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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분기 매출 2천356억 원…포트폴리오 다양화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024년 2분기 매출 2천356억 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전분기 대비 약 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9%, 전분기 대비 약 77%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전분기 대비 약 17% 감소한 약 1천3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전분기 대비 약 5% 증가한 약 16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 감소, 전분기 대비 약 22% 증가한 약 848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및 산하 개발 자회사를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PC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기반의 RTS(Real Time Strategy),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SRPG(Simulation Role-playing Game), 루트슈터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순차 공개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간다는 전략이다. 오는 14일 신작 RTS '스톰게이트'의 국내 이용자 대상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근 역대 스팀 동접 최고 기록을 경신한 PC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2'를 4분기 국내 시장에 앞서 해보기 형태로 선보인다. 또, 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글로벌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 등 콘솔 플랫폼 기반의 프리미엄 인디 게임 신작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방면으로 축적한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 글로벌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AAA급 대작인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2',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의 출시를 가시화하며, 장기적인 모멘텀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자사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위해 모멘텀을 확보해가는 단계로, 하반기 비용 효율화 및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게임사업에 기반해 인디 게임부터 대작에 이르기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08:48강한결

"대출이 빚이지 지원이냐"...티메프 피해업체들, 정부 대책 비판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이 정부의 대출 지원 방안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또 대출 시행조차 신속하게 진행되지 못해 판매자들의 실질적 피해를 해소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장철민, 이정문, 오기형 의원실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티메프 피해 판매업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티메프 피해업체들과 중소기업벤처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 대책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대책이 시행되는 과정과 피해업체들의 대응도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는 기업들 하루하루의 어려움을 충분히 소통하고 이해하며 같이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만든 자리"라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기획재정부 관계자도 불렀는데 무책임하게 안 나온 것이 유감"이라며 "이렇게 정부 관계자가 회피하고 다니면 불신이 쌓인다고 경고한다"고 비판했다. 티메프 판매자들 "대출 지원 적절치 않은데 심지어 느리기까지" 이날 두명의 판매자는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피해 사례를 발표했다. 지방에서 19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 판매자라고 밝힌 A씨는 "19년간의 사업이 티메프 사태 하나만으로 무너진다는 생각에 잠을 설치고 악몽을 꾸고 눈물이 났다"고 호소했다. 판매업체 대표 B씨는 "이 자리에 있는 것이 힘들고 죄인처럼 앉아 있는 느낌"이라며 "당장 임직원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부터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두 판매자는 '대출 지원' 방식으로 구성된 정부 대책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A씨는 "대출은 목숨만 연명할 수 있도록 하는 빚"이라며 "정부에서 티메프 채권을 일정 부분이라도 인수해서 피해를 해소해주고 구영배 대표나 티메프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B씨는 "지원이라는 단어부터가 거북하다"며 "말이 지원이지 대출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그들은 신속한 대출 시행을 촉구하기도 했다. A씨는 "유통업자는 하루 대금 결제가 밀리면 신용에 엄청난 타격을 입는다"며 "2주 전부터 대출해준다고 하더니 우리 직원이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전화했지만 아직 지침이 나온 게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지 모르겠다"며 "도와줄거면 신속하게 좀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B씨는 "당장 내일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예정일"이라며 "피해금액 내에서 신용 조건에 상관 없이 빠르게 대출을 승인해달라"고 호소했다. 정부 "대출 아닌 다른 방안은 검토 필요"...이번주 내로 대출 시행 가능하게끔 준비 중 대출 방식에 대한 지적에 대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지현 차장은 "피해금액에 대한 보상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대출 프로그램인 것이 맞다"며 "5년짜리 장기 대출이긴 하지만 향후에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보조금 성격은 아니다"고 인정했다. 대출 대신 국가가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조취를 취해달라는 제안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 김현동 과장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출 시행이 느리다는 비판과 관련해서는, 김 과장은 "이번주 중에는 공고가 올라가게 될 것 같다"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고 가급적 빠르게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위원회와 꾸준히 협의해 정상 피해액으로 확인된 부분만큼은 대출을 다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피해액이 정말 많은 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과 신상록 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조해서 일정을 최대한 빨리 하겠다"고 밝혔다. 임 차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번 주말쯤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지원실 이재형 실장은 "피해 기업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주 내로 공고를 올려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적 자금 투입, 빠른 결정 어려워 질의응답에서는 지원금 등 형태의 공적 자금 투입을 요구하는 피해자들이 다수 존재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 중소기업벤처부 등 정부 관계자들은 정부 재정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당장 답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판매자의 문의를 접수하는 통합 창구를 마련해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유통업을 30년 이상 해왔다고 밝힌 한 판매업체 대표 C씨는 "판매자가 여러 관련 부처를 일일이 확인하며 질문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한 군데에 문의할 수 있는 주체를 정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과장은 "관련 내용을 정부 TF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피해액에 대한 정확한 집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판매자 D씨는 "이미 일부 전산에서는 정산 완료라고 뜨는데 돈을 받은 것이 없다"며 "티몬과 위메프가 전산을 조작할 경우 피해액이 달라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액을 정확히 추산해달라"고 했다. 판매자 E씨도 "파트너 시스템에 들어가기만 해도 7월, 8월 입금 내역이 다 나와있는 상황인데 피해액이 왜 파악이 안 되는 지 이해가 안 된다"며 "압수수색을 했으면 전산도 봤을 텐데 금액이 다 나오지 않냐"고 질타했다. 이에 신 과장은 "정산 일자가 7월 7일, 10일 이렇게 나오고 그 이후에도 정산 일자가 있는 분들의 미정산 금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커머스 기업에 대한 강력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기도 연천군에서 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F씨는 "7월 7일에 입금이 안 되고 판매자들은 계속 물건을 팔아도 되는 것인 지 의문이 들었다"며 "금융감독원에 많은 문의를 넣었지만 소관이 아니라는 답변밖에 없어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일주일 정도를 더 판매하며 피해금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커머스 운영사가 몇 개 되지도 않는데 정부에서는 어떤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지 알 수 없다"며 "이번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커머스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 과장은 "모니터링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06 18:40조수민

"AI가 AI를 학습하면 답변 오류 커진다" 네이처 논문 발표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데이터를 AI가 학습하면 결국 AI가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6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 AI 연구자들은 영국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재귀적으로 생성된 데이터 사용·교육 시 발생하는 AI 모델 붕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은 매우 복잡하고 대량의 학습데이터가 필요하다며 향후 학습되는 데이터들은 필연적으로 이전 LLM 모델에서 생성한 데이터도 학습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AI가 내놓는 답변의 정확도다. AI가 내놓는 답변 중에선 현실과 동떨어진 답변 오류들이 섞여 있는데 이 오류들을 AI가 반복적으로 습득하며 오류가 증폭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논문을 통해 "인간이 도출한 훈련 데이터가 고갈되고 AI가 생성한 텍스트가 인터넷에 더 많이 퍼지며 LLM 개발 및 연구가 망가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진들은 이를 '모델 붕괴' 현상이라고 칭하며 향후 보편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들은 "웹에서 스크래핑한 대규모 데이터로 훈련하는 이점을 유지하려면 모델 붕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기술했다. 큐레이션 되지 않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모든 언어모델과 간단한 이미지 생성기 등의 AI의 모델 붕괴 현상이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는 것이 연구진들의 전망이다. 외신들은 향후 메타, 구글, 안트로픽 등 기술회사들이 만드는 생성형AI 데이터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AI가 생성한 글과 이미지가 웹과 온라인 데이터에 스며들 수밖에 없으며 법적·윤리적·개인정보 보호 관련 등이 모델 붕괴 현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외신들의 설명이다. 연구자들은 아직 모델 붕괴에 대한 마땅한 해결책은 없다고 인정했다. 이론적으로는 AI 콘텐츠로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훈련 데이터를 보존하는 것이 해답이나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대규모로 추적할 쉬운 방법이 없다는 것이 연구진들이 밝혀낸 연구 결과였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자카르 슈마일로프 교수는 "우리는 훈련 데이터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매우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AI가 무차별적인 데이터 학습 시 모든 것이 항상 오류를 증명할 수 있을 정도로 잘못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6 15:57양정민

다이렉트클라우드, 글로벌 사용자 100만명 돌파

다이렉트클라우드(대표 안정선)는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다이렉트클라우드' 글로벌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2016년 일본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후 8년만에 2300개 기업 100만명(2024년 7월말 기준)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약 10억개의 파일이 다이렉트클라우드 서비스에 등록됐으며 매년 4200만 개 파일이 공유된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 일본 사업을 시작해 한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중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박스 등이 경쟁한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일본 기업과 정부의 디지털전환 및 원격근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력한 보안과 사용자 무제한 라이선스 전략으로 일본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의 강소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 강력한 보안에 AI 접목해 생산성 향상 다이렉트클라우드는 100만을 넘어 1000만명 이상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거듭나는데 집중한다. 다이렉트클라우드 드라이브 보안과 품질, 성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데이터손실방지(DLP), 랜섬웨어 방어, 원격 백업, IT 감사 기능을 강화하여 기업용 통합 문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기존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파일 서버를 뛰어넘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선 다이렉트클라우드 대표는 “고속 파일 전송 기술로 대량 파일을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지속적으로 사용성(Usability)도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파일 관리 및 계층화를 자동화하는 박스 매니저(BoxManager)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사용자가 파일을 정리하고 필요한 파일을 찾는데 따르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품질과 성능 향상은 기본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품질과 성능 향상에 신경쓰고 있다. 안 대표는 “한 폴더에 20만 개 이상의 파일을 저장하거나 동일한 계층에 20만 개 이상의 파일과 폴더를 만든 사용자 환경, 수만 명의 사용자, 수천 개의 유저 그룹을 가정한 테스트 환경을 만들어 품질 관리를 수행한다"면서 “최대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혹독한 환경에서 결함을 발견해 수정하는데 많은 개발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저사양 PC, 저속 인터넷 환경 등 최소한의 동작 환경을 전제로 테스트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끊김없이 문서파일을 열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 대표는 “주요 지역에 판매 거점을 개설해 전국 규모 판매를 시작한다"면서 “100만 사용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06 15:40김인순

[제약바이오] 안국약품, 해담 어준선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 外

고 해담 어준선 안국약품 명예회장의 2주기 추도식이 지난 2일 회사 과천 신사옥 내에서 열렸다. 고인은 지난 1969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투수코친을 시작으로 국내 첫 눈 영양제 토비콤과 천연물신약 시네츄라 등을 개발했다.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15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제19대 한국제약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모범기업인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전문경영인대상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수상 등 다방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국약품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원덕권 사장은 “새로운 삶의 터전인 과천 사옥에서 명예회장님의 안민흥국 정신과 안국약품의 새로운 성장 모델인 안국 성장 Wheel 통해 제약업계의 발전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한독, 대학생 직무 멘토링 참가자 모집 한독이 대학생 직무 멘토링 '어서와 한독은 처음이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멘토링은 오는 23일 오후 서울 마곡 소재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마케팅 ▲영업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 ▲RA(Regulatory Affairs) ▲빅데이터 분석 등 분야의 멘토링이 진행된다. 현직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석해 직무 소개·역량 개발·실무와 직장생활 경험·취업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원하는 직무를 선택해 현직 실무자들과 대화를 하며 멘토링을 받게 된다.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아보고, 직무별로 어떤 PI 유형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 알아볼 수 있다. 김동한 전무는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LB제약, 콴첼 비타민 K2+D3 출시 HLB제약이 콴첼 비타민 K2+D3를 국내 출시했다. 제품에 함유된 노시스(Gnosis)의 비타민 K2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AS)·유럽식품안전청(EFSA)·노벨푸드· Non-GMO 등 글로벌 안전 인증도 획득했다. 또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낫토균주를 발효해 얻은 비타민 K2 원료가 사용됐다. 비타민 K2와 함께 뼈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도 함께 배합했다. 활성형 비타민 D3를 사용해 체내 활성도와 흡수율을 높였다. 출시 기념으로 11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비타민B 엑스퍼트 1개월분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리뷰 작성 시 최대 1만원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성이 입증된 좋은 원료를 콴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관절 건강과 함께 중요한 뼈 건강 제품으로 브랜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지바이오, 홍콩 의료진에 '페이스템' 선봬 시지바이오가 최근 홍콩 의료진을 대상으로 칼슘 필러 페이스템을 활용한 '2024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VCP - 페이스템'을 열고, 칼슘 필러를 비롯한 다양한 미용성형 제품과 술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중화권 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것이다. 관련해 회사는 지난해 중국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 HTDK 상하이와 페이스템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콩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는 이번이 처음으로, 의료진 4명과 함께 클리닉 관계자 및 파트너사 등 7명이 참여했다. 2박 3일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여러 클리닉을 살펴보며 미용성형 제품에 대한 최신 기술과 진단, 시술법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시지바이오 S-캠퍼스 공장 투어를 통해 페이스템을 포함한 제품의 생산 공정을 학습했다. 홍콩 안면 미용 주사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인 닥터 레이몬드 우는 “시지바이오의 스마트 공장과 생산시설까지 둘러보고 나니 제품의 안전성, 효능, 기술력에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홍콩을 비롯해 대만, 중국에서 출시된다면 칼슘 필러라는 점이 다른 경쟁 제품들과 다른 차별 요소로 작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현승 대표도 “홍콩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페이스템의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08.06 10:50김양균

"무슨 일 할까?"…中 기밀 우주선, 14인치 망원경에 포착 [영상]

우주에서 비밀 임무를 수행 중인 중국 기밀 우주선 '셴룽'의 모습이 망원경에 포착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기밀 우주선 셴룽은 작년 12월 창정 2F 로켓에 실려 우주 궤도에 진입해 현재 3번째 비행을 진행 중이다. 셴룽은 재활용이 가능한 무인 우주왕복선으로, 발사 후 7개월이 넘게 우주 궤도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오스트리아 베테랑 우주 관찰자 필릭스 쇼프뱅커(Schöfbänker)가 촬영한 것으로, 14인치 망원경과 위성을 자동으로 시야 중앙에 배치해 추적할 수 있는 여러 장비를 사용해 촬영됐다. 영상 끝부분에 보이는 두 개의 태양 전지 패널은 온라인에 공개된 컴퓨터 렌더링에서는 볼 수 없던 것이라고 필릭스 쇼프뱅커는 설명했다. 그는 "그것이 태양 전지판인지 아니면 안테나 등 다른 기능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촬영 자료로 판단컨대 중국 기밀 우주선 길이는 약 10m로, 미국 우주군이 운영 중인 기밀우주선 X-37B보다는 긴 편이다. “우주선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 특정 기능이 가려질 수 있으므로 이 또한 약간 어긋날 수도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약 10m 정도의 길이는 우주 발사에 사용되는 추진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저의 이미지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날개 길이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전 발사체에서는 날개를 맞추기 위해 작은 구멍을 뚫어야 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 이 우주선이 일반 비행기처럼 앞을 향하는 코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최근 이 우주선은 지구 350km 상공으로 궤도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이 우주선을 띄워 무엇을 알려내려고 하는 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작년 말 우주로 발사된 미국 우주군의 재사용 비밀 우주선 'X-37B'과 유사한 능력을 가지고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8.06 10:49이정현

한국車기자협회가 뽑은 8월의 차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4년 8월의 차에 르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렉서스 디 올 뉴 LM 500h, 르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MINI 뉴 MINI 쿠퍼 S 3-도어,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브랜드명 가나다순)가 8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34.3점(50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안전성 및 편의 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7.3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콜레오스를 계승한 신차로 넓은 실내 공간과 정숙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중형 SUV가 갖춰야 할 매력적 요소를 채택하고 있다"며 "특히 세 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도 뛰어난 연결성을 갖고 있는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4.08.06 10:12김재성

"파리올림픽 효과 톡톡"...연이은 승전보에 웨이브 트래픽 폭증

웨이브가 파리올림픽 온라인 중계방송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연이은 승전보에 온라인 스트리밍 트래픽이 8.2배 급증했다. 웨이브(Wavve)는 지난 5일 저녁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결정전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라이브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는 중국의 허빙자오를 압도하며 대한민국에 11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는 동시에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안세영의 위대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생중계를 지켜보면서 웨이브 라이브 동시접속자 수는 올림픽 이전 평시(6월 최고수치) 대비 8.2배에 달했다. 앞선 지난 4일 양궁 남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김우진 선수의 초 접전 명승부 역시 평시 대비 웨이브 동시접속자가 7.2배에 달할 정도로 폭증했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지켜 본 날은 지난 7월 30일 새벽 열린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결정전이다. 이어 신유빈 선수가 출전한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 3일 밤에도 웨이브 이용량이 많았다. 이외에도 양궁 남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4일 밤), 양궁 혼성 금메달 결정전과 배드민턴 혼성 복식 금메달 결정전(2일 밤)에도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김태형 웨이브 미디어데이터그룹장은 “우리 선수들의 투혼이 담긴 명승부가 많이 나오면서 파리올림픽 라이브 방송 트래픽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회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자가 몰려도 시청에 불편함 없도록 올림픽 기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06 09:57최지연

애플, iOS 18 베타 5 출시…바뀐 부분은

애플이 5일(현지시간) 개발자 대상으로 iOS 18의 다섯 번째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진 앱의 디자인 개선과 사파리 브라우저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 사진 앱 애플은 달라진 사진 앱에 대해 iOS18 의 핵심 기능 중 하나라고 강조해 왔다. "사용자가 특별한 순간을 쉽게 찾고 다시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 역대 최대의 재설계"라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iOS 18 베타5 버전에서는 지난 번 iOS18 업데이트 시 사진 앱에 적용됐던 다른 컬렉션을 스와이프해 볼 수 있었던 회전식 뷰가 다시 사라졌다. 이는 해당 변화가 혼란스럽고 반복적이라는 그 동안의 iOS18 테스터들의 피드백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iOS18에 적용됐던 단일 화면 UI는 그대로 유지돼 모든 콘텐츠를 하나의 화면에서 탐색할 수 있다. 업데이트로 더 많은 이미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아래로 스크롤하여 컬렉션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러 앨범이 있는 사용자는 사진 앱 상단에 앨범이 위에 표시되며, 최근 저장된 콘텐츠는 '최근 하루'(Recent Days) 컬렉션에 통합됐다. 사용자 정의 도구도 그대로 유지돼 사진 모음 순서를 사용자가 정할 수 있다. ■ 사파리 브라우저 '방해 제어 기능' 애플은 사파리 브라우저에 새롭게 '방해 제어'(Distraction Control)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아이폰 사용자가 웹 페이지에서 주의를 방해하는 요소인 로그인 창, 쿠키 환경 설정 팝업, 뉴스레터 가입 배너, 자동 재생 비디오 등을 시야에서 숨길 수 있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정적인 페이지 요소를 위한 것으로 온라인 광고와 같은 페이지의 동적인 요소는 숨겨주지 않는다. 해당 기능을 사용해 광고를 일시적으로 숨길 수 있으나 페이지가 새로고침되면 다시 표시된다. 해당 기능은 사파리 웹 페이지 설정에서 접근할 수 있다. ■ 홈 화면 옵션 홈 화면을 길게 눌러 '편집'을 선택하면 새로운 '페이지 편집' 옵션이 나온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홈 화면에 위젯을 추가하고 페이지를 편집할 수 있다. ■ 기타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애플 지도 및 나의 찾기 다크모드 아이콘을 업데이트했고 다크 모드에서 검색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앱을 검색할 때도 다크 모드 아이콘이 나오게 수정했다. 또, 제어센터에 있는 음성메모, 스톱워치, 비행기모드 등 아이콘 그래픽을 더 크게 디자인했고 다양한 제어센터 디자인을 변경했다.

2024.08.06 08:23이정현

"구글, 검색 시장 불법 독점"…반독점 소송 패소

구글이 미국 정부와 벌인 역사적인 검색 반독점 소송에서 패배했다.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검색 시장에서 불법적으로 수익을 올렸다는 판결이 나왔다. 특히 이번 소송에서 구글이 최종 패소할 경우 1984년 AT&T 분할 이후 최대 규모의 기업 분할 명령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어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 아미트 메흐타 판사는 5일(현지시간) 구글이 스마트폰과 웹브라우저에서 자사 검색 엔진을 기본 탑재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한 것은 독점금지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판결했다. 구글이 검색엔진 기본 탑재를 위해 260억 달러를 지불함으로써 경쟁사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막았다는 것이 이번 판결의 골자다. 메흐타 판사는 이날 286쪽 분량의 판결문에서 “구글이 배포 계약을 통해 일반 검색 시장의 상당 부분에서 경쟁사의 경쟁 기회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또 구글은 이런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웹 브라우저 검색 시장을 독점함으로써 경쟁에 대한 우려 없이 온라인 광고 금액을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었다고 판결했다. 이날 판결 여파로 알파벳 주가는 4.5% 하락한 159.25달러로 마감됐다. ■ 2020년 법무부 제소로 시작…AT&T 이후 최대규모 분할 가능성 거론 메릭 갈랜드 미국 법무부 장관은 “구글을 상대로 승소한 것은 미국민들에겐 역사적인 승리이다”면서 “어떤 기업도 법보다 우위에 설 수는 없다”고 말했다. 갈랜드 장관은 또 “미국 법무부는 앞으로도 독점금지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 측은 판결 직후 논평을 통해 “이번 재판 절차가 지속되는 동안에도 사람들에게 이용하기 쉬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 계속 초점을 맞출 게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0년 10월 미국 법무부와 일부 주들이 구글이 검색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고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소송 과정에서 구글이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에 자사 검색 엔진을 기본 탑재하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지불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구글은 2022년 한 해에만 애플에 200억 달러를 지급했다.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들은 구글이 이번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패소할 경우 검색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크롬 같은 다른 제품들과 분할하도록 명령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검색 사업 부문을 구글에서 떼어내도록 한다는 의미다. 물론 아직 상급심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전망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구글 패소가 확정돼 기업 분할 명령이 나올 경우 1984년 AT&T 분할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망했다.

2024.08.06 08:06김익현

구영배 대표, 큐익스 경영권 상실 위기…밀린 정산금은?

구영배 큐텐 대표가 큐익스프레스의 경영권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금 환불에 빨간불이 켜졌다. 구 대표가 큐익스프레스 경영권을 잃게 되면 큐텐그룹의 기업가치가 하락해 큐텐이 신규 투자를 유치하거나 매각 자금을 확보하는데 난항이 예상돼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큐익스프레스는 큐텐그룹 기업가치의 핵심으로 평가되는 물류회사다. 싱가포르기업청(ACRS)에 따르면, 큐익스프레스의 지분은 큐텐이 65.9%, 구 대표가 29.4%를 보유 중이다. 둘의 지분을 합치면 95.3%에 달한다. 그러나 큐익스프레스의 투자자들이 구 대표의 경영권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 오너리스크를 지우고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걸 막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달 27일, 큐익스프레스는 마크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표이사(CEO)로 취임시키고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구영배 당시 큐익스프레스 대표는 사임했다. 큐익스 FI에서 지분 확보하면 구 대표 최대주주 권한 잃어 구 대표는 사임했어도 최대주주로서 큐익스프레스의 경영권을 놓지 않았다. 큐텐그룹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구 대표 지분이 42.77%인 큐텐이 큐익스프레스 지분을 65.9% 갖고 있고, 구 대표 역시 개인 명의로 29.4%의 큐익스프레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둘을 합치면 실질적으로 구 대표는 95.3%의 지분을 가진 것이다. 그럼에도 구 대표의 경영권은 언제든지 위협받을 수 있다. 큐익스프레스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들이 투자금을 지분으로 바꿀 확률이 남아있어서다. 주요 FI로는 우선주에 600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있다. 큐익스프레스엔 교환사채(EB) 투자자도 있다. 300억원을 투자한 코스톤아시아와 200억원 이상 투자한 메티스톤에쿼티파트너스다. 큐익스프레스 전환사채(CB)를 500억원 구매한 캑터스PE와 산업은행PE도 있다. 이들의 누적 투자금은 1천6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큐익스프레스의 FI들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EB와 CB를 모두 보통주로 전환하면, 큐텐과 구 대표의 지분은 줄어든다. 전환이 완료되면 크레센도는 지분율 34.2%로 최대주주가 되고 코스톤아시아(11%), 메티스톤(6%) 등이 주요 주주가 된다. 이들의 지분율 합이 50% 이상이 되면 최대주주로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큐텐(18%)과 구 대표(16%)는 총 34%를 가진 소수파로 남게 된다. 구 대표가 경영권을 잃어 큐익스프레스의 자금을 운용할 수 없게 되면,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은 더욱 요원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월~7월 티몬·위메프에서 결제된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은 약 1조1천967억원이다. 6월에는 6천588억원이, 7월에는 5천378억원이 결제됐다. 두 회사의 5월 미정산 거래 대금이 약 2천200억원으로 집계된 것을 고려할 때, 총 피해액은 1조4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큐익스 떨어져나가면 큐텐그룹 기업가치도 떨어져 이는 종전에 구 대표가 큐익스프레스 상장을 추진할 당시 상정한 기업가치 총액과 비슷하다. 당시 시장에서 거론되는 큐익스프레스의 기업가치는 10억달러(약 1조3천652억원)였다. 큐익스프레스가 상장에 성공하고 이를 통째로 현금화해야 미정산 대금과 비등한 금액이 확보되는 것이다. 구 대표가 큐익스프레스의 경영권을 잃으면, 정산금 지급도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큐익스프레스가 그룹에서 떨어져나가면 큐텐그룹의 기업가치도 떨어지고, 큐텐이 투자를 유치하거나 구 대표가 큐텐 지분을 매각해 자금을 만들기도 그만큼 어려워진다. 이런 상황에서 구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해 일명 'K-커머스'를 출범시키고 대금을 받지 못한 판매자들이 이 회사의 대주주가 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큐텐의 티몬·위메프 지분을 100% 감자하고 구 대표의 큐텐 지분 38%를 합병 법인에 백지 신탁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합병 법인이 역으로 큐텐의 대주주가 된다. 또한 미정산 셀러 중 10억원 이상 채권 중 일부는 전환사채(CB) 형태로 전환한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시도가 실효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온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은 신뢰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장사를 못하고 자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망했는데, 입점하려는 점주들이 있겠나"라며 "지금의 치열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회생한다고 기존 사업자들과 경쟁할 만한 여력이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회의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2024.08.05 22:52정석규

"연간 209조 공공시장 초기판로 개척 지원"···중기부, 혁신제품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이달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지정제도' 하반기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R&D과제로 성공한 제품 중 공공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연간 209조원의 공공시장 초기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신청대상은 중기부 소관 중소기업 R&D지원사업을 최근 5년 내 완료하고 그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이며, 선정단계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신청접수(8~9월) → 공공성·혁신성 평가(중기부, 10월) → 조달적합성 검토(조달청, 10월) → 심의예정 공고(11월)→ 조달정책심의(기재부, 12월) → 혁신제품 최종지정(12월)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혁신제품 모집부터는 '공공성·혁신성' 2단계 평가제를 도입한다. 1단계 '공공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2단계 '혁신성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혁신성 평가에서 75점을 넘으면 조달적합성 검토 대상이 된다. 중기부 혁신제품으로 신청하려는 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 'www.smtec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공기관의 금액 제한 없는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조달 참여가 가능하며, 혁신구매목표제(공공부문에 혁신제품 구매 목표(물품구매액의 1~2%)를 제시하고 그 실적을 기관평가에 반영) 등 각종 조달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그간 중기부가 지정한 혁신제품들은 2696억원의 공공조달 성과 뿐 아니라 약 422억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돼 혁신제품이 공공매출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에는 59개 혁신제품을 신규 지정했다. 이중 주요 제품은 ▲기존의 2D현미경의 카메라에 간단한 부착만으로 3D기능을 가지는 현미경으로 탈바꿈 시켜주는 모듈인 'WiseTopo' ▲대기환경의 미세먼지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대기오염측정기' ▲형상기억합금 온도감응 반응소자를 적용해 無전원으로 동파를 방지하는 '동파방지 밸브' 등이 있다 중기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올해로 혁신제품 지정제도가 5년차를 맞이한 만큼, 안으로는 공공시장 개척을 견고하게 지원하고, 밖으로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는 '글로벌 프런티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19:59방은주

방심위 "청소년 대상 '도박사이트 제작 정보' 강력 대응"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도박 게임을 만들고 도박 사이트도 개설할 수 있게 하는 정보들이 온라인상에 유통됨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들 정보들에 대해 중점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방심위는 “SNS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도박 게임을 만들고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는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심각한 일”라며, “도박에 중독된 청소년들을 양산할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방심위는 이번 중점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해당 정보들에 대해 불법 도박장 개설을 금지하고 있는 형법등을 적용해, 적극적인 심의로 시정요구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사행성이 확인되지 않는 단순 도박 정보라 하더라도, SNS 사업자에게 자율규제 요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출을 신속히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심위 측은 “이들 정보들이 자칫 청소년 대상 도박 자금 마련 창구가 될 수 있다”면서 이들 도박 사이트 제작 관련 정보들이 유통되지 않도록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18:32안희정

사이버렉카 피해 줄이려면…"처벌 높이고 수익 몰수해야"

유튜버 쯔양 사태로 유명인이나 연예인 등 개인의 사생활을 폭로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사이버렉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여기서 발생되는 수익을 몰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실은 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온라인 사이버렉카 피해 대책 마련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을호 의원은 토론 시작에 앞서"사이버렉카에 의한 피해를 해결하지 못하면 디지털 사회의 신뢰와 안전은 심각해질 것"이라며 "사이버렉카의 부정적 역할에 심도 있게 접근하고 다양한 해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위사실 유포해도 벌금 고작 50만원…강력 제재 필요" 이날 토론회에서 황주현 게임 크리에이터는 "지난 4년간 사이버렉카에게 고통받아 왔다"며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사이버렉카 유튜버를 고소해도 처벌은 벌금 50만원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렉카 유튜버는 그냥 50만원 내고 또 하고 이런 식"이라며 "당하면 대책이 없다"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사이버렉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동현 민생경제연구소 공익법률지원단 변호사는 "사이버렉카에 대한 형사상 처벌 규정은 많지만 대부분 벌금형이고 그 벌금형조차 사이버렉카 유튜버가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너무나 적다"며 "오히려 벌금을 내고 더 큰 수익을 창출할 목적으로 동일한 행동을 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변호사는 "징역형과 벌금형의 하한을 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형량의 상한(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지만 하한은 정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법률을 근거로 처벌 시 1개월 징역 또는 5만원 벌금 등 가벼운 형량이 부과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처벌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사이버렉카 유튜버 수익 몰수하는 법적 근거 마련할 필요도" 사이버렉카 영상 수익을 몰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봉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은 "유튜브는 2017년 8월부터 노란 딱지 정책을 도입해 문제적 영상에 대한 수익 창출을 제한하고 있지만 이는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차단하는 것이지 기존 수익을 막는 것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가 나서 사이버렉카 유튜버가 받은 후원금을 환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심을 끌고 조회수를 높여 수익을 얻는 사이버렉카 생태계 구조를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변호사도 "현재 우리 법으로는 이미 유튜버들이 벌어들인 수익을 몰수하는 규정이 전혀 없다"며 "비방 영상을 통해 얻은 수익을 몰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플랫폼이 사이버렉카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법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입법조사관은 "현행법에는 플랫폼이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이 없다"며 "플랫폼이 이용자 보호를 위해 신속하게 신고를 받고 신고받은 것에 대해 삭제, 이용 정지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법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꿀단지PD' 하동훈 운영자는 플랫폼에게 책임을 부여하기 전 정부의 가이드라인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튜브는 광고를 통해 돈을 버는 기업이기 때문에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는 사이버렉카 영상을 원천 차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유튜브에게 알아서 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2024.08.05 18:25조수민

[유통 픽] 스타벅스, 기부 캠페인 3년만에 참여자 1만 명 넘을 듯 外

스타벅스 코리아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누적 참여 수가 시행 3년 만에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아름다운가게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에 회사가 비대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2021년 시작됐다. 스타벅스 파트너가 직접 방문해 기부하거나 택배 발송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참여한 파트너가 누적 9천500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이로 봤을 때 올 연말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기부한 품목은 ▲의류 ▲도서 ▲디지털 기기 등 약 5만1천 가지에 달한다. 소은선 아름다운가게 대외협력팀장은 “스타벅스에서 기부한 5만 개 이상의 물품은 전국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순환된다”며 “이는 30살 소나무 1천100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환경 효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는 매년 1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작년까지 총 3천만 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상 정원e샵, 8월 한 달간 신규 회원에게 김치 브랜드 종가 제품 반값 대상 온라인몰 정원e샵이 8월 한 달간 신규 회원에게 김치 브랜드 종가 제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신규 가입 회원은 4만 원 이상 구매 시 ▲종가 생생유산균 포기김치(3.2㎏) ▲종가 포기김치(5㎏) ▲종가 열무김치(2.5㎏) ▲종가 총각김치(2.5㎏, 5㎏) 5종 중 1가지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계정당 1회만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안 전 회원 대상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라이틀리 상품 2개 이상 구매 ▲실제 결제금액 3만 원 이상 구매 등 3가지 과제를 달성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LG디오스 김치톡톡 냉장고'(1명), '정원e샵 5만원 적립금'(10명)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휴가와 방학으로 내식 수요가 증가해 온라인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CU, 신규 음료 '아망추' 출시 CU가 아망추(아이스티에 망고 추가)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 아망추는 지난 5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떠오른 신조어다. 트렌드 분석 사이트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블로그에서 아망추 언급 횟수는 2천회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는 고객 수요에 맞춰 냉동 조각 망고 150g 가량이 담긴 아이스 망고컵(3천400원)을 이달 6일 출시한다. 상품에 약 200ml의 음료를 담으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해당 상품 구매 시 델라페 복숭아 아이스티(1천200원, 340ml)를 증정한다. 또 SNS에서 레시피로 화제가 된 음료 5종에 대해 최대 1천원 할인 행사를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 ▲얼음컵 ▲박카스 ▲사이다를 섞은 얼박사는 기존보다 700원 할인된 2천900원에 판매한다. 박카스 대신 비타500을 섞은 얼비사는 기존보다 최대 1천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CU는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 중 1종을 구매하면 얼음컵에 레몬 조각이 담긴 빅볼 레몬 얼음컵(1천500원)과 토닉워터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보여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청기와타운 협업 간편식 출시 세븐일레븐이 갈비전문점 청기와타운과 협업한 간편식 상품을 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고물가로 인해 외식비 부담이 늘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편식 매출이 상승했다. 올 상반기(1~6월) 간편식 상품 매출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량 올랐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간편식 상품은 ▲청기와타운 갈비정식도시락 ▲청기와타운 갈비무생채볶음밥삼각김밥 ▲청기와타운 무생채갈비김밥 ▲청기와타운 콘샐러드샌드위치 ▲청기와타운 갈비롱버거 5종이다. 출시 기념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품 5종을 구입하면 최소 25% 할인된다.

2024.08.05 17:25류승현

엔씨소프트, 2분기 숨고르기...신작-투자로 성장동력 마련

엔씨소프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숨고르기를 한 가운데, 남은 하반기 사업 재편과 신작 국내외 출시로 반등에 성공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신작 '호연'을 출시하고, 다음 달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5일 엔씨소프트는 2024년 2분기 매출 3천689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 당기순이익 71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 66%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16%, 7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천403억 원, 아시아 569억 원, 북미·유럽 33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77억 원이다.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네오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한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천182억 원, PC온라인 게임 862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리니지M은 서비스 7주년 업데이트와 리부트 월드 출시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개선된 지표는 현재도 견조하게 유지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체질 개선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QA서비스 사업 부문과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부문을 각각 신설 법인 엔씨큐에이(가칭)와 엔씨아이디에스(가칭)로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한 것도 이에 연장선이다. 물적분할은 조직 효율화를 위한 결단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이 회사는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엔씨소프트는 남은 하반기 신작 출시와 기존 서비스작의 해외 진출로 반등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신작 '호연'이 이달 한국·대만·일본 서비스에 나선다면, 'TL'의 글로벌 서비스도 다음 달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되는 신작 '호연'은 '블레이드앤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한 수집형 RPG 장르다. 이 게임은 MMO 필드 기반의 풍성한 PVE 콘텐츠와 다양한 기믹과 패턴을 가진 싱글 및 파티 보스 전투를 강조했으며, 각 콘텐츠와 보스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재미로 차별화를 꾀했다. MMORPG 장르인 'TL'은 지난해 12월 국내에 PC버전 서비스를 먼저 시작해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 게임은 다음 달 17일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글로벌 서비스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블레이드앤소울2'의 중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달 중국게임쇼 차이나2024의 게이밍 스마트폰 업체 레드매직 부스에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엔씨소프트표 신작은 또 있다. 지난해 지스타2023 기간 공개돼 주목을 받은 3인칭 오픈월드 MMO 슈팅 게임 'LLL'이 개발 완성을 위한 담금질이 한창이라면, '아이온' IP 기반 신작 '아이온2'와 RTS '택탄: 나이츠 오브 더 가즈'를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투자 확대를 통한 새 성장동력 찾기에도 팔을 걷어 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이 회사는 스웨덴 소재 신생 게임 개발사 문 로버 게임즈에 48억 원 규모 초기(Seed Round) 투자를 단행했고, 빅게임즈스튜디오에 370억 원 규모의 지분 및 판권 투자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CFO는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장르를 다각화한다고 해서 MMORPG에 대한 회사의 집중이 영향을 받진 않는다. 축적된 기술력과 이용자 친화적 접근으로 사업을 추진해 수익성 증가를 시도할 것"이라며 "자체 개발 신작 서비스에 대한 준비 뿐 아니라 퍼플 플랫폼의 수익화에도 나선다. 해당 플랫폼에 AAA 게임 4종의 입점이 확정됐으며 이달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문로버에 이어 빅게임스튜디오 투자 소식을 전했다. 투자활동은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내외부 역량을 모두 활용해 사업 다각화 추진하고 있다"며 "전체적인 방향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M&A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직 효율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서는 "본사 인력을 4천명대 중반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비영업자산인 삼성동 건물의 유동화를 위해 매각 재무사를 선정했고,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천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으며, 내년 주주 환원 정책을 새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4.08.05 16:54이도원

엠게임, 3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총 6개월 간이며, 계약 체결 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신탁계약을 통해 회사가 취득하게 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8월 2일 종가 기준으로 약 53만5천714주이며,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74% 수준이다. 지난해 엠게임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의 호조로 매출 816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2024년 하반기는 해외 매출을 견조하게 유지시키며,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게임 2종의 신규 매출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횡스크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의 IP를 기반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귀혼M'과 중국 게임사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24.08.05 16:22강한결

엑스니스, 설립 이후 최대의 브랜드 캠페인 '본 투 트레이드' 시작

리마솔, 키프로스, 2024년 8월 5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멀티 자산 중개업체 중 하나인 엑스니스(Exness)는 동사의 가장 큰 전 세계 브랜드 캠페인 "본 투 트레이드(Born to Trade)"를 시작했다고 이제 막 발표했다 8월 5일에 첫 선을 보인 이 캠페인은 동사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은 강력한 동영상 광고와 함께 도전을 받아들이고 기회를 포착하며 매일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트레이더들이 그 대상이다. 이 캠페인은 트레이딩이 단순히 행위 그 자체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트레이더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정의임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알폰소 카달다(Alfonso Cardalda) 엑스니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우리 엑스니스는 진정한 트레이더들은 트레이드를 위해 태어났으며(본 투 트레이드), 트레이딩은 최고의 중개업체만이 대응할 수 있는 타고난 소명임을 믿는다"면서 "'본 투 트레이드' 캠페인은 고객들이 엑스니스에서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탁월한 품질, 신뢰와 상품의 우수성을 부각하며 우리가 전 세계 트레이더들이 즐거이 선택하는 중개업체인 이유를 정확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본 투 트레이드"는 단순한 캐치프레이즈 이상이며 트레이딩을 정의하는 끊임없는 열정과 결단력을 반영한다. 이 캠페인은 이 스킬이 시장과의 더 깊은 연결과 트레이딩 기술 마스터를 의미함의 인식에 관한 것이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트레이더들과 정서적으로 공명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그들의 퍼스널리티를 반영하고 그들의 트레이딩 여정을 지원하는 파트너인 엑스니스와 그들을 연결한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Exness launches "Born to Trade" campaign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474661/Exness.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474661/Exness.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엑스니스는 이런 수준에서 트레이더들에 관여함으로써 2024년 1월에 출시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동사의 핵심 오디언스들과 공명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강화한다. "본 투 트레이드" 캠페인은 전 세계 핵심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 소셜 미디어와 전통적인 미디어들을 포함한 여러 채널에 걸쳐 전 세계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엑스니스가 올해 채택한 대담한 마케팅 방식의 다음 단계를 나타내며 지난 4월 동사가 라틴 아메리카 라리가의 공식 지역 파트너가 되면서 시작되었다. 엑스니스와 "본 투 트레이드"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엑스니스 엑스니스는 2008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멀티 자산 중개업체이다. 동사의 사명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마찰 없는 경험과 윤리에 대한 변함없는 약속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트레이딩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엑스니스는 동사만의 이러한 혁신과 무결성 조합에 힘입어 전 세계 최대의 멀티 자산 중개업체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의 트레이더와 금융 기관들이 신뢰하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강력한 글로벌 입지, 복수의 규제 기관 라이센스와 업계의 벤치마크를 높이는 호혜적인 시장을 창출한다는 평판을 받고 있는 엑스니스는 금융 시장에서의 성공을 재정의하는 데 전념하는 한편 동사의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동영상: https://mma.prnasia.com/media2/2474661/Exness.mp4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74457/Exness_Logo.jpg?p=medium600 미디어 연락처: Stu Clelland전세계 홍보 책임자 s.james.clelland@exness.com+357 25030959 Constantina Georgiadou constantina.georgiadou@exness.com+35725030959

2024.08.05 16:10글로벌뉴스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88억...실적 개선 박차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2024년 2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3천689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 당기순이익 711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 66%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16%, 7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천403억 원, 아시아 569억 원, 북미·유럽 33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77억 원이다.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네오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한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천182억 원, PC온라인 게임 862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리니지M은 서비스 7주년 업데이트와 리부트 월드 출시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개선된 지표는 현재도 견조하게 유지 중이다. 스위칭 RPG(역할수행게임) 호연은 오는 28일 한국, 일본, 대만에 출시한다.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서비스도 앞두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2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준비하며 글로벌 지역 확장에 속도를 낸다. 엔씨소프트는 '슈팅' '서브컬처' 등 게임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스웨덴 소재 슈팅 게임 전문 개발사 문 로버 게임즈에 이어 국내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에 판권 및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추가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해 사업 다각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5 15:28이도원

밸로프, 주요 임원 자사주 취득 확대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 플랫폼 기업 밸로프(대표 신재명) 주요 임원들이 주식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밸로프는 신재명 대표와 박재성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자사주 각각 13만4천230주와 3만9천730주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에는 김정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3만4천301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들어 밸로프 경영진이 매입한 자사주는 총 20만여 주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책임 경영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밸로프는 지난 4월에도 15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밸로프는 PC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퍼블리싱 및 리퍼블리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글로벌 플랫폼 'VFUN(브이펀)'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밸로프 일본 자회사 G.O.P는 '크리티카: 제로'를 일본 스팀과 피망에서 서비스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자사주 취득뿐 아니라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밸로프는 리듬게임 '오투잼 리믹스'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 지원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오투잼'을 리퍼블리싱한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2024.08.05 15:04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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