '2026 KREONET(국가과학기술연구망) 워크샵'에 참가해 AI 인프라 운영 기술의 진화 방향과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를 GPU 26만 장 규모로 확대하는 가운데, 연구기관 현장에서는 확보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연구기관 및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신 네트워킹 기술과 미래 연구망 발전 방향,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씨이랩은 급증하는 AI 워크로드 환경에서 기존 GPU 운영 방식의 구조적 한계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씨이랩 송유진 CTO는 현재 많은 조직이 수동 스케줄링과 개별 서버 접근 방식에 의존하면서 GPU 활용률이 평균 30~40% 수준에 머무른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 모니터링 부재로 자원 가시성이 부족하고, 작업 대기 및 자원 파편화 문제로 AI 프로젝트 지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씨이랩은 GPU를 단순 자원이 아닌 'Job(잡) 기반 운영 대상'으로 전환하고, 스케줄링과 거버넌스를 포함한 통합 운영 플랫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씨이랩은 이러한 문제 해결 방안으로 GPU 클러스터 운영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 2.0'을 소개했다. AstraGo는 AI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워크로드 단위의 스케줄링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GPU 활용율을 최적화한다. 또한 멀티테넌시 구조와 GPU 분할 기능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통합 관제로 대규모 AI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확장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씨이랩은 이날 부스 운영을 통해 'AstraGo 2.0' 데모 및 기술 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연구기관 및 공공분야를 대상으로 GPU 기반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현장 데모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망 기반 AI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국가 AI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이 자원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씨이랩이 그동안 축적한 GPU 운영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 및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7:15방은주 기자

세계 언론인 50명, 서울서 '민주주의와 저널리즘' 논의한다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초청해 민주주의 위기 속 저널리즘의 역할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를 연다. 한국기자협회는 '2026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30개국에서 약 50명의 기자가 참여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세계기자대회는 글로벌 언론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민주주의와 저널리즘, 위기의 시대 언론의 역할'이다. 협회는 생성형 AI 확산과 정치적 양극화 심화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언론의 책임과 방향성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개막식과 컨퍼런스, 특별강연, 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3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박종현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장과 대통령실 관계자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과 오후에는 두 차례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민주주의 후퇴와 정치적 분열 속에서 언론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논의한다. 국내외 주요 언론인이 참여해 각국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뉴스룸 내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각국 기자들이 AI 기반 취재, 편집, 콘텐츠 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윤리와 기술 발전 사이의 균형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AI 기반 저널리즘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문화 공간을 방문해 한국 출판 및 콘텐츠 산업을 체험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한반도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과 산업 현장 방문도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대장금 파크와 삼성 혁신 박물관을 방문하고, 경기도의회와 시흥 갯골생태공원 등을 찾아 한국의 문화, 산업, 환경을 폭넓게 취재할 계획이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언론인 간 협력을 강화하고, AI 시대 저널리즘의 새로운 기준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27 17:10남혁우 기자

한국후지쯔, 엔터프라이즈 AI 최적화 DB... "기업 AI 전환 가속화"

후지쯔가 인공지능(AI) 데이터 처리와 고가용성을 결합한 기업용 데이터베이스를 선보인다. 한국후지쯔는 기업 AI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신제품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 18'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픈소스 기반에 기업용 기능을 결합해 AI 활용 환경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솔루션은 최신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18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AI 연산을 데이터베이스 내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부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이동시키지 않아도 돼 보안 위험을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검색 기능도 고도화됐다.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의미 기반 검색이 가능하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데이터까지 통합 검색한다. 벡터와 그래프 검색 기술을 함께 적용해 복잡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 또 DB 내부에서 AI 모델을 직접 실행할 수 있어 별도 인프라 구축 부담을 줄였다. 트리톤 기반 추론 기능을 통해 검색증강생성(RAG)구조의AI 서비스 구현도 간소화했다. 가용성 측면에서도 강화된 구조를 적용했다. 멀티마스터 복제 기술을 통해 여러 서버가 동시에 데이터를 공유한다. 특정 서버에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서버가 즉시 서비스를 이어간다. 금융, 공공 등 중단이 허용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한국후지쯔는 기존에도 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환경에서 해당 제품군을 적용해왔다.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서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후지쯔 박경주 대표는 "AI 시대에는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품은 오픈소스의 확장성과 기업용 수준의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산업 전반의 AI 도입을 돕기 위해 기술 지원과 컨설팅 역량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7:00남혁우 기자

"외산 의존 끊는다"…NHN클라우드-티맥스티베로, 국산 AI 인프라 확산 '동맹'

NHN클라우드가 티맥스티베로와 협력해 외산 기술 의존도를 낮춘 국산 기반 인공지능(AI) 인프라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DBMS)를 결합해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 가능한 AI 인프라를 구현하고 공공·금융 등 규제 산업까지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NHN클라우드는 티맥스티베로와 국산 기술 기반 AI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국산 DBMS '티베로'를 개발·공급하며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와 안정성을 강점으로 외산 DBMS 대체를 위한 기술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 핵심 기술을 결합해 국산 AI 인프라 환경을 공동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확대와 시장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NHN클라우드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티맥스티베로의 DBMS를 연계해 AI 서비스 환경을 구성한다. AI 학습·추론 데이터와 업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실제 업무 환경에서 장기 운영이 가능한 AI 인프라 아키텍처를 공동 검토하고 공공·금융 등 규제 산업을 고려한 데이터 주권, 보안, 거버넌스 대응 방안도 마련한다. 양사는 공공·금융·제조 등 데이터 집약 산업을 중심으로 공동 영업과 도입 제안을 추진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와 DBMS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기업이 손잡고 국산 기술 기반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선도 사례로 평가된다. 양사는 기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내 AI 생태계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인프라와 데이터, AI 서비스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때 AI는 실험을 넘어 실제 업무를 바꾸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 주권과 보안·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AI를 안정적으로 운영·확장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데이터 인프라 환경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우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티베로 DBMS 공동 개발을 함께한 티맥스티베로와 AI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게 됐다"며 "국내 클라우드와 DBMS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외산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도 국산 AI 인프라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업계에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6:41한정호 기자

[영상] 인구 감소 위기, 해답은 '에이전틱 AI'…"AI 역량이 곧 개인·기업 경쟁력"

"앞으로는 인구 감소로 인해 1명이 여러 사람의 몫을 해내야만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선 AI에게 일자리를 대체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지금은 내 업무에 AI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대체 불가능한 '스페셜리스트'로 도약해야 할 시기입니다." 26일 비아이매트릭스에서 인공지능(AI) 전환(AX) 컨설팅을 총괄하는 전규화 상무는 AI 시대의 일자리 변화와 직장인의 생존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단순 지식 검색 넘어 실무 수행…에이전틱 AI 부상 최근 생성형 AI 시장 핵심 화두는 에이전틱 AI다. 과거 거대언어모델(LLM)이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역할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이메일 발송, 데이터 정리, 코드 작성과 검증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확장됐다. 전 상무는 "작년까지만 해도 기업들은 사내 규정집을 학습시켜 조언을 구하는 수준의 AI를 도입했지만, 실행 주체가 되지 못해 한계를 느꼈다"며 "이제는 AI가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시대로 전환되면서 도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입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오픈소스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업 환경에 맞게 파인튜닝(미세조정)하는 대신, 성능이 검증된 글로벌 AI에 사내 그룹웨어,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베이스 등 기존 시스템을 API 형태로 연결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AI가 다양한 업무 도구를 활용하도록 만들어 실제 업무 흐름에 투입하는 전략이다. 기업 시장에서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보안 문제에 대해서도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 상무는 "비아이매트릭스의 에이전트는 외부 인터넷망이 아닌 내부망에서만 동작하도록 설계돼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며 "데이터 권한 체계를 준수하고 현업 업무 범위 내 코드만 생성하도록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AI가 아니라 활용이 변수"…도피보다 접목이 생존 전략 AI 열풍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AI의 일자리 대체 우려'에 대해 전 상무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일부 청년층과 직장인 사이에서 '어차피 AI에 대체될 것'이라는 인식으로 무기력에 빠지거나 다른 직군으로 급히 방향을 바꾸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적합한 해결법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전 상무는 "이 같은 불안은 AI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실제 업무에 적용해보지 않은 데서 오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로는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쓰는 사람이 사람을 대체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일의 소멸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설명이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AI가 빠르게 대체하는 반면, 도메인 지식과 판단, 커뮤니케이션이 결합된 영역은 오히려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 상무는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생존 전략 역시 달라져야 하는 만큼 막연한 두려움으로 방향을 바꾸기보다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AI를 적극 활용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AI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는 "앞으로는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구조가 불가피하다"며 "이때 AI 활용 능력은 개인과 기업 모두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규화 상무는 "비아이매트릭스는 20년간 코딩을 줄이는 방향으로 성장해왔고 이제는 AI 에이전트가 이를 대체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있으며 AI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6:28남혁우 기자

[기고] 인공지능은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과 신기술,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해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해진 분위기다.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AI와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리 사회가 취해야 할 균형 잡힌 자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 AI팀에서 [AI 컨택]을 통해 2주 마다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AI를 활용한 서비스와 그 이용 방식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처음엔 대화 상대로서의 기능에 머물렀던 AI는 이미지 생성, 프레젠테이션 제작,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코딩으로 영역을 넓혔다. 사람이 수행하던 업무 전반을 보조하거나 대신 처리하는 에이전트 기능으로까지 진화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AI의 새로운 활용법과 기능이 쉴 새 없이 등장하고 있으니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팽창하는 서비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인터넷조차도 1990년 월드 와이드 웹이 소개된 이후 1993년 최초의 그래픽 웹 브라우저인 모자이크와 넷스케이프를 거쳐 빠르게 성장했지만 대중이 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되기까진 대략 10년에서 20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반면 AI 서비스는 2022년 11월 챗GPT가 공개된 지 불과 3년 만에 일상생활은 물론 전장(戰場)에서까지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AI는 나와 같은 법률 전문가는 물론, 수많은 프로그래머의 미래마저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AI 서비스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그 누구도 섣불리 단언하기 어렵다. 그러나 한 가지만큼은 비교적 명확하게 전망할 수 있다. 대다수 사람이 AI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일상생활의 상당 부분을 이에 의존하게 되리라는 사실이다. 현재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큰 비중을 AI 서비스가 차지하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현재도 AI 서비스는 프로그래밍을 배운 적 없는 일반인이 손쉽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마치 숙련된 전문가가 옆에서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듯 엑셀과 파워포인트 활용을 지원한다. 이러한 활용이 얼리어답터들의 영역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용법이 더 단순해지고 접근 문턱이 크게 낮아지리라는 점은 충분히 예견할 수 있다. AI 서비스가 일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는 날이 온다면 이를 특별한 방식으로 다루는 제도적 논의도 자연스럽게 부상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통신서비스를 규율하는 전기통신사업법은 국민 생활에 필수 불가결인 통신서비스에 대해 '보편적 역무'라는 개념을 도입, 적절한 요금을 부담하는 한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한다. 현행법상 보편적 역무로는 시내전화, 공중전화, 인터넷접속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법령에 따라 일정한 의무를 부담하고 사업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신청이 있으면 반드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보편적 역무 제공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엔 원칙적으로 모든 전기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이를 분담해 보전하도록 한다. AI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되고 국민 전체의 사회적 후생 증진에 핵심으로 인식된다면 인터넷접속서비스처럼 모든 국민에게 보장돼야 한다. 모든 사람이 AI를 부담 없이 활용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혼자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일들을 이룰 수 있다면 변호사로서 내 업무가 줄어들더라도 감수할 만한 대가다.

2026.03.27 16:21류광현 컬럼니스트

하이브랩, IPO 주관사로 SK증권 선정…AX 기업 전환 속도

하이브랩이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하며 인공지능 전환(AX)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 기반 고객경험(CX) 역량에 AI 기술을 결합해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하이브랩은 IPO 대표주관사로 SK증권을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코스닥 진입을 목표로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브랩은 지난 15년간 축적해온 디지털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 가치를 구조적으로 재정의한다는 의지다.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AX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하이브랩은 2012년 설립 이후 UI·UX 디자인, 웹·모바일 서비스 구축, 디지털 마케팅 등 디지털 전반을 아우르는 에이전시로 성장해왔다. 제일기획·삼성전자·네이버·현대차·넷마블 등 주요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1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2024년 기준 매출 488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반 위에 AI 기술을 접목해 AX 전문기업으로의 피벗을 선언하고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핵심에는 현재 개발 중인 두 가지 AI 솔루션이 있다. 먼저 '아비코(AVIKO)'는 B2B 환경에 특화된 버티컬 AI 워크포털로,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통합 관리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5년간 축적한 프로젝트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최적의 결과물을 제공하며 멀티모달 환경에서 제작 품질과 리소스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솔루션 '디티오씨제이(DToCJ)'는 웹·모바일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화면 구성과 콘텐츠를 개인화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이다. 클릭 패턴, 체류시간, 스크롤 속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구현하고 강화학습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와 사업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기술을 적용했다. 상장 준비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하이브랩은 IPO 및 인수합병(M&A) 전문가인 박정재 전 아이티센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해 내부 통제와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 향후 기업가치 제고, 재무 구조 개선,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 상장을 위한 기반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혁 하이브랩 대표는 "AI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는 가운데, 우리가 가진 디지털 경험과 고객사 이해도를 데이터 모델로 재해석해 기업들이 쉽게 AI를 적용하고 성과를 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하반기 두 솔루션의 상용화를 진행하고 이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기업 가치를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6:18한정호 기자

코히어, 차세대 음성인식 모델 공개…기업용 AI 음성 처리 시장 공략

코히어가 오픈소스 기반의 고성능 음성인식(ASR) 모델을 공개하며 기업용 인공지능(AI) 음성 시장 확대에 나섰다. 정확도와 처리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점이 특징으로 실시간 음성 데이터 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코히어는 자사 공식 뉴스룸을 통해 최신 음성인식 모델 '코히어 트랜스크라이브(cohere-transcribe)'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ASR 시스템으로, 14개 언어를 지원하며 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 모델은 컨포머 기반 인코더와 트랜스포머 디코더 구조를 결합한 20억(2B) 파라미터 규모로, 음성 데이터를 로그-멜 스펙트로그램으로 변환한 뒤 텍스트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학습 과정에서는 단어 오류율(WER)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능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코히어 트랜스크라이브는 허깅페이스 오픈 ASR 리더보드에서 평균 WER 5.42%를 기록하며 기존 오픈소스 및 상용 모델을 제치고 정확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위스퍼 라지(Whisper Large) v3' 등 주요 경쟁 모델 대비 낮은 오류율을 의미한다.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인다는 점도 주목된다. 다중 화자 환경이나 회의실 음향, 다양한 억양 조건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했으며 인간 평가에서도 의미 보존과 오류 최소화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처리 속도 역시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해당 모델은 실시간 처리 대비 속도를 나타내는 RTFx 지표에서 높은 처리량을 유지하면서도 낮은 오류율을 동시에 달성해 정확도와 효율성 간 균형을 개선했다. 코히어는 이번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기업들이 자체 인프라 환경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API와 관리형 플랫폼(Model Vault)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음성 데이터는 회의 기록, 고객 상담, 실시간 에이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입력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모델 출시가 기업용 음성 AI 시장 경쟁을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사 래디컬 벤처스 페이지 디키 부사장은 "코히어가 트랜스크라이브를 통해 구축한 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수 분 분량의 오디오를 몇 초 만에 활용 가능한 텍스트로 변환하는 속도는 매우 우수하고 실시간 제품과 워크플로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밝혔다. 이어 "테스트 과정에서도 일상적인 음성을 매우 잘 처리한 데다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사 품질을 보여줬다"며 "코히어와의 협력을 통해 이 기술로 무엇을 더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6.03.27 16:18장유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26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초등생 대상 AI 기술 융합 교육 실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술 융합 교육인 '2026 넷마블창문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창의·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미래 인재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기부금과 재단 기금을 더한 '넷마블나눔'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관내 9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등학교 정규수업 및 방과 후 수업에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며, 총 15회기에 걸친 AI 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활동 커리큘럼으로는 ▲AI 윤리 교육 ▲AI로 게임 만들기 ▲감정을 읽는 AI 만들기 ▲사람 동작을 따라 하는 AI 로봇 만들기 ▲블록코딩 ▲마이크로비트팩맨 어드벤처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넷마블 사옥 견학과 임직원 직무 특강,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지원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2026.03.27 16:15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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