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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패시터 없는 DRAM으로 데이터 1천초 유지"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연산에 유용한 저전력·고집적 메모리 구조를 제시했다. 별도 캐패시터 없이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산화물 반도체 트랜지스터(TFT)를 적용한 '2T0C(2-트랜지스터-0-캐패시터)' DRAM 구조를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벤스드 사이언스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이 기술은 '캐패시터리스 DRAM'이라 불리는 차세대 메모리 방식이다. 현재 쓰이는 DRAM은 1T1C 구조다. 트랜지스터 1개와 캐패시터 1개가 함께 작동해 데이터를 저장한다. 이때 캐패시터는 전기를 저장하는 공간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반도체가 작아질수록 이 캐패시터를 만드는 과정이 어려워지고, 전력 소모도 커지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산화물 반도체'라는 소재에 주목했다. 알루미늄이 첨가된 인듐-주석-아연 산화물(ITZO) 소재를 사용해 트랜지스터를 만들고, 아산화질소(N2O) 플라즈마 공정을 통해 내부 결함을 정밀하게 조절했다. 산화물 반도체는 전기가 새 나가는 양인 누설 전류가 적고, 전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데이터를 읽는 트랜지스터 채널 비율(W/L)을 최적화해 저장된 전하가 쉽게 사라지지 않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1,000초 이상 데이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데이터를 '0'과 '1'로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범위인 메모리 윈도우도 약 13배 향상됐다. 남수지 플렉시블전자소자연구실 박사는 "산화물 반도체 기술이 차세대 메모리 소자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 3차원 반도체 집적 기술과 저전력 컴퓨팅 시스템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는 양차환 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ETRI 캠퍼스 석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진행했다.

2026.04.14 08:53박희범 기자

"브랜드 전용 앱 뚝딱 만든다"...카페24 PRO, '빠른앱 출시' 기능 선봬

전문 개발 지식이나 별도 절차 없이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자사 브랜드 앱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자사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PRO(프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빠른앱 출시' 기능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빠른앱 출시는 앱 구성 요소 생성부터 실제 앱을 제작하고 스토어 출시하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시스템이 카페24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을 분석해 ▲앱 아이콘 ▲스토어 등록용 이미지 ▲앱 실행 시 브랜드 로딩 화면 등 각 브랜드에 최적화한 디자인 소재를 생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24 PRO에 가입한 사업자는 누구나 별도 신청이나 준비 과정 없이 무료로 빠른앱 출시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24가 앱 제작 시작을 안내한 뒤 사업자가 따로 거부하지 않으면 약 1주일이면 구글 플레이에 앱이 출시된다. 기존에는 사업자가 앱 출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야 하는 점이 앱 제작의 진입장벽으로 꼽혔다. 소요 시간도 통상 4~6주에 달했다. 반면 빠른앱 출시 서비스는 모든 과정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처리해 편의성을 높였고, 소요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사업자는 출시된 앱을 확인한 뒤 60일 이내에 구글 개발자 계정을 등록해 소유권을 이전받기만 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앱은 출시 후 쇼핑몰과 자동으로 연동된다. 상품을 등록하면 앱에도 바로 반영되고, 주문 처리도 기존 관리자 페이지에서 동일하게 할 수 있어 사업 효율성이 높다. 자체 앱을 보유한 브랜드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재방문율과 객단가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카페24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브랜드 앱을 운영 중인 자사 플랫폼 기반 쇼핑몰 1000곳 이상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앱 소비자 객단가는 모바일 웹사이트와 비교하면 평균 약 16.7% 높았고, 전체 매출의 25.7% 가량이 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 분야 브랜드는 앱 이용 고객의 객단가가 모바일웹 대비 29.3% 높았고, 패션 잡화 분야는 전체 매출의 33%가 앱에서 발생할 정도로 좋은 효과를 봤다. 특히 5일 이내 소비자 재방문율은 앱이 65.8%로 모바일웹(55.0%)보다 약 10%p 높았다. 앱을 통해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가 고객 충성도와 매출 양쪽 모두에서 우위를 보이는 셈이다. 또한 브랜드 앱을 활용한 푸시 알림 기능을 활용하면 더 성공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페24가 푸시 알림이 실제 브랜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검증한 결과, 앱 푸시 알림을 도입한 브랜드는 앱을 운영하면서 푸시 알림을 도입하지 않은 경우 대비 매출 상승률이 약 31.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시 알림은 문자메시지나 알림톡 등 기존 알림 수단과 달리 발송 비용이 들지 않아 마케팅 비용 절감에도 유리하다. 이번 빠른앱 출시 기능으로 온라인 사업자는 별도 개발 비용이나 전문 인력 없이도 자체 브랜드 앱을 출시하고, 무료 푸시 알림을 활용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가 기술적 장벽 없이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플랫폼 전반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빠른앱 출시를 통해 규모나 기술력에 관계없이 온라인 사업자가 누구나 자체 브랜드 앱을 보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자가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4 08:50안희정 기자

밀레,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종합 콘셉트 선보여

유로쿠치나와 밀라노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전반에 걸쳐 전개되는 콘셉트 일상생활과 조화를 이루는 유연하고 연결된 생활 공간으로 재구상된 주방 제품 하이라이트, 실생활 주방 적용으로 콘셉트 구현 독일 귀터슬로 및 이 밀라노, 2026년 4월 13일 /PRNewswire/ -- 밀레(Miele)가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Designed to Move with You)'을 통해 주방을 반응적이고, 연결되어 있으며, 감성적이고 지능적인 생활 공간으로 재구상하는 콘셉트를 선보인다. 오늘과 미래에 걸쳐 사람들의 삶의 속도에 발맞추도록 설계된 제품들과 함께 이 콘셉트는 유로쿠치나(EuroCucina)의 밀레 부스와 새롭게 재단장한 브레라 디자인 디스트릭트(Brera Design District)의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Miele Experience Center) 모두에서 일관되게 표현된다. Smart, stylish, flexible: The new KM 8000 hobs offer maximum freedom and generous space for cooking. The intelligent system, consisting of KM 8000 induction hob and M Sense cookware with up to three temperature sensors, automatically regulates temperature and power so nothing burns or boils over. (Photo Miele). 유로쿠치나에서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콘셉트는 가전제품, 건축, 사용자 요구가 원활하게 상호 작용하는 몰입형 전시 환경으로 구현된다. 엄선된 제품 경험을 통해 밀레는 주방이 어떻게 역동적이고 지능적인 생태계가 되는지를 보여준다. M 센스(M Sense) 조리 기구를 갖춘 KM8000 인덕션 홉은 아무것도 타거나 끓어 넘치지 않도록 하며, 높이 14cm의 스팀 서랍은 요리의 추가적인 가능성을 열어준다. 새로운 후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컴팩트한 형태를 선보인다. 컬리너리코치(CulinaryCoach)를 통해 밀레는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고, 조리 관련 질문에 답변하며, 적절한 설정을 연결된 가전제품에 직접 전송해 일상 요리를 간소화하는 AI 기반 어시스턴트를 도입한다. 이 콘셉트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새로운 체험형 브랜드 공간으로 재개장하는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이어진다. 이곳에서 밀레는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을 실생활 생활 시나리오로 구현해 주방이 더 넓은 생활 환경에 어떻게 원활하게 통합되는지를 보여준다. '밀레 컴팩트 리빙: 헤티히와 함께하는 키친 유닛(Miele Compact Living: Kitchen Unit powered by Hettich)'을 통해 브랜드는 가장 작은 공간에서도 매우 기능적이고 유연한 주방 솔루션을 위한 디자인 연구를 선보인다. 가전제품과 적응형 가구 시스템을 결합해 이 콘셉트는 성능이나 디자인을 타협하지 않고 효율적인 도시 생활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맞춘다.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을 통해 밀레는 주방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한다. 이는 사용자와 함께 움직이고 기술, 공간, 디자인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비전이다. 밀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52235/Miele_KM_8000_hobs.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52236/Miele_steam_drawer.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52234/Miele_Compact_Living.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952238/Miele_Logo.jpg?p=medium600 The new Miele steam drawer, when combined with a 45 cm compact oven with microwave in a 60 cm niche, forms a space-saving 3-in-1 solution for baking, reheating and steam cooking, with two separate steam cooking containers for preparing different food at the same time. Coming March 2027. (Photo: Miele) With 'Miele Compact Living: Kitchen Unit powered by Hettich', Miele presents a design study for highly functional and flexible kitchen solutions in even the smallest spaces. By combining appliances with adaptable furniture systems, the concept addresses the growing demand for efficient urban living without compromising on performance or design. (Photo: Miele)

2026.04.13 19:10글로벌뉴스

스타스테크, 콜라겐 스킨케어 '라보페' 리브랜딩...국내외 유통망 확장

기후 테크 스타트업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가 해양 유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라보페(LABOPE)'를 전면 리브랜딩하고, 국내 뷰티 시장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스테크는 해양 생태계 교란종인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 제설제와 비료 등을 개발해 온 스타트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불가사리는 산호초를 파괴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 특유의 강력한 재생 능력에 주목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 콜라겐을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나노 전달체 기술'을 접목해 특허 성분 '페넬라겐(Penellagen®)'을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페'를 2022년 선보였다. 이후 글로벌 시장 유통을 확대해 왔으며, 특히 중국 인플루언서와의 라이브 커머스에서 방송 시작 30분 만에전량 판매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확인했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라보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구조를 건강하게 개선하는 더마 브랜드로서의 포지션을 강화한다. 특히 특허 성분인 페넬라겐으로 기존 일반 콜라겐 대비 최대 2392배 높은 흡수율을 구현하며, 피부 탄력을 지탱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강화해 지속 가능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는 점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기존의 프리미엄 중심 패키징에서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패키지 디자인에 투영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재편된 라인업은 브랜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집중적인 케어를 돕는 마스크팩 2종 (페넬라겐 퀵 리페어 워터겔 마스크, 페넬라겐 리프팅 크림 홀드 마스크) ▲피부 본연의 구조를 강화하는 인핸스 라인 3종 (페넬라겐 퍼스트 인 리치 인핸스 에센스, 페넬라겐 유쓰 인핸스 액티베이터, 페넬라겐 인핸스 캡쳐크림) ▲피부 회복과 보호, 스킨케어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선케어 1종 (페넬라겐 라이트세이프 선스크린)으로 이뤄졌다. 라보페는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효능을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마스크팩 2종을 선출시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자외선(UVA·UVB), 적외선,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는 '3중 광케어'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선케어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불가사리 콜라겐을 함유해 실내외 유해 광원으로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시그니처 인핸스 3종의 경우,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접점을 확대했다. 스타스테크는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국내외 유통 채널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화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역시 중국의 샤오홍수, 도우인 브랜드관을 비롯해 티몰로 영역을 넓히고, 미국 아마존과 틱톡샵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는 “The New Labope 리브랜딩으로 라보페가 가진 압도적인 기술력을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고기능성 해양 유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후 테크 스타트업으로서의 환경적 가치와 혁신적인 스킨케어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8:56안희정 기자

넥슨 '메이플스토리', 프로야구단 kt위즈 브랜드데이 성료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kt 위즈 프로야구단과 '메이플스토리' 브랜드데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과 12일 주말 양일에 걸쳐 선보인 '메이플스토리 데이'는 kt 위즈와 협업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보인 IP 컬래버레이션(협업) 사례다. 지난 주말 양일 경기에 출전한 kt위즈 선수들은 '메이플스토리' 대표 캐릭터 핑크빈이 그려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으며, 11일 경기에서는 핑크빈이 시구자로 등장하며 많은 관중의 시선을 모았다. 경기가 펼쳐진 수원 KT 위즈 파크는 핑크빈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메이플스토리' IP로 전역을 꾸몄다. 경기장 내 미디어 월에서는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영상을 송출하며 브랜드데이의 완성도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휴식 시간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닝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색다른 IP 경험을 선사했으며, 핑크빈 부채와 브랜드데이 기념 지류 티켓을 선물하기도 했다. 넥슨과 kt 위즈는 앞서 이번 브랜드데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컬래버 상품도 출시했다. kt 위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메이플스토리' IP로 꾸민 유니폼, 모자, 크로스백, 티켓 홀더 등의 MD 굿즈를 공개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이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메이플스토리'의 높은 IP 파워를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넥슨은 이번 브랜드데이를 기념하는 '메이플스토리' IP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과 '메이플 키우기'의 게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월 31일까지 넥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무기, 망토 등의 유니폼 코디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kt 위즈와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IP로는 최초의 스포츠 협업 사례인 '메이플스토리 데이'를 선보였으며, 올해 2년 연속 컬래버를 진행했다.

2026.04.13 17:20이도원 기자

"펜싱 규칙 배워보실래요?"

SK텔레콤이 회사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를 통해 펜싱의 재미를 알기 쉽게 풀이한 '쉬운 펜싱'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는 2020년 개설, 현재 구독자 10만 명을 보유한 SK텔레콤의 종합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다양한 종목을 중심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스포츠 본연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쉬운 펜싱 시리즈는 올해 개최되는 'SK텔레콤 남녀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와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일반 대중이 펜싱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총 2편으로 기획됐다. 새 콘텐츠에는 오상욱, 김정미(이상 사브르), 박상영, 송세라(이상 에페), 김태환, 박지희(이상 플뢰레) 등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출연한다. 이들은 대중에게 생소할 수 있는 펜싱의 역사와 규칙을 재미있는 토크쇼와 퀴즈, 미니게임 형식을 빌려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핵심 규칙을 시연하며 득점 판정 기준 등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요소들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SK텔레콤은 지난 2003년부터 24년 동안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대한민국 펜싱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올림픽 메달 17개를 획득하는 등 세계 최강 'K-펜싱'으로 성장했으며, SK텔레콤은 그 과정에서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SK텔레콤은 연간 약 4000여 명이 참가하는 다수의 클럽·동호인 대회를 지원하며 펜싱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권영상 SK텔레콤 컴지원실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펜싱 국가대표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클럽 동호인 대회 지원 및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시기에 맞춰 대중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펜싱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7:17박수형 기자

[SW키트] 앤트로픽, '미토스' 제한적 공개 속내는…"안전 우선 vs 마케팅"

앤트로픽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를 제한적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하자 업게에선 상반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모델이 일반 대중이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강력해 통제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성능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과장된 홍보 전략이라는 지적이 공존하고 있다. 13일 IT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사이버보안 위험을 이유로 미토스를 대중에 완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 일부 파트너사와 기관에 일부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공개된 미토스는 에이전트형 코딩과 추론 능력으로 보안 분석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클로드 기반 범용 AI로 작동하며 앤트로픽 내부 시스템과 오픈소스 환경을 동시 분석해 취약점을 식별하는 식이다. 앤트로픽은 모델 성능과 잠재적 보안 위험을 고려해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대신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통해 미토스를 12개 파트너 기관에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글래스윙은 미토스 프리뷰 기반으로 운영된다. 아마존을 비롯한 애플, 브로드컴, 시스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리눅스재단, 마이크로소프트, 팔로알토네트웍스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미토스 활용 경험을 공유해 산업 전반의 보안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미·영 정부, 미토스 두고 논의 진행…"정말 위험 vs 기능 입증 아직" 업계에선 앤트로픽의 미토스 공개 제한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앤트로픽 주장처럼 기술력이 일반 대중에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성능 입증 부족과 과장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등장하고 있다. 앞서 미토스는 최근 몇 주 동안 수천 건 제로데이 취약점을 식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보안 체계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취약점까지 탐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최근 방한한 비조이 판데이 시스코 수석부사장도 지디넷코리아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토스 기능을 실험하고 있다"며 "분명한 건 강력한 기술을 가진 AI 모델이라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영국 정부가 미토스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간 점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재무장관이 주요 은행 수장들을 소집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영국 정치권도 미토스 대응 필요성을 언급한 점도 기술 위험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해석되고 있다. 가디언은 "미토스 영향력이 기술 분야뿐 아니라 금융과 국가 안보 영역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선 미토스 성능 입증 부족과 과장 가능성을 지적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앤트로픽이 미토스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기술적 근거보다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메시지가 앞선다는 주장이다. 하이디 클라프 AI 나우연구소 수석 AI 과학자는 "앤트로픽이 모델 성능 증거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고 모호한 표현으로 성능을 강조한 것은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일 수 있다"며 "모델 실제 역량은 아직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클로드 내부 소스코드가 일부 노출된 점도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앤트로픽은 "민감한 정보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디언은 "보안을 이유로 모델 공개를 제한한 상황에서 이같은 실수가 발생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봤다.

2026.04.13 16:41김미정 기자

팬덤 품은 웹툰, 할리우드가 주목한 이유…"이미 검증된 IP”

웹툰이 할리우드 콘텐츠 산업에서 핵심 원천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디지털 기반 창작 생태계와 팬덤 데이터를 바탕으로, 웹툰이 영화·TV·게임 등으로 확장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IP'의 출발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네이버웹툰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스에서 열린 'The Wrap Creators x Hollywood(크리에이터스x할리우드)' 행사에서 이 같은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 행사는 할리우드와 크리에이터가 만나는 첫 서밋으로, 주요 창작자와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 마케터,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콘텐츠 산업 구조를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창작자들이 웹툰과 함께 멀티미디어 세계관을 구축하는 방법'을 주제로 패널 세션이 진행됐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 샘 레지스터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 회장, 웹툰 창작자 로타니아가 참여해 웹툰 IP의 확장성과 산업적 의미를 짚었다. 김용수 프레지던트는 콘텐츠 생산 구조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전통적인 출판사나 스튜디오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됐다면, 이제는 디지털과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인 창작자에게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만화 산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샘 레지스터 회장은 디지털 플랫폼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에 주목했다. 그는 “디지털 환경에서는 작가와 관객이 즉각적으로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다”며 “빠른 연재와 피드백을 통해 작품이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스튜디오 입장에서도 이미 검증된 형태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웹툰은 단순한 원작 공급을 넘어, 영화·TV·출판·게임으로 이어지는 '멀티미디어 프랜차이즈'의 출발점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창작자 중심 생태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흥행 가능한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웹툰 IP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넷플릭스, 디즈니+, 크런치롤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서 영상화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웹툰 엔터테인먼트와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이 발표한 협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양사는 한국어 및 영어 플랫폼의 웹툰 IP를 기반으로 총 10편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제작하기로 했다. 이는 웹툰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핵심 IP 공급원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6.04.13 16:34안희정 기자

정부, K-유통 산업 해외 진출 지원…13개 기업 선정·협약식

산업통상부와 KOTRA(대표 강경성)는 13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개 국내 유통플랫폼과 협약식을 갖고, 유통산업의 공간적 경계를 확장하고 K-소비재 수출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사업 공모와 평가 절차를 거쳐 종합유통부터 뷰티·식품·패션·굿즈 등 K-소비재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유통망 플랫폼 8개사와 온라인 역직구 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올리브영·이마트·무신사·메디쿼터스·신세계백화점·아트박스·롯데홈쇼핑·청담글로벌(이상 오프라인), 컬리·생활공작소·딜리버드코리아·유나이티드보더스·K타운포유(이상 역직구) 등이다. 전략회의에서는 정부와 유통플랫폼 간 해외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시장별 진출 방향과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13개 기업은 기업별 강점분야, 해외시장별 소비환경, 유통시장 특성 등을 고려해 유망 해외 진출시장과 시장별 특성에 따른 진출전략을 설명하고 정부에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정부는 KOTRA를 중심으로 기업의 해외시장 공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해소와 마케팅, 시장조사, 물류·인증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한류 붐과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기회로 삼아 온라인 분야에서는 역직구 활성화 생태계 조성, 오프라인에서는 해외진출 유통플랫폼의 K-소비재 수출 거점화를 축으로 지속적으로 업계·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하면서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금은 K-소비재 수요 확대에 맞춰 유통플랫폼이 세계시장 확보를 위한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통플랫폼을 새로운 수출 채널로 육성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5:15주문정 기자

월가 "기술주 '지금이 매수 타이밍'"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일부 월가 분석가들이 최근 급락한 기술주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야후 파이낸스는 12일(현지시간) 시장 불안 속에서 소프트웨어 및 기술주가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아직 시장 변동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을 담고 있는 아이셰어즈 익스팬디디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인 IGV는 지난 한 달간 약 12% 하락한 반면, S&P 500은 같은 기간 소폭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설립자인 벤 에몬스는 “시장이 다소 과잉 반응한 측면이 있다”며 “소프트웨어 주식과 유틸리티 중심 금융주가 흥미로운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팔란티어·오라클 유망 종목으로 지목 이 같은 불확실성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주가 흐름에서 두드러진다. 해당 종목은 지난주 약 14% 하락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팔란티어의 군사적 역량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팔란티어는 미군 및 정보기관과의 계약 비중이 높은 만큼 지정학적 긴장의 수혜주로 거론된다. 하지만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최근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팔란티어의 적정 가치는 주당 50달러 이하”라며 기존의 하락 전망을 고수했다. 반면 마크 기븐스 기븐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시장이 팔란티어를 과도하게 매도했다고 평가했다. 또, 그래디언트 인베스트먼트 키스 갱글 분석가는 “거시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보안 소프트웨어는 IT 부서의 최우선 과제”라며, 팔로알토 네트웍스를 유망 종목으로 지목했다. 오라클 역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최대 3만 명 규모의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들어 오라클 주가가 약 30% 하락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여전히 기업 가치가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한다. 티파니 맥기 피보탈 어드바이저스 최고경영자(CEO)는 “오라클은 강력한 현금 흐름과 가격 결정력, 기업 계약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AI 인프라 및 클라우드 수요 확대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MS·알파벳도 거론 한편 엔비디아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나왔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21배 수준까지 낮아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다. 마크 기븐스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반도체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은 여전히 좋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야크트만 자산운용 몰리 피에로니 분석가는 “매그니피센트 7 기업 상당수는 가치 투자자에게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알파벳의 딥마인드·유튜브·웨이모 등은 다양한 수익 창출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아론은 “시장이 아직 갈등 국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며 “주요 리스크가 지속되는 한 하방 위험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시장 전반은 사태 해결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움직임은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13 15: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CJ온스타일 "KBO 굿즈 판매, 나흘만에 2.5만개 돌파"

CJ온스타일이 선보인 KBO 굿즈가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출시한 KBO 10개 구단 협업 굿즈가 12일까지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KBO 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최소 일수로 정규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과 맞물려 팬덤 소비가 폭발적으로 분출된 결과다. '보는 야구'를 넘어 '소장하는 야구'로 소비 트렌드가 확장되며 굿즈 수요가 빠르게 반응했다. 출시 첫날 주문액은 목표 대비 333%를 초과 달성하며 이례적인 출발을 기록했다. 출시 당일에는 앱 유입 고객 중 신규 고객 비중이 65%에 달하는 등 외연 확장 효과도 컸다. 인기 구단 마스코트를 적용한 오덴세 스트로우 커버 세트는 오픈 1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일상 속 우승 기원'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굿즈는 텀블러·스트로우 커버 세트부터 타월키링, 핸드타월 세트, 유니폼 샤쉐, 우승기원 명태, 대형 피크닉매트, 경량 암막 양우산, 방도 스카프 등 10여 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올해 유통업계에서 선보인 스포츠·팬덤 굿즈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으로, '선택하는 재미'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SNS 및 OTT를 통한 유입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티빙 내 KBO 굿즈 기획전 클릭 수는 평소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출시 첫 날 CJ온스타일 앱 인기 랭킹 상위 10개 중 7개를 KBO 굿즈가 차지하며 플랫폼 전반에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론칭에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인 유병재가 진행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크보집중' 역시 일반 라방 대비 10배 수준의 알림 신청과 채팅 참여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CJ온스타일은 이 같은 흐름을 이어 13일 오후 8시 50분 모바일 라방 '크보집즁'에서 최대 17% 할인 혜택을 담은 유병재 패키지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13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한정 판매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KBO 리그의 폭발적인 인기와 CJ온스타일의 상품 기획력이 결합되며 예상치를 뛰어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팬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키는 '팬덤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13 15:08안희정 기자

충전 없이 수개월 쓰는 핵 배터리 나오나

핵융합 에너지 스타트업 애벌랜치 에너지가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520만 달러(약 77억 원) 규모 핵 배터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테크크런치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차세대 소형·고강도 핵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하는 DARPA의 '라즈 투 와트(Rads to Watt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방사성 동위원소가 붕괴하면서 방출하는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해 전력을 공급하는 핵 배터리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이 기술은 이미 수년 전부터 활용돼 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와 큐리오시티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의료용 임플란트나 각종 센서에도 쓰이고 있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웨어러블 기기부터 대규모 전력 저장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당 최대 300와트시(Wh)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반면 핵 배터리는 ㎏당 약 2Wh에 그쳐 효율성 측면에서 큰 격차를 보여왔다. DARPA의 이번 프로그램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애벌랜치 에너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노트북급 시스템에 수개월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방사성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수㎏ 수준의 무게로 ㎏당 10와트 이상의 출력을 구현하는 핵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DARPA 프로젝트의 특성상 해당 배터리는 국방 및 우주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다. 이에 따라 극한의 온도 변화와 강한 방사선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내구성이 요구된다. 애벌랜치는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알파 입자를 전기로 변환하는 '알파볼타 전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태양광 패널이 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알파 입자의 운동 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노트북급 기기에 장기간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 측은 입자 가속기와 활성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해 배터리의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애벌랜치는 알파볼타 전지뿐 아니라 향후 핵융합 장치에 적용 가능한 내열성 마이크로칩 기술도 함께 개발할 방침이다. 로빈 랭트리 애벌랜치 에너지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DARPA와의 계약은 실용적인 핵융합 발전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 중인 직접 에너지 변환 기술은 핵융합 반응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의 핵융합 시스템이 국방, 우주, 상업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휴대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13 14:3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모두의 인문학' 운영기관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인문 전담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2026년 사회문화시설 활용 인문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운영기관은 13일부터 5월 4일까지, '모두의 인문학' 운영기관은 13일부터 5월 8일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공모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문체부는 '길 위의 인문학' 700개, '지혜학교' 300개에 더해 올해 처음 '모두의 인문학' 200개를 시범 도입해 총 120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예산은 115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전국 28만명 이상이 생활 가까운 공간에서 인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지원 대상 시설도 넓어진다. 기존 도서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아동·청소년·중장년·어르신 시설 등 생애주기별 사회문화시설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지역 청소년센터, 동네책방, 복지관 등 일상 공간에서 인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지역서점 참여도 지난해 49개에서 올해 100개로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운영 방식도 일부 손봤다. '길 위의 인문학'은 기존 기본형 10회차, 1000만원 지원 외에 입문형 5회차, 500만원 지원 유형을 새로 마련했다. 운영 경험이 부족하거나 여건상 참여가 어려웠던 신규 기관, 인구감소지역 시설, 인문단체 등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선정 이후에도 연 2회 워크숍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모두의 인문학'은 개별시설 지원을 넘어 지역 생활권 단위로 여러 시설을 연계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인문·문화 분야 역량을 갖춘 운영기관이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지역서점 등 다양한 공간을 묶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구조다. 문체부는 20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기관당 1억원을 지원하고, 총 20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 시설과 종사자 간 협력,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주요 평가 요소로 삼을 방침이다. 시민의 삶과 연결되는 실질적인 배움과 실천의 장으로 인문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설명이다. 도서관은 올해도 핵심 공간으로 운영하며,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 협력 업무를 맡아 현장 연속성을 이어간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설명회는 4월 17일, '모두의 인문학' 설명회는 4월 21일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공고문은 13일부터 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인문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이 특정 공간이나 특정 계층만의 것이 아니라, 생활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의 가치임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시설들이 연계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인문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13 10:34김한준 기자

1~2월 글로벌 전기차 양극재 적재량 전년비 5.1% ↑

1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에 투입된 양극재 총 적재량은 29만7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13만2000톤을 기록하며 17.8% 성장해 글로벌 평균을 웃돌았다. 양극재 수요 구조를 보면 리튬인산철(LFP) 계열이 여전히 성장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삼원계(NCx) 계열은 완만한 증가 흐름을 나타내며 상대적 비중 조정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삼원계 양극재 적재량은 12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공급사별로는 중국 롱바이가 약 1만8000톤으로 1위를 유지했고, 리샤인은 1만1000톤, 산산은 1만톤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인 에코프로, LG화학, 엘엔에프와 일본의 스미토모도 7000~8000톤 수준으로 상위 10개 기업에 안착했다. SNE리서치는 "완성차 업체들이 중저가 모델 확대와 원가 절감 전략을 강화하면서 삼원계는 프리미엄 및 고에너지밀도 중심 수요에 더욱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고성능 중심의 전략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단기 수요 모멘텀은 지역별 통상 환경과 완성차 라인업 믹스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LFP 계열 양극재 적재량은 17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전체 양극재 적재량 가운데 LFP 비중은 약 57%로, 여전히 과반을 웃돌았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중저가 모델 확대와 원가 절감 전략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밀도보다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공급사별로는 후난유넝이 약 3만7000톤으로 1위를 기록했고, 완런은 3만1000톤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로팔은 2만5000톤, 다이나노닉은 1만7000톤, 고션은 1만3000톤, 진강시다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에 투입된 양극재 총 적재량은 29만7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13만2000톤을 기록하며 17.8% 성장해 글로벌 평균을 웃돌았다. 양극재 수요 구조를 보면 리튬인산철(LFP) 계열이 여전히 성장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삼원계(NCx) 계열은 완만한 증가 흐름을 나타내며 상대적 비중 조정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전기차 양극재 적재량 추이(출처=SNE리서치) 이 기간 삼원계 양극재 적재량은 12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공급사별로는 중국 롱바이가 약 1만8000톤으로 1위를 유지했고, 리샤인은 1만1000톤, 산산은 1만톤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인 에코프로, LG화학, 엘엔에프와 일본의 스미토모도 7000~8000톤 수준으로 상위 10개 기업에 안착했다. SNE리서치는 "완성차 업체들이 중저가 모델 확대와 원가 절감 전략을 강화하면서 삼원계는 프리미엄 및 고에너지밀도 중심 수요에 더욱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고성능 중심의 전략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단기 수요 모멘텀은 지역별 통상 환경과 완성차 라인업 믹스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LFP 계열 양극재 적재량은 17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전체 양극재 적재량 가운데 LFP 비중은 약 57%로, 여전히 과반을 웃돌았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중저가 모델 확대와 원가 절감 전략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밀도보다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공급사별로는 후난유넝이 약 3만7000톤으로 1위를 기록했고, 완런은 3만1000톤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로팔은 2만5000톤, 다이나노닉은 1만7000톤, 고션은 1만3000톤 등 상위권 역시 대부분 중국계 업체로 구성됐다.

2026.04.13 10:15김윤희 기자

캐논코리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활동 지원

캐논코리아는 13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여행 콘텐츠 제작을 위한 '트래블리더'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작년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7기 대상으로 카메라와 영상장비를 대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트래블리더' 18기에 브이로그 특화 카메라 'EOS R50 Ⅴ'를 대여해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EOS R50 V는 2023년 3월 출시된 크롭바디(APS-C)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R50을 기반으로 각종 버튼과 다이얼 등 조작 체계를 재구성했다. 2420만 화소 APS-C CMOS 센서와 디직 X(DIGIC X) 영상처리엔진으로 4K/60p, 풀HD 120p 영상촬영이 가능하며 캐논로그3, 컬러필터 등 색상 조정에 필요한 기능도 내장했다. 트래블리더가 만든 국내 여행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캐논코리아 공식 채널에 공개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이미징 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창작자들이 국내 여행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으로 기록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3 10:15권봉석 기자

오리온, '비쵸비' 생산능력 2배 확대…딸기맛 상시 출시

오리온이 인기 제품 '비쵸비'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를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 늘어나는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13일 오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익산 공장에 생산 라인을 추가 구축해 비쵸비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제품 공급 안정성이 개선되고,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 수출 물량 확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9월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비쵸비 딸기'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됐다. 해당 제품은 카카오 비스킷과 딸기 크림을 결합한 형태로 기존 대비 카카오 함량을 높여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쵸비는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550억원, 판매량 3300만 개를 기록했다.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품절 현상이 나타나는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오리온은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신규 제품과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4.13 10:12류승현 기자

황석현 마브렉스 팀장 "상상이 게임 되는 '창작의 민주화' 실현…웹3 한계 넘겠다"

웹3 게임 시장이 단순한 온보딩 경쟁을 넘어 고도화된 퍼블리싱과 기술 혁신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블루오션의 거품이 걷힌 자리에 마브렉스는 넷마블이 가진 대형 게임사 DNA를 이식받아 압도적인 실행력이라는 차별화된 생존 전략을 꺼내 들었다. 13일 황석현 마브렉스 블록체인사업1팀 팀장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단순 온보딩을 넘어 BM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책임지는 세미 퍼블리싱으로 개별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마브렉스 스테이션을 통해 개발사가 오직 게임 퀄리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웹3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이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하이브리드 마케팅과 결합해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황 팀장은 "구글, 메타 등 전통적인 채널을 통한 타겟팅으로 장기적인 매출 안정성에 기여하는 코어 게이머들을 유입시켰고, 이뮤터블 파트너십(IMX)과 KOL을 활용한 웹3 마케팅으로 초기 모멘텀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메타토이 드래곤즈 사가는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최근 마브렉스의 고팍스 상장 역시 생태계 확장의 주요한 축이다. 황 팀장은 "국내 이용자들의 거래 선택지를 늘려 MBX 토큰의 거래 편의성을 늘렸다"며 "일반 게이머들이 마브렉스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진입(온보딩)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거래소 상장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도 베일을 벗었다. 앞서 쿵야 레스토랑즈를 통해 체험형 NFT의 가능성을 확인한 마브렉스는, 일본 고단샤와 손잡고 글로벌 메가 히트 IP 일곱 개의 대죄 기반 NFT 프로젝트를 2026년 상반기에 선보인다. 황 팀장은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인 NFT 어드벤처의 핵심 콘텐츠로 현재 품질 검수(QA) 막바지 단계"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IP 홀더들과 협업해 혁신적인 NFT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집형 RPG, 경영 시뮬레이션을 넘어 빌런즈, 크리티카 등 액션과 대전 장르까지 다변화하는 게임 라인업을 관통하는 경제 모델은 독립적 생태계 존중과 느슨한 연대다. 황 팀장은 "유틸리티를 인위적으로 통합하면 특정 게임의 생태계가 왜곡될 수 있어 각 게임에 최적화된 토크노믹스를 안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대신 고비패스 NFT처럼 하나의 자산 보유자에게 여러 게임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간접적 연결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파이를 키우기 위해 GDC, KBW 등 주요 컨퍼런스 참가 및 자체 해커톤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온보딩한 해외 개발사의 드림월드가 그 결실이다. 마브렉스의 다음 행보는 AI(인공지능) 내재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마브렉스가 최근 시드 투자에 참여한 게임 창작 플랫폼 버스에잇이 대표적이다. 황 팀장은 "넷마블 전사적으로 AI 기술의 게임 공정 접목 및 신사업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AI가 게임 개발 효율을 높이고 블록체인이 가치를 증명하며 게임이 재미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 역시 속도를 낸다. 양사가 공동 추진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검증(PoC)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올 하반기 신규 라인업부터 애저 오픈AI 및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도입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와 이용자 데이터 분석 등 운영 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끝으로 황 팀장은 마브렉스가 지향하는 웹3 플랫폼의 완성형을 창작의 민주화로 정의했다. 그는 "기술적 복잡함은 플랫폼 뒤로 숨기고, 이용자는 오직 무엇을 만들고 즐길 것인가에만 집중하는 플랫폼이 목표"라며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라는 기조 아래,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게임 놀이터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6.04.13 09:53정진성 기자

KT,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TV탭4' 출시

KT는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TV탭4'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니TV탭4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가입이 가능하다. 지니 TV 탭 4의 가장 큰 특징은 콘텐츠 접근성과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는 점이다. 지니 TV 위젯 기능을 통해 별도의 앱 실행 없이 홈 화면에서 VOD 콘텐츠를 즉시 시청할 수 있다. 구글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호출 기능도 탑재돼 콘텐츠 검색은 물론 일상적인 정보 문의까지 음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지니 TV 탭 4는 전작과 동일한 11인치 화면과 7040mAh 배터리를 유지하면서도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이 개선됐다. 6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 용량을 탑재했다.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외장 스토리지를 통해 대용량 콘텐츠 저장도 가능하다. 색상은 그레이 단일 모델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37만 9500원(VAT 포함)이다. 이용자는 집 안 KT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 KT IPTV의 다양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OTT와 AI 서비스 등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에 월 8800원(지니 TV 에센스 3년 약정, 복수 단말 기준)을 추가하면 지니 TV 탭 4를 추가 TV로 이용할 수 있다. 단말 단독 구매를 원하는 가입자는 KT 모바일 요금제 '삼성 초이스'에 가입할 경우, 약정 기간 단말 할부원금을 최대 14만 4000원(2년 약정 기준)까지 할인 받는다. 손정엽 KT 디바이스 사업본부장은 “지니TV탭 4는 IPTV와 AI를 하나의 태블릿에 담아 거실 중심의 미디어 경험을 개인 공간으로 확장한 단말”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차별화된 미디어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09:26홍지후 기자

우체국 펀드, 5월22일까지 경품 제공 이벤트

우정사업본부가 내달 22일까지 우체국 펀드 가입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우체국 FUN드와 함께 우리 가족 자산 키우기'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펀드 잔고 증대 개인 고객 ▲100만 원 이상 우체국 펀드 최초 신규 가입 개인 고객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우체국 이벤트 게시글에 가족 응원 댓글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 700여 명에게 갤럭시S26과 신세계 상품권,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6월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 수익을 모색하는 고객들에게 펀드 투자 경험과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체국 펀드는 원금손실 위험이 낮은 중저위험 상품들로만 구성돼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또 전국 223개국의 총괄우체국 창구와 온라인을 통해 1만 원 이상의 소액으로도 쉽게 투자할 수 있다.

2026.04.13 09:00박수형 기자

LG이노텍, '피지컬 AI' 주제 대학생 유튜브 광고 공모전 개최

LG이노텍이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대학생 대상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 기술과 브랜드를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LG이노텍은 채용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와 소통 확대를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 피지컬 AI는 LG이노텍의 미래 육성 사업이다. 피지컬 AI는 자율주행차, 로봇처럼 AI가 가상공간을 넘어 실제 물리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자율적으로 인지∙판단∙행동하는 기술이다. LG이노텍은 자율주행∙로봇 솔루션을 앞세워 피지컬 AI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해당 주제를 바탕으로 LG이노텍을 알리기 위한 숏폼 형식 광고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영상 길이는 15초에서 최대 120초 이내, 해상도는 1080p(가로 1080, 세로 1920)의 세로형 영상이다. 숏폼 영상은 모바일 세로보기에 최적화한 1분 내외 짧은 영상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주로 활용하며, MZ세대 선호도가 높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대학교(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출전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응모 희망자는 LG이노텍 뉴스룸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출품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4팀(팀당 100만원) 등 총 9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추후 발표한다. 수상작은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026.04.13 08:49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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