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ai 作图的网站,国内的ai模型网站,ai智能画图网站,ai关闭透视网格,ai新网站等欢迎访问豌豆Ai站群搜索引擎系统官方网站:www.wd.chat'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9612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공공기관 채용 살아날까…AI 매칭 플랫폼, 정부 일자리 정책 파트너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라"고 직접 지시하면서 공공부문 채용 시장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국무총리 주관 아래 부처 실·국 단위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는 정부의 의지는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공공 채용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HR테크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공공기관의 채용 수요 확대가 민간 채용 플랫폼의 역할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빠르게 번진 결과였다. 그중 고용노동부 KDT 사업 운영, 서울동부지청과의 현장 취업 지원 행사 등 이미 정부와 협력 이력을 쌓아온 원티드랩의 주가는 당일 전일 대비 6.23% 오른 4020원에 거래됐다. 청년 171만 명이 취업 절벽에… 코로나 이후 최저 고용률 이번 정책이 나온 배경에는 냉혹한 고용 지표가 있다. 정부가 공개한 '청년뉴딜 추진방안'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20~30대 청년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원은 171만 명에 달한다. 실업자 44만 5000명, '쉬었음' 인구 72만 4000명, 취업준비생 53만 6000명으로 분류되는 이들의 총합이다. 청년 고용률은 43.5%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가 구직 단념 청년 지원 인원을 9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확대하는 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수치는 좀처럼 반등하지 않고 있다. 이번 대통령 지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공공 일자리의 양적 확대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세금 징수, 근로감독 등 사회 질서와 직결된 전문 영역의 고용 창출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직무 적합성 기반의 정밀 매칭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공 채용 디지털화, HR테크 업계 '기대와 긴장' 교차 이번 정책 방향은 향후 공공기관 및 유관 조직의 채용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디지털 기반 채용 효율화가 중요해지는 만큼, AI 매칭 기술을 보유한 민간 HR테크 플랫폼의 역할 확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도 민간 플랫폼 활용이 확대될 경우, 기술력과 데이터 자산을 갖춘 기업들의 수혜 폭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원티드랩은 데이터 기반 인재 추천·채용 플랫폼을 운영하는 HR테크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KDT 사업을 통해 AI 인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협력해 청년 취업 지원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정부 협력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공공 일자리 확대 정책의 수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원티드랩이 운영 중인 'AI 교육 전용 공간 원티드그라운드'는 LLM·멀티모달·에이전트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공 채용 수요가 본격화될 경우, 이곳에서 배출되는 인재들이 그 수요와 맞닿을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원티드랩이 민간에서 쌓아온 AI 매칭 기술과 데이터가 그 접점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공부문이 새로운 일자리 공급원으로 나서는 지금, 직무 적합성 기반의 정밀 매칭은 채용 시스템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9 08:00백봉삼 기자

우본,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로 공모전 서류 심사 진행

우정사업본부가 자체 개발한 AI가 공모전 서류 심사를 수행했다. 우본은 자체 개발한 AI 심사 에이전트가 최근 AI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해 통과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화 아이디어와 개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그간 공모전 심사는 다수 심사위원이 응모작을 일일이 검토했으며, 심사자 주관과 피로도에 따라 편차도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도 있었다. AI 심사 에이전트는 평가 기준에 따라 작품을 정량 점수화하고 채점 사유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응모작 100건 기준 평균 2주가량 소요되던 1차 심사 기간이 약 2시간 수준으로 크게 단축됐다. AI 에이전트는 전승훈 우정사업본부 디지털혁신담당관이 자체적으로 기획, 구현했다. 한편 공모전엔 아이디어 트랙 149건, 개발 트랙 71건 등 220건이 접수됐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AI 우편물 자동접수, AI 우체국 브랜드사칭 보이스피싱, 스미싱 실시간 차단 등 아이디어 트랙 16건, AI 기반 집배순로 최적화, AI 업무편람 길라잡이 등 개발 트랙 19건 등이다. 우정사업본부는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심사는 직원 투표, 내외부 위원 대상 발표 심사, AI 코드 리뷰 등 AI와 인간의 협업 심사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내부 공무원의 자발적 혁신을 적극 지원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9 07:38홍지후 기자

퀄컴, 보급형 PC 시장 겨냥한 '스냅드래곤 C' SoC 공개

퀄컴이 28일(현지시간) 보급형 노트북용 새 시스템반도체(SoC) 플랫폼 '스냅드래곤 C'를 공개했다. 애플이 3월 공개한 99만원 노트북 '맥북 네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300달러(약 45만원)대 초저가 시장을 겨냥한 행보다. 만다르 데시판데 퀄컴 컴퓨트 제품 관리 시니어 디렉터는 사전 브리핑에서 "스냅드래곤 C 출시는 새로운 가격대와 폼팩터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스냅드래곤 기술의 혜택을 제공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소규모 사업자, 현장 근로자, 일반 가정 사용자 등 가격과 예산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긴 배터리 지속시간과 빠른 반응성 등 스냅드래곤 플랫폼이 지닌 핵심 강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X2 주요 제품에 동일한 성능의 NPU를 탑재해왔다. 만다르 데시판데 디렉터는 "스냅드래곤 C 역시 NPU를 탑재했고 향후 출시될 제품에서 우수한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탑재 CPU 코어 수나 GPU 성능, 지원 메모리 등 주요 제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게이밍 본부장은 "가격 상승과 소비자 기대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냅드래곤 C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컴퓨팅 경험과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AI 기능, 반응성이 뛰어난 성능을 조용하고 발열이 적은 기기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이달 중순 '안드로이드 쇼: I/O 2026'에서 AI 기능을 통합한 '구글북' 출시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인텔과 퀄컴이 협력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만다르 데시판데 디렉터는 구글북과 스냅드래곤 C SoC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에 "스냅드래곤 C 탑재 첫 제품은 윈도 기반이다. 다른 운영체제 지원 여부는 향후 로드맵과 관련된 사안이며, 현재 시점에서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레노버, HP, 에이서 등 주요 PC 업체가 스냅드래곤 C 기반 노트북을 출시 예정이다. 만다르 데시판데 디렉터는 "실제 출시 일정은 PC 제조사가 발표할 것이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실제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6.05.29 07:30권봉석 기자

인텔, 휴대형 게임PC용 새 프로세서 '아크 G3' 공개

인텔이 28일(현지시간) 휴대형 게임PC용 새 프로세서 '아크 G3'를 공개했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내장 CPU와 Xe3 GPU IP를 바탕으로 휴대형 게임기에 맞도록 최적화한 제품이다. 올 초 CES 2026에서 진행된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시 행사 당시 댄 로저스 인텔 PC 제품 마케팅 총괄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의 Xe3 GPU 성능 향상을 고려하면 노트북 이후 플랫폼 확장을 고려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인텔이 공개한 아크 G3는 Xe3 GPU의 성능과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의 전력 효율성을 살려 외부에서도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크 G3는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2개,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8개, LP E코어 4개 등 총 14개 코어 CPU 기반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Xe3 12코어 B390 GPU를 더한 '아크 G3 익스트림', Xe3 10코어 B370 GPU를 더한 '아크 G3'등 총 2개 모델이 공급된다. Xe3 GPU가 지원하는 AI 기반 업스케일링 'XeSS', AI 기반 프레임 생성 기능 등을 지원한다. 두 프로세서 모두 원하는 상황에 맞게 작동 모드를 최고성능, 균형, 배터리 등 3개 모드 중 선택해 쓸 수 있다. 와이파이7 R2(802.11be), 각종 컨트롤러와 헤드셋 연결을 위한 블루투스 6.0과 외부 저장장치 등 연결을 위한 썬더볼트4를 지원한다. 인텔은 새 게임 출시에 맞춰 당일(데이제로)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지원하며, 게임 최초 로딩시 필요한 그래픽 데이터(셰이더)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전체화면과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X박스 모드'도 지원한다. 댄 로저스 총괄은 "아크 G시리즈 프로세서는 수년에 걸친 집중적인 혁신과 게이밍에 대한 깊은 헌신의 결과물이다. 타협 없는 PC 성능을 손에 잡히는 크기로 제공하면서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콘솔 수준의 접근성과 즉각적인 사용 경험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크 G시리즈는 첨단 그래픽 기술인 XeSS 3와 더 긴 배터리 작동시간을 가능하게 하는 전력 효율성을 통해, 다른 제품들이 타협을 선택하는 상황에서도 게이머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점을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 기반 '클로 A1M'을 출시한 MSI를 시작으로 원X플레이어, 에이서 등 주요 PC 제조사가 아크 G3 기반 휴대형 게임PC를 출시 예정이다. 인텔은 "다음 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컴퓨텍스 2026' 기간 중 주요 제조사와 함께 아크 G3 프로세서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5.29 07:00권봉석 기자

리액터, 스텔스 모드 벗어나 실시간 AI 월드 플랫폼 구축 위해 미화 5900만 달러 투자 유치

리액터, 라이트스피드가 주도하고 원더코, 앰플리파이 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는 투자 유치하면서 실시간 생성형 비디오를 위한 인프라 계층 제공 샌프란시스코, 2026년 5월 28일 /PRNewswire/ -- 5월 26일 실시간 생성형 비디오를 위한 개발자 플랫폼 기업 리액터(Reactor)가 스텔스 모드(stealth mode)에서 벗어나 미화 590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가 주도했으며, 원더코(WndrCo), 앰플리파이 파트너스(Amplify Partners), 스카이나인 캐피탈(Sky9 Capital), FPV 벤처스(FPV Ventures) 및 기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리액터는 실시간 세계 모델을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계층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피지컬 AI(physical AI), 로보틱스 전반에서 새로운 세대의 인터랙티브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모델은 AI가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도구에서, 사용자가 그 안으로 들어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경험으로 전환되는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사전 렌더링된 형태가 아니라, 사용자 상호작용에 따라 동적으로 생성되고 형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선도적인 연구소들의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델을 프로덕션 환경에서 구동하거나 개발자가 그 위에 글로벌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리액터는 바로 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리액터 플랫폼은 통합 SDK와 API를 제공해 개발자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대규모로 배포하고 실행하는 복잡성을 관리할 필요 없이, 단 몇 줄의 코드만으로 실시간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액터의 공동 창립자인 알베르토 타이우티(Alberto Taiuti)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모델은 AI가 할 수 있는 일을 재정의하고 있으며, 고립된 환경에서 콘텐츠를 생성하는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반응하는 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모델 연구소와 이를 활용해 창작하고자 하는 개발자 사이의 핵심 계층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경험이 실시간으로 생성되고 누구나 이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를 가능하게 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리액터는 Apple Vision Pro의 전 기술 리드였던 알베르토 타이우티 CEO와 브라이스 슈미트첸(Bryce Schmidtche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공동 창립했다. 타이우티 CEO는 앞서 루마 AI(Luma AI)를 공동 창립하고 CTO로 재직하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3D 및 비디오 생성 플랫폼 중 하나의 기반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리액터 팀에는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메타(Meta), 구글(Google), 어도비(Adobe), 리플리케이트(Replicat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출신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이 포함돼 있으며, 그래픽, 실시간 시스템, 인터랙티브 미디어, AI 인프라 확장 분야에서 깊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스피드의 버키 무어(Bucky Moore) 파트너는 "실시간 비디오 모델은 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 현재 개발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알베르토와 브라이스, 그리고 팀은 실시간 시스템 전문성과 제품 비전을 결합한 보기 드문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는 리액터가 이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기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리액터는 이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피지컬 AI 전반의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영화 및 TV 스튜디오와 로보틱스 기업들로부터 활발한 고객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리액터 이사회 참관인으로 합류할 예정인 원더코의 제프리 카첸버그(Jeffrey Katzenberg) 창립 파트너는 "미디어의 모든 중대한 변화는 창작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확장하는 새로운 도구가 주도했다"며 "AI는 변혁적 순간이지만, 진정한 기회는 이러한 기술을 대규모로 활용 가능하게 만드는 데 있다. 리액터는 새로운 세대의 스토리텔링과 인터랙티브 경험을 가능하게 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도적인 세계 모델 개발사들은 실시간 시스템을 위한 인프라 계층으로 리액터를 기반으로 구축하기 시작했다. 오버월드(Overworld)는 자사의 인터랙티브 세계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이 연구 단계에서 완전히 사용 가능한 인터랙티브 경험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버월드의 루이스 카스트리카토(Louis Castricato) CEO는 "세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과제의 일부일 뿐이며, 이를 실시간으로 사용 가능하고 반응성 있게 만드는 것 역시 그만큼 중요하다"며 "리액터는 우리가 진정으로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매체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프라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리액터의 전략적 파트너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포함된다. AWS는 리액터의 우선 클라우드 제공업체로서, 글로벌 규모의 실시간 생성형 비디오 워크로드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와 배포 역량을 지원하게 된다. AWS의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털 부문 글로벌 총괄인 제이슨 베넷(Jason Bennett) 부사장은 "리액터의 실시간 비디오 플랫폼은 단순히 생성 속도가 아니라 상호작용의 속도로 제공할 수 있는 추론 인프라를 요구하며, AWS는 이러한 워크로드에 필요한 지연 시간, 규모,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독보적"이라며 "수익성 있는 AI는 더 낮은 비용의 추론에서 시작된다. 목적별로 설계된 칩부터 유연한 AI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AWS는 리액터와 같은 플랫폼이 실시간 생성형 비디오를 전 세계 개발자에게 경제적으로 확장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현재 SDK와 API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 유형에 따라 사용량 기반으로 청구된다. 개발자는 reactor.inc에서 시작할 수 있다. 리액터 소개 리액터는 실시간 생성형 비디오를 위한 개발자 플랫폼이다. 리액터의 사명은 전 세계 개발자가 실시간 세계 모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리액터는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원더코, 앰플리파이 파트너스, 스카이나인 캐피탈, 앱스트랙트 벤처스(Abstract Ventures), FPV 벤처스 및 기타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reactor.in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율리시스 킹(Ulysses King)ulysses@kingcomms.io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86504/Reactor_Logo.jpg?p=medium600

2026.05.29 00:10글로벌뉴스

메타노이아, 와이어리스 재팬 2026에서 AI 기반 5G 오픈 SDR 플랫폼 공개

도쿄 2026년 5월 28일 /PRNewswire/ -- 메타노이아 커뮤니케이션즈(Metanoia Communications)가 와이어리스 재팬 2026(Wireless Japan 2026)에서 AI 기반 5G 오픈 SDR(Software-Defined Radio) 플랫폼을 5월 27일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MT2824 5G SoC와 MOSART(Metanoia Open Source Advanced Radio Technology) 오픈 파운데이션 SDR 플랫폼 기반의 FR1 및 FR2 오픈 RAN 무선 솔루션이 소개됐다. 웨스트홀 4(West Hall 4) 부스 W-61에서 공개된 이 플랫폼은 유연한 소프트웨어 정의 무선(SD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AI-RAN 구축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됐다. 통신사업자와 ODM 기업은 이를 통해 AI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며, 필요 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드웨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기존 고정 기능형 무선 아키텍처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기능이다. MT2824 기반 플랫폼은 다음을 포함해 O-RAN 얼라이언스 워킹그룹7(O-RAN Alliance WG7)의 '화이트박스(white-box)' 아키텍처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 4T4R 24 dBm 실내용 ORU• 4T4R 5W 및 15W FR1 실외용 ORU• FWA 및 프라이빗 네트워크용 50 dBm FR2 실외 무선 장치 메타노이아는 또 하드웨어 설계 키트(HDK)와 세미 턴키(Semi-Turn-Key)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완벽하게 공급해 ODM 기업이 신속하게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의 핵심에는 MOSART가 있다. 오픈 리눅스 기반 SDR 스택과 MRAS(Metanoia Radio Acceleration Subsystem) DSP 가속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통신사업자와 ODM 기업은 이를 통해 특정 소프트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기능, 보안,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더 강력히 통제할 수 있다. 스튜어트 우(Stewart Wu) 메타노이아 CEO는 "소프트웨어 정의 무선(Software Defined Radio)은 확장 가능하고 경제적인 AI-RAN 인프라의 기반"이라며 "MOSART는 유연성이 좋아 통신사업자와 ODM 기업는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꾸준히 발전시킬 수 있고 동시에 엣지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메타노이아는 와이어리스 재팬 2026 웨스트홀 4 부스 W-61에서 FR1 및 FR2 오픈 RAN 레퍼런스 플랫폼을 시연하고 있다. 메타노이아 소개 메타노이아 커뮤니케이션즈 신주과학단지(Hsinchu Science Park)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5G 오픈 RAN 무선 장치와 스몰셀용 SDR SoC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전력 소모가 적고 유연한 차세대 무선 인프라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처 메타노이아 커뮤니케이션즈량푸 로(Liangfu Lo)일본 지사장liangfu.lo@metanoia-comm.com

2026.05.29 00:10글로벌뉴스

테스트뮤 AI, 테스트 저작 및 고급 기록 기능 강화로 KaneAI 확장

최신 KaneAI 업데이트로 기업 규모 AI 테스트 워크플로에 필요한 스마트 상호작용 기록과 고급 클릭 작업, 지능형 실패 복구 기능 탑재, 실행 유연성 강화 샌프란시스코 및 인도 노이다, 2026년 5월 28일 /PRNewswire/ -- 세계 최초 풀스택 에이전틱 AI 품질 엔지니어링 플랫폼 테스트뮤 AI(TestMu AI, 구 람다테스트(LambdaTest))가 지능형 테스트 저작과 고급 UI 상호작용, 복원력이 우수한 실행 동작, 하이퍼이그제큐트(HyperExecute)를 통한 대규모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새 KaneAI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소한의 수동 작업만으로 동적으로 점점 더 복잡해지는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를 자동화해 주는 AI 네이티브 테스트 에이전트로서 KaneAI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됐다. 최근 들어 애플리케이션이 상호작용이 커지고 이벤트 중심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자동화 팀에서는 불안정한 실행 환경과 유연하지 못한 테스트 저작 워크플로로 인해 여러 가지로 애로를 겪고 있다. 새 KaneAI 기능은 고급 상호작용 제어, 향상된 기록 유연성, 더욱 지능적인 재시도 메커니즘을 AI 기반 테스트 수명 주기에 직접 통합해 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 KaneAI는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길게 누르기(Press-and-Hold), 다중 클릭(Multi-Click), 마우스 오른쪽 클릭(Right-Click)를 포함해 고급 클릭 상호작용 기능을 탑재했다. 팀에서는 이를 통해 최신 웹 및 모바일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더욱 복잡하고 까다로운 상호작용을 요하는 사용자 경험을 더 정교하게 자동화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 향상에 따라 컨텍스트 메뉴, 제스처 기반 상호작용, 구성형 대시보드, 캔버스 요소, 디자인 도구 및 드래그 앤 드롭 경험을 포함해 엔터프라이즈 생산성 플랫폼에 대한 자동화 커버리지가 커지게 됐다. KaneAI는 또 수동 상호작용(Manual Interaction) 기록 세션에서 일시 중지 및 재개(Pause and Resume)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테스터는 이를 통해 세션을 종료하지 않고도 기록 흐름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으며, 길거나 동적인 워크플로의 테스트를 작성하거나 수정할 때 더 큰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불필요한 단계가 줄어들고 생성되는 테스트 케이스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이번 버전에서는 하이퍼이그제큐트 기반 테스트 실행 환경에 맞춰 지능형 실패 재시도 기능도 제공한다. 이제 테스트 러너 명령 실패뿐 아니라 개별 테스트 케이스 실패 시에도 자동으로 재시도가 실행돼 간헐적인 실행 오류 시 회복 탄력성이 높아지고 대규모 CI/CD 파이프라인에서도 수동 재실행 작업이 줄어들게 됐다. 무디트 싱(Mudit Singh) 테스트뮤 AI 공동 창립자 겸 성장 책임자는 "요즘 애플리케이션은 갈수록 역동적이고 상호작용도 더 커지고 있으며 AI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스트 워크플로 역시 적응력과 회복력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KaneAI 기능 강화로 엔지니어링 팀의 운영 차질이 줄어들고 실제 사용자 업무 전반에서 자동화 지능성 향상, 실행 안정성 강화, 상호작용 커버리지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KaneAI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동적인 인터페이스, 자율적 워크플로,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디지털 경험을 다뤄야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팀들 대상으로 AI 네이티브 테스트 에이전트로서 입지가 더욱 커지게 됐다. 테스트뮤 AI(구 람다테스트) 소개 테스트뮤 AI는 조직이 AI 기반 지능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자동화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의 에이전틱 AI 네이티브 품질 엔지니어링 플랫폼이다. 개발 워크플로 전반에서 자율형 기능과 원활한 통합을 결합해 AI 중심 시대에 팀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스트뮤 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9181/TestMu_AI_Formerly_LambdaTest_Logo.jpg?p=medium600 미디어 문의처니킬 삭세나(Nikhil Saxena)보도미디어 매니저+91 9870981968nikhils@testmuai.com

2026.05.29 00:10글로벌뉴스

'팔로워 2만명' 수천만 인플루언서 눌렀다…AI 검색 인용 글의 의외 공통점

링크드인(LinkedIn)에는 팔로워가 수천만 명인 유명 인플루언서가 있고, 팔로워가 고작 2만 명인 평범한 금융 분석가도 있다. 그런데 챗GPT(ChatGPT) 같은 AI 검색이 답을 만들 때 더 자주 끌어다 쓴 쪽은 후자였다. 미디어 분석 기업 멜트워터(Meltwater)가 링크드인과 함께 AI가 만든 답변 속 인용(citation) 950만 건을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가 밝힌 결과다. AI 인용이란 챗GPT나 구글(Google) AI가 답을 만들 때 참고하고 출처로 가져다 쓴 글을 말하는데, 이 보고서는 "누가, 어떤 글을 써야 AI에 인용되는가"라는, 이제 막 새로운 검색의 규칙이 된 질문에 데이터로 답한다. AI가 두 번째로 많이 인용한 출처, 링크드인의 부상 멜트워터가 분석한 AI 답변 950만 건에서 링크드인은 유튜브(YouTube)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인용된 출처로 나타났다. 멜트워터는 자사의 AI 가시성 분석 도구 젠AI 렌즈(GenAI Lens)로 코파일럿(Copilot), 구글 AI 모드(Google AI Mode), 구글 AI 오버뷰(Google AI Overviews), 클로드 소네트 4(Claude Sonnet 4), 챗GPT-5, 제미나이 2.5 프로(Gemini 2.5 Pro)까지 여섯 개 주요 AI 모델을 대상으로, 16개 B2B(기업 간 거래) 분야의 질문을 던지고 그 답변에 등장한 출처를 모두 집계했다. 여기서 인용 점유율(Citation Share)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인용 점유율이란 특정 주제에서 AI가 인용한 전체 출처 가운데 한 사이트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링크드인의 인용 점유율은 0.53%였다. 숫자만 보면 작게 느껴지지만, AI는 워낙 방대한 웹사이트를 출처로 끌어다 쓰기 때문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곳조차 점유율이 1% 안팎에 머문다. 0.53%는 수많은 경쟁 사이트를 제치고 사실상 정상권에 올랐다는 의미다. 실제로 링크드인은 같은 조사에서 레딧(Reddit)보다 1.2배, 소프트웨어 비교 사이트 캡테라(Capterra)보다 1.4배,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보다 2배 더 자주 인용됐다. 그림1. 링크드인이 AI 검색에서 0.53%의 인용 점유율로 유튜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인용되는 출처임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더 인상적인 부분은 적용 범위다. 링크드인은 멜트워터가 측정한 16개 B2B 분야 가운데 14개에서 인용 상위 5위 안에 들었고, 'AI·데이터 사이언스'와 '마케팅·광고' 두 분야에서는 모든 출처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컨설팅이나 공급망, 금융처럼 전문성이 짙은 주제일수록 링크드인의 존재감은 더 컸다. 누군가 AI에게 "우리 회사에 맞는 소프트웨어가 뭘까"를 물으면, 그 답의 출처 윗줄에는 거의 항상 링크드인 글이 끼어 있다는 뜻이다. 팔로워 2만 명이 이긴다, 개인 전문가 75% 인용 이 보고서에서 가장 통념을 뒤집는 발견은 'AI는 회사보다 사람을, 유명세보다 실력을 인용한다'는 점이다. 링크드인 인용의 75%는 기업 공식 페이지가 아니라 개인 회원이 자기 이름으로 올린 글에서 나왔고, 기업 페이지의 몫은 25%에 그쳤다. 회사가 돈과 인력을 들여 다듬은 공식 콘텐츠보다, 그 분야에서 직접 일하는 한 사람이 쓴 글을 AI가 세 배 더 신뢰했다는 얘기다. 이 경향은 모델을 가리지 않았다. 구글 AI 오버뷰에서는 개인 글 비중이 83.1%까지 올라갔고, 기업 페이지를 비교적 많이 인용한 코파일럿(53.9%)과 챗GPT-5(55.6%)조차 여전히 개인 쪽으로 기울었다. 팔로워 수가 영향력을 보장하지도 않았다. 보고서가 대표 사례로 든 금융 분석가 알래스테어 매쳇(Alastair Matchett)과 마탄 펠드먼(Matan Feldman)은 팔로워가 각각 7만 4천 명, 2만 명 수준이다. 팔로워가 수천만 명에 이르는 유명 인플루언서에 비하면 초라한 규모지만, 이들은 링크드인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회원 축에 들었다. 실제로 AI에 인용된 글을 쓴 사람의 절반 이상(51%)이 팔로워 1만 명 미만이었다. 화제성이 아니라 내용의 밀도가 인용을 결정한 셈이다. 그렇다고 직함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가장 많이 인용된 직함은 최고경영자(CEO) 8.2%, 창업자 겸 CEO 7.5%, 엔지니어링 부사장 6.3%, 최고제품책임자(CPO) 5.8%, 최고기술책임자(CTO) 5.2% 순이었다. AI는 글쓴이의 직함과 소속, 업종 같은 프로필 정보를 신뢰의 단서로 읽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이렇다. 한 회사의 마케팅팀이 만든 매끈한 홍보 글보다, 그 회사 CTO가 자기 경험을 담아 쓴 투박한 분석 글이 AI 답변에 인용될 확률이 더 높다. 당신이 어느 쪽 글을 쓰고 있는지 떠올려 보면 격차가 실감 난다. AI가 베끼는 글의 공통 레시피, 리스트와 숫자 AI에 인용된 글에는 뚜렷한 형식적 공통점이 있었다. 멜트워터가 가장 많이 인용된 링크드인 글 24편을 뜯어보니, 24편 전부(100%)가 글머리표나 번호 매기기 같은 목록을 사용했다. 92%는 제목과 소제목으로 단락을 또렷이 나눴고, 75%는 특정 회사나 제품의 실제 이름을 본문에 적었으며, 67%는 통계나 가격, 기간 같은 구체적인 숫자를 담았다. AI는 사람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지 않고 구조와 핵심 정보를 빠르게 훑어 가져갈 만한 조각을 찾기 때문에, 잘 쪼개지고 명확한 글일수록 인용 가능성이 높아진다. 내용의 유형도 갈렸다. 가장 많이 인용된 형식은 '베스트 X' 목록형 글로 상위 인용 콘텐츠의 54%를 차지했고, 제품을 나란히 놓고 따지는 비교형 글이 50%, '어떻게 고를까'를 안내하는 결정 가이드가 33%로 뒤를 이었다. 예를 들어 "빅4 컨설팅 회사 비교: 딜로이트, PwC" "2025년 최고의 산업 자동화 기업 7곳" 같은 제목이 대표적이다. 반대로 거창한 통찰을 담은 사상가형 글은 8%에 그쳤다. 멋진 주장보다, 누군가 AI에게 던질 법한 질문에 곧장 답해 주는 실용적인 글이 이긴 것이다. 분량에도 적정 구간이 있었다. 가장 잘 인용된 글은 대체로 1,500단어에서 2,500단어 사이, 중앙값은 1,725단어였다. 깊이를 담을 만큼은 길되, 초점을 잃을 만큼 늘어지지는 않는 길이다. 제목의 46%에는 숫자가 들어 있었고, 절반에 가까운 글이 "[숫자] 최고의 [분야] ([연도])" 같은 공식을 따랐다. 형식별로 보면 텍스트 게시물이 전체 인용의 72%로 가장 많았지만, 긴 글 한 편의 위력은 따로 있었다. 길게 쓴 아티클은 짧은 게시물보다 인용 횟수가 6.5배 많았다. 짧은 글을 자주 올려 존재감을 유지하되, 제대로 된 긴 글로 인용을 끌어오는 조합이 유리한 셈이다. AI가 구조화된 글을 선호하는 이유 AI가 특정 글을 인용하는 데는 분명한 작동 원리가 있다. 멜트워터는 인용을 부르는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첫째, AI는 출처가 분명하고 수치로 뒷받침된 주장을 두루뭉술한 의견보다 우대한다. "이 소프트웨어가 좋다"가 아니라 "이 소프트웨어는 도입 후 처리 시간을 30% 줄였다(출처 명시)"처럼 쓴 글이 먼저 선택된다. 둘째, 데이터를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실행 목록으로 바꿔 놓은 글을 특히 좋아한다. 사람들이 AI에게 던지는 질문 자체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지?" 형태이기 때문이다. 셋째, 아직 아무도 깊이 다루지 않은 틈새 주제를 메운 글은 경쟁 출처가 적어 인용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출처의 출신도 중요했다. AI 전체 인용의 47.5%는 링크드인·레딧·유튜브 같은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플랫폼에서, 15%는 G2나 캡테라 같은 사용자 평가 사이트에서 나왔다. 둘을 합치면 전체의 약 3분의 2다. 반면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자사 웹사이트의 몫은 18.7%에 머물렀다. AI가 광고처럼 읽히는 자기 자랑보다, 제3자가 검증한 독립적인 목소리를 더 믿는다는 신호다. 내 회사 홈페이지에 아무리 좋은 말을 적어 둬도, 정작 AI는 그 회사 직원이 외부 플랫폼에 남긴 솔직한 글을 더 자주 인용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신선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AI에 인용된 글의 72%는 다른 글을 퍼 나른 것이 아니라 직접 쓴 원본이었고, 48%는 발행된 지 3개월이 채 안 된 최신 글이었다. AI 모델이 링크드인을 끊임없이 다시 훑으며 새 글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링크드인의 인용 점유율은 4주간의 조사 기간에만 0.76%에서 0.96%로, 약 26% 늘었다. 한 번 잘 쓴 글로 오래 버티는 시대가 아니라, 꾸준히 새 글을 내놓는 쪽이 인용의 창을 계속 여는 시대라는 의미다. 검색의 시대에서 인용의 시대로, 콘텐츠 전략의 전환 이 보고서가 던지는 가장 큰 메시지는 브랜드 노출의 문법이 통째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검색창에 단어를 넣고 파란 링크들을 훑던 시대에서, AI가 여러 글을 읽고 하나의 답으로 요약해 건네는 시대로 넘어가는 중이다. 멜트워터는 이를 두고 "링크가 되는 것을 넘어 답 그 자체(Become the Answer)가 되라"고 표현한다. 검색 결과 목록의 한 줄을 차지하려 애쓰던 노력이, 이제는 AI가 답을 만들 때 인용하는 근거가 되려는 노력으로 옮겨 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 결론을 곧장 모든 조직에 적용하기엔 아직 지켜볼 지점이 있다. 이번 조사는 4주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B2B 분야에 한정해 진행됐고, 분석 도구와 보고서를 만든 주체가 모두 멜트워터라는 점에서 측정 기준이 자사 관점에 맞춰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AI 모델의 인용 방식은 빠르게 바뀌고 있어, 오늘 통한 공식이 내일도 유효할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분명한 흐름은 있다. 화려하게 다듬은 홍보보다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실용 정보가, 유명한 이름보다 진짜 아는 사람의 목소리가 AI 답변 안으로 들어간다는 신호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혹은 우리 조직이 쌓고 있는 글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를 한 번쯤 점검해 볼 만하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인용(citation)이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챗GPT나 구글 AI 같은 도구가 질문에 답할 때, 참고해서 근거로 끌어다 쓴 웹페이지나 글을 뜻합니다. AI가 답변에 출처로 링크를 달거나 내용을 요약해 가져오는 글이 모두 인용에 해당합니다. 이번 보고서는 그런 인용 950만 건을 모아 어떤 글이 자주 선택되는지 분석한 것입니다. Q2. 팔로워가 적어도 AI에 인용될 수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네, 보고서에 따르면 AI에 인용된 글을 쓴 사람의 절반 이상이 팔로워 1만 명 미만이었습니다. 팔로워 수보다는 글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숫자와 출처로 뒷받침되며, 질문에 곧장 답하는지가 인용을 결정합니다. 규모가 작아도 전문성 있는 실용 글이라면 충분히 인용될 수 있습니다. Q3. 그럼 어떤 글을 써야 AI에 잘 인용되나요? 목록과 소제목으로 구조를 또렷이 나누고, 회사·제품의 실제 이름과 구체적인 숫자를 담은 글이 유리합니다. "최고의 OO 7가지"나 "OO 고르는 법"처럼 사람들이 AI에 실제로 던지는 질문에 바로 답하는 형식이 특히 잘 인용됩니다. 분량은 1,500~2,500단어 정도가 적당하며, 최신 글일수록 유리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멜트워터(Meltwa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How LinkedIn Content Wins in AI Search (Powered by Meltwater GenAI Len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28 22:58AI 에디터

[카드뉴스] AI가 의식을 갖는다면?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AI가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한때 공상과학 소설 속 이야기처럼 들렸던 이 질문이, 이제는 전 세계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현실의 문제가 됐어요. AI의 매개변수(일종의 뇌 부품)가 무려 100조 개를 넘어서며 인간 뇌의 신경 수를 훌쩍 뛰어넘었고, 불과 4년 만에 단순 챗봇에서 '의식 논란'의 주인공이 될 만큼 로켓처럼 빠르게 성장했거든요. 2026년 세계 여론조사에서 AI에게 인격권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42%에 달했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아직은 '도구로 한정해야 한다'는 58%가 더 많지만, 이 숫자가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에요. 그런데 이 거대한 AI 생태계, 지금은 사실상 빅테크 3개 회사가 쥐고 흔들고 있어요. 전 세계 AI 투자의 72%, 관련 특허의 60%를 단 세 곳이 독점하고 있고, 핵심 기술은 영업비밀로 꽁꽁 감춰둔 상태예요. 규칙마저 그들이 먼저 만들려 하는 상황이다 보니, 규제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어요. 하지만 규제 타이밍도 쉽지 않아요. 너무 이르면 기업들이 규제가 없는 곳으로 떠나버리고, 너무 늦으면 통제권 자체를 잃을 수 있거든요. 결국 핵심은 '기술 기준을 먼저 만드는 것'이에요. 잴 수 없으면 막을 수도 없으니까요. AI 시대, 기술로 먼저 잡아야 통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꼭 기억해주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724e81bd.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28 22:27AMEET

포티넷 "해킹 시도, 평균 5.4일서 즉시나 24시간내로 단축"

"지난해 '단발성' 캠페인 위주로 공격이 이뤄졌다면, 올해는 공격이 산업화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격 효율, 시도, 피해 규모 모두 커졌습니다. 취약점 공격(익스플로잇)에 소요되는 시간도 하루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김영표 포티넷코리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이사)는 28일 오전 9시30분 서울 삼성동 소재 포티넷코리아 본사에서 보안 담당 기자들을 상대로 '2026 포티넷 보안 스터디'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2026 포티넷 글로벌 위협 동향 보고서'를 기반으로 최근 공격자들의 동향과 공격 기법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공격자들의 평균 익스플로잇 시도는 1219억90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도 같은 기간 전 세계 약 1600개 기업에서 7831개 기업으로 389%나 폭증했다. 평균 5.4일 소요되던 익스플로인 소요 시간도 24시간 이내~즉시 이뤄지는 수준으로 빨라졌다. 김 이사가 올해 공격 동향이 산업화됐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공격자들의 인공지능(AI) 악용한 공격 자동화, 공격 세력의 분업·전문화로 올해 공격은 급격히 고도화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 이사는 "사이버 공격은 점점 산업화되고 분업화된 생태계로 진화되고 있다"면서 "게다가 기존 공격 행태와 달리 자동화된 에이전트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격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 기술 발달로 암호화폐를 통해 자산을 현금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진다. 불법 해킹 포럼 등 다크넷 마켓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주소를 이용해 탈취한 데이터나 인포스틸러, 익스플로잇 도구, 취약점, 관리자 권한 등을 거래한다"며 "랜섬웨어 감염 시에도 특정 가상자산 주소로 금액을 입금하면 복호화 키를 제공하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암호화폐의 활성화가 사이버 범죄의 산업화와 연관돼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격자들은 전문 분야별로 오랜 시간 데이터 수집과 정제를 담당하는 조직, 실제 공격을 수행하는 조직, 협상하는 조직 등 '점조직' 형태로 분업화됐다"며 "랜섬웨어, 멀웨어(악성코드) 등 서비스가 다른 공격 요소와 결합돼 단순 서비스 주기 이상의 산업화된 생태계가 현성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RDP(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 등 원격 액세스 권한 탈취, LotL(정상 행위로 위장한 공격) 등 기업들의 불안을 키우는 공격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사이버 보안 대응을 위해 다른 국가와 협력하는 것은 물론 포티넷과 같은 글로벌 벤더사와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 이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정보원 등 국내 정보기관에서 발표한 보고서 등을 인용하며, 지속적 위협 노출 관리(CTEM),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 구축 등의 필요성과 더불어 ▲크리덴셜 스터핑(탈취한 계정정보를 무차별적으로 대입해 시스템에 접근하는 공격) 대응 ▲LotL 대응 ▲취약점 체이닝 ▲프롬프트 인젝션(명령어 가로채기) 등 공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다음은 보안 스터디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Q1. AI 에이전트가 다른 AI 에이전트를 공격해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을 수행하도록 하는 등의 사례가 발견된 적 있는지? - 실제 이같은 공격 사례가 발견된 적 있다. 하지만 아직 유의미한 성공 사례라고 보기는 어렵다. Q2. 포티넷도 앤트로픽의 범용 AI 모델 '미토스(Mythos)'가 부분적으로 공개된 '글래스윙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 있는지? - 미토스에 이어 여러 AI 모델이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관련 대응은 전 지구적인 문제로 포티넷 역시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다만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은 없다. 하지만 향후 발견되는 취약점들을 포티가드 랩스의 AI 인텔리전스를 활용해서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타사에서 발표된 보고서에서도 미토스가 발견한 취약점들이 원론적이고, 현업에서 위기감을 갖고 대응할 만한 것들이 있는지는 아직 의문이다. Q3. AI 에이전트 권한 범위 수준의 적합성은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지? - 엔터프라이즈급 회사들은 AI 에이전트의 권한 범위를 적극적으로 제한한다기 보다는 최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두고, 권한 밖 행위가 감지됐을 경우에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AI 에이전트에 대한 보안의 방향성은 아직까지는 가시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 계정으로 AI 모델에 접속하는 행위는 기존 보안 솔루션에서도 차단이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모니터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Q4. 다크넷 마켓에서 크리덴셜, 탈취 데이터, 익스플로잇 툴 등을 판매하는 브로커들 역시 구매자가 믿을 만한 위협 행위자인지 검증을 한다. 그렇다면 신흥 랜섬웨어 조직이나 위협 행위자들은 사이버 범죄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공격 도구들을 손에 얻는지? - 신흥 랜섬웨어 조직이나 위협 행위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오리지널 소스를 응용한 것이거나 재배포 버전인 경우들이 많다. 신흥 위협 행위자들을 검증하는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샘플 데이터시트를 공개하면서 이해 관계자간 신뢰를 어느 정도 보여준다. 공격자들 역시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데이터 시트를 보면 알려지지 않은 툴인지를 단번에 파악한다.

2026.05.28 21:54김기찬 기자

"산업재해 취약한 중소 사업장에 디지털 안전기술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산업재해에 취약한 중소기업 사업장을 디지털 기술 기반 기술로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50인 미만 등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 기반 중소사업장 산재예방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기반 산재예방 기술개발(R&D)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제조업 한정으로 지원하던 것에서 건설업을 포함한 전체 업종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중기부는 총 20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당 최대 2년간 6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 작업자 행동 기반 안전사고 예방 등 4대 산재예방 분야별로 중소사업장 맞춤형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하는 것이 골자다. 과제 선정시 산재예방 효과성을 비롯, 비용, 인력 부족 등 중소 사업장의 상황을 고려해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본사업은 현장 실승을 병행하는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산재예방 장비·솔루션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이 50인 미만 중소기업 2개사 이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개발된 안전 기술이 산업 현장에 빠르게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의 산재예방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디지털·AI 기반 첨단 안전기술은 인력과 비용 부담으로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개발과 보급·확산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8 20:35김기찬 기자

독일 머크, 비바시스템즈 'Veeva Vault CRM' 글로벌 도입 결정

부제목 1: 제약•바이오 특화 에이전틱 CRM으로 미래 커머셜 기반 구축 부제목 2: 에이전틱 AI 및 강력한 고객 중심성으로 데이터 연결성 및 운영 유연성 확보 배포일시: 2026년 5월 28일(목) 즉시 배포 가능 서울, 대한민국 2026년 5월 28일 /PRNewswire/ -- 생명과학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선도 기업 비바시스템즈 (Veeva Systems, 이하 비바)는 오늘 독일 다름슈타트 머크 (Merck KGaA, 이하 독일 머크)사가 전 세계의 사업장에 자사의 "Veeva Vault CRM"을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모츠(Michael Motz) 머크 헬스케어 부문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비바와의 협력을 이어가게 되었다"라며, "Veeva Vault는 머크의 광범위한 데이터 기반 에코시스템에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부서 간 일관된 프로세스와 데이터 연결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향후 운영 모델 변화를 지원하는 유연성까지 제공한다"라고 이번 도입의 의의를 밝혔다. 크리스 무어(Chris Moore) 비바 유럽 사장은 "독일 머크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복잡한 질환의 치료제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이다"라며, "워크플로우에 직접 내장된 에이전틱 AI와 강력한 고객 중심성을 지원하는 Vault CRM을 통해 독일 머크의 헬스케어 비즈니스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Vault CRM"은 커머셜 비즈니스 실행력의 기반을 제공하는 "Veeva Vault CRM Suite"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요소다. 특히 "Veeva AI for Vault CRM"은 커머셜 비즈니스 효율성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머크, 비바시스템즈 'Veeva Vault CRM' 글로벌 도입 결정 비바시스템즈 (Veeva Systems) 소개 비바시스템즈(Veeva Systems)는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통해 생명과학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를 제공합니다. 혁신, 제품 우수성 및 고객 성공에 전념하며, Veeva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기업부터 신흥 바이오테크에 이르는 1,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지원합니다. 공익 기업(Public Benefit Corporation)으로써 고객, 직원, 주주,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veeva.com/kr에서 확인하십시오. 미래 전망 관련 진술 (Forward-Looking Statements) 본 보도자료에는 비바(Veeva)의 제품 및 서비스, 제품 및 서비스 사용으로 예상되는 결과 또는 혜택에 관한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러한 진술은 회사의 현재 기대치를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실제 결과는 이 보도자료에 기술된 내용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으며, 회사는 이러한 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가 없습니다. 2026년 1월 31일로 마감된 기간에 제출된 10-K 폼에 공개된 위험과 불확실성을 포함하여 당사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많은 위험이 존재하며, 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당사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약은 33페이지와 34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후 SEC 제출 서류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sec.gov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2026.05.28 20:10글로벌뉴스

전고체 배터리, '휴머노이드' 심장 되기 위한 숙제 3가지

에너지 밀도, 고출력 등 강점을 지닌 전고체 배터리 시험대로 휴머노이드가 주목받고 있지만, 풀어야 할 기술적 과제도 산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윤철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28일 FKI타워에서 열린 '피지컬AI를 위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 기술과 상용화 전략' 세미나에서 휴머노이드에 필요한 배터리 조건과 전고체 배터리 기술 현황을 이같이 공유했다. 사람처럼 걷고, 뛰는 등 복합적이거나 민첩한 동작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특성상 배터리는 고출력이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특히 가슴, 배 등에 위치한 배터리가 비교적 멀리 위치한 손끝 관절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에너지 고출력을 지원하는지도 관건이다. 하 책임은 “전기차가 급가속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고출력이 필요하고, 로봇이 서서 자세를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꽤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며 “모든 관절이 체계적으로 구동되게 하는 것도 숙제”라고 짚었다. 배터리 안전성도 핵심이다. 특히 도로 등 주로 외부 환경에 있는 전기차와 달리, 휴머노이드는 향후 실내 환경에 투입될 점을 고려하면 화재 등 사고를 더욱 철저히 사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내구성도 현 수준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의 경우 일반적인 사용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적은 반면, 휴머노이드는 넘어지거나, 달리는 상황에서 내부에 충격과 진동이 강하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 외 휴머노이드가 고위험 환경에서 인력 대체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저·고온 환경에서의 성능도 보장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탑재 구조와 교체 주기도 중요 변수다. 하 책임은 “로봇 가슴이나 배 외에 팔이나 다리 등 여러 부위에 배터리를 장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이 경우 모든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갈지도 변수이고 배터리 배치 방식에 따른 무게 설계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과 출력 성능이 반비례하는 반면, 전고체 배터리는 이를 모두 갖추면서도 안전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고체 배터리가 초기에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각광을 받는 이유다. 하 책임은 기술과 시장 특성이 부합하지만, 기술적 난제도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높은 제조 난이도가 먼저 지목됐다. 하 책임은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과 출력을 동시에 잡을 방법으로 건식 공정이 고안됐지만, 양산 수준의 생산성이 나오지 않아 R&D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전고체 배터리 소재 중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경우 수분에 매우 빠르게 반응하는 등 다루기가 굉장히 어려워 산학 연구 단에선 드라이룸에서 사용되지만, 산업용 양산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전고체 배터리 특성상 성능을 유지하려면 고압 장치가 필요하지만, 로봇의 경우 적재 공간이 충분치 않은 점도 난제로 꼽혔다. 전극 계면의 저항이 큰 점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은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는 에너지 출력을 저하시킨다. 반면 휴머노이드용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주요 기술 난제로 꼽히는 '덴드라이트' 문제는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데드라이트는 배터리 충전 시 리튬이 음극 표면에 불균형적으로 쌓이는 현상으로,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떨어뜨린다. 하 책임은 “에너지 밀도에 가장 유리한 무음극 전고체 배터리로 가정할 경우, 무음극은 덴드라이트 이슈가 있는데 저속 충전을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전기차는 급속 충전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로봇은 충전하는 동안 다른 기기와 교대하는 등 급속 충전이 필수는 아니고, 보다 고온 환경이 필요한 점도 덴드라이트 완화에 기여한다”고 분석했다. 전극 계면 저항 문제를 극복할 방안으로 반고체 배터리가 유용할 수 있다고도 봤다. 하 책임은 “팩토리얼에너지, 퀀텀스케이프 등 전고체를 표방하는 기업들이 사실상 부분적으로 액체전해질을 사용하는 반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며 “계면 만드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약간의 트릭을 써 전지 성능을 향상하는 게 나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대규모 양산이 이뤄지지 않고, 고가의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 현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고가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로봇 시장의 잠재력을 감안하면,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 책임은 "현재는 로봇 가격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며 "전기차에서 배터리 가격이 3분의 1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차세대 배터리가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필요로 하는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2026.05.28 19:03김윤희 기자

스푼랩스 비글루, '애니' 전용 탭 추가..."AI 콘텐츠 확대"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앱 내에 애니메이션 전용 탭을 추가, AI 기반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한다. 28일 스푼랩스에 따르면, 비글루는 AI 제작 콘텐츠를 하나의 독립적인 카테고리로 분리해 시청자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아우르는 멀티 포맷 IP 운영을 고도화한다. 현재까지 비글루 전체 라이브러리 약 400편 중 AI 애니메이션만 30편에 달하며, AI 실사 드라마를 더해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글루는 전용 탭 개설과 함께 두 편의 신규 AI 타이틀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선공개된 AI 3D 애니메이션 '마왕의 각인신부: 나를 판 약혼자에게'는 결혼식 날 가문에 의해 악마에게 제물로 바쳐졌다가 마왕의 각인을 얻고 살아 돌아온 신부의 복수를 그린 다크판타지·로맨스 작품이다. 비주얼과 연출 전반에 AI를 활용, 실사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판타지 세계관과 강렬한 캐릭터 묘사를 구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28일 공개된 AI 실사 드라마 '전 폭주족 총장의 아내가 되었습니다!'는 일본 시장을 겨냥한 작품이다. 폭주족·양키 문화라는 일본 특유의 서브컬처를 남자 주인공에 녹여내 강인하면서도 직진적인 매력으로 현지 로맨스 콘텐츠 수요를 공략한다. 비글루는 기존 IP의 AI 기반 2D·3D 애니메이션화와 신규 AI 실사 숏드라마 제작을 병행하며, 연내 전체 라이브러리의 30%를 AI 콘텐츠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AI 제작 구조는 기존 대비 비용을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콘텐츠를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한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AI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구분을 넘어, 콘텐츠 자체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구”라면서 “비글루는 AI 제작 역량을 앞세워 포맷·장르·시장을 가리지 않는 멀티 포맷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8 18:36백봉삼 기자

[ZD SW 투데이] 가비아·일성아이에스, 비개발자 대상 '1인 1 AI 에이전트'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가비아·일성아이에스, 비개발자 대상 '1인 1 AI 에이전트' 도입 가비아와 일성아이에스가 비개발자 임직원이 직접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설계·운영하는 '1인 1 AI 에이전트 도입' 개념검증(PoC)을 마쳤다. 의학·인사·IT·재무·영업기획 등 5개 부서 임직원이 부서별 실무 과제를 직접 설계·실습한 뒤 해커톤을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비아는 AWS 기반 인프라 설계부터 데이터 연동, 해커톤 운영까지 전 과정의 기술적 지원을 맡았다. 가비아의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AWS 기반 AI 에이전트 운영 환경이 구축됐으며,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연동으로 AI 에이전트가 사내 시스템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개발 경험이 없는 현업 담당자도 단기간에 데이터 연결부터 AI 에이전트 구성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성아이에스는 이번 PoC를 전사 AI 내재화의 선행 모델로 삼아 직무별 사례를 축적하고 사내 AI 활용 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스노우플레이크, SAP 커넥트 데이서 엔터프라이즈 AI 통합 솔루션 소개 스노우플레이크가 SAP 코리아가 개최한 '데이터 및 IT 혁신을 위한 SAP 커넥트 데이'에 참가해 SAP 데이터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연계한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함재원 스노우플레이크 이사는 데이터&AI 트랙 세션에서 자율형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 통합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선 최근 정식 출시된 'SAP 스노우플레이크'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커넥트 포 스노우플레이크'도 소개됐다. 'SAP 스노우플레이크'는 SAP BDC 환경에서 스노우플레이크의 마켓플레이스·애플리케이션·에이전틱 AI 등 다양한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커넥트 포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이동·복제 없이 SAP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다. ◆HPE, 가트너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매직 쿼드런트 리더 선정 HPE가 가트너의 '2026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5년 연속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두 영역 모두에서 최고 위치를 차지했다. 리더 사분면 선정은 이번이 20회 연속이다. HPE는 통합 AI 네이티브 플랫폼과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문제 발생 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자율주행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고객은 유선·무선·WAN 환경 전반에서 자율 운영을 통해 장애 대응 티켓 감소, 운영 비용 절감, 문제 해결 시간 단축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HPE 미스트와 HPE 아루바 센트럴 플랫폼을 하나의 자율주행 네트워크 전략 아래 결합해 운영 간소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타,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노타가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직무발명제도 도입 이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자격을 꾸준히 유지해온 노타는 임직원 발명 성과를 체계적으로 보상하고 핵심 기술 자산으로 발전시켜 온 점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국내외 출원·등록 기준 총 227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노타의 주요 특허 기술은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와 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NVA'에 적용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넷츠프레소는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AI 모델을 빠르게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NVA는 산업 현장과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에서 상황 인지·분석 기술로 쓰인다. 노타는 앞으로 AI 모델 최적화·온디바이스 AI·지능형 영상 관제 등 핵심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AI 혁신 컨퍼런스 개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다음 달 24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딜로이트 커넥트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AI로 잇고, 혁신으로 전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엔비디아·구글·SAP·AWS·어도비 등 글로벌 빅테크 파트너사와 국내 주요 기업 C레벨 및 임원진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업의 AI 중심 경영 전환 전략과 실행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C-스위트 조찬 네트워킹, 키노트 세션(오전), 개별 세션(오후)으로 구성된다. 조찬 네트워킹에선 딜로이트 글로벌 AI 리더 니틴 미탈과 글로벌 퓨처 오브 워크 리더 니콜 윌리엄스가 글로벌 AI 전략과 미래 업무 환경 변화를 논의한다. 키노트 세션은 KT·LG AI연구원의 현업 AI 도입 전략 발표와 함께 삼성전자, 한국앤컴퍼니의 실제 AI 프로젝트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6 개최 세일즈포스가 다음 달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연례 AI 에이전트 컨퍼런스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5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주제로,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와 메리앤 파텔 에이전트포스 세일즈 CPO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포스코와 무신사도 연사로 참여해 AI·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이후 10개 트랙에서 50개 이상 직무·산업별 세션이 운영되며 CJ올리브영·KB국민은행·LG CNS·크래프톤 등 다양한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도입 경험을 소개한다. 현장에는 에이전트포스·태블로·슬랙 등 주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더 에이전틱 오피스' 체험존과 30개 이상 전문가 네트워킹 부스도 마련된다. ◆셀렉트스타, 'AI 이그나이트' 행사서 AI 신뢰성 검증 플랫폼 공개 셀렉트스타가 지난 26일 서울 SBA 강남 스케일업센터에서 AI 네트워킹 행사 'AI 이그나이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기본법에 대응하는 안전한 인프라 구성법'을 주제로 미니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진성 KB국민은행 데이터·AI 엔지니어가 금융사의 AI 인프라 도입 사례와 망분리 완화 환경에서의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 설계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선 전문휘 셀렉트스타 CPO가 AI 신뢰성 검증 플랫폼 '다투모 플랫폼'을 소개했다. 다투모 플랫폼은 AI 서비스 신뢰성 확보에 필요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평가·레드티밍·옵저버빌리티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된다. AI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출시 후 운영까지 취약점 탐지, 정량·정성 평가, 성능 저하 조기 감지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2026.05.28 18:12이나연 기자

엔릿 아프리카 2026: 화웨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용 지능형 변전소 솔루션 출시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공화국 2026년 5월 28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5월 20일 아프리카 전력•수자원•에너지 산업 최대 행사인 '엔릿 아프리카 2026(Enlit Africa 2026)'에서 남부 아프리카 전력 서밋(Southern Africa Electric Power Summit)을 개최했다. '미래 전력 시스템 구축,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인텔리전스 생산성 실현(Building Future Power Systems, Unleashing Surging Digital Intelligence Productivity)'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스콤(Eskom), 가나 BPA, 나이지리아 송전회사(TCN), 국제대전력망회의(CIGRE) 등 업계 리더와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전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한 지능형 변전소 솔루션(Intelligent Substation Solution)을 공개했다. 엔릿 아프리카 2026 기조연설 세션에서 왕궈위(Wang Guoyu) 화웨이 전력 디지털화 사업부(Electric Power Digitalization BU) 부사장은 '전면적 지능화 추진, 미래 전력 시스템 구현(Advancing All Intelligence, Empowering the Future Power System)'을 주제로 연설했다. 왕 부사장은 미래 지향적 프로슈머(prosumer) 모델이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면서 전력 시스템은 지능화로 전환되는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 통신, 디지털화, 인공지능(AI)이 전력 시스템의 핵심을 바꿔 놓고 있으며, AI와 디지털 기술은 발전, 송전, 배전에 이르는 전력 가치사슬 전반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다. 화웨이는 최첨단 AI 역량과 신뢰할 수 있는 통신 기술을 전력 산업 현장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아프리카 전력 공기업들이 새로운 지능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밋 기간에 화웨이는 CIGRE 및 주하이 유니텍 파워 테크놀로지(Zhuhai Unitech Power Technology Co., Ltd.)와 협력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용 지능형 변전소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파트너십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의 지능형 변전소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겠다는 화웨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여러 아프리카 전력 공기업 관계자들도 이번 솔루션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한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지능형 영상, AI 알고리즘, 보안 무선 네트워크를 통합해 모니터링, 점검, 계량기 판독, 분석이라는 네 가지 핵심 수작업 업무를 지능형 자동화로 대체해 준다"며 "변전소 운영•유지보수(O&M) 인력이 전체 설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점검 시간은 수일에서 수분 단위로 단축됐고, 운영•유지보수 인건비는 70% 절감됐다. 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송전망에 포괄적인 디지털 감지 기능을 도입해 사후 복구 중심 체계에서 사전 경고 중심 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서밋 이후 화웨이는 CIGRE 및 450MHz 얼라이언스(450 MHz Alliance)와 함께 전용 무선망 및 전력 통신망에 관한 원탁회의도 개최했다. 괴스타 칼너(Gösta Kallner) 450MHz 얼라이언스 회장은 450MHz 대역 기반의 전력 공기업 전용 무선망은 광범위한 커버리지, 다양한 생태계, 미래 대응형 진화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망 운영을 보장하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CIGRE 관계자 역시 국제 표준화 관점에서 통합 기술 프레임워크 구축과 글로벌 우수 사례 공유가 전력망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모두 새로운 전력 시스템 구축과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전력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어디서나 연결 가능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 통신 기반 구축이 필수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자세한 내용: https://e.huawei.com/en/industries/grid/transmission-transformation-communication-network/smart-substation

2026.05.28 18:10글로벌뉴스

알리바바닷컴, 에이전틱 AI 비즈니스 팀 'Accio Work' 국내 출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중소기업이 기업 수준의 운영 역량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형 AI 에이전트 팀 총상금 2억 원 규모의 AI 기반 스타트업 경진대회 'CoCreate Pitch 2026' 한국 부문도 함께 공개 대한민국 서울, 2026년 5월 28일 /PRNewswire/ -- 글로벌 B2B 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중소기업(SME)을 위한 에이전틱 AI 비즈니스 팀 'Accio Work'를 국내에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Accio Work 기반의 AI 스타트업 경진대회 'CoCreate Pitch 2026'도 공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상금 2억 원 규모의 한국 부문이 별도로 운영된다. 알리바바닷컴, Accio Work 국내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 Accio Work는 시장 조사, 상품 기획, 소싱, 가격 협상, 상품 등록, 글로벌 마케팅, 스토어 운영 등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필요한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의 질의응답형 AI를 넘어 사용자의 지시를 실제 실행 가능한 업무로 전환하고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션 양(Shawn Yang) 알리바바닷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총괄 본부장은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Accio Work는 중소기업과 1인 창업자들이 규모 있는 기업 수준의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어시스턴트에서 에이전트로… 비즈니스 운영 방식의 전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적응 및 학습 부담, 전문 인력 부족, 과도한 운영 업무라는 세 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언어와 규제, 세무 체계가 국가마다 다른 글로벌 무역 환경은 바이어와 셀러 모두에게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숙련된 B2B 무역 인력 부족과 공급망 전반에 걸친 반복적인 수작업 업무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운영상의 과부하도 겪고 있다. Accio Work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략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복잡한 무역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장 진입 및 카테고리 전략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 수준의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통해 추가 인력 확충 없이도 확장 가능한 업무 지원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기업은 공급업체 협상이나 실시간 리스크 관리와 같은 고부가가치 의사결정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제임스 장(James Zhang)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셀러 제품 및 서비스 겸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바이어 성장 부문 총괄은 "Accio Work는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하고, 보다 전략적으로 실행하며, 보다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진정한 플러그 앤 플레이형 AI 팀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며 "이로써 기업들이 더 빠르게 사업을 시작하고,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며, 24시간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팀의 글로벌 경쟁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와 높은 수출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AI 기반 비즈니스 도구와 글로벌 거래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2025년 7월 국내에 무역 안전 결제 서비스 'Trade Assurance'를 도입한 이후 시장 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랫폼에 신규 입점한 국내 수출기업 수는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한국 셀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바이어 문의도 128% 급증해 한국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를 보여줬다. 마르코 양(Marco Yang) 알리바바닷컴 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바이어 문의 증가는 한국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수요를 보여준다"며 "알리바바닷컴은 단순히 수출기업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기업들이 바이어를 보다 빠르게 발굴하고, 상품 등록과 운영 업무를 효율화하며, 증가하는 문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Accio Work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제품 기반 스타트업 경진대회 CoCreate Pitch 2026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출시와 함께 'CoCreate Pitch 2026' 한국 부문 개최 계획도 발표했다. Accio Work 기반으로 운영되는 CoCreate Pitch는 제품 중심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AI 기반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한국 부문은 일반 중소기업(General SMEs), 0-to-1 스타트업, 학생(Student) 등 세 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총상금은 2억 원 규모다. 한국 결선은 오는 2026년 8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며, 우승팀에게는 미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CoCreate 2026' 서밋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며, 접수는 2026년 7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AlibabaCoCreate.com/pitch)를 통해 가능하다.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소개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선도 B2B 커머스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와 판매자를 위한 전방위적 대외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이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바이어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공급업체를 찾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AIDC) 산하의 사업부이다.

2026.05.28 18:10글로벌뉴스

'中 AI' 미니맥스, 신모델 출시 앞두고 매출 2배 '껑충'…비결은?

중국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니맥스(MiniMax)가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앞두고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최근 두 달 만에 연간 환산 매출이 두 배 이상 급증하는 등 중국 생성형 AI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니맥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사장인 윤예이(Yun Yeyi)는 홍콩에서 열린 'UBS 아시안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미니맥스의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은 지난 3월 중순 선보인 고성능 AI 모델 'M2.7'이다. M2.7 출시 이후 미래 매출 지표인 연간 반복 매출(ARR)은 회사 자체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기업용(B2B) AI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매섭다. 미니맥스의 B2B 고객 수는 6개월 전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어나며 최근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B2B 수요 확대는 미니맥스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AI 네이티브 앱 등 소비자용(B2C) 제품과 기업용 서비스의 매출 비중은 70 대 30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50 대 50으로 균형을 잡았다. 윤 사장은 "M2.7 모델의 흥행으로 대기업 고객 유입이 늘면서 올해 매출총이익률(Gross Profit Margin)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미니맥스는 조만간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M3'를 출시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M3는 미니맥스가 선보이는 최초의 '오픈소스 네이티브' 멀티모달 모델(텍스트·이미지·음성 등을 동시에 처리하는 AI)'이다. 현재 상하이에 본사를 둔 미니맥스는 딥시크(DeepSeek), 문샷 AI(Moonshot AI), 지푸(Zhipu AI) 등과 함께 중국 생성형 AI 시장을 이끄는 주요 스타트업으로 꼽힌다. 지난 1월 홍콩 증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미니맥스는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있는 교차 거래 프로그램 편입 후보로도 거론된다. 그러나 이들이 마주한 시장 상황이 마냥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미국 빅테크와의 기술 격차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중국 내부의 '단가 인하' 치킨게임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어서다. 경쟁사인 딥시크는 지난달 신제품 'V4'를 출시하며 서비스 가격을 영구적으로 75% 인하하겠다고 선언하며 시장 흔들기에 나선 바 있다. 자본 조달과 오는 7월 보호예수(락업) 해제에 따른 오버행(잠재적 과잉 물량) 리스크도 상존한다. 하지만 미니맥스는 독자적인 AI 모델 기술 고도화에 자원을 집중해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벌이겠다는 전략이다. 윤 사장은 "우리는 대부분의 리소스와 비용을 모델 레이어에 쏟아붓고 있다"며 "미니맥스에게는 기술 그 자체, 즉 AI 모델이 곧 핵심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6.05.28 18:06장유미 기자

피그마, 캔버스에 AI 에이전트 심다…디자인 협업 자동화 구현

피그마가 제품 기획부터 시안 제작, 코드 전환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워크플로 자동화 기반을 확장했다. 피그마는 '피그마 디자인' 안에서 작동하는 제품 디자인 특화 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에이전트는 멀티플레이어 캔버스에 내장돼 팀의 디자인 시스템과 작업 맥락을 이해하며 디자이너와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에이전트는 컴포넌트와 디자인 시스템 로직, 팀 작업 기준 바탕으로 디자인 레이어 생성과 수정, 반복 작업 자동화를 지원한다. 제품 디자이너는 이 에이전트를 활용해 무한 캔버스 위에서 여러 방향의 디자인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작업 흐름을 벗어나지 않고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아이디어 검토와 시안 고도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에이전트는 자연어 기반으로 작동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제품 관리자와 엔지니어, 마케터처럼 전문 디자인 경험이 많지 않은 구성원도 디자인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피그마는 이번 에이전트가 파인튜닝된 AI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모델은 제품 디자인 개념과 패턴, 피그마 특화 사용 사례를 이해하도록 학습됐다. 에이전트는 기존 디자인 시스템과 캔버스 대화, 작업 컨텍스트도 연결된다. 이를 통해 컴포넌트 설정과 레이아웃 수정, 대량 편집 같은 작업을 품질 저하 없이 자동화할 수 있다. 피그마는 이번 기능을 기존 AI 워크플로와도 연결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피그마 디자인에서 에이전트와 디자인 레이어를 수정한 뒤 이를 피그마 메이크로 가져갈 수 있다. 또 이를 코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바꾸고 인터랙션을 테스트할 수 있다. 여기에 피그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서버도 함께 활용된다. 이를 통해 서드파티 코딩 에이전트와 연동하면서도 핵심 디자인 맥락을 유지한 결과물을 개발이 가능하다. 피그마 에이전트는 현재 베타로 제공된다. 향후 몇 주에 걸쳐 유료 플랜 사용자를 대상으로 피그마 디자인 안에 순차 배포될 예정이다. 베타 기간에는 AI 크레딧이 차감되지 않는다. 로레다나 크리산 피그마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점점 쉬워질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것은 방향성을 정하는 일"이라며 "우리 에이전트는 디자이너 창의성을 지원하는 도구"라고 밝혔다.

2026.05.28 18:02김미정 기자

[현장] 세계 첫 피지컬 AI 패션쇼…"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입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세계 최초 피지컬 AI 패션쇼를 열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8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 파크에서 '마하33(MACH 33) : 피지컬 AI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로봇 기술 시연이나 일회성 퍼포먼스를 넘어 인간의 철학과 감성을 피지컬 AI에 투영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런웨이로 꾸며졌다. 우주 향한 '마하33'에 담은 공존 메시지 이날 패션쇼에선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론칭한 로봇 패션 브랜드 '마하 33(MACH 33)'이 소개됐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브랜드명 '마하33'에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최소 속도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브랜드명을 소개했다. 물리적 한계를 넘어 우주로 향하듯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상징한다. 이어 "언젠가는 누구나 핸드폰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처럼 로봇과 함께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며 "사람이 로봇의 패션을 따라 입고, 로봇이 사람의 옷을 입으며 자신만의 패션을 공유하는 미래가 곧 올 거라 믿는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하33의 첫 타겟은 어린이로 설정됐다. 빠르면 올해 연말 안에 실제 판매 및 론칭을 준비 중이다. 최 대표는 "어린아이들이 본인의 로봇과 함께 걸어 다니고 춤을 추며 패션을 공유할 때 분명히 감성이 공유될 것"이라며 "로봇이 가진 따뜻함을 아이들은 분명히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랑, 행복, 가족… 10가지 철학 담은 로봇 의상 이번 쇼에서 선보인 의상은 총 10벌이다. 사랑, 행복, 꿈, 사상, 가족, 무한, 초인류, 마하, 사람, 우주 등 갤럭시코퍼레이션의 10가지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무대 위에서는 의상을 착용한 모델과 10대의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며 춤을 추는 자동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안무가의 움직임을 로봇에 입혀 차가운 금속의 로봇이 인간 고유의 가치인 사랑과 행복을 실현하는 상상력을 콘텐츠로 시각화했다는 설명이다. 패션쇼 외에도 사람이 로봇을 직접 조종해 경쟁하는 '로봇 킥복싱' 대회도 함께 열렸다. 수십 번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공학적 로봇 패션' 최 대표는 로봇에 맞춘 의상을 제작하기 위해 사람과 다른 구조와 배터리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학적 보안 설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로봇은 사람과 체형이 다르고 내장된 배터리가 있다"며 "의상이 배터리 부위를 가리면 발열 속도가 빨라져 80도 이상을 넘어가게 되고 결국 로봇이 멈춰버린다"고 설명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수십 번의 반복 테스트 끝에 로봇이 과열되어 멈추는 현상을 방지하는 공학적 의상을 구현해 내는 데 성공했다. 약 6~7개월 동안 본질적인 고민을 거듭하며 준비한 결과물이다. 최용호 대표는 "우리가 고민하는 AI의 미래는 피지컬 AI를 넘어선 '감성 AI(Emotional AI)'에 있다"며 "로봇도 사람처럼 마음이 따뜻하고 서로 다 개성을 가진 채 사랑까지 나누는 세상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마하33은 'AI를 두려워할 것인가,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갤럭시의 답"이라며 "우리는 단순히 기술을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인간과 기술이 가장 아름답게 공존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5.28 17:55남혁우 기자

  Prev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김범수 카카오, SM엔터 시세 조종·공개매수 저지 의혹 재부인

이통3사, '메타 AI 글래스' 최대 할인가 비교...SKT>LGU+>KT 순

[AI 고속도로] 엔비디아, 베라 루빈 양산에 "AI 서버 경쟁판 바뀐다"

LG디스플레이 "하반기 실적 개선…메모리 여파 감내 가능"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