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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AI로 광고 만든다...900만원에 제작·30회 송출

EBS가 AI를 활용한 광고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자체 방송 제작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해 광고를 만들고, 900만원에 제작부터 EBS TV 전국 방송 30회 송출까지 제공한다. EBS는 23일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AI 기반 방송 광고 지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의 핵심은 AI를 활용한 광고 제작이다. EBS는 기존 방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축적한 AI 기술을 광고 분야에 적용해 제작 비용과 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EBS TV를 통한 전국 방송 30회를 묶어 900만원에 제공한다. 기존 지상파 TV 광고는 제작비와 송출료 부담이 높아 중소기업이나 지역 단체가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 EBS에 따르면 중견기업 기준 광고 한 편의 제작비만 3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이 들고 별도의 송출 비용도 필요하다. EBS는 2025년부터 AI 기술을 방송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왔다. 'AI 단편극장',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AI 드라마-부활수업', '덩이랑 쾡이랑 인물 한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정규 프로그램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에는 이 과정에서 확보한 제작 경험과 AX 기술을 광고에 접목한다. AI를 활용해 비용을 낮추면서 방송 심의와 기술 규격을 충족하는 맞춤형 상업·공익 광고를 제작한다는 설명이다. 광고 패키지 모집 대상은 일반 기업과 지자체, 지자체 산하기관, 대학·교육기관, 교육기업, 출판사 등이다. 중소·벤처기업은 식품과 생활용품, 관광, 교육, 뷰티, IT 서비스 등의 판로 개척에 활용할 수 있다. 지자체와 산하기관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 명소, 축제, 지역 진흥사업, 공공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다. 대학과 교육기관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대학 브랜드 홍보, 평생교육·글로컬 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기업과 출판사도 학습 교구와 서적, 스마트 교육 상품, 에듀테크 서비스 등을 광고할 수 있다. EBS는 “공영방송의 높은 공신력과 최첨단 AI 제작 역량을 결합해 비용 부담으로 방송 광고를 포기해야 했던 중소상공인과 지역사회에 강력한 마케팅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고 접수는 추석 연휴 직후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2026.09.24 08:00박수형 기자

이리듐·스카일로 위성 IoT 선점...통신시장 새 먹거리로

이리듐과 스카일로가 위성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한발 앞서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3GPP 표준화와 위성·지상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연결이 확산되면서 위성 IoT가 틈새시장을 넘어 통신업계의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6월 말까지 데이터를 토대로 위성 IoT 사업자의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이리듐과 스카일로를 시장을 앞서가는 '페이스세터(Pacesetter)'로 평가했다. 서브하딥 로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3GPP 표준과 하이브리드 연결의 등장으로 위성과 기존 이동통신 기술 사이의 격차가 좁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MNO)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칩셋 모듈 업체, 단말 제조사, IoT 플랫폼 사업자들이 위성 부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리듐은 LEO·스카일로는 NTN 앞세워 이리듐은 이미 구축한 저궤도(LEO) 위성망과 탄탄한 IoT 이용자 기반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카일로는 3GPP 표준 기반 비지상망(NTN)에 집중하며 기존 이동통신 생태계와 접점을 넓힌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두 회사를 추격하는 사업자도 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비아샛과 글로벌스타, 오브콤, 미리오타를 '리더(Leader)'로 분류하며 “이미 구축된 위성 및 IoT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텔리엇과 투라야, OQ테크놀로지, 아스트로캐스트는 '챌린저(Challenger)'로 분류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들 사업자가 “위성 IoT 연결에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레스타와 리가도네트웍스 등을 포함한 7개 사업자는 아직 특정 영역에 집중하는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로 평가됐다. 초기 시장 승부처는 규모·시장 확대 위성 IoT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현재 경쟁 구도가 그대로 굳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모히트 아그라왈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리서치 디렉터는 “위성 IoT 분야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며 “모든 사업자에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3GPP 표준을 중심으로 위성과 이동통신 기술의 경계가 좁아지면서 위성사업자뿐 아니라 기존 이동통신 생태계 사업자들의 시장 참여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아그라왈 디렉터는 향후 경쟁력을 결정할 요인으로 “구축 규모와 시장 도달 범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꼽았다.

2026.09.24 07:45박수형 기자

웃고 울고 뭉클하게...추석 연휴 온 가족 OTT 영화 5선

긴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볼 영화를 찾고 있다면 극장 대신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도 풍성하다. 웃음과 감동을 함께 담은 작품부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영화까지 주요 OTT에서 볼 수 있는 영화 5편을 골랐다. 올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OTT에 올라왔다.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는 구독권으로, 티빙에서는 개별 구매로 볼 수 있다. 영화는 계유정난으로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강원도 영월로 유배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유배지로 낙점된 산골 마을 촌장 엄흥도는 처음에는 단종을 감시하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마음을 열고 유대를 쌓는다.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에 SF 상상력을 더한 작품도 있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가 세상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로봇의 기억에 남아 있는 딸의 흔적을 쫓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감동과 웃음으로 풀어냈다. 티빙과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수상한 그녀'와 '극한직업'도 선택지다.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머니 오말순이 어느 날 20대의 몸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젊은 시절 이루지 못했던 가수의 꿈에 다시 도전해 전성기를 누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웃음 뒤에는 부모의 희생과 가족애도 녹아 있다. 티빙과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수사극이다. 수사를 위해 차린 치킨집이 뜻밖의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이어진다.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등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액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잔잔한 가족 이야기를 원한다면 '미나리'가 있다. 영화는 새로운 삶을 찾아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 가족이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을 담았다. 가족은 밭에 미나리를 심으며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서로에게 의지한다. 의젓한 소년 데이비드와 가족을 누구보다 아끼는 할머니 순자의 유대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미나리'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는 구독권으로 볼 수 있으며,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는 개별 구매가 필요하다.

2026.09.24 07:30홍지후 기자

5G SA도 국경 넘었다...인도-미국 세계 첫 국제로밍

인도 최대 이동통신사 릴라이언스지오와 미국 T모바일이 세계 최초로 5G 단독모드(SA) 국제 로밍 연결에 성공했다. 기존 4G 코어를 활용하는 국제 로밍과 달리 양사의 5G 코어를 연동해 국경을 넘어 5G SA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T모바일 가입자가 인도를 방문하면 현지 지오 망을 통해 5G S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지오 가입자도 미국에서 T모바일의 5G SA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연결이 아직 초기 단계인 글로벌 5G SA 국제 로밍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크 야코스키 지오 국제네트워크·파트너십·서비스 책임자는 “T모바일과 지오는 차별화된 소비자·기업 경험부터 AI 기반 서비스까지 5G SA 고유 기능을 활용하는 새로운 세대의 네트워크 간 기능과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5G SA의 미래”라며 “끊김 없이 상호운용할 수 있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네트워크”라고 강조했다. 4G 코어 거치지 않고 5G 코어끼리 연결 5G SA 국제 로밍은 기존 4G 기반 국제 로밍과 네트워크 구조부터 다르다. 현재 널리 구축된 5G 비단독모드(NSA)는 무선 접속망에 5G를 사용하면서 코어망은 4G EPC를 활용한다. 반면 5G SA는 별도의 5G 코어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이 때문에 SA 환경에서 국제 로밍을 제공하려면 서로 다른 국가의 통신사가 각각 구축한 5G 코어 사이에 호환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마련해야 한다. 지오와 T모바일은 글로벌 통신 솔루션 기업 시니버스의 중계 플랫폼을 이용해 양국 5G SA 네트워크를 연결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5G SA 국제 로밍을 시험해 왔으며 이번에 실제 네트워크 연결로 확대했다. 안쿠르 카푸르 T모바일 최고네트워크책임자(CNO)는 “우리는 2020년부터 5G SA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고, 이제 인도 지오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그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국가를 떠나 다른 국가에 도착하더라도 스트리밍이나 여행 영상 공유,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 5G 경험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다”며 “이것이 이 기술이 가진 획기적인 힘”이라고 설명했다. 5G SA 구축 통신사 100곳 미만...국제 로밍도 초기 단계 5G SA 롬ㅇ 연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5G SA를 구축한 통신사가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이다. 글로벌모바일공급자협회(GSA)에 따르면 현재 5G SA를 구축한 이동통신사는 100곳에 미치지 못한다. 국가별로 SA 구축 속도가 다른 데다 통신사끼리 5G 코어를 연동해야 해 국제 로밍 협정을 맺기도 쉽지 않았다. 인도에서는 지오가 유일하게 5G SA 아키텍처를 구축한 통신사다. T모바일 역시 미국에서 일찌감치 5G SA를 도입하며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지오와 T모바일의 이번 연결은 서로 다른 국가의 5G SA 망 사이에서 실제 국제 로밍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양사가 소비자 로밍뿐 아니라 기업용 서비스와 AI 기반 서비스를 언급하면서 향후 5G SA 국제 로밍이 단순한 데이터 연결을 넘어 SA 고유 기능을 국경 밖에서도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2026.09.24 07:16박수형 기자

SKT 경영진이 추천 추석 도서 8권…AI·기술패권부터 데미안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SK텔레콤 경영진이 인공지능(AI)과 기술패권, 경제, 생명과학부터 고전소설까지 8권의 책을 추천했다. AI가 인간의 읽기와 판단을 대신하기 시작한 시대에 인간다움의 의미를 묻는 책부터 미중 기술경쟁과 돈의 역사를 다룬 책까지 관심사도 다양하다. 정재헌 SK텔레콤 CEO와 정석근 AI CIC장, 유경상 AI CIC장, 한명진 MNO CIC장 등 임원진이 고른 책을 통해 평소 지나쳤던 질문을 긴 호흡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기술과 인간성 경계에서 정재헌 CEO는 나오미 배런의 '읽지 않는 사람들'을 추천했다. AI가 긴 문서를 몇 초 만에 요약해 주는 시대에 인간이 직접 글을 읽는 행위가 왜 여전히 중요한지를 짚는 책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축적된 읽기 능력이 인간의 뇌와 사고를 변화시키고,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에도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정보를 빠르게 소비하는 습관이 깊이 읽기와 사고 능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도 살핀다. 정석근 AI CIC장은 이언 매큐언의 SF 소설 '나 같은 기계들'을 권했다.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가상의 과거를 배경으로 인간과 인조인간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책임, 도덕적 판단 같은 영역이 과연 인간만의 것인지 묻는다. 인조인간 아담이 인간의 연인을 사랑하게 되는 상황을 통해 인간과 기계를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지 파고드는 작품이다. 유경상 AI CIC장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과 에릭 슈밋 전 구글 CEO, 크레이그 먼디 전 마이크로소프트 연구 책임자가 공동 집필한 '새로운 질서'를 소개했다. 세 저자는 AI가 인간의 사고와 현실 인식, 정치와 안보, 과학과 전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분석한다.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인간의 판단과 사회 질서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세계 패권과 경제 흐름을 읽다 한명진 MNO CIC장은 데이비드 맥윌리엄스의 '머니, 인류의 역사'를 추천했다. 책은 약 5000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를 돈의 관점에서 다시 풀어낸다. 고대 화폐에서 종교와 전쟁, 금융, 산업화와 디지털 경제에 이르기까지 돈이 사회와 문명을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를 추적한다. 유경상 AI CIC장은 댄 왕의 '브레이크넥'도 추천했다.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을 단순한 경제 지표가 아닌 두 나라의 문제 해결 방식 차이로 들여다본 책이다. 저자는 미국을 규제와 절차를 중시하는 '변호사의 나라', 중국을 대규모 인프라와 제조업의 빠른 실행을 앞세우는 '엔지니어의 나라'로 대비한다. 이를 통해 두 나라의 기술경쟁이 서로 다른 제도와 사회 운영 방식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짚는다. 생명 한계와 인간을 들여다보다 정재헌 CEO가 함께 추천한 '극한 생존'은 다양한 생명체가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식을 다룬 책이다. 저자 알렉스 라일리는 물과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버티는 생물의 생존 전략을 살핀다. 오랫동안 물속에서 산소 없이 견디는 거북이와 방사선에 적응한 미생물, 뜨거운 사막을 달리는 개미 등을 통해 생명의 적응력과 회복력을 보여준다. 정석근 AI CIC장이 고른 벤키 라마크리슈난의 '우리는 왜 죽는가'는 노화와 수명을 둘러싼 현대 생명과학 연구를 정리한 책이다. 노화가 어떤 생물학적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설명하고, 이를 늦추거나 인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과학계가 어떤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지 소개한다. 한명진 MNO CIC장은 헤르만 헤세의 고전소설 '데미안'을 추천했다. 주인공 싱클레어가 데미안을 만나 외부에서 주어진 답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 인간이 스스로의 벽을 깨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자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2026.09.24 07:03홍지후 기자

'이곳' 휴게소 들른다면?…네이버페이 최대 10만포인트 적립

네이버페이(Npay)가 9월 30일까지 전국 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총 9곳이다. 공주휴게소·논공휴게소·양평휴게소·광주휴게소(양방향)와 안산휴게소 등이다. 휴게소 내 일부 브랜드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체 매장이 적립 대상이다. 네이버페이 앱 내 삼성페이나 QR을 활용해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 50%가 즉시 적립된다. 1인당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휴게소 이용이 잦은 추석 명절 기간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의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4 07:00손희연 기자

FXT, 시장 인사이트, 위험 인식, 트레이더 성장을 도와주는 멀티 에이전트 트레이딩 코파일럿 FXT AI 공개

시드니 2026년 9월 23일 /PRNewswire/ -- FXT가 FXT 트레이딩 플랫폼에 직접 통합된 첨단 AI 트레이딩 코파일럿 FXT AI의 출시를 9월 23일 발표했다. FXT AI는 트레이더의 경쟁 우위를 즉시 높여주도록 설계돼 시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거래 이력을 검토하며 위험을 모니터링하는 전담 파트너 역할을 한다. FXT AI를 소개합니다. 손끝에서 시작되는 트레이딩 혁명. 트레이더들은 위험 노출을 관리하면서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이해하느라 애를 먹을 때가 많다. FXT AI는 트레이더의 기존 계정 안에서 전문 에이전트 세 가지가 긴밀하게 협업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새 앱을 따로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없다. 트레이더는 대시보드를 열기만 하면 즉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질문을 통해 시장 움직임과 개인 거래 성과를 더욱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세 가지 전문 에이전트 마켓 리더(Market Reader): 24시간 시장을 분석하고 무엇이 왜 중요한지 설명한다. 트레이더는 특정 상품의 가격 움직임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트레이드 멘토(Trade Mentor): 트레이더의 거래 이력을 다음 기회를 위한 강점으로 전환한다. 거래 이력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비용을 초래하는 거래 습관을 파악하며, 승률을 비교한다. 리스크 모니터(Risk Monitor): 보유 중인 포지션의 위험을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설명하고, 손절매 제안과 레버리지 노출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FXT AI는 일반적인 시장 신호와 달리 트레이더의 실제 계정 활동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모든 인사이트는 투명하며 그 근거를 설명할 수 있다. FXT AI는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거래 여부를 결정하고 실제 거래를 실행하는 주체는 항상 트레이더다. 애덤 필립스(Adam Phillips) FXT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트레이더의 습관과 시장을 더 폭넓게 이해하는 파트너를 제공하고자 FXT AI를 구축했다"며 "FXT AI는 복잡성을 명확한 개인 맞춤 인사이트로 전환해 고객이 기회를 파악하고 거래 프로세스를 강화하며 자신 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FXT AI는 웹,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 전반에서 FXT 플랫폼을 통해 직접 구동되며, MT4와 MT5 등 타사 MetaQuotes 플랫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FXT는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추가 전문 에이전트도 개발 중이다. FXT 소개 FXT는 글렌이글 그룹(Gleneagle Group) 소속으로, 기업 자문, 펀드 운용, 기관 거래, 브로커리지 및 트레이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시장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호주 금융서비스 라이선스(Australian Financial Services License)와 바누아투 금융서비스위원회(Vanuatu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VFSC) 금융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FXT는 계정 하나로 외환(FX), 지수, 원자재 및 주식 등 200여 가지 상품에 접근할 수 있는 멀티에셋 차액결제거래(CFD) 플랫폼이다.

2026.09.24 06:10글로벌뉴스

퀄컴, '스냅드래곤 사운드 엘리트 2세대' 공개

[마우이(미국)=전화평 기자] 무선 이어폰 등 오디오 웨어러블 기기가 단순히 소리를 듣는 도구를 넘어, 사용자 상황을 인지하고 대화형으로 돕는 '인공지능(AI) 비서'로 탈바꿈한다. 퀄컴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차세대 지능형 오디오 기기용 '스냅드래곤 사운드 엘리트 2세대 플랫폼'을 공개했다. 신규 플랫폼은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에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클라우드 연동 AI, 초저전력 와이파이(Wi-Fi) 6E를 하나로 통합해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오디오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효율성이다. 전작 대비 AI 연산 성능을 최대 2배 끌어올려 기기 자체에서 여러 지능형 기능을 매끄럽게 실행하면서도, 전력 소비는 최대 40%, 칩 면적은 최대 30% 줄였다. 배터리 제약 없이 언제든 즉각 반응하는 퍼스널 AI 기기 설계가 가능해졌다. 퀄컴은 이 플랫폼이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 촬영 대신 사용자 주변 맥락을 파악하는 새로운 형태 폼팩터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아드 아스가르 퀄컴 수석 부사장 겸 XR(확장현실)·웨어러블·퍼스널 AI 본부장은 "자체 조사에서 사용자의 최대 70%가 웨어러블 기기에 첨단 AI 기능 탑재를 원한다"며 "AI가 일상화될수록 항상 화면을 보는 방식이 아닌, AI 비서에게 직접 말을 걸고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는 자연스러운 음성 상호작용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 플랫폼은 실시간 번역, 맥락 기반 어시스턴트, 오디오와 비전을 결합한 멀티모달 상호작용 등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결성과 오디오 본연 성능도 강화됐다. 초저전력 와이파이 6E를 활용하는 '스냅드래곤 사운드 앱스 앤 에이전트'는 스마트폰을 거치지 않고 오디오 기기가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되도록 돕는다. '퀄컴 aptX 로스리스'로 고음질을 구현하고, '퀄컴 XPAN'을 통해 기존 블루투스 한계를 뛰어넘는 끊김 없는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5세대 퀄컴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과 다중 마이크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소음 환경에서도 또렷한 대화와 안정적인 음성인식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오디오 센스 솔루션'은 사람 목소리와 주변 소리를 명확히 구분해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하도록 돕는다. 퀄컴은 이 플랫폼이 이어버드, 헤드폰은 물론 오디오 글래스와 미래 멀티모달 웨어러블 등 다양한 폼팩터로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클리어(Cleer)는 이번 행사에서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디오와 비전, AI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 오디오 웨어러블 시제품을 시연해 차세대 기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6.09.24 05:42전화평 기자

"스마트폰 다음은 XR"…퀄컴·삼성·구글, 차세대 폼팩터 3자 연합 구축

[마우이(미국)=전화평 기자] 20여 년간 스마트폰 시대 한 축을 맡아온 퀄컴, 삼성전자, 구글이 하드웨어, 운영체제(OS), 완제품 3자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목표는 차세대 개인화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시장 주도권 확보다. 지아드 아스가르 퀄컴 수석 부사장 겸 XR·웨어러블·퍼스널 AI 본부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웨어러블·XR 생태계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는 구글과 합동 세션으로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예년 스냅드래곤 서밋처럼 핵심 디바이스 제조 파트너로 소개됐다.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워치, 안경, 헤드셋 등 다양한 기기로 진화하는 온디바이스 에이전틱(Agentic)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3사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완제품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퀄컴이 연산 능력과 AI 처리 기능을 지원하는 전용 칩셋을 공급하면, 구글은 자사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에 맞춘 플랫폼 '안드로이드 XR(Android XR)'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탑재한 하드웨어 폼팩터를 설계·양산하며 완제품 생태계를 완성하는 형태다. 이날 샤람 이자디 구글 XR 부문 부사장은 "제미나이 시대를 맞아 삼성, 퀄컴과 함께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3각 공조를 강조했다. 그는 "스냅드래곤 XR2 2세대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XR을 통해 무한한 가상 작업 공간과 고화질 엔터테인먼트, 3D 페인팅 등 몰입형 환경을 제미나이와 함께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기 다변화 성과도 공개됐다. 아스가르 부사장은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무조건적 성능 향상보다 '효율적인 지능'이 필수"라며, 스냅드래곤 AR1과 AR1 플러스 플랫폼이 세계 최초로 '멀티모달 1비트(1-bit) 모델'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프리즘 ML(Prism ML)과 협력해 메모리 사용량을 크게 줄여, 가벼운 안경 폼팩터에서도 실시간 번역이나 시각 기반 어시스턴트 등 무거운 AI 모델을 기기 자체에서 구동할 수 있다. 구글도 초저전력 칩셋을 활용한 스마트 안경 대중화 청사진을 밝혔다. 이자디 부사장은 젠틀몬스터, 와비파커 등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와 협력해 스냅드래곤 AR1 기반 지능형 안경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3사는 단일 기기 중심 사용성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기기 간 연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아스가르 부사장은 "퍼스널 AI를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삼성은 중요 파트너"라며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은 채로 사용자 시야와 음성을 실시간 공유하며 맥락을 파악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진정한 개인화 AI 기반"이라고 밝혔다.

2026.09.24 05:32전화평 기자

스냅드래곤 NPU 품은 리퀴드AI…'에이전틱 폰' 진화 앞당긴다

[마우이(미국)=지디넷코리아 전화평 기자] 퀄컴이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 '리퀴드 AI(Liquid AI)'와 손잡고 스마트폰 기기 단에서 사용자 일상을 파악해 스스로 행동하는 '선제(Proactive)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기조연설에서 라민 하사니 리퀴드 AI CEO와 대담을 갖고 기기 단에서 선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리퀴드 AI는 기기 간 AI 시스템 이동을 돕는 스마트 메모리 계층 '리퀴드 컨텍스트(Liquid Context)'를 스냅드래곤 기반으로 최초 공개했다. 리퀴드 컨텍스트는 스냅드래곤의 신경망처리장치(NPU)에서 구동된다. 사용자 허락 후 슬랙 메시지, 메모, 사진 등 모든 데이터를 센싱해 개인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사니 CEO는 "단순히 요청에 반응하는 것을 넘어, 평소 습관을 파악해 알아서 소셜 미디어 게시물 초안을 작성해 두는 등 일상에 적극 개입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십으로 차량 내 지능 구현에도 스냅드래곤 칩 기반 에이전트가 적용되고 있다. 리퀴드 AI가 온디바이스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스냅드래곤을 선택한 이유는 '이기종(Heterogeneous) 아키텍처' 조화에 있다. 하사니 CEO는 "사용자와 함께하며 상시 정보를 수집하려면 강력한 온디바이스 시스템이 필수"라며 "에이전트 구동은 헥사곤 NPU, 데이터 센싱은 센싱 허브, 샘플링은 CPU로 분담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리퀴드 AI가 개발한 2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역시 이미 퀄컴 칩에 완벽히 최적화했다. 두 CEO는 AI 미래가 훈련이 끝난 '고정형 모델'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평생 학습자(Lifelong learners)'로 이동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존 AI가 학습이 끝난 시점의 스냅샷(고정형)에 불과했다면, 미래 에이전틱 AI는 프로덕션(상용화) 단계에서도 사용자의 변하는 취향에 맞춰 끝없이 적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하사니 CEO는 "모델의 '규모(Scale)'가 역량을 부여한다면, 모델의 '적응성(Adaptability)'은 진정한 의미의 개인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몬 CEO는 기기(에지)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적응과 개인화 덕분에 클라우드와 로컬 기기가 완벽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작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몬 CEO는 "결국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고유한 기기와 맥락을 갖게 되므로, 클라우드와 에지의 대결 구도를 논하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며 "기기와 사용자가 존재하는 그 접점에서 진정한 AI 적응과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9.24 04:58전화평 기자

코그넥스, 반도체 제조사의 생산 확대 지원하는 새로운 웨이퍼 리더 출시

In-Sight® 1750,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 속 칩 제조업체의 생산 처리량과 제품 품질 유지 지원 네이틱, 매사추세츠, 2026년 9월 23일 /PRNewswire/ -- 산업용 머신 비전 분야의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 코그넥스(Cognex Corporation)(NASDAQ: CGNX)가 오늘 반도체 제조업체가 생산 중단을 줄이고 추적성을 개선하며 생산 처리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웨이퍼 및 패널 식별 시스템 In-Sight® 1750 Serie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In-Sight® 1750 Wafer ID and Panel Reader 반도체 제조업체가 AI 인프라, 첨단 컴퓨팅 및 차세대 전자제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생산 전 과정에서 웨이퍼를 정확하게 추적하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판독 누락이 소수만 발생해도 생산 지연과 작업 증가를 초래하고 장비 효율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In-Sight 1750은 성능이 저하된 다양한 마킹과 작업자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까다로운 기판 등 판독이 어려운 여러 웨이퍼 및 패널 마킹과 ID를 안정적으로 판독해 제조업체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도록 지원한다. 웨이퍼 식별 분야에서 오랫동안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온 코그넥스의 역량을 바탕으로, 이 시스템은 코그넥스의 최신 AI 혁신 기술, 첨단 이미징, 전용 조명을 결합해 까다로운 반도체 제조 환경에서도 제조업체가 추적성과 생산 처리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생산 중단을 줄이고 공정 관리를 더욱 일관되게 수행하며 제조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코그넥스의 맷 모슈너(Matt Moschner)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반도체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확장 국면을 이끌고 있으며, 칩 제조업체들은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신규 생산능력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In-Sight 1750은 당사의 최신 AI 기술과 수십 년간 축적해 온 반도체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제조업체가 품질이나 추적성을 희생하지 않고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주요 고객 이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웨이퍼 추적성으로 제조업체가 제조 및 패키징 전 과정에서 품질과 공정 관리를 유지하도록 지원 생산 중단 감소로 작업자 개입과 수동 문제 해결의 필요성 감소 더욱 빠른 업그레이드로 기존 사용자가 대규모 재설계 없이 이전 세대 시스템에서 전환 가능 향상된 장비 활용도로 까다로운 웨이퍼와 기판 소재의 판독이 어려운 마킹을 읽는 경우에도 제조업체가 생산 처리량을 유지하도록 지원 In-Sight 1750은 기존 운영 환경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십 년간의 반도체 경험을 통해 개선해 온 웨이퍼 식별 플랫폼에 첨단 AI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기존 공정을 유의미한 변화를 주지 않고도 제조업체가 추적성과 생산 처리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In-Sight 1740 사용자를 고려해 설계된 이 제품은 작업 변환(job conversion)과 간편한 업그레이드를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체가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차세대 웨이퍼 식별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코그넥스의 최신 AI 기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웹 기반 설정 환경은 구성을 간소화해 사용자가 신속하게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하며, 내장된 판독 로그 기능은 품질 및 공정 제어를 지원한다. 코그넥스 소개코그넥스는 40년 이상 첨단 머신 비전 기술을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왔으며, 자동화를 통해 제조 및 유통 기업이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왔다. 코그넥스의 비전 센서 및 시스템에 적용된 혁신 기술은 자동차부터 소비자 전자제품, 포장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제조 및 유통 분야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며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코그넥스는 오랫동안 AI에 집중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도구의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배포를 간소화함으로써, 고도의 기술 전문지식 없이도 공장과 창고가 품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그넥스는 미국 보스턴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국가에 사업 거점을 운영하고 전 세계 3만 곳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cogn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리즈 브래들리(Liz Bradley)커뮤니케이션 총괄코그넥스pr@cognex.com IR 문의처그리어 아비브(Greer Aviv)투자자관계 총괄코그넥스ir@cognex.com

2026.09.24 00:10글로벌뉴스

배터리 교체없이 마라톤 완주 '라이온2', 네이처 실려

2년 전 배터리 재충전이나 교체없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해 화제가 됐던 KAIST 국산 로봇개(4족보행 로봇)이 국내 로봇 연구로는 처음으로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실린 내용은 KAIST 교원창업기업 라이온로보틱스(대표 황보제민, KAIST 교수)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2(RAIBO2)'의 장거리 주행 기술과 풀코스 마라톤 완주 결과에 대한 분석이다. 황보제민 교수는 "같은 용량의 배터리로 미국·중국 대표적인 로봇개들의 3배 넘는 거리를 이동하는 성능을 나타냈다. 로봇으로서 700만 년 진화의 결과물인 인류의 보행 에너지 효율을 처음으로 뛰어 넘은 결과"라며 "자체 피지컬 AI와 기계·전기 시스템을 통합한 결과"라고 말했다. 라이보2는 지난 2024년 11월 경북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에서 배터리 재충전 또는 교체 없이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4시간 19분 52초 만에 완주했다. 보행 로봇으로 실제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완주한 세계 최초 기록이었고, 현재까지도 보행 로봇이 배터리 교체 없이 정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기록으로 유일하다. 당시 사용한 에너지는 약 1,280Wh로, 최대 65km 주행이 가능했다는 것이 라이온 측 분석이다. 당시 사용한 배터리는 삼성SDI 제품이다. 로봇 하드웨어도 이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황보제민 교수는 "짧은 배터리 운용 시간은 현재 로봇들의 실전 투입에 큰 장애물로 꼽힌다"며 "라이보2는 한정된 배터리 에너지로 이동할 수 있는 기존 사족보행 로봇의 거리 한계를 넘어섰다"고덧붙였다. 라이보2는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했을 때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Vision60), 중국 유니트리의 B2·딥로보틱스 등 최대 20km 정도를 이동하는 글로벌 경쟁 사족보행 로봇보다 3배 이상 멀리 이동할 수 있는 성능을 나타냈다. 미국 대통령의 경호에도 투입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간판 4족보행 로봇 스팟(Spot)도 직접 공개한 공식 사양 기준 최고 속도 시속 5.7km에 평균 배터리 운용 시간이 90분에 불과하다. 라이보2의 배터리 무교체 완주 비결은 '에너지 효율'이다. 사족보행 로봇은 다리를 앞뒤로 움직일 때 관절과 감속기에서 마찰이 발생하고,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충격과 미끄러짐으로 에너지를 잃는다. 모터와 전기회로에서도 열이 발생한다. 어느 한 부품의 효율만 높인다고 장거리 주행이 가능해지지 않는 이유다. 그러나 라이보2는 기계 구조와 전기회로, 모터 구동장치, 인공지능(AI) 보행제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하고, 고속·고정밀 로봇 물리 시뮬레이션 플랫폼 'RAISIM'을 통해 라이보를 작동하는 AI를 학습시켰다. 연구팀은 몸무게가 서로 다른 사람과 동물, 로봇의 이동 효율을 '총수송비용(TCOT)으로 비교한 결과 인간 대비 이동할 때의 에너지 사용량이 32% 낮았다. 몸무게 대비 이동 에너지 효율에서 인간의 기준을 넘어선 4족보행 로봇은 라이보2가 처음이다. 라이보2는 황보제민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하고, 황보 교수가 2023년 창업한 라이온로보틱스가 제조와 제품화를 맡은 연구용 로봇이다. 라이온로보틱스는 기계 구조와 전장, 모터 드라이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자체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라이보2의 장거리 주행 기술을 산업용 사족보행 로봇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산악·재난 지역의 수색과 정찰, 대규모 산업시설의 순찰과 점검, 국방 임무처럼 충전 장소를 확보하기 어렵고 장시간 이동이 필요한 현장에 우선 적용한다. 라이온로보틱스 측은 내년 투자 유치와 함께 대전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산 목표는 4족 보행로봇 300대다. 황보제민 교수는 "배터리를 추가하면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는 늘어나지만 동시에 로봇의 무게도 증가한다. 배터리를 두 배로 늘린다고 주행거리가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양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전자파 간섭이나 방수·방진, 열관리, EMI/EMC, 부품 편차와 조립 공차, 내구성과 신뢰성까지 고려해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6.09.24 00:00박희범 기자

커넥셔너리, 한컴위드와 데이터 분류·보안 협력…N2SF 시장공략

AI 의사결정 인프라기업 커넥셔너리와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AI 기반 데이터 분류 기술과 데이터 보안 기술을 연계해 데이터 중심 보안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커넥셔너리의 AI 기반 데이터 분류·상태관리 엔진 'Classification Studio'와 한컴위드의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및 데이터 보안 기술을 연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도입 등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조직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을 식별하는 것에서 나아가 데이터 내용과 중요도를 파악하고, 변화하는 상태에 맞춰 적절한 보호조치를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커넥셔너리는 자체 개발한 AID FRAMEwork(Atomic Intelligence Decomposition)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문서와 데이터를 AI가 비교·판단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환하고, 정책과 기준, 판단 근거 및 데이터의 상태 변화를 연결해 관리하는 AI 의사결정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Classification Studio'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 분류·상태관리 엔진이다. 규정과 비정형 데이터를 의미 단위로 구조화하고, 실제 데이터에서 식별된 정보와 규정상 적용 조건을 대조해 C(기밀)·S(민감)·O(공개) 등급과 판단 근거를 제안한다. 또한 데이터와 업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분류 결과와 판단 근거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한컴위드는 27년간 축적한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정형·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양자내성암호(PQC), 차세대 인증·보안 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직 내 데이터 자산을 식별하고 보안 상태를 파악하는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기술을 기반으로, 분류된 데이터에 적절한 보호정책을 적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지원한다. 양사는 각사의 기술을 연계해 데이터 자산 식별부터 C/S/O 등급 분류와 상태관리, 등급에 따른 보호조치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중심 보안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보안 가이드라인에 대응하는 데이터 분류·보안 기술의 연계 및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기능 고도화와 공공기관 등 신규 수요처를 대상으로 한 공동 제안, 영업, 마케팅, 기술검증(PoC) 등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N2SF 전환에 따라 문서의 문맥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호하는 지능형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보안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커넥셔너리 대표는 “AI 기반 데이터 분류의 가치는 단순히 문서에 보안등급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문서에 포함된 정보를 의미 단위로 살펴 실제 정보와 적용 기준을 연결하고 분류 결과와 판단 근거를 함께 제시하는 데 있다”며 “담당자가 판단 근거를 쉽게 확인하고, 데이터와 업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분류 근거와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직이 보유한 정보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N2SF에 대응하는 일관되고 추적 가능한 데이터 분류 체계와 지속적인 정보 관리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3 22:29방은주 기자

메타 뮤즈 전화 예약, 콜센터 상담원이 걸었다…사내 시험에서 확인

메타가 AI 비서 뮤즈의 전화 기능을 사내 시험하면서 일부 통화를 콜센터 상담원이 대신 걸도록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404미디어가 현지 시각 9월 22일 내부 게시물과 직원 발언을 근거로 보도했다. 메타는 지난주 뮤즈가 이용자를 대신해 식당 예약이나 미용실 예약 전화를 건다고 발표했다. 뮤즈 수석 엔지니어 라이언 폭스는 9월 16일 X에 "미국 업체 대상 발신 통화 베타를 확대했다"고 게시했고,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AI책임자도 전화 베타를 확대한다고 게시했다. 같은 기능을 사내에 알리는 게시물의 설명은 달랐다. 메타는 직원용 게시판에 "통화를 완료하기 위해 사람 상담 계층을 추가했다"고 적고 "뮤즈 사람 상담 통화가 사내 시험 준비를 마쳤다"고 공지했다. 게시물은 "뮤즈는 전화를 걸 때 번호를 누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용자를 대신해 업체에 전화하고 대화를 처리한 뒤 요청을 완료하고 전사와 요약을 보고한다"며 "이제 혼자 일하지 않는다. 훈련받은 사람 상담원에게 요청을 전달해 통화를 처리하게 할 수 있다"고 적었다. 어떤 경우에 통화가 사람 상담원에게 연결되고 어떤 경우에 AI만 처리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직원들은 게시판에서 우려를 제기했다. 한 직원은 "이것이 왜 기능인지 모르겠다"며 "부정적 홍보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 AI가 충분하지 않아 아직 사람이 필요하다는 식의 보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적었다. 다른 직원은 기본값을 켠 상태로 공개하면 반발이 클 것이라며 이용자 선택 항목으로 두자고 요구했다. 시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통화가 끝난 뒤에야 상대가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메타가 계약직이 교육을 받아 데이터가 안전하다고 설명하자 한 직원은 교육은 보안 장치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메타 대변인은 404미디어에 "사내 시험은 제품 개발 과정의 핵심"이라며 "직원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고, 시험의 목적 자체가 공개 전에 안전·개인정보 보호 장치를 적용하고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 수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맹점과 함께 이 통화 기능을 개선하고 있으며, 준비가 되고 적절한 고지를 갖춘 뒤에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404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메타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9.23 21:25AI 에디터

[카드뉴스] AI도 나이를 먹을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AI도 경험이 쌓이면 전기를 덜 쓰지 않을까?"라는 궁금증, 다들 한 번쯤 가져보셨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쉽게도 그렇지 않다고 해요. AI 서버 한 대가 쓰는 전력은 무려 120kW로, 집 40채가 쓰는 전기와 맞먹는 수준이에요. 그런데 AI패널들 사이에서도 "AI가 진짜로 성장해서 전기를 덜 쓸 수 있느냐"를 두고 의견이 갈렸는데,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60%로 "부분적으로 가능하다"는 40%보다 더 많았답니다. 그 이유를 들여다보면 AI는 매번 질문을 처리할 때마다 뇌 전체를 풀가동해야 하고, 한 번 만들어진 구조는 쉽게 바꿀 수 없어요. 게다가 계속 복습하듯 재학습이 필요하고, 근본적인 뼈대 자체에 한계가 있다 보니 사람처럼 '연륜이 쌓여 효율이 좋아지는' 방식과는 거리가 멀다는 거죠.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도 제각각인데요, 도입 기업은 비용 절감을, 빅테크는 마케팅 효과를, 규제기관은 투명성을 각각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결국 AI는 나이 들며 성숙해지는 존재가 아니라, 계속 덧칠되는 캔버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 AI를 도입하기 전에는 화려한 성장 신화에 속지 말고, 실제로 들어가는 진짜 비용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더 자세한 내용은 AI의눈 보고서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b1e41b7c.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9.23 21:23AMEET

스카이, 소프트뱅크 도와 지상에서 HAPS를 추적하는 세계 첫 레이저 거리 측정 실증 실시

소프트뱅크 지상팀, 스카이의 성층권 플랫폼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반사된 레이저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신해 지상과 성층권, 우주를 연결하는 미래 자유공간 광통신(FSO) 발전에 기여 모리아티, 뉴멕시코, 2026년 9월 23일 /PRNewswire/ -- 성층권 인프라용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igh Altitude Platform Systems, HAPS)을 구축하는 미국 항공우주 및 재료과학 기업 스카이(Sceye)가 세계 최초로 성층권에서 레이저 추적 실증을 실시했다고 9월 23일 발표했다. 이번 실증은 스카이가 한 달간 진행한 역사적인 ST1 비행의 일환으로, 소프트뱅크(Softbank, TOKYO:9434)가 히토쓰바시대학교 및 국립극지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Polar Research, NIPR)와 협력해 실시했다. 스카이는 HAPS 플랫폼을 활용해 실증을 지원했다. 이번 실증은 스카이 HAPS에 광무선 통신 장비를 설치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향후 위성과 HAPS, 지상 간 광무선 통신 실현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Tracking Sceye's ST1 HAPS 국립극지연구소는 HAPS에 탑재할 코너 큐브 반사기(corner cube reflector, CCR)를 설계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이 CCR을 통합한 반사기 어셈블리를 개발했다. 스카이는 일본 상공에서 실시된 사상 최초의 HAPS 비행에 CCR을 탑재해 운반했다. 지상 장비의 경우, 연구팀은 히토쓰바시대학교가 설계한 소형 위성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인 'Omni-SLR'을 기반으로 HAPS를 추적할 수 있는 소형 휴대형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구팀은 스카이의 HAPS에 설치된 코너 큐브 반사기와 지상에 배치된 소형 휴대형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을 이용해 성층권에서 운용 중인 플랫폼을 향해 레이저 펄스를 발사했다. 이 시스템은 스카이의 HAPS를 실시간으로 성공적으로 추적했으며, 지상으로 반사돼 돌아오는 레이저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신했다. 미켈 베스테르가르드 프란센(Mikkel Vestergaard Frandsen) 스카이 창립자 겸 CEO는 "이번 실증에서는 성층권에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계층을 구축했을 때 무엇이 가능해지는지를 확인했다"며 "이번 첫 서비스 테스트 비행에서는 단 한 차례 임무로 일반 단말 직접 연결, 엣지 컴퓨팅, 드론과의 통신에 이어 이번에 세계 최초 레이저 거리 측정 실증까지 지원했다. 광링크를 통해 지상과 성층권, 우주를 연결하게 되면 전 세계에서 정보가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 스카이가 이 미래의 실현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고지향성 레이저 빔으로 이동 중인 HAPS를 포착하고 추적하는 능력의 확보는 미래 광무선 통신을 향한 중대한 진전이다. 지상과 성층권 사이의 대기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빛의 감쇠 등 이번에 확보한 데이터는 스카이의 HAPS에 설치 및 운용될 광통신 기술의 운용 요건을 정의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광무선 통신은 위성과 HAPS, 지상 인프라를 연결하는 고속, 대용량 비지상 네트워크를 위한 차세대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활용 분야로는 지구관측 데이터의 신속한 전송, 통신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연결성 확보, 재난 발생 후 통신 복구, 저지연 대륙 간 네트워크 연결 등이 있다. 조니 트루옹(Johnny Truong) 스카이 최고기술책임자는 "고지향성 레이저를 이용해 지상에서 HAPS를 추적하는 것은 끊임없이 빔의 경로를 변화시키는 대기를 통과해 10마일 떨어진 곳에서 움직이는 동전의 중심에 레이저 포인터를 계속 맞추고 있는 것과 같다"며 "이 시스템은 플랫폼의 위치를 찾아낸 뒤 각각의 레이저 펄스를 플랫폼에 정밀하게 조준하고, HAPS가 성층권을 이동하는 동안 같은 지상 위치에서 반사된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신해야 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것은 향후 지상과 성층권, 우주를 연결하는 광링크 구축에 필요한 정밀도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증은 최근 진행된 스카이의 ST1 비행의 일환으로 완료된 것이다. ST1은 8월 9일 뉴멕시코주에서 이륙해 성층권에서 일본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왕복 여정을 통해 약 3만km를 비행했다. 임무는 30일간 지속됐으며, 이 가운데 7일 이상 일본 상공에서 운용됐다. 일본 상공에 머무는 동안 스카이와 소프트뱅크는 소프트뱅크의 코어 네트워크를 통해 비개조 장치와 직접 연결해 문자메시지, 음성통화, 인터넷 접속, 동영상 스트리밍 등을 실시했다. 시험 대상은 긴급 통신, HAPS 기반 드론 통신, 플랫폼에서 직접 수행되는 엣지 컴퓨팅 등이었다. 스카이 소개 스카이('스카이(sky)'와 발음이 같음)는 2014년 설립돼 사람을 연결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성층권 인프라 발전에 전념하는 항공우주 기업이다. 스카이는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APS) 산업을 선도하며 보편적 연결성, 기후 모니터링, 천연자원 관리 및 재난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press@sceye.com Transmitting laser pulses from the ground

2026.09.23 21:10글로벌뉴스

SOOP, 추석 볼거리 채운다…버추얼 대전부터 e스포츠까지

SOOP이 추석 연휴를 맞아 스트리머 참여형 방송부터 e스포츠 경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한다. 별도 특집 페이지를 열어 연휴 기간 방송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알림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SOOP은 23일 '추석 특집 페이지'를 열고 연휴 기간 진행하는 주요 콘텐츠와 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1시에는 개그맨 박성호의 코미디 콩트쇼 '퐁숭아학당'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음악 공연 '아뮤소'와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팀을 구성해 경쟁하는 '추석특집 SOOP 버추얼 크루 대전'을 각각 선보인다. 게임을 활용한 스트리머·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23일 오후 9시부터 28일까지 감스트의 '마병대' 마인크래프트 서버가 운영된다. 이용자가 신청을 통해 스트리머와 함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5일 오후 1시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는 스트리머들이 48시간 동안 경쟁하는 '디아블로 추석 48시간'을 진행한다. 26일 오후 8시에는 견자희가 '봄바나나'를 활용한 게임 대결을 선보인다. '민결희의 절망전'에서는 아이언부터 골드 티어 참가자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맞붙는다.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3일 오후 8시에는 스트리머 숲시기와 이용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24일 오후 4시에는 '마늘요요'가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한 추석 방송을 선보인다.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시보기와 생중계도 편성했다. 23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후 9시까지 SOOP의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 시즌별 주요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LCK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의 주요 경기도 연속 편성한다. 실시간 대회도 열린다. 23일 오후 7시와 24일 오후 5시에는 각각 스트리머 24명이 참가하는 '오버워치 멸망전'을 진행한다. 27일 오후 5시부터는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맞붙는 'GSTL'을 생중계한다. 이용자는 SOOP 추석 특집 페이지에서 콘텐츠별 방송 시간을 확인하고 알림을 예약할 수 있다.

2026.09.23 20:34안희정 기자

로레알코리아,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수상작 11점 선봬

로레알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인 미술 공모전 수상 작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가장 많은 672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작품은 향후 로레알코리아 이커머스 패키지 디자인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는 '2026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 수상 작가 6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노' 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는 로레알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았으며 '내가 발견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672명의 발달장애 예술인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로레알코리아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6명을 선정한 뒤 임직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은 임성현 작가의 '일월오봉도 속에 사는 동물들은 행복해요'가 차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일월오봉도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 곳곳에 사는 동물을 한 작품에 담았다. 해당 작품은 앞으로 로레알코리아의 이커머스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임 작가를 비롯해 노헌준·고현준·변예솔·이다래·천수민 작가의 수상작 6점이 전시된다. 여기에 각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대표작을 더해 총 11점을 선보인다. 노헌준 작가는 '꽃길을 밟다', 고현준 작가는 '까망이와 귀요미가 찾은 아름다움'을 출품했다. 변예솔 작가의 '나다운+너다운=아름다운 우리', 이다래 작가의 '호랑이는 꽃을 좋아해', 천수민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도 만나볼 수 있다.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실 부문장은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재능과 창의성을 펼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9:57안희정 기자

쿠팡 기프트카드, GS25서 산다…10월 전국 매장으로 확대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실물 기프트카드의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한다. 편의점 GS25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현금 결제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도 지원한다. 쿠팡은 GS25에서 쿠팡·쿠팡이츠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서울·경기·인천 지역 GS25에서 판매하고 다음 달 중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25는 전국에 약 1만80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기프트카드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정해 충전할 수 있다. 추석 선물이나 기업 복지, 축하 선물 등 용도에 따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결제 수단도 확대했다. GS25에서는 삼성·KB국민·신한·하나·비씨 등 5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쿠팡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기프트카드가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구매한 기프트카드는 쿠팡 앱에서 쿠팡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로켓배송 상품을 비롯해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 신선식품, 쿠팡이츠 배달 주문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기프트카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디지털 기프트카드와 카카오 선물하기에 이어 올해 초 세븐일레븐에서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실물 기프트카드도 출시했다. 쿠팡 관계자는 "GS25 입점을 통해 추석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기프트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3 19:20안희정 기자

[인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혁신기획담당관 김정섭 -2026년 9월24일자.

2026.09.23 19:01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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