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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ControlLogix 5590 컨트롤러 출시로 산업 제어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성능, 안전 및 보안을 위해 구축된 통합 플랫폼은 제조업체가 운영을 간소화하고 보다 스마트한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 2025년 10월 7일 /PRNewswire/ --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혁신에 전념하는 세계 최대 기업인 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오늘 Logix 플랫폼의 핵심인 강력한 최신 컨트롤러인 ControlLogix® 559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 제조업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도록 설계된 이 일체형 컨트롤러는 기업 전반에 걸쳐 원활한 소프트웨어 통합과 다분야 제어 기능을 제공하여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실현합니다. 인터렉티브 멀티채널 보도자료는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ultivu.com/rockwell-automation/9317451-en-rockwell-automation-controllogix-5590 제조업체는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과 인력 부족부터 안전 및 보안 위험의 증가에 이르는 엄청난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복잡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은 독점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단절된 제어 및 데이터 시스템인데, 이로 인해 유연성이 제한되고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ControlLogix 5590 컨트롤러는 제조업체가 이러한 과제를 쉽게 해결하고 운영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솔루션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부사장 겸 생산 설계 및 제어 부문 총괄 매니저인 Dan DeYoung은 "ControlLogix 5590 컨트롤러는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위해 설계된 강력한 제품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현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미래에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바로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ntrolLogix 5590 컨트롤러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합 안전: 모든 ControlLogix 5590 컨트롤러에는 별도의 안전 모델이 필요 없이 사람, 장비 및 운영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고급 통합 기능 안전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엄격한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도록 인증받은 이 솔루션은 고객이 복잡성은 줄이고 자신감은 더한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성능: 복잡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속 처리와 확장된 메모리 용량을 제공합니다. 프로세스 및 배치에서 이산, 모션 및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ControlLogix 5590 컨트롤러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처리량을 최적화하며 단일 고성능 상호운용형 플랫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조업체에 이상적입니다. 내장형 사이버 보안: 현재 및 새로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내장형 보안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보호 기능은 글로벌 표준(IEC 62443)을 기반으로 하며, 고객이 운영을 연결된 상태로 유지하고 현대적인 보안 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통합 소프트웨어 제품군으로 간소화된 엔지니어링 경험:Studio 5000 Logix Designer® 및 FactoryTalk® Design Studio™*를 포함한 통합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개발을 간소화하고, 배포를 가속화하며, 회사 전체의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합니다. ARC Advisory Group의 컨설팅 부사장인 Craig Resnick은 "오늘날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복잡성을 더하지 않으면서도 성능 안전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제어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단일 아키텍처 내에서 고속 처리, 통합 안전성 및 강력한 사이버 보안을 융합한 솔루션은 운영 연속성을 유지하고 운영 복원력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이 보다 효율적으로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1월 17~20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Automation Fair 행사에서 ControlLogix 5590 컨트롤러를 직접 살펴보거나 로크웰 오토메이션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십시오. *FactoryTalk Design Studio는 2025년 11월 버전 2.03 릴리스 시 ControlLogix 5590 Standard 및 XT(내부식성) 컨트롤러를 지원합니다. P(프로세스) 버전은 FactoryTalk Design Studio의 향후 릴리스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상상력과 기술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7,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서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2025.10.07 22:10글로벌뉴스

랜섬웨어 '메두사', GoAnywhere 취약점 악용해 공격 시도

2023년 초 최초 식별돼 현재까지 481곳의 피해 기업을 낳은 랜섬웨어 그룹 '메두사'가 최근 한 달간 랜섬웨어 공격에 최대 심각도의 GoAnywhere MFT 취약점을 적극적으로 악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bleepingcomputer)에 따르면 전날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11일부터 Storm-1175로 추적하는 알려진 메두사 랜섬웨어 계열사가 GoAnywhere MFT 취약점을 공격에 악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MS 디펜더 연구원들은 "초기 접근을 위해 Storm-1175에 기인한 전술, 기술 및 절차(TTP)와 연계된 여러 조직의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활동을 확인했다"면서 "초기 액세스를 위해 위협 행위자는 GoAnywhere MFT에서 당시 제로데이 디시리얼라이제이션(직렬화된 데이터를 다시 객체로 복원하는 과정) 취약점을 악용했다.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RMM) 도구를 남용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랜섬웨어 계열사는 RMM 바이너리를 출시하고 사용자 및 시스템 검색을 위한 명령을 실행했으며, 손상된 네트워크를 통해 MS 원격 데스크톱 연결 클라이언트(mtsc.exe)를 사용해 여러 시스템으로 측면 이동시키는 공격 방법을 활용했다. 이후 도난당한 파일을 유출하고, 피해자의 파일을 암호화하기 위해 메두사 랜섬웨어 페이로드를 배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랜섬웨어 추적 사이트 랜섬웨어닷라이브에 따르면 메두사는 2023년 초 최초 식별돼 이날까지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481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한 그룹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미국 사이버보안 전담 기관 CISA는 FBI 및 다중 주 정보 공유 및 분석 센터(MS-ISAC)와 공동 자문을 발표하며, 메두사 랜섬웨어 운영이 미국 전역의 300개 이상의 주요 인프라 조직에 영향을 미쳤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2025.10.07 16:03김기찬 기자

올해 3분기 랜섬웨어 공격 5336건…2023년 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된 전 세계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 시도가 2023년 1년간 시도된 공격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랜섬웨어 추적 사이트 랜섬웨어닷라이브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랜섬웨어 그룹의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된 글로벌 랜섬웨어 공격 시도는 571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5336건보다 많은 건수로, 올해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 시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분기(누적 기준) 4201건보다 1500건 이상 공격 시도가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첫 6000건을 돌파한 이래 올해 글로벌 랜섬웨어 공격 시도는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국내 자산운용사 29곳 랜섬웨어 공격, SGI서울보증, 예스24 등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공격 시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RaaS(서비스형 랜섬웨어) 등 공격 그룹의 공격 방식 역시 고도화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올해 가장 많은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한 곳은 '킬린(Qilin)'으로, 7일 기준 581건의 랜섬웨어 공격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RaaS 그룹 킬린은 웰컴금융그룹의 대부업체를 공격한 것은 물론 국내 자산운용사에 대한 공격 등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협적인 랜섬웨어 그룹으로 부상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킬린에 지난해 가장 위협적인 랜섬웨어 그룹으로 꼽혔던 랜섬허브(Ransomhub)가 합류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올해 가장 위협적인 랜섬웨어 그룹으로 확장했다. 실제로 SK쉴더스 분석에 따르면 랜섬허브가 활동을 중단한 이후 킬린의 월평균 피해 건수는 기존 35건에서 70건으로 두 배 늘어났다. 이 외에도 아키라(Akira), 클롭(Cl0p) 등 랜섬웨어 그룹이 올해에만 400건이 넘는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하면서 위협적인 공격 그룹 톱3에 이름을 올렸다. 피해 국가별로 보면 7일 기준 미국이 가장 많은 공격 시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공격 시도는 2497건으로 올해 진행된 공격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피해가 미국에 집중됐다. 이어 캐나다 264건, 독일 256건으로 피해가 이어졌다. 다만 보안 외신 등에 따르면 8월에는 독일과 영국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 집중되면서 캐나다를 제치고 피해 건수가 각각 2위와 3위로 늘어났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와 기술업에 대한 공격이 가장 많았고, 최근 헬스케어와 비즈니스서비스에 대한 공격도 이어지는 추세로 분석됐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랜섬웨어는 여전히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에 가장 큰 위협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과거 록빗(Lockbit) 등 몇몇 랜섬웨어 공격 조직이 공격을 주도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랜섬웨어그룹이 등장하며 이중협박, RaaS 등 공격이 다변화되고 양적으로 많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해 백업 주기를 짧게 가져가고, 데이터 백업을 오프사이트(오프라인 등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공간)에 저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미리 훈련하면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07 14:52김기찬 기자

OTT 독주 속 유료방송, '낡은 규제 족쇄' 풀어야 산다

유료방송업계가 글로벌 OTT와의 불공정 경쟁을 호소하며 규제 개혁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넷플릭스·유튜브 등 글로벌 OTT가 사실상 기존 방송을 대체하며 국내 미디어 시장을 재편하고 있지만, 유료방송 사업자는 여전히 규제 틀에 묶여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K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유료방송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료방송과 OTT의 경쟁 환경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VOD, 홈쇼핑, 광고, 신규 서비스 등 네 가지 영역에서 글로벌 OTT와의 규제 불균형을 지적한다. VOD 심의 규정은 1963년 제정된 이후 여러 차례 개정되면서 현재까지도 유료방송에 적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료방송의 콘텐츠 제작은 여전히 심의 제약을 받는다. 반면 OTT는 해당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아 보다 자유롭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인터넷만 연결되면 스마트폰·태블릿은 물론 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콘텐츠 제작과 송출 전반에서 유료방송은 다양한 규제를 안은 채 OTT와 경쟁하고 있다. 홈쇼핑 분야도 마찬가지다. 데이터 홈쇼핑은 화면 비율과 편성 규제 등 세세한 규제를 따르지만, OTT와 SNS 기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사실상 무규제 상태다. 광고부문 역시 유료방송은 광고 시간과 대상에 대한 제한이 유지되고 있어 맞춤형 타깃 광고가 가능한 OTT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 또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때 유료방송은 규제기관이라는 진입장벽이 존재하나, OTT 등 모바일 서비스는 유사한 서비스라도 별다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확장이 가능하다. 이 같은 환경은 K콘텐츠 생태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유료방송은 국내 콘텐츠 산업의 안정적 투자 기반으로, 매년 2조원 이상을 채널사용료, VOD, 유료채널 등을 통해 260여 개 채널과 100여 개 콘텐츠제공사업자(CP)에 지급한다. 이러한 자금 흐름이 K콘텐츠의 지속 성장에 선순환 작용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하지만 최근 유료방송 성장세가 둔화되고 글로벌 OTT의 시장 잠식, 쿠팡 등 e커머스의 홈쇼핑 시장 파괴, 유튜브 중심의 광고 시장 재편이 맞물리면서 기존의 선순환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유료방송 산업이 성장 한계에 부딪히면 국내 콘텐츠 생태계 전반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낡은 규제가 개혁될 경우 산업 내 상생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SK브로드밴드가 추진 중인 'B tv 핫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B tv 900번대 채널에서 숏폼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시청자가 구매를 원할 경우 홈쇼핑업체의 모바일 사이트로 연결해 준다. 기존 홈쇼핑사에 트래픽을 돌려주고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구조다. 이러한 서비스는 최근 정부가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특별법(규제 샌드박스)을 한시적으로 승인하면서 올해 11월 말 출시가 가능해졌다. SK브로드밴드는 홈쇼핑사로부터 중계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AI 추천과 영상 편집 등 신기술을 접목해 홈쇼핑업계와 중소 벤더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설계했다. 이와 함께 업계는 유료방송 규제 개혁이 단순한 산업 지원책이 아니라 K미디어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한다. 규제 완화를 통해 유료방송 플랫폼과 콘텐츠 간 협력 기반이 강화돼야만 국내 미디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유료방송이 무너지면 결국 시청자와 자본이 넷플릭스로 쏠릴 수밖에 없다”며 “OTT와 유료방송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홈쇼핑과 K콘텐츠의 선순환 구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뒤늦게 논의를 시작했지만 속도내어 규제를 개혁하고 이를 통해 OTT와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10.07 14:21진성우 기자

콜브룩 보슨 손더스, 인간 중심 디자인 35주년 기념

홍콩 2025년 10월 7일 /PRNewswire/ -- 업무 공간 인체공학 분야의 선두 주자인 콜브룩 보슨 손더스(Colebrook Bosson Saunders, CBS)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전자책 '웰빙을 위한 업무 공간 인체공학의 탄생(The Birth of Workplace Ergonomics for Well-Being)'과 브랜드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기술이 사람들의 업무수행 방식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운데, 이 전자책과 영상은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브랜드의 지속적인 역할, 인간 중심 디자인에 대한 전문성, 전 세계 업무 공간 인체공학 발전에 기여해 온 CBS의 여정을 강조하고 있다. 전자책 다운로드: https://www.colebrookbossonsaunders.com/pages/the-brand-story-ebook?srsltid=AfmBOoovOcb_N589QKzEm-uKwcepFqNlofyhAfvfIGDvWRtsbwRyNixa 브랜드 비디오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UmLtLCLMRE The London CBS Headquarters – the birthplace of the brand's earliest human-centric designs and continuing to showcase the forefront of workplace ergonomics to this day. 진화하는 업무 환경을 위한 디자인 콜브룩 보슨 손더스의 세실 황(Cecil Huang)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는 "진화하는 인터페이스, AI 같은 신기술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장기적인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기도 하다. CBS는 항상 사람과 기술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두 영역을 연결해 왔다. 업무 공간의 역동성과 기술이 계속 진화하는 가운데, CBS의 브랜드 스토리는 '지속적인 웰빙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변치 않는 개념을 보여준다. 인체공학의 핵심은 업무 환경이 아무리 변해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며, 회복탄력성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BS의 이러한 방향성은 1990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CBS는 초창기부터 사무실에서 기술 사용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와 불편함 문제에 주목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초기 혁신 제품인 제미나이(Gemini)는 세계 최초의 관절형 모니터 지지대로, 인체공학 혁신의 기준을 세웠다. 이어 1990년대에는 위시본(Wishbone) 모니터 암을 출시해 CRT(음극선관) 모니터에서 평면 모니터로 전환하는 산업 변화를 지원했으며, 금융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최근에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플로(Flo) 모니터 암을 재출시하며 오늘날의 대형 및 곡면 모니터 사용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과 지구를 위한 디자인 인간 중심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CBS는 기업이 업무 공간에서 인체공학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다. 직원 입장에서는 인체공학적 개선이 편안함을 증대하고, 장기적으로 근골격 건강을 유지하며, 곧은 자세를 통해 피로와 부담 감소로 이어진다. CBS는 보다 포괄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인 및 건축 회사 HOK 함께 무료 온라인 행사 '뉴로인클루시브 공간 디자인: 케이 사전트와 함께 하는 웨비나(Designing Neuroinclusive Spaces: A Webinar with Kay Sargent)'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 및 가입: https://www.eventbrite.co.uk/e/designing-neuroinclusive-spaces-a-webinar-with-kay-sargent-tickets-1549379829779 날짜 및 시간: 10월 21일, APAC 및 MEA 세션 - 15:00(홍콩 표준시-싱가포르 표준시-중국 표준시 / 16:00 일본 표준시 / 12:30 인도 표준시 / 11:00 걸프 표준시 / 09:00 남아프리카 표준시 / 15:00 호주서부 표준시 / 17:00 호주동부 표준시 CBS는 사람 중심의 접근과 더불어 환경적 책임 또한 자사의 디자인과 운영 전반에 통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환경 영향 최소화,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 2027년까지 100% 플라스틱 프리 포장 전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콜브룩 보슨 손더스 소개 1990년 설립된 콜브룩 보슨 손더스(Colebrook Bosson Saunders)는 2022년부터 밀러놀(MillerKnoll) 그룹의 일원이 되었으며, 사람과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혁신, 연결, 창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업무 공간 인체공학을 선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s://www.colebrookbossonsaunders.com/ 미디어 연락처세실 황(Cecil Huang)수석 마케팅 매니저 – 아시아태평양(APAC), 중동 및 아프리카Cecil.huang@cbsproducts.co.uk

2025.10.07 12:10글로벌뉴스

오라클 EBS 취약점 공격 가시화…빠른 패치 권고

미국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오라클이 자사 ERP(전사적 자원 관리) 솔루션 '이 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EBS)'에 대한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에 대비해 빠른 패치를 권고하고 있다. EBS 사용 고객에 대한 랜섬웨어 그룹이 협박 이메일을 보내는 등 공격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보안 외신 더해커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오라클은 랜섬웨어 그룹 Cl0p(클롭)의 데이터 탈취 공격에 악용된 EBS 보안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긴급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취약점은 CVE-2025-61882(CVSS 점수: 9.8)로 추적되며, HTTP를 통해 네트워크에 액세스(접근)할 수 있는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오라클 동시 처리 구성 요소를 손상시키고 제어할 수 있는 불특정 버그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블룸버그, 더해커뉴스 등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이 취약점을 통해 사용자 이메일을 침해하고 기본 비밀전호 재설정 기능을 악용해 인터넷을 통해 사용하는 EBS 포털의 유효한 자격 증명을 얻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구글 맨디언트와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수백개의 해킹된 계정을 이용해 대규모 이메일 협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은 "이 취약점은 인증 없이 원격으로 악용될 수 있으며, 즉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없이 네트워크를 통해 악용될 수 있다"며 "공격이 성공하면 이 취약점으로 인해 원격 코드가 실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라클의 최고 보안 책임자 롭 듀하트도 "조사 중 발견된 추가 잠재적 악용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CVE-2025-61882에 대한 수정 사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3일 롭 듀하트는 블로그를 통해 "EBS 사용 고객이 협박 이메일을 수신했다는 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7월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된 기존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오라클 고객은 즉시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시행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2025.10.07 12:01김기찬 기자

아사히맥주, 해킹으로 생산 중단된 공장 재가동

아사히맥주가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사이버 공격으로 생산이 중단된 가운데 일부 수작업을 통해 맥주 출하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지디넷재팬에 따르면, 아사히맥주는 그룹이 받은 사이버 공격에 따른 시스템 장애로 일시 중단된 맥주 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생산이 재개된 맥주 공장은 훗카이도, 후쿠시마, 이바라키, 나고야, 스이타, 하카타 등 6곳이다. 전자 시스템을 이용한 주문과 출하 업무는 여전히 중단된 상태다. 다만, 회사 측은 제품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부 수작업을 통해 주문을 처리하며 순차적인 출하를 재개하게 됐다. 아사히맥주 측은 제품 출하에는 제약이 남았지만 맥주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사히그룹홀딩스는 지난 3일 사이버 공격에 따른 시스템 장애에 대한 최신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때 회사 서버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2025.10.07 11:36박수형 기자

'킬린' 또 자산운용사 해킹… AIP자산운용 내부 데이터 탈취

국내 자산운용사 내부 데이터를 탈취한 랜섬웨어 그룹 '킬린(Qilin)'이 최근 새로운 국내 자산운용사를 피해자로 새로 등록했다. 이로써 킬린의 '피해자 목록'에 오른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총 29곳으로 늘어났다. 7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근 랜섬웨어 공격 그룹 킬린은 AIP자산운용의 내부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자신들의 다크웹 사이트에 게시했다. 킬린은 AIP자산운용에 대해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는 전 세계 고가의 부동산이 포함돼 있다"며 "회사 내부 문서는 물론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부동산 임대 및 매매 가격에 대한 수많은 보고서와 회사 투자자의 개인 데이터도 공개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킬린은 AIP자산운용의 데이터 유출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다. 단 AIP자산운용의 내부 자료 및 문서로 추정되는 샘플 사진 8장을 게시했다. 앞서 킬린은 국내 자산운용사 28곳을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한 바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등 조사 기관에 따르면 지제이텍이라는 전산 업체에 외주를 맡긴 자산운용사들로 확인되는데, 지제이텍이 킬린의 공격을 받으면서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내부 데이터가 빠져나가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개보위 등 조사기관은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킬린의 '피해자 목록'에 오른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포어모스트자산운용(이하 자산운용 생략) ▲트라움 ▲페트라빌 ▲모비딕 ▲피티알 ▲포도 ▲허브 ▲트러스타 ▲써밋 ▲이음 ▲브로드하이 ▲이오스 ▲에스티 ▲오름 ▲디블록 ▲슈니크 ▲새봄 ▲제브라 ▲클라만 ▲휴먼앤드브릿지 ▲어썸 ▲포렉스 ▲벤코어인베스트먼츠 ▲에이펙스 ▲마제스티 ▲멜론 ▲토러스 ▲엘엑스 등 28곳으로, 이번 AIP까지 포함하면 피해가 확인된 곳은 총 29곳이다. 킬린은 금융권뿐 아니라 국내 건축·토목 업체 등 국내 산업계 전반에 걸쳐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심지어 킬린은 올해 들어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공격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날 기준 킬린은 올해 들어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581건의 공격을 시도해 다른 랜섬웨어 그룹 대비 가장 많은 공격 시도를 기록하고 있다.

2025.10.07 11:22김기찬 기자

사이버보안 강화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1등급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도 자체평가에서 '사이버보안 강화' 과제가 최고 등급(1등급)을 받은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7일 비판했다. 정부업무평가는 기관장 책임에 따라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조직, 예산, 인사 등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과기정통부가 제출한 2024년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R&D 예산의 전략적 배분 조정 ▲창의적 도전적 기초연구 활성화 ▲데이터 경제 활성화 ▲사이버보안 사전예방 강화 및 대응체계 고도화 등 4개 과제가 1등급을 받았다. 사이버보안 과제에 최고등급이 평가된 이유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사이버보안 대응력을 높였다는 점이 꼽혔다. 이해민 의원은 “지금 과기정통부는 TF를 구성해 지난 정권에서의 R&D 예산 삭감 결정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며 국회에서는 무너진 기초연구 예산을 어렵게 복구해가는 과정에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대표적 실패 사례로 지적된 과제들이 모두 1등급으로 포장된 것은 현실 왜곡”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방치된 사이버보안 체계로 해킹사고가 잇따르고 국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지난해 사이버보안 과제 전 항목을 충실, 우수, 높음으로 평가한 것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피해를 본 국민들께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평가위원회의 구성 배경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2023년 평가는 문재인 정부에서 위촉된 위원들이 진행했으나 2024년 평가는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맡으면서 정권 눈치를 살핀 '정치평가'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체평가 결과는 곧 다음 정책, 조직, 예산, 인사에 반영되기 때문에 냉정한 평가와 반성 위에서 개선이 이뤄져야 하는데 실패한 사업 과제가 1등급으로 포장해버리면 개선은커녕 국민 피해만 커진다”며 “ 올해 평가 역시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과기정통부는 내부감사를 통해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자체평가 제도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10.07 10:15박수형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MBC '아육대' 깜짝 등장…"팬덤 접점 지속 확대"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쿠키런 캐릭터들이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깜짝 등장했다. 7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아육대'에는 쿠키런 캐릭터들이 케이팝 아이돌 컨셉의 그룹명 '쿠키즈(COOKIEZ)'로 대회 현장에 등장했다.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천사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감초맛 쿠키, 크림소다맛 쿠키 등 인기 캐릭터 6종이 그룹을 결성해 케이팝 가수들의 친선 경쟁과 안전한 경기 진행을 응원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케이팝 가수들이 다양한 운동 종목으로 경쟁하는 대표적인 명절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추석에는 총 3부작으로 편성돼 6일 방영을 시작했다. 쿠키즈는 본 경기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아이돌들의 단체 준비 운동을 이끌었다. 정직한 몸짓으로 국민 체조를 선보인 후, 이와 상반되는 유려한 춤선으로 케이팝 인기곡 메들리 댄스를 주도하며 각자의 개성을 자랑했다. 천사맛 쿠키는 마치 메인 댄서처럼 열정적으로 춤을 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크래비티 형준은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라이크 제니'에 맞춰 쿠키즈와 합동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60미터 단거리 달리기 종목에 앞서서 경기 방식 이해를 돕기 위한 시연 경기인 '시런'도 진행됐다. 관람하던 아이돌들이 스케치북에 쿠키들의 이름을 적어 응원하는 등 '쿠키런'이 현실로 구현된 현장에서는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용감한 쿠키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함성을 자아냈고, 꼴등을 하고 절망하는 딸기맛 쿠키를 천사맛 쿠키가 위로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쿠키즈는 친숙한 쿠키런 IP의 특성을 활용해 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출연 아이돌들과 교류하며 톡톡 튀는 케미를 뽐냈다.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역조공 굿즈를 제공하며 '팬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게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처의 한 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IP 경험을 확장하고, 팬덤 및 대중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0.07 09:32정진성 기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장기이식 거부반응' 최소화한 미-일 과학자 3인이 받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자가 면역 질환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밝힌 메리 E. 브룬코 박사(미국 시애틀 시스템생물학연구소 선임 프로그램매니저)와 프레드 램스델 박사(미국 샌프란시스코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과학 고문), 사카구치 시몬 교수(일본 오사카 대학 석좌교수)에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6일 이들 3명이 말초 면역 관용의 원리를 발견, 인류 면역 질환 치료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말초 면역 관용은 인체 면역 시스템이 자가 항원에 대해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억제하는 메커니즘이다. 알레르기 및 장기 이식에서 면역 반응을 억제하거나 장기이식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박정규 서울대 미생물학과 교수는 "면역 기능이란 것이 외부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우리 몸이 반응해 공격하는데, 왜 우리 몸 자체는 공격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면역 관용"이라며 "쉽게 말해 우리 몸에 관용을 베푼다고 이해하면 쉽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면역 세포들이 몸에서 만들어질 때 인체는 자기 몸을 공격하는 면역 세포들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데, 중추 면역 조절 기전과 말초 면역 기전 2가지가 있다"며 "다만, 이들 면역 세포 제거 제거가 완벽하지 않아 면역 세포 생성 기관에서 빠져나와 우리 몸을 돌아다니다 활성화되면 자가 면역 질환이 생기는 것"이라고 보충 설명했다. 이번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연구자 3명이 이들 자가면역 치료의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 "제2형 당뇨병이라든지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 면역 질환은 많이 있는데, 이것이 건강한 사람에 생기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면역 세포를 만드는 기관에서 면역을 억제하는 세포도 같이 만듭니다. 이걸 조절 T세포라고 부르는데, 이 조절 T세포가 우리 몸을 돌아다니면서 자가 면역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세포 활성화를 억제합니다. 이 자가면역 질환 억제 세포의 존재를 밝혀낸 것입니다." 이들 3인의 수상자가 의학적으로 기여한 점에 대해 박 교수는 "면역 억제제는 전반적으로 면역을 다 억제를 하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암이 생긴다든지 아니면 감염에 잘 걸린다"며 "그런데 이 조절 T세포를 이용하게 되면 장기에 대한 면역 거부 반응만 억제하거나, 항암 치료 효과가 잘 일어나게 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박정규 교수는 시몬 사카구치 교수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박 교수가 수행하는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의사 과학자 사업에서 시몬 사카구치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 중이다. 3인의 수상자는 상금 1천100만 스웨덴 코로나(약 16억 5천만 원)를 나눠 받는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2025.10.06 19:48박희범 기자

中 과학자들, 노화 멈추는 줄기세포 개발…"뇌·혈관까지 회춘"

줄기세포는 인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어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고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노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노화 연구 전문 매체 NAD+와 IT 전문 미디어인 기가진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학원과 수도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노화 저항성을 가진 새로운 줄기세포를 개발했다. 이들은 해당 줄기세포를 통해 노화된 원숭이의 신체 기능을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셀(Cell)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인간의 수명과 관련된 유전자로 알려진 'FOXO3'에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세포가 스트레스나 손상에 대응할 때 활성화되며, 세포의 생존·복구·대사 조절 등 노화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최첨단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해 FOXO3 단백질의 활성을 인위적으로 높인 새로운 줄기세포를 만들어냈다. 이 세포는 '노화 저항성 간엽계 전구세포(SRC, Senescence-Resistant Cell)'로 불린다. 노화 원숭이에 44주간 투여 실험 연구팀은 인간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영장류 중 하나인 카니퀴잘 원숭이(참다람쥐원숭이) 19~23세(인간 나이 60세 전후에 해당)를 ▲생리식염수만 투여한 그룹 ▲일반 줄기세포를 투여한 그룹 ▲SRC를 투여한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 이들에게 44주 동안 2주 간격으로 세포를 주입한 결과, SRC를 투여한 원숭이에서만 뚜렷한 회춘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기억력 테스트(WGTA)를 통해 원숭이들의 인지 능력을 측정했다. SRC를 투여한 원숭이들은 먹이가 든 상자를 정확히 기억하는 능력을 보였으며, 일반 줄기세포 그룹이나 생리식염수 그룹보다 월등한 학습 및 기억 유지력을 보였다. MRI 분석 결과, 노화로 위축된 뇌가 다시 회복된 것도 확인됐다. 특히 작업 기억을 담당하는 전두전피질을 포함한 7개 영역의 연결성이 젊은 개체(3~5세 원숭이, 인간 나이로 10대 초반 수준)와 비슷한 수준으로 복원됐다. 뼈·혈관·심장까지 '회춘 효과' SRC를 투여한 원숭이는 치아와 뼈의 골밀도 감소가 완화돼 노화성 골다공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폐·심장 등 혈관계 조직의 탄력성과 건강 상태가 개선됐고, 대동맥 벽의 두께가 얇아지는 등 혈관 노화의 지표가 뚜렷하게 호전됐다.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단백질 축적, 신장과 뇌의 비정상적 미네랄 침착 역시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진이 원숭이 전신의 61개 조직을 분석한 결과, 일반 줄기세포를 투여했을 때는 약 30%의 조직에서 회춘 신호가 나타난 반면, SRC를 투여한 경우 50% 이상에서 유전자 발현이 젊은 패턴으로 변화한 것이 확인됐다. 노화 연구 전문 매체 NAD+는 이번 연구에 대해 “노화의 근본 원인 중 하나가 줄기세포의 기능 저하이므로, 이를 되살리는 접근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2025.10.06 12:56백봉삼 기자

"휴머노이드 마지막 퍼즐은 손재주"...리얼월드 'RLDX 모델' 공개

휴머노이드 로봇이 현실 세계로 들어오기 위해 필요한 마지막 퍼즐은 무엇일까. 피지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얼월드가 최근 첫 번째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기술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류중희 대표는 영상 도입부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진짜 세상으로 들어오기 위해 필요한 마지막 요소는 더 좋은 하드웨어도, 더 똑똑한 인공지능도, 컴퓨터 비전도 아니다"라며 "바로 '손의 섬세한 조작 능력', 즉 손재주(dexterity)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전체 노동의 절반은 여전히 로봇이 대체하지 못한다"며 그 이유로 '물리적 지능'의 부재를 꼽았다. 류 대표는 "단순한 작업은 이미 산업용 로봇이 처리하고 있지만, 정교한 손동작이 필요한 일들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라며 제조업, 물류업, 서비스업 모두에서 '사람의 손처럼 일할 수 있는 로봇'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성준 수석연구원은 리얼월드가 '손재주'를 로봇에 구현하기 위해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최 수석은 "우리는 인간의 손 구조와 사람들이 도구를 잡고 사용하는 방식을 연구했다"며 "이 연구를 통해 로봇이 사물을 다루는 데 필요한 효과적인 알고리즘을 설계할 수 있는 통찰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교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단순히 모션 캡처나 동작 데이터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세밀한 장면 이해, 물체-행동의 3D 공간 인식, 그리고 멀티모달 센서 융합 기술이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형 AI는 인간을 닮은 지능을 의미한다. 하지만 로봇의 모터는 인간보다 빠르고, 센서는 더 민감하고 정밀하다"면서 "우리는 단순히 인간을 모방하는 수준을 넘어, 그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로봇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재경 CTO는 "현재 로봇 학습의 가장 큰 장애물은 고품질 데이터의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임종우 수석연구원은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려면, 사람의 행동 데이터를 흉내 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정밀한 장면 이해와 센서 융합을 통해 인간과 물체, 그리고 환경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진우 최고과학책임자는 리얼월드가 기존 AI 개발 방식과 다른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고품질 데이터를 인간이 아니라 로봇이 직접 수집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얼월드는 로봇이 스스로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는 인간이 일일이 라벨링한 데이터를 학습하던 기존 AI 모델과 달리, 로봇이 실제 환경 속에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시스템이다. 류중희 대표는 '노동의 미래'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남겼다. 류 대표는 "이제 우리는 인간 노동의 특이점(Singularity)에 다가서고 있다. 앞으로의 인간 노동은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리얼월드가 공개한 이번 브랜드 필름은 'RLDX'라는 이름의 로봇용 대규모 학습 모델이 지향하는 기술적철·학적 비전을 담고 있다. RLDX는 로봇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지각, 조작, 학습 능력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손재주 중심 로봇 데모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2025.10.06 11:34신영빈 기자

"농구 팬들은 좋겠네"…하나은행 '최대 7%' 적금 출시

하나은행이 농구 팬들을 겨냥한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의 최대 금리는 연 7.0%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 5.0%p를 더해준다. 우대금리 조건은 ▲적금 가입일로부터 직전 1년 간 하나은행 예금·적금을 미보유한 경우 연 1.7%p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2025-2026 시즌 정규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최고 연 1.0%p ▲하나원큐 농구플레이(Play)참여 시 최고 연 1.0%p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고 연 1.0%p ▲적금 가입 전 하나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 항목을 모두 동의한 경우 연 0.3%p를 준다. 총 5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시즌에 맞춰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까지며, 상품 만기일은 2026년 5월 15일로 고정된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하나원큐 농구플레이는 ▲매월 버저비터 게임에 도전해 슛을 성공하면 금리쿠폰, 굿즈 응모권, 원큐볼 등을 지급 ▲여자프로농구 및 농구국가대표 경기 티켓예매 채널 제공 ▲경기일정 안내, 경기 하이라이트, 홈경기 초대 이벤트 등 재미와 혜택을 겸비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밖에 하나은행은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의 가입 좌당 1천원을 유소년 농구선수 육성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나 농구 응원 적금' 가입 고객을 위해 '하나원큐'에서 참여 가능한 이벤트 혜택도 마련했다. 11월 14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백만 하나머니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유니폼 및 사인볼 ▲메가MGC커피 ▲BBQ 황금올리브 치킨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6 08:25손희연 기자

추석 연휴 내과·피부과 등 전국 260개 이상 의원급에서 비대면진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추석 연휴기간 회원사의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통해 전국 260개 이상의 의원급 의료기관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산협은 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역대급 긴 연휴로 대다수 병·의원과 약국이 휴무에 들어가 국민의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연휴 기간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비대면진료는 실제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진료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210여개, 부산·울산 등 경남지역 30여개, 대전·세종 등 충남지역 14여개, 대구·경북 10여개 이상이 참여한다. 원산협 조사 결과, 연휴 중 비대면진료를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감기와 몸살, 비염, 알레르기 등 경증질환을 다루는 내과(170여개)가 가장 많고, 이어 가정의학과(130여개), 피부과(120여개), 이비인후과(95여 개), 산부인과(90여개), 소아청소년과(75여개) 순으로 나타났다.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려면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원산협 회원사 앱(굿닥, 나만의닥터, 닥터나우, 솔닥, 아포 등)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진료는 유선 또는 화상통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료진과 1대1 상담 후 필요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원산협 회원사 플랫폼에서는 연휴 중 문을 연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처방전을 영업 중인 약국으로 전송한 뒤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인정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현행 제도에 따라 의약품 배송도 가능하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명절마다 응급실에 경증 환자가 몰려 의료자원 과부하가 반복돼 왔다”며 “비대면진료를 통해 경증 환자는 신속하게 관리하고, 응급실은 응급과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 국민 편익과 공공의료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재원 원산협 공동회장은 “향후 의약품 배송 허용 등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법제화가 이뤄져야 더 많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참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산협은 연휴 기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회원사 플랫폼 간 협력 채널을 운영해 시스템 오류나 의료기관 운영 공백 등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2025.10.05 14:07조민규 기자

농촌 일손덜고 험지 순찰까지…'필드로봇' 시대 열렸다

어렸을 적 공상 만화 속에서나 등장했던 로봇 세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테슬라와 같은 대기업부터 피규어 AI 같은 스타트업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을 앞다퉈 개발하며 연일 기술 혁신과 투자 유치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가 인간을 대체하려면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한다. 손으로 물건을 집거나 전구를 교체하는 등 일상적인 작업조차 로봇에게는 여전히 매우 어려운 과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예측하기 힘든 외부 환경에서는 휴머노이드의 한계가 분명하다. 그래서 주목받는 로봇이 '필드로봇'이다. 필드로봇은 야외(Field)에서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자율 또는 반자율 로봇을 말한다. 무엇보다 견고한 하드웨어와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 센서 융합 기술로 변화무쌍한 실외 환경에서도 거뜬히 작업을 수행한다. 국산 필드로봇은 농업부터 제조,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성을 입증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장 누비는 국산 필드로봇, 활약상은" 필드로봇이 가져오는 가장 큰 효과는 노동력 절감이다. 특히 사람이 직접 몸으로 작업해야 하는 노동집약적인 1차 산업 현장에서 필드로봇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농업 분야에서는 대동그룹의 AI로봇 전문 자회사 대동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운반로봇'이 활약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에서 경로와 정차지만 등록하면 운반로봇이 알아서 이동한다. 과일을 따고, 무거운 상자를 수레에 올리고, 끌고 다녀야 하는 과수 농가에서 특히 쓰임새가 빛난다. 작업자는 상하차만 하면 되기 때문에 노동력 절감 효과가 확실하다. 실제로 이 운반로봇을 사용해 본 농가에서는 세 명이서 해야 할 일을 두 명이서 할 수 있어 비용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대동로보틱스는 여기서 더 나아가 대화를 주고받고,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는 기능을 개발해 추가할 예정이다. 조작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한편 제철·제련 등 금속 제조업은 고온, 가스, 분진 등 작업자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포스코는 일찌감치 고로 설비 점검에 대한 무인화를 고민했고, 그 답은 보스톤 다이내믹스의 '스팟'이었다. 2023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에 투입된 스팟은 용광로의 온도 변화, 가스 누출, 균열 등을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팟이 투입되기 전에는 근로자가 방열복을 착용하고 1천200도에 육박하는 고로를 직접 순찰해 화상, 가스 중독 등 위험에 노출이 빈번했다. 스팟이 고마운 존재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또 최근에는 고려아연이 온산제련소에 스팟을 투입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팟은 야간과 휴일에도 고위험 구역을 자율 점검하며 현장 안전 강화와 무인화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업 현장을 넘어 레저업계에도 필드로봇이 자리잡고 있다. 아이로바의 캐디로봇 '헬로캐디'가 대표적이다.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활동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헬로캐디는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골퍼의 걷는 방향과 속도에 맞춰 움직이고, 골퍼가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정지해 클럽을 꺼내거나 싣기 쉽게 돕는다. 치솟는 카트피와 캐디피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과 골퍼들이 플레이 시간을 더욱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국 35개 골프장에서 활약 중인 '헬로캐디'는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가능성 열렸지만 숙제도 남아" 필드로봇 가능성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 앞서 사례로 소개한 농업, 금속 제조업, 레저 산업 외에도 건설 현장, 재난 구조, 환경 모니터링, 해양 및 우주 탐사 등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되거나 연구, 개발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일부 현장에 자율 순찰, 원격 정비, 위험 물질 수거 등을 위한 필드로봇이 시범 투입되고 있고, 국내 역시 다양한 실증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기술적 기반도 꾸준히 고도화되고 있다. 고르지 않은 지형이나 복잡한 장애물,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로봇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수명, 자율 주행의 정밀도, 센서의 해상도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또 산업 현장에 본격 투입되기 위해서는 관련 법제도 정비와 안전기준 마련, 보험 체계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필드로봇이 주는 변화의 방향은 분명하다.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은 로봇이, 사람은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역할에 집중하는 구조다. 이는 단순히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 전체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적 진화'에 가깝다. 필드로봇은 더 이상 미래의 상상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산업을 지키고 바꾸는 실질적인 파트너인 셈이다. 로봇 업계 관계자는 "필드로봇은 이제 개념 검증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의 효율과 안전을 높이는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사람이 일하기 어려운 환경일수록 필드로봇의 역할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5 08:19신영빈 기자

中, 세계 최대 원심분리기 개발…"지구 중력보다 300배 강한 가속도 생성"

중국이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원심분리기를 개발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 달 말 중국 과학기술 인프라 시설인 초중력 원심분리 시뮬레이션 실험장치의 첫 번째 원심분리기 'CHIEF1300'이 중국 항저우에서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CHIEF1300은 이 시설에 설치될 예정인 세 대의 원심분리기 중 하나로, 초중력 연구를 위한 국제 연구 허브를 구축하려는 중국의 야심찬 청사진 중 하나다. CHIEF1300은 지구 중력보다 300배 강력한 가속도를 생성하며 최대 20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더 놀라운 점은 새로 도입될 두 대의 원심분리기가 CHIEF1300보다 훨씬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연구진은 이 시설이 최대 1,500G의 가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성능은 지구 심부 자원 채굴, 재난 대응, 지하 폐기물 처리, 신소재 합성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밀히 말하면, '초중력(hypergravity)'이란 지구 표면의 중력보다 강한 모든 중력을 의미한다. 원심분리기는 이미 18세기부터 사용돼 왔으며, 1940년대 후반에는 조종사와 우주비행사의 한계를 시험하는 데 활용된 바 있다. 유럽우주국(ESA)은 원심분리기를 통해 중력 수준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은 물리와 자연의 작동 원리를 규명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평가한다. 완공 후 이 중국 시설에는 3대의 원심분리기, 18대의 비행 장치, 6개의 초중력 연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구진은 CHIEF의 방대한 규모와 역량이 중국의 빠르게 성장하는 우주비행 분야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IEF1300은 약 6.4m 길이의 거대한 팔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 지하의 원형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중국 저장대학교 엔지니어 링 다오성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곳은 공기 저항과 기계 발열을 최소화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실험 단계에서 연구진은 여러 극한 환경을 시뮬레이션했다.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를 재현해 해상 풍력 발전소의 최적 입지 선정 가능성을 검증했으며, 심해 압력이 메탄 채굴 작업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했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CHIEF의 수석 과학자인 첸 윈민 교수는 “이 시설이 전 세계 과학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구진은 수백 년이 걸릴 극한 조건의 변화를 CHIEF를 통해 불과 며칠 만에 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 교수는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그룹과 협력해 발견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촉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10.04 21: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전세계 2700명 모여 당뇨 등 논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 회장 정선주)는 제주 'KSMCB 2025 국제학술대회'를 국내외 연구자 약 2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석학 4인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22개 주제별 심포지엄, 6개 분과별 융합 페스티벌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담당자와의 대담회, 학부생 및 여성 대학원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바이오벤처 세션, 학술지 에디터와의 만남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함께 KSMCB가 주관하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 강연이 이어졌다. ◇세계 석학 4인 나서 기조강연... 최선 연구동향 소개 각 분야 세계적 석학인 4인이 기조강연 연사로 나서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의 앨런 살티엘(Alan R. Saltiel) 박사는 당뇨병과 비만 등 대사 스트레스에 대한 분자적 적응 기전에 대해 발표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안토니 하이만(Anthony A. Hyman) 박사는 세포 내 거대분자의 비막성 구획화를 형성하는 단백질 액체상 분리(phase separation) 현상에 대해, 스위스 EPFL/ISREC의 니콜라스 토마(Nicolas H. Thomä) 박사는 종양에서 전사인자의 기능과 치료 표적화 방법에 대해 다뤘다. 또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마이클 그린버그(Michael E. Greenberg) 박사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이 뇌 발달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주제 세분화, 융합을 동시 추구...AI기반 유전체·바이오 등 폭넓게 다뤄 22개 주제별 심포지엄과 6개의 분과 융합 페스티벌을 통해 기초 분자생명과학에서 암·대사·신경질환 정밀의료, AI 기반 유전체 및 분자의학, 식물과학과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슈를 다뤘다. 특히 서로 다른 분과가 공동으로 기획한 융합 심포지엄을 통해 학문 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다학제적 연구를 장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담당자와의 특별 대담회도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측은 앞으로의 바이오 연구비 방향을 소개했고, 학회에서는 4명의 발제자가 미래 유망 연구 분야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많은 연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했다. 연구 현장에서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와 학계 간의 긴밀한 의견 교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차세대 과학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첫 개최 올해 처음으로 학부생과 여성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기획한 라운드테이블에는 여성 대학원생 73명이 참석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바이오제약기업, 대학에 소속된 여성 과학자들을 만나 연구와 경력 개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구했다. 남녀 생명과학분야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67명이 참여해 정부, 기업, 대학 소속 멘토들과 만나 졸업 이후 진로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KSMCB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모리큘러 앤 셀(Molecules and Cells)' 편집자와의 만남이 신설돼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편집자와 직접 논의하고 투고 전략을 공유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외에도 K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는 대학 기반 바이오벤처의 설립자 혹은 연구자들이 참여해 혁신 신약 개발과 첨단 진단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기초 연구의 산업적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내년 KSMCB 국제학술대회는 10월 6일~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SMCB 정선주 회장은 “이번 2025 KSMCB 학술대회는 국제적인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차세대 생명과학도 육성, 융합형 연구 활성화 주도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KSMCB는 지난 1989년 설립됐다. 이학·의약학·식물/농림수산/식품학 분야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생명과학계 대표 학회로 현재 2만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5.10.04 14:06박희범 기자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임시현·김종우' 우승…"韓 최고 선수 경연"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광주에서 열린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에서 남·녀 리커브 결승전에서 각 한국체대 임시현과 김종우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2016년 창설 이래 국내 양궁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한국 양궁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4회째를 맞는 올해는 '위대한 양궁의 순간'을 기치로, 한국 양궁이 걸어온 유구한 역사와 영광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차이며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함께 참여했다.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회장 구성과 선수의 경기장 내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유사하게 구현하는 등 국제대회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년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28 LA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양궁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동기를 부여한다는 의미다.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은 이날 오후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자 강채영(현대모비스)을 7대 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우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리커브 결승에서 이우석(코오롱)을 7대 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대회인 2023년 우승자 이우석은 결승전에서 패배하면서 2연속 우승이 무산됐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리커브 기준)이 포상되며, 상금의 25%를 입상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해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혜택을 받는다. 대회 총 상금은 국내 양궁대회 중 최고 수준인 5억9천만원으로, 지난 대회 대비 약 15% 증가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입상 선수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우승 상금의 25%인 2천500만원이 별도 지급됐다.

2025.10.03 20:34김재성 기자

미 연방정부 셧다운에 사이버보안도 '셧다운' 위기

'2026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실패로 미국 연방 정부가 미국시각 1일 0시 1분부터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사이버보안도 위기에 처했다고 2일(미국시각) 외신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랜섬웨어 해킹과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미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사이버 방어 지식을 공유하도록 장려한 법이 만료됐고,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심각한 인력 감축도 발생했다. 전력망, 수도 공급 등 미국을 지탱하는 핵심 서비스의 해킹을 막는 미 대표 기관이 정부 셧다운으로 이미 축소된 인력 대부분을 휴직시키게 됐다. 여기에, 10년 된 기업 간 사이버 방어 협력을 허용하던 법도 동시에 효력을 잃었다. 이에 사이버보안과 기반시설보안을 담당하는 CISA(Cybersecurity and Infrastructure Security Agency)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은 중국발 정교한 해킹 공격과 끊이지 않는 랜섬웨어 위협을 우려하며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CISA는 5월 기준 인력의 35%에 해당하는 889명만 유지할 예정이라고 국토안보부(DHS)가 공개한 계획 문서에서 밝혔다. 다만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더 많은 인력이 투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CISA 대변인 마르시 맥카시는 이메일 성명에서 “우리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정부 셧다운은 연방 운영을 방해할 수 있지만, CISA는 필수 기능을 유지하고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셧다운은 중국 지원 해킹 그룹들이 더욱 대담하게 목표를 확대하고, 일부는 베이징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도 공격을 감행하는 시점과 맞물려 특히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설상가상으로, 기업들이 서로 사이버 공격 관련 정보를 공유할 때 독점 금지법이나 법적 책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던 핵심 법률(CISA 2015)도 미국시각 2일 자정부로 만료됐다. 미국 여야와 백악관 모두 이 정보 공유 법률의 갱신을 강력히 지지했고, 하원을 통과한 임시 지출안에도 재승인이 포함돼 있었지만 상원에서 예산 대립으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셧다운과 함께 무산됐다. 그 결과, 일부 기업의 법무팀들은 업계 보안 정보 교류 플랫폼에서 당분간 철수하라고 권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RSA 보안 컨퍼런스의 휴 톰슨 집행 의장은 “CISA 2015 공백은 사이버 공격을 받은 기업들이 제공해 오던 미국 내 사이버 정보 공유를 사실상 끊어버릴 수 있다"면서 “이러안 '집단 방어' 체계 붕괴는 미국 국내 사이버보안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미국이 다른 국가들과 위협 정보를 공유해온 만큼 전 세계적으로도 파급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시각 1일은 '사이버보안 인식의 달(Cybersecurity Awareness Month)'의 시작일이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공공 및 민간 부문은 온라인 위험과 이를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셧다운으로 빛을 바랬다.

2025.10.03 15:48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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