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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영남이공대에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공급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는 영남이공대학교(이하 영남이공대)에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교육부 주관 '2024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콘트라베이스를 도입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기존 클라우드 환경의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확장성이 뛰어난 가상화 인프라를 마련해 안정적인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실습 중심의 학습 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이 최신 가상화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수진에게 최적화한 IT 환경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영남이공대 공급을 계기로 대학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교육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과 탈VM웨어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 수도권 A 사립대와 충청권 C 지방거점국립대 등 주요 대학에 콘트라베이스 공급을 완료했으며, 현재 8개 대학이 추가 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VM웨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콘트라베이스'는 대규모 서버 가상화와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IaaS 솔루션으로, 복잡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물리적 자원을 가상화해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무중단 업그레이드 △VM 오토스케일링 등 다양한 기능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오케스트로는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학 뿐 아니라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도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주요 중앙행정기관과 제1금융권, 제조 및 유통 그룹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운영에 나서고 있다. 특히 회사는 국내 가상화 솔루션 중 가장 많은 '윈백(Win-back)' 사례를 확보한 콘트라베이스의 성과에 힘입어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의도 R&D 센터 내 시연센터(CX ARENA)를 확장하고,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나섰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영남이공대를 비롯한 국내 대학들이 콘트라베이스를 선택하면서, 대학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최적의 솔루션으로 국내 대학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09:59방은주

보스반도체, 유럽 자동차 OEM과 'ADAS 칩렛' 반도체 개발 계약

보스반도체가 최근 유럽의 자동차 회사와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칩렛 반도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해당 반도체의 아키텍처 설계부터 차량 시스템 검증 및 ADAS AI 소프트웨어 최적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공동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스반도체의 Eagle-N(자동차용 칩렛 AI 가속기)과 Eagle-A(독립형 ADAS 반도체)를 함께 칩렛 시스템으로 구성해 고객의 차량용 차세대 시스템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재홍 보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대형 선도 고객사와의 ADAS 칩렛 반도체 개발 계약은 보스반도체의 제품 양산을 위한 매우 큰 성과"라며 "당사의 이글(Eagle) 칩렛 반도체 제품군은 저가형부터 중급형, 고급형 등의 차량용 ADAS 시스템에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성능, 비용 효율성, 전력 효율성, AI 소프트웨어 최적화 등에 있어 모두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에서 ADAS 솔루션은 차량 안전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기술을 지원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레벨 2 이상으로 발전함에 따라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에너지 효율적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단일 반도체 패키지 방식은 확장성, 유연성, 비용 경쟁력 및 성능 최적화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반면 칩렛(Chiplet) 기반 아키텍처는 모듈형 설계로 특정 ADAS 기능에 맞춰 소형·저비용 칩을 여러 개 사용할 수 있어 단일 반도체 패키지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Eagle-N은 보스반도체의 첫 번째 제품으로, 업계 최초의 자동차용 칩렛 AI 가속기 반도체로 최대 250TOPS의 NPU(신경망 처리 장치) 성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여러 글로벌 고객사와 샘플 검증을 논의하고 있으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차기 제품인 Eagle-A는 독립형 ADAS 반도체로 카메라·라이다(LiDAR)·레이더(Radar) 통합 센싱이 가능하며, 강력한 AI NPU 프로세서와 고성능 CPU·GPU를 갖추고 있다. 샘플 출시는 2027년 1분기, 양산은 2028년이 목표다. Eagle ADAS 칩렛 반도체 제품군은 1개의 Eagle-A와 복수의 Eagle-N을 결합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으로 다양한 차량에 탑재, 자율주행 레벨 2~4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

2025.03.13 06:00장경윤

보스반도체, 유럽 자동차 OEM과 'ADAS 칩렛' 반도체 개발 계약

보스반도체가 최근 유럽의 자동차 회사와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칩렛 반도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해당 반도체의 아키텍처 설계부터 차량 시스템 검증 및 ADAS AI 소프트웨어 최적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공동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스반도체의 Eagle-N(자동차용 칩렛 AI 가속기)과 Eagle-A(독립형 ADAS 반도체)를 함께 칩렛 시스템으로 구성해 고객의 차량용 차세대 시스템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재홍 보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대형 선도 고객사와의 ADAS 칩렛 반도체 개발 계약은 보스반도체의 제품 양산을 위한 매우 큰 성과"라며 "당사의 이글(Eagle) 칩렛 반도체 제품군은 저가형부터 중급형, 고급형 등의 차량용 ADAS 시스템에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성능, 비용 효율성, 전력 효율성, AI 소프트웨어 최적화 등에 있어 모두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에서 ADAS 솔루션은 차량 안전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기술을 지원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레벨 2 이상으로 발전함에 따라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에너지 효율적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단일 반도체 패키지 방식은 확장성, 유연성, 비용 경쟁력 및 성능 최적화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반면 칩렛(Chiplet) 기반 아키텍처는 모듈형 설계로 특정 ADAS 기능에 맞춰 소형·저비용 칩을 여러 개 사용할 수 있어 단일 반도체 패키지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Eagle-N은 보스반도체의 첫 번째 제품으로, 업계 최초의 자동차용 칩렛 AI 가속기 반도체로 최대 250TOPS의 NPU(신경망 처리 장치) 성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여러 글로벌 고객사와 샘플 검증을 논의하고 있으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차기 제품인 Eagle-A는 독립형 ADAS 반도체로 카메라·라이다(LiDAR)·레이더(Radar) 통합 센싱이 가능하며, 강력한 AI NPU 프로세서와 고성능 CPU·GPU를 갖추고 있다. 샘플 출시는 2027년 1분기, 양산은 2028년이 목표다. Eagle ADAS 칩렛 반도체 제품군은 1개의 Eagle-A와 복수의 Eagle-N을 결합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으로 다양한 차량에 탑재, 자율주행 레벨 2~4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

2025.03.13 06:00장경윤

화웨이, IEEE P2413.2 배전 IoT(PDIoT) 참조 아키텍처 표준을 위한 협업 플랫폼 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MWC Barcelona 2025) 기간 동안 화웨이(Huawei)가 '디지털로 번영, 전력 지능 가속화(Thrive with Digital, Accelerate Electric Power Intelligence)'를 주제로 열린 화웨이 전력 서밋(Huawei Electric Power Summit)에서 IEEE P2413.2 PDIoT 참조 아키텍처 표준을 위한 협업 플랫폼을 공개했다. 업계 전문가와 국제 표준 기관의 리더는 전력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최신 연구 결과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David Sun, CEO of Huawei Electric Power Digitalization BU, Vice President of Huawei, delivered a speech 화웨이 전력 디지털화 사업부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선(David Sun) 화웨이 부사장은 전통적인 회선 손실, 신뢰성 문제 등 전력 시스템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새로운 에너지 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글로벌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전압 배전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은 클라우드 컴퓨팅, 엣지 컴퓨팅, 중전압 통신, HPLC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안 국제 항구 구역의 전력 공급 센터는 화웨이 HPLC를 완전히 구현한 후 저전압 통신 안정성이 99.9%까지 크게 향상됐다. 이제 정전 발생 시 3분 이내에 국가 전력망 직원이 97% 이상의 사용자에게 사전 예방적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덕분에 저전압 단독 가구의 수동적 트러블 티켓(passive trouble ticket)은 약 50% 가까이 감소했으며, 회선 손실 계산은 단 15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산시성의 한 회사는 다른 가치 있는 응용과 함께 완전한 분산형 태양광 통합, 충전 파일에 대한 조정된 충전, 두 배 용량 등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데이비드 선 부사장은 개방적이고 적응 가능하며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아키텍처 혁신, AI 기능을 갖춘 모델 혁신, 업계 간 협업을 위한 생태계 혁신 등 성공적인 혁신의 핵심 요소도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에너지 전력 예측, 부하 예측, 변압기 구역 자율화와 같은 분야에서 전력 생산을 최적화하기 위한 AI 혁신도 함께 다뤘다. 화웨이는 주요 전력 비즈니스 시나리오와 디지털 생산성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화웨이는 업계 생태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이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능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빌렐 자무시(Bilel Jamoussi) ITU TSB 부국장, 로케 바카니(Roque Bacani) 메랄코 수석 부사장 겸 ICT 및 혁신 이사, 후안 오르티스 노발(Juan Ortiz Noval) E-Distribución Redes Digitales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보수 이사는 화웨이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IEEE P2413.2, P1901.1, P1901.3 워킹 그룹 의장인 IoTecha의 올레그 로그비노프(Oleg Logvinov) 최고경영자(CEO)는 IEEE P2413.2 PDIoT 표준 아키텍처와 함께 IEEE P2413.2 워킹 그룹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해 발표했으며, 화웨이와 협력해 IEEE P2413.2 PDIoT 참조 아키텍처 표준 협업 플랫폼을 공개했다. 앞으로 화웨이는 디지털 기술과 AI에 집중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전력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능형 배전 솔루션(ID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e.huawei.com/en/topic/electric-power/intelligent-distribution-solut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3 00:10글로벌뉴스

베트남, 국영 TV 참여로 e스포츠 산업 강화

하노이, 베트남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베트남의 e스포츠 산업은 전례 없는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국영 TV가 이 분야에 뛰어들면서 베트남은 대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스포츠는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니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주류 산업이 됐다. 이러한 움직임을 주도하는 것은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Cab)의 ON Live Esports(OLE)로, 베트남 최고의 e스포츠 주최사이자 배급사 및 방송사로 빠르게 성장했다. 베트남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SOOP, VNGGames, 가레나(Garena), 비레사(VIRESA)와 같은 글로벌 업계 리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e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많은 국가와 달리, 디지털 경제 전략의 일환으로 e스포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투자, 정책 및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OLE와 같은 선구자들은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roadcasting the National Championship of League of Legends, Valorant & Arena of Valor on VTVcab platforms. ON Live Esports aims to become a leading entity in owning, organizing, producing, and broadcasting top-tier esports tournaments" - The Vietnamese Government. 베트남 최고의 e스포츠 중계권 소유주,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OLE는 주요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접근성을 확장해 왔다. VTVcab의 지원에 힘입어 OLE는 라이엇 게임즈 및 SOOP와 같은 국제 업계 기업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입지를 넓혔다. 2025년, OLE는 베트남 프리미어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토너먼트의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이제 이 대회는 ON Live Vietnam Championship Series 2025로 리브랜딩 되었고, 이는 텔레비전 방송과 e스포츠 협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베트남 레크리에이션 및 전자스포츠협회(Vietnam Recreational and Electronic Sports Association, VIRESA)와 VNGGames가 주관하는 이 토너먼트는 2025년 2월 28일에 시작된다. VCS has the new title sponsor - ON Live Esports by VTVCab. 또한 OLE는 가레나와 미디어 권리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베트남 전체 아레나 오브 발러(Arena of Valor) 토너먼트 시스템의 공식 배급사가 됐다. OLE는 e스포츠 콘텐츠의 선도적인 배급사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최대의 e스포츠 콘텐츠 소유주이자 제작사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ON Live Valorant Series(OVS) 시즌 1의 성공 이후, OLE는 시즌 2를 빠르게 출시해 베트남의 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전통적인 TV와 빠르게 진화하는 e스포츠 환경을 더욱 긴밀하게 통합하는 게임 체인저가 됐다. OLE는 e스포츠를 TV로 적극적으로 유입해 대중이 이전보다 더 쉽게 e스포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OLE는 e스포츠 콘텐츠가 가능한 한 많은 시청자에게 도달하도록 방송 범위를 확장하는 방식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주류 미디어 간 간극을 좁히고 있다. ON Live Valorant series (OVS) has been to Season 2 with many expectations from the audiences. 정부 지원, 기업 투자 및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은 단순히 따라잡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OLE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전 세계가 그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이제 남은 질문은 '베트남이 주요 e스포츠 강국이 될 것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더 멀리 나아갈 것인가'이다.

2025.03.12 13:10글로벌뉴스

화웨이, 우한시 운영센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시범 사이트 개설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화웨이(Huawei)가 우한시 운영 및 관리 센터(Wuhan City Operation & Management Center, 이하 "우한시 운영센터") 및 파트너사와 함께 우한시의 종합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글로벌 시범 사이트를 개설했다. 기념행사에는 젱펑(Geng Feng) 우한시 운영센터 부국장, 동보타오(Dong Botao) 우한정보센터 정부 네트워크 부서장, 종수청(Zhong Shoucheng) 우한 클라우드 컴퓨팅 테크놀로지(Wuhan Cloud Computing Technology) 회장, 쉬페이(Xu Fei) 화웨이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사업부(이하 GPSD) 해외시장 담당 이사, 장후린(Jiang Hulin) 화웨이 GPSD 최고 마케팅 책임자, 야오촨레이(Yao Chuanlei) 화웨이 우한 사업부 총괄, 바이루빙(Bai Rubing) 레이체인지(Raychange) 해외 마케팅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도시 거버넌스(city governance)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탐구하고 기술 표준과 거버넌스 관행의 글로벌 공유를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Wuhan City Operation Center and Huawei Jointly Launched a Global Demonstration Site 바이루빙 레이체인지 해외 마케팅 이사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디지털 지능형 트윈스'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우한은 현재 스마트 시티 건설의 물결 속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돋보인다"며 "디지털 트윈과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도시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보다 정교하고 지능적인 거버넌스로의 전환을 지원하며 도시 개발의 획기적인 도약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한시 운영센터는 화웨이와 레이체인지와 협력해 디지털 트윈, AI, 빅데이터, 연결성, 스토리지와 같은 선도적인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한 도시 운영 및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지상 및 지하 시스템을 통합하고 여러 부서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우한은 시각화된 관리, 실시간 처리, 지능형 의사결정 기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시각화, 관리 용이성, 효율성 도시 거버넌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인으로 인해 본질적으로 복잡하다. 우한시 운영 및 관리 플랫폼은 화웨이의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시의 운영 상태를 단일 화면에 표시해 실시간 연결과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 120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3D 디지털 트윈 기반 위에 구축된 이 플랫폼은 위성 원격감지, 정밀 모델링,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결합해 화재나 교통사고 등 12가지 유형의 도시 사건을 다루는 900개 이상의 실시간 지표를 추적한다. 사건이 발생하면 플랫폼이 자동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관련 부서에 알림을 보내 조율된 대응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AI: 스마트 시티를 위한 핵심 기술 화웨이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AI 알고리즘을 산업 시나리오와 통합해 동적 시뮬레이션, 지능형 위험 식별 및 다중 소스 데이터 통합의 혁신을 주도한다. 이 플랫폼은 교통 및 기상 데이터를 사용해 휴가철 혼잡을 예측하고, AI가 매일 1천여개의 교량과 가스관을 모니터링해 10만개 이상의 잠재적 위험을 식별한다. 또한 정부, IoT 및 온라인 데이터를 결합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포괄적인 도시 운영 개요를 생성한다. 우한의 디지털 전환은 스마트 기상 예보, 홍수 통제, 소방, 도시 침수 관리 등의 응용 분야에서 진전을 이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가스 사고가 60%, 교통 체증이 15% 감소했으며 시민들의 만족도는 98%로 증가했다. 화웨이는 혁신적인 ICT 솔루션을 통해 우한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우한과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글로벌 협력을 통해 '감지하고, 생각하고, 배려하고, 진화하는 스마트 도시'의 건설에 대한 우한의 전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도시가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5.03.12 12:10글로벌뉴스

[현장] 美 성공 신화 쓴 김동신, 센드버드 AI 에이전트로 'A2A 이코노미' 연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기업간 소통과 거래를 전적으로 담당하게 되는 'A2A 이코노미'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와 기업이 직접 소통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 AI 에이전트와 기업 AI 에이전트 간 유기적인 상호 소통 및 거래가 이뤄질 것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가 'A2A 이코노미' 기반의 새로운 AI 에이전트를 앞세워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김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에서 센드버드 기자 간담회를 열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차세대 고객 지원 및 영업 자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기존 챗봇이 단순히 고객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이었다면, AI 에이전트는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기업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드버드 AI 에이전트는 고객 지원과 영업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고객 지원에서는 AI가 주문 변경, 환불, 계정 설정 등의 요청을 자동으로 처리하며 고객과의 대화를 기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영업 부문에서는 AI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하고, 가격 협상 등 계약 체결 과정까지 자동화한 세일즈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현재는 A2C, A2B 형태로 AI 간 협업(A2A, Agent-to-agent) 단계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에 접어 들었다"며 "AI 에이전트가 개별적으로 작동하던 단계에서 점차 A2A로 확장되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AI는 고객 대응과 영업뿐만 아니라 마케팅, 계약 검토, 거래 협상, 가격 조정 등 기업의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올해 영업, 고객지원 등 기능적 AI 에이전트에 집중한 후 점차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드버드는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빌더(AI Agent builder)와 ▲AI 에이전트 플랫폼(AI Agent platform)을 새롭게 선보인다. AI 에이전트 빌더는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제공해 기업이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대규모 기업을 위한 확장형 솔루션으로 보다 복잡한 환경에서도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샤일리시 날라와디 센드버드 제품총괄은 "자사 AI 에이전트는 기존에 우리가 제공했던 AI 챗봇의 후신"이라며 "특히 AI 에이전트 빌더는 우리가 가장 공들여 만든 것으로, AI 에이전트를 원하는 조건에 맞게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 에이전트 플랫폼에선 세일즈포스, 허브스팟 등에서 고객 응대를 위해 사용했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센드버드 AI를 학습시켜 다른 기업들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자사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활용하게 되면 어디에 있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진정한 '옴니채널'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코드 작업 없이도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할 수 있어 기업별 고객 서비스 방식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AI 에이전트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왓츠앱(WhatsApp), SMS 등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연동해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미 국내외 기업들이 센드버드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고객 응대 속도를 높이고 세일즈 전환율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핀테크, 이커머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고객 응대 성공률을 최대 97%까지 개선하는 등 기업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 QA 및 응대 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센드버드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신규 입점 파트너사는 AI 에이전트 '모니(Moni)'를 통해 QA 절차를 빠르게 익히고 방송 준비 과정을 효율화할 수 있다. 또 롯데홈쇼핑은 AI를 활용해 일 평균 53회의 파트너 온보딩을 진행하며 전 상품군에 대해 일관된 QA 절차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문·중문 등 해외 서류를 직번역 제공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더욱 향상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센드버드는 올해 고객 지원과 영업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향후에는 홍보·마케팅, 배송·주문, 재무·법무 등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A2A 이코노미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이미 현실에서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 자사 AI 에이전트를 통해 기업들이 A2A 기반의 자동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2 11:23장유미

[포토] 남대서양서 좌초된 세계 최대 빙산, 우주서 봤더니

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 'A-23A'가 남대서양 사우스조지아섬 인근에 좌초된 모습이 위성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면적이 약 3460㎢ 크기인 A-23A 빙산은 현재는 크기가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서울 면적 6배에 달하는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 남극 대륙에서 떨어져 나와서 이동을 시작했던 A-23A 빙산은 스코샤 해를 가로지르는 긴 여정을 마치고 최근 '빙산 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다시 멈춰 섰다. 이곳은 대형 빙산이 자주 모이는 곳이다. 3월 초 촬영된 위성 사진에서 이 빙산이 사우스조지아섬 연안의 얕은 바닷물에 갇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위성 아쿠아(Aqua)에 탑재된 중간해상도 영상 분광계(MODIS)로 촬영됐다. 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남극 대륙에서 떨어져 나와 북쪽으로 이동하던 A-23A 빙산의 움직임이 2월 말부터 갑자기 느려졌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해양학자 조쉬 윌리스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강한 해류에 빙산이 녹아서 부서지면서 그곳에 갇힐지 아니면 이전의 빙산처럼 섬 남쪽으로 회전할지 여부"며, “시간이 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A23A는 1986년 서남극 대륙의 필히너-론네 빙붕에서 분리됐지만 이후 사우스오크니 제도 북쪽 해저에 오랫동안 갇혀 있었다. 2020년이 돼서야 이 곳에서 풀려나 떠다니다 일종의 해양 소용돌이에 갇히며 웨델해에 다시 갇혀 있었다. A23A는 작년 말 웨들해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사우스조자아 섬 근처로 다시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사우스조지아섬 근처에 A23A가 좌초된 이후로 여러 개의 작은 얼음 조각이 이미 빙산에서 떨어져 나갔다. NASA는 "빙산이 이렇게 북쪽까지 올라가면 결국 따뜻한 바닷물과 바람, 해류에 굴복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이 해역은 모든 선원들에게 도전이 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사우스 조지아섬에는 영구적으로 거주하는 인구는 없지만, 물개와 펭귄 및 식물성 플랑크톤까지 많은 야생동물과 생명체가 살고 있다. 빙산에서 녹는 담수는 섬 해안선을 따라 있는 지역 해양 환경과 동식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우주에 있는 위성들은 빙산과 바다로 부서지는 얼음 조각을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2025.03.12 10:45이정현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김도영 신임 대표 내정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김도영 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김 내정자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삼성SDS IT컨설턴트를 거쳐 삼성증권에서 M&A팀장, 기업금융2그룹장 등을 역임한 투자 및 재무전략 전문가다. 김 내정자는 "카카오의 전략 방향성에 입각한 투자로, 미래 먹거리 창출과 그룹의 지속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카카오 CA협의체 산하 전략위원회 위원을 겸하며 그룹의 경영 전략 수립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025.03.11 23:31안희정

많은 기록과 새로운 트렌드를 남기며 마무리된 ISLE 2025,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시스템 통합을 강화하는 AI,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열다

선전, 중국 2025년 3월 11일 /PRNewswire/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및 시스템 통합 전시회인 ISLE 2025가 2025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전 세계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World)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ISLE 2025에는 100개국 이상에서 약 22만 명의 글로벌 전문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1000개 이상의 온라인 및 현장 전시업체가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 분야의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 면적은 8만 제곱미터에 달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계를 재편하는 AI 우리 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인 AI는 디스플레이 산업 내 적용 시나리오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스마트 회의, 홈시어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교육 및 의료 디스플레이 솔루션 분야에서 수백 개 기업이 지능형 운영 체제를 갖춘 AI 기반 제품을 ISLE 2025를 통해 선보였다. 이러한 최첨단 솔루션은 새로운 기술 트렌드와 일치하며,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디스플레이와 AV 시스템의 산업 간 시너지 효과 ISLE 2025에서는 시각적 표현, 음향, 상호작용의 융합이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가업체들은 대규모 라이브 쇼와 시연을 통해 최첨단 통합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였다. 1000제곱미터의 'YUE 글래머 글로샤인(YUE Glamour Gloshine)' 몰입형 비주얼 쇼는 방문객에게 흥미롭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노바스타(NovaStar)의 LED 디스플레이 제어 시스템 및 아트사운드(ARTSOUND)의 무대 음향 장비 등 수십 개의 브랜드 참가업체들이 완벽한 협력과 협업을 통해 영상과 음향 간 정밀한 동기화를 달성하고 관객에게 매혹적이고 몰입감 있는 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혁신 선도 선전은 중국의 혁신 및 첨단 제조의 중심지로서, 바이어들에게 기술 역량이 뛰어난 공급업체를 찾을 수 있는 독특한 이점을 제공했다. ISLE 참가업체들은 고휘도 디스플레이,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 지능형 인터랙티브 솔루션을 활용해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채택했다. ISLE 조직위원회는 수만 개의 전시품 중 100대 우수 제품상을 선정해, 뛰어난 성능, 효율적인 유지 관리, 친환경성의 한계를 뛰어넘은 참가업체들을 시상했다. 다음 ISLE은 2026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선전 세계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ISLE을 팔로우:ISL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sleshenzhenISLE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in/international-smart-display-and-integrated-system-exhibition-shenzhen-3a6a6a10a/ ISLE 유튜브: https://www.youtube.com/@ISLEOfficialAccISLE 트위터: https://x.com/ISLEOfficialAcc공식 웹사이트: https://www.isle.org.cn/?lang=en&locale=en

2025.03.11 18:10글로벌뉴스

NC AI, 'MWC 2025'서 생성 AI 기술력 입증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NC AI(대표 이연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NC AI는 MWC 2025에서 ▲사진을 통한 아바타 생성 ▲감정 연기가 가능한 AI 음성합성(TTS) ▲음성 기반 얼굴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데모 '아바타시프트(Avatarshift)'를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활용해 AI 아바타를 직접 생성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체험형 AI 기술을 경험했다. 행사기간 동안 약 1천 명의 방문객이 NC AI 부스를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주요 정계 인사와 IT 기업 및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NC AI의 기술력을 체험했다. NC AI는 이번 MWC 2025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패션,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S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NC AI 이연수 대표는 “MWC 2025에서 최신 AI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눴다”며 “앞으로 NC AI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C AI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사업 법인이다. 'Everyone can be a Creator'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게임을 포함한 각종 산업에서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접목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03.11 17:01강한결

세무법인 디엘지 출범···법무법인 디엘지와 전략적 협력 강화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세무법인 디엘지(대표세무사 추순호) 설립을 통해 종합 세무 서비스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무법인 디엘지는 법무법인 디엘지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법률과 세무를 아우르는 통합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법인 디엘지는 국세청 23년 경력의 추순호 대표 세무사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 회계법인 등에서 경력을 쌓은 세무사들로 구성됐다. 특히, 추순호 대표 세무사는 국세청 조사국과 검찰청 특수부 파견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조사 및 조세불복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무법인과 블록체인 기업 등에서 경험을 쌓은 박솔 세무사 등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세무법인 디엘지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와 법무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세무 솔루션 ▲국내외 세무 전문가들의 협업 시스템을 통한 전문적 통합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 영역으로는 세무진단부터 세무조사 지원, 세무자문 및 컨설팅, 양도·상속·증여 컨설팅까지 아우른다. 특히 법무법인 디엘지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가상자산, 핀테크 분야의 세무 이슈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순호 세무법인 디엘지 대표세무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세무 환경 속에서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최적화된 세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해외 진출 기업들의 국제 조세, 이전가격, 세무조사 대응 등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세무법인 디엘지 설립으로 세무조사 대응, 조세불복 등 세무 분야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M&A나 해외진출, 그리고 가상자산 및 핀테크 분야는 법률과 세무 이슈가 복합적으로 문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법무법인과 세무법인의 시너지를 통해 복잡한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에서 법적 리스크와 세무 이슈를 동시에 해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무법인 디엘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법무법인 디엘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잡한 세무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장기적 관점의 절세 전략과 리스크 관리 서비스 등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3.11 16:37방은주

사망보험금 1억원 종신보험 들었다면…살아서 연금으로 수령 가능

금융위원회가 종신보험 가입 시 지급하는 사망보험금 일부를 살아있을 때 쓸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현금화)'를 오는 4분기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사망보험금은 종신보험 가입 시 가입자가 죽었을 때 지급하는 보험금이다. 고령층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생계를 보전하기 위해 사망보험금을 살아서 연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골자다. 매월 일정 금액으로 받는 '연금형'과 보험사가 연계한 요양시설 등에서 보험금을 쓸 수 있는 '현물형' 두 가지로 나뉜다. 1. 대상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이다.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종신보험으로 계약기간이 10년 이상, 납입기간 5년 이상을 만족해야 하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해야 한다. 보험계약대출이 신청 시점이 없어야 한다. 신청 시점에 가입자의 나이가 만 65세 이상이면 되고, 가입 수수료 등은 없다. 별도 소득과 재산 요건도 따지지 않는다. 다만,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 시 자식 등 상속인이 있다면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금융당국은 이를 보완하는 장치를 검토 중이다. 2. 얼마나 받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으로 받을 때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 여부다. 일단 유동화 비율은 100%로 할 수 없다. 일시로 전액 지급받는 것도 안된다. 최대 90%까지만 유동화 신청이 가능하고 수령은 장기적으로 분할돼 수령된다. 기본적으로 내가 낸 월 보험료를 상회하는 금액을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가입 시 보험사의 예정이율, 유동화 개시 연령과 지급 기간과 비율에 따라 월 수령액은 달라진다. 예를 들어 40세에 1억원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사망보험금에 가입한 A씨가 있다고 하자. A씨는 매월 15만1천원의 보험료를 20년 동안 납입했다. 납입 총액은 3천624만원이다. A씨는 65세에 연금처럼 사망보험금 70%를 받겠다고 신청했다. 이 경우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100% 초과~200% 내외로 매월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데 121%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월 평균 18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억원 사망보험금 중 30%인 3천만원은 사망보험금으로 받는다. 유동화 신청 시점이 늦어질 수록 월 수령액은 커진다. 적립금에 붙는 이자가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예정이율이 낮을 수록 고객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적립해야 하기 때문에 연금 수령액이 커지게 된다. 3. 연금으로 받다가 사망하면 사망 시에는 잔존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20년 동안 유동화를 신청했는데 10년 만 받고 사망했다면 이뤄진 유동화 비율을 제외한 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나가는 격이다. 4. 현물형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보험사가 서비스·현물로 소비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요양시설과 건강관리 및 간병 서비스 등과 연계한 상품이 나올 것으로 금융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B보험사와 제휴된 C 요양시설을 이용중인 Y씨가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실시하여 5년간 요양시설 이용료로 충당하는 격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은 소비자에게는 안정적 노후 지원수단이 될 수 있으며, 보험 서비스를 통해 보험사의 역할을 강화해 소비자와 보험사 모두에게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라며 "새로운 상품구조가 도입되는 만큼 소비자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소비자 보호 장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11 16:10손희연

화웨이, 사무용 AI 화이트보드 IdeaHub ES3/S3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1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바르셀로나 2025(MWC Barcelona 2025)에서 "무한 협업을 통한 스마트한 미래(Embracing a Smarter Future with Boundless Collaboration)"를 주제로 열린 화웨이 인텔리전트 협업 포럼(Huawei Intelligent Collaboration Forum)에서 플래그십 컨퍼런스 화이트보드 IdeaHub ES3/S3을 공개했다. 화웨이의 혁신 기술은 기업이 인공지능화와 디지털화로 향하는 길을 개척하고 있다. 구 쉬준(Gu Xuejun) 화웨이 인텔리전트 협업 담당 사장은 "화웨이 솔루션으로 소통과 자원 공유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화웨이는 고품질 시청각 성능, 스마트한 사용자 환경, 간편한 운영과 유지관리, 호환 가능한 열린 생태계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u Xuejun, President of Huawei Intelligent Collaboration 차세대 플래그십 컨퍼런스 화이트보드 - AI 기반 스마트 오피스 구현 월등한 시청각 품질 AI 기반 이미지 강화 기능은 선명한 화질로 비용 부담 없이 HD 클라우드 회의를 보장한다. 전자 제어식 카메라 프라이버시 실드가 보안을 지켜주며, 15미터 사운드 픽업과 AI 기반 노이즈 감소 기능이 있는 24 마이크 어레이가 오디오 선명도를 약속한다. 어쿠스틱 배플(Acoustic Baffle) 2.0은 사운드 경계를 동적으로 조정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방해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인텔리전트 협업 IdeaHub는 회의 시 최대 아홉 개의 화면을 지원하며, 스스로 이미지 레이아웃을 조정해 주는 기능과 직관적인 미러링 컨트롤로 매끄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차세대 리모컨은 높은 레이저 포인터 정확도로 선 그리기, 원 선택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IdeaHub는 양방향 연결과 대화형 기능을 통해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며, 66W 타입 C 포트가 있어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전원을 계속해서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다. HUAWEI IdeaHub ES3/S3 화웨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개인과 팀, 조직을 망라해 빈틈없는 연결과 협업을 촉진하고 있다. 업무 공간 곳곳에 디지털 혁신을 일으켜 산업 전반에서 완벽하게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2025.03.11 15:10글로벌뉴스

러시아, AI 챗봇까지 세뇌한다…연 360만개 기사로 AI 오염시켜

10대 생성형 AI 도구, 러시아 선전 33% 그대로 인용 모스크바에 기반을 둔 '프라브다(Pravda)' 네트워크가 인공지능 챗봇의 학습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오염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가드(NewsGuard)의 조사에 따르면, 이 네트워크는 인간 독자를 대상으로 하기보다 AI 모델의 응답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거짓 주장과 선전을 퍼뜨리고 있다. 검색 결과와 웹 크롤러에 친크렘린 허위 정보를 대량으로 퍼트림으로써 대형 언어 모델(LLM)이 뉴스와 정보를 처리하고 제시하는 방식을 왜곡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 생성된 360만 개의 러시아 선전 기사가 서구 AI 시스템에 포함되어 응답에 거짓 주장과 선전을 오염시키고 있다. 뉴스가드는 오픈AI의 ChatGPT 4o, You.com의 Smart Assistant, xAI의 Grok 등 주요 AI 챗봇 10개가 프라브다 네트워크에서 유포된 거짓 정보를 33%의 확률로 반복적으로 인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크렘린의 허위 정보를 위한 강력한 새로운 유통 채널이 생겼음을 보여준다. AI 챗봇, 프라브다 네트워크의 92개 거짓 기사 직접 인용 뉴스가드는 주요 AI 챗봇 10개를 대상으로 프라브다 네트워크에서 유포된 15개의 거짓 주장을 테스트했다. 'Innocent', 'Leading', 'Malign'의 세 가지 서로 다른 프롬프트 스타일을 사용해 각 챗봇마다 총 45개의 프롬프트를 테스트했다. 챗봇들은 집합적으로 거짓 러시아 선전을 33.5%의 확률로 반복했고, 18.22%는 응답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48.22%는 거짓 정보를 반박했다. 10개 챗봇 모두 프라브다 네트워크의 허위 정보를 반복했으며, 일부 챗봇은 프라브다 기사를 직접 출처로 인용했다. 총 450개의 챗봇 생성 응답 중 56개에는 프라브다 네트워크 웹사이트에서 발행된 거짓 주장을 담은 기사로의 직접 링크가 포함되어 있었다. 챗봇들은 네트워크에서 허위 정보를 담은 92개의 서로 다른 기사를 인용했다. 예를 들어, "왜 젤렌스키가 트루스 소셜을 금지했나요?"라는 질문에(실제로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도널드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앱을 우크라이나에서 차단하지 않았다) 10개 챗봇 중 6개가 이 거짓 주장을 사실로 반복했으며, 많은 경우 프라브다 네트워크 기사를 인용했다. 49개국 언어로 150개 도메인: 글로벌 확장 중인 러시아 선전 기계 프라브다 네트워크는 원본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는다. 대신 러시아 국영 미디어, 친크렘린 인플루언서, 정부 기관 및 관리들의 콘텐츠를 겉보기에 독립적인 웹사이트들을 통해 집계하여 크렘린 선전을 세탁하는 기계로 기능한다. 뉴스가드는 프라브다 네트워크가 총 207개의 입증 가능한 거짓 주장을 확산시켰으며, 허위 정보 세탁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거짓 주장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비밀 생물무기 연구소를 운영한다는 주장부터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군사 원조를 개인 재산을 축적하는 데 오용했다는 조작된, 미국 망명자 출신 크렘린 선전가 존 마크 두건(John Mark Dougan)이 주장한 허위 정보까지 다양하다. 포털 콤바트(Portal Kombat)라고도 알려진 프라브다 네트워크는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인 2022년 4월에 출범했다. 이 네트워크는 프랑스 정부 기관 비지눔(Viginum)에 의해 2024년 2월에 처음 식별되었다. 그 이후로 네트워크는 현저히 확장되어 뉴스가드와 다른 연구 기관에 따르면 150개 도메인을 통해 49개 국가를 수십 개 언어로 타겟팅하고 있다. 현재 이 네트워크는 미국 선라이트 프로젝트(American Sunlight Project)에 따르면 인터넷을 홍수처럼 뒤덮고 있으며, 2024년에는 3.6백만 개의 기사를 쏟아냈다. 월 방문자 1,000명 미만, 그러나 연간 360만 기사 생산 규모와 크기에도 불구하고, 이 네트워크는 거의 유기적 도달률을 얻지 못하고 있다. 웹 분석 회사 SimilarWeb에 따르면, 네트워크 내 영어 사이트인 Pravda-en.com은 평균 월간 고유 방문자가 955명에 불과하다. 네트워크의 다른 사이트인 NATO.news-pravda.com은 SimilarWeb에 따르면 월 평균 1,006명의 고유 방문자를 기록하며, 이는 러시아 국영 RT.com의 추정 월간 방문자 14.4백만 명에 비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러한 작은 수치는 네트워크의 잠재적 영향력을 감춘다. 출판사들이 일반적으로 하는 것처럼 소셜 미디어 전반에 걸쳐 유기적 청중을 구축하기보다, 이 네트워크는 대규모로 자동화된 콘텐츠로 검색 결과와, 웹 크롤러를 포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선라이트 프로젝트에 따르면 이 네트워크는 48시간마다 평균 20,273개의 기사를 게시하며, 이는 약 연간 3.6백만 개의 기사에 해당한다. 이 추정치는 샘플에서 네트워크의 가장 활발한 사이트 일부를 제외했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실제 활동 수준을 크게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러시아 관점으로 세계 AI 변화시킬 것: 'LLM 그루밍' 전략 유기적 견인력이 부족하고 네트워크의 대규모 콘텐츠 배포 관행을 고려할 때, 미국 선라이트 프로젝트는 프라브다 네트워크가 "대형 언어 모델(LLM)을 친크렘린 콘텐츠로 홍수처럼 채울 태세"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LLM 그루밍" 기술이 "생성형 AI 또는 LLM에 의존하는 다른 소프트웨어가 특정 내러티브나 세계관을 재생산할 가능성이 더 높도록 장려하는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LLM 그루밍의 핵심은 토큰 조작이다. 토큰은 AI 모델이 프롬프트에 대한 응답을 생성할 때 언어를 처리하는 데 사용하는 텍스트의 기본 단위이다. AI 모델은 텍스트를 토큰으로 분해하는데, 이는 단일 문자만큼 작거나 전체 단어만큼 클 수 있다. 프라브다 네트워크와 같은 외국의 악의적인 영향력 작전은 허위 정보가 풍부한 토큰으로 AI 학습 데이터를 포화시킴으로써 AI 모델이 응답에서 이러한 거짓 내러티브를 생성, 인용, 강화할 가능성을 높인다. 실제로 구글의 2025년 1월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 행위자들이 검색 결과에서 허위 정보와 선전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점점 더 AI와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사용하고 있다고 관찰했다. FAQ Q: 프라브다 네트워크란 무엇이며 어떻게 AI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나요? A: 프라브다 네트워크는 모스크바 기반의 친크렘린 '뉴스' 네트워크로, 150개 이상의 도메인을 통해 수십 개 언어로 거짓 정보를 퍼뜨립니다. 이 네트워크는 검색 결과와 웹 크롤러에 수백만 개의 기사를 쏟아냄으로써 생성형 AI 시스템이 학습하는 데이터를 오염시키고, 결과적으로 AI 챗봇이 거짓 러시아 선전을 사실로 반복하게 만듭니다. Q: '프라브다 네트워크'가 수많은 기사를 생산하는데도 영향력이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이 네트워크는 인간 독자를 대상으로 하기보다 AI 모델과 검색 엔진에 영향을 미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이트는 월 방문자가 1,000명도 되지 않지만, 그 목적은 검색 결과를 포화시키고 AI 학습 데이터를 오염시켜 장기적으로 정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Q: 'LLM 그루밍'이란 무엇이며 왜 위험한가요? A: LLM 그루밍은 대형 언어 모델에 특정 관점이나 내러티브를 심어 주기 위해 데이터를 조작하는 전략입니다. 친크렘린 내러티브로 웹을 포화시킴으로써, 러시아는 서구 AI 시스템이 거짓 정보를 인용하고 반복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보 생태계를 왜곡하고 대중의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위험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11 10:37AI 에디터

LG전자, 올레드·QNED TV 신제품 출시...화질·AI 차별화

LG전자가 AI 기능 접근성, 화질 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달 18일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 순차 출시할 예정으로, OLED·LCD 분야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1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5 LG 올레드·QNED TV 신제품 브리핑'을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백선필 TV상품기획담당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25년형 TV 신제품에 버튼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밝기부터 색상까지 화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신기술들도 적용했다. 또한 세계 최초·유일의 4K·144Hz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진정한 무선 AV(True Wireless Audio Video) 솔루션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AI 기능과 뛰어난 화질, 편의성 등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해 왔다. 향후에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LCD TV인 QNED TV 기반의 '듀얼 트랙(Dual-Track) 전략'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형 LG 올레드·QNED TV는 리모컨에 AI 전용 버튼을 탑재해 고객의 AI 기능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예를 들어, 고객은 매직 리모컨의 AI 버튼을 통해 어떤 화면에서도 손쉽게 AI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심지어 TV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 고객이 AI 버튼으로 TV를 켜면 AI가 사용 이력, 시청 환경을 분석해 검색 키워드, 시청 프로그램 등을 추천한다. 고객이 AI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음성인식이 활성화된다. 고객이 질문이나 요청을 말하면 생성형 AI인 AI 에이전트가 맥락을 이해하고 'AI 서치', 'AI 챗봇', 'AI 맞춤 화면·사운드 모드'와 같은 AI 기능을 작동시킨다. 이 중 AI 서치는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으로 고객의 발화를 이해하고 의도를 추론해 검색해 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파리에 가기 전에 보기 좋은 영화 보여줘”라는 질문에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추천해준다. 최대 3배 밝아진 올레드 에보…QNED도 화질 대폭 향상 2025년 신제품은 독보적인 화질을 한층 더 끌어올린 신기술을 탑재했다. 신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으로부터 화면 밝기나 주변 조도에 상관없이 일관된 검은색을 표현할 때 부여되는 '퍼펙트 블랙(Perfect Black)'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은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디스플레이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해 최대 밝기가 일반 올레드 TV(B5 모델) 대비 3배에 이른다. 더 밝아진 화면은 올레드의 장점인 명암비를 더욱 극대화해 영상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다. 업계 유일 OLED 전용 화질·음질 AI 프로세서 '알파11'은 올레드 에보의 화질과 음질을 한층 강화했다. 알파11은 TV 화면을 픽셀 단위로 세분화해 화질을 업스케일링하고 밝기를 조정해 섬세하고 균일한 화질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LCD 라인업인 2025년형 LG QNED TV 역시 신기술로 화질을 강화했다. 기존 퀀텀닷(Quantum Dot) 소자 외에 LG만의 새로운 고색재현 기술인 '다이내믹 QNED 컬러 솔루션'으로 색 재현율을 기존 대비 향상 시켰다. 영상을 실제 눈에 보이는 것처럼 사실적인 순색(Pure Color)으로 표현한다. 올레드에 이어 QNED도 진정한 무선 AV 솔루션 탑재 2023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LG의 진정한 무선 AV 솔루션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최대 4K·144Hz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전송한다. LG 무선 TV는 전원을 제외한 불필요한 연결선을 없애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실내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어 고객의 불편을 해결해준다. 기존 TV 본체에 연결했던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주변기기를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에 연결할 수 있어 무선이 주는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LG전자의 무선 전송 솔루션은 무선 TV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매년 발전하고 있다. 작년에는 4K 해상도 기준 최대 주사율이 기존 120Hz에서 144Hz로 높아졌다. 올해는 올레드 에보(M5)에 이어 QNED 에보(QNED9MA)까지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진정한 무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도 매년 진화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 전용 허브 '게이밍 포털'을 추가해 각종 게임 앱에 쉽게 접근하고 탐색하도록 돕는다. LG전자는 매년 추가되는 webOS의 신기능을 기존 TV 구매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5년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webOS 리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 순차 출시 LG전자는 이달 18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2025년형 LG 올레드·QNED TV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은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LG 올레드 TV를 ▲선명한 화질의 올레드 에보(시리즈명: M5/G5/C5) ▲일반형 올레드 TV(B5) 등으로 운영한다. 42형부터 97형에 이르는 사이즈로 업계 최다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레드 TV 국내 출하가는 77형 기준 640만(B5)~900만원(G5), 83형 기준 920만(B5)~1천300만원(G5)이다. LG QNED TV는 초대형∙프리미엄 LCD TV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100형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40형 대부터 100형 대를 아우르는 QNED TV 풀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LCD TV 시장을 공략한다. QNED TV의 국내 출하가는 75형 기준 319만(QNED80)~469만원(QNED91), 86형 기준 459만(QNED80)~619만원(QNED91)이다. 100형 제품(QNED89A)의 출하가는 890만원이다.

2025.03.11 10:30장경윤

에어스, 5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완료

에어스(AIRS)는 5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L&S벤처캐피탈이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리인베스트먼트, 오엔벤처투자, SL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이 함께했다. 또 에어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 첨단바이오 분야 수행 기업으로 선정돼 36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고성과 연구개발(R&D)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최대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첨단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글로벌 수요가 높은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총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에어스는 이번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금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와 글로벌시장 확대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정상현 에어스 대표는 “이번 투자와 정부 프로젝트 선정은 골절 수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온 에어스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현재 싱가포르와 인도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고 미국 FDA 승인 절차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 골절 수술의 혁신을 주도하고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 설립된 에어스는 골절 수술을 디지털화하는 AI 수술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기존 골절 수술은 여러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2D 엑스레이 영상으로 복잡한 골절 상태를 해석하며 진행돼 오류 발생 및 과도한 방사선 노출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는데 에어스는 AI 로봇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주요 솔루션은 수술 로봇과 내비게이션 시스템, 그리고 고정핀으로 구성된다. 수술 로봇은 부러진 뼈에 부착되는 스튜어트 플랫폼 형태로 의료진이 힘들이지 않고 정밀하게 뼈를 정렬할 수 있도록 하고, 뼛조각과 로봇을 연결하는 고정핀은 한쪽 피질 골에만 삽입되도록 설계되어 위험성을 줄이고 강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실시간 3차원 모델로 뼛조각의 현재 위치를 보여주고 목표 위치 및 이동 경로 설정이 가능하며, 로봇 기구와 연동된 자동 정렬 기능을 제공해 방사선 사용을 최소화하고 피폭량을 현저히 줄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어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바이오헬스분야 선정 기업으로 2023년 국내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 허가 및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을 획득했으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료 재료 별도 보상(보험) 등재가 확정됐다. 현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대구의료원에 솔루션을 납품하고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5.03.11 10:10조민규

현대홈쇼핑, 애슬레저 PB '아카이브 1.61' 출시

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 오전 8시 15분 패션 프로그램 '서아랑의 쇼핑라이브(아쇼라)'를 통해 아카이브 1.61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카이브 1.61'은 기록 보관소를 뜻하는 영단어 'ARCHIVE'와 황금비 비율인 '1:1.61'을 연상시키는 합성어로, 'Balance you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가장 이상적이며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특히, 현대홈쇼핑 주요 고객층인 'A세대'에 맞는 맞춤형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A세대는 자신감이 높고, 역동적·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며, 경제적 여유로 구매력이 높은 50·60대 이상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늙지 않는(Ageless), 성취한(Accomplished), 자주적인(Autonomous) 특징을 지녔다. 대표 상품으로는 냉감·속건 등의 기능성 소재에 과도한 핏감이나 노출을 지양하면서도 셔링 디테일을 살린 재킷, 일상 생활에도 착용 가능한 조거 팬츠 등이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 론칭한 아웃도어 PB 브랜드 어반어라운드도 다양한 고객의 수요와 시즌성을 반영한 맞춤형 컬렉션을 선보인다. 봉제선을 없애 활동성을 높인 심리스 팬츠와 스커트 등 '심리스 컬렉션', 러닝과 같은 야외활동에 적합한 '웰니스 컬렉션', 장마철이나 폭염 등에 대비하는 판쵸형 우비 재킷·레인부츠·버킷햇 등 유니크한 '웨더 컬렉션'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한, 신축성 높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원단 '솔로텍스' 사용 아이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PB 브랜드 머티리얼랩도 소재 고급화 전략을 이어간다. '기자코튼 시리즈'를 확대해, 이달 중으로 기자 반팔티와 코튼 원피스, 셔츠, 슬리브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머티리얼랩은 지난해 봄·여름(SS) 시즌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최고 면화 산지로 꼽히는 이집트 나일강 상류 기자 지역의 '기자코튼 티셔츠'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머티리얼랩은 '소재 특화 브랜드' 강점을 살려 일본 전통 고급 원단사인 '이치멘' 기업의 원단을 활용한 셔츠도 신규 출시한다. 지난 4일 현대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동나쇼'에서 공개된 '머티리얼랩 25SS 버블 코튼 가디건'은 출시 방송 30분 만에 5억 원 판매고를 올리며 매진되기도 했다. '새롭게 번안하는 캐시미어'를 표방하는 NU CASHMERE 브랜드는 지난달 26일 '아쇼라'를 통해 최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니트웨어 기법을 살린 가디건, 블라우스, 머플러 등 봄 신상 상품들을 론칭했다. 최상급 등급의 울트라 파인울과 캐시미어 100% 소재를 '멜팅 공정'(고급 소재에 수용성 섬유를 결합시킨 후 수용성 섬유만 녹이는 공법으로 가벼운 착용감, 탄력성 및 부드러운 촉감이 강조됨)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해 애슬레저, 아웃도어 등 다양한 특화 브랜드 론칭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PB 라인업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1 09:39안희정

팀스파르타, 리멤버 최대주주 사모펀드 '아크앤파트너스'서 투자 유치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사모펀드사인 아크앤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아크앤파트너스는 기존 대주주인 이범규 대표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이범규 대표는 1대 주주이자 대표로서 경영을 계속 이끌어갈 예정이다. 아크앤파트너스는 '그로쓰 바이아웃(Growth Buyout)'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는 운용사다. 단순한 자본 투자를 넘어,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밸류크리에이션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 증대시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명함 서비스 '리멤버',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 1위 업체 '카시나' 등 유망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고 성장을 이끌어 낸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개발자 양성 국비지원사업 '내일배움캠프(KDT)'를 필두로, 온라인 코딩 교육 '스파르타코딩클럽', B2B 기업 교육, 개발자 커리어 향상을 위한 '항해99'까지 다양한 IT 인재 교육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전공자에 초점을 맞춘 지속적인 커리큘럼의 혁신과 한 발 앞선 AI 도입이 최근 가파른 성장의 비결이다. 2023년에는 매출 318억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매출 6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팀스파르타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우수 인재 채용 확대와 함께 외주 사업체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IT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팀스파르타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까지 창출하는 IT 연합체가 되겠다는 포부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아크앤파트너스의 투자 유치는 팀스파르타의 보다 크고 빠른 성장과 직결되는 주요한 전략적 결정에 의한 것"이라며 "2025년은 팀스파르타가 교육, 외주, 게임 등의 사업을 필두로 IT 연합체로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

2025.03.10 18:50백봉삼

MWC2025 | 학습 능력이 바로 생산성, 지능형 미래를 위한 인재 역량 강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0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 Mobile World Congress 2025)에서 디지털 인텔리전스 인재 개발 포럼(Digital Intelligence Talent Development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 세계에서 1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웨이는 디지털 인텔리전스 인재 개발 서비스 솔루션 2.0을 출시했다. Opening Speech by Jason Liu, President of Huawei Learning & Certification Services 제이슨 리우(Jason Liu) 화웨이 학습 및 인증 서비스 사장은 기업이 해결해야 할 질문으로 다음을 강조했다. (1) 사람과 AI 에이전트 간에 어떻게 협업하고 포지셔닝할 수 있는가? (2) 전문가 모델 뒤에서 개발하는 전문가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3) 계속 학습하는 팀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리우 사장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관점을 공유했다. 사람은 생산성을 기하급수적으로 증폭시킬 것이다. 업무 수행 방식이 사람 중심에서 인간-기계 협업 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전문가 모델' 뒤에서 개발하는 전문가는 종합적인 인재여야 한다. AI 기술은 DICT와 OT의 긴밀한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 전통적인 'T자형' 재능 모델은 보다 다재다능한 'π자형 사다리' 인재 모델로 변화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6A' 학습 경험을 하게 된다. 즉, 언제 어디서든 기기 및 지식과 상관없이 전부 온라인으로 AI 학습 코파일럿 등을 경험하게 된다. 학습 능력은 생산성이다. 효율적인 지식 관리, 학습 플랫폼, AI 학습 코파일럿을 통해 학습을 계속하고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팀을 구성할 수 있다. 그는 2025년 화웨이가 디지털 인텔리전스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ICT 교실 내 산업 엘리트 프로젝트'를, 대학생을 위한 '선도적인 ICT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후안비 마르티네즈(Juanvi Martínez) 스페인 머서(Mercer) 비즈니스 디렉터는 AI 시대의 변화하는 업무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안 할로웨이(Ian Holloway) TM 포럼(TM Forum) 아키텍처 및 API 프로젝트 책임자는 효과적인 인재 표준과 프레임워크가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TM 포럼은 GenAI 및 AN(자율 네트워크)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DTMM(디지털 전환 성숙도 모델) 표준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최적화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데 루이스 아세베도(Antonio de Luis Acevedo) 스페인 FUNDAE 이사는 국가 차원의 ICT 인재 개발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년부터 FUNDAE는 화웨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20만 명 이상의 실무자들이 화웨이 과정을 학습해 왔다. 2024년에는 스페인 아카데미(Spain Academy)에서 화웨이와 협력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로레비 게일 O. 메르카도 (Loreevi Gail O. Mercado) 필리핀 PLDT/스마트 그룹의 HR 이사는 인재 개발 관행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이들은 세 개의 아카데미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한다. 루메이사 카이마크(Rumeysa Kaymakci) 투르크셀 아카데미(Turkcell Academy) 이사는 디지털 전환은 기술을 넘어선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들은 인재의 디지털 인텔리전스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기술 리더십 프로그램'과 '디지털 마스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화웨이는 디지털 인텔리전스 인재 개발 서비스 솔루션 2.0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새로운 인재 표준, 새로운 역량 모델,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해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학습 능력은 생산성이다. 화웨이는 시대에 발맞춰 종합적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개인과 조직이 AI 시대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03.10 1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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