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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아이디 [. 문의텔레 Tway010 .] 애플 ID가입대행 인스타그램 1만 계정 가격,tSO'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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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10월 한달간 '수수료 얼리버드 체험 프로모션' 진행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10월 한 달간 '수수료 얼리버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원화 출금 수수료 무료에 이어 2번째 '0원 프로모션'이다. 코인원은 지난 8월 29일 '수수료 얼리버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를 선지불하면 30일간 한도 금액 내에서 기본 수수료율(0.2%) 대비 최대 82%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더 많은 이용자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인원은 2일 오후 3시부터 31일까지 코인원 홈페이지에서 '수수료 얼리버드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티켓 수령자는 거래 금액 1천만 원까지 수수료 0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티켓을 지급받은 시점부터 즉시 적용되며 30일간 유지된다. 본 프로모션은 신규·휴면 고객 1만 5천 명과 기존 고객 5천 명 등 총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하는 '공유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코인원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최근 출시한 신규 수수료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 경험까지 확대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 '릴레이 0원 프로모션'을 통해 원화 출금에 이어 거래 수수료까지 무료로 제공하면서 코인원 고객의 수수료 부담이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02 15:15김한준

6기통 디젤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벤츠, G클래스 부분변경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를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G-클래스'는 ▲아이코닉한 외관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오프로드 콕핏 제어장치와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 차량 하부 및 전방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투명 보닛을 최초로 적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젤 모델인 '더 뉴 G 450 d'를 먼저 출시하고 연내 전기 구동 모델인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와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뉴 G 450 d'의 판매가격은 1억8천5백만원이다. 더 뉴 G-클래스의 외관은 특유의 각진 외형과 아날로그 감성의 디테일을 그대로 이어간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 구조물은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리고, 전면 범퍼에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정사각형 장식들로 이루어진 디자인을 적용해, 이전 모델에 비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 더 뉴 G 450 d에는 'AMG 라인' 외장 사양이 기본 적용되며, 티타늄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AMG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에는 선구적인 디자인 언어와 최신형 장비를 더했다. 송풍구는 원형의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를 본떠 디자인하고 조명을 적용했다. 터치 조작 기능을 갖춘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는 나파 가죽이 적용됐고, 앰비언트 라이트와 가죽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G-클래스 최초로 탑재했다. 더 뉴 G 450 d에는 6기통 디젤 엔진(OM656M)을 탑재해 이전 대비 37 마력 향상된 367 마력(ps)의 최대 출력과 76.5 kg·m 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형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더해 15 kW의 출력 및 200 Nm 토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세팅한 9단 토크 컨버터 자동 변속기로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돕고, 동시에 낮은 속도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G-클래스는 높은 접지력과 장시간 주행이 가능한 서스펜션 및 프로필을 통해 강력한 오프로드 특성을 보여준다. 차축과 지면 사이의 간격은 241mm이며, 최대 70cm 깊이의 물 또는 진흙탕을 건널 수 있다. 또한 최대 35도의 측면 경사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G-클래스는 차간 거리 유지 및 차선 이탈 방지기능,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 프리-세이프®(PRE-SAFE®) 등을 포함하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하이패스 톨 정산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탑재된다.

2024.10.02 11:21김재성

'마이너스 손' 오명 벗나…'위워크'서 쓴 맛 본 日 소프트뱅크, 오픈AI에 5억 달러 투자

'챗GPT' 운영사인 오픈AI가 애플 대신 일본 소프트뱅크를 새로운 투자자로 맞이한다. 막강한 투자금을 가진 소프트뱅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투자에 본격 뛰어들면서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줄 지 주목된다. 2일 디인포메이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픈AI에 5억 달러(약 6천6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금은 지난 2019년 AI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비전펀드 2'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비전펀드 2'는 조성 당시 애플·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가 출자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부침을 겪으며 현재는 대부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개인 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오픈AI는 그간 유망한 스타트업 설립 초기에 빠르게 투자를 집행해 대규모 이익을 얻어왔다. 하지만 지난 수 년간 공유 오피스 업체 '위워크' 등 일부 스타트업 투자와 코로나 이후 기술주 하락으로 큰 손실을 겪으며 투자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에 신규 투자를 대폭 줄여왔고 오픈AI에 대한 투자 결정도 다소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반면 세쿼이아캐피털 등 글로벌 주요 벤처캐피털은 오픈AI에 설립 초기부터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65억 달러를 목표로 한 이번 오픈AI의 투자 유치에서 기업 가치는 지난해 초 290억 달러에서 1천500억 달러로 5배 이상 폭등했다. 이는 펀딩을 주도하는 스라이브 캐피털은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투자자인 MS도 1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투자사 MGX와 세계적인 벤처 투자사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인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반면 이번 투자 유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애플은 오픈AI의 이번 펀딩 참여 논의에서 최근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회장은 오픈AI와 생성형 AI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판단해 이번에 투자에 참여키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AI 검색 엔진 업체 '퍼플렉시티 AI'에도 2천만 달러를 투자키로 한 것 역시 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 6월 주주들에게 "범용 AI 시대는 3∼5년 이내에 온다. 인공 초지능(ASI)은 10년 전후로 올 것"이라며 "성공과 실패를 따지지 않고 다음 큰 투자를 찾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4.10.02 11:03장유미

"AI와 대화하며 앱 제작"…오픈AI, '실시간 API' 베타 공개

오픈AI가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할 수 있는 API를 공개했다. 지난해와 달리 GPT 스토어와 새 모델 출시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2일 오픈AI는 데브데이2024에서 '실시간 API(Realtime API)' 베타버전 공개와 기존 GPT-4o API에 비전 미세 조정(vision fine-tuning), 모델 증류(model distillation)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개발자는 실시간 API에 탑재된 AI와 대화하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이 API로 음성 AI 에이전트 기능을 갖춘 앱 제작이 가능한 셈이다. 해당 앱은 다른 앱과 연동해 통화, 길 안내 등 맞춤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개발자는 실시간 API를 이용할 때 6가지 음성 중 하나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오픈AI가 6가지 음성을 임의로 제공한다. 저작권 문제 방지를 위해 이 외에 다른 음성 사용은 불가하다. 이날 오픈AI 로맹 후엣 개발자경험책임자는 이 API로 만든 여행 앱을 시연했다. 후엣 책임자는 음성으로 앱과 영국 런던 여행에 대해 대화했다. 앱은 대화하면서 지도 앱에 접속해 적합한 레스토랑 위치도 제공했다. 그는 실시간 API로 제작된 앱이 음식 주문하는 장면도 시연했다. 해당 앱은 트윌리오(Twilio) 같은 전화용 API와 연동해 해당 작업을 수행했다. 다만 오픈AI는 전화 수신자에게 AI와 통화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기능을 API에 추가하지 않았다. 테크크런치는 "AI 음성이 매우 현실적"이라며 "추후 AI와 통화 중이라는 사실을 명시하는 기능을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픈AI는 GPT-4o API에 비전 미세 조정(vision fine-tuning)을 추가했다. 개발자는 GPT-4o를 미세 조정할 때 이미지와 텍스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저작권 있는 이미지나 폭력을 묘사하는 이미지, 오픈AI 안전 정책을 위반하는 이미지 업로드는 불가하다. 오픈AI는 GPT-4o API에 모델 증류(model distillation)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 모델 증류란 큰 AI 모델이 학습한 데이터를 작은 AI 모델로 압축해 전달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o1 프리뷰 버전이나 GPT-4o 모델로 GPT-4o 미니 등 더 작은 모델을 만들어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발표된 'GPT 스토어'에 대한 새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당시 오픈AI는 GPT 제작자들과 GPT 스토어를 통해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추가 발표는 없었다. 새로운 AI 모델도 공개되지 않았다. 테크크런치는 "o1 공식 버전이나 비디오 생성 모델 '소라'를 기다리는 개발자들은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픈AI는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 퇴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앞서 무라티 CTO는 지난주 자신의 소셜미디어 X 계정에 퇴사 의사를 알린 바 있다. 이에 오픈AI 케빈 웨일 제품총괄책임자는 "핵심 임원 이탈이 회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제품 출시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02 09:52김미정

英 바클리즈 "아이폰16 판매, 전년 대비 15% 감소"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16 시리즈 사전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함에 따라 애플이 생산 감축에 들어갔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영국 투자은행 바클리즈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6 생산을 4분기에 300만대 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바클리즈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감산이 애플 주요 공급망 파트너사들을 통해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올해 아이폰16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15% 감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바클리즈는 3분기 아이폰16 출하량을 5천100만대로 예상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판매기간이 이틀이나 더 많았음에도 비슷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바클리즈는 애플 인텔리전스 순차 출시, 미국 외 지역에서의 AI 채택 제한, 하드웨어 차별화 부족 등을 아이폰16 수요 문제의 이유로 지목했다. 앞서 애플 분석 전문가 궈밍치 역시 아이폰16 사전 판매가 첫 일주일 간 3천7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산하며 전작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전 판매 첫 일주일 아이폰16 판매 대수를 대략 4천만대로 추산했다.

2024.10.02 09:48류은주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누적 250만대 넘게 팔았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올해 9월 셋째 주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이 250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00만 대 누적 판매 기록을 세운 이후 5개월 만이며, 2021년 3월 브랜드 최초로 'EMS 더마샷'을 출시한 이래 약 43개월 만에 달성한 결과다. 이번 250만 대 판매 기록은 국내 시장에서의 탄탄한 실적과 해외 시장의 빠른 성장세라는 두 축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는 K-뷰티 및 관련한 뷰티테크의 인기와 함께 적극적인 판로 개척이 이루어지며,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해외 누적 판매량은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뷰티 디바이스의 해외 시장 누적 판매량은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체 판매에서 해외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다양한 해외 지역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특히 K-뷰티의 인기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 4월에는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의 '톱 딜' 행사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데 이어, 7월 '프라임데이'에서는 이틀간 약 1만 대의 뷰티 바이스를 판매했다. 특히 핵심 제품인 '부스터 프로'는 지난 9월 2일 아마존의 '주름 & 안티에이징 디바이스' 카테고리에서 인기 품목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다른 주요 판매국인 일본과 중화권 국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지난 6월 일본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서 진행된 '메가와리' 행사에서는 '부스터 프로'가 2주간 3,400대 판매되며 한화 약 45억 원의 매출 수립에 기여했고, 행사 기간 중 뷰티 카테고리에서 당일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중화권에서도 '부스터 프로'는 2024년 1분기 중국 '더우인'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가 높았다. 이 밖에도 현지 대형 뷰티 박람회 등에 참가해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동시에 이뤄내는 등,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요 시장 외 제3시장에서의 선전도 이어졌다. 자사몰을 통한 직접 판매를 진행하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성공적인 온라인 중심 마케팅 전략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을 늘리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누적 판매 대수는 8만 대를 돌파했다. 또한, 총판이나 대리점 등 위탁 계약을 통해 판로를 확장하는 '해외 기업 간 거래(B2B)' 전략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유럽, 중동, 몽골 등 기타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향후 에이피알은 신제품의 추가적인 해외 공급 및 새로운 화장품과 시너지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 신규 제품의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피부 미용계의 '게임체인저'로 전망되는 PDRN 화장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디바이스를 선보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테크 명가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에이지알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뷰티테크의 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2 09:08안희정

"엔비디아, 블랙웰 일부 제품 개발 중단 추정"

엔비디아가 이르면 올 4분기부터 주요 고객사에 공급할 서버용 AI GPU '블랙웰' 제품 중 서버용 랙 두 개에 최대 72개 GPU를 수납하는 'GB200 NVL36×2' 출시를 잠정 중단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궈밍치 홍콩 텐펑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엄 계정에 공급망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엔비디아는 랙 두 개를 활용하는 'GB200 NVL36×2' 대신 랙 하나에 같은 수의 GPU를 수납할 수 있는 'GB200 NVL72'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블랙웰은 두 개의 블랙웰 GPU와 72코어 그레이스 CPU를 결합한 AI 가속기 'GB200'을 여러 개 늘리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GPU 연결에는 엔비디아 독자 개발 기술인 NV링크(NVLink)가 동원된다. 궈밍치는 "엔비디아는 GB200 공개 당시 NVL36, NVL72, NVL36×2 등 세 가지 형태를 동시 개발하고 있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NVL36×2 대신 서버용 랙을 한 개만 쓰는 NVL72만 공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NVL72는 데이터센터 공간을 줄이고 추론 효율을 높이며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고객사도 NVL36×2보다는 NVL72를 선호한다. 그러나 평균 132킬로와트(kW)에 이르는 전력 소모와 냉각 문제 등이 걸림돌"이라고 덧붙였다. 궈밍치는 공급망 관계자에게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엔비디아는 GB200 NVL72 양산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내년 하반기까지 연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4.10.02 08:53권봉석

"홈 버튼 없는 아이폰SE4·새 아이패드 에어, 내년초 나온다"

애플이 내년 초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 4'와 업그레이드된 아이패드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차기 아이폰SE(코드명 V59) 생산 준비를 마쳤고 새 아이패드 에어와 새 아이패드 에어용 매직 키보드를 함께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확 바뀌는 아이폰SE4 내년 초 나올 아이폰SE4는 2022년 이후 이뤄지는 아이폰SE 시리즈 업데이트로, 홈 버튼 디자인에서 벗어나 노치가 있는 엣지 투 엣지 화면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아이폰SE 전면 개편은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 특히 중국에서 애플이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폰SE3 가격은 429달러로 표준 아이폰보다는 수백 달러 가량 저렴하지만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는 비싼 편이다. 아이폰SE를 고급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바꾸면 예산을 중시하는 고객을 유치하고 화웨이, 샤오미 등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 아이폰SE는 아이폰16, 아이폰15 프로에 서비스되는 인공지능(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디스플레이 상단의 노치 디자인을 비롯해 아이폰14 시리즈의 디자인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아이폰SE3는 아이폰8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 “새 아이패드 에어, 내부 개선에 초점” 보도에 따르면, 코드명 J607, J637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내부 개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애플은 새 11, 13인치 아이패드 에어용 매직 키보드 업데이트 버전(코드명 R307, R308)도 함께 준비 중이다. 올해 초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을 M2 칩으로 업데이트하고 13인치 화면 옵션을 추가했다.아이패드 미니 7(코드명 J410)의 경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올해 초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출시됐으나, M4칩이 탑재되어 있다. 때문에 다른 모델에 비해 기기 업데이트가 덜 시급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새 아이폰SE, 아이패드 외에도 애플은 맥 라인업 개편을 준비 중이다. 애플은 올해 개편된 맥 미니와 맥 프로, 아이맥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M4 프로세서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맥북 에어, 맥스튜디오, 맥 프로에 M4 칩이 탑재될 것으로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2024.10.02 08:52이정현

샤오미 CEO "전기차, 내년 2월까지 주문 꽉차"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샤오미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1일 중국 관영 CC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년 2월 이후까지 인도 일정이 차 있다"고 말했다. 레이쥔 CEO에 따르면 9월 이후 매주 주문 확정 건 수가 4천 대 이상을 기록하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음에도 인도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샤오미는 10월 생산량을 늘려 SU7 인도량이 2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9월 인도량의 두 배 수준이다. 샤오미에 따르면 4월 처음으로 7천58대를 인도한 데 이어 5월 8천630대를 인도했으며, 이어 6~9월 네 달 연속 월 1만 대 이상을 인도했다. 이에 11월에 '연내 10만 대 인도'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샤오미는 베이징에 짓고 있는 2기 자동차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베이징 소재 1기와 2기 공장에서 연 15만 대를 생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미 1기 공장에서 SU7 인도를 시작했으며 2교대 생산 체제로 하루 600~800대를 생산하고 있다. 샤오미는 전기차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빠르게 늘리고 있다. 9월에만 18개의 자동차 매장을 신규로 열어 전국 38개 도시에 1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0월에는 11개 매장을 추가로 연다. 또 샤오미 자동차가 운영하는 자동차서비스센터도 17곳이 가동되고 있다. 샤오미는 내년 '샤오미 SU7 울트라' 양산 버전과 신규 모델 'SUV MX11'을 선보이고 2026년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SUV N3'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4.10.02 08:22유효정

소니, PS5 프로 한정판 예약 판매 시작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5(PS5) 프로 3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스폐셜 세트'의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예약 접수는 이른바 '재판매업자 대책'으로, 응모 조건이 까다롭게 설정됐다. 30주년 기념 PS5 프로는 전 세계적으로 단 1만2천300대만 한정 생산됐으며, 지난주 영국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몇 분 만에 매진됐다. 이 모델은 1994년 12월 3일에 발매된 초대 플레이스테이션과 동일한 색상과 동일하다. 본체에는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한정판 컨트롤러와 충전 스탠드, 디스크 드라이브용 본체 커버 등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6만8천980엔(약 155만원)이다. SIE는 판매페이지를 통해 PS5 프로 한정판 응모 조건을 게재했는데, 이에 따르면 '응모하는 소니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2014년 2월 22일부터 2024년 9월 19일 23시59분까지의 기간에 PS5와 PS4 중 하나 또는 양쪽 모두 총 30시간 이상 실행 시간이 있을 것', '응모하는 소니 계정과 마이 소니 ID와 로그인 ID가 공통화되어 있을 것'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고객은 다음달 14일까지 콘솔을 사전 주문할 수 있다. 그 시점까지 사전 주문 수가 판매 가능한 콘솔 수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누가 콘솔을 구매할지 결정한다.

2024.10.02 08:06강한결

아이폰16 128GB, 제일 싼 국가는 '중국'

애플의 아이폰16 기본 모델이 가장 싼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평균 가격과 20만 원 이상 차이가 났다. 1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는 일본 MM종합연구소가 글로벌 39개 국가의 아이폰16 가격을 비교한 데이터를 인용해 애플의 아이폰16 128GB 버전의 가격이 가장 싼 국가는 중국이라고 보도했다. MM종합연구소는 아이폰16 시리즈 4개 기종의 각국 판매 가격을 비교했으며, 아이폰16 128GB 버전의 경우 중국, 태국, 일본, 호주, 미국 순으로 가격이 비싸진다고 분석했다. MM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아이폰16 128GB 버전의 글로벌 평균 가격은 135만 원이였으며, 중국 애플 홈페이지의 공식 가격인 5천999위안(약 113만 원) 보다 1천200위안(약 22만 원) 가량 높다. 지난 아이폰15 시리즈의 경우 일본 가격이 가장 낮았지만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판도가 바뀌었다. 다만 아이폰16 프로(512GB) 모델 가격은 미국, 일본, 호주, 태국, 중국 순으로 가격이 비싸졌다. 아이폰16 플러스(256GB)의 경우에는 중국 가격이 7999위안(약 150만 7천 원)으로 일본 판매가인15만4천800엔(약 142만 3천 원)을 웃돌았다. 또 아이폰 16 프로(512GB)와 아이폰16 프로 맥스(1TB)의 경우에도 중국 판매가가 1만999위안(약 207만 2천 원)과 1만3천999위안(약 263만7천 원)으로, 일본 판매가인 20만4천800엔(약 188만 2천 원)과 24만9800엔(약 229만 6천 원)보다 20만~30만 원 이상 높았다.

2024.10.02 07:09유효정

SKT "로밍에 T멤버십 더했다"

SK텔레콤은 T멤버십과 T로밍을 '클럽 T 로밍'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럽 T로밍은 여행 준비부터 해외 현지에서 모두 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로 요금제 가입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전에 ▲T로밍 바로 1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도착 3만원, 출발 2만원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신한카드 SOL 트래블 체크카드 5만원 이상 해외 결제 시 5천원 캐시백(선착순 2만 명)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3천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5년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말까지 T멤버십 앱을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바로 요금제로 로밍을 이용하면 여행지에서 ▲프랑스 파리 '라 발레 빌리지' 아울렛 쇼핑 10% 할인 및 F&B 무료 제공 ▲베트남 다낭 '씀모이 가든' 레스토랑 인기 메뉴 무료 제공 ▲태국 방콕 '노스이스트' 레스토랑 푸팟퐁커리 무료 제공 등이 주어진다. 귀국 후에도 ▲당근 머니 5천 원 충전 ▲따릉이 1개월 이용권(선착순 1천 명) ▲올리브영 5천 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1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MNO AI서비스담당은 “T멤버십과 T로밍은 SK텔레콤을 대표하는 고객 서비스로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1 16:21박수형

행정안전부, 잘못된 주소 185만 건 바로 잡았다

행정안전부의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가 소상공인 등 정확한 주소가 필요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 간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약 185만 건의 주소가 정확한 주소로 전환됐다고 1일 밝혔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란 ▲구주소 ▲정보 누락 ▲오타 등의 형태로 실제 활용에 어려움이 생기는 비표준화 주소를 표준화된 주소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국민 누구나 1일 최대 1만 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두 달간 일 평균 이용 건수는 2만9천402건이었으며 누적 이용 건수는 약 185만 건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민간기업과 소상공인 집단에서 41%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주소 데이터 정리가 49%로 가장 많은 이용 사유로 꼽혔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행안부는 고객의 주소를 수기로 관리하던 기존에 비해 우편 반송 비용, 택배 오배송 비용 등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행안부는 11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시범 사업 결과를 토대로 비용, 필요성 등을 고려해 정식 서비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행안부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활용해 준 국민께 감사하다"며 "남은 시범운영 기간 소상공인 등 주소 정비가 필요한 국민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도록 정식 서비스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1 16:20양정민

"영웅의 걸음을 지원합니다"…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기술로 군인 재활 돕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를 통해 부상 군인들의 재활을 돕는 캠페인 영상 '10M 행군'을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월 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국군의무사령부와 협력해 제작했으며 국군수도병원에서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재활훈련을 하는 모습과, 국민들이 부상 군인들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10M 행군'은 부상 군인들이 재활을 위해 매일 걷는 병원 복도가 마치 긴 행군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부상 군인들이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힘든 재활 훈련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존 재활 과정에서 부상 군인들은 매일 10M의 병원 복도를 반복해 걸으며 쉽게 지치고, 의료진들은 환자의 몸을 일으켜 보조하는 데 큰 체력적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엑스블 멕스' 도입 이후 환자와 의료진 모두 물리적 부담을 덜고 재활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엑스블 멕스(X-ble MEX)'는 로보틱스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뜻하는 'X'와 무엇이든 현실화 시킬 수 있다는 의미의 'able'을 결합해 만들어진 현대차그룹 착용로봇 브랜드 엑스블(X-ble)과 의료용 외골격을 결합한 용어로 현대차그룹 R&D본부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첨단 의료용 재활 로봇이다. 하지 재활을 목적으로 개발된 이 로봇은 보행 재활을 지원하며, 재활을 위한 단순한 보행 보조를 넘어 다양한 훈련 동작도 가능하게 해준다. 현대차그룹은 국군수도병원에 엑스블 멕스를 기증했다. 엑스블 멕스는 실시간 구동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균형을 잡고 보행하는데 필요한 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재활 중 뒤로 넘어지는 가능성을 줄여 환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재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앉기, 서기, 걷기, 좌우 회전, 계단 오르기 같은 다양한 동작을 지원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움직임을 연습할 수 있어, 치료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환자의 재활 의지를 크게 높여준다. 또한 엑스블 멕스는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설계하여 로봇 착용 과정을 간소화함과 동시에 보행 시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재활 중 자세 변화가 발생해도 환자는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재활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은 군 복무 중 입은 부상을 이겨내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아이스하키 동메달을 수상한 국가유공자 이지훈 선수가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영상에 담긴 응원 메시지는 현대차그룹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1천26개의 국민 응원 메시지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군 장병과 같은 국가에 헌신하는 공익 종사자들을 위해 그룹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기증하고, 공무 중 외상을 입은 군인의 가족을 위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부상 군인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이동약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1 13:46김재성

에픽게임즈 "앱마켓 삼성·구글 상대 반독점 소송 제기…경쟁 차단 공모"

에픽게임즈가 구글과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 디바이스의 '보안 위험 자동 차단(오토블로커)' 기능을 기본으로 활성화하도록 업데이트하면서, 구글플레이 스토어가 삼성 기기에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가 됐다는 것이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창립자 겸 대표는 지난달 30일 국내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앱 유통 경쟁을 막기 위해 공모한 삼성전자, 구글을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에 반독점법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스위니 대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삼성 갤럭시 스토어 외부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는 경우 21단계에 이르는 매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 디바이스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접근하는 것을 직접 시연하면서 "여러 단계에서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는데, 구글과 삼성은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들은 해당 기능이 보안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진정한 목적은 구글이나 갤럭시 스토어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7월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오토블로커를 '켜짐(ON)'으로 기본 설정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에픽게임즈는 이에 따라 구글플레이와 공정한 경쟁을 벌일 수 없게 됐고, 삼성이 해당 업데이트를 취소하지 않아 소송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보안위험 자동차단 기능을 비활성화하거나 합리적인 화이트리스트 방식의 절차를 도입하면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입장이다. 에픽게임즈는 대표게임 포트나이트에 자체 결제 시스템을 추가했다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퇴출당한 뒤 구글과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는데, 애플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는 패소했지만 구글과의 소송은 3년 만에 승소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구글이 삼성전자와 같은 휴대폰 제조사와 체결한 불법적 계약을 포함해 구글의 반경쟁적인 앱스토어 운영 관행이 불법이라고 판결을 내렸다. 스위니 대표는 "보안위험 자동차단 기능은 악성 소프트웨어를 차단하기 위한게 아니라 경쟁하는 스토어 설치를 방해하기 위한 의도가 담긴 것"이라며 "이용자에게 잘 알려진 앱도 '알 수 없는 출처'로 표시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21단계에 걸치는 설치 프로세스를 밟게한다는 점에서 공정 경쟁을 저해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에 구글과 삼성의 반경쟁적이고 불공정한 행위를 금지하고, 삼성이 오토블로커 기본 설정을 제거하고 경쟁을 활성화하도록 명령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에픽게임즈의 주장이 전제부터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보안 위험 자동 차단 기능의 경우 기본으로 활성화된 것이 아니라, 제품 구매 후 초기 설정 단계에서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이유다.

2024.10.01 09:34강한결

아이폰SE4, 큰 변화 기대…"새 디자인에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내년 봄 출시가 전망되는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 4' 출시가 약 6개월 가량 남았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3년 만에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아이폰SE 4'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최근 보도하며, 역대 아이폰SE 시리즈 중 가장 큰 혁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새 디자인·개선된 디스플레이 애플은 2020년 2세대 아이폰SE 때부터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둥근 모서리와 홈 버튼을 특징으로 하는 아이폰8의 디자인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아이폰SE 4는 디자인이 확 바뀌어 아이폰14의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 커진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평평한 모서리, 페이스ID, 노치 디자인까지 갖출 예정이다. 하지만, 후면 카메라는 아이폰14의 듀얼 카메라가 아닌 단일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차세대 아이폰SE에 작년 아이폰15 프로에 처음 도입됐던 '액션 버튼'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 USB-C 아이폰SE 4은 기존 라이트닝 커넥터를 버리고 새롭게 USB-C가 도입될 예정이다. 애플은 작년에 아이폰15 시리즈의 USB-C 지원을 완료했고 내년에 아이폰SE 4가 USB-C로 바뀌면 전체 아이폰의 USB-C 전환은 완료되는 셈이다. ■ 애플 인텔리전스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SE는 애플의 새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때문에 A18 칩과 8GB 램 도입이 기대된다. 애플이 저가형 아이폰SE 모델에 이를 지원한다면, 애플 인텔리전스를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SE 4에 지원된다면 확 바뀐 시리를 비롯해 AI 기반의 쓰기 도구와 사진 정리 및 알림 요약 기능, 젠모지, 이미지플레이그라운드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가격 차세대 아이폰SE의 가격은 전작(429달러)보다 다소 비싸져 499달러(약 65만 원)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애플이 아이폰14를 599달러에 판매 중이므로 아이폰SE 4가 위에 언급된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499달러로 나온다면 꽤나 괜찮은 가격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평했다. 또, 애플이 아이폰SE 4를 출시하면 아이폰14 판매를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아이폰SE 4가 출시되면 애플의 아이폰 라인업은 ▲ 아이폰SE 4 499달러 ▲ 아이폰15 699달러 ▲ 아이폰15 플러스 799달러 ▲ 아이폰16 799달러 ▲ 아이폰16 플러스 899달러 ▲ 아이폰16 프로 999달러 ▲ 아이폰16 프로 맥스 1천199달러가 될 예정이다.

2024.10.01 08:18이정현

센드버드 AI 챗봇 출시 6개월만에 1만3천개 계정 가입

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대표 김동신)가 노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센드버드 AI 챗봇' 솔루션 출시 6개월간의 성과를 30일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챗봇을 디자인해 생성한 한 줄의 코드를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으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단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코드 개발 역량이 부족했던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쉽고 간편하게 기업에 맞는 맞춤형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에 도움받을 수 있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지난 2월에 첫 출시 후 6개월 만에 1만3천개 계정이 가입했고, 이 중 AI챗봇이 개발돼서 활성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고객사는 520개다. 유료 사용 고객을 대륙별로 보면 미주가 47.54%고, 이 중 미국 기업이 3분의 1 이상인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아시아태평양(APAC) 27.83%, 유럽 및 아프리카 14.95%로 특히 독일이 60%를 차지했다. 인도와 서아시아는 9.68%를 나타냈다. 규모별로 보면 소상공인이 62.12%, 중견기업이 26.42% 비율이고, 대기업과 대형 스타트업은 11.45%를 차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리테일과 이커머스(19.31%), ▲헬스케어(18.1%), ▲여행 항공(15.33%) ▲B2B와 소프트웨어 제작사(11.84%) ▲핀테크(7.46%) ▲O2O 산업(5.19%)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4.5%) 순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 고객사로는 글로벌에서는 레드핀, 테일러모리슨, 올마이 썬스무빙앤스토라지, 디앤에이페이먼트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월드와 롯데홈쇼핑, SK텔레콤을 비롯해 매일유업과 쏘카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LLM에 투자해온 대기업들까지도 빠르게 센드버드의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AI시대의 고객 커뮤니케이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6:08백봉삼

마크 저커버그, 세계 부자 4위 등극…2천억 달러 클럽 합류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보유 자산 2천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세계 4대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수치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의 순 보유 자산은 2천 10억 달러(약 262조 3천억 원)로 집계됐다. 저커버그는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등의 뒤를 이어 억만장자 순위 4위에 랭크됐다. 자산 순위 1위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엑스 CEO의 보유 자산은 2천720억 달러(약 354조 9천억원)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2천110억 달러(약 275조 3천억원)로 2위에 랭크됐으며, 명품 브랜드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2천70억 달러) CEO가 그 뒤를 이었다. 2004년 페이스북을 창업한 저커버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메타 플랫폼스 주식에 투자했다. 메타의 주가는 올해에만 약 64% 급등해 그의 자산은 약 734억 달러(약 95조 7천억원) 불어났다. 지난 25일 메타 주가는 0.9% 올라 568.31달러의 최고치로 마감했다. 금요일 27일 메타 주가는 567.36달러로 약간 내렸다. 메타는 인기 소셜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인스턴트 메시징 앱 왓츠앱을 운영 중이다. 저커버그는 25일 메타 커넥트 2024 행사에서 '메타 AI'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거의 5억 명에 달하고, 아직 대규모 국가 중 일부에는 출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저커버그를 포함해 올해 자산이 크게 증가한 인물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래리 앨리슨 오라클 공동 창업자로 젠슨 황 CEO은 올해에만 자산이 622억 달러 늘었고 래리 앨리슨은 586억 달러 증가했다.

2024.09.30 15:19이정현

"메타 AR 안경 오라이언, 진정한 게임 체인저"

메타가 최근 '커넥트 2024' 행사에서 공개한 증강현실(AR) 안경 '오라이언'에 대해 시장 분석가들이 좋은 평을 내놓고 있다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플랫폼 최고경영자(CEO)는 오라이언을 공개하며 "지금까지 AR에 대한 모든 시도는 헤드셋, 고글, 헬멧이었다"며, "오라이언이 스마트폰 다음의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은 안경처럼 쓰면서 메타 플랫폼에서 메시지를 보내고 영상 통화, 유튜브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 이 제품에는 렌즈에 작은 프로젝터가 탑재돼 렌즈에 3D 이미지를 투사시켜 AR 기능을 구현한다. 또, 손목 밴드를 착용해 손 동작으로 화면을 클릭하거나 스크롤 할 수 있다. 같은 날 메타는 저가형 헤드셋 '퀘스트 3S'도 공개했다. 하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오라이언과 같은 AR 안경이 부피가 큰 퀘스트 헤드셋보다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딥워터 자산운용(Deepwater Asset Management)의 베테랑 분석가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가장 기대해야 할 제품은 오라이언”이라고 밝히며, 더 나은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고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퀘스트 헤드셋의 2가지 문제점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퀘스트와 같은 부피가 큰 헤드셋을 착용하도록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오라이언과 같은 안경을 쓰도록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도 노력이 필요하나 헤드셋 보다는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저스틴 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도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메타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이 퀘스트 헤드셋보다 오라이언 안경에 더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메타는 오라이언의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IT매체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오라이언안경의 제작 비용에만 약 1만 달러(약 1천 300만원)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앤드류 보스워드 메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유명 IT 팟캐스트 스트래처리(Stratechery)의 진행자 벤 톰슨과의 인터뷰에서 메타가 "향후 3~5년 내에 오라이언의 출시를 확실히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30 14:37이정현

"M4 맥북프로, 16GB 램·저장용량 512GB"…라벨사진 유출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M4 칩 탑재 차세대 맥북 프로의 제품 라벨 사진이 유출됐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IT 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가 엑스(@VNchocoTaco)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M4 맥북 프로에 16GB 램과 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3 맥북 프로의 경우, 8GB, 16GB, 24GB 모델로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맥북 프로의 사양이 기본 모델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밖의 사양은 ▲썬더볼트4 포트 3개 ▲HDMI 포트 ▲ SDXC 카드 슬롯 ▲ 맥세이프3 등을 포함해 대체로 기존 모델과 유사해 보인다. 유출된 사진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는 QR코드도 표시되어 있는데,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부터 제품 정보에 QR 코드를 같이 표시하기 시작했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해당 사진은 실제 제품 사진처럼 보이나, 위조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정품 맥북의 사진이라고 확신하긴 이르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2024.09.30 13:41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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