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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환자 지원 힘 모은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KORD)와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신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고가 치료제를 사용하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지속을 위한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공익 사업이다. 양사는 2022년부터 협업을 시작했으며 하나금융그룹 ESG 사업의 일환인 '환자 주도 건강 데이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환자 데이터가 희귀질환 극복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휴먼스케이프는 희귀질환 통합 솔루션 '레어노트' 앱을 기반으로 약제비 환급 프로그램과 복약 순응도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자 지원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실무를 맡는다. 기존의 복잡했던 서면 약제비 지원 방식의 서류 접수 절차를 앱을 통해 간소화함으로써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행정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접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KORD는 공익적 기관으로서 환자에게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환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학 KORD 회장은 "이번 협력은 연합회의 사업 운영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간편한 절차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자들의 데이터를 통해 희귀질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환자의 목소리를 담은 데이터가 희귀질환 극복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환자 주도의 치료 기회 확대를 만들어 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08:46백봉삼 기자

코레일, 추석 연휴 열차 50% 특별 할인상품 판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장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석 특별 할인상품'과 '추석 승차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에 나선다. 추석 특별 할인상품은 그동안 명절 기간 일부 KTX에 한해 제공하던 할인을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까지 확대하고, 기존 30~40%였던 할인율을 50%로 상향했다. 추석 기간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특별 할인이다. 코레일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오는 26일 10시부터 다음달 2일 24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한 10월 2일~5일, 7일~12일 총 10일 동안 역귀성 방면 등 좌석 여유가 예상되는 열차가 대상이다. 최저운임 구간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1인당 1회 최대 6매, 2회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도 가능하다. 또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을 카카오·네이버·토스·국민카드·신한카드 등 5개 결제수단으로 결제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석 승차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제사에서 총 5만2천명을 추첨해 1억4천만원 상당의 페이백을 제공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민의 명절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연휴 기간 국내 여행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할인 특가 상품과 결제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지난 17일 발생한 추석승차권 예매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버증설 등 시스템 보완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1 23:28주문정 기자

[써보고서] 33만원대 밀스펙 스마트폰…모토로라 '모토 g56 5G'

모토로라가 내놓은 신작 '모토 g56 5G'는 가격 33만원에 방수·방진, 군사규격 인증까지 갖춘 이른바 '생활 밀착형 내구폰'이다. KT 단독 출시된 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니,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실용성과 튼튼함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였다. 모토 g56 5G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내구성이다.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MIL-STD-810H 인증을 획득해 낙하·침수·극한 온도 등 16가지 혹독한 테스트를 통과했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 먼지, 모래, 흙, 물에 노출돼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IP68·IP69 등급을 지원해, 1.5m 담수에 30분간 잠겨 있어도 견딜 수 있다. 실수로 물에 빠뜨려 보거나 비 오는 날 사용해도 걱정 없는 수준이다. 전면은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적용해 스크래치·낙하 보호 성능이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강화됐다. 후면은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비건 레더로 마감돼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준다. 디스플레이는 6.7인치 대화면에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스크롤이나 영상 전환이 매끄럽고 최대 1천 니트 밝기 덕분에 야외 시인성도 준수했다. 화면비는 87%로 베젤이 얇아 몰입감을 높였다. 사운드 역시 장점이다. 돌비 애트모스와 하이레스 오디오 인증을 받은 스테레오 스피커는 음 분리감이 좋고, 저음 부스트 기능이 탑재돼 볼륨을 크게 높여도 음이 뭉개지지 않았다.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청취가 가능했다. 카메라는 후면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소니 LYTIA 600 센서)와 8MP 초광각으로 구성됐다. 쿼드 픽셀 기술이 적용돼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전면 카메라는 3천200만 화소로 셀카 화질이 인상적이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자동 나이트 비전 기능이 활성화돼 미리 보기와 유사한 결과를 담아낸다. 자동 미소 촬영, AI 인물 모드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성능은 미디어텍 디멘시티 7060 칩셋 기반이다. 고사양 게임이나 4K 영상 스트리밍도 큰 문제 없이 구동됐다. 기본 8GB RAM은 램 부스트 기능을 통해 최대 24GB까지 확장된다. 저장공간도 넉넉하다. 기본 최대 256GB 내장 메모리를 제공하며, 필요 시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사진·영상·앱을 마음껏 담아도 부족하지 않다. 배터리는 5천200mAh 대용량으로 하루 종일 사용해도 여유가 있었고, 30W 터보파워 고속 충전을 지원해 짧은 시간 충전으로도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었다. 보안은 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에 적용된 씽크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모토 시큐어' 앱을 통해 앱 권한·네트워크 상태를 관리할 수 있고, 지문 잠금·보안 폴더·프라이버시 대시보드 등도 간편히 설정 가능하다. 공용 와이파이 같은 위험한 네트워크에 접속할 경우 경고를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모토 g56 5G는 화려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는 다른 길을 간다. '방수·방진·내구성'을 앞세워 일상 속에서 거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소비자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야외 활동이 많은 사용자나 보조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권할 만하다. 33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KT 단독 출시라는 특이점까지 고려하면, 모토로라가 한국 시장에서 밀리터리 스펙 스마트폰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2025.09.21 16:38신영빈 기자

화웨이와 업계 선도 기업들, 데이터 통신 분야 글로벌 디지털•지능형 전환 벤치마크 사례 30건 이상 공개

상하이 2025년 9월 21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화웨이 커넥트 2025(HUAWEI CONNECT 2025) 기간 동안 업계 선도 기업들과 함께 30건이 넘는 데이터 통신 분야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글로벌 벤치마크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사례들은 정부, 교육, 헬스케어, 금융, 전력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최신 혁신 기술과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업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AI가 점차 확산되면서 네트워크는 단순한 정보 전달 채널을 넘어 산업의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례 공개는 화웨이가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지원하며 쌓아온 최신 관행을 보여주는 동시에,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성공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예를 들어, 교육 분야에서는 선전 웰킨 스쿨(Shenzhen Welkin School)의 글로벌 스마트 교육 사례가 '1+N' 협력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고품질•공평한 교육의 확산을 촉진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차이나 퍼시픽 인슈어런스(China Pacific Insurance)의 금융 지능형 컴퓨팅 센터 사례가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지능형 업그레이드를 가속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s World Sentosa)의 스마트 캠퍼스 네트워크 사례는 방문객의 디지털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마련했다. Announcing global benchmark showcases to set new standards for industry excellence 이번 발표 행사에는 제이슨 허(Jason He)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신 마케팅 및 솔루션 영업 부문 사장, 유리 인(Yury Yin)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앨빈 탄(Alvin Tan)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IT 부문 사장, 공웨이둥(Gong Weidong) 선전 웰킨 스쿨 교장, 왕후이(Wang Hui) 차이나 퍼시픽 인슈어런스 그룹 지능형 컴퓨팅 클라우드 최고전문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공개된 30개 이상의 벤치마크 사례들은 화웨이와 고객사들이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공동으로 탐색하고 현장 경험을 쌓은 결과물이다. 이 사례들은 업계가 참고할 수 있는 성공 스토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웨이가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욱 정교한 솔루션을 마련하고 더 넓은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벤치마크 사례들은 전 세계 고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AI가 네트워크에 깊이 통합돼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벤치마크 사례에서 얻은 통찰을 기반으로 모범 사례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1 16:10글로벌뉴스

삼성, 협력사에 1.2조 규모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삼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삼성은 명절에 앞서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1조1천9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 에스원 등 13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 삼성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내 경기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년 추석 당시 지원했던 금액보다 물품 대금 규모를 3천200억원 가량 가량 확대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2011년부터 물품대금을 월 3~4회 주기로 지급해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2025.09.21 14:04전화평 기자

"에이전트 스스로 투자 분석"…LG AI연구원, '엑사원-BI' 공식 출시

LG AI연구원이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공식 출시해 글로벌 고객 확장에 나섰다. LG AI연구원과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지난 19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엑사원-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상용화를 공식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LSEG는 LG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상품 'AEFS'를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엑사원-BI는 사람 개입 없이 데이터 분석과 미래 예측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다. AI 저널리스트·경제학자·애널리스트·의사결정자 등 4개 에이전트가 협업해 금융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매일 5천 개 이상의 미국 상장 주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투자 판단 근거를 제시한다. 금융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자 수요를 충족하려는 목표다. LSEG는 엑사원-BI의 분석과 예측을 활용해 점수와 보고서를 데이터 상품으로 판매한다. 이는 기존 금융 AI 서비스의 낮은 정확도와 블랙박스 문제를 보완하며, 사용자들이 AI 판단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AI 환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생성된 점수와 해설의 근거를 평가·개선하는 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해설의 충실도를 높여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금융 외에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의사결정 전반에서 AI가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은 "LSEG와의 협력은 우리 버티컬 AI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와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 "AI를 활용한 수익 창출의 본격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1 13:56김미정 기자

배민, 국내 첫 이륜차 전문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 개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국내 최초·유일의 이륜차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했다. 회사는 지난해 착공한 경기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이 1년 6개월 만에 완공돼, 365일 날씨와 관계없이 라이더들에게 이륜차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지난해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2천억 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중 '배달 전 과정의 안전과 건강'의 일환이다. 배민은 배민라이더스쿨을 통해 연간 1만 명의 교육 이수생을 배출하고, 라이더 안전 교육에 앞장선다. 이번에 문을 여는 배민라이더스쿨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지상 3층, 축구장 1개 크기 수준의 연면적 8,000㎡ 규모로 건설됐다. 1층에는 사무실과 강의실, 주차장 등이 자리했고, 2층과 3층은 이륜차 실습 교육장으로 구성됐다. 전 층 모두 실내 공간으로 구성돼 기상 상황과 상관없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배달노동자의 안전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안전한 배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2, 3층에 구성된 실습 교육장은 다양한 노면 조건과 기상 환경을 적용해 사고 예방 교육의 질을 높였다. 실제 도로 환경처럼 신호등과 차선을 구성해 신호 위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스프링클러와 배수시설 등을 갖춰 실내에서 빗길, 언덕, 미끄러운 노면 등을 라이더가 경험하고 안전 운행을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암막 커튼과 조명 등을 활용해 야간 운전을 대비한 시인성 훈련도 진행한다. 이 모든 교육 과정은 전기 이륜차로 진행돼 친환경·무소음 실습 환경으로 진행된다. 실제 주행 실습 외에도 VR/AR을 활용한 체험 교육도 마련했다. 수강생이 VR/AR 기기를 착용해 사고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사고 위험성을 인지해 방어운전의 필요성도 학습할 수 있다. 이밖에 1층에는 1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이론 교육장도 갖췄다. 이를 통해 연간 1만 명씩 교육 이수자를 배출한다는 목표다. 배민라이더스쿨은 2018년 '전문 라이더 양성 과정'으로 외부 기관에 위탁교육 형태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1년 5월 경기도 고양시에 교육 공간을 확보해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민라이더스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22년 4월에는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소재로 이전해 최근까지 운영해 왔다. 자체 교육을 도입한 2021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배민라이더스쿨 교육 이수자 2만 2천여 명을 배출했다. 배민은 산재사고의 80% 이상은 배달 시작 후 6개월 이내 초보 라이더에게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조작 미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훈련이나, 도로 주행 기본 교육 등 신규 라이더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왔다. 숙련자를 대상으로는 본인의 배달 경험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같은 수년간의 노력은 라이더 안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 2022년 대비 2024년 교육 이수자의 재해율은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재해율은 산재 보험 가입 라이더 수에서 산재 승인이 얼마나 났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다. 또 지난 2023년에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한 교육 효과성 분석에서는 배민라이더스쿨의 교육이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능력(지식·태도)을 128%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이런 교육 효과가 더욱 많은 라이더에게 나타날 수 있도록 교육 이수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혜택으로 플랫폼라이더 상생지원제도의 경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근무 일수, 이륜차 환경검사, 운전면허 정지 이상 처분 이력 없는 등 조건이 충족되면, 매월 상생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이수가 라이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공제조합과 연계하기도 했다.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을 이수하면 배달서비스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보험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라이더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촉진하고 보험료 할인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연계했다. 일찍이 배민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민간 보험사와 시간제보험을 도입하며 부담스러운 금액의 연 단위 보험료 대신 일한 만큼만 보험료를 내도록 해 라이더 부담을 경감시켰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해 라이더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전기 이륜차 체험을 통해 업계 친환경 교통수단의 지역 사회 확산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배민은 배민라이더스쿨 외에도 라이더의 배달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혹서기, 혹한기 배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절성 안전 물품을 5년째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배달안전 365 캠페인'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업계 최초로 라이더 안전·보건 전문가 거버넌스인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해 뇌 심혈관질환에 대한 치료비 지원 등도 진행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민라이더스쿨은 국내 유일무이한 이륜차 전문 교육기관으로 그 성과도 입증되고 있다”며 “배달의민족은 핵심 파트너 중 하나인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배민라이더스쿨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개선, 실질적 지원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9.21 12:55안희정 기자

현대백화점, 스노우피크와 '기부 패딩' 출시

현대백화점은 따뜻한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오는 26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하 스노우피크)과 손잡고 자체 캐릭터 흰디 디자인이 적용된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는 지난 3월 진행한 현대백화점의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의 자발적인 패딩 제품 기부를 발판으로 만들어졌다. 현대백화점은 매달 캠페인 주제를 정해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에 마련된 365 리사이클 전용 부스에서 의류‧휴대폰‧장난감·보냉가방 등을 기부받고 있다. 따뜻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3월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3천여 명이 기부한 패딩 제품 약 4천벌(2.5톤)을 선별 및 분해하는 과정을 거쳐 재활용이 가능한 덕·구스 충전재 360㎏을 확보했다. 이후 스노우피크를 운영하고 있는 감성코퍼레이션과 협업해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를 완성했다. 새 제품 못지 않은 우수한 품질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프리미엄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와 공동 제작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객 기부 물량 중 충전재 외 겉감과 내피 등도 열에너지 원료로 재활용됐다. 특히, 이번 제품은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 과정에도 고객의 기부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존의 가치소비 개념이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상품을 구매하는 등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소비행태를 가리켰다면,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는 친환경적 생산은 물론 기부에도 동참하게 돼 가치소비 경험을 더 확장하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고객이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 1개를 구매하면 1개가 한파 취약계층에게 자동으로 기부되며, 1천500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모두 소진 시 1천500명의 기부 수혜자가 생기게 된다. 판매 가격은 9만9천원으로 색상은 밝은 베이지와 블랙 2종, 사이즈는 남녀 누구나 입을 수 있도록 90부터 115까지 총 6가지다. 현대백화점은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판교점 7층에서 '365 리사이클 팝업 위드 흰디'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은 제품 구매 외에도 평소 입지 않는 패딩이나 다운 등 의류 기부도 할 수 있다. 이때 기부한 고객에게는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를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천점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와 더불어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도 제품 잔여 수량에 따라 최대 다음달 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현대백화점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고객,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고 그 결과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차별화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의 장벽을 낮춰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1 12:39안희정 기자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3천억원 조기 지급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 차원에서 결제 대금 3천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 5곳이 참여하며 중소 납품업체 3천800여 곳이 혜택을 받게 됐다. 오는 26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계열사별 기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2주에서 한달가량 선 지급된다. CJ그룹 관계자는 “내수 활성화와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J그룹은 이외에도 중소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전체의 80% 이상이 국내 중소 브랜드 제품으로 중소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펀드를 운영하고, 'K-슈퍼루키 위드 영'을 통해 중소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K뷰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의 경우 매년 10회 이상의 지자체 연계 구매상담회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확대, 직접지원금 및 상생펀드 등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들마일 운송플랫폼 '더 운반'을 운영하면서 물류 생태계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차주(화물 기사)에게 거래금액 전액을 다음날 정산해 지급하는 운임 익일지급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품질관리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운영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협력사에게 식품법규 및 표시, 산업안전 교육 등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파트너스데이' 개최 및 저금리 대출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조성을 통해 협력사의 재무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21 12:04박수형 기자

"추석 특수 잡아라"…국내 이커머스 명절 맞이 '잰걸음'

내달 초부터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내 이커머스들이 높은 할인율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엄선한 제품들로 기획전에 돌입했다. 2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내달 6일까지 전 카테고리 제품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기획전 '추석 페스타'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음식, 가전·디지털부터 제수용품, 한복, 숙박상품, 연휴 나들이 용품까지 총 3만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쿠팡은 메인 특가, 선물관, 장보기관, 연휴 즐기기, 브랜드 데이 등 5가지 테마관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추석 트렌드 및 신상템 특가' 코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에는 레저·테마파크 이용권 선착순 100원 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지마켓은 오는 30일까지 '2025 한가위 빅세일'을 열고 '24시간 한정 특가' 상품을 매일 공개한다. 카테고리별 영업 MD가 직접 선정한 명절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가위 빅세일 공식 참여 브랜드 상품도 한 자리에 모아 100여 개 브랜드관을 열고, 상품별 캐시 적립,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정관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지마켓, 옥션 회원이라면 횟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전국민 무제한 지급 쿠폰을 준다. 여기에 카드 결제 할인도 추가된다. G마켓의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과 연계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고, 라이브 전용 추가 할인도 지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11번가는 총 650만여 개의 특가 상품을 모은 추석 맞이 대규모 할인 기획전 '따뜻함을 더하는 추석 한가득'을 실시한다. 축산 카테고리에서는 한우 출하량 감소에 따른 시세 상승에 대비해 입점 판매자와 사전 기획한 '가성비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과일은 전국 유명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제품들로 선정했다. '햇 나주배', '경산자인농협 샤인머스캣', '제주농협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등이 대표적이다. 가을 제철 수산물의 경우 '산지직송' 상품들로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2일 '바디프랜드', 23일 '동원F&B', 25일 '아모레퍼시픽', 30일 '센트룸' 등 행사 기간 매일 한 곳씩 주요 상품과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세일 행사를 펼친다. 롯데온은 이보다 이른 오는 28일까지 추석 선물 기획전 '온마음 추석'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상품 카테고리별, 금액대별로 MD가 직접 선정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자연맛남, 굴비가, 광천김, 애경, 한율 등은 구매 가격대별로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과 백화점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을 중복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준비했다. 온앤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을 추가로 할인하는 중복 쿠폰도 매일 1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매일 다른 특가의 제품을 선보이는 '오늘의 원픽'에서는 롯데온 식품팀이 선정한 제품을 타임딜로 만나볼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는 '온누리 추석' 기획전도 진행된다. 매일 최대 20% 할인 쿠폰과 온누리스토어 단독 추가 할인 등이 제공된다. 롯데온 모바일 선물하기를 이용해 명절선물을 챙기면 1만 엘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2025.09.21 11:32박서린 기자

[ZD브리핑] 기아 노조 5년 만에 파업하나...AI부터 웹3 컨퍼런스 지속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기아 노조 파업 가결, 5년 만에 파업하나...미국 마이크론 실적 발표 기아 노동조합이 올해 사측과 교섭 결렬에 이은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에서 다수 조합원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9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전체 노조원 2만5천798명 중 2만2천335명(86.6%)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2만519명이 찬성해 찬성률 91.9%를 기록했습니다. 총원 대비 찬성률은 79.5%입니다. 이번 가결로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교섭 중지 결정이 내려질 경우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게 됩니다. 기아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1천300원 인상과 지난해 영업이익 30%(약 3조8천억원)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 만 64세까지의 정년 연장, 주 4일 근무제 도입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만약 기아가 올해 파업에 돌입한다면 2020년 이후 5년간 이어온 무분규 협상 기록이 깨지게 됩니다. 같은 그룹사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했으며,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현대차·르노코리아·한국GM·KG모빌리티 등 4개사가 임단협을 끝마쳤습니다. 이번 주 국회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 변화와 K-배터리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론회가 열립니다. 미국과 유럽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현금성 지원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중국은 막대한 보조금으로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은 적자 지속과 세액공제 실효성 부족으로 투자 여력이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업계 관계자와 각계 전문가들이 국가 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직접환급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 마이크론이 오는 23일(현지시간) 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발표를 진행합니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비해 한 달 빨리 실적을 발표하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 기업의 업황을 미리 체크해볼 수 있는 가늠자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서 마이크론은 해당 분기 매출 전망치를 중간값 107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인 98.1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올 하반기 들어 메모리반도체 산업이 D램·낸드 모두 AI 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상승한 것이 주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로봇 학습 분야 세계적 학회 '로봇학습 컨퍼런스(CoRL 2025)'와 '휴머노이드 2025'가 오는 2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잇달아 열립니다. 행사는 IEEE 로봇자동화학회(RAS)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학술대회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로봇 기술 기업 다수가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SPRi, 우수 AI 인재 확보 전략 공개...영림원소프트랩, 신제품 출시 간담회 개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오는 2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62회 SPRi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AI, ON! : 인재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인재상의 변화와 우수 인재 확보 전략, 특히 해외 거주 인재의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생태계 변화, 채용 시장의 구조적 재편, 그리고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실제 사례들도 발표될 계획입니다. 존슨콘트롤즈는 오는 23일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남산에서 스마트빌딩 기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빌딩이 '자율 운용 빌딩(Autonomous Building)'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는 AI 기반 플랫폼 '오픈블루(OpenBlue)'의 최신 기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오는 24일 여의도 페어먼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신제품 발표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ERP 시장의 최신 흐름과 기업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며, 신규 제품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래블업 역시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다섯 번째 컨퍼런스 'lab | up > /conf/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조합 가능한 AI 만들기(Make AI Composable)'를 주제로, AI 기술의 조합성과 확장성에 주목하고 필요에 따라 선택·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AI 아키텍처 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래블업은 AI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타, 리벨리온, 롯데이노베이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T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 SKT 등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도구를 효과적으로 조합하고 자신만의 AI 스택을 구축하는 실전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도 같은 날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AI·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 '클라우드 빅테크 2025'를 개최합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삼성SDS·네이버클라우드·KT클라우드 등 국내외 대표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클라우드 기술이 산업과 공공 분야를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전 전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뉴타닉스는 오는 25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닷넥스트 온 투어 서울 2025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연례 컨퍼런스인 닷넥스트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 사례 중심의 한국 시장 전략과 클라우드 기술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뉴타닉스는 매년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의 IT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하는 기술 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재근 뉴타닉스 코리아 사장, 제이 투제스 APJ 총괄 부사장 등 뉴타닉스의 글로벌 및 국내 리더십과 고객사인 GC녹십자 김홍구 팀장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 도입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체부-한콘진, '2025 스타트업콘' 개최...도쿄게임쇼2025 개막 이번 주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의 미래를 다루는 컨퍼런스부터 해외 게임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2025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자가 함께 모여 콘텐츠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콘텐츠 x 모든 것,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다(Content x Everything, Beyond Imagination)'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콘텐츠산업의 융합 ▲팬덤 전략 ▲해외 진출 ▲스타트업 성장(스케일업) 및 투자 유치 등 핵심 화두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일본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2025'이 열립니다. 올해는 772개 기업이 참가하며, 전년 대비 800개 이상 늘어난 4천83개 부스가 운영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도쿄게임쇼2025에 참가하는 한국 게임사는 넥슨과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등이 있습니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도 행사 기간 공동부스를 마련해 운영합니다. 여기에 글로벌 블록체인·금융·기술 업계 리더가 모이는 'KBW2025'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KBW의 메인 행사로 꼽히는 'KBW2025: 임팩트' 컨퍼런스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됩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공동주최하는 'KBW2025: 임팩트'의 주제는 '워싱턴과 서울의 만남, 가상자산과 AI 융합'입니다. 올해는 백악관 등 미국 정부 고위 인사와 글로벌 투자사가 참석해 블록체인 웹3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올해 LCK 최강 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이 각각 27일,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카카오, 'if(kakao)25'서 AI 비전과 카톡 개편 공개 카카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7회째 '이프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올해 슬로건은 '가능성, 일상이 되다'로, 카카오가 AI 대중화를 목표로 추진해온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첫날 기조연설에서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톡 개편 방향과 신규 AI 서비스, 오픈AI와 함께 준비한 공동 프로덕트를 발표하며 카카오의 전략을 직접 제시합니다. 이어 홍민택 CPO가 카카오톡 서비스 개편 내용을 공개하고, 김병학 리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카나나 모델의 고도화 과정을 설명합니다. 둘째 날에는 카카오의 AI 기술 심화 세션이 이어집니다. 카나나 모델 활용 사례, 에이전틱 AI 개발 전략, AI 안전과 윤리에 대한 카카오의 접근이 발표되며, 정규돈 CTO는 AI 네이티브 전환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개방형 MCP 플랫폼 'PlayMCP' 등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장 시도도 함께 소개됩니다. 마지막 날은 카카오 크루를 위한 '크루 데이'로 꾸려지며, 개발자들이 기술 노하우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됩니다. 현장에는 체험존도 운영돼 참가자들이 카나나 언어모델, 멀티모달 모델, 동영상 모델 등 다양한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 보건복지 분야 국회 토론회 대거 열려 이번주에는 보건복지 분야의 국회 토론회가 대거 열립니다. 22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방분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13시30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재정지원(옥민수 울산대의대 교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인력 양성방안(고든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지방소멸시대, 필수의료 공급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나백주 을지대의대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섭니다. 또 '주거 기반 돌봄자립지원 모델 법제화'를 중심으로 아동 중심 위기가정보호체계 마련 정책토론회(14시 제2세미나실)도 열립니다. 23일에는 '혁신적 치료제 조기 사용 필요성'을 주제로 혈액암 환자 보장성 강화방안 정책토론회(10시 제2간담회실)가 열리는데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혁신적 치료제 조기 사용을 통한 완치의 중요성'에 대해, 이은영 한국백혈병환우회 공동대표가 '혈액암 환자와 가족의 질병 부담과 재발의 두려움-환자 중심 제도 개선으로'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년을 맞아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처우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14시 제4간담회실)에서는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가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처우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24일에는 '설탕 과다사용세'를 주제로 국회토론회(10시 제4간담회실)가 열리는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윤영호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 단장이 '국민건강공동체 회복을 위한 설탕과다사용세 정책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ADHD, 인지장애, 정서행동위기 아동의 조기 개입을 위한 디지털 사회서비스 연계 토론회'(10시 제3간담회실)에서는 이건석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조기 개입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적 접근 전략'에 대해 기조강연을, 김선칠 계명대 의용공학과 교수가 '의료검증 기반 인지재활 SW 개발사례 및 과학적 근거'를 주제로 발제에 나섭니다. 이외에도 '기후재난시대, 의료기관 노사 무엇을 해야하나'(14시 제10간담회실),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대한민국,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지방정부 정책발표회'(14시30분 제2세미나실)도 진행됩니다. 25일에는 '낙태에 있어서 태아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13시30분 11간담회실)토론회가 김대식 의원 주최로 열리는데, 남인순의원과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법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 제시도 있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사과학자협회 설립공청회'(18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정상화와 공공재활의료 개선과제 국회토론회'(10시 10간담회실), '시신경청수염 범주질환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13시30분 대회의실),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의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14시 8간담회실)도 열립니다. 26일에는 '온라인 기반 장애인 학대 실태와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국회토론회'가(14시 3간담회실)가 예정돼 있습니다.

2025.09.21 11:31이도원 기자

BYD 양왕, 'U9 익스트림' 공개…부가티 제치고 세계 최고 속도 달성

BYD의 고급 브랜드 양왕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를 양산하며 기술력을 뽐낸다. 20일 카뉴스차이나닷컴에 따르면 BYD 양왕은 트랙 주행에 특화된 전기 하이퍼카 'U9 익스트림'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기존 '양왕 U9 트랙 에디션'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최근 독일 파펜부르크 자동차 시험장에서 최고 속도 496.22km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양왕 측은 또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59초157 랩 타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샤오미 SU7 울트라가 세운 양산 전기차 기록(7분04초957)을 넘어선 수치다. U9 익스트림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단 3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기록으로 U9 익스트림은 부가티 시론 슈퍼스포츠 300+(490.5km/h)을 넘어섰으며, 아스파크 아울(438.7km/h)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스웨덴 하이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플래그십 모델인 제스코 앱솔루트는 아직 시뮬레이션 수치만 공개된 상태지만, 지난 0–400–0km/h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U9 익스트림은은 공력 성능을 극대화한 확장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대형 카본 파이버 프런트 스플리터, 이중 채널 보닛, 스완넥 리어 윙 등이 장착됐으며, 차체 크기는 길이 4천991mm, 너비 2천29mm, 높이 1천351mm, 휠베이스는 2천900mm다. 타이어는 지티와 공동 개발한 최고 500km/h 대응 세미 슬릭 타이어 '지티 스포츠 e·Gtr2 프로'를 사용하며, 브레이크는 티타늄 캘리퍼와 업그레이드된 카본 세라믹 디스크로 제동력을 확보했다. 후면부는 이중 디퓨저, 레이어드 리어 글라스, 분리형 테일라이트 구조를 적용했으며, 실내는 풀 디지털 계기판, 세로형 터치스크린을 포함한 T자형 센터 콘솔, 카본 파이버와 알칸타라 소재가 대거 쓰였다. 버킷 시트와 다기능 스티어링 휠도 탑재해 트랙 주행 성격을 강화했다. 동력계는 BYD의 이시팡 시스템 기반 4모터 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1천200V SiC 플랫폼에서 각 모터가 555kW를 발휘해 총 2천220kW(약 3천마력)에 달한다. 톤당 출력은 1천217ps로, 토크 벡터링은 초당 100회 이상 작동해 네 바퀴에 개별적으로 동력을 분배한다. 섀시는 DiSus-X 액티브 바디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 듀얼 밸브 서스펜션으로 바퀴의 수직 운동을 실시간 조절해 가속·제동·코너링 시 접지력을 높인다. 또한 트랙 전용 리튬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가 처음 적용돼, 이중 냉각 시스템과 30C 고율 방전 기능으로 열 관리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2025.09.21 10:05류은주 기자

드림에이지-아쿠아트리, 의기투합…신작 게임 '아키텍트' 10월 출격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출시일이 다음 달 22일로 확정됐다. 하반기 MMORPG 신작 출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아키텍트'가 어떤 포지션에 자리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모인다. 아쿠아트리의 수장 박범진 대표는 과거 넷마블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다수의 흥행작을 만든 인물로, 업계에선 'MMORPG 명인'으로 통한다. 아키텍트는 박범진 대표가 그간의 경험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25년 만에 내놓은 자체 IP 타이틀이다. 신생 퍼블리셔인 드림에이지가 그 도전을 현실로 잇는 징검다리가 됐다. 과열된 신작 경쟁 속에서도 업계의 시선이 아키텍트로 향하는 이유다. 실제로 아키텍트는 기존 MMORPG와는 다른 차별화 요소들을 품고 있다. 캐릭터 중심의 서사와 세계관에 힘을 싣고, 하나의 거대한 심리스 월드를 구현해 모든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부딪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협력형 PvE 콘텐츠 '범람'과 '대범람', 그리고 퍼즐·비행으로 대표되는 탐험형 콘텐츠까지 더해, 숙제처럼 반복되던 플레이에 가려졌던 MMORPG 본연의 재미를 되살렸다. 아키텍트는 세계관 구축과 내러티브에 큰 공을 들였다. 특히 스토리를 한 눈에 담기 쉽도록 서사보다는 인물과 사건에 집중해 스토리 라인을 구축했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파편화 된 사건들이 하나로 엮이게 되고, 이는 이용자가 세계관의 중심인 '탑'을 오르게 만드는 동기를 부여한다. 일례로 게임의 인트로에서 이용자는 자신이 도움을 주었던 소녀의 공격에 치명상을 받는데, 이러한 예측 불가한 사건이 게임 전반에 걸쳐 있다는 게 개발진의 설명이다. 오용택 아쿠아트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세기 중반에 나온 SF 작품들에 영감을 받아 스토리를 구축했다"면서 "보통 MMORPG는 스토리를 한 눈에 담기 어려운데, 아키텍트는 인물과 사건에 집중하는 내러티브 구조를 통해 이용자분들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기존 MMORPG의 전형적인 중세 판타지 틀에서도 벗어났다. 아키텍트의 주 무대인 '버려진 땅'은 고대 바빌론처럼 다양한 문화권이 공존하는 장소다. 유럽풍 복식의 모험가와 중동풍 복식의 상인이 한 도시에서 어우러진다. 일부 캐릭터에는 SF(공상과학) 요소까지 가미되어 있다. 아키텍트만의 심리스 월드는 이러한 세계관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버려진 땅은 6X6 규모의 거대한 단일 심리스 월드로, 칼바람이 부는 황무지, 푸르른 거인의 정원, 겨울 기운이 감도는 구릉지 등 지역마다 뚜렷한 색채로 구성돼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TOD(Time of Day) 시스템을 통해 시간에 따른 환경 변화를 도입해 세계가 호흡하는 것 같은 생생한 감각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월드 구석구석에 실제 공략이 가능한 100여 개의 탐험 요소를 배치해 세계관 이해를 돕는 동시에 모험 본연의 재미를 되살렸다. 이용자는 비행이나 퍼즐, 특수 이동 기믹을 통해 방대한 월드를 누비며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단, 강제성을 덜어내 '숙제'와는 거리를 뒀다. 역동적인 액션은 아키텍트의 핵심 매력이다. 기본적으로 자동사냥을 지원해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논타겟 기반 후판정 시스템을 통해 남다른 손맛을 구현했다. 다대일 전투는 물론, 정교한 조작이 필요한 일대일 전투까지 아우르며 전투 재미를 한층 다채롭게 풀어냈다. 또 단순 전투력에 의존하는 양상을 넘어, 고저차 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강조했다. 비행과 낙하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적을 제압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모션 캡처 아티스트와 협업해 캐릭터 움직임과 액션 비주얼을 세밀히 다듬어, 자동사냥을 즐기면서도 전투의 몰입감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오 디렉터는 "클래스마다 평타부터 인상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예컨대 활을 쓰는 캐릭터는 타격감을 살리기 어려운데, 모션 설계를 통해 역동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아키텍트는 MMORPG 특유의 경쟁 피로도도 낮췄다. '도전 관문'은 로그라이크 방식을 차용한 던전 콘텐츠다. 방을 클리어할 때마다 다양한 버프를 선택하며 캐릭터를 강화하는 구조로, 핵앤슬래시부터 1대1 보스전까지 다양한 전투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5인 협력 던전 '균열'은 파티 플레이를 통해 전략적 협동과 역할 분담의 재미를 제공한다. 클래스별 고유 역할이 뚜렷해 협동의 깊이를 더하고, 초보 이용자도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범람'과 '대범람'은 아키텍트를 대표하는 PvE 콘텐츠다. 이중 범람은 세 가지 형태로 구현되며, 필드 곳곳에서 24시간 무작위로 발생한다. 매번 달라지는 위치와 보상 덕분에 이용자들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파티를 꾸려 협력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협동의 재미가 발생한다. 대범람은 정해진 시간에 월드 전역을 뒤덮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다. 발생 5분 전 전조 현상을 통해 위치가 공개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미리 파티를 구성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특히 대범람에서 등장하는 최종 보스는 서버가 클리어한 범람 단계에 따라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서버 간 경쟁과 참여자들의 자발적 협동이 유도된다. 아키텍트는 이같은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공간에서 부딪히는 단일 채널 구조를 채택했다. 유지인 드림에이지 사업팀장은 "끊김 없는 생생함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채널을 선택했다"면서 "수백 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몰리는 상황을 대비해 수백 차례의 테스트를 거쳤고,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MMORPG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PvP 콘텐츠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특정 길드나 상위 이용자만 즐기는 폐쇄형 구조 대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장'을 내세웠다. 대표적인 것이 심리스 월드 안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대규모 클랜 콘텐츠 '신석 점령전'이다. 신석은 버려진 땅의 3개 지역(거인의 정원, 고동치는 구릉지, 별이 떨어지는 고원)에 자리한 핵심 장치로, 기능을 잃으면 지역이 황폐화되는 만큼 전략적 점령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신석 점령전은 클랜 단위 신청은 물론, 신청하지 않은 이용자도 현장에 들어가 자신이 응원하는 클랜을 돕거나 방해할 수 있다. 하나의 클랜이 모든 지역의 전장에 동시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배틀 커뮤니티'라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석 점령전은 제한 시간 30분 안에 중앙 점령지를 확보한 클랜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구역 내 아군이 많을수록 게이지가 상승해 점령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특정 지점으로의 순간이동은 제한되어 전송탑을 거쳐야만 이동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세 지역을 독점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도록 밸런스가 잡혀 있다. 결국 '힘'보다는 클랜 간 전략과 협력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이 된다. 이현석 아쿠아트리 아트 디렉터는 "MMORPG에서 엔드 콘텐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다양한 이용자 층이 심리스 월드 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한 없는 전장'이 아키텍트의 엔드 콘텐츠가 가진 핵심 매력"이라고 자신했다. 드림에이지와 아쿠아트리는 '이용자와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아키텍트를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단순히 의견을 수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식 커뮤니티와 인게임 GM 활동을 통해 빠른 피드백과 실질적인 대응으로 이용자와 교감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질적인 문제인 '작업장' 이슈의 경우 '빠른 탐지–즉시 조치–끝까지 추적'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무관용 제재에 나설 예정이다. 과금 유무와 관계없이 강력한 조치를 취하며, 인게임 GM 순찰과 데이터·패턴 분석을 병행해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진 대표는 앞선 쇼케이스에서 "아키텍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금까지 만든 그 어떤 세상보다 더 정성스럽게 그리고 자신 있게 이 세계를 설계하고 구축했다"며 "저희가 이 세계를 만들면서 느낀 열정과 설렘이 이제 온전히 여러분의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5.09.21 09:25정진성 기자

[기자수첩] 시대가 변했다…독일 최대 딜러도 '中 고객맞이'에 분주

"허샤오펑 최고경영자(CEO)와 대화하고 있는 임원들은 독일 내 3대 딜러사 고위 임원들입니다. 이번 IAA 2025에서 허샤오펑을 만나기 위해 찾아왔죠."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마리엔 광장에 마련된 샤오펑 오픈 스페이스(전시장)에서 만난 독일 딜러사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은 이날 모빌리티쇼에 걸맞은 로봇과 전기차 등을 선보였다. 오전 11시쯤, 'IAA 모빌리티 2025'가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할 무렵 중국의 일론 머스크라고 불리는 허샤오펑이 전시 부스에 나타났다. 수많은 중국 취재진과 글로벌 미디어가 지켜보는 가운데, 주력 딜러사 임원들은 허샤오펑에게 독일 전통 의상을 선물하며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당시 허샤오펑과 대화를 나눴던 딜러사는 2023년 기준 연간 2만여 대 차량을 판매하는 중견 딜러사 블레커그룹, 1천명 이상 직원을 두고 연간 1만대 이상 차량을 판매하는 대형 딜러사 발그룹, 스웨덴에 본사를 둔 헤딘모빌리티그룹의 독일 법인인 헤딘 오토모티브 독일이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에서 공식력 있는 완성차만 판매해왔다. 대표적으로 유럽 브랜드 위주의 판매만 전담해왔다. 특히 BMW, 르노와 피아트, 푸조, 기아, 닛산, 지프, 오펠 등을 판매하는 딜러사들도 립모터와 샤오펑 등 중국 브랜드와 협력에 나선 상태다. 립모터는 스텔란티스 합작사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했지만, 순수 중국 브랜드인 샤오펑은 독자적으로 딜러망을 확보해 주목받았다. 업계 일각에서는 샤오펑의 시장 공략은 독일 전역의 영업망과 서비스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딜러사와의 협력으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 헤딘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샤오펑은 성능, 품질이 스스로 말해준다"며 "전기차 보급을 위해 우리는 이런 '모범'이 필요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 진출이 막힌 중국 전기차의 유럽행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에 따르면 IAA 2025에 참가한 중국 업체는 116개로 지난 2023년 70개에서 65.7% 증가했다. 독일 내 중국 전기차 점유율은 현재 5% 미만이지만, 현지 업계에서는 향후 10% 선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흥 강자의 공격적인 공세는 독일 완성차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이 어려운 현대자동차와 기아에게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독일연방자동차청(KBA) 올 상반기 독일 전기차 등록 상위 30위권에 현대차 인스터, 기아 EV3가 포함될 만큼 현대차·기아의 입지는 여전히 견고하다. 하지만 지켜보기만 하면 언젠가 따라잡힐지 모른다. 독일 소비자들은 자국산 자동차를 선호하고 있지만, 잔가가 높은 차량을 선택하는 편이다. 독일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샤오펑과 같은 신흥 경쟁자가 혁신 기술을 쏟아낸다면 중국 전기차와 경쟁해야하는 현대차·기아의 입장도 난처해질 수 있다. 독일 소비자들의 보수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대형 딜러망과 혁신 기술을 무기로 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의 공세는 독일뿐 아니라 한국 완성차 업계에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도전이다.

2025.09.21 09:24김재성 기자

에이피알, 日 '메가와리'서 매출 250억원 기록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일본 최대 온라인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약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Qoo10) 재팬이 연 4회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할인 행사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큐브는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 부문에서 모두 고른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 열풍을 주도했다. 인기 스킨케어 라인업인 '제로', 'PDRN', '콜라겐' 등이 포함된 '달빛 스킨케어 세트'는 메가와리 뷰티 전체 카테고리에서 8월 31일~9월 1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지알(AGE-R) 인기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뷰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함께 선보인 '부스터 프로 미니'의 인기까지 더해 두 제품은 합산 약 9만 대가 판매되며 K-뷰티 전체 브랜드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메디큐브의 스킨케어 제품군도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갔다. 글로벌 인기 스킨케어 제품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 모공 앰플' 등 앰플 제품군은 하루 평균 1만 개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제로모공패드', 'PDRN 겔 패드' 등 토너패드 제품도 높은 수요를 기록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메가와리에서도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해 1년 만에 매출이 세 배로 확대되는 성과를 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메디큐브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신뢰와 높은 브랜드 충성도에 기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큐텐 재팬 외에도 다수의 온라인 채널과 버라이어티숍, 드럭스토어 등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큐텐 재팬이 주관한 '큐텐 어워즈 2024'에서 뷰티 부문 카테고리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와 성원으로 이번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과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와 메디큐브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9.21 08:20안희정 기자

차이나 데일리: CAEXPO, AI 혁신으로 국경 간 기술 교류 강화

베이징 2025년 9월 21일 /PRNewswire/ -- 제22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hina-ASEAN Expo, CAEXPO)가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수도 난닝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1만 제곱미터 규모의 AI 전용 전시관이 마련됐다. Participants interact with a humanoid robot at the 22nd China-ASEAN Expo. 엑스포 역사상 단일 주제로는 가장 큰 규모로 준비된 이 전용 전시관에서는 중국 국내 기술 기업 및 해외 파트너사들의 첨단 AI 제품 약 1200종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품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 로봇, 웨어러블 기기,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같은 혁신 기술은 물론,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국가들의 기술적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엑스포 개막 전 토요일에 공개된 'AI CAEXPO' 지능형 시스템은 스마트 컨퍼런싱, 내비게이션, 일정 계획 등 17가지 시나리오를 통합해 현장 운영을 간소화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행사의 핵심인 이 시스템은 참가사들에 일정 관리, 고객 응대, 비즈니스 매칭, 다국어 협상 등에서 진보된 지능형 경험을 제공하며 CAEXPO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 기간 중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장관급 원탁회의가 개최되어 중국과 아세안 간의 정밀한 산업 협력을 촉진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진출 중국 AI 유니콘 100대 기업(China's Top 100 Future AI Unicorn Enterprises Going Global)' 명단을 발표하고, 10여 개의 AI 관련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기업들의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CAEXPO는 학계 전문가, 산업 전문가, 저명한 싱크 탱크와 협력해 '중국-아세안 경제 무역 협력 전망(Outlook on China-ASEAN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블루북을 발간했다. 이 간행물은 버전 3.0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대의 9개 핵심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양방향 경제 및 무역 협력의 동향을 분석한다. 웨이자오후이(Wei Zhaohui) 엑스포 사무국 사무총장은 CAEXPO가 중국과 아세안이 공동 주최하는 경제 및 무역 행사일 뿐만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인적 연결을 강화하는 '난닝 채널(Nanning Channel)'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중국-아세안 공동체의 더 긴밀한 미래 공유를 목표로 여론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는 중국-아세안 젊은 리더 성장 프로그램(China-ASEAN Young Leaders Growth Program)을 계속 시행하고 있으며, 엑스포 기간 동안 1기 참가자들이 작성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또한 2차 참가자 30명이 선발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중국-아세안 우호의 건설자이자 계승자로서 젊은 리더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2025.09.21 07:10글로벌뉴스

화웨이, 싱허 AI 캠퍼스 전방위 보안 솔루션 공개...AI 시대 캠퍼스 보호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상하이 2025년 9월 21일 /PRNewswire/ -- 화웨이가 화웨이 커넥트 2025(Huawei Connect 2025)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세계에서 물리적 세계로 보안 보호 범위를 확장하고 캠퍼스 전체에 대한 포괄적 보호를 지원하는 혁신 솔루션인 '싱허 AI 캠퍼스 전방위 보안 솔루션(Xinghe AI Campus Full-Scope Security Solution)'을 공개했다. 오늘날의 캠퍼스 네트워크는 기존의 연결성을 넘어 모든 것을 연결하고 감지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증가하는 보안 요구를 충족하려면 디지털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내부 방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사람•사물•환경을 감지해 물리적 세계의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Shawn Zhao, President of the Campus Network Domain at Huawei's Data Communication Product Line, giving a speech 화웨이의 숀 자오(Shawn Zhao) 캠퍼스 네트워크 부문 사장은 "캠퍼스 네트워크의 보안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싱허 AI 캠퍼스 전방위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면서 "자산 보안, 전송 보안, 공간 보안, 프라이버시 보안으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 전반에 대한 보호를 재정의한다"고 말했다. 자산 보안: 화웨이의 AI 기반 엔드포인트 클러스터링 및 종합 지문 데이터베이스는 엔드포인트 자산을 100% 식별하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트래픽 탐지 기능은 30초 이내에 비정상적인 엔드포인트 행동을 식별하고 단 1초 만에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자산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과 제어력을 제공한다. 전송 보안: 화웨이의 독자적인 와이파이 실드(Wi-Fi Shield) 기술은 AI 기반 신호 스크램블링을 활용해 물리 계층에서 데이터 도청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와이파이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이 외에도 엔드투엔드 MACsec 암호화와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ic, PQC) 알고리즘이 유선 측을 보호한다. 현재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정부 및 금융 기관이 이 기능들을 도입해 유•무선 네트워크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공간 보안: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많은 프라이버시 공간에서 화웨이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AP)는 채널 상태 정보(CSI) 감지 및 AI 알고리즘을 통해 센티미터 수준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해 공간 내 사람의 존재를 정확하게 감지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침입을 감지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보안: 화웨이 최초의 몰래카메라 탐지 AP는 내장된 AI 특징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숨겨진 몰래카메라를 찾아내고 방지할 수 있다. 전 세계 62개 브랜드 110개의 카메라 모델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와이파이, 모바일 네트워크 또는 로컬 SD 저장장치를 통해 작동하는 몰래카메라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경고를 생성할 수 있다. 캠퍼스 네트워크 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화웨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지능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시대의 캠퍼스 보안을 재정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2025.09.21 06:10글로벌뉴스

BOE IPC 2025 개막, AI를 통한 산업 재활성화 강조

베이징 2025년 9월 21일 /PRNewswire/ -- BOE 혁신 파트너 콘퍼런스 2025(BOE Innovation Partner Conference 2025, BOE IPC 2025)가 9월 11일 '디스플레이로 IoT 역량 강화, AI로 미래를 점화하다(Empower IoT with Display, AI Ignites the Future)'라는 주제로 베이징 중관춘 혁신 센터(Zhongguancun Innova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및 IoT 생태계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기존에 사용된 IPC 주간(IPC Week)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0개 이상의 전문 포럼과 투자자 행사(Investor Event), e스포츠 페스티벌(Esports Festival), 파트너사와의 공동 혁신 전시회가 열린다. 다양한 '최첨단 혁신 제품들'이 공개될 이번 행사에서 BOE는 시장 중심적이고 국제적이며 전문적인 기업이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올해 IPC에서 BOE는 세 가지 기술 브랜드에 기반한 200여 개의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며, AI 기반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에 집중했다. ADS Pro 전시 구역에서는 뛰어난 화질과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특징으로 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들이 공개됐으며, 이러한 제품은 이미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ADS Pro 기술이 적용된 110인치 UB Cell 4.0 TV는 최고 수준의 주변 명암비를 자랑하며, 원형 편광, 눈부심 방지 및 기타 시력 보호 기술을 채택해 시력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혁신적인 산화물 기술을 활용한 31.5인치 8K 240Hz UB Cell 모니터는 초고주사율과 HDR600 지원을 동시에 달성해 전문가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BOE는 자연광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주변광 감지(ALS) 디스플레이, 눈에 편안한 태블릿, 원형 편광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였다. f-OLED 전시 구역에서는 OLED LTPO, 탠덤(Tandem), COE 등 획기적인 기술과 최신 폴더블 제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세계 최초의 17인치 롤러블 휴대용 기기와 AI 뮤즈피어(Musephere)는 혁신적인 폼팩터를 통해 인간과 기계 간 상호작용의 경계를 재정의했다. 새로운 LTPO Plus 디스플레이 제품은 1~240Hz의 동적 주사율을 지원하며, 한층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초저전력 소비, 효과적인 시력 보호 기능을 갖춰 하이엔드 스크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α-MLED 전시 구역에서 공개된 신제품 BYH Ultra P0.9 MLED는 10럭스(lux) 환경에서 20000:1의 초고명암비를 구현해 마치 영화관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COG P0.9 디스플레이 제품은 뛰어난 화질, 초고휘도, 초박형 디자인, 완벽에 가까운 평면화, 시력 보호 기능, 이음새 없는 연결 등 다양한 장점을 자랑한다. 이 디스플레이 모듈은 두께가 6mm에 불과하고 무게는 제곱미터당 12kg으로, 기존 제품 대비 25%가량 가벼워졌다. BOE IPC 2025는 LCD, OLED, MLED 등 다양한 분야에서 BOE가 보유한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였다. 또한 BOE는 스카이워스(Skyworth), 레노버(Lenovo), 레드매직(Redmagic), 이잉크(E Ink) 등 10여 개의 유명 기업과 협력해, BOE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Powered by BOE' 혁신 생태계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BOE는 앞으로도 전 세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활용 시나리오를 확장하고 재편해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9.21 06:10글로벌뉴스

화웨이, 싱허 AI 패브릭 2.0 출시...기업에 완전한 컴퓨팅 성능을 갖춘 상시 가동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 지원

상하이 2025년 9월 21일 /PRNewswire/ -- 화웨이 커넥트 2025(Huawei Connect 2025)에서 '지능형 미래를 위한 AI 데이터센터 혁신 선도(Leading AI DC Innovation for an Intelligent Future)'를 주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데이터센터 혁신 서밋(Data Center Innovation Summit)에서 화웨이(Huawei)가 600여 명의 글로벌 업계 리더, 전문가 및 학자들과 함께 AI 시대의 고품질 지속가능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해 논의했다. 화웨이는 2018년 출시한 AI 패브릭의 완전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서 기업이 완전한 컴퓨팅 성능을 갖춘 상시 가동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지능형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싱허 AI 패브릭 2.0(Xinghe AI Fabric 2.0)을 공개했다. Arthur Wang, President of Data Center Network Domain, Huawei Data Communication Product Line, delivering a keynote 기조연설에 나선 화웨이의 아서 왕(Arthur Wang)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부문 사장은 고속의 AI 이터레이션과 진화하는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중요한 전환점으로 이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AI 브레인, AI 커넥티비티, AI 네트워크 요소로 구성된 3계층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싱허 AI 패브릭 2.0은 AI 네트워크 에이전트(NetMaster), StarryWing Digital Map(3단계 자동화), 싱후안(Xinghuan) 훈련 + 싱지(Xingzhi) 추론 스케줄링 엔진, Rock–Solid 아키텍처를 통합한다. 싱허 AI 패브릭 2.0: 완벽한 컴퓨팅 성능을 갖춘 상시 가동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 AI 브레인: StarryWing Digital Map과 NetMaster를 활용해 드래그앤드롭 방식의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 배포, 통합 애플리케이션-네트워크 O&M 자동화, 이종 네트워크 및 보안 영역에 걸친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O&M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AI 연결성: NSLB(Network Scale Load Balance) 알고리즘을 활용해 네트워크 처리량을 95%까지 증가시키고 훈련/추론 효율을 10% 이상 향상시킨다. Rock-Solid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iReliable 3단계 신뢰성 기술은 10배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AI 네트워크 요소: CloudEngine 시리즈 범용 컴퓨팅 스위치, XH 시리즈 지능형 컴퓨팅 스위치, StarryLink 광 모듈을 통해 패킷 손실 및 지연시간에 대한 정밀한 트래픽 인식 및 시각화를 지원한다. 내재적 보안 및 그룹 기반 격리로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한다. 전시 하이라이트: 핵심 기술 역량 시연 화웨이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부스에서는 싱허 AI 패브릭 2.0의 3계층 아키텍처에 대한 동적 데모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패브릭을 위한 AI, AI를 위한 패브릭"의 가치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업계 최고 밀도의 128×800GE 고정 스위치 XH9330, 64×800GE 고정 스위치 XH9320, 완전한 800GE StarryLink 광 모듈로 구성된 800GE 포트폴리오와 싱허 수랭식 캐비닛, 업계 최초의 전 포트 수랭식 고밀도 128×400GE 고정 스위치 XH9230LC 등이 전시됐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파트너 및 고객과의 개방적 협력을 지속하며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분야의 연구와 혁신을 주도하고 지능형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세대 진화를 이끌어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을 위한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025.09.21 06:10글로벌뉴스

엔하이픈 VR 콘서트, 3만명 관객 동원..."역대 최대 성적"

어메이즈VR은 글로벌 그룹 엔하이픈의 첫 번째 VR 콘서트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ENHYPEN VR CONCERT : IMMERSION)이 지난 18일 국내 상영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은 오랜 침체기를 지나오고 있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콘텐츠로 손꼽히는 등 개봉 직후부터 종영까지 유의미한 기록을 경신했다.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은 지난 8월 8일 개봉한 후 약 3만 명의 관객을 동원, 평균 43% 내외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VR 콘서트 역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평균적으로 영화 좌석점유율이 30%만 넘어도 흥행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단일관 개봉에도 불구하고 해당 수치를 크게 웃도는 고무적인 기록이다. 무엇보다 '이머전'은 '눈앞 0cm' 초근접 체험으로 팬덤을 넘어 일반 관객층까지 사로잡으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실제 관람객 평점은 9.9점에 달했고, “콘서트계의 혁명”, “실물보다 더 실감 난다”, “평생 VR 기기를 끼고 살고 싶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일부 팬은 무려 9회차 관람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 성과는 곧바로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졌다. '이머전'은 지난 8월 21일 멕시코 시티 개봉을 시작으로 ▲홍콩(8/29) ▲오사카(9/5) ▲도쿄·나고야·후쿠오카·타이베이(9/12) ▲런던(8/29) ▲맨체스터(9/19) ▲베를린(10/16) ▲보훔(11/13) ▲하노이(10/2) ▲싱가포르(10/9) ▲가오슝(10/10) 등 아시아, 미주, 유럽 주요 도시 40여 곳에서 순차 상영된다. 이는 K-POP VR 콘서트 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엔하이픈은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아티스트 리액션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VR 콘서트를 체험하며 팬들과 감정을 공유했다. 정원은 “너무 가까워서 VR 기계를 벗을 정도였다. 모공까지 보였다”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희승은 “촬영할 때도 (카메라가) 코에 부딪힐 뻔했는데 영상에서도 그대로 나오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이런 기계가 나오다니,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선우는 “(화각이 넓어)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인다”며 감탄했다. 또한 제이는 “살면서 제일 궁금했던 게 '내가 우리 콘서트를 보면 어떤 기분일까'였는데 이번에 해결됐다”며 의미를 더했다. 촬영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제이크는 “원테이크 촬영이라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지만, 열심히 했다”고 밝혔고, 희승은 “VR 특성상 동선을 좁게 짰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넓게 구현됐다”, 니키는 “곡마다 착장이 바뀌고 배경도 달라져 더 몰입감 있었다”고 전했다. 어메이즈 측은 "이번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은 어메이즈의 12K 초고화질 실사 촬영·언리얼 엔진 기반 VFX·AI 슈퍼 레졸루션 등 독자 기술력이 집약된 작품으로 평가된다"며 "아티스트의 숨결과 표정 하나까지 생생히 담아내며, VR 콘서트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혁신적 무대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09.20 23:5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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