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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스타벅스 한정판 오거나이저 받아가세요"

티맵모빌리티는 스타벅스와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차량용 오거나이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서 제조 음료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 종료된다. 티맵(TMAP)에서도 증정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티맵 홈화면의 '티맵테마코스: 추석 연휴 방문하기 좋은 스타벅스DT 추천' 콘텐츠 하단에 삽입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신청자 중 총 50인을 선정해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팀장은 “추석을 맞아 스타벅스와 함께 귀성길에 풍성함을 더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맵모빌리티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동 전후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11 09:17박수형

한화그룹, 추석 맞아 협력사 대금 약 1천900억 조기 지급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상생활동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11일 협력사 대금 약 1천90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51억원, 한화솔루션 14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96억원, 한화시스템 232억원, 한화오션 833억원 등 약 1천900억원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9일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51억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산 농수산물 소비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약 55억원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추석 격려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물품(식료품, 도시락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국 우수 농수산품 판매 프로그램 아름드리 및 비욘드팜 매장을 통해 지역 상품의 명품화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된 백화점 5개사 등과 유통분야 바이어 공동 품평회를 개최해 중소상인 입점 검토 등 판로를 지원한다.

2024.09.11 08:50류은주

2030년까지 광역버스 25% 수소버스로 보급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 25%를 수소버스로 보급한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11일 오후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노선 업무 담당자와 해당 지역 광역버스 운수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는 수소버스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환경부의 수소버스 보급계획과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광위의 광역버스 대상 수소버스 전환 계획 ▲현대자동차와 하이엑시움모터스의 수소버스 제원 ▲SK E&S와 코하이젠의 수소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된다. 수소버스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등에 따라 2030년까지 누적으로 2만1천200대가 보급돼야 한다.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수소버스는 1천185대가 보급됐다. 현재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는 수소버스 40여 대가 운행 중이며,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에서 203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의 25%를 수소버스로 보급하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9월 기준 광역버스 노선 327개 가운데 96.3%가 수도권에서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소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으로 길고 충전 시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정희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올해 신설한 준공영제 광역버스의 10개 노선(77대) 중 3개 노선(23대)에서 수소버스 도입을 조건으로 운송 사업자를 모집 중”이라면서 “버스 기점 지역 인근에 수소충전소가 확보된 경우 등 도입 여건을 검토해 기존 대차 및 폐차 차량뿐만 아니라 신규 광역버스 노선에도 수소버스 도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수소버스 제작사로 현대차에 이어 하이엑시움모터스(두산)가 새로 추가되고, 수도권에 액화수소충전소와 대용량 기체수소충전소도 확충되고 있어 다량의 수소를 소비하는 수소 광역버스 보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9.11 07:59주문정

"입점업체 수수료 비용, 배달앱서 발생한 매출 24% 수준"

배달앱 입점업체의 수수료 비용이 배달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매출의 약 2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플랫폼와 입점업체는 10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4차 상생협의체 회의를 열고 수수료 비용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배달플랫폼 측에서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가 참석했고, 입점업체 측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수료 등 부담 완화 방안, ▲2025년 공공배달앱 및 배달·택배비 관련 정부 재정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입점업체 측은 수수료 등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입점업체 측이 조사한 결과를 종합하면, 조사에 참여한 입점업체 293곳이 2024년 7월 한 달 동안 배달플랫폼 이용으로 인해 부담하는 각종 비용은 배달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매출의 약 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에서 각종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3%, 평균 영업이익률은 약 7%였다. 상생협의체에서는 이러한 입점업체들의 부담 수준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수수료 등 부담 완화방안을 계속 논의해 가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그간의 입점업체 측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2025년 공공배달앱 및 배달·택배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수수료 부담이 적은 땡겨요 등 공공배달앱(중개수수료율 0~2%) 활성화를 위해 홍보비 등 지원하고, 최근 배달·택배비용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업종의 영세 소상공인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연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입점업체 측이 제기한 수수료 등 부담완화 방안과 정부가 제시한 재정 지원방안에 대해 상생협의체 구성원 간 의견을 청취하고, 바람직한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질 5‧6차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포괄적으로 의견을 청취한 주제별로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의 자율적인 합의를 우선으로 하고, 합의가 어려운 사안들에 대해서는 공익위원이 중재안을 제시하여 논의를 촉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상생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돼 10월 말까지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4.09.10 19:11안희정

박웅현 "당신 조직엔 월급 말고 출근 이유가 있나요?"

"팀원 전체의 베스트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일하는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야 한다. 조직은 사람을 유기체로 대해야 하며, 전략 대신에 정서, What 대신에 How, 팩트 대신 분위기를 신경 써야 한다."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은 1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진행된 리멤버 주최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조직문화'에 대해 강연했다. 박 소장은 2022년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에서 조직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업을 바꿨다. 현재 조직문화 컨설팅 업무를 한다. 박 소장은 "그동안 HR을 전문으로 해오지는 않았지만, 계속 조직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조직문화 컨설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소장이 생각하는 생산성 높이는 조직문화는 ▲함께 일하는 팀원들의 표정을 밝게 만들고 ▲재미있게 일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다. 박 소장은 "예전에 팀장을 했을 때, 저희 팀에 '삼신할매팀'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라며 "팀에 합류하면 연애를 하고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팀 분위기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팀장이나 조직장들은 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박 소장은 "나와 일하는 3년이 그 사람 커리어 전체를 돌아봤을 때 가장 좋았다고 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사람은 유기체이기 때문에 달라질 수 있다. 이 팀장이 좋거나, 이 일이 재미있거나, 이 일에 의미를 느낀다면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은 숫자로 입증이 안 된다. 애매모호하다. 머리 보다는 가슴과 심장을 보고 가슴을 끓게 해야 팀 분위기가 바뀐다. 월급 외에 출근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웅현 소장은 "팀원을 가장 좋은 상태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게 조직장의 목표"라면서 "어떠한 마케팅 보다 직원들이 스스로 '우리 회사 좋아요, 재미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원들을 회사 팬으로 만들어야 행복해질 수 있고 자살률도 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2024.09.10 18:11안희정

IFA 2024 폐막...'AI 스마트홈' 시대 열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가 지난 6일 개최해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다. IFA 전시회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을 주제로 전 세계 139개국 2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AI(인공지능)을 적용한 가전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스마트홈 시대를 알렸다. 특히, AI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가전제품과 솔루션이 주요 트렌드로 떠올랐다. ■ 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AI'...전 제품에 연결 경험 지원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업계 최대 규모인 6천17㎡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은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최신 AI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제품에 적용된 음성 비서 '빅스비'를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또 사용자의 목소리나 위치를 인식해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앰비언트 센싱' 기능을 이번 IFA에서 최초 공개했다. 두 기능은 내년 적용될 예정이다. 보이스 ID는 목소리로 개별 사용자를 인식해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이면서도 개인 일정, 관심사, 건강 상태 등을 반영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능이다. 앰비언트 센싱은 센서를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 있는 가전의 스크린을 활성화하거나, 로봇청소기의 경우 사용자가 있는 위치로 옮겨와서 음성 알람을 해준다. 그 밖에 올해 유럽 12개국에 출시 예정인 '비스포크 AI 콤보', 스팀 집중 모드로 위생을 강화한 '비스포크 AI 스팀' 등 AI 가전제품을 전시했다. 영화 위키드와의 파트너십으로 만들어진 액자형 오디오 '뮤직 프레임'은 IFA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또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던 211형 '투명 마이크로 LED'와 AI 컴패니언(동반자) 로봇 '볼리'도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IFA 2024'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AI가 연결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초개인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제품에 연결 경험을 아우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 LG전자, 공감지능으로 그려내는 '씽큐 온' LG전자의 올해 전시 주제는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씽큐 온에는 가전 업계 최초로 허브에 생성형 AI가 탑재됐다. 오픈AI의 최신 LLM인 GPT-4옴니(4o)가 적용됐으며, 향후 LG 엑사원 등 다른 LLM과도 결합할 수 있다. LG전자는 '씽큐 온' 외에도 이동형 AI홈 허브(프로젝트명: Q9)를 준비 중이다. 또 AI홈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모터·컴프레서 등 하드웨어 기술력 'AI 코어테크'도 선보였다. AI 코어테크는 모터·컴프레서 등 LG전자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AI로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다. 'AI DD(Direct Drive)모터'는 AI가 세탁물의 무게, 옷감 종류, 오염도를 분석해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LG전자의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AI가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 냉난방 모드를 최적화해 에너지를 아낀다. 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제품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홈을 연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은 생성형 AI와 친구나 가족과 말하듯 소통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AI가 알아서 가전을 제어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최적 상태로 케어하는 AI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中, AI와 로봇 기술에 집중 중국 가전업체들도 AI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TCL은 전시 부스 입구에 이동형 AI 홈 허브 로봇 '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 TCL과 하이얼은 AI를 적용한 고효율 냉장고와 건조기를 전시했다. 로보락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큐레보 커브' 청소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큐레보 커브는 그동안 청소기 브러시에 엉키는 긴 머리카락이나 털을 따로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에코백스는 세계 최초로 '오즈모 롤러 정수 교체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디봇 X8 프로 옴니'를 공개했다. IFA 2024는 "이번 전시는 AI와 스마트홈 기술이 중심이 된 미래 가전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스마트홈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라고 자평했다.

2024.09.10 17:11이나리

테라박스, 네트워크 정보 보안•보호 강화하는 삭제 안내 정책 발표

-- 2024년 상반기 불법 콘텐츠가 포함된 120만 개 이상의 공개 공유 링크를 삭제하고, 1000개 이상의 관련 계정 폐쇄 도쿄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인 테라박스(TeraBox)[https://www.terabox.com/ ]가 최근 투명성 보고서[https://www.terabox.com/transparency-report ]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테라박스는 2024년 상반기에 아동 성적 학대, 폭력적 극단주의, 괴롭힘, 테러 등과 같은 불법 콘텐츠가 포함된 120만 개 이상의 공개 공유 링크를 삭제했다. 테라박스는 또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법적 의무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수천 개의 관련 사용자 계정을 폐쇄하는 등 플랫폼에서 불법 콘텐츠를 근절하기 위한 철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사용자가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삭제 안내 정책(Takedown Guidance Policy)[https://www.terabox.com/takedown-guidance-policy ]'의 세부 사항을 업데이트해 공개했다. 테라박스는 사회적 책임과 법률 준수에 대한 약속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사용자, 업계 파트너, 일반 대중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책임감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텐츠 관리 관행과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의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관련 법률을 준수할 책임을 강화했다. 테라박스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사용자 권리와 콘텐츠 준수를 우선시하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테라박스의 '삭제 안내 정책[https://www.terabox.com/takedown-guidance-policy ]'은 회사가 사용자 정보 보호를 위한 법적 틀을 준수하는 동시에 불법 콘텐츠와 관련된 수사 요구와 증거 수집에 협조하기 위해 열심히 헌신하고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테라박스는 아동 성착취물과 폭력물처럼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불쾌한 콘텐츠를 금지한다. 또한 사용자가 신고한 공개 링크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한다. 이를 위해 해당 링크에 대한 접근을 비활성화하고 관련 계정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커뮤니티 표준 및 법적 요건을 준수하도록 강제한다. 테라박스는 저작권 규정에 따라 어떤 유효한 저작권 침해 신고에 대해서도 즉시 대응하며, 웹사이트에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온라인 신고 메커니즘을 마련해 놓고 있다. 유 푸루야 테라박스 제품 책임자는 "테라박스는 사용자가 데스크톱과 모바일 앱이나 웹을 통해 안전하게 파일을 백업하거나 공유할 수 있게 지원한다"면서 "우리는 불법 콘텐츠 유포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테라박스는 앱 내 신고 기능을 통해 불법 콘텐츠를 신고하거나, 고객 서비스에 직접 연락하거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eraBoxofficial ]이나 엑스(X)[https://x.com/terabox1024gb ]의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내 불법 콘텐츠를 신고할 수 있게 하는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라박스는 전 세계 개인 사용자에게 1TB(1024GB)의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 현재 테라박스의 등록 사용자 수는 3억 2000만 명에 달하며, 231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매일 2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활동하고 있다. 테라박스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첨단 보안 조치를 통해 정보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다. 테라박스는 클라이언트 측 엔드포인트 암호화(endpoint encryption•데이터가 컴퓨터나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장치에서 저장되거나 전송될 때 암호화하여 보호하는 기술)와 대규모 분산 시스템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ISO 27001, ISO 27701, ISO 27018 인증을 획득한 데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테라박스는 경영 투명성, 사용자 신뢰, 업계 책임, 정책 지침, 데이터 유출 등의 분야에서 핵심 콘텐츠와 이니셔티브 및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테라박스 소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테라박스[https://www.terabox.com/ ]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플렉스테크(Flextech Inc.)가 개발했다. 지능적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중시하는 테라박스는 사용자의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에 맞는 혁신적이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iOS, 리눅스, 맥, 윈도우 기기에서 테라박스 앱을 다운로드[https://terabox.onelink.me/yqcq/veorbndx ]하거나 www.terabox.com을 방문하여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를 구하려면 테라박스 웹사이트[https://www.terabox.com/ ]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테라박스를 팔로우하면 된다. 문의: Abigail Wayne, press@terabox.com

2024.09.10 17:10글로벌뉴스

GS파워, 안양시에서 착한기업 감사패 수상

GS파워(대표 유재영)는 안양시 착한기업과 ESG나눔기업으로 선정돼 9일 열린 '착한기업·ESG나눔기업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온정 나눔 기업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역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2년 이상 연평균 1000만원 이상을 지속 기부한 기업들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GS파워를 비롯해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감동을 주고, 또 다른 나눔과 온정으로 이어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시나눔운동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은 다양한 성품을 꼭 필요한 기관과 가정에 연계하고, 성금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등으로 사용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2024.09.10 15:07방은주

와이즈스톤, 비정형 데이터 분야 국내 첫 품질 인증

와이즈스톤은 에이아이매틱스에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제1호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아이매틱스는 '글로벌 실 도로 주행 영상 데이터'로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10일 와이즈스톤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아이매틱스는 글로벌 안전운전 관제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한 '실 도로 주행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인증 대상으로 제출해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데이터의 신뢰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비정형 데이터 대상으로는 에이아이매틱스가 국내 최초 인증이다. A등급 인증은 데이터 품질 진단과 수준 평가를 통해 부여하며, 이는 필수 심사 항목과 3개 이상 선택 심사 항목에서 개별 최소 점수 0.95 이상, 평균 점수 0.99 이상을 기록해야 받을 수 있는 상위 유형 데이터 중 최고 등급이다. 에이아이매틱스가 인증을 받은 '글로벌 실 도로 주행 영상 데이터'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수집한 방대한 양의 영상과 이미지를 포함한다. 이 데이터는 AI 시스템 학습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특히 자율주행 및 안전 운전 관제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2019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25024)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이번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제1호 수여는 AI 분야에서 데이터 품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인증을 활성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는 "이번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획득은 우리의 AI 기술력과 데이터 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한 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4:58방은주

"택배 주소 알려주세요"…라온시큐어, 추석 스미싱 급증 경고

라온시큐어가 추석 전후로 스미싱 범죄율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정황을 포착해 주의를 당부했다. 라온시큐어는 자사 피싱 예방 서비스 '스마트안티피싱' 피싱 범죄 예상 건수 데이터 분석 내용을 10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문자메시지로 URL 등을 전송해 금융 사기 등을 벌이는 스미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있는 달이 평소보다 10%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연휴가 있던 2022년 9월과 2023년 9월 스마트안티피싱의 전달 대비 스미싱 예방 건수는 각각 11%,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온시큐어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감사 선물 택배 배송 건으로 연락이 급증하고 가족과 지인 간 주고받는 안부 문자를 악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추석 같은 명절 기간은 문자 메시지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은 택배 조회 서비스나 상품 이벤트를 사칭해 URL이나 전화번호 클릭을 유도해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등의 행태로 이뤄진다. 스미싱 범죄자들은 악성코드가 심겨진 앱으로 탈취한 개인정보로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범죄를 저지른다. 명절 기간 외에도 스미싱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안티피싱의 2024년 상반기 스미싱 예방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25% 급증했으며, 전분기보다도 4% 증가했다. 한편 지난 2022년 6월 출시된 스마트안티피싱은 이용자의 휴대폰으로부터 피싱 의심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피싱 문자, 앱, 사기 전화를 사전 탐지 및 차단하며,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 수신 시 알림을 보낼 뿐 아니라 제휴 금융사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과도 연동돼 스미싱 범죄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스마트안티피싱의 악성앱, 피싱전화, 스미싱 예방 건수는 9월 10일 현재 기준 170만건에 육박한다. 라온시큐어의 개인용 모바일 보안 앱인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도 악성앱과 스미싱을 탐지한다. 라온시큐어는 나아가 인공지능(AI)를 통해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기능도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 앱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스스로가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도록 개인 보안 서비스들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라온시큐어 박종문 서비스사업부문 본부장은 "연휴 기간 URL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스미싱 예방 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악성앱, 스미싱, 딥페이크에 이르러 개인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만연한 지금,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개발 등 개인을 위한 B2C 보안 서비스들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4:19김미정

콕스웨이브, 이기민 교수 영입…"AI 안전성 앞장"

콕스웨이브가 인공지능(AI) 안전성과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재를 영입했다. 콕스웨이브는 카이스트 이기민 교수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기만 교수는 AI 안전성·AI 정렬 분야 연구 선두주자로 알려졌다. 카이스트 신진우 석좌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 취득 후, AI 강화학습 분야의 권위자인 UC 버클리의 피터 아빌(Pieter Abbeel)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이 교수는 구글 리서치 소속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를 거쳐 현재 카이스트 김재철 AI 대학원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국제머신러닝학회(ICML)를 비롯한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국제표현학습학회(ICLR) 등 글로벌 AI 분야 학회에서 논문을 게재했다. 그는 AI 모델이 잘못된 결과물을 냈을 때 인간이 피드백을 주며 강화 학습을 시키는 RLHF를 지속 연구해왔다. 이런 연구 방식을 '얼라인 AI'에 적용함으로써 AI 시스템이 겪을 수 있는 주요 위험 및 악용 사례를 식별하고, AI 모델 취약점을 보완해 잠재 위협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기민 어드바이저는 "AI 안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연구 및 논의에 그치지 않고 이를 적용해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콕스웨이브 사업 방향성과 가치관에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모든 기업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AI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 및 제품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정 콕스웨이브 대표는 "얼라인 AI는 누구나 생성형 AI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들어진 AI-네이티브 제품이다"며 "이번 이기민 교수 영입으로 기업 고객들이 더 안전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얼라인 AI의 분석 및 평가 기술을 고도화해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11:18김미정

한경협, 금융·식품·패션 등 외연확대…김남구·김정수·성래은 합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금융·식품·패션 업계 경영인을 새로운 회장단으로 영입하며 외연을 확대했다. 한경협은 10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이 회장단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한경협 회장단은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다. 한경협은 "다양한 산업군으로 회장단 외연을 확대하고 여성 경제인을 영입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하면서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구 회장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이끌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증권과 자산운용, 저축은행, 벤처투자 등 전반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회사다. 김정수 부회장은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로, '불닭볶음면 수출 신화'의 주역 중 한명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식품 모기업으로, 계열사 사업을 관리하는 지주회사다. 성래은 부회장은 아웃도어 패션업체인 영원무역 창업주 성기학 회장의 둘째 딸로, 2022년부터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는 영원아웃도어가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한경협은 정책 제안 과정에서 회원사 참여도를 높이고 협회 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 혁신위원회'와 '서비스산업경쟁력 강화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다. AI혁신위는 산업 전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AI 경쟁에서 한국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내 첫 민간 AI 협의체로서 AI 기술혁신과 산업 전반에의 AI 도입·확산, 세대·계층별 디지털 격차 해소,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서비스산업경쟁력강화위는 해당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유망 분야 활성화 등 '선진국형 산업구조'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한다. 서비스업과 제조업 간 상호 융합, 낙후 분야 지원, 유망 분야 규제 개선 등을 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각 위원회에는 관련 분야 주요 대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며, 세부 분과와 워킹그룹이 위원회 활동을 수시 지원한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기업가정신 확산 사업을 전개하는 데 회장단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2024.09.10 10:58류은주

큐노바, 김재현 CRO 영입…양자 SW 사업화 "가속페달"

국내1호 양자컴퓨팅 벤처기업인 큐노바(대표 이준구)가 총괄부사장으로 김재현 박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신임 김재현 부사장은 CRO (chief revenue officer)역할을 하며 앞으로 큐노바 전체 사업을 총괄한다. 이준구 대표는 "김 부사장 사업 경험이 큐노바의 양자소프트웨어 제품화와 서비스 사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큐노바는 세계최초로 수퍼컴퓨터 성능을 능가하는 화합물 구조 해석 양자알고리즘 'HiVQE'를 개발하고, 현재 다각적인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신임 부사장은 ▲돌비 래버러토리스 한국 대표 ▲리얼네트웍스 아태지역 총괄 ▲LG반도체와 LG전자의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전기전자/정보통신 딥테크 분야 경험많은 전문가다. 김재현 부사장은 "양자컴퓨팅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및 전세계 고객들에게 뛰어난 신기술을 제공하는데 힘을 보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0:38박희범

포트원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 문의 증가”

B2B 결제 솔루션 기업 포트원은 전자금융거래법(이하 전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자사의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전금법 개정안은 플랫폼 및 유통업체 본사가 전자적 방법으로 재화나 용역 대가를 정산 대행하거나 매개할 경우,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사)로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전금법은 미등록 PG사와의 가맹 계약을 체결한 상위 PG사에 대해 제재를 가하며, 미등록 상태에서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을 운영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배달, 교육, 숙박, 오픈마켓, 쇼핑몰 등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이 전금법 개정안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플랫폼사 맞춤형 파트너정산 송금대행서비스를 통해 PG사뿐 아니라 간편결제사까지 모든 결제의 정산 대금을 모아 정산 대금 이동 및 정산 처리까지 제공하는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산금 계산부터 지급,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솔루션을 통해 간편결제사 및 PG사의 정산금을 간편하게 하위 셀러에게 지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수 있다. 포트원과 협약된 특정 PG를 이용하면 별도의 3자 계약 없이도 합법적인 정산이 가능하며, 여러 PG사나 간편결제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손쉬운 정산 처리를 할 수 있다. 포트원의 제품 관계자는 "PG사 등록을 위해서는 최소 자본금 10억원, 부채비율 200% 이내의 재무건전성, 2년 이상의 경력자 5인 이상을 포함한 전산 전문 인력 확보, 전산 설비 및 통신 장비, 보안 장비 등의 적정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며 "포트원의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를 활용하면, 전금법 개정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업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는 ▲계약 조건 등록 및 관리 ▲파트너 등록 및 관리 ▲예금주 및 사업자 조회 ▲정산금 계산 및 수동 정산 건 등록 ▲정산 내역 CSV 파일 다운로드 및 상태 변경 ▲은행 사이트에 바로 업로드 가능한 파일 제공 ▲정산 상세 내역 조회 ▲정산금 송금대행 일괄지급 서비스 ▲세금계산서 역발행 기능(곧 출시 예정)을 포함한다. 포트원은 자체 개발한 결제 인프라를 통해 서비스 운영 중 필요한 추가 기능의 API 개발 지원도 가능하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결제 사업이 주업이 아닌 기업이 전금법 개정에 대응하기 위해 PG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포트원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간편하게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를 연동하여 규제에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거래를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10:37백봉삼

국가유산 최첨단 기술 모였다...'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 막 올라

국가유산 산업의 최첨단 기술을 알리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열렸다. 국가유산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 일대에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산업전은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산업전은 국가유산산업 중심으로 확대 개편했으며, 보존관·신기술관·제품관·활용관·홍보관으로 나눠 운용한다. 지난해 보다 17% 늘어난 총 112개 업체‧기관이 308개 부스에 참가했다고 알려졌다. 먼저 국가유산청은 산업전 기간 동안 행사장 3층 신기술관에 '국가유산 연구개발(R&D) 기술 전시관'을 꾸미고, 국가유산 보존·활용 분야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신기술관에서는 실용화 단계인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 사업 7개 과제물을 만나볼 수 있다. ▲수중문화유산 조사용 무인자율이동체(ASV) ▲동산문화유산 재해 재난 대응 응급보존처리를 위한 방사선 활용 훈증 대체기술 ▲지능형 도난 경보 및 실시간 도난 추적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전통 건축 캐드(CAD) 도면화 기술 등이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민들이 국가유산을 더욱 가까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도 1층 E홍보관에 꾸몄다. 해당 홍보관은 전통건축의 공포 체험과 백제와 신라의 그릇 대전 등으로 구성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연구개발(R&D) 기술 전시관 운영을 통해 국가유산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기술성과를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국가유산 연구 성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행사장 3층 신기술관에는 다양한 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역량을 알린다. 디지털 융합 기술을 보유한 위프코가 대표적이다. 위프코는 전시 기간 자연유산과 각 명승들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제작한 콘텐츠를 전시한다. 또 3D 스캔장비를 통한 국가유산 원형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최신 실감미디어 기술과 융합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원천자원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회사는 경주시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황금신라의 대표적인 유물인 왕관, 첨성대, 다보탑 등을 관람객들이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홀로그램 콘텐츠 등도 전시한다. 위프코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국가유산 3D 에셋'을 개발한 유명 기술 기업이다. 해당 에셋은 국가유산 3D 정밀데이터를 게임·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게 특징이다. 무료로 개방된 에셋은 우리 대표 게임사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아침의나라: 서울' 콘텐츠 개발에 사용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김시로 위프코 부사장은 "이번 산업전을 통해 국가유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역할을 수행하고, 국가유산 산업의 흐름에 순응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0:12이도원

청호나이스, 2차 프리한 댄스 챌린지

청호나이스가 오는 30일까지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를 주제로 한 음원으로 '2차 프리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리한 댄스 챌린지는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를 주제로 한 음원에 맞춰 춤을 추고 개인 SNS 채널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챌린지는 지난 8월 1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좋아요·조회수 누적 총 5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9일부터 진행된 2차 챌린지는 1차 수상작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4팀의 댄스를 따라 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우수자 1등에게는 약 50만원 상당 헤드폰, 2등 3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전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댄스 챌린지는 단순한 프로모션 외에 고객이 일상 속에서 보다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색적인 재미를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2024.09.10 09:59신영빈

"구글, 인수 통해 광고 시장 경쟁 말살"

구글의 온라인 광고 시장 독점적 지위 남용 여부를 가릴 반독점 소송 재판이 미국에서 시작됐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 재판이 9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연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미국 법무부는 구글이 경쟁사 인수를 통해 온라인 광고 시장을 독점했다고 지적했다. 법무부 반독점국의 줄리아 타버 우드는 "구글이 인수를 통해 시장을 독점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법무부는 고소장에 "업계의 거물인 구글은 퍼블리셔, 광고주, 브로커가 디지털 광고를 위해 사용하는 도구를 통제하고 광고 기술 산업에서 합법적 경쟁을 없애 버렸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이날 소송에서 "구글은 거대한 규모 때문에 이 법정에 서게 된 것이 아니다"면서 "그 규모를 이용해 경쟁을 말살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구글은 2007년 온라인 광고 회사 더블클릭을 31억 달러(약 4조 원)에 인수했다. 또 2010년에는 인바이트 미디어, 2011년 애드멜드를 인수하며 광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했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구글은 전세계 광고 서버 시장·광고주 네트워크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또 이날 미국 법무부는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광고주에게 과도한 광고료를 부과해 2천400억 달러(약 330조 원)에 달하는 수익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올해 2분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매출(841억9천만 달러) 중 광고 수익(646억2천만 달러)는 약 77%에 달한다. 구글 측은 미국 법무부의 주장에 반발하고 있다. 캐런 던 구글 변호사는 "법무부는 인터넷 작동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글은 심각한 경쟁자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제기된 이번 소송은 미국 법무부가 구글을 상대로 진행하는 두번째 반독점 소송이다. 지난달 구글은 온라인 검색 시장 분야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다.

2024.09.10 09:56조수민

GSMA 신임 사무총장에 비벡 바드리나트 선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새 사무총장으로 비벡 바드리나트(Vivek Badrinath) 밴티지타워 CEO가 선임됐다. 9일(현지시간) GSMA 이사회는 비벡 바드리나트 사무총장 겸 이사회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직인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은 내년 2월에 열리는 MWC 바르셀로나까지만 임무를 수행키로 했다. 내년 3월말까지 사무총장을 맡은 뒤 연말까지 이사회 특별보좌관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임 사무총장을 선임하게 됐고, 비벡 바드리나트는 내년 4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비벡 바드리나트는 “GSMA 이사회, 회원사, 리더십 팀과 협력해 모바일 생태계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증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0 09:37박수형

뷰런테크놀로지, 220억원 투자 유치..."2026년 IPO 목표”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20억원의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액 총 330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이앤벤처파트너스, 퀀텀벤처스, 우리금융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KDB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는 후속 투자했다. 뷰런은 라이다 인지 기술력과 자율주행 및 ADAS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는 설명이다. 뷰런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자동차 제조사(OEM) 및 1차 협력사(Tier 1)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라이다 기반 ADAS 양산에 적용 가능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외에도 스마트 인프라 부문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인파 관리 시스템, 스마트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뷰런은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사업화 인력 확충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라이다 ADAS 양산을 위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인증 및 검증을 진행,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는 "미국과 일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유럽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런 성장을 발판으로 뷰런을 세계 최고의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벤처투자 박군호 이사는 “뷰런은 라이다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인지 솔루션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면서 “자율주행 및 ADAS 생태계의 활성화에 뷰런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0 09:07백봉삼

CJ,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결제대금 5800억원 조기 지급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5천80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결제대금 조기 지급에는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대금 규모별로는 CJ올리브영 3천400억원, CJ제일제당 약 1천260억원, CJ대한통운 약 870억원을 각각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CJ는 올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조기집행 금액을 역대 최대 규모 수준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납품업체도 지난 해보다 약 3배 증가한 3천700여 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경영여건과는 별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중소 협력업체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필요자금 및 역량, 판로 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 동행'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들마일 운송플랫폼 '더 운반'을 운영하면서 물류 생태계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차주(화물 기사)에게 거래금액 전액을 다음날 정산해 지급하는 운임 익일지급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CJ올리브영은 입점 상품의 80 %이상을 국내 중소기업 상품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온라인 글로벌몰을 통해서는 전 세계에 중소 K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24.09.10 08:53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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