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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스, AI로 마케팅 성과 10배 향상…"국내 넘어 글로벌 진출 목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로 마케팅 성과를 최대 10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하며 대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제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도 우리의 역량을 선보이려 한다." 25일 판교에서 만난 제트에이아이의 공동 창업자이자 제품 책임자인 구민성 PO는 AI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 블럭스는 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AI서비스다. 온라인쇼핑몰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별 선호도에 맞춘 상품을 제안해 구매 전환율(CVR)을 극대화하는 개인화 상품 추천과 고객의 구매 시점, 구매력을 분석해 개인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CRM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민성 PO는 "현재 약 40개 국내 고객사를 확보하고 이중 상당수가 다이소, 데일리샷, 어바웃펫과 같은 대형 브랜드"라며 "기존 대비 캠페인 효율을 10배 이상 끌어올리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다이소의 경우 온라인 몰 출시 과정에서 블럭스의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클릭률과 전환율이 대폭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구 PO는 대기업 등 디지털전환(DX)을 가속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블럭스를 도입하는 이유로 자체적으로 AI모델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기존에 만들어진 AI모델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에 맞춰 최적화된 AI모델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모델로 트랜스포머 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며 "개발팀이 직접 고객사의 데이터와 산업 특성을 반영해 AI 모델을 최적화하고 학습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에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지속해서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알고리즘을 최적화하는 운영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고객사에 맞춰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트에이아이는 마케터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인화된 쿠폰 발급, 채널 최적화 등 고도화된 기능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가 제공하는 자동화된 데이터 분석 및 추천 기능은 마케터들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기존의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작업을 대체해 기업의 마케팅 성과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구민성 PO는 "블럭스는 마케터 등 실무자들이 개발자나 데이터과학자의 도움 없이 바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며 "마케터가 직접 AI를 사용하는 만큼 업무 프로세스가 단축될 뿐 아니라 의사소통 오류나 휴먼에러를 최소화해 기업의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업무 역량 누수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럭스는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과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으로 일본은 한국과 유사한 고객사 요구에 맞춰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파트너사 협력이 중요한 시장인 만큼 이미 아시아 태평양(APAC) 진출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글로벌 이노비스타'에 선정되는 등 일본 시장 지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K-글로벌 이노비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며 인포뱅크의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과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AI 마케팅 솔루션의 잠재력이 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역략을 확보하고 고객 사례를 확보할 방침이다. 구민성 PO는 "내년 하반기까지 글로벌에서 최소 10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개념 증명(PoC) 과정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입증하는 할 계획"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4.11.25 17:00남혁우

노보 AI의 솔루션, 에이프릴 인터내셔널의 효율성 400% 향상

싱가포르 2024년 11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노보 AI(Novo AI)의 첨단 솔루션이 단 몇 개월 만에 태국,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전역에서 에이프릴 인터내셔널(APRIL International)의 실적을 끌어올렸다. 또한 효율성을 3배 이상 높이고 민간 의료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한때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들었던 절차가 이제는 더 빠르고 높은 수익을 보장하면서 고객 만족도도 높아졌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보험 부문의 수익성을 저해하는 시급한 과제 민간 의료 보험 부문의 선두 서비스 업체인 에이프릴 인터내셔널은 복잡하고 방대한 의료보험 청구를 관리해야 하는 지속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비표준 문서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비정형 데이터를 해석하고 검증하는 데 광범위한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며, 이는 비효율성과 높은 운영 비용의 원인이 된다. 또한 지역별 사기 및 남용 수준이 국가마다 15%~35%에 달하기 때문에, 에이프릴 인터내셔널과 같은 기업은 대규모 사기 및 남용 사례를 포착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익성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오래된 문제에는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 점점 더 많은 문제에 직면한 에이프릴 인터내셔널은 심각한 운영 비효율성을 제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의료보험 청구에 대한 문서 수집 및 관리를 간소화해 청구, 제공사 및 의료진 데이터 전반에서 불일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것이었다. 결정적으로 이 솔루션은 청구 건에 대한 100%의 확실한 정확성과 신속한 배포가 필요했다. 그 해답은 노보 AI[https://heynovo.ai/ ]에서 나왔다. 이 첨단 솔루션을 통해 에이프릴 인터내셔널의 생산성은 230% 향상되고 효율성은 400% 향상됐다. 한때 10일이 걸렸던 작업이 이제는 단 2일밖에 걸리지 않으며, 이 시스템은 디지털 데이터뿐만 아니라 수기 및 스탬프를 처리하는 데 있어 사람의 정확성을 능가한다. 노보 AI의 CEO는 "우리 솔루션은 첫날부터 높은 정확도의 청구 처리를 제공하며 재교육 없이 특정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며 "증권 서류와 무관하게 청구 처리 및 사기 탐지를 간소화해 청구 관리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청구 절차가 빨라지면 에이프릴 인터내셔널의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노보 AI에 대한 만족도도 마찬가지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에이프릴 인터내셔널의 CEO는 "매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것이 보험 업무다. 노보 AI를 이용해 청구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이고 사기 및 남용을 감지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지역 전체의 손해율을 개선할 수 있었다. 고객 경험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더욱 최적화할 수 있도록 계속 업데이트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PRIL Asia Regional CEO Romain Di Meglio with Novo AI Co-founder & Chief Strategy Officer Julien Condamines 이러한 성공은 보험업계의 중추적인 혁신을 의미하며,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정립하는 것이다. 현재 노보 AI는 광범위한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훨씬 더 획기적인 Gen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 partnerships@heynovo.ai

2024.11.25 10:10글로벌뉴스

일찍 온만큼 일찍 간다는 신입...백팀 해법은?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내년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 멘티가 멘토에게 ☞저는 40대 여성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 입사한 신입 직원(26세)이 일찍 출근한 날엔 그 시간만큼, 일찍 퇴근하겠다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일찍 도착한 걸 어떡하냐”는 식입니다. 또 퇴근 30분 전부터 화장실을 오가며 화장하는 등 업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해진 식대 내에서 다같이 식사를 하는 경우, 한도가 남으면 악착같이 본인이 쓰겠다고 합니다. 제가 꼰대인가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 백팀(잡코리아) 멘토가 멘티에게 ☞시대를 막론하고 인류사에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간 이야기는 늘 화두였습니다. 현 시대에도 세대 갈등이 이어지며 특정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을 묶고, 그럴만한 특성을 붙이고 있습니다. 가령, 청년층은 'MZ스럽다'며 깎아내리고, 기성세대는 '꼰대'라면서 비꼬는 식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세대와 생각의 차이에서 일으켜진 갈등의 문제로 상호 이해라는 타협점이 상실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러한 갈등은 사례자의 고민과 같이 직장 내 근태와 식대 사용에 대한 인식 차이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사례에 언급된 신입 직원은 MZ세대 중심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풍조가 확산되면서 이른 출근 후 일찍 퇴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대의 경우도 개인의 소비 패턴에 대해 자유로운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반영돼 전 구성원 대상의 식대 비용까지 이러한 가치관이 반영되어 갈등이 심화된 것입니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방적으로 사례자의 의견을 전달하기 보다 상호간의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 내 주니어와 시니어가 함께 어울려 MZ식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거나 각 세대가 직장 내 기대와 역할을 공유하는 워크숍 등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도 직급에 경계 없이 제안하고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소통의 장을 넓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로 반대되는 관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역할극을 해보면서 해결점을 찾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특정 규칙과 문화를 명확히 정립하고 모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회사 내 근무 시간 관리에 대한 정책을 명확히 하여 서로의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신입 사원 교육을 통해 회사 인재상 혹은 컬쳐핏(Culture Fit)이 맞는 직원으로 성장시키고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입 사원의 경우 업무 역량으로 인정받기에 앞서 태도나 기질 측면에서 직장 동료들의 평가, 특히 상사의 평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결과 및 성과 중심의 피드백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령, 신입 직원에게 맡겨진 업무의 기대 수준이 기한 내에 완료되었는지 초점을 맞춰 소통하는 것입니다. 근무 태도보다는 결과 및 성과에 기준을 두고 소통한다면, 신입 직원 또한 이를 받아들이고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MZ세대의 노동시장 편입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하여 회사의 발전을 위해 유연근무를 도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자율성과 유연성에 기반한 근무환경은 근로자의 선택권을 높여 일과 생활의 조화 속에 창의성을 발휘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워를 피하거나 자녀 등·하원 시간에 맞춰 출퇴근할 수 있게 해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업무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초과근무 감축에도 효과적입니다. 기업에는 단순 사내복지 개념에서 더 나아가 인재 확보, 애사심 고취 및 생산성 향상의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상호 이해라는 타협점을 찾기 위해 세대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모든 세대 갈등의 원인을 눈 앞에 보이는 행동만으로 평가하기 보다 조직 내 다양성 존중 차원에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MZ세대들의 생각과 행동도 변화의 바람 중 하나로 받아들이고 서로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직장 생활을 원하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공포의 MZ'와 '꼰대'라는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흑팀(진학사 캐치)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흑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4.11.23 08:00김준수

일찍 온만큼 일찍 간다는 신입...흑팀 해법은?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내년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멘티가 멘토에게 ☞저는 40대 여성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 입사한 신입 직원(26세)이 일찍 출근한 날엔 그 시간만큼, 일찍 퇴근하겠다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일찍 도착한 걸 어떡하냐”는 식입니다. 또 퇴근 30분 전부터 화장실을 오가며 화장하는 등 업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해진 식대 내에서 다같이 식사를 하는 경우, 한도가 남으면 악착같이 본인이 쓰겠다고 합니다. 제가 꼰대인가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흑팀(진학사 캐치) 멘토가 멘티에게 ☞일찍 출근했으니 일찍 퇴근하겠다는 신입 직원. 게다가 퇴근 전 화장실을 오가며 화장이라니, 마음 같아서는 "30분 화장했으니 30분 더 일하고 가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회사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따끔하게 한 마디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할 테고요. 신입 사원의 행동이 팀워크를 망치고 있으니 이러한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빠르게 대응해야지요. 하지만 앞선 예시와 같은 방식은 안 됩니다. 잠깐은 후련할 수 있겠지만 업무 몰입도에도, 조직 성과에도 전혀 긍정적이지 않거든요. 흔히 'MZ세대와의 갈등'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이들이 털어놓는 이 고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저는 이를 단순한 세대 차이가 아닌 'MZ세대의 가치'와 '조직 내 규범'이 충돌한 사례로 규정하여 바라볼 것을 제안합니다. 1. "일찍 온 만큼 일찍 퇴근" 성과 기반의 유연함 중시 ↔ 정해진 근무시간 준수 MZ세대는 개인의 시간과 효율을 중요시합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자신의 몫을 완수했다면, 즉 일정 수준의 시간과 성과를 기여했다면 유연성도 주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이죠. 유연근무제나 탄력근무제를 도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근무시간 준수는 모든 직원이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MZ세대가 원하는 조직의 '효율'과도 연결된다는 점을 잘 설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팀원마다 출퇴근 시간이 다르면 협업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만약, 고객 응대 담당자가 일찍 퇴근하면 남은 팀원이 부담을 떠안게 되겠죠. 모두가 같은 시간에 근무해야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요”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겁니다. 2."퇴근 30분 전, 화장실 오가며 화장" 개인의 자율성과 일-삶 균형 ↔ 업무 시간 내 책임감 퇴근 전 업무에 집중하지 않는 상황은 신입의 입장에서 '맡은 업무를 다 했으니,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같은 팀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저해하고, 크게는 팀 전체의 근무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무시간 동안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지적하거나 강압적인 방식은 갈등을 키울 수 있으므로, 자발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30분을 개인적으로 활용하지 않도록 팀 차원에서 루틴을 정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매일 퇴근 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하루 업무를 정리하고 다음 날 업무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규칙으로 정한다면 자연스럽게 업무 집중을 유도할 수 있을 겁니다. 3. "식대 남으면, 제가 쓸게요" 공동 자원의 적극적 활용 ↔ 공평하고 배려 있는 사용 식대가 남으면 아까우니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신입의 의도는 이해가 갑니다만, 다 함께 식사하는 상황에서 비용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공정성 문제로 다른 팀원이 불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려면 팀 차원에서 모두가 복지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이 남을 경우, 이를 팀 전체가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모아서 팀 간식을 구매하거나 소규모 팀 이벤트를 진행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 합의점을 찾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입니다. 팀은 최상의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지적이나 비판보다는 공감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MZ세대는 개인의 가치와 효율을 중시하고 조직에 기대하는 바가 기존 세대와 다르기 때문에, 이를 먼저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관점을 존중하며 소통한다면, 단순히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팀워크를 강화할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백팀(잡코리아)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백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4.11.23 08:00김정현

"실시간 컨콜까지 가능해졌다"…퍼플렉시티 움직임에 구글 '사면초가'

'구글 대항마'로 떠오른 퍼플렉시티가 'AI칩 강자'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실시간 금융 정보 제공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쇼핑, 선거, 금융 등 제공하는 정보의 영역을 빠르게 확대함으로써 구글이 주도하는 검색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지난 18일 '파이낸스' 기능을 출시했다. 사용자가 금융 정보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를 통해 퍼플렉시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향후에는 주요 기업의 주식 정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퍼플렉시티 파이낸스'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기업의) 실시간 실적 발표 내용과 주요 하이라이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곧 모든 주요 주식에 대해 이 기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AI 검색'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퍼플렉시티가 구글파이낸스, 야후파이낸스 등이 선점하고 있는 금융 사이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글 역시 지난 2009년 구글파이낸스를 론칭한 후 야후파이낸스가 주도하고 있던 금융뉴스와 정보제공 부문에서 빠른 속도로 자리 잡은 바 있다. 또 퍼플렉시티가 최근 검색 영역을 기업 실적뿐 아니라 선거 정보, 쇼핑, 여행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간다는 점에서 검색 강자인 구글에게도 위협이 되는 모양새다. 우선 퍼플렉시티는 사용자들에게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한 번에 구매까지 가능한 '쇼핑 허브' 서비스를 최근 미국 시장에 론칭했다. 추후 다른 시장에도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기업 고객 대상으로 내부 자료를 검색하는 상품도 출시했는데, 앞으로 광고 판매로 수입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 초에는 미국 대선 관련 주요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AI 선거 허브를 출시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허브는 구글의 선거지도와 같은 출처인 데모크라시 웍스와 AP 통신의 투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선거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미국 주별로 경합주에 대한 실시간 정보도 알려줬다. 오픈AI의 챗GPT와 구글의 제미나이 등 다른 AI 챗봇이 선거 관련 답변을 거부한 것과 크게 대비됐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미국 대선 주요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AI 허브를 운영한 퍼플렉시티가 이번 대선의 승자"라며 "이번 선거는 AI 챗봇을 도입한 최초의 선거였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퍼플렉시티가 최근 기능 확장에 나선 것을 두고 지난달 31일 '챗GPT 서치'를 출시한 오픈AI와의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했다. '챗GPT 서치'는 기존 챗GPT에 통합된 형태로, 유료 고객들은 챗봇과의 대화창 밑단에 있는 작은 지구본을 클릭하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과거 검색 엔진을 이용해야 했던 정보들도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며 "최신 스포츠 점수, 뉴스, 주식 시세 등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퍼플렉시티, 오픈AI 등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검색 시장을 넘보면서 구글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글로벌 검색 시장은 구글이 90% 이상 점유하고 있으나, 최근 AI 검색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구글의 단순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은 물론 검색 광고 시장 점유율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구글은 최근 미국에서 구글의 온라인 검색시장 독점을 해소하겠다며 크롬 매각을 추진하고 나서 악재가 겹쳤다. 크롬은 구글의 웹 브라우저로, 이를 기반으로 구글의 미국 기준 검색시장 점유율은 66%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크롬과 분리되면 검색시장 지배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퍼플렉시티 등 테크 기업들이 검색시장에 뛰어든 상황에서 막대한 광고 수익과 AI인 '제미나이' 잠재 고객을 떠나보내게 되면 구글이 입게 될 타격이 상당해진다"고 분석했다.

2024.11.23 00:16장유미

"체납세액 징수?...국세청 사칭 스미싱 주의하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체납세액 징수' 등의 명목으로 국세청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미끼문자와 해킹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서 국민과 기업, 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 또는 해킹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을 통해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 민감정보 탈취와 금전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가 포함된 문자 등 스미싱이 의심되는 경우 접속을 자제하고, 의심되는 사이트 주소는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에서 제공하는 '스미싱 확인서비스'를 활용해 정상 사이트 주소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아울러 스미싱 문자에 대한 신고는 스마트폰 내 문자수신 화면 상단에 표시된 '스팸으로 신고' 기능, 카카오톡'보호나라' 채널, 신고전화(118) 등을 통해 가능하다.

2024.11.22 17:33박수형

"T맵에 이마트24 목적지 설정하면 할인 쿠폰 준다"

티맵모빌리티가 이마트24와 협업으로 충청도 맛집 상품을 선보이며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의 데이터와 이마트24의 인프라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으로, 충청도 청양과 단양의 숨은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이동 데이터 기반 각 지역의 대표적인 맛집 메뉴를 상품화했다. 협업 상품은 ▲야끼짬뽕 ▲청양마요떡갈비김밥 ▲마늘떡갈비버거 ▲마늘정찬도시락 등 총 4종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상품 출시와 함께 TMAP에서 이마트24 매장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오늘부터 25일까지는 2천 원 금액 할인 쿠폰, 27일부터 30일까지는 5천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TMAP 홈 배너 클릭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부의 '이마트24 방문하고 혜택 받기' 버튼을 클릭해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중복 다운로드는 불가하다. 연말 모임 후 이용할 수 있는 TMAP 대리 쿠폰도 제공한다. 청양마요떡갈비김밥을 제외한 충청도편 상품에는 TMAP 대리 5천 원 쿠폰이 동봉된다. 이마트24 앱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협업 상품 혹은 숙취 해소 행사 상품을 구매한 후 이마트24 앱으로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는데, 2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TMAP 대리 1만 원 쿠폰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단양 소노문 숙박권(1명)', 'TMAP 렌터카 25만원권(4명)', '청양 투어패스(15명)', '청양 알프스입장권(20명)', '이마트24 5만원/10만원 금액권(65명)'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전략 담당은 “티맵모빌리티는 20년 이상 축적해온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해, 모빌리티 업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의 숨은 여행 명소들을 향한 관심을 유도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단양 및 청양을 주제로 겨울철 여행 추천 테마코스 콘텐츠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1.22 09:12박수형

정밀함과 힘의 만남...밴티지, 15주년 기념 동영상 공개

-- 밴티지가 밟아온 여정과 브랜드 정신 보여주는 '궁극의 트레이딩 머신' 동영상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4년 11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멀티에셋 브로커 밴티지 마켓(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v15vid_gy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Vantage Markets, 이하 '밴티지')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궁극의 트레이딩 머신(The Ultimate Trading Machine)*'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5년간 회사가 중시해온 혁신과 정밀성 및 전 세계 트레이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이 동영상은 밴티지가 밟아온 여정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밴티지가 추구하는 대담하고 야심 찬 브랜드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Precision Meets Power: Vantage Marks 15 Years with New Anniversary Video, “The Ultimate Trading Machine” 동영상에 나온 "우수성을 추구할 때는 정확성과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문구처럼 밴티지는 독점 모바일 앱 및 카피 트레이딩(Copy Trading) 플랫폼과 같은 도구 출시부터 트레이딩뷰(TradingView)와의 통합까지 지난 15년 동안 혁신에 앞장서면서 트레이더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최근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이 실시한 평가에서 밴티지는 가장 변동성이 컸던 미국 대선 기간 중 ▲레버리지 ▲스프레드 가치 ▲스프레드 안정성 ▲슬리피지 부재율 ▲시장 심도 ▲스왑 경쟁력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밴티지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온라인 트레이딩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밴티지는 설립 이후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맨 제도, 바누아투에서 라이선스를 확보하면서 신뢰할 수 있고 규제를 준수하는 브로커로 자리매김했다. 또 그동안 줄곧 트레이더를 위한 모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네옴 맥라렌 익스트림 E(NEOM McLaren Extreme E), 유네스코, 유엔난민기구(UNHCR)와 같은 저명한 기관과 제휴 계약을 맺어 사회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마크 데스팔리에레스 밴티지 최고전략트레이딩책임자(CSTO)는 "지난 15년 동안 밴티지는 트레이더가 트레이딩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며 야망을 키워왔다"면서 "'궁극의 트레이딩 머신'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더 정확하고 발전하기 위한 우리의 헌신적 노력을 응축한 동영상"이라고 말했다. 제랄딘 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 동영상에는 트레이더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밴티지가 15년간 추구해온 혁신, 야망, 헌신의 여정이 담겨있다"면서 "트레이더가 밴티지가 항상 곁에서 함께 한계를 뛰어넘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더 높은 목표를 세우도록 동기를 불어넣어주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밴티지는 새로운 업계 표준 설정, 최첨단 기능 제공, 트레이더의 성공에 주력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https://www.youtube.com/watch?v=kjVl3_n4qIQ ]에서 '궁극의 트레이딩 머신' 동영상을 통해 지난 15년간 밴티지가 밟아온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15주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여기[https://www.vantagemarkets.com/15-years/?cxd=44876&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v15utm&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v15utm_text_no_no1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brandingtvc_tmbtbr25 ]를 클릭하면 된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 [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v15vid_gy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차액결제거래(CFD) 등의 매매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자산 브로커다.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https://vfxapp.onelink.me/UxDH/PRRelease24 ],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매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는 상당한 위험이 따르며 초기 투자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최고의 트레이딩 머신'은 마케팅 용어로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2024.11.21 19:10글로벌뉴스

세계 최초 대규모 통합 5G어드밴스드 지능형 네트워크

-- 차이나유니콤 베이징과 화웨이가 함께 구축 베이징 2024년 11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차이나유니콤 베이징과 화웨이가 세계 최초의 대규모 통합 5G 어드밴스드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을 알리는 '5G 캐피탈 도래- 5G어드밴스드로 베이징을 밝히다(5G Capital on the Way – Lighting Up Beijing with 5G-Advanced)'라는 주제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으로 노동자 경기장은 고대역과 저대역을 통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어드밴스드 스마트 상업 단지로 탈바꿈했다. 또한 만리장성 풍경구에는 업계 최초로 공중과 지상을 연결하는 10기가비트급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가 구축돼 저고도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베이징 시민들은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초대형 상용 3CC 네트워크 통해 베이징 시민 1000만여 명 5G 어드밴스드 시대로 이끌어 차이나유니콤 베이징과 화웨이는 대규모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베이징 전역에 걸쳐 경기장, 학교, 관광지, 지하철역, 상업 지역, 주거 지역 등 다양한 시설을 아우르는 초대형 상용 5G 어드밴스드 3 요소 운반파(component carrier•CC)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네트워크는 베이징 제 4환로와 시 행정센터 지역에 5G망을 완벽히 구축하고, 5G 어드밴스드를 85%까지 확대해 몰입형 영상, UHD 실시간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임 등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한다. 또한 차이나유니콤 베이징은 오래된 전화 부스를 개조해 5G어드밴스드 3CC 네트워크에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간편하게 길 찾기, 차량 호출, 응급 서비스 호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도시 전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편의를 높였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대역 및 저대역이 통합된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로 노동자 경기장의 상업 단지 지원 차이나유니콤 베이징, 시노보, GTVerse, 화웨이는 노동자 경기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경기장 안팎에 다수의 5G 어드밴스드 3CC 기지국을 설치해 10Gbps급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를 구현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현장 테스트 결과 최대 다운로드 속도 11.2Gbps를 기록해 최대 6만 8000명의 관중이 동시에 1080p 영상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대 업로드 속도는 4Gbps에 달해 UHD 저압축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차이나유니콤 베이징은 차량인터넷(IoV), 사물 인터넷(IoT), 확장 현실(XR)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가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잠재력을 입증했다. Capacity and rate comparison of 5G-Advanced (left) and 5G networks during a live match simulation at the Workers' Stadium 10기가비트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 기반 저고도 경제 혁신 기지가 옌칭의 저고도 경제 발전 이끌어 베이징 옌칭구 정부와 차이나유니콤 베이징은 만리장성 일대에 10기가비트급 5G 어드밴스드 대규모 기지국을 공동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상뿐만 아니라 고도 300미터 이하의 저공비행 지역까지 끊김 없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대역 및 저대역을 통합해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고품질 서비스를 보장한다. 특히 관광, 물류, 응급 구조,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고도 비행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저고도 경제 활성화와 안전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엔드투엔드 자동화 통해 몇 분 만에 5G 어드밴스드 기지국 프로비저닝과 AI 기반 지능형 최적화 차이나유니콤 베이징은 5G 지능형 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간소화된 환경에서 5G 어드밴스드 기지국을 자동으로 설치하는 엔드투엔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프로비저닝 시간을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하고,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해 사이버 보안 위협을 크게 줄였다. 또한 사용자 서비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프로비저닝, 서비스, 반복적인 최적화 및 검사를 자동화함으로써 5G 어드밴스드 기지국의 엔드투엔드 자동 최적화를 구현했다. 차이나유니콤 베이징은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에서 스스로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더불어 기지국에 컴퓨팅 자원을 배치해 분산된 AI 기반 관리 시스템을 구축,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이 협력하는 디지털 지능형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차이나유니콤 베이징의 양리판(Yang Lifan) 부총경리는 "광대역 네트워크는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한다. 모든 사용자에게 기가비트급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10기가비트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대규모 통합 5G어드밴스드 지능형 네트워크를 구축해 베이징 전역의 모든 차이나유니콤 사용자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화웨이의 첨단 기술과 우리의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베이징 지역 고객에게 크게 향상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웨이의 5G 및 LTE TDD 도메인 사장인 리지에(Li Jie)는 "5G 캐피탈 프로젝트 5주년을 맞아 화웨이의 새로운 5G-AA 솔루션[https://www.huawei.com/en/news/2024/10/mbbf-5gaa-solution-product ]이 차이나유니콤 베이징이 올 초 대규모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늘 세계 최초로 대규모 통합 5G 어드밴스드 지능형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5G 어드밴스드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차이나유니콤 베이징과 함께 포괄적으로 고품질의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I 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시대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uawei Technologies Co., Ltd

2024.11.21 18:10글로벌뉴스

견적 요청에 무심코 '클릭'…업무 메일에 정보 탈탈 털렸다

최근 업무 관련 메일로 위장한 신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다수 발견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안랩에 따르면 최근 공격자들은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의 대용량 첨부파일 URL이나 저작권 위반 안내 메일을 가장해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용자들의 긴급성을 자극하거나 신뢰를 얻기 쉬운 방식을 활용해 악성 파일 다운로드를 유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랩은 클라우드 그룹웨어의 첨부파일 기능을 악용한 사례에서 '견적 요청'과 같은 제목으로 악성 URL을 포함한 메일이 발송됐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URL을 클릭하면 정보탈취형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돼 PC 내부 정보가 공격자 서버로 전송된다. 또 공격자들은 저작권 위반 안내를 사칭한 메일 형태로 실행파일과 DLL 파일이 포함된 압축파일을 다운로드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실행파일 확장자를 '.pdf'로 위장하고 공백을 삽입해 사용자가 'exe' 파일임을 알아채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러한 악성 해킹 사례에 대응해 안랩은 자사 'V3' 제품군과 안랩 'MDS' 솔루션에서 해당 악성코드와 URL에 대한 탐지 및 실행 차단 기능을 제공 중이다. 또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안랩 TIP'을 통해 최신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랩 관계자는 "조직 계정 정보 유출은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사용자들이 보안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1.21 17:28조이환

"트래픽 몰려도 거뜬"...메이크샵이 쇼핑몰 성장 돕는 방법

최근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자사몰에 대한 판매자들의 관심이 커졌다. 이커머스 플랫폼에만 의존하기보다 자사몰을 구축해서 키워나가는 것도 브랜드 성장과 안전성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온라인몰 구축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이크샵도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몰 성능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트래픽 안정화를 통해 판매자 지원에 나섰다. 할인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느려지거나 먹통 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하게 하면서다. 메이크샵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외에 판매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계획이 있는지 듣기 위해 최근 서울 구로구 커넥트웨이브 사옥에서 홍성배 셀러커머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만났다. 홍 CTO는 이베이와 에누리 커리어를 가진 이커머스 전문 개발자로서 에누리의 검색엔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이크샵 검색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트래픽 폭증도 거뜬 최근 메이크샵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서버 기반 시스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안정성'이라는 가장 큰 변화를 얻은 것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보안과 규정 준수 등 기업 내부에서의 제어와 관리가 편리하다. 공용 클라우드와 달리 인프라와 자원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성을 비롯한 성능향상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메이크샵 플랫폼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빠르고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자원과 가상화 및 관련 소프트웨어까지를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 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솔루션 도입을 완료했다. 홍 CTO는 "HCI 솔루션 대규모 투자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었고, 가상 구조로 자유롭게 트래픽 확장과 증설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쇼핑몰 입장에서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실제로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예컨대 메이크샵 플랫폼을 사용하는 젝시믹스의 경우 사업 확대로 꾸준히 트래픽이 상승 중이고, 이벤트를 진행하면 메이크샵이 긴장할 만큼 역대급 트래픽을 기록하기도 한다. 홍 CTO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을 한 후 젝시믹스 트래픽 폭증에도 문제가 없었다"며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명절마다 트래픽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온라인한우장터도 마찬가지다. 온라인한우장터는 올해 추석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트래픽 안정화가 매출 상승을 이끈 것이다. 오픈마켓 노하우로 '다찾다' 기능 향상 홍 CTO는 쇼핑몰 전용 검색엔진 '다찾다'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다찾다는 포털 사이트와 동일한 성능의 검색엔진으로, 메이크샵 플랫폼 상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상세한 검색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메이크샵과 가격비교 전문업체 에누리 가격비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의 쇼핑몰 검색엔진이며, 단순한 동일 단어 검색 기능을 넘어 형태소 분석 및 검색어 사전을 기반으로 100% 진정한 검색을 지원한다. 특히 다찾다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전문몰과 소호상점은 상점 특성이나 최신 쇼핑 트렌드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또한 동의어나 유사어, 외국어 검색을 할 때 유용하다는 장점도 있다. 유사어 검색(레오파드→호피), 자동 영문 검색(버클→buckle), 같은분류 검색(양고기→양갈비, 양꼬치) 등이 그 예다. 메이크샵을 활용하는 쇼핑몰들의 경우 모두 다 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속성이나 카테고리 클릭 기반의 쇼핑몰들이 있는데, 다찾다는 이러한 소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홍 CTO는 "이 검색 엔진은 단순히 키워드 검색을 넘어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정렬을 최적화한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더 정확히,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생성AI '플레이' 도입 박차 커넥트웨이브는 이커머스 분야 전문 생성AI인 플레이를 먼저 메이크샵 내 리뷰 서비스에 도입할 예정이다. 연내 메이크샵 일부 쇼핑몰을 선정해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홍 CTO는 "'감사합니다', '배송 빨라요'라고 적힌 리뷰들이 많은데, 이런것들을 다 거르고 상품 정보로 쓰일 수 있는 유용한 부분만 끌어내는 것이 노하우"라면서 "커넥트웨이브는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이커머스 전문화된 생성AI를 만들 수 있어 의미있는 리뷰 요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커머스 미정산 사태를 겪으면서 자사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메이크샵을 트랜드에 맞춰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생성 AI 플레이를 메이크샵에 접목해 AI 추천이나 검색 기능 등을 더 고도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11.21 16:17안희정

"안전 이상무"…100km 산악 레이싱경기 투입된 드론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은 말레이시아 타이핑 지역에서 열린 산악 레이싱 대회에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AI) 자율비행 드론을 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니어스랩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열린 '말레이시아 울트라-트레일 바이 UTMB'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말레이시아 울트라 트레일은 최장 100km에 달하는 긴 거리의 산악 레이싱 경기다. 레이싱 구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 '버진 정글 리저브'(VJR)에 위치했다. 최대 고도 1천300m 이상의 험난한 산길 지형이다.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TMB)은 '투르 뒤 몽블랑' 코스에서 진행하는 세계적인 울트라 트레일 레이싱 대회다. 유럽과 미국, 아프리카,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월드 시리즈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말레이시아 울트라-트레일 대회 참여자들에게는 이후 UTMB 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에 3천 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니어스랩이 자체 개발한 소형 AI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은 대회 전 과정에서 진행을 도왔다. 먼저 안전사고 및 산불과 같은 긴급 상황 시 구조 팀에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또 고해상도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로 참가자들의 이동 경로와 실시간 밀집도를 모니터링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사람과 동물, 기술이 모두 어우러지는 대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생태계의 또 다른 구성원인 야생 동물도 함께 보호하며 참여자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니어스랩은 말레이시아 연방·주립산림청과 함께 에이든의 기술을 산림·야생동물 보호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11.21 11:45신영빈

지마켓, '중국 무비자 여행' 상품 할인전 진행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이 24일까지 중국 무비자 여행 전 상품에 할인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마켓 측은 중국의 무비자 정책 시행의 영향으로 중국 여행 상품을 찾는 이용자가 증가할 것에 착안해 선보이는 할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마켓의 해외여행 상설관인 '지마켓과 함께하는 전세계 해외여행' 내에 '속보! 무비자 여행 가능'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중국 무비자 여행 코너를 통해 테마별로 즐기는 중국 인기 여행지를 소개한다. '가볍게 떠나기 좋은 청도', '대자연의 웅장함 가득 장가계', '디즈니랜드도 함께 즐기는 상해', '워터파크도 즐기는 하이난' 등 8개의 테마로 구성해 지역별 대표 특가 상품을 제안한다. 특히, 티웨이항공과 특급호텔 숙박으로 구성한 청도 2박3일 패키지 여행 상품은 최종가 8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그 외에도 9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지마켓 측은 중국 여행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지마켓 여행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마켓 모바일 앱에서 여행/항공 아이콘을 클릭하고 해외패키지 검색기를 사용해 여행하기 희망하는 도시, 여행 날짜를 입력하면 여행사별 가격은 물론, 다양한 조건의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마켓 여행 홈에서 '비자 없이 떠나요 중국여행 할인'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지마켓은 중국 여행 관련 할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 '아시아나 중국 전 노선 단독 특가'를 진행한다. 중국 호텔 상품 할인은 물론, 항공 구매자에게 해외호텔 중복쿠폰도 증정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거리가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도 무리하지 않고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중국 여행의 특징인데, 이번 무비자 정책 시행을 통해 중국을 부담 없는 여행지로 찾는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부담도 낮춘 상품을 많이 준비한 만큼 겨울맞이 중국 여행을 고민하는 이용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0 19:23조수민

Xinhua Silk Road: 옌둔자오, 유엔관광청 선정 중국 최고의 관광 마을

베이징 2024년 11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유엔관광청(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 UN Tourism)은 베이징 시간으로 11월 15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국 동부 산둥성의 옌둔자오 마을과 다른 6개의 중국 마을을 최우수 관광 마을로 발표했다. 2021년 유엔관광청이 시작한 '최고의 관광 마을' 프로젝트는 농촌 지역과 경관, 문화적 다양성, 지역 가치 및 요리 전통을 보존하는 데 있어 관광의 역할을 증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산둥성 룽청시 동쪽 끝에 위치한 옌둔자오는 6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이 독특한 지역은 활기찬 어업 문화가 발달했다. 특히 해초로 만든 돌담과 지붕이 특징인 전통 해조류 가옥으로 유명하다. 이 집들은 룽청 해안을 따라 많은 가구가 늘어서 있지만, 면적이 1제곱킬로미터에 불과한 이 어촌 마을에는 1300개 이상의 완전한 해초 방을 볼 수 있으며, 가장 오래된 집은 300년 이상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정부는 옛 주거지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200만 위안(미화 약 276222달러) 이상을 관련 주택 개조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매년 겨울이면 수천 마리의 큰 고니가 추운 북쪽에서 날아와 옌둔자오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 이는 자연에 대한 지역 사회의 존중을 반영한다. 희귀 번식 조류인 큰 고니는 서식지 환경에 까다롭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기 위해 수산물 가공 공장, 조선소 등을 옌둔자오에서 이전하고, 마을 주민들은 매일 해안선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개선된 생태 환경과 마을 주민들의 보살핌으로 큰 고니가 옌둔자오로 몰려들면서 전 세계의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이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룽청 문화관광 공공서비스센터의 왕훙첸(Wang Hongchen) 소장은 해초 지붕을 가진 홈스테이에 머물며 큰 고니를 감상하는 것이 옌둔자오의 전형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지난해 이 마을은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00만 위안(미화 약 276만 2220달러) 이상의 관광 수입을 올렸다고 지방 정부 직원 장위팅(Jiang Yuting)이 말했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3202.html

2024.11.20 17:10글로벌뉴스

"화웨이, 7나노 칩 설계…2026년까지 첨단 기술 못 써"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회로 선폭 7나노미터(1㎚=10억분의 1m) 기술로 차세대 프로세서 2개를 설계하고 있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반도체 회로 선폭이 좁을수록 소비 전력이 줄고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기술 수준이 높다고 평가된다. 2나노 기술이 상용화되는 단계에서 7나노 기술은 뒤처지는 셈이다. 화웨이로부터 주문받아 칩을 만드는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회사 중신궈지(SMIC)가 세계 최고 반도체 장비 기업 네덜란드 ASML의 첨단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쓰지 못해 화웨이 기술력도 떨어진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ASML이 첨단 장비를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게 미국이 막았기 때문이다. SMIC는 7나노조차 수율과 신뢰성 문제를 겪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화웨이가 적어도 2026년까지 오래된 기술을 쓸 수밖에 없다고 소식통을 인용했다. 미국 애플과 엔비디아 칩을 만드는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대만 TSMC가 내년 2나노 기술로 생산하기 시작하면 중국의 첨단기술은 미국에 더 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웨이와 SMIC는 블룸버그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2024.11.20 16:21유혜진

"포춘 기업 350개가 선택했다"…MS AI 혁신, 고객 성공 사례로 '증명'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고객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M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웨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에서 자사 AI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한 고객들의 성공 사례를 대거 공개했다. 특히 포춘 500대 기업의 약 70%가 이미 '코파일럿'을 도입해 실질적인 성과를 보고 있다는 점이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MS는 전력 관리 회사 이튼(Eason)이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사례를 소개했다. 이튼은 이미 '코파일럿'을 통해 9천 개 이상의 표준 운영 절차를 문서화하며 문서 작성 시간을 83% 절감했다. 이는 팀당 650시간 이상의 시간 절약으로 이어져 직원들이 전략적인 작업에 집중할 여건을 마련했다. 제니퍼 스미스 이튼 재무 부문 관리자는 "이전에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했지만 이제는 팀이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데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며 "코파일럿은 단순한 도구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1위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앤 컴퍼니 역시 마찬가지다. 맥킨지는 '코파일럿' 기반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 온보딩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했다. 복잡한 고객 데이터를 통합하고 적합한 전문가를 매칭하며 팀 구성 과정을 자동화한 결과 고객 온보딩 리드 타임을 90% 단축했다.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는 행정 업무를 30%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팀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알렉스 리 맥킨지 IT 전략 책임자는 "'코파일럿'은 우리가 컨설턴트가 아니라 고객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도록 돕는다"며 "이 도구는 단순히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경험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혁신이 가능했던 것은 대대적인 기능 업데이트 덕분이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인 '코파일럿 액션(Copilot Action)'은 사용자들이 일상적인 작업을 간단한 프롬프트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팀즈'에서 회의 요약을 자동 생성하거나 주간 보고서를 작성하는 작업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해졌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우리 회사는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작업이 많다"며 "'코파일럿 액션'을 통해 직원들이 중요한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가된 '셰어포인트(SharePoint)' 에이전트는 조직의 방대한 지식 베이스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몇 초 만에 찾아준다. 이로써 프로젝트 세부 사항이나 최신 문서의 요약 등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실제로 제약회사 한 곳은 이 에이전트를 도입한 이후 내부 검색 시간을 50% 줄였으며 문서 관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한 바 있다. MS는 이번 행사에서 '코파일럿'과 같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혁신하는 기반 기술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는 기업들이 AI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도메인에 맞춰 수정하는 작업에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한다. 특히 파운드리 내 AI 앱과 에이전트의 설계·배포를 지원하는 통합 개발 도구 'SDK' 기능을 통해 고객이 사전 제작된 애플리케이션 템플릿을 활용하게 한다. 이에 따라 비전문가도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MS는 앞으로도 '코파일럿'을 비롯한 신규 AI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더 의미 있는 작업에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개발 도구도 혁신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대표는 "AI는 혁신의 도구이자 비즈니스 혁신의 파트너"라며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모든 기업이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0 15:28조이환

Collinson International의 2024년 여행 관련 보고서 발표

-- 해당 여행 혜택 및 고객 인게이지먼트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소비자들은 여행당 최대 $10,000를 소비하는 것으로 밝혀져 아태지역 설문 응답자들에게 신용카드 소비가 가장 많은 항목은 여행이었으며 연간 지출의 약 3분의 1(27%)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응답자들은 아태지역 내 다른 국가 응답자들과 비교했을 때 여행에 가장 많은 돈을 소비합니다(연간 $10,000 이상). 아태지역의 응답자들은 연간 약 6회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을 하며 항공 여행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2024년 11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공항 경험, 로열티 및 고객 인게이지먼트 솔루션 제공 분야의 글로벌 강자이자 Priority Pass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Collinson International은 오늘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 보고서인 '2024년 여행 혜택 및 고객 인게이지먼트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국 응답자 7,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통해 역내 여행자들의 여행 행동 양식, 인식 그리고 선호도를 분석하고 있으며 역내 모든 국가들의 응답자들 공히 여행이 최대 소비 항목으로 연간 지출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식료품과 소비재 두 항목을 합한 '일상 소비' 항목만이 이에 견줄 수 있다는 점을 주요 결과로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지역이 떠오르는 여행 강자임이 설문 결과 밝혀졌습니다. 싱가포르의 설문 응답자들이 여행에 연간 소비하는 금액은 약 $10,619로 중국 본토($5,014), 일본($4,529) 등의 국가들의 거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와 태국 응답자들 또한 각 $5,939, $5,548를 소비하며 한 해 동안 여행에 쓰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바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아태지역 비즈니스 솔루션 담당 부사장 Rohan Bhalla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사의 조사 결과 여행이 소비자 지출의 주요 동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행 공명 현상'은 동남아 지역 설문 응답자들 사이에 한 층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이 다음 여행 강자가 될 수 있는 준비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인도인 해외 여행자들의 증가와 다수가 예상한 중국인 해외 여행 재유행을 넘어선 동남아시아 여행 시장의 잠재력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이 지역은 팬데믹 유행 이전에는 4천만건 이상의 출국 여행과 $530의 해외 여행 지출[1]을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아태지역의 소비자들은 여행을 더 많이 하는 것을 넘어서 보다 풍성한 경험도 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설문 응답자들은 평균적으로 여행에 연간 $4,763를 지출한다고 답변했으며 국내 귀국 여행에는 평균 $700, 해외 여행에는 평균 $2,000를 소비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 혜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하여 44%가 공항 라운지 이용을 최고의 여행 관련 신용카드 혜택으로 꼽았으며 이는 보안 검색대 신속 통과(11%)와 공항까지 교통편 이용(9%) 등 보다 서비스 지향적인 혜택을 웃돌았습니다. 오히려 아태지역의 응답자 중 90%는 연회비를 납부하는 신용카드라면 여행 혜택으로 공항 라운지 이용은 반드시 포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89%는 현재 이용하는 카드가 가장 선호하는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제공을 중단한다면 다른 카드 이용을 고려하겠다고 답하기도 했으며 일본(96%), 말레이시아와 대만 지역(모두 92%), 필리핀과 싱가포르(모두 91%)의 응답자들이 이러한 경향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2%는 여행 관련 리워드 또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일수록 일상적인 소비와 여행 경비에 더욱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답변했습니다. 더불어 45%는 신용카드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을 여행 혜택으로 꼽으며 일상적인 리워드, 해당 카드 사용으로 얻는 사회적 지위, 가입 보너스 보다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여행 혜택은 일본(56%), 말레이시아(53%) 그리고 태국(50%)에서 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해당 조사는 나아가 여행 중 외식 관련 혜택 이용 등 공항 라운지 이용을 넘어선 여행 경험이 아태지역 여행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진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태국, 말레이시아, 호주, 홍콩 SAR, 대만 지역, 싱가포르와 필리핀의 응답자들은 '식음료장 관련 혜택'을 가장 선호하는 여행 혜택 5가지 중 한가지로 선택했습니다. "여행을 향한 강하고 긍정적인 소비자 심리를 감안했을 때 기업들, 특히 금융 서비스 기업들에게 여행을 주요 경쟁 우위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Bhalla 부사장은 말합니다. "라운지 이용, 검색대 신속 통과, 공항까지의 교통편, 식음료장 및 면세점 이용 혜택 등 여행과 공항 관련 혜택과 경험을 고객 인게이지먼트 및 로열티 프로그램과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은 고객 가치 제안을 한 층 발전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경쟁사들과 차별화하며 측정 가능한 사업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여행의 신속한 회복과 여행자들의 진화하는 니즈에 맞추기 위해 Collinson International은 지난 12개월 간 아태지역 내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 네트워크를 15% 이상 확장하며 역내 공항 내 식음료장, 재충전과 휴식을 위한 시설을 2배 늘렸습니다. 현재 아태지역에는 Collinson Internation의 Priority Pass 네트워크 소속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이 약 650곳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100곳 이상이 여행 경험 시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Priority Pass 네트워크는 145개국에 1,600곳의 공항 라운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여행 혜택 및 고객 인게이지먼트 보고서'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1] 유럽 여행 위원회 (2019년 9월).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 여행 시장에 대한 연구. 조사 방법 본 보고서를 위하여 데이터 수집 대행사인 Cint가 2024년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14개국, 즉 호주, 방글라데시, 중국 본토, 홍콩 SAR,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지역, 태국, 베트남의 소비자 7,2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소비자들은 연회비가 부과되고 리워드 / 혜택이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2개월 간 왕복 여행을 최소 2회 다녀왔습니다. Collinson International에 대하여 Collinson International은 글로벌 민간 기업으로 전세계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결제 네트워크, 1,400개 은행, 90개 항공사 그리고 20개 호텔 그룹과 함께 일하며 전세계 4억명 이상의 최종 소비자들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여행 경험, 로열티 및 고객 인게이지먼트, 보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ollinson International이 운영하고 있는 Priority Pass는 독자적이며 시장을 선도하는 공항 경험 프로그램이며 식음료장, 리테일, 수면 및 스파 시설을 포함 145개국 725곳 이상의 공항 내 라운지 1,600곳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범한 여정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24.11.19 18:10글로벌뉴스

엠게임 "귀혼M, 원작 감성 유지하고 편의성 더했다"

"저희가 귀혼으로 모바일 게임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다. 일단 그분들에게 실망을 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은 게임업계에 서양판타지가 득세했는데, 귀혼은 무협이라는 동양판타지를 추구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조광철 엠게임 모바일 개발본부장은 '귀혼M'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엠게임이 오는 21일 모바일 신작 귀혼M을 21일 정식 출시한다.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지적재산권(IP)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 원작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바일게임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엠게임은 지난 18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조광철 본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 본부장은 "귀혼이 현재도 해외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귀혼M도 내부에서 기대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월 귀혼M은 대규모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조 본부장은 "당시 PC버전 귀혼을 플레이하던 사람들이 대거 테스트에 참가했는데, 여러가지 피드백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귀혼M은 PC버전에서 보여진 다소 하드했던 요소를 걷어내고 간결하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예를 들어 귀혼은 경공과 허공답보 등으로 이동이 굉장히 빠른 편인데, 사냥 속도는 다소 느린 호흡으로 전개됐다. 조 본부장은 "모바일에서는 더욱 빠른 호흡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고, 또한 콘텐츠 부문에서도 차별점을 만들었다"며 "기존의 퀘스트 동선에도 변화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키보드 마우스를 지원해 PC 귀혼 못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 본부장은 "아무래도 컨트롤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선 다양한 선택지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고 TV모니터에 연결해서 게임을 하면 PC버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편한 사냥을 위해 오토기능도 추가한다. 조 본부장은 "자동사냥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특히 장시간 플레이가 어려운 모바일 게임 특성상 오토 기능은 편의성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물론 아이템 픽업 등 전반적인 부분의 개선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내외부 양측에서 귀혼M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가지 테스트를 거쳤다. 일단 귀혼 원작 특색을 유지하면서도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주력했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원작의 성과를 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귀혼이 굉장히 오래된 IP인데, 좋은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아쉬운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1.19 16:40강한결

아카마이, 新 '앱 플랫폼'으로 쿠버네티스 도입 난제 해결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고도로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관리,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아카마이는 올해 초 인수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술 '오토미(Otomi)'를 기반으로 설계된 '아카마이 앱 플랫폼(Akamai App Platform)'을 19일 발표했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강점을 가진 기술로 알려져 있으나, 복잡한 설정 과정과 기술적 격차로 인해 도입과 운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카마이 앱 플랫폼은 바로 실행 가능한 템플릿을 제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아카마이에 따르면 개발자는 이 플랫폼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배포 시간을 기존 몇 개월에서 한 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플랫폼은 사전 설정된 오픈 소스 프로젝트와 통합돼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클라우드 환경 간 이식성(portability)을 강화해 기업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도록 돕는다. 또 실시간 위협 탐지와 성능 모니터링 등 보안과 가시성을 강화한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기업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려는 기업이나 쿠버네티스 설정 오버헤드를 줄이고자 하는 리셀러(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 솔루션을 쉽게 통합하려는 소프트웨어 벤더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리 웨일 아카마이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오픈 소스 에코시스템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활용해 획일화된 하이퍼스케일 환경의 사용 편의성과 오픈 소스가 제공하는 유연성 및 제어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더 나은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마이는 오픈 소스 에코시스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골드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CNCF 프로젝트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데이브 맥카시 IDC 연구 부사장은 "엣지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AI 추론 기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11.19 11:34장유미

"밥도 먹고 여행도 가자"...쿠팡이츠, '트래블 위드 이츠' 이벤트

쿠팡트래블과 쿠팡이츠가 오는 24일까지 2만원 이상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겨울 여행 경품을 지급하는 '트래블 위드 이츠(Travel with Eat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기획됐다. 총 600만원 상당의 여행 관련 경품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선호하는 여행지와 시설을 직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정상가 93만원 상당의 소노호텔앤리조트 스위트 객실 숙박권(3명) ▲서울랜드 종일이용권 2인(5명) ▲한국민속촌 입장권 2인(10명)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2인(5명) ▲경주월드 종일이용권 2인(5명) ▲아산스파비스 온천수 워터파크 종일이용권 2인(5명) ▲아쿠아플라넷 일산·광교점 입장권 2인(10명) ▲CGV 영화관람권 2인(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쿠팡이츠 앱 내 행사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아무 음식점에서나 2만원 이상 배달 주문을 하면 된다. 쿠팡이츠 혜택 알림을 설정한 이용자에 한해 응모가 완료되며,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11월 26일에 발표된다. 아울러 쿠팡트래블에 방문하면 누구나 1천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쿠팡이츠 랜덤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특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비발디파크와 델피노를 비롯해, 쏠비치 진도, 소노캄 거제 등 8개 지점의 객실을 최저 13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숙박권과 테마파크 이용권을 포함한 쿠팡 단독 패키지도 마련했다. 소노벨 천안은 레전드히어로즈(2인, 1시간권)·키즈클럽(2인, 2시간권)·스노우어드벤처(2인) 이용권 중 하나를, 비발디파크는 오션월드(3인) 또는 스노위랜드(3인) 이용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최저 13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0:55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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