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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BOT S3, 새로운 기준으로 수영장 로봇 산업 재정의...호주 출시 임박

시드니, 2025년 12월 17일 /PRNewswire/ -- 첨단 수영장 청소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와이봇(WYBOT)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혁신적인 WYBOT S3 수영장 청소 로봇을 호주 시장에 출시한다. WYBOT S3는 연말 시즌을 위한 최적의 선물로, 정교한 3D 매핑과 통합된 자동 비우기 시스템을 모두 갖춘 세계 최초의 수영장 로봇이다. 이번 출시로 로봇 수영장 관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며 기존 수영장 유지 관리 관행을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elf-Emptying System 실시간 위치 인식, AI 비주얼 클리닝, 스마트 클리닝 시스템 WYBOT S3는 총 36개의 센서를 핵심 기술로 활용해 AI 비주얼 클리닝 및 수중 3D 매핑 기능을 구현한다. 이 고급 설정 덕분에 수영장 전체를 정밀하게 분석한 3차원 모델을 생성하고, 사각지대 없이 완벽한 청소를 수행한다. 사용자는 경로 추적을 통해 로봇의 이동 경로와 청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청소가 완료되면 자동 잔해 수거 시스템이 수거된 오염물을 외부 지상 기반 쓰레기통으로 이송까지 해 사용자의 개입이 필요 없다.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휴가 등 장기간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도 수영장을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WYBOT S3는 자가 태양광 충전 기능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친환경 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급 스케줄링 기능을 더해 사용자가 개인 일정에 맞춰 청소 시간을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언제나 최적의 수영장 상태를 보장할 수 있다. WYBOT S3의 등장은 수동 필터 청소, 수동 충전, 설정 수동 조정 등 기존의 번거로운 유지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진정한 지능형 수영장 관리 시대를 열었다. 수영장 청소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하는 동시에, 야외 공간에서의 시간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며 스마트하게 만들어 준다. 조기 구매 프로모션 와이봇은 12월 12일부터 19일 자정(호주 동부 일광절약시간, AEDT 기준 24:00)까지 WYBOT S3를 대상으로 한 조기 구매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가에서 900호주 달러(AUD)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와이봇 전문 기술자의 무료 방문 설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한정 프로모션은 혁신적인 수영장 로봇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와이봇 소개 와이봇(WYBOT)은 혁신적인 수영장 유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수영장 청소를 보다 쉽고 지능적인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와이봇은 2025년 CES 베스트 오브 이노베이션 어워드(CES Best of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다. 이 밖에도 2025년 IFA 어너리 어워드(2025 IFA Honoree Award), 2024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2024 French Design Award), 2024 뉴욕 디자인 어워드(2024 New York Design Award), 2024 파리 디자인 어워드(2024 Paris Design Award) 등을 수상하며 혁신성, 지속가능성, 사용자 중심 디자인에 대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와이봇은 수영장 소유와 관리를 단순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려는 비전을 바탕으로 로봇 수영장 청소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은 인스타그램(@wybot_australia), 트위터(X)(@WYBOT_official), 페이스북(WYBOT Australia)등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하거나, https://www.au.wybotpool.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https://edge.prnewswire.com/c/link/?t=0&l=en&o=4581470-1&h=1224849858&u=https%3A%2F%2Fwww.au.wybotpool.com%2F&a=https%3A%2F%2Fwww.au.wybotpool.com%2F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6433/WYBOTICS_INC.jpg?p=medium600

2025.12.17 15:10글로벌뉴스

이미지 생성 AI 모델 경쟁 심화…오픈AI, 'GPT 이미지 1.5' 공개

오픈AI가 이미지 생성과 편집 성능을 강화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 시장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기존보다 정교한 지시 수행과 빠른 처리 속도를 앞세워 이미지 생성 도구를 실험 단계를 넘어 실사용 중심의 창작·업무 도구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17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새로운 이미지 생성 모델 'GPT 이미지 1.5'를 기반으로 한 챗GPT 이미지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지시 이행 정확도 향상, 세밀한 이미지 편집, 최대 4배 빠른 이미지 생성 속도가 특징으로, 모든 챗GPT 사용자에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GPT 이미지 1.5는 오픈AI가 구글의 제미나이 시리즈와 이미지 생성 모델 경쟁을 본격화하는 과정과 맞물려 공개됐다. 구글이 최신 플래그십 모델과 이미지 생성기 '나노 바나나 프로'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가운데, 오픈AI가 이미지 모델 출시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AI의 이전 이미지 모델 출시는 지난 4월이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반복 편집과 일관성이다. 기존 생성형 이미지 도구들이 특정 요소만 수정해 달라는 요청에도 이미지 전체를 다시 해석하는 한계가 있었던 반면, GPT 이미지 1.5는 얼굴 생김새, 조명, 구도, 색감 등 핵심 시각 요소를 유지한 채 요청한 부분만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용적인 사진 보정은 물론 의상·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 원본 이미지를 유지한 스타일 변환 작업이 가능해졌다. 텍스트 렌더링 성능도 개선됐다. 작은 글자나 복잡한 텍스트 배치에서도 가독성이 높아졌으며 다수의 인물이 등장하는 이미지에서 얼굴 표현의 자연스러움도 향상됐다. 오픈AI는 이러한 개선을 통해 단순 이미지 생성뿐 아니라 마케팅·디자인·이커머스·커뮤니케이션 등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다. 챗GPT 내부에 이미지 전용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모바일 앱과 웹 사이드바에서 접근할 수 있다. 사전 설정된 필터와 트렌드 기반 프롬프트를 활용해 보다 직관적인 이미지 탐색과 반복 시도가 가능해졌다. 오픈AI는 이 공간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 가깝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 다만 오픈AI는 이번 업데이트가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완성 단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양한 테스트 사례에서 성능 개선이 확인됐으나, 여전히 반복적인 개선이 필요한 영역이 남아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품질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피지 시모 오픈AI 애플리케이션 부문 CEO는 "챗GPT 사용자의 생각과 그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능력 사이의 거리를 계속 좁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7 15:04한정호 기자

벤큐, 맥용 27·32형 프리미엄 모니터 2종 출시

벤큐코리아가 17일 애플 맥 PC 특화 프리미엄 모니터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27형 'MA270UP', 32형 'MA320UP' 2종이며 MA 시리즈의 색 재현력과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나노 글로시 패널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색 표현력과 블랙 색상 표현력, 색 대비를 높였다. 애플 맥북에어/맥북프로 내장 디스플레이와 색상 차이를 최소화하는 '맥 컬러 튜닝' 기술을 이용해 맥북과 모니터 사이에서 일관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P3 색공간도 선택 가능하다. 맥OS 전용 제어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파일럿2'로 화면 설정, 밝기 동기화, 오토 피벗 등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청색광 저감 기능, 화면 반짝임 최소화 플리커 프리 기능으로 장시간 작업시 눈의 피로를 던다. USB-C 케이블로 연결 기기 충전(최대 90W)과 영상 입력을 동시 수행한다. USB-A 단자에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기기를 연결해 허브처럼 쓸 수 있다. MA270UP·MA320UP는 벤큐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순차 판매 예정이다.

2025.12.17 14:53권봉석 기자

엔비디아, 오픈 모델 '네모트론 3' 시리즈 공개…"추론 속도 4배↑"

엔비디아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오픈 모델 제품군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오픈 모델과 데이터,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네모트론 3' 시리즈를 17일 발표했다. 네모트론 3는 '하이브리드 잠재 전문가 혼합(MoE)' 아키텍처로 대규모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신뢰성을 높였다. 개발자는 이를 통해 통신 과부하와 맥락 이탈, 높은 추론 비용 등 기존 협업형 AI 시스템이 겪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나노, 슈퍼, 울트라로 구성됐다. 네모트론 3 나노는 3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소형 모델이다. 전 세대 대비 4배 높은 처리량을 갖췄다. 소프트웨어 디버깅이나 콘텐츠 요약 같은 작업에 최적화됐다. 추론 토큰 생성량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슈퍼와 울트라 모델은 각각 1천억 개, 5천억 개의 파라미터를 탑재했다. 해당 시리즈는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의 고효율 훈련 포맷으로 이뤄져 메모리 요구 사항을 줄이면서도 훈련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제품군을 통해 각국 조직이 데이터와 규제, 가치에 부합하는 소버린 AI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미 서비스나우, 퍼플렉시티,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네모트론 모델을 자사 워크플로에 통합해 제조, 보안,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문화된 에이전트 구축을 돕기 위해 3조 개 토큰으로 구성된 훈련 데이터셋과 '네모 짐' 등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도 공개했다. 모든 도구와 데이터셋은 깃허브와 허깅 페이스를 통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오픈 혁신은 AI 발전의 토대"라며 "네모트론을 통해 첨단 AI를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개발자들이 대규모 환경에서 에이전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4:37김미정 기자

엔비디아, HPC·AI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스케드엠디 인수

엔비디아가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오픈소스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기업을 인수했다. 엔비디아는 오픈소스 워크로드 관리 시스템 개발사 스케드엠디를 인수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가속 컴퓨팅 플랫폼과 스케드엠디의 기술력을 결합해 연구자와 개발자, 기업 전반의 AI 혁신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스케드엠디가 개발한 '슬럼'은 확장성과 처리량, 복잡한 정책 관리 능력이 뛰어나 업계를 선도하는 작업 스케줄러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전 세계 상위 500대 슈퍼컴퓨터 중 상위 10개 시스템과 100위권 내 시스템의 절반 이상이 슬럼을 채택해 사용 중이다. 엔비디아는 인수 후에도 슬럼을 벤더 중립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로 유지하며 지속적인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하드웨어(HW)뿐만 아니라 이기종 클러스터에서도 효율적인 자원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협력은 생성형 AI 구축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자들은 최신 엔비디아 하드웨어에서 구동되는 슬럼을 활용해 대규모 모델 훈련과 추론에 따르는 복잡한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수는 최근 엔비디아가 에이전틱 AI 개발을 위한 '네모트론 3' 오픈 모델 제품군을 공개한 데 이은 광폭 행보다. 엔비디아는 유럽과 한국 등 각국 조직이 자체 데이터 규정에 맞는 '소버린 AI'를 구축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슬럼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니 오블 스케드엠디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슬럼을 강화해 차세대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슬럼은 앞으로도 오픈소스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7 12:57김미정 기자

AWS-세일즈포스, AI 동맹 강화…'에이전트포스 360 포 AWS'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세일즈포스 손잡고 기업용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AWS는 세일즈포스와 협력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되는 '에이전트포스 360 포 AW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단독 제공된다. 기업 고객은 구매와 청구가 통합된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배포할 수 있다. 기존 AWS 구매 약정을 활용해 비용 효율을 높이고 조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아마존 베드록을 추론 엔진으로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에 원활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프롬프트 빌더' 기능을 통해 사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프롬프트를 설계할 수 있다. 노바 프로 등 여러 모델 선택권도 갖는다. 특히 플랫폼 내 '아틀라스 추론 엔진'은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 등을 통해 에이전트의 사고와 행동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준다. 모든 작업에 대한 감사 추적이 자동으로 생성돼, 엄격한 규제 준수가 필요한 금융이나 의료 등 고도로 규제된 산업군에서도 도입이 용이하다. 보안 측면에서는 '세일즈포스 트러스트 바운더리' 내에서 데이터와 추론이 완벽하게 보호된다. 거대언어모델(LLM) 트래픽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에 유지돼 고객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대니얼 버나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최고사업책임자는 "AWS 기반 에이전트포스는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위에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확장에 필요한 보안과 간편한 조달 환경을 갖춘 검증된 AI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12.17 11:36김미정 기자

한싹, 군수지원 'AI 소요산정' 완성…전군 최초 육군 적용

한싹(대표 이주도)이 육군군수사령부의 '군수지원 소요산정 AI 모델'을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소요산정 솔루션' 개발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결과로 한싹은 국방분야 AI 역량을 입증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특히 이번 성과는 국방AX(AI Transformation) 확산 전략에서 '전군 최초 육군 실증 성공사례'로 상징성이 크며, 국방 군수 영역의 AX를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싹은 구축 성과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육군군수사령부 사령관 명의 감사장을 수상했다. 국방부의 AX 정책 기조에 따라 향후 해군과 공군으로 확대 적용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육군 군수지원 체계에 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의사결정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대급 군수업무 부담을 줄이고, 주기적 반복 업무를 AI로 대체함으로써 산정 정확도와 처리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다. 한싹 AI융합연구센터는 육군 군정보체계에 축적된 방대한 군수 데이터를 분석해 소요 예측 AI 모델을 구현하고, 이를 군수지원 업무에 최적화한 'AI 소요산정 솔루션'으로 상용화했다. 소요산정 결과를 단순 참고자료에 그치지 않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게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소요산정 솔루션'은 군수 소요산정 업무 흐름에 맞춰 기능을 설계했다. 주요 기능은 ▲군수 데이터 수집정합품질관리 기반 구축 ▲품목시기운용 조건별 소요 패턴 학습을 통한 예측 산정 ▲예측 결과 근거 확인 및 비교검증 ▲데이터 시각화 및 실시간 데이터 제공 ▲시나리오별 산정 결과 분석 및 보고 지원 등이다. 또 복잡한 모델링 과정을 사용자가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원클릭 파이프라인' 구조를 도입했다. 학습 환경에서 한 번의 실행만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링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 담당자가 매년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AI 모델 학습 절차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 솔루션은 군수 물자 수요 예측 일관성을 높이고, 소요산정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적정 재고와 보급 전략을 근거 기반으로 수립할 수 있게 실시간 확인 가능한 시각화 지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산정검토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야전부대는 반복적인 수기 작업과 보고 부담을 덜어, 현장 지원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예측 결과와 운영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모델 고도화가 가능해지고, 과잉 재고와 결품 위험을 동시에 낮추는 방향으로 보급 계획을 정교화해 재고조달배분 효율을 끌어올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군수지원 품질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싹은 이번 사업에서 검증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국방 분야 전반으로 넓히는 한편, 수요 예측이 중요한 민간 제조물류유통 산업에도 확장해 민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국방 환경에서 실제 군수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소요 예측 기술을 성공적으로 실증하고, 전군 최초로 육군 군수 업무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실효성 있는 AI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양한 산업군의 AI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1:32방은주 기자

HP, 'ZGX 나노 G1n AI 스테이션' 국내 출시

HP코리아가 17일 개발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AI 관련 직군 종사자를 위한 초소형 워크스테이션 'ZGX 나노 G1n AI 스테이션'을 국내 출시했다. ZGX 나노 G1n AI 스테이션은 기존 데스크톱·노트북 환경에서 부족했던 대형 모델 처리와 개발자 경험을 보완하고, 기업의 AI 워크플로우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GPU 'GB10'과 Arm IP 기반 20코어 그레이스(Grace) CPU를 결합한 시스템반도체(SoC), 128GB LPDDR5X 통합메모리를 탑재해 클라우드 서버 없이 각종 AI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AI 연산 성능은 최대 1천 TOPS(1초당 1조 번 연산)이며 FP4(부동소수점 4비트) 기준 1페타플롭스 가량이다. 최대 2천억 개 매개변수(패러미터)로 구성된 AI 모델을 구동 가능하며 시스템 두 대를 연결하면 최대 4천50억 개 매개변수로 처리 능력을 확장한다. 우분투 리눅스 기반 엔비디아 DGX OS로 구동되며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ML플로우, 올라마, 언솔로스 등 주요 개발도구를 통합한 ZGX 툴킷이 기본 탑재된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ZGX 나노 장치를 자동으로 검색·연결해 개발 준비 과정을 단순화한다. 저장공간은 1/4TB NVMe M.2 SSD 중 선택 가능하며 암호화를 지원한다. HP코리아 제품 웹사이트에서 구매 전 상담과 견적을 제공한다.

2025.12.17 10:50권봉석 기자

넥슨 '아크 레이더스', 선택적 초기화로 '롱런' 발판 마련하나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가 정식 출시 이후 첫 대규모 분기점을 맞이했다. 최근 글로벌 시상식에서 성과를 거두며 기세를 올린 가운데, 장르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새로운 실험으로 장기 흥행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17일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콜드 스냅(Cold Snap)'을 적용하고, '원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콘텐츠 확장을 넘어,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서비스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아크 레이더스'는 최근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출시 2주 만에 400만장 이상의 판매했으며, 스팀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평균 40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넥슨과 엠바크 스튜디오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장기 흥행 궤도에 안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원정 프로젝트'는 기존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문법인 '강제 초기화'를 탈피 '선택적 초기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원정 기간 동안 현재의 보금자리인 '스페란자'를 떠날지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원정을 선택해 초기화를 진행할 경우 스킬 트리, 레벨, 보관함, 작업장 등 성장 요소가 모두 리셋된다. 대신 기존 보유했던 재화 가치에 따라 최대 5개의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더기 레이더 의상', '꼬꼬 청소부 야구 모자' 등 한정 치장 아이템과 보관함 추가 공간 등의 영구적인 이점을 확보한 채 새로 시작하게 된다. 초기화 직후에는 수리 버프와 경험치 획득량 증가 등 임시 버프도 제공된다. 이는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장치다.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는 서비스가 장기화될수록 신규 및 기존 이용자 간의 자산 격차가 벌어지며, 이는 높은 진입 장벽을 형성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개발진은 의무적인 전체 초기화 대신 보상을 담보로 한 선택적 초기화를 통해 숙련자 독식 구조 개선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의도다. 물론 초기화를 원치 않는 이용자는 기존 진행 상황을 유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카라반 건설 진행도 등 일부 요소는 유지되더라도, 시즌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조성되는 만큼 이용자들의 전략적인 선택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콜드 스냅' 업데이트를 통해 환경적인 변수도 추가됐다. 게임 내 배경인 '러스트 벨트'에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 환경이 적용됐다. 이용자는 추위로 인한 동상 위험에 노출되며, 시야가 제한되고 발걸음이 불안정해지는 등 새로운 생존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신규 이벤트 '흔들리는 불꽃'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맵 곳곳에 배치된 '캔들베리' 덤불을 수집해 각종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하키 스틱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레이더 덱 '골리(The Goalie)'가 추가돼 전투의 다양성을 높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가 '아크 레이더스'가 표방해 온 '익스트랙션 장르의 대중화'를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간 해당 장르는 높은 난이도와 사망 시 모든 것을 잃는 하드코어한 특성 탓에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아크 레이더스'는 무료 로드아웃 제공, AI 동료 '꼬꼬'를 통한 최소한의 안전망 구축 등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왔으며, 이번 선택적 초기화 시스템을 통해 라이브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타진한다. 개발진(엠바크 스튜디오)은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진행도 초기화는 균형점을 찾기 어려운 과제"라며 "선택적 원정 프로젝트는 의무적 초기화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2.17 10:39정진성 기자

GS칼텍스 임직원, 난방유 봉사활동으로 온기 전달

GS칼텍스는 지난 16일 허세홍 부회장 및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 50가구에 총 1만리터의 난방유(등유)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세대를 선별해 가구당 200리터씩 난방유를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는 취지다. GS칼텍스는 2006년 처음으로 구룡마을에 난방유 봉사를 시작해 올해 20년째를 맞았다. 허세홍 부회장은 “임직원들 마음을 모은 이번 활동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2005년부터 21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부산지사, 인천물류센터 등 임직원 250여명이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효율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 난방비 및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활동을 3년째 해오고 있다.

2025.12.17 09:18류은주 기자

카페24-아르고, 끊김없는 배송 도와준다

이제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는 휴일에도 멈추지 않는 '고속 물류 시스템'을 손쉽게 장착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물류 IT 기업 테크타카(대표 양수영)의 통합 물류 솔루션 '아르고'가 '카페24 매일배송'의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배송 시차 해소'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가 겪는 반복적인 물류 업무를 제거하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배송 속도를 크게 높였다. 이로써 온라인 사업자는 아르고의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휴일 없는 배송 서비스를 탑재해 더욱 빠른 상품 출고가 가능해진다. 소비자가 일요일에 옷을 주문하면 월요일에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르고의 고도화된 물류 시스템은 당일 출고율 99.9%를 상회한다. 온라인 사업자의 업무 환경도 개선된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일일이 송장을 출력하고 포장하던 수작업 프로세스가 사라진다. 대신 주문 수집부터 재고 파악, 출고 요청까지 모든 과정이 데이터로 실시간 연동돼 자동 처리된다. 사업자는 클릭 몇 번으로 복잡한 물류 업무를 시스템에 맡기고, 상품 기획과 마케팅 등 브랜드 성장을 위한 핵심 업무에 온전히 시간을 쏟을 수 있다. 특히 주문량이 폭증하는 이벤트 기간에도 실시간으로 재고가 동기화되어 품절 취소나 오배송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카페24 매일배송은 이번 아르고 합류로 CJ대한통운, 파스토, 품고 등에 이어 더욱 강력한 물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사업자는 자신의 상품 특성에 맞는 최적의 물류사를 선택해 대기업 못지않은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제 배송은 단순한 상품 전달을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며 "소비자에게는 확실한 배송 경험을, 사업자에게는 편리한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물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08:36백봉삼 기자

"아이폰18 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사라진다…내장 페이스ID 지원"

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에 디스플레이 내장형 페이스ID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에서는 페이스ID 모듈이 화면 아래로 이동하고, 전면 카메라는 화면 왼쪽 상단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면 상단에 알약 형태의 다이내믹 아일랜드 컷아웃은 사라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애플은 아이폰18 프로의 후면 카메라 중 최소 한 개 렌즈에 기계식 조리개를 적용해 가변 조리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다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이폰17 프로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애플 분석가 궈밍치는 앞서 아이폰18 프로의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가변 조리개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는 이는 사용자가 카메라 렌즈를 통과해 이미지 센서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 아이폰14 프로부터 아이폰17 프로까지의 메인 카메라는 조리개 값 ƒ/1.78로 고정되어 있어 항상 최대 개방 상태로 촬영된다. 하지만, 아이폰18 프로에 가변 조리개가 채택되면, 사용자가 조리개를 수동으로 조절해 심도 표현을 보다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아이폰은 기기 크기상 이미지 센서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실제 촬영결과에서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낼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그동안 제기된 여러 소문을 종합하면 아이폰18 프로에는 TSMC의 최신 2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A20 프로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애플은 여기에 WMCM(웨이퍼 레벨 멀티칩 모듈) 패키징 기술을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WMCM 기술은 CPU, GPU, 램 간의 통신 효율을 높여, 더 작은 패키지 안에서도 전반적인 성능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패키징 변화로 아이폰18 프로는 이전 모델에 비해 전반적인 작업 성능과 애플 인텔리전스 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배터리 수명 연장 및 발열 관리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A20 칩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내부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5.12.17 08: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로봇산업진흥원,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수요·공급기업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일환으로,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을 지원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내년도 사업 예산은 총 450억원이다. 180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국비 기준 최대 2억5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제조 로봇 도입 ▲노후 로봇 교체(내용연수 10년 이상)뿐만 아니라 ▲AI 기술 활용 유형이 신설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상세 안내와 함께 로봇 엔지니어링 및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과 공정자동화 지원사업 소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설명회가 로봇 자동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제조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내달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6 23:50신영빈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 후보자 "통상 압박에도 국내 질서 우선"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망사용료와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둘러싼 국제 통상 압박과 관련해 “국내 질서 유지를 위해 직·간접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상 문제를 이유로 불공정 거래와 이용자 보호 원칙을 후퇴시켜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자는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서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망사용료와 인앱결제 강제 방지, 플랫폼 공정화 논의가 미국을 중심으로 통상 압박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심각한 불공정 거래 행위에 해당함에도 국제 외교 압력 때문에 추진이 지연되는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망 사용료와 망 중립성 문제는 그동안 학계에서도 충분히 논의돼 온 사안”이라면서도 “국내적 논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통상 압력이 갈수록 강화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통상 문제는 특정 부처 차원이 아니라 국가 전체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특히 “국내 산업계와 해외 플랫폼, 이용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는 만큼 산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보호 위해 플랫폼 책임 강화 해야" 이날 청문회에서는 글로벌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과 인권 침해 대응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다. 김우영 의원은 지난해 프랑스 당국이 텔레그램 최고경영자를 체포한 사례를 언급하며 “마약 밀매, 아동 성범죄, 자금 세탁 등 국제 범죄에 플랫폼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국가가 개입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가 핵심적인 인권 침해 사건으로 떠올랐다”며 플랫폼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해 정보 대응 체계와 관련해 “플랫폼 내 유해 정보 대응팀이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 인권을 지키기 위한 사전 차단·사후 신속 대응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소년 SNS 이용 규제와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 강화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조 의원은 현행 제도가 술·유해물질처럼 공급자를 처벌하는 구조인 청소년 보호법과 달리, SNS 유해 콘텐츠의 경우 개인 이용자 처벌에 그쳐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튜브 등 글로벌 빅테크 플랫폼의 책임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다뤄져 왔다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청소년 대상 유해 콘텐츠 확산 문제를 헌법적 가치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율규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청소년 보호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 조작과 여론 교란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종철 후보자는 “방미통위의 과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정한 질서를 확립하고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마약·아동 성범죄 등 중대 범죄와 관련된 정보 유통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T 해킹·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이용자 보호에 최선"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K텔레콤 침해 사고 당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자 전원에 대한 위약금 면제가 이뤄졌는데, KT 해킹 사태 역시 유사한 판단이 가능하지 않느냐”고 질의하자 김 후보자는 “조사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보고가 이뤄지면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를 찾겠다”고 답했다.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이후 논란이 된 복잡한 탈퇴 절차 문제에 대해서는 직접 경험을 언급하며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후보자는 “가입 절차와 탈퇴 절차를 동등한 수준에서 보장해야 한다”면서 “온라인상에서 강제로 특정 플랫폼으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디지털 납치' 문제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탈퇴 절차 간소화를 역점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방송 분야 경험 부족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이어갔다. 일부 의원은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 여부, 과거 칼럼과 학술 활동을 거론하며 '낙하산 인사' 논란을 제기했고, 표현의 자유와 규제 강화 입장이 충돌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 후보자는 대통령과의 개인적 친분설에 대해 선을 그으며 “특정 정치적 인연으로 발탁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025.12.16 20:40안희정 기자

유동성 악화 홈플러스...직원 월급 분할 지급키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이달 직원 급여를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유동성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임금 지급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모습이다. 홈플러스는 16일 사내 공지를 통해 “12월 급여를 한 번에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급여 일부는 정기 지급일인 19일에 지급하고, 잔여 금액은 24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은 공지에서 “각종 세금과 공과금 납부조차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급여만큼은 정상 지급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거래조건 회복과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고 매각 절차까지 장기화되면서 자금 여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할 지급은 지급 불능으로 인한 영업 중단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의 자금 사정 악화는 이미 수차례 드러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2일, 현금흐름 개선을 위해 폐점을 보류했던 15개 점포 중 일부 적자 점포에 대해 영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회복과 납품 물량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판매 물량이 줄었고,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면서 현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당시 홈플러스는 인력 유출로 일부 점포의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영업 중단 대상 점포 직원들은 다른 점포로 전환 배치해 고용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매각 작업 역시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회사는 지난 달 26일 진행한 공개입찰 결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하렉스인포텍과 스노마드를 포함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가 한 곳도 없었다고 공지했다. 다만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인 이달 29일까지 인수 제안서는 계속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2025.12.16 17:18류승현 기자

"사고 나기 전에 막는다"…SK AX, AI로 중대재해 예방 나섰다

최근 인공지능(AI)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리더십 교체에 나섰던 SK AX가 AI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선보였다. SK AX는 각종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AI SHE(안전∙보건∙환경) 서비스인 'CEO 안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EO 안심 패키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장별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의무를 이행했는지 관리하는 한편,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설루션이다. SK AX 측은 "중대재해로 인한 책임 가중, 기업가치 훼손 사례가 늘어나지만 사업 현장의 CEO들은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CEO 안심 패키지'를 통해 기업 경영진들이 안전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이는 처벌 완화가 아니라 예방 투자를 전제로 한 목표다. 로드맵에는 위험성평가 의무 강화,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대상 확대(50인 이상까지 단계적 확대) 등 기업 안전관리 비용을 늘리는 과제가 포함돼 있다. 'CEO 안심 패키지'의 경쟁력은 AI 기술의 도입이다. 갈수록 세분화·고도화되는 산업현장의 필요에 맞춘 범용 모델로, 첨단 AI기술을 통해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비전AI(Vision AI)를 활용해 사고 발생과 원인을 즉각 알려주는 'SHE OT(Operation Technology) 설루션' ▲사업장별 사고 현황과 고위험 작업, 법규 준수 결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리스크 대시보드' ▲AI 기반 JSA(작업안전분석)를 활용한 '작업허가 시스템' ▲안전의무 이행 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해 보고하는 기능 등 안전경영에 필요한 핵심요소들이 모두 포함됐다. 또 웨어러블 기반 센서와 AI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의 위험 행동이나 위험 구역 접근, 잠재 위험 요소 등을 실시간 감지하고 알림을 제공해 현장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생체신호에 기반한 건강 상태 감지와 위험성 평가 등을 연계한 AI SHE 운영 체계를 통해 '예측·대응·개선'이 통합된 안전관리 체계 구축도 가능하다. 'CEO 안심 패키지'는 AX 전문 컨설팅 조직인 SK AX 애커튼파트너스가 전략·설계·구축·운영을 도맡았다. 대형 제조·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경험과 데이터에 기반해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안전관리 표준을 구축하고 차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SK AX 애커튼파트너스는 AI 시스템과 연계된 디지털 SHE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리스크 진단부터 KPI 설정, 사고 분석, 모의훈련까지 안전경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개별 작업자 단위의 안전관리부터 사업장 전반의 표준 체계 구축까지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게 된다. SK AX 측은 향후 에이전틱 AI(Agentic AI)에 기반한 예측형 자율안전관리체계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SK AX 애커튼파트너스 최진민 대표 파트너는 "AI 기반 디지털 SHE 체계는 기업 안전경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CEO 안심 패키지가 경영진과 현장 근로자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16:57장유미 기자

SAP, '쥴'로 실물 구독 관리까지..."기업 매출 안정 도와"

"우리는 '쥴(Joule)'로 전사적관리시스템(ERP)을 단순 플랫폼이 아닌 스스로 판단하는 지능형 비즈니스 필수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회계·자금 관리뿐 아니라 여러 구독 기능까지 자동화해 고객에게 안정적 매출 모델을 제공합니다." SAP코리아 이혜민 솔루션 어드바이저 스페셜리스트는 16일 고객사 대상 열린 '미래를 오늘로, AI로 다시 쓴 기업 DNA-SAP S/4HANA 2025' 웨비나에서 쥴 사용 사례를 소개했다. 쥴은 SAP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통합된 기업용 생성형 AI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거나 요청하면 ERP에 축적된 비즈니스 데이터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조회·분석하고, 이를 실제 업무 실행까지 연결한다. 재무, 조달, 공급망, 인사 등 SAP 주요 업무 영역 전반에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메뉴를 탐색하지 않아도 대화만으로 전표 조회나 분석, 후속 조치까지 수행할 수 있다. SAP는 쥴을 통해 ERP를 단순 관리 시스템에서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지능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날 이혜민 스페셜리스트는 쥴이 회계·자금 관리 영역에서 작동하는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쥴이 반복적인 결산을 비롯한 관리회계, 기준정보 조회 등 업무를 자동화한다"며 "담당자는 여러 화면을 오갈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직 개편 등으로 기준이 바뀔 때도 자산, 손익 데이터가 새 기준에 맞춰 자동으로 재구성돼 수작업과 오류를 줄인다"고 덧붙였다. 이 스페셜리스트는 쥴이 현금 포지션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쥴은 모든 은행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점검하고 일일 현금 잔액을 계산한다"며 "현금이 부족하거나 잉여가 예상되면 사전에 알려주고, 어느 계좌에서 얼마를 이체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자금 이동 방안까지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쥴은 재무 담당자들이 반복적인 숫자 정리를 하는 대신 재무 전략 수립과 리스크 관리 같은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는 업무의 중심이 단순 정리에서 판단으로 이동함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SAP는 최근 실물 상품을 정기 구독 형태로 판매·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ERP에 처음으로 추가했다. 기존 소프트웨어(SW) 중심의 구독 모델을 커피, 소모품, 부품 등 실제 배송이 필요한 상품까지 확장했다. 이 스페셜리스트는 "이 기능은 구독 주문 생성 시 배송 계획·판매 주문이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돕는다"며 "기업은 일회성 판매가 아닌 정기 구독 기반의 예측 가능한 안정적 매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독 비즈니스가 제조, 유통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5.12.16 16:19김미정 기자

[영상] "택배 분류 착착"…지치지 않고 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미국 실리콘밸리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1시간 동안 택배 분류 작업을 반복 수행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최근 보도했다. 브렛 애드콕 피규어A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엑스(X)에 “60분 동안 쉬지 않고 택배를 분류하는 모습”이라며 로봇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로봇은 택배 물품의 라벨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정렬한 뒤, 다양한 크기의 봉투와 상자를 집어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놓는 작업을 수행한다. 민첩한 손가락을 갖춘 로봇은 물품을 정확하게 파지한 뒤, 내장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라벨 위치를 인식하고 물품을 뒤집어 지정된 위치에 놓는다. 이러한 작업은 약 1시간 동안 대부분 효율적이고 빠른 속도로 반복됐다. 피규어AI는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BMW 공장에 약 11개월간 투입됐던 피규어 02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식 퇴역시켰다. 피규어 02는 그 동안 BMW X3 차량 3만 대 생산 과정에 기여했으며 9만 개 이상의 금속 패널을 이송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부품 적재 시간은 1분 33초, 정확도는 99%이며, 월~금 하루 10시간씩 약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실제 생산 라인에서 중단 없이 투입됐다. 피규어AI는 인간을 대신해 위험하거나 고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복잡한 작업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이를 대규모로 배치하는 것을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2025.12.16 15: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에 쏟아붓는 돈 33% 늘었는데...기업 절반 "본전도 못 찾았다"

전 세계 기업들이 AI와 국제 정세 변화라는 두 가지 큰 변화 속에서 기술과 인력 준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kyndryl)이 21개국 3,700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지난 1년간 AI에 투자하는 돈을 평균 33% 늘렸지만, 실제로 투자한 만큼 성과를 낸 곳은 절반(54%)에 그쳤다. 특히 87%는 AI가 앞으로 12개월 안에 회사의 업무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래 위험 대비 "제대로 준비됐다" 31%뿐... 사이버 공격이 가장 큰 걱정 킨드릴이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첫 조사에서 드러난 문제가 2025년에도 여전했다. 경영진의 90%는 자사의 IT 시스템이 최고 수준이라고 답했지만, 앞으로 닥칠 위험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1%에 불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겨우 2%포인트 오른 수치다. 외부 위험 중 가장 걱정되는 것은 사이버 공격으로, 준비가 됐다고 답한 곳은 37%뿐이었다. 실제로 82%의 회사가 지난 1년간 사이버 관련 사고를 겪었으며, 주요 원인은 사람의 실수(35%), 네트워크 문제(30%), 해킹(28%) 등이었다. 킨드릴 브릿지 데이터를 보면, 중요한 네트워크와 서버의 25%가 이미 수명이 다한 상태였고, 57%의 회사는 기본 기술 시스템 문제 때문에 새로운 기술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소매업(32%), 통신업(29%), 제조업(29%)에서 오래된 시스템 비율이 높았다. AI 투자는 늘었지만 성과는 절반만... 복잡한 시스템 통합이 발목 AI에 투자하는 돈은 지난 1년간 평균 33% 늘었고, 68%는 AI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투자 대비 성과를 본 곳은 54%에 그쳤다. 이는 작년보다 12%포인트 오른 수치지만, 여전히 절반 가까이는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AI 투자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는 곳은 61%로, 이는 작년보다 늘어난 수치다. AI 투자가 실패한 주요 이유로는 생각보다 복잡한 시스템 통합(35%), 전문 인력 부족(29%), 규제 문제(29%)가 꼽혔다. 기술 투자를 확대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복잡한 기술 환경(31%), 규제 준수 문제(31%), 사업부와 기술팀 간 의견 조율 어려움(26%)이었다. 57%는 혁신 프로젝트가 시범 단계를 넘지 못하고 멈춘다고 답했고, 72%는 실제로 확대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응답했다. 국제 정세 변화에 클라우드 전략 수정... 65%가 데이터 저장 방식 바꿔 국제 정세 변화와 규제 강화로 기업들은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하고 어떻게 관리할지 다시 고민하고 있다. 65%의 회사가 새로운 규제, 공급망 문제, 관세 등에 대응해 클라우드(인터넷 기반 데이터 저장) 전략을 바꿨다고 답했다. 데이터를 자국에 보관해야 한다는 규제(83%), 관세와 공급망 지연(83%), 국제 정세 불안(82%)이 IT 결정에 더 중요해졌다는 응답이 나왔다. 75%는 전 세계에 분산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86%는 클라우드 업체의 국적과 규제 준수 여부가 선택 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답했다. 흥미로운 점은 CEO의 70%가 현재 클라우드 시스템을 "계획적으로 구축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이렇게 됐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95%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르게 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다시 한다면 바꾸고 싶은 점으로는 보안과 규제 준수에 더 집중(40%), 시스템 통합의 복잡성을 미리 이해(36%), 부서 간 소통 개선(36%)이 꼽혔다. 직원들 AI 준비 안 됐다... 87%는 "1년 안에 일하는 방식 완전히 바뀐다" 예상 경영진의 87%는 AI가 앞으로 12개월 안에 회사의 업무 방식과 역할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대부분은 직원들이 AI를 제대로 활용할 준비가 안 됐다고 우려하고 있다. 직원들이 AI를 잘 활용할 준비가 됐다고 답한 비율은 29%에 불과했다. 기술 직원의 61%와 일반 직원의 43%만이 매주 AI를 사용하고 있어, 아직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AI가 직원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주요 걱정거리로는 AI를 제대로 쓸 기술 능력 부족(41%), 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과 판단력 부족(39%), AI로 일자리를 잃은 직원 재교육 방법(38%)이 꼽혔다. 조직 문화가 변화에 잘 적응하는 회사(36%)는 IT 시스템이 미래 위험에 잘 대비되어 있다고 답할 가능성이 22%포인트 높았고, AI 투자 성과를 낼 가능성도 15%포인트 높았다. 하지만 CEO의 48%는 회사 문화가 혁신을 방해한다고 답했고, 45%는 의사결정이 너무 느리다고 응답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에 투자하는 돈은 늘었는데 왜 절반은 실패하나요? A1.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시스템과 AI를 연결하는 것이 예상보다 복잡해서입니다(35%). 또한 AI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29%), 규제 문제도 있습니다(29%). 많은 회사가 AI를 도입했지만 실제로 업무에 제대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Q2. 왜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략을 바꾸고 있나요? A2. 65%의 회사가 데이터를 자국에 보관하라는 규제, 관세, 공급망 문제 등 국제 정세 변화 때문에 클라우드 전략을 바꿨습니다.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하고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보안과 규제 준수를 중심으로 전략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Q3. 회사가 AI 시대에 직원들을 준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91%의 회사가 교육과 재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변화에 잘 적응하는 조직 문화를 가진 곳이 더 좋은 성과를 냅니다. 직원들을 AI 도입 과정에 참여시키고(44%), AI 사용에 대한 윤리 기준을 만들며(44%), AI 도입 목표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40%)이 중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2.16 15:33AI 에디터

한화家 김동원·김동선, 한화에너지 주식 1조 매각…"증여세 마련"

한화그룹 오너일가 3세들이 '한화에너지' 지분 매각에 나선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각각 보유 중인 한화에너지 지분 5%와 15%를 매각하기로 했다. 한화에너지 지분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50%,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각각 25%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동원 사장이 약 5%, 김동선 부사장은 15% 지분을 FI 매수인 한투PE 등 컨소시엄에 매각할 예정이다. 금번 거래가 완료되면 한화에너지 지분은 김동관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약 20%, 김동선 부사장 10%, 재무적투자자 약 20%로 바뀌게 된다. 이번 거래 매매 대금은 약 1조1천억원 규모다.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지분 매각 자금으로 증여세 등 세금을 납부하고 관심 분야 또는 신규 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동관 부회장은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다. 매수인은 지분 인수 후 이사 선임 등을 통해 한화에너지 중장기 경쟁력 제고와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다양한 협업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같은 움직을 두고 업계에서는 한화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화에너지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화에너지는 올해 초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고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추가했다. 한화에너지는 프리 IPO 투자를 유치하며 단계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IPO를 위한 작업이라기보다는 매도인이 필요한 자금을 구주 매출을 통해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2.16 15:16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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