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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을 통해 확실성을 주도하다: 에이전틱 AI에 대한 이클릭테크의 엔지니어링 접근법

시안, 중국 2026년 5월 9일 /PRNewswire/ -- 생성형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기업 도입 단계로 이동하면서 업계의 초점은 모델 역량에서 운영 신뢰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제 과제는 단순히 더 똑똑한 AI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AI 시스템이 복잡한 실제 운영 환경 안에서 안전하고 일관되게 작동하도록 보장하는 데 있다. 이클릭테크(eclicktech)는 최근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관련한 내부 엔지니어링 관행을 공유하며, 회사가 기업 규모의 AI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컨텍스트 엔지니어링(context engineering),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계층형 보안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전 세계 2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클릭테크는 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텐센트 클라우드(Tencent Cloud),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 및 기타 공급업체를 통합하는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Cycor 플랫폼을 구축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접근 방식은 인프라 유연성을 높이고, 특정 공급업체에 대한 종속 위험을 줄이며, 대규모 쿠버네티스(Kubernetes) 클러스터와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게 한다. 이클릭테크는 초기 에이전트 개발 과정에서 얻은 핵심 교훈 중 하나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만으로는 기업 도입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는 제한된 토큰 자원을 최적화하면서 적시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접근 방식인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으로 전환했다. 회사의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는 활성 세션, 단기 메모리, 장기 시맨틱 스토리지, 지식 그래프, 운영 경험, 재사용 가능한 조직 역량을 포괄하는 6개 계층의 컨텍스트 관리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은 또한 사전 컨텍스트 주입을 지원해 민감한 조치가 실행되기 전에 관련 운영 이력과 위험 정보를 자동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한다. 추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클릭테크는 계층형 토큰 거버넌스(layered token governance)와 점진적 도구 로딩 메커니즘을 도입해, 필요한 경우에만 도구와 정보를 동적으로 로딩하도록 했다. 회사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복잡한 운영 워크플로에서 도구 선택 정확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토큰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보안은 아키텍처 전반에서 핵심 요건으로 유지된다. 이클릭테크의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는 AI 기반 자동화와 관련된 운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네임스페이스 격리(namespace isolation), 모의 실행 검증, 사람 승인 워크플로, 규칙 기반 검증, 롤백 메커니즘(rollback mechanisms)이 포함된다. 이클릭테크에 따르면 기업 AI 경쟁의 다음 단계는 모델 역량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신뢰성,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컨텍스트 관리, 조직 지식 시스템에도 좌우될 것이다. 주: 본 기사에 언급된 특정 기술 정보는 이클릭테크의 내부 엔지니어링 관행에서 파생된 것으로, 업계 참고 목적으로만 제공된다.

2026.05.10 00: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다우오피스HR, 교대근무·스케줄 관리 기능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다우오피스HR, 교대근무·스케줄 관리 기능 출시 다우기술이 근태관리 솔루션 다우오피스HR의 신규 업데이트로 교대근무 및 스케줄 관리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복잡한 근무 패턴을 가진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인 교대근무 및 스케줄 관리 기능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기존에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엑셀(Excel)과 유사한 스프레드시트 UI를 도입해, 복사·붙여넣기 및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간편하게 일정을 편성할 수 있다. 일정 등록 후 클릭 한 번으로 연속 등록이 가능해, 반복적인 스케줄 작업에 소요되는 업무 시간을 단축했다. ◆ 디토닉, 무한정보기술과 AI 에코 시스템 구축 디토닉은 무한정보기술과 AI 기반 재난 대응 및 스마트 농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디토닉이 보유한 고성능 AI 플랫폼 인프라에 무한정보기술의 특화된 재난 및 농업 도메인 전문 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서비스가 자유롭게 창출·구동되는 '상생형 AI 에코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재난 및 스마트 농업 분야 공공사업 공동 참여 ▲지능형 통합 데이터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R&D 추진 ▲글로벌 표준 기반의 에코시스템 가이드라인 수립 ▲아세안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AX 시장 공동 진출 등에 협력을 진행한다. ◆클로토 '헬로 유니콘',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 고도화 클로토가 연구행정·사업비 관리 서비스 헬로 유니콘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을 고도화하고 인건비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사업비 집행 전 인건비 계상률, 참여기간, 인건비 배정 금액 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는 사업별 인건비 배정 금액, 참여인력 정보, 참여기간, 월 기준 인건비, 계상률 등을 입력하면 예상 집행 금액과 잔여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사업비 집행 전 인건비 항목 오류, 계상률 초과, 참여기간 불일치, 배정 금액 초과 가능성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 에이아이웍스, 업무 완결형 AI 에이전트 기술 적용 솔루션 4종 발표 에이아이웍스(AIWORKX가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완결하는 AI 에이전트 기술 '액쓰디씨(AxDC)'가 적용된 산업별 솔루션 4종을 발표했다. 액쓰디씨는 단순 질의응답에 머무는 생성형 AI를 넘어 미션크리티컬한 산업 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해 온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는 에이전트 기술이다. 산업 솔루션 4종은 ▲AI 에이전트의 신뢰성을 종합 진단하는 검증 솔루션 '에이전트리거' ▲소스코드 분석·DB 조회·시각화·파일 생성을 한 흐름에 완결하는 금융권 멀티 에이전트 솔루션 '코드브리지'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AI가 일상 대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AI 돌봄 전화(케어콜) 솔루션 '콜브리지' ▲의료 정보 검색 AI 에이전트 '의료 심사 보조 에이전트로 이뤄졌다. ◆아이엘, 휴머노이드 '아이엘봇' 적용 공정서 작업시간 28% 단축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 '아이엘봇(ILBOT)' 자동차 부품 사출공정 파일럿 테스트 결과, 기존 대비 작업시간이 약 28% 단축되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자동차 부품 사출 라인 내 반복 적재 및 이송 공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공정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형태로 파일럿 운용을 진행하며 실제 제조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테스트 결과 아이엘봇 적용 공정의 평균 작업시간은 기존 30.0초에서 21.6초로 약 28.0% 단축됐다. 작업 편차는 기존 ±3.5초에서 ±0.4초 수준으로 감소해 약 88.5%의 균일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2026.05.08 17:47남혁우 기자

[AI는 지금] 한국도 챗GPT 광고 본다…무료·저가 요금제 수익화 '시동'

오픈AI가 한국에도 챗GPT에 광고를 도입한다. 무료·저가 요금제 이용자층에 광고를 붙여 수익을 확보하는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행보다. 오픈AI는 챗GPT 무료와 월 1만 5000원 '고(Go)' 요금제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챗GPT 광고 파일럿을 수주 안에 한국·영국·일본·브라질·멕시코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오픈AI는 지난 2월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에서 먼저 파일럿을 시작해 이용자 반응과 광고 운영 방식을 시험해 왔다. 챗GPT는 주간 활성 이용자가 수억 명 규모이지만 유료 구독 비중은 작은 편이다. 광고를 통해 무료 이용자층 등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구조가 필요한 이유다. 오픈AI는 챗GPT 광고 파일럿 도입 지역을 확대함으로써 높은 컴퓨팅 비용과 대규모 무료 사용자를 동시에 감당할 재원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챗GPT는 사용자가 질문하는 맥락이 비교적 분명해 구매 의도가 높은 대화형 광고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초기 파일럿엔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대화형 커머스 광고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실제 광고는 챗GPT 대화 흐름 안에서 답변과 분리된 스폰서 콘텐츠 형태로 노출된다. 여행·쇼핑·음식·금융 등 특정 주제에 대해 질문하면 관련 브랜드 정보나 프로모션이 별도 카드 형태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오픈AI는 광고가 챗GPT 답변과 명확히 구분되며 답변 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답변 독립성·개인정보 보호·사용자 제어권이 핵심 원칙이라고도 강조했다. 광고주는 사용자 대화 내용이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없으며 광고 조회 수·클릭 수 등 집계된 성과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 광고는 스폰서 콘텐츠로 명확히 표시된다. 사용자는 광고를 숨기거나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으며 광고 맞춤 설정도 관리할 수 있다. 민감하거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주제와 관련된 대화 맥락에서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미성년자로 확인되거나 예측되는 계정, 챗GPT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에듀 요금제 이용자에겐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 사실상 무료는 광고로, 유료는 무광고로 나눠 유료 전환을 유도하는 구조다. 오픈AI는 올해 광고 매출 25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오는 2027년 110억 달러, 2028년 250억 달러, 2029년 530억 달러에 이어 2030년엔 1000억 달러 수준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데이브 듀건 오픈AI 글로벌 솔루션 총괄은 "기업들이 대화형·의도 기반 환경에서 사용자와 연결되는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챗GPT 광고 파일럿 도입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이용자 경험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지역에서 광고 경험을 신중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8 14:42이나연 기자

"AI시대엔 불필요한 회의 줄이고 질문 흐르는 구조 만들어야"

“AI 시대에 질문을 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질문이 필요하다.” 생성형 AI 시대에 조직 내 질문 문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남원 영림원소프트랩 이사는 7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열린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에서 “AI를 사용하려고 해도 '프롬프트'와 같은 질문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익명 소통 플랫폼과 AI 기반 회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직원 참여를 높이고, 조직 내 아이디어 발굴과 협업 확대 효과를 얻고 있다. 이 이사는 “우리는 회사에서 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는다”며 “경영진은 직원들의 실제 속마음을 알 수 없고 부서 간에도 누군가 나서서 질문하거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익명 게시판 형태의 사내 플랫폼 '에버레스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실명 문화에서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초기에는 참여가 저조했지만, 이후 직원들이 행사나 회의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남기기 시작하면서 조직 내 소통 문화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이 이사는 “직원들이 입으로 직접 말하기 어려웠던 것을 익명 댓글로 공유하면서 조직의 미션이나 비전, 우리가 하는 사업들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아이디어와 전략, 비즈니스 모델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AI를 활용한 회의 운영 방식도 소개했다. 에버레스크를 통해 회의 예약·알림·어젠다 자료를 사전에 공유하고 익명으로 수집된 아이디어를 AI가 자동으로 그룹화하는 방식이다. 이후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투표를 진행해 우선순위를 도출한다. 이를 통해 회의 후 실행 과제와 담당 역할을 정하는 것도 보다 명확해졌다는 설명이다. 실제 에버레스크 도입 후 1년간 사전 질문 참여율은 73.6%에 기록했고 다부서 협업은 30% 이상 증가했다. 사전 질문 등록 건수도 250건에 달하며 질문 중심 문화가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 이사는 “AI가 회의를 대신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고 질문이 흐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말하지 않던 직원들이 클릭 한 번으로 의견을 내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조직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2026.05.07 14:37김민아 기자

"C레벨만 타깃 세일즈 끝났다"...B2B 구매 결정까지 평균 6.4명 참여

B2B 구매 결정까지 평균 참여 인원은 6.4명으로 조사됐다. 또 매출 성장 기업이 역성장 기업 대비 인공지능(AI) 조직 내재화율이 약 2배 높으며, 데이터 인프라와 AI 활용을 결합해 성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 전문가 컨설팅 조직 '리캐치팀'과 비즈니스 플랫폼 '리멤버'가 B2B 시장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분석한 세 번째 벤치마크 리포트 'AI가 바꾼, B2B를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들'을 공동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선 리포트들이 주로 '판매자' 관점에 집중했다면, 이번 세 번째 리포트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구매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시대의 B2B 구매 의사결정 구조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AI전환(AX) 실행 방안까지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포트는 50인 이상 기업에서 실제로 500만원 이상의 B2B 제품·서비스를 구매하거나 검토했던 팀장급 이상의 205명 의사결정권자와, 매출 규모 10억원 이상의 B2B기업 200개 조직에서 세일즈 및 마케팅 관련 부서장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담았다. 특히 판매 측면에서는 전년도 매출 성장과 역성장을 경험한 조직을 심층 비교하여, 급변하는 AI 시대에 매출성장에 우위를 차지한 기업들의 실질적인 전략을 규명하는데 집중했다. B2B 매출 조직의 54%는 AI를 개인 차원에서 단편적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며, 조직 차원의 공식 도입은 24%에 불과했다. 매출 성장 기업 중 조직 차원으로 AI를 내재화한 비율은 27.7%로, 감소 기업(14.8%)의 약 2배였으며, AI 활용과 데이터 인프라의 결합에 AX 성공초점을 뒀다. 두 가지 요소가 함께 갖춰진 조직에서 매출 성장 기업 비중은 87%까지 치솟았다. 마케팅 전략에서도 성장 기업과 역성장 기업의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계정 기반 마케팅(ABM) 전략을 실행 중인 비율은 성장 기업이 역성장 기업보다 21.3%p 높았으며, 감소 기업보다 성장 기업이 리포트·백서 등 고부가치 콘텐츠을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비율도 2배 이상으로 분석됐다. 리캐치 마케팅, 세일즈 컨설턴트들은 AI 검색이 보편화될수록 오히려 웹사이트 '제로클릭 현상'이 심화돼 공개 콘텐츠만으로는 구매자의 구매경로를 추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매출 성장 기업들은 고유한 데이터를 담은 고부가 가치의 콘텐츠 '리드마그넷'으로 AI 검색 노출을 확보하는 동시에, 핵심 인사이트를 이곳에 담아 어떤 퍼널에서든 구매자 여정을 추적 가능하도록 만드는 '2층 설계' 전략을 효과적인 세일즈에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리캐치의 고객사인 마이스터즈 천홍준 대표는 “AX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지만, 단순한 시스템 도입만으로 성과가 보장되지는 않는다”며 “리캐치와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과 세일즈 데이터 간의 사일로를 최소화하고, 이를 비즈니스 맥락으로 연결하는 것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핵심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리캐치팀과 리멤버가 공동 발간한 이번 벤치마크 리포트 전문은 리캐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5.07 13:52백봉삼 기자

현대백화점 '더현대 하이', 출시 한 달 만에 신규 가입 23만명 돌파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 신규 가입 회원 수가 출시 한 달 만에 23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존에 운영하던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의 신규 회원수를 합산한 수치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신규 가입 고객 중 상품 결제까지 완료한 고객 비중 또한 30% 수준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더현대 하이의 한 달간 누적 이용자 수는 700만명에 달했다. 하루 기준 20만 명 넘게 방문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기존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 회원 중 1년 이상 구매 이력이 없다가 더현대 하이에서 구매를 재개한 고객 수 또한 한 달 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 현대백화점은 차별화된 큐레이션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접속 시 메인 화면 최상단에 큐레이션 콘텐츠를 노출하고 있는데, 오픈 한 달간 방문 고객 중 클릭 비중을 의미하는 고객 반응률이 일반 온라인 기획전 대비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의 최고급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 입점 효과도 컸다. 전체 접속 고객 중 절반 가까이가 해당 전문관을 방문했고, 매출 또한 목표 대비 3배 이상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검색과 비교 대신 발견과 선택에 집중한 더현대 하이만의 큐레이션 전문몰 전략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MD와 서비스 등을 지속 선보이며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09:52김민아 기자

기가바이트, AI 제품 라인업 전반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타이베이 2026년 5월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노트북 등 전 부문에 걸친 자사 AI 라인업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를 석권했다. 이를 통해 기가바이트는 로컬 AI가 구축되고 경험되는 방식에 대한 일관된 접근 방식을 입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들은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의 니즈를 모두 아우르며, 접근성, 성능, 사용성을 중심으로 한 기가바이트의 AI 생태계를 형성한다. 기가바이트, AI 제품 라인업 전반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AORUS GeForce RTX 5090 INFINITY는 혁신적인 이중 플로스루(double flow-through) 구조를 기반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WINDFORCE Hyperburst 쿨링 디자인을 적용해 백플레이트 양쪽에서 공기 흐름을 유도함으로써 열효율을 높인다. 특히 독립적인 팬 커브를 갖춘 Overdrive Fan은 고부하 상황에서 작동해 공기 흐름을 증폭시키며, 그래픽 카드가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와 AAA급 게임 환경에서도 RTX 5090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AORUS RTX 5060 Ti AI BOX는 휴대성에 신경을 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 노트북에 AI 워크로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게임에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기가바이트의 AI TOP 엣지 컴퓨팅 솔루션으로 연결되는 핵심 허브역할을 한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메인보드 제품군은 수동 설정 없이 성능, 전력, 발열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해 시스템의 복잡함은 덜고, 성능은 극대화하는 기가바이트의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 X870 AORUS STEALTH ICE에는 독점 기술인 D5 Bionic Corsa가 적용되어 원클릭 DDR5 가속을 지원하며, 고속 메모리 성능을 클릭 한 번으로 구현해 고급 튜닝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X870E AORUS XTREME X3D AI TOP, X870E AORUS MASTER X3D ICE, X870E AERO X3D WOOD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된 동적 AI 오버클럭 모델을 활용해 프로세서별로 자동화된 실시간 조정을 제공하는 X3D Turbo Mode 2.0이 탑재됐다. AI 생태계는 원활하고 유연한 시스템을 통해 로컬 AI를 일상적 사용 환경에 더 가깝게 제공함으로써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GIGABYTE AERO X16, Copilot+ PC, GIGABYTE GAMING A16 PRO에서는 기가바이트의 독점 AI 에이전트인 GiMATE가 다양한 AI 기능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제공해 수동 제어를 최소화하면서 사용자 워크플로에 맞게 적응한다. 또한, GiMATE Creator와 Coder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지원하며 로컬 AI를 더 쉽게 이용하고 일상 업무에 더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수상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IGABYTE AW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05 17:10글로벌뉴스

현대차, '현대N 페스티벌' 2026 시즌 개막…나이트 레이스 첫 도입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싱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2026 시즌을 개막한다. 현대차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으로 경주를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2003년 시작된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한 대회다. 20년 이상 이어진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회는 아이오닉 5 N 기반 전기차 레이스인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를 비롯해 아반떼 N 기반의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신규 도입된 '넥센 N3 클래스' 등 총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시즌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 용인을 시작으로 6월 영암, 7월과 10월 인제, 10월 용인에서 순차적으로 경기가 열린다. 특히 3·4라운드는 각각 TCR 아시아, TCR 월드 투어와 공동 개최돼 국제 대회 수준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대회 최초로 나이트 레이스와 내구 레이스가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트 레이스는 야간에 진행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내구 레이스는 약 250㎞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팀 단위 협력이 중요한 경기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N 차량 보유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짐카나와 드리프트 대회를 비롯해, 트랙 체험 'N 택시', '그리드 워크', '서킷 사파리'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1라운드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그란 투리스모 7'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린다. 현대차는 해당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레이스와 가족 친화적인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국내 모터스포츠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4 09:13김재성 기자

"가볍게 즐긴다"…국내 미니게임 시장 대중화 속도

앱 설치 없이 즐기는 HTML5 기반 미니게임이 국내 플랫폼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앱마켓부터 금융 플랫폼까지 업종을 가리지 않고 미니게임·미니앱을 이용자 유입과 체류 확대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지난달 30일 텐센트와 협력해 앱마켓에 미니게임 서비스 '원플레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 앱마켓은 앱 다운로드 수와 매출 데이터를 집계해 순위로 환산하고,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반면 미니게임은 별도 설치 없이 웹 형식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이 같은 집계 체계와 맞지 않는다. 앱마켓의 본연 역할과 구조적으로 충돌하는 지점이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원스토어가 미니게임 도입을 선택한 것은 단순 다운로드 플랫폼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고 플랫폼 역할을 확장하겠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앱 설치가 부담?…"가볍게 즐기고 싶다"는 이용자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앱 설치 자체를 꺼리는 이용자 심리가 자리한다. 카카오페이가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만 6224명 중 약 70%가 게임을 위해 앱을 새로 설치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필요한 앱을 줄이고 본질적인 서비스에 집중하려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흐름이 게임 소비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니게임은 이 같은 수요에 정확히 대응한다. 별도 설치 없이 로딩 한 번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용량이나 저장 공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원스토어가 기존 집계 방식과의 충돌을 감수하면서까지 미니게임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토스, 9개월 만에 미니앱 2000개 돌파…금융 플랫폼도 가세 금융 플랫폼도 같은 흐름에 올라탔다. 토스가 운영하는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9개월 만에 제휴 미니앱 2000개를 돌파했다. 100여 개로 시작해 올해 2월 1000개를 넘은 데 이어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카테고리별로는 게임과 일상·편의 분야 비중이 높아, 금융 외 서비스 이용이 늘며 체류 시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개발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2개월 만에 미니앱 21개를 출시하고 최고 20.9%의 클릭률을 기록한 사례도 등장했다. 성장 배경에는 3000만명 이상의 이용자와 금융 인프라를 외부 파트너에 개방한 오픈 플랫폼 전략이 작용했다. 아울러 토스는 지난해 2월 기자간담회에서 '일상의 슈퍼앱' 비전을 공식화하고 외부 파트너 서비스를 플랫폼에 결합하는 방식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 미니게임·미니앱이 단순 오락을 넘어 플랫폼 경쟁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주요 플랫폼들의 미니게임 시장 공략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6.05.01 18:30진성우 기자

DP 월드 투어와 HCL테크,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

DP 월드 투어, 멀티채널 디지털 경험 혁신을 위해 HCL테크 선정… 양측은 유럽에 중점을 둔 다년간의 마케팅 관계 형성 인도 노이다 및 런던, 2026년 4월 30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회사인 HCL테크(HCLTech, NSE: HCLTECH, BSE: HCLTECH)와 DP 월드 투어(DP World Tour)가 4월 29일, HCL테크가 투어의 공식 디지털 경험 파트너(Official Digital Experience Partner)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유러피언 투어(European Tour) 그룹의 프리미어 남자 프로 골프 서킷인 DP 월드 투어(DP World Tour)는 팬 중심의 혁신에 강력한 초점을 맞춰 투어의 글로벌 디지털 존재감을 변화시키는 다년간 프로그램을 주도하기 위해 HCL테크를 선정했다. HCL테크는 DP 월드 투어 웹사이트와 앱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경험 플랫폼을 설계하고 제공해 전 세계 팬들이 골프 스포츠를 발견하고, 팔로우하며 참여하는 방식을 재구상할 것이다. 또한 HCL테크는 투어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Official Marketing Partner)로서 매 시즌 5개 DP 월드 투어 토너먼트에서 공식 파트너 지위와 함께 상당한 규모의 호스피탈리티, 현장 및 디지털 활성화 활동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46개국 출신 선수들이 참여하는 골프의 글로벌 투어로 알려진 DP 월드 투어는 팬들이 기기와 지역을 넘나들며 라이브 액션, 스토리텔링, 통찰력에 원활하게 접근하기를 기대하는 점점 더 데이터가 풍부하고 실시간인 환경에서 운영된다. HCL테크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경험 설계, 데이터 플랫폼, 대규모 변환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하여 직관적이고 복원력 있으며 투어의 글로벌 브랜드와 일치하는 고성능의 확장형 웹 및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변화된 디지털 생태계는 팬, 코스 내 관람객, 선수, 코치는 물론 미디어 및 상업적 파트너들의 요구를 충족해 모든 상호작용에서 라이브 콘텐츠, 몰입형 경험, 심층 분석, 개인화된 팬 여정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파트너십에 대해 HCL테크의 질 쿠리(Jill Kouri)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고객이자 핵심 마케팅 활성화 파트너로서 DP 월드 투어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고객 측면에서는 팬들이 중요한 순간들을 더 쉽게 발견하고, 분석하며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디지털 변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흥미롭다. 파트너십 관점에서 이 협력은 HCL테크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며, 주로 유럽 내 다양한 국제 관객들에게 우리의 도달 범위를 확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DP 월드 투어의 마이클 콜(Michael Cole) 최고 기술 책임자는 "DP 월드 투어는 진정으로 글로벌한 팬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매주 팬들을 원활하게 참여시키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생태계를 요구한다. 우리가 디지털에 대한 야망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면서 축적된 엔지니어링 유산, 대규모의 상시 가동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대한 검증된 전문성, 그리고 기술을 의미 있는 팬 경험으로 변환하는 능력을 고려해 HCL테크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DP 월드 투어의 맥스 해밀턴(Max Hamilton) 상업 총괄 임원은 "골프는 전통적으로 '비즈니스의 스포츠'이며 투어의 글로벌 플랫폼은 HCL테크가 대규모로 혁신을 선보이고 전 세계 관객들과 연결할 수 있는, 타깃화되고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HCL테크 소개 HCL테크는 60개국에 걸쳐 22만 7000명 이상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술 회사로, 광범위한 기술 서비스 및 제품 포트폴리오로 구동되는 AI, 디지털,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중심의 업계 선도적 역량을 제공한다. HCL테크는 모든 주요 수직 분야의 고객들과 협력해 금융 서비스, 제조업,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기술 및 서비스, 반도체, 통신 및 미디어, 소매 및 CPG, 모빌리티, 공공 서비스를 위한 산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6년 3월 종료된 12개월간의 통합 매출은 147억 달러를 기록했다. HCL테크는 또한 공식 디지털 변환 파트너로서 서비스하는 미국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과 공식 디지털 기술 파트너인 호주 크리켓 위원회(Cricket Australia)를 포함한 전략적 기술 및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hcltech.com을 방문해 HCL테크가 어떻게 고객을 위해 발전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DP 월드 투어 소개 DP 월드 투어는 유러피언 투어 그룹의 주요 남자 프로 골프 투어다. 골프의 글로벌 투어로서 DP 월드 투어는 글로벌 목적지에서 전 세계적인 재능을 선보이고 자사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즐거움을 주며 서로 연결한다. 글로벌 인재: DP 월드 투어는 전 세계의 골프 아이콘, 국가적 영웅 및 떠오르는 스타들을 한데 모아 선도적인 국제 인재들을 위한 경로와 플랫폼을 제공한다. 글로벌 목적지: DP 월드 투어는 전 세계의 상징적인 도시와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하며, 매주 DP 월드 투어가 방문하는 코스, 도시 및 문화의 풍부한 다양성을 기념하고 선보인다. 글로벌 커뮤니티: DP 월드 투어는 혁신, 창의적인 콘텐츠 및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영향력에 대한 전념을 통해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즐거움을 주며 서로 연결한다. DP 월드 투어의 2026 글로벌 일정은 25개국에서 42개 토너먼트를 특징으로 하며, 5개 '글로벌 스윙(Global Swings)', '백 9(Back 9)', 'DP 월드 투어 플레이오프(DP World Tour Play-Offs)'라는 세 가지의 뚜렷한 단계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DP 월드 투어의 프리미엄 이벤트 카테고리인 5개 롤렉스 시리즈(Rolex Series) 이벤트와 4개 메이저 챔피언십이 포함되며, 이 모든 것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DP World Tour Championship)에서 마무리되는 투어의 시즌 전체 경쟁인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Race to Dubai Rankings)에 반영된다. 글로벌 스마트 엔드투엔드 공급망 및 물류 솔루션의 선도적 제공업체인 DP 월드는 투어가 1972년 창설 이후 50번째 시즌인 2022 시즌 시작부터 DP 월드 투어의 타이틀 파트너가 되었다. DP 월드 투어는 또한 DP 월드(DP World), 롤렉스(Rolex), 알다르(Aldar), AWS, BMW, 버팔로 트레이스 디스틸러리(Buffalo Trace Distillery),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포티넷(Fortinet), HCL테크(HCLTech), 허스크바나(Husqvarna), 넥소(Nexo) 및 베스타스(Vestas) 등 세계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브랜드들의 공식 파트너로서 지원을 받고 있다. 추가 정보 필요시 문의처: 메레디스 부카로(Meredith Bucaro), 미주 meredith-bucaro@hcltech.com 엘카 구디알(Elka Ghudial), 유럽 elka.ghudial@hcltech.com 제임스 갤빈(James Galvin), 아시아 태평양 james.galvin@hcltech.com 니틴 슈클라(Nitin Shukla), 인도, 중동 및 아프리카 nitin-shukla@hcltech.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48325/HCLTech_Logo.jpg?p=medium600

2026.04.30 20:10글로벌뉴스

네이버는 AI 브리핑으로 어떻게 돈 벌겠다는 걸까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둔 네이버가 2분기 인공지능(AI) 브리핑 광고 시험을 시작으로 AI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해 본격적인 AI 수익 창출 궤도에 오른다. 네이버는 30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2411억원, 영업이익 54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3%, 7.2%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는 AI 기술 기반의 광고 효율 개선 및 타겟팅 강화 효과로 광고사업 부문에서 전년 동기 보다 9.3% 성장한 1조 39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을 통해 AI 기술과 광고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확인한 네이버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AI 수익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자사의 핵심 AI 서비스인 'AI 브리핑'에 광고를 적용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AI 브리핑은 사용자가 입력한 질의에 핵심 정보를 요약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3월 기준 롱테일 쿼리는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성장했고, 후속 질문의 클릭 수 또한 출시 초기 대비 10배 이상 확대됐다. AI 브리핑에 접목될 광고는 요약된 정보의 맥락과 사용자 의도를 모두 고려해 AI 브리핑 지면 내에 답변 형태로 표출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 광고 에이전트가 사용자 검색어와 AI 브리핑 콘텐츠 내용을 학습해 애드부스트(ADVoost) 검색 광고 리스트 중 가장 적합한 광고를 연결하는 방식이라는 것이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주목도가 높은 AI 브리핑 내에서 이용자 탐색 흐름에 어우러지는 광고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관련성이 높은 상품·장소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광고주 입장에서도 AI 브리핑의 특성과 맥락에 맞는 광고 전략을 추가로 확보해 잠재적 고객층과의 접점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2분기 테스트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는 AI 브리핑 광고를 통한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이버는 2분기부터 쇼핑 및 로컬과 결합된 생성형 AI 광고의 테스트도 시작해 3분기 수익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광고주와 사업주들을 위한 에이전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수연 대표는 “1분기에도 광고 매출 성장분 중 AI의 기여도는 50% 이상을 기록했다”며 “2026년에는 3대 핵심 동력을 중심으로 광고 사업의 구조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AI의 매출 기여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4.30 19:14박서린 기자

LGU+, IPTV 연계 'U+tv모바일' 앱 출시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U+tv모바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U+모바일tv' 서비스가 다음 달 말 종료될 예정이며, 'U+tv모바일' 출시를 통해 U+tv 이용 경험을 모바일로 확장하고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까지의 과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U+tv모바일'은 콘텐츠 탐색과 정보 확인, 모바일 시청, TV 모바일 이어보기, 리모컨 기능 등을 하나의 앱에 담은 IPTV 전용 모바일 서비스다. 가입자는 모바일을 통해 U+tv 콘텐츠를 살펴보고, 시청하거나 TV로 이어볼 수 있다. U+tv모바일에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U+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기본 정보는 물론 출연진, 개봉 연도, 누적 관객 수, 예고편, OST, 평점과 리뷰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TV와 모바일을 연결하면 시청 경험도 확장된다. 모바일에서 보던 콘텐츠를 TV에서 같은시점부터 이어서 감상하거나, TV에서 시청하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이어볼 수 있다. U+tv 요금제 정보와 VOD 구매 이력, 시청, 찜 목록 역시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실물 리모컨 없이도 모바일을 리모컨처럼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콘텐츠를 검색, 탐색한 뒤 TV로 넘겨 시청할 수 있으며, 리모컨 분실 시에도 앱을 통해 U+tv를 제어할 수 있다. U+tv 실시간 채널 기능도 모바일로 확대됐다. 가입자는 모바일에서 실시간 채널 편성표를 확인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으며,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찜한 콘텐츠 가격 인하나 신작 VOD 업데이트, 쿠폰 발급, 만료 등 주요 소식도 모바일 알림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개인 프로필 기능을 통해 시청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U+tv를 이용하더라도 개인 프로필을 설정하면 본인이 시청, 구매한 콘텐츠와 작성한 리뷰, 평점을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리뷰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며 다른 이용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전문가 평점과 일반 이용자 리뷰, 성향별 AI 페르소나 평가를 함께 제공해 콘텐츠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홈미디어프로덕트트라이브 담당은 “U+tv모바일은 단순히 IPTV를 모바일로 옮긴 서비스가 아니라,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 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사용 맥락에 맞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IPTV 이용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9:52홍지후 기자

문체부, '비생산적인 일 줄이기' 우수 제안 9건 선정…취합 자동화 대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조직 내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줄이기 위한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 9건을 선정했다. 반복적인 취합 업무를 자동화하는 제안이 대상을 받았고, 종이 영수증 제출 관행 개선 등은 즉시 현장에 적용된다. 문체부는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빼야 산다! 비생산적인 일 줄이기' 공모전 결과를 29일 발표하고, '클릭 한 번으로 끝내는 취합 자동화' 등 우수 제안 9건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과 효율성, 창의성, 직원 선호도 등을 반영해 진행했다. 대상은 디지털소통정책과 추연봉 주무관이 제안한 '클릭 한 번으로 끝내는 취합 자동화'가 차지했다. 이 제안은 부처와 부서별로 반복적으로 이뤄지던 엑셀 취합 수작업을 VBA 매크로로 자동화하는 내용이다. 제안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프로그램까지 직접 제작했고, 즉시 시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감사담당관 엄정남 주무관의 '불필요한 영수증 없애기'는 법인카드 지출 시 종이 영수증 제출 관행을 개선하자는 내용과 지능정보화담당관 김영민 사무관의 '불필요한 꾸미기보다 간편한 보고 생활화'는 한글 파일보다 가볍고 생성형 인공지능 연계 활용성이 높은 마크다운 파일 중심의 보고 문화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국정감사와 문체위 전체회의 전일 대기 관행 개선, 민원 대응 업무 일원화, 보조금 집행·정산 관리팀 신설 제안 등이 포함됐다. 특별상으로는 상사의 단순 확인 업무 축소와 명확한 지시를 강조한 '물음표는 줄이고 느낌표는 확실하게', 관행적 수기 결재 개선, 비영리법인 정비 제안이 차지했다. 문체부는 선정된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취합 자동화 프로그램은 지원 부서 등에서 응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종이 영수증 줄이기와 명확한 업무 지시 문화 확산은 즉시 시행한다. 마크다운 기반 간편 보고는 오는 7월까지 시범 운영하고, 국회 전날 대기 관행 개선은 현실적 여건을 반영해 적용하기로 했다. 민원 대응 업무 일원화는 구조상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비서 챗봇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제도 개선이나 현안 대응이 필요한 민원은 유형별 대응 지침을 마련해 대표전화 전담 인력이 우선 응대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기 결재 관행은 전수 조사를 거쳐 전자결재 전환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조금 관리 지원과 법인 업무 정비처럼 타 부처 협의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처에 개선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업무 관행을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상시적으로 업무 효율화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7:20김한준 기자

나킬, 팜 제벨 알리에 544채 빌라 건설을 위한 35억 디르함 상당 계약 체결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4월 28일 /PRNewswire/ -- 두바이 홀딩 리얼 에스테이트(Dubai Holding Real Estate)의 계열사인 나킬(Nakheel)이 팜 제벨 알리(Palm Jebel Ali)에 544채 빌라 건설을 위해 긴코 제너럴 컨트랙팅(Ginco General Contracting L.L.C)과 유나이티드 엔지니어링 컨스트럭션(United Engineering Construction, UNEC)에 35억 디르함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두바이의 가장 중요한 수변 개발 중 하나의 실현에서 주요 이정표를 의미한다. Palm Jebel Ali Aerial Render 체결된 계약에 따라 긴코는 프론드(Frond) A부터 D까지 354채의 빌라를 건설하고, UNEC는 프론드 E와 F에서 190채의 빌라를 인도할 예정이다. 건설은 이번 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8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바이 홀딩 리얼 에스테이트의 칼리드 알 말리크(Khalid Al Malik)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팜 제벨 알리 실현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의미하며, 현재 여러 프론드에서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구축되면서 팜 제벨 알리는 한 세대에 걸친 두바이 도시 해안선의 가장 중요한 확장 중 하나를 나타내며, 살기 좋고 투자하기 좋으며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서 두바이의 세계적 매력을 강화하고 에미리트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13.4km에 걸쳐 7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고 16개의 프론드와 90km 이상의 해변을 보유한 팜 제벨 알리는 세계적 수준의 수변 목적지이자 두바이의 미래 도시 확장에 대한 주요 기여 요인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은 팜 제벨 알리 마스터플랜에 대한 지속적인 진전을 나타내며, 두바이 2040 도시 마스터플랜(Dubai 2040 Urban Master Plan)과 두바이 경제 어젠다 D33(Dubai Economic Agenda D33)의 목표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 커뮤니티에 대한 에미리트의 장기적 비전을 강화한다. 이번 수주는 선도적인 국제 건축가들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팜 제벨 알리의 비치 앤 코랄 컬렉션(Beach and Coral Collection) 빌라 공개에 이어 나온 것이다. 이 목적지에는 건축, 커뮤니티, 리조트 스타일의 편안함을 결합한 섬 생활의 연결된 표현을 제공하는 팜 센트럴 프라이빗 레지던스(Palm Central Private Residences)도 포함될 예정이다. 섬의 커뮤니티 인프라를 향상하기 위해 팜 제벨 알리는 9000제곱미터 규모의 리테일 센터와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 메릴(Skidmore, Owings & Merrill)이 설계한 금요 모스크(Friday Mosque)를 특징으로 할 예정이다. 최대 1000명의 예배자를 수용하도록 설계된 이 모스크는 목적지 전역의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여기를 클릭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6588/Palm_Jebel_Ali_Aerial_Render.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6589/Palm_Jebel_Ali_Bluejay_Villa.jpg?p=medium600 Palm Jebel Ali Bluejay Villa

2026.04.29 00:10글로벌뉴스

[AI 리더스] 하이브랩 "초개인화 UX로 성과 만든다…AI 솔루션 기업 전환"

"초개인화 UX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기업의 실제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정수현 하이브랩 AX 연구소장은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디지털 테크 에이전시에서 AI 전문기업으로 전환하는 전략과 핵심 솔루션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하이브랩 AX 연구소는 AI 모델 연구·개발부터 검증, 제품화까지 담당하는 핵심 조직이다. 연구소는 기술 로드맵 수립과 플랫폼 설계, 성능 검증, 사업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AI를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단순 개발을 넘어 고객 가치와 연결되는 제품화 관점의 AI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하이브랩은 2012년 설립된 디지털 테크 에이전시로 UI·UX 디자인과 웹·모바일 서비스 구축, 디지털 마케팅 등 전 영역을 아우르며 성장해왔다. 특히 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넷마블·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객 경험 설계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 AI 기술을 결합해 AX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초개인화 UX 플랫폼 '디티오씨제이'…행동 데이터로 사용자 의도 읽는다 하이브랩이 AI 사업의 핵심 축으로 내세운 것은 '디티오씨제이(DToCJ)'다. 이 솔루션은 웹·모바일 사용자의 클릭, 체류시간, 스크롤 등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 의도를 예측하고 최적의 UI·UX를 자동 생성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이다. 기존 추천 시스템이 콘텐츠나 상품 노출 수준에 머물렀다면 디티오씨제이는 사용자 여정 전반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 추천을 넘어 어떤 화면을 어떤 순서로 보여줄지까지 포함한 UX 자체를 동적으로 생성한다. 정 소장은 "디티오씨제이는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AI 모델이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는 강화학습 구조를 채택했다. 초기 설계와 실제 사용자 반응 간 차이를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UX를 고도화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랩이 15년간 축적해온 대기업 프로젝트 경험과 UX 설계 노하우가 핵심 자산으로 활용된다. 데이터 분석을 넘어 경험 설계 자체를 AI 모델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 방문자 의도 예측 정확도와 행동 전환률 개선을 핵심 성과 지표(KPI)로 설정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일부 기능은 검증을 마쳤으며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구조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정 소장은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데이터까지 확보한 기업은 많지 않다"며 "이 점이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아비코'로 기업 내부 AX 지원…AI 워크플로우 통합 관리 하이브랩은 디티오씨제이와 함께 '아비코(AVIKO)'를 또 다른 축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비코는 기업 내부 업무 환경에서 다양한 생성형 AI를 통합 관리하는 B2B 워크포털이다. 기업 내에서 개별적으로 활용되던 AI 도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브랜드 기준과 업무 맥락을 반영해 결과물의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 소장은 "기업 내부에서 AI 활용이 늘어나면서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아비코는 이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별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콘텐츠 제작 기준을 반영해 AI 산출물을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 생산성 도구를 넘어 기업 내 AI 활용을 통합 관리하는 AI 거버넌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데이터 파편화와 책임 구조 부재 등 기업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워크플로우·거버넌스를 통합한 엔드투엔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하이브랩은 이러한 구조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AX를 지원하고 기술검증(PoC) 단계에 머무르는 AI 도입을 실제 운영 단계까지 연결한다는 목표다. 정 소장은 "AI는 모델 성능뿐 아니라 실제 사용 경험이 중요하다"며 "UI·UX 역량이 AI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PO 앞두고 AX 기업 전환 가속…글로벌 확장도 추진 하이브랩은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그룹 경영 체제를 도입하고 내부 통제와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AI 사업은 이러한 기업 가치 제고 전략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기존 인력 중심의 디지털 테크 에이전시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SaaS 기반 제품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하이브랩은 일본·베트남 등 해외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 프로젝트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금 거래 시장을 겨냥한 AI 판별 플랫폼 등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기존 금 거래는 절단이나 용해를 통한 파괴 검사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비용과 시간 부담이 크고 신뢰 확보도 어려운 구조였다. 하이브랩은 멀티센서 기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금의 순도와 진위를 판별하는 AI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여러 장비에서 얻은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판별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비파괴 환경에서도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같은 기술은 금 거래를 넘어 다양한 산업에서 신뢰 기반 판별 플랫폼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고객 경험(CX) 기반 버티컬 AI 기업으로 자리잡는다는 목표다. 정 소장은 "기업 워크플로우에 직접 적용되는 실행형 AI를 통해 시장에서 확실한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8 15:53한정호 기자

SKT, 세계 3대 AI 학회서 '고객의 진짜 선호' 논문 발표

SK텔레콤은 AI 분야 국제학회인 ICLR 2026에서 '고객의 진짜 선호'를 보다 정확하게 찾아내는 AI 추천 모델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ICLR은 NeurIPS, ICML과 함께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힌다. 이들 학회에서 발표된 기술은 수년 내 산업 현장에 적용되거나 후속 연구와 제품 개발의 기준점이 되는 경우가 많아 AI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 무대로 평가받는다. 논문은 SK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충돌 선호 최적화'를 핵심으로 한다. 기술은 서로 상충하는 선호를 걸러내고 가입자가 진짜 원하는 상품을 보다 정확하게 추천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가입자가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보여온 행동 패턴을 분석해,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취향을 '일관된 선호'로 정의한다. 가령 가입자가 특정 서비스나 콘텐츠를 지속 조회하거나 이용해 왔다면, 이를가입자 실제 관심사에 가까운 신호로 보는 방식이다. 한두번 클릭했거나 우연히 조회한 서비스, 일시적 호기심으로 이용한 콘텐츠는 '표면적 선호'로 구분한다. 이를 기반으로 두 선호가 일치할 때는 학습 가중치를 높여 추천에 확신을 더하고, 충돌할 때는 노이즈로 판단해 가중치를 낮추도록 설계하여 모델이 스스로 최적의 정답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무엇을 추천할지에 그치지 않고, 추천 결과를 보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반도 강화했다. 이는 향후 AI 추천 서비스에서 설명 가능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연구 결과를 가입자 이용 맥락 해석, 추천 후보 생성, 결과 검증 조정에 이르는 3단계 계층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에이전트 방식 대고객 추천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 석지환 SK텔레콤 AIDT데이터담당은 “ICLR 2026 논문 발표는 가입자 경험을 AI로 고도화하는 SK텔레콤의 AI 전환에 의미 있는 이정표로, 앞으로도 가입자가 체감할 수 있는 AI 기술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4.28 09:16홍지후 기자

텔타, 면접 과정 돕는 '인터뷰 프로' 출시

텔타가 채용 인터뷰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인터뷰 어시스턴트 '인터뷰 프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채용 시장에서 우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면접관의 메모와 기억에 의존한 평가, 질문 수준 편차, 평가 기준의 불명확성 등으로 인해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지 못하거나 적합한 인재를 놓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다수 면접관이 참여하는 채용에서는 평가 기준이 일관되지 않아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텔타는 이런 채용 현장의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채용 인터뷰 지원 솔루션 인터뷰 프로를 선보였다. 인터뷰 프로는 일반적인 회의록 작성이나 요약 도구가 아닌, 채용 인터뷰 상황에 특화된 AI 솔루션으로 면접의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터뷰 프로는 면접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자동으로 스크립트를 생성한다.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지원자의 답변을 요약하고, 답변 속 핵심 역량 신호를 분석해 추가 질문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면접관은 단순 기록에 집중하는 대신 지원자와의 대화와 심층 검증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면접 종료 후에는 후보자의 실제 발화를 기반으로 역량 리포트를 생성할 수도 있다. 평가 과정에는 글로벌 벤치마크 기반 역량 기준이 적용돼 면접관 개인의 직관이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편차를 줄이고, 보다 구조화된 채용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최근 기업들은 채용 속도뿐 아니라 채용 실패 비용 절감에도 주목하고 있다. 한 번의 잘못된 채용이 조직 생산성 저하와 재채용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면접 과정의 정교함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텔타는 인터뷰 프로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면접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텔타 전소영 총괄은 “많은 기업이 여전히 중요한 채용 결정을 면접관의 기억과 감각에 의존해 내리고 있다”며 “인터뷰 프로는 후보자의 실제 발화를 근거로 보다 정교하고 일관된 평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기업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인재 채용에 대한 관심이 날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5월 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기업 HR 리더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인사 관리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AI 전환(AX)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Human Tech+Human Touch)'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AX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접수 중이며, 오프라인(유료)·온라인(무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 웹사이트 상단에 있는 'HR컨퍼런스'를 클릭하면 행사 등록 및 소개 페이지로 이동한다.

2026.04.27 16:01백봉삼 기자

카카오페이,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개시

카카오페이가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고유가 지속에 따른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전체 국민의 70%다. 수혜자는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이날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의 신청이 시작되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 또는 카카오페이 앱 내 검색창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입력하거나 메인 화면의 전용 배너를 클릭해 즉시 신청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실물카드 중 하나의 이용 수단만 선택할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지원금은 모바일로 이용하다가 실물카드 결제가 필요할 때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지원금이 우선 사용되고, 잔액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계좌에서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된다. 실시간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용 내역과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7 09:57홍하나 기자

"AI와 이렇게 일해야"…슬랙, 체험형 팝업으로 업무 혁신 제시

사람과 인공지능(AI)이 함께 일하는 세상이 서울 한복판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구현됐다. 공 던지고 키링 만드는 사이 슬랙의 인간·AI 협업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세일즈포스코리아는 24~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잔디광장에서 '슬랙 캠프그라운드' 팝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이번 팝업은 한국에서만 열린다. 행사는 슬랙 생태계를 체험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각 부스를 돌고 슬랙 핵심 기능을 다채로운 체험으로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AI·인간 협업을 강조하는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다. 슬랙은 대화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연결해 협업과 실행을 지원하는 업무용 AI 플랫폼이다. 모든 커뮤니케이션과 지식이 축적되는 기록 기반으로 내외부 파트너와 협업을 한 공간에서 지원한다. 실제 포춘 100대 기업 중 80개가 슬랙 커넥트를 활용하고 있으며 하루 300만개 이상의 워크플로가 실행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올해 2월 맞춤형 AI 에이전트 '슬랙봇'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슬랙봇은 단순 알림 도우미를 넘어 사용자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실행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다. 현재 슬랙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핵심 기능이다. "인간·AI 업무 협업은 이렇게"…슬랙봇, 맞춤형 에이전트로 직접 팝업을 가봤다. 현장에서 가장 붐볐던 부스는 슬랙봇의 최신 기술 '스킬스'였다. 스킬스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업무를 가르치면, 슬랙봇이 이를 학습해 업무 자동화를 진행하는 기능이다. 일정 정리나 보고서 생성 같은 반복 작업을 사용자 요청에 맞게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구글 캘린더와 아웃룩 캘린더를 참고하고, 이를 개인 일정과 업무 일정으로 구분해 줘"라고 스킬스에 입력하면 된다. 이후 해당 기능을 원할 때 해당 스킬스를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슬랙봇은 명령대로 여러 캘린더 기반으로 일정을 정리해 채널이나 알람으로 전달한다. 이어 "매일 오전 8시에 일정을 알려줘" 같은 조건을 추가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매번 프롬프트를 입력해 AI에 업무를 지시할 필요가 줄었다. 스킬스에서 원하는 작업을 선택하고 관련 자료를 주기만 하면, 슬랙봇이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별도 개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자연어만으로 원하는 업무를 스킬스에 훈련시킬 수 있다. 스킬스는 슬랙 사용자 간 공유도 가능하다. 자신의 스킬스와 동료의 스킬스를 끌어와 새로운 에이전트를 만들 수도 있다. 한 슬랙 사용자는 "PR 보고서 작성 스킬스를 20분 만에 완성했다"며 "보고서 작성 시 스킬스 클릭 한 번으로 업무를 바로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키링 만들며 익히는 '슬랙 워크플로' 행사장에는 음악 공간도 마련됐다. 단순 청취 공간이 아니라 업무 몰입을 돕는 플레이리스트를 체험하는 코너다. 세일즈포스 관계자는 "어떤 업무 환경에서도 높은 몰입감을 줄 수 있다는 슬랙 철학이 담긴 부스"라고 설명했다. 커뮤니케이션 부스에서는 직장 상황을 이모지로 표현하는 참여형 콘텐츠가 진행됐다. '회의 10분 전 내 상태는?' 또는 '출근 직후 상사와 대화할 때 기분' 같은 질문에 참가자들은 다양한 이모지를 붙였다. 특히 상사 관련 질문에는 녹아내리는 표정 이모지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부스 관계자는 "슬랙 사용자들은 굳이 텍스트로 답변하지 않아도 여러 이모지를 통해 감정 상태를 보여줄 수 있다"며 "우리만의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알리기 위해 이런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슬랙 협업 구조를 설명하는 '채널 토스'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슬랙 메시지를 어떻게 공유할지 고민하는 업무 상황을 게임으로 풀어낸 구성이다. 참가자는 디자인 요청부터 개발, 협업, 마케팅 논의 등 상황에 맞는 업무 채널을 선택해 공은 던질 수 있었다. 슬랙 '워크플로 빌더' 개념을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참가자는 기판 선택과 조립 과정을 거쳐 키캡 키링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단계별 과정을 통해 '트리거-입력-결과'로 이어지는 자동화 흐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왔다. 정찬종 세일즈포스코리아 차장은 "슬랙 내 AI 기능을 활용할 경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간과 AI가 진정한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는지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4 18:59김미정 기자

상사 눈치 보지 않고 직장서 힐링...엔피 마인드케어 '무아홈' 해보니

잦은 야근과 실적 압박 등으로 직장인들의 '번아웃' 문제가 점점 깊고 커지고 있다. 이에 확장현실(XR) 기반 콘텐츠 기업 엔피(NP)가 공간형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MUA'H)을 앞세워 이들의 고통을 줄이면서도 기업의 잠재적 손실을 막는 역할에 나섰다. 단순 복지를 넘어 직원의 감정 상태를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휴식' 개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자는 5월7일 예정된 'HR테크 리더스 데이' 컨퍼런스 키노트 강연을 맡은 박창준 엔피 이사를 만났다. 그는 “직장인의 스트레스는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변수”라며 “무아홈을 통해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조직 관리 방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인식 변화는 기업 환경 전반에서도 감지된다. 최근 기업들이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인한 업무 효율 저하, 이직 증가 등을 주요 리스크로 인식하면서, 기존 상담 프로그램이나 단기 이벤트 중심의 휴식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원의 감정 상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진단 없이 처방만...기존 웰니스 제품 한계 있어 엔피는 기존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본다. 상담이나 힐링 프로그램이 존재하더라도, 정작 직원 개인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일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박 이사는 “현재 많은 프로그램이 직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여러 옵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라며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한 진단 없이 처방만 이뤄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문제는 '접근성'이다. 회사 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 자체가 눈치 보이는 문화가 남아 있어, 제도가 있어도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박 이사는 “흡연자의 경우 담배를 피우러 나가면서 조금씩 쉴 수 있지만, 비흡연자의 경우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이 때문에 엔피는 무아홈을 통해 휴식을 특정 프로그램이 아닌 일상적으로 관리되는 영역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얼굴 스캔 30초…무아홈 체험 후 “스트레스 수치 낮아져” 기자가 직접 무아홈을 체험해본 결과, 해당 솔루션은 기존 명상 서비스와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달랐다. 측정은 얼굴 스캔만으로 진행됐다. 약 30초간 카메라를 바라보자 심박수, 혈압, 심박변이도(HRV),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 등이 자동으로 분석됐다.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다양한 생체 데이터가 도출되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측정 결과 화면에는 심박수, 혈압 등의 수치와 함께 ▲좋음 ▲양호 ▲관심 등 상태 평가가 함께 제시됐다. 사용자는 자신의 상태를 감각이 아닌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측정이 끝나면 AI가 현재 감정 상태를 기반으로 적합한 명상 콘텐츠를 추천한다. 기자의 경우 스트레스 완화와 긴장 이완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가 제시됐으며, 화면을 통해 추천 이유와 함께 선택지가 안내됐다. 이후 XR 기기를 착용하고 약 10분가량 명상을 진행했다. 이후 XR 명상 콘텐츠를 체험한 뒤 다시 측정을 진행하자, 스트레스 지수나 심박수가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엔피 측은 무아홈이 이 같은 방식으로 최대 196가지 감정 상태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자동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감정 데이터가 HR 바꿀 것”…무아홈 확산 가능성은 엔피는 무아홈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HR 영역으로 확장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무아홈은 약 1평 규모의 독립 공간으로, 사무실 내에서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는 범위 내에서 조직 단위 감정 데이터를 집계하면, 부서별 스트레스 수준이나 번아웃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기존 성과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감정 기반 조직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 이사는 “앞으로는 직원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조직 관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무아홈과 같은 솔루션이 기업의 새로운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 이사는 5월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조직 구성원의 감정 관리가 기업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생산성 변수인 이유와, 구성원들과 회사가 더 빠르고 강하게 성장하는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엔피는 현장에 무아홈 시연부스를 운영, 현장을 찾은 참관객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소개와 참여는 지디넷코리아 웹사이트 상단바에 있는 'HR컨퍼런스'를 클릭하거나,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6.04.24 16:28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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