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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장 맞은 대기업 SI, 미래전략 축은 'AI+디지털 전환'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전문성 있는 인재를 등용하는 것이 만사의 출발점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기업들의 새해 전략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기업 수장들의 행보와 성향을 잘 살펴보면 미래 전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런 문제의식을 토대로 '人事로 본 새해 전망' 시리즈를 통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새해 전략을 분석합니다. (편집자 주) 글로벌 경기 불황과 12·3 비상계엄 사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새해에도 대기업 IT 계열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DX)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클라우드 사업은 계속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올해는 여러 변수가 산재해있다는 점에서 각 기업들의 위기감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새롭게 수장이 된 일부 기업 대표들은 미래 먹거리 발굴과 외형 및 수익성 확대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지휘봉을 잡았던 황성우 전 대표 대신 삼성전자 출신 이준희 대표가 새롭게 수장 자리에 오른 삼성SDS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과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지내며 모바일 사업과 5G 도입 등을 주도한 인물로 유명하다. 이 대표는 '갤럭시' 시리즈의 기술 로드맵 마련을 주도하고 '갤럭시폰'에 5G 네트워크 도입을 이끌어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삼성 내부에서 가장 신임 받는 인물로 분류되고 있다. 기술과 경영 역량을 동시에 지닌 '하이브리드형' 관리자로 평가 받는 만큼 삼성SDS에서도 혁신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대표는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 등 지난해 선보인 생성형 AI 제품들을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업용 AI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참석해 여러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에선 이 대표가 기존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AI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전개하는 삼성SDS의 행보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SDS가 AI, 클라우드 등 AI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대거 발탁했다는 점에서 이 대표와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 어떻게 호흡을 맞춰갈지도 관건"이라며 "최근 동탄에 이어 구미에도 데이터센터를 세울 계획을 밝힌 만큼 인프라 확대와 함께 AI 사업에서 얼마나 빨리 수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공석이 된 롯데이노베이트 새 수장으로 낙점받은 김경엽 전무는 대표적인 전략통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롯데정보통신 경영전략본부장을 지내다 지난해 9월부터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오며 신임을 쌓았다. 올해 김 대표는 롯데의 미래 먹거리인 메타버스와 전기차 충전 사업, 라이프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 대표는 메타버스 자회사인 칼리버스를 이끄는 김동규 대표와 이달 초 CES 2025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칼리버스는 이번 CES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활용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을 알려 주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부진한 실적 탓에 대표가 교체된 포스코DX는 그룹 디지털혁신실장을 맡았던 심민석 사장이 지휘봉을 잡았다. 정덕균 전 대표는 취임 후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며 빠르게 실적 개선을 이루고 스마트물류, 스마트팩토리, 로봇, AI 등 신사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포스코DX의 사업이 그룹 내부 의존도가 높은 탓에 전 계열사들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이자 매출, 영업이익이 함께 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실제 지난해 3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18.3%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DX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심 대표는 올해 무엇보다 디지털 혁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및 데이터 기반 솔루션 확대를 통해 IT서비스 부문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심 대표는 지난 해 취임 당시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전환(DX) 실행 주체로서 AI와 로봇을 융합한 '지능형 공장'을 통한 본원 경쟁력 강화라는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세계I&C도 지난해 실적 악화를 면치 못해 수장인 형태준 전 대표가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현 전 대표는 지난 10월 30일 그룹 정기인사와 함께 퇴임했으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채 현재 플랫폼비즈담당인 양윤지 상무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상태다. 이는 주력 사업인 유통 계열사들의 경쟁력이 예전 같지 않아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데다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 법인 설립 계획 등으로 그룹 내부가 뒤숭숭해진 탓이다. 다만 신세계I&C는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덕분에 '트럼프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지난 20일 기준 신세계I&C 주가는 1만5천180원으로, 한 달 전보다 71.72%, 1년 전에 비해선 21.25%나 상승했다. 정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당일 저녁에 개최하는 무도회에 모두 참석해 재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사장으로 승진한 현신균 LG CNS 대표는 다음달 5일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후 본격적으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IPO로 조달할 것으로 보이는 자금은 총 1조1천994억4천800만원이다. 순수입금은 5천938억400만원으로, 이를 활용해 DX기술 연구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3천900억원은 AI, 클라우드,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쓰인다. 현 대표는 "우리는 AI 컨택센터(AICC) 등 생성형 AI, 클라우드 MSP(관리형 서비스), 물류자동화, 금융DX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내외 경기 불황에 대해 불안감을 보이는 시선도 있지만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많은 기업들의 DX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리의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김윤구 대표를 주축으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 현대오토에버는 올해도 외부인재 수혈에 적극 나서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 쏘카, 포스코DX 등에서 임원급들을 대거 영입한 데 이어 이달에도 삼성SDS 출신 김지현 상무를 영입해 새로 신설된 DX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 세웠다. 김 대표의 이 같은 노력은 지난 2023년 이른바 KT '보은투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서정식 전 대표를 중심으로 기존 조직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진 영향이 컸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감사실장 출신인 김 대표를 현대오토에버 사장으로 세웠고 내부 조직 혁신을 위한 여러 시도를 펼쳤다. 그 과정에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그룹사 일감 등에 치중해 내부 거래 비중이 높았던 사업적 한계에서 벗어나 DX, 클라우드, 보안 등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올해 최고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현대오토에버의 새로운 경영 목표로 설정했다. 또 고객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는 한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혁신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일상의 업무 속 작은 의사결정 하나까지 고객을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으로 삼는 고객 중심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현대오토에버만의 치열함과 끈질김을 통해 고객의 만족과 감동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풍영 대표 체제를 지속하게 된 SK C&C는 올해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말 SK그룹 통신 계열사인 SK텔레콤과 손잡고 공동으로 AI 사업 조직을 꾸리고 AI 사업화에 본격 나섰기 때문이다. 양사는 AI·IT 전문인력을 한데 모아 'AIX(AI 전환) 사업부'를 최근 공식 출범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그룹 내 계열사 20여곳을 대상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 외부로 사업을 확대해 'AI 기업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올 초 신년사에서 "업그레이드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우리 회사가 다시금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자"며 "정보화(IT), 디지털 혁신(DT), AI 혁신(AT)으로 이어지는 고객 디지털 혁신 여정에서 최신 기술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5년을 '글로벌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1등', '초격차'를 키워드로 도약에 나선다. 미디어 영역을 포함한 IT서비스 역량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로 이루고 있는 성장을 ▲전략고객 확보 및 차별적인 고객가치 창출 ▲기술 리더십 강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 ▲글로벌 IT 운영 체계 및 해외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데다 작년보다 올해 더 힘들어질 것이란 전망 때문에 대기업 IT 계열사 수장들의 고민이 많은 듯 하다"며 "특히 이달 출범한 트럼프 2기 리스크와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이 맞물리면서 기업들이 IT 투자비용을 줄이고 있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 거래 의존도가 높고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은 특히 올해 사업에 대한 부담이 클 것"이라며 "전통적 IT 서비스 사업에서 벗어나 AI, 클라우드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 곳들이 많아졌지만, 올해부터 본격화 될 AI 전환 시대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고객사들에게 증명할 수 있어야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1.24 16:06장유미

[ZD SW 투데이] 안랩, '겨울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안랩, '겨울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 개최 안랩이 임직원 자녀 초등·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겨울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나는 AI·SW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연령별 맞춤형 코딩 교육, 팀별 프로젝트 발표, 사옥 투어, 가족 초청 점심 식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임직원 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미래상상 코딩캠프'는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안랩의 대표 조직문화 행사다. ◆롯데이노베이트 이브이시스, 전국 전기차 충전기 안전점검 실시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3일 전국의 전기차 충전기를 점검하는 '이브이시스 키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충전기 외관 및 성능 점검, 미작동 충전기 상태 확인, 주변 환경 정돈 등을 통해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브이시스는 매월 정기 점검과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충전기를 관리하며 장애 발생 시 직영 애프터서비스와 전문 콜센터를 통해 즉각 대응하고 있다. 또 국내외 충전 인프라 확장과 현대자동차그룹 'E-핏' 충전소 공급 등으로 시장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에스넷그룹, '클라우드 활용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 과정' 성료 에스넷그룹이 제2기 '클라우드 활용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 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20주간 진행된 이 과정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를 양성했다. 교육 과정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등 오픈소스 기술, 주요 상용 솔루션 활용법을 포함해 현장 방문 및 실무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에스넷그룹은 제4기 과정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는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채널톡, AI 에이전트 '알프' 외부 메신저 연동 가능 채널톡이 AI 에이전트 '알프'에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라인 등 외부 메신저를 연동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상담 채널에서 일관된 AI 기반 자동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문 연동 기능도 추가돼 상담 화면에서 주문내역, 결제수단, 배송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티젠소프트, 국기원 설문조사 솔루션 구축 완료 티젠소프트가 국기원에 설문조사 솔루션 '티지 퍼스트 서베이(TG 1st Survey)'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태권도 정책과 사업에 필요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태권도 지도자, 수련자, 부모의 인식을 조사해 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설문 문항 유형, 반응형 설문지, 통계 대시보드 제공 등 설문조사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설문 결과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활용 가능하다.

2025.01.24 15:54조이환

인덕대, 교원대상 채용전문면접관 1급 자격과정 실시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는 지난 13~14일 양일간 교원 대상 채용전문면접관 1급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자격과정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채용인증기관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주관하에 교원 11명이 참여랬다. 본 자격과정은 전문면접관 심화과정으로 ▲Assessment Center(평가센터) 도구의 이해 ▲Advanced BEI ▲In-basket(서류함 기법) ▲행동관찰 척도 ▲역량평가기반의 코칭(개발센터) ▲분석발표 기법 ▲그룹토의 기법 ▲모의평가 시뮬레이션 ▲역할연기 기법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됐다. 본 과정을 추진한 인덕대 심효영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최근 기업의 채용절차가 복잡해지고 면접이 강화됨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진들 역시 학생들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코칭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야할 필요성이 느꼈다”고 밝혔다. 디지털산업디자인학과 연현정 교수는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할 때 다양한 면접 툴을 활용하니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고 학생 취업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조지용 인증원장은 “본 과정은 성과 예측타당도가 높은 평가센터 도구를 집중적으로 익히는 과정이다. 이 도구는 지원자의 역량을 객관적이고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어 주로 승진평가에 활용돼 왔으나, 최근에는 대기업 및 공기업 채용 선발에서도 활용되고 있다”면서 “본 과정을 통해 각 전공 교수진들 학생들의 역량 기반 취업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15:54백봉삼

우아한청년들, 배민 배달료 체계 통합 개편...'최소 배달료↑'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이 라이더 의견을 반영한 배달료 체계 통합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라이더의 안정적 소득 보장 ▲장거리 운행 보상 강화 ▲정산 주기 개선 ▲새로운 보상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하며, 3월 1일부터 지역별로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개편안의 핵심은 최소 배달료 인상이다. 회사는 라이더의 기본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최소 배달료를 10% 인상했으며, 이를 통해 월 평균 소득이 약 11만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장거리 배달에 대한 할증 체계를 강화, 이동 거리와 시간에 비례한 보상을 제공해 라이더의 추가 수익 기회를 확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산 주기는 기존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변경되며, 이를 통해 라이더는 수행한 배달 건에 대해 더 빠르게 정산받아 소득 안정성과 경제적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할증이나 프로모션 등 기타 지급 항목은 기존 주 단위 정산 방식이 유지된다. 또한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 환경을 위해 맞춤형 보상 프로그램인 'NEW 배달고수클럽'도 도입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월 배달 실적에 따라 최대 15만 원의 추가 보상과 안정적인 배차 보너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라이더의 소득 증대와 배달업계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회사는 말했다. 회사는 이번 통합 개편에 대해 우아한청년들이 선제적으로 나서서 간담회, 설문조사 등 방식으로 현장 라이더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를 고려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5:19류승현

현대백화점그룹 "우량 계열사 지분·자사주 매입"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 우량 자회사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약 40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 현대홈쇼핑도 이날 한섬 지분 1.5%(약 33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해 보유 지분을 기존 39%에서 40.5%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 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계획에서 우량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높여 배당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현대홈쇼핑도 이날 한섬 지분 매입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 규모(약 24만주)의 자사주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우량 계열사 지분 확대와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해 11월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밸류업 계획과는 별개의 추가적인 조치로, 각 사에 가장 필요한 밸류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내부 논의와 검토 끝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과 홈쇼핑, 한섬은 시장 내 위상이나 브랜드 경쟁력, 미래 성장성 등 실질 가치와 비교해 지나치게 저평가가 돼 있다고 판단해 지분 확대 및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량 계열사들이 적정 가치에 못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적인 밸류업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1.24 14:52김민아

삼성, 'SSAFY' 13기 입학식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진행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 SW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SAFY 13기 입학식에는 서울캠퍼스 입학생 100여명이 참석했고, 대전·광주·구미·부울경 캠퍼스에서도 900여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 미취업 청년들, SSAFY와 함께 'SW 개발자' 꿈 도전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천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 및 교육생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전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교육 뿐 아니라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진로 상담,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에스원 등 삼성 관계사에서 SW 개발 담당 직원들도 SSAFY 교육생 멘토로서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약 190여명의 임직원이 멘토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23명은 SSAFY 출신이다. ■ 수료생 취업률 약 84%…누적 취업자 7천명 돌파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이번에 입학한 13기까지 약 1만1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고, 1~10기 수료생 약 8천여 명 중 약 6천700여 명이 취업해 약 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졸업한 11기와 현재 교육 중인 12기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약 7천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쿠팡,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등 IT∙통신∙유통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하였으며 포티투마루, 뉴빌리티 등 유망 스타트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1천700여 개에 달한다.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SSAFY 수료생들이 늘어나면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아 채용시 우대하는 기업들도 170여 개에 달한다. ■ 5대 은행과 협업 지속…교육 대상도 확대 SSAFY는 2023년부터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핀테크 SW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5대 은행은 SSAFY에 2년간 총 50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은행 임직원들은 금융 특화 프로젝트에 직접 멘토로 참여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전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 등 교육생들이 금융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기존의 대학교 졸업생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고졸' 청년들도 'SSAFY 13기'로 입학했다. 삼성은 그동안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SSAFY 교육을 진행했으나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지난 2024년 6월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확대키로 결정했다. SSAFY는 첫 입학한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SW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입학 전 'SW창의캠프'를 마련했다. SW창의캠프는 1.20일~24일까지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SW창의캠프에서는 고졸 출신으로서 SW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AI와 알고리즘 관련 특강과 함께 멘토링을 진행하며 SW개발자로서 출발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 "SW기술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13기 입학식에는 고용노동부 김민석 차관,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삼성전자 CR 담당 박승희 사장과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교육생 여러분 모두 SSAFY를 통해 SW기술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SSAFY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열심히 받고 대한민국의 IT 산업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국가 경제나 취업 시장이 어려운데 삼성에서 운영하는 SSAFY가 젊은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SSAFY를 통해 희망과 기회를 얻는 청년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SSAFY에서의 1년은 여러분의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여러분 모두가 AI 시대를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ESG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안내견 사업 ▲나눔키오스크 ▲삼성 다문화청소년 지원 사업 ▲삼성 노인 지원 사업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은 삼성의 주요 CSR 활동에 대한 설명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5.01.24 14:00장경윤

조인철 의원, 유튜브 필터 버블 해결 법안 발의

유튜브의 필터 버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유튜브 등의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 이용 여부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유튜브에는 알고리즘 추천서비스를 거부하는 '채널 추천 안함' 기능이 있지만, 이 기능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이 때문에 유튜브 이용자 다수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거나 혹은 동의하지 않은 채 알고리즘 추천을 받고 있다. 조인철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유튜브 등 알고리즘 정보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 대해 “해당 서비스가 알고리즘으로 운용된다는 사실 , 해당 서비스의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 그 선택 절차”를 약관에서 알기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의무 조항을 담고 있다. 유튜브 등 플랫폼사업자의 알고리즘 기능은 이용자의 정보를 축적하고 취향을 학습해 '필터링 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차단하고 이용자의 선호에 부합하는 정보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정치적 편향을 크게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알고리즘 중독으로 시작된 세계 최초의 내란'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필터 버블 위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논란을 야기한 만큼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미디어가 민주적 공론장으로서 정상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3:31박수형

"온가족 함께 즐기세요"...케이블TV, 설 맞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케이블TV들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이슈와 명절 정보를 담은 뉴스, 문화·예술 프로그램, 명절증후군 해소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특집 뉴스를 통해 ▲설날 가볼 만한 곳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도심 화재 및 산불 예방 ▲인구 감소, 올해는 달라질까? 등 지역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누나 시즌2'를 27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1시, 2회씩 연속 방송한다. SK브로드밴드는 SK브로드밴드는 지역채널 '신년대담'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새해 주요 사업과 정책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설 연휴 가족들과 떠나기 좋은 나들이 명소와 지역의 주요 먹거리 정보를 담은 특집 뉴스를 통해 연휴 나들이 지도를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풍성한 연휴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개념 미술 도슨트 프로그램 '더 도슨트' 1~3회를 28일부터 30일까지 하루 한 편씩 특별 편성하며, 인기 프로그램 '오페라하우스' 시즌2도 시청할 수 있다. 각 지자체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5년 비전과 중점 사업을 소개와 함께 교통, 의료, 생활쓰레기 등 설 연휴 생활 정보를 담은 보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CMB는 대천시와 보령군의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30년간 함께 걸어온 상생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24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 25일 오후 1시에는 명절증후군 예방과 피로 해소를 위한 스트레칭을 소개하는 '짬짬운동회'가 방송된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줌마가요제'와 트로트 가수 금동하가 진행하는 예능 '금동하의 뽕짝학교'도 흥겨운 음악과 대중가요의 매력을 선사하며 27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HCN은 지역 사회의 현안과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초청해 서울시 주요 사업계획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특집대담'. 서상욱 포항시과수연합회 회장이 출연해 '사과 위기 신기술로 극복'을 주제로 스마트 농업 기술과 유통 전략을 다루는 '파워인터뷰'를 선보인다. 서경방송은 4부작 기록 다큐멘터리 '소멸시대, 지방에서 답 찾는다'를 1월 27일~30일(10:30), 1월 28일~31일(19:30) 방송한다. ▲청년들아 돌아오라 ▲시내에서 다시 만나요 ▲진양호동물원 38년 공생(共生)을 떠올리다 ▲지역 산업이 사람을 모은다 라는 주제로 지방 중소도시들이 지역 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이번 설 명절, 케이블TV가 준비한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이 온 가족에게 따뜻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의 이야기를 품고, 시청자 모두가 공감하며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3:27최지연

"국내여행 갈사람"...놀유니버스, 숙소·레저 할인

놀유니버스가 최장 9일간의 설 연휴에 국내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전용 쿠폰팩·특가·리워드 등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2월 2일(투숙일 기준)까지 연박 투숙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 1월 말까지 5성급 호텔을 예약한 이들에게는 투숙 완료 시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인터파크 투어는 강원, 제주, 전라,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인기 숙소를 최대 82%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투숙일 기준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 시 6% 쿠폰을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4% 중복 할인도 제공한다. 레저 관련 이벤트도 강화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키, 눈썰매, 실내 레저, 키즈, 스파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춰 30여 개의 인기 레저 상품을 소개한다. 또 해당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제공한다. 인터파크 투어는 국내 투어·티켓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이달 말까지 발급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설 연휴는 여유롭게 여행과 여가를 즐기기 좋은 최적의 시기인 만큼,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서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국내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여행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1.24 11:39조수민

한국앤컴퍼니, 지난해 1만2천시간 봉사활동…3천명이 평균 4시간씩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봉사활동 누적 시간이 총 1만 2천 시간으로 집계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천에 대한 진정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평소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사회 상생 구조 확립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최근에는 사내 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연간 봉사활동 누적시간이 전년 1만 시간 대비 20% 증가한 약 1만 2천시간을 기록했다. 그룹의 ESG 경영 철학에 대한 임직원 호응도는 높은 직원 참여로 입증된다. 1만 2천시간의 총계는 국내 전체 임직원의 35%가량에 이르는 3천여명이 평균 4시간씩 참가해 만들어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사회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담장 및 건물 벽면 등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벽화 그리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 기술 습득하는 '스포츠 동호회 재능기부', 취약계층 도배, 장판, 미용, 이불 빨래 등을 돕고 독거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주거 환경 개선' 활동 등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 역시 그룹 고유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의 미션"이라며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24 11:29김재성

CJ그룹, 2025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성료

CJ는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2025년 신입사원 그룹 공통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9박 10일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CJ그룹의 역사, 경영철학, 핵심사업, 온리원(ONLYONE) 전략과 사례, 비전공감 등 신입사원 필수기초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트렌드에 발맞춘 생성형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은 신입사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기들과 AI를 활용해 직접 만든 영상에는 CJ에서의 미래와 포부를 담았다. 또한 자기 성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알아보고 성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교육도 인기를 끌었다. 개인의 중심가치, 성격기질, 방어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자기 인식을 높이고 서로 다른 성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입문교육 마지막 과정으로 김홍기 CJ주식회사 경영대표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 대표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온리원 정신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반듯한 하고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의 혁신과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CJ그룹은 입문교육 이후 약 3개월간의 심화교육과정을 거쳐 신입사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계열사별 입문교육, 공통 역량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새로운 사업, 제품, 서비스, 콘텐츠 등 신입사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온리원페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에는 최종적으로 현업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CJ 신입사원 교육이 열리는 제주도 나인브릿지는 대한민국 최초 PGA 정규투어대회인 '더 CJ컵'이 개최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 명소로,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만큼 신입사원의 첫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2025.01.24 10:00박수형

중기·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 지원 공모...총 238개사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2025년 중소기업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 공개모집을 24일부터 시작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45개사, 소상공인 193개사 등 총 23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경우 비수도권 소재 141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는 지역에 상관없이 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은 TV광고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라디오 광고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송출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문가를 통한 방송광고 기획, 제작, 활용 등 방송광고 마케팅 전문상담(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중소기업의 경우 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은 내달 27일 오후 6시까지다.

2025.01.24 09:54박수형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출시…"하나의 브랜드로 시너지 창출"

GS리테일이 기존 통합 멤버십을 리뉴얼한 'GS ALL 멤버십'을 다음 달 26일 출시한다. 기존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포인트는 'GS ALL 포인트'로 통합되며, 관련 포인트 카드와 회원 서비스의 명칭도 모두 'GS ALL'로 변경된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GS&POINT는 계속 GS리테일에서 결제 가능하며 GS ALL 포인트와 동시 결제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이번 멤버십 통합을 통해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아우르는 종합 쇼핑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된 포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연계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박준형 GS리테일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GS리테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GS ALL 멤버십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된 통합 서비스”라며 “향후 추가 프로그램 개발과 고객 혜택 확대를 통해 현재 약 3천만명에 달하는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까지 포괄하며 유통 업계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09:48김민아

트럼프 대통령, 가상자산 정책 위한 실무 그룹 설립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가상자산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관한 대통령 실무 그룹(Presidential Working Group on Digital Asset Markets)을 설립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기간 공약했던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대통령 실무 그룹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정책과 관련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조언을 제공하며, 디지털 금융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당 그룹의 의장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리스트이자 백악관 최초의 'AI 및 가상자산 차르'로 임명된 데이비드 색스가 맡는다. 또한 그룹 일상 운영은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 출신이자 전직 미식축구 선수인 보 하인즈가 관리하며 재무장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수장, 기타 관련 부처 및 기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정명령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비트코인과 기타 디지털 자산의 국가 비축' 개념을 검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디크립트는 이번 행정명령이 공화당 소속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발의한 '비트코인법'과 일부 주 정부가 비트코인 비축 입법을 논의 중인 움직임과도 연결된다고 풀이했다. 다만 이번 행정명령에는 특정 가상자산,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디지털 금융 기술에서 미국의 우위를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의 발행을 차단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 기업과 시민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거래하며 블록체인 거래를 채굴하거나 검증할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가상자산의 자산화와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지원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실무 그룹은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에 자문 역할만 수행하며 직접적인 규제 권한은 부여받지 않았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대선 캠페인과 취임 기금을 지원했던 인사들이 실무 그룹의 핵심 멤버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디크립트는 덧붙였다.

2025.01.24 08:27김한준

지니언스, '지니안 EDR'로 고객사 200개 확보

지니언스가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솔루션 고객사 200곳을 확보해 보안 시장 입지를 다졌다. 지니언스는 '지니안 EDR'이 중앙부처와 지자체, 대기업 등 200곳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EDR 솔루션은 지능형 지속 위협(APT)과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전반적으로 느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AMR은 전 세계 EDR 시장이 연평균 25.3% 성장해 2031년에는 약 2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니안 EDR은 국내외 제품 중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통과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단말 모니터링과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 탐지와 분석·대응을 제공하며 신·변종 랜섬웨어에 대한 자동 탐지와 차단·복원 기능을 갖췄다. 최근 지니언스는 지니안 EDE로 중동과 유럽 헬스케어 그룹 대상으로 기술 검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이번 200곳 돌파를 계기로 더욱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08:17김미정

"사는 게 뭘까 왜 이렇게 외롭니”...女가 男보다 겨울에 더 힘들다

겨울철, 여성이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외롭고 피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나이가 적을 수록 부정적인 감정에 더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가 겨울철 시즌 겪기 쉬운 외로움, 피로감 및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비율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자르는 18세부터 27세 사이의 프랑스 응답자 1천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서치 기업 입소스와 협력해 진행한 조사에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겨울철 외로움을 더 강하게 느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의 61%가 겨울로 접어드는 11월에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남성 응답자는 48%로 절반을 넘지 않았다. 또 여성 응답자의 41%는 해당 시즌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27%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남성 응답자 중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8%에 그쳤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다고 답한 비율은 14%로 여성보다 약 절반 수준이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겨울철 부정적인 감정에 더 취약한 경향을 보였다. 조사에 응답한 이들 중 19세 이하의 학생 60%는 겨울철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40%는 겨울이 다가올 수록 피로감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희망적인 점은 Z세대가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고 새로운 연결 방식을 찾는 데 적극적이라는 점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30%는 영상 채팅 플랫폼이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52%는 이런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이 젊은 세대의 정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영상 채팅 플랫폼이 이들에게 문화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필수적인 채널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01.23 22:43백봉삼

솔라바이오테크, GPC 바이오 및 엘레스토 제네티, 전략적 통합 결정

버지니아주 노턴, 프랑스 라로셸, 헝가리 부다페스트, 2025년 1월 23일 /PRNewswire/ -- 솔라바이오테크(SOLARBIOTECH), GPC 바이오(GPC Bio), 엘레스토 제네티카(Eleszto Genetika)가 22일 인수 및 전략적 통합을 통해 한 회사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정밀 발효(precision fermentation)의 혁신적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를 갖는 수직적으로 통합된 합성 생물학 및 바이오 제조 강자가 탄생하게 됐다. 통합된 기업은 각 기업이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전문 지식을 결합하고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아이디어 구상부터 상용화를 위한 생산에 이르기까지 합성 생물학 혁신을 원활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수로 100명 이상의 엔지니어, 과학자, 노련한 바이오테크 경영진이 함께 모임으로써 급변하는 바이오 제조 환경에서 중대한 도약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통합된 조직은 미생물 균주와 바이오 공정 개발, 플랜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건설, 배치, 대규모 운영 등 바이오 제조의 전 단계에서 고객에게 비교할 수 없이 원활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몇 달 동안 통합된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활동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략적 관련성 알렉스 베를린 픽토르 바이오테크(Pictor Biotech Inc., 솔라바이오테크로 운영 중) CEO는 "미생물 균주 공학은 제한적인 지식재산권과 바이오 공정 확장을 둘러싼 기술적 장애물로 방해를 받아왔고, 이러한 도전 과제는 합성 생물학 제품의 빠른 개발을 오랫동안 저해해 왔다. 3사의 통합으로 우리는 이러한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 곧바로 해결하고, 성장에 필요한 재정적 및 운영적 지원을 통해 바이오 제조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졸트 폽세 GPC 바이오 CEO는 "바이오 제조 장비의 설계, 엔지니어링, 자동화, 배치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경험을 쌓아온 우리 회사는 머크(Merck), 사노피(Sanofi), 밀리포어-시그마(Millipore-Sigma) 같은 선도적인 바이오 제약회사와 카길(Cargill), 그룹 수플레(Groupe Soufflet), 레사프르(Lesaffre) 같은 주요 식음료 회사에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제공해 왔다. GPC 바이오와 엘레스토 제네티카 및 솔라바이오테크와의 통합은 바이오 제조 분야에서 위험을 완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로랑 사보 엘레스토 제네티카 전무이사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는 바이오 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수백 가지 미생물 균주를 개발해 왔다. 솔라바이오테크와 GPC 바이오가 가진 힘을 합치면 비통합 조직이 일반적으로 직면하는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제품을 실험실 규모에서 상용화를 위한 생산으로 효율적으로 변환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엘레스토 제네티카, GPC 바이오, 픽토르 바이오테크(솔라바이오테크로 운영 중)를 소유하게 된 피터 로스홀름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본인은 지속 가능한 바이오 제조 기술의 상업적 개발에 투자하고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솔라바이오테크, GPC 바이오, 엘레스토 제네티카의 통합으로 우리는 이 급성장하는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게 됐다. 우리는 매우 노련한 경영진과 함께 고객 중심적인 강력하고 다양한 조직을 갖게 됐으며, 이러한 노력은 기존 기업들의 인프라에 상당한 자금을 추가 지원하게 될 것이다." 3사 소개 3사 경영진은 각자의 경영자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다. 피터 로스홀름은 소유주이자 투자자로서 조직을 전담할 것이다. 솔라바이오테크: 미국 버지니아주 노턴에 본사를 둔 솔라바이오테크는 미생물과 동식물 세포 정밀 발효 및 다양한 규모의 다운스트림 프로세스와 관련된 세계적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고 있다. 버지니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18에이커 규모의 산업 단지 인프라를 활용해 파트너를 위한 혁신적인 합성 생물학 바이오 공정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 중이다. GPC 바이오: 프랑스 라로셸에 본사를 둔 GPC 바이오는 바이오제약, 식품 기술, 음료 산업용 바이오 제조 장비의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제어, 엔지니어링, 제작이 전문인 기업이다. 지난 20년 동안 산업용 바이오테크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들에게 최첨단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엘레스토 제네티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본사를 둔 엘레스토 제네티카는 첨단 산업 미생물 균주에 대한 연구개발(R&A) 면에서 20년 가까이 전문지식을 축적해왔다.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는 광범위한 바이오 의약품, 기능성 식품, 약용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한 유전공학적으로 조작된 효모, 박테리아, 사상균(filamentous fungi) 미생물 균주가 포함되어 있다. 유럽연합(EU)의 중심부에 위치한 최첨단 인프라의 지원을 받는다. 문의: 알렉스 베를린 픽토르 바이오테크(솔라바이오테크로 운영중) CEO 겸 CTO, alex@solarbiotech.com, www.solarbiotech.com 졸트 폽세 GPC 바이오 CEO, z.popse@gpcbio.com, www.gpcbio.com 로랑 사보 엘레스토 제네티카 전무이사, lszabo@elesztogenetika.com, www.elesztogenetika.com

2025.01.23 20:10글로벌뉴스

e&,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선정 최신 글로벌 500대 브랜드 보고서에서 선정돼

다보스, 스위스, 2025년 1월 23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기업 e&이 올해 괄목할 만한 브랜드 가치 성장을 이루며 오늘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5 글로벌 500대 브랜드 보고서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e&은 지난해 대비 브랜드 가치가 무려 8배나 증가하며 단독 브랜드로는 사상 최고 수준인 미화 153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 e& is World's Fastest Growing Brand in the latest Global 500 Brand Report 이러한 성공은 3년간의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이뤄냈다. 이 기간 동안 e&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에티살랏(Etisalat)' 브랜드를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2025년 보고서에서 e&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투자 가치가 크게 증가한 것은 미화 200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함께 PTCL(파키스탄), 모빌리(Mobily)(사우디아라비아), PPF텔레콤 그룹(PPF Telecom Group)의 서비스 및 인프라 회사에 대한 51%의 지배 지분 인수 등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됐다. 또한 역사적인 에티살랏 브랜드 통합과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13%의 성장이 더해지면서 성장세가 더욱 강화됐다. e&은 브랜드 파워 지수(BSI)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에 84.6점을 받아 AAA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맨체스터 시티 축구 클럽과 15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포뮬러 1®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그랑프리의 창립 파트너로 활동, 글로벌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혁신과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Go for More)' 브랜드 e& 브랜드는 그룹의 전략적 변화를 이끌며 기존 통신의 틀을 넘어서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다섯 개의 사업 분야를 기반으로 기술 산업의 선두 주자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브랜드 파이낸스 글로벌 500 보고서에서는 e&와 '에티살랏 바이 e&' 두 브랜드 모두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에티살랏 바이 e&'이 e&에 완전히 통합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700%나 상승했고, 전체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크게 강화됐다. 2022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이후 e&은 전 세계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의 의미를 빠르게 재정의했다. '더 많은 것을 추구하라(Go for More)'는 역동적인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e&은 연결성, 디지털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기업 솔루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 UAE, 모빌리 KSA, e& PPF 텔레콤과 같은 브랜드가 최첨단 연결성을 선도하며, 스타즈플레이(STARZPLAY), 차지앤고(Charge&Go), e& money와 같은 플랫폼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한다. 38개국에 걸쳐 개인, 기업,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e&은 성장을 자극하고 혁신을 가능하게 하며 더 밝고 연결된 미래를 위한 기회를 만들어내는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세계적인 명성의 브랜드 e&은 2025 글로벌 500대 브랜드 보고서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대 통신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2024년 11월 칸타 브랜드Z(Kantar BrandZ)가 UAE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선정하는 등 자국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2025 글로벌 500대 기업 보고서에서 하템 도위다르(Hatem Dowidar)는 3년 연속 '올해의 텔레콤 가디언(Telecom Guardian of the Year)'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통신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체 순위 39위에 올랐다. 연락처:Nancy SudheerSenior Manager at e&nsudheer@eand.com 인포그래픽 - https://mma.prnewswire.com/media/2603635/eand_Infographic.jpg심벌 마크 - https://mma.prnewswire.com/media/2458295/5128717/e_and_Logo.jpg

2025.01.23 19:10글로벌뉴스

포스코퓨처엠, 구미 양극재 공장 판다…전구체 투자도 연기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 정체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이 경북구미 소재 양극재 공장 매각을 검토한다. 아울러 중국 CNGR과의 전구체 합작법인 지분 투자도 1년 연기하기로 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 양극재 공장은 지난 2012년 포스코그룹과 보광그룹 계열사 휘닉스소재의 합작법인인 포스코ESM이 설립했다. 포스코그룹은 이후 포스코ESM 지분을 75.3%로 늘렸고, 2019년 포스코퓨처엠의 전신인 포스코켐텍이 포스코ESM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구미 공장은 약 1만톤 수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체 양극재 CAPA는 18만5천톤으로 구미 공장 비중은 적은 편이다. 회사 주력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도 생산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 변경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해당 공장에 활용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퓨처엠은 CNGR과의 전구체 합작법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지분 20% 취득 일정을 오는 31일에서 내년 1월3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천14억원으로 계획돼 있다.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연간 11만톤 규모 전구체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시장환경 및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합작사와 세부사항 협의 중"이라며 자본금 납입완료 시점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동안 분기 영업이익이 379억원, 27억원, 14억원으로 점차 감소해왔다. 4분기는 적자 폭이 백억원대로 전망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한 배터리 소재 기업들은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로 실적 악화가 지속돼왔다.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공급망 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 고객사 추가 발굴 등을 꾀해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1.23 19:03김윤희

[컨콜종합] 삼성SDS, 4분기 실적 발표…IT서비스·물류 '쌍끌이 성장'

삼성SDS가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IT서비스와 물류 부문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신기술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향후 배당 확대 가능성도 시사하며 주주 친화 경영을 이어갈 것이란 의지도 내비쳤다. 삼성SDS는 23일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회사 연간 매출액 13조8천282억원, 영업이익 9천1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2%, 12.7% 증가한 수치다. 같은 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6천423억원, 영업이익 2천115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 소폭 감소했다. 회사가 건실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클라우드, AI, 디지털 플랫폼 등 신기술 중심의 사업 확대와 공공·금융·제조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 덕분이다. 향후에도 삼성SDS는 신기술 투자와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IT서비스 사업…클라우드·AI로 '시장 공략' 강화 삼성SDS는 지난해 IT서비스 부문에서 전년 대비 4.8% 늘어난 6조4천14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클라우드 사업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2조3천235억원으로, IT서비스 분야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 사업은 2천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이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입주 등 공공 분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관리 서비스 제공(MSP) 사업은 대형 프로젝트 종료 영향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한 2천646억원을 기록했으나 금융·공공 분야 차세대 클라우드 구축 사업 수주로 신규 매출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도 강화 중이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패브릭스(Fabrics)'와 금융·공공 특화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의 다중 언어 통·번역 및 AI 비서 기능 업그레이드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새해에는 클라우드와 AI 중심의 확장 전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공·금융·국방 분야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CSP 사업을 강화하고 제조 업종에서는 SCM, MES, PLM 등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SaaS 사업은 공급망관리(SCM)·고객관계관리(CRM)·인적자본관리(HCM)·제품수명주기관리(PLM)영역으로 확장한다. 특히 HCM 신규 모듈 출시를 통해 대외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물류 사업…IT 플랫폼 경쟁력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 삼성SDS는 지난해 물류 부문에서 7조4천268억원의 연간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3.6% 성장했다. 4분기 매출은 2조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전 분기 대비 4% 증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상 운송은 컨테이너 운임 하락에도 불구하고 항공 운송 매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해 1조494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창고 운영 사업도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와 신규 사업 확대로 9천61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천6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가입 고객사는 1만9천400개로 전 분기 대비 1천400개사 늘었다. 특히 미국 태양광 기업, 유럽 하이테크 기업, 중국 이커머스 업체 등 글로벌 신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회사는 '첼로 스퀘어'를 중심으로 대외 사업 매출 20% 성장을 달성했고 동남아(식품·태양광), 유럽(자동차 부품·하이테크), 중국(이커머스) 등 지역별로 신규 사업을 확대했다. 멕시코에서도 글로벌 1위 알루미늄 캔 제조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범위를 넓혔다. 새해에는 '첼로 스퀘어'의 데이터 연계 및 분석 기능을 보다 고도화해 도착 예정 일자, 운임 시황 예측 등 정밀한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객과 운영자 기능을 통합하는 단일 시스템을 상반기 중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 파트너십·자동화 기술 기반 창고 관리 사업도 지속 혁신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할 전망이다. 배당 정책, 주당 2천900원 결정…"향후 확대 가능성 있어" 삼성SDS는 이번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4년 결산 기준 배당금'을 주당 2천9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배당금인 주당 2천700원에서 200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총 배당금 규모는 약 2천243억 원에 달한다. 다만 재작년 배당금인 주당 3천200원과 비교하면 300원 감소한 수준이다.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주기의 배당정책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도 이 기조를 유지해 오는 2027년까지 새로운 배당정책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당성향은 기존과 동일한 30%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장기적인 배당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삼성SDS는 경영 성과에 따라 배당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는 실적 개선 시 주주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환원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주주 친화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SDS 관계자는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 의결된 2천900원은 지난 배당금이었던 2천700원보다 200원 오른 것"이라며 "이사회에서는 이전과 동일하게 배당정책을 30%로 정했다"고 말했다.

2025.01.23 17:46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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