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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gram채널활성화대행업체 ( 텔문의 ON4989 ) 텔레그램그룹인원작업 Telegram 채널 게시물 조회수 반응대행업체,3RG'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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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사이버범죄자들 텔레그램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풋프린트 인텔리전스(Kaspersky Digital Footprint Intelligence)' 팀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차단된 800개 이상의 사이버범죄 관련 텔레그램 채널을 심층 모니터링한 '텔레그렘 채널 사이버범죄자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텔레그램 내 불법 활동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지하 생태계의 운영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텔레그램은 봇 프레임워크와 다양한 내장 기능을 기반으로 낮은 진입장벽의 범죄 생태계를 제공한다. 단일 봇 하나로도 문의 처리, 암호화폐 결제 처리, 탈취된 은행 카드・정보 탈취 악성코드 로그・피싱 키트・DDoS 공격 등을 자동으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또 무제한·기한 없는 파일 저장 기능은 수 GB 규모의 데이터베이스 덤프나 탈취된 기업 문서 배포 시 외부 호스팅을 사용할 필요조차 없게 만든다. 이러한 자동화 환경은 자연스럽게 저가·대량·저숙련 기반의 범죄 서비스(예: 유출 카드 판매, 악성코드 호스팅 등)를 활성화한다. 반면 제로데이 취약점 정보와 같은 고가 신뢰 기반 거래는 여전히 평판 중심의 다크웹 포럼에서 이루어진다. 텔레그램 내 불법 활동, “채널은 오래가는데 차단은 더 빨라졌다” 카스퍼스키 연구진은 텔레그램 기반 불법 활동과 관련해 지하 채널의 평균 수명이 증가했으나, 텔레그램 차단 속도는 과거보다 훨씬 더 빨라지는 두 가지 명확한 트렌드를 확인했다. 실제로 지하 채널의 평균 생존 기간이 증가해 9개월 이상 유지되는 채널 비중이 2023~2024년에 2021~2022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두번째는 텔레그램의 차단 활동은 크게 강화되었으며, 2024년 10월 이후 월별 제거 건수는 가장 낮은 시기에도 2023년 전 기간의 최고 수준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차단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악성 활동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텔레그램이 사이버범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추가 요인으로는 기본적으로 종단간 암호화(E2E Encryption)가 적용되지 않는 점, 자체 서버를 사용할 수 없는 중앙집중형 인프라 구조, 그리고 서버 측 코드가 비공개여서 기능을 검증할 수 없다는 점 등이 있다. 이 같은 환경 변화로 약 9000명 규모의 BFRepo 그룹, Angel Drainer(멀웨어-서비스형, MaaS) 조직 등 여러 주요 지하 커뮤니티는 이미 활동 중심지를 타 플랫폼 또는 자체 제작 메신저로 주요 활동 무대를 옮기기 시작했다. 카스퍼스키의 블라디슬라프 벨로우소프 디지털 풋프린트 분석가는 “사이버 범죄자들은 다양한 악성 활동을 위해 텔레그램을 편리한 도구로 사용해왔지만, 위험 대비 보상 구조가 확실히 변화하고 있다. 채널의 생존 기간은 과거보다 늘었지만, 차단 규모가 극적으로 증가하면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면서 "하루아침에 채널이나 서비스가 사라졌다가 몇 주 뒤 다시 나타나고 또 제거되는 일이 반복되면 지속적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이미 지하 커뮤니티의 이동 조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스퍼스키는 사용자와 기업의 안전을 위해 두 가지 조치를 권장했다. 첫째, 불법 채널 및 봇 신고(커뮤니티 기반 모더레이션 강화를 위해 명확히 불법 활동으로 보이는 계정을 신고) 둘째, 여러가지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지상·딥웹·다크웹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통해 최신 지하 활동 및 TTPs 변화를 추적해야) 등이다. .

2025.12.25 17:31방은주 기자

미디어·콘텐츠 누적된 위기...방송산업 구조개편 기로

2025년 한국 ICT 산업에 '성장 둔화'와 '기술 대격변'이 공존한 해였다. 시장 침체 속에서도 AI·에너지·로봇·반도체 등 미래 산업은 위기 속 새 기회를 만들었고, 플랫폼·소프트웨어·모빌리티·유통·금융 등은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꾀했다. 16개 분야별 올해 성과와 과제를 정리하고, AI 대전환으로 병오년(丙午年) 더 힘차게 도약할 우리 ICT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편집자주]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고(국정과제 108번),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추진(국정과제 103번) 등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의지만 살펴보면 미디어 콘텐츠 산업계에 희망이 엿보인다. 하지만 실제 산업이 겪는 분위기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위기에 휩싸였다. 미디어 이용은 대폭 늘었고, 해외에서 치솟는 K컬처 열풍에 따른 온기를 국내서는 느끼기 어렵다.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위기는 사실 새로울 게 없는 이야기다. 산업 현장에서 줄곧 외쳐온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주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넷플릭스가 한국에 처음 진출한 1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비대칭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한계의 문제 제기에 산업의 존폐 우려가 나온다는 표현이 더해진 정도가 그간 바뀐 부분이다. 해를 거듭해 국내 산업 매출 집계가 감소하는 통계가 발표되는데도 새로운 K콘텐츠가 또 해외 여러 국가서 인기를 끌었다고 자화자찬에 빠진 게 아닌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힘을 얻지 못했다. 60만 명이 넘는 산업 종사자가 위기를 토로해도 정책적인 논의는 미디어란 산업의 현실보다 정치적인 논의에만 집중됐다. 정치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미디어에 산업이 끼어들 자리는 없었다. 산업 매출 하락세 지속, 투자-제작 위축 국내 방송사업매출액은 지난 2022년 20조 원 문턱을 넘지 못하고 이를 정점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내년에 발표될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에 포함될 올해 국내 방송사업매출액은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할 것이 분명하다. 중복 집계를 제외하면 실제 방송사업매출은 공표 액수의 절반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산업 생태계가 모두 재정적인 위기에 몰리면서 내부적인 재원 갈등은 각자 더 이상 물러서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 어느 한쪽이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모두가 손해를 봐야만 그나마 기존 사업 구조라도 지키는 상황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강준석 연구위원은 “미디어 선택권과 미디어 이용 시간은 역대 최고 수준에 올랐고, K콘텐츠의 대내외적 위상도 사상 최고 수준에 올랐다”면서도 “전체 방송시장 규모는 2022년을 정점으로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고, IPTV와 PP 등 성장하고 있는 일부 서비스도 성장률이 크게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IPTV가 연쇄적으로 SO를 인수할 때만 하더라도 산업 생태계 내에서 구조조정이 이뤄졌으나 올해 이탈을 예고한 데이터홈쇼핑 채널과 일반 PP는 산업 내에서 흡수하지 못하는 형편이다. 잠재적인 인수 대상이라도 가시권에 있다면 다행인데 일부 PP와 SO는 새 주인 찾기도 난망이다. 자체적인 구조 개편이 아니라 일부 사업자의 퇴출과 산업의 붕괴 조짐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미디어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OTT 부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 자본의 독주 체제가 고착화가 이뤄지고 있고, 국내 사업자가 이에 대응해 투자를 늘리기 쉽지 않은 편이다. K콘텐츠의 인기에 따라 콘텐츠 제작 능력이 주목받았으나 이마저도 급격하게 위축되는 현실이다. 강준석 연구위원은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서비스가 국내 서비스를 압도하고 있고 국내 사업자는 매출 대비 과도한 콘텐츠 투자로 적자 구조가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올해 국내 드라마 제작 편수는 2022년 대비 40% 감소했고, 콘텐츠 제작사의 매출 규모와 수익성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생존 카운트다운...“기존 위기의 심화” 새해 국내 방송미디어 시장의 구조 개편은 피할 수 없는 이슈로 예상된다. OTT 왓챠가 올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데 이어 레거시 미디어의 엑시트(exit) 가능성이 크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실현 여부도 국내 미디어 산업에서 새해 중요한 전환 포인트로 지목되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수석전문위원은 “일부 MSO의 재정 위기 이슈가 새해에는 되돌리기 어려운 수준으로 가시화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매각이 진행중인 SK스토아 외에 중소 홈쇼핑의 매각 검토가 거론되고 있다”며 “MPP의 채널 매각 추진 등 PP 시장의 구조개편도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토종 OTT도 대규모 누적적자로 콘텐츠 투자 확대에 제한이 있는 상태로 자칫 글로벌 OTT의 시장잠식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수석전문위원은 또 “콘텐츠 제작 감소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콘텐츠 경쟁력 약화를 불러올 수 있는데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IP 활용 전략이 따라야 하고 콘텐츠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제작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산업의 재도약과 위기의 기로에 놓였는데, 새해는 국내 미디어 산업에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장의 구조 개편 외에도 굵직한 이슈가 산적해 있다. 신설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구성이 갖춰지면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 3법 후속 조치가 이뤄지면서 공영방송 이사회 재구성이 임박했다. YTN과 TBS를 둘러싼 논의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방송광고 결합판매 제도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은 국내 방송시장을 크게 흔들 뇌관으로 남아있다. 통합미디어법 논의를 위한 협의체도 본격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방미통위 설치 과정에서도 거듭 논의된 사안으로 국회는 물론 정부와 산업계가 더는 미룰 수 없는 주제다. 여전히 분산된 미디어 거버넌스도 모른 척 눈감을 수 없는 형편이다. 이밖에 현실에 맞지 않는 기금 제도에 대한 개편 논의도 새해에는 꼭 다뤄야 할 이슈에 꼽힌다. “미디어 콘텐츠 국가전략산업 지정 절실” 구조적으로 누적된 위기를 단칼에 해결하기 쉽지 않다. 인구 감소 추세에 수신료 확대는 요원하고, 광고 시장의 기울어진 추세를 바꾸기 어렵다. 글로벌 자본의 국내 산업 잠식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규제 개편 논의도 방송법 전면 개정으로 통합미디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 속에 당장 시급한 규제부터 걷어내자는 핀셋 조정 논의가 공존하는 것처럼 위기에 대한 인식은 같은데 마땅한 해결 방법에 뜻이 모이지 않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있다. 단순히 산업 위상을 높이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투자를 위한 세제 지원, 인력 양성, 산업 클러스터 조성, 수출 지원, IP 전략 등을 망라한 정부의 지원이 현재 산업이 맞닿아있는 위기를 해결하는데 적재적소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김용희 선문대 교수는 “레거시 미디어에서 매각이나 투자 철회가 이어지는데 외부적인 충격보다 내부에서 회의적인 시각을 가는 문제로 투자와 지속 운영에 대한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면서 “미디어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신속하게 지정해 과거 경제 개발 5개년 사업처럼 미디어 산업의 진흥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연구소장은 “방송사의 위기가 제작사의 위기로 전가되면서 종합적으로 콘텐츠 제작 기반이 약화된 상황인데, 한국 미디어 산업의 강점은 뛰어난 콘텐츠 제작 능력이고 콘텐츠의 질적 수준과 경쟁력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종 규제 완화를 비롯해 글로벌 사업과 대안적 지원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펼쳐야 하는데 무엇보다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국가전략산업 지정이 요긴하다”고 강조했다.

2025.12.25 14:25박수형 기자

"AI와 아트·렉처·공연이 만났다"...'AI전람회' 31일 열려

아트·콘텐츠·엔터테인먼트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AI 전람회' 행사가 '2025 서울콘(SEOULCon)' 일환으로 오는 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Beyond Fluxus, AI Hallyu'라는 부제로 열리는 'AI전람회'는 국내 최고 AI 아티스트들 10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가 3회째다. 부제로 내건 슬로건 중 '플럭서스(Fluxus)'는 1960년대 초 전 세계 예술가들을 매료시킨 국제적인 전위 예술 운동이자 예술가 집단을 뜻하는 용어다. 이번 'AI전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 인플루언서 박람회를 표방하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이 주관하는 '2025 서울콘(SEOULCon)'의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서울콘'은 3년 차를 맞아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대표 K-컬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AI 전람회'는 총 1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AI X 렉처 X 갈라쇼' : 인간과 AI의 협업으로 구축하는 달의 기지와 도시(도시계획가 이동욱)를 비롯해 ▲'AI X 렉처 X 갈라쇼' : 인공지능, 그리고 진화하는 K-POP(케이팝산업연구가 김기창) ▲'AI X 렉처 X 갈라쇼' : 부동산 건물 대신, AI로 '달러 버는 건물' 짓기(유튜버 라라, '보리와냥이' 채널 운영자) ▲'AI X 공연 X 갈라쇼' : 태고적 신인류를 찾아서 – 씨네:미(CINE:ME)(싱어송라이터 하림 X 무용가 ZAVI X Cinetic Motion Robot X AI Artist In-Gong) ▲'AI X 렉처 X 갈라쇼' : AI X 영화 : 상생의 패러다임(AI 영화 감독 오동하(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4관왕 'ZERO' 제작자) ▲'AI X 전시 X 갈라쇼' : 'hAllyu Ignite' : 그 타오르는 불꽃으로의 수렴(AI티브 X grab.ho X GRaY D. Lab X moonMOON X Sol X UNI X Valuename X 리액터 X 몽환 X 빙달리 X 신두리 X 위성신 X 정나라 X 해파리)가 마련됐다. 또 ▲'AI X 공연 X 갈라쇼' : 묵과 몸, 그리고 현의 연금술 : 형형색색의 들숨 날숨(소엽 신정균 X 고무신에콜라[AI Artist 혜서늬 X Sonia X u.ju X manaCHAN X keemiddle]) ▲'AI X 렉처 X 갈라쇼' : AI 인플루언서의 헤테로토피아적 시공간(AI 인플루언서 최세훈 X RUDA) ▲'AI X 전시 X 갈라쇼' : AI와 미감의 역학관계, 그리고 네러티브(김땡땡 X 김미라 X 도토리맛 우유 X 최돈현 X 최세훈 X 킵콴 X RUDA) ▲'AI X 공연 X 갈라쇼' : 유랑, 경계 그리고 즉흥(바이올리니스트 KoN X 구요한 X Dr.POPO & Artist In-Gong) ▲'AI X 전시 X 갈라쇼' : AI 이미지 청음회 'hAllyu Ignite 展'▲'AI X 전시 X 갈라쇼' : AI 영상 시음회 'hAllyu Ignite 展'도 열린다. 2025 서울콘 'AI 전람회 : Beyond Fluxus, AI Hallyu' 메인 포스터 및 라인업 타임 테이블 세션 1(AI X 렉처 X 갈라쇼): 인간과 AI의 협업으로 구축하는 달의 기지와 도시'를 주제로 이동욱 도시계획가의 발제가 진행된다. 2025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국제전 본전시 초청 작가이기도 한 그는, 인류와 피지컬 AI 로봇의 협업을 통해 달의 표면에 구축 중인 인류의 신문명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부터 달의 도시 건설 마스터플랜 까지의 독창적인 서사를 관객들과 공유한다. 세션 2(AI X 렉처 X 갈라쇼) : 인공지능, 그리고 진화하는 K-POP'을 주제로 김기창 케이팝산업연구가의 발제가 이루어진다. 저서 공동 저자이기도 한 김기창 연구가는 현재 한국음악실연자협회에 재직 중인 바, 내년부터 시행되는 AI 기본법에서부터 AI와 케이팝을 둘러싼 저작권에 이르기까지, AI와 한류 콘텐츠와 관련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세션 3의 주인공 유튜버 라라는 최근 빠른 속도로 구독자가 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보리와냥이》 채널 운영자이다. '동물과 AI를 결합한 콘텐츠' 장르의 선구자인 유튜버 라라는 '{AI X 렉처 X 갈라쇼} : 부동산 건물 대신, AI로 달러 버는 건물 짓기'를 주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법, AI 콘텐츠를 통한 유튜브 수익화 전략 등, AI로 인해 격변하게 될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흥미롭게 조망한다. 세션 4(AI X 공연 X 갈라쇼) : 태고적 신인류를 찾아서 – 씨네:미(CINE:ME)'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유명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만들어내는 태곳적 소리에 맞추어 무용가 ZAVI가 '미래에서 온 자율 촬용 로봇 인플루언서'라는 정체성을 지닌 '씨네미'(Cinetic Motion Robot)와 함께 즉흥무를 추는 독특한 무대로 꾸며진다. 여기에 AI Artist In-Gong이 제작한 AI 아트 영상이 어우러지는 등, '첨단과 태고의 조화'를 시각화·청각화·촉각화하는 일련의 생성 공감각 모먼트를 창발시킴으로써 AI 시대, 크리슈머 관객들을 위한 새로운 AI 창작·소비 경험을 선사한다. 세션 5(AI X 렉처 X 갈라쇼) : AI X 영화 : 상생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오동하 AI 영화 감독(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4관왕 수상작 《ZERO》 제작자)이 전격 출연한다. 트렌디한 AI 영상에 묵직한 철학적 주제를 가미하는 것으로 유명한 오감독의 발제를 통해 AI 기술이 영화 장르와 조우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는 물론, 새로운 미래 패러다임으로서의 AI 영화 제작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세션 6(AI X 전시 X 갈라쇼) : 《hAllyu Ignite》 : 그 타오르는 불꽃으로의 수렴'을 주제로 AI티브, grab.ho, GRaY D. Lab, moonMOON, Sol, UNI, Valuename, 리액터, 몽환, 빙달리, 신두리, 위성신. 정나라, 해파리 등 초신성으로 떠오른 AI Artist 14인이 등장하여 Artist Talk을 진행한다. 본 전시의 총괄 큐레이터인 리액터(한국AI크리에이터협회 심원문 회장) PD는 “AI와 만난 한류의 불꽃은 전에 없이 강렬하게 불타오르고 있다”고 밝히며, “새롭게 발굴되는 AI Artist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세션 7(AI X 공연 X 갈라쇼) : 묵과 몸, 그리고 현의 연금술 : 형형색색의 들숨 날숨'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서예가 소엽 신정균은 AI Artist 크루 '고무신에콜라'(멤버 : AI Artist 혜서늬, Sonia, u.ju, manaCHAN, keemiddle])와 합을 맞추며 'AI와 결합된 한글의 새로운 가치'를 대내외에 천명한다. 특히 AI Artist이자 1세대 환경 운동가,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터인 혜서늬 작가는 소엽 신정균 서예가의 약글 쓰기에 맞추어 아방가르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광고 제작자이자 필름메이커 이승찬 감독은 'manaCHAN'이라는 작가명으로 AI 영상 제작을 담당한다. AI Artist Sonia(박송아)과 u.ju(백은주)는 각각 첼로와 클라리넷을 필두로 현대 음악 관점에서 AI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독특하고 창조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고고학과 산업디자인, 신학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도전 중인 AI Artist keemiddle의 피지컬화된 시각 작업은 동서양을 넘나들며 전체 퍼포먼스에 활력을 더한다. 세션 8(AI X 렉처 X 갈라쇼) : AI 인플루언서의 헤테로토피아적 시공간'을 주제로 AI Artist 최세훈과 RUDA 작가가 AI 시대, 인플루언서의 확장적 의미를 고찰한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청년현대미술작가전에서 전시작 중 유일하게 AI Art 작품으로 서울특별시장상(대상)을 수상한 최세훈 작가는 한국인 최초 AI 아트 작품을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 전시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AI Artist이자 Media Artist, Visual Designer로 활동 중인 RUDA 작가는 생성형 AI를 통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함은 물론, 전통과 현대의 교차점에서 아방가르드와 초현실주의를 추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세션 9(AI X 전시 X 갈라쇼) : AI와 미감의 역학관계, 그리고 네러티브'를 주제로 국내 유명 AI Artist들의 대담이 이어진다. 해당 세션에는 올해 초 France AI Action Summit의 일환으로 외교부와 함께 진행한 참여 작가로 선정된 김땡땡 감독, 김미라 감독, 도토리맛 우유 웹툰 작가, 최돈현 대표, 최세훈 작가, 킵콴 작가, RUDA 작가가 등장하여 AI가 촉발하는 새로운 미감과 네러티브 간 역학관계를 스케치한다. 해당 세션에 참여하는 김미라 감독은 AI 영화 으로 밀라노 필름 메이커 등 세계 주요 AI 영화제 37곳에서 대상 및 각종 최우수상을 석권한 바 있으며,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내 웹툰 영상 미디어 제작 PD로 참여한 도토리맛 우유 작가 역시 AI 스토리 기반 신작 웹툰(재담 미디어)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션 10(AI X 공연 X 갈라쇼) : 유랑, 경계 그리고 즉흥'을 주제로 바이올리니스트 KoN, 올댓바드 구요한, AI Artist In-Gong과 Dr.POPO가 의기투합한다. '디지털 노마드 집시 바이올리니스트가 AI를 만나 변화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그린 본 공연에서는, 일명 '바이올리니스트계 아이돌'로 잘 알려진 KoN의 감각적인 연주와 더불어, 'AI 구루'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올댓바드 구요한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AI 사운드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2025년 AI 디자인 어워드 'Motion - Characters & Animation' 부문 1위 수상자인 Dr.POPO, 2024~2025 {AI 전람회} 예술총감독이자, 총괄 큐레이터인 AI Artist In-Gong(박은지)이 만들어내는 AI 아트 영상이 어우러지는 바, 궁극적으로 AI와 인류, 예술이 나아갈 미래를 드라마틱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세션 11, 12'(AI X 전시 X 갈라쇼): 'hAllyu Ignite'을 대주제로, 각각 55인의 AI Artist들이 참여한다. 'AI 이미지 청음회' 및 45인의 AI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행사고, ' AI 영상 시음회'로 꾸며진다. 이번 '2025 서울콘'의 'AI 전람회' 예술총감독을 맡은 태재대학교 AI융합전략대학원 박은지 교수는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경제진흥원·국립중앙과학관·서울문화재단 등 정부 부처·국공립 기관과 연계된 '아트·콘텐츠·엔터테인먼트+AI' 관련 행사의 예술총감독·총괄 큐레이터 등을 역임해온 권위자다. 박 교수는 “2025년을 마무리하는 현 시점, 21세기 K-컬처 기반의 AI 한류(AI Hallyu)가 전 세기의 플럭서스를 뛰어넘는 명실공히 범글로벌 창작 무브먼트로서 가치를 지니게 됐음을 널리 선포하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이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에는 AI, 메타버스, BCI(Brain Computer Interface), 확장현실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 간 융합을 토대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전방위 개념의 'AI 인플루언서'가 등장할 것”이라면서“전시 X 렉처 X 공연 갈라쇼를 표방하는 'AI 전람회' 브랜드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AI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성장해나가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석 큐레이터 박송아, 총괄 큐레이터 심원문, 큐레이터 김명중·심혜수 ·오수빈, 디자이너 변우희, 음향감독 안창용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CJENM·태재대학교·더존비즈온·우리은행·그라겜연구소·한국AI크리에이터협회·김땡땡스튜디오·CMDS·SoyLab.ai· GOOD MOMENT·아이엠엔터테인먼트·GRaY D. Lab 등 21개 협력사가 함께 한다.

2025.12.25 09:26방은주 기자

"옷 벗기고 비키니로"…AI 챗봇, 비키니 딥페이크 생성 논란

일부 사용자들이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여성 사진을 노출이 심한 딥페이크 이미지로 바꾸는 사용법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IT매체 와이어드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제미나이와 오픈AI의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을 통해 사진 속 여성의 옷을 비키니로 바꾸는 딥페이크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r/ChatGPTJailbreak' 게시판에서 사용자들은 AI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딥페이크 제작법을 서로 안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는 삭제된 '제미나이의 부적절한(NSFW) 이미지 생성이 너무 쉽다(gemini nsfw image generation is so easy)'라는 레딧 게시물에서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해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은 여성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팁들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글에서 한 사용자는 인도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 사진을 올리며 "옷을 벗기고 비키니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다른 사용자가 딥페이크 이미지로 만들어 댓글로 올리기도 했다. 이후 와이어드가 이를 레딧 측에 알리자, 레딧 안전팀은 해당 게시글과 이미지를 삭제했다. 또 다른 레딧 게시물에는 특정 인물의 치마를 몸에 더 밀착된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AI 챗봇의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법에 대한 안내도 공유됐다. 와이어드는 이런 기법이 실제로 제미나이와 챗GPT에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했다. 그 결과 간단한 영어 문장으로 작성된 기본 프롬프트만으로 옷을 입은 여성의 사진을 비키니 딥페이크 이미지로 변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생성형 AI 도구가 확산되면서, 해당 기술을 이용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여성들을 딥페이크 이미지로 괴롭히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실존 인물의 사진을 업로드한 뒤 생성형 AI를 통해 옷을 벗긴 이미지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이른바 '누디파이(nudify)' 웹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xAI의 그록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AI 챗봇은 일반적으로 부적절한 이미지 생성을 허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구글의 이미지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 오픈AI의 '챗GPT 이미지' 등 AI 이미지 생성 도구들이 최근 더 고도화되면서 이용자들이 가드레일을 우회할 경우 생성되는 이미지의 유사성과 사실성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2025.12.24 16:4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두쫀쿠' 없어서 못 판다…멈추지 않는 두바이 디저트 열풍

SNS에서 인기를 끈 '두바이쫀득쿠키'가 유행을 넘어 꼭 먹어봐야할 디저트로 소비되며, 인기가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쿠키에 그치지 않고 도넛과 빙수 등 두바이 스타일을 앞세운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모습이다. 24일 유통업계는 최근 인기를 끈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열기에 맞춰 관련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두바이쫀득쿠키는 지난해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을 변형한 형태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식감과 단면을 강조한 모습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일부 카페와 제과점에서는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CU는 최근 '두바이 쫀득 찹쌀떡'과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 등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10만여 개가 판매됐고, 일부 제품은 공급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CU 측은 기존 두바이쫀득쿠키 트렌드를 참고해 찹쌀떡과 브라우니로 변주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도넛 브랜드 던킨도 '두바이 스타일' 흐름에 합류했다. 던킨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출시 1주년을 맞아 흑임자 페이스트를 활용한 'K두바이 스타일 흑임자 도넛'을 추가로 내놨다. 기존 제품은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26만개를 기록한 바 있다. 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은 '두바이초코설빙'을 포함한 초코 빙수 라인업이 3개월간 12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두바이초코설빙은 같은 기간 32만 개가 팔리며 단일 메뉴 기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쫀득' 콘셉트를 앞세운 디저트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SSG닷컴은 최근 압구정 인기 카페 '이웃집 통통이'의 쫀득빵 3종을 단독 출시했다. 해당 브랜드는 두바이식 초코쿠키 등을 히트시키며 SNS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SSG닷컴은 이 제품들을 프리미엄 식품관을 통해 선보이며 차별화 상품으로 내세웠다. 업계는 지난해 두바이 초콜릿 유행이 이번 확산의 기반이 됐다고 본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두바이 초콜릿 이후 올해 하반기에는 쿠키와 마카롱 등으로 형태가 변형되며 다시 유행이 형성되고 있다”며 “SNS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되면서 업계 전반에서 비슷한 콘셉트의 신제품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두바이 초콜릿이 인기를 끌 당시 카다이프 등 원재료 수급에 신경을 쓴 경험이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관련 제품을 비교적 빠르게 기획, 출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재료와 조합이 있는 만큼, 유행에 맞춰 변형 제품을 내놓는 데 부담이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5.12.24 15:42류승현 기자

드림에이지, '퍼즐세븐틴x어프어프' 협업 이벤트…굿즈 출시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협업해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세븐틴'에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퍼즐세븐틴 하늘섬에 방문한 어프어프와 세븐틴 멤버의 만남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만으로 '치치 동상' 데코 아이템을, 협업 전용 퀘스트 완료 시 '코비 벽장식' 데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미니룸 꾸미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인게임 아이템과 협업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협업 굿즈는 오는 25일부터 ▲어프어프 자사몰 ▲무신사 ▲카카오 선물하기 ▲29CM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핸드폰 케이스, 에어팟·버즈 케이스, 아크릴 스마트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굿즈 구매자는 캐릭터 카드도 받을 수 있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협업 굿즈 판매와 함께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신규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신규 시즌패스부터 찜질방 콘셉 신규 코스튬·스페이스 등을 선보인다. 소셜 협력형 콘텐츠 '봉봉이를 구해줘'도 새롭게 추가돼 다양한 보상 및 닉네임을 꾸밀 수 있는 효과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븐틴 멤버 '승관' 생일을 기념한 이벤트 ▲멤버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데코 아이템 지급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5.12.24 15:38진성우 기자

스팩, 홈뷰티 디바이스 '리젠피엘 스키너지프로' 선봬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스팩(대표 박운용)은 차세대 홈뷰티 디바이스 '리젠피엘 스키너프로'를 출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리젠피엘 스키너지프로는 2MHz 출력의 고주파(RF) 기능을 탑재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강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안전성 도 높였다. 피부에만 반응하는 '고기능 피부 인식 센서'를 탑재해 비피부 부위에서의 오작동을 원천 차단했다. 사용자가 안전하면서도 정확하게 맞춤형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팩은 집속초음파(HIFU), 고주파(RF), 갈바닉 음·양이온, 일렉트로포레이션(EP), LED 등 총 5가지 프리미엄 모드를 한 기기에 담았다. 특히 1.5mm, 3.0mm, 4.5mm 세 가지 침투 깊이 설정을 통해 피부 층별 정밀 관리가 가능해, 모공 축소부터 잔주름 완화, 라인 정리까지 토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팩 측은 이같은 기능을 탑재해 홈 케어 기기로도 전문 에스테틱 수준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팩은 지난 10월 리젠피엘 스키너프로를 출시한 이후 베트남·홍콩·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과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박운용 스팩 대표는 “리젠피엘 스키너지프로는 단순히 미용 기기를 넘어 '전 세계인의 피부 자유'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초석”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베트남·홍콩·일본 등과의 수출 계약을 발판 삼아 K-뷰티 테크의 우수성을 세계에 증명하고,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표준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팩은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주요 온라인 몰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공식 채널에서 다양한 뷰티 팁을 제공하고 있다.

2025.12.24 15:09주문정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서바이벌', 크리스마스 던전 업데이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서바이벌'에 크리스마스 테마 던전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1월 7일까지 기간 한정 이벤트 던전 '핌불하임 크리스마스 던전'을 운영한다. 단계별 던전을 완료하면 ▲눈보라 코인 ▲영웅 성장석 ▲옵션 전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눈보라 코인은 '이그드라실의 씨앗'을 비롯해 영웅에게 효과를 부여하는 테두리·프로필·유일급 영웅 무기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핌불하임 크리스마스 던전'에 적용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을 공개했다. 이 OST는 슬레이벨·핸드벨·첼레스타 등 금속성 타악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특징이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전투 흐름에 맞춰 긴장감이 점차 고조되도록 설계됐다.

2025.12.24 14:56진성우 기자

넥슨, '바람의나라' 30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 30주년을 앞두고, 내년 4월 적용 예정인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1996년 출시된 '바람의나라'는 올해 서비스 30주년을 맞는다. 넥슨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신규 지역 '신라'와 신규 직업 '흑화랑'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레벨을 950까지 확장하고 9차 승급을 도입해 전투와 성장 구조를 확장할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도 다수 추가된다. 5단계로 구성된 신규 레이드 2종과 신규 전설 장비 '브리트라', 신규 협동 콘텐츠 '괴력난신', 신규 성장 시스템 '신력' 등을 통해 성장 요소와 플레이 변화를 강화한다. 넥슨코리아는 서비스 30주년을 앞두고 내년 1월 21일까지 '백두대란'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백두눈싸움 ▲올라올라 ▲자음모음 조합 퀴즈 ▲산타의 선물사수 ▲빙판퍼즐 ▲돌아온 주먹왕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백두대란추첨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한 차례 여우너구리 NPC를 통해 경험치 300% 증가 효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 맵에서는 ▲스케이트 ▲동전 던지기 ▲점괘·궁합 보기 ▲눈덩이 던지기 등 부가 콘텐츠가 제공된다. 풍악놀이 관람 시에는 이동 속도 증가 효과도 적용된다. 아울러 총 21일간 참여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내공강화구슬' 900개와 '일반경험치니나노물약(300%)' 6개 등 성장 지원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는 30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도입될 9차 승급을 대비한 성장 지원 목적이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4일까지 '프리미엄 바람모험' 이벤트와 '바람패스 시즌14'도 운영된다. 넥슨코리아는 올 한 해 동안의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한 '2025 바람의나라 어워즈' 수상 결과도 공개했다. '환상의 시련'을 가장 많이 완료한 상위 100명에게 주어지는 '시련의 주인공상'을 포함해 총 12개 부문 수상자에게는 휴대용 마우스 세트와 2026 행운 부적이 제공된다. 이를 기념해 '바람의나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어워즈 영상 시청 후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어워즈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2025.12.24 13:42진성우 기자

화해, K뷰티 브랜드-글로벌 바이어 연결 돕는다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각자대표 이웅·김경일)이 검증된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로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화해 홀세일'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형성된 K뷰티 수출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며 해외 유통 채널의 진입 장벽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화해는 98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어가 라이징 K뷰티 브랜드를 손쉽게 발굴·소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K뷰티 브랜드에는 안정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문, 배송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 간 거래(B2B) 전용 화해 홀세일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별도 물류·총판 계약 없이 화해와의 파트너십만으로 온·오프라인 매장 및 대형 리테일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바이어와 연결되며, 화해에 축적된 ▲리뷰 ▲랭킹 ▲어워드 수상 등 지표를 활용해 브랜드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 또 화해는 바이어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비주얼 머천다이징(VMD) 큐레이션 패키지, 화해 엠블럼, 글로벌 웹으로 연결되는 QR코드 패널 등을 제공, 제품력이 입증된 K뷰티 제품의 현지 매장 내 노출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한다. 향후 화해는 K뷰티 브랜드의 해외 마케팅과 판매를 잇는 밸류체인을 고도화해 경쟁력 있는 차세대 K뷰티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화해 홀세일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화해는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가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화해 홀세일을 통해 브랜드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를 넓히고, 바이어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4 12:30백봉삼 기자

SKT, 소비자 호감도 1위 복귀...관심도 1위는 KT

SK텔레콤이 지난달 소비자 호감도 1위 기업으로 복귀했다. 사이버 침해사고로 고전한 뒤 7개월 만이다. 같은 기간 소비자 관심도 1위는 KT가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카페 등 채널에서 지난 11월 한 달간 통신 3사 호감도 및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순호감도는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이다. 포스팅 내에 '잘한다', '성공', '칭찬' 등 긍정적 어휘가 많으면 긍정문, '못한다', '실패', '짜증' 등의 단어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SK텔레콤은 긍정률 38.13%, 부정률 6.29%로 순호감도 31.84%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보안 이슈로 소비자 호감도가 급락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호감도 30%대에 올라섰다. LG유플러스는 긍정률 32.99%, 부정률 15.36%, 순호감도 17.64%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KT는 긍정률 31.72%, 부정률 14.65%, 순호감도 17.07%로 3위를 기록했다. 포스팅 수 조사는 '통신사 이름'을 기준으로 검색했다. 통신사 고유 업무와 관련성이 낮은 스포츠, 경기, 선수 관련 키워드는 제외했다. KT는 총 14만9천606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온라인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직전 같은 기간(2024.11.01~11.30) 9만7천855건과 비교해 5만1천751건, 52.89% 급증했다. SK텔레콤은 총 6만2493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직전 같은 기간 6만1천436건보다 1천57건, 1.72%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총 3만6천209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직전 같은 기간 3만4천808건과 비교해 1천401건, 4.0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달 통신 3사의 총 포스팅 수는 24만8천308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 총 19만4천99건보다 5만4천209건, 27.93% 증가했다"며 "이는 KT 김영섭 대표의 연임 포기 이슈 등이 겹치면서 온라인 관심도가 다소 큰폭으로 상승한 결과"라고 말했다.

2025.12.24 09:56홍지후 기자

롯데마트·슈퍼 '통큰데이', 내년부터 매달 열린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먹거리와 주요 생필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통큰데이'를 내년부터 매달 정기 행사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올해 8월 광복절 연휴를 겨냥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통큰데이를 진행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통큰데이의 인지도 제고와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배우 이민정을 행사의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이민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진행되는 통큰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에 나선다. 오는 25일에는 이민정이 출연하는 TV 광고도 공개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민정의 친근하고 생활밀착형 이미지가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마트·슈퍼 유통 채널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새해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주요 명절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새해 첫 통큰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내년 통큰데이 할인 행사는 이민정 배우와 함께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며 “제철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9:12김민아 기자

클룩, 강남·성수서 옥외 광고..."해외 호텔도 클룩"

클룩이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 호텔 캠페인을 전개하며 강남·성수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 일대에서 옥외광고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호텔 캠페인은 '해외 호텔도 클룩에서 예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말·연초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 어트랙션과 교통수단은 물론 '호텔'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클룩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 모델로는 클룩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의 호스트로 활약 중인 홍석천을 선정했다.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자신만의 기준과 안목으로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인물을 발굴해 온 만큼, 전 세계의 보석 같은 호텔을 소개하는 클룩의 캠페인 취지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특히 지난 23일 공개된 '보석함' 콘텐츠에서는 홍석천이 직접 클룩의 지하철역 광고를 찾아 나서, 자신이 고른 '일본 여행의 보석'으로 클룩을 소개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룩은 내년 1월 31일까지 해외 호텔 최대 40% 할인과 항공사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일본 호텔과 주요 여행 상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연말과 연초 성수기 시즌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부담을 낮췄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호텔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여행지 도착 이후 이동과 숙박, 다양한 투어까지 모든 여행 경험을 클룩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4 08:50백봉삼 기자

SKB IPTV·케이블TV, 품질평가 기술항목서 1위 싹쓸이

SK브로드밴드가 IPTV와 케이블TV 서비스에서 앞선 기술력을 갖췄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끈다. 23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5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서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가 기술항목 4개 분야에 1위를 차지했다. 또 케이블TV에서도 SK브로드밴드는 기술항목 3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료방송 품질평가에서 기술항목 평가는 영상체감품질, 채널전환시간, 채널별 음량수준, 셋톱박스 시작시간 등을 꼽는다. SK브로드밴드 IPTV는 4개 항목에서 앞선 평가 결과를 받았고, 케이블TV는 채널전환시간 외에 다른 항목에서 앞선 결과를 받았다. 먼저 영상체감품질은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면서 끊김이나 멈춤 등 이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방송영상 품질을 이용자 평가단의 결과로 평가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유료방송 회사들이 평가 결과 '좋음'으로 분류되는 4점 이상을 획득했다. 재핑이라고 일컫는 채널전환시간은 리모컨으로 채널을 전환할 EO 걸리는 시간을 따지는 것으로, SK브로드밴드 IPTV는 해상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0.5초 안팎의 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UHD 채널에서 UHD 채널로 전환할 때 재핑 시간이 다른 유료방송사보다 매우 빠른 편으로 측정됐다. 채널별 음량수준은 채널에 따라 음량 차이 편차가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데 평가 대상 사업자 모두 정부 관리 기준을 충족했다. 셋톱박스 시작시간은 표현 그대로 기기의 전원을 켠 뒤 서비스를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시점까지 시간을 측정한 값이다. SK브로드밴드 IPTV는 유일하게 2초 이내의 시간을 기록했고, 케이블TV 역시 MSO 가운데 유일하게 1초대의 시작시간 조사 결과를 얻었다.

2025.12.23 17:29박수형 기자

구직자가 꼽은 올해 빅이슈 3위 '케데헌'...1·2위는?

구직자들은 2025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대표 이슈와 인물을 무엇으로 꼽았을까.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회원 1천647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인물과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복수응답 방식)를 실시했다. 먼저 올해의 대표적인 이슈를 물었다.1위는 30.8%로 '5월 조기 대선'이 꼽혔다. 2위는 '트럼프 2.0으로 인한 무역 불확실성'(29.1%), 3위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27.9%)이 올해의 주요 이슈로 선정됐다. 연령대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20대(29.7%)와 30대(30.2%)의 대표 이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이었다. 40대는 코스피 4000 돌파(34.9%)를, 50대는 5월 조기 대선(43.8%)을 올해의 대표 이슈로 꼽았다. 그렇다면 올해를 대표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방송·연예 분야 ▲스포츠 분야 ▲경제·기업 분야로 나눠 알아봤다. 방송·연예 분야에서는 예능 이수지(14.4%)가 1위에 올랐다. 이수지를 꼽은 이유로 화제성이 63.3%로 가장 많았다. 올해 유튜브 '핫이슈지' 채널을 통해 대치동 제이미맘, 래퍼 햄부기, 랑데부 미용실 원장 등 수많은 부캐를 흥행시켰다. 최근 쿠팡플레이 토크쇼 '자매다방'으로 화제를 몰며 인기를 입증했다. 다음으로 가수 GD(9.9%), 배우 박정민(9.4%)등 순이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36.9%로 1위에 앉았다. 손흥민(36.9%)을 선택한 가장 많은 이유는 업적 인정(47.9%)이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5월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10년 뛴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떠나 미국 무대로 진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위는 e스포츠 선수 페이커(17.7%), 3위는 배구선수 김연경(15.2%)이 안착했다. 특히 연령대별 교차 분석에서 페이커는 20대(30.5%)의 올해의 인물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가 많았다. 경제·기업인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40.0%)이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다. 젠슨 황(40.0%)을 선택한 이유 1위는 화제성(47.0%)이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AI 반도체 시장의 최강자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CEO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한국을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가지며 큰 화제를 몰았다. 다음으로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27.6%),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10.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12월10일부터 16일까지 시행했으며 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 ±2.04%p다.

2025.12.23 16:15백봉삼 기자

로옴, 인도 타타 일렉트로닉스와 반도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로옴이 인도 타타 일렉트로닉스와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인도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파워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협력을 추진하며, 일본과 인도 간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타 일렉트로닉스의 첨단 후공정(조립·검사) 기술과 로옴의 첨단 디바이스 기술을 결합해 인도 내 파워 반도체 제조 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양사는 판매 채널과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해 인도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첫번째 성과로 로옴이 인도에서 개발·설계한 '차량용 100V 내압, 300A N채널 Si MOSFET(TOLL 패키지)' 제품을 타타 일렉트로닉스가 제조(조립 및 검사)해 2026년 내 양산 출하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고부가가치 패키지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도 검토하며, 협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마케팅 역시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인도 정부가 추진 중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로옴과 타타 일렉트로닉스는 설계·개발부터 제조까지 인도 내에서 완결되는 반도체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부가가치를 높이고, 인도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다. 란디르 타쿠르(Randhir Thakur) 타타 일렉트로닉스 CEO 겸 MD는 “글로벌 반도체 솔루션 리더인 로옴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신뢰성과 견고성을 높이는 동시에 양사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 가즈히데 로옴 이사 겸 상무 집행임원은 “첨단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타타 일렉트로닉스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 내 제조 패키지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며 “인도 내 수요 대응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급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23 15:24전화평 기자

판 스튜디오 '듀엣 나이트 어비스', 1.1버전 업데이트…스팀 출시 예정

판 스튜디오는 신작 액션 RPG '듀엣 나이트 어비스'에 1.1버전 대규모 업데이트 '풍운의 노래·상'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화서'가 개방됐으며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에 이용자는 화서 초입을 시작으로 연진 나루터, 촉룡 제단 등 새로운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버전에서는 신규 캐릭터 '부소'와 '각주'가 새롭게 추가됐다. 부소는 물 속성의 치유형 캐릭터로 칼날 채찍과 활을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지녔다. 각주는 빛 속성 캐릭터로 모든 무기 유형을 자유롭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두 캐릭터는 각각 전용 스토리 콘텐츠 '세월 모음집'을 통해 서사가 전개된다. 화서 버전에서는 외형·상점 콘텐츠가 대폭 확장됐다. 직접 구매를 선호하는 이용자가 더 할인된 방식으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뒤얽힌 마음' 패키지가 추가됐다. 부소의 한정 코스튬(수영복·치파오 등)과 무료 외형 콘텐츠를 비롯해 무기 코스튬, 전시 동작, 이펙트 외형도 선보였다. 플레이 환경도 개선됐다. 연진 나루터 전역에 멀티 구역이 추가됐으며, 멀티 전시 동작 상호작용 기능과 낮·밤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캐릭터 조명, 빛의 반사와 물리적 특성을 계산해 사물의 재질을 시각화하는 기술(머티리얼 효과)를 최적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 버전은 안티앨리어싱과 렌더링 효과를 개선해 그래픽 품질을 높였다. PC와 모바일 전반에 걸쳐 렌더딩 품질, 조명 효과, 메모리 사용을 최적화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스팀 버전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팬아트 공모전 수상작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커뮤니티와의 연계 활동 역시 강화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출석 이벤트 '살구꽃의 그림자' ▲신규 지역 연계 이벤트 '화서의 향에 대하여' ▲몰입형 연극 콘텐츠 '부소' ▲멀티 플레이 이벤트 '루나의 스페셜 극장' ▲도전형 콘텐츠 '영혼의 새 증표'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향후 일정에 따라 각주 중심 콘텐츠와 경쟁 이벤트 '정상을 향해'도 추가될 예정이다.

2025.12.23 14:44진성우 기자

전문가 6인이 본 '2025-2026 HR 트렌드' 이것

올 한 해 산업계를 뒤흔들었던 인공지능(AI) 바람이 인적자원(HR) 업계까지 침투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AI를 막을 수 없는 흐름으로 진단, 이를 HR 영역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리터러시가 차세대 역량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점점 효율적인 채용 기조가 부상하면서 인재를 판별하는 눈과 함께, 이를 구분할 수 있는 채용 담당자 육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HR을 부탁해' 2기 멤버들을 초청, 올 한 해 HR 관련 이슈를 돌아보고 새해를 전망해보는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AI·인재·기업문화·해외 채용 동향 등 다양한 주제의 칼럼을 연재해 HR 관련 인사이트를 독자들과 나눴다. 이번 좌담회에는 양승모 서치라이트 대표, 송지현 플렉스 커뮤니케이션 헤드, 신민주 HR 조직문화 전문가, 박성현 월급쟁이부자들 HR 리드, 이승규 사람경영코치, 이홍석 콜마홀딩스 인재개발팀 팀장이 자리했다. 올해 HR 주요 키워드는?…“AI 또 AI” 먼저 6인의 HR 전문가들은 “다시 돌아보면 미숙한 점도 있고 항상 더 잘할 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소감을 남기며 'HR을 부탁해' 활동을 회고했다. 이어 올 한해 HR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키워드로 단연 'AI'를 공통으로 꼽았다. 이승규 코치는 “AI가 직무와 도움이 되면서 직무 자체가 무의미해 지는 경우도 있고, 업무간 구분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AI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 자산(레거시) 중에서도 꼭 필요한 것을 잘 분류해 향후 미래세대도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AI에서 나아가 올해를 AI 전환(AX)의 원년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송지현 헤드는 “지난해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AI를 탐구하고 시도해보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조직의 의사결정 방식을 바꾸거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생존 도구로써 AI 도입해야 하는 원년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AI가 HR업계까지 스며들었지만,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는 업황 특성을 고려해 직원 개개인을 조금 더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신민주 전문가는 “AI 시대가 도래함으로 인해 '휴먼 터치'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 한 해가 된 거 같다”며 “직원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조직 문화나 복지 등을 감성적으로 설치하는 HR이 올해 핵심 트렌드”라고 짚었다. HR에 AI 활용 노력 지속…조만간 '옥석 가리기' 본격화 이들은 올해 HR 분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업으로 서치라이트와 강남언니, GS리테일 등을 들었다. 서치라이트는 HR에 들어가는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강남언니는 급격한 사세 확장에도 기존 인력과 신규 인력 간 의견 조율의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GS리테일은 유통업을 영위하지만, AX 셀 조직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하고 사내 AI 컨설턴트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HR 영역에서 AI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당장 실질적인 효과가 나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빠른 새일 내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양승모 대표는 “조만간 AI HR을 하는 회사 가운데 90%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규 코치는 “최근 읽은 실리콘밸리의 SI 기업 사례가 한국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초격차를 만들어 두지 않으면 모두 소멸될 것이라는 생존의 압박도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이들은 올해 HR업계에서 일하며 가졌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얼어붙은 경기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음에 따라 '인재 걸러내기'가 최대 과제였다고. 박성현 리드는 “경영자들은 조직 설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졌다”며 “AI로 한 인력이 담당하는 업무 커버리지가 넓어진 상황에서 경영자들은 채용에 대한 부문별한 투자와 인력 확장보다는 컴팩트한 조직을 운영하는 데 집중했다”고 했다. 이어 “이로 인해 HR 담당자들도 조직 문화에 맞는 사람과 채용하면 안되는 사람을 걸러내는 역량이 더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HR 드리븐 AX가 내년 핵심 역량…AI 리터러시 중요성도 대두 HR 전문가들은 내년도 업계 핵심 역량으로 HR 데이터 기반의 AI 전환을 강조했다. 송 헤드는 “조직용 AI는 권한을 어디까지 부여할 것인지, 정보를 누구한테 제공해줄 것인지를 조정하고 회수하는 기술적인 부분과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HR 데이터가 쌓아 올려진 기초 위에 기업용 AI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년 HR 담당자로서는 채용에 대한 리터러시와 관련 인력 육성 역량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양 대표는 채용하는 대상에 대한 명확한 역량 정의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채용 경쟁은 앞으로 더 심해질텐데 결국 조직 내에서 채용 담당자가 채용에 대한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AI 활용이 가속화되면서 직무 대체 가능성을 판별하는 능력 또한 중요해질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홍석 팀장은 직접 경험했던 AI 에이전트 개발 사례를 예로 들며 “앞으로는 조직에서 하는 모든 일들을 사람이 하지 않을 가능성, 일부는 AI가 하고 일부는 사람이 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 HR 현업에서 어떤 직무가 사라지고 대체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을 사람이 한다는 가정 아래 있던 인사 관리에 대한 기준 자체를 각 회사에 맞게 정리하고 개선해나가는 것이 HR업계에는 굉장히 큰 숙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12.23 13:25박서린 기자

유료방송 품질 전반적 개선...VOD 광고 불편은 커져

유료방송 시청 환경과 서비스 품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나 실제 이용자들이 크게 체감하는 주문형 비디오(VOD) 광고 횟수와 재생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종합유선방송(SO), 위성방송 등 18개 유료방송사업자가 제공하는 유료방송서비스가 대상으로 이뤄졌다. 채널 전환시간, VOD 광고 횟수와 시간 등 정량적 항목과 영상 체감품질, 콘텐츠 만족도 및 다양성 등 정성적 항목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유료 VOD 한 편에 대한 평균 광고 횟수는 0.53회로 지난해 0.37회 대비 0.16회 증가했다. VOD 한 편에 대한 평균 광고 시간은 올해 15.29초로 지난해 9.97초와 비교해 5.32초 증가했다. 영상 체감품질, 콘텐츠 만족도 및 다양성, 채널 전환 속도, 음량수준, 셋톱박스 작동 등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영상체감품질은 이용자 평가단(2천116명) 평가 전체 평균 4.60점(5점 척도), 서비스 이용 만족도는 만족도 조사 결과 64.9점, 콘텐츠 만족도 및 다양성은 설문조사 결과 전체 평균 59.4점을 기록했다. 유료방송 가입과 설치, 이용, 사후서비스(AS), 변경과 해지 등의 서비스 단계 중 시청자가 실제 이용하는 단계에서의 시청 품질, 안정성, 고객 응대 서비스, 이용 기능, 편의성,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64.9점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방송 시청 중 채널 정보 확인, VOD 콘텐츠 검색 시 검색 결과가 정확하게 나타나는지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평균 63.3점으로 평가항목 중 채널 정보 탐색 만족도가 64.2점으로 VOD 콘텐츠 탐색 만족도 62.3점보다 높았다. 리모컨으로 유료방송서비스 셋톱박스 전원을 켠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시점까지의 시간을 평가한 결과, 전체 평균 2.96초로 지난해와 동등한 수준이었으며, 최소 시간 평균 2.52초, 최대 시간 평균 4.20초로 나타났다. 방미통위는 이용자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관련 평가를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3 12:00홍지후 기자

선물 포장에 진심인 로봇…영화 '러브 액츄얼리' 장면 재현

영국 로봇 스타트업 '휴머노이드(Humanoid)'가 크리스마스 고전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재현한 로봇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머노이드는 이날 1분 30초 분량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인 휴머노이드 로봇 'HMND 01 알파'가 2003년 개봉한 '러브 액츄얼리'에서 로완 앳킨슨이 연기한 유명한 선물 포장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 영상에서 한 여성이 매장에 들어와 작은 로봇을 계산대에 올려놓자, 점원 역할을 맡은 HMND 01 알파는 RGB 비전과 햅틱 센서를 활용해 고객의 말을 인식한다. 이어 엔비디아 기반의 자율주행·추론 시스템을 통해 물건을 집어 들고 포장 작업을 시작한다. 여성 고객이 “간단한 포장만 해도 될까요?”라고 묻자, 로봇은 “이건 단순한 상자가 아닙니다”라고 답한 뒤 장식용 별과 솔방울, 사탕 지팡이를 하나씩 더하며 과도한 포장을 이어간다. 이는 영화 속에서 로완 앳킨슨이 연기한 매장 직원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출이다. 이윽고 여성의 남편이 도착해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느냐고 묻자, 로봇은 “손이 생긴 지 일주일밖에 안 됐어요”라고 답한다. 이 대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조작법과 손재주를 익히는 데 필요한 학습 과정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기다리던 커플의 초조함이 극에 달하자, 로봇은 마지막 장식을 더해 선물을 완성해 내놓는다. 그러나 곧 포장이 지나치다는 점을 깨달은 듯, 장식이 없는 깔끔한 빨간색 상자로 바꿔 다시 건네며 장면은 마무리된다. 이 짧은 영상은 시행착오와 수정 과정을 통해 학습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특성을 담아내며, 로봇 공학 전반의 핵심 주제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동시에 업계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는 적응력과 판단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외신들은 이 영상이 러브 액츄얼리의 상징적인 장면을 재현하며 로봇 공학과 대중문화를 절묘하게 결합했다고 평가했다. 휴머노이드 사의 'HMND 01 알파 바이페달'은 키 178cm, 무게 약 90kg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12월 초 공개 당시 초기 설계부터 작동하는 프로토타입 완성까지 5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큰 주목을 모았다. 회사 측은 당시 이미 수백만 초에 달하는 시뮬레이션 경험을 축적했다고 밝혔다. 아르템 소콜로프 휴머노이드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HMND 01은 산업 및 가정 환경 전반에 걸쳐 실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2025.12.23 11: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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