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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 LG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 확대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유지보수 현장 대상 사전점검을 전년 대비 26% 확대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LG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현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단과 현장 방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점검은 종합 유지관리 서비스(TMS)를 통해 원격으로 기기 이상유무 파악이 가능한 현장이 4월 기준 9천개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오프라인 현장 점검은 LG전용 시스템에어컨 진단기(LG MV)를 통해 시스템에어컨의 작동 상태, 실외기 이상유무, 냉방사이클 및 실내기 소음, 필터오염, 판넬 등을 안팎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전점검은 성수기에 집중되는 고장 접수를 분산하고, 시스템에어컨의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성수기 동안 사전점검을 받은 유지보수 현장의 수리 서비스 접수 비율은 일반 수리 서비스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성수기에도 시스템에어컨의 원활한 운용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화 했다. 먼저 센터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서비스 대기일을 사전에 산출하고, 고객 요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기동반을 편성했다.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위한 자재 확보도 병행했다. 유지보수 현장은 전담 서비스 인력을 올해 안에 전년 대비 23% 확대했고,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자주 사용되는 핵심 부품 비축량도 전년보다 약 9% 늘렸다. TMS와 함께 AI 기반 고장 예측 서비스도 올해 확대 적용된다. 기기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장 가능성이 높은 부품을 사전에 식별하고, 방문 전에 필요한 자재를 확보함으로써 수리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대기일을 줄일 방침이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사전점검부터 고장예측, 신속한 수리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정교한 유지보수 체계를 통해 시스템에어컨의 가동 중단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23:06신영빈

[Q&AI] 이준석 발언 논란… AI가 경고한 사회적 파장은

질문: 이준석이 3차 토론에서 발언한 내용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해당 이슈가 정치적, 사회적인 시선에서 어떤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지 분석해줘. 그리고 해당 문제에 대한 소셜 반응도 정리해줘. 그록 답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025년 5월 27일 제21대 대통령선거 3차 TV 토론회에서 한 발언은 여성 신체 부위와 관련된 성폭력적 표현을 포함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발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이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의혹이 제기된 댓글을 인용하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여성의 **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는 표현이 여성 혐오에 해당하는지 묻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하에서는 이 이슈가 정치적, 사회적 시선에서 야기하는 문제와 소셜 반응을 분석한다. 정치적 시각에서 야기되는 문제 정치적 담론의 질 저하와 네거티브 공방 심화 이준석의 발언은 상대 후보(이재명)를 공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정책 중심의 토론이 아닌 인신공격과 네거티브 전략에 치중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는 대선 토론의 본질인 정책 경쟁과 비전 제시를 가리고, 정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권영국 후보는 “정책 경쟁 없이 네거티브 난타전으로 진행된 토론”에 아쉬움을 표하며, 이러한 정치적 행태가 유권자의 정치 불신을 강화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공적 공간에서의 책임성 결여 대선 토론은 전 국민이 시청하는 공적 무대로, 후보의 발언은 단순히 개인적 의견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로 작용한다. 이준석의 발언은 공중파 방송에서 여성의 신체를 대상화하고 폭력을 묘사하는 표현을 여과 없이 사용함으로써, 공적 담론에서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할 후보로서의 자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는 정치인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법적·제도적 제재 논란 이준석의 발언은 공직선거법이나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규정에 명시된 허위사실 공표나 비방 행위로 간주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현행 법규에는 혐오 발언이나 언어 성폭력을 직접적으로 제재할 명확한 조항이 부족해, 사후 제재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토론 중 발언 제지가 특정 후보에 대한 유불리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며 즉각적 개입을 하지 않았으나, 이는 제도적 미비로 비판받고 있다. 사회적 시각에서 야기되는 문제 여성 혐오와 성폭력 문화 강화 이준석의 발언은 여성 신체를 폭력적으로 묘사하며 성폭력적 표현을 공공연히 재현했다는 점에서, 여성 혐오를 조장하고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의 인권과 존엄을 훼손하는 폭력”이라며, 이 발언이 성범죄를 경시하는 태도를 드러낸다고 비판했다. 또한,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이를 “모든 시민에 대한 폭력”으로 규정하며, 공론장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아동·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대선 토론은 가족 단위로 시청되는 경우가 많아, 아동과 청소년이 해당 발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 발언을 “아동·청소년에 대한 정서적 아동학대”로 규정하며,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공적 방송의 책임성과 윤리적 기준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진다. 사회적 갈등과 분열 심화 이 발언은 성별 갈등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 이준석은 과거 성평등주의를 주장하며 여성혐오 논란을 부인한 바 있으나, 이번 발언으로 인해 그의 기존 입장이 위선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 이는 젊은 남성 지지층과 여성 및 진보적 시민단체 간 갈등을 증폭시키며, 사회적 단합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 소셜 반응 정리 소셜 미디어, 특히 X 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이준석의 발언에 대한 강한 분노와 비판이 주를 이루며, 일부는 그의 의도를 정치적 전략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주요 반응은 다음과 같다: 강한 비판과 사퇴 요구 많은 네티즌이 이준석의 발언을 “언어 성폭력”으로 규정하며, 대통령 후보로서 부적격이라고 비판했다. 예를 들어, @hanitweet는 맘 카페와 소비자 카페에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생방송을 보다가 충격받았다”며 분노를 표출했다고 전했다. @mi_dulcenoche는 “전 국민에게 한 성폭력 발언”이라며 심장이 떨리고 분노가 끓는다고 표현했다. @loto1Coffee는 이준석의 발언을 “저질스럽고 혐오스럽다”며, 대선 토론을 “룸싸롱, 일베”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정치적 의도에 대한 해석 @gksmftkxkd는 이준석의 발언이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한 것이며,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도, 피해자에 대한 걱정보다 가해자 측에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하는 반응이 더 실망스럽다고 언급했다. @HeungrokCho는 이준석의 발언이 “말초적인 인신공격”이라며, 실제 정책적 발언(예: 여성공천 30% 반대)이 묻힌 점을 아쉬워하며 그를 “사회악”으로 규정했다. 법적 고발과 제재 요구 시민단체와 네티즌은 이준석의 발언을 아동복지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음란 정보 유통)으로 고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korea_gookmin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비판을 인용하며 “끔찍한 언어폭력”과 “저열한 혐오정치”로 규정했다. 지지층의 반응과 당 내 영향 이준석은 논란 후 “표현을 최대한 정제했다”며 “불편을 느낀 국민에 심심한 사과”를 표했으나, 사퇴 요구에는 응하지 않았다. 개혁신당은 논란 후 탈당자 51명, 입당자 226명을 기록하며 당 내 지지층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지지층은 이준석의 발언이 이재명 후보의 도덕적 문제를 부각하려는 전략이었다고 옹호했으나, 이는 소수 의견으로 보인다. 결론 이준석의 3차 토론 발언은 정치적으로는 정책 중심의 토론을 저해하고 정치 불신을 심화시키는 문제를, 사회적으로는 여성 혐오와 성폭력 문화를 조장하며 아동·청소년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야기했다. 소셜 반응은 대체로 강한 비판과 사퇴 요구로 나타났으며, 일부는 그의 발언을 정치적 공세로 해석하며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이 이슈는 공적 담론의 책임성과 성별 갈등 문제를 다시금 공론화하며, 대선 국면에서 유권자의 판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5.28 20:14AI 에디터

'위버스콘 페스티벌' D-3…위버스와 온오프라인 넘나든다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위콘페는 27팀의 아티스트 출연, 3개로 늘어난 스테이지 등 규모감 뿐 아니라 다채로운 음악 색과 무대 연출, 위버스로 함께하는 팬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글로벌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글'같은 음악의 에너지 무대 연출로 구현 2025 위콘페의 메인 테마는 'GO WILD'다.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분출하는 '정글'과 같이 강렬한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위버스콘과 위버스파크의 무대 연출로 구현했다. 야외 공연인 위버스파크에서는 총천연색의 무대 디자인과 연출을 통해 라이브 공연의 생동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신설된 위버스파크 밤 공연에서는 다양한 조명 연출이 관객들에게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실내 공연인 위버스콘에서는 관객을 사로잡을 웅장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보다 더 커진 초대형 LED 스크린과 화려한 조명, 아티스트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할 리프트 등 첨단 공연설비를 통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엄혜정 하이브 쓰리식스티본부 콘서트제작실 LP(Lead Professional)는 “위버스파크 공연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컬러풀한 장식과 넓은 잔디밭 어디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이 오롯이 음악에 빠져들 수 있도록 연출했다”며 “위버스콘은 점점 고조되는 공연의 흐름에 맞춰 폭넓게 활용될 돌출 무대와 리프트 등의 무대장치가 'K-팝 정글'을 탐색해 나가는 여정을 그려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역대 최대 규모 라인업에 스테이지 신설 올해 위콘페는 27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지는 만큼 장르의 다양성 또한 확대됐다. 정선아와 민경아의 뮤지컬 넘버, 이무진과 넬(NELL)의 어쿠스틱 감성과 록 에너지가 공존하는 무대가 위콘페에 새로운 음악적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비비지(VIVIZ)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등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뿐 아니라, AKMU(악뮤), 십센치(10CM) 등 '페스티벌 강자'들이 보여줄 관객과의 호흡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위콘페의 시그니처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에는 '아시아의 별' 보아(BoA)가 선다. 현재의 K-팝의 초석을 닦은 보아의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는 물론, 선배 아티스트에 경의를 표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오프닝 스피치'(Opening speech)도 마련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위버스'로 페스티벌 경험 확장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관객들의 페스티벌 경험 확대도 이어진다. 올해는 팬 참여형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와 함께 위버스의 신규 서비스 '리스닝 파티'(Listening Party)가 관객을 맞이한다. 스탬프 투어는 위버스 플랫폼과 페스티벌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미션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내달 11일까지 총 7개의 미션이 진행돼 관객들에게 페스티벌 여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응원 메시지 보내기' 미션에 참여하면 아티스트에게 위버스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백스테이지에 위치한 '아티스트 존'에 마련된 스크린에 송출돼 무대를 앞둔 아티스트들이 팬들의 메시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위버스에서 음원 플랫폼을 연동해 함께 음악을 들으며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리스닝 파티'도 위콘페와 함께 진행된다. 오는 29일에 열리는 파티에서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이 페스티벌 분위기를 예열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의 생생한 아티스트 음성이 가미된 페스티벌 셋리스트로 리스닝파티가 진행돼 막을 내린 축제의 아쉬움을 달랜다.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 리스닝 파티의 플레이리스트들은 공식 위콘페 플레이리스트로 등록된다.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와 연계한 리스닝 파티도 열린다. 아이하트라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콘페 현장에서 라디오 DJ 조조 라이트(JoJo Wright)가 진행하는 아티스트 인터뷰 세션을 마련한다. 위버스는 이 자리에서 아티스트가 추천한 곡을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 위콘페 종료 후 리스닝 파티를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페스티벌 현장의 편의를 더하는 '위버스 줄서기'와 '위버스샵 머치(Merch) 현장 수령', 페스티벌의 모든 무대를 생중계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등 위버스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페스티벌 경험을 제고할 전망이다. 하이브는 “올해 위콘페는 더 강력해진 무대 연출과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라인업,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음악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위콘페를 통해 여름밤의 꿈 같은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18:59안희정

승리를 위해 태어났다: 누비아 Neo 3 시리즈, 가레나 Free Fire 공식 공동 브랜드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선정

선전, 중국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 -- 고도로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 스마트폰 브랜드 누비아(nubia)가 27일 누비아 Neo 3 시리즈와 글로벌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가레나(Garena)의 인기 모바일 게임 Free Fire 간 글로벌 공동 브랜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누비아의 Neo 3 시리즈는 Free Fire의 공식 공동 브랜드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지정되어, 누비아의 '승리를 위해 태어났다(Born to Win)' 정신과 Free Fire의 '승리의 외침(BOOYAH)' 정신을 합쳐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e스포츠급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orn to Win: nubia Neo 3 series named Official Co-Branded Gaming Smartphone for Garena Free Fire 니페이 (Ni Fei) ZTE 수석 부사장 겸 ZTE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부 사장은 "가레나 Free Fire와 협력하여 진정으로 향상된 모바일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누비아는 항상 게이머들에게 최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업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게이밍 커뮤니티 중 하나를 위해 누비아 Neo 3 시리즈를 정교하게 최적화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Free Fire 캐릭터 통합으로 향상된 게이밍 경험 누비아 Neo 3 시리즈는 Free Fire의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인 켈리(Kelly), 하야토(Hayato), 모코(Moco), 우공(Wukong)을 통합했고, 각 스마트폰 모델은 특정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이러한 캐릭터 중심의 디자인 방식은 하드웨어를 뛰어넘어 테마별 배경화면, 아이콘, 벨소리, 게임 내 오디오 효과 등 포괄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맞춤화 기능을 선사한다. 전용 게임 스페이스(Game Space)는 실시간 터치, 조명 효과, 오디오 피드백을 통해 몰입감을 한층 올려준다. 누비아 Neo 3 GT 5G는 켈리의 스피드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2.7GHz로 구동되는 T9100 6nm 5G 프로세서와 최대 24GB의 동적 RAM을 탑재했고, 주사율 120Hz인 6.8인치 FHD+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여기에 4083mm² 크기의 대형 VC 액체 냉각 시스템은 최상의 성능을 유지해준다. 밀리초 단위로 반응하는 듀얼 어깨 트리거(shoulder trigger)는 플레이어가 즉각적으로 반응해 켈리의 속도를 전장에서의 전술적 우위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누비아 Neo 3 5G에는 하야토의 인내와 절제심이 반영됐다.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해 끊김 없이 장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e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디자인은 하야토의 강인함과 결의를 상징하면서 안정적이고 두려움 없는 경쟁 정신을 구현한다. 모코의 지능과 미래지향적인 에너지를 반영한 누비아 Neo 3는 RGB 조명 효과로 강화된 사이버 메카(cyber-mecha) 스타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모코의 특출한 지능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이 스마트폰은 특별한 최첨단 게이밍 분위기를 선사한다.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구현된 몰입형 게이밍 경험 누비아 Neo 3 시리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게 설계됐다. 각 모델에는 120Hz 고주사율의 디스플레이와 Z축 선형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정확한 터치 피드백을 제공하고, 다층 냉각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네오터보(NeoTurbo) AI 엔진은 중요한 게임 순간마다 파워를 지능적으로 끌어올려 프레임 속도를 안정화시킨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듀얼 게이밍 어깨 트리거를 탑재한 누비아 Neo 3 시리즈는 높은 샘플링 속도와 빠른 응답 시간으로 플레이어가 Free Fire 캐릭터의 움직임을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트리거 기능을 자유롭게 매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쪽과 오른쪽 어깨 버튼을 조준과 사격 동작으로 지정해 훨씬 더 빠르고 직관적인 반응을 얻는 게 가능하다. 기존의 터치스크린 컨트롤 방식과 비교해 어깨 트리거는 손가락 간섭을 크게 줄여 더 명확한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생존이 걸린 전투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AI 게임 스페이스 3.0은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이 모드에서 AI 트리거 어시스턴트(AI Trigger Assistant)는 어깨 버튼을 화면의 조작 버튼에 자동으로 매핑한다. AI 가상 동반자 데미(Demi)는 상호작용형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Free Fire MAX용 M-Yell과 M-Radio 같은 기능은 게임 내 채팅을 보다 역동적으로 만든다. AI 행동 학습 시스템(Behavioral Learning System)은 사용자 습관에 맞춰 더 부드러우면서 역동적인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 승리하기 위해 태어났다' 정신은 사용자 중심의 혁신 동력 누비아 Neo 3 시리즈는 '승리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정신을 구현한다. 이는 자신 있는 자기표현, 두려움 없는 경쟁, 승리를 향한 끊임없는 추구에 대한 믿음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게이밍 스마트폰을 넘어 젊은 세대의 일상 속 동반자로 기능한다. 전문가급 게이밍 성능은 물론 긴 배터리 수명, 몰입감 있는 오디오와 비주얼 경험, 첨단 AI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적응 가능하다. 누비아 Neo 3 시리즈 Free Fire 공동 브랜드 에디션은 2025년 5월부터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출시됐다. 출시를 기념해 초기 구매자에게는 Free Fire 게임 중 쓸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구매자는 이를 통해 새 스마트폰으로 전투에 참여할 때마다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 팀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5.28 16:10글로벌뉴스

국내외 발레스타 총출동...성남아트센터, '2025 발레스타즈' 공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발레스타와 차세대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갈라 공연 '2025 발레스타즈'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첫선을 보인 '발레스타즈'는 국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무용수들이 참여해 클래식 발레의 명장면부터 현대적 감각의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리며, 해당 기간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해적'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명작의 주요 장면부터 '발레102' '클로저' '투 플라이 어게인' 등 국내 무대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다양한 매력의 발레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연은 미국 보스턴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채지영과 솔리스트 이선우,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의 김수민, 제임스 커비로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박상원, 레오 헤플러와 등 세계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발레스타들이 함께 한다. 또한 핀란드 국립발레단 종신단원 강혜지와 마틴 누도, 폴란드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정재은과 료타 키타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대를 찾는다. 이외에도 '2025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박윤재와 지난해 방송한 엠넷 경연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순위 2위에 오르며 화제를 이끌었던 강경호 등 국내 무용계의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해 기존의 발레단 공연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색다른 앙상블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전막 발레 공연 못지않은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1세대 스타 발레리노에서 안무가로 자리매김한 김용걸이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을 이끈다. 티켓은 오늘부터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NOL티켓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B석 2만 원. 2회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R, S석 각 50매 한정) 구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월 8일까지 일반 티켓 구매자에게는 조기 예매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는 “발레스타즈는 해외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스타 무용수들과 국내 젊은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기획으로, 단순한 갈라 공연을 넘어 국내외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표 발레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는 이틀 간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발레의 정수와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아우르며 발레의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한 만큼 관객들에게 보다 깊이있고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8 14:27이도원

에스티씨랩, 예스24 대규모 티케팅 매크로 차단

트래픽 관리 솔루션 기업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이 예스24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매크로 탐지·차단 솔루션 '봇매니저 프로'(엠버스터 SaaS 버전)를 통해 대규모 티케팅 매크로 차단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스24는 데이식스(DAY6) 월드 투어 서울 공연과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 그리고 백현 단독 콘서트 등 주요 티케팅에 '봇매니저 프로'를 적용해 대량의 매크로 봇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했다. 총 12종의 동적·정적 탐지 정책을 사용했으며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던 방식까지 차단했다. 총 6회의 예매 과정에서 약 2억 건의 트래픽이 발생했으며, 이 중 약 21%에 해당하는 4천300만 건이 매크로로 탐지돼 차단됐다. 특히 전체 매크로 중 60%에서 많게는 84.6%가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IP를 활용했다. 예스24에 적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클라우드형 솔루션은 예매 트래픽이 내부 서버에 도달하기 전 매크로를 차단해 서버 과부하를 줄이고 안정적인 예매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한 계정으로 여러 곳에서 동시 접속을 시도하는 매크로 패턴이 확인돼 향후 이를 막는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개별 사용자의 악성 패턴을 실시간 식별·차단해 단순 IP 차단을 넘어 매크로 행위까지 정밀 대응했다. 매크로 대응은 단발성이 아닌 실시간 공방의 연속이며, 예매 과정에서 '봇매니저'를 피해 우회 접속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R&D 팀이 이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차단했다. 이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매크로 업자들이 '우회로가 막혔다'며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에스티씨랩은 매크로를 예방하는 동시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전체 트래픽 유입량을 정밀하게 조정해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흐름을 유지했다. 에스티씨랩은 이번 기술 검증을 통해 정상적인 웹브라우저가 아닌 트래픽을 매크로로 식별해 차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만에 하나 예스24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연결 시스템으로 장애가 확산되는 위험을 차단하게 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팬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부정 예매 방지를 위한 기술적 대응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매크로 탐지 및 차단 전문 솔루션 적용을 계기로 공연뿐 아니라 스포츠, 전시 등 다양한 분야로 예매 영역을 확장하고, 보다 안전하고 차별화된 예매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티켓 플랫폼으로 거듭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티케팅 경쟁의 공정성은 예매 화면이 아니라 그 뒤에서 벌어지는 트래픽 관리에서 판가름 난다"면서 "팬들이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좋아하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매크로 봇 대응과 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티씨랩은 웹서비스의 핵심인 트래픽을 관리하는 국내의 대표적 기업이다. 13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선 공공기관과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의 6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다수 기업에 '봇매니저 프로'와 가상대기실 솔루션인 '넷퍼넬'을 SaaS 형태로 수출하고 있다.

2025.05.28 13:53백봉삼

밴티지, 2025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 최고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 선정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5월 23일 /PRNewswire/-- 선도적인 멀티 자산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2025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즈(Global Business Magazine Awards)'에서 '아시아태평양 최고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Best Online Trading Platform APAC)'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밴티지가 트레이더들에게 최첨단 트레이딩 솔루션과 혁신적인 금융 도구,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Vantage Wins "Best Online Trading Platform APAC" at the Global Business Magazine Awards 2025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즈는 전 세계 비즈니스 혁신가, 시장 개척자, 업계 리더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LLC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고객 서비스와 시장 혁신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B2B 및 B2C 기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객관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각 산업 분야에서 우수성과 영향력을 인정받은 기업만이 그 영예를 안는다.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이번 수상에 대해 "이처럼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트레이더들에게 원활하고 안전하며 기술적으로 진보된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밴티지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밴티지는 고객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팀의 헌신과 고객 여러분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브로커리지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밴티지는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과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 강력한 보안 체계, 초보자부터 숙련된 트레이더까지 아우르는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뚜렷한 차별화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금융 시장에서 신뢰받는 리더로서 밴티지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수상 이력을 보유한 밴티지의 서비스와 향후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즈 소개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즈는 핀테크, 블록체인, 브로커리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한다. 시장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조직을 주목한다. 수상자 선정은 별도의 비용 없이 진행돼 진정한 업계 리더를 공정하게 선정할 수 있게 돼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 (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차액결제거래(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5.28 11:10글로벌뉴스

LGU+,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크런치롤' 인기 콘텐츠 공개

LG유플러스가 23일부터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크런치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크런치롤의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크런치롤은 미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및 동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는 ▲진격의 거인 제작사 MAPPA의 오리지널 신작 애니메이션 '전수.' ▲만화 원작이 국내에서 정식 발행된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 ▲극장판이 전 세계 834만 달러 박스 오피스를 기록한 '유루캠 시즌1' 등을 포함한 11편이다. 앞으로도 인기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크런치롤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구독형 서비스인 유플레이 프리미엄(1만 5천400원)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U+tv 홈 화면에서 '유플레이' 메뉴에 진입한 후 리모콘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유플레이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부터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까지 전 장르의 콘텐츠 8만여 편을 시청할 수 있는 U+tv 구독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글로벌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의 아마존 오리지널 콘텐츠 ▲일본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중국 OTT플랫폼 '빌리빌리' 등 인기 콘텐츠를 U+tv에서 독점 제공한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트라이브 담당은 “크런치롤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U+tv의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09:35최이담

"데이터 분석 인재 모여”...배민,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2025 우아한인턴'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우아한인턴은 기업 실무를 경험하며 단기간 내 협업 능력과 업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이번 우아한인턴은 BA(Business Analyst) 직무 분야를 모집한다. BA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합리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데이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턴십 참가자들은 BA가 필요한 각 부서에 배치돼 기업에서 추구하는 데이터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제 사례 기반의 과제를 수행한다. 아울러 '우아한 일원칙'을 비롯한 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인턴십은 7월7일부터 8월29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인턴 과정 후 우수 수료자에게는 최종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류 전형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우아한형제들 인재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SQL 테스트, 실무진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인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26년 2월 이내 학사 학위 이상 취득예정자 또는 경력 1년 이하의 기졸업자로, 인턴십 기간 종료 후 2025년 9월부터 근무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곽지아 조직문화혁신부문장은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이 실무 경험을 통해 역량을 쌓아나가 향후 배민의 장기적인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민과 함께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8 08:46백봉삼

오픈마켓서 유통되는 에이피알 메디큐브 가짜 화장품 유의해야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국내외 오픈마켓 위조제품(가품) 유통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를 발표하며 자사 제품 및 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을 통해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와 관련된 공지사항을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지는 최근 메디큐브의 인기가 높아지자,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위조제품 판매자들은 오픈마켓에 스토어를 개설하고 메디큐브의 공식 자사몰 혹은 판매처 내 상세 페이지의 사진을 복사해 정품을 판매하는 스토어인 것처럼 위장한 뒤, 소비자가 구매를 실행하면 위조제품을 배송하는 수법을 사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파악된 위조제품은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콜라겐 캡슐크림 ▲PDRN 엑소좀 샷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 해외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좋은 PDRN과 콜라겐 제품을 비롯, ▲딥 비타C 캡슐크림 ▲제로 엑소좀 샷 등 출시이래 꾸준히 인기를 모아온 제품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패키지와 용기도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품과 가품 구분이 어렵다. 하지만 실물 제품에서는 내용물의 제형이 상이하거나, 제품명 및 설명 문안 내 오타와 맞춤법 오류가 발생하는 등, 차이가 드러났다. 예를 들어,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위조제품의 경우, '콜라겐' 대신 '골라겐'이라는 오타가 적혀 있으며, 일부 제품에선 용량 표시가 'ml'이 아닌 'mi'로 표기 돼있다. 또한 법규로 의무 기재하도록 돼있는 '화장품판매책임업자' 정보 역시 국내에 존재 불가한 주소가 기입되어 있으며, 띄어쓰기나 자간 역시 국문법에 어긋난 방식으로 기재 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조제품을 사용할 경우 가장 큰 문제는 해당 제품에 포함된 성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소비자가 해당 위조제품을 사용할 시, 피부에 어떤 악영향을 초래할지 모른다는데 있다. 특히 유해 성분의 종류 및 포함 정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금전적인 피해 외에 추가적인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위조제품 피해 방지를 위해 확인되지 않은 오픈마켓 대신 반드시 메디큐브 공식 판매처를 통한 구매를 당부했다. 현재 메디큐브 제품은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올리브영 공식몰, 카카오 선물하기 등의 공식 채널과 홍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의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공식 판매처가 아닌 온라인 오픈마켓, 비공식 스마트스토어 등의 경우 메디큐브 정품의 공식 판매 루트가 아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위조제품의 제조 및 판매는 기업의 지적재산권 침해와 K뷰티를 향한 신뢰도 하락 외에도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는 악질적 행위”라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공식 판매처를 통한 구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5.05.28 08:34안희정

日 다이소, '쓰리피' 이름으로 韓 시장 재진출하나

일본의 다이소 코퍼레이션이 다이소 내 브랜드인 '쓰리피'의 한국 상표 출원을 진행하며 국내 재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 다이소가 쓰리피란 이름으로 국내 시장에 들어올 경우, 한국 다이소(회사명 아성다이소)와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한국 다이소를 포함, 이미 국내 시장에 안착한 여러 유사한 브랜드 틈바구니에서 쓰리피가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기엔 힘들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7일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일본 다이소의 모회사 다이소 인더스트리즈는 지난달 15일 쓰리피(THREEPPY)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쓰리피는 다이소의 생활용품 브랜드 중 하나로, 모든 상품을 300엔(약 2천869원)에 판매한다. 기존 다이소 상품에 비해 디자인적으로 특화된 상품을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다이소는 지난 2001년 국내 기업인 아성산업에 30% 지분투자로 국내에 진출했으나, 2023년 12월 아성HMP(아성산업 모회사)가 일본 투자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이에 현재 국내에서 영업 중인 다이소는 완전한 한국 회사다. 그후 일본 다이소는 2021년 국내에 다이소란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으나, 우리 특허청은 "아성다이소의 상표와 호칭이 동일해 타인의 상품이나 영업과 혼동을 일으키거나 식별력 등을 손상시킬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출원을 거절한 바 있다. 일본 다이소는 일본 외 지역으로도 확장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미국과 아랍에미리트, 중국 등 총 해외 25개국에 5천300여개 점포를 두고 있으며, 이 중 쓰리피 해외 매장은 총 605개다. 지난달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에 쓰리피 매장을 처음으로 출점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미지수다. 국내 생활용품점 시장은 다이소와 더불어 신세계의 노브랜드와 아트박스, 무인양품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그간 외국계 생활용품점이 국내 시장에 도전했으나 성공한 사례는 많지 않다. 중국계 생활용품점인 '미니소'가 지난 2016년 국내 시장에 진출해 30여 개의 매장을 출점했으나 고전 끝에 철수한 사례가 있다. 미니소는 지난해 캐릭터 IP 상품 위주로 판매 전략을 바꿔 국내에 재진출했다. 지난 2월에는 덴마크 국적의 생활용품 전문점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도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다. 여기에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등 이커머스 업체도 저가 정책을 펼치는 만큼 시장 경쟁에서는 불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오프라인으로는 다이소가 있고, 온라인에는 쿠팡과 알리, 테무 등 경쟁자가 있다”며 “뾰족한 특색이 없는 한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5.27 18:15류승현

민주당 게임특위 "게임산업 세액공제 확대 필요…게임위-콘진원 게임본부 통폐합도 검토"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게임특위)는 27일 국회에서 '게임정책 제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게임산업 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강유정, 조승래 의원이 주관하고, 황희두 게임특별위원장이 정책 제안 발표를 맡았다. 이후 조승래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태, 이장주, 한승용 위원이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정책 제안은 총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위원회는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화 추진을 유보하고 충분한 과학적 검증이 이뤄질 때까지 도입을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 연구와 함께 비의료적 접근을 병행하고 게임과몰입 문제에 대응하는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됐다. 두 번째로는 게임산업 전담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강조됐다. 기존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물관리위원회 체계에 대해 기능 조정 또는 통폐합을 검토해 '게임·이스포츠 산업진흥원' 신설 혹은 별도의 지원·규제 기구를 구분해 설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승래 의원은 “진흥과 규제가 혼재된 현재의 구조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게임위는 사후관리 기능만 유지하고, 자율심의와 신고제로의 전환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인디게임사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도 주요 과제로 꼽혔다. 아이디어 중심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개발·서비스 단계별로 특화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규제도 샌드박스나 네거티브 방식으로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게임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으로는 출시 시점별 맞춤형 지원과 함께 국가별 법제·문화 대응 전략, 해외 IP 활용 지원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김정태 위원은 “해외 장수 IP와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창작자 권익 보호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게임산업에 대한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 모태펀드 내 게임 전용 계정을 운영하고, 이스포츠 특화 계정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 게임사에 대한 투자 쿼터제를 도입하고 평가 방식도 현실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도 개선 과제로는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범위를 게임까지 확대하고, 게임물 내용수정 신고제도 개선, 온라인 본인인증 절차 간소화, 게임시간선택제 폐지 등을 포함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민주당의 신중한 입장도 확인됐다. 조승래 의원은 “가치 충돌이 크고 법제도 미비한 상황에서 성급한 추진은 위험하다”며 “기술의 성숙도와 사회적 합의 수준에 따라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산 문제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게임산업 관련 예산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급에 대해 조 의원은 “콘텐츠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기조에 비춰볼 때 매우 우려스러운 흐름”이라며 “정권 교체 여부와 관계없이 예측 가능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확률형 아이템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이용자 보호 조치,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게임을 포함하는 방안, 게임산업 종사자에 대한 차별 해소,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기반 확대 정책 등도 함께 논의됐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선 거버넌스 개편 방향, 블록체인 게임 정책, 노동 환경 개선, 세액공제의 실효성, 게임 아카이브 사업 필요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게임위 폐지와 자율심의 도입을 중심으로 한 심의체계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황희두 위원장은 “심의 제도 개선과 동시에 민간의 자율적 판단을 보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가 중소 게임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위원회는 “적용 요건이 까다로워 체감도가 낮다”며 “행정 간소화와 범위 확대를 병행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승래 의원은 “오늘 제안된 정책들은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입법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듬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7 17:08김한준

"광고도 슬기롭게"…tvN '언슬전', 광고 완판에 품절까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화제성과 시청률은 물론 광고 성과까지 거머쥐며 '슬기로운' 흥행을 완성했다. 광고 완판은 물론, 일부 협찬 제품이 품절 사태를 빚는 등 높은 광고 효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종영한 '언슬전'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FUNdex 기준 5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1위, 출연진 화제성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TV드라마 최초로 XL 사이즈 화제성을 기록했고, 최종회 시청률은 10%를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누적 영상 조회수는 10억 뷰를 돌파했다. 이 같은 화제성은 광고주 반응으로도 이어졌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이자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언슬전'은 첫 방송 전부터 광고 완판을 기록하며 업계 기대를 입증했다. 실제 협찬사들의 효과도 눈에 띄었다. 써브웨이는 극 중 바쁜 병원 생활 속 간편한 식사 장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온라인 검색량과 매장 유입 증가로 이어졌다. 쟈뎅의 '아워티'는 방송 이후 판매량이 10배 이상 급증, 일부 제품이 품절됐다. 극 중 활용된 대사가 브랜드 마케팅에도 재치 있게 인용되며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병원 1층에 자연스럽게 등장한 MG새마을금고, 메가커피, 엽기떡볶이 등은 드라마 속 일상에 녹아든 협찬 방식으로 시청자 호감과 브랜드 시너지를 함께 얻었다. CJ ENM 관계자는 “tvN의 브랜딩과 '언슬전'이라는 IP의 파급력이 시청률뿐 아니라 광고 효과까지 이끌어낸 대표 사례”라며 “가상광고와 일반광고를 드라마 맥락에 맞춰 유기적으로 활용해 광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솔루션도 적극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가 이질감 없이 콘텐츠를 즐기면서 브랜드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교한 광고 전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27 16:28최이담

NHN커머스, 예비 창업자 맞춤 '1:1 전담 서비스' 출시

NHN커머스(대표 김종승·성지현)가 자사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의 신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1:1 전담 서비스'를 정식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쇼핑몰 예비 창업자와 초기 운영자를 대상으로, 개설부터 운영, 성장까지 전 과정을 전담 매니저가 밀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도몰은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유연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1인 창업자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쇼핑몰 솔루션이다. 지난해 12월 무료 요금제 '고도몰 basic'을 출시한 이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올해 1월 고도몰을 통한 신규 상점 개설 수는 전년 월평균 대비 220%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NHN커머스는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대한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 전담 서비스'를 기획했다.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쇼핑몰 기본 설정, 상품 등록, 디자인 관리, 전자결제(PG) 연동 등 오픈에 필요한 실무부터, 이후 주문 및 회원 관리, 마케팅, 운영 교육 등 매출 증가를 위한 단계별 컨설팅까지 전담 매니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NHN커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NHN커머스 관계자는 “최근 고도몰 구버전 이용 고객에게 최신 버전 고도몰 basic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왔다”라며, “이번 1:1 전담 서비스도 그 일환으로, 쇼핑몰 창업 초기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7 15:20안희정

월급쟁이부자들, 클래스부문 교육콘텐츠 누적 판매 11만건 돌파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클래스부문 교육콘텐츠 누적 판매 건수가 11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스부문은 2020년 5월 처음 선보인 월급쟁이부자들의 확장된 포트폴리오다. 부동산 중심이던 콘텐츠 영역을 다양한 재테크 분야로 확장한 라인업이다. 재테크 기초부터 창업 및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룬다. 대표 콘텐츠는 AI 활용 블로그 자동 수익화, 온라인 커머스 수익화 등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의 클래스부문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누적 판매 건수는 지난 20일 기준 11만7천892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강 고객 수도 2021년 대비 약 3.7배로(270%) 증가했다. 수요 증가에 맞춰 콘텐츠 공급도 꾸준히 확대됐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개설된 강의는 500여개에 달한다. 매출 비중도 커지는 추세다. 실제 2024년 기준, 월급쟁이부자들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했다. 안정적인 부문 성장 배경에는 자체 교육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다. 월급쟁이부자들은 고객의 실질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을 통해 축적한 시스템 역량을 클래스 영역에도 적용했다. ▲전략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 등이 핵심이다. 먼저, 커리큘럼 기획은 분야별 고객 필요에 따라 목표와 구조를 차별화했다. 운영 단계에서는 일 단위 학습관리와 실시간 CX 대응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내적 동기부여를 위한 과제 부여, 맞춤형 학습가이드, 성과 기반 피드백 등 정교한 학습 설계로 일관된 고객 경험을 구현했다.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시장 확대 전략도 적중했다. 월급쟁이부자들은 클래스부문 출시 초기부터 학습자의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했다. 특히, 실효적 콘텐츠 기획에 무게를 뒀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전문가 노하우를 반영한 액션 중심의 단계별 커리큘럼을 설계했으며, 비교적 낮은 초기 비용으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고객의 성공 경험에서 형성된 신뢰는 시리즈 강의 편성과 커리큘럼 확장을 견인했고, 타 분야 학습으로 자연스러운 전환을 유도하며 전반적인 클래스부문 성과 확대로 이어졌다. 부문 성장세에 따라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도 보다 체계화됐다. 월급쟁이부자들은 특강 확장 출시, 인플루언서 협업 확대, B2B 시장 영향력 강화 등 적극적인 클래스부문 외연 확장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자체 플랫폼 월부닷컴 커뮤니티, 멀티콘텐츠 채널 등 모든 고객 접점을 활용하여, 경험 여정 설계 고도화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교육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해 왔다"며 "기존 시스템 유효성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성과로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4:10백봉삼

배달의민족 입점 업주, 사장님 특가로 식자재 산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의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를 통해 할인 기획전 '배민사장님특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배민상회는 식당 운영 업주가 자주 찾는 식재료와 각종 비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만 명 이상의 외식업주들이 배민상회에서 식자재를 구매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배민사장님특가' 기획전은 지난해 5월 시작된 '시크릿특가' 기획전을 리브랜딩한 것으로, 최근 식자재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민 입점 업주를 위해 기획됐다. 배민 입점 업주라면 해당 기획전을 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민 신규 입점 및 배민상회 신규 가입 업주는 인증 절차 후(최대 2일 소요) 이용 가능하다. 배민사장님특가에는 배민상회 거래액 상위 카테고리의 핵심 판매사 37곳이 참여해 744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실제 외식업 업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선 식재료, 가공식품, 조미료, 장류 등이 마련됐다. 대표상품으로 ▲오뚜기 마요네즈 ▲다이아몬드 냉동탈각새우 ▲그린마켓 식용유 ▲광천김 업소용 김가루 등이 있다. 배민사장님특가에선 시중 상품가 대비 최대 30%(27일 기준)까지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배민상회 골드등급 이상의 업주는 월 최대 1만원의 할인 쿠폰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사장님비즈니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식당 운영에 기본이 되는 식자재를 상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업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7 12:26류승현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 시작 3개월 만에 수강생 1천명 돌파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배민라이더스쿨의 전문 안전운행 교육을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이 지난 2월 신설 이후 3개월 만에 수강생 1천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은 남양주 배민라이더스쿨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라이더들을 위해 배민라이더스쿨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개설됐으며 모바일, PC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전국의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이 안전운행 커리큘럼과 실효성 높은 교육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아한청년들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투트랙 교육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수료 후 오프라인 실습으로 이어지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하거나, 오프라인 교육 이후에도 온라인 콘텐츠로 복습과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순환형 교육 구조를 설계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은 '교통사고 처리와 보험료 절약법',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가정의 달 맞이 부모 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콘텐츠로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라이더들은 수강 후기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차로 우회전, 삼차로 직진 사고 등 헷갈렸던 교통상황이나 보험 과실비율, 사고 대처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개소를 기점으로 '1만 명 교육 시대'를 준비하고 전국의 라이더 누구나 동등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2:19류승현

제3회 개인정보 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개인정보 관련 법률적·기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개인정보보호 현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오는 12일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경연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처리와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제 3회 개인정보 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①대학(원)생과 ②법학전문대학원생 등 2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부문별 예선 심사(서면)에서 선발된 4개 팀(총 8개 팀)은 오는 8월 12일 한양대학교 모의법정에서 개최될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본선 참가팀에게는 본선 준비를 위해 법무법인 및 기업 방문·실무 체험과 개인정보 보호 전문 변호사의 준비서면 검토 등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에서는 부문별로 대상·최우수 2개 팀과 최우수 경연자 1명에게 각각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 우수 2개 팀에게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상이 주어지며, 총 15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사전 모집은 28일부터 다음달 13일(금)까지다. 6월 13일 이전에 접수하는 사전 모집 대상자에게는 예선 통과 시 멘토링을 지원받을 법무법인 및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문제와 답변서 양식은 6월 16일(월) 공개될 예정이며, 문제 공개 이후 본 모집은 6월 16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진행한다. 참가 신청서는 구글폼(forms.gle/ZSsYN3s2WrZ4brzV7)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5.05.27 12:00방은주

클라썸, AI 상담 '클라썸 커넥트' 대학 도입 사례 공유한다

AI 기반 학습 플랫폼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6월12일 AI 상담 시스템 '클라썸 커넥트'의 실제 대학 도입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전국 대학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울산대학교의 도입 경험과 운영 성과를 현장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울산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총괄추진팀 윤철민 팀장과 교무처 학사관리팀 이정환 대리가 참여해 도입 배경부터 운영 성과까지 생생한 현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나눈다. 클라썸 커넥트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학사 규정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과 RAG(검색증강생성)을 적용해 관련 출처까지 명시해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시한다. 특히 담당자가 직접 답변한 내용도 데이터로 저장해 FAQ에 반영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AI의 답변 품질과 정확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된다. API 연동으로 학사 규정, 공지, FAQ 등 대규모 데이터를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이 높다. 클라썸 커넥트는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울산대, 광주대 등 대학에 연이어 도입됐고, 행정 업무 효율과 학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자유전공, 무전공 도입, 글로벌 인재 유치 등으로 인한 학사 규정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추진 과제에 활용해도 된다. 클라썸에 따르면, 울산대에선 클라썸 커넥트 사용 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강 신청 기간마다 폭증하는 문의로 전화 연결과 온라인 게시판 답변 지연이 빈번했던 상황이었지만, 이용 후엔 크게 달라졌다. AI를 이용한 문의 해결률이 약 90%를 기록했고, 직전 3개년 대비 응대 건수가 28% 증가해 업무 효율도 높아졌다. 관리자의 업무 부담도 줄었다. 업무 시간 이후엔 AI가 학생 문의에 대해 답변하면, 관리자는 다음날 AI 답변 내역을 간편하게 검토하면 되는 구조다. AI는 미공지된 문의에 대해 이전 학기 내용을 분석해 자동으로 답하는 등 맞춤형 답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되며, Q&A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원하면 클라썸 대표 메일로 문의하거나 웨비나 신청 페이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5.27 09:04백봉삼

인프랩, 중기부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

'인프런'을 운영하는 인프랩(대표 이형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최대 50억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도입해 선정기업이 '후속 투자, 매출' 등에서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별도 심사 없이 추가로 보증을 지원한다. 스케일업에 필요한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인프랩은 실무 중심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을 운영하며, IT·디자인·마케팅·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누구나 강의를 제작하고 수강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구조를 기반으로, 현재 4천300여 개 강의를 보유하고 있다. 153만 명의 회원과 3천1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얼마 전 인프랩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막 생성, 번역, 더빙 통합 시스템을 개발해 자사의 교육 콘텐츠를 다국어로 자동 변환하고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기술은 기존 교육 콘텐츠를 자동으로 자막화 하고 번역·더빙해 누구나 다양한 언어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드는 AI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강의를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현지화할 수 있으며, 학습자에게 자연스럽고 몰입도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2025년 1월부터 서비스에 적용돼 서비스 안정화 단계에 있으며, 해외 사용자 유입과 유료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프랩은 영어권 및 아시아 지역 중심의 글로벌 교육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프랩은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교육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앞서 인프랩은 '경기도 스타기업',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등으로 선정되며, 기술력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도 인프랩은 기술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5.27 08:48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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