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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를 걷다·보다·느끼다"…경주 '플래시백: 계림' 가보니

캄캄한 어둠 속 적막을 깨는 빛과 웅장한 음향 사이로 거대한 초승달이 떠올랐다. 서서히 만월로 차오르자 신라 설화 속 '계신(닭의 신)'이 날아오르며 전시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 '플래시백: 계림'의 도입부다. 경주의 옛 지명인 '계림(닭이 우는 숲)' 설화를 모티브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신화 속 시공간을 걷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기자는 최근 이곳을 직접 찾아 신라의 역사와 문화, 설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감상했다. 신라 건국 신화부터 찬란한 문화 유산까지 이번 전시의 특징은 약 1천700평에 달하는 공간을 총 13개 구간으로 나눠, 신라의 건국 신화부터 천년 고도의 찬란한 문화유산까지 하나의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했다는 점이다. 전시는 앞서 소개한 '인트로'를 비롯해 ▲신라의 위대한 세 여신 나력·골화·혈례가 머물던 '삼신산' ▲박혁거세의 탄생 설화가 깃든 '나정'과 그의 위대함을 나타낸 '거서간' ▲신라인들이 즐겨 사용한 문양인 보상화를 빛과 유리로 재해석한 '빛의 화랑'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과거 설화 중 용궁설을 빗댄 '함달파와 28용궁'과 '용의 길', '플래시백' 등이 있다. 대부분 전시들은 신라의 설화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나, 역사적 지식이 없어도 시·청각적 유희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인간계를 넘어 신계로 넘어가다 화려한 인트로를 지나면 '붉은 문'이 나타난다. 인간과 신의 세계를 가르는 경계로, 왕조차 함부로 지나갈 수 없는 신도(신의 길)로 이어진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과거 신이 다니는 길은 왕조차 함부로 걷지 못했고, 왕은 오른쪽, 신하는 왼쪽 길을 이용했다"며 "원래 신도는 단차를 두는데, 이곳은 전시장인만큼 시각적으로 느낌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녹유신장상'을 담아낸 '수호자들' 구간에서는 파편화된 역사를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복원하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실제 녹유신장상은 발견 당시 심하게 조각나 복원에만 약 100년의 시간이 걸린 유물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를 디지털 그래픽으로 완벽히 복원해 냈다. 우리가 흔히 아는 4대 천왕이 아닌, 중앙과 좌우를 지키는 3명의 신장이 악귀를 누르고 있는 신라 특유의 도상을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영상으로 살려냈다. 움직임 따라 반응하는 대형 스크린에 압도...최대 60명 인식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상호작용) 기술도 눈길을 끌었다. 천장에 배치된 센서는 최대 60명까지 인식 가능한 3D 트래킹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들어서면 키와 움직임에 맞춰 각기 다른 모양의 '그림자 악귀'가 생성된다. 아이들이 그림자를 밟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역사 전시를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전시의 백미는 수중 세계를 구현한 '용이 지키는 바다' 구간이다. 정면·좌·우·천장·바닥 등 5면을 둘러싼 대형 스크린에서 거친 파도가 몰아치자, 마치 실제 물속에 갇힌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곧이어 등장한 용은 성난 파도를 잠재웠다. 이는 삼국 통일의 위업을 이룬 문무왕이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연출한 것이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파도가 몰아치는데, 실제로 물결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만큼 생동감이 넘쳤다"며 "영화 제작사에서 만든 콘텐츠라 그런지 몰입감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시각특수효과+음향 디자인이 빚어낸 압도적 몰입감 이번 전시는 덱스터 그룹사의 핵심 역량을 총동원해 탄생했다. 영화적 시각특수효과(VFX) 기술과 공간 설계가 결합해 스크린의 경계를 허물었고, 여기에 음향 디자인이 더해져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눈여겨볼 점은 음향 디자인이다. ▲오징어게임 ▲미키17 ▲파묘 등의 음향을 책임진 '라이브톤'의 기술력이 적용돼, 섬세한 바람 소리부터 파도의 파열음 하나까지 섬세하게 잡아냈다. 관계자는 "마치 영화같은 고품질 VFX와 이머시브 사운드의 결합은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지점"이라며 "관람객에게 독보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기술적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사계절 변화·자연의 느낌까지 살려낸 디테일 인상적 이어지는 전시 '신단수'는 가장 넓고 높은 공간을 활용해 하늘과 땅을 잇는 거대한 신성한 나무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구현했다. 이 광활한 캔버스 위로 꽃잎이 날리는 봄부터 녹음이 우거진 여름, 단풍이 든 가을, 눈 내리는 겨울까지 사계절의 변화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관람객을 시간의 흐름 속에 가둔다. 이 공간을 채우는 것은 단순한 풍경만이 아니다. 덱스터스튜디오가 영화 제작 노하우를 발휘해 탄생시킨 노루·늑대·호랑이 등 한국 토종 동물들이 실제 살아 숨 쉬는 듯한 움직임으로 숲속을 거닌다. 여기에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와 풀벌레 소리 등 자연의 미세한 음향까지 더해져,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정교한 디테일을 완성했다. 공간의 정중앙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북'이 놓여 있다. 과거 신단수는 사람들의 기원을 하늘에 전달하고 희로애락을 나누던 화합의 장소로 전해져 왔다. 관람객이 북을 두드리면 그 울림이 빛이 돼 나무줄기를 타고 하늘로 뻗어 올라간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자신의 소원을 빛으로 시각화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은 이번 전시가 주는 몰입감의 정점을 찍는다. 경주의 다양한 유물을 더 또렷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되살려 전시 후반부 '천존고'에서는 경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천마총 금관' 등 다양한 유물을 10비트(bit)의 색심도로 선보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전시 영상에 활용되는 8비트 대비 약 64배 많은 색상 표현이 가능해 관람객에게 더 또렷하고 풍부한 색감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 기술을 통해 "황금의 도시, 신라의 보물들이 가진 본연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영화 VFX 기술력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내 영화 시장이 위축되면서 사업 다각화를 살피던 중 한국적인 문화를 현대 기술로 풀어내는 '플래시백: 계림'을 기획하게 됐다"며 "경주의 관광지로 자리잡아 글로벌 관람객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시백: 계림'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연중무휴 상설전시로 운영되며, 경주를 찾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혹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역사 체험을 시켜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11.23 09:43진성우 기자

폭스바겐, 'LFP' 배터리 채택 준비 박차…中 고션 공급 시작

폭스바겐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는 가운데, 지분 26%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기업 고션하이테크(이하 고션)로부터 배터리를 납품받기 시작했다. CNEV포스트, 일렉티브 등 외신에 따르면 고션은 지난 20일 중국 허페이 공장에서 폭스바겐그룹에 납품할 배터리셀을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고션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LFP를 비롯한 배터리셀을 공급할 계획이다. 허페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20GWh다. 구체적인 공급 물량은 밝히지 않았다. 고션은 허페이 공장을 통해 폭스바겐 중국 공장 외 다른 국가 공장에도 배터리셀을 공급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LFP 전기차를 내년부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자, 원가 절감에 유리한 LFP 배터리를 찾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그 동안 삼원계 배터리를 사용한 전동화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전기차를 출시해왔다. 반면 내년 첫 출시 모델인 소형 전기차 ID.2는 LFP 배터리 전용 플랫폼인 'MEB+'를 토대로 개발됐다. 폭스바겐은 MEB+ 적용 모델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2020년 고션 지분을 매입해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당시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전기차에 고션 배터리를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회사 배터리 자회사인 파워코까지 동원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왔다. 폭스바겐은 현재 CATL,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고션 외 기업으로부터도 배터리를 공급받는 등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5.11.23 09:30김윤희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 X2, 성능·확장성·호환성 강화"

퀄컴은 지난 11-12 양일간 진행한 기술행사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딥다이브' 행사 기간 중 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스냅드래곤 X/X2 시스템반도체(SoC) 관련 시연을 진행했다. 11일 오후 퀄컴 본사 캠퍼스에서 진행된 시연에서는 차세대 PC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의 성능과 기능향상 포인트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외부 디스플레이 확장성과 보안·관리 기능, 게임 성능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업그레이드가 주목받았다. 이날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 및 주요 소프트웨어·게임 업체들과 협업해 Arm 기반 PC 생태계의 기능적 공백을 해소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냅드래곤 기반 PC가 본격적인 경쟁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외부 디스플레이 3개→4개로 확장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외부 연결 가능한 모니터를 최대 3개에서 4개로 늘렸다. 에이든 쿠프맨 퀄컴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외부 모니터 4개 동시 연결과 외부 모니터 3개+노트북 패널 1개 등 구성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USB-C(DP Alt)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직접 연결하거나, 디스플레이포트/HDMI 단자로 변환하는 케이블 연결, USB4/썬더볼트4 독을 연결해 모니터를 확장할 수 있다. 에이든 쿠프맨 엔지니어는 "각 모니터는 4K/144Hz, 5K/60Hz 설정이 가능하며 화면 표시 콘텐츠에 따라 화면주사율을 바꿔 전력 효율을 높이는 AVR(적응형 화면주사율)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격 기기 관리 기능 '스냅드래곤 가디언' 도입 퀄컴은 스냅드래곤 X2 시리즈부터 원격으로 각종 기기 관리를 수행하는 '스냅드래곤 가디언'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인텔 v프로, AMD 프로 등 x86 프로세서의 기능을 벤치마킹했다. 아디트야 수사리아 퀄컴 엔지니어링 담당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기기가 꺼져 있을 때도 독립적으로 부팅해 4G/5G 모뎀, 와이파이·유선 연결로 구동되는 '오프밴드 관리 서브시스템'을 내장해 이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스냅드래곤 가디언은 기기 위치 확인, 원격 잠금/해제, 원격 초기화, 구동 지역을 제어하는 지오펜싱 기능도 지원한다. 아드난 사이드 퀄컴 엔지니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 기기 관리 솔루션 '인튠'(Intune)도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효율·고화질 APV 코덱 기본 지원 어드밴스드 프로페셔널 비디오(APV) 코덱은 삼성전자가 2023년 개발해 공개한 전문가용 고화질 영상 코덱이다. H.265(HEVC) 등 기존 영상 코덱 대비 압축률이 20% 높고 라이선스 비용도 요구하지 않는다. 요게시 말호트라 퀄컴 엔지니어는 "APV 코덱 생태계가 커지면서 퀄컴 역시 APV 코덱에 크게 집중하고 있으며 스마트폰·PC 모두 APV 코덱 압축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PV 코덱은 5번 이상 재압축해도 화질 손실이 적기 때문에 눈으로 봤을 때 화질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이것이 APV를 핵심 영상 코덱으로 추진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안티치트·게임 성능 향상에 중점 스냅드래곤 게이밍 시연에서 카를로스 도밍게즈 퀄컴 게임 개발자 기술 리드는 "윈도 온 스냅드래곤은 윈도 API와 다이렉트X 호출 중 기존 x86 코드만 번역되며 GPU 관련 코드도 번역 없이 구동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년간 핵(Hack)이나 부정행위를 막는 안티치트 솔루션 작동 문제를 해결해 왔다. 또 게임에서 활용하는 x86 AVX 명령어를 지원하지 못하는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게임 프레임 끊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카를로스 도밍게즈는 "현재 '사이버펑크 2077'은 1080p 미디엄·FSR(퀄리티) 설정에서 60fps 이상, '검은 신화: 오공'은 오픈소스 프레임 생성 기능(AMD)인 FSR 활성화시 60%(균형)에서 약 54fps를 낸다"고 밝혔다.

2025.11.23 09:00권봉석 기자

폴스타 CEO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글로벌 핵심 거점"

"부산은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이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이 매우 높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폴스타는 올해 하반기부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북미 수출용 '폴스타 4'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 그룹 내에서 최상위 품질과 생산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내연기관 생산라인에서 전기차도 조립할 수 있도록 총 68개의 설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 혼류 생산 역량을 갖췄다. 로쉘러 CEO는 "폴스타는 앞으로 유럽 북미 그리고 아시아의 3대 축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가져갈 예정이며 부산 같은 경우는 이러한 측면에서 폴스타 4를 부산에서 생산해서 북미로 수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북미 지역에 첫 물량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며 "지금 시작은 북미로 시작하지만 다른 시장에서도 이 생산 기지를 활용할 수가 있을 것이며 부산의 북미 시장 수출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폴스타는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 2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3와 전기 스포츠세단 폴스타5가 주인공이다. 마이클 로쉘러 CEO는 주력 모델 출시를 앞두고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접 방한해 딜러십 점검에 나섰다. 로쉘로 CEO는 "폴스타에게 있어서 한국 시장은 정말 중요한 시장이며 내년에 폴스타 3와 5가 출시될 예정이다"며 "볼보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에서 제조 거점 현재로서는 수출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폴스타5는 고성능 스포츠 그랜드투어러(GT) 모델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2초만에 도달한다. 이미 국내 출시된 전기 세단 폴스타4보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마이클 로쉘로 CEO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고성능 그리고 이제 지속 가능한 요소가 어우러져서 한국 시장에 완벽한 적합 차량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폴스타는 볼보자동차 고성능 브랜드로 시작한 프리미엄 전기차다. 이때문에 볼보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품질안정성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2천513대를 팔았다. 로쉘로 CEO는 "한국 시장에 특히 적합한 디자인이나 성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이번 성장 동력은 폴스타4였던 것 같다"며 "제 생각에는 폴스타 4가 한국 시장에 매우 적합한 독특한 차량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볼보 서비스 네트워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에게 큰 신뢰를 준다"며 "저희가 이제 볼보의 AS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고 있는데 지금 한국 내에 39개라는 많은 서비스 센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폴스타5와 3같은 경우는 폴스타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모델이며 폴스타4가 기본 모델로 한국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폴스타 3·5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11.23 08:51김재성 기자

'15살 생일 맞은' 트레이더스, 연중 최대 할인전 진행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개점 15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신선식품, 생필품,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신선식품 중심으로 할인 폭을 크게 확대했다. 트레이더스는 김장과 홈파티 등 가족 모임과 행사로 육류와 과일 등 신선식품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삼성카드 결제 시 '1등급 이상 국내산 한돈 목심/삼겹살(냉장/팩)'은 8천원 할인,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1.3kg/팩)'는 5천원 할인한다. 트레이더스의 스테디셀러 '1등급 한우 양념 소불고기(1.7kg/팩)'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원, '호주산 냉장 와규(F1) 오이스터 블레이드(냉장/팩)'는 8천원, '횟감용 연어필렛(팩)'은 5천원, '국내산 딸기(500g/팩)'는 2천원 할인한다. 인기 가전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삼성카드 결제 시 '신일 선풍기형 세라믹 히터'와 '블루필 듀얼젯 터보 가습기 1L(2개입)'을 각각 1만원 할인한다. '미닉스 더플렌더 프로(그레이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특가로 22만원 할인된 24만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체 브랜드 T STANDARD(T 스탠다드)의 인기 상품도 최대 20% 할인한다. 삼성카드 결제 시 'T STANDARD 파워 캡슐(45입×3팩)' 세제는 3천원 할인된 1만9천980원에, 'T STANDARD 프리미엄 바스티슈(40m×30롤)'는 2만1천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 '글렌알라키 15년 CS코리아 익스클루시브(700㎖)'는 24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글렌알라키의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직접 한국을 위해 블렌딩한 위스키로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이다. 와인은 '드보 디 로제(750㎖)'를 삼성카드 결제 시 정상가 9만2천400원에서 50% 할인한 4만6천200원에 판매하는 등 80여 품목 대상 파이널 세일을 진행해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카드 결제 시 '샤또 뽕떼 까네 2021(750㎖)'을 1천200병에 한정해 20% 할인한 16만7천840원에 판매하는 등 한정수량 특가를 진행하고, 와인 200여종은 2병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한다. 이 외에도 쿠키와 캔디를 활용해 직접 쿠키 하우스를 조립하는 '윈터 하우스 키트(1kg)'는 1만4천980원에, 산타와 눈사람 모양의 쿠키가 담긴 '윈터 쿠키 키트(820g)'는 1만2천980원에 판매한다. 트리, 조형물, 장식 등 크리스마스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15주년을 맞아 1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5천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제공하며 발급 및 사용기간은 24~30일이다. 이형순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은 “트레이더스가 15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는 감사의 뜻을 담아, 신선식품과 겨울철 필수 품목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까지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폭넓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5.11.23 06:00김민아 기자

올해의 PRI in Person, 브라질에서 개최

E펀드매니지먼트, 국제기관들과 지속 가능한 경제 해법 논의 상파울루, 브라질 2025년 11월 23일 /PRNewswire/ -- PRI in Person 2025가 책임투자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PRI)의 주최로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책임투자 전문가들이 모이는 유수의 연례 회의답게 '범세계적 당면 과제, 회복 탄력적 전략, 투자 기회'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아울러 이번 콘퍼런스는 COP30 비즈니스 및 금융 포럼(COP30 Business and Finance Forum)의 공식 행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상파울루의 규제 당국, 내로라하는 금융 기관과 학술 기관의 관계자 약 1300명이 참석해 기업 활동과 투자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해법을 하루빨리 마련할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자산운용사로는 드물게 초기부터 책임투자 관행을 실천하고 2017년 PRI에 가입한 E펀드매니지먼트(E Fund Management Co., Ltd.)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투자 및 연구 통합 체제를 꾸준히 유지해 왔다. E펀드매니지먼트는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주주권 행사를 통해 중국 기업의 ESG 성과 개선을 돕는 한편, 국제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국의 책임투자 성공 사례와 실용적인 통찰을 공유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ESG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는 E펀드매니지먼트는 3년 연속 콘퍼런스에 초청되어 전 세계 참가자와 활발하게 교류했다. 아시아 시장은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PRI in Person 2025의 핵심 포럼 일정인 '아시아 고성장 시장의 위험 탐구 및 기회 발굴(Navigating Risk and Unlocking Opportunities in Asia's High Growth Markets)'에서는 아시아 전역의 지속가능성 동향과 당면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인 청(Jane Cheng) E펀드매니지먼트 ESG 연구 총괄은 중국 기관을 대표하여 노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 테마섹(Temasek)의 계열사인 세비오라 그룹(Seviora Group), 인도의 DSP 에셋 매니저스(DSP Asset Managers), 그리고 PRI 아시아 태평양 지부의 관계자와 사안을 논의했다. 제인 청 총괄은 아시아의 ESG 발전 역사가 비교적 짧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규제가 강화되고 혁신 사례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은 ESG에 관한 정책, 데이터 접근성, 자산 운용사의 전문성, 기업의 인식 측면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루었다. 중국은 '듀얼 카본(Dual Carbon)', 즉 탄소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를 길잡이 삼아 산업 구조와 금융 제도를 환경친화적이고 포용적이며 저탄소 중심의 발전 방향으로 꾸준히 경로를 수정하고 있다. 자산 운용사들은 ESG 개념과 전략을 연구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삼고 있으며,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 또한 결실을 보고 있어 전망이 낙관적이다. Cheng Jie, Head of ESG Research at E Fund (3rd from left), participates in the main forum discussion 범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진전을 이루려면 신흥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윌슨 웨이(Wilson Wei) E펀드매니지먼트 최고 ESG 분석가는 '신흥 시장 책임투자 사례 - 중국과 브라질(Emerging Market Responsible Investment Practice - China and Brazil)'이라는 제목의 부대 행사에서 FAIRR, HSBC HSBC 에셋 매니지먼트(HSBC Asset Management), 이타우 에셋 매니지먼트(Itaú Asset Management), B3(브라질 증권거래소) 소속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중국과 브라질의 공급망 연결을 화두로 내세운 이 토론에서는 전 세계의 동향과 현지 상황을 함께 고려해 두 국가의 혁신적인 ESG 사례를 파악하고 지속가능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At the breakout session hosted by E Fund. 이 부대 행사 기간에 E펀드매니지먼트와 이타우 에셋 매니지먼트는 '중국 및 브라질 책임투자 백서(Responsible Investment in China & Brazil Whitepaper)'를 공동으로 발간했다. 백서는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 체계, 친환경 분류 기준, 제품 지침과 관련한 중국과 브라질의 최근 발전 동향과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고 있다.

2025.11.23 03:10글로벌뉴스

혼하이 테크 데이 2025 개막...굳건한 파트너십과 수직 통합의 위용 과시

엔비디아, OpenAI, 알파벳, IBM, ABB 로보틱스, 우버, 푸소가 한자리에 타이베이 2025년 11월 22일 /PRNewswire/ -- AI 기반 기술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 중인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TWSE: 2317)이 지난 금요일 주요 파트너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OpenAI, 알파벳(Alphabet)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기술 콘퍼런스 '혼하이 테크 데이 2025'(Hon Hai Tech Day 2025)를 열고 수직 통합의 위용을 과시했다. IBM, ABB 로보틱스(ABB Robotics), 우버(Uber), 미쓰비시 후소 트럭 앤 버스(Mitsubishi Fuso Truck and Bus Corp) 등 글로벌 AI, 기술 및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행사 무대에 오르면서 슈퍼컴퓨팅과 스마트 제조, 지능형 전기 자동차 분야를 호령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제조사 폭스콘의 속도와 발전도가 크게 주목을 받았다. 영 리우(Young Liu) 폭스콘 회장은 "폭스콘의 경쟁력은 수직 통합에서 나온다. 기술력과 제조 DNA가 뛰어나 세계적 테크 기업들이 믿고 맡기는 데 주저함이 없다. 폭스콘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주는 기업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AI와 양자로 대표되는 신기술 분야에서도 폭스콘은 경쟁에서 앞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OpenAI의 샘 알트먼(Sam Altman) 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폭스콘과 맺은 새로운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AI 인프라의 핵심 구성 요소는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지른지 오래며 이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공급망을 강화해 업계 전체에서 기존 수요와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요 파트너인 알파벳의 히로시 록하이머(Hiroshi Lockheimer) 최고 제품 책임자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폭스콘은 구글과 알파벳에 중요한 파트너로 지난 10년간 중요한 기술 혁신을 이루는 데 양사 간 협력이 큰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폭스콘은 대만의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NCP)로서 NVIDIA Blackwell Ultra GPU 1만 장이 투입되는 첨단 슈퍼컴퓨팅 센터 건설에 14억 달러를 투자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 차세대 NVIDIA GB300 NVL72 AI 인프라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폭스콘 자회사 비전베이(Visionbay)의 네오 야오(Neo Yao) CEO는 이 센터가 아시아 최초로 가장 앞선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사용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알렉시스 비요린(Alexis Bjorlin)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부사장과 함께 오전 첫 강연에 나선 야오 CEO는 AI 기반 슈퍼컴퓨팅과 로보틱스를 주제로 혁신적 AI 공장 구현 방안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 제조에 대한 휴머노이드 도입 로드맵(즉, 단순하고 고정된 것부터 단순하지만 유연한 것, 복잡하지만 유연한 것으로 진행)과 양자 기술을 통한 AGI 고도화 가능성이 주요 논의 주제였다.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된 HHTD25의 전시장에는 200여 가지 제품과 기술이 전시됐다. GB300 AI 인프라가 기반이 된 AI 지원 모듈형 컨테이너 데이터센터 모델이 HHTD25 전시장에 처음으로 설치되어 L1~L12 제조 기능과 강력한 수직 통합 역량을 망라하는 독보적 턴키 솔루션이 시연됐다. MODEL A는 HHTD25 무대에 처음 공개되는 B 세그먼트 전기차로, 인공지능 기술과 모듈식 다용도성을 결합해 각종 응용 시나리오를 레퍼런스 전기차 한 대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HHTD25 전시장 곳곳에는 EV 레퍼런스 차량이 다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색상이 독특한 MODEL B 6대, 스타일이 남다른 MODEL A 3대, 폭스콘 모터와 배터리가 들어간 MODEL T 전기 버스, 셔틀용 미드사이즈 MODEL U, LMUV MODEL D, 패밀리 SUV MODEL C의 북미 시장 버전 등이었다. HHTD25는 11월 21일과 22일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 1번 홀, 4층에서 열렸다. 혼하이 테크 데이 2025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스콘 기업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3 01:10글로벌뉴스

Just Dance, MLBB, HADO 등 글로벌 게임 아이콘, Games of the Future 2025 종목 추가 확정

Games of the Future 2025가 오는 12월 스포츠, 게임, 혁신의 몰입형 융합을 선보일 준비를 갖추는 가운데, 새롭게 추가된 세 편의 게임과 글로벌 스트리밍 파트너가 발표됐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21일 /PRNewswire/ -- Games of the Future(GOTF)의 독점 권리 보유자이자 운영 기관인 Phygital International(PI)이 오는 12월 열리는 역대급 phygital 스포츠 토너먼트의 최종 게임 타이틀을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대회를 전달할 새로운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라인업도 함께 발표했다. Phygital sports athlete competing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부다비 ADNEC에서 개최되는 Games of the Future 2025는 11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 선수들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도전에 나서게 되며, 명실공히 플레이, 퍼포먼스, 경쟁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phygital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공개된 글로벌 e스포츠 아이콘인 Counter-Strike 2, Dota 2, Fortnite, Fatal Fury: City of Wolves, UFL, 3on3 Freestyle 외에도, Phygital International은 토너먼트의 깊이와 역동성을 더욱 확장할 세 가지 새로운 타이틀을 확정했다. 각 게임은 고유한 phygital 종목을 보완하도록 신중하게 선정됐으며, Games of the Future를 규정하는 속도, 기술, 전략의 전체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 새로 합류한 Mobile Legends: Bang Bang(MLBB)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MOBA 장르의 기준을 정립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이다. MOBA Mobile 종목에서 MLBB 선수들은 전략, 팀 조율, 전술적 숙련도를 시험하는 고강도 경기를 통해 맞붙게 된다. 라인업에 리듬과 스타일을 더하는 Just Dance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댄스 게임 시리즈로, Phygital Dancing 경기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표현력이 풍부한 게임 플레이로 유명한 Just Dance는 GOTF 2025에 가장 역동적이고 커뮤니티 기반의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선수들은 안무, 정확성, 체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이 종목에서 디지털 플레이와 라이브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시각적으로 강렬한 무대에 올라가게 된다. 전체 라인업은 확정된 대회 타이틀에 HADO가 추가되면서 완성됐다. 선구적인 증강현실(AR) 경험인 HADO는 VR 게임 대회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되며, 웨어러블 AR 기술을 통해 선수의 실제 신체 움직임을 디지털 게임 시나리오와 통합한다. 플레이어는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대신 실제 세계에서 달리고 피하고 조준하는 등 여러 가지 신체 동작 자체로 가상 스킬을 직접 '컨트롤'하게 되며, 이러한 모든 동작은 게임 내 상황에 즉각 반영돼 시각적으로 표현된다. HADO는 빠른 속도와 강렬한 시각 효과를 갖춘 VR 경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스 해트(Nis Hatt) Phygital International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발표된 타이틀들은 Games of the Future 2025에서 사람들이 경험하게 될 phygital 스포츠의 전체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며 "댄스의 표현적 에너지부터 모바일 e스포츠의 글로벌 인기, 그리고 AR 게임플레이의 획기적인 혁신에 이르기까지, 이번 두 번째 게임 공개는 phygital 스포츠의 다양성과 흥미진진함을 잘 드러내 준다"라고 말했다. Games of the Future 2025 전 경기를 전 세계로 생중계 게임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Phygital International은 주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은 디지털과 방송 플랫폼을 통해 Games of the Future 2025를 시청할 수 있다. 가장 선두에 있는 파트너는 독일 기반의 스트리밍 플랫폼 Sportworld로,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 국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다년 협약을 통해 Sportworld는 Games of the Future 2025와 2026을 중계하며, 삼성 및 LG 스마트 TV의 Sportworld 앱을 통해 GOTF를 무료로 제공하고, 전용 브랜드 존도 선보일 예정이다. 1300만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 수와 Rally.tv FAST+, DFB Play TV 등 다양한 파트너를 보유한 Sportworld와의 협력은 phygital 스포츠를 전 세계 팬들에게 확산시키는 주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선도적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Huya와 SOOP(구 AfreecaTV)을 통해 중국, 한국, 동남아 전역에 걸쳐 GOTF 2025가 송출된다. Huya는 생방송과 비생방송 콘텐츠 모두를 제공하며, 중국의 방대한 게이밍 이용자층을 겨냥한 인플루언서 협업과 프로모션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연간 80건이 넘는 주요 e스포츠 이벤트를 제작하는 한국의 대표적 스트리밍•엔터테인먼트 플랫폼 SOOP은 한국 시장 내 중계를 담당하며, Battle of Robots와 Phygital Fighting, FATAL FURY: City of the Wolves 종목의 국가별 전용 방송도 제작한다.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GOTF는 아시아의 가장 역동적인 게임•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에서 StarTimes와 TV BRICS를 통해 GOTF 2025 시청이 가능해지면서 대륙 전역으로 대회 영향력이 확장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최대 유료 방송이자 OTT 사업자 중 하나인 StarTimes는 StarTimes ON 플랫폼을 통해 GOTF 2025를 스트리밍하며, 30개국 이상 2500만 명이 넘는 가입자에게 방송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문화•혁신을 통해 BRICS 국가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멀티플랫폼 미디어 네트워크 TV BRICS는 하이라이트, 피처 영상, Phygital Africa Diaries와 Future of Sport 같은 토론 중심 프로그램을 영어와 아랍어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러한 플랫폼은 누적 조회 수 40억 회를 보유한 브라질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Ei Nerd와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의 주요 게임•e스포츠 네트워크 중 하나인 BIGG 등 앞서 발표된 미디어 파트너 대열에 합류한다. BIGG TV는 100개국 이상에서 5000만 가구에 도달하는 이 지역의 대표 게임 채널로, GOTF 2025를 중계할 예정이다. http://www.gotfabudhabi.com/해트 CEO는 "우리의 목표는 Games of the Future를 전 세계 팬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세계 유수의 스트리밍 플랫폼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 계신 전 세계 시청자들이 GOTF 2025의 에너지와 혁신, 감동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이 행사는 글로벌 이벤트이며, 이제 진정한 글로벌 무대를 갖추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종목 경기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지만, 첫 기술 종목인 MOBA PC.Dota 2는 일정에 앞서 12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Games of the Future 2025 입장권은 현재 www.gotfabudhabi.com에서 판매 중이다. 팬들은 인스타그램 @gamesofthefutureofficial 및 @gotfabudhabi 계정을 통해 모든 최신 소식과 비하인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Phygital International(PI) 소개: Phygital International(PI)은 전 세계적으로 phygital 스포츠를 홍보하며, 스포츠를 혁신하고 재정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PI는 Games of the Future의 관리 및 권리 보유 기관이며, 각 개최 도시 선정 과정을 총괄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s://Phygitalinternational.com에서 확인하거나 이메일(phygital@marylebonecommunications.com)로 문의할 수 있다. Games of the Future(GOTF) 소개: Games of the Future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한 phygital 스포츠의 정점을 이루는 연례 국제 행사다. 이 대회는 전 세계의 차세대 phygital 스포츠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하고 광범위한 phygital 종목과 도전에서 경쟁하는 무대다. Games of the Future 2025는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며, Games of the Future 2026은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https://gofuture.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29313/Phygital_International_GOTF_MLBB.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29314/Phygital_International_GOTF_MOBA.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45156/5636429/PhygitalInternational_GOTF_Logo.jpg?p=medium600 Phygital sports athlete competing

2025.11.22 22:10글로벌뉴스

윈스테크넷 그룹웨어 해킹…"취약점 탓" vs "보안 관리 소홀"

보안 기업 윈스테크넷이 사용하는 그룹웨어가 해커의 공격을 받아 1000여명의 직원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만 외부회사 제품 그룹웨어 솔루션이 해킹을 당한 상황으로, 윈스테크넷 내부망이나 서버가 피해를 입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윈스테크넷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클라우드에 민감 정보를 저장하지 않기 위해 자체적으로 온프레미스 그룹웨어를 도입해 관리하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그룹웨어의 제로데이(0-day) 취약점으로 인해 직원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해킹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이 사용하는 그룹웨어는 D사가 공급하는 제품이다. 지난해 해킹 공격이 있었을 당시 솔루션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이 발견돼 해킹으로 이어졌다는 게 윈스테크넷 측의 설명이다. 윈스테크넷 관계자는 "그룹웨어 솔루션이 공격을 받은 건이라 윈스테크넷 내부망이나 내부 서버에 피해가 있지는 않다"며 "만약 내부망이나 서버에 대한 공격이 있었으면 대응이나 관리가 더욱 빨랐을 것이다. 그룹웨어 업체에서 제공하는 패치나 취약점 진단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었고, 필요 시에는 추가적인 조치까지 완료했는데 외부 프로그램에 공격이 이뤄지다 보니 해킹 사실을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고 1년 만에 해킹 피해를 확인하게 된 배경을 이 같이 설명했다. 이어 "개인정보가 유출된 재직·퇴직 직원에 대한 내부 공지도 마친 상태"라며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측에 침해신고 및 유출신고를 완료했고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룹웨어를 변경할 것이냐는 질문에 윈스테크넷 측은 "이번 사건 이전에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그룹웨어 변경과 관련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었다"며 "이번 침해사고로 그룹웨어 변경 논의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반면 윈스테크넷에 그룹웨어 솔루션을 공급한 D사 측은 고객사의 상황에 맞춰 그룹웨어를 구축해줄 뿐, 보안 운영 관리에 대한 책임은 고객사 측에 있다는 입장이다. D사 관계자는 "문제가 된 제품은 온프레미스 구축형으로 공급이 되기 때문에, 보안 운영 관리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사에 있다"며 "우리는 고객사 요구에 맞춰 로컬에 설치하는 역할만 했을 뿐이지 보안 사고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취약점과 관련한 이슈 역시 솔루션 자체에 취약점이 발견돼 해킹 공격이 있었으면,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수십만 고객사 모두에게 피해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현재 KISA 등에서 원인에 대해 명확히 조사하고 있는 상황인데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원인을 예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다른 D사 관계자도 "현재까지 윈스테크넷으로부터 정확한 침해 내역을 수신한 바가 없고 고객사 측 서버에 접근해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상황이라 KISA 조사 결과 및 증거 데이터 확인 후에야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부 그룹웨어 해킹 관련 내용은 고객사의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용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이번 사건은 두 가지 관점에서 명확한 조사가 필요한데, 그룹웨어 자체에 문제가 있었는지 혹은 그룹웨어 관리를 사용자가 허술하게 했는지가 핵심"이라며 "아직 입증이 정확히 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조사 결과를 받아 봐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 따르면 이번 윈스테크넷 그룹웨어 해킹과 관련해 2019년에 퇴사한 직원도 개인정보 유출 관련 문자를 수신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에 수년 전 퇴사한 직원의 정보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해킹 당시 유출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은 정보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다.

2025.11.22 18:49김기찬 기자

[기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주권

우리 정부가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 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만들어 3대 인공지능(AI) 강국을 목표로 미국 엔비디아 GPU 26만장 구입, 100조 원 AI에 투자, 인재 양성 등 경쟁력 있는 AI 생태계 조성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AI에 사용할 데이터 확보 방안에 대한 새로운 정책이 보이질 않는다. 데이터는 21세기 원유로 비유되는 핵심 자원이다. 우리나라는 원시데이터 보유 부국이다. 하지만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법으로 국내 AI 경쟁력을 위해 사용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우리가 글로벌IT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데이터 자원을 외국에 만들어 주는 것이다. 미국은 자국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인 '틱톡'의 자국내 서비스를 강제적으로 매각시켰다. AI시대의 국가 데이터 주권은 두 측면이 있다. 첫째, 자국민의 데이터가 국내외에서 오용되는 것을 막는 거다. 둘째, 국가 데이터가 AI 경쟁력에 활력소가 되게 하는 데이터 정책이다. 미국은 데이터를 시장 경제 체계에서 자유로운 거래의 대상으로 보고 연방거래위원회에서 개인정보 정책을 관장한다.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데이터를 관장, 이용 목적에 제한 없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극단적인 방식이지만, AI 기술 개발에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한국과 유럽, 일본은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전담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정책을 모두 관장하지만 현실적으로 보호 정책에 중심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이 되려면 AI원료인 데이터를 원유처럼 유통시켜야 한다. 즉, 원유는 이용 목적 제한 없이 정제 과정과 유통 단계를 거쳐 고품질 석유 상품으로 주유소에서 소비자에게 유통된다. 원시데이터도 이런 원유처럼 유통되게 해야 한다. 즉, 원시데이터를 다양한 가공과 결합을 거쳐 개인 식별이 불가능하게 한 후 부가가치가 높은 융합데이터 상품으로 전환, AI 서비스 개발자에게 공급해야 한다. 다른 분야 데이터와 결합한 융합데이터는 개별 데이터로는 찾을 수 없는 융합 지식을 발견하고 학습시킬 수 있다. 이런 융합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면, AI 시대의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가 자생적으로 창출되는 효과도 있다. 정부는 지난 10년간 많은 예산을 투입해 공공데이터플랫폼과 빅데이터플랫폼 등 산업적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를 유통하는 과제를 추진했다. 그러나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다른 분야 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는 '결합키'를 포함하지 않는 데이터만 제공, 융합데이터를 생산할 수 없었다. 2020년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해 개인 동의 없이 원시데이터를 가명정보로 가공하면 결합전문기관을 통해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어 공공이나 통계 작성 등 제한된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년 이내에 폐기해야 한다. 가명정보 결합은 엄격한 법적 행정 절차에 최소 3개월 이상이 필요하다. 이에, 가명정보는 자유로운 산업적 목적으로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의 데이터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데이터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가가 지정한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개인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동의하면 다른 사업자들이 보유한 해당 개인의 원시데이터를 취합,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자는 취합한 원시데이터를 개인 동의 없이 가명정보로 가공해 결합전문기관을 통해 제3자에게 제공, 금전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개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원본데이터가 가명정보로 제3자에게 제공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역설적으로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침해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5년간 가명정보 유통 활성화에 많은 예산과 정책적인 지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결합전문기관이나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반납하는 기관들이 있을 정도로 데이터 활용 성과가 미비하다. 우리나라는 원시데이터가 아닌 가명정보만 이용할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은 아니다. 원시데이터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 인공지능을 경쟁한다는 것은 우리나라는 한 발로 뛰는 것과 같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약이 없는 익명정보를 이용해야 한다. '익명정보'란 원시데이터에 개별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무작위 노이즈를 추가, 훼손시킨 데이터다. 개인을 구별할 수 없게 복수개의 개인식별자 값들을 하나의 익명식별자 값으로 대체, 익명 결합을 수행한다. 익명정보가 아닌 가명정보 활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즉, 가명정보를 결합전문기관에서 가명식별자로 결합해 유통하는 방식은 결합할 상대가 있어야 가능한 '물물교환' 방식이다. 이는 AI시대의 데이터 유통에 한계가 있다. AI시대의 데이터 유통은 백화점 매장에 전시된 옷을 피팅룸에서 입어보고 구매하는 것과 같아야 한다. 전시된 다양한 맛보기 익명정보를 자유롭게 익명 결합해보고 익명정보 상품을 구매하는 익명정보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은 우리와 데이터 환경이 다르다. 두 나라는 원시데이터를 산업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애써 익명정보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없다. 초개인화 사회에서 소버린 AI를 위해서는 국가의 데이터 주권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에 생소한 우리만의 익명정보 유통 생태계를 법제화하고, 가명정보와 익명정보를 같이 사용하는 '데이터 트윈' 체계를 확립, 우리의 데이터 주권을 지켜야 한다. 더욱이 유럽 등 다른 나라들도 우리와 동일한 상황이므로 우리의 익명정보 유통 생태계를 세계적으로 전파, 국제적 데이터 리더십도 확보할 수 있다. 익명 정보를 활용하면 AI 3대 강국 달성의 발판 마련은 물론 국제적 데이터 리더십도 우리나라가 가질 수 있는 것이다.

2025.11.22 14:45이원석 컬럼니스트

올해 연말 은행 '대출 절벽'

올해 가계대출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들이 하나 둘씩 대출 접수를 중단하고 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을 한시적으로 취급을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영업점서의 주택담보대출이 제한된다. 비대면 대출과 갈아타기(대환 대출)은 가능하다. 전세대출도 같은 날 부터 대면으로 대출 신청이 불가능해지며, 비대면과 갈아타기 둘다 제한된다. 다만 신용대출은 접수 채널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갈아타기도 된다. KB국민은행은 하나은행보다 대출 취급 제한을 더 강화해 운영해나간다. 22일부터는 연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의 비대면 접수가 중단된다. 갈아타기 목적의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신용대출)도 제한된다.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의 신규 가입도 안된다. 오는 24일부터는 주택담보대출의 대면 신청도 받지 않는다. KB국민은행에선 전세대출의 대면·비대면 신청은 할 수 있다. 한편, 연내 가계대출 목표치를 웃돈 신한은행에서는 대출 관리를 조금씩 진행했기 때문에 중단은 없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업계에서는 "농협은행 외에 모두 목표치를 넘어섰기 때문에 중단을 하지 않더라도 한도 관리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2 10:00손희연 기자

블리자드 오버워치2, 45번째 영웅 '벤데타' 체험 일정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의 45번째 신규 영웅 '벤데타(Vendetta)'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영웅 사전 체험 일정을 확정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버워치2의 첫 근접 공격 영웅인 벤데타는 정밀한 근접전 기술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적을 제압하며, 극한의 전투에서도 쏜살같이 날아들어 거대한 검과 원초적인 힘으로 적을 베어낸 뒤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콜로세오 밑바닥에서 검투사로 부상한 벤데타의 여정은 치밀한 잔혹성과 불굴의 야망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전장에서의 존재감은 치명적이면서도 위엄이 넘친다. 벤데타의 능력과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확인 가능하다. 벤데타가 공식적으로 합류하기 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영웅 사전 체험을 통해 벤데타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영웅 벤데타의 배경 이야기는 영웅 트레일러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버워치 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2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2 10:00이도원 기자

넥슨 '마비노기', 2025 겨울 쇼케이스 'NEW LIFE' 11월 29일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마비노기'의 2025년 겨울 쇼케이스 'NEW LIFE' 개최일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마비노기'를 즐기는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게임의 방향성과 향후 도입될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온∙오프라인 행사이며, 현장 참석 및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행사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을 신청한 '밀레시안' 중 추첨을 통해 350명을 초청한다. 14세 이상, 누적 레벨 2만 이상인 이용자 본인 계정으로만 참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 1인만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하는 '밀레시안'들에게는 소정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쇼케이스 테마는 'NEW LIFE'로, 지난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 쇼케이스를 통해 예고한 바 있는 생활 콘텐츠의 대격변 업데이트를 의미한다.

2025.11.22 09:00이도원 기자

국토부-서울시, 주택공급 확대 위한 협력 과제 실무 논의

국토교통부는 21일 서울시청 서소문 제2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 등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장급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김윤덕 장관과 오세훈 시장 간 면담 후속조치로, 당시 두 기관이 서울 등 도심 내 주택공급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실무 소통과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면담 이후 일주일 만에 열렸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근본적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주택공급 기반 마련이 필요하며, 특히 선호입지인 도심에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실무회의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도심 내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상호 간의 핵심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유휴부지·노후 공공청사 등 서울에 위치한 국·공유재산 등을 활용한 주택 공급이 더욱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등 핵심적인 도심 주택공급 모델들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필요한 과제들도 건의했다. 서울시는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간담회 당시 건의과제를 포함해 총 22건을 건의했다. 두 기관은 이날 논의한 과제들을 주민 생활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다른 지자체, 기존 제도와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오늘 주택 관련 핵심 건의사항에 대해 두 기관의 생각을 가감없이 교환한 만큼, 기대효과와 시장에 미칠 파급력 등을 면밀히 고려해 주택시장 안정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앞으로 해당 과제들을 구체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협의가 실질적인 주택공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주, 꾸준하게 만나면서 논의를 지속해나가자”고 제안했다.

2025.11.21 17:59주문정 기자

봉화·태백·석포 공투위 민변에 공식 서한…"주민 의견 배제"

경북 봉화군 석포면과 인근 강원도 태백시 주민들로 구성된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가 주민 참여 없이 진행된 환경 관련 간담회를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투위는 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공식 서한을 보내, 일부 환경단체와 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추진한 UN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위원장 초청 간담회가 실제 지역 주민 의견을 배제한 채 진행됐다며 깊은 우려를 전하고, 사실관계 확인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공투위는 서한에서 지난 1일 피차몬 여판통 위원장의 석포 방문 과정에서 실제 석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간담회에 초대되지 않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려 했으나 민변 소속으로 보이는 인사에 의해 접근을 제지당했다고 주장했다. 공투위에 따르면 환경단체는 간담회 전날인 10월 31일 정식 공문이 아닌 메신저 메시지만으로 석포면사무소 회의실 사용을 요청했고, 주민에게 어떠한 공식 안내나 참여 요청도 하지 않았다. 간담회 당일 뒤늦게 소식을 접한 약 60여 명의 주민이 석포면사무소로 모여 여판통 위원장에게 주민 입장을 담은 영문 자료를 직접 전달하려고 위원장이 탄 차량에 다가갔으나, 민변 소속으로 보이는 인사에 의해 제지당해 전달조차 하지 못했다고도 강조했다. 공투위는 이로 인해 UN에 대한 주민 의견이 차단됐으며, 국제기구에 왜곡된 인식이 전달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환경단체의 주장이 마치 지역 전체 여론인 것처럼 비칠 위험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공투위는 서한에서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 개선 노력과 그에 따른 주변 환경 변화를 언급했다. 2019년 이후 영풍 석포제련소가 폐수 외부 무방류 시스템과 오염 확산 방지시설 등 환경 개선에 약 5천200억원을 투자해 왔으며, 제련소 상·하류 수질이 환경 기준을 충족하고 있고 제련소 인근 하천에서 멸종위기 1급 수달의 서식과 다양한 어종이 확인되는 등 현장의 변화를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제련소 이전 논의로 지역 경제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난 9월 약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이전 철회를 요구한 집회 역시 실제 지역 민심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공투위는 민변이 국제기구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특정 단체의 주장만을 전달하지 말고, 실제 거주 주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절차적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주민 배제 경위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 민변과 환경단체,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공식 간담회를 진행한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2025.11.21 17:16류은주 기자

오리온·삼양 성장, CJ제일제당·빙그레 부진 무엇이 달랐나

3분기 주요 식품사들의 실적이 '해외 성장 동력 확보 여부'에 따라 갈렸다. 해외 시장에서 매출 기반을 넓힌 기업들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내수 중심 구조의 기업들은 원가 부담과 소비 둔화로 수익성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주요 식품사 실적은 해외 시장 성장 동력을 확보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가 뚜렷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부진이 이익 흔들어…CJ제일제당·빙그레 수익성 약화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천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6% 감소했고, 매출도 4조5천326억원으로 1.9% 가량 줄었다. 해외 생산기지를 이미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번 분기에는 해외 성장세가 국내 하락폭을 만회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유럽과 일본, 미주 등에서 매출이 늘었지만 국내 식품 매출이 3% 줄며 전체 이익이 감소했다. 빙그레의 3분기 영업이익도 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 성수기 냉동 제품은 판매가 늘었지만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전체 매출은 4천792억원으로 3%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은 11.2% 늘었지만 비용 부담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회사는 성수기 매출 증가로 상반기 대비 감소폭은 줄었지만 원가 부담은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현지화 전략으로 방어·성장도…오리온·삼양식품 선방 반대로 해외 사업에서 속도를 낸 기업들은 실적을 방어하거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리온은 3분기 매출 8천289억원으로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천379억원을 기록하며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회사는 “현지 생산 기반 강화와 판매 채널 재정비가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회사는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에 총 10개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들 공장을 중심으로 한 현지 생산-현지 판매 전략이 이번 분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뒷받침했다. 삼양식품의 성장 폭은 더욱 컸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6천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영업이익은 1천309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이 5천105억원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미국과 중국 법인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공급 대응력을 키운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이 수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이에 회사는 현지 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중국 자싱 공장 생산라인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투자 규모도 2천14억원에서 2천72억원으로 확대했다. 업계는 단순한 해외 매출 비중뿐 아니라 어떤 해외 시장을 공략했는지와 현지화 수준이 실적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실적이 개선되지는 않는다”며 “어떤 지역을 선택하고 어떤 전략이 있는지가 성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지 생산과 유통망 확보 여부가 회사마다 큰 차이를 만든다”며 “해외 매출이 늘더라도 현지화한 기업은 이익이 늘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원가 부담을 떠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1.21 17:15류승현 기자

세일즈포스 연계 앱서 정보 '유출'…구글 "샤이니헌터 공격 정황"

세일즈포스가 고객 데이터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한 정황을 포착하고 대응에 나섰다. 21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연계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200개 이상 고객 인스턴스의 데이터가 외부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무단 접근 시도는 '샤이니헌터'로 알려진 위협그룹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사건 발견 직후 해당 앱의 모든 액세스·리프레시 토큰을 폐기했다고 밝혔다. 앱익스체인지에서도 앱을 임시 제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침해는 샤이니헌터가 올해 초 세일즈로프트의 드리프트 앱을 침해해 여러 기업의 오스(OAuth) 토큰을 탈취하고, 이를 통해 다수 세일즈포스 조직에 접근했던 사건과 유사한 형태다.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은 최근에도 제3자 오스 토큰을 악용해 고객 인스턴스 접근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탐지했다. 구글 맨디언트는 세일즈포스와 잠재적 피해 조직에 통보를 진행 중이며, 기업들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연결된 서드파티 앱 목록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의 토큰을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기업 보안팀은 이상 활동이 발견될 경우 곧바로 자격 증명을 교체하고 관련 기록을 분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스 기반 공격은 초기 침투 흔적이 적어 탐지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오스틴 라슨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 수석 분석가는 "우리 팀은 샤이니헌터와 연계된 위협 행위자가 제3자 오스 토큰을 침해해 세일즈포스 고객 인스턴스에 무단 접근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SaaS 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11.21 16:43김미정 기자

에브리봇모빌리티, 상하이방방로보틱스와 MOU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중국 스마트로봇체어 전문기업 상하이방방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간 신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하이방방로보틱스 모빌리티 신제품 한국 내 판매 ▲글로벌시장 진출과 판매 제품 및 채널 다각화 ▲원가 절감 및 효율성 제고를 통한 공급망 최적화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산업 주도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작년 설립된 에브리봇 자회사다.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구축하고 인고지능(AI) 자율주행 휠체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인정받아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에브리봇모빌리티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며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개발 중인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더욱 빠른 속도로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1 16:37신영빈 기자

BCM글로벌(BCMGlobal),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금융지원서비스회사(NFSC) 발전 지원 파트너로 선정

런던 , 2025년 11월 21일 /PRNewswire/ -- 유럽의 대표적 독립 대출 및 모기지 서비스 기업이자 LCM 파트너스(LCM Partners)의 계열사인 BCM글로벌(BCMGlobal)이 국가금융지원서비스회사(National Financing Support Services Company, NFSC)의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고 수준의 독립 대출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NFSC는 사우디 부동산개발기금(REDF, Real Estate Development Fund)과 사우디 부동산재융자회사(SRC, Saudi Real Estate Refinance Company)가 설립한 기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기지 및 소비자 금융 부문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NFSC의 임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비전 2030(Vision 2030)을 통해 추진하는 금융 시스템의 다각화 및 심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BCM글로벌은 유럽 전역에서 25년 이상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NFSC 발전의 다음 단계를 이끌 서비스 총괄 책임자 임명을 포함한 고위급 팀을 사우디 왕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인력 채용 및 운영 역량 구축 계획을 통해 서비스 라인과 현지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BCM글로벌의 임무에는 NFSC의 서비스 역량을 기존 주택 모기지를 넘어 소비자 및 상업 대출로 확대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이 지역의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백업 서비스 및 시설 대행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시장에 참여하려는 국내 기관과 글로벌 대출기관 모두에게 필수적인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BCM글로벌은 이미 주요 글로벌 은행과 투자사들로부터 높은 초기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는 사우디 금융 부문이 끌어들이고 있는 국제적 참여 수준의 질을 보여준다. 사이먼 피트니스(Simon Fitness) BCM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25년 이상 정상, 재정상, 부실 대출을 관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BCM글로벌은 깊이 있는 운영 역량과 데이터 전문성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운영 측면뿐 아니라 고용 측면에서도 현지 시장에 확고히 자리 잡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비전 2030(Vision 2030)의 목표에 부합하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우디 현지에서 팀과 기술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버델(Paul Burdell) LCM 파트너스 최고경영자(CEO)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금융시장 발전에서 세계적 수준의 포부와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는 REDF와 SRC 같은 파트너와 함께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들의 비전과 탁월함을 향한 헌신은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금융 서비스 부문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BCM글로벌의 서비스 전문성, 데이터 역량, 기술은 이러한 노력에 보완적 역할을 하며, NFSC가 장기적으로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CM글로벌은 약 450억 유로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유럽 내 5개 관할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25개 이상의 금융기관에 엔드투엔드(end-to-end) 대출 서비스, 포트폴리오 관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FSC와의 협력을 위한 임명은 BCM글로벌의 국제적 확장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금융 서비스 인프라 발전 과정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부각한다. BCMGlobal 소개 BCM글로벌(BCMGlobal)은 유럽의 대표적 독립 대출 및 모기지 서비스 기업으로, 엔드투엔드 자산 관리, 대출 관리,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술을 전문으로 한다.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운영 중이며 450억 유로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125개 이상의 은행 및 금융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BCM글로벌은 LC 파이낸셜 홀딩스(LC Financial Holdings) 그룹에 속해 있으며 LCM 파트너스(LCM Partners)의 계열사다. 미디어 연락처:앨리스 스원넬(Alison Swonnell)매니징 디렉터, 클라이언트 솔루션이메일: ASwonnell@LCMPartners.eu 웹사이트: www.bcmglobal.com

2025.11.21 16:10글로벌뉴스

최태원 "기업 KPI, 사회적 가치까지 포함해야 지속가능"

"이제 기업의 핵심성과지표(KPI)는 재무적 가치 창출에 머물지 않는다. 최소한 사회적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것을 넘어, 매년 이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것이 목표가 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측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급격한 기술발전, 지정학적 불안정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해온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하다 :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최태원 회장은 "기존 자본주의는 재무적 측면만 집중하고 사회적가치에 대해서는 보상이나 인센티브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사회적가치란 단순히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뜻한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는 쉽게 측정할 수 없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자원의 최적 배분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인공지능(AI) 등 기술 변화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데는 많은 거래 비용이 필요했고 데이터 부족 등의 한계도 있었다"며 "현재는 디지털 기술과 AI라는, 측정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가 있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가치의 체계적 측정과 평가가 가능해지면 우리는 자원을 다르게 배분하고 행동을 바꾸기 위한 인센티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을 '새로운 자본주의'라고 부르며 자본주의가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포함하게 되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훨씬 더 나은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정량화 사례로 SK가 계열사 단위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측정'을 소개했다. 그는 “SK에서는 계열사별로 일자리 창출, 납세, 환경 영향,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항목을 플러스·마이너스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측정이 시작되면 기업의 의사결정 방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같은 날 열린 '비즈니스 리더 세션'에도 패널로 참석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자본주의 모델 탐색'을 주제로 한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 총장, 이와이 무츠오 일본경제동우회 회장 대행 겸 일본담배산업(JT) 이사회 의장, 이한주 뉴베리글로벌 회장 등과 함께, 기업·정부·사회가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모델인 '협력적 자본주의'와 AI 등을 활용한 실천 가능한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도쿄포럼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마리안 베르트랑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경제학 석좌교수, 고지마 후히토 도쿄대 경제학부 교수,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김선혁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호시 다케오 도쿄대 경제학과 교수 등 학계 및 경제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했다.

2025.11.21 15:52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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