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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안마의자 렌탈 '코지렌탈' 확대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는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를 '코지렌탈'로 새롭게 명명하고 렌탈 판매 채널과 품목을 전면 확대하며 렌탈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코지마는 2024년부터 네이버쇼핑 렌탈, 전문 렌탈사 등을 통해 장기 분납 형태의 안마의자 렌탈 판매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고물가 및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구매 선택지를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코지렌탈은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과 공식 자사몰을 중심으로 렌탈 판매 채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코지마 공식 인증 대리점 '코지마 갤러리'에서 제품 체험부터 1:1 맞춤 상담, 렌탈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지마 공식 자사몰에서는 비대면 간편 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상품 상세페이지 내 '렌탈 신청하기'를 클릭 후 인적 사항 입력 및 심사 승인 과정을 거쳐 전자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제품 폭도 넓혔다. '더블모션', '아르코' 등 실속형 모델부터 고사양 '카이저 엑스', '뉴에라', 리클라이너 마사지 소파 '문체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렌탈로 이용할 수 있다. 코지렌탈은 계약 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60개월 월 분납이 가능하다. 렌탈 기간 동안 소모품 교체를 제외한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하며, 분납금 완납 시 제품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또한 제휴카드 사용 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5천원 렌탈료 할인한다. 선납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도 지원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코지마의 기술력이 집약된 안마의자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렌탈 채널과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4:57신영빈 기자

아이티센글로벌, 계열사 동반 성장에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378%↑

아이티센그룹이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그룹 성장 전략 성과를 가시화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을 비롯한 주요 상장 계열사들이 지난해 일제히 실적 개선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아이티센글로벌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8조 8707억원, 영업이익 2800억원, 당기순이익 198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78%, 449% 늘어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크게 개선됐다. 이번 실적은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의 급성장과 IT 서비스 계열사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한국금거래소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금 거래를 모바일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로 전환하며 사업 규모를 빠르게 확대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금 투자 플랫폼과 비대면 금 매입 서비스 등을 통해 금 거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신규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금을 포함한 실물연계자산(RWA)과 토큰증권(STO)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IT 사업 부문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엔텍, 아이티센피엔에스 등 계열사들이 금융·공공·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하며 그룹의 기술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2025년은 웹3와 IT서비스의 시너지가 숫자로 증명된 결실이었다"며 "디지털 금과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하고 향후 5년 내 10조원 규모의 디지털 금 생태계를 실현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씨티에스, AI 인프라 수요 확대…매출 1조원 돌파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아이티센씨티에스는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952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당기순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 1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지분법 평가이익 영향으로 276% 급증했다. AI 기술 확산으로 고성능 컴퓨팅(HPC), AI 데이터센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등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 측은 최근 AI와 로봇 등 물리적 환경이 결합되는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사업 구조를 AI 중심으로 재편 중이다. 데이터센터·클라우드·네트워크·서버·스토리지 등 기존 IT 인프라 구축 역량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AI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한상욱 아이티센씨티에스 대표는 "AI가 기업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면서 관련 인프라와 솔루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 IT 인프라 공급을 넘어 솔루션, 서비스, 데이터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AI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센엔텍, AX 전략 효과…영업이익 121% 증가 아이티센엔텍은 AI 전환(AX) 중심 사업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 성과를 나타냈다. 아이티센엔텍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5720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 영업이익은 121%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기존 5.7% 수준에서 8%대로 상승하며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가 나타났다. 회사 측은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내부통제·자금결제 시스템 등 고난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데이터 기반 고객 추천 서비스와 보험 시장 분석 시스템 등 지능형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보험 분야 AX 시장에도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복권·엔터테인먼트 IT 수요에 대응하며 K-콘텐츠 기반 IT 프로젝트 등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대 중이다.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2025년은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AI 기술 경쟁력 강화가 실적 폭발로 연결된 뜻깊은 한 해였다"며 "이번 호실적을 발판 삼아 올해는 금융과 공공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 보안 사업 확대…매출 158% 성장 아이티센피엔에스는 보안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6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8.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약 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줄어들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글로벌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 기반 인증 보안 사업을 강화하며 금융권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계정·권한 관리 및 특권 계정 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반복 매출 구조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차세대 보안 기술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데이터 중심 제로 트러스트 오버레이 금융망 구축 실증 사업에 참여해 하나은행 금융망에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암호체계와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한상욱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2025년은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가운데, 영업이익도 개선하는 흐름을 이어가며 체질 개선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며 "검증된 하이브리드 보안 모델을 표준 아키텍처로 제시하며 고객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고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4:57한정호 기자

대동, 과수작업 특화 트랙터 'LK 시리즈' 출시

미래농업 기업 대동은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한 콤팩트 트랙터 신모델 'LK4005VU'(40마력), 'LK3605VU'(35마력)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형 LK 시리즈는 과수 농가의 작업 환경과 사용 패턴을 반영해 설계된 모델이다. 과수원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특성에 맞춰 전장 3.26m, 전고 2.4m의 콤팩트한 차체를 구현했다. 동급 최고 수준 최저 지상고(290mm)를 적용해 장애물 통과가 한층 수월하며, 좁은 과수로에서도 높은 기동성을 확보했다. 과수형 협폭 타이어로 변경할 경우 폭이 좁은 작업 환경에서도 우수한 이동 성능을 지원한다. 트랙터 후방에 작업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성능도 극대화했다. 작업기를 연결하는 히치 제어 방식을 위치 제어 밸브(PCV)에서 미타 로드 센싱(MLS) 유압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PCV가 사람이 수동으로 레버를 조작해 유량을 조절해야 한다면, MLS는 작업 부하를 감지해 필요한 유량과 압력만 공급해 작업 효율 및 안정성을 높인다. 작업기를 들어 올리는 승강력을 기존 740kgf에서 953kgf로 향상했으며, 로더·백호·미드모어 등 주요 작업기와의 장착성과 호환성도 강화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작업기 조작에 필요한 동력을 전달하는 유압 호스 4개를 한 번에 연결·해제할 수 있는 동급 유일의 '멀티 커플러' 기능은 누유와 작업기 체결 실수를 최소화한다.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것도 강점이다. 스티어링 휠 틸트 기능, LED 작업등 등 여러 편의 기능을 더해 과수원 뿐 아니라 하우스 또는 논밭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조작부 배치를 새로이하고, 화면의 시인성을 높여 작업 피로도를 줄였다. 텔레매틱스(TMS) 시스템을 적용해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대동 커넥트 앱으로 주요 운행 정보와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비 시점 알림과 원격 진단 기능을 통해 선제적인 유지관리도 가능하다.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행 이력 및 작업 정보 분석을 제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대동은 신형 LK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후 2분기 북미, 3분기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북미에서는 확대된 시트 쿠션과 텔레스코픽 핸들 등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해 수요층을 확대하고, 유럽에서는 고급화 전략과 지역 맞춤형 사양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동은 향후 5년간 글로벌 누적 5만4천여 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통해 국내외 콤팩트 트랙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유제명 대동 그룹상품기획본부장은 "신형 LK 시리즈는 국내에서 먼저 상품성과 완성도를 검증한 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 모델"이라며 "국내 농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2·3분기 북미·유럽 프리미엄 콤팩트 트랙터 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4:44신영빈 기자

산업지능화협회,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코엑스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AI-네이티브 제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 현장의 자율화와 지능화를 위한 전략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전 산업의 지능화 확산 방향과 제조 인공지능(AI) 전환(AX)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오전 기조세션에서는 현대글로비스, 포스코DX,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다임리서치 등이 참여해 물류와 철강 산업에 적용된 AI 혁신 사례와 'AI 팩토리' 구현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는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제조 시스템을 주제로 트랙별 기술 발표가 진행된다. 젠젠에이아이, 인이지, 슈퍼브에이아이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도메인 특화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글로벌 기업들의 제조 AI 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델 테크놀로지스, 다쏘시스템, 피티씨코리아, 한국IBM, 미쓰비시전기 나고야 제작소 등이 참여해 디지털 트윈과 지능화 플랫폼 기반의 제조 혁신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엘리스그룹, 심플랫폼, 임팩티브AI, AMDT·오픈컨트롤, 헥사곤 ALI 등 12개 기업이 산업 현장 적용 사례와 AI 솔루션을 발표하며, 공정 환경에 적합한 기술 도입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과 연계한 부스 투어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관객을 위한 럭키드로우와 오픈런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26.03.05 14:41신영빈 기자

SK·한수원 투자 테라파워, 美 최초 상업용 SMR 건설 승인

10년 만에 나온 미국의 신규 상업용 원전 건설 허가가 테라파워에 떨어졌다. SK이노베이션은 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투자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상업용 첨단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NRC가 신규 상업용 원전 건설을 허가한 것은 10년 만이며, SMR과 같은 첨단 원전의 건설 승인은 미국 내 최초 사례다. 이번 승인으로 테라파워는 미국 와이오밍주에 세계 최초 상업용 SMR 플랜트 건설에 본격 착수해 2030년 실증로 가동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한수원과 글로벌 SMR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NRC 건설 승인은 테라파워가 보유한 차세대 SMR 기술 안전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규제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로 향후 상업화 일정과 글로벌 사업 확대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테라파워는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차세대 SMR 선두기업으로, 액체 나트륨 냉각 기술을 활용해 기존 원전에 비해 발전 효율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끓는 점이 880도에 달하는 액체 나트륨 냉각재는 더 많은 열을 흡수해 발전 출력을 높이고, 사용후 핵연료 발생량도 기존 대비 10%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테라파워의 SMR 기술은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전력 수요에 따라 발전량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부하 추종 운전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와 보완적 시너지가 크다는 점에서 타 SMR 기술 대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앞서 SK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2년 8월 공동으로 테라파워에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2대 주주가 됐고, 테라파워 SMR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 추진 등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어 SK이노베이션과 한수원, 테라파워는 2023년 3월 차세대 SMR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테라파워가 개발중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4세대 SMR의 실증과 상업용 원자로 개발 등에 협력해 왔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경쟁력과 한수원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 원전 건설·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SMR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SK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SMR 등을 활용한 안정적인 에너지솔루션 공급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 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최종현학술원 주최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 2026' 환영사에서 AI산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에너지확보 중요성을 언급하며 “SK는 AI 데이터센터와 발전소를 함께 짓는 새로운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AI산업이 창출하는 막대한 신규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MR과 같은 '새로운 에너지 소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에는 최 회장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서울에서 만나 만찬 회동을 갖고 SMR 등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사업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자신이 설립한 차세대 SMR 혁신기업 테라파워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미국 원자력산업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다”라며 “테라파워는 이달 내 상업용 SMR 플랜트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미국에서 최초로 4세대 SMR 건설이 승인된 것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역사적 전환점이다”라며 “SK이노베이션은 한수원과 함께 테라파워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상업용 SMR 플랜트 건설과 글로벌 SMR 공급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5 14:34류은주 기자

SJ그룹 캉골, 중국 CHIC 박람회 참가..."해외유통 확장"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캉골이 가방 독점 글로벌 사업권 획득과 함께, 중국 패션 박람회인 시크에서 해외 진출 확장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2026 CHIC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무역 박람회다. 브랜드·디자이너·제조·유통 전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중국 및 글로벌 패션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봄 시즌 총 19개국 1398개 브랜드가 출품했으며 20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전문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 참가 목적은 지난해 1월 캉골 본사와 체결한 가방 '독점 글로벌 라이선스 획득'에 따른 해외 유통 확장 모색이다. 캉골은 에스제이그룹을 통해 2008년 국내에 처음 발을 들인 후, 한국에서 가방과 의류 라인을 새롭게 기획, 확장했다. 한국 시장 독점 라이선스에 이어, 지난해 가방 품목의 글로벌 사업권까지 획득했다. 이번 CHIC는 동아시아권 B2B 사업 기회를 타진하는 핵심 계기가 될 전망이다. 캉골은 올해 CHIC에서 글로벌 스트리트·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전문관인 '시크영블러드'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왓츠인마이백' 콘셉트와 소품을 배치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캉골의 강점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특히 한국 10-20대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 크로스백·토트백·컬러 포인트 백을 비롯해, 동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 수요를 보이고 있는 백팩과 데일리 유틸리티 라인을 함께 구성해 트렌드와 상업성을 동시에 공략했다. 이번 페어 참가를 시작으로 캉골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패션 마켓을 단계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남성복 박람회인 26AW 피티워모와 3월 CHIC에 이어, 6월 27SS 피티워모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브랜드 경쟁력이 검증된 아시아 시장에서 먼저 중장기 방향성과 상품 전략을 보완한 후, 장기적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캉골 코리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에스제이그룹 캉골 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캉골의 동아시아, 특히 중국 내 주요 백화점, 쇼핑몰, 멀티숍, 플랫폼 등 신규 유통 채널 발굴 가능성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IP·라이선스 브랜드와 K-패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캉골의 브랜드 인지도와 히스토리를 활용한 실질적 비즈니스 논의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2026.03.05 14:33백봉삼 기자

박민우 현대차 사장 "원팀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선도"

박민우 현대자동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이 지난달 23일 취임한 이후 적극적인 임직원 소통에 나섰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박민우 사장은 이날 타운홀 미팅을 통해 AVP본부 임직원들에게 첫인사와 함께 앞으로 다같이 이뤄낼 혁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타운홀 미팅은 AVP본부 연구 거점인 판교 테크원에서 박민우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현장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양연구소, 해외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AVP본부 임직원 500여명도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참여했다. '비전 & 디렉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은 박민우 사장이 신임 AVP본부장으로서 비전과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고,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 박민우 사장은 "먼저 자동차 산업의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 속에서 SDV 플랫폼의 뼈대와 기술력을 구축한 여러분들께 인정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진정한 모빌리티 혁신은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완전히 유기적으로 융합될 때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실제 양산 차량에 오차 없이 적용하는 '실행(execution)'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문성 ▲집요함 ▲민첩한 실행을 핵심 실천 과제로 꼽았다. 이날 박민우 사장은 '원팀'으로서의 협업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충돌과 이견이 발생하겠지만 피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 충돌은 가장 완벽한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갈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VP본부와 포티투닷 간 협업뿐 아니라 R&D본부, 디자인, 상품 등 그룹 내 다양한 부서들과도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때 진짜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유연한 조직 문화와 민첩한 의사결정을 독려하며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최고의 기술을 만드는 데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임직원과 소통 자리에서는 조직의 '사일로' 해소 방안에 대한 질문에 "각 조직 간 유연한 협업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답을 찾아 나갈 계획이며, 불필요한 위계와 복잡한 의사결정 단계를 줄여 목표에 집중하고 실행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리더십 철학에 대해서는 "측정가능하고 투명한 목표설정과 예측 가능성 기반의 신뢰 구축"이라며 "명확한 성공 기준을 설정하고 모든 팀이 그 기준을 향해 정렬된 상태로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조직 전체의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박민우 사장은 마지막으로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을 조화롭게 하는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3.05 14:04김재성 기자

넷마블, 신작 MMORPG '솔: 인챈트'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올 상반기 출시 예정 신작 MMORPG '솔: 인챈트'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전등록 일정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 참여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보상을 제공한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휴대폰 번호를 통해 사전등록 참여 시 '1글자 레어 캐릭터명 응모권', '주신의 보호 물약 20개'를 지급한다. 앱 마켓에서 참여 시 일정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무한의 체력 회복제', '무한의 귀환 주문서'를, 공식 유튜브·카카오 채널 구독 시 '신의 은총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오는 12일 진행 예정인 온라인 쇼케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장환 넷마블 사업부장, 김효수 알트나인 개발PD가 등장해 솔: 인챈트의 지향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쇼케이스 티저 영상은 솔: 인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솔: 인챈트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 주축의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작이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지스타 2025에서 대형 LED 기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구성된 체험형 야외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작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 등을 선보인 바 있다.

2026.03.05 12:20진성우 기자

니즈퍼샌드, 인도네시아 케이팝 팬미디어 드리머스아이디와 맞손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을 운영하는 니즈퍼샌드(회장 서재남)는 인도네시아 케이팝 팬미디어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니즈퍼샌드는 인도네시아 상장사 DT Group의 자회사 드리머스아이디와 토마톡 모바일 앱 현지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토마톡 앱 홍보 ▲신규 사용자 확보 ▲공동 브랜딩 마케팅 ▲콘텐츠 통합 ▲인도네시아 내 온·오프라인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드리머스아이디는 인도네시아 마케팅 전문 기업 DT Group의 자회사로, 케이팝 커뮤니티 운영과 팟캐스트, 모바일 TV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미디어 기업이다. 현지 내 탄탄한 팬덤 네트워크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니즈퍼샌드가 개발·운영 중인 토마톡은 메신저 기능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지갑, 암호화폐 전송, 다국어 실시간 번역, 음성·영상 통화 기능을 통합한 디파이 메신저 플랫폼이다. 특히 솔라나 기반 블록체인 게임과 연동해 게임 활동을 통한 토큰 보상 구조(게임파이)를 구현, 사용자들이 메신저 환경 내에서 소통과 금융, 게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처드 드리머스아이디 회장은 "이번 니즈퍼샌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K팝 팬 커뮤니티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케이팝 스타들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에 발맞춰 관련 콘텐츠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진 니즈퍼샌드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케이팝 팬덤과 디지털 친화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드리머스아이디와의 협력을 통해 토마톡의 글로벌 확산과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니즈퍼샌드는 120여 개국 실시간 통번역, 프리콜, 영상통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을 서비스하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AI) 챗 서비스 및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을 탑재해 글로벌 웹3 통합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6.03.05 11:40진성우 기자

하나카드, USDC 국내 결제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카드가 USDC를 보유하거나 충전 이력이 있는 크립토닷컴 비자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크로노스(Cronos) 생태계 네이티브 토큰인 CRO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 내 디지털 자산 연계 결제의 실질적 효용과 수요를 점검할 예정이다. 글로벌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해 디지털 혁신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해 12월 서클(Circle)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USDC 결제·매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와의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이후 유통과 사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고려한 다양한 활용사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글로벌 디지털자산 수탁사업자인 비트고(BitGo)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JV) 비트고코리아의 디지털자산 수탁업 인허가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03.05 10:50손희연 기자

LS티라유텍, 현대차 '모베드'와 제조 자동화 협력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LS티라유텍은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로보틱스 확대 전략과 연계해 차세대 로봇 기반 제조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모베드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를 제조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돌입한다. LS티라유텍은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모베드 기반 물류 이송 로봇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실제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개념검증(PoC)을 진행한다. 주행 안정성과 협소 공간 기동성, 공정 간 물류 이송 적합성을 집중 검증해 복잡한 생산 동선과 다양한 바닥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지 실증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모베드 전용 탑모듈을 양산할 계획이다. 공정 특성에 따라 다양한 모듈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등 주요 산업군으로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정 데이터와 연동되는 자율 이송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제조 현장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LS티라유텍 로봇 전문 자회사 티라로보틱스를 비롯한 계열사와 협력해 하드웨어 설계, 제어 기술, 공장 자동화 시스템 연계를 통합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LS티라유텍은 기존 MES 중심 스마트팩토리 구축 역량에 로보틱스를 결합해 소프트웨어 기반 공정 관리와 물리적 자동화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업 생산성 혁신은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와 로보틱스 자동화 결합이 핵심"이라며 "그룹 차원 기술 역량을 총결집해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을 넘어 물리적 자동화까지 통합하는 차세대 제조 혁신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0:46신영빈 기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6년 만에 콘솔 독점 전략 전환

소니 그룹은 6년간 시도한 멀티 플랫폼 전략을 뒤로 하고 콘솔 독점 전략으로 다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주요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을 PC로 출시할 계획은 전면 취소된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 전용 대작 게임들을 PC로 출시하려던 계획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흥행 모델인 '고스트 오브 요테이'와 향후 출시 예정인 액션 게임 '사로스' 등 주요 싱글 플레이 타이틀은 PC 버전 없이 PS5 독점으로만 남게 된다. 이러한 행보는 2020년 '호라이즌 제로 던'을 시작으로 '갓 오브 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등 간판 지식재산권(IP)을 스팀 등 PC 플랫폼에 선보였던 흐름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다. 다만 '마라톤'이나 '마블 토콘'과 같은 온라인 게임은 기존처럼 멀티 플랫폼 출시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 수정의 주된 원인으로는 최근 PC로 이식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들의 판매 실적 저조가 꼽힌다. 내부에서는 PC 출시가 기존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고, PS5 후속 기종 판매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결과적으로 소니는 닌텐도의 스위치처럼 '독점 콘텐츠 중심' 전략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는 다른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가 PC와 콘솔로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플랫폼 퍼블리셔'로 변모하는 것과 다른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소니가 자사 대표작이 경쟁사에 구동되는 것을 원치 않아 전략 자체를 수정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26.03.05 10:20진성우 기자

SK행복나눔재단 '임팩트기부' 주목…누적 3.8억 모금

SK행복나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곧장기부 impact(이하 임팩트기부)'가 기부금 100%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전달하는 혁신적인 기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은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이다. 현재 최기원 이사장이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임팩트기부는 2023년 4월 런칭 이후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제품이나 솔루션에 대한 기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 아동용 점자 동화책 제작 ▲시각장애 학생용 점자 문제집 제작 ▲뇌병변·지체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소방관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변화 프로젝트에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75개 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3억 8천만원을 모금했다. 가장 큰 특징은 기부금이 1원도 빠짐없이 전달된다는 점이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운영비와 결제 수수료 등 제반 비용 전액을 행복나눔재단에서 부담한다. 기부자는 홈페이지에서 프로젝트 기획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영수증과 결제 내역, 현장 후기를 투명하게 받아볼 수 있다. 임팩트기부는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기부자가 사회문제 해결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부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기부자는 본인이 후원한 프로젝트가 실제로 어떻게 실행되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 동참함으로써 더 깊은 효능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두 차례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자들을 시각장애 학생 모의고사 현장에 초청, 시험 관리 감독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재단은 이러한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기부자 초청 자원봉사를 4회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은 '후원자'를 넘어 사회 변화를 만드는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곧장기부는 올해 1월 누적 기부금 50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지속 성장의 배경에는 단순히 돈을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부의 과정과 결과를 꼼꼼히 살피는 기부자들의 참여가 있다. 특히 임팩트기부는 매달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며 기부자들에게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1000명이 넘는 기부자가 모금함 오픈 알림을 받아보고 있다. 임팩트기부를 담당하는 박은실 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곧장기부의 성장은 투명한 기부 과정과 확실한 문제 해결을 원하는 기부자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팩트기부를 통해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고, 더 많은 사회문제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임팩트기부의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곧장기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5 10:20장경윤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AI 에이전트' 활용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인공지능(AI)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장을 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스콧 거스리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부문 수석 부사장이 방한해 기업 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글로벌 AI 행사다. 기업과 파트너, 기술 실무자가 AI 도입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기조연설과 산업별 사례와 에이전틱 AI 설계와 보안 전략을 다루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애저 AI 기반 에이전트와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 등을 활용한 비즈니스 적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금융 의료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활용한 실제 기업 사례가 소개된다. 삼성 빅데이터센터, 연세의료원, 카카오페이증권, 현대백화점그룹, KB라이프, LG전자 등이 참여해 AI 도입 경험을 공유한다.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실습 중심 워크숍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코파일럿 스튜디오와 깃허브 코파일럿, 파운드리 등을 활용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데이터브릭스 패브릭 기반 데이터 환경 구축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현장에는 기업 사례 전시와 기술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 부스 존도 운영된다. 하인즈와 프리미어리그의 에이전틱 AI 도입 사례가 소개되며, 코파일럿 플러스 PC 체험과 AI 엽서 제작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25일에는 스타트업과 보안 전문가를 위한 사전 행사도 열린다. 서울 모스스튜디오에서는 스타트업의 AI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 2026'이 열린다. 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서밋 AI'와 '디지털 트러스트'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보안 전략과 데이터 보호, 규제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내 고객과 파트너 업계 리더가 모여 최신 AI 기술로 직원 경험과 고객 관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할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측정 가능한 성과를 만들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프론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5 10:14김미정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새 광고 공개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오리지널 제품과 무가당 제품의 맛이 “똑같을까, 다를까?”라는 콘셉트로, 두 제품의 맛을 두고 벌어지는 유쾌한 논쟁을 담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각자 의견을 주고받는 장면을 통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구성이다. 광고 모델로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멤버 명재현과 태산이 발탁됐다. 빙그레는 두 사람이 방송 등에서 바나나맛우유를 즐겨 마시는 모습을 보여온 점을 들어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TV, 공식 유튜브 채널, 대형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영상을 순차 공개하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빙그레는 지난해 바나나맛우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설탕을 넣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출시한 바 있다. 빙그레 측은 무가당 제품이 '헬시플레저' 트렌드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오리지널과 무가당 제품의 맛이 같을지 다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이라며 “소비자들이 직접 비교하며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5 10:03류승현 기자

LG CNS, 그룹 기술 결집한 소형 데이터센터 'AI 박스' 공개…글로벌 공략

LG CNS가 LG그룹 계열사와 기술력을 결집한 컨테이너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AI 박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컨테이너 하나에 그래픽처리장치(GPU) 576장을 수용할 수 있는 AI 박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AI 박스는 별도의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컨테이너형 모듈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축되는 소형 AI 데이터센터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에 약 2년이 걸리는 것과 달리 약 6개월 만에 구축이 가능해 AI 인프라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확장성도 확보했다. 단일 컨테이너 단위로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십 개의 컨테이너를 단계적으로 결합해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로 확장할 수 있다. 고객은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요에 따라 인프라 규모를 유연하게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 박스는 LG CNS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과 LG 계열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원(One) LG' 기반 AI 데이터센터 모델이다. LG CNS는 약 40년간 축적한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플랫폼과 전력·냉각 인프라, IT 장비를 통합 설계했다. 특히 LG전자의 냉각수 분배 장치(CDU)와 항온항습기, 냉동기 등 냉각 설비와 LG에너지솔루션의 UPS용 배터리를 패키지 형태로 적용해 고전력·고밀도 AI 환경에 최적화된 전력·냉각 인프라를 구현했다. AI 박스는 전력 인프라를 담당하는 무정전전원장치(UPS)·변압기·수배전반 등 전기실과 IT 장비 운영 공간인 전산실로 구성된다. 외부에는 발전기와 배터리실, 냉동기를 갖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열 관리를 지원한다. AI 박스 1개당 서버 전력은 1.2메가와트(MW) 규모로 최대 576장의 GPU를 수용할 수 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AI 박스는 구축 기간과 인프라 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대형 데이터센터는 부지 확보와 인허가, 전력·냉각 설계 등에 시간이 오래 걸려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려웠다는 한계가 있었다. LG CNS는 첫 번째 AI 박스를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에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약 2만 7179㎡(약 8221평) 부지에 약 50개의 AI 박스를 집적한 대규모 'AI 박스 캠퍼스'를 조성해 국내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LG CNS는 AI 박스를 통해 설계·구축·운영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DBO 역량을 강화하고 AI 인프라 패키지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조헌혁 LG CNS 데이터센터사업담당 상무는 "AI 서버부터 전력·냉각·운영까지 통합 제공하는 AI 박스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국내 시장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0:00한정호 기자

아이오닉9 연식변경,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6천만원 초반대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9'을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7 아이오닉 9은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7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59만원 ▲프레스티지 7325만원 ▲캘리그래피 7811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817만원 ▲프레스티지 7374만원 ▲캘리그래피 7960만원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2열 통풍시트 ▲2열 스위블링 시트,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발수 적용 1열 유리,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3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메탈 페달, 메탈 도어 스커프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캘리그래피 전용 '블랙잉크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블랙잉크 패키지는 스키드 플레이트, 휠, 엠블럼, 크래쉬패드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세련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는 디자인 패키지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 이상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아이오닉 9은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라며 "입증된 안전성과 함께 전동화 대형 SU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5 09:41김재성 기자

뉴빌리티,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 공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 뉴빌리티는 휠 기반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를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빌리는 휠 기반 구동부 구조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로봇 팔 '매니퓰레이터'를 더한 형태다. 모듈 구성 개폐형 적재함과 선반을 갖췄다. 엘리베이터·출입문 등의 버튼, 선반 등 기존 인프라와의 물리적 상호작용, 물품 집기·적재·전달까지 로봇이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팔과 손가락을 활용한 정밀 조작으로 물건을 집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등 실내외 공간에 최적화된 동작을 구현한다. 별도 시설 개조 없이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고 건물 구조 변경 없이 자율 이동이 가능하다. 빌리는 ▲세계 최초 로봇 전용 '맵리스 자율주행' ▲뉴비를 통해 국내외 다수 현장 상용화로 고도화된 운영 시나리오 ▲AI 인지 기반 실시간 다중관제·모니터링 연계 운용 시스템을 적용했다. 뉴빌리티는 고가 라이다 없이 카메라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 주변 환경 인지 및 주행이 가능한 독보적인 운용 구조를 구축해왔다. 시각 정보를 별도 프로그래밍 없이 AI가 즉각 판단해 제어하는 실시간 인지·제어 체계를 갖췄다. 회사는 상반기 중 로봇 실물을 공개하고 상용화를 준비한다. 또 물류·제조·공공 및 시설 운영 파트너사와 협력해 현장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실무 중심 기술을 축적해 온 뉴빌리티 포트폴리오의 중대한 전환점이자, 미래 피지컬 AI 시대를 실질적인 시장 가치로 연결하는 전략적 도약"이라며 "기술적 지향점을 넘어 일반 대중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범용적 로봇 상용화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의 티저 영상은 뉴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5 09:34신영빈 기자

마코빌 치타부, 태국 키즈 채널 '붐 채널'과 TV·VOD 독점 계약

마코빌(대표 이주현)이 태국 키즈·패밀리 채널 '붐 채널' 운영사 MCN(글로벌) 컴퍼니와 키즈 IP '치타부'의 태국 TV·VOD 독점 방영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치타부는 4~5월 중 태국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붐 채널은 태국 최대 규모의 키즈·패밀리 전문 채널로, 태국 AGB 닐슨 기준 4~14세 어린이 타겟 채널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연령 디지털 TV 채널 기준으로도 톱 10에 진입해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220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 210만 명을 보유한 태국의 대표적인 키즈 미디어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치타부는 위성·케이블 TV, 스트리밍 TV 박스, 모바일 앱 등 붐 채널의 전 플랫폼에 걸쳐 태국어 현지화 콘텐츠와 영어 원본 콘텐츠가 동시 방영된다. 또 MCN의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태국어, 영어 콘텐츠가 서비스될 예정이며, 향후 치타부 브랜드 자체 태국어 채널 출시도 계획돼 있다. 특히 붐 채널 측은 영어로 제작된 치타부 원본 콘텐츠 역시 방영 채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는 캐치한 멜로디와 전달력 있는 가사가 태국 어린이들의 영어 교육에 효과적이라는 플랫폼 측의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치타부 콘텐츠의 교육적 가치가 국경을 넘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OTT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시장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태국의 OTT 비디오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8억 2130만 달러(약 1조 1000억원)에 달하며, 2029년에는 약 11억 1400만 달러(약 1조 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시아 전체 스트리밍 시장도 2025년 6100만 계정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 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이며, 모바일 동영상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넷플릭스, WeTV, iQIYI 등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태국을 전략 거점으로 삼고 있을 만큼, 태국은 동남아 콘텐츠 비즈니스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마코빌은 이번 태국 진출을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TV·OTT 채널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마코빌의 치타부는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치타부 인도네시아어 채널은 개설 1년 반 만에 구독자 68만 명을 달성하며 빠른 현지 팬덤 성장을 보였다. 치타부의 누적 조회수 73억 뷰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13억 뷰로 단일 국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동남아시아에서의 인기는 이미 검증돼 있다. 치타부는 현재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등 8개 언어 채널을 운영 중이다. 누적 조회수 73억 뷰,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600만 명을 넘어선 글로벌 키즈 IP로 성장했다. 마코빌은 이번 태국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TV, OTT 채널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유튜브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성공을 전통 방송 미디어로 확장하는 이번 행보는 치타부 IP 비즈니스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한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이번 붐 채널과의 독점 계약은 치타부가 유튜브를 넘어 전통 방송 플랫폼에서도 글로벌 키즈 IP로서의 위상을 확인받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콘텐츠의 힘만으로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는 치타부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 09:11백봉삼 기자

SK하이닉스·롯데그룹 등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

진학사 캐치는 2026년 주요 기업의 상반기 신입 채용이 본격 시작됐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을 진행 중인 기업은 롯데그룹, 현대오토에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IBK연금보험, 하나증권, SK하이닉스, HD현대그룹 등이다. 롯데그룹은 '2026년 3월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에 나서는 계열사는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등이다. 계열사별 자세한 모집 내용은 각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적성전형(L-TAB)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모집 형태에 따라 일부 전형은 추가되거나 생략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 캐치TV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17~18일 캐치카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달 23일까지 '2026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클라우드/인프라, 솔루션, 엔터프라이즈IT, 사업기획 등이다. 채용 절차는 ▲ACT ▲코딩테스트/과제테스트 ▲1차면접 ▲2차면접 ▲입사 순이며, 모집 형태에 따라 일부 전형이 추가되거나 생략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10~11일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신입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후 참석 가능하며, 강의형 설명회와 소규모 직무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는 영업마케팅이며, 지원 자격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1차/2차 면접 ▲인턴십 ▲입사 순이다. 또 17~19일 캐치카페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후 참석 가능하며, 영업마케팅 직무 소그룹 상담과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IBK연금보험은 12일까지 '2026년 주요직무 신입사원/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마케팅·영업, 자산운용·리스크 등이다. 직무별 자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모집 형태에 따라 일부 전형이 생략 또는 추가될 수 있다. 하나증권은 1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IB, 디지털(AI), IT, 본사관리 등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2026년 8월 졸업예정자, 공인 어학 성적 보유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입사지원서 제출 ▲역량평가 수행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서류제출 ▲건강검진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SK하이닉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026 상반기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모집 직무는 1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2026년 8월 졸업예정자/기졸업자 및 2026년 7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SKCT&A!SK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및 입사 순이다. HD현대그룹은 24일까지 '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중공업, HD현대로보틱스 등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26년 8월 졸업예정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다. 계열사별 자세한 자격 요건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계열사별 상이할 수 있다.

2026.03.05 08:41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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