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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070 셰이크·다영과 함께한 '배그X페이데이' 라이브 공연 마무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협업 콘텐츠 출시를 기념한 '배틀그라운드 X 페이데이 나이트 드라이브'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 X 페이데이 나이트 드라이브는 신규 PvE 모드 '페이데이'와 글로벌 아티스트 '070 셰이크' 협업을 기념해 마련된 라이브 공연이다. 현장에는 배틀그라운드와 페이데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공연과 토크 세션, 현장 체험 콘텐츠 등이 함께 운영됐다. 행사는 그룹 우주소녀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다영이 호스트로 참여했다. 다영은 본인 곡 'body'와 'What's a girl to do'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다. 070 셰이크는 배틀그라운드 협업 곡 '베이비 드라이버'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어 게임 트레일러에 활용된 곡 'Cocoon', 'Come Back Home' 등을 연이어 오픈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2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딩고 뮤직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채널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동시 송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행사에서 페이데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공간 연출과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했다. 현장에는 파괴된 금고와 현금 더미, 페이데이 마스크 등을 활용한 포토존과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 및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트레일러와 음원, 오프라인 이벤트 등 게임 외부의 문화 콘텐츠 접점을 넓히며, 게임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5.18 14:00진성우 기자

5·18 기념일에 '탱크 데이'? 스타벅스 행사 문구 논란

스타벅스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온라인 행사 문구로 논란에 휩싸였다. 행사 이미지에 '탱크 데이'와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이 함께 쓰이면서 온라인상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 온라인스토어에는 이날 텀블러 관련 기획전 이미지가 게시됐다. 해당 이미지에는 5월 18일을 표시한 아이콘과 함께 '탱크 데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여기에 이미지 왼쪽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함께 쓰여 온라인상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 문구가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진압과 신군부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내용에서다. 함께 쓰인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도 논란을 키웠다. 이 표현은 지난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이 내놓은 해명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논란 이후 문구 일부가 수정된 정황도 포착됐다. 스타벅스 공식 앱 등에서는 '탱크 데이'가 '탱크 텀블러 데이'로, '책상에 탁!' 문구가 '작업 중 딱~'으로 바뀐 화면이 확인됐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를 두고 회사가 논란을 의식해 뒤늦게 문구를 수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이후 스타벅스 온라인스토어에서는 관련 이벤트 탭이 더 이상 노출되지 않고 있다. 논란에 대해 스타벅스 관계자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버디 위크 이벤트의 일환으로 '단테', '탱크', '나수' 텀블러 시리즈 등을 앱에 알리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됐음을 발견했다"면서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해당 행사는 현재 중단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54류승현 기자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 출시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 이준호)가 18일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핵심 성분을 담은 신제품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을 출시하며 두피 스페셜 케어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아로마티카는 그동안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로즈마리 액티브브이 안티헤어로스 토닉', '로즈마리 루트 볼류마이징 스칼프 앰플' 등 다양한 스페셜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로즈마리 기반 헤어·두피 케어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에만 총 216만개 판매된 로즈마리 스칼프·헤어 케어 라인은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아로마티카 대표 라인으로 자리잡았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세럼 출시를 통해 기존 인핸서·앰플에 이어 스페셜 케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각 제품의 사용 목적과 루틴을 세분화함으로써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입체적인 두피 케어 루틴을 제안해 K-스칼프·헤어 케어 시장 내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헤어 케어 시장에서는 단순 세정 중심의 관리에서 나아가 두피 컨디션과 일상 속 집중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보다 세분화된 스페셜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잦은 스타일링, 외부 환경 변화,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두피 고민이 다양해지면서, 두피 상태에 집중적으로 접근하는 루틴형 제품이 새로운 헤어 케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로즈마리가 지닌 풍부한 생명력과 활력 에너지에 주목해왔다. 로즈마리는 진정 및 정화 효능을 지녀 오랜 시간 두피 및 모발 케어 원료로 활용되어 온 대표적인 허브이다. 아로마티카는 단순 원료 활용을 넘어 23년간 로즈마리에 대한 연구와 테스트를 이어오며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로즈마리 헤리티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두피 토닉 제품인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아로마티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브랜드가 로즈마리 기반 스칼프 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를 만든 제품이다. 두피에 직접 분사해 사용하는 토닉 형태의 루틴을 제안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카테고리를 구축했으며, 현재까지도 아로마티카만의 독보적인 제품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 미국·유럽 스칼프 트리트먼트 카테고리에서 1-3위를 차지했으며, 아로마티카 브랜드는 미국 아마존 내 'K-헤어케어' 키워드 검색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북미 시장은 로즈마리 스칼프·헤어 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아로마티카 글로벌 성장세를 견인하는 핵심 시장으로 자리잡으며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의 인기를 이어갈 넥스트 히어로인 이번 신제품에는 아로마티카에서 직접 추출한 로즈마리추출물에 더해 아로마티카에서 직접 선별하고 추출해 효능을 극대화한 한국 자생 허브 추출물인 측백나무추출물과 소나무잎추출물 등 K-허브 성분이 포함됐다. 여기에 저자극 비건 스피큘에 로즈마리 PDRN과 리덴실(Redensyl), 동백유래 엑소좀, 비오틴 등 글로벌 트렌드 성분이 최적의 배합으로 조합돼 아로마티카만의 특별한 포뮬러를 완성했다. 또한 아로마티카 독자 원료인 로즈마리 마이크로바이옴과 세라마이드가 건조한 두피의 보습 장벽을 강화시켜준다. 여기에 영양감 있는 세럼 텍스처와 상쾌한 허베이셔스 블렌딩 향이 더해져, 일상 속에서 감각적인 스페셜 케어 루틴을 완성한다. 뿐만 아니라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은 전용 어플리케이터 설계에도 집중해 사용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괄사, 마사지 툴 등 어플리케이터 자체가 제품 경험과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로마티카는 화장품 제형과 사용 도구를 결합한 형태를 통해 차별화된 두피 케어 경험을 구현했다. 특히 38개의 브러쉬 팁이 적용된 어플리케이터는 두피에 세럼을 보다 쉽고 균일하게 도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마사지하듯 사용할 수 있어 시각적인 사용감까지 극대화했다.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은 아로마티카 신사, 북촌 스토어 및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아로마티카 김영균 대표는 “이번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은 아로마티카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로즈마리 연구와 두피 케어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K-스칼프 및 헤어 케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스페셜 케어 제품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두피 케어 경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8 13:31안희정 기자

피지컬 AI 경쟁 본격화…현장 투입 위한 다음 과제는 '통신'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를 둘러싼 산업 경쟁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로봇은 단순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자동화 장비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며 여러 개체가 협업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그룹과 LG CNS의 행보는 이 같은 흐름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작동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물구나무 자세에서 두 손으로 전신을 지지한 채 몸을 수평에 가깝게 유지하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였다. 로봇의 이동성과 균형 제어, 물리적 수행 능력이 제조 현장 적용 단계에 근접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LG CNS는 로봇 산업의 또 다른 축을 제시했다. 산업용 로봇의 도입부터 학습,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공개하며, 이기종 로봇들이 사람의 조종 없이 자율 협업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의 아틀라스가 "로봇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면, LG CNS의 피지컬웍스는 "여러 로봇을 어떻게 현장에서 운영할 것인가"에 답한다. 피지컬 AI 경쟁이 개별 로봇의 성능을 넘어 학습·검증·통합관제·운영 효율화로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하나 남아 있다. 바로 통신이다.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고, 여러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작업하고, 사람이 로봇과 협업하려면 인간-로봇, 로봇-로봇 간 통신이 끊김 없이 유지돼야 한다. 로봇의 지능과 제어 플랫폼이 아무리 고도화돼도, 현장에서 통신이 끊기거나 지연되는 순간 작업 안정성과 운영 효율은 무너질 수 있다. 문제는 모든 로봇 현장이 5G·6G 통신망이나 전용 기지국을 전제로 운영될 수 없다는 점이다. 공장 내부처럼 통신 인프라가 잘 갖춰진 환경도 있지만, 건설·농업·야외 물류·재난 대응 현장처럼 작업 구역이 수시로 바뀌는 곳도 많다. 이런 현장에서 통신망을 새로 구축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 모두 부담이다. 이 때문에 고정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 단위로 연결성을 확보하는 통신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메시 네트워크가 그 대안 중 하나다. 메시 네트워크는 각 단말이 신호를 주고받는 동시에 중계 역할까지 수행하며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로봇·작업자·드론·차량 등 이동 단말이 밀집한 현장에 적합하다. 특정 기지국이나 중앙망에 의존하지 않아 임시 작업 환경이나 야외 현장에서 빠르게 통신망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국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메시 네트워크 기반 통신 기술을 보유한 세나테크놀로지는 최근 로봇 관제 플랫폼 기업 클로봇, 물류 솔루션 기업 핌즈와 각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병원·물류센터 등 현장에서 이기종 로봇과 작업자가 음성으로 소통하며 협업하는 통신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로봇의 지능과 관제 플랫폼이 고도화되는 만큼, 이를 현장에서 연결하는 통신 기술도 별도의 산업 영역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피지컬 AI 시대의 경쟁은 로봇의 두뇌와 몸체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로봇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단계에 도달했다면, 다음 질문은 여러 로봇과 작업자가 하나의 현장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협업하느냐"라면서 "시장의 관심이 휴머노이드의 동작 능력과 운영 플랫폼에 집중된 지금, 현장 연결성을 확보하는 통신 기술이 피지컬 AI의 숨겨진 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026.05.18 13:27백봉삼 기자

빙그레, 멕시코 식품박람회 참가…중남미 공략 강화

빙그레가 멕시코 국제 식품박람회 '엑스포 안타드 2026'에 참가하고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회사는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등 주요 제품을 앞세워 멕시코 현지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8일 빙그레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엑스포 안타드 2026에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안타드는 중남미 지역 대형 식품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70개국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빙그레는 이번 박람회에서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등 주요 브랜드를 소개한다. 현재 빙그레는 멕시코 현지 유통 채널인 소리아나와 HEB 등에 바나나맛우유를 입점하고 있다. 올해는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등 아이스크림 제품도 현지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시켜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멕시코를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바나나맛우유 인지도를 높이고, 이후 멕시코 전역으로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 빙그레는 북중미 지역 수출 확대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시알 캐나다 2026'에 참가해 퀘벡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IGA, 메트로 등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요 브랜드를 소개하고 멕시코를 넘어 과테말라 등 중남미 시장을 공략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2:40류승현 기자

고피자, 사명 'GTGO'로 변경…글로벌 사업 확대

고피자가 사명을 'GTGO'로 변경하고 글로벌 식음료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회사는 기존 1인 피자 브랜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식품 기술 기반의 외식·식음료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고피자는 사명을 GTGO로 바꾸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기업 정체성을 재정립한다고 밝혔다. 새 사명 GTGO는 'Good To Go'의 약자로,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는 여기에 기술과 운영 역량, 글로벌 사업 기회 등을 반영한 의미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GTGO는 2016년 푸드트럭으로 출발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인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11개국에 진출해 있다. 회사는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를 운영하는 동시에 인도 시장에서 한식 브랜드 '고추장'과 디저트 브랜드 '달코미'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GTGO는 GS25, CGV 등 유통·외식 채널과 협력해 1500개 이상 매장에 피자 조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외식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임재원 GTGO 대표는 “이번 변화는 고피자에 머물러 있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식품 기술 기반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라며 “더 넓은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2:33류승현 기자

세라젬,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안마가전 3년 연속 1위

홈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표다. 세라젬은 지난 28년간 축적한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라인업을 보강해왔다. 2025년 하반기에는 공간감과 듀얼 포지션 시스템을 적용한 마스터 V11을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기 척추관리 수요층을 겨냥해 맞춤형 모드를 탑재한 마스터 V5 등 라인업을 늘렸다. 안마의자 부문에서는 2025년 교체형 사이드 커버를 도입한 파우제 M8 핏(Fit)과 이와 연계한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서호성 작가와 협업한 파우제 M8 핏 아트 에디션-시크릿 가든을 선보였다. 또한 프로 듀얼 엔진을 탑재한 전신 안마의자 파우제 M10을 통해 고기능성 라인업을 구축했다. 세라젬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도 브랜드 평가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용인 기흥과 서울 상일동에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팅 스토어인 세라젬 웰스토어를 개소했다. 통합 7-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라젬 웰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웰라운지 공간에서는 주요 안마가전 외에도 셀트론 순환 체어, 세라젬 밸런스, 메디스파 프로 등 홈 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웰니스 코치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세라젬은 "NBCI 1위 수상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유통, 마케팅 전반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집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8 10:27전화평 기자

컬리 물류센터, 로봇 시험대 됐다…LG CNS, 휴머노이드 PoC 착수

LG CNS가 컬리 물류센터를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무대로 삼는다. 로봇 하드웨어를 직접 만들지 않고 학습·운영 플랫폼과 물류 시스템 통합 역량을 결합해 로봇전환(RX)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 물류 현장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LG CNS는 컬리와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기술 검증(PoC)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태영 컬리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 박상균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전무,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출발점은 컬리 물류센터에서 이뤄지는 휴머노이드 로봇 PoC다. 양사는 로봇이 실제 물류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작업자 부담을 줄이거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한다. 작업 정확도와 수행 속도, 기존 방식 대비 효율 개선 수준도 함께 분석한다. LG CNS는 이 과정에서 자체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를 적용한다. 피지컬웍스는 로봇 학습 데이터 수집과 검증을 지원하는 '피지컬웍스 포지(Forge)'와 서로 다른 제조사·형태의 로봇을 통합 관제하는 '피지컬웍스 바통(Baton)'으로 구성된다. 포지는 3차원 가상환경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로봇의 현장 투입 전 학습과 검증을 지원한다. 바통은 이족보행, 사족보행, 휠 타입, 자율주행로봇(AMR) 등 다양한 로봇에 작업을 배분하고 운영 상태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로봇 도입보다 물류센터 운영 체계 전반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LG CNS는 컬리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와 물류 운영시스템을 연계해 입고, 보관, 피킹, 출고 등 전 과정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양사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LG CNS는 앞서 컬리 김포 복합물류센터와 창원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 상온·냉장·냉동 환경을 한 곳에서 운영하는 기술과 샛별배송 운영에 필요한 물류 시스템 구축 경험을 쌓았다. 컬리도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기반으로 축적한 물류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패션, 리빙 등으로 상품군을 넓히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물류센터 지능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LG CNS는 이번 실증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물류센터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로봇 기반 차세대 물류 지능화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컬리와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도 공동 발굴한다. 허태영 컬리 COO 부사장은 "우리는 방대한 물류 현장의 데이터를 쌓고 있고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LG CNS의 첨단 피지컬 AI 기술력과 현장 데이터를 연결해 물류현장의 혁신을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균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 전무는 "컬리가 보유한 물류 운영 노하우와 우리의 기술 역량이 결합돼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 기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0:15장유미 기자

문체부, 5·18 기념일 맞아 옛 전남도청 전면 개방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공간인 옛 전남도청이 5월 18일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옛 전남도청을 정식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관은 오전 11시 시작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후 진행된다. 옛 전남도청은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현장이다. 문체부는 민주주의의 현장에 생명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문체부는 올해 2월부터 40여 일간 옛 전남도청을 시범 운영하며 언론과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복원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개관 후 시민들은 도청 본관, 도경찰국 본관, 도경찰국 민원실, 도청 회의실, 상무관, 도청 별관 방문자센터 등 복원된 주요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각 공간은 5·18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과 당시 시민들의 희생, 연대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청 본관은 열흘간의 항쟁 서사를 중심으로 한 핵심 전시 공간으로 조성됐다. 상무관은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간으로 마련됐다. 도경찰국과 도청회의실에서는 영상과 구술자료를 통해 시민 자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특별기획전도 열린다. 옛 전남도청은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5·18 광주, 끝나지 않은 시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복원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980년 오월 광주를 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 '기억', '기념'이라는 주제로 조명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옛 전남도청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배우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옛 전남도청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케이-민주주의의 성지”라며 “5월 18일 오후 2시,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이 공간이 우리 민주주의의 자부심을 확인하고 전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5.18 09:55김한준 기자

LGU+, 유심 교체·업데이트 누적 200만건 돌파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 전환에 따라 진행 중인 유심 업데이트, 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13일부터 5월17일까지 유심 업데이트는 75만 461건, 유심 교체는 126만 4066건으로, 합계 201만 4527건이 완료됐다. 누적 처리율은 11.8%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가입자가 유심 업데이트, 교체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5월 통신요금 청구서를 통해 IMSI 체계 전환과 유심 업데이트, 무료 교체 진행 사실을 전 가입자에게 추가로 안내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종이 청구서뿐 아니라 이메일 청구서와 'U+one' 앱 내 전자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 미완료 고객이 U+one 앱에 접속할 경우, 업데이트를 안내하는 배너를 띄워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독려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U+one 앱에서 제공 중인 FAQ도 보완했다. IMSI 체계 전환 배경과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필요성, 이용 방법과 절차 등을 중심으로 안내 내용을 강화했다. 지난 15일부턴 'U+알뜰폰' 가입자도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 대리점을 찾아 유심을 업데이트, 무료 교체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했다. 온라인 안내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 안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IMSI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진행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은 “IMSI 체계 전환에 따른 유심 업데이트, 교체는 가입자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가입자가 관련 내용을 쉽게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09:54홍지후 기자

한국엡손, 차세대 스카라 로봇 'LS-C 시리즈' 출시

한국엡손이 18일 생산성과 고부하 대응 성능을 강화한 스카라 로봇 'LS-C 시리즈'를 출시했다. LS-C 시리즈는 LS3-B·LS6-B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고속 이·반송 공정에 최적화된 차세대 산업용 로봇이다. 암 길이에 따라 ▲400mm 'LS4-C401S' ▲500mm 'LS8-C502S' ▲600mm 'LS8-C602S' ▲700mm 'LS8-C702S' 등 총 4개 제품군이 공급된다. 가반 중량은 LS4-C401S가 최대 4kg, LS8-C 시리즈가 최대 8kg까지 늘어났다. 무거운 부품 이송이나 고부하 공정 대응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전 세대 대비 사이클 타임을 단축해 전 라인업에 걸쳐 생산성을 평균 20% 수준까지 향상했다. LS4-C401S는 최단 0.336초, LS8-C502S는 최단 0.298초, LS8-C602S는 0.314초, LS8-C702S는 0.344초 수준이다. 정전기 관리가 중요한 전기·전자, 이물질 혼입이 영향을 미치는 코스메틱·메디컬 등 환경을 위한 클린 및 ESD 사양도 신규 추가됐다. 제품 제어는 포스센서와 '캐치 온 플라이'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RC800-A 컨트롤러와 엡손 RC+ 8.0 소프트웨어로 제어된다. 이용욱 한국엡손 로봇사업부 팀장은 "LS-C 시리즈는 생산성과 가반 성능, 확장성을 모두 강화한 차세대 스카라 로봇으로 고속 공정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서 더욱 높은 작업 효율과 신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8 09:25권봉석 기자

원티드랩, 마케터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원티드랩은 마케터 대상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케터 AX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AX 챌린지는 비개발직군 실무자의 AI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 콘텐츠 '원티드 프론티어즈'의 첫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단순 AI 툴 학습을 넘어 실제 업무 방식 전환과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사업·디자인·CX 등 전 직군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AX 챌린지는 실무 경험 확보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AI 툴 활용을 넘어 실제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이를 이직과 성과 증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과제 수행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과제를 제출한 수강생에게는 멘토링 및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해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질적 변화를 이끈다. 강의부터 전담 멘토링, 채용 매칭까지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과제를 완료한 수료생에게는 10년 차 이상 현업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이 제공돼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검증된 AI 역량을 바탕으로 원티드 플랫폼 내 적합한 포지션과 매칭되는 기회가 제공되며, 수료 후에는 '원티드 AX 커뮤니티'를 통해 최신 정보와 커리어 기회를 지속적으로 공유받을 수 있다. 이번 마케터 AX 챌린지 커리큘럼은 ▲AI 기반 숏폼 제작 파이프라인 ▲멀티채널 리퍼포징 및 SEO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운영 자동화 등 실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전 워크플로우로 구성됐다. 실제 마케팅 업무 프로세스를 그대로 반영해 교육 결과물을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은 4주간 라이브 강의를 통해 최신 AI 동향을 학습하고, 매주 의무 과제를 수행하며 ▲AI 숏폼 콘텐츠 1편 ▲멀티채널 자동화 워크플로우 설계서 ▲AX 실전 포트폴리오 초안 등 실제 산출물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많은 마케터가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이를 실제 업무 체계로 연결하는 데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X 챌린지는 단순 활용을 넘어 성과로 이어지는 AI 업무 방식을 설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3~8년 차 실무자들에게 강력한 커리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케터 AX 챌린지 1기 모집은 이달 26일까지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상세 내용은 원티드 공식 홈페이지 및 앱 내 교육·이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8 08:53백봉삼 기자

LG헬로비전, 6·3 지방선거 체제 본격 가동

LG헬로비전은 '우리의 선택,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 체제를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거방송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현안을 깊이 있게 짚어보고 유권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공적 역할 확대에 중점을 뒀다. 후보자 정보 제공, 유권자 참여 확대, 지역 현안 중심 보도, 온라인 콘텐츠 강화가 특징이다. 지방선거에선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1506명을 뽑는다. LG헬로비전은 광역, 기초단체장은 물론 광역, 기초의원과 시, 도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후보자 3000여 명 정보를 세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 내 선거 특화 코너인 '나는 후보자다'와 '나는 유권자다'를 통해 후보자 공약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함께 전달한다. 또한 '우리동네 1순위'와 '현안에 답하다' 코너로 지역의 오래된 현안을 살펴보고 후보자가 내놓은 해법을 비교 분석한다. 이밖에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방송하는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깜깜이 선거'를 예방하고 정책 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온라인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숫자로 보는 선거 정보, 유세 차량이나 로고송 등 흥미 위주의 선거 뒷이야기와 후보자의 1호 공약과 포부, 강점 등 주요 인터뷰 내용을 '숏폼' 중심으로 기획했다. 선거 당일인 다음 달 3일엔 지역 밀착 강점을 극대화한 특집 뉴스를 제작한다. 투, 개표소 현장 연결은 물론, 선거 시스템을 가동해 후보자 득표율과 당선 현황을 하단 스크롤과 SNS 등 전 채널로 가장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케이블TV 선거방송의 핵심 가치는 중앙 매체가 다루지 못하는 우리 동네 후보 한 명 한 명의 정보를 전달해 유권자의 선택을 돕는 것”이라며 “지역 밀착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지방선거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08:52홍지후 기자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아티스트 프라이즈' 브랜드 전시 팝업 진행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는 '클레어스 아티스트 프라이즈' 1회 선정 작가 조효리 작품과 함께하는 전시 팝업 '미드나잇 블루 위드 클레어스'를 오는 6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명동 프린스 호텔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 팝업은 브랜드 철학 '당신의 민감함을 존중합니다'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민감함은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섬세함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감각이라는 메시지를 아트를 통해 전달한다. '아티스트 프라이즈'는 섬세한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후원하는 클레어스의 아트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5년 첫 번째 작가로 선정된 에이라운지 소속 조효리는 익숙함과 낯섦, 감정의 미묘한 온도를 상징적 오브제로 풀어내는 시각예술가로, '시간'과 '감각'을 주제로 개인의 내면을 탐구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명은 'Flooding Dawn'이다. 잠들지 못한 새벽, 내일이 서서히 밀려오는 감각에서 출발하는 이 전시는 고요한 표면 아래 끊임없이 스며드는 시간의 감각을 조효리 작가 특유의 회화 언어로 풀어낸다. 불면이나 시차 속에서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 뒤섞이는 경험을 호텔 객실이라는 일시적이고 비정주적인 공간 안에서 펼쳐내며, 관람객은 작품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팝업은 서울 명동 프린스 호텔 특정 객실에서 오후 시간 한정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객은 체크인 이후 작품 감상, 아티스트 큐레이션 스토리 경험, 드로잉·페인팅 체험, 클레어스 블루드롭을 중심으로 한 블루라인 제품 경험까지 일련의 감성적 흐름으로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특히 작품 감상에 이어지는 드로잉 세션은 정답이나 완성도를 목표로 하지 않고, 각자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단순 관람을 넘어 '감정을 경험하는 전시'로 확장된다. 클레어스 브랜드 팀 관계자는 "아티스트 프라이즈를 통해 고객이 조용히 머무르며 스스로의 감정과 감각을 존중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자 했다”며 “단순히 제품을 사용하는 시간을 넘어, 브랜드와 함께 보내는 밤의 경험 자체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18 08:46안희정 기자

덱스터, 넷플릭스 '원더풀스' VFX·색보정·ICVFX 기술 참여

덱스터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신작 '원더풀스'의 시각특수효과와 디지털 색보정, 인카메라 시각효과 기술을 맡아 독창적인 히어로 세계관을 구현했다.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는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의 VFX(시각특수효과), DI(디지털 색보정) 부문에 기술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미국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글로벌 프로젝트 '버터플라이', 영화 '더 문', '프로젝트 Y' 등에서 선보였던 덱스터의 ICVFX(인카메라 시각효과) 역량도 발휘됐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평범한 사람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배우 박은빈, 차은우, 최대훈, 임성재, 김해숙, 손현주 등이 출연하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과 유인식 감독이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덱스터는 영화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 넷플릭스 '유유백서', '기생수: 더 그레이', '캐셔로', 디즈니+ '무빙' 등을 통해 초능력이 존재하는 각기 다른 다수의 세계관을 구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원더풀스'만의 개성 강한 히어로 세계관 완성에 힘을 합쳤다. VFX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제갈승 덱스터 VFX본부장은 “'원더풀스'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VFX 연출, 창의적인 초능력 묘사까지 가미된 'VFX 대백과사전' 같은 작품”이라며, “일상적 공간에서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발휘되는 초능력을 현실적 질감으로 표현하기 위해, 실제 존재하는 사물과 물리 현상을 그대로 VFX로 구현하고 만화적 판타지와 과장을 걷어낸 리얼한 액션장면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색보정 작업을 맡은 김일광 덱스터 DI본부 컬러리스트는 “배경인 1999년의 세기말 감성을 색감으로 구현하면서도, '원더풀스'만의 세련된 연출과 위트가 돋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채를 살리는 데 공을 들였다”며,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통상적인 히어로물의 분위기를 벗어나, 주인공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면모와 위협적인 빌런들이 빚어내는 긴장감이 공존하는 색다른 영상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8 08:45정진성 기자

펨트론, 1분기 매출 53% 증가...AIDC 수혜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펨트론이 1분기 매출 169억원,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53% 뛰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0억원 줄었다. 펨트론 주력품은 ▲반도체 패키지·웨이퍼 검사장비 ▲표면실장기술(SMT) 검사장비 등이다. 1분기 매출 신장에 대해 펨트론은 "인공지능(AI) 전방 산업 인프라 투자 수요와 3D 검사장비 공급 확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에 3D 검사장비 공급을 기대하고,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AIDC) 수요에 힘입어 올해 역대 실적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펨트론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고성능 반도체와 기판 수요가 늘었고, 생산수율 확보를 위한 3D 정밀검사 기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펨트론은 지난해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사장비를 공급했고, 글로벌파운드리에서 수주했다. 최근에는 미국 마이크론의 소캠2 검사장비 품질 테스트 통과, 추가 수주 등이 확정됐다. 펨트론은 "글로벌 전자제품제조서비스(EMS) 업체로부터 AIDC 서버용 3D 검사장비를 수주했다"며 "3D 검사 고객과 제품군이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3D 반도체 검사장비, 반도체 패키징용 X-레이(AXI) 검사장비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새로운 종합반도체 고객을 통해 영업 채널과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고,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 부문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5.18 08:00이기종 기자

일차의료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만성질환 '고혈압'

고혈압 관리의 표준화와 진료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고혈압 시놉시스30'가 출간됐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이하 학회)는 17일 제29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고혈압 진료 최신 지견과 일차진료 현장에서의 만성질환 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가정혈압 측정, 노인 고혈압, 당뇨병·이상지질혈증·비만 등 동반질환 관리, AI 기반 진료지원 재택진료와 심방세동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으며, 전국 일차진료의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가 5월17일 '고혈압의 날'에 열렸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자 일차의료 현장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만성질환인 만큼,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 환자 교육의 중요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혁 회장은 “고혈압은 꾸준한 진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일차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올바르게 혈압을 측정하고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는 몽골 New Medicine Medical University의 암바고 총장이 참석해 좌장으로 참여해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자도 다양한 과에서 개원의와 교수 등이 참여해 자리가 부족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실제 진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혈압 관리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개원의와 일차진료의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최신 고혈압 지침 개정에 따른 치료 변화를 비롯해 가정혈압 측정의 올바른 활용, 노인 고혈압의 특성과 관리, 주치의가 직접 알려주는 집에서 하는 혈압관리법, 낮은 이완기혈압 대응 전략, 심부전 4제 요법 실전 가이드, 동맥경화에서 석회화까지 혈관 내막 변화의 임상적 의의가 소개됐다. 또 변화된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핵심,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의 이해와 치료, 심혈관 보호를 위한 비만 관리 전략, 신기능 저하 환자 관리 요령, 치매와 인지기능 저하의 진단과 치료 등 다양한 연관 질환에 대한 논이도 있었다. 특히 일차진료 현장과 관련해 재택의료와 고령사회 의료의 방향성, 방문 진료부터 사후관리까지 재택의료 실전 노하우를 이기일 전 복건복지부 차관과 장현재 원장이 강의했고, 성인 예방접종 안내, 기능의학적 관점의 진단과 환자 설명법, 인공지능을 이용한 초음파 진단, 망막 안저를 통한 심혈관질환 예측, 진료실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의사를 위한 AI 활용법 등 디지털 헬스케어와 진료 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횄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고혈압 관리의 표준화와 진료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혈압 시놉시스30'을 출간했다. 이번 책자는 고혈압 진단과 치료, 동반질환 관리, 생활요법 등 일차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았다. 류왕성 학회 상임고문은 “학술위원회에서 핵심 주제를 30개 선정해 요약 정리해 의사뿐 아니라 국민에게도 쉽도록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정말 쉽게 30꼭지를 따서 정리했다. 책자가 좀 작다 보니 글자가 많아 보이고 안 읽혔는데 이번에는 내용도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글자도 크고 잃기 편하게 했다”라며 “알기 쉬운 고혈압 시리즈에서 대국민 책자도 준비하는데 국민들이 고혈압에 대해서 위급한 상황이나, 내가 먹는 약에 등에 대한 내용들을 총망라한 책자를 쓰는 게 학회에서 권한의 임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회는 그동안 10여 권의 도서를 꾸준히 출간해 의학 학회로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장 많은 단행본을 등재한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귀숙 학회 대외협력부회장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 말뫼에서 열리는 제31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ealth Promoting Hospitals and Health Services에서 'Developing Health Screening and Hypertension Campaigns Through Short-Form Video Engagement'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학회가 유튜브 채널 '알기 쉬운 고혈압'을 통해 대국민 고혈압 캠페인을 전개한 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소개하는 것이다.

2026.05.18 07:15조민규 기자

생성형 AI 다음은 '개인 AI 비서'…카페24, VPS 시장 대응 채비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의 경쟁 축이 자연스러운 답변 제공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이동하는 중이다. 다만, 현재는 실행형 AI 단계로 이동하는 과도기로, 한계를 인식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개인 AI 비서로 넘어가면서 국내에서도 이를 상용화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페24는 오픈클로(OpenClaw)와 헤르메스 에이전트(Hermes Agent) 기반 가상 프라이빗 서버(VPS)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 대응에 나섰다. 이는 기업 플랫폼 안에서 동작하는 대부분의 AI 에이전트가 플랫폼 정책에 영향을 받는다는 한계에 봉착하면서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사용자가 설치하고 운영하는 '개인 운영형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흐름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플랫폼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오픈클로와 헤르메스 에이전트는 깃허브에서 합산 수십만 개 이상의 스타를 기록하며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오픈클로는 '연결형 AI 에이전트' 흐름을 대표하며 슬랙, 텔레그램, 디스코드, 왓츠앱 같은 메신저 채널에 이어 브라우저 자동화와 작업 흐름 기능까지 하나의 운영 체계처럼 연결한다. 새로운 앱을 따로 배우기보다 평소 사용하던 메신저 안에서 “회의 내용 정리해줘”, “이 링크 요약해줘”, “내일 일정 등록해줘” 같은 요청을 바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반면 헤르메스 에이전트는 '학습형 AI 에이전트' 흐름에 가깝다. 헤르메스는 사용자의 반복 작업을 기억하고, 그 과정을 하나의 '스킬(skill)' 형태로 축적하는 구조를 강조한다. 단순히 대화 내용을 저장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용자의 업무 흐름 자체를 점점 학습한다. 예를 들어 특정 보고서를 정리하는 방식이나, 콘텐츠 초안을 만드는 패턴, 반복적인 업무 흐름 등을 기억해 이후 유사한 작업에 재활용하는 식이다. 최근에는 장기 작업 유지와 자동 재시작, 여러 보조 에이전트 동시 실행 기능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오픈클로와 헤르메스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에서는 이들 프레임워크를 실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들도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카페24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에이전트 접근성을 낮추고 상용화 채비에 들어갔다. 카페24 측은 “AI 에이전트 수요가 점점 다양해지면서 연결 중심의 에이전트를 원하는 사용자와, 장기 기억과 반복 업무 자동화를 원하는 사용자가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며 “사용 목적과 숙련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방향의 서비스를 함께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생각보다 무거운 실행 환경을 요구한다는 점이 AI 에이전트의 문제점으로 꼽힌다. AI 에이전트는 단순 챗봇과 다르게 메신저를 실시간으로 받아야 하고, 예약된 자동화 작업을 정해진 시간에 수행해야 하며, 세션이 종료돼도 작업 상태와 기억을 유지해야 한다. 브라우저 자동화나 여러 에이전트 동시 실행을 위해서는 서로 분리된 격리 실행 환경과 안정적인 컴퓨팅 자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AI 에이전트를 단순 기능이 아니라 '계속 켜져 있는 소프트웨어'에 가깝게 보기 시작했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AI 자체보다 서버 환경 구축 단계에서 어려움을 마주한다. 카페24는 이런 진입장벽을 줄이기 위해 웹 기반 온보딩 방식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서버 신청 후 AI 모델 API 키와 메신저 토큰을 입력하고 메신저에서 연결 승인만 하면 바로 에이전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누구나 클릭 몇 번만으로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3단계로 압축한 것이 특징이다. 과도기를 거치면서 업계에서는 모든 사용자가 처음부터 복잡한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예를 들어 메신저 기반 자동화나 간단한 업무 연결부터 시작하고 싶다면 연결 중심의 에이전트가 적합할 수 있는 반면 장기 기억과 반복 업무 자동화, 개인 비서 형태의 활용을 원한다면 학습형 에이전트 흐름이 더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앞으로 AI 경쟁의 중심 역시 단순히 “누가 더 똑똑한 모델을 만드는가”보다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함께 일할 수 있는가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026.05.17 11:41박서린 기자

HD현대사이트솔루션, 알제리서 370억원 지게차 수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잇달아 대규모 지게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최근 알제리 정부와 총 370억원 규모의 산업차량 316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물량은 올해 8월까지 순차적으로 알제리에 납품될 예정이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알제리 현지 작업 환경에 적합한 장비 구성을 제안하고,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서비스 경쟁력을 앞세워 이번 수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조선소와 항만 등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중량물 하역과 운반 작업에 활용되는 10톤, 25톤, 30톤급 지게차로, 대형 및 초대형 제품의 비중이 커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였다. 중동에서도 총 40억원 규모 산업차량 공급 계약을 따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부터 중소형 지게차 약 50대를 수주했으며, 시리아의 물류센터 운영기업으로부터 약 40대의 장비를 수주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인프라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신흥국에서 대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핵심 고객들을 발굴하며,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산업차량 부문장 오병수 전무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맞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핵심 고객 대상으로 대형 수주 기회를 추가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7 10:35류은주 기자

'오픈소스 리더' 레드햇은 오픈클로 시대를 어떻게 보나

[애틀란타(미국)=김미정 기자] 최근 인공지능(AI) 업계가 '오픈클로 모멘트'를 맞으면서 AI 에이전트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 레드햇은 이를 오픈소스 혁신 사례로 평하면서도 이에 맞는 AI 보안과 거버넌스, 실행 통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 2026'에서 오픈소스 전문가들은 오픈클로 출현을 이같이 평했다. 이들은 오픈클로 덕에 전 세계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역대 가장 빠르게 늘어난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오픈클로를 '사용자에게 기술 권한을 되돌려주는 오픈소스형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정의했다. 사용자가 오픈클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작업에 맞춰 에이전트 구조를 구축할 수 있으며, 여기에 작동할 AI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라이트 CTO는 "오픈클로는 사용자에게 상당한 힘을 부여한다"며 "현재 기술 장벽이 높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단순하고 접근하기 쉬운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픈클로는 단순히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SW)가 아니다"며 "오픈소스가 AI 산업 중심부에 진입했음을 보여준 상징적 사례"라고 해석했다. 이어 "글로벌 AI 기업들이 오픈클로에서 구현된 개념을 자사 서비스에 반영하기 시작한 것만 봐도 그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소스 AI 통제력 해결해야…'앤서블' '오픈시프트' 제시 레드햇은 오픈클로를 기업 현장에 적용하려면 보안과 거버넌스, 실행 통제 체계를 함께 갖춰야 한다고 진단했다. 다니엘 오 레드햇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지역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는 오픈클로 모먼트 후 유사한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지만 기업 환경에서는 혁신과 별개로 안전한 오픈소스 환경 구조가 완벽히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 부사장은 오픈클로 핵심 과제를 AI '판단'과 '행동' 사이 간극에서 찾았다. 거대언어모델(LLM)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돕는 단계에서는 에이전트 장점이 드러나지만 그 판단이 방화벽 설정 변경, 시스템 복구, 데이터 접근 같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때부터 통제 문제가 커진다는 설명이다. 이에 오 부사장은 기업은 오픈클로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자사 플랫폼 안에서 보안성과 관리 기능을 보완하는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우리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로 오픈클로 활용을 지원하면서도 여기에 커뮤니티 버전을 단순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샌드박스와 거버넌스 체계를 더해 기업용 안정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라이트 CTO도 오픈클로 시대에 '모델 평가' 역량도 중요해질 것으로 봤다. 사용자가 에이전트 뒤에서 작동할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어떤 모델이 어떤 작업에 적합한지 검증하는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추론과 가상거대언어모델(vLLM), 모델 평가 분야 역량을 해당 영역에 접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오픈클로 행동을 제어하는 수단으로는 레드햇 자동화 플랫폼 '앤서블'이 제시됐다. 앤서블은 AI가 내린 판단과 시스템 실행 사이 자동화 계층을 배치해 권한과 절차를 관리하는 방식을 내세우고 있다. 라이트 CTO는 "우리는 앤서블 인벤토리 관리와 역할 기반 접근 제어, 안전한 연결 체계를 활용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은 정책 일관성을 유지한 채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17 09:55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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