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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 400개 연결...'번개 전류' 실험한 유튜버

자동차 400대에서 나온 배터리를 연결해 초고전류 실험을 진행한 한 유튜버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튜브 채널 '스타이로파이로(styropyro)'를 운영하는 드레이크 앤서니는 스스로를 '미치광이 과학자'라고 부르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수년 전 자동차 100대의 배터리를 직렬로 연결한 실험 영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그는 규모를 대폭 키워 자동차 배터리 400개를 연결했다. 모든 배터리를 구성하는 데만 두 달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완성된 장치의 전압은 65V로 비교적 낮지만, 전류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영상에서는 전류가 점차 증가해 결국 15만 암페어(A)를 넘어서는 장면도 확인된다. 앤서니는 “이 배터리에서 한 번 방출되는 전류는 폭풍우 속 번개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막대한 전류를 활용해 다양한 물체를 기화시키는 실험을 선보였다. 두 개의 나무 블록 사이에 전도성 물체를 고정한 뒤 스위치를 닫으면, 전류가 순식간에 물체를 관통한다. 그 결과 물체는 완전히 기화되거나 타버리거나, 강력한 자기장에 의해 회로 밖으로 튕겨 나간다. 영상에서는 아연, 알루미늄, 구리, 철 등 여러 금속이 실험 대상이 됐다. 금속이 순식간에 기화되면서 거대한 플라즈마 구름이 피어 오르고, 격렬한 폭발과 함께 녹은 금속이 주변으로 쏟아지는 장면이 연출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기 현상도 주요 볼거리다. 대전류가 흐르면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는데, 앤서니는 이를 이용해 속이 빈 구리 파이프를 폭발시키는 실험도 진행했다. 또 그는 약 29㎏에 달하는 구리 블록 두 개로 직접 스위치를 제작했다. 전류가 흐르면서 구리가 기화해 플라즈마를 형성하고, 이 플라즈마가 자기장에 의해 압축되면서 'Z-핀치(Z-pinch)'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좁은 공간에서 고밀도·초고온 플라즈마가 형성되는 현상으로, 번개가 가늘고 긴 줄기 형태를 띠는 이유와 관련이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핵융합 연구시설 외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다만 앤서니는 해당 실험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철저히 검토하고 안전 조치를 취한 상태에서 실험을 진행했다며, “자동차 배터리 하나만 잘못 다뤄도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인이 이를 따라 해서는 안된다고도 강조했다. 과거 그의 일부 영상은 위험성을 이유로 수익 창출이 중단되거나 삭제되며 채널 폐쇄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튜브와의 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기즈모도는 이번 영상 역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볼거리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 영상 자세히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C7sNfNuTNU

2026.02.25 10: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IPTV 3사 공동 상품권 나왔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IPTV VOD 상품권'이 나왔다. 그동안 VOD 상품권은 개별 통신사의 IPTV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어 선물이나 사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권은 IPTV 플랫폼 어디에서나 등록할 수 있다. 각 통신사의 IPTV 메뉴에서 상품권 번호를 입력하면 각 플랫폼의 결제 수단으로 전환, 영화와 드라마 등 VO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여러 OTT 플랫폼으로 콘텐츠가 파편화되면서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찾고 결제하는 과정에서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IPTV 3사는 이같은 환경을 고려해 상품권 사용 대상을 특정 사업자로 한정하지 않고, 하나의 상품권을 원하는 IPTV 플랫폼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권의 범용성을 높이고, 이용 절차를 단순화했다는 뜻이다. IPTV 3사는 상품권 유통 채널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우선 기업고객은 25일 '기프티쇼 비즈'를 통해 기업 경품과 임직원 복지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고객 대상으로는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IPTV VOD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기프티쇼 비즈에서 3월24일까지 한 달간 20%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상품권은 5500원권을 포함해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강윤묵 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은 “IPTV VOD 상품권이 IPTV VOD 이용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접근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IPTV 3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시청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9박수형 기자

구미시 찾은 포티투마루…"에이전틱 AI, 지방 행정 필수품 될 것"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 지방 행정 기본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포티투마루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굿모닝 수요특강'에 참석해 이같은 전망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구미시 공직자 150여 명 대상으로 에이전틱 AI를 통한 지방 행정 혁신 전략 주제로 발표했다. 특강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이 자리했다. 김 대표는 기존 질의응답 중심 공공 AI를 넘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복잡한 과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향후 지방 행정 기본 소양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발표에서 공공 AX 현주소를 짚고, 구미시 행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이날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범정부 AI 공통기반과 부산시 '부산형 AI 어시스턴트' 융합 서비스 등 공공 AX 사례도 공유됐다. 시민 맞춤형 지능형 민원 대응과 데이터 기반 선제적 정책 기획, 복잡한 행정 실무 자율화 등 에이전틱 AI가 가져올 변화도 논의됐다. 이번 특강은 2022년 7월 시작돼 173회째를 맞은 구미시의 대표 혁신 프로그램 '굿모닝 수요특강'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 시야를 넓히고 시정 혁신을 도모하는 소통 채널로 운영돼 왔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RAG42'와 AI 독해 기술 'MRC42' 엔지니어링을 통해 거대언어모델(LLM) 환각 현상을 완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내부 데이터와 민감 정보 유출 우려를 낮추고 구축과 학습 서빙 비용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단순히 챗봇을 통해 질의응답을 수행하는 기존의 '공공 AI' 수준을 넘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복잡한 과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향후 지방 행정 기본 소양이 될 것"이라며 "한국 제조 산업 상징과도 같은 구미시가 에이전틱 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AI 네이티브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이번 강연이 의미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25 10:09김미정 기자

리디, '리디캐시 상품권' 카톡 선물하기 입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 주식회사는 '리디캐시 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정식 입점하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널 확대를 통해 '리디캐시 상품권'은 주요 커머스 플랫폼에서 상시 구매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특정 기획전 기간이나 일부 채널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됐으나 앞으로는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리디캐시 상품권은 ▲1만원 ▲3만원 ▲5만원 3종으로, 웹툰·웹소설·만화·전자책 등 리디 전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상품권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입점 당일 기획전 물량이 전량 소진됐으며, 11번가에서도 입점 직후 전체 베스트 1위에 올랐다. 리디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콘텐츠 역시 선물 가능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채널 확대를 통해 콘텐츠 구매 경험을 일상적인 소비 흐름 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33박서린 기자

신세계百-한국관광공사-신세계면세점, MOU 연장···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와 지난해 맺었던 MOU(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연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K-콘텐츠와 연계해 한국관광 홍보물의 공동 제작 및 해외 디지털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왔다.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채널 한국 관광 통합 플랫폼 'VISITKOREA'를 통해 200여 개국, 8개 언어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과 소통했으며, 신세계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인 명동, 강남, 부산 등을 거점으로 K-뷰티·미식·라이프스타일 체험 콘텐츠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했다. 일본 오사카 엑스포, 싱가포르 럭셔리 트래블 박람회 등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에 참석해 방한객 유치 활동도 펼다. 이번 MOU 연장으로 신세계는 다양한 신규 K-콘텐츠를 개발한다. 본점 더 헤리티지, 아카데미 등과 연계해 K-컬쳐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국내의 숨은 명소와 미식 문화를 발굴해 소개하는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해 각 지역의 관광도 활성화하고 해외 로드쇼, 트래블마트 등의 여행 박람회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참가한다. 쇼핑 혜택도 강화한다. 방한 관광객 대상 선호도가 높은 K-패션·뷰티·푸드를 중심으로 월별로 할인 혜택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VISITKOREA' 회원 전용 웰컴팩과 구매 금액별 쇼핑 바우처도 증정한다. 프로모션 혜택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및 인천공항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타임스퀘어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방한 외국인들에게 꼭 들려야 하는 쇼핑과 문화의 명소로 자리잡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외국인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고도화된 외국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마련해 한국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6:00김민아 기자

코모션, 엔비디아 Nemotron™ 오픈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 출시… 디지털 인력 생산성 대규모 확장 지원

콘텍스트, 오케스트레이션, 실행을 통합하는 엔터프라이즈 AI OS를 통해 거버넌스 기반 AI 워커가 실제 비즈니스 업무를 자율적으로 대규모 수행 Voice AI를 탑재한 AI OS로 초저지연 음성-음성 상호작용 구현… AI 워커가 실시간으로 청취, 감정 해석, 추론 및 응답 가능 통신, 항공, 호텔 및 기타 운영 전반에 걸친 실시간 배포 진행 중… 완전한 거버넌스 및 감사 추적 체계하에 30~40% 자율 처리 달성 뭄바이, 인도, 2026년 2월 24일 /PRNewswire/ --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의 지원을 받는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 코모션(Commotion Inc.)이 2월 23일 엔비디아(NVIDIA)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새로운 AI 운영체제(AI Operating System, AI OS)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Nemotron™ 오픈 모델과 고급 음성 기능을 위한 엔비디아 Riva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기업이 AI를 파일럿 단계에서 실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고 강력한 거버넌스와 측정 가능한 성과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업이 단순한 인사이트 확보를 넘어 대규모 지능형 실행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AI 도구들이 인사이트를 생성하지만 여전히 수동 작업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코모션의 AI OS는 기업 데이터를 통합하고 시스템 전반의 의사결정을 조율하며, AI 워커가 고객 서비스 전화 처리, 네트워크 문제 해결, 고객 경험 개선 등 엔드투엔드 업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기업들은 AI 도구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다만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가 부족한 상황이다. 다수의 기업이 여러 코파일럿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나 상호 연동되지 않는 등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는 즉 데이터가 사일로에 머물고, 실행 과정 역시 추적이 어려워지는 결과를 야기한다. 또한 통합된 통제, 가시성, 거버넌스 체계가 부재해 경영진은 AI에 의사결정을 맡기는 데 주저하고 있다. 코모션은 바로 이러한 격차를 해결한다. 코모션의 무랄리 스와미나탄(Murali Swaminathan) 최고경영자는 "기업들의 평가는 분명하다. 콘텍스트를 통합하는 시스템이 없다면 AI는 실험의 집합체에 불과하다. 업계의 과제는 모델이나 데이터의 부족이 아니라 모든 것이 분절돼 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질문에 답하는 AI는 갖추고 있지만 실행하는 AI는 갖추지 못했다. 우리는 AI가 권고에서 실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공유 콘텍스트와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운영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모션은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해 엔비디아 Nemotron™ 모델의 고도화된 기능을 실제 기업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은 코모션 고유의 콘텍스트 및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와 결합해, AI 워커가 콘텍스트를 이해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 전반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코모션의 AI OS는 기업이 운영형 AI로 전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로를 제공하며, 다음과 같은 즉각적이고 측정 가능한 이점을 제공한다.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를 완료하는 AI 시스템, 데이터, AI 활동 전반에 대한 통합 가시성 실시간 음성 및 추론을 통한 고객 응대 속도 향상 모든 AI 의사결정에 대한 강화된 거버넌스 및 감사 추적성 도구 및 팀 간 조율을 통한 운영 단순화 지역, 언어, 사업 부문 전반에 걸친 확장 가능한 배포 이 플랫폼은 기업 데이터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매핑해 공유된 이해 구조로 통합하는 코모션의 독자적 콘텍스트 엔지니어링 레이어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AI 워커는 이를 활용해 책임감 있게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반이 더 많이 강화됐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안전한 글로벌 디지털 패브릭 인프라 스택은 인도 및 기타 고성장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프로덕션급 AI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업의 민첩성,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기업 신뢰도, 엔비디아의 AI 혁신이 결합해 조직이 신뢰 기반으로 AI를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A.S. 락슈미나라야난(A.S. Lakshminarayanan)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은 최첨단 AI, 기업의 신뢰도, 실제 실행 역량을 결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모션은 모든 기업이 직면한 과제, 즉 AI를 흥미로운 데모 수준에서 핵심 비즈니스 운영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우리는 인도와 전 세계에서 이 미션에 동참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초기 도입 사례에서도 다음과 같은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 글로벌 통신 사업자는 운영 이슈의 40% 이상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며, 해결 시간을 35% 단축했다. 한 국제 항공사는 1년 차에 전체 인바운드 고객 전화의 30%를 AI가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글로벌 호텔 그룹은 AI 기반 고객 참여를 통해 직접 예약 및 업셀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 인도 자동차 OEM은 글로벌 문의 센터를 현대화해, 피크 시간대 탄력적 확장을 통해 통화당 비용을 30% 절감하고 전체 통화량을 60% 감소하며 ROI를 50% 향상했다. 엔비디아의 비샬 두파르(Vishal Dhupar) 남아시아 지역 총괄은 "오늘날 기업에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규모로 실행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엔비디아 Nemotron™ 추론 모델로 구동되는 코모션의 AI OS는 통신에서 항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콘텍스트를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워커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인도 정부의 AI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코모션,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엔비디아는 인도 기업이 다양한 언어, 지역, 복잡한 인프라 환경 전반에서 작동하는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코모션은 AI를 단순히 직원을 지원하는 도구가 아니라 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스마트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리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력으로 재정의한다. 코모션의 AI OS 및 음성 AI 솔루션은 현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info@gocommotion.com을 통해 가능하다. 코모션 소개 코모션은 AI를 대화에서 실행으로 전환하는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통합 콘텍스트 그래프와 옴니채널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기반으로, 조직이 콘텍스트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추론하며 고객 접점 및 운영 워크플로 전반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워커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모션은 기업이 AI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글로벌 규모의 프로덕션급 자동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www.gocommoti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소개 타타 그룹(Tata Group) 계열사인 타타 커뮤니케이션즈(NSE: TATACOMM) (BSE: 500483)는 19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구현 기업이다. 신뢰를 기반으로 협업 및 연결 솔루션, 코어 및 차세대 연결, 클라우드 호스팅 및 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포춘(Fortune) 500대 기업 중 300개 기업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고객사이며, 전 세계 주요 클라우드 기업의 80%와 연결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tatacommunication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에 관한 유의 사항 본 보도자료에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및 그 전망과 관련된 특정 단어 및 진술,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향후 사업 전개, 인도 전반의 경제 상황 등에 관한 진술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은 재무, 규제, 환경 요인을 포함해 산업 성장 및 추세 전망과 관련된 요인 등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며, 이에 따라 실제 결과, 성과 또는 업계 결과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에서 명시되거나 암시된 내용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실제 결과, 성능 또는 성과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 실패,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적정 마진을 창출하는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실패,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신규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용 테스트 완료 실패, 일부 통신 서비스 가격 하락 압력 완화 실패, 전략적 인수 통합 실패, 특히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산업의 행정과 관련된 변화를 포함한 인도 정부 정책 또는 규제 변화, 인도의 전반적인 경제, 비즈니스 및 신용 여건 등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 성능 또는 성과가 미래 예측 진술과 달라질 수 있게 하는 추가적인 위험 요인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보고서에 명시돼 있으나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보고서는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어떠한 의무도 부담하지 않으며, 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 2026 Tata Communications Ltd. All rights reserved.TATA COMMUNICATIONS 및 TATA는 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기타 제삼자 상표는 각 소유자의 자산이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11674/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918094/Commotion_Logo.jpg?p=medium600

2026.02.25 00:10글로벌뉴스

넥슨,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신규 지역·캐릭터 정보 공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신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게임의 무대가 되는 신규 지역 '플리스 성방'과 '캐시벨', '애니스', '심포리아', '멧사' 등 신규 캐릭터 4종의 프로필이 업데이트됐다. 플리스 성방 소속의 '캐시벨'은 가녀린 체구에 괴력을 지닌 메이드 캐릭터로, 관련 프로모션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험의 동반자가 될 신비한 생물 '키보' 4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여덟 개의 귀를 지닌 '보송 브리니', 엉뚱한 매력의 '브루다' 등이 포함됐으며, 공식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통해 '캐시벨'의 숏폼 영상도 공개됐다. 넥슨은 '코믹월드 330 일산' 참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주르 프로밀리아' 캐릭터와 '키보'를 활용한 축전 이미지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행사장 VIP 입장권을 증정한다. 다음 달 5일까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한 이용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배추닭'을 소재로 한 2차 창작물을 업로드하는 '배추닭 점령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우수작 선정자에게 해당 작품으로 특별 제작한 아크릴 키링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PC 및 모바일 다중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이용자는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전투 및 건설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6.02.24 16:24정진성 기자

[AI는 지금] IPO 앞둔 퍼플렉시티, 갤럭시 S26 탑승으로 글로벌 AI 전쟁 재점화

퍼플렉시티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핵심 엔진으로 통합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구글 '제미나이'의 공세 속에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퍼플렉시티가 글로벌 스마트폰 플랫폼에 본격 진입하면서 생성형 AI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퍼플렉시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에 자사 AI 기술이 인프라 수준으로 통합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6' 사용자는 "헤이 플렉스(Hey Plex)" 음성 호출어만으로 퍼플렉시티 안드로이드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이는 삼성의 자체 서비스나 구글 외의 앱에 웨이크워드 권한을 부여한 첫 사례다. 이번 협업을 통해 퍼플렉시티는 '갤럭시 S26'과 '빅스비' 전반의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는 핵심 AI 엔진으로 작동한다. 퍼플렉시티의 API와 검색·거대언어모델(LLM) 역량은 기기 레벨에 통합돼 주요 생성형 AI 기능이 디바이스 상에서 구현된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APAC 대표는 "단순한 앱을 넘어 갤럭시 S26과 빅스비의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는 핵심 엔진으로 통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삼성과 협력해 사용자들이 더욱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일로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퍼플렉시티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출처 기반 응답과 실시간 웹 탐색 기능을 앞세워 '정확한 검색형 AI'라는 이미지로 빠르게 이용자층을 늘렸으나, 지난해 말 구글이 '제미나이 3.1'을 선보인 후 존재감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다.실제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퍼플렉시티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2월 45만7209명에서 8월 82만8155명으로 약 1.8배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MAU는 73만1318건으로, 지난해 8월 대비 감소하며 확장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달 신규 앱 설치 건수도 5만6천304건으로, 챗GPT(77만6297건), 제미나이(45만8901건)에 비해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에는 정확한 자료 탐색이라는 강점이 분명했지만 경쟁사들이 이를 빠르게 흡수했다"며 "지금은 굳이 퍼플렉시티를 따로 실행해야 할 이유가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인식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통합은 분명 기회이지만, 실제 사용 행태를 바꿀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이용자 관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미 챗GPT,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상당한 상황에서 단순히 기기에 기본 탑재되는 것만으로 주 사용 서비스가 바뀌기는 쉽지 않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이용자들은 앱을 직접 실행해 쓰는 데 큰 거부감이 없다"며 "갤럭시에 통합된다고 해서 퍼플렉시티의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용자가 체감할 만큼의 차별적인 경험을 퍼플렉시티가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음성 호출 기반 확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봐야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빅스비,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복수의 AI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는 사용 흐름이 분산될 수 있다고 판단돼서다. 음성 비서는 반복 사용을 통해 습관이 형성되는 서비스인 만큼, 호출 체계가 다원화될 경우 특정 서비스로의 집중도가 낮아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 아이폰 시리처럼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된 구조와 달리 여러 호출어가 공존하면 사용 패턴이 쪼개질 수 있다"며 "결국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가장 자주 부르게 되는 AI가 누구인지가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퍼플렉시티의 플랫폼 진입 자체의 의미는 작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대표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이에 온디바이스 AI 핵심 엔진으로 통합될 경우 브랜드 노출과 접근성이 동시에 확대될 수 있다. 퍼플렉시티 입장에서는 독립 앱 중심 전략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한 셈이다. 일각에선 이번 협업을 퍼플렉시티의 중장기 전략과도 연결 짓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은 기술 신뢰도와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부각할 수 있는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AI 기업들이 플랫폼 기업 및 하드웨어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 안착을 시도하는 사례가 최근 들어 늘고 있다. 또 이번 협업이 단순한 기능 통합을 넘어 향후 사업 확장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개인 디바이스 플랫폼인 만큼, 시스템 레벨에 진입했다는 사실 자체가 상징성을 갖는다. 이에 온디바이스 AI가 향후 웨어러블, 가전 등 다른 기기로 확장될 경우 퍼플렉시티의 역할 범위도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실제 성과는 기술 완성도와 사용자 체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델 경량화, 반도체 최적화, 배터리 효율 관리 등 기술적 과제가 적지 않다. 기기 내 구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응답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통합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에 들어갔다는 것만으로 판도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스마트폰 시스템 레벨에 안착했다는 점은 분명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회를 발판으로 검색 특화 AI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장하느냐에 따라 퍼플렉시티의 향후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은 AI 파트너를 다변화해 구글 의존도를 낮추고, 퍼플렉시티는 플랫폼 진입을 통해 사용자 저변을 넓히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며 "이 구조가 실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이번 협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4 16:21장유미 기자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공식 출시 영상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픈월드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 프로모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일곱 개의 대죄' 시리즈의 멀티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브리타니아 대륙에 위기가 닥치고, 각기 다른 세계에 존재하던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다이앤 등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를 극복하는 서사를 담았다. 여러 인물이 함께 힘을 모아 전투에 나서는 연출을 통해 이용자 간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신작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넷마블은 다음 달 17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선공개하고, 3월 24일 모바일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용자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영웅 교체 태그 전투, 합동 공격,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른 액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공식 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게임 초반 성장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6.02.24 16:02정진성 기자

"통신사가 실적 부풀리기 가개통 유도”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최근 특정 통신사에서 실적을 부풀리기 위한 가개통 유도 정책이 진행된 점을 확인하고 정부에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가개통으로 개통된 단말기는 정부가 시행하는 대포폰 근절 대책과도 반하는 영업 행위”라며 “이런 통신사의 행위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유통망 위험 요소를 떠넘기는 불공정한 행위다”고 지적했다. 이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한다”며 “이용자와 소상공인이 공정한 통신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불공정한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통인들은 고가 요금제 강요 행위도 중단해야 한다는 점에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는 “월 10만원 이상의 고가 요금제에만 장려금을 지급하는 현재의 정책구조는 청소년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안기는 악의적 행위”라며 “일선 골목상권은 관행적으로 이행해온 해당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거부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신사들이 저가 요금제를 판매할 수 없도록 강요하는 악순환을 초래하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선택권을 박탈하고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은 이용자들의 통신비 부담으로 유통망은 비싼 요금제를 판매하는 채널로 인식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밖에 위약금 면제 표현을 두고 문제 삼았다. 협회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통신사가 위약금 면제라는 일시적인 제도를 실행했는데, 통신사가 사용한 면제라는 단어는 이용자에게 자동 처리라고 믿게 한다”며 “그러나 별도 신청 절차가 필요하고 환급 방식으로 전환한 것은 소비자 주의 의무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불공정 행위”가고 꼬집었다. 협회는 또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1차 피해를 입은 이용자가 통신사의 보안 실패 책임을 떠안고도, 기한 내에서 위약금 면제 신청을 하지 못해 금전적 손실까지 감당해야 하는 현 상황은 명백한 소비자에 대한 통신사의 책임 전가”라고 했다.

2026.02.24 15:57박수형 기자

네이버-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힘 모은다

네이버는 경찰청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와 경찰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투자리딩방 등 각종 피싱 범죄가 지능화되며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으로 번져가고 있는 상황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자체 인공지능(AI) 및 보안 기술력을 활용해 플랫폼 내 범죄 시도를 선제적으로 억제하는 '3중 예방망'을 가동해 경찰청의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서 축적한 기망 문구, 기관 및 유명인 사칭 키워드 등 최신 범죄 데이터를 밴드(BAND) 등 플랫폼 내의 스팸 필터링 AI에 학습시켜 기술 기반 범죄 예방에 협력한다. 플랫폼 내에 범죄 의심 게시물이 작성되면 내부 기준에 따라 경고 팝업을 노출하거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와 함께 범죄자의 플랫폼 접근을 감지하고, 범죄에 악용되는 계정에 대해 신속히 이용 제한 조치를 취하는 신속 처리(패스트트랙) 제재도 시행한다. 경찰청이 112신고 및 간편 제보 등을 통해 통신사에서 긴급 차단된 '사기 이용 전화번호' 리스트를 네이버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면, 네이버는 해당 번호로 가입해 활동하는 사용자에 대한 이용 제한 조치 등을 취해 추가 피해를 방지한다. 또 네이버와 경찰청은 단말기 내 악성 앱 구동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자동 탐지 시스템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경찰청이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되는 최신 악성 앱 정보를 제공하면 네이버는 이를 ▲네이버앱 ▲네이버페이 ▲웨일 브라우저 등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에 탑재한다. 이용자들이 해당 앱을 실행하면 기기 내 악성 앱 존재 여부를 보안 모듈로 안전하게 탐지하여 즉시 경고하고 삭제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유봉석 네이버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는 "네이버는 안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외부 피싱 사이트 유인에 대한 패턴 탐지 툴을 개선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는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빠르고 고도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이용자 보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5:00박서린 기자

"보안 없이 소비자 신뢰 없다"…로보락, 트러스트 센터 오픈

스마트 홈 가전이 일상이 되면서 로봇청소기 성능만큼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로보락은 제품 보안 메시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하며 소비자 신뢰도 강화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락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트러스트 센터(Trust Center)'를 오픈했다. 트러스트 센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로보락의 원칙과 의지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제품 설계 단계부터 적용된 보안 시스템 ▲제품 사용 관련 보안 시스템 ▲글로벌 보안 인증 획득 현황 등 로보락의 전반적인 보안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정책 소개를 넘어, 음성 명령, 영상 통화, 장애물 사진 촬영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로봇청소기 기능과 관련된 모든 보안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로보락은 트러스트 센터를 통해 로봇청소기가 설계 단계부터 엄격한 보안 기준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외부 기관의 보안 평가 결과 및 공공 자료도 함께 게시해 객관적인 검증을 거친 보안 수준을 입증했다. 공식 블로그 역시 보안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요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시한 '안전한 로봇청소기 사용을 위한 보안 수칙'을 게시하고, 강력한 비밀번호 설정 방법 및 보안 수준이 높은 와이파이 연결 방식 등을 안내했다. 지난해 7월에는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공개하며 로봇청소기 영상 데이터가 청소나 맵핑 과정에서 필요한 실시간 인식에만 활용되고, 기기 내부에 저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사진 데이터는 기기 내부에만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되며 서버에 전송되지 않는다. 외부 유출 가능성이 제한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보락은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하거나 구매하는 과정에서도 직접 보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로보락 플래그십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공식 스토어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 각 제품이 획득한 글로벌 인증기관 보안 인증 정보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주요 AI 연산을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점 등이 강조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도 제품 성능 소개는 물론, 데이터 보호 방식에 대한 설명이 함께 제공된다. 지난해 12월 스타필드 고양에 대규모 아이스링크 팝업 '메리 클린마스' 오픈 시에도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보안 등급의 최고 수준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로보락 관계자는 "스마트 홈 가전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올수록 개인정보 보호는 소비자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보락은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0:29신영빈 기자

채널톡, 중소·중견기업 'AX' 돕는다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중소·중견 고객사 대상 AI 상담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AI 요원 알프 프로모션'을 다음달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반복되는 상담 업무에 AI 활용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실제 도입에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유사 기업 성공 사례 확인 ▲CX 전문가 1:1 컨설팅 등을 통해 자사에 적합한 AI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채널코퍼레이션은 AI 도입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상담을 신청한 기업에게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알프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채널코퍼레이션은 'AI 에이전트'를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AI 요원' 콘셉트를 설정했으며, ▲알프 요원 리포트 ▲스페셜 여권 ▲알프 경력기술서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이력서 굿즈를 제작했다. 굿즈는 이달부터 채널톡 고객사 1000여 곳에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알프 경력기술서에는 이스타항공, 스킨푸드, 콜로소 등 7개 기업의 AI 상담 효율화 사례가 담겼다. 이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은 알프 액션 개발툴 태스크를 활용한 자동화 프로세스 구축으로 알프 도입 한 달 만에 AI 상담 해결률 80%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식약처 데이터를 연동한 신뢰도 높은 제품 추천으로 고객 만족도와 상담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채널코퍼레이션은 고객 상담 분야에 AI를 적용해 상담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24년 알프를 정식 출시했다. 알프는 현재 패션·뷰티·여행·F&B 등 다양한 산업군의 2000여 개 기업에서 고객 문의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응대하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박재원 채널코퍼레이션 마케팅팀 팀장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알프를 활용한 AI 상담 자동화 사례를 생생하고 재치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CS 효율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자사에 알맞은 AX 전략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4 10:25백봉삼 기자

텐센트, 티미 몬트리올 스튜디오 폐쇄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이 캐나다 소재의 몬트리올 스튜디오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설립된 이 스튜디오는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 편의 게임도 정식으로 출시하지 못한 채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23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에 따르면 티미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폐쇄는 이미 예견된 수순으로 전해진다. 지난주부터 스튜디오 폐쇄가 임박했다는 업계 내 소문이 재확산됐으며, 최근 소속 직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한 프로그래머는 자신의 링크드인에 스튜디오 폐쇄 소식을 전하며 직원들이 이미 상당 기간 전부터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티미 몬트리올은 과거 유비소프트에서 '어쌔신 크리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던 아슈라프 이스마일이 이끌었다. 설립 초기에는 AAA급 오픈월드 멀티 플랫폼 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약 5년 동안 단 한 편의 게임도 내놓지 못한 채 문을 닫게 됐다. 앞서 텐센트는 2023년에도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팀 카이주를 폐쇄하는 등 최근 북미 지역 개발 거점을 지속적으로 정리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텐센트와 티미 스튜디오 그룹은 이번 결정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026.02.24 09:34진성우 기자

우리투자증권, 예금자 보호 발행어음 기반 예금⋅CMA 금리 0.3%p 인상

우리투자증권이 발행어음 기반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적용된 이번 금리 인상은 정기예금, 회전(복리)정기예금, CMA 노트 등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180일 이상 예치구간의 금리를 0.3%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예치 기간에 따른 추가 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정기예금과 회전(복리)정기예금의 개인, 세전 기준 적용 금리를 ▲180일에서 364일 예치 시 기존 연 2.8%에서 연 3.1% ▲365일 예치 시 기존 연 2.9%에서 연 3.2%로 인상했다. 여기에 두 상품 모두 비대면 채널 가입 시 0.1%p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고 연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노트의 금리는 개인, 세전 기준 ▲180일 이상 269일 예치 시 2.65%(기존 2.35%) ▲270일 이상 364일 예치 시 2.75%(기존 2.45%) ▲365일 예치 시 2.85%(기존 2.55%)다. 비대면 채널 가입 시 0.1%p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고 연 2.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유리한 조건에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금리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9:30홍하나 기자

국가AI전략위, 2차 전체회의 연다…"AI행동계획 구체화"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관계자들이 AI 강국 도약을 위한 실행 지침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가AI전략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서울스퀘어 16층 위원회 지원단 회의실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밝혔다. 해당 회의는 전략위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회의에는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국가 AI 정책 향방을 한층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AI행동계획(액션플랜)'과 'K-문샷 프로젝트 추진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초격차 기술 확보와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실질적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가AI전략위는 이번 회의에서 AI정부 인프라 거버넌스와 혁신 추진 방향을 설정해 공공 부문 효율성 제고 방안도 주제로 정했다. 보안 취약점 신고와 조치, 공개 제도 도입 로드맵을 수립해 안전한 AI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위원회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세칙 개정안에 대한 서면 심의도 진행된다. 이번 회의가 열리는 지원단 회의실은 향후 민관 소통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AI액션플랜 등 핵심 안건을 통해 비전을 실행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합심해 AI 강국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3 18:04김미정 기자

신차 구매자 10명 중 6명 "실물 차량 확인 중요"

차봇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올해 신차 구매 예정자 450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여정 전반을 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정보 탐색과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매 방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차량 비교 견적부터 시승, 구매까지 온·오프라인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기반 서비스에 대한 활용과 선호도 함께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먼저, 차량 정보를 주로 어디에서 얻는지 묻는 질문에서는 디지털 채널 집중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차량 정보 탐색 채널 1위는 유튜브 자동차 리뷰 채널(58.1%)이었으며, ▲제조사 공식 웹사이트(42.2%), ▲자동차 전문 매체(34.3%), ▲온라인 커뮤니티·카페(30.3%)가 뒤를 이었다. ▲딜러 상담은 18.4%, ▲오프라인 전시장 방문은 14%대에 그쳤다. 정보 탐색 단계는 사실상 영상 기반 디지털 콘텐츠가 주도 채널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후보 차종을 1차 압축한 뒤, 상담과정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는 구매 여정이 정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유튜브 활용이 59.9%, 온라인 커뮤니티 32.6%로 높았다. 여성은 지인 추천 30%, 소셜미디어 22%, 딜러 상담 22%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30~50대에서 유튜브 활용이 57~62% 수준으로 가장 활발했다. 차량 비교 및 견적 확인 시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제조사 웹사이트 직접 방문'(48.7%)이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딜러에게 직접 문의'(40.1%)와 '통합 비교 플랫폼 이용'(37.2%)도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 '차봇'과 같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제조사의 차량을 비교하고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견적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다음으로는 '온라인 커뮤니티 정보'(35.0%), '유튜브 비교 영상'(29.6%), '자동차 전문 매체'(23.1%) 순이었다. 실물 차량 확인 중요도에 대해서는 61.4%가 “반드시 필요”, 25.6%가 “가능하면 확인”이라고 응답해, 총 87.0%가 실차 확인을 핵심 절차로 인식했다. 반면 “온라인 정보로 충분하다”는 응답은 2.2%,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0.4%에 그쳤다. 이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도 자동차는 여전히 직접 확인이 필수적인 고관여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연령이 높아질수록 실물 확인 중요도는 더 상승해, 50대는 68.6%, 60대 이상은 71.0%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했다. 차량 확인 방식에서도 아직까지는 오프라인 채널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전통 딜러십 전시장 방문이 79.4%로 1위를 기록했고, 프리미엄 쇼룸 및 브랜드 체험관 방문도 34.7%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디지털 쇼룸(10.1%), ▲홈 딜리버리 시연(10.1%), ▲온라인 구성툴만으로 충분(9.4%), ▲VR/AR 체험(3.6%)은 아직 보조 수단 수준에 머물렀다. 여성 응답자의 경우 프리미엄 쇼룸 선호가 44%로 남성(32.6%)보다 높아, 브랜드 경험형 공간에 대한 선호 차이도 확인됐다. 차량 구매 시 시승 필요성에 대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41.2%, “가능하면 하고 싶다” 40.8%로, 총 82.0%가 시승을 필수 또는 준필수 단계로 인식했다. 시승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소득 1,000만원 이상 구간에서는 “반드시 필요” 응답이 48.7%로 평균보다 높아, 고가 차량일수록 직접 주행 체험을 통한 검증 욕구가 더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온라인 정보 탐색 이후 실제 체험으로 확증하는 하이브리드 구매 패턴이 보편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승 시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요소도 뚜렷했다. 승차감 및 정숙성이 76.9%로 1위에 올랐으며, 이어 ▲주행 성능 및 가속력(57.8%), ▲실내 공간 및 시야(46.2%), ▲편의 기능 작동성(36.1%), ▲조향감 및 핸들링(35.4%), ▲안전 기능 체험(26.7%), ▲연비·전비(24.9%) 순으로 이어졌다. 즉 시승 단계에서는 첨단 기능이나 효율 수치보다 몸으로 즉시 체감되는 승차 질감과 주행 감각이 핵심 판단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구매 최종 결정 방식에 있어서는 '배우자와 공동 결정'이 4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본인 단독 결정'은 35.7%, '가족 구성원과 공동 결정'은 13.4%로 집계됐다. 즉 약 10명 중 6명 이상이 차량 구매를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 의사결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셈이다. 차봇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디지털 채널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시승 같은 오프라인 검증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는 하이브리드 구매 여정이 명확히 확인됐다"며 "차봇은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패턴에 최적화된 오토커머스 경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3 17:37백봉삼 기자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 "물류는 SW 경쟁…글로벌 넘버원 목표"

“대형 유통 기업에서 물류 시스템을 설계하면서 빠르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다양한 셀러가 확장성 있게 물류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상품의 입고부터 재고 관리·출고·배송까지 이커머스 물류의 전 과정을 IT 시스템으로 지원하는 물류기업을 운영하며 2020년 창업 이후 매해 약 2배씩 성장해온 회사가 있다. 바로 아르고 운영사인 '테크타카'로, 창업 당시 100~200평 규모였던 물류센터는 현재 파트너센터 포함 약 2만~3만평까지 확장됐다. 여기에 한국을 넘어 미국과 일본에도 직영 법인과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르고는 대형 유통 기업에서 근무했던 창업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 물류 기업을 꿈꾸는 양수영 대표를 만나 회사 설립부터 강점, 최종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물류 최적화 SW에 대한 확신이 회사 설립으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전기공학·컴퓨터과학을 복수전공한 뒤 코넬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석사를 마친 양 대표는 아마존 본사에서 클라우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한 뒤 2016년 쿠팡에 합류해 물류 시스템 총괄 아키텍트로 근무하다가 퇴사 후 테크타카를 설립했다. 대형 유통 기업에 근무하면서 갖게 된 물류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회사 설립의 밑거름이 됐다. '아르고'의 이름을 신화 속 범선에서 따왔다고 소개한 양 대표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전산으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이를 구현했을 때 실제로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로서 물류가 흥미로웠다”며 “물류 산업에서 나오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더 많은 온라인 사업자와 최종 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창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강점은 '시스템'…인력 교체·효율화 문제도 해결 그는 테크타카의 핵심 경쟁력으로 '시스템'을 꼽았다. 회사 전체 인력의 약 70%가 개발자일 정도로 IT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양 대표는 자신이 엔지니어 출신인 만큼 '소프트웨어 방면에서 가장 뛰어난 물류 기업'을 지향한다. 테크타카는 물류센터 내 관리를 대부분 시스템으로 진행하다 보니, 수작업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줄일 수 있다. 고객사는 창고 내 상품 적재 위치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해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별도로 아르고 측에 연락하거나 바코드 작업을 하지 않아도, 시스템에서 직접 설정을 변경하게 지원하는 등 사업자 편의를 고려한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센터 운영에서 흔히 발생하는 인력 교체 문제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작업자 간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락이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아르고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새 작업자를 교육해 작업 투입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다. 아르고 플랫폼은 재고가 소진되는 속도를 분석해 셀러에게 재고 소진 예상 시점과 입고 권장 시점을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판매 기록을 바탕으로 통계적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추이를 분석하고, 재고가 소진될 시점에 맞춰 시스템이 자동으로 알람을 보내는 방식이다. 양 대표는 “실제 물류센터 내에서 작업자가 실제로 몇 걸음을 걷는지, 몇 미터를 이동하는지까지 데이터로 학습해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며 “초광대역(UWB) 기술 기반 인도어 내비게이션으로 작업자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효율적인 동선을 안내하면, 작업자도 편하고 전체적으로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진출 1년 만에 전체 매출 20% 수준으로…카페24와 빠른 배송 실현 글로벌 시장을 발 빠르게 공략하는 점도 테크타카의 강점이라고 양 대표는 강조했다. 지난해 미국에 직영 법인과 센터를 열었고, 올해는 일본에도 진출한다.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전체 매출의 20% 수준까지 성장했다. 미국과 일본에 보유한 직영 창고를 기반으로 온라인 사업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국·미국·일본의 재고를 통합 관리하고 모든 물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창고관리시스템(WMS) 또한 7개 이상 언어를 지원한다.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면서도 일본 센터의 작업자는 일본어로, 미국 센터의 작업자는 영어로 작업할 수 있어 작업의 통일성과 효율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아르고는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등으로 채널을 넓힐 경우 사업자가 직접 CS와 물류, 반품을 처리해야 하는 수요를 반영해 바코드 부착, 라벨링, 재포장 등 부가 작업을 대행한다. 반품 상품은 현지 센터로 회수해 재출고할 수 있어 마켓플레이스 입점 단계에서부터 사업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아르고는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의 '카페24 매일배송' 서비스에 자사 서비스를 연동해 D2C 쇼핑몰을 운영하는 브랜드사도 '빠른 배송(당일 배송)'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자는 클릭 몇 번으로 복잡한 물류 업무를 시스템에 맡기고, 상품 기획과 마케팅 등 브랜드 성장을 위한 핵심 업무에 온전히 시간을 쏟을 수 있다. 주문량이 폭증하는 행사 기간에도 실시간으로 재고가 동기화돼 품절 취소나 오배송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양 대표는 “마켓 공략에 성공한 온라인 사업자가 확고한 브랜딩을 위해 D2C 쇼핑몰을 구축하는 것은 마치 '정해진 수순'처럼 당연하므로 D2C 브랜드 맞춤형 빠른 배송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카페24 매일배송이 출시되기 전부터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출시되자 반가운 마음에 바로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로보틱스·AI 융합에도 집중…“글로벌 최고 물류기업될 것” 양 대표는 이커머스에서 물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물류의 품질이 좋으면 사업자 매출은 자연스럽게 늘어난다”며 “반대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했는데, 잘못된 물류 관리로 재고가 맞지 않아 주문이 취소되면 그 고객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 물류는 언제나 정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류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매출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는 인식이다. 테크타카는 물류 산업의 로보틱스와 AI의 융합에도 주목한다. 로봇 전문 기업과 협력해 이미 물류센터에 30대 이상의 로봇을 투입·운영 중이다. 테크타카는 로봇이 어떤 동선으로 움직이고 어떤 순서로 작업을 수행할지를 결정하는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했다. 물건을 지정 위치에 놓으면 로봇이 이동시키는 구조로 작업자의 동선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게차가 사람 근처에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등 안전 기술도 함께 적용하고 있다. 양 대표는 “로봇 하드웨어는 생각보다 시장에 많이 출시됐다. 결국 현장에서 효율을 결정짓는 것은 소프트웨어”라며 “물류 현장에서 쌓이는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앞으로의 경쟁력을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크타카는 이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물류협회로부터 '예비유니콘'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미국·일본 사업 안정화에 집중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대표는 “궁극적으로 글로벌 넘버원 물류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고객사가 진출하기를 원하는 국가로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3 15:31박서린 기자

삿포로맥주, 2025년 수입맥주 성장률 1위·점유율 3위

삿포로맥주가 2025년 국내 수입 맥주 브랜드 가운데 판매액 기준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삿포로맥주 국내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는 닐슨아이큐 자료를 인용해 삿포로맥주가 아사히, 하이네켄에 이어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2025년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3%포인트 확대됐다고 알렸다. 지난해 12월에는 점유율 10%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으로 2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성장 배경으로는 기본 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신제품 투입이 거론됐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삿포로 생맥주 70'과 11월 선보인 겨울 한정 제품 '삿포로 겨울이야기' 등이 유통채널에서 판매됐고, 팝업 형태의 체험 행사도 병행됐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 접점도 늘렸다. 엠즈베버리지는 성수동에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를 열어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엠즈베버리지는 “2026년에도 제품과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2.23 15:22류승현 기자

엔씨 '블레이드&소울NEO', 오후 8시 특별 라이브 방송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 NEO'(이하 BNS NEO)의 새해 첫 라이브 방송 '뉴 네오 네온(NEW NEO NE:ON)을 오늘(23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BNS NEO는 이번 방송에서 새해 서비스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3월에 있을 NEO DAY 시즌2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BNS N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에는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추후 진행될 무공, 성장, 정착 환경 개선에 대한 업데이트 방향성도 설명한다. 이용자가 양질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캐릭터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요소를 보완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는 개선 사항도 안내한다.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보상도 준비돼 있다. 게임 내 우편 보상과 함께 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돌림판 보상에는 전설 등급인 '전설 홍문 도화 상자' 보상을 비롯해 '영웅 도화 및 인장', '오색실' 등이 포함된다. 이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유튜브 채팅을 통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운영 및 업데이트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답변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독자 수가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장비 제련 등에 필요한 재화를 대체할 수 있는 '골든 티켓' 4종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2026.02.23 15:2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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