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Telegram채널 조회수 채널 구독자대행업체 〤 텔문의 ON4989 〤 Telegram프리미엄판매 작업 텔레그램게시물반응업자,Xly'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454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GS샵, 허경환과 5월 쇼핑 축제 '판타지에스' 개최

GS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인기 브랜드와 히트 상품을 한데 모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판타지에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GS샵은 6일부터 17일까지 '판타지에스' 행사를 열고 전체 상품 대상으로 최대 7% 카드 할인, 방송 상품 구매 시 최대 3만 원 적립금, 선착순 쿠폰, 특가 상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로보락 ▲세포랩 ▲톰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부터 ▲코어 어센틱 ▲산지애 ▲궁키친 이상민 등 GS샵 단독 브랜드까지 엄선된 24개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올해는 특히 개그맨 허경환을 특집 모델로 기용해 즐거움까지 전달한다. 슬로건 '인기 상품도, 할인 혜택도 여기 다 있~는데~'를 비롯해 '바~로 이 맛 아닙니까', '이자~뿌스요' 등 허경환 대표 유행어를 활용한 콘텐츠로 판타지에스 혜택을 유쾌하게 알릴 계획이다. TV홈쇼핑에서 주목할 방송은 최대 구성과 인기 상품 앙코르 방송이다. 대표적으로 '센텔리안24'는 9일 방송에서 크림 최대 용량에 최고가 인기 PDRN 세럼을 더한 역대 최대 구성을 선보이고, '세포랩'은 17일 방송에서 GS샵 기준 상반기 역대 최대 구성으로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대표 앙코르 방송은 15일에 진행하는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톰 더글로우 프로'다. 지난 2월 말 론칭 방송에서 주문액 17억 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로즈 골드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7일에는 지난 3월 론칭 방송에서 주문금액 14억 원을 기록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로보락 S10' 최신상을 다시 선보인다. 이번 판타지에스 특집을 위해 어렵게 방송 물량을 확보했다. 모바일에서는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 혜택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선착순 5천 명씩 하루 총 1만 명에게 2천 원 적립금과 8천 원 쿠폰을 지급하는 '12억 타임 어택'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적립금은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고, 쿠폰은 TV홈쇼핑 방송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받은 다음 날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그 밖에 '바로씀 키친타올' 6,990원, '심플바이오 비타민C 2병' 1만1990원 등 생필품을 1만 원대 특가로 선보이는 매장도 운영한다. GS샵 관계자는 “판타지에스는 상반기 동안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인기 브랜드 상품을 더 좋은 조건으로 다시 선보이는 대표 행사”라며 “상품, 혜택,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이 검증된 상품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만나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05 11:45안희정 기자

AI가 바꾼 노동..."프리랜서 외주시장 위축 확인"

AI 확산으로 노동시장에서 외주 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그간 공급자 관점에서 AI를 도입한 프리랜서가 시장수요를 선점할 것이란 전망에 그쳤는데, 과거 외주에 의존하던 기업이나 개인이 AI를 직접 다루면서 외주시장 수요를 내재화했다는 것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내놓은 프리랜서 노동시장의 과업 재편 실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AI 디자인 직군을 사례로 외주 시장 규모가 줄어드는 전환기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실제 외주 노동시장에 파급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의 데이터를 실증 분석했다. 그 결과, AI 디자인 직군 프리랜서들의 외주 거래량은 약 21.73%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해당 직군 전체의 월별 총 거래량 역시 약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판매자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가 아니라 시장 전반의 수요 위축이 발생한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외주 시장에서 수요 위축이 발생한 점을 세밀하게 분석한 결과 개인 고객 비중이 높은 프리랜서의 외주 거래량은 유의미하게 감소한 반면에 기업 고객 비중이 높은 프리랜서의 보정 관련 거래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주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빚어졌다는 뜻이다. 고객층별로 상이한 수요 변화 메커니즘에 따른 것으로 개인 고객은 자체 생성한 AI 작업물에 쉽게 만족하여 디자인은 물론 보정 전반에 걸친 외주 수요 자체를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기업 고객은 기획 단계는 AI를 통해 자체적으로 내재화하면서도, 상업적 활용을 위해 AI 산출물의 디테일을 다듬는 작업은 지속적으로 외주를 맡겼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이같은 기업의 내재화 추세가 본격화될 경우, 과거 다수의 전문가가 나눠 맡던 '기획-실무-검수'의 분업 체계가 AI를 다루는 기획자 1인 중심으로 수직적 압축을 겪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향후 노동시장은 AI로 전 과정을 통제하는 소수의 다기능 기획자와 결과물만 수정하는 단순 후처리 인력으로 양극화를 겪을 우려가 있다. 또 신규 진입자가 실무를 거치며 고숙련자로 성장하는 숙련 형성 사다리가 단절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김주환 연구원은 “단순히 AI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가르치는 수준을 넘어, AI 산출물을 비판적으로 검증하고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고차원적 기획 역량 중심으로 국가의 직업훈련 패러다임을 개편하고, 민관학이 연계된 새로운 인적 자원 양성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6.05.05 11:43박수형 기자

"고급요리 집에서 즐기세요"...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 '북경오리' 판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6일 저녁 방송을 시작으로 조선호텔의 프리미엄 메뉴 '북경오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북경오리는 호텔 및 고급 레스토랑에서 주로 판매되는 대표적인 고가 요리로 부드러운 육질과 바삭한 껍질이 어우러진 음식이다. 전문 셰프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메뉴로 알려져 있으며, 호텔 브랜드의 북경오리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조선호텔의 노하우가 담긴 북경오리의 풍미와 함께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리함까지 제공한다. 타 제품과 차별화된 국내산 통오리를 사용해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뼈를 모두 제거한 순살 구성으로 제공돼 조리와 취식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북경오리의 핵심 매력인 기름기를 제거한 바삭하고 고소한 껍질 식감까지 구현해, 가정에서도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이번 상품에는 풍미를 완성하는 조선호텔 특제 소스와 밀전병이 함께 들어 있다. 소비자는 기호에 따라 채소만 추가하면 손쉽게 북경오리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한 마리 기준 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급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부모님 대접뿐 아니라 캠핑과 홈파티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방송 이후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상품을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우상우 푸드팀장은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기던 북경오리를 보다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른 채널에서 볼 수 없는 프리미엄 먹거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5 11:36안희정 기자

"입는 아이스크림?"…CU-아이더, 냉감 티셔츠 모양 아이스크림 출시

CU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냉감 기능성 티셔츠 '쿨리츠(COOLEATS)'를 모티브로, '시원함'을 직관적으로 구현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출시되는 '아이더 쿨리츠 아이스'는 실제 쿨리츠 냉감 티셔츠의 주름진 텍스쳐를 그대로 구현하고, 제품 형태도 유사하게 재현해 '입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를 완성했다. 아이더 브랜드의 근원지인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의 청량한 이미지를 담아 블루 레몬에이드 맛으로 선보인다. CU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立夏)'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야외활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아이더와 함께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6일부터 유명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오피스 어택 방식의 현장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하며, 아이더 인스타그램 채널 이벤트를 통해 쿨리츠 냉감 티셔츠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진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다양한 이종업계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식이 단순 패키지 변화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담는 방식으로 진화하며 이색 상품들로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소비자의 공감과 관심을 유도하는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상품들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5 09:28김민아 기자

"오픈클로까지 탐지"…MS,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통제 강화를 위해 새 플랫폼을 내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에이전트 365'를 공식 출시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5일 밝혔다. 에이전트 365는 '마이크로소프트 AI'로 만든 에이전트와 파트너사 에이전트 대상으로 ▲관측 가능성 ▲거버넌스 ▲보안을 제공하는 제어 플랫폼이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에이전트가 이미 기업 업무 환경 안에 들어와 있다고 봤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비롯한 팀즈, 마이크로소프트 365뿐 아니라 로컬 개인 AI 어시스턴트와 민감 데이터에 연결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에이전트까지 확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에이전트 자체보다 빠른 확산과 통제 부재를 더 큰 문제로 지목했다. 에이전트가 도구를 호출하고 데이터에 접근하며 다른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면 유용한 업무 흐름도 데이터 과다 공유, 도구 오용, 과도한 권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에이전트 365는 사용자 대신 작동하는 에이전트뿐 아니라 자체 자격 증명과 권한으로 작동하는 에이전트까지 관리 범위에 포함한다. 예를 들어 직원의 받은편지함 정리를 돕는 에이전트와 지원 티켓을 자율 분류하는 에이전트를 동시에 관측·통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플랫폼에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와 '인튠'을 활용해 로컬·클라우드 기반 에이전트 탐지 기능도 강화한다. 기업 조직은 오픈클로 같은 로컬 AI 에이전트 사용 여부와 실행 기기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인튠 정책으로 관리되지 않는 실행 방식을 차단할 수 있다. 내달부터는 디펜더가 에이전트별 자산 맥락 매핑도 제공한다. 보안팀은 에이전트가 실행되는 기기, 연결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 관련 ID, 해당 ID가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리소스를 확인해 노출 범위와 잠재 피해 반경을 평가할 수 있다. 에이전트 365는 클라우드 에이전트 관리 범위도 넓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베드록과 구글클라우드 연결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365 레지스트리 동기화 기능을 공개 프리뷰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IT팀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 중인 에이전트를 자동 탐지·분류할 수 있다. 외부 SaaS 에이전트 연동도 확대된다. 젠스파크, 젠사이, 에그나이트, 젠데스크 등 파트너 에이전트와 카시스토, 코어, n8n 기반 에이전트가 에이전트 365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직은 별도 통합 작업 없이 해당 에이전트를 통합 관측·보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이전트 실행 환경 보안도 강화된다. 공개 프리뷰로 제공되는 '윈도 365 포 에이전트'는 에이전트 업무 부하에 맞춘 클라우드 PC 환경을 제공한다. 에이전트는 인튠으로 관리되는 정책 기반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고 기존 직원용 ID·보안·관리 통제를 적용받는다. 네트워크 차원의 보호 기능도 일반 제공된다. 에이전트 365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네트워크 통제를 코파일럿 스튜디오 에이전트와 사용자 엔드포인트 기기에서 실행되는 로컬 에이전트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승인되지 않은 AI 사용과 위험한 웹 연결, 민감 파일 이동, 악성 프롬프트 기반 공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고객이 이미 ID, 보안, 거버넌스, 관리에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기업 전반의 모든 AI 에이전트와 그 상호작용까지 확장하고 있다"고 링크드인을 통해 밝혔다.

2026.05.05 09:25김미정 기자

"목동 현대백화점 리빙관 오세요"…맞춤형 큐레이션 공간 재탄생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002년 개점 이후 최대 규모 리빙관 재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고객을 맞이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총 500평 규모의 지하1층 리빙관을 프리미엄 리빙 수요가 높은 목동 상권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먼저 수면 전문 케어 공간 '슬립 피팅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늑한 조도의 별도 수면 체험 공간에 시몬스, 템퍼 등 인기 매트리스 브랜드 상품을 비치해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최적의 수면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구독자 80만명을 보유한 수면·이완 전문 음악 유튜브 채널 '브레이너 제이'와 향기 큐레이션 전문 업체 '센트온' 등과 협업해 촉각 뿐 아니라 청각과 후각 면에서도 최적의 숙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MD 구성도 상권 고객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꾸준히 늘고 있는 북유럽 감성 리빙 브랜드 수요에 맞춰 '프리츠한센', '스테이H', '앤트레디션', 'BD', '라도프'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여기에 최근 3040 고객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 생활가구 브랜드 '세레스홈', 맞춤 의자 전문 브랜드 '사이즈오브' 등 트렌디한 브랜드를 팝업 형태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안할 계획이다. 재단장 오픈을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인기 가구 브랜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 사은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리빙 제안에 초점을 맞춰 이번 리빙관 재단장 진행했다”고 말했다.

2026.05.05 09:20김민아 기자

모두싸인 DX 혁신, 불편한 공공 행정 생태계 바꾼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종이 문서를 전자 파일로 바꾸는 수준을 넘어 기관 고유의 업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전자서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전자계약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기관 내부 시스템과 별도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아, 담당자가 두 시스템을 오가며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하거나 인사이동 때마다 사용자 정보를 일일이 갱신하는 비효율이 반복됐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의 전체 기능에 더해, 공공기관 환경에 특화된 ▲모바일공무원증 ▲GPKI(Government Public Key Infrastructure, 행정전자서명인증서)▲LDAP(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경량 디렉터리 접근 프로토콜) ▲행정표준코드 4가지 연계 기능을 추가로 갖췄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기능은 경량 디렉터리 접근 프로토콜(LDAP) 연계다. 공공기관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담당자 정보 관리에 상당한 행정 리소스가 소요된다. 기존에는 전자서명 솔루션의 사용자 정보를 인사이동마다 수동으로 수정해야 했지만, LDAP API 연계를 통해 기관 조직도 정보가 모두싸인 사용자 정보와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별도의 업데이트 작업 없이 정보가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다. 행정표준코드 연계는 데이터 처리 정확도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업무에는 표준화된 코드 체계가 적용되는데, 모두싸인 공공용은 이 행정표준코드를 솔루션 내에 탑재해 이용 데이터를 기관의 코드 형식으로 공급한다. 담당자가 데이터를 별도로 변환하거나 재입력할 필요가 없어 처리 오류가 줄, 코드 기반의 정확한 정보 처리가 가능해진다. 모바일공무원증과 행정전자서명인증서(GPKI) 연계를 통해 공무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신분 인증 수단 그대로 모두싸인에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민간 계정이나 인증 수단 없이 기관 고유의 인증 환경을 유지하면서 전자서명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모두싸인은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를 비롯해 GS인증 1등급,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인증,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시범구매제품 지정 등 공공 분야 주요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국가·행정기관 납품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를 통과한 사례도 다수 축적해 공공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검증받은 상태다. 회사에 따르면, 이런 연계 기능은 기술력을 갖춘다고 해서 모든 사업자가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의 요청을 바탕으로 민간 사업자에게 제한적으로 열리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모두싸인은 지자체로부터 연계 요청을 접수받고 기능을 탑재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향후 추가 수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실제 도입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행정표준코드가 연동된 모두싸인 공공용을 통해 플랫폼 입점기업과의 계약을 전자 방식으로 전환했고, 경기도 광주시청은 GPKI·모바일공무원증·LDAP·행정표준코드를 전면 연동해 건강검진비 청구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다양한 행정 문서의 징구·제출 방식을 디지털화했다. 당진시청은 GPKI·행정표준코드 연동을 기반으로 지방세 자동납부 신청서를 디지털로 접수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세 기관 모두 민간 SaaS 이용지원사업을 통해 모두싸인 공공용을 활용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업무 성격에 맞게 연계 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김병웅 모두싸인 공공사업 총괄은 "공공기관이 전자서명 솔루션을 도입할 때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단절"이라며 "모두싸인 공공용은 기관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인증 수단, 조직 정보, 행정 코드 체계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도입 후에도 기존 업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자서명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더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5.05 09:16백봉삼 기자

"3조원 시장 잡아라"…플랫폼, 직구서 '역직구'로 사업 환승

기존 직구(직접 구매) 사업에 집중했던 국내 플랫폼 업체들이 역직구 사업을 비중있게 키우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해외 소비자의 역직구 상품 구매력이 살아남과 동시에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엿본 것이다. 직구는 국내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물품을 직접 주문해 반입하는 소비 행태를 뜻한다.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가 국내 쇼핑몰에서 한국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온라인 수출'을 가리킨다. 즉, 물품이 국경을 넘는 방향에 따라 국내로 들어오면 직구, 해외로 나가면 역직구로 구분된다. 과거에는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한 직구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K-컬처 확산으로 전 세계 소비자가 한국의 화장품·의류·굿즈 등을 구매하는 역직구 시장 또한 비대면 수출의 핵심 통로로 급성장하고 있다. 11번가·지마켓·한진, 역직구 시장 '눈독' 5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6월 30일까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운영한 뒤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는 2021년부터 이어온 양사의 협력을 매듭짓는 것으로, 11번가는 직구에서 역직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같은 달 15일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가 전문관을 연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12월 지마켓은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의 동남아 플랫폼 라자다에 입점해 역직구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입점 당시 라자다에 7000여 셀러와 120만 개의 상품을 연동했던 지마켓은 올해 3월 기준 라자다 입점 셀러의 상품 판매액이 두 달 전보다 150%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회사는 라자다 판매 연동 상품을 올해 안에 연초보다 2.5배 확대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또 다른 알리바바 플랫폼 다라즈를 통해 남아시아, 미라비아를 통해 스페인, 포르투갈과 같은 남유럽으로 역직구 시장을 넓혀간다. 인플루언서 셀러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물류 모델을 구축 계획을 알린 한진과 그립은 일본 역직구 시장의 공동 공략도 추진한다. 한진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인 '숲'과 '훗타운'을 통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K-패션, K-뷰티 브랜드를 선발하고 자사 역직구 전용 국제 물류 솔루션을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그립은 자동 매칭 솔루션을 활용해 일본 인플루언서가 한국 상품 관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홍보와 판매를 지원한다. 뷰티·패션 등 역직구 중심 축으로…中·日·美가 이끈다 이들이 미래 성장 동력을 역직구 사업으로 재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동아시아와 미국 등지에서 한국 뷰티,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시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역직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4% 늘어난 3조2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1분기 역직구 판매액은 1조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성장했으며, 지역별로는 중국(3763억원), 일본(2552억원), 미국(2521억원) 순이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이 6336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음악·비디오·악기(1083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938억원)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징둥닷컴의 경우 11번가가 역직구 사업을 위해 셀러를 모집할 때 '뷰티' 분야를 강조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정부까지 역직구 시장 활성화에 가세했다. 8대 전략 품목 중 하나로 소비재를 꼽고, 이들을 전략적인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배송 속도·비용 부담은?…현지 업체·정부 지원 받는다 역직구를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플랫폼 기업들은 기존의 장벽이었던 배송 속도와 비용 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두 가지 방안을 해결책으로 꺼내들었다. 바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 또는 정부 지원이다. 11번가는 징둥크로스보더와 징둥로지스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입고·통관·배송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징둥로지스틱스가 전담하면서 복잡한 통관 절차, 물류비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정부는 13개 국내 유통 플랫폼을 글로벌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 육성하고자 매년 471억원, 3년간 총 1413억원을 투입한다. 김시월 건국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플랫폼 확장성 측면도 있지만 K-컬처를 포함한 국내 생산품들이 고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또 기능적인 차원이나 전문성이 확보되면서 해외 제품과의 차별화가 있다는 점도 (역직구 시장 진출에) 작용했다”고 말했다.

2026.05.05 09:05박서린 기자

복잡한 반도체 자동 설계 AI 모델 개발…"시간 최대 76%↓"

반도체 자동 설계 시간을 최대 76% 줄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UNIST는 윤희인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와 송대건 경북대학교 교수팀이 통신 회로인 LC(인덕터-캐퍼시티) 전압제어 발진기(LC-VCO)를 회로 설계 단계부터 실제 칩에 넣는 물리적 레이아웃까지 자동 설계해주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LC-VCO는 5G 같은 고속 통신 시스템에서 주파수를 만들어내는 반도체 회로다. 신호 잡음과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덕터, 트랜지스터 크기와 같은 변수를 잘 조합해 회로를 설계해야 한다. 연구팀은 회로 설계와 레이아웃 설계를 통합, 최적화했다. 회로 설계 단계에서는 강화학습을 적용해 설계 변수들을 바꿔가며 목표 주파수와 성능을 만족하는 조합을 찾도록 했다. 실제 칩 구조가 결정되는 레이아웃 단계에서는 경사하강법을 이용했다. 이는 배선 폭과 간격 같은 물리적 설계 변수를 성능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반복 보정한다. 연구팀은 “회로도 설계(Schematic)와 물리적 배치(Layout)를 개별적으로 최적화하던 기존 방식을 대신 AI가 두 단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설계 과정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 인덕터는 딥러닝 기반 예측을 활용해 전체 설계 시간을 줄였다. 윤희인 교수는 "설계자의 반복적인 전자기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작업을 단 몇 밀리초(ms) 만에 완료할 수 있다"며 "실험 결과, 기존 자동 설계 방식이 약 119시간 소요되는 작업을 단 28.5시간 만에 완료해 설계 시간을 76% 이상 단축했다"고 말했다. 또 전이 학습이 적용돼 반도체 나노 공정 노드가 바뀌어도 기존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계를 이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65nm 공정으로 학습한 AI는 40nm나 28nm 공정에서도 처음 학습에 필요했던 데이터의 약 10%만 추가로 활용해 설계를 수행할 수 있다. 연구팀은 “5G·6G 통신과 AI 칩의 핵심 부품인 주파수 생성 회로의 성능은 높이면서 설계 비용은 크게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설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공정으로의 전환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도구”라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LC-VCO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아날로그/RF 회로 설계 자동화 연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IEEE 반도체 회로 공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IEEE 집적회로 및 시스템 설계자동화(TCAD)'에 4월 3일 온라인 공개됐다.

2026.05.05 09:00박희범 기자

파인콘, 신규 싱가포르 클라우드 리전으로 아시아 최초 서버리스 리전 출시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AI용 지식 인프라 제공

AWS ap-southeast-1의 새로운 가용성과 함께 Nexus 지식 엔진, KnowQL 쿼리 언어, Marketplace, Builder 티어 및 네이티브 전문 검색 발표 싱가포르, 2026년 5월 5일 /PRNewswire/ -- 5월 1일 대규모 AI를 위한 지식 인프라 기업 파인콘(Pinecone)이 AWS 아시아•태평양(싱가포르) 리전(ap-southeast-1)에 아시아 최초의 서버리스 리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체 서버리스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지식 인프라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제공한다. 신규 리전은 동남아시아, 호주 및 더 넓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조직이 저지연 성능과 현지 데이터 레지던시(data residency)를 바탕으로 AI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싱가포르 리전 출시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지식 엔진인 Pinecone Nexus, 에이전트형 검색을 위한 선언적 쿼리 언어인 KnowQL, 90개 이상의 즉시 프로덕션 레디(production-ready) 지식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Pinecone Marketplace, 월 20달러의 신규 Builder 티어, 핵심 파인콘 데이터베이스 내 네이티브 전문 검색, 그리고 대규모 환경에서 최대 97%의 비용 절감을 제공하는 고처리량 저지연 프로덕션 워크로드용 Dedicated Read Nodes 등 파인콘의 주요 제품 발표와 함께 이뤄졌다. 파인콘의 애시 애슈토시(Ash Ashutosh) 최고경영자(CEO)는 "최고의 지식 인프라는 모든 지역의 모든 빌더가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아시아 최초의 서버리스 리전 출시는 파인콘에 중요한 이정표다.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조직은 이제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고객이 의존하는 것과 동일한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이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데이터 레지던시, 저지연성, 지리적 근접성도 확보하게 됐다. 오늘 발표한 Nexus, KnowQL, Marketplace 및 신규 Builder 티어와 결합해, 파인콘은 AI 구축의 모든 장벽을 제거하는 규모와 가격대의 가장 포괄적인 AI 지식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Pinecone Nexus: 에이전트를 위한 지식 엔진 AI가 보조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율 에이전트로 전환되면서, 지식 인프라에 대한 요구도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 에이전트 노력의 약 85%는 컨텍스트 검색에 사용되고 있으며, 그 결과 작업 완료율은 50~60%에 불과하고, 완료 시간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토큰 비용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한다. Pinecone Nexus는 추론을 검색 단계에서 지식 컴파일(knowledge compilation) 단계로 상향 이동시킴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컨텍스트 컴파일러는 원시 데이터를 에이전트가 직접 소비할 수 있는 작업 최적화 아티팩트로 변환하고, 구성 가능한 검색기는 낮은 지연시간, 필드별 인용, 결정론적 충돌 해결 기능을 통해 이러한 아티팩트를 제공한다. 초기 결과에 따르면 토큰 사용량은 최대 90% 감소하고, 작업 완료율은 90%를 넘었으며, 완료 시간은 30배 빨라졌다. Nexus의 핵심에는 에이전트에 지식 접근을 위한 범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선언적 쿼리 언어인 KnowQL이 있다. KnowQL은 맞춤형 도구 정의와 개별적으로 작성된 글루 코드(glue code)를 대체해, 출력 형식, 인용 요건, 지연시간 예산을 지정하는 단일 호출만으로 신뢰할 수 있고 구조화된 근거 기반 지식을 반환한다. Pinecone Marketplace Pinecone Marketplace는 사용자가 즉시 배포, 맞춤화 및 실행할 수 있는 완전 작동형 프로덕션 레디 지식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다. 이번 출시에는 영업 및 매출, 보험, 부동산, 법률 및 컴플라이언스, 인사 및 HR, 고객 지원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90개 이상의 프로덕션 레디 솔루션이 포함된다. 파인콘과 파트너가 구축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인프라 조립이 필요하지 않다. Marketplace는 출시 시점에 무료로 제공되며, 파트너가 구축한 상용 솔루션은 곧 제공될 예정이다. 신규 가격 및 인프라 업데이트 파인콘의 새로운 Builder 티어는 월 20달러에 프로덕션급 인프라에 대한 완전한 접근 권한과 무료 지원을 제공한다. Dedicated Read Nodes는 웜 데이터(warm data) 경로와 고정 시간당 과금 방식의 프로비저닝된 읽기 용량을 제공해, 지속적인 고처리량 워크로드에서 대규모로 77~97%의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Bring Your Own Cloud(BYOC)는 데이터 레지던시 또는 규제 요건이 있는 조직을 위해 고객 자체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파인콘을 완전 관리형으로 배포한다. 또한 파인콘은 현재 공개 프리뷰로 제공되는 네이티브 전문 검색을 핵심 데이터베이스에 통합해 에이전트 규모의 쿼리 볼륨에 대해 의미론적 범위와 정확한 일치 정밀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검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싱가포르 리전은 현재 이용 가능하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기존 AWS 서버리스 리전에 이어 파인콘이 아시아에서 선보이는 첫 서버리스 리전이며, 추가 리전도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서 시작할 수 있다. 오늘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인콘 소개 파인콘은 대규모 AI를 위한 지식 인프라 기업이다. 파인콘의 선도적인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지식 엔진인 Pinecone Nexus는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고객과 80만 명의 개발자를 위해 정확하고 성능이 뛰어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파인콘의 사명은 AI를 지식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pinecone.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go: https://mma.prnasia.com/media2/2418074/Pinecone_Systems_Inc_Logo.jpg?p=medium600 미디어 문의처:마이크 세파노프(Mike Sefanov)mike.s@pinecone.io커뮤니케이션 수석 디렉터

2026.05.05 07:10글로벌뉴스

'국가대표 방산' 띄운 한화…KAI 지분 확대 의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며 지분율을 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지분 보유 목적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하면서 KAI 민영화를 염두에 둔 기초작업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분율로는 0.1% 규모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 등 관계사와 함께 지난 3월 16일 KAI 지분 4.99%를 확보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관계사가 보유한 KAI 지분율은 5.09%로 늘었다. 지분율이 5%를 넘어서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경영참여 계획은 검토 중이며,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필요가 있을 경우 주주로서 적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말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자해 KAI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종가 16만 9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약 295만 8580주, 지분율 3.04%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실제 취득 지분율은 향후 매입 단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확대가 단순한 전략적 협력 차원을 넘어 KAI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과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KAI는 국내 유일 완제기 개발·제작 업체로, 방산·우주항공 분야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큰 기업이다. 이 때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확대와 보유 목적 변경은 향후 KAI 민영화 논의나 지분 매각 가능성에 대비한 사전 포석으로 읽힐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실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외 주요 방산기업들의 통합 사례를 거론하며, 국내 우주항공·방산 분야에서도 대형 방산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외 주요국들은 독자적인 '육·해·공·우주 통합' 대형 방산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상 무기체계 중심 독일 라인메탈은 최근 군함 건조 부문을 인수하고 차세대 레이저 무기 개발을 위한 합작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며 "우주 주권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해외 주요국 경쟁 기업들의 대형화·복합화 추세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에어버스와 탈레스 그리고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등 3사는 스페이스X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사업을 통폐합했으며, 영국의 BAE 시스템스와 미국 노스롭그루먼그룹은 인공위성 제작 기업과 우주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각각 인수했다"며 "한국도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결합을 통한 '내셔널 챔피언(국가 대표기업)' 설립이 필연적인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다"고 언급했다. KAI는 과거부터 정부 지분 구조와 민영화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돼 온 기업이다. 한화그룹은 지상방산, 항공엔진, 레이더, 항공전자, 우주 발사체 등 방산·우주항공 분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고, KAI는 완제기와 위성개발, 공중전투체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의 사업 영역이 결합될 경우 항공우주·방산 분야에서 수직계열화 효과가 커질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이미 일부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양사는 KF-21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기반 구축, 국산 전투기 장착용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개발, 특수작전용 헬기 성능개량 사업 제안 등에서 협력해왔다. 지난 2월에는 방산·우주항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해당 MOU에는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개발 및 체계 통합, 수출 목적의 무인기 공동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위성·발사체·서비스를 포함한 글로벌 상업 우주 시장 공동 진출, 방산·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및 지역 공급망 육성 등이 포함됐다. 한화 측은 이번 지분 확대가 방산·우주항공 분야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수주와 사업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산업 측면에서도 두 회사의 협력 확대는 경남 지역 우주항공·방산 클러스터 구축과 연결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 창원, KAI는 경남 사천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 있다. 협력이 구체화될 경우 협력업체와의 공동 사업, 소부장 국산화, 기술 지원, 해외 동반 진출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경영참여 목적 지분 보유가 실제 KAI 경영권 확보나 민영화 논의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구체적인 경영참여 계획은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필요가 있을 경우 주주로서 적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회사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회사 및 주주, 이해관계자들의 사정과 이익을 충분히 감안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지분율 5% 돌파와 보유 목적 변경이 동시에 이뤄진 만큼, 향후 KAI 지배구조와 국내 방산업계 재편 논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화에어로는 앞서 풍산 탄약사업 인수도 검토했다가 중단된 바 있다.

2026.05.04 18:06류은주 기자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캠퍼스 치킨 드랍 VOL.2' 개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오프라인 행사 '캠퍼스 치킨 드랍 VOL.2'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캠퍼스 치킨 드랍 VOL.2는 5월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이용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으며, '존(ZONE)버 끝에 닭이 온닭'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28일부터 29일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배틀그라운드와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체험형 부스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 및 경품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PC 톡채널 팔로우를 인증한 현장 관람객에게는 '춘식이 썬캡'을 제공한다. 이어 순발력 파밍, 에임 회피, 블루존 탈출 등 3종의 메인 미션이 진행된다. 1개 미션 완료 시 리무버블 스티커와 부채 등 기본 굿즈를 지급하며, 2개 완료 시 치킨 1박스와 보너스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3개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슬로건 타월, 스틸 키링, 짐색 가운데 1종이 포함된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한다. 아울러 응원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긴 방문객에게는 먼작귀 x 카카오프렌즈 메모지를 제공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인증 시 500 지코인(G-Coin) 쿠폰(30일 기간제)을 지급한다. 치킨 박스 수령자를 대상으로 BENQ 무선마우스, PUBG x 카카오프렌즈 협업 상품 등 랜덤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장 행사와 더불어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행사 스케치 영상과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이용자와의 온·오프라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5.04 17:29진성우 기자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용자와 함께한 '프론테라 광장 초청회' 마무리

그라비티는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 초청 행사 '프론테라 광장 초청회'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온맘씨어터에서 프론테라 광장 초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국내 상용화 2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이용자와 그의 가족을 포함한 총 8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담긴 부모의 추억을 자녀와 공유하며 가정의 달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2026년 비전 및 로드맵 발표,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신작 소개, 개발진과 이용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라비티는 올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주요 로드맵으로 신규 스킬 추가, 편의성 개선, 최고 레벨 확장을 예고했다. 신규 도전형 던전 추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ROS 2026' 결승맵 업그레이드, 드루이드 상위 직업 신규 디자인, 콜라보 계획 등도 공개했다.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열기를 더했다. 추억 공유함에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관련된 추억을 응모하고 사연이 당첨된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굿즈인 포링 가방도 선물하고 그라비티 공식 버추얼 유튜버 '프링 코튼' 채널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성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사업 PM은 "이번 초청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현장에서 말씀 주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만족하실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국내 대표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5.04 17:22진성우 기자

5년새 빵값 38%↑...편의점, 가성비 'PB빵' 빵 터졌다

편의점업계가 베이커리 자체브랜드(PB)를 강화하며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다. 외식 부담이 커지며 간편한 식사 대체 수요가 늘고, PB 베이커리 매출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면서 핵심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빼킷(BBAKiT)'을 선보였다.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이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는 용도에서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데 따른 전략이다. 실제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올해(1월 1일~4월 21일)도 전년대비 15%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성비 벗고 프리미엄화…PB빵의 진화 세븐일레븐의 빼킷은 고급 원재료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버터소금빵'은 독일산 고급 버터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GS25도 베이커리 PB 브랜드 '브레디크'와 '성수'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 중이다. 지난 2021년 선보인 브레디크는 프리미엄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 100일 만에 510만개, 1년 만에 14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출시한 '성수' 역시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수량 300만개,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CU는 2023년 8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를 출시했다. 해당 시리즈는 출시 약 10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으며, 2025년 2700만개, 올해 4월 기준 3000만개를 넘어섰다. 이마트24도 지난해 6월 'BOTD'를 선보이며 PB빵 경쟁에 가세했다. BOTD의 올해(1~4월) 매출은 전년 말(2025년 9~12월) 대비 약 15% 증가했다. PB 비중 확대…편의점 '차별화 카드'로 부상 편의점업계가 PB빵에 힘을 싣는 배경에는 매출 비중 확대가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전체 베이커리 매출 중 PB빵 비중은 2023년 9.4%에서 2024년 18.7%, 2025년 20%, 올해(1~4월) 21.3%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빵 가격이 오르면서 편의점 PB빵 수요가 늘었다는 평가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72로 집계됐다. 기준연도인 2020년 대비 빵값이 약 38% 오른 것이다. 이는 비스킷(34.33%), 아이스크림(28.31%), 스낵과자(18.74%)보다 높은 수준이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빵 96종과 케이크 25종 가격을 평균 5.9% 인상했다. 뚜레쥬르 역시 지난해 빵·케이크 110종 가격을 평균 5% 올렸다. 가격 경쟁력에 더해 최근에는 원재료와 제조 방식까지 개선되면서 품질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 업계는 고급 원재료 사용, 수작업 공정 확대 등으로 제품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손으로 직접 생지의 모양을 잡고 토핑을 얹는 등 수작업을 필요로 하는 제조 공정이 많아 중소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며 “중소 협력사는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편의점은 유통 구조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서로 윈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5.04 16:54김민아 기자

[ZD SW 투데이] SW융합협의회, '눈뜬봉사단' 발족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SW융합협의회, IT 기업인 봉사단체 '눈뜬봉사단' 발족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소프트웨어(SW)융합협의회가 사회공헌 전담조직 '눈뜬봉사단'을 공식 발족했다 눈뜬봉사단은 기술 교류 중심의 기존 협의회 활동 영역을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29일 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배식했다. 눈뜬봉사단은 IT·소프트웨어 분야 경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업계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메가존클라우드, 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 운영 파트너 선정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 공식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는AI 관련 실제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형 교육 행사다.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에이전틱 AI 게임데이의 공식 운영 파트너로서 전문 인력 40여 명을 중심으로 사전 환경 구성부터 실습 진행 지원 문제 해결 가이드까지 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 전반의 운영을 지원한다. ◆ AI 올림피아드 'KOAI 2026' 원서 접수 시작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인공지능올림피아드(KOAI) 2026'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고등부 접수는 22일, 중등부 접수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오는 8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올림피아드(IOAI) 2026'에 파견될 대한민국 국가대표 4인을 선발하는 자리다. KOAI 2026 고등부는 1차 서류 평가, 2차 온라인 필기 시험, 3차 국가대표 선발전 면접 3단계로 진행된다. 2차 필기는 6시간 동안 선택형 80문항과 서술형 10문항으로 진행되며, 출제 범위는 머신러닝·딥러닝 전 영역을 포괄한다. 3차 면접에서는 AI 코딩 테스트와 영어 의사소통, 윤리 의식, 팀워크 등 국가대표로서의 종합 자질을 평가한다. 중등부는 3시간 동안 선택형 40문항과 서술형 5문항이 출제된다. ◆ 그로쓰리서치, 디비피아와 투자정보·산업분석 콘텐츠 공급 그로쓰리서치가 학술정보 플랫폼 디비피아(DBpia)와 투자 정보 및 산업 분석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정보 유통 채널의 획기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이번 계약에 따라 그로쓰리서치는 기업 분석 리포트와 산업 동향 정보를 디비피아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그로쓰리서치는 이번 국내 플랫폼과의 협업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현지 주요 증권사들과 리포트 유통 및 콘텐츠 공급을 위한 긴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외연 확장 가능성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심바벤처스, 전략적 MOU 체결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투자유치 컨설팅·IR 전문 기업 심바벤처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략 컨설팅 ▲IR Deck 제작 및 고도화 ▲투자자 매칭 및 전략 자문 ▲기업 성장 및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바벤처스는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은 무료 사전 진단, 성장성 평가, 정식 컨설팅의 3단계로 운영되어 대상 기업에 집중력 있는 성장과 투자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기업들도 수준 높은 컨설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2026.05.04 16:03남혁우 기자

모바일 신분증 일상화 속도…12개 앱으로 확대

정부가 모바일 신분증 이용 채널을 대폭 확대하며 일상 속 디지털 신분증 활용 기반을 넓힌다. 민간 앱 참여를 확대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보안·인증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참여기업을 평가했다. 보안 수준과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삼성카드가 최종 선정됐다. 삼성카드는 자사 앱 '모니모'에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으며 향후 적합성 평가를 거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환경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민은행, 네이버, NH농협은행, 토스, 카카오뱅크 등 6개 민간 앱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여기에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 앱이 오는 10월부터 추가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된 삼성카드까지 포함되면 내년부터는 총 12개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앱을 선택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안부는 이번 확대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의 일상화를 촉진하고 민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활용도를 지속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에 모바일 신분증은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과 결합하여 끊임없이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날로 지능화되는 디지털 위협 속에서도 누구나 모바일 신분증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04 15:48한정호 기자

오니스트, 가정의 달 한정판 '가든 에디션' 출시

오니스트(대표 김재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이 디어리스트(My Dearest)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정판 선물 세트 '가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든 에디션은 어버이날·스승의날을 앞두고 '이너뷰티'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선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물 세트는 ▲트리플콜라겐 ▲트리플샤인 ▲케라그로우 3종으로, 각 제품 패키지에는 컬러링 엽서와 전용 쇼핑백이 함께 동봉된다. 오니스트는 김지은(활동명 메그)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싱그러운 봄날의 정원 풍경을 담은 패키지를 완성했다. 컬러링 엽서는 카네이션의 감사와 사랑, 풀숲을 뛰노는 토끼의 생기를 더해 선물을 받는 사람이 자유롭게 채색하며 자신만의 정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오니스트는 2024년부터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정의 달에 맞춰 시즌 한정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니스트는 가든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물하기' 구매 고객 전원에게 30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이달 17일까지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정판 선물 세트는 올리브영·뷰티컬리·29CM·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5월 말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가정의 달 팝업 행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재현 오니스트 대표는 “이번 가든 에디션은 소중한 마음을 꽃다발로 전하는 일상적인 풍경에서 착안해, 김지은 작가가 그려낸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보다 감성적으로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오니스트와 함께 건강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4 15:03백봉삼 기자

"CLAUDE.md 쓸까 말까"...두 논문이 같은 시기에 내놓은 정반대의 답

CLAUDE.md를 깔아두면 클로드 코드(Claude Code)가 더 똑똑해진다는 말은 사실일까. 같은 시기에 발표된 두 편의 논문은 같은 질문을 검증한 끝에 서로를 부정하는 답을 내놓았다. 한쪽은 같은 종류의 파일을 깔았더니 작업 시간이 28% 짧아졌다고 했고, 다른 쪽은 정답률이 오히려 떨어지고 비용은 20% 이상 늘었다고 했다. 이 글은 싱가포르경영대(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룰라(Lulla) 연구팀과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 글로아강(Gloaguen) 연구팀이 발표한 두 편의 컨텍스트 파일 효과 분석 보고서를 따라, 클로드 코드 사용자가 이미 한 번쯤 깔아둔 그 파일이 정말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짚는다. 같은 파일을 두고 정반대로 갈린 두 보고서 CLAUDE.md는 클로드 코드가 저장소를 분석하기 전에 먼저 읽는 마크다운 파일이다. 코덱스(Codex)에서는 같은 역할을 AGENTS.md가 맡고, 깃랩 듀오(GitLab Duo)와 큐원 코드(Qwen Code)도 AGENTS.md를 표준 형식으로 받아들였다.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종류의 'AI용 README'다. 2026년 1월 기준 6만 개가 넘는 공개 깃허브(GitHub) 저장소가 이 두 파일 중 하나를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 ICSE JAWs 2026 워크숍에 발표된 룰라 등의 논문은 이 파일이 있을 때 코덱스 작업 완료 시간이 평균 20.27%, 중간값으로 28.64% 줄었다고 보고했다. 비슷한 시기 ETH 취리히와 로직스타AI(LogicStar.ai)가 공개한 글로아강 등의 논문은 정반대 신호를 보냈다. 같은 종류의 파일을 깔았더니 추론 비용이 20% 이상 늘었고, AI가 자동으로 만든 컨텍스트 파일을 사용한 8개 실험 환경 중 5개에서 정답률이 도리어 떨어졌다는 결과다. 같은 파일을 두고 한쪽은 "쓰면 효율적이다", 다른 쪽은 "쓰면 손해다"라고 말한 셈이다. CLAUDE.md를 둘러싼 질문은 곧 두 결과 중 어디에 무게를 둘 것인지로 바뀐다. 찬성 측 근거, 작업 시간 28.64% 단축과 토큰 1,153개 절감 "쓰는 게 맞다"라는 쪽의 근거는 시간과 토큰 소비다. 룰라 등 연구진은 깃허브 풀 리퀘스트(Pull Request) 124건을 추려, 같은 작업을 AGENTS.md가 있을 때와 없을 때로 짝지어 코덱스에 돌렸다. AGENTS.md가 없을 때 평균 작업 시간은 162.94초였지만, 있을 때는 129.91초로 33초가량 줄었다. 중간값으로는 98.57초에서 70.34초로 떨어졌다. 출력 토큰도 평균 5,744개에서 4,591개로 약 1,153개가 빠졌다. 한 작업당 30초 짧아지는 차이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처럼 하루 수천 건의 자동 작업을 돌리는 환경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누적 비용이 된다. 그림1. AGENTS.md 유무에 따른 코딩 에이전트의 작업 완료 시간 분포 비교 연구진은 "AGENTS.md가 저장소 구조와 컨벤션을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에이전트가 처음부터 파일 트리를 헤집고 다닐 필요가 줄어든다"라고 해석했다. 사전 안내서가 있으면 AI가 길을 헤매지 않고, 같은 결과물을 더 짧은 시간에 내놓는다는 이야기다. 클로드 코드 사용자가 CLAUDE.md를 두는 가장 큰 이유 역시 이 효율성 개선에 가깝다. 반대 측 근거, 정답률 하락과 비용 23% 증가 "쓰지 말라"는 쪽의 근거는 정답률과 비용이다. ETH 취리히 연구진은 AGENTBENCH라는 새 벤치마크를 만들고, 클로드 코드(Sonnet-4.5), 코덱스(GPT-5.2), 코덱스(GPT-5.1 Mini), 큐원 코드(Qwen3-30B-Coder) 등 4종 코딩 에이전트 구성을 138개 실제 깃허브 이슈에 풀게 했다. 클로드 코드에는 CLAUDE.md를, 나머지 세 에이전트에는 AGENTS.md를 그대로 넣고 같은 효과를 측정했기 때문에, 이 결과는 곧 CLAUDE.md 사용자가 마주하게 될 현실이기도 하다. 그림2. 컨텍스트 파일 유무에 따른 4종 코딩 에이전트 정답률 비교 결과는 차가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컨텍스트 파일을 넣었더니 SWE-bench Lite에서는 0.5%포인트, AGENTBENCH에서는 2%포인트씩 정답률이 떨어졌다. 사람이 직접 작성한 컨텍스트 파일을 넣어도 평균 4%포인트 정도의 미세한 개선에 그쳤다. 더 충격적인 부분은 비용이다. 작업당 평균 단계 수는 LLM 생성본이 있을 때 2.45~3.92단계 늘었고, 그 결과 비용은 SWE-bench Lite에서 20%, AGENTBENCH에서 23% 증가했다. GPT-5.2는 같은 조건에서 추론 토큰을 22% 더 썼다. 빨라지긴 했지만 결과물이 더 나아진 건 아니라는 신호다. AI가 매뉴얼을 너무 충실히 따른다는 역설 두 논문이 엇갈린 답을 내놓은 이유는 측정 항목이 달랐기 때문이다. 룰라 등은 "얼마나 빨리 끝나느냐"만 들여다봤고, 글로아강 등은 "얼마나 옳게 끝나느냐"까지 확인했다. 두 결과를 겹쳐 읽으면 한 가지 그림이 떠오른다. CLAUDE.md는 에이전트가 저장소를 탐색하는 시간을 줄여주지만, 동시에 AI가 따라야 할 지시 사항을 늘린다. ETH 취리히 연구진은 "지시 사항이 많아지면 모델이 그것을 지키느라 더 많이 사고하고 더 많이 검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측정에서도 이 가설이 그대로 드러났다. CLAUDE.md나 AGENTS.md에 'uv'라는 패키지 매니저 사용법이 적혀 있으면 에이전트는 이 명령을 평균 1.6회 호출했지만, 적혀 있지 않을 때는 0.01회 미만으로 떨어졌다. AI가 매뉴얼을 너무 충실히 따르는 것이 문제다. 매뉴얼이 길고 까다로울수록 따라야 할 동작이 늘어나고, 추론 시간도 비용도 함께 부풀어 오른다. 흥미로운 예외도 있다. ETH 연구진이 저장소에서 README와 docs 폴더 등 모든 문서를 지우고 컨텍스트 파일만 남겼더니, AI가 자동 생성한 컨텍스트 파일조차 정답률을 평균 2.7%포인트 끌어올렸다(코덱스·큐원 코드 기준, 클로드 코드는 비용 문제로 이 실험에서 제외). CLAUDE.md를 비롯한 컨텍스트 파일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다른 문서가 부실한 저장소, 곧 신생 프로젝트나 작은 라이브러리 쪽일 가능성이 크다. 실전 가이드, 짧고 단단하게 쓰는 게 답이다 그렇다면 "CLAUDE.md를 쓰는 게 맞습니까"에 대한 답은 "쓰지 말자"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로 바뀐다. 두 논문이 동시에 가리키는 방향은 의외로 좁다. 사람이 짧고 단단하게 쓴 CLAUDE.md는 정답률을 약간 끌어올리고, 길고 자동 생성된 CLAUDE.md는 비용만 키운 채 정답률을 거의 못 올린다. ETH 연구진은 논문 결론에서 "사람이 작성하는 컨텍스트 파일은 최소한의 요구사항만 담아야 한다"라고 못 박았고, 룰라 연구진도 효율 개선을 "에이전트가 저장소 구조를 추측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종합하면 CLAUDE.md를 쓰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빌드 명령어, 패키지 매니저, 핵심 디렉터리 구조처럼 'AI가 코드만 보고 알기 어려운 정보'를 중심으로 짧게 적어두는 것이다. 클로드 코드의 /init 명령으로 자동 생성한 두꺼운 CLAUDE.md를 그대로 두거나, 이미 코드에 적혀 있는 컨벤션을 다시 옮겨 적은 디렉터리 트리형 CLAUDE.md는 효과가 미미할 가능성이 있다. 한 줄로 줄이면, CLAUDE.md를 쓰는 게 맞느냐는 질문의 답은 '쓰되 짧게'다. 향후 모델이 컨텍스트 파일에 어떻게 반응하도록 학습되느냐에 따라 같은 파일이 도움이 될지 짐이 될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결국 CLAUDE.md를 깔지 말지 바로 답해주실 수 있나요? "무조건 깔아라"도, "절대 깔지 마라"도 정답은 아닙니다. ICSE JAWs 2026의 한 논문은 CLAUDE.md와 같은 종류의 컨텍스트 파일이 작업 시간을 평균 20% 줄였다고 밝혔지만, ETH 취리히의 다른 논문은 같은 파일이 정답률을 0.5~2%포인트 떨어뜨리고 비용을 20% 이상 늘렸다고 보고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깔지 말지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입니다. Q2. CLAUDE.md와 AGENTS.md는 같은 파일인가요? 역할은 같지만 이름이 다릅니다. 클로드 코드(Claude Code)는 CLAUDE.md를, 코덱스(Codex)와 깃랩 듀오, 큐원 코드는 AGENTS.md를 표준으로 읽습니다. 두 파일 모두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프로젝트 구조와 컨벤션을 미리 알려주는 'AI용 README'이며, 2026년 1월 기준 6만 개가 넘는 공개 깃허브 저장소가 둘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Q3. 실전에서 CLAUDE.md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사람이 직접 짧고 명확하게 작성한 컨텍스트 파일이 가장 안정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빌드 명령어, 패키지 매니저, 프로젝트의 핵심 디렉터리처럼 AI가 코드만 보고 알기 어려운 정보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요건만 적어두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자동 생성 도구로 만든 길고 두꺼운 CLAUDE.md는 오히려 비용만 늘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1: On the Impact of AGENTS.md Files on the Efficiency of AI Coding Agents (Lulla et al., ICSE JAWs 2026) ▶리포트명2: evaluating AGENTS.md: Are Repository-Level Context Files Helpful for Coding Agents? (Gloaguen et al., 2026) ▶ 이미지 출처: AI 생성 콘텐츠 ▶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04 14:37AI 에디터

"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 건설, 美 전역 정전 유발 가능" 전문가 경고

5월 3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매체 24/7 Wall St.에 데이터센터 업계 베테랑 전문가가 기고한 분석이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핵심 경고는 명확하다. 기가와트급으로 커진 AI 데이터센터가 동시에 셧다운되거나 백업 전력으로 전환될 경우, 미국 전역에 롤링 블랙아웃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는 최근 버지니아에서 발생한 '아찔한 사건'을 사례로 들었다. 9개 데이터센터가 동시에 오프라인이 되거나 백업 전력으로 전환됐고, 전력망이 복구된 시점에 시스템은 여전히 그만큼의 부하가 존재한다고 가정한 채 운영됐다. 결과는 과주파수(over-frequency) 이벤트였고, 이는 광범위한 정전을 유발하기 직전까지 진행됐다. 이런 사고가 가능한 이유는 단순하다. 한 사이트가 100메가와트, 1기가와트 단위의 부하를 만들기 시작하면, 송전망 입장에서는 한 도시가 통째로 사라지거나 갑자기 등장하는 것과 같다. AI 학습·추론 작업이 동시 실행되거나 동시 정지되는 특성은 기존 산업 부하보다 훨씬 가파른 변동을 만든다. 에너지 업계도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재생에너지·저장 백로그를 4기가와트 추가해 총 33기가와트 규모로 키웠고, 미 상무부가 텍사스·펜실베이니아 신규 가스화력 9.5기가와트 건설처로 선정했다. 듀크 에너지는 5년간 1,030억 달러 규모 자본 투자 계획을 가동 중이며, 서던 컴퍼니의 도매 전력 판매량은 12.9% 급증했다. 그러나 수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는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가 미국 전체 전력의 12%를 소비할 것으로 전망했고, AI 전용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은 같은 기간 세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IEA는 데이터센터의 2025년 전력 사용량이 이미 보틀넥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고했다. 미국에서 빅테크는 이미 2025년 기업 PPA(전력구매계약)의 40%를 차지했고, 원자력·차세대 지열까지 빨아들이는 주요 수요처가 됐다. 그럼에도 송전·배전 인프라 신설 속도는 수년 단위로 느려 단기적 미스매치는 피하기 어렵다. 국내 시사점도 분명하다. 전력거래소는 2027년 이후 수도권 데이터센터 신규 진입을 사실상 제한하기 시작했고, 신규 사이트는 비수도권으로 분산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변동성은 한국 송전망에도 동일한 위험을 안긴다. 국내 사업자는 사이트 단위 ESS·UPS·발전기 다중화로 단일 사이트 셧다운이 외부 망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자세한 내용은 24/7 Wall 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04 14:33AI 에디터

세일즈포스, 백오피스 업무 AI로 자동화…"수작업 80% 제거"

세일즈포스가 기업 백오피스 업무를 자율 수행하는 솔루션을 공개해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넓혔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을 출시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메일이나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백오피스에 분산된 시스템을 AI 에이전트로 관리할 수 있다. 에이전트가 프로세스 조정과 데이터 검증, 컴플라이언스 처리 승인, 추적 등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식이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이 감사와 온보딩 등 주요 프로세스 사이클 타임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봤다. 또 데이터 입력 같은 수작업을 80% 가까이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 단계 조율에 그쳤던 기존 워크플로 자동화와 달리 에이전트가 시스템 경계를 넘어 업무를 끝까지 완수한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는 설명이다.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 구조는 세 축으로 이뤄졌다. 우선 복잡한 문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컴플라이언스 격차를 식별하는 '인텔리전트 오퍼레이션스'와 비정형 문서를 몇 분 만에 작동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인스턴트 블루프린트' '적응형 운영 체계'로 구성됐다. 해당 서비스 적용 범위는 제조와 금융, 보험, IT 서비스 전반까지 확장 가능하다. 제조업체에서는 재고 확인부터 현장 설치, 일정 조율까지 자동 처리할 수 있으며 은행에서는 세금 신고서 데이터 추출과 누락 서명 추적 등 대출 인수심사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관리자는 규제 변경 등 발생시 변경 내용을 자연어로 입력하기만 하면 전체 운영을 갱신할 수 있다. 모든 AI 행동은 디지털 청사진에 기록된다. 지연이 발생할 경우 에이전트가 선제적으로 알리고 해결책을 제안한다. 이 솔루션은 세일즈포스의 리그렐로(Regrello) 기술로 작동한다. 세일즈포스 플로우를 비롯한 자동 데이터 동기화 등 에코시스템 통합 기능은 이달 중 베타로 추가된다. 또 송장 감사와 온보딩, 발주 일정 재조정 등 30가지 이상의 즉시 사용 가능한 템플릿이 제공된다.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연동도 6월 중 이뤄진다. 나이젤 벨 딜로이트컨설팅 매니징 디렉터는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세일즈포스 기술로 업무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더 큰 효율성과 더 똑똑한 의사결정, 더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대규모로 더욱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도 새로운 가치 원천을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2026.05.04 11:21김미정 기자

  Prev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골" 붉게 물든 광화문에 퍼진 환호성...돌아온 월드컵 광장 열기

더본코리아, 성장 재시동...백종원 카드·해외 사업에 힘

네이버 신기술과 옛 문구류 감성에 빠지다…'인벤타리오' 가보니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2028년 연간 흑자전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