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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신작 게임 '최애의아이: 퍼즐스타', 일본 상륙 첫날 인기 1위…흥행 청신호

NHN이 개발한 신작 게임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가 일본에서 출시 하루 만에 인기 게임 1위로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는 26일 인기 순위 2위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일본 내 인기 TV 애니메이션인 '[최애의 아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번째 공식 게임인 만큼, 단기간 현지 게임팬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내 퍼블리싱은 IP 제공사인 카도카와가 맡았으며, NHN은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퍼블리싱과 게임 개발 전체를 담당한다. 글로벌 출시는 올해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본격적인 출시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는 지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인 'AGF 2025'에 참가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고 인게임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당시 현장을 찾은 팬들은 게임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러한 사전 기대감이 실제 출시 후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내 이용자 평점은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용자들은 퍼즐 본연의 재미는 물론, 캐릭터별 풀보이스와 수집 요소 등 원작 팬들을 겨냥한 세심한 콘텐츠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과 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팬들 사이에서 글로벌 출시에 대한 문의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적표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26 13:18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성우진 대거 개발 참여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주요 성우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붉은사막 주인공인 클리프(Kliff)의 성우는 알렉 뉴먼(Alec Newman)이 맡았다. 알렉 뉴먼은 '사이버펑크 2077', '다잉 라이트 2', '엘든링' 등 유수의 게임의 성우로, '2025 영국아카데미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의 게임 어워즈에서 주연 연기상을 수상했다. 냉정하고 과묵한 성격의 클리프가 회색갈기 동료들을 만나며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목소리에 녹였다. 클리프의 동료 '웅카(Oongka)' 역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파이널 판타지 16' 등에 참여한 스튜어트 스커다모어(Stewart Scudamore)가 담당했다. 오크족의 야성적인 특징과 웅카만의 철학적인 모습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여성 캐릭터 '데미안(Damian)'의 성우는 레베카 한센(Rebecca Hanssen)이 맡았다. '발더스 게이트 3', '스텔라 블레이드', 위쳐 IP 기반 드라마 '더 위쳐' 등 작품에서 활약한 인물이다. 영상에는 성우진들이 등장해 각자 붉은사막의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클리프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직접 조작이 가능한 웅카와 데미안을 만나게 된다. 주요 성우진의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해석을 통해 몰입감 높은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붉은사막'의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주요 성우 영상도 공개했다. 202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성우상' 초대 수상자이자 주인공 클리프 역을 맡은 이현을 비롯해 웅카 역 한복현, 데미안 역 이다슬, 얀 역에 정의한이 출연했다. 이현은 클리프가 지닌 묵직한 카리스마와 중후한 음색을 바탕으로,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존재감과 깊이 있는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한복현, 이다슬, 정의한 역시 각 캐릭터의 개성과 서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스토리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붉은사막은 다음달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2.26 10:50이도원 기자

저가형 맥북 출시 임박…어떤 기능 빼고 나올까

애플이 다음 주 소문으로만 떠돌던 저가형 맥북을 공개할 전망이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5일(현지시간) 중국 IT 팁스터가 지난해 유출된 맥OS 타호 베타 버전용 커널 디버그 키트의 내부 버전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망한 보급형 맥북의 상세 사양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는 맥북 에어(500니트)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조명에 따라 화면 색감과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트루 톤(True Tone)' 기능도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저장 용량은 256GB와 512GB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1TB 및 2TB 옵션은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기관용 모델의 경우 128GB 사양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최신 맥북 에어 및 맥북 프로와 비교해 SSD 속도가 낮고,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언급됐다. 백라이트 키보드가 빠질 수 있으며, 블루투스•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을 위한 애플 자체 설계 칩(N 시리즈)이 아닌 미디어텍 칩이 탑재될 가능성도 거론됐다. 고임피던스 헤드폰 지원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 다만 맥루머스는 해당 정보를 제공한 팁스터의 신뢰도가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관련 내용을 신중히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 동안 제기된 다른 관측에 따르면, 보급형 맥북은 M 시리즈 칩 대신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화면 크기는 12.9인치로 예상되며, 8GB 램과 일반 USB-C 포트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썬더볼트 포트 대신 원가 절감을 택한 구성으로 풀이된다. 또한 2000년대 초반 출시됐던 '아이북(iBook)'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예상 가격은 599~799달러 수준으로 거론된다. 앞서 애플은 3월 4일 오전 9시(미국 동부시간) 뉴욕•런던•상하이에서 동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특별한 경험(Special Apple Experience)'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신제품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02.26 09: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무신사, 신학기 맞이 '잡화 페스티벌' 연다

무신사가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올 한 해 가장 큰 규모의 잡화 축제인 '잡화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26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무신사의 폭넓은 잡화 큐레이션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가방, 신발은 물론 언더웨어와 디지털 기기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무신사는 고객의 쇼핑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풍성한 쿠폰팩은 물론,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한 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더블 할인' 혜택을 통해 신학기 필수 아이템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새로운 테마로 운영되는 '카테고리 데이'도 관전 포인트다. ▲가방데이 ▲슈즈데이 ▲우먼즈데이 등 일정에 따라 각 카테고리에 특화된 결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단독 혜택가로 만나보는 '아이코닉 특가'와 24시간 한정 '브랜드데이' 등 매일 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학기 분위기를 고조시킬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학기 맞이 래플'을 통해 애플의 인기 IT 기기인 '아이패드 미니 256GB'와 '애플워치 시리즈 11'을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걸쳐 하루 두 번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랜덤뽑기'에서 최대 80% 할인 쿠폰과 최대 5000원의 적립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잡화 페스티벌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신학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무신사만의 감도 높은 잡화 트렌드를 제안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부터 패션 잡화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설레는 새 시즌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잡화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6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6 08:45백봉삼 기자

최 고 마크애니 대표 "AI 콘텐츠 워터마크, 국제 규격 C2PA로 가야"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기준을 세우기보다 국제 표준인 C2PA(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연합)를 적극 수용해야 합니다. 국내만의 별도 표준은 자칫 글로벌 흐름에서 뒤처지는 '갈라파고스적 규제'가 될 수 있습니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된 'AI 투명성 법·제도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AI 기본법 시행으로 워터마크 부착이 의무화된 가운데, 최 대표는 기술적 파편화를 막고 글로벌 상호운용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챗GPT 등 생성형 AI가 생성한 이미지나 영상에는 워터마크가 붙어 있다. 생성형 AI를 통해 생성한 콘텐츠임을 확인시키기 위해 조그맣게 로고를 표시한 것이다. 일종의 증명인 셈이다. 이런 워터마크는 여러 종류가 있다. 먼저 생성형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붙는 워터마크는 '가시성 워터마크'다. 가령 제미나이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면 반투명한 로고가 우측 하단에 붙는 식이다. 가시성 워터마크는 생성형 AI를 통해 생성한 콘텐츠임을 증명하는 흔적을 누구나 쉽게 지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포토샵으로 워터마크 자체를 지워버릴 수도 있고, 이미지를 조금만 확대해 잘라내도 워터마크를 없앨 수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한 워터마크가 '비가시성 워터마크'다. 위조가 불가능한 고유한 서명을 이미지나 영상에 보이지 않게 부여한 것이다. 최 대표는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매 프레임마다 화면 전체에 모두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적용돼 있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워터마크가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고유 ID가 포함돼 있다"며 "예를 들어 네이버 TV를 본다면 네이버 TV라는 서명(ID)이 박혀 있고, 이를 시청하는 사용자의 ID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C2PA는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주도해 만든 개방형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이자 국제 표준이다. 마크애니는 C2PA 기술을 통해 위조가 불가능한 서명을 콘텐츠에 부여해 무결성을 확보한다. 디지털 콘텐츠가 진짜인지 AI가 생성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수단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최 대표는 AI 기본법에 한국만의 표준을 적용기 보다는 국제 표준 C2PA를 따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삼성전자도 C2PA 메타데이터를 채택하고 있다. 여러 업체들이 C2PA에 올라타야 하는 상황인데, 대한민국만의 기준을 만들면 국제 표준도 준수해야 하고 국내의 기준도 맞춰야 하는 등 혼선만 초래할 수 있다"며 "C2PA는 무료다. 누구나 쓸 수 있는 오픈소스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일부 기업에 이권 사업이 될 확률이 매우 적다. 오히려 한국만의 표준을 만들면 이권 사업이 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 대표는 "단지 마크애니는 오픈소스인 C2PA를 스타트업 등 사용자가 쓰기 쉬운 형태로 무료배포하고 있을 뿐"이라며 "AI 기본법 준수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8:39김기찬 기자

스마트나우, MMORPG '조선협객전 클래식' 정식 출시

스마트나우는 크로스플랫폼 MMORPG 신작 '조선협객전 클래식'을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스토어와 PC 및 스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 및 닉네임 선점 이벤트에는 준비된 15개 서버가 첫날부터 모두 혼잡 또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두 차례에 걸친 이용자 소통형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왔다. 역사적 세계관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과 MMORPG 마니아 가수 배기성이 참여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유료 뽑기 중심의 수익모델(BM)을 배제하고 사냥·파밍 중심의 성장 구조, 실력과 전략이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시스템 등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이용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원작의 도트 그래픽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약 3년에 걸친 개발 과정을 통해 완성형 클래식 MMORPG에 근접했다는 평도 나온다. 스마트나우는 둔갑술, 신수, 마패 등 핵심 콘텐츠를 사냥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장비 감정 시스템을 통해 같은 장비라도 서로 다른 가치를 지니도록 설계해 전리품 수집의 재미를 강화했다. 유료 재화인 다이아 또한 사냥을 통해 획득 가능해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 정식 출시를 기념해 레벨 달성 인증 이벤트와 출석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접속만 해도 보상이 제공된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래 사랑받는 클래식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8:20진성우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토스 앱인토스 미니앱 출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Abyssrium)'을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 토스의 미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앱인토스(Apps in Toss)' 미니앱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어비스리움'은 2016년 글로벌 시장에 론칭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6000만건을 돌파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이다. 2024년 선보인 후속작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도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플레이어에게 사랑받고 있는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힐링 IP다. 잔잔한 배경음악과 감성적인 스토리, 신비로운 심해 풍경을 통해 이용자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휴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인토스' 미니앱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토스 앱 내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간편한 접근성과 직관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토스 이용자 환경에 맞춰 UI와 조작 체계를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 중에도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미니앱 출시와 함께 일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장 핵심 자원인 '생명력'을 비롯해 인게임 재화 '다이아', 희귀 물고기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여 초반 플레이 몰입도와 성장의 재미를 높일 계획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앱인토스 출시를 통해 어비스리움이 일상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통해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1:26이도원 기자

"아이폰18 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유지…크기는 작아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모델에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맥북 프로에 아이폰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아이폰18 프로와 관련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 1년간 업계에서는 아이폰18 프로에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놓고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그대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있는가 하면, 화면 아래에 페이스ID를 탑재한 펀치홀 카메라 방식이 적용될 것이란 예상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에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외에도 복수의 IT 팁스터들은 애플이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변경하되, 이를 완전히 없애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아이폰17 프로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더 작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최종 출시 제품의 크기는 전작과 동일했다. 아이폰18 프로에 화면 아래 페이스ID를 적용하고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제거할 것이라는 소문은 지난해 초 처음 제기됐다. 이에 대해 IT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해당 기능 도입을 검토했다가 연기했거나, 관련 루머가 단순 추측에 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 구현을 위해 페이스ID 관련 부품을 디스플레이 아래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또한 전면 카메라 크기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카메라 소형화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아이폰18 프로에는 전면 카메라와 페이스ID 도트 프로젝터, 적외선 카메라는 여전히 다이내믹 아일랜드 내부에 배치되며, 디스플레이 아래에 완전히 숨겨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 애플은 화면에 구멍이 없는 완전한 풀스크린 디자인을 지향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2027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에서 이러한 디자인이 구현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026.02.25 09:5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스트라이프, 페이팔 인수 검토…애플·구글 대항마로 부상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가 페이팔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거래가 현실화될 경우 애플페이와 구글페이 등 빅테크 중심으로 재편된 결제 시장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트라이프가 페이팔 홀딩 전체 또는 일부 사업 부문, 자산 인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다수 소식통은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양사 대변인은 이번 인수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시장과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 검토를 디지털 결제 시장의 주도권이 1세대 대표 주자인 페이팔에서 스트라이프로 넘어가는 '세대교체'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빅테크 공세에 맞설 독립 결제 사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990년대 후반 시장을 개척했던 페이팔은 최근 애플페이와 구글페이 등 빅테크 결제 플랫폼 확대로 성장 둔화와 주가 하락이 이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가는 올해 들어 19% 이상 하락했고 지난해 기업가치 약 3분의 1 이상 증발한 상태다. 반면 스트라이프는 개발자 친화적인 결제 인프라를 앞세워 급성장 중으로 기업가치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159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수는 개발자 친화적 결제 인프라와 기업 고객 기반이 강점인 스트라이프와 대규모 소비자 네트워크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페이팔의 장점을 합쳐 결제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존 콜리슨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 겸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애플페이와 구글페이의 등장으로 시장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며 "이로 인해 페이팔은 지난 몇 년간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언급해 시장 변화의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크 슐머 애널리스트는 "스트라이프는 개발자 친화적 인프라와 기업 고객 기반에서 강점을 보이고, 페이팔은 대규모 소비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양사의 결합은 상호 보완적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인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페이팔 주가는 전일 대비 6.74% 오른 47.0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인수 과정에서 규제 장벽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은 온라인 결제 게이트웨이와 디지털 지갑 시장에서의 점유율 집중을 주시하는 만큼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반독점 심사 과정에서 구조 조정이나 자산 매각 요구가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트라이프는 인번 인수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더라도 기업공개(IPO)는 당분간 추진하지 않을 전망이다. 존 콜리슨 사장은 "아직 IPO를 추진할 계획은 없다"며 "제품과 사업 성장에 집중하는 현재 전략을 방해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2.25 09:36남혁우 기자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 올 가을 출시 유력…"다이내믹 아일랜드 품는다"

애플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개발 중인 터치스크린 기반 맥북 프로에 아이폰의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이 선보일 차세대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는 화면 상단 중앙에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탑재한다. 맥북 프로에 적용되는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컴퓨터 카메라를 위한 펀치홀 크기 구멍을 중심으로 새롭게 설계될 예정이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카메라 렌즈 주변을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영역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요소로, 2022년 아이폰에 처음 도입됐다. 이를 통해 알림, 스포츠 경기 결과, 음악 재생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를 전면 개편하면서 아이폰에 적용한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도입할 전망이다. 하지만 다음 달 첫째 주로 예정된 맥 업데이트 발표 행사에는 터치스크린 모델이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코드명 'K114'와 'K116'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2026년 말 출시가 유력하다. 새 맥북 프로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하지만, 아이패드의 대체 제품으로 포지셔닝되거나 '터치 우선' 기기로 규정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대신 기존 포인트 앤 클릭 방식에 터치 입력을 유연하게 결합하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터치와 트랙패드, 마우스 입력을 자연스럽게 병행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제품 외형은 풀사이즈 키보드와 대형 트랙패드를 유지하는 등 현재 모델과 유사한 형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입력 방식에 따라 인터페이스가 달라지는 새로운 사용자 환경이 적용될 전망이다. 예컨대 메뉴 막대를 터치하면 보다 큰 버튼과 컨트롤이 표시되는 등 터치에 최적화된 UI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맥OS 전반에 터치 기반 기능이 통합되고, 핀치 투 줌(확대·축소)이나 빠른 스크롤 등 아이패드에서 제공되는 제스처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모델이 출시될 경우,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터치 제스처를 지원하는 최초의 맥이 된다. 애플은 과거 맥북 프로에 OLED 기반 '터치 바'를 적용한 바 있으나 사용자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결국 이를 없앴다. 이번에는 디스플레이 자체에 터치 기능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2026.02.25 09: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내달 'SME 위크' 개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SME 위크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SME 위크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데이터와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랩 엔지니어 실무 중심 강연과 더불어, 스마트 제조 친환경 전략, ESG 경영 관점에서의 AI 등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조 전략과 미래지향적인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는 특강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실제 제조 현장에서 기술 혁신이 어떻게 비용 절감과 품질 안정, 운영 효율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원센터의 스마트 공정과 품질 랩이 새롭게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 데이터 기반 품질 운영 관리 등 중소기업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SME 위크는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지원센터 엔지니어와의 1:1 컨설팅 세션이 운영된다. 참가 기업은 이를 통해 자사 제조 환경과 기술적 과제를 직접 논의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컨설팅 세션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전 등록 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제조 관련 최신 트렌드와 산업 환경 변화를 다루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과 기술 방향을 찾는 것은 물론 지원센터 및 참가 기업 간의 네트워크도 넓힐 수 있다. 김덕영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장은 "SME 위크는 중소기업이 스마트 제조의 최신 기술과 운영 사례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자리"라며 "제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다. 포스텍 내에 위치했다. 스마트 제조 관련 장비를 구축,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분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6.02.24 17:45신영빈 기자

오픈AI, 스마트 스피커·안경·조명까지…AI 하드웨어 제국 꿈꾼다

오픈AI(OpenAI)가 스마트 스피커를 포함한 AI 기반 기기 라인업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로이터에 따르면, 정보기술 전문매체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오픈AI가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 안경, 스마트 조명 등 다양한 AI 기기 개발에 2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관련 계획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가 가장 먼저 출시할 제품은 스마트 스피커로, 출고가는 200달러에서 300달러(한화 약 29만~44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스피커에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사용자와 주변 환경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다만 출시 시점은 빠르면 2027년 2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안경은 양산 준비까지 2028년은 돼야 할 것이라고 더 인포메이션은 전망했다. 오픈AI는 지난해 전 애플(Apple)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Jony Ive)가 설립한 스타트업 아이오 프로덕츠(io Products)를 65억 달러에 인수하며 하드웨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물리적 AI와 증강현실(AR) 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페이스북(Facebook) 모회사 메타(Meta)는 레이밴(Ray-Ban) 스마트 안경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소형 카메라를 통해 촬영, 사진 촬영, 콘텐츠 스트리밍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과 구글(Google)도 자체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로이터(Reut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24 17:36AI 에디터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PC 및 모바일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은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이날부터 시작된다. PC 플랫폼 사전등록 이용자에게는 '북부 의상' 코스튬 1종과 '비약 선택 꾸러미' 10개, '나이트워치의 보급품 상자' 5개 등을 지급한다. 모바일 번호로 등록한 이용자에게는 탈것 1종과 탈것 코스튬 1종, 게임 내 재화 등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마켓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정식 출시 시점에 프로필 테두리와 배경 꾸미기 아이템 각 1종, 외형 변경권 1개를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을 기념한 공식 소셜 미디어 구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공식 계정에 접속하고 구독하면 특별 칭호인 '웨스테로스의 선구자'와 게임 내 재화가 지급된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 중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현하고 있다.

2026.02.24 16:45정진성 기자

[AI는 지금] IPO 앞둔 퍼플렉시티, 갤럭시 S26 탑승으로 글로벌 AI 전쟁 재점화

퍼플렉시티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핵심 엔진으로 통합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구글 '제미나이'의 공세 속에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퍼플렉시티가 글로벌 스마트폰 플랫폼에 본격 진입하면서 생성형 AI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퍼플렉시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에 자사 AI 기술이 인프라 수준으로 통합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6' 사용자는 "헤이 플렉스(Hey Plex)" 음성 호출어만으로 퍼플렉시티 안드로이드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이는 삼성의 자체 서비스나 구글 외의 앱에 웨이크워드 권한을 부여한 첫 사례다. 이번 협업을 통해 퍼플렉시티는 '갤럭시 S26'과 '빅스비' 전반의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는 핵심 AI 엔진으로 작동한다. 퍼플렉시티의 API와 검색·거대언어모델(LLM) 역량은 기기 레벨에 통합돼 주요 생성형 AI 기능이 디바이스 상에서 구현된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APAC 대표는 "단순한 앱을 넘어 갤럭시 S26과 빅스비의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는 핵심 엔진으로 통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삼성과 협력해 사용자들이 더욱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일로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퍼플렉시티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출처 기반 응답과 실시간 웹 탐색 기능을 앞세워 '정확한 검색형 AI'라는 이미지로 빠르게 이용자층을 늘렸으나, 지난해 말 구글이 '제미나이 3.1'을 선보인 후 존재감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다.실제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퍼플렉시티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2월 45만7209명에서 8월 82만8155명으로 약 1.8배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MAU는 73만1318건으로, 지난해 8월 대비 감소하며 확장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달 신규 앱 설치 건수도 5만6천304건으로, 챗GPT(77만6297건), 제미나이(45만8901건)에 비해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에는 정확한 자료 탐색이라는 강점이 분명했지만 경쟁사들이 이를 빠르게 흡수했다"며 "지금은 굳이 퍼플렉시티를 따로 실행해야 할 이유가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인식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통합은 분명 기회이지만, 실제 사용 행태를 바꿀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이용자 관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미 챗GPT,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상당한 상황에서 단순히 기기에 기본 탑재되는 것만으로 주 사용 서비스가 바뀌기는 쉽지 않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이용자들은 앱을 직접 실행해 쓰는 데 큰 거부감이 없다"며 "갤럭시에 통합된다고 해서 퍼플렉시티의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용자가 체감할 만큼의 차별적인 경험을 퍼플렉시티가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음성 호출 기반 확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봐야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빅스비,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복수의 AI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는 사용 흐름이 분산될 수 있다고 판단돼서다. 음성 비서는 반복 사용을 통해 습관이 형성되는 서비스인 만큼, 호출 체계가 다원화될 경우 특정 서비스로의 집중도가 낮아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 아이폰 시리처럼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된 구조와 달리 여러 호출어가 공존하면 사용 패턴이 쪼개질 수 있다"며 "결국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가장 자주 부르게 되는 AI가 누구인지가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퍼플렉시티의 플랫폼 진입 자체의 의미는 작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대표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이에 온디바이스 AI 핵심 엔진으로 통합될 경우 브랜드 노출과 접근성이 동시에 확대될 수 있다. 퍼플렉시티 입장에서는 독립 앱 중심 전략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한 셈이다. 일각에선 이번 협업을 퍼플렉시티의 중장기 전략과도 연결 짓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은 기술 신뢰도와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부각할 수 있는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AI 기업들이 플랫폼 기업 및 하드웨어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 안착을 시도하는 사례가 최근 들어 늘고 있다. 또 이번 협업이 단순한 기능 통합을 넘어 향후 사업 확장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개인 디바이스 플랫폼인 만큼, 시스템 레벨에 진입했다는 사실 자체가 상징성을 갖는다. 이에 온디바이스 AI가 향후 웨어러블, 가전 등 다른 기기로 확장될 경우 퍼플렉시티의 역할 범위도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실제 성과는 기술 완성도와 사용자 체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델 경량화, 반도체 최적화, 배터리 효율 관리 등 기술적 과제가 적지 않다. 기기 내 구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응답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통합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에 들어갔다는 것만으로 판도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스마트폰 시스템 레벨에 안착했다는 점은 분명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회를 발판으로 검색 특화 AI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장하느냐에 따라 퍼플렉시티의 향후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은 AI 파트너를 다변화해 구글 의존도를 낮추고, 퍼플렉시티는 플랫폼 진입을 통해 사용자 저변을 넓히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며 "이 구조가 실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이번 협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4 16:21장유미 기자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공식 출시 영상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픈월드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 프로모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일곱 개의 대죄' 시리즈의 멀티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브리타니아 대륙에 위기가 닥치고, 각기 다른 세계에 존재하던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다이앤 등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를 극복하는 서사를 담았다. 여러 인물이 함께 힘을 모아 전투에 나서는 연출을 통해 이용자 간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신작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넷마블은 다음 달 17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선공개하고, 3월 24일 모바일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용자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영웅 교체 태그 전투, 합동 공격,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른 액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공식 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게임 초반 성장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6.02.24 16:02정진성 기자

라온시큐어, AI에 '디지털 신분증' 지급한다…AI 중심 사업 재편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사업 체제를 전면 전환한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AI연구소를 AI사업본부로 확대하고,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 'AI 중심 경영 로드맵'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 산업에 걸쳐 AI가 확산하고 보안 패러다임이 에이전틱 AI 중심의 '통제 가능한 자율성'으로 재편되는 근본적인 변화에 합류하기 위함이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으로서 시장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결정을 했다는 게 이번 로드맵 수립의 배경이다. 'AI 사업본부' 구축…계정 생성부터 보고까지 전 과정 자동 라온시큐어는 AI 사업본부를 통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체계를 갖췄다. 본부에는 AI 전문 개발 인력과 사업 개발 담당자 등 8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AI사업본부는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현재 연내 출시 예정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은 기업 보안 운영 전반을 AI가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자율 보안 운영 체계를 구현하겠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이 플랫폼은 자연어 기반 명령을 이해하고 기업별 보안 정책에 따라 계정 생성·권한 관리·위협 탐지·대응 조치·분석 및 보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 수행한다. AI가 구성원의 계정과 권한을 상시 관리함으로써 운영 부담을 줄이고, 오류·누락으로 인한 보안 공백도 최소화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보안 정확도를 동시에 높인다. 이에 따라 보안 담당자는 기존의 반복적인 운영 업무에서 벗어나, 정책 수립과 예외 대응·리스크 관리 등 보다 중대한 의사결정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통제된 AI의 자율' AAM에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기술 적용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이 올바르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에이전틱 AI를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수적이다. 이에 라온시큐어는 에이전틱 AI의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AAM(에이전틱 AI 관리)' 기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AAM은 에이전틱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되, 부여된 권한 범위 내에서만 작동하도록 통제하는 기술이다. '통제된 자율'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AM은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기술이 적용된다. 라온시큐어는 이미 모바일 신분증 구현에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에 에이전틱 AI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 인증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신뢰성을 한층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람에게 신분증을 발급하듯이 향후 에이전틱AI에도 신뢰 가능한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하는 셈이다. AAM은 '피지컬AI'와도 연계된다. 로봇·자동차·드론 등이 현실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환경에서는 디지털 권한이 곧 물리적 행동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확실한 신원 검증이 없으면 현실에서 즉각적인 위협으로 작용한다. 이에 AAM은 단순한 인증 관리를 넘어 물리·디지털 경계를 아우르는 신뢰 인프라의 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AI 중심 경영 전환을 통해 기존의 계정접근·권한관리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사업을 AI 기반 보안 및 디지털 신뢰 인프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전틱AI 확산에 따라 AI 보안 관리가 새로운 핵심 인프라 영역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인증 및 디지털 신원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AI 시대의 보안은 단순히 위협을 차단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조직, 그리고 AI와 에이전틱 AI가 안전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신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라온시큐어는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전틱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신뢰 인프라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5:26김기찬 기자

'입기만 하면 등산·러닝 고수'...브이디로보틱스 '하이퍼쉘' 출시

브이디로보틱스가 아웃도어 퍼포먼스 웨어러블 로보틱스 '하이퍼쉘'을 앞세워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비스로봇 선도기업 브이디로보틱스는 24일 서울 명동에서 하이퍼쉘 국내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퍼쉘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 독점 총판 권한을 확보해 하이퍼쉘의 국내 마케팅·영업·유통·사후서비스(A/S)를 전담한다. 함판식 브이디로보틱스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 시장 진출의 의미를 강조했다. 함 대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서비스로봇을 상용화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물류센터·제조시설·리테일 매장 등으로 청소로봇을 확산시키며 상업 공간 자동화를 선도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의 강점은 아직 시장이 명확히 형성되지 않은 새로운 로봇을 과감히 론칭해 초기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며 "웨어러블 로봇 역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퍼쉘은 단순한 보조 기기를 넘어, 더 적은 힘으로 더 멀리 이동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실현하는 제품"이라며 "감히 2026년은 웨어러블 로봇 시대가 열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앵거스 판 하이퍼쉘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참석해 브랜드 철학과 핵심 기술력을 직접 소개했다. 판 CPO는 "하이퍼쉘의 미션은 외골격 기술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가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전통적인 로봇 기업과 달리 인간을 중심에 둔다. 외골격은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움직임을 증폭시키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그는 하이퍼쉘이 2021년 설립 이후 인간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명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과 기술의 조화를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판 CPO는 "로봇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자유 의지와 탐험 본능을 확장해야 한다"며 "왜 무릎 통증이나 체력 한계가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을 결정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하이퍼쉘은 현재 100건 이상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골격 제품 중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성능 검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모든 성능 데이터는 제3자 인증을 거친 결과"라고 강조했다. 하이퍼쉘은 CES 2025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IFA 2025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포브스, 더버지, 톰스가이드, 선데이타임스 등 글로벌 주요 매체의 조명을 받았다. 판 CPO는 "현재 전 세계 3만 명 이상이 하이퍼쉘을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하이킹 협회(AHS)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대형 화재 당시에는 구조 활동 지원을 위해 200대를 기부했으며, 히말라야 빙하 연구 프로젝트 등 학술 현장에서도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이퍼쉘은 세계 최초의 아웃도어 전용 외골격 제품"이라며 "착용 시 심박수는 약 42% 감소하고, 체감 피로도는 최대 39%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AI 모션 엔진'을 기반으로 12가지 지형·활동 모드를 자동 인식한다. 오르막, 내리막, 계단, 러닝, 사이클링 등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출력을 조절한다. 전용 앱을 통해 출력, 배터리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 연동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제 사용자 경험도 공유됐다. 구독자 32만 명, SNS 팔로워 20만 명을 보유한 등산 크리에이터 백송희 씨는 최근 하이퍼쉘을 착용하고 한라산을 등반한 경험을 소개했다. 백 씨는 "등산은 아름답지만 하산할 때 무릎 부담이 상당하다"며 "콘텐츠 댓글에도 '등산을 하고 싶지만 무릎이 아파서 못 한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퍼쉘을 처음 접했을 때 기술적 놀라움 이전에 하나의 희망처럼 느껴졌다"고 표현했다. 실제 한라산 산행에서 사용한 경험에 대해 "에코 모드로 설정했을 때는 근력을 완전히 대체하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걷는 흐름에 맞춰 함께 걸어주는 느낌이었다”며 "애플워치나 측면 버튼으로 모드를 직관적으로 전환할 수 있어 움직임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하산 구간에서의 체감 효과를 강조했다. 백 씨는 "내려갈 때 AI가 자동으로 동작을 인식해 다리를 자연스럽게 들어 올려주는 느낌이 인상적이었다"며 "하산 이후 무릎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개인적으로는 '휴대용 이동식 케이블카'를 착용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등산의 본질은 두 발로 직접 걷고 자연과 맞닿는 경험에 있다"며 "하이퍼쉘은 그 경험을 빼앗는 기술이 아니라,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브이디로보틱스는 하이퍼쉘X 시리즈 4종(울트라·카본·프로·고)을 국내에 출시했다. 울트라는 최대 1천W 출력과 배터리당 최대 30km 주행을 지원하며, 카본·프로는 최대 800W, 고 모델은 400W 출력을 제공한다. 브이디로보틱스는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네이버·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복지몰 입점을 추진 중이며,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가전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2026.02.24 14:19신영빈 기자

아이폰↔갤럭시 암호화 메시지 송수신 가능해지나

애플이 iOS 26.4 첫 번째 베타 버전 공개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iOS 26.4 베타버전 2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 간 전송되는 RCS 문자 메시지에 대한 종단간 암호화 기능 테스트가 포함됐다.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면 아이폰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종단간 암호화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암호화가 적용된 메시지에는 자물쇠 아이콘이 표시된다. 다만 이 기능은 모든 기기나 통신사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iOS 사용자는 iOS 26.4 이상이 필요하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최신 버전의 구글 메시지 앱을 사용해야 한다. 애플은 RCS 메시지 종단간 암호화 기능을 올해 말 정식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일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변화가 이뤄졌다. 게임 앱에서는 검색 창 위치가 화면 하단에서 상단으로 다시 이동했으며,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 앱의 UI도 일부 수정됐다. 또 설정의 손쉬운 사용 메뉴 내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항목에 '하이라이트 효과 줄이기' 옵션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버튼과 슬라이더 가장자리 주변에 적용되는 하이라이트 효과를 줄일 수 있다.

2026.02.24 08: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9월 출시 앞두고 양산 테스트 돌입"

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18 프로 출시를 앞두고 양산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3일(현지시간) 중국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가 이미 양산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제조 공정의 최종 단계 검증에 착수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통상 애플은 2월에 디자인검증테스트(DVT) 단계에서 생산검증테스트(PVT) 단계로 전환해 왔다. 이 기간 애플은 양산용 설비를 활용하고 공장 조립 라인 일부를 가동해 제조 공정과 수율,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아직 전면적인 대량 생산에 돌입하는 단계는 아니며, 본격적인 양산은 제품 출시를 앞둔 여름철부터 확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당 팁스터는 아이폰18 일반 모델 역시 생산 테스트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이폰18 일반 모델은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는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 또는 초기 DVT 단계 등 비교적 이른 검증 단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는 설명했다. 그는 또 아이폰18 시리즈의 경우 소재 측면에서 큰 변화는 없으며, 전반적으로 아이폰17 시리즈의 기존 디자인 사양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아이폰18 프로 모델의 외관 변화가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 축소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기존 보도와도 맥을 같이한다. 아이폰18 프로에는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과 차세대 A20 칩, 맞춤형 C2 모뎀 등 일부 내부 사양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올 가을 공개될 신형 아이폰 가운데 최대 관심 제품은 아이폰18 프로가 아니라 폴더블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24 08: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엔피, 'MWC 26'서 공간형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 공개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CT 박람회 'MWC 26'에 참가해 공간형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엔피는 KOTRA 한국관 부스에서 무아홈을 선보이며, 생체 데이터 기반의 몰입형 회복 경험을 전 세계 관람객에게 시연할 예정이다. 무아홈은 XR, AI,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1인용 포드(POD) 형태의 공간형 솔루션이다. 약 1평(3.3m²)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크기로 성인 한 명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독립 공간을 제공한다. 복잡한 사무 환경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몰입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아홈은 비접촉 AI 카메라 센서를 통해 심박수, 심박변이도(HRV), 혈압, 체온 등 6가지 생체 신호를 실시간 측정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자체 감정 추론 모델 'MIND-C AI'가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사용자 상태에 최적화된 XR 명상 콘텐츠를 자동 추천한다. 이는 측정-분석-추천-회복-피드백이 하나의 공간에서 완결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기존 앱 중심 명상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비즈니스 현장 도입을 위한 편의성도 높였다. 별도 공사 없이 1시간 이내에 설치 가능한 조립식 구조로 설계됐으며, 무인 운영 시스템을 지원한다. 운영 부담을 낮춰 기업 복지 공간이나 공공시설 등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또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외관 최적화가 가능해 기업용 정서 관리 인프라나 감정 노동 부담이 높은 직무군을 위한 전문 마인드케어 솔루션으로의 확장이 용이하다. 기업은 임직원의 스트레스 지수와 번아웃 위험을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MWC에서는 신규 XR 명상 콘텐츠들도 함께 공개된다.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리듬과 강약을 시각화한 '사운드 명상'은 불안, 예민함 등 정서 관리 목표에 맞춰 설계됐다. '예술 명상'은 XR공간에서 한국적 미를 재해석한 예술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들은 오는 4월 B2C 앱에도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울러 엔피는 무아의 iOS 버전을 공식 출시하며 모바일 접근성도 강화했다. 아이폰 및 애플워치를 XR기기와 연동해 일상 속 실시간 감정 측정과 개인 맞춤형 정서 관리가 가능해졌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이번 MWC는 엔피가 XR 콘텐츠 기업을 넘어, AI 감정 데이터와 공간 설계를 결합한 '공간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공식화하는 자리”라며 “무아홈의 글로벌 최초 공개를 기점으로 기업용 마인드케어 시장 진출과 파트너십 확대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7:04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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