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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맥주, 2025년 수입맥주 성장률 1위·점유율 3위

삿포로맥주가 2025년 국내 수입 맥주 브랜드 가운데 판매액 기준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삿포로맥주 국내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는 닐슨아이큐 자료를 인용해 삿포로맥주가 아사히, 하이네켄에 이어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2025년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3%포인트 확대됐다고 알렸다. 지난해 12월에는 점유율 10%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으로 2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성장 배경으로는 기본 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신제품 투입이 거론됐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삿포로 생맥주 70'과 11월 선보인 겨울 한정 제품 '삿포로 겨울이야기' 등이 유통채널에서 판매됐고, 팝업 형태의 체험 행사도 병행됐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 접점도 늘렸다. 엠즈베버리지는 성수동에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를 열어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엠즈베버리지는 “2026년에도 제품과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2.23 15:22류승현 기자

엔씨 '블레이드&소울NEO', 오후 8시 특별 라이브 방송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 NEO'(이하 BNS NEO)의 새해 첫 라이브 방송 '뉴 네오 네온(NEW NEO NE:ON)을 오늘(23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BNS NEO는 이번 방송에서 새해 서비스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3월에 있을 NEO DAY 시즌2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BNS N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에는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추후 진행될 무공, 성장, 정착 환경 개선에 대한 업데이트 방향성도 설명한다. 이용자가 양질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캐릭터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요소를 보완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는 개선 사항도 안내한다.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보상도 준비돼 있다. 게임 내 우편 보상과 함께 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돌림판 보상에는 전설 등급인 '전설 홍문 도화 상자' 보상을 비롯해 '영웅 도화 및 인장', '오색실' 등이 포함된다. 이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유튜브 채팅을 통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운영 및 업데이트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답변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독자 수가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장비 제련 등에 필요한 재화를 대체할 수 있는 '골든 티켓' 4종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2026.02.23 15:20진성우 기자

'그룹 전산실' 벗은 중견 SI…AX 앞세워 실적 반등 시동

신세계아이앤씨·롯데이노베이트·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중견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이 지난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확대를 발판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SI 사업의 저마진 구조를 벗어나 인공지능 전환(AX)·데이터센터·전기차·스마트스페이스 등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면서 내실 성장 기조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아이앤씨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872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8%, 영업이익은 32.9%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4분기 단기 실적은 일부 IT서비스 및 IT유통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클라우드·AI 중심의 고부가 사업 비중을 확대한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생성형 AI 기반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를 IT서비스 전 과정에 적용하며 개발 생산성 향상에 나섰고 연내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허브'도 선보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AX 워크플로우에 맞춘 업무 혁신과 IT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표다. 롯데이노베이트도 수익성 개선 흐름에 올라탔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1703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3273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8%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했지만 고마진 사업 중심 선별 수주 전략과 비용 효율화로 이익률을 끌어올렸다.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흑자 전환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기반으로 로봇·유통 현장 자동화 등 피지컬 AI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4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사업 확대도 병행 중이다. AI 플랫폼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사업, 이브이시스의 전기차 충전 시장 확장 등 신사업을 통해 그룹 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외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 로봇 산업 전문기업 유니트리 로봇에 에이아이멤버를 적용하는 기술검증(PoC)에 나서며 향후 로봇 산업에서의 가시적 성과도 전망된다. 이에 대해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이노베이트는 올해 그룹사의 로봇 산업을 주도하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수익성을 기록했다. 2025년 매출 8532억원, 영업이익 845억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SI가 2777억원, 시스템 관리(SM)가 1411억원, 데이터센터 1237억원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과 스마트스페이스 AX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또 전라남도 1호 데이터센터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VFX 스튜디오, AI 물류·팩토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대외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다. 3사는 공통적으로 외형적 성장보다 영업이익률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 SI·SM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및 각사 강점의 서비스를 확장하는 현장 적용형 디지털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특히 그룹 내부 물량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점차 대외 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는 올해 기점으로 AX·클라우드 수요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LG CNS·SK AX 등 대기업 SI처럼 중견 SI 기업들 역시 단순 구축형 사업자를 넘어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며 독자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견조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이뤘다"며 "올해는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첫 해"라고 밝혔다.

2026.02.23 15:11한정호 기자

카페24, 오픈AI '앱스 인 챗지피티'에 전용 기능 출시

인공지능(AI) '쇼핑 파트너'로 진화한다. 키워드 검색과 상품 가격 비교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AI와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딱 맞는' 상품을 추천받는 '대화형 커머스'가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가 오픈AI의 '앱스 인 챗GPT'에 전용 앱 '카페24'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앱스 인 챗GPT는 마치 스마트폰 이용자가 앱마켓에서 원하는 기능을 내려받아 사용하듯, 챗지피티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설치해 AI와 대화 중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 플랫폼이다. 카페24 앱을 내려받은 사람은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온라인 브랜드의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천 받고 구매까지 마칠 수 있게 됐다. AI가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쇼핑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 셈이다. 대화형 쇼핑 경험…커머스 패러다임 전환 소비자는 별도의 웹사이트 이동 없이 챗지피티 대화창에서 마치 친구에게 추천을 요청하듯 자연스럽게 쇼핑할 수 있다. 챗지피티 앱스토어에서 카페24 앱을 설치한 뒤, 대화창에 '@cafe24'를 입력하거나 도구 메뉴에서 카페24 기능을 선택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afe24, 20만원 이하의 편한 운동화 추천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카페24 플랫폼 기반 쇼핑몰들의 상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때 AI는 ▲제품명 ▲브랜드명 ▲가격 ▲주요 특징 ▲인기도 등 구매 결정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가 제안된 상품 리스트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면 색상, 사이즈 등 옵션 정보와 함께 즉시 주문서 작성 페이지로 연결되어 구매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검색 방식도 다양하다. "@cafe24, 요즘 유행하는 20만원대 선글라스가 뭐야?"처럼 트렌드 기반 검색은 물론, "@cafe24, ○○쇼핑몰에서 가장 리뷰가 좋은 레깅스 보여줘"처럼 특정 쇼핑몰을 지정한 검색도 가능하다. "@cafe24, 20대 여성이 사용할, 최근 인기 많은 겨울장갑 추천해줘"처럼 타깃 고객층을 특정해 요청할 수도 있다. 판매자 진입 장벽 제로…별도 비용·신청 없이 AI 채널 확보 이번 앱 출시로 카페24 플랫폼 기반 온라인 사업자는 따로 복잡한 신청 절차를 거치거나,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AI 대화 환경에 자사 브랜드와 상품을 자동으로 노출해 판로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 고객사의 상품 정보는 자동으로 카페24 앱과 연동된다. 온라인 사업자는 자사 상품이 AI가 선별한 '추천 상품'으로 노출되고, 이를 통해 실질적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술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이나 1인 사업자도 대형 브랜드와 동등하게 AI 검색 결과에 노출될 수 있어, 이커머스 시장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 공략…실시간 다국어 번역으로 언어 장벽 해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AI 언어 장벽 해소' 기능도 눈길을 끈다. 해외 소비자가 카페24 앱을 통해 카페24 고객사의 상품을 검색할 경우, 챗지피티의 고도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언어에 맞춰 상품 정보를 번역해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일본 소비자가 일본어로 "한국 화장품 추천해줘"라고 요청하면, AI가 카페24 고객사의 뷰티 상품 정보를 일본어로 자연스럽게 번역해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국내 브랜드들은 별도의 현지화 작업이나 다국어 콘텐츠 제작 비용 없이도 세계 소비자에게 직접 노출되는 강력한 글로벌 D2C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최근 K-커머스 흥행이 K-뷰티, K-패션 등 한국 브랜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앱 출시는 국내 우수 브랜드가 별도의 해외 법인 설립이나 복잡한 현지화 절차 없이도 빠르게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새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AI 커머스 생태계 선도…지능형 쇼핑 시대 개막 카페24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누구나 AI와 대화하며 초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사업자는 별도 비용 지출 없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AI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24는 이번 앱 출시를 기점으로 AI 기술을 결합한 이커머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AI 검색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고객사가 새로운 판매 채널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지속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AI는 이제 그저 기술적 도구를 넘어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앱 출시를 시작으로, 카페24 고객사들이 AI 검색 환경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지능형 커머스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3 15:10백봉삼 기자

플레이스테이션, 'UEFA 챔피언스리그 챌린지' 개최…항공·숙박·경기 티켓까지

플레이스테이션 한국의 축구 팬과 게임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 'UEFA 챔피언스리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항공, 숙박, 경기 티켓이 포함된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전 직관 여행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인 UCL의 열기를 국내 팬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4시59분까지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 콘솔을 보유한 EA SPORTS FC 26 이용자 중 대한민국 시민권을 가진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디스코드 서버 초대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은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디스코드 서버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지정된 음성 채널 입장을 통해 경기를 진행하며, 승자가 직접 결과 화면을 캡처 및 제출해 다음 라운드 자격을 얻는 방식이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4명은 오프라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결승전은 다음달 14일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장 관중 앞에서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에게는 항공, 숙박, 티켓이 포함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직관 여행 패키지'가 제공되며, 2위에게는 'PS5 Pro 콘솔' 1대와 '토트넘 선수 사인 키트'가 수여된다. 공동 3위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탈 리모트 플레이어',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 미드나이트 블랙'이 각각 증정된다. 행사를 기념해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스토어에서 단독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PS5 콘솔,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결승전 당일에는 현장 구매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또는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하드웨어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휴대용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026.02.23 15:10진성우 기자

글로벌 IT기업, 잇단 총판 재편…통상적 조정 vs AI 체질 전환

오라클, IBM,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등 주요 글로벌 IT 기업이 국내 총판 구조를 통합하거나 재선정하며 유통 전략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계약 순환 차원의 조정으로 보는 시각과 수익성 압박과 AI, 클라우드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 개편이라는 분석이 맞서고 있다. 총판 숫자 조정을 넘어 역할 재정의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벤더들은 각자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국내 유통 체계를 손질하고 있다. 한국IBM은 최근 국내 총판사 재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존 총판 3사인 씨플랫폼, 코오롱베니트, 대교CNS를 비롯해 복수 기업이 참여해 발표를 마친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재선정이 단순 교체를 넘어 국내 IBM 유통 채널 구조를 압축, 재정렬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HPE는 제품군별로 분산돼 있던 총판 체계를 통합하는 단일화 작업에 착수했다. 서버, 아루바, 주니퍼로 나뉘어 있던 유통 구조를 하나로 묶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인수를 마무리한 주니퍼네트웍스와 기존 사업을 결합해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를 통합한 AI 인프라 전략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제품 단위 유통에서 인프라 단위 통합 공급 구조로 전환하려는 신호라는 분석이다. 오라클 역시 국내 총판 체계를 조정하며 클라우드 중심 모델로 무게를 옮기고 있다. 유통 단계를 줄이고, 클라우드와 AI 기술 역량이 검증된 파트너에 권한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민첩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라이선스 판매 중심 구조에서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으로의 전환이 유통 전략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연쇄적인 변화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파트너 고착화 방지'를 주된 이유로 꼽는다. 특정 총판과 너무 오래 거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매너리즘과 본사의 통제력 약화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라는 해석이다. 한 IT 업계 고위 관계자는 "벤더 입장에서 특정 총판과 오래 거래하다 보면 가격 정책이나 프로모션 전략이 현장에 제대로 먹히지 않는 '동맥경화' 현상이 올 수 있다"며 "분위기를 쇄신하고 파트너들에 대한 본사의 장악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판을 조정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와 대규모 AI 투자에 따른 비용 압박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다. 글로벌 본사의 수익성 개선 요구가 거세지면서, 관리 비용이 많이 들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파트너를 정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IT 기업 대표는 "요즘 경기가 워낙 어렵다 보니 벤더들이 수수료나 인센티브 구조를 축소·조정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기존 파트너들의 반발을 무마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통제가 쉬운 새로운 파트너를 찾거나 파트너 수를 줄여 효율을 높이려는 고육지책"이라고 진단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변화 본질은 기술 중심의 시장 재편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단순히 하드웨어를 유통하는 방식으로는 AI와 클라우드라는 복잡한 기술 트렌드를 감당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라클, IBM 등은 서버와 스토리지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까지 통합 제공하는 'AI 풀스택(Full Stack)'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단순 유통사가 아닌 기술적 구현 능력을 갖춘 파트너가 필수적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과거 총판이 라이선스를 발주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지금 시장은 엔드 유저(End User)에게 직접 설치해주고 기술 지원까지 가능한 '리셀러'급 역량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총판 전환은 국내 IT 유통 생태계가 '영업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는 단순 판매가 아니라 설계, 구축, 운영까지 아우르는 기술 기반 파트너 모델로 전환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23 15:05남혁우 기자

[이성엽의 IT프리즘] 보편적 시청권의 위기와 대안의 모색

23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지만, 예년과 달리 올림픽의 열기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았다.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이번 대회의 중계 구조 변화도 그 배경 가운데 하나로 지적된다. 국내에서는 JTBC가 2026~2032년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그동안 유지돼 온 지상파 3사의 공동 중계 관행이 깨졌다. 과거에는 KBS·MBC·SBS가 '코리아풀(Korea Pool)' 컨소시엄을 통해 중계권을 공동 확보함으로써 과도한 입찰 경쟁을 억제하고, 누구나 TV를 켜면 경기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JTBC가 단독으로 중계권을 확보하고 이후 지상파 3사 간 재판매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시청 경로가 과거보다 제한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법적으로는 문제 될 것이 없는 상업적 계약이지만, 공적 성격이 강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접근성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 보편적 시청권 제도를 도입했다. 2007년 SBS의 올림픽·월드컵 독점 중계 논란 이후 방송법에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큰 체육경기대회 그 밖의 주요행사(국민관심행사) 등을 일반 국민이 시청할 수 있는 권리”로 보편적 시청권을 정의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관심행사로 올림픽·월드컵 등을 고시한 바 있다. 또한 방송법은 중계권자가 국민관심 행사를 방송할 때 다른 방송사업자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프로그램을 공급해야 한다는 원칙을 두고 있고, 국민 전체 가구의 일정 비율 이상이 시청 가능한 수단, 즉 보편적 방송수단을 확보하지 않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실시간 방송을 하지 않는 행위, 중계권 판매·구매를 거부·지연하는 행위, 뉴스·해설용 자료화면을 제공하지 않는 행위를 금지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보편적 방송수단'과 '가시청 가구 비율'이다. 방통위 고시는 올림픽·월드컵 같은 국민관심행사는 전체 가구의 90% 이상이 시청 가능한 수단으로 방송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여기서 90%는 지상파만이 아니라 케이블·IPTV·위성 등 유료방송을 모두 포함하는 가시청 도달률이다. 현재 한국은 유료방송 가입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JTBC 같은 종편도 케이블·IPTV를 통해 약 95% 수준의 가시청 가구를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JTBC가 올림픽을 단독 중계해도 보편적 시청권 기준을 충족한다. 최근 동계 올림픽 단독 중계 논란에 대한 비판은 두 가지이다. 첫째, 법이 의도한 보편과 국민이 체감하는 보편 사이에 간극이 있다는 것이다. 법은 가구 도달률 90%면 된다고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유료방송·OTT에 가입하고, 채널·앱을 찾아 들어가야만 볼 수 있는 올림픽을 보편이라고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다. 즉, 유료방송 가입을 하지 않은 가구, 인터넷 기반 OTT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취약계층의 접근권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방송법상 보편적 시청권 정의에 무료 수신이 가능한 수단을 통한 시청 보장을 명시하고, 국민관심행사에 대해서는 무료 지상파 채널 중계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둘째, 중계권을 단독 확보한 사업자와 타 방송사업자 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실질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충분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다. 방송법은 중계권자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가격이나 조건이 '공정·합리적'인지에 대한 판단과 조정이 쉽지 않다. 법 위반이 명백한 경우에는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지만, 협상 과정에서의 가격 수준이나 거래 조건을 둘러싼 이견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실효적 분쟁 해결 메커니즘은 미흡하다. 무료 지상파 중계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일견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TV 미보유 세대와 코드 커팅의 증가를 고려할 때 특정 매체를 중심으로 보편성을 구현하는 방식이 과연 현실적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현행 제도가 매체가 아닌 도달률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문제는 형식적 접근 가능성뿐 아니라 실질적 이용 가능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이다. 오히려 더 중요한 쟁점은 갈등의 핵심인 재판매·프로그램 제공 협상 구조를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할 것인가이다. 현행 제도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건에 따른 제공을 요구하고 있으나, 실제 협상 과정에서 적용될 절차와 기준은 추상적이다. 따라서 협상 개시 의무와 협상 기한을 명확히 하고, 재판매·프로그램 제공에 관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계권과 보편적 시청권 분쟁을 전담하는 전문적 조정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가격과 조건을 둘러싼 이견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협상은 어디까지나 민간이 주도하되, 협상의 규칙과 절차라는 레일은 공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합의가 실패하는 경우 일정 요건 아래 제한적 의무 서브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거나, 보편적 시청권 침해가 명백한 경우 재허가 심사에서의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재판매 당사자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조건에 협력할 경우 도달률과 시청률이 상승하고, 이는 전체 광고 시장의 확대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의 역할은 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상생 구조가 작동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번 사안의 본질은 방송의 산업성과 공공성의 충돌이다. 올림픽이 지닌 공공적 의미를 고려할 때 그 감동을 많은 국민이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장 경쟁과 투자 유인을 존중하는 것 역시 간과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논란은 특정 사업자의 이해득실을 넘어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부합하는 보편적 시청권 제도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정부와 국회는 공공성과 시장성이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협상 구조와 분쟁 조정 장치를 정교화하고 방송사업자들 역시 단순한 독점 경쟁을 넘어 협력적 생태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2026.02.23 14:57이성엽 컬럼니스트

카카오게임즈 '슴미니즈', 최애 아티스트와 퍼즐 풀고 포토카드 꾸미고

카카오게임즈는 메타보라가 개발한 신작 '슴미니즈'의 출시를 앞두고 팬덤과 퍼즐을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을 23일 공개했다. '슴미니즈'는 SM엔터테인먼트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캐주얼 퍼즐 게임으로 오는 25일 한국, 일본,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슴미니즈'는 3매치 퍼즐 플레이에 팬덤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퍼즐을 풀고 이벤트에 참여해 각 그룹의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아티스트 포토카드와 미니즈 캐릭터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수집한 포토카드를 통해 캐릭터 코스튬과 마이룸 배경 획득이 가능하다. 실제 팬덤 문화를 반영한 부가 콘텐츠도 구현했다. ▲스티커로 카드를 장식하는 '포토 데코' ▲꾸민 카드를 전시하는 '마이룸' ▲캐릭터에게 코스튬을 입히고 선물을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미니즈룸'을 제공한다. ▲포토카드를 활용해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는 '인증샷' 기능도 지원한다. 게임 내에는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총 6개 그룹이 등장한다.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피부색, 눈썹 각도, 보조개, 점 위치 등의 디테일과 각기 다른 포즈를 캐릭터 디자인에 반영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도 이 같은 캐릭터 구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포토카드 세트를 증정한다. 출시 후에는 특별 아티스트 카드 획득 이벤트와 SM 광야스토어 연계 기획 상품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개발진은 "팬덤을 넘어 게이머분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는 결국 '게임의 재미'"라며 "매치3 퍼즐의 손맛과 난이도 설계, 퍼즐 스테이지 클리어 시 성취 구조를 탄탄히 준비하고 있고, 오픈 이후에는 라이브 이벤트와 경쟁 및 참여 요소로 계속 플레이할 이유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2.23 14:30정진성 기자

하나은행, 밤 9시까지 은행원 화상 상담 OK

하나은행은 평일 밤 9시까지 상담 및 은행 업무가 가능한 야간 특화 탄력 점포 '하나 9시 라운지' 운영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9시 라운지는 기존 영업점 업무 시간(오전 9시~오후 4시)대신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라운지는 디지털 무인 점포 형태다. 화상 상담 기기가 있으며, 평일 오후 4시 이후부터 이 기기를 통해 화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적금 신규·재예치 ▲각종 제신고 ▲개인대출 간편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뱅킹 등 전자금융 가입·변경 ▲OTP·보안카드 발급 및 등록 ▲체크카드 발급 등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화상상담 기반의 무인 라운지 이용에 익숙치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 고객 이용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기 사용 안내를 돕는 전담 컨시어지도 배치한다. 하나 9시 라운지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사업장이 밀집해 자동화코너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잠실새내역금융센터지점 ▲이수역지점 2개 지점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영업점과 별도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채널전략부 관계자는 “고객이 은행 영업시간 이후에도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나 9시 라운지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며, “이번 2개점 운영을 시작으로 직장인 및 소상공인 중심 지역에 야간 특화 탄력 점포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1:36손희연 기자

원티드랩, 직장인 컨퍼런스 '하이파이브 2026' 연다

원티드랩은 직장인 컨퍼런스 '하이파이브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2~13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올해의 슬로건은 '확장의 시대'로, 글로벌과 인공지능(AI)이 모든 경계를 허무는 시대에 업계 리더들과 함께 일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첫날 HR 담당자를 위한 'HR 데이'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서비스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을 위한 '메이커스 데이'가 이어진다. 행사 첫날인 12일 'HR 데이'는 ▲글로벌 웨이브 ▲HR 트렌드 ▲비즈니스 그로스 ▲에센셜 HR ▲HR 테크 등 5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변화하는 고용 시장과 AI 도입을 통한 HR의 진화를 논하며 ▲오성미 마이크로소프트 AI 워크포스 GTM 디렉터 ▲최가인 CJ올리브영 디벨로퍼 릴레이션 프로페셔널 ▲캐시 최 틱톡 글로벌 트러스트 앤 세이프티 HR 총괄 ▲김원태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데이터 인텔리전스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서 조직 관리와 인재 영입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튿날인 13일 '메이커스 데이'는 AI 기술이 실무 현장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글로벌 시장으로 커리어를 확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테크 ▲프로덕트오너PO·프로덕트 매니저(PM) ▲그로스 등 4개 트랙이 운영된다. 주요 연사로는 ▲이승준 애플 인포앱스 서비스 스태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정영 구글 검색 UX 스태프 UX 디자이너 ▲최동훈 앰플리튜드 한국 비즈니스 총괄 ▲이미준 카카오스타일 최고운영책임자(COO) 스태프, 비즈니스 프로덕트 매니저 등이 참여해 AI 활용 생산성 혁신 사례와 글로벌 협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컨퍼런스 종료 후에도 학습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특별 세션이 마련된다. 5월 16일에는 전문가와 함께 세션의 핵심을 짚어보는 '디브리핑' 세션과 연사와의 오프더레코드 Q&A가 가능한 '밋업' 세션이 마루18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 ▲글로벌 프로덕트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 ▲디지털 기반 종합 영어 학습 솔루션 '링글' ▲IT 교육 기업 '팀스파르타' ▲이직 플랫폼 '헤딩(HEDING)' 운영사 '더라이징스타'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 '코리아교육그룹' ▲구매 전환 노출 솔루션 '챌린저스' 운영사 '화이트큐브' 등 AI와 교육 분야 기업들이 메인 스폰서 및 파트너로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사와 함께하는 런치 패널 토크(선착순 100명) ▲업계 동료들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존 ▲한정판 굿즈 및 최대 100만원 상당의 럭키드로우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글로벌과 AI가 일의 경계를 허무는 지금이야말로 커리어의 확장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하이파이브 2026을 통해 직장인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새로운 일의 정의를 찾고, 업계 최고의 동료들과 연결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3 11:14박서린 기자

디플러스 기아, LCK 홍콩행 막차…젠지는 결승 직행

라이엇 게임즈는 '2026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컵(이하 LCK 컵)' 플레이오프 2주차 경기 결과, 젠지가 결승전에 직행하고 디플러스 기아가 결승 진출전에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젠지는 21일 열린 승자조 3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선착했다. 젠지는 이번 승리로 그룹 대항전 전승에 이어 플레이오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년 연속 LCK컵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고, 2026년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출전 자격도 얻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22일 T1과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판을 이기는 '패패승승승' 역전승을 거두며 홍콩행 마지막 티켓을 확보했다. 앞서 첫 상대였던 젠지에게 패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20일 DN 수퍼스를 3대1로 꺾은 데 이어, 2025년 LCK컵 그룹 대항전 이후 약 1년 만에 T1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 진출전의 마지막 자리를 채운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28일 BNK 피어엑스와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전에 진출하며, 젠지와 함께 퍼스트 스탠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결승 진출전과 다음 달 1일 열리는 결승전은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두 경기 모두 한국 시간 기준 오후 5시에 시작되며, 치지직과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6.02.23 11:00정진성 기자

BNK부산은행, AI기반 대안신용평가모형 도입

BNK부산은행은 기존 금융정보 중심의 신용평가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전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안신용평가모형'은 전통적인 금융 이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함께 분석해 상환능력을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머신러닝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신용도를 다각도로 판단함으로써, 기존 평가 체계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요소를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그동안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하거나, 일정 기간 신용도 하락 이력이 있었던 경우 제도권 금융 이용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있었다. 부산은행인 이번 모형 도입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상환 능력을 갖춘 사용자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대안신용평가 도입은 리스크 관리의 고도화를 넘어,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 기회가 돌아가게 하는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다양한 고객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0:41홍하나 기자

보스반도체, 87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모빌리티용 고성능 AI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전문 스타트업 보스반도체가 약 8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의 초기 라운드로는 매우 이례적인 모집 규모로, AI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자본시장의 주목도와 함께 보스반도체의 시장 내 위상을 동시에 증명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IBK기업은행, 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하였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한국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유암코·피아이파트너스, 신영증권·BSK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투자기관들이 대거 합류했다. 보스반도체는 2022년 5월 설립된 국내 모빌리티용 AI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기업이다. 2026년 2월 현재, 자회사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 수가 300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회사는 자율주행 및 IVI(차내 인포테인먼트)향 AI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라인업으로는, 올해 상반기 중 양산용 샘플의 테이프아웃(설계완료)을 앞두고 있는 모빌리티용 고성능 AI 가속기 '이글-N(Eagle-N)'과 ADAS용 AI 시스템반도체인 '이글-A(Eagle-A)'가 있다. 특히 이글-N은 차량 내에서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구동할 수 있는 반도체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보스반도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글-N에서 VLM, LLM, 객체 인식 모델이 실제로 구동되는 데모 영상을 공개하며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보스반도체의 박재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CTO, CSO, CSMO 등 주요 경영진 및 사내 대부분의 리더급 인원들은 삼성전자에서 20년 이상의 반도체 개발, 설계, 공정 경력을 보유한 최정예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스반도체는 이처럼 차별화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팹리스 사업과 ASIC(고객 주문형 반도체) 과제수행을 병행하는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거두고 있다. 회사는 작년 하반기 일본 주요 자동차 그룹의 반도체 파트너사로부터 총 240억 원 규모 이상의 ASIC(주문형 반도체)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또 다른 유럽의 완성차 업체와는 이글-N 제품과 관련해 1년 이상 긴밀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유럽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이미 기술 검증 및 RFI(정보제안요청서) 단계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양산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확보된 투자금은 이글-N의 양산 및 글로벌 판매망 구축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보스반도체는 차별화된 가성비와 AI 성능을 앞세워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이 가장 활발한 중국을 우선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 및 드론향 제품 라인업 확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피지컬 AI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홍 보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펀딩과 글로벌 고객사 협력으로 자율주행 반도체 상용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용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0:40장경윤 기자

주병기 공정위장 "4대 민생 분야 가격 담합 집중 점검…과징금 상향"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식품·교육·건설·에너지 등 민생 밀접 4대 분야의 가격 담합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과징금 부과율과 상한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조사 불응 시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함께 성장하는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대·중소기업 간, 경제적 강자와 약자 간 힘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하도급기업, 가맹점주, 납품업자 등 경제적 약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하겠다”며 “기술보호 감시관 등 적발 채널을 적극 활용해 기술탈취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민생 회복과 관련해서는 “식품·교육·건설·에너지 등 4대 민생 분야의 가격 담합을 집중 점검하겠다”며 “경쟁제한적 규제를 개선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공정행위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기 위해 과징금 부과율과 상한을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하고, 조사에 불응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플랫폼 시장과 관련해서는 “독점력 남용과 불공정행위를 적극 감시하겠다”며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거래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시장 관련 입법 논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석유화학·철강 등 기간산업의 탈탄소·고부가가치화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공정위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사익편취와 부당지원 등 성장동력을 훼손하는 불공정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했다.

2026.02.23 10:29류승현 기자

K-발효 식품 알렸다…대상, 日 유통 박람회 'SMTS 2026' 성료

대상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SMTS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주최하는 'SMTS 2026'은 현지 유통 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6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6개국에서 2200여 개 기업과 8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발효 기술 기반의 K-푸드 경쟁력을 알렸다. 행사 기간 대상 부스에는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온, 코스트코, 미니스톱 등 일본 현지 대형 유통 및 지역 기반 슈퍼마켓 체인 담당자들과 상담을 진행했고, 글로벌 유통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오갔다. 특히 '일품김치'에 대한 유통 채널 입점 문의가 이어졌고 '오푸드 고추장'도 주목받았다.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시식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최근 일본 현지 슈퍼마켓 내 인기 카테고리인 즉석조리 식품 '델리카(Delica)' 푸드를 콘셉트로,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해 '볶음김치 계란 김밥', '미나리 고추장 새우강정', '김치 참치마요 산도', '고추장 니쿠자가(고기감자조림)' 등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였다. 실제로 대상이 준비한 시식 메뉴 4종 2400인분과 추가 시식 메뉴로 준비한 맛김치, 두부김치 2600인분까지 조기 소진됐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이번 SMTS 2026 참가는 일본 시장 내 K-푸드의 핵심인 발효 식품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종가와 오푸드를 필두로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일본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3 10:22김민아 기자

삼겹살 2인분이 6600원…CU, '삼겹살 데이' 특가 행사

CU가 다가오는 삼겹살 데이(3월 3일)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냉장·냉동 정육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CU는 2023년부터 3월 3일을 삼각김밥 데이 대신 삼겹살 데이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이 신선 식재료 구매 채널로 빠르게 자리 잡는 가운데, 고물가로 외식 대신 집에서 고기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실제 관련 행사 매출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CU가 삼겹살 데이를 처음 도입한 2023년 행사 기간(3월 1~3일) 냉장 정육 매출은 전년 대비 8.3배(737.2%) 급증했다. 2024년 49.8%, 2025년 64.5% 신장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CU가 올해 삼겹살 데이 행사에서 선보이는 정육 상품은 총 5종이다. 스페인산 냉동 대패삼겹살(800g)을 1만900원에, 500g짜리 캐나다산 보리먹인 돼지 삼겹살과 목살은 9900원에 선보인다. 1인 가구를 공략한 300g 한돈 삼겹살과 목살은 6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의 가격은 100g당 1980원~2200원으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생필품 가격 정보에 고시된 삼겹살의 최저 가격(100g당 4500원, 1월 30일 기준)보다도 절반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2500원 상당의 CJ 사계절쌈장 170g을 별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멤버십 QR 제시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33%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박성욱 BGF리테일 HMR팀 MD는 “고물가로 외식 대신 집에서 고기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정육 상품과 결제 할인 혜택을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3 09:44김민아 기자

"안유진, 나영석 만난다"…티빙, 아이브 토크 라이브 공개

티빙은 채널십오야에서 정규 2집으로 돌아온 아이브(IVE) 전원이 출연하는 토크 라이브를 23일 밤 9시 30분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는 그간 '나'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서사를 '우리'라는 시선으로 확장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은 함께 끌어당기고 연결되는 힘을 노래하며, 아이브가 새롭게 정의하는 '주체적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마친 직후 라이브 현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라이브에선 신곡 '블랙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정규 앨범을 준비한 6개월간의 여정을 멤버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나영석 PD와 안유진의 재회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채널십오야' 라이브는 티빙 이용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티빙톡'을 통해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2026.02.23 09:44홍지후 기자

LG AI연구원이 제시한 글로벌 AI 거버넌스 미래는?

LG그룹이 인도 뉴델리서 열린 인공지능(AI)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AI 거버넌스·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에서 개최된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에 참가해 글로벌 협력 방안과 실행 사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네스코와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공동 주관한 행사에서 한국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은 범용 AI 위험분류체계 한국판인 'K-AUT'를 공개했다. K-AUT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 사회 안전, 한국적 특수성, 미래 위험 등 4개 핵심 영역 226개 세부 항목으로 이뤄졌다. 각 항목마다 5가지 판별 기준을 뒀다. 이 체계는 단순 가이드라인이 아니라 AI 모델과 서비스 안전성을 검증하고 강화하는 도구로 개발됐다. LG AI연구원은 이를 AI 파운데이션 모델 '엑사원' 안전성 검증에 활용했으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한국적 특수성 영역은 각 국가와 지역의 고유한 맥락을 반영한 항목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향후 다른 국가로 확장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인도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월드 벤치마킹 얼라이언스 등과 기업의 책임 있는 AI 정책 내재화 방안을 논의했다. LG AI연구원은 오는 5월 글로벌 공개를 앞둔 'AI 윤리 MOOC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전문가와 연구자 정책 입안자 대상으로 AI 기술의 올바른 개발과 활용 사례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공공과 민간의 윤리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MOOC는 윤리영향평가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AI 에이전트 등 실제 운영 노하우를 공개하고 10개 모듈로 구성됐다. 하버드대와 뉴욕대, 노트르담대, 유엔대 모질라 재단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등 기관 석학 15명으로 구성된 국제자문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5월 서울에서 MOOC 론칭 행사를 열 예정이다. 강의는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세라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팀 커티스 유네스코 남아시아 지역 사무소장은 "이번 MOOC 핵심은 '설계에 의한 윤리'"라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윤리를 묻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 질문을 개발 과정 안에 내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2.23 09:38김미정 기자

LG헬로비전, '대학생 전용 인터넷' 가입하면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

LG헬로비전이 3월 말까지 직영몰에서 '새학기 응원 프로모션'을 통해 대학생 전용 반값 인터넷 '광랜 Academy' 경품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대학생 전용 초고속 인터넷 상품인 1년 약정 월 1만 3200원 '광랜 Academy' 중심으로 진행된다. LG헬로비전 직영몰 프로모션을 통해 광랜 Academy를 비롯해 방송 인터넷 상품에 가입하면 올리브영 상품권 최대 5만원권(선착순 500명)이 제공된다. 2명 이상 팀으로 함께 가입하면 명륜진사갈비 상품권 10만원권(선착순 30팀, 인당 최대 5만원씩)도 추가 제공된다. 직영몰 새학기 응원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방송 인터넷 상품 상담신청 후 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가입 시 학생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며, 2명 이상 팀으로 가입 시 상담신청 비고란에 팀명을 기재하면 된다. LG헬로비전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단기약정 인터넷 트렌드에 주목하며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자사 직영몰 2030 가입고객 중, 무약정 1년약정 인터넷을 선택한 비중이 전년보다 약 50% 증가했다. 홍원덕 LG헬로비전 컨슈머그룹장은 “고물가 시대 실속을 추구하는 대학생들의 니즈에 맞춰 이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맞춤 상품과 혜택으로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LG헬로비전은 직영몰의 다양한 서비스로 유통 마케팅 비용 절감분을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09:14박수형 기자

LGU+, MWC26서 AI 콜에이전트 '익시오 프로' 공개

LG유플러스는 MWC26에서 AI 통화앱 '익시오(ixi-O)'의 미래 모습인 '익시오 프로(ixi-O Pro)'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시오 프로는 사용자의 통화, 문자, 일정 등 일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안하는 미래형 AI 콜 에이전트다. 기존 익시오가 AI 비서 서비스가 고객의 요청에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익시오 미래 모습인 익시오 프로는 대화의 맥락과 관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별히 익시오를 호출하지 않아도 먼저 지난 통화에서 언급된 일정이나 해야 할 일을 정리해 알려주고, 통화 중 궁금할 수 있는 사항은 실시간으로 확인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사람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MWC26에선 익시오가 장소, 기기에 제약 없이 확장되는 미래 모습도 그려진다. 스마트폰을 넘어 집, 오피스, 차량, 로봇 등으로 확장돼 가입자와 연결되는 보이스 기반 슈퍼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의 미래 모습뿐만 아니라, 사람 중심 AI의 근간인 '안심'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업 체계도 공개한다. KB국민은행과 추진하는 통신, 금융 보이스피싱 실시간 대응 협업 체계는 익시오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과 KB국민은행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계해, 통신 단계에서 포착된 피싱 의심 징후를 금융 거래 이전에 차단한다. 익시오는 보이스피싱 의심 패턴, 악성 앱 설치 여부, 위험 URL 접속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해당 정보를 KB국민은행과 공유한다. KB국민은행은 이를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이상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계좌 지급 정지 등 선제적인 고객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LG유플러스는 또한 MWC26 전시를 통해 익시오가 가입자의 일상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초개인화 AI 비서로 진화하고 있음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인간중심 AI 기술을 통해 편의성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며, 미래 AI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은 “익시오는 고객의 통화 데이터를 단순히 처리하는 AI가 아니라, 고객의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도움을 주는 초개인화 AI 비서로 진화하고 있다”며 “MWC26에서 선보이는 신규 기능과 금융권 협업 사례를 통해, 가입자가 안심하고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08:57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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