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ai 作图的网站,国内的ai模型网站,ai智能画图网站,ai关闭透视网格,ai新网站等欢迎访问豌豆Ai站群搜索引擎系统官方网站:www.wd.chat'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978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ZD SW 투데이] NIPA,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NIPA,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 성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2025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이 지난 29일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AI 협력 동반자로 발전하기 위한 논의들이 펼쳐졌다. 한국은 리벨리온·퓨리오사AI·모빌린트 등 AI 반도체 신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AI 풀스택 국가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베트남도 비엣텔AI·씨엠씨오픈AI·VNG 등 대표 기업이 대거 참가해 양국의 AI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롯데이노베이트, '2025 재팬 모빌리티 쇼' 참가 롯데이노베이트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 참가해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 회사는 재팬 모빌리티 쇼 롯데관에서 실제 운영하는 모델과 동일한 운전석이 없는 셔틀 형태의 B형 자율주행셔틀과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하고 소개했다. 자율주행차 체험존에서는 자율주행셔틀에 직접 탑승할 수 있게 만들어 현실감을 반영했고 내부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가상 자율주행과 롯데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칼리버스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핀플로우-신한카드, AI 광고 협업 추진 메가존 계열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핀플로우가 AI 기반 광고 제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한카드와 협업해 선보인 일본 특화 신용카드 '하루' 캠페인에는 AI 기술이 광고 제작 전 과정에 접목됐다. 핀플로우와 신한카드는 AI 광고 제작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브랜드별 맞춤형 AI 크리에이티브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핑거, NH농협은행·삼일회계법인과 중소기업 경영지원 강화 협력 핑거가 NH농협은행·삼일회계법인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겪는 회계·세무·자금관리의 복잡한 업무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통합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에 농협은행 임베디드뱅킹 기능 구축 ▲신규 고객 확보 및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노타, '디지털퓨처쇼 2025' 참가 노타가 다음달 5~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퓨처쇼 2025'에 참가해 AI 보편화를 이끌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선보인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에서 대규모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거대언어모델(LLM) 최적화 서비스는 저전력 디바이스에서 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최적화해 모델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빠른 추론 속도를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도 대규모 AI 모델을 엣지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 ◆바이브컴퍼니, HSAD 브랜드 에이전트에 썸트렌드 데이터 지원 바이브컴퍼니가 HSAD의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에 소비자 인사이트 기반의 썸트렌드 데이터를 제공하며 에이전트가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실제 반응을 데이터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사 '썸트렌드 데이터+'를 통해 소셜 언급량, 연관 키워드, 감성 변화 등 소비자 담론을 정제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HSAD는 브랜드별 주요 이슈와 여론의 흐름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브랜드별 특화된 시장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포바이포, 일본 '인터비 2025'서 AI 픽셀 스트림 공개 포바이포가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의 화질을 개선해주는 신제품 'AI 픽셀 스트림'을 일본 최대 방송·미디어 기술 전시회 '인터비 2025'에서 공개한다. AI 픽셀 스트림은 화질 개선 단계별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라이브 스트리밍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현장감이 중요한 스포츠 중계, 뉴스, 공연 실황, 스트리머 라이브 콘텐츠 등의 화질을 곧바로 개선할 수 있다.

2025.10.31 17:59한정호 기자

인포뱅크, 키움증권 'AI 업무상담 챗봇' 시스템 정식 오픈

인공지능(AI)과 내부 지식 검색을 결합한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의 RAG 기반 챗봇이 금융권 고객 상담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인포뱅크는 키움증권의 디지털 상담 환경 고도화를 위한 'AI 업무상담 챗봇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결합해 고객 문의에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키움증권의 새 AI 챗봇은 단순 FAQ 응답을 넘어 복잡한 조건 검색이나 수식 입력이 필요한 문의에도 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의 상단 챗봇 아이콘을 누르거나, 카카오톡 '키움증권' 및 '키움금융센터' 채널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챗봇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RAG 검색 시스템을 적용해 키움증권 내부 문서를 실시간 탐색, 사실 기반 답변을 자동 생성한다. 고객 문의의 난이도에 따라 생성형 AI가 1차 응대를 수행하고 필요 시 전문 상담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상담의 연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했다. 또한 내부 직원용 AI 지식검색 시스템과 AI 게시판도 함께 도입돼 상담 품질 향상과 내부 업무 효율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인포뱅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권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회사는 AI 컨택센터(AICC), AI 메시징, 협업 플랫폼 등 다양한 B2B 영역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키움증권의 업무 구조와 고객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SK텔레콤의 '콜봇 개발 및 딜리버리 파트너'로 참여하며 확보한 AI 대화 엔진 고도화 경험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했다. 홍승표 인포뱅크 아이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상담의 한계를 넘어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 체계를 마련했다"며 "AI 기술로 금융권 디지털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고객과 상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담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7:54남혁우 기자

금관 쓰고 춤추는 트럼프 대통령, AI 합성 밈 전 세계 확산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을 쓴 인공지능(AI) 합성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밈(Meme) 형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 금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방한 기념으로 선물한 것으로,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만족스러운 반응이 화제가 됐다. 여기에 미국 내에서 이어지는 '왕은 없다(No Kings)' 시위가 맞물리며, 이번 선물의 상징성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과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현재 AI를 활용해 금관을 쓴 트럼프 대통령의 이미지가 엑스(X)와 레딧 등 주요 소셜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부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을 쓴 채, 왕관을 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춤을 추거나 백악관에서 포즈를 취하는 장면으로 재가공돼 퍼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신라 천마총 금관을 본뜬 특별 제작 모형을 선물로 받았다. 한국 정부는 이 금관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상징하며, 한미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외신들은 이 금관 선물이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세밀하게 고려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금색과 화려한 장식을 선호하고, 자신을 '왕' 혹은 '거래의 제왕'으로 표현하는 언행을 보여왔다는 점에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금빛 장식과 화려한 상징물을 즐긴다는 사실을 고려한 '맞춤형 외교'의 사례"라며 "이번 선물이 단순한 의전이 아닌 심리적 접근이었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한국의 선물이 트럼프 대통령의 금색 취향과 '왕의 이미지'를 동시에 자극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런 해석에 힘을 실었다. 그는 금관을 선물받은 자리에서 "지금이라도 써보고 싶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고, 측근들에게 "정말 훌륭한 선물"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에서는 트럼프의 '왕관 이미지'를 둘러싼 다양한 풍자와 패러디가 쏟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을 쓰고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춤을 추는 영상을 비롯해, 동양 복식을 입고 신라의 왕이 된 듯한 이미지도 등장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권위주의적 통치에 반대하는 '왕은 없다' 시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왕관을 받은 대통령'이라는 설정이 등장하자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정치적 풍자이자 상징적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미국 주요 풍자 프로그램과 토크쇼 등에서도 해당 이슈를 다뤘다. CBS의 '더 레이트 쇼(The Late Show)' 진행자 스티븐 콜베어는 "한국은 트럼프에게 그가 부족한 단 한 가지를 줬다. 바로 황금 왕관이다"라며 "공식 오찬 메뉴에는 미니 소고기 패티와 케첩이 포함돼 있었다. 이제 그들은 트럼프를 '버거킹(Burger King)'으로 만들었다"고 농담했다. NBC의 '레이트 나이트(Late Night)' 진행자 세스 마이어스는 "그가 집에서 받으려 애쓰던 바로 그 대접을 한국에서 받고 있다"고 평했다. 일부 미국 커뮤니티 이용자는 "한국이 트럼프에게 왕관을 선물하며 미국 민주주의를 시험했다"는 농담을 남겼고, 또 다른 이용자들은 "트럼프가 진짜 왕이 된 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한미 동맹을 강화한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2025.10.31 17:53남혁우 기자

효성, 3분기도 전력기기 덕분에 웃었다…화학 부진 상쇄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력기기 호황이 화학 업황 부진을 상쇄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효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천122억, 영업이익 1천21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57.2%나 급증했다. 효성중공업 등 계열사 지분법 이익과 자회사 효성티앤에스 이익 개선 영향이다. 효성티앤에스는 4분기 북미와 아시아 지역 수주 물량 확대와 유럽 신규 고객 개척 통해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효성중공업은 3분기 매출액 1조 6천241억원, 영업이익 2천1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82%, 영업이익은 97.27% 증가한 수치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 등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폭증으로 글로벌 실적이 지속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초고압 전력기기 토털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확대도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3분기 신규 수주는 1조4천561억원으로 누적 수주잔고는 11조 1천억원에 달한다. 건설부문은 지난 분기 보수적인 리스크 검토를 통한 선제적 재무 반영으로 일시적 실적 둔화 있었으나, 이번 분기에는 작년 동기 실적 상회하는 영업이익으로 회복했다. 향후에도 엄격한 선별수주를 통한 우량사업 발굴로 안정적인 수익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효성티앤씨는 매출 2조 98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17%씩 올랐다. 스판덱스 판매량 증가 등 섬유 부문에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특수가스 사업에서는 NF3 외 기타 특수가스 비중을 2030년까지 54%까지로 늘려 수익성 증대할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업황 악화로 적자를 이어간다. 효성화학은 3분기 매출 5천803억원, 영업손실 261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특수가스 사업 매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폴리프로필렌(PP/DH) 부문은 포장재, 자동차 등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판가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미비했지만, 폴리케톤(POK)는 스프레드 확대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 측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밝혔다.

2025.10.31 17:50류은주 기자

D램 7개월·낸드 10개월 연속 상승…메모리 가격 회복세 지속

범용 D램 가격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낸드플래시 역시 10개월째 가격이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0월 PC향 범용제품인 DDR4 8Gb(1Gx8 2133MHz)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7달러로 집계됐다. 전월(6.3달러) 대비 11.11% 상승한 수준이다. 해당 제품 가격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반등(22.22%)을 시작으로, 5~8월 사이에는 20% 이상 급등세를 이어갔다. 다만 9월 들어 상승폭이 10%대로 다소 완화됐다. D램익스체인지의 모회사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현재 PC 제조사(OEM)들은 공급 부족에 대비한 선제적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급사들은 서버용 D램 생산 비중을 높이며 PC용 공급을 축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범용 D램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렌드포스는 “4분기 PC D램 계약가격이 전분기 대비 25~30% 상승할 것”이라며, “공급 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공급사(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생산조정 및 고부가 제품 중심 전략이 가격 상승세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낸드플래시도 10개월 연속 상승…올해 최대 폭 상승 낸드플래시도 10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 128Gb(16Gx8) MLC 제품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4.35달러로, 전월(3.79달러)보다 14.93% 상승했다. 이는 2025년 들어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이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낸드플래시는 공급 축소와 산업·자동차·통신장비용 수요 증가로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특히 SLC·MLC 모두 생산 여력이 줄면서 틈새 시장 중심의 시장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AI 서버·산업용 장비·자동차 전장 등에서의 안정적 수요로 인해 낸드플래시 가격이 2026년 상반기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5.10.31 17:41전화평 기자

시진핑 "中, 전 세계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내년 APEC CEO 서밋서 만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란 점을 강조하며 글로벌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장관은 31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폐막식에서 특별 연설을 통해 시 주석의 연설문을 대독하며 이처럼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은 글로벌 기업이 혁신을 펼칠 수 있는 가장 넓은 무대이자 안전한 투자처"라며 "중국과 함께하는 것은 기회와 함께하는 것으로, 중국을 믿는 것은 미래를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 제한 목록을 29개 항목으로 축소했고, 제조업은 전면 개방을 달성했다"며 "서비스업 개방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 대외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질 높은 발전을 통해 글로벌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날 연설문에서 중국 정부가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1등급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의 경제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중국은 올해 약 5.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세계 경제 성장의 30%를 중국이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 주석은 중국의 시장 개방성과 소비 잠재력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 2위 소비시장·수입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국가급 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하는 유일한 개발도상국"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중국은 현재 76개국에 대해 무비자 또는 상호 비자면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와 근로자가 중국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다"며 "중국의 개방은 일방적인 혜택이 아니라 상호 성취의 과정으로, 공동 발전의 기회를 나누자"고 말했다. 더불어 시 주석은 중국이 미래 신산업과 녹색 전환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이날 피력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양자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신에너지차, 바이오의약 등 신흥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혁신 역량이 실물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체계와 가장 완전한 신에너지 산업망을 갖추고 있다"며 "탄소중립 목표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 주석은 내년 APEC CEO 서밋과 정상회의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고려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번에 의장직을 맡았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폐회식에서 내년 CEO 서밋의 의장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런홍빈 회장에게 서밋 의사봉을 전달하며 전체 서밋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주석은 "아시아-태평양 기업인들이 개방과 혁신 정신으로 협력해 더 견고하고 창의적인 지역 경제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이번 'APEC CEO 서밋'을 성공으로 이끈 모든 참석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 중국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2025.10.31 17:39장유미 기자

클라비, 'K-방역' 고도화 나선다…정부 AX 프로젝트 앞장

클라비가 인공지능 전환(AX) 기술력을 바탕으로 'K-방역' 고도화에 앞장선다. 클라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5년 공공 AX 프로젝트 사업' 검역관리분과 과제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공 AX 프로젝트 사업은 공공부문에 AI를 접목함으로써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의 AI 일상화 및 공공 분야의 AX를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 체감형 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해 부처 현장 적용과 확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세심판분과·건강관리분과·복지행정분과 등 총 20개 분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클라비는 시선A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검역관리분과 'AI 기반 해외여행자 친화적 검역 시스템 개발·실증' 과제를 맡는다.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총사업비는 약 39억원 규모다. 클라비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전략적 투자기업이자 AI 얼라이언스 파트너다. 네이버의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산업 특화 생성형 AI 모델 및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I 에이전트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선AI는 AI 기반 얼굴인식·생체인식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종합청사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 강원랜드 스마트 입장 시스템 등을 구축했으며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참여했다. 클라비와 시선AI는 이번 과제를 통해 해외여행자에 대한 ▲감염병 위험도 예측 ▲유증상자 식별 ▲유증상자 격리 ▲개인화 문진 등 핵심 검역 기능을 포괄하는 AI 기반 비대면 검역 자동화·간소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여객 흐름 방해를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조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양사는 검역 자동화를 위한 개별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구축 후 공항 환경 내 실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클라비는 ▲AI 감염병 감시 솔루션 ▲AI 검역 솔루션의 설계·개발을, 시선AI는 ▲AI 원격 발열 탐지 및 재식별 솔루션 ▲게이트 기반 자동 검역 시스템의 설계·개발을 맡는다. 안인구 클라비 대표는 "개발을 추진하는 AI 검역 자동화 시스템과 이를 구성하는 개별 솔루션은 실증 현장인 공항뿐 아니라 항만·학교·관광지 등에 대한 정부 주도의 다양한 공중보건·국가방역 사업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모듈·패키지화해 글로벌 방역 시장을 겨냥한 K-방역 수출 판로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0.31 17:38한정호 기자

엔비디아 블랙웰 지원에 韓 '피지컬 AI' 주도권 확보 가속될까

엔비디아가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한국 정부와 주요 기업에 공급하면서 한국이 '피지컬 AI' 시장 주도권을 잡을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의 AI 인프라 확충 전략과 로보틱스·제조 AI 강화 움직임이 맞물리며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31일 엔비디아는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SK그룹·현대자동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 등 5곳에 블랙웰 GPU 총 26만 장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상당량은 로봇·자율주행·제조·통신 등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관련 기술에 투입된다. 우선 엔비디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대차그룹과 피지컬 AI 산업 육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보틱스·미래 모빌리티·자율주행 등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엔비디아 협약을 계기로 피지컬 AI 인프라 확보 전략을 본격화한다. 피지컬 AI 연구센터 설립,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동 개발, 최신 GPU 공급·투자가 추진될 예정이다. 정부는 정책·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산업계는 기술 인프라 구축을 맡는 형태로 협력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삼성전자·통신 3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연세대·엔비디아와 손잡고 '지능형 기지국(AI-RAN)' 기술 공동 연구에도 나선다. 이는 피지컬 AI에 통신·컴퓨팅 기술을 결합해 기존 한계를 넘고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인프라로 평가된다. 지난 9월 출범한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도 이러한 정부 추진과 맞물린다. 과기정통부·산업부·중기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협의체에는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로보틱스·자율주행·제조 분야 중심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민간 부문에서는 엔비디아와 네이버가 체결한 피지컬 AI 협약이 돋보인다. 양사는 디지털 트윈과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AI 플랫폼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산업 현장을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재현하고 AI가 분석·판단·제어를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이날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AI가 산업 현장과 시스템 속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한국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SK그룹도 제조 AI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이를 정부·공공기관·스타트업에 개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중심의 AI 기술 공동 연구 강화에 속도를 낸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이어지면서 업계에서는 한국이 피지컬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AI 3대 강국을 핵심 정책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AI와 통신·반도체·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한국형 피지컬 AI 생태계가 글로벌 경쟁력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를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을 갖고 AI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엔비디아가 AI 혁신의 속도를 담당하고 있다면 한국은 이 속도를 잘 활용해 혁신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오늘 논의된 협력 방안이 한국을 넘어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10.31 17:37한정호 기자

LG전자, 美관세 충격 최소화…AI '냉각 솔루션' 성장축 육성

LG전자가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에도 수익성을 지켜내며, 신성장동력으로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생산거점 재편과 판가 조정 등 선제적 대응으로 관세 영향을 상당부분 상쇄한 데 이어, AI 산업 성장세에 발맞춰 액체·액침냉각 기술 중심의 고효율 솔루션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HS사업, 관세 6천억 영향에도 실적 방어 LG전자는 31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본격화된 미국발 관세 부과로 약 6천억원 규모의 부담이 예상됐지만, 생산지 최적화와 판가 인상, 원가 효율화 등 선제적 대응으로 대부분의 영향을 상쇄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지 최적화와 판가 인상, 원가 구조 개선 등을 통해 관세 충격을 흡수했다”며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해 시장 평균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관세 시행 직전 일부 유통업체의 선행 구매로 단기 수요 둔화는 있었지만, 프리미엄·볼륨존 동시 공략 전략과 온라인·구독채널 확장이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LG전자는 4분기에도 구독·온라인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하며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액체냉각·액침냉각으로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ES(냉난방공조)사업본부는 AI 인프라 확산에 따라 급성장 중인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공조 제품 역량을 바탕으로 액체냉각, 액침냉각 등 고효율 솔루션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북미·중동·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 중이며, 산업용·발전용 칠러(Chiller)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을 통해 칩 냉각(CDU) 기술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AWS·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SK엔무브, 미국 GRC와 삼자 동맹을 맺고 GRC 시장도 공략한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고효율 칠러 기술과 냉각 솔루션을 통합한 '토털 쿨링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칠러 사업을 2년 내에 1조원 규모의 유니콘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0.31 17:25전화평 기자

엔비디아 협력 구축...과기정통부, 아태 AI 허브 국가로 도약

정부가 AI 3대 강국,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어 엔비디아와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과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공공과 민간의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GPU 약 5만 장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하게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은 ▲국내 피지컬 AI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AI 기반 스마트 제조, AI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 ▲최신 고성능 GPU 공급 및 투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엔비디아는 피지컬 AI 분야 인프라 구축 및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과기정통부는 원활한 협력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피지컬 AI 신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민·관 협력이며, 이를 통해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 및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와 엔비디아는 국내 AI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엔비디아가 협업해 AI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엔업(N-UP)'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엔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5년간 AI 스타트업 총 151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국내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도 풍부하게 논의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국내 연구기관과 기술협력을 위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슈퍼컴퓨터 6호기(한강)와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환경 구축, 기초과학 연구에 필요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GPU 가속 등을 위한 공동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통신 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세대와 엔비디아 간의 지능형 기지국(AI-RAN) 기술 공동연구 및 실증을 위한 협약도 체결됐다. 이를 계기로 국내 산학연과 엔비디아는 차세대 AI-RAN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그룹은 국내 제조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제조 AI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시아 최초 기업 주도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SK그룹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국내 스타트업 등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네이버 또한 클라우드 및 AI를 기반으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AI가 단순한 혁신을 넘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된 오늘날, 엔비디아와 함께 AI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제조업 역량 등 한국이 보유한 강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투자”라며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AI 주무부처로서 'AI 3대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AI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7:15박수형 기자

개발자 연봉 서열 정리해보니

블록체인과 AI·머신러닝 등 기술 난이도와 산업 성장성이 높은 직무일수록 연봉이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운영하는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은 개발자 연봉 현황을 분석한 '2025 개발자 연봉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발자 연봉 리포트는 2025년 점핏과 사람인을 통해 이직한 개발자 1만여명의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리포트는 직무, 연차, 기술스택별 연봉과 시사점을 상세히 분석해 개발자들이 채용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커리어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판단하고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개발자 연봉 리포트 전문은 점핏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점핏 앱 및 PC 웹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분석 결과, 비즈니스의 핵심을 담당하면서도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공급이 적은 직무 위주로 높은 연봉대를 보였다. 직무별 평균 연봉은 ▲블록체인이 6천22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개발PM(5천993만원) ▲HW/임베디드(5천255만원) ▲DBA(5천201만원) ▲AI/머신러닝(5천183만원) ▲SW/솔루션(5천133만원) ▲VR/AR/3D(5천116만원) ▲devops/시스템 엔지니어(5천99만원) 등의 순이었다. 블록체인, VR/AR처럼 기술적으로 어려워 진입 장벽이 두텁고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거나, 임베디드, DBA, AI/머신러닝 등 기업의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직무가 각광 받는 모습이다. 직무별 연봉을 연차 구간별로 나눠봤을 때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1~3년차 주니어의 경우 ▲블록체인(4천454만원) ▲AI/머신러닝(3천978만원) ▲VR/AR/3D(3천788만원) ▲빅데이터 엔지 니어(3천787만원) ▲HW/임베디드(3천772만원) 등의 순으로, 희소성과 산업 성장성이 높은 직무가 연봉이 높았다. 4~10년차 미들(중간)급 개발자의 경우에는 ▲블록체인(5천715만원) ▲개발PM(5천329만원) ▲AI/머신러닝(5천229만원) ▲VR/AR/3D(5천182만원) ▲크로스플랫폼 앱(4천931만원)순으로 평균 연봉이 높았다. 4년차 이상 부터는 개발 역량뿐 아니라 팀 리딩, 프로젝트 관리, 유관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해지는 시기다. 미들급 연차에서 개발PM 직무가 연봉 상위 2위에 오른 것은 기술과 관리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인력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증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10년차 이상 시니어 개발자 평균 연봉은 ▲블록체인이 8천481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서 ▲AI/머신러닝(7천923만원) ▲빅데이터 엔지니어(7천776만원) ▲크로스플랫폼 앱(7천754만원) ▲VR/AR/3D(7천432만원) ▲개발 PM(7천426만원) ▲DBA(7천353만원) 순이었다. 주니어 때부터 높은 연봉이었던 블록체인과 AI 계열은 시니어 단계에서 격차가 더 커졌다. 시니어 연차에서는 단순 기술 구현을 넘어 아키텍처 설계·보안·대규모 서비스 운영 경험이 필요한데, 이를 갖춘 인력이 극도로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직무별 연차뿐 아니라 기술스택별로도 연봉이 다른 점이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AI/머신러닝 분야에서는 Keras를 쓰는 개발자의 평균 연봉이 5천623만원으로 1위였다. 계속해서 ▲TensorFlow(5천581만원) ▲PyTorch(5천175만원) ▲R(5천130만원) ▲Python(5천78만원) 순이었다. 백엔드 분야는 ▲C++ 개발자가 5천748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PHP(5천339만원) ▲Python(5천78만원) ▲Node.js(5천70만원) ▲Java(5천5만원) ▲Django(4천790만원) Spring Boot(4천739만원) 순으로 연봉이 높았다. 점핏 관계자는 "팬데믹 시기 과열된 개발자 채용 경쟁이 지나감에 따라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개발자들이 시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점핏 개발자 연봉 리포트를 바탕으로 기술의 발전과 산업의 방향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재편되는 2025년 개발자 시장에서의 커리어 성장을 위한 실마리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1 17:12백봉삼 기자

젠슨 황 "한국, AI 시대 이끌 잠재력 갖췄다"

[경주=권봉석 기자] "AI는 모든 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이며, 인류가 지금까지 만든 어떤 도구보다 강력한 업무 수행 능력을 지녔다." 31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마지막 순서인 특별 연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젠슨 황 CEO는 "20세기 후반부터 지속된 '무어의 법칙'은 한계에 다다랐고 전통적인 CPU 중심 컴퓨팅은 성능과 전력 효율 면에서 정체됐다"며 "엔비디아가 30년 전 발명한 GPU 가속 컴퓨팅이 이 한계를 넘어서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AI, 전 세계 생산성 향상과 성장의 원동력 될 것" 젠슨 황 CEO는 "GPU는 단순히 반도체가 아니라 알고리듬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생태계 전체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엔비디아는 GPU를 연산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인 '쿠다'(CUDA)와 수천 개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컴퓨테이셔널 리소그래피, 양자물리, 분자역학,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AI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하는 새로운 형태로 발전했다.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일(work)을 수행하는 존재이며, 전 세계의 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GDP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수십조 달러 규모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부터 AI 수익화 본격화... 선순환 구조 완성" 엔비디아는 올 초부터 'AI 인프라' 개념을 내세우고 있다. GPU나 네트워킹 칩 등 단순 반도체를 벗어나 AI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젠슨 황 CEO는 "AI는 에너지를 지능으로 바꾸는 새로운 산업이다. 필요에 따라 새로운 토큰을 생성하는 GPU 기반 슈퍼컴퓨터가 바로 그 공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행 서버용 AI GPU 가속기 '그레이스 블랙웰' 시스템을 예로 들어 "이 시스템은 엔비디아 최신 GPU로 구성된 슈퍼컴퓨터로 150만 개 부품으로 구성된 무게 2톤짜리 시스템이며 매우 빠른 속도로 토큰을 생성하는 진정한 AI 공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올해 처음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AI가 생산하는 지능 토큰이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되고 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GPU 공장과 데이터센터가 세워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기업과 GPU 공급 포함 협력 확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기조연설을 앞둔 이날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AI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에 각각 최대 5만장, 네이버클라우드에 6만장 등 총 26만장의 블랙웰 GPU가 공급된다(관련기사 참조). 젠슨 황 CEO는 "네이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한국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개발한 초기 파트너이며 삼성전자는 HBM 메모리와 반도체 제조 기술로, SK그룹과는 AI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에서 AI 팩토리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대 필수 역량 갖춘 한국 AI 산업 성장에 동행할 것" 젠슨 황 CEO는 한국 AI 산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AI 혁신의 3대 필수 조건인 소프트웨어 전문성, 과학기술 역량, 제조 능력을 모두 갖춘 나라는 극소수인데, 한국은 그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또 "소프트웨어와 AI 기술, 그리고 제조 역량을 결합하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분야에서 막대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AI 로봇 공장, 자율주행, 의료 로봇 등에서 한국 기업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은 지난 30년 동안 엔비디아를 환영해줬고, 이제는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때"라며 "엔비디아는 한국이 'AI 국가'(AI Nation)로 도약하는 여정에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7:07권봉석 기자

퀄리타스반도체, 美 AI 스타트업과 30억 규모 4나노 IP 공급 계약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가 미국 AI 반도체 스타트업과 약 30억원 규모의 4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의 UCIe PHY(32 Gb/s) 및 컨트롤러 IP, 그리고 PCIe Gen 6.0 PHY IP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퀄리타스반도체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기 반도체 스타트업의 칩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일 PHY IP 공급에 그치지 않고 PHY와 컨트롤러를 통합한 서브 시스템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개발 기간 단축과 시스템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계약은 칩렛 인터페이스인 UCIe IP의 첫번째 라이센싱 계약이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속에서 퀄리타스 IP의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사례이자,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UCIe, PCIe를 비롯한 초고속 인터페이스 서브-시스템 IP를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의 차세대 칩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6:59전화평 기자

SKT AI CIC장에 유경상·정석근 '투톱 체제'

SK텔레콤은 AI CIC장에 유경상 現 Corp. Strategy센터장과 정석근 GPAA사업부장을 공동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달 AI 역량을 결집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AI CIC를 출범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AI산업 환경에서 AI 서비스(수요)와 AI 기반 기술(공급)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유경상 신임 AI CIC장은 구글 본사 출신으로 SK그룹의 AI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담당하며 SK텔레콤의 전략과 신사업 발굴도 담당해 왔다. 정석근 신임 AI CIC장은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출신으로 SK텔레콤 합류 후 AI 관련 기술 개발과 글로벌 투자는 물론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이끌었다. SK텔레콤은 AI CIC장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두 사람으로 공동 선임해 투톱 체제를 구축, AI 전략과 사업 부문에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AI CIC장 선임에 따라 AI 사업 추진에 있어 '속도'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구체적인 CIC 조직 개편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보고 라인을 최소화하고, 실무 조직 중심으로 움직이는 민첩한 실행 구조를 갖춰 AI 골든타임에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석근 CIC장은 “AI CIC출범은 단순히 조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SK텔레콤이 잘 할 수 있는 AI 사업에 집중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AI 산업 환경에서 SK텔레콤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상 CIC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AI 정예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시장의 변화에 보다 발빠르게 움직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31 16:57박수형 기자

디캠프, '스타트업OI #금융권' 성료… 올해의 스타트업 '리턴제로'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31일 디캠프 마포에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한 '디캠프 스타트업OI #금융권'에서 리턴제로가 '올해의 스타트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디캠프 스타트업OI #금융권은 금융권과 스타트업 간 실질적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는 우수 협력 사례를 발표할 5개 스타트업을 비롯해 금융기관 관계자, 심사위원단은 물론 일반 청중까지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스타트업과 금융권의 우수 협력 사례를 나누고 그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디캠프는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사전공모에 지원한 59개 스타트업 중 심사를 통해 ▲남도마켓(대표 양승우) ▲리턴제로(대표 이참솔) ▲에임스(대표 임종윤) ▲빅테크플러스(대표 함배일) ▲앤톡(대표 박재준) 등 5개 기업을 우수 협력 사례 발표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남도마켓은 생산자와 도매업자의 홍보·정산·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유통 혁신 기업이다. 사용자는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거래매칭 서비스 '남도마켓'과 도소매 주문정산 간편관리 협업툴 'ND엉클', 패션 도매 사입·정산 관리 솔루션 '패션온' 서비스 기반으로 도매시장 거래의 모든 프로세스를 데이터화해 관리할 수 있다. 리턴제로는 통화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앱 '비토(VITO)'와 기업 전용(B2B) AI 회의 기록 서비스 '콜라보(CALLABO)'를 운영하는 음성인식 AI 기업이다. 빠르고 정확한 음성인식을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구현해 보안성을 확보하며 대고객 업무에 AI를 도입하려는 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에임스는 온톨로지 보험약관 자동분석과 AI 심사 자동화 기술로 보험사의 상품출시와 사내 AI 서비스 구현, 보험금 심사를 자동화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다수의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와 협업하며 보험업의 디지털 전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빅테크플러스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동산 자산 관리부터 전세 사기 예방까지 지원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인 '홈큐'를 통해 주택단지 추천, 등기·대장 실시간 열람, 보증금 안전진단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앤톡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국내 모든 법인 기업의 재무·비재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기업 경쟁력과 리스크를 정밀 진단하는 금융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앤톡은 금융 특화 AI 분석 솔루션 '앤톡 MRI'를 개발해 기업의 경영 안정성, 수익성, 성장 잠재성, 기술 혁신성 등을 자동 진단하고 성과를 예측해 투자기관 및 금융사가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중 '올해의 스타트업'상에는 리턴제로가 선정됐다. 이어 '금융기관이 주목한 우수 스타트업'상에는 남대문 도·소매 플랫폼 남도마켓이 '투자사가 주목한 우수 스타트업'상에는 부동산정보서비스 홈큐를 운영하는 빅테크플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손해사정 서비스 에임스와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의 앤톡도 현장을 찾은 이들의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2026년도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 선발 검토(최대 15억원 투자, 1년 반 입주 기회) ▲디캠프 출자 펀드의 주목적 스타트업 등록 및 우선 투자 검토 ▲2026년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PoC 지원 검토(기업별 최대 1.2억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의 동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IBK기업은행 이재준 과장에게 '창업자가 직접 뽑은 스타트업 친화 금융기관 담당자(금융위원장상)'상도 수여됐다. 박영훈 디캠프 대표는 “오늘 행사는 스타트업과 금융권이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그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디캠프는 앞으로도 출자와 투자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31 16:55백봉삼 기자

코스모신소재, 3분기 영업익 1.4억원…전년비 97.9%↓

코스모신소재가 수익성 악화 속 흑자 기조를 아슬하게 이어간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천53억원, 영업이익 1억4천만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97.9%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74.5% 줄었다. 회사 측은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에 따른 수주 감소로 양극활물질 생산설비 가동률 회복 지연이 수익성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히사 측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23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와 수익 구조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대주주인 코스모화학과 협업을 통해 3단계 수직계열화(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구체, 양극재)를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원재료 조달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러한 구조는 독자적 생산 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코스모신소재는 인공지능(AI) 서버 및 전장 산업 성장에 따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 수요 증가로 또 다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신규 고객사와 협력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차전지 시장 회복세와 MLCC용 이형필름 확대를 바탕으로 향후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31 16:35류은주 기자

옵스나우, '얼럿나우 2.0' 공개…사고 대응 속도 대폭 향상

옵스나우가 인시던트(사고)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를 전면 개편한 '얼럿나우 2.0'을 공개했다. 새로운 버전은 시각화 중심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평균 인지 시간(MTTA)과 평균 해결 시간(MTTR) 등 핵심 성과 지표(KPI)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옵스나우는 이번 업데이트로 얼럿나우를 대시보드 중심의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진화시켰다. 기존에는 여러 화면을 오가며 컨텍스트를 확인해야 했지만, 새 버전에서는 주요 지표를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알림 통합 관리 기능도 강화돼 중복 알림이나 불필요한 알림으로 인한 피로를 줄이고, 기업별 중요 알림만 선별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영팀은 장애 대응 속도를 높이고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얼럿나우 2.0은 아이콘 기반의 간소화된 내비게이션과 히트맵, 다이어그램을 통한 심층 데이터 탐색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화면 전환 없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는 인플레이스 드릴다운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문제 원인을 추적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균 인지 시간, 해결 시간, 우선순위 분포 등 핵심 KPI는 인터랙티브 카드와 차트 형태로 제공돼 팀 전체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클릭 수를 줄이고, 수동 보고서 작성이나 화면 전환 없이도 트렌드 분석과 이상 징후 탐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운영팀은 단순 모니터링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전략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통합 뷰를 통해 사고의 근본 원인을 신속히 찾아내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얼럿나우 2.0은 엔지니어가 핵심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재설계해 인지적 피로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이 단순한 사고 관리 수준을 넘어 시스템 안정성 자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옵스나우는 앞으로도 증가하는 보안 이슈에 고객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31 16:31남혁우 기자

트럼프·젠슨 황도 온 'APEC CEO 서밋' 폐막…최태원 '네트워크' 빛 났다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 '2025 APEC CEO 서밋'이 경주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브리지, 비즈니스, 비욘드(연결과 성장, 그 너머)'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총 21개 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1천700여 명의 정상·기업인들이 주요 연설·세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31일 오후 폐막식에 참석해 "이번 경주 CEO 서밋에서 글로벌 리더들이 한데 모여 연대와 협력, 혁신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마련했다"며 "APEC이 단순한 토론의 장이 아닌 실행과 행동의 플랫폼인 만큼, 향후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경제의 회복력과 포용성 강화, 회원국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CEO 서밋은 세션, 참석연사, 참석 정상급 인사 수, 행사기간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아태 주요 정상과 최태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인들도 대거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개막 연설을 맡아 주목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겠다"며 "위기일수록 연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만큼, APEC이 글로벌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는 정말 위대한 기업인들이 있다"며 "공동의 가치를 찾아 무역하고, 같이 번창하고, 윈-윈 하는 상호호혜적인 길을 갔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이 외에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 주석, 페르디난디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등이 행사장을 찾아 특별 연설을 통해 '협력'을 강조했다. 다만 애초 거론됐던 시진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의 특별 연설은 이뤄지지 않았다. 국내외 70여 명 연사들도 AI·반도체, 탄소 중립, 지역경제 통합, 금융·바이오 등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나흘간 20개 세션에서 열띤 연설과 토론을 펼쳐 주목 받았다. 이들을 통해 APEC 지역 내 격차 해소와 공동번영의 비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 대한상의는 "서밋 개최지인 경주는 국제협력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이번 기회에 확립했다"며 "참가기업들은 AI·신기술의 확산과 인재육성을 위한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폐막식에서 최 회장은 이번 서밋 주제인 '3B'에 대한 구체적·실천적 해법으로, 경제리더들이 실행의 주체자로 나서자는 내용인 '3C'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행사에서는 각국의 정책 당국과 기업간 협력의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기업인들은 '격차 해소(Close the Gaps)'에 뜻을 모았다. AI와 디지털 전환이 새롭게 만드는 사람과 세대, 국가간의 새로운 격차를 줄이겠다는 뜻이다. 디지털 기술과 금융투자에 대한 공통의 운영원칙을 세워, 회원국 간의 경제·사회 간극을 좁혀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둘째로 '협력 통한 가치 창출(Co-create Value)' 의지를 다졌다.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기술 경쟁 등 어느 한 나라, 한 기업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연대와 협력으로 풀어가겠다는 의미다. 청정에너지, 반도체, 수소, 원자력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생겨날 것에 대한 기대가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한 실천 약속(Commit to Tomorrow)'을 다짐했다. AI 혁신,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등 시대의 변화를 부담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행동하고 실천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다음 세대가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겠다는 책임도 내비쳤다. 내년 APEC CEO 서밋과 정상회의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최태원 회장이 내년 CEO 서밋의 의장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런홍빈 회장에게 서밋 의사봉을 전달하며 전체 서밋 일정이 마무리됐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서밋은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APEC 격차해소와 미래번영의 청사진을 협의하고, 실질적 실행으로 이행하기 위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APEC 각국의 협력과 기업의 실천이 합쳐져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1 16:30장유미 기자

네이버, 9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인터넷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이 쉽게 성장 모멘텀을 발굴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성장 각 단계에 맞춰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업 진입 초기의 SME의 성장 기반 강화를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 '브랜드 런처'와 '스토어 그로스' 등을 운영하며 동반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 컨설팅과 펀드 조성을 통해 중소사업자의 실질적 비즈니스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가 2024년부터 온라인 창업 이후 브랜드의 성공적 시장 안착과 확장을 희망하는 SME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컨설팅 프로그램 '브랜드 런처'는 실제로 지난해 4개월 과정을 수료한 기업의 거래액과 주문 건수가 각각 50%, 40%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컨설팅은 브랜드의 시장 적합도(Market-fit)를 검증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SME의 비즈니스 효율화를 위한 장치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지난해 7월부터는 스마트스토어 입점 사업자가 다양한 커머스 솔루션을 직접 자신의 스토어에 적용해보면서 솔루션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성장 포인트를 지원하는 '스토어 그로스'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사업자의 업무 효율 및 마케팅 효과를 높여 거래액 증진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중소 사업자의 거래액 증진과 더불어 금융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빠른정산'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며, 2025년 9월 기준 누적 56조 원의 정산대금을 지급했다. 또 네이버는 'AI RIDE' 캠페인을 통해 SME 대상으로 네이버 AI 광고 솔루션 'ADVoost 쇼핑' 무료 체험을 제공하며, 사업자의 효율적인 광고 집행과 고객 대응력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 7월부터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담당 리더가 직접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력이 없는 파트너사들을 방문하여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네이버는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People)'을 핵심 ESG 전략으로 삼아, 2030년까지 총 1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임팩트 펀드'를 통해 기술 기반 창업가와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이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은 네이버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쌓아온 상생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팩트 펀드 등 지속 가능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며, 기술 혁신이 SME와 지역 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6:18안희정 기자

Xinhua Silk Road: 디지털 잠재력 활용으로 주류 산업에 새로운 활력 창출

베이징 2025년 10월 31일 /PRNewswire/ -- 디지털 경제 시대에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주류 산업 전체 공급망에 깊이 통합되면서, 이 전통 주류 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810068/video.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810068/video.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121.html

2025.10.31 16:10글로벌뉴스

  Prev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반도체·AIDC 협력...샌프란서 삼성·SK·현대차·네이버 대규모 협력 발표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자동차 넘어 피지컬 AI 기업으로"

"한번 뜨면 50대 격추"…초강력 드론 킬러 나왔다

삼성·SK, 글로벌 AI 공급망 핵심축으로…빅테크와 1389조원 협력 시동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