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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 정보보호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연구소와 청연케어를 운영하는 청연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이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운영하는 관리체계가 관련 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청연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 온라인 플랫폼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청연은 고객과 매니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주요 관리자 시스템 접근 통제와 직무별 최소 권한 부여, 클라우드 방화벽 운영, 개인정보와 주요 데이터 암호화, 접속기록 관리, 이상 접근 및 개인정보 오남용 탐지, 보안사고 대응 체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안부콜과 AI 매칭 시스템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관련 보안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청연은 앞으로 ISMS에 개인정보 보호 요구사항을 추가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 보관, 파기 등 전 과정의 보호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AI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개인정보의 수집·학습·활용 과정에 적용할 보안 기준을 마련하고, 개발 단계부터 보안 취약점을 진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현주 청연 대표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만큼 정보자산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보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청연케어 AI 안부콜 서비스를 출시하며 인공지능 기반 라이프케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6.10.14 10:02류승현 기자

170만 명 참여한 '클릭온 AI' 시즌2 시작…44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정부가 전국민이 인공지능(AI)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부와 손잡고 오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6주간 '2026 클릭온 AI 시즌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전국민 AI 경진대회' 누리집 내 클릭온 AI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교육방송과 네이버 커넥트재단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 시즌보다 신규 프로그램 10개를 추가해 총 44개를 운영한다.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난이도를 다양화하고 AI 활용 체험과 데이터 활용 부문을 중점 보강했다. 프로그램은 AI 활용 체험 14개와 AI 서비스 활용 4개, AI 코딩 17개, AI 데이터 활용 9개 등 4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AI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서비스 활용과 코딩·데이터 분석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콘텐츠로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탐험대'와 'AI 데이터 탐정사무소: 사라진 급식의 비밀' 등을 마련했다. 파이썬 심화와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게임으로 배우는 프로그램도 추가해 학습 범위를 넓혔다. 클릭온 AI는 2015년 시작한 '온라인 코딩파티'를 AI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다. 지난 6월 열린 시즌1에는 약 170만 명이 참여했으며 AI 코딩 부문이 전체 참여의 약 48%를 차지했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도 운영한다. 기존 '인증서 인증 이벤트'와 '설문조사 이벤트'에 더해 프로그램 이수 후 발급받은 인증서 수량으로 순위를 겨루는 '인증서 랭킹 이벤트'를 새롭게 진행한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지난 시즌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AI를 충분히 체험해 보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온라인 AI 체험의 축제"였다며 "이번 시즌2에서는 데이터 활용을 체험하고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0.14 09:58김미정 기자

파라마운트·WBD 합병 일주일 만에 OTT 구독료 인상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의 합병 법인이 출범한 지 일주일 만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스커버리플러스의 구독료가 인상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더랩 등에 따르면, 디스커버리플러스는 이날 광고형 요금제를 월 1달러(약 1400원), 무광고 요금제를 월 2달러(약 280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광고형 요금은 기존 5.99달러에서 6.99달러(약 9800원)로, 무광고 요금은 9.99달러에서 11.99달러(약 1만 6800원)로 올랐다. 인상률은 각각 약 16.7%, 20%다. 변경된 가격은 신규 가입자에게 즉시 적용된다. 기존 이용자는 30일의 유예 기간을 거친 뒤 인상된 요금을 내게 된다. 가격 조정은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와 WBD의 합병 법인이 공식 출범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합병 이후에도 HBO맥스와 디스커버리플러스, 파라마운트플러스 등 기존 OTT 서비스는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데이비드 엘리슨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CEO)는 양사의 OTT 사업을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통합 서비스의 출시 일정과 요금 체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요금 인상이 향후 OTT 통합을 위한 가격 정책 조정의 일환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2026.10.14 09:56홍지후 기자

GSMA "6G 표준 통일해야, 망 투자 확대 필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6G 기술의 국제 표준화와 주파수 조화를 촉구했다. 차세대 이동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투자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가격 부담과 온라인 사기 등 통신산업의 주요 현안에도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13일(현지시간) GSMA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에서 이사회를 열고 차세대 통신산업의 정책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6G 표준과 주파수 정책을 비롯해 네트워크 투자, 디지털 격차 해소, 온라인 사기 방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6G에 200~400MHz 광대역 필요, 주파수 하모니 강조 GSMA는 6G에서도 국가 간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별로 서로 다른 기술 규격과 주파수 정책을 채택하면 통신장비와 단말기 시장이 분절되고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비용도 늘어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6GHz 상위 대역을 6G 주요 주파수 후보로 제시했다. GSMA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해당 대역의 이동통신 활용을 지지하고 있다. 6GHz 상위 대역은 6G에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200~400MHz 폭의 광대역 채널을 확보할 수 있는 주파수 자원으로 평가했다. 고팔 비탈 GSMA 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표준을 통해 협력하고 시장 간 공조를 강화하면 혁신을 가속하고 신뢰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요구했다. GSMA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들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통신망 구축과 고도화에 총 1조 20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이동통신 기술과 서비스가 창출한 경제적 가치는 6조 달러로 글로벌 GDP의 6.4%를 차지했다. 2030년에는 11조 3000억 달러로 늘어나고, 전체 이동통신 연결 가운데 5G 비중은 57%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비벡 바드리나트 GSMA 사무총장은 “5G 확산을 실질적인 가치로 전환하고 더 많은 사람이 디지털 경제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우호적인 정책, 산업 전반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신망 닿아도 인터넷 못 쓰는 34억명, 단말 가격 낮춰야 디지털 격차 해소에서는 통신망 구축보다 단말기 구매 부담을 낮추는 문제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전 세계 인구의 97%가 모바일 광대역통신망 서비스 지역에 거주하지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인구는 34억명에 불과하다. 중저소득 국가의 소득 하위 20% 계층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보급형 단말기 가격은 월평균 소득의 44% 수준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이 비율이 76%까지 올라간다. GSMA는 단말기 구매 금융지원과 세금 감면, 제조사와 메모리 공급업체 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가격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온라인 사기 대응도 통신업계 공동 과제로 꼽았다. 통신사업자들이 네트워크 기반 탐지와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강화하고 있지만 금융기관과 플랫폼 사업자 등의 협력 없이는 피해를 막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생성형 AI와 딥페이크를 이용한 사기 수법이 확산하면서 산업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14 08:52박수형 기자

'씰M2' 출시 임박...플레이위드, '씰' IP 유니버스 확대 가속

플레이위드코리아가 플레이위드게임즈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씰온라인(Seal Online)'을 바탕으로 국내외 영토 확장에 나선다. 국내 신작 출시부터 동남아시아 진출, 대륙 판호 획득에 따른 중국 정식 론칭까지 4분기를 기점으로 '씰 유니버스'의 영향력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14일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에 따르면,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 '씰M2'가 모바일 게임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22일 국내에 출시되는 '씰M2'는 사전예약 110만 명을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씰M2는 원작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작이 구축한 친숙한 세계관과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모바일 MMORPG로서의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를 함께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정식 출시 이후 실제 이용자 유입과 서비스 안정성, 장기적인 콘텐츠 운영이 흥행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해외에서도 씰 IP의 확장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이 공동 퍼블리싱하는 '씰M 온 원'(전 서비스명 씰M 온 크로쓰)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기존 쉴츠1부터 쉴츠4까지 운영하던 서버를 쉴츠5까지 확대하며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고 서비스 규모를 키웠다는 평가다. 중국 시장에서도 굵직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중국 내 판호를 획득한 '시왕즈치항'(希望之启航, 희망의 출항)은 킹넷이 플레이위드게임즈와 씰 온라인 IP 사용 계약을 맺고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지난달 22일 안드로이드 플랫폼 선출시에 이어, 이달 iOS 버전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킹넷은 정식 출시 시점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현지 마케팅을 준비 중이며, 중국 시장 내 '씰' IP의 저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지 주목을 받고 있다. 씰 IP의 사업 영역도 넓어지는 모습이다. 단일 게임의 흥행에 의존하기보다 지역별 시장 특성과 플랫폼에 맞춰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원작이 축적해 온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플레이위드 측은 "씰M2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 성과와 신규 시장 진출을 연결해 IP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장기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14 08:24이도원 기자

오르비우스, 자사 스타엣지 플랫폼 통해 어디서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새 엣지 클라우드 솔루션 공개

오르비우스 고객은 처음으로 스타엣지 플랫폼을 통해 아르마다의 모듈형 데이터 센터와 결합된 다중 저궤도 위성 연결이라는 완전 통합 단일 스택을 배포해 전 세계 원격 운영에 엣지 컴퓨팅 및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포트로더데일, 플로리다, 2026년 10월 13일 /PRNewswire/ -- 위성, 지상파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단일 아키텍처로 결합해 주는 세계적 다중 저궤도(Multi-LEO) 운영업체 오르비우스 커뮤니케이션스(Orbius Communications)가 자사의 스타엣지(StarEDGE) 플랫폼과 아르마다(Armada)의 강력한 엣지 컴퓨팅 인프라를 통합한 새로운 엣지 클라우드 솔루션을 발표했다. 그 결과 네트워크 링크부터 엣지에서 실행되는 AI 워크로드에 이르기까지 단일 시스템으로 배포 및 관리되고, 다중 위성 콘스텔레이션을 통한 연결부터 컴퓨팅까지 엔드투엔드로 포괄하는 첫 완전 통합형 솔루션이 탄생했다. 기업과 정부에게는 인공지능이 더 이상 중앙집중식 클라우드 인프라에 국한되지 않게 됐음을 의미한다. 오르비우스는 이제 아르마다 생태계의 공식 파트너로서 기업들이 어떤 단계에서든 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임무 속도에 맞춰 의사 결정을 내리며, 단일 원격 사이트에서 상호 연결된 AI 노드의 전체 글로벌 풋프린트로 확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여기서 주권의 기반은 LEO 위성 콘스텔레이션 활용 글로벌 사설망인오르비우스의 사설망 상호연결(Private Network Interconnect, PNI) 풋프린트다. 이 망이 고객 트래픽을 공용 인터넷이 아닌 지역 데이터 센터에서 종단되는 레이어 2(Layer 2) 경로로 전송해 위성 링크부터 엣지 워크로드까지 데이터를 안전한 인프라 안에 유지해 준다. 초기 연구[1]에 따르면 조직들이 인공지능 및 실시간 처리를 중앙집중식 데이터 센터에서 현장으로 밀어내면서, 글로벌 지출이 2031년까지 3170억 달러 이상으로 거의 세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엣지 컴퓨팅은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손꼽히게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다. 해양, 통신, 에너지, 광업 등 원격 또는 규제 환경에서 운영되는 산업의 경우, 그 컴퓨팅을 6시그마(Six Sigma) 가동 시간 확보 목적으로 설계된 통신사급 다중 저궤도 연결과 함께 배포해야 운영 부문 전역에서 AI의 모든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전략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할도르 시구르드손(Halldor Sigurdsson) 오르비우스 CEO는 "선박 운항 유지, 전력망 온라인 유지, 원격 자산 연중무휴 감독 등 중요한 여러 원격 워크로드가 너무 오랫동안 연결성과 실시간 컴퓨팅 부족으로 인해 지연됐다. 그 시대는 끝나 가고 있다"며 "오르비우스의 스타엣지 다중 저궤도 플랫폼을 아르마다의 솔루션과 결합하면 원격도 이제는 한계가 아니다. 이제는 육지든 바다든 고객이 운영하는 곳 어디에서나 엣지에서 고속 연결과 엣지 AI의 풀파워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댄 라이트(Dan Wright) 아르마다 공동 창립자 겸 CEO는 "아르마다는 오르비우스와 함께 위성 공급업체와 컴퓨팅 공급업체 사이의 오랜 부담을 해소할 역사적인 기회를 맞이했다"며 "고객은 양사의 솔루션을 함께 이용해 원양부터 분쟁 지역, 재난 구호 배포에 이르기까지 솔루션들을 직접 연결하지 않고 한 파트너를 통해 신호에서 의사 결정까지 체인 전체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르비우스-아르마다 풀스택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편익은 다음과 같다. 운영 가치 실현 시간 단축: 수년씩 걸리던 기존 데이터 센터와 달리 수주 만에 AI 지원 운영이 배포되므로 거의 즉시 가치를 창출하기 시작한다. 엣지를 위해 구축된 솔루션: 원격 현장 조건에 맞춰 특수 제작된 글로벌 다중 저궤도, 5G/LTE 및 HTS 연결과 결합된 견고한 모듈식 이동 가능 인프라다. 설계 시점부터 주권 확보: 데이터 및 의사 결정이 현장, 조직 내 또는 국경 내에 유지돼 규제 대상 산업의 규정 준수 및 통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임무에 맞춘 확장: 기업은 한 곳에서 시작해 운영이 성장함에 따라 프로세스에서 연결 또는 컴퓨팅 아키텍처를 재설계하지 않고도 전체 글로벌 플릿(fleet)으로 확장할 수 있다. 한 파트너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한 관계가 표준화된 통합, 안전한 API, 사전 예방적 NOC 모니터링 및 계약상 SLA(서비스 수준 계약)를 통해 네트워크와 컴퓨팅을 관할하므로 통합에 따른 위험과 공급업체 조정에 따른 복잡성이 없다. 이 솔루션은 현재 해양, 에너지, 정부, 통신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고객에게 제공 중이며 미국, 아이슬란드, 브라질, 아일랜드, 프랑스, 스페인,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 등에 있는 오르비우스 사무소에서 지원을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Orbi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르비우스 소개오르비우스는 신디지털 경제와 저궤도 위성 혁명을 기반으로 구축돼 위성과 지상 네트워크를 최첨단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플랫폼 하나로 통합해 기업 연결성을 최적화해 주는 세계적인 다중 저궤도 운영사다. 오르비우스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세계에서 손꼽히게 외딴곳을 포함해 어디서든 AI를 활성화할 수 있는 위성 솔루션과 엣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이자 관리형 서비스 파트너로서 기업이 위성, 지상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엣지 컴퓨팅 플랫폼과 통합해 비할 데 없는 효율과 탄력성, 제어력을 갖추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Orbius.com 또는 StarED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르마다 소개아르마다는 엣지용 하이퍼스케일러로, 첫 배포부터 AI 팩토리까지 모듈형 AI 인프라를 속도, 규모 및 주권을 갖춰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armada.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 문의처오르비우스: 페르난도 바르가스(Fernando Vargas), 미디어 및 홍보 이사 - Fernando.vargas@orbius.com아르마다: Press@armada.ai 1https://www.marketsandmarkets.com/Market-Reports/edge-computing-market-133384090.html

2026.10.13 23:10글로벌뉴스

KISIA, CSAP 보안역량 강화 무료교육 시행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2026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교육'을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평가원의 평가역량을 높이고, CSAP 인증을 보유했거나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담당자의 인증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온라인 사전교육과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연계한 플립드러닝 방식으로 진행한다. CSAP 제도와 인증기준, 클라우드AI 보안 이슈 등 공통 이론부터 실제 평가 및 인증 준비에 필요한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보안역량 강화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클라우드 보안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CSAP 제도 개요 및 인증평가 이해를 중점으로 시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CSAP 평가역량 강화와 CSAP 대응역량 강화에 초점을 둬 이뤄진다. CSAP 평가역량 강화 교육은 ISMS-P 인증평가원 50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하며, 인증기준 해설과 사례 기반 모의평가, 평가의견 작성, AI 연계 기준 학습 등 현장 중심의 인증평가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총 4회 진행한다. CSAP 대응역량 강화 교육은 기업담당자 50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하며, CSAP 인증 준비 절차와 신청서류 작성 실습, AI 연계 서비스의 보안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기업담당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총 5회 이뤄진다. 한편,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장비 제공 ▲중식비 제공 ▲교육과정 수료증 발급 등을 지원한다. 각 회차별 교육 일정, 신청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KISIA 홈페이지 및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의 통합교육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SIA 김진수 회장은 “공공 클라우드 환경이 확대하고 AI 연계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클라우드 보안인증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대응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및 AI 보안 분야의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보안 생태계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13 21:23방은주 기자

원월드, 글로벌 네트워크 전역에서 다중 항공사 디지털 체크인 경험 개선

고객이 선호하는 디지털 채널에서 여권 스캔과 디지털 지갑 탑승권 발급 지원 리스본, 포르투갈, 2026년 10월 13일 /PRNewswire/ -- 원월드(oneworld)®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의 온라인 여행 경험을 간소화하는 조치를 한 단계 더 강화하고 나섰다. 이 기술은 현재 동맹의 모든 회원 항공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이 여권을 스캔하고 탑승권을 발급받아 디지털 지갑에 바로 저장할 수 있도록 체크인 절차를 간소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선 사항은 여정의 첫 항공편을 운항하는 항공사와 관계없이 고객의 여정에 포함된 원월드 회원 항공사 운항편에 적용된다. 이번에 개선된 체크인 기능은 원월드의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이로써 각 회원사의 시스템은 공통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올레 오르베르(Ole Orver) 원월드 항공동맹 CEO는 "고객은 자신이 선호하는 항공사의 체크인 시스템에서 일관되고 편리한 서비스를 기대하며, 이는 동맹 파트너 항공사를 이용할 때에도 마찬가지"라며 "회원사들은 고객이 손쉽게 여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환경을 마련해 주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원월드는 이 다층적 기술을 모든 회원 항공사에 제공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체크인 간소화와 관련해 다음 단계에서는 공동운항 여정의 체크인 기능과 최신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탑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리스본에서 열린 제2회 원월드 혁신 서밋(oneworld Innovation Summit)에서 귀도 판 틸(Guido van Til)씨는 "원월드의 디지털 기술은 강력한 데이터 기반 위에서 고객에게 항공편 관리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행 방식을 바꿔 놓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원월드가 모든 회원 항공사에서 디지털 체크인을 제공하는 첫 항공동맹으로서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직관적인 여행 경험을 고품질로 제공하려는 의지가 투영된 것이다. 고객은 자신이 선호하는 항공사 앱을 통해 탑승 준비를 마친 상태로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고객이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항공(Malaysia Airlines)을 타고 도쿄를 경유한 뒤 아메리칸항공으로 환승해 댈러스-포트워스로 이동하는 경우를 예로 든 것이다. • 고객은 아메리칸항공 앱에서 여권 스캔을 포함한 체크인을 한 번에 완료한다.• 각 항공편에 대해 운항 항공사인 말레이시아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의 브랜드가 표시된 탑승권을 발급받아 디지털 지갑에 저장한다.• 고객은 공항 체크인 직원을 거치지 않고 수하물 위탁 장소나 보안 검색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브라이언 푸옹(Bryan Foong) 말레이시아 항공 그룹(Malaysia Aviation Group) 항공사업 부문 최고경영자는 "말레이시아항공은 자랑스럽게도 이 기술을 도입한 첫 항공사로, 이를 통해 여행을 더욱 간편하고 원활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제선 고객은 이번에 개선된 디지털 체크인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또 번거롭지 않게 원월드 파트너 항공사로 환승할 수 있고 본인이 선호하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 여정에서 더 많은 부분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몰 바르가바(Anmol Bhargava) 아메리칸항공 글로벌 항공동맹 담당 수석부사장은 "원월드 창립 회원사로서 동맹 파트너들과 함께 더욱 간편하고 직관적인 여행 경험을 서비스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고 원월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행의 불편을 해소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이는 원월드 네트워크 전역에서 더욱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향한 또 하나의 진전"이라고 말했다. 원월드 소개원월드는 알래스카항공(Alaska Airlines)/하와이안항공(Hawaiian Airlines), 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British Airways), 캐세이퍼시픽(Cathay Pacific), 피지항공(Fiji Airways), 핀에어(Finnair), 이베리아항공(Iberia), 일본항공(Japan Airlines), 말레이시아항공, 오만항공(Oman Air), 콴타스항공(Qantas), 카타르항공(Qatar Airways), 로열에어모로코(Royal Air Maroc), 로열요르단항공(Royal Jordanian), 스리랑카항공(SriLankan Airlines) 등 세계적 수준의 항공사 15개를 연결해 목적지 약 1000곳으로 운항한다. 원월드 회원 항공사들은 우수하고 일관된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며, 상용 고객에게 동맹 전체 네트워크 내 마일리지·포인트 적립 및 사용, 공항 라운지 이용, 우선 체크인 및 탑승, 추가 수하물 허용량 등 특별한 보상과 혜택을 제공한다. 원월드 항공동맹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one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X, 링크트인(LinkedIn)에서 원월드를 팔로우할 수 있다. press@oneworld.com

2026.10.13 20:10글로벌뉴스

컴투스, '2026 KBO 포스트시즌' 맞이 컴프야 캠페인 영상 공개

컴투스가 2026 KBO 포스트시즌 개막을 맞아 야구팬과 선수 모두를 주인공으로 조명한 신규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026 KBO 포스트시즌'을 겨냥해 자사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의 신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가을 야구의 주인공은 너야!'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정규 시즌 개막 당시 진행한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특정 구단에 편중되지 않고 KBO 리그 10개 구단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영상 형태로 제작돼 올 한 해 펼쳐진 주요 경기 장면과 팬들의 응원을 함께 담았다. 영상은 포스트시즌을 '야구라는 드라마의 마지막 회'로 정의하고 선수들의 기록 도전 및 역전 순간, 잠실 야구장의 풍경 등을 교차 편집했다. 아울러 선수들을 향한 팬들의 실시간 반응과 응원 문구를 댓글 그래픽 형태로 시각화해 현장감을 더했다. 컴투스는 "우리는 또 기다리지 이 가을의 주인공을"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선수와 팬 모두가 가을 야구의 주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포스트시즌 기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과 주요 TV 생중계 광고를 통해 순차 송출될 예정이다.

2026.10.13 17:20진성우 기자

지스타 2026, 푸드트럭 참가자 모집…18일까지 신청 접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이 행사 기간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푸드트럭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스타 사무국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의 푸드트럭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푸드트럭 영업허가 요건을 갖춘 음식 판매 자동차 영업자로, 음식 조리가 가능한 차량을 보유한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다. 신청자는 차량구조 변경 승인을 완료해야 하며, 오프라인 사업장이 없어야 한다. 프랜차이즈 또는 기업형 푸드트럭 사업자는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공고는 지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 사무국은 제출 서류를 심사해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의 다양성도 선정 과정에서 고려한다. 푸드트럭존은 행사 기간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올해 지스타 기간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다. 지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푸드트럭존이 참관객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개성 있는 메뉴를 갖춘 푸드트럭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3 15:59정진성 기자

문체부, MV 사전 등급심사 의무 완화…자체등급분류 허용

앞으로 뮤직비디오 제작·배급사가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사전 등급분류를 거치지 않고 직접 등급을 정해 공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등록해야 하며, 등급을 부적절하게 매기거나 관련 의무를 위반하면 등급 조정이나 등록 취소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음악영상물의 자체등급분류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뮤직비디오 등 음악영상물을 제작하거나 배급하려는 사업자는 콘텐츠를 공급하기 전 영등위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아야 한다. 반면 게임과 비디오물 등 유사 콘텐츠 분야에서는 이미 자체등급분류 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음악산업계에서도 뮤직비디오의 신속한 유통을 위해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개정안은 일정 요건을 갖춰 영등위에 등록한 사업자가 음악영상물의 등급을 직접 분류하고, 이를 영등위에 통보한 뒤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모든 제작사가 자체등급분류 제도를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 영등위 등급분류와 자체등급분류 중 사업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뮤직비디오 제작 편수가 적은 중소제작사에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등록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문체부가 제시한 2023년 기준 기업 규모별 연평균 뮤직비디오 제작 건수는 대기업 26.8건, 중기업 8.3건, 소기업 4.9건이다. 자체등급분류 제도가 도입되면 사업자가 직접 등급을 결정할 수 있는 만큼 뮤직비디오 공개에 필요한 절차가 간소화되고, 신곡 발매와 홍보 일정에 맞춘 콘텐츠 유통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유해 콘텐츠의 무분별한 노출을 막기 위한 관리 장치도 마련했다.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는 음악영상물을 배포하거나 게시하기 전에 등급분류 결과를 영등위에 통보해야 한다. 등급분류책임자를 지정하고 관련 업무에 필요한 교육도 받아야 한다. 영등위는 사업자가 분류한 등급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등급 조정을 명령할 수 있다. 사업자가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등급분류를 취소할 수 있다. 배포 전 통보나 등급분류 교육 등 의무를 지키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등급분류를 받지 않거나 등급을 임의로 변경한 음악영상물이 온라인에 유통되는 경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문체부 장관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해당 게시판 운영자에 대한 시정명령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정 음악산업법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 문체부는 시행 전까지 영등위와 음악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등록 요건과 세부 등급분류 기준 등을 하위법령으로 정할 계획이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산업정책관은 "뮤직비디오 등 음악영상물은 음악산업의 주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제도의 도입으로 뮤직비디오 유통 절차가 간소화돼 마케팅 효율성과 대응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0.13 15:03이선민 기자

"가을야구 암표 현장에서 잡는다”…문체부·경찰, 포스트시즌 전 경기 단속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시작되는 14일부터 경기장 안팎에서 암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정부는 경기 시작 전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매표소와 주요 출입구, 경기장 주변 집결지를 집중 점검하고, 암표 거래가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전달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찰청, 한국야구위원회(KBO), 각 구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현장 암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입장권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야구 기간에 암표 거래를 억제하고 팬들의 공정한 관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온라인 신고와 모니터링 중심의 대응을 경기장 현장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속은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리는 모든 경기일에 해당 구장과 주변 지역에서 진행된다. 경기 일정과 현장 상황에 따라 단속 시간과 구역, 투입 인력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시작 전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매표소와 주요 출입구, 인근 집결지 등을 중심으로 구매자를 물색하거나 입장권을 다량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점검한다. 문체부와 경찰청, 관할 경찰서, 체육공단, KBO는 연락 체계를 구축해 의심 거래 정보와 신고 내용을 신속하게 공유한다. 현장에서 부정거래가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전달하고, 거래 정황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자료 확보를 지원한다. 경기별 단속 결과와 주요 신고 사례도 공유해 이후 경기의 단속 구역과 대응 방식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장 적발부터 수사와 과징금 부과 등 후속 조치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단속과 함께 야구팬들의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주요 경기일에는 경기장 외부에 암표 근절 홍보부스를 설치해 신고 방법과 제재 기준을 안내한다. 경기장 전광판과 KBO·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암표 근절 홍보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단속은 지난 8월 28일 개정 국민체육진흥법 시행 이후 정부가 추진해 온 암표 대응 조치의 연장선이다. 문체부는 법 시행과 함께 체육공단을 스포츠 암표 신고기관으로 지정하고 국민 신고와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 판매 의심 게시글을 확인해 왔다. 지난 7일까지 접수된 스포츠 분야 부정 판매 신고는 총 9만건이다. 중복 신고를 제외한 4만7000여건 가운데 암표 거래가 의심되는 게시글 4만여건의 노출을 제한했다. 고가·다량 판매 등 부정거래가 의심되는 판매자 121명에 대해서는 지난 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가을야구를 기다려 온 팬들의 관람 기회가 암표상의 부당한 이익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팬들이 공정하게 입장권을 구매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과 KBO, 구단 및 체육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온라인에서부터 경기장 현장까지 암표 거래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3 14:03이선민 기자

국가유산청 학술대회서 청년들이 기록한 사라져가는 마을의 기억

인구 감소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지역의 생활문화와 어르신들의 기억을 청년들이 기록하고 디지털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자리가 마련된다. 혼례와 장례, 제례부터 생업에 얽힌 이야기까지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 남아 있는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시도다. 국가유산청은 한국민속학회와 함께 16~17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6년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 사업과 연계한 학술대회와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는 청년·대학생 연구자들이 인구소멸위기 지역의 고령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삶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무형유산을 조사·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집한 구술자료와 조사 성과를 학술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디지털콘텐츠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6일 오후 2시에는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백 명의 경험과 기억, 천 가지의 삶, 만 개의 유산'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나경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는 무형유산 원천지식으로서의 서사 자원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지역 주민들의 경험과 기억을 기록하는 구술채록이 무형유산의 중요한 원천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조명한다. 이어 강정원 서울대학교 교수는 무형유산 제도와 조사사업의 관계를 살펴보고, 인구소멸위기 시대 현장조사가 지닌 역할을 짚는다. 권혁희 강원대학교 교수는 생활문화 조사와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조사 환경 속에서 민속학의 새로운 현장조사 방법론을 논의한다. 윤준섭 충남대학교 교수는 선배 연구자들과 함께 조사에 참여한 청년·대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연구자들이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의미를 살펴본다. 발표 이후에는 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오창현 전남대학교 교수, 정제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조사 과정과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10시부터는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K-무형유산, 콘텐츠를 만나다'를 주제로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 대학 12개 연구팀의 청년 연구자와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고령 주민들에게 직접 들은 혼례·장례·제례와 생업에 관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와 쇼트폼 등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해 20여편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기획력과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수상팀에는 국가유산청장상이 수여되며, 11월 말부터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2026년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된다. 경진대회 출품작은 향후 국가유산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위기 지역의 고령 주민과 청년 세대가 교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생활문화와 무형유산을 지속적으로 수집·기록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를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해 한국 문화유산의 기록과 활용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2026.10.13 12:21이선민 기자

쿠팡이츠,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전통시장 지원 사업 소개

쿠팡이츠가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쿠팡이츠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현장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과 유관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별 상품과 먹거리, 전통시장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쿠팡이츠는 이번 행사에서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돕는 '전통시장 디지털 점프업 프로그램'과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푸드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전통시장 디지털 점프업 프로그램은 온라인 판매 전략 상담과 산학협력 등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K-푸드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은 일본 진출을 검토하는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과 메뉴 상담, 일본 현지 판매 기회 등을 지원한다. 쿠팡이츠는 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통역 비용도 지원했다. 현장 통역사가 전통시장 부스를 안내하고 지역별 상품과 먹거리 등을 설명했으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 등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1:06류승현 기자

지그재그, '직잭뷰티 페스타' 개최…온오프라인 행사 연계

지그재그는 오는 26일까지 최대 90% 할인과 온오프라인 행사를 연계한 '직잭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이동형 팝업스토어 '핑크카'를 운영한다. 인기 화장품 브랜드의 지그재그 선출시 제품과 주요 상품을 현장에서 소개하는 방식이다. 핑크카는 지난 12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5~18일과 22~25일에도 고객을 만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플레이엑스 스튜디오 ▲성수연방 ▲뉴뉴 성수점 ▲남정빌딩 등을 날짜에 따라 이동하며, 자세한 위치는 지그재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팝업에는 총 12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삐아의 'K갸루 에디션'과 어바웃톤의 '블렌딩 글로우 베이스'를 먼저 공개했다. 이후 ▲에스쁘아의 비글로우 파운데이션(15일) ▲딘토의 블러 글로이 립틴트(17일) ▲닥터자르트의 프리미엄 뷰티밤(18일)을 선보인다. 22일에는 ▲아비브의 PDRN 광채 시트 마스크, 25일에는 ▲에뛰드의 사각사각 아이라이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 행사도 마련했다. 지그재그 앱 가입 사실을 인증하면 샤쉐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브랜드를 즐겨찾기에 등록한 고객에게는 최대 80만원 상당의 화장품 본품과 타포린백 등이 경품으로 걸린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팝업 방문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화장품 샘플을 직접 담아 가져갈 수 있는 '스쿱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할인 쿠폰과 시간대별 특가 행사를 운영한다. 매일 최대 30% 할인 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발급하고, 지그재그에서 뷰티 상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40%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별도 특가 코너도 준비했다.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하는 '990원 특가'와 매일 정오에 시작하는 '선착순 3000원 특가'가 대표적이다. '24H 뷰티어택'에서는 ▲토리든 ▲메디힐 ▲투쿨포스쿨 등을 포함해 날짜별 8개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24시간 동안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뷰티 브랜드의 라이브 방송은 행사 기간 총 9차례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 ▲닥터자르트와 오후 8시 ▲네이밍 방송을 시작으로 14일 ▲에뛰드, 15일 ▲어바웃톤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시청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라이브 전용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샤넬 클래식 카드 홀더'와 '에르메스 미니 팝 아슈 펜던트' 등을 대상으로 한 명품 래플 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뷰티 페스타는 온라인 혜택과 오프라인 무빙 팝업을 결합해 뷰티 트렌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뷰티 신상품과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지그재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0:52박서린 기자

농심, '감바스짜파게티' 출시…소비자 대회 우승작 제품화

농심이 소비자 조리법을 바탕으로 만든 신제품 '감바스짜파게티'를 출시한다. 농심은 오는 27일 감바스의 풍미를 짜파게티에 접목한 봉지면 신제품 감바스짜파게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감바스짜파게티는 올리브유에 구운 마늘과 페페론치노, 새우를 더한 감바스의 맛을 짜파게티에 접목한 제품이다. 짜파게티 특유의 굵은 면발에 새우맛볼과 올리브맛 건더기, 튀김 마늘 등을 더했다. 가격은 멀티팩(4봉지) 기준 5300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제품은 농심이 지난해 개최한 소비자 참여 행사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동명의 조리법을 제품화한 것이다. 농심은 소비자가 별도로 재료를 준비하거나 복잡한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해당 조리법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에 따르면 인공지능 분석 기업 뉴엔AI가 집계한 지난해 짜파게티 온라인 언급량은 약 13만4000건으로 국내 라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짜파게티는 '짜파구리'와 '짜계치' 등 소비자들이 기존 제품에 다른 재료나 라면을 더해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조리법이 꾸준히 만들어져 왔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감바스짜파게티를 통해 기존 짜파게티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감바스짜파게티는 오는 27일 이마트에서 먼저 판매한 뒤 향후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6.10.13 10:37류승현 기자

배송지 입력 번거로움 '뚝'…카페24, '쇼핑패스포트' 출시

카페24는 소비자가 저장한 배송지를 자사 기반의 다양한 쇼핑몰에서 불러와 주문에 이용할 수 있는 '쇼핑패스포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쇼핑패스포트는 이용자가 기존에 등록한 배송정보를 다른 카페24 기반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쇼핑몰을 처음 방문했더라도 인증을 마친 뒤 저장된 배송지를 선택하면 ▲수령인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이 주문서에 자동으로 채워진다. 별도로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비회원으로 주문할 때 쇼핑몰이 달라질 때마다 배송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야 했지만, 쇼핑패스포트를 이용하면 이전에 저장한 주소를 다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문서 배송지 항목에서 '주소검색'을 누른 뒤 '쇼핑패스포트'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후 패스키나 네이버, 카카오 중 한 가지 인증 수단을 선택하고 사용할 주소를 지정하면 된다. 자동으로 입력된 배송정보는 주문을 완료하기 전에 수정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배송지는 쇼핑패스포트에 직접 등록하거나 기존 네이버·카카오 계정에 보관된 정보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에 등록한 주소도 인증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롭게 작성한 배송정보는 주문 완료 화면에서 쇼핑패스포트에 추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쇼핑몰마다 운영하는 회원 관리 방식이나 결제·주문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 배송정보 입력 과정만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정보 활용 범위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다. 인증 후 이용자가 지정한 배송지의 정보가 해당 쇼핑몰 주문서에 반영되며, 쇼핑패스포트에 보관한 주소는 별도의 관리 화면에서 확인하거나 변경·삭제할 수 있다. 판매자를 위한 회원 관련 기능도 지원한다. 쇼핑패스포트 기능을 설정한 쇼핑몰에서는 소비자가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거나 회원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카페24는 이를 통해 판매자가 신규 고객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첫 구매 이후에도 고객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배송지 저장과 자동 입력 기능은 내달 2일부터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판매자는 이달 21일부터 관리자 화면에서 기능을 먼저 사용하거나 적용 여부를 조정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만나는 쇼핑몰과 브랜드는 계속 다양해지고 있지만, 쇼핑몰이 달라질 때마다 같은 정보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불편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핑패스포트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고, 판매자도 처음 방문한 고객의 주문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구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0:30박서린 기자

아키스케치, '상담이 계약이 되는 인테리어 제안 방법' 웨비나 연다

AI 인테리어 에이전트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가 인테리어 사업자를 위한 무료 온라인 웨비나 '상담이 계약이 되는 인테리어 제안 방법'을 개최한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시공·설계 사무소 및 가구·리빙 사업자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객 상담 시 3D 시안과 자재 변경, 견적 제시 등 플랫폼 활용법을 시연 중심으로 소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상담 자리에서 바로 보여주는 3D 제안'을 비롯해 당일 시안 회신, 제품 연출컷 제작, 견적·수주 연계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에게는 실시간 질의응답과 세션 녹화본을 제공한다. 아키스케치 관계자는 “고객과 사업자가 같은 플랫폼에서 공간의 완성 모습을 보며 의견을 나누면 고객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제안 내용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인테리어 사업자들이 AI와 3D 도구를 실제 상담부터 시안 제작, 견적 제안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08:44백봉삼 기자

구글·텔레그램 "성착취물 차단, 韓당국과 협력 확대"

구글과 텔레그램이 온라인 상에서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 유통을 막기 위해 한국 당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글은 신고와 삭제 요청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본사와 협의하고, 텔레그램은 AI 기반 탐지 시스템과 수사기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글에 불법촬영물 신고 절차 간소화와 유포 사이트의 검색 노출 차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일회용 비밀번호(OTP) 인증 절차 삭제,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삭제 지원 시스템과 구글 신고 웹폼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신고 ID 통합 등을 구체적인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윤구 구글코리아 대표는 이에 대해 “본사 기술팀과 협의해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후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윤 대표는 또 최근 불법촬영물 신고자 정보 노출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로 고통받은 분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회사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텔레그램 측은 김 의원의 성착취물 관리 체계에 대한 질의에 유통 차단을 위한 AI 기반 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당국과의 협력 체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샌딥 야다브 텔레그램 최고운영 및 규정준수 책임자는 “첨단 AI 기반 시스템으로 성착취물을 탐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한국 당국과의 협력과 관련해서는 24시간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며 규제당국 및 경찰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당국의 요청을 이용자 관련 정보 제공과 불법 콘텐츠 삭제 요청으로 구분해 처리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 요청에는 2~10시간 이내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당국과는 고위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고 있고 한국 내 대리인을 통해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며 “성착취물 유통이 감소하고 있지만 100% 차단을 목표로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2 20:40박수형 기자

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 강화…국감서 이용자 보호 밝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신설한 전담 센터를 통해 피해 상담부터 조사와 구제, 사후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해외 게임에서 발생한 이용자 피해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구제에 나서고 있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확률형 아이템 이용자 보호를 비롯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게임위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확률정보 표시 의무를 위반한 게임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후 조치를 지속하고 있다.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획득 확률 등을 제대로 공개하는지 살펴보고, 위반 사항에 대응해 이용자의 알 권리와 권익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 2월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를 신설하면서 이용자 피해 대응 체계를 확대했다. 기존의 정보공개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 상담부터 조사, 구제, 사후 지원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게임위는 피해구제센터 운영을 통해 해외 게임물 이용자 피해와 관련한 실제 합의 사례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게임사뿐 아니라 해외 게임사업자와 관련된 피해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구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외 게임사업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게임위는 해외 게임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이용자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불법 게임물에 대한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게임위는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 사행성 게임물과 불법 사설 서버에 대한 현장 단속 및 온라인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불법 사설 서버에 대한 신속 차단 절차를 도입해 처리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2일 이내로 단축했다. 게임물 등급분류 체계도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정비한다. 민간 등급분류기관과 자체등급분류사업자를 통한 등급분류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심사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물이 늘어나는 데 대응해 관련 등급분류 및 관리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게임 산업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이며 게임의 유통과 이용 환경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등급분류와 체계적인 사후관리, 실효성 있는 이용자 보호는 게임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신뢰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 산업의 발전과 이용자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2 16:20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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