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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랄롱꼰 대학교 개발 지식 플랫폼, 재난 예방에 맹활약

-- 지질학과 교수, '19년 재난 위험 지점 파악과 재난 경보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MitrEarth 출시 방콕, 태국 2025년 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쭐랄롱꼰 대학교[https://www.chula.ac.th/en/ ] 교수진이 개발한 MitrEarth[https://www.chula.ac.th/en/highlight/207225/ ]는 재난 위험 지점을 파악하여 재난 경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질학적 지식을 단순화하여 각 태국 주에 대한 최첨단 지형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다. MitrEarth는 태국 최북단에 위치한 치앙라이 지방의 매사이 지역을 황폐화시킨 폭우와 탁류가 발생했을 때 특히 주목을 받았다. 물이 어디로 흘러갈지, 우리 집까지 도달할지, 이사를 준비해야 할지를 둘러싼 우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쭐랄롱꼰 대학교 개발 지식 플랫폼, 재난 예방에 맹활약 MitrEarth[https://www.facebook.com/mitrearth ]는 2019년 산티 파일로블리 쭐랄롱꼰 대학교 지질학과[https://www.geo.sc.chula.ac.th/en/ ] 교수가 만들어 출시한 이후 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재난 정보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GIS 도구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발된 지형도는 사용자가 거주지 지형을 이해하고 재난 위험을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지도는 재난 경고 및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해 지방 당국과 공공 기관이 활용하고 있다. 최근 치앙라이, 람팡, 수코타이에서 홍수가 발생했을 때 MitrEarth 지도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줬다. 치앙라이 대화(Chiang Rai Conversation)와 람롬 날씨(Ramrome Weather)와 같은 페이지는 MitrEarth를 인용해서 취약 지역 거주민들에게 경보를 보냈다. 산티 박사는 "재해는 발생 횟수와 상관없이 일어나기만 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하지만 지질학을 이해하면 우리가 효과적으로 소통하여 대비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티 박사가 개발한 MitrEarth는 교육과 재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교육 도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누구나 홍수, 산사태, 쓰나미와 같은 지역적 위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재난 교육을 학교 교과 과정에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2001년 펫차분 지역의 산사태로 136명이 목숨을 잃은 중대 재난을 상기시키면서 경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MitrEarth의 GIS 지도[https://www.chula.ac.th/en/highlight/207225/#Maps-(Friends-of-the-Earth-Edition)-and-Disaster-Warnings ]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상세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재난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또한 쭐랄롱꼰 대학교의 디지털 워룸(Digital War Room)[https://www.chula.ac.th/en/news/206244/ ]과 협력하여 홍수와 산사태에 대한 예측 도구를 통합했다. 산티 박사는 인공지능(AI)이 가진 재난 예측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태국은 이러한 능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충분한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믿는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MitrEarth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데이터 세트를 개선하고, 지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와 직접 협력하여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자연재해를 이해하고 완화하려는 사람들에게 MitrEarth는 중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trearth ] 페이지 mitrearth나 mitrearth.org[https://www.mitrearth.org/ ]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기사 전문은 https://www.chula.ac.th/en/highlight/207225/ 에서 읽을 수 있다. 미디어 문의:  쭐랄롱꼰 센터이메일: Pataraporn.r@chula.ac.th

2025.01.13 14:10글로벌뉴스

구글, AI 팀 통합했다…'딥마인드'로 이관

구글(Google)의 AI 개발 플랫폼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구글의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Gemini) 개발자 API 팀이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로 이관된다고 로건 킬패트릭(Logan Kilpatrick) 구글 AI 스튜디오 제품 책임자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킬패트릭 책임자는 "이번 이관을 통해 이미 깊이 있게 진행 중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연구에서 개발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팀의 미션은 변함없이 세계 최고의 AI 개발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구글의 최신 모델과 도구, 기술을 외부 개발자들에게 제공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직 개편이 실제 서비스 사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킬패트릭은 "사용자들은 변화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새로운 기능들이 더 빠르게 제공될 것"이라고 답했다.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 API는 구글이 외부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대표적인 AI 개발 도구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구글의 AI 연구와 개발이 더욱 긴밀하게 통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표는 AI 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구글의 무료 AI 모델 제공 정책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구글 딥마인드와의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출처 바로가기)

2025.01.13 14:07AI 에디터

아모레퍼시픽 지분 투자 '에이디디에스' 중기부 팁스 선정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0월 지분 투자한 아마존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에이디디에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에 정부 R&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7월 신규 팁스 운영사로 선발됐으며 에이디디에스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사로서 첫 번째로 추천한 스타트업이다. 에이디디에스는 검색어 최적화 및 광고 운영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등에 특화된 브랜드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사 제품을 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화된 광고 운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광고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에이디디에스는 현재 국내 뷰티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향후 아마존에서 고성장하는 K-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북미 진출에 관심 있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이디디에스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이 북미 지역 매출 극대화 및 비용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토대로 투자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 및 바이오·디지털 기술, 뷰티·미용 디바이스 등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투자해 K-뷰티 산업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3 14:03김민아 기자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유망 AI 100대 기업 발표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회장 장홍성)는 인공지능(AI)기술과 산업(X) 간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AI산업의 미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100개 기업 '2025 Emerging AI+X Top 100(이하 '2025 AI+X Top 100)'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2025 AI+X Top 100'은 산업특화 (Industry) 10개 분야, 융합산업(Cross-Industry) 9개 분야로 구분했다. 인더스트리(Industry) 분야는 제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한 46개 기업이, 크로스 인더스트리(Cross-Industry) 분야에서는 AI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융합하고 있는 54개 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사무국은 “2025 AI+X Top100은 23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AI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분야별 우수기업 총 100개를 선정했다"면서 "선정 결과 및 평가 산출물은 AI 유망기업 발굴 및 협업 활성화, AI 융합 생태계 조성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 AI+X Top 100' 선정 기업의 주요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ailandscap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협회는 AI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촉진을 위해 '2025 AI+X Top 100' 선정 기업을 중심으로 성과 홍보, 투자사 연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유관기관 정책 건의 등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1.13 11:25방은주 기자

에이수스코리아, 와이파이7 유무선공유기 3종 출시

에이수스코리아가 13일 와이파이7(802.11be) 규격을 지원하는 고성능 유무선공유기 3종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고성능·고대역폭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최상위 모델인 ROG 랩처 GT-BE98을 포함해 RT-BE92U, RT-BE58U 등이다. ROG 랩처 GT-BE98은 6GHz 대역폭 11.5Gbps, 5GHz 대역폭 11.4Gbps(5.76Gbps×2), 2.4GHz 1.37Gbps 등 최대 25Gbps 대역폭을 지원한다. 10Gbps 유선 단자 2개, 2.5Gbps 유선 단자 4개를 내장해 유선 연결이 필요한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연결을 지원한다. RT-BE92U는 6GHz 5.76Gbps, 5GHz 2.88Gbps, 2.4GHz 1.03Gbps 등 총 9.7Gbps 대역폭을 지원하며 10Gbps 단자 1개, 2.5G 단자 4개를 탑재했다. RT-BE58U는 5GHz 2.88Gbps, 2.4GHz 688Mbps 등 3.6Gbps 대역폭을 확보한 보급형 제품이다. 세 제품 모두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를 내장했고 악성코드나 피싱 사이트 접속을 막는 'Ai프로텍션', 네트워크 상태를 진단하는 원터치 보안 스캔, 다중 VPN 접속 기능을 지원한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몰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5.01.13 11:19권봉석 기자

팹 투자 앞당긴 日 키오시아, 삼성·SK와 첨단 낸드 전면전 선언

일본 키오시아가 첨단 낸드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낸다. 당초 올 상반기 진행하기로 했던 설비투자 계획을 앞당겨, 지난해 말부터 장비 발주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키오시아는 올 하반기 차세대 낸드에 대한 투자 계획도 수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경쟁사를 빠르게 추격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내 낸드 업계와의 기술력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키오시아는 지난해 말부터 낸드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키오시아는 일본 주요 낸드 기업으로, 지난해 2분기 기준 전 세계 낸드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거점은 일본 미에현 욧카이치와 이와테현 기타카미 등에 위치해 있다. 키오시아는 지난해 12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 상장하면서 1천200억엔(한화 약 1조1천억원)을 조달했다. 회사는 이 자금을 차세대 낸드 개발 및 생산능력 확대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정부 역시 키오시아에 2천430억엔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실제로 키오시아는 최신급인 8세대 낸드를 중심으로 설비투자를 적극 진행 중이다. 당초 키오시아는 욧카이치 'Y7' 팹의 마지막 유휴공간을 채우기 위한 설비투자를 올해 1월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 이미 관련 협력사에 발주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 규모는 월 1만5천장 수준이다. 기타카미 'K2' 팹에 대한 투자도 당초 올 1분기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설비발주가 일부 시작됐다. 올 연말까지 총 2만5천장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가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하반기부터 10세대 낸드에 대한 투자도 진행될 전망이다. 10세대(400단대 추정)는 현재 상용화된 가장 최신 세대의 낸드인 9세대를 뛰어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도 이르면 올 하반기 10세대 낸드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키오시아가 상장 전 공유한 투자 계획 상으로는 올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월 5만장 규모의 10세대 낸드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차세대 낸드 기술력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키오시아의 계획이 순항할 경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과의 경쟁 심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오시아는 낸드 제품에 자체 개발한 'BiCS'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BiCS는 셀을 수직(3D)으로 적층하는 기술로, 200단 이상의 제품부터는 주변 회로와 셀을 각각의 웨이퍼에서 제조한 뒤 직접 붙이는 하이브리드 본딩을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400단 이상 적층하는 낸드부터 하이브리드 본딩을 적용하기로 하는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다만 실제 양산 투자에 대한 계획은 아직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AI 데이터센터를 제외한 낸드 시장이 부진하고, 차세대 제품의 시장성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관측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국내 메모리 업계는 차세대 낸드에 대한 신규 투자보다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환 투자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낸드의 세대를 높이기보다 QLC(쿼드레벨셀) 등 AI 산업을 위한 고용량 제품 개발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13 11:12장경윤 기자

디케이테크인, 정보보호 국제 표준 인증 ISO 4종 동시 획득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이 글로벌 수준 정보보호 표준을 연달아 획득하며 정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디케이테크인은 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 ISO 정보보안인증 4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정보보안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01)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ISO 27701)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관리체계(ISO 27018) 인증을 획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정책 ▲접근 통제 ▲침해사고 대응 관리 등 총 93개 점검 항목을 통과해야 하며, ISO 27701은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이 요구하는 49개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취득 가능하다. 디케이테크인은 두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ISO 27017과 ISO 27018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예방⋅대응책을 마련해야 획득할 수 있는 정보보호 인증으로, 디케이테크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는 개인정보에 대한 데이터 보안 지침을 충족하게 됐다. 디케이테크인은 지난 2022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공정관리 스마트 플랫폼 티팩(T-fac)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서비스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국제표준 4종의 인증을 통해 디케이테크인은 국내외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업무 및 생활 환경을 제공해 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윤표 디케이테크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인증은 정보보호와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보안 관리 역량을 축적해 온 과정이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테크인은 2015년부터 카카오 계열사를 대상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정부·지자체·기업을 대상으로 B2B 사업을 전개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종합 그룹웨어 '카카오워크' ▲대화형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DX 및 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2025.01.13 11:10남혁우 기자

애플, 올해 제품 로드맵?…"아이폰 전면 개편·스마트홈 시장 진출"

애플이 2025년 올 한 해 어떤 신제품을 공개할 지 알려주는 보고서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2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올해 어떤 신제품을 공개할 지 전망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2025년이 애플에게 '주목할 만한 혁신의 해'라기 보다는 '혁신 제품을 향한 발판'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올해 애플은 혼합현실, 스마트 홈 액세서리, 폴더블 기기가 앞으로 몇 년간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거먼이 예상했다. 또, 올해 애플이 수년 동안 업데이트하지 않았던 아이폰SE, 애플TV, 홈팟, 맥 프로 등을 업데이트하고 '스마트 홈' 등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상반기 맥북 에어·아이폰SE·아이패드 11 등 출시 가장 먼저 13, 15인치 맥북 에어가 출시될 예정이다. 맥북 에어는 이미 해외에서 생산 중으로 맥북 프로와 아이맥에 탑재된 M4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애플은 차기 아이폰SE, 보급형 아이패드, 차기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아이폰SE 4다. 아이폰SE 4는 마침내 홈 버튼이 사라지고 페이스ID가 있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바뀐다. 애플 인텔리전스도 지원할 예정인데 업그레이드 수준을 감안하면 시작가격이 아이폰SE 3의 429달러보다 약간 더 높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보급형 아이패드11은 더 빠른 프로세서와 작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와 동일한 A17 프로 칩에 8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에 필요한 최소 사양이다. 아이패드 에어·스마트 홈 허브도 준비 중 올해 선보일 아이패드 에어는 디자인보다는 사양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현재 아이패드 에어에는 M2 칩이 탑재됐으나 새 아이패드 에어가 M4 칩으로 업그레이드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은 올해 새로운 스마트 홈 제품인 '스마트 홈 허브'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기기는 약 7인치 화면에 벽에 걸거나 조리대에 놓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갖추고 집안 일을 관리하고, 앱을 실행하고 화상 통화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당초 이 제품을 3월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출시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애플은 맥 스튜디오도 새롭게 고쳐 내놓을 예정이다. 맥 스튜디오에는 M4 맥스, M4 울트라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전면 개편·애플워치는? 올 가을 아이폰17 라인업에 두께가 얇아진 아이폰17 에어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폰17 에어는 기존 아이폰에 비해 두께가 약 2mm 더 얇고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 칩이 탑재되며 A19 칩과 단일 후면 카메라가 장착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소비자들이 프로 모델에 더 끌릴 가능성이 높으나, 아이폰17 에어가 기존 아이폰16 플러스보다는 더 많이 팔릴 것이라고 평했다. 애플워치 11과 애플워치 울트라3는 전작과 거의 동일할 예정이나, 차세대 애플워치SE의 경우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애플워치 울트라 3는 위성 연결 기능과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특화된 개발된 5G 레드캡이 지원될 예정이며, 혈압 측정 기능은 애플워치 울트라 3와 애플워치 11에 모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위성통신 사업자 '글로벌스타'와 협력해 위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 애플은 개편된 건강 앱과 AI 기반 코칭 서비스를 계획 중이며 에어팟에는 심박수 측정 기능과 다른 건강 데이터 측정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타 블룸버그는 올해 나올 M5 맥북 프로는 2021년 모델과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며, 애플이 2026년 맥북 프로 출시 20주년을 맞아 큰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올해 에어태그와 새 홈팟 미니, 애플TV 모델이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신제품 로드맵에서 빠진 것은 애플 비전 프로다. M5 칩 장착 2세대 비전 프로 모델은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은 저렴한 보급형 헤드셋 개발도 진행 중이나, 이 제품도 올해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애플은 2025년 이후 새로워진 시리 디지털 비서와 스마트 홈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리는 챗GPT 시대에 맞춰 개편을 진행해 2026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정용 보안 카메라와 페이스ID 기반 디지털 도어벨 제품인 스마트 홈 액세서리 제품도 내년에 출시될 전망이다.

2025.01.13 11: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젠슨황이 달군 AI·로봇·자율주행...혁신 기술보러 14만명 몰렸다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나흘 간의 일정을 끝내고 폐막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2025에 총 14만1천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13만5천명보다 약 5% 늘어난 수치다. 참가 기업 수는 160여개국·지역, 4천500여개에 달했다. 4천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던 지난해보다 약 5% 늘어난 수준이다. 참가국으로는 미국 기업이 1천500여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천300여개로 두 번째로 많았다. 한국도 1천여개 기업이 참가해 세 번째로 많았다. 한국 참가 기업이 1천개를 넘은 것은 역대 처음으로, 지난해(760여개)보다는 50% 늘었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292개 기업 중 129개 사가 한국 기업일 정도로 국내 기업들의 존재감과 주목도도 높아졌다. 올해 CES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이 주인공이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AI를 일상에서 활용하는 신기술을 앞세우며 미래 가전 청사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모든 AI 가전을 연결시킨 '스마트싱스' 확장성을 강조하며, 오피스와 모빌리티 등 B2B영역으로 진출도 예고했다. LG전자는 'AI홈' 두뇌 역할인 LG퓨론을 업그레이드하며 '공감지능' 경험을 강조했다. 올해 프레스 콘퍼런스 방식을 '연극' 형태로 바꾸고, 뮤지션 '윌아이엠'이 깜짝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韓 가전 쫓는 중국, TV 기술 약진...로봇은 중국판 올해도 어김없이 중국 가전기업 TCL, 하이센스가 삼성전자와 LG전자 옆에 전시 부스를 크게 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겨냥한 듯한 초대형 LED TV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더프레임과 스탠바이미 등 인기 가전과 비슷한 카피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삼성전자와 AI가 스마트홈에서 AI 기술을 강조했듯이 하이센스도 전시장 곳곳에서 AI와 연결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간담회에서 “그동안 중국의 위협에 대한 인식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실제 대응을 위한 실행 단계로 옮겨야 할 때가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TCL의 경우 삼성전자가 선보인 가정용 로봇 '볼리'와 비슷한 기능을 갖춘 '헤이에이미'를 처음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볼리 출시를 공식화했다. 중국 기업들은 가전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을 뒤따라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로봇 분야에서 오히려 앞서가는 모습이었다. 다양한 기업들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과 상업용 로봇을 대거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냈다. 특히, 유니트리가 전시한 휴머노이드 로봇 G1은 관람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로보락, 에코백스, 드리미 등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들도 대거 CES에 참석해 로봇팔, 롤러물걸레 등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다만, 올해 CES 참가 기업 수만 놓고 보면 중국 기업 참여가 활성화되는 듯 보이지만, 미국의 중국 IT 대기업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며 중국 거대 기술 기업 중 상당수는 CES 참가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 정부가 제재하거나 블랙리스트로 올린 화웨이와 드론업체 DJI 등이 대표적이다. '바퀴 달린 스마트폰' 존재감 커져…모빌리티관 관람객으로 북적 자율주행차 구글 웨이모, 죽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모빌리티관(웨스트홀)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전장 업체들도 다수 출격해 신기술을 선보였다. LG이노텍과 현대모비스 등 국내 기업들도 전시관을 꾸리고 차량용 센싱·조명과 홀로 그래픽 윈드실드(앞유리)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선보였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도 웨스트홀에 전시관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완성차 업체 중 혼다는 차세대 전기차 0시리즈 '살룬'을 전시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 지커도 부스를 꾸리고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는 기술 등을 선보였다. 소니는 센트럴홀에 내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 '아필라 1'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농기계 테슬라로 불리는 존디어는 자율주행 덤프트럭을 선보이고,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은 플라잉카 실물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젠슨황 기조연설에 1만명 몰렸다...최태원 SK그룹 회장 회동도 '관심' CES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였다. 그가 8년 만에 무대에 올라 기조 연설에 나서자 이를 보기 위해 현장에 1만명이 넘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기조연설 시작 3시간 전부터 만달레이베이 호텔 내에는 대기줄이 늘어서는 등 CES에서 기업들이 선보인 제품들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젠슨 황은 기조연설에서 로봇·자율주행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를 공개했다. 젠슨황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회동도 주목을 받았다. 최 회장은 간담회에서 "(젠슨황 CEO와) 피지컬AI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한국은 제조업이 쎄고 제조업과 관련된 노하우가 남아있고, 본인도 디지털트윈 등 피지컬 AI와 최근에 발표한 코스모스 플랫폼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것과 연관해 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내년 CES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예년과 마찬가지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2025.01.13 11:03류은주 기자

SAP, 유통산업 혁신 ERP·AI 쇼핑 어시스턴트 공개

SAP가 유통산업 혁신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였다. SAP는 전미소매협회(NRF)에서 주최하는 유통산업 최대 행사인 '리테일즈 빅 쇼(Retail's Big Show)'에서 유통업계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과 기능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유통산업용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의 공식 출시다. 이 ERP 솔루션은 전 세계 모든 규모의 유통기업들에게 맞춤형 ERP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SAP의 최신 솔루션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통기업을 비롯해 새로운 유통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검증된 기능을 제공한다. 퍼블릭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기반으로, 유통산업에 특화된 프로세스와 통합 기능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더불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재무, 조달, 상품 기획, 운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SAP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유통 및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로열티 관리 솔루션도 발표했다. SAP 이마시스(SAP Emarsy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5명 중 4명(83%)은 자신이 충성도를 갖고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브랜드로부터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며, 많은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SAP의 새로운 로열티 관리 솔루션은 '유통산업용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 'SAP 커머스 클라우드', 'SAP 서비스 클라우드' 그리고 'SAP 이마시스 고객 인게이지먼트'와 통합됐다. 이를 통해 기업이 고객과 브랜드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맞춤형 경험과 실시간 개인화 혜택을 제공한다. SAP는 올해 상반기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는 SAP CX AI 툴킷과 함께 제공되며, SAP 커머스 클라우드의 기존 AI 기능을 한층 확장하고, 자연어 대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온라인 쇼핑을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지원한다. SAP 발라지 발라서브라미니안 수석부사장 겸 SAP 커머스 및 컨슈머 산업 클라우드 부문 글로벌 총괄은 "유통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려면 상품 기획, 매장 운영, 유통 공급망 등 복잡성을 반영한 유통산업에 특화된 프로세스와 기능을 갖춘 ERP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유통산업용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은 시장 선도 기업들이 신뢰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025.01.13 11:01남혁우 기자

"보는 안목 다르네"…아이엑셀, 혹한기에도 투자 성과 '톡톡'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이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지난해 적극적인 투자와 성공적인 회수로 두각을 나타낸 데 이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주목 받고 있다. 13일 인포뱅크에 따르면 아이엑셀은 지난해 ▲신규투자 83건 ▲총 투자액 209억원 ▲신규 펀드 결성 규모 144억원 ▲팁스(TIPS) 선정팀 60개(딥테크 팁스 7개 포함, 누적 223개)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선정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년 대비 투자 규모를 크게 확대해 6개 기업에서 총 89억원을 회수하며 투자 대비 17배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는 아이엑셀의 우수한 기업 선별 능력과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로 평가된다. 또 아이엑셀은 팁스(TIPS) 운영사로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팁스(TIPS) 프로그램 유공 표창'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운영사 연간 평가 A등급 획득과 비수도권 소재 기업 추천 30% 이상 달성으로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결과다. 지난해에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로 선정되며 예비창업 단계(프리팁스)부터 스케일업 단계(스케일업 팁스)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협력해 '2024 K-글로벌 이노비스타(Global InnoVista)'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수행하고, 일본 및 싱가포르 현지 투자사와 MOU를 체결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아이엑셀은 144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결성해 미래환경산업, 뷰티테크산업 등으로 투자영역을 확대했다. 더불어 소재·부품·장비·모빌리티,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양에 균형 있는 투자를 진행했다. 홍종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 대표는 "2024년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전략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딥테크와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13 10:57장유미 기자

"악성 이미지 생성 차단"…MS, 생성형 AI 악용 사이버범죄 법적조치 실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 달리(DALL-E)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악용한 사이버 범죄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 이들은 AI의 안전 제어 장치를 우회해 공격적이고 유해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범죄 부서(DCU)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I 서비스의 안전성과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7월 이번 사건을 발견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조사와 함께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애저 오픈AI 서비스 등 AI 플랫폼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을 감행했다. 이들은 공개 웹사이트에서 수집한 애저 API 키와 고객 인증 정보를 탈취한 뒤 이를 활용해 AI 모델의 안전장치를 우회했다. 이후 안전 장치를 우회한 AI 모델을 악용해 사이버 범죄 도구를 개발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사이버 범죄 도구 중 하나인 de3u는 비전문가도 유해 콘텐츠를 AI로 생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구는 달리3 등 이미지 생성 도구를 통해 유해한 이미지를 대량으로 생성하는 데 주로 악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도 스피어피싱, 허위 정보 유포 등 추가 사이버 범죄에 이용됐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사건을 발견한 직후 이들의 애저 서비스 접근을 철회하고, 새로운 보안 대책을 도입했다. 또한 해당 범죄 활동이 중점적으로 발생한 웹사이트를 압수하고, 법원 명령을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더불어 추가적인 사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API 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인증 절차를 도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러한 위협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며 유사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AI 기술이 안전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븐 마사다 마이크로소프트 DCU 법무 담당 어시스턴트는 "DCU는 약 20년간 사이버 범죄자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AI를 무기화하려는 조직에 법적 조치를 취하고 전 세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 모든 AI 플랫폼이 유해한 남용으로부터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3 10:45남혁우 기자

델·슈퍼마이크로에 밀리던 HPE, 일론 머스크 덕에 AI 서버 시장서 존재감 '업'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 X(옛 트위터)가 인공지능(AI) 서비스 강화를 위해 HPE의 서버를 택했다.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와 서버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일로 AI 서버 시장 내 HPE의 위상도 한층 올라섰다는 평가다. 13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X는 최근 AI 서버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HPE와 10억 달러(약 1조4천700억원)가 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AI 서버 업체인 델 테크놀로지스, 슈퍼마이크로 등도 참여한 경쟁 입찰을 거쳐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 AI 서버 비용 중 일반적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절반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번 계약에서 GPU는 5억 달러 규모로, 1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가 투입될 것으로 추산됐다. 머스크 CEO의 이 같은 움직임은 그가 공동 창립했지만 떠난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머스크 CEO는 지난 2023년 xAI를 설립한 후 인재 채용은 물론,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내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xAI의 경쟁력을 강화해 오픈AI를 뛰어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xAI를 위한 자체적인 데이터센터를 미국 전역에 건설하며 AI 인프라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X와 xAI는 AI 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새로운 서버는 xAI의 AI 챗봇 '그록' 개발과 운영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xAI는 지난달부터 X를 통해 '그록'의 무료 버전을 제공해왔으나, 최근 앱까지 출시하며 이용자 확보에 본격 나선 상태다. '그록' 앱은 이번에 초기 베타 서비스로 미국에서만 아이폰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됐다. 이번 일로 HPE도 시장 내 입지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HPE는 그간 AI 서버 시장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슈퍼마이크로에 비해 존재감이 다소 밀리는 분위기였다. xAI가 세계 최대 규모인 데이터센터 '콜로서스'에도 델 테크놀로지스, 슈퍼마이크로만 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HPE의 AI 서버 사업은 델과 슈퍼마이크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것으로 여겨져 왔다"며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HPE에 대한 xAI의 신뢰가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AI 서버에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여러 회사의 고성능 칩이 탑재돼 있다"며 "HPE의 수냉식 기술이 이번 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xAI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들이 최근 AI 인프라에 투자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AI 서버 시장은 앞으로도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달 들어 미국 조지아주의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최소 110억 달러(약 15조원)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데이터 센터 확장을 위해 2030년까지 230억 달러(약 33조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올해 6월까지 데이터센터에 800억 달러(약 118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비저블 알파의 조사에 따르면 MS의 2025 회계연도 자본 지출은 842억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보다 42%가 늘어난 것이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지출이 지난해 34% 증가한 2천8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지난해에는 엔비디아의 폭발적인 성장이 단연 주목됐다"며 "하지만 이 중 많은 부분은 서버 및 시스템 공급업체의 매출 증가를 통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25.01.13 10:41장유미 기자

콩가텍, 인텔 '코어 3' 프로세서 탑재한 SMARC 모듈 출시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은 'conga-SA8 SMARC' 모듈을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인텔 코어 3 프로세서를 탑재한 저전력 컴퓨터 온 모듈(COM)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CPU 기술은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에너지 효율적인 신용카드 크기의 SMARC 모듈을 고성능 에지 애플리케이션과 저전력 시스템 통합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되도록 지원한다. 0도에서 영상 60도의 더 넓은 온도 범위에서 작동하는 모든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은 이제 conga-SA8 SMARC 모듈을 통해 더 높은 성능과 향상된 에너지 효율을 실현하게 된다. 최대 3.9GHz 클럭으로 동작하는 이 모듈은 9W에서 15W까지 설정 가능한 TDP(열설계전력) 범위를 제공하며 전 버전과 동일한 AI 명령어 세트인 인텔 AVX2, VNNI를 지원해 딥러닝 추론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통합된 인텔 그래픽은 최대 32개의 실행 유닛(EU)으로 8비트(INT8) 기반의 추론 처리를 지원하며, 전 세대 대비 크게 향상된 객체 인식 및 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가속 워크로드와 시스템 통합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플로리안 드리텐탈러 콩가텍 제품 라인 매니저는 “펌웨어 통합 하이퍼바이저를 탑재한 '가상화-레디' 모듈은 conga-SA8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별 워크로드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최대 8코어를 제공하는 저전력 SMARC 모듈은 이전에 여러 전용 시스템이 필요했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장치 수를 대폭 줄이고 솔루션의 신뢰성, 비용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규 conga-SA8 SMARC 모듈은 POS(Point-of-Sales) 시스템, 산업용 PC, AI 가속 에지 시스템, 무인운반차(AGV) 및 반자율주행 차량과 같은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다양한 연결 옵션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춰 휴대용 의료기기 및 혈액 분석기와 같은 의료 진단 장비에도 적합하다. 최대 16GB의 LPDDR5-4800 메모리를 지원하는 이 모듈은 인밴드 ECC 기능을 통해 높은 데이터 보안을 갖춘 다섯 가지 프로세서 옵션으로 제공된다. 2개의 2.5 GbE 포트는 TSN(시간 민감성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선택 사양인 Wi-Fi 6E 및 블루투스 5.3 무선 모듈을 통해 폭넓은 수평 및 수직 네트워킹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4개의 PCIe Gen3 레인, i2x USB 3.2 Gen2, 6개의 USB 2.0, SATA Gen3.2, I2C, UART, DP, 12개의 GPIO를 포함한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1 IoT 엔터프라이즈,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LTSC 및 LTS 리눅스를 지원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애플리케이션-레디 aReady.COM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사전 설치 및 라이선스가 적용된 ctrlX OS, 우분투 프로, 실시간 하이퍼바이저와 함께 구성 가능하며 HMI, AI, IIoT 데이터 교환, 방화벽 기능, 유지보수 및 관리 기능과 같은 통합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평가 및 생산 준비가 완료된 애플리케이션 캐리어 보드, 맞춤형 냉각 솔루션, 문서, 디자인 인(Design-in) 서비스, 고속 신호 무결성 측정을 포함하는 콩가텍의 포괄적인 에코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conga-SA8 SMARC 컴퓨터 온 모듈, 콩가텍 에코시스템 및 기업 구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콩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C 표준, aReady.COM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1.13 09:59장경윤 기자

에버스핀, 'K-보안'으로 '印尼 공공 인프라' 지킨다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이 인도네시아 금융기관에 이어 최대 교통공기업에 보안솔루션을 공급, 시장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인도네시아 철도공사(KAI·PT. KERETA API INDONESIA)와 모바일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모바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버스핀은 모바일 해킹방지 솔루션 '에버세이프 모바일'을 KAI의 공식 모바일 앱에 공급한다. KAI는 열차 예매·실시간 운행정보·모바일 결제·식사 주문·여행 패키지 구매 등을 위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앱을 자국 철도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버세이프 모바일은 해킹방지 보안모듈을 무한대로 생성해 매일 새로운 보안코드가 동작하는 동적표적방어(MTD·Moving Target Defense)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에버스핀의 MTD 기술은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 주요 11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검증된 기술로, 기존 보안 솔루션이 고정된 보안코드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실시간으로 보안코드를 변경해 해커의 분석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에버스핀은 피싱방지솔루션 페이크파인더도 연내 KAI에 공급한다. 페이크파인더는 국내 점유율 1위 솔루션으로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NH농협은행·삼성카드·삼성화재·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SBI저축은행·한화손해보험 등에 도입돼 피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에버스핀은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동남아 최대 인터넷은행인 자고(Jago)은행을 비롯해 국영은행 만디리(Mandiri)은행, 자카르타 주정부 DKI은행 등 주요 금융사가 에버스핀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이번에 KAI와 체결한 계약은 에버스핀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권에서 공공 인프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2억 7천만 인구의 핵심 교통수단을 책임지는 KAI와의 협력은 앞으로 동남아시아 공공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버스핀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지난해 남아공 기업 아프리코(Afriko)와 맺은 파트너십으로 금융·에너지·공공기관 등 아프리카 대륙 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섰다. 에버스핀은 글로벌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Making Indonesia 4.0'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개통을 앞둔 KAI는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모바일 앱 보안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2025.01.13 09:55주문정 기자

잡코리아 '클릭', 메인화면 확 바꿨다...AI 추천 공고 도입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외국인 채용 서비스 '클릭'이 'AI 추천 공고' 기능 도입 등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더 높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변경하고, AI를 활용해 양질의 최적화된 공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클릭은 자체 AI 알고리즘 기반으로 프로필을 분석해 최적화된 공고 정보를 전달하는 AI 추천 공고 기능을 신설했다. 구직자들이 ▲보유 비자 ▲경력 ▲지역 ▲언어 등을 프로필에 등록하면 실시간 공고와 유사성을 검토해 가장 적합한 공고를 알려준다. 구직자들은 로그인만으로 메인 화면에서 별도 과정 없이 자신의 조건과 부합하는 맞춤형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화면 상단에는 통합검색 기능도 추가됐다. 검색 바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채용 중인 공고와 클릭 라운지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기존 공고 필터와 통합검색을 활용해 국내 취업 정보를 탐색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검색을 통해 폭넓은 정보를 얻도록 프로필 기반 추천검색어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취업 비자(E-7)를 받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은 'E-7 issuance support' 추천 검색어가 자동으로 노출되고, 클릭 시 비자 발급을 지원하는 공고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가장 많이 검색한 데이터를 선별한 인기검색어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구직자들은 입사 지원내역과 스크랩 공고 정보를, 구인 기업은 진행 중인 공고 현황과 지원자 프로필 등을 메인화면에서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는 "최근 외국인 취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외국인 채용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 개편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천400만 건 이상의 채용 데이터를 학습한 잡코리아의 AI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시켜,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09:52조수민 기자

오픈AI '크롤러' 논란…"사이트 수 차례 다운" 주장

오픈AI가 타사 웹사이트 데이터를 대량 스크래핑해 서버를 다운시켰다는 의혹으로 뭇매를 맞았다. 13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3D 데이터 기업 트리플갱어스(Triplegangers)는 자사 웹사이트가 오픈AI 크롤러로 인해 수 차례 다운됐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서버 부하와 비용 증가를 겪었으며 기업 운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는 설명이다. 올렉산드르 톰축 트리플갱어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디도스(DDos) 공격과 유사한 상황을 겪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픈AI 크롤러가 사이트에 있는 5만6천 개 넘는 제품 페이지와 수십만 장 이미지를 스크랩하면서 발생한 것을 오류 원인으로 꼽았다. 톰축 CEO는 "오픈AI 크롤러는 약 600개 IP로 홈페이지 데이터를 허가 없이 수집하려 했다"며 "해당 크롤러가 자사 웹사이트를 공격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크롤러 차단을 돕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는 하다. 기업은 'robots.txt' 파일로 클로러를 차단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을 모르는 기업은 트리플갱어스처럼 크롤러 피해 볼 가능성이 있다. 이에 톰축 CEO는 "오픈AI는 타사 웹사이트가 'robots.txt'로 크롤러를 차단하지 않으면 피해입을 수 있다는 점을 교묘히 악용하고 있다"며 "사이트 소유자가 이를 차단하기 위해 기술적 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트리플갱어스는 다른 크롤러를 차단하기 위해 클라우드플레어 계정을 설정하고 로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다만 이미 스크랩된 데이터가 무엇인지 파악하거나 삭제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AI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 스크래핑을 악용한 사이버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AI 크롤러와 스크래퍼로 인한 웹사이트 트래픽 증가율은 86%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스크래핑에 필요한 기술 안전장치과 봅적 보호 장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오픈AI는 트리플갱어스 발표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 톰측 CEO는 "AI 기업들은 타사 웹사이트 데이터를 가져가지 전 허가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1.13 09:38김미정 기자

SKT, 가산 AI데이터센터 오픈...엔비디아 H100기반 클라우드 출시

SK텔레콤은 지난 12월30일 가산 AI 데이터센터(AIDC)를 오픈하고, 시범 운영을 마친 뒤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SK AI 서밋 2024에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 전략을 발표한 뒤 연말 조직 개편에서 AIDC 사업부를 별도 조직으로 신설하며 'AI 인프라' 사업 본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가산 AIDC는 랙당 전력밀도가 국내 최고 수준인 44kW로 국내 데이터센터 랙 당 평균 전력밀도인 4.8kW의 약 9배에 달하는 등 고밀도 GPU 서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코로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H100 기반 'SKT GPUaaS' 출시… 람다와 1년 준비 'SKT GPUaaS'는 미국 람다와 지난 약 1년간 함께 준비한 구독형 AI 클라우드이다. 이를 위해 가산 AIDC에 람다의 한국 리전을 유치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람다의 리전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AI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Lambda)에 투자를 진행했다. 2012년 AI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람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GPUaaS 기업으로, SK텔레콤은 람다와의 협력을 통해 GPU의 안정적 확보를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출시한 GPUaaS는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 서비스 구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AI 서비스 규모나 목적에 따라 GPU 수량과 기간을 선택하고 단독 서버, 방화벽, 전용회선 등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고객사는 독자적인 GPU를 사용해 안정적 AI 학습과 추론을 시행할 수 있다. 방화벽과 전용 회선을 활용할 경우 보안성 역시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AI 작업량이 급격히 늘어나더라도 단독 서버에 GPU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추가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GPUaaS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클라우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SK텔레콤의 GPU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GPUaaS와 SK텔레콤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함께 활용하면 GPU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GPUaaS 가격은 약정 기간, GPU 개수, 선불형의 과금 형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했다. 예컨대 고객이 24개월 동안 32개의 GPU를 원할 경우 이에 맞는 가격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1개월, 2개월 등 단기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GPUaaS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구독 가격의 20% 할인한다. GPU 교체 보상 프로그램,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컨설팅 등의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1분기 중 H200 도입 SK텔레콤은 GPUaaS 정식 출시 전부터 100개가 넘는 기업들이 구체적인 내용 문의를 받았다. 특히 대기업,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AI를 연구하는 각종 대학과 연구 기관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기업들은 GPUaaS를 이용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고성능 GPU 활용 따른 AI 모델 학습 기간 단축 ▲GPU를 합리적인 가격에 짧은 기간도 이용 가능 ▲서버 구매와 데이터센터 운영 고민 없이 GPU 자원 바로 사용 등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도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H200을 도입해 국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AI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GPUaaS 고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명국 SK텔레콤 GPUaaS사업본부장은 “GPUaaS 출시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고객에게 다가가는 첫번째 사례로 SK텔레콤이 AI 인프라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는 GPU 팜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09:16박수형 기자

플렉스 "가능한 수단 융합해 고객 HR 문제 해결할 것”

올인원 HR 플랫폼 '플렉스'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에서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ervice as a Software)로의 진화를 13일 예고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신년을 맞아 최근 전 구성원이 함께 한 '2025 얼라인먼트 데이'에서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기존의 Software as a Service가 소프트웨어 제품 중심의 비즈니스를 뜻한다면, Service as a Software는 어떤 수단으로든 고객의 HR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비즈니스로 도약 한다는 뜻이다. 플렉스는 소프트웨어형 서비스라는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요소로 크게 다음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제품이 지닌 독보적 서비스 범위다. 플렉스는 2020년 근태·급여 관리 자동화 플랫폼을 출시하며 HR SaaS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HR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인사이트, 전자계약, 전자결재, 성과관리, 채용, 단체보험, 비용관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범위를 아우르는 기능을 잇따라 내놨다. 둘째는 '전문가 그룹 구독 서비스'인 'HR 파트너스' 및 '페이롤 파트너스'다. HR 컨설턴트, 창업가, 대기업 및 유니콘 스타트업 출신의 HR·급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파트너스는 '진단-계획-실행'의 사이클을 거듭하며 고객사의 HR·급여 전반에 걸친 본질적 문제를 해결한다. 자동화·효율화가 핵심인 자사 플랫폼 활용해 직접 실행까지 제공하는 점에서 여타 컨설팅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마지막은 AI·머신러닝 등 첨단기술과 플렉스가 축적해 온 약 100만 누적 사용자의 방대한 HR 데이터 간 결합이다. 플렉스는 고유의 원천 데이터 및 파트너스가 발굴한 복잡도 높은 HR 문제해결 사례를 첨단기술과 접목시키고 있다. 이로써 자동화·효율화 영역을 획기적으로 넓히고, 고객의 필요에 가장 부합하는 기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종 HR 시그널의 선제적 예측 시스템도 고도화 중이다. 플렉스는 이처럼 제품이든 사람이든 첨단기술이든 가능한 수단을 모두 융합해 고객의 HR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과감하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이들 요소가 상호 피드백을 통해 선순환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진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장 대표는 이날 2019년 창립 당시 선언한 플렉스팀의 미션인 '조직과 구성원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대한민국 모든 근로자의 필수재가 된다'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이어 그는 "본질은 처음부터 '문제 해결'에 있었다"며 "Service as a Software라는 전환적 관점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혁신하자"고 강조했다.

2025.01.13 09:11백봉삼 기자

베노티앤알, 알티캐스트 인수 순항…"시너지 창출 드라이브"

베노티앤알은 알티캐스트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베노티앤알은 작년 12월 24일 알티캐스트의 유상증자와 영구전환사채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 함께 투자에 나선 재무적 투자자(FI)들도 차질 없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알티캐스트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다. 국내외 ▲모빌리티 ▲이커머스 ▲블록체인 ▲금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플랫폼 품질 검증 업무도 수행해 왔다. 알티캐스트는 이번 투자로 약 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한 알티캐스트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노티앤알의 로봇 계열사인 휴먼인모션로보틱스와도 협력한다. 양사는 로봇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인공지능(AI)을 더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사업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베노티앤알 관계자는 "알티캐스트의 신사업 추진 동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베노티앤알의 로봇 사업이 AI를 중심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를 기반으로 재편되는 로봇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노티앤알은 2023년 5월 휴먼인모션로보틱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로봇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근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R'의 판매 승인을 획득한 뒤 첫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2025.01.13 08:41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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