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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텔레그램 IR 채널 개설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텔레그램에 공식 IR 채널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큐렉소는 ▲보도자료 ▲공시 ▲행사 등 기업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큐렉소는 인공관절수술로봇, 척추수술로봇, 보행재활로봇을 보유한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제조·판매 인허가 현황 및 매출 실적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투자자들과 보다 신속하게 기업 정보를 공유하여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08:48신영빈

노정환 전 넥슨코리아 부사장, 크래프톤 옴니크래프트랩스 대표 취임

노정환 전 넥슨코리아 부사장이 2월초 크래프톤 자회사 옴니크래프트랩스 대표로 취임했다. 노정환 대표는 넥슨과 네오플의 성장을 견인했던 게임 사업 전문가로, 크래프톤의 핵심 인물로 급부상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노정환 전 넥슨코리아 부사장이 옴니크래프트랩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2002년 넥슨 신입사원으로 출발했던 노 대표는 2012년부터 약 3년간 네오플 조종실장으로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사업을 총괄했으며, 2014년 네오플 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2015년 넥슨 국내 모바일사업 본부장을 맡았었고, 2016년 모바일사업본부장 재직시 다양한 모바일 게임 사업을 주도하며 넥슨의 체질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특히 노 대표는 2018년부터 약 5년간 네오플 대표로 재직 할 때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매출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 끌어올려 사업 전문가로의 능력을 다시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중국 사업에 어려움이 컸었지만, 노 대표 특유의 사업 추진력과 대내외 친화력 등이 매출 성장에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노 대표가 새로 둥지를 튼 옴니크래프트랩스의 전신은 팁토우게임즈다. 팁토우게임즈는 2021년 설립돼 2023년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멀티 기반 AI 숨바꼭질 게임 '잡았다(ZaBaTa!)'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AI 논리 추론 퍼즐 게임 '푼다(Foonda)'와 AI 채팅 게임 '위시 토크'를 스팀에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이 회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지만,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지식재산권(IP) 기반 '언어나운스드 프로젝트'와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 제작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노정환 대표가 옴니크래프트랩스에 합류한 것은 사실이다. 추가로 공개할만 내용 있으면 알릴 계획”이라면서 “옴니크래프트랩스가 현재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지 공식적으로 밝힐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2025.03.06 08:43강한결

소니, 비주얼 아츠 및 PS 스튜디오 말레이시아 직원 해고 단행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최근 퍼스트 파티 지원 스튜디오인 비주얼 아츠, PS 스튜디오 말레이시아 직원 해고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에 따르면 비주얼 아츠에서는 다수의 직원이 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이들의 마지막 근무일은 3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해고는 최근 취소된 벤드 스튜디오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 프로젝트와 관련된 개발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PS 스튜디오 말레이시아에서도 인력 감축이 이루어졌다. 전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인 요한 아펜디 마후르는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이번 인력 감축으로 PS 브랜드를 떠나게 되었다"며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였던 핵심 인력들이 해고된 것이 가장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비주얼 아츠는 퍼스트 파티 PS 스튜디오에 아트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스튜디오로, 최근에는 너티 독과 협력하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과 '파트 2'의 리마스터 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PS 스튜디오 말레이시아는 2020년에 설립되어 비주얼 아츠와 협력해왔다. 외신에 따르면 SIE는 이번 해고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5.03.06 08:42강한결

롯데홈쇼핑, 롯백 잠실점에 독점 판권 '에이글' 매장 열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독점 판권을 인수해 국내 유통 중인 프랑스 패션 브랜드 '에이글'의 첫 정규 매장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에이글'은 172년 전통의 패션 아웃도어 원조 브랜드로, 프랑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천연 고무부츠와 스타일리시한 의류로 유명하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에이글'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핫플레이스에서 팝업 스토어, 편집숍 등을 운영하며 판매 채널을 확장해 왔다. '에이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고객층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정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으며, 연내 주요 점포에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대표 아이템인 고무부츠, 기능성 아우터를 포함해 100여 종의 의류 및 잡화를 판매할 예정이며,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최대 10% 할인, 7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에이글 토트백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 홈쇼핑 판매 목적이 아닌, 국내 론칭 이력이 없는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해 사업권을 계약하고, 국내 패션 전문몰, 편집숍 등 쇼핑 플랫폼에 유통하는 형태다. 지난 2023년 이탈리아 친환경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직수입 했으며,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 레인웨어 브랜드 '플로트', 비건 패션 브랜드 '아파리',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보사보', 패브릭 브랜드 '무아몽'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향후 인기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브랜드개발랩(Lab)장은 “최대 5년 간의 독점 판권을 확보해 유통 중인 프랑스 패션 브랜드 '에이글'의 첫 정규 매장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하게 됐다”며, “연내 주요 점포에 매장을 추가 개설해 '에이글'의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8:35안희정

애플, M4 칩 맥북에어 공개…"가격 내렸다"

애플이 5일(현지시간) ▲M4 칩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새로운 색상 옵션을 갖춘 13•15인치 맥북 에어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새 맥북 에어는 기존 ▲미드나잇 ▲스타라이트 ▲실버 색상 외에 '스카이 블루'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반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제공되지 않는다. 엔트리 레벨 모델의 경우 8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코어와 10개의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16GB 램·256GB 스토리지를 갖춘 M4 칩을 탑재했다. 최대 32GB 램과 2TB 스토리, 10코어 GPU 구성도 가능하다. 애플은 새 M4 맥북 에어가 M1 모델에 비해 최대 2배 빠르며, 인공지능(AI) 전용 뉴럴엔진은 M1칩 대비 3배 속도를 낸다고 설명했다. M4 칩은 작년 아이패드 프로에서 처음 선보였고, 싱글 코어 및 멀티 코어 작업에서 M3 칩보다 약 20% 더 빠른 성능을 약속한 바 있다. 이제 내장 디스플레이 외에도 최대 2개의 외부 6K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1천200만 화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를 도입해 화상통화 중에 사용자가 움직여도 자동으로 사용자를 프레임 중앙에 유지시킨다. 또, '데스크 뷰(Desk View)' 기능을 지원해 화상회의 시 책상 위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13인치 맥북 에어의 시작 가격은 999달러(약 144만원)로 이전 모델 대비 100달러 내렸다. 15인치는 1천199달러에서 시작한다. 새 맥북 에어는 오는 12일 미국에서 출시된다. M4 칩 업그레이드와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탑재는 많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관세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격을 인하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외신들은 평했다. 경제매체 CNBC는 "애플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아직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지난 달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BofA) 분석가들은 애플 등 PC 제조사들이 증가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경쟁사인 에이서는 이미 지난 달 미국 관세로 노트북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주요 제품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된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두 차례의 10% 관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애플은 최근 몇 년간 공급망을 확장했으며 현재 일부 맥 제품은 말레이시아나 베트남에서도 조립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맥북 에어 신제품이 어디에서 조립됐는지 애플은 밝히지 않았다.

2025.03.06 08:34이정현

에이블리, 2월 앨범 카테고리 거래액 역대 최대치…잘파세대 비중 80%↑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2월 '앨범'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신흥 음반 구매 채널'로 부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8월 CD, LP, 키트 앨범(Kit Album) 등 다양한 형태의 음반을 판매하는 앨범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국내 대표 K-POP 음반 유통 기업 '케이타운포유(Ktown4u)'의 공식 입점을 통해 음악 앨범에서 응원 봉, 포토북 등 공식 굿즈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음반 구매 시에도 '케타포 차트', '한터차트', '써클차트' 음반 판매량 집계에 동일하게 반영되며, 오프라인 방문 없이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2월 에이블리 앨범 상품 거래액은 카테고리 오픈 시점인 지난해 8월 대비 반년 만에 2.7배(170%) 증가하며,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동기간 주문 수도 2.6배(160%)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달 앨범 카테고리 거래액 중 10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으로, 잘파세대가 자주 찾는 온라인 음반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2월 가장 높은 거래액 비중을 기록한 품목은 'CD∙LP'로 나타났으며, '포카앨범(포토카드 앨범)'과 '공식굿즈'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품목별 성장세도 눈에 띈다. 'CD∙LP' 거래액은 카테고리 출시 시점 대비 175% 증가했으며, '포토카드 앨범'은 2배 가까이(82%) 늘었다. 2월 다양한 아티스트가 에이블리 앨범 카테고리 음반 판매량 TOP5에 랭크됐다. '보이넥스트도어 (BOYNEXTDOOR)'의 데뷔 싱글 'WHO!(Crunch ver.)', '지드래곤(G-DRAGON)'의 정규앨범 3집 'Übermensch(PHOTOCARD ALBUM ver.)(NFC)', '플레이브(PLAVE)'의 미니앨범 3집 'Caligo Pt.1 (POCAALBUM Ver.)' 등(아티스트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에이블리는 음악, 굿즈 등 '컬처(문화)' 영역에 대한 수요를 발 빠르게 캐치해 전용 카테고리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 점을 성과 원인으로 분석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유형의 상품을 넘어 팬덤 문화, 음악 등도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취향'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옷, 화장품, 간식부터 음반, 굿즈 등 K-POP 관련 상품까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하나의 앱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유저 유입을 이끌며 앨범 카테고리 안착 및 거래액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앨범 카테고리는 론칭 이후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며 잘파세대로부터 각광받는 새로운 K-POP 커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 취향, 관심사에 맞는 아티스트 앨범, 굿즈 등은 물론, 단독 특전을 비롯 다양한 유저 혜택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6 08:29안희정

한번 접고 또 접고..."접히는 화면으로 뭘 하지?"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MWC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는 전시 아이템이다. 갤럭시폴드와 플립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만들었지만, 여전히 새로운 디바이스 폼팩터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이 이끄는 것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OLED 매직을 주제로 MWC에 직접 참여한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베젤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로 유럽 성당의 스테인드글래스를 본따기도 하고 저전력 디스플레이로 디바이스의 새로운 발전을 제시한 가운데 폴더블과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이전과 유사한 기술에도 참관객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 가운데 플렉스G와 플렉스S는 각각 안으로, 밖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지난해 MWC에서도 선보인 디스플레이 형태로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사이즈로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예상된다. 예컨대 안으로 접히는 디스플레이는 한 면을 터치키보드로 활용하는 방안을 점쳐볼 수도 있다. 플렉시블 브리프케이스도 눈길을 끄는데, 폴더블 스마트폰을 큰 태블릿 사이즈로 늘린 것처럼 보이는데 서류가방 형태로 만든 점이 특징이다. 두 번 접는 상용화 디바이스를 선보인 곳은 중국 회사들이다. 지난해 손목에 감는 스마트폰을 선보여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킨 레노버는 노트북의 키보드 부분을 제외하면 실제 디스플레이는 한번을 접는 형태지만 마치 디바이스는 두 번 접는 것처럼 보인다. 휴대성이 강조되는 노트북에 디스플레이 패널을 늘려 붙인 점은 무게를 고려하면 썩 와닿지 않는 기술이다. 그럼에도 디스플레이 패널을 접지 않고 펼쳤을 때 문서 작업에 편리하게 쓰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게 중심에 따라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세로로 펼치지 않고 비스듬히 접어두면 화면을 분리 구성해 노트북 이용자와 상대편에 앉아 마주 볼 수 있는 환경에서는 다양한 쓰임새가 예상된다. 예컨대 상담사와 상담 대상자가 각기 다른 화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 가능하다. MWC의 주인공으로 불리는 화웨이는 트리폴드 스마트폰 메이트XT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여러 번 접는 스마트폰은 역시 다양한 화면 구성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다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두꺼워지고 무거워지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각 면의 두께를 최대한 얇게 만든 화웨이의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2025.03.05 23:51박수형

컴비바, 차세대 모빌리틱스 리워즈 출시로 AI 기반 SaaS 로열티 플랫폼 제공

- AWS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통신 서비스 제공자, 소매업, 은행•금융서비스•보험사(BFSI)가 리워드 기반 프로모션과 로열티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지원-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개별 고객 행동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리워드 추천 및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제공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고객 경험 및 데이터 수익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컴비바(Comviva)가 고객 충성도를 위한 AI 적용을 가속하고 디지털 채널 전반에 걸쳐 게임화 및 개인화를 통해 로열티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는 통합 AI 기반 SaaS 로열티 플랫폼인 모빌리틱스 리워즈 5.0(MobiLytix™ Rewards 5.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모빌리틱스 리워즈는 통신 서비스 제공자, 소매업, 은행•금융서비스•보험사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소비자, 기업, 직원에게 리워드 기반 프로모션과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차세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로열티 플랫폼은 웹, 모바일, 매장 채널 전반에 걸친 원활한 통합을 통해 동적 데이터 중심 접근 방식을 제공해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고객 유지 및 매출 성장을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된다. AWS의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플랫폼은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해 로열티 프로그램의 거래와 고객 상호작용에 투명성과 신뢰를 제공한다. 모빌리틱스™ 리워즈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포인트, 인스턴트 리워드, 동적 등급 구성, 다중 지갑, 게임화, 강력한 대시보드, 유연한 보고 기능,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친 리워드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산업 부문과 관계없이 고객 생애주기(획득-참여-유지-브랜드 옹호) 전반의 단순하고 복잡한 사용 사례를 충족하는 플랫폼이다. 컴비바의 아미트 산얄(Amit Sanyal) 마테크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고객 로열티 시장을 변화시킬 첨단 AI 기능을 활용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인 차세대 모빌리틱스 리워즈를 공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컴비바는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의미 있고 개인화된 경험을 창출하는 최첨단 도구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관철했다. 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한 모빌리틱스 리워즈 5.0은 전 세계적으로 깊은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집트 고메이 푸드 스토어(Gourmet Food Stores)의 마이클 라이트(Michael Wright) CEO는 자사의 로열티 프로그램에 대해 "컴비바의 모빌리틱스 리워즈를 기반으로 AWS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전략적으로 설계된 동적 계층형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해 탁월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은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과 향상된 가치를 제공해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상당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컴비바는 최근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통신 서비스 제공자 고객•비즈니스 운영 AI 부문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선정됐다. 컴비바는 AI와 생성형 AI의 혁신적인 힘을 통해 통신 산업에 혁명을 일으킨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컴비바는 자사의 모빌리틱스™ 솔루션 전반의 AI 사용 사례를 통해 기업이 실시간 개인화와 상황에 맞는 고객 경험을 생성, 관리,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빌리틱스™ 리워즈 플랫폼은 현재 1억 2천만 명 이상의 최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천만 개 이상의 항목으로 구성된 방대한 글로벌 리워드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15개국에 배포되어 매주 80억 개 이상의 리워드 포인트를 발행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도달 범위를 자랑한다. 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995982/5050412/Comviva_Logo.jpg

2025.03.05 22:10글로벌뉴스

테크트로닉 인더스트리즈, 2024년 재무 실적 발표

-- 매출 146억 달러, 잉여 현금 흐름 16억 달러로 증가 홍콩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글로벌 무선 전동 공구, 실외 전력 장비, 바닥 관리 및 청소 솔루션 기업인 테크트로닉 인더스트리즈(Techtronic Industries Co. Ltd., 이하 'TTI' 또는 '그룹')(증권 코드: HK:0669, ADR 기호: TTNDY)가 2024년 12월 31일 마감된 회사 및 자회사의 감사 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TTI는 2024년에 현지 통화 기준 6.8%, 신고 환율 기준 6.5% 성장한 146억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TTI의 주력 사업인 밀워키(MILWAUKEE)는 현지 통화 기준 1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지배적 위치를 계속 확대해 나갔고, 료비(RYOBI) 역시 현지 통화 기준 6.4%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TTI는 2024년 현지 통화 기준 6.8% 증가한 미화 146억 달러의 매출과 미화 16억 달러의 기록적인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등 뛰어난 재무 성과를 달성했다. 현지 통화 기준 주력 사업인 밀워키는 11.6%, 료비는 6.4% 성장했다. TTI의 2024년 총 순부채는 4400만 달러, 기어링 비율은 0.7%로 마감했다. 2024년 주요 재무 성과 20 24* US $' million 2023 US $' million Changes 매출 14,622 13,731 +6.5 % 매출 총이익률 40.3 % 39.5 % +85 bps EBIT 1,270 1,135 +11.9 % 회사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이익 1,122 976 +14.9 % 주당 기본 이익(미국 센트) 61.43 53.36 +15.1 % 잉여현금흐름 1,591 1,281 +310 미터 주당 배당금(잠정치, US cents) 29.09 24.84 + 17.1 % *2024년 12월 31일에 끝나는 회계연도 2024년 매출 총이익률은 85bps 개선된 40.3%를 기록했다. 이러한 개선은 밀워키 브랜드 사업, 애프터마켓 배터리 판매, 핵심 업종 전반에서 마진을 높이는 혁신적인 신제품 증가에 따른 것이다. EBIT는 11.9% 증가한 1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4.9% 증가한 11억 2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순이자 비용이 31.9% 감소한 것을 반영한다. 주당순이익도 15.1% 증가한 61.43센트를 기록했다. TTI는 2024년 운전자본을 14.4%로 322bps 개선했다. 그룹은 엄격한 운전자본 관리 및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 대비 운전자본 비율 목표를 14%~16%로 잡았다. TTI는 2024년 현지 통화 기준 6.8%, 신고 환율 기준 6.5% 성장한 146억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밀워키 사업은 현지 통화 기준 1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의 지배적 위치를 계속 확대했다. 전 세계 1위의 소비자 배터리 구동 공구 및 아웃도어 브랜드인 료비도 현지 통화 기준 6.4% 성장하며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나머지 사업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에 집중하면서 2023년 대비 매출이 14% 감소했다. 이사회는 주당 118.00센트(HK)(미화 약 15.19센트)의 최종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 주당 108.00센트(HK)(미화 약 13.90센트)의 중간 배당금과 함께 주당 226.00센트(HK)(미화 약 29.09센트)의 연간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호르스트 푸드윌(Horst Pudwill) TTI의 회장은 "2024년 재무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뛰어난 글로벌 팀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2024년 말 기어링 비율 0.7%로, 우리의 재무 상태는 매우 건전하다. 2025년에도 '무선 지배'라는 사명을 이어가면서 파격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장에 제공하는 동시에 뛰어난 재무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P. 리치맨(Steven P. Richman) TTI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뛰어난 재무 성과의 원동력은 바로 세계 최고의 팀과 기업 문화"라며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직원들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며, 탁월한 헌신을 바탕으로 TTI의 지속적인 재무 성장, 고객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강력한 브랜드 개발에 힘써왔다. 2025년과 그 이후에도 성공을 계속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래예측진술 본 발표는 그룹이 운영하는 사업과 시장에 대한 TTI의 현재 기대, 추정, 예측, 신념 및 가정을 기반으로 하는 특정 미래예측진술을 포함하거나 특정 미래예측용어를 사용하며, 발표일 현재 TTI의 견해를 반영한다.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시장 위험, 불확실성 및 TTI의 통제를 벗어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실제 결과와 수익은 이 발표에 포함된 가정 및 진술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TTI 소개 테크노트로닉 인더스트리즈(Techtronic Industries Company Limited, 이하 'TTI' 또는 '회사')는 1985년 독일 기업가 호르스트 줄리어스 푸드윌(Horst Julius Pudwill)이 설립한 무선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전동 공구, 실외 전력 장비, 바닥 관리 및 청소 솔루션 제품 분야의 선구자인 TTI는 전 세계 전문가, 산업, DIY(Do It Yourself) 및 소비자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 45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과 전략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업계 선두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밀워키(MILWAUKEE)는 TTI의 전문 공구 포트폴리오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미국 위스콘신주 브룩필드에 글로벌 연구 개발 본사를 두고 있다. 역사적인 밀워키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 안전, 작업 현장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본사를 둔 료비(RYOBI) 브랜드는 DIY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으며, DIY 공구 혁신의 기준을 계속 만들어 나가고 있다. TTI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AEG, EMPIRE, HOMELITE와 같은 신뢰받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HOOVER, ORECK, VAX, DIRT DEVIL(본사: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등 유명 바닥 관리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다. TTI의 국제적 명성과 유명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견고한 지배 구조에 의해 뒷받침되며, 이는 회사의 글로벌 영향력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푸드윌 가문이 회사의 최대 주주로 있으며, 나머지 지분은 북미 및 유럽의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보유하고 있다. TTI는 홍콩 증권거래소(Hong Kong Stock Exchange, HKEX) 상장 기업으로, 항셍 지수(Hang Seng Index) 구성 종목에 포함되어 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을 준수하며 글로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tti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EG 및 RYOBI를 제외한 모든 상표는 TTI 그룹의 소유다. AEG는 AB Electrolux(publ.)의 등록 상표이며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사용된다. RYOBI는 Ryobi Limited의 등록 상표이며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사용된다.

2025.03.05 20:10글로벌뉴스

MWC 바르셀로나 2025: 화웨이 - 고객과 함께 글로벌 쇼케이스, 파트너와 함께 10대 산업 솔루션 발표

– 비전을 행동으로: 산업 지능화 가속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화웨이(Huawei)는 '2025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서밋 2025(Industrial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Summit 2025)'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한자리에 모아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사례를 탐색했다. 화웨이는 업계 고객들과 함께 71개의 핵심 시나리오에서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에 적용할 수 있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또한, 화웨이와 파트너들은 공공 부문, 교육, 금융, 전력, 운송, 석유 및 가스, 화학, 소매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10가지 주요 솔루션을 공동 발표했다. 화웨이,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위한 4대 핵심 경로 제시 화웨이는 전 세계 산업이 빠르게 지능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AI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오 첸(Leo Chen) 화웨이 기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영업 부문 사상은 기조연설에서 산업 전반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4대 핵심 경로를 강조했다. 그는 "첫째, 기술을 산업별 시나리오에 심층적으로 통합하고 각 산업의 요구사항, 고충 및 발전 단계에 맞춘 ICT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AI 중심의 고급 ICT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오픈 소스 모델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고성능 AI 제품을 개발하고, AI 개발 도구 체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업계 파트너와 협업하여 AI가 단순한 기술적 과시를 넘어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의료 및 교육과 같은 산업에서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넷째, 보다 표적화된 방식으로 ICT 인재를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Leo Chen, Corporate Senior Vice President, President of Enterprise Sales, Huawei 산업을 밝히는 등대: 화웨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83개 글로벌 쇼케이스 및 10대 주요 솔루션 발표 화웨이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고객과 협력하여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71개 핵심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이러한 쇼케이스는 전 세계 고객에게 개방되어 고객의 혁신 여정에 귀중한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화웨이는 산업 전반에 걸쳐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그들과 함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산업 지능화 촉진을 위해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10대 핵심 솔루션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포용적 연결성 – 디지털 빌리지 솔루션,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솔루션, 디지털 교육 솔루션, 금융 데이터 센터 회복력 솔루션, 지능형 유통 솔루션 2.0, 스마트 철도 작업장 및 역 솔루션, 지능형 다층 항만 운영 관리 솔루션, 지능형 중앙 처리 시설 솔루션, 지능형 화학 솔루션,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2.0 등이 포함된다. 화웨이는 모든 산업에서 포용적 AI 채택을 강화하기 위해 50개 이상의 주요 대형 모델을 지원하는 AI 추론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이러한 AI 어플라이언스를 배포함으로써 업계 고객은 AI 애플리케이션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배포할 수 있으며, 더 지능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산업 시나리오와 기술을 통합하는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산업 엘리트 ICT 교실 프로그램(Industry Elite in the ICT Classroom Program)과 대학을 위한 선도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Leading ICT Talent Cultivation Program)을 출범했다. In collaboration with global customers across various industries, Huawei unveiled 83 global showcases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혁신적인 사례 공유 시용저우(Ciyong Zou)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기술협력 및 지속가능산업개발국 국장 대리 겸 전무이사는 행사 개회사를 통해 "UNIDO와 화웨이의 협력은 여러 이해관계자 간 협업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화웨이는 AIM Global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최첨단 기술의 지속 가능한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술은 인간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공동의 믿음을 강화한다. 우리가 미래를 내다볼 때 형평성, 지속 가능성, 협력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따라야 한다. 형평성은 디지털 전환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것, 지속 가능성은 기술이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 협력은 어떤 국가, 산업 또는 기업도 뒤처지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마흐무드 빈 아흐메드(Mahmoud Bin Ahmed) 인티그레이티드 다위야트(Integrated Dawiyat)의 고객총괄책임자(CCO)는 "SEC의 자회사인 다위야트는 완전 통합된 디지털 인프라 제공업체로서 광섬유를 전략적 자산으로 삼아 SEC의 신뢰성 높은 디지털 전력 서비스와 사우디아라비아 10Gbps 사회 전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의 광섬유가 여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은 전력 이상의 힘을 의미한다. 우리는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과 함께 스마트 그리드 통신을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중립 인프라를 활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길 브라질레이로 페르난데스(Gil Brasileiro Fernandes) 페트로브라스(Petrobras) ICT 서비스 매니저는 "페트로브라스에게 디지털 혁신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이다. 페트로브라스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에 투자해야만 디지털화를 달성하고 디지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우선시하며, 지능형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모빌리티와 협업을 촉진하고 연결성을 경쟁 우위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미구엘 로페즈-발베르데(Miguel López-Valverde) 스페인 마드리드주 디지털화 장관은 "디지털 전환 과정을 다루기 위해 마드리드주는 디지털화 전략 2023-2026을 통해 비전, 미션, 가치를 재정립하고, 시민과 기업을 향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드리드주는 유럽에서도 선도적인 디지털화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욤 포르티에(Guillaume Portier) 뷔종그룹(VusionGroup)의 부사장(EVP)은 "뷔종그룹은 오프라인 매장을 디지털화하여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이와 관련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와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을 설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과 산업 시나리오의 심층 통합 선도 1200m² 규모의 화웨이 언터프라이즈 비즈니스(Huawei Enterprise Business) 전시 구역은 산업 지능화 가속화, 혁신적인 ICT 인프라, 상호 성공을 위한 파트너 협력의 세 가지 주제를 내세웠다. 이 전시는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이 산업과 긴밀하게 통합되는 과정, 화웨이와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들이 함께 진행한 혁신 및 사례들을 강조한다. 또한, 화웨이는 상업 시장 및 유통 사업 파트너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하여 일반적인 시나리오, AI 어플라이언스, 도구 및 손쉬운 유지 관리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솔루션과 시뮬레이션된 HUAWEI eKit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상업 파트너와 엔지니어들은 상호 작용과 심층적인 교류를 통해 독자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는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주제로 홀 1, 1H50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huawei.com/eu/events/branding/mw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20:10글로벌뉴스

화웨이, 차세대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제품 및 시나리오별 산업 솔루션 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화웨이가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미래에 대비해 데이터 저장 역량을 키우고 지능형 혁신을 가속화하며 AI 시대에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제품 4종과 시나리오별 산업 솔루션 2종을 공개했다. Huawei launching New-Gen All-Flash Data Center products and scenario-specific industry solutions 화웨이는 혁신적인 아키텍처, 알고리즘 및 미디어를 통해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오션스토어 도라도(OceanStor Dorado) 컨버지드 올플래시 스토리지: 업계 최초로 데이터 플레인과 제어 플레인을 분리한 아키텍처로 성능이 3배 향상됐다. 업그레이드된 스마트매트릭스(SmartMatrix) 고신뢰성 아키텍처는 컨트롤러 인클로저 8개 중 7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 손실이 전혀 생기지 않도록 보장한다. 이 시스템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를 위한 기본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대규모 AI 모델 학습을 위한 오션스토어(OceanStor) A800 차세대 고성능 AI 스토리지: 업계 최초의 장기 메모리 스토리지로 AI 학습을 위한 더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제공해 컴퓨터 성능 활용률을 30% 향상시키고 밀리초 단위의 추론 응답을 구현한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차세대 오션스토어 퍼시픽(OceanStor Pacific) 9928 올플래시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이 시스템은 대규모 동시 접속과 다양한 하이브리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고밀도 하드웨어 설계, 지능형 데이터 압축 알고리즘(2:1), 동적 방열 설계를 갖춘 61.44테라바이트의 고용량 SSD를 통해 업계 최고인 4 PB/2 U의 용량 밀도와 마찬가지로 업계 최고인 테라바이트 당 0.25W/TB의 전력 소비량을 구현한다. 데이터 백업을 위한 차세대 오션프로텍트(OceanProtect) E8000 올플래시 백업 스토리지: 올플래시 쿼드 레벨 셀(QLC) 미디어와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적용해 단일 클러스터의 백업 성능을 시간당 최대 8페타바이트까지 지원한다. 내장된 알고리즘은 최대 72:1의 데이터 감소율을 지원한다. AI 시대에 기업, 특히 금융 및 교육 분야의 기업들은 미래에도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금융 생산 및 거래을 위한 지리적 이중화 '4데이터센터 5카피' 솔루션: 차세대 오션스토어 도라도 컨버지드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피크 시간대에도 대기 시간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풀 메시(full-mesh) 기술로 99.99999%의 시스템 수준 안정성을 구현했다. 다계층 랜섬웨어 보호 기능은 모든 채널 서비스 및 데이터의 복원력을 보호한다. 교육 및 과학 연구를 위한 RDM(연구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 솔루션: 3~12개 사이트에 걸친 고유한 멀티 액티브 기술로 안정적인 재해 복구와 연구 데이터의 유연한 공유를 보장한다. 이 솔루션은 HPC와 RDM 데이터 레이크 간의 주문형 데이터 흐름을 지원한다. DME(Omni-Dataverse)는 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통합 데이터 스케줄링을 제공한다. 화웨이의 차세대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e.huawei.com/en/topic/storage/all-flash-data-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20:10글로벌뉴스

ZTE,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5G FWA & MBB 분야 글로벌 리더십 강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인 ZTE 코퍼레이션(0763.HK / 000063.SZ)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5에서 ZTE AI FWA 솔루션과 AI 기반 GIS 제품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FWA & MBB 제품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제품 라인업은 세계 최초의 AI 기반 5G-Advanced 플래그십 FWA인 ZTE G5 Ultra, 세계 최초의 30dBi 와이파이 7 mmWave FWA인 ZTE G5 Max Wi-Fi,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와이파이 7 5G 모바일 와이파이인 ZTE U60 Pro이다. ZTE world-leading FWA & MBB solutions for person, vehicle and home scenarios ZTE, 세계 최고 성능의 제품으로 글로벌 5G FWA & MBB 시장 선도 TSR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ZTE는 글로벌 출하량이 38% 증가하며 4년 연속 FWA & MBB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0여 개국 130개 이상의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ZTE는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만 대 이상의 디바이스를 출하했다. 또한 ABI 리서치로부터 종합적 선도 기업, 최고의 혁신 기업, 최고의 실행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ZTE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는 다양한 개인, 차량, 가정용 시나리오에 맞는 통합 제품과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어 개인 소비자와 산업 고객 모두를 만족시킨다. 이 다양한 제품은 6가지 핵심 AI 기반 기능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ZTE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로, 대표적인 사례가 업계 최초의 풀스택(full-stack) AI FWA 솔루션이다. 6가지 핵심 AI 기반 기능은 AI 다중 시나리오 애플리케이션, AI QoS 관리, AI 음성 제어, AI 애플리케이션 인식, AI 아동 보호, 실시간 AI 네트워크 최적화를 말한다. ZTE, 퀄컴과 전략적 협력으로 세계 최고의 AI 기반 5G FWA & MBB 제품 3종 공개 ZTE는 퀄컴(Qualcom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3가지 혁신적인 제품을 공동으로 공개하며 AI FWA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GIS(Green(친환경), artificial Intelligence(인공 지능), Security(보안)) 제품 철학을 보여줬다. 3가지 제품 모두 스냅드래건(Snapdragon)® X75 5G 모뎀-RF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퀄컴 드래건윙™ FWA 3세대(Qualcomm Dragonwing™ FWA Gen 3)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어 5G 성능, 에너지 효율성, 스펙트럼 유연성, 향상된 연결성 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ZTE G5 Ultra는 세계 최초의 AI 기반 5G-Advanced 플래그십 FWA로, 19Gbps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3밴드 와이파이 7 듀얼 2.5Gbps 초고속 네트워크 포트 2개를 지원하고, AI 음성 제어 및 AI QoS 관리를 통합한다. 또 첨단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동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온라인 게임, 4K 스트리밍, 원격 작업 시 원활한 연결을 보장한다. ZTE G5 Max Wi-Fi는 세계 최초의 30dBi 와이파이 7 mmWave FWA로, 10Gbps의 최고 속도로 Sub-6GHz 및 mmWave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을 모두 지원한다. 30dBi 초고이득(ultra-high-gain) 안테나 디자인을 채택해 실외 환경에서 최대 6km까지 안정적인 신호 수신이 가능하며, 다운링크와 업링크 속도를 각각 200%와 500%씩 올려주고, 전력 소비량은 70% 낮춰준다. 또한 더 유연한 사용 시나리오를 위해 초고속 와이파이 7을 지원한다. ZTE U60 Pro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와이파이 7 5G 모바일 와이파이이다. 최고 속도는 3.6Gbps이며, 1만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16시간 동안 긴 작업 시간 동안 확장된 연결성을 제공한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 7, 고속 충전, 리버스 충전 기능을 통해 다른 모바일 기기를 위한 편리한 전력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NFC를 통해 빠른 와이파이 연결 기능을 갖춘 ZTE U60 Pro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켜준다. AI 기반 솔루션으로 5G FWA & MBB의 미래를 개척 ZTE는 GIS 제품 철학을 강조한다. 이 철학은 사용자 행동으로부터 학습해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는 AI 기반 에너지 절약 전략인 친환경 에너지 효율성(Green Energy Efficiency), 네트워크 속도를 20% 높여주는 ZTE의 AI 슈퍼 안테나(AI Super Antenna)를 통해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해주는 AI 기반 지능(AI-Powered Intelligence), 그리고 대역폭을 동적으로 할당해 효율성을 20% 높여주고 혼잡도는 30% 낮춰주는 스마트 네트워크 최적화(Smart Network Optimization)가 핵심적 특징이다. ZTE는 또한 AI 기반 위협 탐지 및 어린이 보호자 기능 같은 첨단 보안 기능을 도입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전략을 고수하는 ZTE는 다차원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자사 제품의 전반적인 사용자 상호 작용, 효율성, 정서적 공감, 기능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1+2+N 풀 시나리오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ZTE는 혁신적인 제품과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포용을 강화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지능적이고 안전하면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를 구하려면 MWC 2025의 ZTE 부스(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Hall 3) 3F30)를 방문하거나 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5.html을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 문의 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DXC와 ServiceNow, 함께 보험업계 AI 혁신 나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해 DXC의 업계 최고 소프트웨어와 전문성을 ServiceNow의 AI 기반 플랫폼과 결합하기로 버지니아주 애쉬번 및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뉴욕증권거래소: DXC)가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AI 플랫폼 ServiceNow(뉴욕증권거래소: NOW)와 함께 오늘 보험 산업 현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DXC는 엘리트 파트너로서 ServiceNow 기반의 DXC Assure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도입하기 위해 업계 최고로 꼽히는 자사 솔루션과 ServiceNow의 AI 기능 및 워크플로를 결합하고 있다. DXC Technology Company and ServiceNow 현재 보험업계는 성장과 혁신 확대, 운영 간소화, 보험 계약 서비스의 신속화 및 안정화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프로세스와 업무 흐름이 복잡하고 수작업이 많아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HFS 리서치에 따르면 보험사의 45%가 이미 프론트, 미들, 백 오피스의 기술 단일화를 시작했다. DXC와 ServiceNow만큼 보험업계의 혁신을 유도해 운영 효율을 높여 줄 기업도 많지 않다. ServiceNow 기반 DXC Assure BPM는 DXC의 보험 전문성과 규모에 ServiceNow의 단일 플랫폼과 데이터 모델을 결합한 결과물로 AI와 데이터, 워크플로를 통합해 프로세스 부하를 줄이고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은 높여 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증권 관련 업무 전반에 적용되며 수작업에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운영 비용을 40%까지 절감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XC의 레이 어거스트(Ray August)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담당 사장은 "고객은 좋은 가성비를 누리고 회사는 조기에 성과를 거두게 하는 것이 DXC의 목표이다. ServiceNow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당사의 탄탄한 보험 전문성을 ServiceNow의 첨단 AI 워크플로 기술과 결합하고, 보험사의 속도와 민첩성, 운영 혁신을 뒷받침할 것이다"라며 "양사는 함께 보험업계의 새 미래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erviceNow의 에리카 볼리니(Erica Volini) 전 세계 산업, 파트너, 시장 진출 부문 총괄 부사장은 "ServiceNow의 AI와 워크플로가 DXC의 심도있는 보험 업계 인사이트를 만나면 보험 프로세스가 전례 없이 바뀔 수 있다"면서 "양사는 함께 보험업계 곳곳에서 혁신을 촉진해 프로세스마다 민첩성과 속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판 중인 ServiceNow 기반 Assure BPM은 보험 관리, 청구와 지급, 신규 비즈니스와 인수, 클레임 관리 등 보험 업무 전체를 지원하는 종합 보험 솔루션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40년 이상 축적된 DXC의 보험 경력과 ServiceNow의 AI 및 워크플로 기술이 결합되어 워크플로가 목적에 맞춰 미리 짜여 있다. DXC Assure Platform에 완벽히 통합되어 보안이 탄탄하고 각종 DXC 보험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도 원활하며 데이터 허브도 강화된다. 보험 계약자는 AI 기반 셀프 서비스 포털을 통해 개인별 맞춤 환경에서 질문에 대해 더 빠르고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 AI 기능 강화로 백오피스 증권 관리를 자동화하고 리소스를 확보해 혁신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ServiceNow 기반 DXC Assure BPM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www.dxc.com/lifeandw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 자료에 있는 모든 진술은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독점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미래 예측 진술"을 구성한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미래 예측 진술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이러한 진술은 기술된 내용과 실제 결과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그중 다수는 당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것들이다. 이러한 요인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한 DXC의 연차 보고서(10-K 양식)에서 "위험 요인"이라는 제목의 항목과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한다. 이러한 진술은 작성된 날짜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독자는 이를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 문서 발행일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이나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하거나, 미래 예측 진술에 대한 개정본을 업데이트하거나 공개할 의무가 없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들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ServiceNow 소개 ServiceNow(NYSE: NOW)는 사람들을 돕는 AI를 만드는 기업이다. 어떤 산업에서든 고객이 혁신의 속도에 맞춰 조직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믿을 수 있고 인간을 중시하는 방식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대규모로 배포한다. ServiceNow의 비즈니스 혁신 AI 플랫폼은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 기기를 연결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해 주는 장점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servicen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DXC Technology: Ashley Houk, Media Relations, Ashley.houktemple@dxc.com; Roger Sachs, Investor Relations, Roger.sachs@dxc.com, ServiceNow: Caroline Parkinson, Press@servicenow.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32357/DXC_Technology_Company_DXC_and_ServiceNow_to_Drive_AI_powered_In.jpg?p=medium600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칭따오, 카카오톡 채널 운영…"친구 추가하고 100원 체험팩 신청하세요"

칭따오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선보인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 기념해 브랜드 캐릭터 '따오'가 등장하는 이모티콘 '따오는 언제나 즐거워'를 출시한다. 해당 이모티콘은 따오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16가지 모션형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칭따오는 이번 채널을 통해 브랜드 소식과 함께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과 함께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또한 '칭따오 논알콜릭 카카오 톡딜 스토어'에서 '100원 체험팩' 이벤트를 진행해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12개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논알코올 맥주에 레몬주스를 더한 제품으로, 한 캔(330ml) 기준 60kcal로 열량 부담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18:29류승현

유일로보틱스, 'KOPLAS 2025'서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개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8회 국제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2025 KOPLAS)'에 참가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유일로보틱스는 주행다관절 로봇과 다관절 로봇(가반하중 12kg, 25kg, 50kg), 협동로봇(가반하중 3kg, 6kg, 12kg), 공장 자동화 시스템 및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등을 공개한다. 다관절 로봇은 정밀한 모션 제어를 통해 품질 개선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협동로봇은 하나의 컨트롤러로 최대 4대를 동시 제어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AI 및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품질 관리를 제공하여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유일로보틱스는 부스에서 로봇 시연 및 데모 세션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에게 차세대 로봇 자동화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차세대 로봇 자동화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스마트팩토리 혁신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8:10신영빈

씨케이솔루션, 일반청약 경쟁률 1320.7 대 1

이차전지 드라이룸 전문기업 씨케이솔루션은 지난 4~5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천3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청약 건수로는 15만3천400건, 청약증거금은 약 3조7천144억원에 달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천93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석해 1천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1만5천원으로 확정됐다.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천640억원 수준이다.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및 첨단산업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드라이룸 시스템 선도기업이다. 2015년 이후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 첨단산업 고도화로 초저습화 공정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됐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SK온 등 이차전지 관련 글로벌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방산 ▲반도체 ▲바이오 등 산업 전방위로 고객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제조 공정용 드라이룸 시스템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차전지 제조사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와 ESS 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드론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가능해 향후 드라이룸 시스템이 구축되는 이차전지 공정은 더욱 다양화 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발맞춰 자사의 액침 냉각 기술을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사업도 공략하고 있다. 회사는 방산 분야에도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H그룹 기업의 미사일 성능 개선 작업에 씨케이솔루션의 항온항습 시스템이 채택되며 방산 업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같은 그룹사의 배관덕트 등 엔지니어링 관련 생산 설계도 맡아 진행 중이며, 바이오 분야에서도 유명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기 위한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미국 프로젝트 수행 관련 운영 및 아산 신규 공장을 건설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이 완공되면 핵심 공조 장비 제조와 덕트 및 배관 제작, 자재 보관 창고로 활용된다. 그동안 외부 업체에 OEM 방식으로 의존했던 장비 제작을 내재함으로써 원가 절감과 함께 기존 배터리 3사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사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곤 씨케이솔루션 대표는 "이차전지 시장 고도화에 발맞춰 기술 발전을 통해 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며 "미래 시장에서 휴머노이드와 드론 등에 전고체 기술이 채택되면서 회사 성장에 더욱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7:56신영빈

도구공간, 순찰로봇 제어 소프트웨어 '플래너 V4' 출시

순찰로봇 전문기업 도구공간은 자체 개발한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 '플래너'의 최신 버전인 V4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플래너는 도구공간의 순찰로봇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핵심 도구다.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로봇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순찰 현장 맵핑 ▲순찰 일정 관리 ▲미션 할당 ▲자율주행 시나리오 편집 ▲로봇 원격 조정 등을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제품은 2020년 첫 개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왔다. 새롭게 개선된 대시보드로 중요 정보·작업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고, 업데이트 된 카메라 그리드로 모니터링 편의성을 높였다.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 직관적이고 유연한 작업을 지원하며, 확장된 지도 뷰로 지도 편집이 손쉬워졌다. 다국어 지원 등 작업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현재 플래너 V4는 윈도우, 맥OS, 리눅스, 안드로이드(태블릿) 등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도구공간 관계자는 "플래너는 로봇 관리를 더 간단하고 스마트하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도구공간은 기존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관리자를 대상으로 플래너 V4와 메뉴얼을 배포할 계획이다.

2025.03.05 17:37신영빈

위기의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괜찮나

국내 대형마트 2위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경쟁사인 이마트·롯데마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마트 모두 추가 출점에 속도를 내겠다고 선언한 만큼, 홈플러스로 인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청 하루 만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상품권 중단 등 후폭풍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같은 날 서울회생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며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홈플러스 측은 회생절차와는 상관없이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영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되며 임직원 급여도 정상적으로 지급된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홈플러스의 설명에도 후폭풍이 거셌다. 신라면세점, CJ푸드빌(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HDC아이파크몰 등 일부 제휴처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호텔신라와 아웃백 등은 상품권 사용 중단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이날 오후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D'로 하향조정했다. 국내 2위 마트 흔들리자…이마트·롯데마트 재무구조 관심 집중 매출 기준으로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흔들리자 이마트와 롯데마트에도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들 역시 재무구조가 불안정하다는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초 나이스신용평가·한신평·한기평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로부터 신용등급이 기존 'AA0, 부정적'에서 'AA-, 안정적'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이커머스 부문의 높은 비용부담, 건설 부문의 실적 악화 등으로 연결 기준 영업수익성이 저하되고 대규모 투자 집행, 자산 매각액 감소 등으로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의 재무 레버리지가 지속된다는 것이 등급 조정의 이유다. 이마트의 현금성 자산도 급감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별도 기준 현금성자산은 420억원으로 전년 말(1천703억원) 대비 75.3% 줄었다. 1년 이내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금융상품도 2천621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9.3% 감소했다. 반면 이마트의 지난해 말 별도 기준 단기차입금은 1조6천154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8.2% 늘었다. 단기차입금은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차입금을 뜻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단기차입금 규모는 경영 과정에서 수시로 변동하는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장기차입금을 갚기 위해 단기차입금을 일시적으로 늘린 것으로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부터 그룹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롯데쇼핑은 최근 기관투자자와 증권사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IR(기업설명회) 데이'에서 자산재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롯데쇼핑의 토지 장부가가 17조7천351억원으로 직전 대비 9조4천665억원 늘었고 부채비율은 190.4%에서 128.6%로 61.8%포인트 축소됐다. 증권가 “반사이익 기대”…주가 5% 이상 올라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이들 마트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이마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6% 오른 8만300원을 기록했고 롯데쇼핑도 5.44% 오른 6만5천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할인점은 백화점과 달리 직매입 중심이기 때문에 재고 확보를 위해 현금 매입 혹은 외상 매입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며 “유동성 악화에 따른 어려움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기적으로 홈플러스 영업 능력 약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업회생절차 과정에서 홈플러스의 시장 점유율 하락 또는 점포 구조조정 등이 진행된다면 이마트, 롯데마트 등 할인점 경쟁사들의 기존점 성장률이 반등하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도 홈플러스가 영업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번 기업회생으로 협력업체가 홈플러스에게 매출채권 회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조건들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홈플러스의 재고 확보 등 정상 영업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은 높아질 수 밖에 없으며, 영업력에 타격은 불가피하다”며 “대형마트 경쟁자인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수혜 가능성이 높고 이마트의 경우 전체 점포 132곳 중 홈플러스와의 경합지는 약 70곳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올해 신규 점포를 출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경기가 안 좋고 시장 상황이 혼란스러울수록 우리의 본업경쟁력을 강화해 경쟁자가 넘볼 수 없는 지배력을 키워야 한다”고 선언하며 올해 3곳에 이어 오는 2027년까지 신규 점포를 3곳 이상 열겠다고 전했다. 신규 부지도 5곳 이상 확보해 점포 신설을 구상 중이라는 설명이다. 롯데쇼핑 역시 올해부터 마트 신규점 오픈과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의 지속적인 리뉴얼, 슈퍼 가맹 사업 강화 등을 통해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또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그로서리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형마트 업계 “남 일 같지 않아” 우려 다만 업계에서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는 대형마트 업계를 향한 과도한 규제의 결과라는 주장이 나온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이커머스 플랫폼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대형마트는 의무휴업과 새벽배송 금지 등 규제에 묶여 성장이 정체됐다는 설명이다. 대형마트는 2012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자는 목적으로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으로 월 2회 공휴일 의무휴업, 새벽배송 제한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을 신청으로 인한 후폭풍을 예상하지 못했을 리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신청한 것은 자금압박이 심했다는 의미로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업체의 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기대하기보다는 '남 일 같지 않다'는 의견이 나온다”며 “오프라인 규제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토로했다.

2025.03.05 17:30김민아

인텔 "코어 울트라 200H/HX, AI PC 시장 확대할 것"

"시장조사업체 IDC 예측에 따르면 올해 PC 출하량 중 40%가 AI PC로 예상되며 전환도 가속중입니다. 인텔은 일반 소비자용 클라이언트와 엣지, 데이터센터까지 AI 관련 핵심 역량을 제공할 것이며 코어 울트라 탑재 AI PC는 이런 여정의 핵심 요소입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인텔 테크 데이 미디어 간담회'에서 박승재 인텔코리아 상무가 이렇게 소개했다. 인텔은 지난 해 슬림 노트북·투인원을 겨냥한 저전력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올 초 CES 2025에서는 소모전력 45W대 씬앤라이트 노트북을 위한 코어 울트라 200H, 게임과 콘텐츠 제작을 겨냥한 코어 울트라 200HX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코어 울트라 200H, GPU 강화로 최대 99 TOPS 실현 코어 울트라 200H는 코어 울트라 200V의 CPU 코어 수를 확장해 최대 16코어(P8+E8) CPU를 탑재하고 GPU 성능을 강화했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울트라9 285H 프로세서는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8개,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6개, 저전력 특화 2코어 등 총 16코어 CPU를 탑재한다. CPU 성능은 전 세대 제품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1 대비 1코어(싱글스레드) 17%, 다중작업 19% 향상됐다. GPU는 전 세대 제품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1과 같지만 AI 처리를 가속하는 XMX 연산 기능을 더해 처리 속도를 보완했다. GPU 단독 AI 연산 성능은 최대 77 TOPS(1초당 1조 번 연산)이며 CPU와 GPU, NPU(신경망처리장치)를 더한 AI 성능은 최대 99 TOPS다. 코어 울트라 200HX "데스크톱 성능 노트북에서 구현" 코어 울트라 200HX는 게임과 콘텐츠 제작 등 고성능 노트북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새 CPU 코어를 이용해 전세대(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소모 전력을 줄이면서 1코어(싱글스레드) 성능은 최대 5%, 다중작업(멀티스레드) 성능은 최대 20% 높였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울트라9 285HX 프로세서는 P코어 8개, E코어 16개 등 총 24코어 CPU와 13 TOPS급 NPU, 4코어 GPU로 구성됐다. P코어 최대 작동 클록은 5.5GHz이며 오버클록 기능도 강화했다. 박승재 인텔코리아 상무는 "더 높은 외장 그래픽 성능을 원하는 전문가를 위해 고성능 외장 GPU를 탑재한 제품도 이달 말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ISV와 협력해 AI 기능 400개 구현 인텔은 지난 해 초부터 주요 독립소프트웨어업체(ISV)와 함께 AI 기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해 세운 목표는 300개 이상 AI 구현 기능이었지만 현재는 이를 초과 달성해 400개 이상이 구현됐다. 박승재 상무는 "이들 기능은 프로세서 내장 CPU와 GPU, NPU를 모두 활용한다"며 "향후 1년 반에서 2년간 각종 소프트웨어의 AI 활용 사례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업을 포함해 각종 기업들이 기기 상에서 작동하는 맞춤형 AI 비서를 설계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슈퍼빌더' 베타 버전도 공개했다. 박승재 상무는 "삼성전자와 에이수스 등이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능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AI PC 시장 성장중... 휴대형 게임PC 확대 노력"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레노버와 HP, 델테크놀로지스 등 주요 PC 제조사는 코어 울트라 200H/HX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중이다. 박민진 인텔코리아 상무는 시장조사업체 한국IDC 집계 자료를 토대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기반 제품 점유율은 지난 해 12월 30%에서 올 1월 40%로 10% 가까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이 확대중인 휴대형 게임PC 전략에 대해 박승재 상무는 "다양한 제조사와 함께 코어 울트라 200V/200H의 성능이나 전력 효율 등 목적에 따라 탑재 가능한 제품을 검토중이며 일부 업체가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5:26권봉석

앳홈 "가전·뷰티 다각화…매년 2배 성장 목표"

"가전 브랜드 '미닉스'부터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 등 주력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올해도 작년 대비 2배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손현욱 앳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앳홈은 2018년 설립된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다. 작년 연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1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 이래 첫 투자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등 국내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손 이사는 SK텔레콤과 비바리퍼블리카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및 영업 전략 수립, 사업 전반의 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2023년 3월 앳홈에 합류한 이후, 2년간 사업·자금·조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와 문화를 구축해왔다. 손 이사는 이번 투자에 대해 "앳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우리의 비전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넘버 원 브랜드 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고객 가치 집중 ▲고객 신뢰 구축 ▲고객 경험 혁신 3가지 사업 방향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앳홈은 특히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개발과 라인업 확장을 통해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이 앳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지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 이사는 "올해는 해외 시장에서 미닉스와 톰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대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럽 및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장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사후 서비스(AS) 역량도 강조했다. 그는 "품질연구소와 생산 현장, AS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콘텐츠와 영상을 제작하고, 앳홈이 추구하는 높은 품질 기준과 차별화된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앳홈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요소와 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생산·제조나 기술의 내재화, 유통 채널 확대 등 후속 투자에 대해 검토한다. 손 이사는 "오는 2027년 상반기 프리-IPO 라운드를 통해 추가 성장 자금을 확보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하는 일정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앳홈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5:25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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