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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ed Intuition, 피지컬 AI를 위한 에이전틱 플랫폼 'Dana' 론칭

새로 론칭되는 플랫폼 Dana는 에이전틱 AI와 Applied Intuition이 지난 10년 가까이 축적해 온 개발 툴, 데이터, 인프라, 그리고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해 피지컬 AI를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Dana는 여러 산업에서 피지컬 AI의 개발, 테스트, 배포, 운영을 지원하는 최초의 에이전틱 플랫폼입니다. Dana는 Applied Intuition이 지난 10년 가까이 축적해 온 개발 툴, 인프라, 워크플로, 그리고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안전 필수 시스템에 특화되어 개발된 플랫폼입니다. Dana는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부터 플릿 운영, 로보틱스, 건설, 광업, 지능형 인캐빈 경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과 활용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합니다. Dana는 이미 내부 프로젝트와 일부 고객 환경에서 차량 개발의 핵심 단계를 수개월에서 수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2026년 7월 21일 /PRNewswire/ -- 피지컬 AI 분야를 선도하는 Applied Intuition이 여러 산업에서 피지컬 AI 시스템의 개발, 테스트, 배포, 운영을 지원하는 최초의 에이전틱 플랫폼 'Dana'를 론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Dana는 에이전틱 AI와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Applied Intuition이 지난 10년 가까이 축적해 온 개발 툴, 인프라, 그리고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지능형 기계의 개발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Qasar Younis는 "피지컬 AI는 현 세기를 대표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전하며 "우리의 목표는 10억 대의 기계를 지능화하는 것이며, Dana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 워크플로를 기준으로 설계된 범용 AI 툴과 달리, Dana는 현실 세계에서 구동하는 기계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Dana는 데이터, 시각화, 개발 툴을 비롯해 안전 필수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배포에 필요한 모든 플랫폼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에 필수적인 성능 평가, 추적성, 거버넌스 기능도 함께 지원합니다.Dana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부터 광업 및 건설 현장 운영, 트럭 플릿 관리, 로보틱스, 지능형 인캐빈 경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과 활용 사례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Dana를 통해 고객은 다음과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의 자율주행, 플릿 운영 등 여러 분야의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거나,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자연어와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복잡한 개발 작업을 더욱 직관적으로 수행하고, 팀과 시스템 전반의 개발 반복 주기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Slack, Jira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및 협업 툴과 플랫폼을 연동해, 각기 나뉘어진 엔지니어링 및 운영 워크플로를 연결하고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기능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은 지난해부터 Dana를 내부적으로 활용해 왔으며, 자동차, 트럭, 광업, 농업 분야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해 왔습니다. Dana의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는 일부 사례에서 차량 개발의 핵심 단계를 수개월에서 수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Applied Intuition은 닛산, 코마츠, TRATON, Motional 등 일부 고객에게 Dana를 제한적으로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왔습니다. 닛산 자동차 주식회사의 임원인 요시자와 타카시는 "Dana를 활용하면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된 경험으로 구현하기까지의 속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라며 "지난달 AWS Summit Japan에서는 Dana를 활용해 차량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시연할 수 있었습니다. Dana는 AI 정의 차량에 대한 닛산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어떤 가능성이 펼쳐져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Dana는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진행 중인 근본적인 변화에 기업들이 발맞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율주행차, 로봇, 산업 시스템의 역량이 고도화됨에 따라 제조사는 이러한 시스템을 안전하게 개발하고 검증하며, 배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통합된 방식이 필요합니다. Dana는 팀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가속화하고, 점점 더 지능화되는 기계를 현실 세계에 안심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I의 미래는 피지컬 AI입니다. Dana는 그 미래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Dana와 Applied Intuition의 피지컬 AI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ppliedIntuiti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에 대해 Applied Intuition, Inc.는 피지컬 AI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된 실리콘밸리 기업인 Applied Intuition은 현재 기업가치 15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구상의 모든 움직이는 기계에 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Applied Intuition은 자동차, 방위, 트럭, 건설, 광업, 농업 산업을 대상으로 개발 툴 및 인프라, 운영 체제, 자율주행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중 18곳을 비롯해 미국 군과 동맹 또한 피지컬 AI 구현을 위해 Applied Intuition의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런던, 뮌헨, 도쿄, 서울, 워싱턴 D.C.를 포함한 전 세계 약 24개 거점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plied.co를 방문하거나 press@applied.co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07.21 23:10글로벌뉴스

셀레브라이트, 2026년 2분기 재무 실적 8월 13일 발표 예정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7월 21일 /PRNewswire/ -- 7월 21일,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조사 및 인텔리전스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I Ltd., NASDAQ: CLBT)가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2026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늦게 셀레브라이트는 2026년 2분기 회사의 재무 실적을 검토하고 2026년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라이브 콘퍼런스 콜과 웹캐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날짜: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시간: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8시 30분 전화 접속 번호: 785-838-9251 / 833-309-3473 콘퍼런스 ID: CLBTQ226 행사 URL: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event-details/cellebrite-q2-2026-financial-results-conference-call-webcast 라이브 웹캐스트 URL: https://edge.media-server.com/mmc/p/nsqdfdmm 콘퍼런스 콜 및 웹캐스트와 함께 과거 재무 자료 및 보충 데이터는 회사의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 https://investors.cellebrite.com/financial-information/quarterly-results의 분기별 실적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 소개 셀레브라이트(Nasdaq: CLBT)는 글로벌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국가 및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법 집행 기관, 국방 및 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며, 이를 통해 법의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셀레브라이트의 기술 덕분에 매년 약 300만 건의 법적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고, 첨단 모바일 조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실현하고 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배포 방식으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수행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관계앤드류 크레이머(Andrew Kramer)투자자 관계 및 재무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미디어재키 라브레크(Jackie Labrecque)홍보 및 임원 커뮤니케이션 디렉터jackie.labrecque@cellebrite.com+1 771.241.7010

2026.07.21 23:10글로벌뉴스

문자 800만 개 던졌더니 내 말투로 답장이 왔다…GPT-5.6이 프롬프트 한 줄로 만든 언어모델

프롬프트 한 줄과 개인 문자 기록만으로 언어모델을 학습시킨 사례가 나왔다. 오픈AI가 개발자 뉴스레터 '스타트업 드롭'에서 소개한 피에트로 시라노 씨의 작업이다. 시라노 씨가 GPT-5.6 솔에 건넨 것은 프롬프트 하나와 자신의 아이메시지 보관 기록뿐이었다. 솔은 로컬에서 돌아가는 학습 파이프라인을 직접 만들고, 매개변수 138만 개짜리 4층 디코더 전용 트랜스포머를 토큰 800만 개로 학습시켰다. 그렇게 만들어진 모델은 시라노 씨의 글쓰기 방식대로 답장을 생성했다. 디코더 전용 트랜스포머는 앞의 내용을 보고 다음에 올 말을 이어 쓰는 구조로, 챗GPT를 비롯한 대화형 모델이 쓰는 방식과 같은 계열이다. 매개변수 138만 개는 상용 대형 모델과 비교하면 아주 작은 규모다. GPT-5.6 솔은 오픈AI가 가장 어려운 코딩과 에이전트 작업용으로 내놓은 최상위 모델이다. 회사는 추론을 최대로 올린 조건에서 솔이 클로드 페이블 5보다 나은 성능을 내면서 출력 토큰은 54% 적게 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AI 디벨로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7.21 21:18AI 에디터

식당 주문표가 AI 도구로…한국 개발자, 오픈AI 코덱스 스킬래톤 1위

오픈AI가 개발자 대상 뉴스레터 '스타트업 드롭'에서 한국 개발자 두 명의 코덱스 활용 사례를 조명했다. 코덱스는 오픈AI의 개발용 AI 도구로, 저장소 단위 개발과 터미널 작업을 다룬다. 한국에서 열린 코덱스 스킬래톤에서 1위를 한 최제힘 씨는 실제 식당의 테이블 주문 업무를 코덱스 스킬로 만들었다. 주문 내역이 담긴 CSV 파일을 넣으면 매장별 인사이트와 모바일에서 보기 좋은 리포트, 공유 링크, 영업·고객 성공 담당자용 이메일 초안까지 돌려준다. 오픈AI는 이 스킬을 누구나 복제해 쓸 수 있도록 공개했다. 한서우 씨는 사이트와 코덱스, 주석 기능을 써서 한국의 코덱스 커뮤니티 행사 기록을 공개 아카이브로 만들었다. 코덱스와 깃허브를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한 입문 자료도 함께 붙였고, 개발자가 아닌 사람을 위한 깃허브 안내서도 따로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AI 디벨로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7.21 21:17AI 에디터

[동정] 구혁채 제1차관, 반도체 산업계과 협력방안 논의…K-문샷 현장 소통 일환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1 서울 강남에서 김기남 전 공학한림원 회장과 반도체・양자 분야 K-문샷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 차관과 김 전 회장은 반도체와 양자 기술이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이라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들은 ▲'극미세・적층형 반도체 기술개발' 추진 방향 ▲양자 기술 경쟁력 강화 ▲산・학・연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K-문샷은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을 융합해 국가차원의 도전적 과제를 해결하자는 프로젝트 이름이다.

2026.07.21 20:45박희범 기자

"당신들이 교사를 못 버티게 만들었다"…오픈AI 사옥서 쏟아진 소설가의 작심 발언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소설가 데이브 에거스가 오픈AI 본사에서 직원 약 200명을 앞에 두고 챗GPT를 비판했다. 샘 알트만이 직접 초청한 자리였다. 에거스는 "챗GPT가 교육자들의 삶에 미친 영향은 파국적"이라며 "의도했든 아니든 당신들은 모든 교사의 일을 감당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챗GPT가 미국 모든 공립학교 교사에게 주당 20시간의 업무를 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챗GPT가 "한 세대 전체를 침묵시키고 있다"며 젊은 글쓴이가 받는 영향을 "묵시록적"이라고 표현했다. 학생이 자기 목소리를 기계에 넘기기로 하면 목소리를 잃게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에거스는 소설 '더 서클'을 쓴 작가이자 출판사 맥스위니스 창립자이며, 글쓰기 교육 비영리단체 826 발렌시아 등을 세웠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열렸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이번에 처음 보도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이낸셜타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7.21 19:05AI 에디터

키미 K3 터지자 상장 당긴다…문샷, 6개월 내 홍콩 증시 노크

현지 시각 7월 19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중국 AI 기업 문샷이 이르면 6개월 안에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회사는 투자자들에게 이런 계획을 알렸고, 상장 승인을 위한 주주 결의안도 이미 발송했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펀딩 라운드에서 문샷이 인정받는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약 44조 6,400억 원)를 넘는다. 5월 메이투안이 주도한 라운드에서의 약 200억 달러(약 29조 7,600억 원)에서 두 달 만에 오른 수치다. 연간반복매출은 4월 2억 달러(약 2,976억 원)에서 6월 3억 달러(약 4,464억 원)로 늘었다. 창업 3년 차 회사다. 문샷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개정 규정에 맞춰 역외 지배구조인 VIE 구조를 해체하고 있으며, 5월에는 VIE 면제 경로를 포기했다. 주관사로는 중국국제금융공사와 골드만삭스가 협의 대상으로 거론된다. 일정을 앞당긴 것은 지난주 공개한 키미 K3다. 매개변수 2조 8,000억 개 규모의 오픈웨이트 모델로,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집계에서 일부 프런티어 벤치마크 점수가 클로드 오퍼스 4.8을 앞섰다. 오픈웨이트는 가중치를 공개해 누구나 내려받아 고쳐 쓸 수 있게 한 방식을 말한다. 문샷 공동창업자 양즈린은 칭화대 교수를 지냈고 메타와 구글에서 일한 이력이 있다. Z.ai는 연매출 10억 달러(약 1조 4,880억 원) 궤도에 올랐고, 딥시크는 2027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 관련기사: 키미 K3, 출시 며칠 만에 신규 구독 중단…문샷 "48시간 만에 용량 한계" 자세한 내용은 더 넥스트 웹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문샷 AI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7.21 19:04AI 에디터

[카드뉴스] 빚쟁이 된 중학생 10대 도박의 늪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오늘은 학생들 사이에서 조용히 퍼져 있던 도박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최근 한 달 사이 무려 806명의 친구들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도박 사실을 스스로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전달인 294건과 비교하면 최근 한 달간 512건으로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라고 해요. 숫자만 보면 놀랄 수 있지만, 사실 이 급증에는 반가운 배경이 숨어있었어요. 바로 '혼내지 않고 도와주기'로 방향을 바꾼 프로젝트가 시작된 거였는데요, 처벌보다 지원을 택하자 그동안 숨기고 있던 친구들이 하나둘 스스로 손을 들기 시작한 거예요. AI패널들이 분석한 결과 도박에 빠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과 친구 따라하기였고, 그 뒤로 돈 문제와 마음의 병도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그래서 전문가들도 입을 모아 "혼내는 것보다 도와주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답니다. 혼내는 건 쉽지만 진짜 도움을 주는 건 어려운 일인 만큼, 우리 모두가 따뜻한 손을 내밀어준다면 친구들이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더 빨리 올 거예요. 더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4faa42cb.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7.21 18:26AMEET

신진서, 최강 바둑 AI '카타고'에 2연승…역전 우승

신진서 9단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바둑 인공지능(AI)으로 평가받는 카타고 상대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221수 만에 11집 반 차이로 카타고를 제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최종 성적 2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미리 놓는 접바둑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신 카타고에는 18집 반의 덤이 주어졌다. 카타고는 앞선 두 차례 대국과 달리 좌상귀 소목에 첫 수를 뒀다. 신진서는 우하귀 소목으로 맞섰으며, 초반에는 양측 모두 큰 전투를 벌이기보다 영역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승부는 중반부터 신진서 쪽으로 기울었다. 신진서는 상변과 중앙에 넓은 흑집을 형성하며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대회를 앞두고 밝힌 대로 복잡한 싸움을 줄이고 집으로 승부하는 실리적인 전략을 구사했다. 앞선 1·2국에서는 신진서가 한때 승률 99%까지 높인 뒤에도 흐름을 내준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최종국에서는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두 자릿수 집 차이의 승리를 완성했다. 대회 전 바둑계에서는 신진서가 카타고를 상대로 한 판만 이겨도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많았다. 신진서는 예상을 넘어 두 차례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 신진서는 대국 후 평소 스타일을 내려놓고 승리를 위해 수비적인 바둑을 두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기자회견서 밝혔다. 완성도 면에서는 3국이 가장 좋았지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낀 대국으로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2국을 꼽았다. 카타고의 특성에 대해서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방식이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과감한 승부수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신진서는 인간 바둑은 형세에 따라 승부수나 예상 밖 묘수를 던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인간 기사도 AI를 상대로 충분히 견디고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신진서는 이번 우승으로 대국료를 포함한 상금 2억 5000만원과 제네시스 G90을 부상으로 받는다. 카타고는 인터넷 바둑 플랫폼 타이젬이 마련한 전용 시스템에서 작동했다. 해당 시스템에는 엔비디아 RTX 3090 그래픽카드 4장이 병렬로 연결됐으며, 카타고가 결정한 수는 한국기원 소속 이단비 초단이 바둑판에 대신 뒀다.

2026.07.21 18:01김미정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노사 협상 타결⋯임금인상률 '5%대' 합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임금 인상뿐 아니라 고용 불안 해소와 회사의 장기 비전과 관련한 협의도 진전을 이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노사는 올해 임금을 5% 중반대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전날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거쳐 가결됐으며 이날 조인식을 열고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섭에선 임금 인상률과 함께 회사의 중장기 사업 방향과 고용 안정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과 임금 인상 적용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카카오 계열사 노사는 지난 5월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된 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를 거쳤다. 조정 중지 결정 이후 노조는 지난 6월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등 계열사 조합원들과 공동 단체행동에 나섰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합의에 도달하면서 공동 단체행동에 참여한 계열사 중 일부는 교섭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카카오페이 노사도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마치고 오는 23일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본사는 노조와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임금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는 31일 전일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수년간 사업 구조를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해 왔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조직 효율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직원 사이에선 회사의 성장 전략과 고용 안정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합의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은 일단락됐다. 노사는 임금뿐 아니라 회사의 성장 방향과 고용 안정 문제를 두고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잠정 합의안이 내부 투표를 거쳐 가결돼 노사가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2026.07.21 17:13장유미 기자

에브리봇, 삼성노블라이프와 시니어 케어로봇 실증 착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에브리봇이 삼성생명의 시니어 케어 전문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와 손잡고 시니어 케어로봇 실증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노블라이프는 삼성생명이 2025년 8월 설립한 자회사로, 프리미엄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니어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전담하는 R&D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실증 협력은 해당 R&D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협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브리봇은 실제 요양 환경에서 고령층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제품의 사용 편의성과 성능을 검증할 방침이다. 현장에는 에브리봇의 휴머노이드와 케어로봇 등이 R&D센터에 비치돼 운용 테스트가 진행된다. 에브리봇은 KB금융그룹 내 프리미엄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KB골든라이프케어와도 협력해 자사 시니어 케어로봇의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 삼성노블라이프와의 실증은 실제 고령층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실질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을 아우르는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7:01진운용 기자

[AI는 지금] 딥시크·키미 뜨자 美·中 동시에 빗장…AI 패권 전쟁 확전

중국 인공지능(AI)이 성능과 비용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중심의 시장 구도를 흔들자 미·중 기술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양국이 상대국 기술을 견제하는 데서 나아가 자국 AI 생태계의 이용자와 기술, 기업까지 통제하려 하면서 개방형 모델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AI 시장도 국가별 진영으로 갈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파이낸셜타임스(FT), 악시오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중국산 AI 모델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모델 가중치와 학습 데이터, 반도체 설계 기술의 해외 이전을 통제하는 방안을 주요 기술 기업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검토하는 방안에는 중국산 AI 모델을 사용하는 미국 기업의 정부 조달 계약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국 AI 기업을 상무부 거래 제한 명단에 올려 미국 기업이 관련 모델과 서비스에 접근할 때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일단 정부 조달 규정을 활용하면 중국산 모델의 민간 사용을 직접 금지하지 않고도 연방정부와 거래하는 기업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 공공 부문의 보안 기준이 민간 공급망으로 확산되는 미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중국 AI 기업의 현지 사업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 같은 미국의 규제 논의는 문샷AI와 딥시크 등 중국 기업이 저비용 오픈웨이트 모델을 앞세워 영향력을 넓히는 가운데 불거졌다. 문샷AI가 최근 공개한 '키미 K3'는 다수 성능 평가에서 미국 주요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샷AI와 딥시크의 주요 모델은 이용자가 가중치를 내려받아 자체 서버에서 운영하거나 기업별 용도에 맞게 수정할 수 있는 오픈웨이트 방식이다. 자체 모델 개발 역량이 부족한 미국 스타트업들은 최근 중국 모델을 파인튜닝해 서비스 개발비와 추론비를 낮춰왔다. 하지만 중국산 모델 접근이 제한되면 미국 기업은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폐쇄형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거나 미국산 오픈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국 모델을 활용해 온 스타트업에는 비용 증가와 제품 개발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정부 내부에서도 규제가 자국 대형 AI 기업의 과점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외국 오픈웨이트 모델을 차단하면 이용 기업의 선택지가 줄고 폐쇄형 모델 사업자의 가격 결정력이 커질 수 있어서다. 데이비드 색스 미국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과점 체제를 구축한 두 폐쇄형 AI 연구소들이 정부가 자신들의 개방형 경쟁자들을 제거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개방형 경쟁의 가치를 인정하는 실리콘밸리의 절대다수 기업이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처럼 미국이 자국 시장에서 중국 AI를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중국도 오픈웨이트 전략을 통해 확산시켜 온 핵심 기술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즈푸 등 주요 AI 기업을 상대로 모델 학습에 사용되는 핵심 데이터의 해외 이전과 외국 이용자의 모델 가중치 다운로드를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는 해외 고객이 중국 기업의 API와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허용하되 모델 자체를 내려받아 독립적으로 운영하거나 개조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방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이용자와 서비스 매출은 유지하면서 핵심 기술이 외부 기업과 개발자에게 이전되는 것은 막으려는 조치다. 통제 범위는 반도체 설계와 해외 인수합병으로도 넓어질 수 있다. 중국 당국은 화웨이와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이 설계한 첨단 반도체의 해외 생산을 제한하고, TSMC와 퀄컴 등 외국 반도체 기업이 중국 기업의 칩 개발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업계 의견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전틱 AI 등 전략 기술을 보유한 중국 기업이 해외 자본에 인수되는 것을 제한하는 방안도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중국 당국은 메타의 AI 스타트업 마누스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규제 공백을 보완해 기술과 인력이 기업 인수를 통해 해외로 이전되는 통로를 차단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새 규제가 중국의 수출 금지·제한 기술 목록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희토류 채굴·가공과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등 전략 산업 기술을 이 목록으로 관리해 왔다. AI 모델과 반도체 설계가 추가되면 수출 통제 대상이 원자재와 제조 기술에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로 확대될 수 있다. 이에 중국 기술 기업들은 규제 강화가 해외 개발자와 고객 확보를 어렵게 해 자국 AI 산업의 성장 속도를 낮출 수 있다는 의견을 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가중치 공개로 이용자 기반을 넓힌 뒤 API와 기업용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해 온 중국 AI 기업에는 해외 배포 제한이 사업 확장의 제약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중국은 기술 반출을 막는 동시에 자국 중심의 국제 AI 협력망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주에는 러시아와 브라질 등 29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인공지능협력기구(WAICO) 출범도 성사시켰다. WAICO는 AI 협력 확대와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AI 기술과 국제 규범을 둘러싼 미·중 경쟁 속에서 중국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넓히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중국이 미국 주도의 AI 공급망 협력 구상보다 먼저 신흥국을 아우르는 다자기구를 출범시켰다는 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국산 모델과 인프라가 참여국의 AI 도입 기반으로 활용될 경우 미국 중심의 공급망과 다른 별도 기술권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나아가 미·중 규제가 현실화되면 기업들은 모델의 성능과 가격뿐 아니라 공급망 안정성과 규제 위험, 데이터 이전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각국 정부도 AI 인프라와 모델을 어느 국가의 생태계에 의존할지 선택해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움직임은 상대국 기술을 차단하는 수준을 넘어 모델과 데이터, 개발자, 고객을 자국 생태계 안에 묶으려는 경쟁"이라며 "이 흐름이 이어지면 기업과 국가도 성능과 가격뿐 아니라 공급망 안정성과 규제 위험, 데이터 통제 가능성까지 고려해 AI 기술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1 17:00장유미 기자

클로버추얼패션, AI 기반 원단 디지털화 솔루션 'CLO 지팹 키트' 공식 출시

뉴욕, 2026년 7월 21일 /PRNewswire/ -- CLO 라이선스 없이도 독자적 활용 가능… CLO-SET 웹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브랜드, 벤더, 원단 제조 공장 및 공급망 파트너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 제공 커터, 스캐너, 드레이퍼로 구성된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결합으로 원형 시료 한 장만으로 정밀한 디지털 원단 데이터 생성 가능 CLO 지팹 키트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별도의 CLO 라이선스가 없이 사용 가능하다.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이하 클로)에서 AI 기반의 혁신적인 원단 디지털화 솔루션인 'CLO 지팹 키트'를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및 배송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CLO 지팹 키트는 기존 CLO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디자인 팀의 작업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것을 넘어, 원단 제조 공장, 벤더, 소싱 팀, 자재 라이브러리(Material Library)의 환경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설계됐다. 금번 출시로 클로는 기존 CLO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없이도 독자적으로 구동될 수 있는 단독 솔루션(Standalone)을 제공하며, 글로벌 의류 브랜드, 벤더, 원단 제조 공장, 원단 에이전트 및 공급망 파트너들은 별도의 CLO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도,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인 CLO-SET 내 'CLOFAB' 웹 서비스를 통해 원단의 물성을 정확하게 디지털화하고 즉시 활용 가능한 디지털 머터리얼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CLO 지팹 키트는 물리적•시각적 특성을 완벽하게 포착하기 위해 목적별로 특화된 세 가지 하드웨어인 커터, 스캐너, 드레이퍼와 함께, CLO의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워크플로우에 즉시 적용 가능한 PBR 맵과 물리적 물성 데이터가 포함된 원본에 가까운(High-Fidelity) 디지털 원단을 생성할 수 있다. CLO 지팹 키트는 이미 CLO를 사용 중인 디자인 팀뿐만 아니라 전체 의류 공급망(Supply Chain)이 정밀한 디지털 원단 데이터를 직접 활용 가능하게끔 한다. 이 솔루션을 현장에서 활용하면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기존의 측정 방식을 혁신적인 재단•스캔•분석 시스템으로 대체하여, 높은 정밀도의 디지털 원단을 생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LO와 스와치북(swatchbook)이 보유한 방대한 원단 데이터셋을 학습한 자체 AI 기술을 탑재하여 일관된 결과물을 보장하며 디지털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생성된 결과물은 CLO의 여타 플랫폼과 호환되며, 다른 3D 환경으로도 포맷 변환이나 재작업 없이 깔끔하게 내보낼(Export) 수 있다. 클로버추얼패션의 김광윤 3D 디자인 및 임플리먼트(Implementation) 팀장은 "그동안 많은 유저와 고객들이 원단 디지털화 과정에서 겪었던 고충을 해결하고자 CLO 지팹 키트를 개발했다. 기존의 방식은 품질이 불균일하고 기기 조작이 어렵고 느릴 뿐만 아니라 가격도 비싸 전문가 중심의 폐쇄적인 워크플로우로만 활용되었다."라며, "CLO 지팹 키트는 이러한 기술적인 공백을 메우는 제품으로, 특히 CLO-SET 웹 플랫폼을 통해 단독 구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미 CLO를 사용 중인 디자인 팀뿐만 아니라 전체 의류 공급망(Supply Chain)이 정밀한 디지털 원단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제품 출시의 의의를 밝혔다. CLO 지팹 키트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별도의 CLO 라이선스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제품 가격, 구성, 데모 요청 및 튜토리얼은 공식 웹사이트(zfabkit.clo3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About CLO Virtual Fashion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은 2009년 설립되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각 지역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입니다.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에 대한 20년 이상의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마켓플레이스 플랫폼까지 의상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디지털로 융합 및 통합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으로는 'CLO'와 'Marvelous Designer'가 있으며, 전 세계 3D 의상 디자인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CLO-SET'과 오픈 마켓플레이스 및 커뮤니티로서 기능하는 'CONNECT', 생산 관리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한 플러그인 시스템 'CLO-Vise'를 차례로 런칭하여 모든 실물과 디지털 의상이 하나로 연결된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6.07.21 16:10글로벌뉴스

공공 클라우드 보안체계 전환까지 1년…SaaS 기업 대응 '골든타임'

정부가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를 국가망보안체계(N2SF) 중심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하면서, 공공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이 대응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존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전환 절차를, 신규 진입 기업은 N2SF 기준에 맞춘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분석이다. 서정훈 디딤 클라우드컨설팅그룹장은 21일 'CSAP 폐지, N2SF 전환'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웨비나에서 "정부가 국가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CSAP에서 N2SF 중심 단일 검증 체계로 전환하면서 이미 인증을 보유했거나 공공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 모두 사업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며 "지금이 대응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국가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개편해 기존 CSAP 이원 심사 체계를 국가정보원 중심의 단일 검증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CSAP는 민간 대상 자율 보안 인증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연계 운영되고 공공 보안 요건은 N2SF 기반 국가정보원 검증 체계로 통합되는 방향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5월 물리적 망분리 의무도 폐지했으며 현재 국가 클라우드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 개정을 추진 중이다. 내년 7월에는 국정원 중심의 단일 검증 체계가 본격 시행된다. 서 그룹장은 "이제 기업들이 실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약 1년에 불과하다"며 "기존 인증 보유 기업은 전환 유예와 승계 절차를 확인하고 신규 진입 기업은 신청 일정과 전환 리스크를 고려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N2SF는 기존의 획일적인 망분리 대신 정보 중요도에 따라 보안 수준을 차등 적용하는 체계다. 기밀(C)·민감(S)·공개(O) 등급으로 데이터를 분류하고 이에 맞는 보안 통제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의 검증 주체는 기존 CSAP를 관리해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중심에서 국정원 중심으로 변경된다. 제도 개편에 따라 공공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SaaS 기업은 서비스 구조와 데이터 관리 체계를 미리 점검해야 하는 상황이다.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국가 클라우드컴퓨팅 도입 가능 목록에 등재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데이터 국내 저장과 관리 체계, 국내 운영 인력 확보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더라도 공공 서비스는 별도 국내 리전과 인증 서버, 로그·백업 서버 등을 국내에 두고 운영하는 것이 핵심 요건이다. 서 그룹장은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하는 SaaS 역시 추가적인 보안 준비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특히 이용자 입력 데이터가 외부 AI 모델 학습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N2SF 시행만 기다리기보다 현행 CSAP 인증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전환 유예와 승계 조건을 확보하고 공공사업 참여 공백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N2SF 대응 역량도 사전에 축적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공공 SaaS 시장 확대도 기업들이 서둘러야 하는 배경으로 제시했다. 서 그룹장은 올해 상반기 공공 디지털서비스 계약 건수가 6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발빠른 인증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딤은 클라우드 보안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로서 N2SF 전환 과정에서 SaaS 기업과 공공기관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SaaS 사업자에겐 CSAP 인증 취득과 N2SF 대응 컨설팅을, 공공기관에는 N2SF 적용과 보안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전문 파트너로 참여해 제도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운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 그룹장은 "먼저 준비한 사업자에게 CSAP에서 N2SF로의 전환은 새로운 시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준비 시점에 따라 공공시장 경쟁력 격차가 몇 개월이 아니라 몇 년까지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지금부터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7.21 16:01한정호 기자

"생각만으로 로봇 움직인다"…中 세계 첫 '뇌-로봇' 플랫폼 공개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로봇이 인간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해 행동으로 옮기는 데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이런 가운데 사람의 생각만으로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뇌-로봇' 플랫폼이 공개됐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브레인코(BrainCo)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세계 최초의 통합 '뇌-로봇'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닉스 히(Nyx He) 브레인코 수석부사장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AI 로봇 산업은 로봇이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며 "다음으로 중요한 과제는 로봇이 함께 일하는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브레인코는 이 기술이 핸즈프리 제어를 넘어 로봇공학의 가장 큰 과제 가운데 하나인 고품질 학습 데이터 확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뇌에서 직접 의도를 읽어 로봇 제어 이 플랫폼은 비침습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는 두피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뇌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뇌파(EEG) 헤드셋을 착용한다. AI 알고리즘은 이 신호를 분석해 사용자가 수행하려는 동작을 파악하고, 이를 로봇이 실행할 수 있는 명령으로 변환한다. 닉스 히 수석부사장은 "지난 10년간의 BCI 연구를 통해 사람이 무엇을 하려는지 해독하고 이를 기계의 움직임으로 변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레인코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팔, 로봇개 등 다양한 제조사의 하드웨어와 호환된다. 실제 시연에서는 사용자가 뇌 신호만으로 로봇팔을 움직여 컵과 사과 등을 집는 데 성공했다. 브레인코는 비침습형 BCI와 의수•의족 등 인공보철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뇌 내부에 칩을 이식해 신경 신호를 직접 읽는 뉴럴링크와는 차별화된다. 로봇 훈련 데이터 부족 문제 해결 브레인코는 이 플랫폼의 진정한 가치는 미래 로봇 학습이라고 강조했다.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AI를 뜻하는 '체화형 AI(Embodied AI)' 분야의 가장 큰 병목 현상 가운데 하나는 실제 환경에서 얻은 고품질 학습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로봇은 사람이 작업을 수행하고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학습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브레인코는 앞으로 로봇공학의 핵심 과제는 단순히 로봇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함께 일하는 사람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닉스 히 수석부사장은 "로봇이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음 단계의 결정적인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실제 로봇 작업, 사람의 시연, 가상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보다 풍부한 학습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은 과제는 정확성과 신뢰성 브레인코의 플랫폼은 키보드나 컨트롤러, 음성 명령 대신 인간의 의도를 직접 읽어 로봇을 제어하는 미래를 제시한다. 이러한 방식이 상용화된다면 다양한 산업과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로봇의 상호작용은 지금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비침습형 EEG 시스템은 뇌에 칩을 이식하는 방식보다 신호가 약하고 잡음이 많아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레인코 역시 아직 구체적인 성능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은 만큼, 실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플랫폼 공개는 로봇공학의 다음 도약이 단순히 더 강력한 로봇을 만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의도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협력하는 기술 개발에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6.07.21 15: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는 지금] "AI가 영화판 바꾼다"…할리우드 거물들, 창업·투자·제작 전면에 나서

할리우드 배우와 감독들이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찬반 논쟁을 넘어 관련 사업에 직접 뛰어들고 있다. 영화 제작 경험을 AI 제품으로 사업화하거나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실제 제작 현장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이 공동 설립한 영화 제작 AI 기업 인터포지티브는 넷플릭스에 현금 5억8700만 달러(약 8700억원)에 인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지난 3월 인터포지티브 인수를 발표했지만 당시 거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넷플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를 통해 인수 대금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인터포지티브는 촬영 원본을 분석해 후반 작업을 지원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누락된 장면과 배경 교체, 잘못된 조명 등 실제 촬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보완하는 기술이다. 인터포지티브의 엔지니어와 연구원 16명은 넷플릭스에 합류했으며 애플렉은 수석 고문을 맡았다. 벤 애플렉의 지분율과 외부 투자자 몫은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인터포지티브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적용 범위를 제작 현장으로 넓히고 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선 약 300개 작품이 제작 과정에서 어떤 형태로든 생성형 AI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애플렉은 인터포지티브 기술이 창작자를 대체하기보다 촬영 환경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누락된 장면이나 배경, 조명 오류 등을 보정해 제작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구현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그는 인수 발표 당시 "인터포지티브의 AI 도구는 인간 창의성의 힘을 보호하면서 제작자가 실제 촬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거장인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이미지 생성 AI 스타트업과 손잡았다. 스코세이지 감독은 독일 블랙포레스트랩스의 고문으로 참여해 이미지 생성 모델 '플럭스'를 차기작의 스토리보드 제작에 활용했다. 스코세이지 감독은 AI로 완성 영상을 제작하는 대신 머릿속 장면과 카메라 구도를 촬영감독, 프로덕션 디자이너 등에게 전달하는 데 이 기술을 사용했다. AI 활용이 알려진 뒤 콘셉트 아티스트와 영화계 일각에선 창작자의 작업물을 학습한 기술이 관련 인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반발도 나왔다. 애쉬튼 커처는 AI 기업 투자에서 인프라 투자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는 오픈AI와 앤트로픽 등에 투자한 사운드벤처스를 떠나 모건 벨러와 초기 투자 전문 VC를 설립할 계획이다. 새 회사는 AI 인프라와 에너지, 딥테크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훌륭한 아티스트가 필요하다"며 "AI는 영화 제작자들이 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나은 도구를 제공할 뿐"이라고 말했다.

2026.07.21 15:35장유미 기자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성과급 논란에 "국민 앞에 겸손해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 위원장이 21일 최근 성과급 배분 문제에 대해 중국 고사를 인용하며 "모든 정책은 국민을 바라봐야 하며,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업이익 N%'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 119조가 대한민국 경제 질서에 대해 선언하고 있다"며 "그 범위 내에서 원칙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헌법 119조는 경제 자유화와 민주화 헌법을 상징한다. 그러면서 "중국에는 '거고사추 지만계일'(居高思墜 持滿戒溢)이란 고사가 있다"며 "국민 앞에 겸손하고 모든 기업 운영은 국민을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거고사추 지만계일'은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추락을 경계하고, 가득 찼을 때는 넘침을 조심하라는 의미다. 이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과급을 지속 가능한 체제로 정비하고, 국민 눈높이에 맟춰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ADR(주식예탁증서) 상장 시 준감위 검토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회사(삼성전자)에서 그런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것(ADR 상장)이 검토할 사항인지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지난주 일부 외신에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여러 투자은행과 미국 ADR 상장 논의를 진행했지만, 실제 상장 추진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에 대해선 "투자건이 이사회로 올라가기 전에 준감위로 넘어오면 그때 검토할 것"이라며 "또는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준법에 관련된 문제가 있다면 준감위가 독자적으로 검토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호남에 425조원을 반도체 팹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무탄소 미래 에너지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6.07.21 15:34진운용 기자

주얼리산업 AI 전환, 경쟁보다 먼저 공동 기반 만들자

대한민국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국가적 목표로 내걸고 대규모 재정투자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는 AI 분야에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약 10조원을 투자하고,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의 AI 전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 현장 및 소상공인 AI 대전환 예산 규모는 약 9000억원 규모로 제조업과 지역 특화산업에 AI를 접목하고, 기업과 국민이 AI를 실제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데 정책의 무게가 실리고 있다. AI가 일부 첨단기업의 연구개발 영역을 넘어 기존 산업을 바꾸는 국가 프로젝트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이 흐름 속에서 귀금속·주얼리산업도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우리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발표되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아니면 AI를 활용해 산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스스로 준비하고 있는가. 지금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다. 주얼리산업이 AI 전환의 대상 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를 정리하고, 데이터를 모으고, 공동의 사업모델을 준비하는 일이다. 스탠퍼드대학교 에릭 브린욜프슨 교수의 메시지처럼 “The time to act is now”, 바로 지금이 행동할 때다. 정부 지원을 기다리는 산업에서 준비된 산업으로 주얼리산업은 원재료 공급과 정련, 제조·세공, 감정, 도소매, 디자인과 온라인 유통이 연결된 복합산업이다. 전국적인 공급·유통망을 가진 기업부터 중소 제조업체, 세공장인, 지역 소매점, 감정기관과 장비기업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 데이터는 기업과 업종별로 흩어져 있고 제품과 검사정보의 표준도 충분히 정립되지 않았다. 현장의 사업자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산업 표준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 지원을 요구하기 전에 업계가 먼저 답해야 한다. 어떤 문제를 AI로 해결할 것인가. 어떤 데이터를 공동으로 축적할 것인가. 누가 참여하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그 결과가 소비자와 산업에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 지금 주얼리업계에 필요한 가장 큰 변화는 관망하는 자세에서 참여하는 자세로, 개별 대응에서 공동 대응으로,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데이터와 표준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AI를 정보기술 기업이나 젊은 세대의 영역으로만 생각해서도 안 된다. 앞으로 AI는 디자인과 고객 상담, 제품 설명, 품질검사, 가격정보 분석과 온라인 판매 등 일상적인 업무에 자연스럽게 활용될 것이다. AI는 장인과 감정인, 판매자의 경험을 없애는 기술이 아니다. 개인의 숙련과 판단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더 많은 사업자가 활용하도록 돕는 보조수단이다. 개별 시스템이 아닌 산업 공동플랫폼 일부 기업은 자체 자금과 인력으로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각자 산업 특화 AI를 개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선도기업의 유통과 품질관리 경험, 제조·세공업체의 기술, 지역 매장의 고객 접점, 감정기관과 장비기업의 검사 역량, 대학과 AI 기업의 연구 능력을 연결하는 귀금속산업 AI 공동플랫폼이 필요하다. 이 플랫폼은 특정 기업의 사업 확장을 위한 폐쇄형 시스템이 아니라 산업 구성원이 함께 활용하는 공동 기반이어야 한다. 필자는 우선 다음 세 가지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 할 것을 제안한다. 첫째, 국제 금 가격과 환율, 국내 금시장과 주요 유통시세를 종합해 가격 형성과정을 설명하는 공통 시세정보 체계다. 둘째, 업계가 함께 인정하고 준수할 수 있는 귀금속 순도·품질 통합인증체계다. 셋째, 고객의 용도와 예산, 선호를 바탕으로 제품 시안과 제작정보를 제안하는 AI 디자인·판매지원 서비스다. 가격을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을 투명하게 국내 금 가격은 국제시세와 환율, 부가가치세, 정련·유통비용과 국내 수급상황에 따라 형성된다. 사업자마다 비용구조와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판매가격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공동플랫폼은 하나의 가격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시세와 환율, 국내 금시장 가격과 유통시세를 종합해 가격이 형성되는 과정을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야 한다. AI는 국제 금 가격과 환율 변화가 국내 원재료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분석하고, 사업자가 합리적인 매입·판매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할 수 있다. 가격정보의 투명성은 업체를 비교하거나 갈등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소비자의 불신을 줄이고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사업자를 보호하는 산업 공동자산이다. 진위 판별을 넘어 순도·품질 통합인증으로 귀금속산업의 핵심 자산은 신뢰다. 그러나 소비자는 구매한 제품이 표시된 순도와 중량을 충족하는지 직접 확인하기 어렵고, 사업자마다 검사장비와 판정기준이 달라 같은 제품에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공동플랫폼의 두 번째 기능은 단순한 가짜 금 판별을 넘어, 업계가 함께 인정하고 준수하는 귀금속 순도·품질 통합인증체계로 발전해야 한다. 제품에 표시된 순도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하는지, 어떤 검사절차를 거쳤는지, 어느 기관이 인증했는지를 소비자와 사업자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제품 형태별 표준 검사절차와 허용오차, 인증기관의 자격과 책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검사에는 XRF 성분분석, 전기전도도, 초음파, 밀도, 중량과 제품 이미지 등 여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AI는 이 데이터를 종합해 이상 가능성과 추가 검사 필요성을 제시하고, 검사기관의 판정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이뤄지도록 지원해야 한다. 인증 제품에는 고유번호나 QR코드 형태의 디지털 인증서를 부여해 순도, 중량, 검사방법, 인증기관과 인증일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체계는 특정 기업의 자체 보증이 아니라 복수의 적격 검사기관이 참여하고 상호 인정하는 개방형 시스템으로 운영돼야 한다. 통합인증이 정착되면 소비자는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하고, 정상적으로 제조·판매하는 사업자는 품질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AI 디자인은 장인의 시장을 넓혀야 세 번째 기능은 AI 디자인과 판매지원이다. 고객이 용도와 예산, 선호 디자인을 입력하면 AI가 반지와 목걸이, 기념패와 메달, 코인 등의 시안을 제안하고 예상 중량과 제작방식, 가격 범위를 보여줄 수 있다. 소규모 매장과 세공업체도 별도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 고객 제안서와 제품 이미지, 홍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플랫폼에서 생성된 디자인을 지역 제조·세공업체와 연결하면 새로운 주문과 판로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장인의 디자인과 제작기술이 무단으로 학습되거나 복제돼서는 안 된다. 출처와 권리를 분명히 하고, AI 학습과 상업적 활용에 기여한 장인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 AI는 장인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장인의 기술을 더 넓은 시장에 연결하는 기술이어야 한다. 산업계가 먼저 통합 거버넌스를 구성해야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거대한 사업계획서가 아니라 산업계의 협력구조다. 원재료·제조·유통기업, 세공업체와 지역 소매점, 감정기관과 장비기업, 관련 협회와 조합, 대학과 AI 기업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특히 순도·품질 통합인증은 일부 업체만 참여해서는 실효성을 갖기 어렵다. 검사방법과 허용오차, 인증기관의 자격, 디지털 인증서의 형식, 분쟁 발생 시 재검사와 책임 기준 등을 업계가 함께 논의해야 한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업계의 자율적 협의를 지원하고 표준화와 제도적 공신력을 뒷받침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 기업이나 단체가 인증기준과 데이터를 독점하지 않도록 운영구조의 중립성을 확보해야 한다. 자금과 데이터를 많이 제공한 참여자에게 정당한 혜택은 필요하다. 다만 산업 공동의 표준과 인증체계가 특정 참여자의 소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역시 단순한 사용자가 아니라 공동 설계자로 참여해야 한다.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인증체계는 현장에서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과 기본적인 검사장비만으로도 쉽게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AI 지원을 기다리는 산업에서 AI 사업을 제안하는 산업으로 필자는 공공과 금융 분야의 정보화사업, 금 기반 디지털 플랫폼과 귀금속 유통현장을 경험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확인했다. 정부가 산업을 대신해 변화시켜 주지는 않는다. 정부는 준비된 산업과 실행 가능한 사업을 지원한다. 산업계가 공동의 목표를 만들고, 현장의 문제와 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며, 작은 실증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줘야 정책과 예산도 움직인다. 주얼리산업진흥 역시 법률 제정과 정부 지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업계가 먼저 AI를 이해하고, 기존의 경험과 기술을 데이터로 전환하며, 기업 규모와 업종을 넘어 공동의 디지털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정부가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 역량을 집중하는 지금, 주얼리산업도 이 흐름에 동참할 준비를 해야 한다. The time to act is now. 산업계가 먼저 통합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공동플랫폼의 목표와 데이터 기준을 마련하며, 현장 실증사업을 제안해야 할 때다.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산업은 변화의 필요성을 먼저 인식하고, 공동의 목표를 세우며, 정부에 실행 가능한 미래를 제안한 산업이다. 주얼리산업도 이제 AI 지원을 기다리는 산업에서 벗어나야 한다. AI를 통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스스로 설계하고 제안하는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2026.07.21 15:18김종인 컬럼니스트

[ZD SW 투데이] 깃허브, 오픈소스 후원금 1억 달러 모았다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깃허브, 오픈소스 후원금 1억 달러 모았다 깃허브는 오픈소스 개발자 후원 프로그램 '깃허브 스폰서'를 통해 오픈소스 유지관리자와 프로젝트에 전달된 누적 후원금이 1억 달러(약 1500억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깃허브 스폰서는 개인·기업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개발자에게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출시 후 지원 지역과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기업 대규모 후원 기능을 추가했다. 후원 규모도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금 첫 1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데 약 2년이 걸렸지만, 최근 5개월 만에 같은 규모 후원금이 모였다. 쇼피파이 등 기업도 핵심 오픈소스 프로젝트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K-팔란티어 육성 위한 '국방 AI 생태계' 전략 제시 포티투마루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26 제2차 글로벌 디지털 포럼'에서 대한민국 국방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 포티투마루는 'AI 테크기업의 국방 진출, K-팔란티어는 가능한가?'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발표를 맡은 정휘웅 소장은 최근 정부 핵심 국방 AI 정책인 '한국형 팔란티어·안두릴 육성' 관련해 특정 기술이나 단일 대기업 중심 독점 구조로 접근할 경우 오히려 혁신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NTQ Korea·반야AI, 기업용 AI 솔루션 개발 맞손 NTQ코리아가 반야AI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NTQ코리아의 시스템 구축·디지털 전환 수행 역량,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와 반야AI의 AI 에이전트 개발 기술을 결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인프라 환경에서 운영되는 AI 솔루션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구축한다. ◆더품-한아IT, 가상화 솔루션 버트온 공공 조달 총판 계약 더품이 한아IT와 가상화 솔루션 '버트온' 공공시장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7월 말 GS인증 1등급 획득을 앞둔 버트온을 전국 공공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총판계약 체결 후 양사는 공공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 중심의 공동 영업, 레퍼런스 구축, 세미나,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에이프리카, 'AISE 2026'서 AI 에이전트 플랫폼 선봬 에이프리카가 오는 8월 열리는 'AI 서밋 서울 & 엑스포(AISE 2026)'에서 기업 환경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통합 플랫폼을 전시한다. 에이프리카는 이번 전시에서 AI 모델과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운영을담당하는 치타와 AI 에이전트 생성·툴 연계를 위한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기반으로 작동하는 통합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스타트업 마무리 정책 대안 포럼' 개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21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스타트업 마무리 정책 대안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를 비롯한 법무법인 미션, 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벤처투자법학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그동안 창업과 성장 지원에 집중된 창업정책 범위를 폐업·청산 등 마무리와 재도전 단계까지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을 정상적으로 정리하려는 과정에서 창업자와 투자자·임직원·채권자 등 이해관계자가 겪는 현실적 문제를 살펴보고, 실패 경험과 자산이 다시 생태계로 순환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논의했다. ◆투비소프트, 한성대와 산학협력…국내 SW 인재 양성 지원 지속 투비소프트가 한성대 산학협력 바탕으로 국내 SW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투비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 일환으로 한성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투비소프트가 실무형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프로젝트형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에 한성대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해 총 4개 기수가 수료했으며, 현재 14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은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 과정을 교육생이 직접 수행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336시간 교육을 통해 매장관리, 예약, 커머스, 콘텐츠 플랫폼 등 실제 서비스에 가까운 개인 프로젝트를 완성해 왔다.

2026.07.21 15:17김미정 기자

올해 상반기에만 디지털성범죄 3만 3869건 삭제·접속차단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올해 상반기에만 디지털성범죄정보 3만 3869건에 대해 삭제와 접속차단 시정요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1일 방미심위가 발표한 올 상반기 디지털성범죄심의 및 사업자 자율규제 운영 결과에 따르면 불법촬영물 만 8604건,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1만 6179건, 기타 성범죄 86건으로 총 3만 3869건에 대한 시정요구가 이뤄졌다. 또 불법촬영물 등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사업자 자율조치는 1만 8643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정요구 대상 정보의 99.7%가 불법촬영물과 딥페이스 성범죄영상물로 나타났다. 헤어진 연인의 성적 영상을 유포한 보복성 성착취물, 화장실과 탈의실 등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영상, 버스 등에서 여성 치마 속을 촬영한 영상과 같은 불법 촬영물이 5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연예인과 일반인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이 44.8%로 뒤를 이었다. 유명 아이돌과 같은 우리나라 연예인의 초상을 음란한 영상과 합성한 정보가 가장 많았다.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은 AI 기술 고도화로 더욱 정교하고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면서 방미심위는 주요 유통 경로인 해외 딥페이크 유통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미심위는 “디지털성범죄정보의 유통이 점점 음성적이고 악의적인 형태로 지능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에 대한 상시·중점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한 긴급심의 진행 ▲유포자 및 유통 사이트 인지 즉시 경찰청 수사 의뢰 등 관계기관 공조 강화 ▲심의 전 선 삭제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자 자율규제 요청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6.07.21 15:08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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