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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스마트안경 가격 확 낮췄다…"45만원 수준"

메타가 자체 브랜드를 내건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안경 '메타 글래스'를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타 글래스의 시작 가격은 299달러(약 45만원)로, 기존 보급형 제품인 2세대 메타 레이밴 스마트 안경보다 약 80달러(약 12만원) 저렴하다. 이번 제품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대신 카메라와 스피커, 인공지능(AI) 음성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메타 AI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주변 사물을 번역하거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메타 글래스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됐으며, 레이밴의 모회사인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개발됐다. 다만 제품에는 레이밴이나 오클리 브랜드 로고가 부착되지 않았다. 제품은 '어드벤처러', '퓨리', '글래스 바이 카일리' 등 세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어드벤처러는 직사각형 프레임을 적용한 기본형 모델이며, 퓨리는 보다 두껍고 강렬한 인상의 프레임을 채택했다. 카일리 제너와 협업한 글래스 바이 카일리는 슬림한 타원형 프레임이 특징이다. 메타는 안경 전용 충전 스탠드도 함께 공개했다. 메타는 이번 제품이 향후 렌즈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사양 스마트 안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간 단계라고 설명했다. 앞서 메타는 지난해 내장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799달러(약 122만원) 가격의 '레이밴 디스플레이 안경'을 공개한 바 있다. 메타는 스마트 안경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증강현실(AR) 기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아직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메타와 에실로룩소티카는 2021년 첫 제품 출시 이후 수백만 대를 판매하며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 라인업은 전체 스마트 안경 출하량의 69%를 차지했으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다만 스마트 안경 시장을 둘러싼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은 지난달 안경 브랜드 워비파커와 협력해 새로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으며, 스냅챗 운영사 스냅도 2195달러(약 336만원) 가격의 스마트 안경 '스펙스'를 공개했다. IDC의 리서치 매니저 지테시 우브라니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메타에 맞서는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며 스마트 안경 시장 경쟁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6.06.24 10: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전자, 0.9cm 초슬림 TV '시그니처 올레드 W' 출시

LG전자가 0.9cm 두께 프리미엄 월페이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리즈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신제품은 패널, 파워보드, 메인보드, 스피커 등 모든 부품에 슬림 기술을 적용해 올인원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 TÜV라인란드로부터 '무선 저지연 비전' 인증을 받았다. 고객은 영화, 스포츠 경기, 게임 등 다양한 고화질 콘텐츠를 TV와 외부기기 간 선을 없앤 무선 환경에서 유선 TV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 2026년형 LG OLED TV는 LG의 인공지능(AI) 프로세서 '3세대 알파 11'를 탑재했다. 이 칩은 전작 대비 5.6배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이 개선됐고, 그래픽 처리 성능도 70% 높아졌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에서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초저반사 디스플레이 기술도 적용했다. LG전자는 "화면에 비치는 빛을 산란 또는 분산시켜 화질이 저하되는 안티 글레어와 달리, 빛을 소멸시켜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였다"고 강조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 출하가는 77형이 1050만원, 83형이 1600만원이다. LG전자는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의 새 라인업 T6도 국내에 출시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은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리모컨 조작으로 전환할 수 있는 77형 OLED TV"라며 "블랙 스크린에선 4K 화질로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투명 스크린에선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공간 개방감을 준다"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에도 최신 무선 기술과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의 출하가는 1억원이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W와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LG TV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기술 혁신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0:00진운용 기자

"앤트로픽 앞섰다"…오픈AI 베팅한 손정의 "아직 경쟁 시작 단계"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은 앞서기도 하고 뒤처지기도 한다, 본격적인 발전은 아직 시작 단계”라고 말했다. 씨넷재팬에 따르면 손 회장은 23일 열린 소프트뱅크 주주총회에서 한 주주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이 주주는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오픈AI 보다 앤트로픽의 기술 발전이 앞서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같은 질문에 미야카와 소프트뱅크 사장은 “오픈AI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AI 선도기업 중 하나”라며 “우리 회사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운을 뗐다. 이어, “AI 업계는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기술이 진화하고 있으며, 거의 매일 새로운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환경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의 목적에 맞는 최적의 AI를 선택해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프트뱅크는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기술 발전과 고객 수요를 면밀히 살펴 필요한 기술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야카와 사장이 오픈AI과 파트너십을 강조한 가운데 손 회장은 기술 발전 단계를 당장 예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손 회장은 “AI의 본격적인 발전은 아직 시작 단계”라며 “현재 앤트로픽, 오픈AI, 구글 등 이 세 회사가 매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각 사가 저마다의 강점을 갖고 있고 앞으로도 10배, 100배 더 성장할 것이다. 지금은 그런 성장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2026.06.24 09:53박수형 기자

오픈AI 효과 희미해진 MS…자체 AI로 애저 성장 돌파구 찾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 중심의 인공지능(AI) 전략에서 벗어나 자체 AI 노선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업용 AI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앞세워 AI 경쟁 구도를 다시 짜려는 시도지만, 반도체와 전력 확보 비용이 급증하면서 투자 부담도 함께 커진 분위기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최근 자체 AI 모델 '마이(MAI)' 7종을 출시하며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 프런티어 모델 중심 경쟁에서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다. 범용 초거대 모델보다 실사용 비용과 효율성을 앞세워 기업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 것이다. MS는 그간 오픈AI와의 협력으로 생성형 AI 경쟁을 촉발한 대표 기업으로 꼽혔다. 챗GPT 열풍 이후 오픈AI 기술을 검색, 오피스, 클라우드에 빠르게 접목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는 듯했다. 그러나 최근 투자자들은 MS의 초기 선점 효과가 약해졌다고 보고 있다.이에 MS 주가는 일부 회복세를 보였지만 올해 들어 22% 넘게 하락하며 빅테크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가을 이후 시가총액 감소폭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처럼 AI 기대감만으로 주가를 지탱하기 어려워진 만큼 시장은 애저 성장률 회복과 AI 투자 수익성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투자 부담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MS는 지난 4월 실적 발표에서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1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조정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브렌트 틸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MS가 잉여현금흐름 대비 설비투자에 대해 자체 상한선을 두지 않는 것으로 봤다. 전력 확보 역시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MS는 최근 셰브런과 20년 계약을 체결했다. 셰브런은 MS가 텍사스 서부에 짓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단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천연가스 발전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경쟁이 단순 서버 증설을 넘어 에너지 인프라 확보 경쟁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다만 인프라 투자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브래드 리백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텍사스 서부 프로젝트의 첫 전력 공급 시점을 2028년으로 예상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단기간에 애저 성장률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처럼 전력 공급이 지연될 경우 향후 애저 성장률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MS는 애저 고객 수요뿐 아니라 내부 AI 서비스와 연구개발 수요에도 컴퓨팅 자원을 배분해야 한다. 또 AI 수요가 늘어도 공급 가능한 연산 자원이 제한되면 클라우드 성장률은 둔화될 수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MS가 구글 클라우드처럼 성장률 반등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나델라 CEO는 인프라 과잉 투자와 자원 배분의 한계를 지적하며 "모든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고 이것이 무기가 될 수도 있다"며 "우리는 모든 전력을 데이터센터 건설에 쓰겠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26.06.24 09:51장유미 기자

메타, 예측시장 뛰어드나…'아레나' 앱 개발 착수

메타가 정치·경제·스포츠 등에서 발생하는 결과를 예측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예측시장 앱 '아레나' 개발을 승인했다. 아레나는 폴리마켓과 비슷한 스마트폰 앱이다. 이용자가 특정 주제 결과를 맞히면 포인트를 얻는 서비스 형태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같은 기존 메타 서비스와는 별도 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타 내부 관계자는 "우리는 아레나를 실험 단계로 보고 있지만 출시 우선순위를 높게 두고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NYT에 밝혔다. 메타는 기존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를 아레나로 유입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서비스 구조에 따라 현금 거래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 1년 새 예측시장 급성장했다. 폴리마켓과 칼시 같은 플랫폼 거래량은 올해 4월 기준 수백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의 엑스(X)도 지난해 여름 폴리마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예측시장 사업을 확장했다. 업계에서는 예측시장 확대와 함께 논란도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전직 고위 특수부대 군인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 관련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익을 냈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조지 산토스도 칼시 거래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일부 주 정부는 예측시장이 도박법을 위반했다며 관련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NYT는 "메타 아레나는 돈을 거는 플랫폼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현금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06.24 09:47김미정 기자

텐센트, 日 마블러스 등 게임 스튜디오 지분 매각 검토…포트폴리오 재편 촉각

텐센트 홀딩스가 일본 마블러스를 포함한 일부 해외 게임 스튜디오의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텐센트가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일환으로 일본 내 다수 게임 스튜디오의 소수 지분 정리를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스튜디오의 경우 손실을 감수하고 기존 경영진에게 지분을 되파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글로벌 게임 산업의 장기 침체와 더불어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경쟁사와의 자본 집약적인 인공지능(AI) 개발 경쟁 속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 익명의 관계자는 텐센트가 투자를 철수할 때 고려하는 기준은 투자한 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사라졌는지 여부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전후 텐센트가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도쿄 증시 상장사 마블러스 등이 매각 검토 대상에 올랐다. 다만 '엘든 링' 개발사 프롬소프트웨어와 그 모회사인 카도카와, 플래티넘게임즈 등 핵심 스튜디오에 대한 지분은 이번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매각과 별개로 텐센트는 해외 투자 스튜디오와의 협력 방식을 단순 재무적 투자자(FI)에서 공동 제작 및 개발 자원 지원 형태로 확대 중이다. 마인크래프트나 로블록스 같은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기반 게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외신의 설명이다.

2026.06.24 09:46진성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데이터 신약 개발 활용"

삼성전자가 독일 디지털 임상시험 기업 알체디스(Alcedis)와 협력해 갤럭시워치로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신약 개발 임상시험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23일 파트너십을 맺었다. 알체디스는 지난 1992년 설립 후 종양, 심장, 신경 등 임상시험을 수행한 디지털 임상시험 기업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업 휴마(Huma) 그룹 자회사다. 삼성전자와 알체디스는 웨어러블 기술 활용 범위를 일상 건강관리에서 의료연구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갤럭시워치 센서로 실생활에서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신약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지표로 전환하는 방법을 함께 개발한다. 또, 데이터 수집부터 연구 참여자 모니터링, 임상시험 운영, 규제 대응 등 임상연구 전 과정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임상연구 디지털 전환은 갤럭시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일상 속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함으로써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고, 환자 병원 방문 부담을 줄여 임상 참여율을 높일 수 있어 제약·바이오 업계 화두"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헬스케어 방향은 병원 중심에서 일상 중심으로, 사후 치료에서 사전 예방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일상 데이터가 헬스케어 연구로, 다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 기반 건강 데이터를 실제 의료 서비스와 연계하는 '커넥티드 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내 500여 개 대형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 젤스(Xealth)를 인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갤럭시 기기 건강 데이터를 병원 전자의무기록(EHR) 시스템과 연동해 예방 중심 맞춤형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노 헤르틀라인(Hanno Härtlein) 알체디스 대표는 "임상연구 미래는 전통 임상 환경을 넘어 일상 속 의미 있는 건강 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양사 강점과 확장성 있는 인프라를 결합해 연구 속도를 높이고, 환자 중심 헬스케어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개발그룹 상무는 "임상연구는 기술과 과학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가 힘을 모아 인간 건강을 더 깊이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삼성헬스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등 여러 개발도구로 연구자를 지원해 왔고, 이번 협력으로 일상 데이터가 신약 개발 연구와 환자를 위한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4 09:44이기종 기자

AI 직원이 낸 사고, 책임은 누구에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우리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하나의 '직원'처럼 활동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AI 직원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일으키거나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과연 그 책임의 화살을 어디로 돌려야 할지를 두고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이번 논의에서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각기 다른 전문적 시각을 대변하는 AI 패널들이 모여 이 복잡한 타래를 풀어봤습니다. 기술적 정밀함을 중시하는 AI 기술 전문가부터 경영 리스크를 관리하는 기업 전략 전문가, 윤리적 정당성을 따지는 AI 윤리 전문가,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비자 권익 옹호가와 법적 근거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비판적 관점의 패널까지 각자의 논리로 무장해 토론에 임했는데요. 이들이 그리는 미래의 책임 지도와 그 과정에서 드러난 극명한 시각 차이를 기자의 시선으로 촘촘히 짚어보겠습니다. 범인 찾기 어려운 AI 사고, 기술적 식별이냐 기업의 무조건적 책임이냐 토론의 첫 번째 쟁점은 사고를 일으킨 주체를 어떻게 특정할 것인가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술적 관점을 가진 AI 패널은 AI 에이전트가 물리적 실체 없이 복제되거나 병합되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수십억 건의 자율적 행동 중 특정 행위자를 가려내는 것이 현재로서는 매우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죠. 특히 2026년 2월 발표된 학술 자료를 인용하며 AI 시스템에 고유 식별자를 부여하고 분산원장기술 기반의 로그 기록을 남기는 기술적 토대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책임 소재 규명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기업 전략 관점의 AI 패널은 이러한 기술적 식별의 난이도가 기업의 법적 책임을 경감해주는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는데요. 설령 어떤 AI가 사고를 냈는지 기술적으로 명확히 가려내지 못하더라도, 해당 AI를 도입해 이익을 얻는 주체가 기업인 이상 결과에 대한 무과실 책임을 지는 것이 법적 정의에 부합한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AI를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로 보고, 제조사나 운영사가 그 위험까지도 함께 떠안아야 한다는 시각으로 연결됩니다. 이 과정에서 논점은 단순한 기술 구현의 문제를 넘어 기업의 리스크 관리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기술 패널은 빅테크 기업들의 막대한 인프라 투자가 2027년까지 기술적 난이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이라고 낙관한 반면, 윤리 관점의 패널은 기술이 존재하더라도 산업 전반에 표준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꼬집었죠. 결국 당장의 사고에 대해서는 기술적 완결성을 기다리기보다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무과실 책임 원칙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렸습니다. 특히 2026년 1월부터 강화된 언론사들의 AI 활용 지침이 인간 기자의 책임을 강조하고 분쟁 시 법적 자문을 우선시하도록 명시한 사례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최종적인 관리 책임은 결국 인간과 기업에 귀속된다는 흐름을 잘 보여줍니다. 패널들은 기술적 식별 시스템이 중장기적인 과제라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재정적 책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소비자 보호의 골든타임, 의무보험 제도가 유일한 탈출구인가 두 번째로 치열하게 맞붙은 지점은 피해를 본 소비자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구제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소비자 권익 관점의 AI 패널은 기술적 식별이나 기업의 책임론만으로는 실제 피해자가 배상받는 절차가 여전히 모호하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는데요. 기업이 파산하거나 책임을 회피할 경우 피해 소비자는 소송의 늪에서 길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동차 책임보험처럼 AI 직원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의무보험 가입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피해자가 기업의 지급 능력과 상관없이 보험사로부터 즉각적인 배상을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자는 취지죠. 하지만 이에 대해 기술 관점의 패널은 사고 원인 규명 없는 보험 처리는 근본적인 재발 방지에 한계가 있다며, 기술적 로그 기록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보험 가입은 자칫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논쟁은 2027년 상반기까지 금융당국이 보험 인수 기준과 보험료 책정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가능성으로 번졌습니다. 소비자 패널은 현재 AI 보험사기 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 보호를 2027년 이후로 미루는 것은 정책적 실패라고 강하게 몰아붙였는데요. 이에 대해 기업 전략 패널도 기업의 재정적 리스크를 외부화하고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무보험 도입 논의를 가속화해야 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하며 합의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결국 피해자 구제라는 시급한 과제 앞에서는 기술적 완벽주의보다는 보험이라는 사회적 안전망이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각된 셈입니다. 패널들은 AI 사고에 대한 기업의 무과실 책임 원칙이 강화될수록 이를 뒷받침할 의무보험 제도의 필요성도 커질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2027년을 기점으로 관련 법적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AI가 진짜 직원인가, 법적 지위 부재가 만든 논리적 사각지대 토론의 마지막은 AI를 '직원'으로 부르는 것 자체가 가진 근본적인 모순을 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비판적 관점의 AI 패널은 현재 시행 중인 인공지능기본법조차 AI의 법적 지위나 책임 능력을 정의하지 않고 생성물 표시 의무만 부과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즉, AI를 '직원'으로 상정하고 책임을 논하는 것 자체가 법적 근거가 없는 논리적 비약일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지적은 기술이나 전략 차원의 논의를 넘어 AI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AI를 단순히 기업이 소유한 '제품'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자율성을 가진 '행위자'로 볼 것인지에 따라 책임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학계에서는 이미 자율주행차의 형사 책임 문제를 통해 AI의 도덕적 주체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지만, 제도권 법안은 여전히 AI를 인간의 도구로만 간주하고 있다는 괴리가 확인됐습니다. 이 대목에서 패널들은 AI의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인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책임의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지점에 주목했습니다. 윤리 관점의 패널은 AI에 독립적인 책임을 부여하는 방안이 단기적으로는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AI의 행위자성을 어떻게 정의할지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이번 토론은 AI 사고의 책임 주체를 찾는 여정이 단순히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AI라는 새로운 존재를 어떤 법적 틀 안에 수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임을 보여줬습니다. 비록 AI에 '직원'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개정안이 2027년까지 완성되기는 어렵겠지만,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선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한 변화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패널들은 법적 공백이 지속되는 동안은 기업의 무과실 책임이 사회적 방어선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동의하며 긴 토론을 마무리했습니다. AI 직원이 사고를 치면 누가 책임을 지느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 시대의 인공지능들은 '기술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결국 인간과 기업이 그 짐을 져야 한다'는 현실적인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2027년이라는 시간적 이정표를 향해 달려가는 기술과 법 제도의 속도 차이가 어떤 방식으로 메워질지, 그 과정에서 탄생할 새로운 사회적 계약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94b8c124.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6.24 09:32AMEET

"전기차가 AI 토큰 공장 된다"…CATL의 파격 구상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구상이 나왔다. 쩡위췬 CATL 회장의 발언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쩡 회장은 전날 중국 다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행사에서 중국 내 많은 전기차가 배터리와 AI 반도체를 활용해 '토큰 공장'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토큰 공장이란 대규모 언어모델에 입력되는 작은 정보 단위인 AI 생성 토큰을 대규모로 생산하는 컴퓨팅 인프라를 의미한다. 쩡 회장은 "에너지가 있고, 반도체도 있다"며 "따라서 전기차는 언젠가 토큰 공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요가 둔화하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 제조사와 공급업체들은 AI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CATL은 여전히 전기차 배터리 판매에서 대부분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전력 소비가 큰 데이터센터 증가와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재생에너지 소비 확대에 힘입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는 4000만대가 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있다. 쩡 회장은 이들 차량 상당수가 대부분 시간 동안 운행되지 않은 채 주차돼 있으며, 이때 배터리와 연산 능력을 활용해 AI 생성 토큰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를 연결해 서버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구상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일론 머스크는 2024년 고성능 반도체를 탑재한 테슬라 전기차를 분산형 서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AI용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같은 개념이다. 머스크는 당시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강력한 컴퓨터가 주행하지 않을 때 사용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것은 아깝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 같은 구상은 전력 사용에 따른 이용자 보상과 수익 배분 방식을 둘러싼 의문을 남겼다. 유휴 전기차를 활용하는 보다 현실적인 방식으로는 차량-전력망 연계(V2G) 기술이 거론된다. 중국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전기차를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하고,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전력을 다시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2026.06.24 09:10류은주 기자

AI가 키운 보안 위협…현대차·기아, 한미일 공동대응 주도

현대차·기아가 한국·미국·일본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한미일 경제대화(TED)에서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주도한다. 현대차·기아는 24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TED 사이버보안 워킹그룹 첫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TED는 한국·미국·일본 3국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 공동 번영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다. 현대차·기아가 TED 회원사를 대상으로 특정 주제의 워킹그룹을 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워킹그룹은 사이버보안 동향과 운영 경험, 모범 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도입으로 기업 간 피해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가와 업종을 넘는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첫 세미나는 'AI 시대의 보안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워킹그룹 참여 기업과 국내 대학 교수진 등이 참석해 사이버보안 최신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 토론을 이어갔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실질적인 보안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4 08:47류은주 기자

"바이브코딩 배우자"...관련 온라인 강의 인기↑

바이브코딩 열기가 관련 교육 열풍으로 확인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대표 신해동·김동혁) 패스트캠퍼스는 최근 6개월간 '바이브코딩' 관련 강의 판매량이 직전 기간 대비 17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브 코딩은 생성형 AI와 자연어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AI가 코드 작성부터 테스트, 디버깅, 배포까지 지원하는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비개발 직군에서도 관련 역량을 갖추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패스트캠퍼스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AI 기반 개발 트렌드가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기 이전부터 관련 교육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선보여왔다. 실제로 패스트캠퍼스는 2024년 10월 AI 코딩 도구인 '커서'를 활용한 개발 강의를 선보여 AI 활용 개발 교육 시장을 선도해왔다. 또 AI 기반 개발 환경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부터 시장 수요를 예측해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구축해왔다. 이 같은 선제적 대응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패스트캠퍼스의 바이브 코딩 강의 매출은 최근 6개월간 약 22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기간 대비 17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신규 콘텐츠 출시 건수 역시 15개에서 39개로 확대돼 160% 증가했다. 패스트캠퍼스의 바이브 코딩 인기 강의 톱 3는 ▲실리콘밸리 바이브코딩 : 상위 1% 개발자의 10가지 바이브코딩 스킬 with. Claude Code & Codex ▲전현준의 하네스 엔지니어링 : Claude code - Codex 완벽 가이드 ▲클로드 코드로 24시간 Full 가동! 100명 규모 AI 조직 운영 자동화 구축하기로 집계됐다. 실제 업무와 서비스 개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다. 패스트캠퍼스 관계자는 “AI가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실제 개발 과정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패스트캠퍼스는 앞으로도 최신 AI 개발 도구는 물론 AI와 협업하는 새로운 업무 방식까지 학습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4 08:46백봉삼 기자

"AI로 전세계 오픈소스 지킨다"…오픈AI, 패치 더 플래닛 출범

오픈AI가 전 세계 핵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보안을 강화하고 버그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오픈AI는 24일 신규 보안 프로젝트 '패치 더 플래닛(Patch the Planet)'을 출범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패치 더 플래닛은 오픈AI 보안 연구 이니셔티브인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일환으로 보안 전문 기업인 트레일오브비츠와 협력해 추진된다.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을 활용한 취약점 탐지와 보안 전문가의 검증을 결합해 단순한 취약점 발견을 넘어 실제 패치 개발과 배포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 속도가 크게 빨라졌지만, 오픈소스 유지보수자들은 늘어나는 보안 보고서를 처리할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오픈A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 엔지니어가 취약점을 사전 검증하고 패치와 테스트 개발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초기 프로젝트에는 시그스토어, 고, 파이썬 등 주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오픈AI는 참여 프로젝트에 챗GPT 프로와 보안 특화 코딩 도구인 코덱스 시큐리티 접근 권한, API 크레딧 등을 제공한다. 트레일 오브 비츠는 AI를 활용한 취약점 분류, 중복 제거, 패치 생성 워크플로를 개발해 프로젝트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기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트레일 오브 비츠 연구진은 GPT-5.5-사이버와 코덱스를 활용해 19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분석한 결과 수백 건의 보안 이슈를 발견하고 수십 건의 패치를 적용했다. 또한 퍼징 환경 구축, 과거 CVE 분석 자동화, 차등 테스트, 위협 모델링 등 재사용 가능한 보안 인프라도 구축했다. 오픈AI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체제, 네트워크, 브라우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운영체제 분야에서는 리눅스 커널 3천만 줄 이상의 코드에서 보안 관련 이슈를 분석해 8개의 커널 포인터 정보 유출 개념증명(PoC)과 24개의 로컬 권한 상승(LPE) 공격 코드를 생성했다. 또한 오픈BSD 커널에서는 23년간 존재했던 취약점을 발견해 일반 사용자가 루트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브라우저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오픈AI 연구진은 크롬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에서 악용 가능한 취약점 5건을 발견해 보고했으며 이 중 3건은 도입 직후 수일 내에 탐지됐다. 사파리 브라우저의 웹킷 엔진에서도 약 일주일간의 분석을 통해 10건 이상의 취약점을 찾아냈다. 또한 파이어폭스에서는 GPT-5.5를 활용한 안전성 평가 과정에서 웹어셈블리 취약점(CVE-2026-8390)을 발견했으며 해당 취약점은 국제 해킹대회인 폰투온 베를린 개최 이틀 전에 패치됐다. 오픈AI 측은 "오픈소스 SW는 모두가 공유하는 사회적 인프라"라며 "AI가 취약점 발견 속도를 바꾸고 있는 만큼 유지보수자들이 더 나은 도구와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취약점 발견, 검증, 심각도 평가, 공개, 패치 개발, 테스트, 배포까지 전체 방어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패치 더 플래닛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와 협력해 오픈소스 생태계 보안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6.24 08:40남혁우 기자

플렉스, 중기벤처부 '유니콘브릿지' 사업 1기 선정

정부가 플렉스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위해 2년 간 힘을 보탠다. 플렉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30년 국내 기업 50개사 글로벌 유니콘 기업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신설한 '유니콘브릿지' 사업 1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니콘브릿지는 단기간 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2년간 집중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플렉스는 기술보증기금이 심사한 12대 딥테크(신산업 기술) 분야 중 AI·보안 분야 영위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업용 AI 플랫폼으로서 기술 혁신성 및 보안성을 입증했다. 플렉스는 지난해 시리즈 B-1 투자유치 당시 글로벌 벤처캐피털(VC) 한리버파트너스로부터 기업가치를 5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또 글로벌 경영전문지 '포브스가 주목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도 선정됐었다. 플렉스는 최근 'Relations Driven AX'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직·구성원의 관계 데이터와 고도화된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기업용 AI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flex'는 조직을 제대로 아는 AI로서 각 구성원의 역할, 관계, 업무의 맥락을 이해한 채 사용자에 최적화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별 업무의 중요도와 시급도를 판단해 할 일을 우선순위와 함께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아울러 기업 내 흩어진 데이터의 맥락을 모두 연결해 '기업의 두뇌'로 작동하거나, 사용자의 PC와 결합해 '개인의 두뇌'로도 작동하는 HR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이번 유니콘브릿지 선정은 플렉스가 걸어온 혁신의 여정과 글로벌 유니콘으로서의 잠재력을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면서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당당히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08:34백봉삼 기자

UST 딥테크 부문 사제동행 창업 5개팀 선발…"5천만원씩 지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6년 UST 창업트랙' 공모에서 5개 팀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팀당창업과제비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학생은 CES 등 국제 첨단기술박람회 참관 기회도 주어진다. 창업에 필요한 회계·특허· 투자유치 등 특화 실전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12개 스쿨 15개 팀이 참가,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UST 창업트랙은 학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창업하는 '국가연구소 딥테크 기반 사제동행 창업'을 기본으로 한다. 국가연구소 연구성과와 기술 창출의 핵심 주체인 1저자 UST 학생과 지도교수가 창업의 주체가 돼 함께 역할과 지분을 나누며 연구실 밖으로 나와 도전토록 하는 취지다. 심사는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최치호 대표, 김철환 카이트창업가재단 이사장, 이강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 등이 기술의 완성도와 창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발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스쿨 'UST 가디언(Guardian)'팀은 오는 2031년 3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비파괴 검사 시장을 공략, 고온이나 유해 물질 탓에 센서가 손상되기 쉬운 위험 산업시설에 적용할 초음파 원격 계측 플랫폼을 제안했다. 비접촉식 초음파 기술과 AI 감지 시스템을 통합해 공정 중단없이 설비 내부 결함이나 수위, 점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사업화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스쿨 'MH 노바(NOVA)'팀은 국내 도로보수 시장에서 AI 기반 딥테크 솔루션을 통해 1년 내 매출 5억, 3년 내 매출 20배를 목표로 제시했다. 블랙박스‧드론 등으로 수집한 도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도로의 손상을 실시간 진단하고, 향후 10년 상태까지 예측하는 디지털 도로 통합 의사결정 플랫폼 사업화 아이템이다. 이외에 ▲웹 기반 약물동태 분석 사스(SaaS) 플랫폼(KRIBB 스쿨) ▲AI 기능이 탑재된 인공위성 카메라 센서 구동 모듈(KASI 스쿨) ▲ 플라즈마를 활용한 가정용 무알콜 소독수 생성기(KIMM 스쿨)가 선정됐다. 선정팀들은 팀별 기술적 성숙도와 창업 준비도에 따라 4가지 그룹으로 유형화한뒤 각 유형에 따른 본격적인 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을 진행한다. 팀당 5,000만 원의 창업과제비를 지원받으며, 학생들은 CES 등 국제 첨단기술박람회 참관 기회도 주어진다. 창업에 필요한 회계·특허· 투자유치 등 특화 실전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UST 창업운영위원회이 정한 사례별 기준을 통과하면 박사과정생은 SCIE급 학술지에 1저자로 1편 이상 논문을 게재해야 하는 연구실적 요건을 대체할 수 있다. 석사과정은 학위논문 제출 대신 창업보고서(프랙티컴 보고서)로 대체가 가능하다. 선정팀 외에 예비 후보 5개 팀에 대해서도 최치호 대표가 3개 팀, 김철환 이사장과 이가수 대표가 각각 1개 팀을 맡아 집중적인 창업 멘토링을 진행하기로 했다. 각 팀의 창업 역량을 강화한 뒤 올해 하반기에 재심사를 진행한다. 강대임 총장은 ““창업 의지를 가진 학생과 교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역량강화의 기회를 전략적, 체계적으로 제공해 탁월한 연구성과들이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로 재탄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업이 일어나는 국가연구소대학' 학풍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4 08:33박희범 기자

5000만원→1500원...KT "AX 비용 문턱, '하네스'로 낮춘다"

KT가 자체 개발 기술 '하네스'가 적용된 AI 솔루션으로 기존에 수천만원이 들던 AI 전환(AX) 실증 비용을 줄여 기업의 빠른 AX를 돕는다. 전승록 KT AX 전략 본부장은 지난 23일 광화문 KT 웨스트 사옥 이노베이션허브에서 "모든 기업이 AI를 말하고 AX를 시도하지만 대부분이 AX 과정에서 실험이나 파일럿 단계에 머무르는 고통을 겪고 있다"며 "KT는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AX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가장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KT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 자리잡은 이노베이션 허브는 기업이 다양한 AX 사례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워크숍을 통해 AX 과제를 구체화하는 공간이다. 김창수 KT AX엔지니어링 팀장은 "AX 실증이나 파일럿을 진행하려면 최소 5000만원의 비용이 들지만, 허브에선 최소 1500원이면 실증이 가능하고, 많은 실증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진이 가장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실증의 실패 가능성 자체를 줄이는 게 아니라 비용 부담을 확 낮춰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결국 성공적인 솔루션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비용 절감의 비결은 KT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 '하네스'다. 김 팀장은 "하네스는 모든 AI 솔루션을 직접 제어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하네스는 외부 인프라에 의존하던 에이전트, 도구, 프롬프트 설계 구성을 내재화해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필요한 AI 모델을 언제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가령 '핸드폰 대리점 출점을 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경쟁사 매장 위치는 어딘지' 물어보면, 하네스가 적용된 KT AI 솔루션은 유동 인구, 상권 분석, 상권 활성도 측정 등을 통해 5분 안에 최적의 매장 출점지를 보여준다. 여기에 AI의 무분별한 답변 오류를 차단하고 기업이 원하는 명확한 결과만을 도출하도록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정확도를 높였다. 허브에선 AX 도입의 시작점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AX 과제 설정부터 상담을 지원한다. 전 본부장은 "기업 대부분이 AX를 원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고 한다"며 "허브에선 전문가 120명 이상이 기업의 AX 난제를 정의하는 것부터 기업과 소통하고, 도출된 결과로 실증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면, KT를 중심으로 다른 글로벌 파트너와 연계해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컨설팅은 엔지니어를 포함해 AI 전문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AI 스쿼드 형태로 운영된다. 스쿼드는 6주 검증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AI 에이전트 개발, 현업 피드백 반영, 효과 검증 등을 수행한다. KT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허브 개소 후 약 200개 기업이 이곳을 거쳐갔으며, 약 30개 기업이 허브에서 도출된 솔루션으로 사내 AX를 진행했다. 특히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AX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전 본부장은 AX 솔루션 사업 수익성에 대해 "사업이 아직 시작 단계이기에 실제 수익화 기점은 앞으로 3년은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24 08:00홍지후 기자

자핀, 에이전트형 작업을 조율하고 거버넌스하는 엔드투엔드 플랫폼 AIOS 출시

AIOS, 규제 기관이 의도에서 거버넌스가 확보된 결과까지 에이전트, 모델, 도구, 워크플로를 조율하는 것을 도와 비용 제어 및 작업 증명 내장 토론토, 2026년 6월 24일 /PRNewswire/ -- 규제 기관을 위한 AI 플랫폼 기업 자핀(Zafin)이 6월 23일, 거버넌스가 확보된 에이전트형 작업을 위한 엔드투엔드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자 제어 플레인인 자핀 AIOS(Zafin AIOS)를 출시했다. AIOS는 규제 기관이 작업이 수행되는 방식에 대한 가시성이나 제어를 잃지 않으면서 작업 전반에 걸쳐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플랫폼은 기관 자체 에이전트와 AIOS에 등록된 승인된 타사 에이전트, 그리고 이들이 사용하는 모델과 도구를 비즈니스 운영에서 소프트웨어 제공까지 전체 작업 경로 전반에 걸쳐 조율한다. Zafin AIOS Platform 에이전트형 작업이 확장됨에 따라 작업은 더 이상 한 곳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에이전트, 모델, 도구, 워크플로, 시스템, 인간 의사 결정 지점에 걸쳐 이동한다. AIOS는 경로에 내장된 기업 가드레일, 비용 제어, 작업 증명으로 그 이동을 조율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딜로이트(Deloitte) AI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21%만이 자율 AI 에이전트를 위한 성숙한 거버넌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으로 규제 기관들은 개별 작업 수준의 생산성을 워크플로 전반에 걸친 거버넌스가 확보된 운영 역량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운영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AIOS는 에이전트, 모델, 도구, 파일럿 프로젝트를 작업이 지시되고, 검토되고, 비용 관리되고, 증거화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될 수 있는 거버넌스가 확보된 경로로 가져옴으로써 이를 해결한다. 그 결과 더 많은 역량 창출, 더 짧은 주기 시간, 더 강력한 비용 거버넌스, 더 명확한 제어, 수행되는 작업으로부터의 더 재사용 가능한 학습 등 한층 더 제어된 운영 모델이 가능해진다. 자핀의 샤르벨 사파디(Charbel Safadi) 최고경영자는 "에이전트형 AI는 단순한 또 다른 기술 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기업의 운영 모델을 변화시킨다. 처음으로 실제 작업이 사람, 에이전트, 모델, 시스템에 걸쳐 함께 이동할 것이다. 규제 기관들은 인간의 권한, 비용 규율, 증거, 책임을 온전히 유지하면서 그 작업을 조율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AIOS의 구축 목적, 즉 사람, 시스템, AI를 거버넌스가 확보된 작업 경로로 가져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자핀은 AIOS의 고객 제로(Customer Zero)이다. 회사는 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기 전에 자체 소프트웨어 제공, 현대화, 내부 운영 전반에 걸쳐 AIOS를 실행하여 플랫폼을 검증했다. 에이전트형 작업을 위한 새로운 운영 모델 에이전트가 더 많은 작업을 맡게 됨에 따라 사람들의 역할도 변화한다. 인간 팀은 더 이상 모든 작업을 수동으로 수행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그들의 역할이 재정의되지 않으면 권한, 비용 규율 및 증거가 종종 가장 먼저 무너진다. AIOS는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있는 것, 허용되는 행동, 사용할 수 있는 모델과 도구, 적용되는 제어 및 인간 권한이 필요한 곳을 정의한다. 사람들은 올바른 의도 정의, 올바른 제어 설정, 결과적 행동 승인, 예외 검토, 결과 뒤의 증거 검사 등 에이전트형 작업을 신뢰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결정에 대해 책임을 유지한다. 목표는 모든 단계에 사람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곳에 인간 권한을 배치하면서 에이전트형 작업이 거버넌스가 확보된 경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업 경로에 내장된 작업 증명 AIOS는 에이전트형 작업을 위한 증명 소스를 생성한다. 에이전트, 모델, 도구, 워크플로에 걸쳐 작업을 라우팅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관이 작업이 어떻게 이동했는지, 어떤 제어가 적용되었는지, 왜 진행이 허용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증거를 캡처한다. 모든 행동은 추적되어 작업 자체에 연결되며, 다음을 포함한다: 무엇이 요청되었고 어떤 컨텍스트가 사용되었는지 어떤 에이전트 또는 모델이 행동했으며 어떤 권한과 제어가 적용되었는지 인간이 작업을 검토한 곳과 어떤 예외가 발생했는지 무엇이 변경되었고, 비용이 얼마였으며, 어떤 증거가 남아 있는지 이는 기관이 티켓, 로그, 채팅, 단절된 시스템에서 사후에 발생한 일을 재구성하도록 강요하지 않고 정책, 제어, 컴플라이언스, 감사 검토를 지원할 수 있는 증거 기록을 만든다. 자핀의 샤히르 다야(Shahir Daya) 최고 제품 기술 책임자는 "기존 로깅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여줄 수 있지만, 규제 기관에서 에이전트형 작업을 실행하려면 감사 추적 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버넌스가 확보된 실행 경로가 필요하다. AIOS는 거버넌스와 증거를 그 실행 경로에 직접 내장하여 무엇이 요청되었고, 무엇이 허용되었으며, 무엇이 발생했고, 모든 단계에서 누가 책임이 있었는지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만든다"고 덧붙였다. 자격을 갖춘 기관을 위한 AIOS 액셀러레이터 자핀 AIOS 액셀러레이터(Zafin AIOS Accelerator)는 AI 실험에서 거버넌스가 확보된 에이전트형 작업으로 이동할 준비가 된 규제 기관을 위한 기간 한정 프로그램이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기관이 준비 상태를 평가하고, 거버넌스 및 작업 증명 요구사항을 정의하며, 소프트웨어 제공, 현대화, 규제 연구 또는 다른 고제어 워크플로 등 첫 번째 사용 사례에 AIOS를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관들은 https://zafin.com/aios/accelerato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핀 소개 자핀은 규제 기관을 위한 AI 플랫폼 기업이다. 까다로운 규제 기술 환경에서 20년 이상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된 자핀은 중요한 작업, 시스템, 결정이 생성되고, 거버넌스되며, 개선되는 방식에 구조, 인텔리전스 및 책임을 부여한다. 자핀의 포트폴리오에는 거버넌스가 확보된 에이전트형 작업을 위한 엔드투엔드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자 제어 플레인인 자핀 AIOS, 제품, 가격 책정, 오퍼, 청구, 로열티, 관계 및 딜 로직을 위한 AI 기반 뱅킹 실행 플랫폼인 자핀 뱅킹 플랫폼(Zafin Banking Platform), 규제된 기업 환경 전반에 걸쳐 데이터, 이벤트, 서비스, 워크플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인 자핀 IO(Zafin IO)가 포함된다. 이들은 함께 거버넌스, 증거, 제어, 책임을 유지하면서 기관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자핀의 핵심 규율을 반영한다. www.zafin.com을 방문하고 링크드인(LinkedIn)에서 소통하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인사이트와 전문가 토론은 자핀 블로그 및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Zafin'은 Zafin의 상표이다. 여기에 언급된 다른 제품 또는 서비스 이름은 해당 회사의 상표일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자핀, 라비타 드수자(Lavita D'Souza),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수석 매니저, +1 647-426-4500, Lavita.dsouza@zafin.com; 코그니토(Cognito), 지오나 판티(Gionna Fanti), 어카운트 매니저, +1 631 624 3567, Gionna.fanti@cognitomedia.com

2026.06.24 07: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융합형 HPC, AI 인프라용 네이티브 FP64 성능의 NVIDIA Vera Rubin NVL4 엔드투엔드 DCBBS 블루프린트 공급

액체 냉각 랙에 NVIDIA Rubin GPU 최대 1152개, NVIDIA Vera CPU 최대 576개가 들어가는 토털 솔루션 — 3.2MW 스케일러블 유닛이 AI 워크로드와 FP64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차세대 성능을 제공하며, 규모 무관 모든 연구 클러스터로 확장 가능 DLC-2 직접 액체 냉각이 스케일러블 유닛당 인로우 CDU 3개와 콜드 플레이트, 매니폴드 및 SMC PG25-A 초고전기 임피던스 냉각수를 통해 랙당 362kW 지원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프로젝트 기획과 현장 조사부터 제조 및 테스트, 현장 배포에 이르기까지 과학 연구를 위한 AI 및 HPC 인프라 구축 가속화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및 독일 함부르크, 2026년 6월 24일 /PRNewswire/ -- AI,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5G/엣지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NASDAQ: SMCI)가 ISC 2026에서 발표된 NVIDIA Vera Rubin NVL4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HPC용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DCBBS) 블루프린트를 선보인다. 컴퓨텍스(Computex)에서 소개된 NVIDIA Vera Rubin NVL72 및 NVIDIA HGX Rubin NVL8용 슈퍼마이크로 DCBBS 블루프린트에 이은 제품으로 동일한 엔드투엔드 방법론을 과학 컴퓨팅에 적용한 것이다. 이 블루프린트는 슈퍼마이크로의 DCBBS를 기반으로 하며, 연구기관과 슈퍼컴퓨팅 센터의 가동 개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슈퍼마이크로 DCBBS 전문가팀이 제공하는 필수 컴퓨팅, 네트워킹, 첨단 액체 냉각, 전력 배분 및 현장 인프라도 함께 제공한다. NVIDIA Vera Rubin NVL4 찰스 량(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의 사장 겸 CEO는 "과학적 발견은 언제나 연구자가 이용할 수 있는 도구가 그 원동력이었고 AI는 연구 과정에 필수 요소가 됐다"며 "인프라 배포를 앞당기는 기관이 차세대 혁신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 연구기관에서는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NVIDIA Vera Rubin NVL4용 DCBBS 블루프린트를 통해 HPC와 AI 인프라를 확신을 갖고 배포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급 액체 냉각 클러스터를 구축해 온 슈퍼마이크로의 검증된 경험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DCBBS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전통적인 FP64 배정밀도 시뮬레이션과 가속 컴퓨팅 및 AI 방법을 결합하는 융합형 컴퓨팅 접근 방식에 점점 더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그 결과 기후 연구, 신약 개발, 재료 과학 및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발견까지 걸리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있다. NVIDIA Vera Rubin NVL4 플랫폼은 이 같은 융합을 위해 구축된 것으로, HPC용 DCBBS 블루프린트는 10만 개가 넘는 GPU를 갖춘 세계 최대 액체 냉각 슈퍼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해 온 슈퍼마이크로의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융합을 성공적으로 배포하는 단계를 제시하는 제품이다. 이 블루프린트는 슈퍼마이크로가 대규모 액체 냉각 프로젝트를 기록적인 속도로 완료하는 데 사용해 온 엔드투엔드 절차 전체를 포괄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전문가가 수행하는 현장 시설 조사는 하역장 접근성, 데이터 홀 측정값 및 여유 공간, 바닥 하중 등급, 기존 전력 및 냉각 인프라를 평가해 각 프로젝트에 맞춤화된 설계 제안 수립에 반영된다. 솔루션 통합은 납품 훨씬 전에 시작되며, 슈퍼마이크로의 글로벌 제조 시설에서 랙 장착, 적층, 케이블링, 시스템 레벨(L10) 및 클러스터 레벨(L11) 테스트가 실시된다. 화이트글러브 배송과 현장 통합에서는 랙 배치, 전력 및 냉각 연결, 네트워크 케이블링, 시운전, 현장 솔루션 검증이 실시되며, 미션 크리티컬한 가동 시간 확보를 위해 4시간 이내 현장 대응을 약속하는 지속 지원 옵션도 포함된다. 과학 연구용 컴퓨팅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확장 가능한 AI 및 HPC 솔루션 NVIDIA Vera Rubin NVL4 스케일러블 유닛 기반 슈퍼마이크로 DCBBS HPC 및 AI 블루프린트의 구성은 다음과 같으며, 3.2MW부터 1GW까지 어떤 규모의 클러스터 배포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 맞춤형 52U, 폭 750mm 인클로저의 액체 냉각 컴퓨팅 랙 8개. 각 랙은 362kW 전력 범위 내에서 NVIDIA Vera Rubin NVL4 노드 36개를 수용하며, 스케일러블 유닛당 노드 총 288개, NVIDIA Rubin GPU 최대 1152개, NVIDIA Vera CPU 576개 제공 첨단 직접 액체 냉각 기술 스택(DLC-2). 스케일러블 유닛당 2+1 이중화 구성의 인로우 냉각분배장치 3개(각 최대 1.8MW), 다이렉트 투 칩 구리 콜드 플레이트, 수직 장착 냉각분배 매니폴드를 포함하며, 슈퍼마이크로 SMC PG25-A 냉각수 탑재로 화학적, 열적 안정성 우수 전용 네트워킹 스위치 랙 전반에 NVIDIA Quantum-X800 InfiniBand 컴퓨트 패브릭. 완전 액체 냉각 옵션이 제공돼, 분산형 과학 및 AI 워크로드에 적합한 고대역폭 스케일아웃 상호연결 실현 랙 전력 및 관리: 컴퓨팅 랙당 8개에 달하는 72kW 파워 셸프가 362kW 랙 전력 범위를 위한 버스바 전력을 제공하며, ToR 관리 스위치 랙당 2개가 포진해 대역외 제어 지원 NVIDIA GB200 NVL4 기반 HPC 및 AI 구성도 즉시 배포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 DCBBS는 검증된 구성요소와 하위 시스템으로 구축된 완전한 모듈형 AI 인프라를 제공해, 개별 서버와 네트워킹부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포함된 풀 랙 규모, 데이터 센터 수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유연한 배포가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는 포괄적인 AI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를 계속 선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조직이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ISC 2026 홀 H, B10에서 HPC와 AI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supermic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털 IT 솔루션(Application-Optimized Total IT Solutions)의 글로벌 리더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설립되어 운영 중으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및 5G 통신/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최초 출시 혁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갖춘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력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과 생산 역량을 더욱 강화하며,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사내에서 설계 및 제조되며(미국, 아시아, 네덜란드), 규모와 효율성을 위해 글로벌 운영을 활용하고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며 환경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돼 있다(Green Computing). 고객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토대로 구축된 여러 시스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포괄적인 폼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공조, 프리 에어 냉각 또는 액체 냉각)을 조합해 원하는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주식회사의 상표 및/또는 등록상표다. 그 외 브랜드와 명칭, 상표는 모두 각 소유자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97969/Super_Micro_Computer_Inc__Introduces_DCBB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6.24 04:10글로벌뉴스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IREN에 3.2조 원 투자…5GW AI 인프라 함께 깐다

엔비디아(NVIDIA)가 데이터센터 기업 IRE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대규모 AI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고 5월 7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IREN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엔비디아 DSX 기반 AI 인프라를 최대 5기가와트(GW)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칩 공급을 넘어 데이터센터 용량 자체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행보다. 투자 구조도 함께 공개됐다. IREN은 엔비디아에 5년간 보통주 최대 3,000만 주를 주당 7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이 권리를 모두 행사하면 엔비디아의 투자 규모는 최대 21억 달러(약 3조 2천억 원)에 이른다. 단순 지분 투자가 아니라 인프라 협력과 묶인 전략적 투자다. 여기에 더해 엔비디아는 IREN과 5년간 34억 달러(약 5조 2천억 원) 규모의 AI 클라우드 계약도 체결했다. 자본 투자와 장기 클라우드 계약을 한데 묶어, 핵심 인프라 파트너를 자기 진영에 단단히 결속시키는 방식이다. IREN은 그 대가로 안정적인 수요와 자금을 확보한다. 이런 구조가 등장한 배경에는 AI 가속기 수요의 폭증이 있다. GPU 자체 못지않게, 전력과 부지를 갖춘 데이터센터 용량이 새로운 병목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칩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칩이 돌아갈 전력과 공간까지 미리 확보해 공급망 전체를 관리하려 한다. IREN처럼 전력과 부지를 쥔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AI 인프라 경쟁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 엔비디아의 잇따른 인프라 투자는 AI 붐의 무게중심이 모델·칩에서 전력·데이터센터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해 준다. 누가 더 빨리, 더 싸게 가동 가능한 용량을 확보하느냐가 다음 경쟁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엔비디아는 IREN 외에도 코어위브(CoreWeave), 람다(Lambda) 같은 신흥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사업자에 잇따라 투자하며 'AI 인프라 생태계'를 자기 중심으로 묶고 있다. 칩을 팔아 번 막대한 현금을, 그 칩을 사 줄 고객에게 되투자하는 순환 구조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런 전략은 단기적으로 수요를 보장하지만, AI 투자 열기가 식으면 위험이 한곳에 쏠릴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따라온다. 그럼에도 당장은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가 더 급한 과제로 꼽힌다. AI 인프라를 둘러싼 합종연횡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부지·자본·칩이 한꺼번에 필요한 산업 특성상, 어느 한 기업이 모든 것을 홀로 갖추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그 빈자리를 자본과 장기 계약으로 메우며 생태계의 중심에 서려 한다. IREN과의 이번 파트너십도 그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NVID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23 21:47AI 에디터

SK하이닉스, 나스닥 ADR 상장 추진…최대 22조 원 조달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Nasdaq)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추진한다. 로이터(Reuters)는 6월 10일 SK하이닉스가 이번 상장에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5%를 공모해 최대 140억 달러(약 22조 원)를 조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상장 시점은 이르면 7월 말에서 8월 초로 점쳐진다. 준비는 상당히 진척된 상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 주관사로는 시티그룹, JP모건,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ADR은 한국 원주를 미국 예탁기관에 맡기고 그 위에 발행하는 증권으로,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SK하이닉스에 투자하도록 길을 열어 준다. 상장 추진의 배경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운 AI 메모리 수요 폭증이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NVIDIA)·AMD 등의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HBM의 핵심 공급사다. 기술·반도체주가 모이는 나스닥에서 'AI 공급사'라는 정체성을 더 효과적으로 평가받을 무대가 열린 셈이다. 곽노정 CEO는 지난 3월 "글로벌 빅테크가 상장된 미국 시장에서 대형 기관투자가들에게 기업가치를 제대로 재평가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은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대응할 실탄을 미리 확보하려는 포석이다. 다만 SK하이닉스는 "확정된 것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SEC 승인 절차는 특정 날짜를 못 박는 구조가 아니어서, 공모 규모와 주당 가격은 상장 직전에 확정될 전망이다. 성사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메모리 기업이 미국 자본시장에서 AI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첫 사례가 된다. 상장이 성사되면 한국 반도체 기업의 자금 조달 창구가 미국 자본시장으로 넓어진다. 글로벌 기관투자가의 자금을 직접 끌어와 HBM 증설 경쟁에서 앞서 나갈 발판이 된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Micron)도 HBM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누가 먼저 대규모 자본을 확보하느냐가 AI 메모리 주도권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다만 환율과 미국 증시 변동성, 국내 주주와의 이해관계 조정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은 한국 기업의 해외 자본 조달 방식에도 변화를 예고한다. 그동안 국내 증시에 머물던 대형 제조 기업이 미국 투자자와 직접 만나는 통로를 여는 셈이다. ADR 상장이 안착하면 다른 국내 기업의 미국행에도 참고 사례가 된다. AI 메모리 호황을 등에 업은 만큼, 시장은 이번 상장을 올해 반도체 업계의 최대 이벤트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이터(Reuter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23 21:09AI 에디터

[카드뉴스] 러브버그, 죽여야 할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쌍쌍이 붙어 날아다니는 러브버그 때문에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징그럽다는 이유로 바로 살충제를 찾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오히려 약을 치면 더 큰일이 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실제로 전문가 6명이 모여 방역 방제 방법을 토론한 결과, 무려 83%가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라는 데 동의했답니다. 살충제를 뿌리면 러브버그만 사라지는 게 아니라 우리 생태계에 꼭 필요한 꿀벌까지 함께 죽어버리는 부작용이 생기거든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러브버그의 성충은 단 3~7일밖에 살지 못해서, 조금만 참으면 저절로 사라지게 돼 있어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더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라 당황스럽지만,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대처법도 있어요. 어두운 색 옷 입기, 차에 붙었다면 물로 즉시 세차하기, 집 방충망 꼼꼼히 점검하기, 그리고 무엇보다 일주일만 꾹 참기! 이 4가지만 기억하면 충분하다고 해요. 징그럽다고 해충은 아닌 러브버그, 자연의 흐름을 믿고 조금만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러브버그 시즌도 AMEET이 함께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은 카드뉴스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9052f34c.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6.23 21:02A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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