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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핵융합 생태계 활성화 위한 산·학·연 협의체 이끈다

핵융합 에너지를 조기 실현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가 출범했다. 핵심 조직인 상임위원회를 삼성물산이 이끌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대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컨퍼런스 룸에서 '핵융합 혁신연합(Fusion Innovation Alliance)'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연합은 민간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핵융합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 자율 기구다. 국내 산·학·연 소통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핵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핵융합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글로벌 핵융합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혁신연합은 상임위원회와 워킹그룹, 회원으로 구성된다. 기업 및 대학, 출연연 등 91개 기관에서 전문가 206명이 참여한다. 상임위원장 자리는 소병식 삼성물산 부사장이 맡았다. 운영 지원은 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핵융합정책센터로 정했다. 혁신연합 주요 역할은 ▲핵융합 정책 및 전략 관련 민·관 협력 강화 ▲기술개발·규제·인력양성 방안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언 ▲국내 핵융합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이외에 핵융합 주요 정책 및 글로벌 동향, 국내외 신규 사업 정보 등을 회원기관들과 공유한다. 출범식에 이어 주제발표는 한승용 서울대 교수가 나선다. 한 교수는 '고온 초전도 자석 개발을 위한 민간협력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상임 장관은 축사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핵융합 혁신 기술개발과 체계적인 산업화 준비를 통해 핵융합에너지를 조기 실현하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장관은 '핵융합 혁신연합' 출범식 참석에 이어 핵융합 연구 성과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 시설을 점검했다.

2024.12.16 14:01박희범

고향사랑기부로 신용도 올릴 수 있다

위기브(Wegive)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면 신용도를 높일 수 있다. 통신대안평가는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디지털서비스로 선정된 위기브와 기부 정보를 신용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실제 13만 원을 돌려받는 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직장인들로부터 상당한 참여 열기를 얻고 있다. 위기브와 통신대안평가의 합작으로 기부에 참여하기만 해도 신용도가 높아진다. 위기브를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 전략 수립과 답례품 제공업체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에는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군의 모금을 대행해 10억 원이 넘는 성과를 올렸다. 양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상호 정보를 공유해 공공과 개인 이익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 고도화와 기부와 같은 사회적 참여활동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혜택을 줄 계획이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10만 원을 기부해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3만 원 상당 답례품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위기브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신용평가가 상향되는 길이 열려 기쁘다”고 말했다. 문재남 통신대안평가 대표는 “기부와 같은 사회적 참여 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도덕적 원칙을 잘 따르고 정직하게 행동하려는 무결성과 타인에게 도움이 되려는 이타성이 높아 금융거래시 상환의지 또한 높을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다”며 “위기브의 고향사랑기부 데이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활동 데이터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신대안평가는 통신 3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SGI서울보증 5개 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올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 개인신용평가업 본인가를 받았다. 회사는 4천800만 명에 달하는 이동통신 가입자의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신용을 점수화하는 평가 모델 'EQUAL'을 개발해 SBI저축은행, 롯데카드 등 여러 금융사에 도입하고 있다.

2024.12.16 13:33박수형

"10주년 기념"...봄툰, '봄시네마타운 팝업스토어' 오픈

봄툰은 출시 10주년을 맞아 롯데시네마와 협업한 '봄시네마타운(BOM CINEMA TOWN)'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봄툰의 인기 웹툰과 관련된 팝업스토어, MD SHOP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봄시네마타운'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된다. 봄툰 대표 작품을 시네마틱하게 표현한 특별한 팝업스토어와 MD SHOP이 운영되며, 봄시네마타운 한정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예약 방문객에게 웰컴 기프트가 증정되며, 12월 19일부터 네이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홍대입구점에서는 봄툰 10주년을 기념하는 '봄툰 콤보'가 출시된다. 봄툰 콤보는 기존 콤보와 차별화된 키비주얼 활용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 공차(Gong cha)와 5층 필름한잔에선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준비된다. 이와함께 SNS 이벤트와 봄툰 플랫폼 이벤트도 진행된다. 봄툰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봄툰 플랫폼에선 신규가입 100% 코인백 이벤트와 콜라보 작품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향후 당사가 보유한 인기 IP를 활용해 MD/숏폼 등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16 13:29최지연

아우디, 최상위 SUV 'Q8' 부분변경 출시…1억2천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8' 부분변경 모델을 16일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더 뉴 아우디 Q8은 기존 '아우디 Q8'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헤드/테일라이트,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 등이 기본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8은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Q8 50 TDI 콰트로가 1억2천만원, 프리미엄이 1억2천700만원, Q8 55 TFSI 콰트로가 1억2천300만원, 프리미엄이 1억3천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 L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0.1km/l(도심 9.1km/l, 고속도로 11.7km/l)이다.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8.1km/l(도심 7.3km/l, 고속도로 9.2km/l)이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는 물론 22인치 휠을 기본 적용했다. 기본형 트림에는 그레이 싱글프레임 마스크가 알루미늄 루프레일, 22인치 5-트윈암 그라파이트 그레이 휠이 장착됐다. 프리미엄 트림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마스크, 앞/뒷 범퍼 엑센트, 루프레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 사이드 미러에 블랙 패키지가 적용됐다. 모든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클라이메이트 글라스 등이 장착됐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통풍-마사지와 앞/뒷좌석 열선기능을 포함한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소프트 도어 클로징이 적용됐다. 또한 대시보드 상단, 센터콘솔 및 도어 암레스트에 가죽 패키지를 적용하고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세레모니 기능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무선충전, 블루투스, ETC(태양광 충전 하이패스), 아우디 순정 블랙박스, 앞/뒷좌석 USB 포트를 비롯해 B&O 3D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16채널, 19스피커, 730와트)을 장착했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티(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2024.12.16 11:50김재성

4년째 CES 가는 롯데…신동빈 새 먹거리 '메타버스'로 히트칠까

롯데이노베이트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미래 먹거리인 '메타버스'를 앞세워 4년 연속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여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칼리버스'의 확장된 세계관과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회사 칼리버스와 2022년부터 꾸준히 CES에 참여하며 칼리버스의 전략, 기술력, 콘텐츠를 공개해 왔다. 이번 CES에서는 올해 글로벌 오픈한 칼리버스의 확장된 콘텐츠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저친화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칼리버스는 기존의 커뮤니티나 게임 콘텐츠 중심의 메타버스를 넘어 온오프라인이 상호작용하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실 모습 그대로 메타버스 속에서 교류하는 실사 융합기술, 이용자가 원하는 만큼 생성가능한 자유도 높은 UGC(User Generated Contents) 등 기존의 다른 메타버스에선 느낄 수 없는 몰입감을 준다. 또 롯데이노베이트는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전기차 충전 기술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이브이시스는 지난 5월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미국진출을 본격화했다. 미국 시장에 맞춘 초고속 충전기를 전시해 점유율 확대를 위한 홍보를 준비 중이다. 롯데이노베이트의 부스는 AI 관련 분야 전시장인 테크이스트 노스 홀에 위치한다. 규모는 작년 대비 100여 평 증가한 약 250평 규모다. 외부 벽면에는 롯데 그룹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롯데그룹존'을 배치했다. 내부에는 ▲칼리버스 내 공연장에서 여러 K-POP, EDM 무대를 볼 수 있는 'VR존'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버츄얼 쇼핑 및 UGC 생성이 가능한 'PC존' ▲현실 같은 현장감을 느끼며 콘서트를 체험하는 '3D시어터존' ▲모바일 및 3D TV로 칼리버스를 체험하는 '3D디스플레이존' ▲간단한 모바일 스캔으로 실물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AI스캔존' ▲그린스크린 앞에서 활동하는 실제 사람을 디지털 공간과 실시간으로 융합하는 '3D라이브존' ▲이브이시스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이 전시된 '모빌리티존'이 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차별화된 롯데만의 메타버스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융합된 새로운 세계와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줄 것"이라며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욱 발전된 롯데이노베이트만의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6 11:39장유미

잡코리아-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 인재 채용 지원사격"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이 글로벌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제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 등이 참석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국제교육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소속 책임운영기관이다. 한국 대학의 교육국제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정부초청 장학생 지원 사업(GKS), 한국어능력시험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 중이다. 잡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글로벌 인재풀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인재들이 구직 시 필요로 하는 이력서 작성·적성검사 등 취업지원 활동과 잡코리아 외국인 유학생 채용정보·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 취업정보 연계 등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또 잡코리아는 지난 14일 국립국제교육원 주최 '2024 외국인 유학생 하반기 교류회'에서 '한국의 외국인 채용 트렌드'에 대한 주제로 취업 특강을 열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크리스 허 클릭 사업 리드는 "최근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E-9 비자 전환 문턱이 낮아진 상황 속에서, 국립국제교육원과의 협력은 유능한 외국인 구직자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며 더욱 인재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다 공고 수를 보유한 외국인 채용 업계 1위 클릭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이 국내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신 원장은 "앞으로 민간 채용정보플랫폼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외국인 학생들의 국내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6 11:31조수민

코보, CES 2025서 차세대 스마트 기술 혁신 공개

반도체 기업 코보(Qorvo)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서 '스마트 생활의 진화(Smart Living Evolved)'를 주제로 IoT, 스마트 홈, 자동차, 초광대역(UWB)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신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내용에는 독자적인 ConcurrentConnect 기술을 활용한 매터(Matter) 솔루션, 자동차용 UWB 기술, UWB 기반 자산 추적 서비스, 헬스케어용 UWB 레이더, 터치 감지 기술, 와이파이7 등이 포함된다. 에릭 크레비스턴 코보 연결성·센서 그룹 사장은 "이번 CES에서 매터, UWB, 와이파이7 솔루션이 스마트 홈, 차량, 건강 모니터링을 어떻게 더 직관적이고 연결된 경험으로 변화시키는지 공개할 예"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끊김 없는 연결성과 강화된 보안, 그리고 향상된 효율성을 바탕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보는 특히 UWB와 매터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생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자동차 인증을 받은 UWB 기술은 안전한 디지털 액세스와 실시간 추적을 제공하며, 매터 솔루션은 IoT 기기 관리를 단순화한다. 회사는 개발 키트, 평가 보드,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세대 연결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16 11:12이나리

한화그룹, 이웃돕기성금 40억원 기탁

한화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신년사와 창립기념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김 회장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온도를 높이고 기업의 책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하며, 한화의 모든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경영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한화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초등학교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창의적인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등이 대표적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및 무료 배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활동으로 25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또한 한화는 ESG 경영 체계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룹 내 다양한 부문이 협력한 ESG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에너지 효율성 증대 등 구체적인 환경 목표를 설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는 우리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24.12.16 11:07류은주

"화면 펼치면 20인치"…폴더블 아이패드 2028년 나온다

애플이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전통적인 폼 팩터가 아닌 다른 접근 방식을 채택한 폴더블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펼칠 경우 20인치 화면으로 확대되는 대형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지난 몇 년간 이 제품을 개발 중이며 2028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더블 아이패드는 아이패드OS 또는 아이패드OS 변형 운영체제가 탑재되며, 진정한 아이패드-맥 하이브리드 제품은 아니지만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제품의 목표는 화면 주름을 없애는 것이다. 애플은 현재 이 측면에서 진전을 이룬 상태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현재 애플 산업 디자인 그룹 내에 있는 폴더블 아이패드 시제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주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100% 화면 주름이 없는 상태는 아니며 이를 완전히 없앨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5년 전 처음 폴더블폰을 출시한 삼성전자도 화면 주름을 완전히 없애진 못한 상태다. 현재 가장 큰 아이패드는 13인치로, 약 20인치에 가까운 대형 화면을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폴더블로 만드는 방법이 유용하다. 물론 이런 제품은 이미 시장에 선보인 적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0년 전 쿠리에(Courier)라는 이름의 비슷한 시제품을 만든 적이 있고, 2019년에도 네오라는 듀얼 스크린 태블릿을 선보였으나 시장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레노버도 작년에 세계 최초로 13.3인치 OLED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노트북 '요가북 9i'를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애플은 두 개의 스크린이 끊김 없이 하나의 유리조각처럼 보이기 원하기 때문에 이전에 나왔던 제품들과는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패드 외에도 폴더블폰도 개발 중이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중 폴더블폰을 내놓지 않은 회사는 애플이 유일하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폴더블 아이폰이 아무리 빨라도 2026년 이전에 출시되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폴더블 기기 출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폴더블 제품의 경우 비싼 가격과 투박한 디자인으로 얼리어답터 집단을 넘어서는 인기를 얻지 못한 상태기 때문이다. 애플이 올해 야심차게 선보인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 '비전 프로' 헤드셋도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애플의 폴더블 기기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태다. 만약 애플이 성공적으로 폴더블 기기를 출시하게 된다면, 이 제품들은 향후 10년 간 애플의 가장 흥미로운 신제품이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했다.

2024.12.16 10:58이정현

코인원, 장기 미접속 이용자 대상 '리플로 리플레이' 이벤트 실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오는 22일까지 '리플로 리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관심도가 높은 가상자산 중 하나인 리플(XRP)을 경품으로 장기간 코인원 접속 이력이 없는 고객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리플로 리플레이' 이벤트는 시작일로부터 1년 이상 코인원 접속 및 입출금 계좌 연동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코인원 계정에 입출금 계좌 연결만 해도 1만 원 상당의 리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매일 1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리플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총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코인원 계정에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계좌를 등록한 후, 이벤트 코드(XRPLAY)까지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혜택은 이벤트 종료 후 집계를 거쳐 오는 30일 오전 6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늘고 있다. 앞으로 해당 고객들께 최대의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6 10:29김한준

UAE 경제부 대표단 컴투스 그룹 본사 방문…"K-게임 트렌드 파악”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국내 스타트업 행사 참여차 방한했던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대표단이 지난 12일 컴투스 그룹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UAE 경제부 대표단은 알리아 알 마즈루이 기업가정신 특임장관을 비롯해 경제부 주요 인사들과 기업 사절단이 포함됐으며 방한 일정 중 K-게임을 비롯한 웹3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컴투스 본사를 찾았다. 컴투스는 이날 방문한 UAE 경제부 대표단 등에게 그룹사들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출시 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성공 전략에 대해 설명했으며, 컴투스홀딩스가 다년간 업력을 쌓아 오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웹3 사업과 글로벌 메인넷 XPLA(엑스플라) 생태계 로드맵도 소개했다. 또한 컴투스의 게임과 영상 등에 적용되는 모션 캡처 작업에 대해 보고, 특수 장비와 시설들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UAE 경제단에게 우리의 주요 사업과 글로벌 시장 전략을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은 IT 및 게임 산업의 미래 시장으로 떠오르는 곳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6 10:21김한준

넥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기금 3억 전달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치료가 필요한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비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비용 부담이 크고 물리치료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은 영역으로 여겨져 치료 지원이 필요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 총 62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00~400만원의 비급여 치료비를 1년간 지원한다. 발달장애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며 2차적인 장애 및 질병 예방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은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넥슨 대표이사 겸임)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정신건강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넥슨과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지난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매년 기금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병원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로봇 특화 재활치료 확대', '작업치료 및 특수 치료 활성화', '통합예약관리 시스템 구축',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장애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운영기금으로 총 31억원을 기부했다.

2024.12.16 10:20이도원

美 리스크 속 반도체·스마트폰·에너지 뜬다…韓 기업 내년 대응 방안은?

내년에는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수출 영향도가 높은 국내 주요 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반도체·스마트폰·조선 등 일부 업종에서는 기술 혁신, 수요 회복, 해외 진출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16일 삼정KPMG가 발표한 '2025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스마트폰, 에너지·유틸리티, 제약·바이오 등 13개 주요 업종에서 신규 기술 개발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수요 창출과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는 국내 경제와 24개 주요 산업 관측을 담은 것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삼정KPMG가 5년째 발행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은 IC(집적회로) 제품군 중심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는 2024년 전년 대비 81% 성장에 이어 2025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 반도체와 전력 효율화 및 발열 관리 등 첨단 패키징 기술의 확보가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다만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적 전망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시장은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출시로 AI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AI 기술이 주요 제조사의 혁신 요소로 떠오르며 신규 스마트폰 전환 수요 창출을 위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심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이용자 효용 확대 방안 등이 요구된다. 내년 에너지·유틸리티 산업은 전년 대비 1.3% 증가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확대로 국내 전력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 발전이 늘고 있으며, LNG(액화천연가스) 및 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 인프라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제시됐다. 제약·바이오 시장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대사질환(비만·당뇨병 치료제)과 항암제 분야의 강세를 바탕으로 성장이 예측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비중 확대에 따라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이 동반 성장하고 있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존 CDMO 기업뿐만 아니라 전통 제약사들까지 CDMO 사업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의약품별 글로벌 시장 맞춤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다. 건설 산업은 2025년 수주액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210조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SOC 예산 축소로 공공 수주는 감소하겠지만, 금리 인하와 민간 투자 활성화 정책으로 민간 수주가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건설사들은 시니어 하우징과 모듈러 주택 등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외부 변수에 대비하고, 중동 지역 발주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항공 여객 수요는 꾸준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LCC(저비용항공사) 시장 구조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탈탄소 경영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확대가 필요하다. 항공 화물 시장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행정부의 대중 무역 견제 강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도 요구된다. 보고서는 2025년 주목할 비즈니스 트렌드로 ▲AI 확산 ▲에너지 전환 ▲한류(K-wave) ▲인구구조 변화 ▲공급망 안정화를 꼽았다. AI(인공지능) 관련 기술 고도화와 인프라 경쟁이 반도체 시장 중심으로 확산되며 화석연료 축소와 저탄소 에너지 확대, 탄소 포집 기술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와 함께 식품·화장품 등의 K-푸드·뷰티 수출 증가도 기대된다. 고령화와 저출생에 대응하는 시니어 비즈니스 및 고객 세분화 전략이 요구되며 미·중 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생산시설 이전 및 수직계열화 등을 포함한 공급망 재편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2025년은 다양한 트렌드 변화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과 중장기적 성장 전략 수립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불확실한 요인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해 AI 확산, 에너지 전환, 인구구조 변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 재편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16 09:58장유미

한화, 이탈리아 방산기업 출신 영입…"글로벌 사업 확대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탈리아 방산기업 임원을 영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마이클 쿨터 전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쿨터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화그룹의 글로벌 방산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그는 최근까지 글로벌 방산 기업 레오나르도 DRS에서 글로벌 법인 사장 겸 사업개발 부문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다. 앞서 제너럴다이내믹스에서도 글로벌 사업개발 업무를 총괄했다. 쿨터 내정자는 기업에 합류하기 전에는 미 국무부 정치군사담당 부차관보, 국방부 차관보 대행, 국방부 국제안보 담당 수석 부차관보 등 정부 핵심 보직을 수행했다. 해군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쿨터 내정자는 “글로벌 방산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보 솔루션을 통해 자유 세계를 수호한다는 한화 방산의 비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쿨터 대표 영입을 계기로 미국 등 글로벌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육해공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초일류 방산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09:57류은주

스탠다드에너지, 롯데건설 사옥 '태양광+ESS' 도입 프로젝트 수행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전문 기업 스탠다드에너지는 롯데건설과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과 화재에 절대 안전한 VIB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시설을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 사옥에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시범 설치 후 성능평가 등을 진행 중이다. 태양광 모듈 전문 업체인 엡스코어도 함께 하고 있다. BIPV는 건물의 외벽에 설치돼 전력 생산과 건축 외장재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유휴 면적을 활용해 시공 면적이 부족한 도심 건물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VIB ESS를 접목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VIB가 수계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이 없어 인구 밀집 지역과 실내에도 설치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규모가 작은 타일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 건물 지하 주차장 등 대규모 시설은 물론 개별 가구 단위로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건물 전체는 물론 개별 가구별 전기 사용의 효율을 제고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이어 내년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확대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기반 분산 전력 생산과 ESS를 연계해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안전성과 효율성, 설치의 유연성으로 인해 전기 수요 부문에 가장 가깝게 설치할 수 있는 ESS”라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등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서 VIB ESS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통해 주택, 사무실 등 생활의 공간에서도 ESS를 통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6 09:52김윤희

로보아르테, 선화예고에 튀김로봇 도입

로봇 푸드테크 기업 로보아르테는 지난 13일부터 서울시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자사의 튀김 조리 로봇 설치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로보아르테는 이번 프로젝트로 학교 급식 현장에서 튀김 로봇의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로보아르테 튀김 조리 로봇은 미국 위생협회(NSF)로부터 위생·안전 인증을 받았다.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들은 높은 업무 강도와 폐질환 문제를 겪어왔다. 이로 인한 구인난도 심화된 상황이다. 로보아르테는 튀김 조리에 로봇을 도입해 조리사의 안전을 개선하고 노동 강도를 줄이는 한편,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급식 담당자는 "뜨거운 기름 앞에서 계속 서 있어야 하는 튀김 조리를 로봇이 대체해 준다면 작업자들의 업무 강도 개선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아르테 관계자는 "학교 급식 현장은 구인난, 작업 환경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곳"이라며 "학교 급식용 튀김 로봇의 실효성을 바탕으로 단체 급식 채널에 튀김 조리 로봇 공급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6 09:51신영빈

ST-쿼블리, 양자 프로세서 대량생산 협력 체결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 쿼블리(Quobly)와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양자 프로세서 유닛(QPU) 대량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T의 첨단 FD-SOI 반도체 공정 기술을 활용해 비용 효율적인 양자 컴퓨팅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쿼블리는 제약, 금융, 재료 과학, 기후 및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등 복잡한 시스템 모델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대상으로 2031년까지 100만 큐비트(Qubit) 장벽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력의 첫 단계로 양사는 ST의 28nm FD-SOI 공정을 최적화해 10만 큐비트 이상 확장 가능한 100 큐비트 양자 컴퓨터 개발을 추진한다. ST는 종합반도체회사(IDM)로서의 강점을 살려 300mm 웨이퍼 생산라인에서 쿼블리와 공동 설계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대량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FD-SOI 공정은 ST가 자동차, 산업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수년 동안 상업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해 온 기술이다. 모드 비넷 쿼블리 CEO는 "ST와의 협력으로 양자 프로세서 기술의 산업화를 수년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2031년까지 100만 큐비트 달성을 통해 제약, 금융, 재료과학, 기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레미 엘 우아잔 ST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장은 "프랑스 크롤 시설을 중심으로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제성 있는 대규모 양자 컴퓨팅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이 양자 컴퓨팅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욜 그룹의 에릭 무니에 수석 애널리스트는 "CMOS 웨이퍼 스케일 제조 공정을 활용한 이번 협력은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양자 컴퓨팅 프로세서 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2.16 09:50이나리

네이버 '치지직' 1주년...MAU 250만·방송수 482만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서비스 오픈 1주년 성과와 2025년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치지직이 지난 1년 동안 다져온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5년 ▲스트리머 성장 지원 ▲시청 경험 확대 ▲콘텐츠 다양화 등 서비스 지속 고도화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파트너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서 방송 송출 등 1년 성과 공개 치지직은 지난 15일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1784에서 파트너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지직은 이 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2025년 예정된 주요 사업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치지직은 2023년 12월 첫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지난 2월 베타 오픈, 이후 5월 정식 오픈을 거치는 등 단계적으로 완성도를 높이며 스트리밍 시장에 안착했다. 이후 현재까지 1년 간 안정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 거듭하며 지난 11월 기준 MAU 250만 달성, 파트너 스트리머 148명 확보 등 스트리밍 시장에서 단 기간에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지난 1년 간 총 482만 건의 방송 송출 수가 누적되는 등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e스포츠 중계권 리더십 확보·콘텐츠 다양화 등 서비스 성장세 견인 이 날 치지직 간담회 현장에서는 1주년 성과의 주요 배경이 함께 소개됐다. 치지직은 지난 1년 간 ▲By-pass 송출 통한 시청 화질 개선 ▲파트너 스트리머 보이스 활용한 TTS(Text to Speech) ▲빠른 다시보기 ▲드롭스 등 치지직만의 주요 기능을 순차 선보이며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서비스 초기 네이버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실제 클립(Clip), 카페, 네이버페이 등 다른 서비스와의 확장성을 통해 사용 경험을 높인 것도 주요한 성장 배경으로 언급됐다. 특히, 5월 치지직 정식 오픈과 함께 클립 서비스를 빠르게 적용, 현재 스트리머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는 주요 기능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11월 기준 클립 재생수와 생성수는 지난 달 대비 각각 82%, 74%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치지직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e스포츠 콘텐츠는 물론, 게임 외 스포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중계권 등을 확보하여 치지직 서비스 내 콘텐츠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대표 e스포츠 리그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월드 챔피언십 등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주요 대회 전용 중계 채널에서 고화질 방송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 최근 '2024 LoL KeSPA 컵을 국내 단독 중계하며 e스포츠 팬들의 유입이 큰 폭으로 늘었다. 스트리머 혜택 강화, 수익 다각화·콘텐츠 제작 지원 등 생태계 한층 고도화 치지직은 이 날 간담회에서 2025년을 대비해 계획하고 있는 주요 서비스 방향성도 함께 공개했다. 스트리머들의 수익 창출 다각화를 위한 관련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안정적 환경에서 창의적 콘텐츠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책은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스트리머 수익 다각화를 위한 방향성이 대표적이다. 치지직은 스트리머 채널과 스마트스토어를 연동, 스트리머가 제작한 굿즈를 팬들에게 더욱 손쉽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송 내에도 스마트스토어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구독 상품 혜택도 개편된다. 특히, 2티어 구독 상품을 선택한 이용자에게도 별도 표기를 통해 구독자 인증 효과를 높이는 등 2티어 구독자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치지직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도 추가 확대된다. 소규모 기획도 빠르게 콘텐츠로 제작하고자 하는 스트리머측 제안을 수렴하여 1인당 최대 3천만원씩 연 4회 지원했던 기존 프로그램을 연간 최대 6회까지 신청 가능하도록 개편한다. 1인의 스트리머가 연간 최대 1.2억원 지원 규모 내에서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시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도 대폭 넓힌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 뿐 아니라, 프로 등급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스트리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콘텐츠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버추얼 콘텐츠 스튜디오·치지직 게임 대회 등 즐길 거리 더욱 다양해질 것 버추얼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치지직은 최근 버추얼 생태계 확대를 목표하며 미디어 기술력이 집약된 전용 스튜디오 '모션 스테이지' 구축에 나서며,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음악을 소재로 하는 버추얼 뮤지션의 데뷔 쇼케이스 및 관련 콘텐츠 제작 지원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치지직 타이틀을 건 공식 게임 대회도 개최한다. 현재 치지직은 치스티벌, 치락실 등 스트리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기록 경쟁 방식 등 게임 대회를 정기 개최하고 있다. 2025년 부터는 더욱 규모감 있는 리그 형식의 게임 대회도 공식 신설하고 운영하며 치지직 서비스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즐길 거리도 점진 확대한다. 네이버 치지직 김정미 리더는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첫 선 보인 이후, 지난 1년 간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의 애정을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서비스 활성 사용자가 대폭 증가하는 등 안정적 성과를 내게 됐다"며 "내년에는 시청 경험 개편, 스트리머 지원 대폭 확대, 콘텐츠 생태계 성숙 및 다양화 등 스트리머와 이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는 한편, 더욱 즐거운 스트리밍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6 09:49백봉삼

DN그룹, 연세대에 50억원 기부…"연구공간 건립·인재 육성"

DN그룹은 연세대학교에 연구공간 건립기금 50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김상헌 DN그룹 회장의 사재 30억원과 DN솔루션즈가 20억원으로 마련됐다. 연세대 공과대학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공작기계 DN솔루션즈의 이름을 딴 'DN솔루션즈센터'(가칭)를 건립한다. 센터는 첨단제조를 연구·교육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N솔루션즈센터는 연세대 공과대학에 들어선다. DN솔루션즈와 연세대는 첨단 공작기계를 운영하고 연구하기 위한 공간을 꾸린다. 센터에는 국내 최고 수준 시설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가 열린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다양한 첨단 제조장비 및 솔루션을 구성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창작하는 공간을 일컫는다. 학생들은 센터에서 최신형 공작기계와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한 제조 솔루션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계부터 시제품까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양측은 센터를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 공작기계와 제조 솔루션 연구를 협력하고, 학생들을 첨단제조 기술의 핵심 인력으로 길러낼 예정이다.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공작기계 분야 연구참여 지원, 대학원 협동과정 운영 등이 추진된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연세대의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생태계를 구축해, 우수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산학 협력 글로벌 혁신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을 실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헌 DN그룹 회장은 "DN그룹은 최고의 제품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기업 본연의 활동 외에도, 적극적으로 학계 및 연구진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와 기술을 육성하고 사회에 기여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2024.12.16 09:33신영빈

LGU+ '비즈온', 누적 가입 회선 전년비 200%↑

LG유플러스는 중견기업 고객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의 누적 가입 회선이 지난해 대비 올해 약 20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5월 출시한 비즈온은 중견기업 고객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넷 전용회선이다. 대기업 전용 '비즈넷', 중소기업/SME 전용 '오피스넷' 등과 같은 기업 인터넷 전용회선 상품 중 하나로, 기업 규모에 따라 각기 다른 통신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비즈온의 경우 타 상품 대비 가격과 속도의 효율성이 특징이다. 고객이 업/다운로드 속도를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고, 그 속도만큼만 요금을 지불해 효과적으로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어 많은 선택을 받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고객이 더욱 효율적으로 비즈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역폭 자동화(BoD)' 기능도 적용했다. 이는 특정 순간 많은 사용자가 몰려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을 대비해 고객이 임시적으로 가입 인터넷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만든 기능이다. 가령 게임사에서 대용량 개선 작업을 진행하거나, 대학 기숙사에서 수강신청일에 많은 학생이 한 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업로드 속도를 임시적으로 높이는 구조다. 이 기능은 추가적인 금액 부담과 별도의 번거로운 서류 제출 과정 없이 1달에 1번, 연 최대 2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고객의 사용패턴에 맞춰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돕기 위한 전략이다. 또 비즈온은 한 층 강화된 보안성이 특징이다. 고객별 1:1 전용회선으로 구성돼 속도와 품질이 보장되며,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VPN 기능도 추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객이 보안위협에서 벗어나 안심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안관제'도 선택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비즈온, 비즈넷 등 기업 인터넷 전용회선 상품을 고객의 환경과 패턴에 맞게 더욱 세분화해 사용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하는 기능도 구상할 예정이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은 “비즈온 가입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역폭 자동화 기능도 개발했다”며 “단순히 인터넷 회선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겪는 불편함과 문제들을 개선해 '고객 가치'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09:32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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