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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네스코, 'AI 윤리 플랫폼' 함께 만든다

LG가 유네스코(UNESCO)와 협력해 'AI 윤리 플랫폼'을 만든다 LG AI연구원은 지난 22일 오후 AI 서울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유네스코와 AI 윤리 글로벌 온라인 공개강좌(MOOC)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2025년 말 공개를 목표로 연내 국제 전문가로 자문 그룹을 꾸리고 AI 윤리 교육 코스 개발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AI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첫 국제 표준인 'AI 윤리 권고'를 기반으로 AI 교육 분야 핵심 파트너인 LG와의 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의 협업은 AI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인 '안전'과 '포용'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함께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유네스코가 운영하고 있는 AI 윤리·거버넌스 플랫폼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산업과 정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AI 윤리 실천 사례를 공모한 후 우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장은 “유네스코와 LG AI연구원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서 단순히 과정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의 윤리적 실천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육성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배치를 촉진하고 지리적, 부문적 경계를 뛰어넘는 윤리적 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AI 안전성을 위해서 AI를 연구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의 AI 윤리 인식 증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MOOC 사업이 전 세계 AI 전문가와 정책가들의 AI 윤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국내 기업 최초로 유네스코와 AI 윤리 실행과 확산을 위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2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에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 이벤트 및 포럼 공동 개최, 이니셔티브 개발 논의 등 AI 윤리 권고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22일 AI 서울 정상회의와 연계해 진행된 AI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빅테크들과 함께 '서울 AI 기업 서약'을 진행한 뒤 AI의 ▲안전 ▲혁신 ▲포용에 관해 논의했다. 또 이홍락 LG AI연구원 CSAI(Chief Scientist of AI, 최고AI과학자)는 글로벌 AI 포럼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중 개인 정보 침해, 고용 시장 혼란, 선진 AI 시스템으로 인한 실존적 위협 등 포괄적인 AI 안전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하는 '안전'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2024.05.23 10:58이나리

카페24-국립목포대, 지역 이커머스 활성화·청년 창업 생태계 확산 MOU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국립목포대학교와 지역 전자상거래 산업 활성화·청년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전방위 지원 방안을 담았다. 또 목포대 교육부 지원사업 '글로컬대학30' 추진 일환으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 협력 토대 마련이라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지역 전자상거래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 활용 전자상거래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페24는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과 온라인 판매, 마케팅, 판로 확대 등 전자상거래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목포대에 카페24 창업센터를 개설해 사무공간, 전문 컨설팅, 촬영 스튜디오, 물류 서비스 등 원스톱 창업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창업보육 거점을 강화하고 청년 사업자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유튜브 쇼핑 기반 콘텐츠 커머스, AI 데이터 분석 등 최신 전자상거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힘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 도전이 성공 사례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현장 감각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목포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23 10:45최다래

옵스나우, IT 인재 육성·클라우드 지원 나서

옵스나우가 자사 클라우드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국내 IT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 옵스나우는 동아방송예술대와 손잡고 산학 간 협력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1일 동아방송예술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와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 총장 직무대행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옵스나우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인적 교류를 토대로 산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아방송예술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활용과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수행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과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특히 옵스나우 지원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련 IT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서비스 활용을 추진한다. 옵스나우는 동아방송예술대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교수 산업체 연수를 지원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동아방송예술대 산업체 전문가를 교수 요원으로 초빙함으로써 교원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도 활성화한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브랜드로 시작해 지난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클라우드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옵스나우360'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핀옵스'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를 위한 '옵스나우 시큐리티' ▲인스턴스 관리 플랫폼 '얼럿나우' ▲올인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아이오티옵스' 등으로 클라우드 운영과 관리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에 진출도 했다. 이상길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높은 클라우드 기술력을 갖춘 옵스나우와의 협력으로 청년 인재 양성과 함께 디지털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학과 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클라우드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실질적 현장 경험과 최신 산업 트렌드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동아방송예술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국내 대학의 클라우드 기반 확대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3 10:02김미정

구글, 검색 엔진에 생성형 AI 탑재해 광고 효율 높인다

구글이 검색 엔진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하면서 광고 효율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필립 쉰들러 구글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이날 미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마케팅 라이브 2024' 행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고객은 더 많은 검색을 하고, 더 오랜 시간 웹페이지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미디어, 광고 소재, 측정 부문에서 인공지능 기반 광고 환경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플랫폼 전반의 광고 성과를 최적화하고 기업과 마케팅 담당자에게 혁신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눈에 띄는 기능은 '실적 최대화 캠페인'이다. 이는 구글의 인공지능 기반 검색 캠페인과 실적 최대화 캠페인을 결합해 구글 채널 전체에서 강력한 전환율과 ROI 성과를 이끌어내는 기능이다. 구글 관계자는 "실적 최대화 캠페인을 사용하는 광고주는 유사한 CPA/ROAS에서 전환수 또는 가치가 평균 27%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실적 최대화 캠페인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통해 특정 산업에 맞게 시각적으로 눈길을 끄는 광고를 제작한다. 광고주는 글꼴·색상·이미지 등 브랜드별 가이드라인을 업로드해 브랜드에 맞는 광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홈쇼핑 경험도 혁신한다. 구글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기존 동영상과 사진 등 기능을 활성화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데 도움을 둔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소비자가 광고를 보며 가상 화면에서 옷을 입어볼 수도 있고, 제품을 360도로 돌려볼 수도 있다. 쉰들러 구글 CBO는 "2013년 처음 이 행사를 열었을 때 화두는 모바일이었다"며 "그러나 오늘날에는 보다 큰 변혁의 순간인 AI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는 이용자들에게는 답변 이상의 것을 제공하고 창작자들에게는 새로운 놀이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구글은 비즈니스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자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5.23 09:59정석규

tvN스포츠, 테니스 4대 메이저 '호주오픈' 중계권 연장

CJ ENM이 호주테니스협회(TA)와 호주오픈 중계권 계약을 2027년까지 갱신했다고 23일 밝혔다. 롤랑가로스에 이어 호주오픈까지 CJ ENM의 스포츠 전문 채널 tvN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호주오픈은 윔블던, US오픈, 롤랑가로스와 함께 테니스 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4개 대회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매년 가장 먼저 열려 많은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다. 호주테니스협회(TA) CCO인 세드릭 코넬리스는 “우리는 CJ ENM과 중계권 계약 연장으로 점차 늘어나는 한국 테니스 팬들에게 호주오픈을 방송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테니스를 성장시키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호주테니스협회(TA)의 중요한 목표였으며, CJ ENM과 맺은 파트너십은 이 과정에 중요한 단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시아 시장은 호주 오픈의 전 세계 시청률의 35-40%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 중 한국은 아시아 국가 시청률 톱5에 항상 포함돼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등 테니스 메이저 대회와 여자테니스연맹(WTA) 투어 등 주요 테니스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유럽에서 열리는 미니월드컵 '유로 2024', 아메리카 대륙의 축구 축제 '2024 코파 아메리카' 등 주요 해외 축구 국가 대항전 대회를 중계할 예정이다.

2024.05.23 09:55박수형

케이블TV, '지역을 살려라' 공동기획 보도 나선다

케이블TV가 올 한해 '지역을 살려라'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공동기획물을 선보인다. 지난해 진행한 '지역 소멸을 막아라' 에 이은 2번째 연중기획 보도로 LG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HCN, 딜라이브 등 MSO 4사가 참여하며 전국의 케이블TV 지역채널 뉴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케이블TV는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로 급부상한 '지역 소멸' 문제를 전 국민의 공감대로 확산시키기 위해 140편의 공동 기획보도를 진행했다. 올해 진행되는 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회생 프로젝트 '지역을 살려라'는 지난해 진행한 현상 제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안 제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과 위기상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해결책을 위한 지자체 정책과 제도, 지역사회의 관련 인물을 함께 조명한다. 특히 지역채널의 강점을 살려 중앙언론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밀착감 있고 세밀한 보도가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먼저 22일 첫 기획보도는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이 청년 인구 유출 위기를 워케이션 인구 유치를 통해 극복하고 있는 부산시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29일에는 LG헬로비전 경남방송이 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를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돌파하고 있는 경남도 교육청의 정책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케이블TV 방송사들은 이번 공동 기획보도를 통해 단순히 지역의 이슈 보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케이블TV 지역채널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케이블TV의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중 공동기획은 '지역 소멸 위기'라는 매우 절박한 문제를 전 국민적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 해결방안도 함께 제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성공사례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정책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3 09:47박수형

KT, 국내 최고 속도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KT는 초당 15만개의 비밀키 정보를 생성하는 양자 암호 키 분배(QKD)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비는 국내 기술로 만든 양자 암호 키 분배기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비밀키를 생성한다. 양자 암호 키 분배 장비는 양자 역학적 특성이 적용된 비밀키를 생성하고 분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비밀키로 정보를 암호화하면 복제가 불가능해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KT가 개발한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통신망에 도입되면 1분에 3만5천대 이상의 암호화 장비에 양자 비밀키를 갱신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암호화할 정보를 다량 보유한 많은 기업의 내부 통신 망과 국방 분야 등 비롯한 국가 주요 공공기관의 보안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이번 개발로 기존보다 양자 암호 키 분배 성능을 5배 향상 시켰다며, 글로벌 장비 제조사들과 유사한 성능을 확보한 점을 고려했을 때 KT의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은 “KT는 양자암호통신 연구개발을 시작한 이래 최고 성능의 장비들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왔으며, 관련 생태계 확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국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 대한민국의 양자암호통신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09:30박수형

장인화 포스코 회장 "친환경차 꼭 가야하는 방향…투자 축소 없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후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그룹 핵심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소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회사 현장 점검과 함께 임직원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장인화 회장은 세종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와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 현황과 생산·판매 등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장 회장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침체(캐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이에 따른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꼭 가야하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에서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이차전지소재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글로벌 이차전지시장 성장 완화에 따른 관련 사업회사 미래 성장성에 대한 물음에 그는 "시장은 점차 개선될 것이며,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이며 “차세대 소재 개발과 가격·품질 경쟁우위 확보로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관건으로 원료부터 소재까지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구축 완성이 글로벌 시장의 경쟁에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장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부터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방안 등 전문적인 부분부터 회사생활, 육아 등 개인적인 사안까지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장 회장은 지난 3월 21일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및 내화물 공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기술연구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국내 최초 광석리튬 기반의수산화리튬 생산공장) ▲포스코HY클린메탈(친환경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포스코리튬솔루션(염수기반 리튬생산공장)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정비사업회사 등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와 원료 사업회사들을 사업장별로 둘러봤다. 특히 장 회장은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현재 조업 상황 및 생산·품질 관련 문제해결 방안을 비롯해 향후 파트너사들과의 협업과 판매 방안까지 각 제품별, 사업회사별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장 회장은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신뢰와 창의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면서 조업환경 개선부터 사업장 안전과 출산·육아지원까지 그룹사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있다. 지난 3월 26일 광양제철소 저근속 직원과의 도시락 오찬간담회에서 반바지까지 허용하는 복장자율화 완화 요청을 즉시 반영키로 했으며, 육아지원과 임직원 주택단지 등 복리후생 강화에 대해서도 회사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안 검토와 함께 즉시 답하기 어려운 사안에는 가감없이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2024.05.23 09:17류은주

中 알리바바, 생성형 AI로 '루이비통' 광고한다

중국 알리바바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루이비통그룹의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22일 중국 언론 쳰장완바오에 따르면 루이비통의 모 그룹인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알리바바그룹이 파트너십을 5년 연장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협력 연장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와 AI 초거대 모델인 '퉁이(Tongyi) 모델'을 LVMH의 시스템에 결합해 소매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알리바바의 기술이 LVMH의 중국 옴니채널 마케팅, 데이터 및 기술 사업 범위 확장을 지원하게 된다. LVMH그룹은 2019년부터 사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사용해왔다. 특히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원스톱 데이터 관리 도구인 데이터핀(Dataphin)을 이용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LVMH ATOM'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왔다. 이어 초거대 AI 모델로 향상된 개인화 마케팅을 추진한다. 알리바바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대규모언어모델(LMM) 퉁이쳰원 및 AI 모델 구축 플랫폼인 '알리바바 클라우드 '바이롄'을 포함해 알리바바의 생성형 AI 기능을 LVMH에 공급하게 된다. LVMH의 기술에 알리바바의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마련하고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한 고급 패션 제품을 향상하면서 글로벌 소매 사업도 개선한다. 알리바바클라우드의 머신러닝 학습 플랫폼 '파이(PAI)'가 LVMH의 중국 본토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준다. 중국과 동남아 등지 운영 통찰력의 강화하면서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 단순화를 위해 알리바바의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2024.05.23 09:07유효정

中, 무인 자율주행 화물차가 수 천 km 달린다

중국에서 수 천 km를 주행하는 무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트럭이 도심 도로에서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 자율주행 트럭에는 기사 뿐 아니라 비상 인력도 일체 탑승하지 않은 상태로 주행한다. 22일 중국 언론 이처쉰에 따르면 중국 자율주행 기업 위라이드(WeRide)가 광저우시에서 원거리 테스트 면허와 화물 적재 테스트 면허를 획득했다. 이는 도시의 개방형 도로에서 이뤄지는 L4급(정해진 구간에서 운전자 개입없이 자동 주행이 가능) 자율주행 화물 차량에 대한 중국 최초의 무인 원거리 테스트 면허다. 24시간 테스트를 지원하는 중국 최초의 자율주행 화물 차량 테스트이기도 하다. 위라이드의 자율주행 화물트럭 '로보밴(Robovan)'이 광저우에서 자율주행 도시 화물차 '순(純) 무인 테스트'와 '화물 적재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순 무인 테스트란, 기사를 포함해 비상 인력 등 한 사람도 타지 않은 채 완전 무인 상태에서 주행한다는 의미다. 테스트 범위는 광저우 바이윈구, 화두구, 황푸구, 난사구, 하이주구 등 6개 행정 구역 총 797개 테스트 도로로, 왕복 주행거리는 3천247km다. 위라이드에 따르면 로보밴은 중국 최초의 L4급 자율주행 화물 차량으로서, 중국 장링 자동차의 배터리전기차(BEV) 밴 모델을 사용해 개발됐다. 위라이트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을 갖추고 360도 사각지대 감지 기능과 완전 이중 섀시 및 지능형 주행 시스템을 갖춰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다. 위라이드는 상업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수요도 충족시켰다.클라우드 제어 플랫폼과 자율주행 화물 운송 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행 노선 및 자율주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음성 고객 서비스, 차량 위치 확인, 주문 상태 관리, 배송 진행 조회, 차량 파견 등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위라이드는 여러 중국 물류 회사와 협력해 광저우에서 화물 운송 상업화 운영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시범 기간 매일 5만 개 이상의 물품을 운송했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위라이드는 이미 자율주행 택시인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청소차 '로보스위퍼' 무인 테스트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위라이드와 광저우 버스그룹이 중국 최초의 자율주행 미니버스 유료 운영 서비스도 시작했다.

2024.05.23 08:52유효정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경험 '사무실 인테리어' 사업에 녹인다

오피스플랫폼 패스트파이브가 공유오피스 1위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패스트파이브는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에서 멀티 브랜드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의 기성 오피스 인테리어 브랜드가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제공하거나 강력한 영업을 중심으로 고객을 유치했다면 패스트파이브 오피스 인테리어는 고객의 필요와 단위를 세밀하게 분류해 필요에 맞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미 많은 고객을 유치한 '하이픈디자인'은 패스트파이브의 인테리어와 공간 레이아웃에 만족한 기존 공유오피스 고객의 선제적인 요청으로 시작했다. 전국 44개 공유오피스와 10만 평 이상의 오피스를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형 빌딩, 대형 빌딩, 지하 층부터 루프탑 공간 디자인까지 다양한 시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어 까다로운 고객 요구를 모두 충족하고 있다. 특히 기업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유명 광고 스튜디오, 투자회사, 솔루션사 등 다양한 규모와 직군의 회사가 하이픈디자인의 고객사다. 특히 L그룹 지주사는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을 TF 팀으로 사용하다 임직원 만족도가 높아 지점 커뮤니티 매니저를 통해 하이픈디자인을 찾았다. 그룹의 핵심 가치를 반영한 의미 있는 사무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했고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시공 결과뿐 아니라 패스트파이브에서 검증이 끝난 가구의 소재까지 믿고 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전언이다. 합리적인 비용을 중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파이브퍼센트 디자인'은 신뢰할 수 없는 가격 구조를 가진 인테리어 시장에서 매입 세금계산서를 공개하는 인테리어 브랜드다. 견적서에 낯선 항목과 용어를 없애고 투명한 마진을 토대로 희망 예산 내에서 고객의 요청을 반영하면서 메타버스 플랫폼 스타트업 등 중소규모 회사의 사례가 쌓이고 있다. IT 기업 전문 '인테리어 코드'는 안정적으로 잘 설계된 IT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IT 네트워크 인프라 전문팀을 내재화한 것이 강점이며 유무선 신호 간섭 방지를 위한 공간 레이아웃 분석, 인원과 업무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인프라 및 장비 등을 공간 디자인과 함께 통합 설계한다. 서버실, 랩실 등 특수 공간 구축에도 노하우가 있어 자율주행 드론 스타트업, AI 반도체 기업 등이 올해 시공을 마쳤다. 무상 보증 10년을 제공하는 '텐이어스 디자인'은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했다. 인테리어 공사는 대행, 대 대행으로 이어지는 하도급 구조 속에서 그 누구도 결과물을 책임지지 않는 악습이 존재한다. 이에 텐이어스 디자인은 명확한 최종 책임제를 바탕으로 오피스 장소를 직접 소유하고 있는 고객,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기업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1천평이 넘는 공간을 의뢰한 성인 교육 스타트업 역시 텐이어스 디자인을 선택했다. 패스트파이브 인테리어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 김우경 이사는 "현재는 총 4개의 인테리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확장할 예정이며 고객의 필요를 세심하게 분석해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의 혁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10만 평 이상의 오피스를 인테리어하고 10년 이상 오피스를 직접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인테리어 브랜드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며 "오피스플랫폼으로서 인테리어와 같은 연관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3 08:35백봉삼

렉서스 LS500h 등 조수석 시트조립 불량…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폭스바겐그룹코리아·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6만6천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 렉서스 LS500h 등 3개 차종 436대는 조수석 시트 조립불량으로 23일부터 무료로 AS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 ID.4 441대는 앞좌석 등받이 체결 불량으로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11만6천745대는 냉각수 호스 설계 오류로, 제네시스 쿠페 등 2개 차종 3천40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싼타페 HEV 2만7천516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SW) 오류로 24일부터 리콜한다. 기아 카니발 7만1천271대는 엔진오일필터 제조 불량으로 6월 3일부터, 카렌스 등 2개 차종 8천456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29일부터 시정조치한다. 르노 XM3 3만7천808대는 연료공급호스 고정장치 설계 오류로 1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3 08:33주문정

산업부-한전, AMI 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대국민 AMI 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AMI)은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사용량·시간대별 요금정보 등 전기사용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전기 절약과 수요 반응을 유도하는 지능형 전력 계량시스템이다. 한전KDN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AMI 인프라 기반으로 생성되는 실시간 전력량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국민이 직접 제안할 수 있게 했다. 한전은 다양한 분야의 연계를 통해 데이터 기반 새로운 에너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국민 편익 제고 ▲BIZ 모델 개발 2개 부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개인이나 단체 구분 없이 누구나 한국전력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개인이나 단체에는 산업부 장관상과 한전·한전 KDN 사장상과 함께 총 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2024.05.22 22:39주문정

KOMIR, 이앤켐솔루션에 광산배수 슬러지 재활용 기술이전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대표 황규연)은 환경소재 전문기업 이앤켐솔루션(대표 김신동)과 '산성광산배수 슬러지를 이용한 흡착제 제조기술'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폐탄광 산성광산배수를 정화하면서 발생하는 슬러지의 높은 철 함량을 활용해 비결정성 수산화철계 탈황제와 비소흡착제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탈황제는 바이오가스에 포함된 황화수소를 제거하고, 비소흡착제는 광산배수 내 비소를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해당 기술은 환경신기술인증(제607호)과 혁신제품 지정(인증번호 2021-454)을 받아 기술 공신력을 확보했다. 기존 탈황제 제조원가를 33% 절감했고 비소흡착제는 수입흡착제 보다 50%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규격으로 제조할 수 있다. KOMIR와 이앤켐솔루션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광산배수 슬러지를 재활용한 탈황제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8호)을 획득했다. 강원도 강릉에 소재한 수질정화시설 인근에 자원순환시설을 설치해 슬러지 1천700톤을 처리하고 탈황제 280톤을 생산해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했다. KOMIR 관계자는 “폐수처리오니(광산배수 슬러지)를 재활용하는 국내 최초사례”라며 “비소흡착제에 대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42호)을 추가로 획득해 수질정화시설 운영할 때 발생한 광산배수 슬러지를 다시 수질정화에 활용함으로써 선순환형 광해 방지사업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실시계약으로 KOMIR는 광산배수 슬러지 처리비용을 절감했다. 이앤켐솔루션은 탈황제와 비소흡착제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됨은 물론 자원순환시설이 소재한 지역주민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폐기물로 처리하던 매몰 비용을 탈황제와 수처리제 원료로 재활용·자원화해 수익화하는 등 슬러지 처리 패러다임을 전환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경제체계를 구축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그동안 폐기물로 처리하던 광산배수 슬러지를 자원화해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폐광지역과 광해 방지사업에 재투자해 선순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2 21:53주문정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한국 개발자 니즈, 본사에 최대한 전달할 것"

"2016년 4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유니티로 이직하게 됐다. 회사 규모로만 보면 분명 차이가 있지만, 유니티의 잠재력을 믿고 결정을 내렸다. 당시에는 조만간 게임과 비게임의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고, 그 중심에는 유니티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신임 대표의 목소리에는 회사에 대한 강한 확신과 애정이 담겨 있었다. 유니티코리아는 22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송민석 신임 대표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송 대표는 유니티코리아 사령탑 취임 소감부터, 추후 회사 운영 복안까지 다양한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전했다. 송 대표는 지난 2월 유니티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옥션코리아-마이크로소프트(MS) 등에서 기술전략을 맡아왔다. 또한 2016년 4월 유니티 코리아에 입사한 후 업무의 핵심인 유니티 라이선스, 기술지원을 포함한 백엔드 서비스, 컨설팅 등 게임 사업 부문 핵심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영업 이사로는 2022년 10월 임명됐다. 김인숙 전 대표가 지난해 2월부터 유니티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부사장을 맡으며 1년간 대표 자리가 공석이었는데, 송 대표가 새롭게 유니티를 이끌게 된 것이다. 송 대표는 "대표직을 맡았지만, 유니티코리아의 운영 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개발자 지원 사업을 꾸준히 유지할 예정"이라며 "특히 본사 측에 한국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만들어서 한국지사와 본사와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유니티코리아는 올해도 개발자 지원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세웠다. 특히 인디게임 개발자는 더욱 중요하다 볼 수 있다. 이들이 잘 되면 게임산업 전반이 커지면서 선순환이 가능하다"며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유데이서울에서도 실제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션을 다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유니티 본사에서 진행 중인 '크리에이터 스포트라이트'를 구체적인 예시로 들었다. 유니티를 활용해 만든 양질의 프로그램을 유니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현재 유니티코리아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접목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개발자들과 얘기 하다보면, 지원 방식에 대한 니즈가 다르다"며 "개발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책을 찾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숙제"라고 밝혔다. 유니티코리아는 국내 개발자들이 올해 출시되는 최신 엔진 유니티6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니티6는 향상된 비주얼과 함께 대폭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멀티플레이어 게임 제작 및 확장을 가속화하고 더욱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능 지원과 차세대 모바일 기능, 혁신적인 VR 기기 지원을 통해 개발자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니티6 프리뷰 버전은 'URP(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와 'HDRP(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의 성능이 크게 향상돼 여러 플랫폼 전반에서 제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송 대표는 "유니티6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실시간 게임이 보다 나은 성능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엔진이다. 특히 AI와의 연동으로 개발력을 높일 수 있다"며 "오늘 유데이서울에서도 유니티6를 소개하는 세션이 여러 가지 준비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AI 솔루션이 개발자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대표는 "이제는 기업을 넘어 각각의 개인들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됐다. 한국은 AI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국가다"며 "유니티는 제너레이트 영역을 담당하는 유니티 뮤즈와 AI 실행환경을 담당하는 유니티 샌티스를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지난해 유니티 런타임 요금제 논란에 대해서는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할 때는 더 신중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배움을 얻었다"며 사과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본사 차원에서도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사실 한 번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는 개발자를 지원한다는 본질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그렇게 되면 개발자들의 신뢰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마지막으로 "그동안 대내외적인 이슈가 있다 보니,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갔다. 대표 취임 후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유니티6와 AI 툴에 한국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는 부분이다"라며 "한국 이용자들이 '유니티가 우리의 말을 잘 들어주는구나. 한국 시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22 17:14강한결

스펙터, '스펙터랩' 신설…김종우 이사 영입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대표 윤경욱)는 HR(인사관리)연구소 '스펙터랩(Specter Lab)'을 신설하고 총괄로 신임 김종우 이사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펙터는 2021년 평판 조회 솔루션을 출시한 이래, 4천개 이상의 주요 대기업, 중견기업, 유망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간 누적된 평판 DB는 70만개 이상으로 한층 고도화된 평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스펙터랩을 신설했다. 스펙터랩에서는 기업의 채용 전략을 수립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펙터랩 총괄로 선임된 김종우 이사는 LG전자에서만 약 24년간 근무한 채용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LG전자에서 R&D 채용 및 인사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LG그룹 통합 채용 사이트인 LG커리어스 PM을 역임했다. 이어 LG전자 본사에서 전사 채용 절차 개선 및 '찾아가는 채용' 등 새로운 채용 방법을 기획했으며, LG전자 미국지역 채용 주재원을 거치며 인재 채용 및 검증과 관련한 탄탄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스펙터 합류 전에는 본사에서 근무하며 신사업을 위한 고객경험 및 온라인 마케팅 분야 인재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스펙터 합류 후에는 그간의 다양한 채용 분야 및 HR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프리미엄 평판조회 서비스의 사업화 및 AI 기반의 평판 데이터 분석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채용 분야의 상호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는 데 있어,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더욱 투명한 채용 시장을 만들고자 하는 스펙터의 비전과 목표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며 “업무 성과뿐 아니라 조직과의 컬처핏도 주목받고 있는 지금, 스펙터가 인재 검증 방식의 새로운 표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펙터 윤경욱 대표는 “지난 3년간 평판 조회 솔루션을 운영하며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펙터랩 신설을 추진했다”며,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독보적인 경력을 보유한 김종우 이사와 함께 각 회사의 채용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22 17:14안희정

현대엘리베이터 창립 40주년…현정은 회장 "100년 위업 이루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충주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 등 임직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과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지역유관기관 인사들도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40년 전 정주영 명예회장이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을 이끄는 거목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40년이 그랬듯 기술 혁신의 기적을 더해 100년 기업의 위업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지난 40년이 글로벌 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한 숨가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여정은 우리가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행사는 40주년을 되돌아보는 연혁영상 상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슬로건 선포식, 올 초 출범한 장애인합창단 공연, 환경정화와 기부활동을 접목한 플로깅 캠페인, 바비큐 파티를 겸한 스킨십 활동 등이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40주년 맞아 ESG경영 슬로건 '같이행동 가치동행'을 선포했다. 주주와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를 넘어 산업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1989년 고 정몽헌 회장이 부임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1992년 엘리베이터 1만대 생산을 돌파했고, 1993년에는 중국 합작법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설립해 해외 진출에 신호탄을 쐈다. 1999년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MRL), 2001년 엘리베이터용 카-브레이크 시스템, 2015년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설치, 2018년 점프엘리베이터 상용화를 이뤘다. 2009년 국내에서 가장 빠른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시작으로 2010년 분속 1천8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2020년 분속 1천260m 개발하기도 했다. 2022년 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서비스 상용화에 이어 지난해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4.05.22 16:54신영빈

클라썸, HR 콘퍼런스 'ATD 24' 참가

클라썸이 지난 19일부터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인적자원(HR) 콘퍼런스 'ATD 24'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ATD는 매년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에서 1만 여명의 인사 전문가가 참석하는 행사로 글로벌 기업의 인재개발 전략과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최신 인재개발 및 성장 트렌드를 경험하면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클라썸은 한국능률협회가 운영하는 ATD 한국 대표단의 공식 소통 플랫폼으로 사용된다. ATD 한국 대표단의 밋업에서는 기아, 한전과 함께 클라썸 이채린 대표가 '데이터로 설계하고 AI로 성과내는 HR: 구성원 육성에서 조직문화까지'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클라썸은 현지 디브리핑에선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코디네이터 그룹과 더불어 HR 흐름을 소개했다. 아울러 5월 말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디브리핑에도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클라썸 부스에서는 최근 출시한 AI 러닝 패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AI 러닝 패스는 AI와 대화하며 임직원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성장 방향을 세우고 개인 역량 개발 계획∙경력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적합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역량 개발을 도와준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ATD를 통해 글로벌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AI 러닝 패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라썸은 전사적인 인재성장 플랫폼으로서 임직원의 성장을 통해 실질적인 회사 성과 창출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16:15정석규

유니티, 개발자 위한 '유데이서울' 개막…IT 기술·개발 로드맵 공개

유니티의 최신 핵심 기술 및 로드맵, 활용 사례를 선보이는 'U Day Seoul(유데이서울)'이 개막했다. 유데이서울은 22일과 23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유니티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주요 강연으로는 최근 베타 버전을 선보인 최신 소프트웨어 릴리스인 '유니티6'에 관한 세션이 진행됐다. 로랑 기벗 유니티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디렉터를 포함한 본사 담당자들이 유니티6의 렌더링, 조명, VFX 기술의 최신 개선 사항을 소개한다. 모바일부터 고사양 PC에 이르기까지 고화질 그래픽을 구현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유니티에서 최근 새롭게 선보인 AI 제품군인 '유니티 뮤즈(Unity Muse)'와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를 소개하는 여러 세션이 마련됐다. 김범주 아시아태평양(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3D AI 기능 '뮤즈'를, 김영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버추얼 콘서트' 렌더링 기술을, 이현수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애플 MR 헤드셋 '비전 프로' 전용 툴 '폴리스페이셜(Poly Spatial)'을 소개했다. 유니티 기반으로 개발되어 게이머들의 높은 호평을 얻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포스트모템 세션도 준비됐다. 우선 넥슨 민트로켓의 변순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데이브더다이버' 포스트모템 세션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전했다. 변 엔지니어는 2D 캐릭터인 '데이브'가 3D 환경에서 3D 물고기와 보스들과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설정을 구현하며 마주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과 2D와 3D 요소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달성하기 위해 진행한 작업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산나비' 개발사 원더포션의 유승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유니티로 산나비를 개발한 과정을 공개하는 '포스트모템' 강연을 진행했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세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이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2 15:10강한결

스페이스X, 1분기 우주에 400톤 쐈다 [우주로 간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올해 1분기 우주 궤도에 쏘아 올린 발사 중량의 합계가 400톤을 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기가진은 21일(현지시간) 우주 산업 분석회사 브라이스테크(BryceTech) 공개한 2024년 1분기 우주 궤도 발사 보고서 내용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페이스X가 발사한 우주 궤도 발사량은 모두 429톤으로 처음으로 400톤을 넘어섰다. 2위인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은 29톤으로 스페이스X 발사량이 CASC에 비해 14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우주 궤도 발사 수를 업체별로 집계하면, 1위는 총 31회의 스페이스X가 차지했다. 스페이스X의 발사 수는 작년 2분기 총 22회, 작년 3분기 총 26회, 작년 4분기 총 27회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타 업체와도 발사 건 수를 10회 이상을 벌이며 계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 3위는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미국 우주탐사기업 로켓랩이 뒤를 이었다. 궤도 발사 횟수를 국가별로 따질 경우 1위는 총 36회를 기록한 미국이 차지했고, 2위는 중국(14회), 3위는 러시아(5회), 4위는 일본(3회), 5위는 총 2회의 태국, 인도, 이란이 차지했다. 1분기에는 모두 626기의 우주발사체가 우주로 향했는데 통신용 장비가 약 74%로 가장 많았고 그 뒤는 원격탐사용(10%), 기술개발용(9%) 등이었다. 통신용 우주발사체가 많은 것은 스페이스X가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위해 많은 통신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024.05.22 13:53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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