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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씨알케이, 지능형 냉동기 2년 무상보증

오텍그룹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 기업 씨알케이(CRK)는 지능형 인버터 냉동기를 대상으로 2년 무상보증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는 24시간 모니터링·긴급출동·정기점검을 포함한 전 과정 사후관리를 포함한다. 기존 1년 무상서비스를 연장했다. 씨알케이는 지난 3월 출시한 자체 통합관제 플랫폼 '씨알케이 스퀘어'를 기반으로 구축된 실시간 사후관리 체계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AWS 클라우드 기반 콜드체인 통합관제 솔루션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실시간 관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씨알케이는 설치 실명제와 본사 현장 감리 제도를 도입해 시공 단계부터 품질을 관리한다. 설치 실명제는 현재까지 4천건 이상 등록됐다. 올해 약 1천800건이 추가됐다. 설치가 완료되는 이후에는 씨알케이스퀘어를 통해 제품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씨알케이는 이러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장기 보증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고장 발생 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망을 마련했다. 향후에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설비 운영 고객을 위한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씨알케이 관계자는 "향후 지능형 인버터 제품에서 전체 냉동기로 확대 적용해 무상보증 서비스 프로그램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23:29신영빈 기자

캐피털 A, 국제 입지 확충 계획 진전 위해 바레인을 중동의 공항, 항공기 정비, 물류 거점으로 삼는 방안 모색

바레인 교통통신부(MTT), 이번 제휴의 엄청난 잠재력과 에어아시아의 국제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서 중동의 요충지로서 바레인의 역할 강조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캐피털 A 버하드(Capital A Berhad)(이하 '캐피털 A')가 바레인을 에어아시아(AirAsia)의 중동 거점으로 삼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바레인 교통통신부와 나란히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항공 산업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지역과 아세안(ASEAN) 지역을 연결하는 일종의 가교를 건설하려는 거시적 제휴가 시작된 셈이다. Capital A explores Bahrain as Middle East aviation, engineering and logistics hub to advance global expansion plans 의향서는 바레인 왕국과 아세안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을 세우려는 공동 목표를 가진 캐피털 A와 바레인 간의 더욱 긴밀한 항공 및 경제 협력에 관한 포괄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의향서에는 향후 항공 운영, 화물 및 물류, 정비 역량, 인재 개발 전반에 관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개괄적으로 명시되었다. 캐피털 A의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회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업계의 판도가 바뀔 것이다. 조만간 캐피털 A의 항공 사업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캐피털 A와 에어아시아 둘 다 기존 항공 시장의 질서에 큰 변화를 불러올 과감한 범세계적 성장 단계에 돌입하고, 바레인은 에어아시아의 의미심장한 중동 지역 거점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에어아시아는 혁신을 밑거름 삼아 성장해 왔으며, 저가 항공 사업 모델을 부단히 재정립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본거지인 말레이시아를 넘어 주변 국가에도 항공사를 설립하는 개척 정신을 발휘하여 이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세안 지역 거점으로 사세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 바레인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에어아시아의 혁신 정신과 개척 정신을 재현하여 '이제 누구나 비행할 수 있다(Now Everyone Can Fly)'라는 에어아시아의 사명을 이어받는다. 그리고 이번 제휴에서 모색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가 바로 그러한 실천 의지의 증거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미래의 항공 산업은 국경을 초월해 다수의 전략적 요충지를 촘촘히 연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에어아시아는 2030년 전에 바레인에 새로운 현지 법인 항공사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별도로, 매일 25회 이상 바레인과 에어아시아의 주요 아세안 지역 거점을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하여 향후 5년간 2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주요 수도를 오가는 노선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경제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인구 규모나 경제 규모 면에서 수도 다음으로 중요한 도시와 신흥 도시로 운행 노선을 확충하여 사람, 무역, 노동력, 화물의 새로운 흐름을 창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바레인 왕국 교통통신부 장관 셰이크 압둘라 빈 아흐메드 알 칼리파(Shaikh Abdulla bin Ahmed Al Khalifa) 박사는 "경제 비전 2030(Economic Vision 2030)에 따라 경제를 다각화하려는 바레인의 포부가 캐피털 A 및 에어아시아와의 이번 제휴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이번 제휴로 인해 중동 지역 관광 및 물류 중심지로서 바레인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지고, 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 미국을 연결하는 전략적 가교 구실을 하는 바레인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 관광객이나 여행객뿐만 아니라 업무 목적의 승객도 이번 제휴 방식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그와 동시에, 바레인의 고학력 인력들이 탐낼 만한 전문 기술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바레인의 경제 발전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에어아시아는 의향서에 따라 향후 5년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바레인으로 가는 항공편을 개설하는 방안과 더불어, 이후 유럽과 미국으로 연결되는 환승편을 신설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바레인에 새로운 현지 법인 항공사를 설립하여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대도시로 협동체 항공기를 운항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는 2030년 전에 매일 25회 이상 바레인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항하여 향후 5년간 2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바레인에 약 30억 바레인 디나르(미화 80억 달러)의 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에어아시아의 이번 사세 확충 덕분에 항공 및 서비스 생태계에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다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레인 국적의 조종사, 승무원, 기술자, 지상직 인력을 교육하고 채용할 예정인데, 첫해에만 1000명 이상 채용해 바레인의 경제 발전 목표 달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캐피털 A 산하의 정비, 수리, 정밀검사(MRO) 전문 회사인 아시아 디지털 엔지니어링(Asia Digital Engineering: ADE)은 협폭동체 항공기와 광폭동체 항공기를 모두 정비할 수 있는 격납고와 작업장을 포함한 최첨단 시설을 건립하여 바레인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시아 디지털 엔지니어링은 이 시설 건립에 발맞춰 에어버스(Airbus)와 보잉(Boeing) 항공기에 관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바레인 현지 인력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른 MRO 처리 시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와 같은 목표가 달성된다면 국내 및 지역 항공사가 항공기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추가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 건립 계획에서는 바레인을 중동 최고의 MRO 센터로 만들겠다는 ADE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바레인을 교두보로 삼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너머로 사세를 넓히겠다는 각오를 다진 캐피털 A의 물류 자회사 텔레포트(Teleport)는 바레인에 전용 화물기를 배치하여 중동, 유럽,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항공 노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텔레포트는 이와 같은 전략적 행보를 통해 국제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아시아, 중동, 그리고 그 너머 지역 간의 전자상거래 흐름을 한층 더 개선할 것이다. 이번 제휴 발표는 캐피털 A가 모든 항공 사업 매각 조건을 충족하여 하나의 에어아시아 그룹으로 통합함으로써 여러 거점의 환승 노선을 활용하는 저가 항공사로 거듭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인을 제거한 최근의 중요한 행보와 직결된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세계 항공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캐피털 A는 상호 보완적인 여행 및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양사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욱 촘촘하게 연결된 미래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힘을 합쳤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11718/Capital_A.jpg?p=medium600

2025.11.04 23:10글로벌뉴스

AI가 잘못 판단하면 누구 책임?... 800년 전 마그나카르타가 제시한 해법

미국 뉴햄프셔대학교(University of New Hampshire) 앤드류 쿤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AI의 힘이 빠르게 강해지는 지금 우리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AI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지만, 정작 AI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을 때 책임을 물을 방법이 없다. 우리는 AI에게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느냐"고 물을 수도, 그 답변에 대해 토론할 수도, 잘못이 있다면 제재를 가할 수도 없다. 800년 전 영국 귀족들이 왕의 권력을 제한하기 위해 마그나카르타를 만들었듯이, 21세기 인류는 AI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새로운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800년 전 마그나카르타가 정의한 책임의 3가지 조건 책임을 묻는다는 것(accountability)은 좋은 통치의 핵심이다. 역사를 보면 중국 제국, 아프리카 부족, 중세 영국, 현대 유럽연합까지 모두 권력자에게 책임을 묻는 장치를 만들어왔다. 그중 1215년 마그나카르타는 영국 왕의 권력을 제한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표적 사례다. 마그나카르타 61조는 책임을 묻기 위한 3가지 조건을 명확히 제시한다. 첫째, 감시 기구가 권력자의 행동에 대해 정보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권력자가 제공한 정보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감시 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권력자를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61조는 25명의 귀족으로 구성된 감시 기구를 만들었고, 왕이 자유를 침해하면 "모든 힘을 다해" 즉 군사력으로도 대응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오늘날 AI 사용자들이 직면한 문제는 800년 전 영국 귀족들이 겪은 문제와 본질적으로 같다. AI는 은행 대출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자율주행차의 경로를 정하고, 응급구조대원의 근무 일정을 짜고,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조언한다. 문제는 AI가 강력하면서도 그 작동 방식이 불투명하고, AI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AI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권력자의 행동을 들여다볼 수 없고 바꿀 수도 없다면, 그 권력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보호받을 수 없다. 시장도 법도 AI를 책임지게 만들지 못하는 이유 AI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힘의 불균형이다. 1215년 영국 왕은 매우 강력했고 다른 이들에게 권력을 휘두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오늘날 AI는 많은 개인과 조직에게 엄청난 힘을 주며, 그들의 힘이 워낙 강해서 책임지기를 거부할 수 있다. 네트워킹 장비를 만드는 회사들은 시장의 압력 때문에 표준 준수 테스트를 거부할 수 없다. 소비자들이 다른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들도 법적 요구 때문에 국가가 인정한 정비사의 점검을 거부할 수 없다. 하지만 시장 압력도, 법적 요구도 오늘날 AI 제품을 안정적으로 책임지게 만들 만큼 강력하지 않다. 두 번째 어려움은 정보의 비대칭이다. AI 대부분이 블랙박스처럼 작동하며, 그 내부를 전문가조차 이해하기 어렵다. 일반 사용자나 변호사, 정치인, 시민들이 이해하기는 더욱 어렵다. 더 나쁜 것은 AI가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Descartes)가 걱정했던 악마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데카르트는 악마가 우리의 감각을 장악하여 세상을 실제와 완전히 다르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고 걱정했다.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보여주는 딥페이크 영상부터, 소셜 미디어에서 사람인 척하는 봇까지, 우리의 현실 인식을 적극적으로 왜곡하는 많은 AI "악마"가 존재한다. 질문을 받으면 이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왜 하는지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 게다가 컴퓨팅과 알고리즘의 힘이 대중화되면서, 술레이만(Suleyman)의 표현을 빌리면 AI의 힘을 휘두르기 위해 영국 왕처럼 강력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AI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AI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10년간 블랙박스로 교사를 평가한 휴스턴 교육청의 실패 칸 아카데미(Khan Academy) 설립자 살 칸(Sal Khan)은 학생 평가와 관련하여 "AI는 사람들이 종종 그렇지 못한 방식으로 감사받고 책임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교사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것은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대표적인 예가 휴스턴 독립교육청(Houston Independent School District)이 교사를 평가하기 위해 외부 회사의 알고리즘을 사용한 사례다. 페이지와 암레인-비어즐리(Paige and Amrein-Beardsley) 연구진에 따르면, 교육청은 블랙박스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교사의 기여도를 학생들의 시험 성적 향상과 통계적으로 연결하고, 주로 수학과 영어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또는 성장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교사들을 책임지게" 만들었다. 핵심 문제는 교사는 물론 교육청조차도 이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교사 평가 점수를 계산했는지 알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이 평가는 교사를 해고하거나 성과급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었다. 알고리즘 도입 약 10년 후에야 휴스턴 교사들은 법정에서 이겼고, 교육청은 알고리즘 사용을 중단했다. 이는 AI가 얼마나 빨리 개발되고 사용되는지, 그리고 문제를 바로잡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파이메트릭스의 '5분의 4 규칙', 협력으로 만든 공정한 AI AI에게 제대로 책임을 묻는 좋은 사례도 있다. 윌슨(Wilson) 연구팀이 소개한 파이메트릭스(pymetrics) 사례다. 2020년 연구 당시 파이메트릭스는 기업의 채용을 돕는 회사로, 입사 지원자를 선별하면서 공정하게 결정하려고 노력했다. 파이메트릭스는 공정성을 민권법(Civil Rights Act)에 정의된 두 가지 차별, 즉 "차별적 대우"와 "차별적 영향"을 피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알고리즘에서 차별적 대우를 피하려면 모델을 학습시킬 때 인종 같은 특정 속성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파이메트릭스는 채용 선발 절차 통일 지침의 '5분의 4 규칙(four-fifths rule)'을 사용했다. 이 규칙은 한 지원자 그룹이 가장 높은 비율로 채용되는 그룹의 80% 미만 비율로 채용되면 차별이 발생한다고 본다. 감사팀은 5가지 질문으로 파이메트릭스가 공정성 약속을 잘 지키는지 평가했다. 5분의 4 규칙 준수 테스트가 제대로 작동하는가, 인구통계 데이터가 모델 학습에 잘못 사용되지 않았는가, 악의적인 공격자가 학습 과정을 망칠 수 있는가, 사람의 실수나 조작을 막는 안전장치가 있는가, 테스트를 방해할 수 있는 잘못된 가정이 있는가 등이다. 모든 질문에서 감사팀은 파이메트릭스가 책임성을 잘 지킨다는 답을 얻었다. 중요한 점은 감사가 파이메트릭스와 협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감사팀은 이를 "협력 감사(cooperative audit)"라고 불렀다. 협력에는 문제점이 발견되면 공개하기 전에 파이메트릭스가 30일 동안 이를 고칠 수 있도록 한 약속도 포함되었다. 감사는 여러 차례 정보 요청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진행되었고, 파이메트릭스는 최종 결과 발표 전에 AI를 개선할 기회를 받았다. 데이터시트와 모델 카드, AI의 이력서를 만드는 방법 AI를 책임지게 만들기 위한 도구들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표준의 예를 보면, IEEE 소프트웨어 검토 및 감사 표준(IEEE Standard for Software Reviews and Audits)은 AI를 포함한 모든 소프트웨어에 적용되는 광범위한 표준이다. 반면 생성형 AI를 위한 임상 인공지능 모델링 최소 정보(MI-CLAIM-GEN)는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의학 연구만을 위한 좁은 범위의 표준이다.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정책 입안자들도 규제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윤리 지침", EU AI 법(EU AI Act), 미국 알고리즘 책임법(US Algorithmic Accountability Act), OECD의 AI 권고사항 등이 그 예다. EU AI 법은 EU에서 사용될 AI가 제한적 위험이나 고위험으로 분류되면 의무사항을 지키도록 요구한다. 특히 고위험 AI는 사용 전과 사용 후 계속해서 적합성 평가를 받아야 한다. 라지(Raji) 연구팀이 만든 내부 감사 틀(Internal Audit FRAMEwork)도 책임 있는 AI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 첫째, 이 틀은 "데이터셋을 위한 데이터시트(datasheets for datasets)" 사용을 권장한다. 이는 데이터의 목적, 구성, 수집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모아놓은 것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시킬 때 원치 않는 사회적 편견이나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둘째, "모델을 위한 모델 카드(model cards for models)"도 포함한다. 모델 카드는 학습된 인공지능 모델이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여 모델 정보를 제공한다. 쉽게 말해 AI의 이력서를 만드는 셈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3가지 조건은 무엇인가요? A: AI에게 책임을 묻으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감시 기구가 AI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감시 기구와 AI를 만든 사람이 제공된 정보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감시 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모두 갖춰져야 진짜 책임을 물을 수 있다. Q2. 휴스턴 교육청의 교사 평가 알고리즘은 왜 문제가 되었나요? A: 휴스턴 교육청은 외부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교사를 평가했는데, 교사는 물론 교육청도 이 알고리즘이 어떻게 점수를 계산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도 이 평가로 교사를 해고하거나 성과급을 결정했다. 약 10년이 지나서야 교사들이 법정에서 이겨 사용이 중단되었는데, 이는 AI에게 책임을 묻지 못할 때 얼마나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Q3. 파이메트릭스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파이메트릭스는 민권법에 정의된 차별을 피하기 위해 '5분의 4 규칙'을 사용해 공정성을 측정했다. 감사팀과 협력하여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했고, 감사팀은 5가지 질문으로 파이메트릭스가 책임성을 잘 지키는지 확인했다. 특히 감사가 협력으로 진행되었고, 문제가 발견되면 30일간 고칠 기회를 주는 등 토론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04 21:18AI 에디터

전직원 AI 실무화…교보DTS, 전사 AI 에이전트 경진대회 개최

교보DTS가 생성형AI를 기반으로 한 전사적 업무 혁신과 AI 활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교보DTS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AI 에이전트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보DTS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AI 솔루션 '에이블(Able)'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AI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에이전트를 선별해 전사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실제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에이블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 구조로 에이전트 개발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멀티 대형언어모델(LLM) 지원, 문서 임베딩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등 기능을 제공한다. 대회는 창의성, AI 완성도, 실용성 등 3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사전심사와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고객 경험 개선을 주제로 한 'AI 에이전트 기반 맞춤형 보험 추천 시스템'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교보DTS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체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바탕으로 대외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전체 직원의 절반을 AI 개발자로 양성해 AI 중심의 조직 역량을 내재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창기 교보DTS 대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생성형AI와 AI 에이전트 개발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제 현장에서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교보그룹의 AI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8:52남혁우 기자

백종원 대표, 반년만에 방송 복귀…가맹점 정책 재정비도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약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개편과 가맹점 정책 재정비를 통해 브랜드 신뢰 회복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방송 복귀는 이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4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이달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남극의 셰프'에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란이 불거지기 이전부터 준비된 것으로, 이 방송을 시작으로 백 대표는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2', tvN의 '장사천재 백사장2' 등에도 순차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약 6개월 만의 복귀다. 방송 복귀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백종원'도 새 단장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채널 공지를 통해 “더 풍성한 요리·외식문화 콘텐츠로 코너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더본뉴스', '내꺼내먹' 등 일부 가맹점 관련 콘텐츠와 사과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으며, 기업 관련 콘텐츠는 회사 공식 채널 'TBK'로 이관됐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유튜브 '백종원' 채널은 요리비책 콘텐츠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요리와 외식문화 중심으로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개발 관련 콘텐츠를 통해 전국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송과 유튜브 활동 재정비에 맞춰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반의 리브랜딩 작업에도 나섰다. 지난 9월 기존 '연돈볼카츠'를 '연돈튀김덮밥'으로 바꾸며 간판 교체, 주방기기, 홍보비 등 약 30억원을 본사가 부담했다. 그러나 모든 가맹점이 전환에 참여한 것은 아니며, 일부 점주들 사이에서는 리뉴얼 비용 부담과 매출 변동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에서 신제품 '뚜껑열린치킨도시락' 홍보 직후 잠시 매출이 급증했으나,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는 반응도 있다. 연돈볼카츠 시절 예고됐던 신메뉴 개발 약속이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일각에서는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오너 리스크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 복귀가 다소 이르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논란 이후 충분한 검증과 설명 과정 없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리브랜딩의 진정성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의 상생 행보가 일시적 이미지 관리에 그치지 않으려면, 백종원 대표 개인 브랜드와 가맹점 정책이 실제 수익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방송 복귀보다 중요한 건 신뢰 회복의 지속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18:44류승현 기자

청호나이스, CJ올리브영 정수기 공급 계약

청호나이스는 CJ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 정수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는 청호나이스 대용량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가 주력 모델로 선정돼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슈퍼 아이스트리는 일일 제빙량 18kg, 얼음저장 용량 4kg 성능을 갖췄다. 한 번에 최대 380알의 얼음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정수 15L, 냉수 5.8L, 온수 3.8L 용량을 갖춰, 얼음 사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월 B2B 실적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70% 성장했다. 기업 고객 전용상담 채널을 운영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 제품 및 서비스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각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렌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B2B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8:26신영빈 기자

협동조합 지도자들, 도하 정상회의서 새로운 글로벌 경제를 위한 선언문 발표

도하, 카타르,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사회발전 세계 정상회의에서 출범한 협동조합 및 상호금융 지도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첫 행보로 새로운 글로벌 경제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The UN 2025 International Year of Cooperatives (IYC) flag flying against a blue sky. The closing event of the IYC will take place during the second World Summit for Social Development in Doha, Qatar (4-6 November) (Photo: Co-operatives UK / Chris Foster Photography) 협동조합 및 상호조합 리더십 서클(CM50)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주도하는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주요 협동조합과 상호금융조직의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인사로는 자옌 메타(인도 아무르 전무이사), 시린 쿠리 하크(영국 코옵 그룹 CEO), 하워드 브로드스키(미국 CCA 글로벌 파트너스 공동 창립자 겸 회장), 파비올라 다 실바 나데르 모타(브라질 OCB 총괄매니저), 롭 웨셀링(캐나다 더 쿠퍼레이터스 회장 겸 CEO) 등이 있다. 이번 출범은 도하 정상회의가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포용, 경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인정하면서 이뤄졌다. 도하 정치선언은 협동조합이 기업가정신을 장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적 포용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연대 경제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ICA와 협동조합진흥•발전위원회(COPAC)는 공동으로 솔루션 세션을 개최했다. 이 세션에는 각국 국가원수와 유엔(UN) 대표, 협동조합 및 상호조합 지도자, 국제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유엔(UN) 2025 국제협동조합의 해(IYC2025) 폐막식이 진행돼 협동조합이 거둔 성과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기념했다. 이어 ICA의 2026~2030 전략도 공개됐다. 아리엘 구아르코 ICA 회장은 "협동조합은 보다 공정하고 탄탄한 경제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을 보여줬다. 도하 정치선언과 2025년 유엔 사무총장의 사회개발 분야 협동조합 보고서는 이러한 독특한 역할과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도하에서 IYC2025를 마무리하며 우리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앞당기는 주체로서 협동조합의 영향력을 더 확장해 나갈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ICA는 협동조합 운동의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조명한 세계 협동조합 모니터 특별판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상위 300대 협동조합의 총매출은 미화 2조 80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세계 8위 경제 규모에 해당한다. 또한 현대 시장에서 민주적이고 사람 중심의 기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협동조합 지도자들의 인터뷰도 함께 수록됐다. 국제협동조합연맹 소개 1895년 설립된 ICA는 민주주의, 평등, 공동 번영의 원칙에 따라 협동조합의 성장을 촉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ww.ica.coop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119/International_Cooperative_Alliance.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118/International_Cooperative_Alliance_Logo.jpg?p=medium600

2025.11.04 18:10글로벌뉴스

팅크웨어, 자동차 부품 박람회 '세마쇼' 참가

팅크웨어는 11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부터 매년 11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매년 약 2천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 16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한다. 팅크웨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의 주요 신제품 U3000 PRO, ARC900, ARC700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는 리뉴얼된 '팅크웨어 커넥티드' 앱도 시연한다. 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속도를 개선하고, SOS 알림, 충격 시 즉시 영상 업로드, 원격 실시간 영상 확인, 위치 기반 알림 등 첨단 안전 기능을 통합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세마쇼는 당사의 제품과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해외 블랙박스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BMW 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와 공급망 확충을 통해 해외 시장 실적을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다.

2025.11.04 17:49신영빈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美 최대 보트 쇼 참가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한국 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보트 쇼인 '포트 로더데일 국제 보트 쇼(FLIBS) 2025'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세나는 이번 행사에서 해양 스포츠 분야의 혁신적인 메시 통신 헤드셋 '노티톡 N2R'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통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노티톡 N2R은 세나의 독자적인 메시 인터콤을 통해 선상 소음 환경에서도 승무원 간 원활하고 안정적인 실시간 그룹 통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나는 최근 세계적인 보트 제조사 '그룹 베네토 아메리카'와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FLIBS 참가는 해당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그룹 베네토 아메리카의 미국 내 400여 딜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북미 해양 스포츠 시장에 세나의 기술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나는 주력 사업인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1위 지위를 바탕으로, 사이클링,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 현장에 이어 해양 스포츠 분야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해양 통신 제품은 2023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잭 우 세나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FLIBS 참가는 세나의 혁신적인 해양 통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업계 리더들과 소통할 좋은 기회"라며 "그룹 베네토 아메리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보트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선상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나는 지난 9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오는 11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신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모든 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5.11.04 17:46신영빈 기자

오픈SSF 행사 한국서 첫 열려...최윤성 교수 "개발자 보안, 국내외 핵심 협력 부상"

"미국과 유럽연합(EU),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제품과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사이버규제들이 생겨나고 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에 대한 대응, 또 보안 취약점에 대해 우리가 공동의 비전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최윤성 고려대 소프트웨어 보안학과 교수는 4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에서 열린 '오픈SSF 커뮤니티 데이'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교수는 '오픈소스 개발자의 보안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오픈SSF(Open Source Security Foundation) 커뮤니티 데이' 행사는 최 교수가 제안,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오픈소스보안커뮤니티 코리아 리더이기도 한 그는 프로그램 마련에도 참여했고, 커뮤니티 데이 공식 키노트로도 선정됐다. 특히 SW공급망 분야 전문가로 이 분야 지침(가이드라인)을 집필하기도 했다. 정부 자문도 많이 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미국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제품 등에 대한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화를 2023년 시행했고, EU도 사이버복원력법(CRA, Cyber Resilience Act)을 2022년 제안하고 2024년 채택했다. EU 시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디지털 제품(소프트웨어·하드웨어 포함)에 일정 수준 이상의 사이버보안 요건 충족을 의무화한 법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S-BOM을 의무화한 공급망 보안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최 교수는 보안 취약점과 관련 글로벌 트렌드로 리스크 관리, 투명성, 리포팅 세 가지를 꼽았다. 이날 최 교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와 정책 준수, 취약점 대응 역량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의료기기, IoT, AI, 스마트 자동차 등 디지털 제품 분야에서 오픈소스 활용 확대와 함께 각국이 투명한 보안 정보 관리와 위험 대응 체계 구축을 법제화하고 있다. 최교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스튜어드(관리자)' 역할을 EU CRA가 신설한 주요 개념으로 소개했다. 오픈SSF와 리눅스재단 등 비영리 오픈소스 단체도 공급망 보안정책 수립 및 취약점 정보 공유, 공동위험 저감 활동을 수행할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공개된 전체 보안 취약점(CVE)이 4만 건에 달하며, 실제 위험은 더욱 커졌으며, 주요 오픈소스 컴포넌트에 집중되고 있다. 고려대 연구팀의 'A' 산업 대상 연구 결과, 톱20 오픈소스 컴포넌트에서 전체 CVE의 80%가 발생, 공급망 관리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자동화한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명세서) 관리와 VEX(취약점 예외 검증)를 통해 각 환경에 맞는 실질적 위험 평가와 원천 차단 전략의 필요성을 함께 제시했다. 최 교수는 SBOM 외에도 “공동체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SIREN 프로젝트) 및 지역 단위 오픈SSF 교육·네트워크(서울 오픈SSF Meetup 등) 활성화가 집단지성에 기반한 효과적인 방어법”이라며 학계·산업계·공공분야 간 협력과 정보 공유, 지역 혁신을 통한 글로벌 대응 역량 강화가 오픈소스 SW 공급망 보안 강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 교수는 "한국에서도 곧 커뮤니티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현재 오픈SSF에는 세계적으로 9개 그룹(933명)이 활동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오픈SSF 커뮤니티 데이 코리아'는 국내외 오픈소스 및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와 동시 개최, 산업·학계·공공·기술 커뮤니티 협력을 도모했다. 최 교수는 "이번 첫 커뮤니티 데이는 지식공유, 정책토론, 실전형 네트워크 형성까지 오픈SSF와 리눅스재단 주도의 새로운 글로벌 보안 전략을 서울 현장에서 제시한 역사적인 자리"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김소완 사무관과 람 이옝가(Ram Iyengar, OpenSSF 커뮤니티 매니저), 쥴리안 고든(Julian Gordon, 리눅스재단 APAC VP), 제니퍼 크롤리(Jennifer Crowley, 리눅스재단) 등이 참석했다. 또 공식행사 후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추최한 만찬이 열려, 오픈SSF와 국내 오픈소스 보안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세미나 개최 및 오픈소스보안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논의를 했다. 김소완 사무관은 인사말에서 "오픈소스는 디지털 혁신 원동력이자 모든 산업과 기술 근간이 되고 있다. 오픈소스 없이는 디지털 사회 구현도 불가능했고, 인공지능에 이렇게 혁신적인 발전도 없었을 것이다.하지만 개방성과 확장성은 동시에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과 보안 취약점 관리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가져왔다"고 짚으며 그 사례로 2021년 발생한 '로그 포 제이'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이 사건으로 한 줄의 코드가 우리 사회와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계기였다면서 "이는 오픈소스 생태계 신뢰성과 투명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면서 "AI 모델과 데이터 학습 과정의 투명성과 검증 방법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다. 오픈소스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협력과 공유의 정신으로 이룩한 생태계다. 오픈소스 보안 역시 마찬가지다.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고 정부의 지원이나 제도만으로도 달성할 수 없다. 오픈소스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11.04 17:45방은주 기자

새로운 KT CEO 후보자 찾기 시작됐다

KT가 새 대표이사를 찾기 위한 절차에 다시 돌입하게 됐다.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정치권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은 김영섭 대표가 공식적으로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고, KT 이사회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CEO 후보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김영섭 대표는 4일 열린 KT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CEO로서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다만, 회사 대표직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국회에서 밝히는 게 부적절하다며 이사회에서 공식적인 의사를 내놓겠다는 뜻을 강조해왔다.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구현모 전 KT 대표의 연임을 두고도 정치권이 거세게 반대하면서 김영섭 사장이 대표에 오른 가운데 재차 정치권의 외부 입김에 회사 대표가 바뀌게 된 셈이다. 5일부터 16일까지 KT CEO 후보 공모 KT 이사회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하기로 했다. KT 이사회는 대표를 포함한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 8인으로 구성되는데, 사내이사를 제외하고 사외이사들이 차기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회사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까지 차기 후보군을 구성해야 한다. 김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말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 전까지다. 이에 따라,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 김 대표가 남은 경영 임기를 메우는 사이에 KT 이사회는 차기 대표 최종후보를 올해 안에 확정해 리더십 공백 우려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차기 KT 대표 후보 공개모집은 11월5일 오전 9시부터 11월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모 전부터 잠재 후보자 각축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공개모집과 함께 주주 추천, 외부 전문기관 추천, 사내 후보자 등으로 후보군을 꾸릴 예정이다. 공개모집에는 자기 추천 인사들이 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주 추천은 전체 주식 0.5% 이상을 6개월 이상 보유한 주주가 자격을 얻는데 최대 주주인 현대차그룹이 직접 인사 추천에 나설지가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사내 후보자는 공모 개시 시점에서 전무급 이상의 임원이 해당한다. KT 이사회의 차기 대표 후보 공모 개시 이전부터 여러 인물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박윤영 전 KT 사장과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꼽힌다. 이들은 구현모 전 사장에 대표에 오를 당시 CEO 후보 심사 대상자 9인에 이름을 올렸다. 박 전 사장은 김영섭 대표 선임 과정에서도 최종 3인 후보에 올랐고, 김태호 전 사장은 KT 전직 CEO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연결과 이동의 AI 혁신'이란 책을 발간했다. KTH 부사장 출신인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의 이름도 차기 KT 대표 후보 물망에 오래전부터 꼽혔다. 현재 대통령소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공공AX 분과장을 맡고 있다. 홍원표 전 SK쉴더스 부회장, 주형철 전 SK컴즈 사장도 KT 대표 후보 자리를 두고 거론되는 인물인데 최근 들어 관련 이야기가 부쩍 늘었다는 평이다. 홍원표 전 부회장은 이전 KT 대표 공모 과정에서도 이름이 자주 오르내렸다. 주형철 전 사장은 경기연구원장을 지내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KT에서 전무까지 지낸 오석근 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도 거론된다. 아울러 노무현 정부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진대제 전 장관과 노준형 전 장관의 이름도 KT 안팎에서 들린다. KT 대표 선임 과정에서 꾸준히 이름이 꼽히는 인물들이다. 이밖에 구현모 전 사장과 윤경림 전 사장을 차기 후보로 점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전 사장 공모 과정에서 낙마했고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KT 대표이사 선임 과정을 두고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2025.11.04 17:34박수형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스테이블 코인 구체적 사업 기회 설계 중"

카카오페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를 '디지털 금융 인프라 전환의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그룹 차원의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4일 진행된 카카오페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테이블 코인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정책 방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구체적인 사업 기회를 설계 중”이라며 “그룹 내 주요 관계사들과 실생활 기반의 다양한 활용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그룹 내 불확실성(김범수 창업자 무죄 선고)이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에서 이제는 이 기회를 적극 준비하려 한다”면서 “카카오페이를 중심으로 카카오 그룹 공동 태스크포스(TF)가 실제 생활 속 다양한 '유스케이스(활용 사례)'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카오페이뿐 아니라 그룹이 보유한 플랫폼·콘텐츠 사업 전반에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될 수 있도록 구상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선도 기업들과 협력 논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한국은행 주도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에 초기부터 참여하며 디지털 지갑 및 금융 인프라 구현 경험을 축적했다”면서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국 사례를 참고해 KYC(고객확인)와 AML(자금세탁방지) 규제가 내장된 한국형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이나 금가 분립 원칙 등은 아직 불확실성이 크다”며 “유불리를 떠나 다양한 시나리오별로 선택지를 마련해, 규제가 정비되는 즉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결제·금융·플랫폼 전 분야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매출은 2천384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도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에 진입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5.11.04 17:24안희정 기자

SKF,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공유 플랫폼, The Patent Bay 출범

스웨덴 예테보리,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SKF가 The Patent Bay를 출범합니다. 이는 엄선된 특허를 무상으로 공개하여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개방된 새로운 플랫폼입니다. 역사를 통해 볼 때, 지식과 중요한 발명을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이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3점식 안전벨트를 무상으로 공개하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한 결정부터, 월드 와이드 웹이 모두에게 개방된 순간까지.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백신 기술이 공유되었습니다. "혁신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며, 역사는 우리가 공유할 때 진정한 돌파구가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The Patent Bay는 그러한 잠재력을 여는 우리의 방식이며,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라고 리카드 구스타프손(Rickard Gustafsson) SKF CEO는 말합니다. 이번 출범은 전 세계 특허 출원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355만 건의 특허 출원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1995년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는 강력한 혁신 분위기를 반영하는 동시에, 접근성과 협업에서 증가하는 도전과제를 부각합니다. "오늘날의 복잡한 세상에서, 개방성과 협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SKF는 공유가 해결책의 일부라고 믿습니다. The Patent Bay를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일을 하도록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함께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라고 리카드 구스타프손(Rickard Gustafsson)은 말합니다. 이 플랫폼에서 최초로 공개된 특허는 항공 산업을 위해 개발된 고성능 베어링 합금입니다. "이 새로운 베어링 소재는 더 작은 형태로 더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어, 배출량을 최대 25%까지 줄이도록 설계된 새로운 엔진 구조를 위한 고성능 베어링 솔루션을 구현 합니다. 이 동일한 기술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이 핵심인 추가적인 혁신의 문을 엽니다."라고 아르노 루엘랑(Arnaud Ruellan) SKF 기술 혁신 관리자는 말합니다. The Patent Bay는 현재 운영 중이며, 지속 가능성을 발전시킬 잠재력을 지닌 기술에 전념하는 기업과 혁신가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Links: www.thepatentbay.comhttps://www.skf.com/kr/fighting-friction/02 이니셔티브 관련 동영상 보기(링크) Patent Bay 확인(링크)전체 프레스키트 다운로드(링크) 출처 배출량 최대 25% 감소 설계된 엔진 https://www.rolls-royce.com/innovation/ultrafan.aspx 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The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2024년 세계 지적 재산권 지표: 주요 내용 - 특허 주요 내용 추가 정보 문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AB SKF(publ) 1907년 이래로, SKF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베어링, 씰, 윤활 시스템,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그리고 마찰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작해왔습니다. 마찰이 적다는 것은 더 많은 에너지가 절약된다는 의미이며, 이를 줄임으로써 우리는 산업을 더 스마트하고, 더 경쟁력 있으며, 더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SKF는 전 세계 약 13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17,000개의 유통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987억 2천2백만 스웨덴 크로나였으며, 직원 수는 38,743명이었습니다. www.skf.com ® SKF는 SKF 그룹의 등록상표입니다. Video - https://www.youtube.com/watch?v=MPOubSGD5-M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201/SKF_The_patent_bay.jpg?p=medium600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202/Rickard_Gustafson.jpg?p=medium600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203/Arnaud_Ruellan.jpg?p=medium600Logo - https://mma.prnasia.com/media2/2808200/SKF_Group_Logo.jpg?p=medium600 SKF The Patent Bay Rickard Gustafson, President and CEO of SKF Arnaud Ruellan, Technology Innovation Manager at SKF

2025.11.04 17:10글로벌뉴스

AI 팩토리가 미래 산업의 전력망...엔비디아 'NVL72'가 여는 지능 생산 시대

엔비디아가 제시한 'AI 팩토리' 개념이 단순한 데이터센터를 넘어 산업 인프라의 새로운 전력망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구형 엔비디아 코리아 솔루션스 아키텍트 팀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팩토리는 데이터를 투입해 학습하고, 추론하고, 다시 개선하는 지능의 생산 라인”이라며 AI가 AI를 관리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팩토리는 지능을 생산하는 공장” 정 팀장은 AI 팩토리를 “데이터를 넣으면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는 공장”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AI 블루프린트를 예시로 들었다. 해당 기술은 기업 개발자가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춰 맞춤형 생성형 AI 어플리케이션이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참조 워크플로우 패키지다. 블루프린트는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다. 정 팀장은 “개발자는 깃허브에서 그대로 클론해 자기 환경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팩토리의 심장 'NVL72' AI 팩토리의 핵심은 NV링크다. NV링크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고속 상호 연결 기술로, 서버 내 GPU 간 통신 속도를 높여 성능을 향상시킨다. 엔비디아가 제시한 NVL72는 기존 GPU 8개가 연결되던 NV링크를 72개까지 확장한 기술이다. 정 팀장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인프라 시스템인 GB200 NVL72를 “에이전틱(Agentic) AI 서빙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한 개의 그레이스 CPU와 두 개의 블랙웰 GPU로 구성된 'GB200 슈퍼칩'을 기본 단위로 한다. 각 컴퓨트 트레이에는 슈퍼칩 두 세트가 장착되고, NV링크 스위치 트레이가 네트워크 구조로 연결된다. 정 팀장은 “이전까지는 8개의 GPU가 마더보드 위에서 NV링크로 연결됐지만, NVL72는 NV링크를 외장화해 전체 72개 GPU를 하나의 NV링크 도메인으로 묶는다”며 “모든 트레이가 콘센트 꽂듯이 연결되고, NV링크 케이블이 GPU 간 병목을 없앤다”고 설명했다. 이 구조를 통해 NVL72는 GPU 간 130TB/s의 대역폭을 확보하며, FP8 기준 720 PFLOPS의 학습 성능, FP4 기준 1천440 PFLOPS의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그는 “NVL72는 훈련용뿐 아니라 추론용으로도 완벽하게 최적화됐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AI 팩토리 운영 시스템 '미션 컨트롤' 지원 NVL72는 냉각·전력·네트워크까지 미션 컨트롤이라는 운영 소프트웨어를 통해 통합 관리된다. 미션 컨트롤은 작동 중 오류가 날 경우 AI가 자동으로 오류를 바로 잡는 운영 시스템이다. 정 팀장은 “GPU가 장애가 나면 미션 컨트롤이 자동으로 복구 작업을 한다”며 “100개 중 2개가 에러라도 나머지 98개를 다시 묶어 작업을 시작한다. 장애가 나도 1분 내에 자동으로 재시작된다”고 전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와 연동돼 전력 사용량·냉각 상태·하드웨어 텔레메트리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전력과 냉각, 센서 데이터가 미션 컨트롤과 연결되고, 그 정보는 그래파나(Grafana)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도 'AI 팩토리' 경쟁 본격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개념은 국내 주요 그룹의 핵심 전략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전 공정에 AI를 접목한 'AI 메가팩토리'를 추진하며 수만 개 GPU 규모의 AI 팩토리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약 30억 달러를 투자해 NVL72 기반 'AI 모빌리티 팩토리'를 설계했다. 자율주행·로보틱스·스마트팩토리를 하나의 학습·추론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LG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블루프린트로 디지털트윈과 로봇, AI홈을 연결하는 '피지컬 AI 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 SK하이닉스·SK텔레콤은 반도체·통신 인프라를 묶은 그룹형 AI 팩토리 플랫폼으로 데이터센터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정 팀장은 발표를 마치며 “AI 팩토리는 더 이상 서버실이 아니라 산업의 전력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는 이제 모델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담는 공장이 바로 AI 팩토리”라며 “AI 팩토리는 전력망처럼 산업 전체를 움직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04 17:07전화평 기자

삼진제약-먼디파마, '메디폼‧베타폼' 공동판매 협력 체결

삼진제약은 먼디파마(Mundipharma)와 함께 상처 케어 드레싱 브랜드 '메디폼'(Medifoam)과 '베타폼'(BETAfoam) 공동판매를 통해 준종합병원 채널을 중심으로 상처케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병원용 창상 드레싱의 활용성을 높이는 등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통합적 상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폼은 폴리우레탄 폼 기반의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삼출물 흡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므로 드레싱 적용 직후부터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 ▲드레싱 내부에 균일하게 분포·보유되는 높은 보수력으로 2차 오염 효과적 방지 ▲드레싱 교체 시 통증 최소화로 장기 적용 환자에서도 우수한 피부 순응도를 보이는 등 우수한 흡수력·보수력·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베타폼은 '3% PVP-I(포비돈 요오드)'을 함유한 폼 드레싱 제품으로 ▲습윤 치유 환경 조성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나 이미 감염된 상처의 2차 관리에도 적용 가능 ▲PVP-I의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은 내성균을 포함한 주요 병원균에 대해 입증되어 있는 등 세포 독성이 낮아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무해한 안전성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일반 폼 드레싱과 동일한 보험 수가로 경제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진제약은 준종합병원 채널을 타깃으로 하는 드레싱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정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자사의 '타우로린'(항진균제)과 '시너젯'(진통제) 등 기존 항균·진통 포트폴리오에 메디폼과 베타폼을 연계해 감염·통증·상처 케어에 이르는 솔루션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동판매 협력은 병원용 창상 드레싱 시장에서 삼진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유통 역량과 국내 제조사 제네웰 및 먼디파마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이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향후 준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존 항균·진통제 포트폴리오와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상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으로 우리의 공동 목표는 더 빠른 치유를 촉진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며 더 나은 회복 결과를 지원하는 첨단 상처 관리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4 16:54조민규 기자

카카오페이, 영업익 158억원...3분기 연속 흑자

카카오페이가 결제·금융·플랫폼 전 분야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분기 기준 첫 세 자릿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2천384억 원, 영업이익은 1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도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에 진입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4일 카카오페이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며 해당 기간 거래액이 4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같은 기간 8% 늘어난 13.4조 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전체 거래액의 29% 수준을 유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오프라인 결제(+46%)와 해외 결제(+16%)의 성장에 힘입어 결제 서비스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송금 서비스도 주식 거래액 급증에 따라 본인 계좌로 송금하는 거래가 많아지면서 같은 기간 13% 늘었다.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잔고는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해 2조 961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2천3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지난 분기에 이어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약진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947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연간 성장 기조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72%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주식 거래액이 크게 늘며 투자 서비스 매출이 155.4% 증가했고 보험 서비스 매출도 72.2% 늘어나 힘을 보탰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40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와 카드추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매출을 키우며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1,297억 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전 영역의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확장 여력이 큰 오프라인과 해외 결제가 각각 두 자릿수 신장해 증가세를 견인했다. 연결 영업비용은 2천225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로 운영비용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나 비용 효율화 기조로 직전 분기 대비 2.8% 감소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69.4% 증가한 158억 원으로 처음으로 100억 원대로 올라섰고, 영업이익률은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High-single)에 진입했다. 전 사업분야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좋아지며 손익구조가 강화됐다. 당기순이익과 EBITDA는 각각 191억 원, 241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3분기 주요 성과로 ▲해외 결제의 편의 및 혜택 증진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의 성장 ▲AI 서비스 고도화 ▲금융 자회사의 성장 등을 꼽았다. 해외 결제 분야에서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간편결제 중 처음으로 마스터카드 기술 기반의 'NFC 결제' 솔루션과 혜택 플랫폼 '미니 프로그램(Mini Program)'을 도입했다. 플랫폼 사업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인 맞춤형 광고와 카드 추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148% 늘며 신규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AI 분야에서는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페이아이'의 두 번째 서비스로 'AI로 나만의 혜택찾기' 베타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는 '페이아이'의 영역을 금융・결제 전반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단계적 연동 및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 자회사 중 카카오페이증권은 3분기 주식거래액 및 건수, 월 거래 고객, 예탁자산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세 자릿수 증가하며 15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의 영업이익의 3배이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정기납입 상품을 비롯한 신규 상품군을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며 외형을 키웠다. 특히 매출 성장의 기반인 정기납입 보험료를 전년 동기 대비 5배로 크게 늘렸다. 3분기 전체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64억 원으로 이익 구간 진입을 위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이어지고 있는 상승 흐름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 모두 약진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전략 중 하나인 '데이터 기반 사업'과 '플랫폼 사업' 확대가 성과로 연결된 만큼 내년도 방향 설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카카오페이의 차별화된 기술로 일상의 모든 금융이 카카오페이 하나로 가능해지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6:45안희정 기자

코난테크놀로지, GS인증 1등급 획득…AI 음성 인식 기술력 입증

코난테크놀로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공공시장에 이어 AI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나섰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달 자체 음성인식 기술 '디칩스(D-Cheeps)'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디칩스'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독자 개발한 STT(Speech-to-Text) 엔진의 상표명으로, 10만 시간 이상의 고품질 음성 데이터를 학습하고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다채널 환경에서도 실시간 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아키텍처를 적용해 문자 인식률 95% 이상을 달성,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성능을 입증했다. 현재 코난테크놀로지의 음성인식기술(STT)·LLM·음성합성기술(TTS) 기반 자동번역 등 최신 생성형 음성 기술은 ▲회의록 자동작성 ▲음성 민원 응대 ▲통합 콜센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스마트 회의실 구축사업에서는 회의 자동기록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는 항공기 설계업무 현장에서 음성 기반 AI 비서로 활용되고 있다. 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센터 콜센터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디칩스'와 '코난 챗봇'이 함께 도입됐고, 인천공항 세관 검사대에서는 AI 동시통역 시스템이 시범 적용됐다. 이 외에 지난 8월 열린 '에이펙 2025 코리아(APEC 2025 KOREA)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에서는 '코난 챗봇 플러스'와 '첨단 다국어 AI 회의 통역 시스템'을 출품해 생성형 AI 음성기술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선보인 바 있다. 서영주 코난테크놀로지 음성그룹 상무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자사 음성기술이 공공기관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묘 "(앞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 영역에서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솔루션 제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6:41장유미 기자

[영상] 中 '로봇 개', 대만 상륙작전 훈련에 투입

중국 인민해방군(PLA)이 실시한 대만 상륙작전 훈련에서 로봇 개가 장애물을 넘고 부대원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국영 방송 CCTV가 방영한 이번 영상은 PLA의 대규모 상륙작전 훈련 장면이 담겼고, 로봇 개와 드론 등 무인장비가 실제 작전에 투입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훈련에서 중국 군은 로봇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활용, 무인전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줬다. 시뮬레이션된 전투 상황 속 드론·로봇 투입 이 훈련은 PLA 상륙장갑차가 방어군의 포격을 받아 진격로가 차단되는 모의 후퇴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에 중국 군은 정찰 드론을 배치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후속 공격을 조율했다. 로봇 개들은 최전선 병력에게 탄약을 운반하고 폭발물을 장착해 해안가 장애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또 기관총을 장착한 로봇 개는 부대원들과 함께 정글 지형을 누비며 적군을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CSGC 개발 로봇 개, 10㎞ 주행 가능 중국 국영 방산 기업 '중국병기장비그룹(CSGC)'이 개발한 로봇 개는 무게 약 70㎏, 20㎏의 짐을 실을 수 있으며 주행 가능 거리는 10㎞, 운행 시간은 약 2.5시간으로 알려졌다. 또, 5대의 카메라로 주변 지형을 360도 스캔할 수 있으며, 인간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역에서 정찰과 표적 타격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한다. 외신들은 중국 군이 로봇 등 자율시스템을 전투에 통합하고 있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로봇 개 한 마리가 이동 중 적군에 격추되고 드론이 요새화된 진지를 크게 약화시키지 못하는 등 취약점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인민해방군 상륙부대 사령관 런멍치는 CCTV와의 인터뷰에서 "무인 장비가 이미 파괴된 상황에서 우리는 가장 원시적인 방법, 즉 사람을 이용하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는 중국이 로봇 전투 시스템을 실제 전장 환경에 적용하며 빠르게 진전하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2025.11.04 16: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ZD SW 투데이] 코난테크놀로지, STT 엔진 GS인증 1등급 획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코난테크놀로지, STT 엔진 GS인증 1등급 획득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체 음성인식 기술 '디칩스'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생성형 AI 공공시장에 이어 AI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디칩스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독자 개발한 스피치 투 텍스트(STT) 엔진의 상표명이다. 디칩스는 10만 시간 이상의 고품질 음성 데이터를 학습하고 CPU 기반 다채널 환경에서도 실시간 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아키텍처를 적용해 문자 인식률 95% 이상을 달성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성능을 입증했다. ◆베스핀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생 모집 베스핀글로벌이 '멀티 클라우드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인프라 설계·운영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를 집중 육성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전공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IT 교육을 선행하고 현업 프로젝트 기반의 팀 프로젝트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5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 기술 리더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가트너 MQ 2개 부문 '리더' 선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2025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회사는 컨테이너 관리 부문에서 퍼블릭·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전략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컨테이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개발자 생산성, AI, 서버리스 컴퓨팅을 통합한 현대적 기능을 완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평가받았다. ◆클라우데라,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리더' 선정 클라우데라가 올해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평가에서 다른 13개 데이터 패브릭 공급업체와 함께 제공 역량, 시장 존재감, 전략 등 26개 항목에 걸친 종합 검증을 받았다. 클라우데라는 종단 간 통합, 통합 데이터 카탈로그, 실시간 성능·확장성, 비전, 로드맵, 메타데이터 관리, 에이전트 AI 등 7개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클라우데라는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기능 측면에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받았다. ◆세이지, 'SMATEC 2025'서 AI 머신비전 기술 공유 세이지가 오는 5~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에 참가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메인 솔루션인 '세이지 비전'을 전시한다. 세이지 비전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제품 표면의 비정형적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품질검사 자동화 시스템이다. 기존 룰 기반 방식으로 검사가 어려웠던 미세하고 복잡한 결함까지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와탭랩스, 오는 21일 '와탭 옵저브 서밋 2025' 개최 와탭랩스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와탭 옵저브 서밋 2025'를 개최한다. 와탭 옵저브 서밋은 IT 개발자·운영자·엔지니어 등을 위한 옵저버빌리티 특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옵저버빌리티와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AI 네이티브 시대의 AI·GPU 인프라 운영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 옵저버빌리티 기반의 IT 운영 혁신 사례 등을 폭넓게 다룬다. ◆애피어-유한킴벌리, AI 기반 광고 소재 혁신 협력 애피어가 유한킴벌리에 자사 생성형 AI 기반 광고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애드크리에이티브.ai'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일관성 있게 제시하면서 동시에 콘텐츠 제작 속도와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된다. 애드크리에이티브.ai는 10억 개 이상의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성과 데이터를 학습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면서도 전환율이 높은 광고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마케터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수많은 A·B 테스트용 시안을 단시간에 확보할 수 있다.

2025.11.04 16:16한정호 기자

아이지에이웍스, IPTV 3사와 TV시청 데이터 분석 솔루션 'TV 인덱스' 출시

국내 IPTV 3사인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가 힘을 모아, 30년 넘게 유지돼 온 TV 시청률 조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표준 마련에 나섰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전국 1천800만 대 셋톱박스에서 발생하는 실제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방송사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솔루션 'TV 인덱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TV 광고 시장에는 매년 수조 원이 투입되지만 시청자가 실제로 얼마나 보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 30년 넘게 전국 4천 가구 패널 조사 결과를 전체 시청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같은 프로그램도 조사 기관마다 시청률 순위가 달라지고, 수만 명이 시청해도 '0%'로 표시되는 일이 반복됐다. 광고주는 광고 도달 규모를 확인할 수 없어 측정이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겨갔다. TV 인덱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다. 기존처럼 단순 비율로만 표시되던 시청률 대신 실제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을 함께 제공한다. 이전에는 '시청률 1.5%'라는 숫자만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55만 명이 하루 평균 1.1시간 시청했다'처럼 규모와 몰입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IPTV 3사가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셋톱박스 시청 데이터를 통합하고 AI로 분석해 방송사·광고주·중소 채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지표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방송사는 채널과 프로그램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 광고 단가 협상이나 편성 전략에 활용할 수 있고, 그동안 데이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 PP나 비인기 채널 역시 구체적인 수치를 근거로 광고주를 설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TV 인덱스는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통계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정보 침해 우려 없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공개 버전은 채널 단위 성과와 시청 패턴을 보여주며, 앞으로는 프로그램·광고·성별·연령대 등 세분화된 시청자 그룹 단위까지 확장돼 TV 시청도 디지털처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된다. TV 인덱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IPTV 3사가 공동 표준을 마련하고 아이지에이웍스와 전략적 데이터 파트너십을 구축해, 업계가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를 완성했다”며, “기관마다 달라 혼란을 키웠던 기존 시청률 대신, 업계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이 자리 잡으면서, TV 광고 시장은 다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14:55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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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지표 가른 양산성 확보…장부 엇갈린 K-AI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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