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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N테더이체 ⦿고객센터텔레 UPbit999 ⦿ 업비트 usdt 출금 수수료 가스절약,WWN'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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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품질 인증, 신뢰할 수 있는 AI강국 도약 촉매"

"기업 입장에서 데이터 품질에 대해 객관적인 기준으로 검증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AI 데이터는 외부에서 품질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제도를 통해 품질 수준을 수치와 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는 공통 언어를 갖게 된 점이 매우 유용했습니다."(기업인 A) "데이터 품질 인증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비용과 절차가 만만치 않아 고민이 됐습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지원으로 큰 부담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회사의 데이터 관리체계를 돌아보고 명확한 기준에 따라 더 확실한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어좋았습니다."(기업인 B) "데이터 품질 인증제도는 AI 서비스 신뢰성과 객관성을 공식적으로 검증해 주는 기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기업인 C) "데이터 품질을 '일부 대기업만의 영역'이 아니라 산업 전체가 함께 높여야 할 기본 역량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발전, 확대해야 합니다."(기업인 D)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원장 양재수)이 시행하는 '데이터 품질대상'에 참여한 기업들의 호응도가 높다. '데이터 품질대상'은 AI·데이터 시대를 맞아 데이터 품질·관리 역량 강화 및 품질인증제도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국내 최고의 데이터 품질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전파하는 시상제도다. 지난 1997년 '우수데이터베이스 대상'으로 시작, 올해 29회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10월 23일~11월 21일 약 한달간 접수를 받았다. 데이터를 생산·판매·유통 또는 AI 등 혁신 비즈니스에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협단체 등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은 공공데이터를 생산 및 보유 기관이라 신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비엠텍시스템, 농협은행, 웨스트문 3곳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높은 경쟁률 속에 심사결과 ▲비엠텍시스템 ▲농협은행 ▲웨스트문 3개사가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 또 ▲에이아이리더 ▲엔제로 ▲플리토 등 3사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년에는 현대캐피탈과 한림대의료원이 우수한 데이터 품질관리체계와 품질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E1에서 컨퍼런스와 함께 열린다. 이들 데이터 품질 우수 기업들은 기업 규모에 따라 데이터 품질인증 수수료를 할인받고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 지원사업 신청시 우선 지원권을 받는다. 즉,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2026년 품질인증 신청 시 인증수수료 50%를 할인(최대 1150만원 한도)받고, 초기중견 및 중소기업은 2026년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사업 및 품질인증 지원사업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정, 가치 또는 인증 수수료를 지원받는다. 올해 평가 방법은 데이터 기술·사업·품질 분야 외부 전문를 위촉, 적정성과 선전성 등 두 분야를 살폈고, 최고와 최저점을 제외한 산술평균으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적정성 평가는 신청 자격, 서식 누락, 제출서류 등 요건사항을, 선정 평가는 품질관리 수준, 활동, 활용 등을 검토했다. 평가내용은 데이터 품질 우수성, 관리체계, 개선활동 및 데이터 비즈니즈 활용성에 가점(데이터 품질인증을 획득한 기업에 5점 가점 부여)을 포함,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정형외 비정형 데이터도 인증...해외 수출때도 유리하게 작용"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가점으로 적용된 데이터품질인증제도는 기업·기관이 보유하거나 유통하는 데이터의 품질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검증해 공적으로 인증해 주는 제도다. 단순히 “데이터가 있다”를 넘어, 신뢰할 수 있고 실제 활용 가능한 데이터인가를 국가 공인 기준으로 보증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AI·데이터 산업이 커질수록 이 제도의 전략적 가치도 커지고 있다. 특히 데이터품질인증제도는 AI 학습데이터를 포함한 비정형데이터 인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기존 데이터 품질 관리는 주로 정형데이터(DB, 테이블 데이터) 중심이었다. 하지만 데이터품질인증제도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미지와 영상, 음성과 텍스트, 로그, 센서 데이터, 데이터셋 같은 비정형데이터도 인증 대상이다. 이는, AI 성능이 모델보다 데이터 품질에 더 크게 좌우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산업계 한 관계자는 데이터품질인증제를 가리켜 "AI가 제대로 학습될 수 있는 데이터인가?”를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 단위 제도적 장치"라면서 "이는 단순히 어떤 데이터 관리 제도가 아니라 AI 신뢰성·책임성을 뒷받침하는 인프라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데이터품질인증제도는 스피어에이엑스, 피터페터 등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당국이 데이터 품질을 공인, 해외 바이어나 파트너와 협상 시 유리하다. 데이터 품질에 대한 반복적인 기술 검증과 설명 부담도 줄여준다. 또 초기 PoC(시험테스트)와 실증 단계에서 신뢰 장벽을 빠르게 통과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데이터품질인증제는 데이터 유통 시장의 신뢰 기반을 형성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데이터 거래와 결합, 공유에서 가장 큰 문제가 품질 불확실성이기 때문이다. 데이터품질인증제는 인증이므로 "이 데이터는 믿어도 된다”는 공통 기준을 제공, 결과적으로 데이터 마켓과 AI 마켓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또 데이터 거버넌스 및 관리 체계 내재화에도 한 몫 한다. 인증 준비 과정에서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데이터 표준화, 품질 관리 프로세스, 메타데이터 및 이력 관리, 보안 및 접근통제 등을 정비하기 때문이다. 인증이 일회성 평가가 아니라, 데이터 운영 수준을 끌어올리는 촉매가 되는 것이다. 임규건 한양대 교수는 "데이터품질인증제도는 AI 학습데이터를 포함한 비정형데이터까지 품질을 공식 검증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데이터·AI 기업의 신뢰를 대신 증명해 주는 AI 시대의 핵심 신뢰 인프라이자 수출 경쟁력 도구"라고 강조했다.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AI가 사회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시대에 AI기반 사업의 성공은 우수한 품질의 데이터에서 출발한다”며 “데이터 품질대상을 통해 데이터 품질관리 문화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0:21방은주 기자

아마존,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력해 중소판매자 대상 대출 제공

아마존이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 판매자들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핀테크 기업과 협력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의 지원을 받는 핀테크 스타트업 슬로프는 아마존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 달러(약 74억원) 규모의 단기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과거 자체적으로 판매자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지난해 이를 중단하고 외부 대출 기관과의 협력 방식으로 전환했다. 아마존은 판매자의 매출·거래 데이터를 슬로프에 제공해 대출 가능 후보를 사전에 선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마존이 직접 대출을 실행하는 것은 아니다. 슬로프의 대출은 보통 60일 만기의 단기 운전자금 형태로, 약 2.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를 연 환산하면 약 15% 수준이다. 슬로프 공동창업자 앨리스 덩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중소 판매자들이 재고 확보를 위한 대규모 주문을 주저하고 있지만, 소비 지출 자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막바지 시점에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단기 대출을 서두르고 있으며 대출 수요가 예년보다 더 늦은 시기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덩은 덧붙였다. 전자제품 등을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사업가 지샤 카츠는 최근 슬로프로부터 10만 달러(약 1억5천만원)를 빌렸으며 60일 안에 원금과 함께 2.65%의 이자를 상환해야 한다고 외신에 전했다. 카츠는 “일부 상품의 재고가 바닥나서 공급업체에 추가 대금을 지급해야 했다”며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던 상황이라면 이 방식이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지난해 슬로프의 6천500만 달러(약 958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주도한 바 있다.

2025.12.17 09:24박서린 기자

주요 디지털자산 거래소, 확장 대신 '운영 안정' 박차

연말을 맞은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계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동안 거래량 확대와 신규 상장, 상품 다양화 경쟁이 이어졌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서는 운영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올해는 단기적인 거래량이나 외형 성장보다, 한 해 동안 축적된 운영 리스크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했는지가 거래소 신뢰도를 가르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는 자산 보관 구조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을 택했다. 두나무는 최근 업비트의 고객 자산 가운데 콜드월렛 보관 비중이 98%를 웃돈다고 공개하며, 인터넷과 분리된 자산 보관 체계를 강조했다. 이는 법령상 요구되는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단순한 내부 관리 수준을 넘어 시장과 이용자에게 자산 보관 구조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연말을 앞두고 해킹이나 사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수치 공개'라는 방식으로 신뢰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빗썸은 다른 선택지를 꺼내 들었다. 빗썸은 올해 테더(USDT) 마켓을 종료하며 스테이블코인 직접 거래 구조를 정리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거래 편의성과 유동성을 일부 포기하는 결정이지만, 외화성 자산과 관련된 규제 해석 부담과 운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제도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큰 영역보다는 관리 가능한 범위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이 반영된 사례로 평가된다. 연말을 앞두고 상품 구조를 단순화한 점 역시 보수적 운영 기조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코인원은 상장과 운영 판단에서 보수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인원은 다른 대형 거래소에 비해 신규 상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며 유의종목 지정이나 거래지원 종료 결정 역시 비교적 빠르게 내려온 사례가 적지 않다. 때문에 시장 변동성이 커지거나 프로젝트 리스크가 부각되는 국면에서, 거래량 확대보다는 이용자 보호와 운영 안정성을 우선해 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각기 다른 방식이지만 이들 거래소 행보에는 공통점이 있다. '확장보다 안정'을 우선순위에 둔다는 점이다. 디지털자산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전략 수정에 그치기보다는 제도 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적 전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한 관계자는 "시장이 성숙 단계로 접어들면서 거래소 역시 성장 지표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신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5.12.16 11:33김한준 기자

[ZD 위클리 코인] UBCI 지수 -2.2%...공포-탐욕 지수 '중립' 진입

두나무가 15일 발간한 UBCI.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한 주 동안 업비트 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2.16% 하락했고,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도 1.90% 조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0.30% 상승한 반면에 나스닥은 1.49% 하락해 국내 증시는 제한적인 회복 흐름을 보였고 미국 증시는 약세가 이어졌다. 주간 공포·탐욕 지수 평균값은 43.14로 중립 구간에 머물렀으며 지수 범위는 39.74에서 45.92 사이로 집계됐다. 지수 기여도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이 2.51% 하락하며 종합지수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이더리움은 0.13% 하락해 알트코인 지수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번 주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군이 제한적인 가운데 일부 섹터에서 상대적인 강세가 관측됐다. 상호운용성·브릿지 섹터는 4.03% 상승했는데, 엑셀라가 주간 기준 26.06% 급등하며 섹터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 스포츠 섹터도 3.05% 오르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칠리즈가 4.13% 상승해 지수 방어에 기여했다. 반면 모듈러 블록체인 섹터는 0.09% 하락해 사실상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해당 섹터의 대표 종목으로 분류되는 이더리움 역시 0.13%의 제한적인 변동에 그쳤다. 개별 종목 흐름에서는 주간 베스트 자산과 워스트 자산 간 대비가 뚜렷했다. 엑셀라는 주간 기준 26.06%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매직에덴은 19.83%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공포·탐욕 지수 분류에서는 베이직어텐션토큰이 주간 평균 69.93으로 탐욕 구간에 속했지만 가격은 2.37% 하락해 심리지표와 실제 시세 흐름이 엇갈렸다. 사하라에이아이는 평균 19.13으로 매우 공포 구간에 위치하며 13.41% 하락했고, 오르카도 평균 22.64의 공포 구간에서 15.08% 떨어졌다. 컴파운드 역시 평균 27.27로 공포 구간에 머물며 6.22% 하락했다. 섹터별 약세는 데이터 인프라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메타버스에서 두드러졌다. 데이터 인프라 섹터는 12.76% 하락했으며, 그래프가 11.37% 떨어지며 낙폭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섹터는 9.63% 하락해 조정 폭이 컸고, 헤데라는 9.69% 하락하며 섹터 전반의 약세를 주도했다. 메타버스 섹터 역시 8.47% 하락했고, 샌드박스가 10.53% 떨어지며 하방 압력을 키웠다. 전략 인덱스별 흐름도 엇갈렸다. 컨트래리안 Top5는 0.98% 상승해 상대적 강세를 보였는데, 맨틀이 13.93% 상승한 영향이 컸다. 반면 모멘텀 Top5는 5.54% 하락했으며, 비트코인캐시가 6.97% 떨어지며 지수 하락에 기여했다. 로우볼 Top5 역시 2.91% 하락했고, 에이다의 5.28% 변동이 반영됐다.

2025.12.15 13:09김한준 기자

유통 거래 관행은 개선됐지만…온라인 납품 불공정 여전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 거래 관행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온라인 유통 분야에서는 여전히 불공정 관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2025년도 유통분야 납품업체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라 9개 유통업태, 42개 대규모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7천6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며, 온라인 설문과 면접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 결과, 거래 관행이 전년보다 개선됐다고 응답한 납품업체 비율은 89%로 전년(85.5%) 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업태별로는 편의점이 92.8%로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91.8%), 아울렛·복합몰(90.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쇼핑몰은 82.9%로 9개 업태 가운데 가장 낮았다. 불공정행위 경험률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13개 불공정행위 유형 가운데 10개 유형에서 경험률이 전년보다 낮아졌다. 행위 유형별 경험률은 판촉비용 부당 전가가 6.3%로 가장 높았고, 불이익 제공(5.9%), 특약매입 대금 지연지급(4.3%), 상품대금 감액(3.7%), 부당 반품(3.7%) 순이었다. 다만 업태별로 보면 다수의 불공정행위 유형에서 온라인쇼핑몰의 경험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금 감액, 대금 지연지급, 부당 반품, 판촉비용 부당 전가, 배타적 거래 강요, 판매장려금 부당 수취 등에서 온라인쇼핑몰이 최상위 업태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조사에 포함된 '부당 경영간섭' 항목에서는 백화점 업태의 경험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당 경영간섭은 유통업체가 거래 관계를 이용해 납품업체의 경영활동에 개입하는 행위로,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올해 실태조사에 신규 반영됐다. 조사 결과 전체 경험률은 1.9%였으며, 백화점과 아울렛·복합몰 업태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표준거래계약서 사용률은 97.9%로 전년(97.4%) 대비 0.5%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T커머스와 TV홈쇼핑은 각각 99.5%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99.3%), 면세점(98.4%) 순이었다. 대형마트·SSM은 96.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납품업계 요청에 따라 정보제공수수료 지급 실태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정보제공수수료를 지급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납품업체는 5.9%였다. 업태별로는 편의점이 17.8%로 가장 높았고, 전문판매점(9.7%), 온라인쇼핑몰(8.2%), 대형마트·SSM(8%)이 뒤를 이었다. 정보제공수수료 지급 대가로 제공받는 정보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납품업체는 27.4%에 그쳤다. 전체의 72.6%는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의 만족 응답률은 8.6%로 가장 낮았다. 또한 응답자의 44%는 유통업체의 강요나 불이익 우려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정보제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공정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시장 환경에서 납품업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SSM 등 불공정행위 경험률이 높게 나타난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정보제공수수료 등 유통업체의 경제적 이익 수취 행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통 분야 수수료율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납품업체 부담 항목의 자발적 인하를 유도하고, 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5 12:00류승현 기자

두나무, 개발자 50명 채용 나서...플랫폼 경쟁력 강화 박차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주요 서비스의 기술 고도화와 제도 변화 대응을 위한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웹3 인프라 브랜드 '기와(GIWA)' ▲법인용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등 핵심 기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백엔드 ▲프론트엔드 ▲인프라 ▲블록체인 등 개발 직군 전반에서 진행되며 50명 이상 규모의 경력직 채용으로 이뤄진다. 서류 전형, 과제 전형, 실무진 인터뷰, 임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직무별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을 두나무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개발 및 엔지니어 직군 비중이 높은 '기술 중심' 조직이다. 2020년부터 자금세탁방지(AML), 보안, 데이터 관리 체계 등 기술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금융과 블록체인을 잇는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새로운 시도를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0:03김한준 기자

EU, 쉬인·알리 정조준…중국발 초저가 직구 규제 강화

유럽연합(EU)이 쉬인·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유입되는 저가 소형 소포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선다. 14일(현지시간) 마이클 맥그래스 EU 사법 담당 집행위원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소비자의 집으로 배송되는 안전하지 않은 제품이 급증하고 있지만, EU가 시민들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그래스에 따르면 지난해 EU로 유입된 150 유로(약 26만원) 미만 저가 소형 소포는 46억 개에 달했다. 이 수치는 2년마다 두 배씩 늘고 있으며 이 중 약 90%는 중국에서 발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과 단속 인력의 한계로 실제 차단되는 위험 상품은 극히 일부에 그치고 있다는 게 집행위의 설명이다. EU는 우선 국경을 넘는 중대 위반 사례에 대해 집행위원회가 직접 조사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비자 보호 및 시장 감시 관련 규정 개정도 추진된다. 특히 플랫폼 책임 강화가 핵심이다. 현재 EU 규정상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가 아닌 '플랫폼'으로 분류돼 역외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에 대한 법적 책임이 제한적이다. 문제가 확인될 경우 당국과 협력해 해당 상품을 판매 중단해야 할 의무만 부담한다. 맥그래스 집행위원은 “소비자 단체 등에 의해 위험 상품이 적발되더라도, 플랫폼들은 대개 해당 상품을 판매 중단하는 선에서 책임을 면해 왔다”며 “더 강력한 억지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자주 적발되는 위험 품목은 화장품과 장난감이다. 유럽완구산업협회 조사에 따르면 독성 물질이 포함된 슬라임 장난감이나 삼킴 위험이 있는 배터리 제품 등이 여전히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관 제도도 대폭 손질된다. EU는 150 유로(약 26만원) 미만 수입품에 적용되던 관세 면제를 2028년까지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 판매업체는 통관 정보 제출과 EU 내 지정 대리인 선임이 의무화된다. 내년 7월 1일부터는 소포당 제품 유형별로 3 유로(약 5천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미국이 올해 800 달러(약 118만1천680원) 면세 기준을 폐지한 이후 소형 소포 물량이 크게 줄어든 점도 EU의 정책 설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쉬인은 “EU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집행위의 목표에 공감한다”며 프랑스 당국과 “전면 협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알리바바와 줌은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25.12.15 09:54김민아 기자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소상공인 보호 명분 속 역효과 날수도"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보호와 시장 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수수료 상한제 입법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달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시사한 데 이어, 국회에 관련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면서 마련됐다. 김남근 의원은 9일 '음식배달플랫폼 서비스 이용료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상한제 도입 시 라이더 소득 감소와 소비자 부담 증가 가능성이 제기됐다. 박수민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원은 배달노동자 보수 문제를 공정위 규제로 다루는 방식에 우려를 표하며, 배달수수료는 노동의 대가로서 임금과 성격이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전국 배달협력사 대표 모임인 전배모도 상한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배모는 수수료 인하가 배달 기본단가 하락으로 이어져 라이더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비자 단체 역시 신중론을 폈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해외 사례를 들어 상한제 도입 이후 주문금액과 배달비가 오히려 상승한 경우가 있다며, 지역 간 서비스 격차 확대 가능성을 우려했다. 업계 측은 단일 규제의 한계를 지적했다. 하명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무국장은 배달 플랫폼이 결제, 배달망, 고객 상담, 마케팅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라며, 수수료만을 분리해 규제하는 방식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 사례도 언급됐다. 뉴욕시는 2020년 배달 수수료를 제한했으나 비가맹 식당 주문과 매출이 감소했고, 이후 수수료 상한을 완화했음에도 전체 부담은 오히려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유석 동국대 교수는 “선한 의도로 도입된 상한제가 점주·라이더·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전가했다”고 평가했다. 국회 검토보고서에서도 가격 규제로 인한 공급 축소와 소비자 후생 감소 가능성을 언급하며,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방안 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성급한 규제 도입보다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자율규제와 설계형 규제를 포함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12 11:02류승현 기자

업비트 데이터랩, '변동성 지표'로 급변하는 시장 한눈에 파악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에서 위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여러 변동성 분석 도구들을 업비트 데이터랩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변동성 지표는 업비트 종합지수의 최근 30일의 수익률이 어떤 폭으로 움직였는지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다. 일별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연 기준으로 환산해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정량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변동성–수익률 분포 차트는 개별 자산의 위험 대비 성과를 시각화하며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평균보다 높은 자산은 주황색 점으로 구분 표시해 시장 평균 대비 상대적 위치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변동성 수준이 낮은 자산을 선별하는 '업비트 로우볼 Top 5 지수'도 제공하고 있다. 로우볼(Low Volatility) 지수는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거래 지원 중인 디지털자산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의 월 단위 변동성이 가장 낮은 5개 디지털자산을 추출해 구성한 전략 지수로, 매월 2일 오전 9시에 편입 종목 리스트가 공개된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해당 시점에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종목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안정성을 중시하는 포트폴리오 구성 시 참고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로우볼 지수를 분석한 결과 변동성이 낮은 디지털 자산에 기반해 구성한 로우볼 전략이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보여줬다. 2017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로우볼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70.7%로, 시장 수익률인 업비트 종합지수(33.8%)보다 2배 이상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위험이 커야 수익이 크다'는 통념과 달리, 변동성이 낮은 자산 중심의 분산 투자 전략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위험 대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안임을 보여준다. 두나무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위험 수준과 자산 특성을 정량적으로 비교하려는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분석 환경을 강화해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시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11:01김한준 기자

업비트 핫월렛 1%대 축소…세 가지 의미는?

업비트가 고객 자산 보관 구조에서 핫월렛 비중을 1%대까지 낮춘 정교한 지갑 운영 전략을 공식적으로 확인시키면서 시장에서는 이를 둘러싼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두나무는 최근 공지를 통해 10월 말 기준 업비트의 핫월렛 보관 비중이 1.67%, 콜드월렛 비중이 98.33%라고 밝혔다. 이는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규정한 80% 이상 콜드월렛 보관 의무를 크게 넘어서는 수치다. 업비트가 국내 사업자 중에서도 보수적인 보안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부각된 셈이다. 업비트의 지갑 구조는 거래 편의를 위해 필수적으로 남겨두는 최소 수준의 핫월렛과 사실상 대부분의 고객 자산을 콜드월렛에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업계에서는 핫월렛 비중이 1%대까지 떨어진 배경을 두고 보안 체계 강화, 지갑 리스크 관리 정책 조정, 글로벌 표준에 맞춘 보수적 운영이라는 세 가지 요인을 함께 거론한다. 첫째로 보안 강화를 위한 비중 조정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국내외 주요 거래소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핫월렛 노출 자산을 최소화해 잠재적 공격면을 줄이려는 전략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핫월렛을 최소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글로벌 사업자의 일반적 선택이다”라며 “업비트가 이를 장기 정책으로 고도화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둘째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나타난 정책적 반응이라는 관측이다. 법령상 콜드월렛 보관 의무는 80%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업계 전반의 암묵적 기준으로 자리 잡아 왔다. 두나무가 98%라는 수치를 제시하며 투명성을 높인 것도 규제 환경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사업자가 법적 기준을 넘어선 보수적 운용을 선택하는 건 시장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거래소 자체 리스크 관리 체계의 고도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지갑 구조는 네트워크 상황, 출금량 변화, 특정 자산 수요 등 복합 요인에 따라 조정되는데 최근 업비트는 자산 이동 패턴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하는 기조를 드러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이 콜드월렛 보관을 우선하고 핫월렛 운영을 최소화하는 방침과 맞닿아 있다. 때문에 향후 다양한 자산군의 리스크 프로파일에 따라 비중이 추가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에 대한 과도한 해석은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핫월렛 비중은 시점에 따라 변동되는 수치이며 출금량·지갑 재배치·네트워크 환경 등 내부 요소에 의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핫월렛 비중이 낮다고 해서 출금 위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보안 정책의 일환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개가 단순한 수치 제시를 넘어 거래소 보관구조를 둘러싼 시장의 기준점이 다시 설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내놓는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사업자별 보관 체계가 실질적 경쟁력이 된 상황에서 업비트가 보여준 98%대 콜드월렛 비중은 사실상 '업계 상향 표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어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국내 사업자 전반의 보관 정책을 재편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보안과 리스크 관리 수준에 따라 거래소 신뢰도와 시장 점유율이 달라지는 구조가 굳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업비트의 이번 공개는 규제 준수 선언을 넘어, 향후 시장 지형을 좌우할 '보관구조 경쟁'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강화된 법·제도 환경 속에서 이용자 자산 보호 역량이 사업자 평가의 핵심 지표로 자리 잡는 가운데, 이 수치는 향후 정책 논의와 업계 재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5.12.12 10:21김한준 기자

사줘, 일본 플리마켓 앱 '메루카리' 국내 유통 맡는다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가 일본 플리마켓 앱 '메루카리' 국내 유통·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사줘는 국내 온라인 쇼핑 수준으로 간편한 일본 중고품 직구 경험을 제공한다. 메루카리 API 연동을 통해 실시간 제품 정보를 제공하며, 결제와 배송 면에서도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 중고 장터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은 현지 물류 센터에서 검수 후 소비자에게 발송한다. 마케팅과 고객지원 면에서도 긴밀하게 협업한다. 9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국내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화한 덕분이다. 사줘는 한국인 상담원을 배치하고 각종 고객 피드백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등 파트너사의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메루카리는 해외 이용자 거래를 허가하고, 해외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사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2013년 출시된 메루카리는 '일본판 당근마켓'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현지에서는 대중적인 중고 거래 앱이다. 특히, 패션 카테고리 내 거래가 활발하며 중고 명품부터 브랜드 의류, 주얼리, 시계, 패션 잡화 등 다채로운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사줘는 일본 나고야에 본사(회사명 SAZO)를 둔 한일 직구·역직구 플랫폼이다. 2023년 일본에서 한국 직구 서비스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양국 소비자와 판매자를 잇는 크로스보더(국가 간 거래)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기존에 직구 소비자가 느끼던 불편함을 AI로 해결하며 일본에서 총 투자 7.8억엔을 유치했다. 고객은 사줘를 통해 해외 주요 유통 플랫폼에 입점한 상품을 국문으로 검색하고, 통관 수수료, 관세, 배송비 등 제품 가격 외 추가 비용이 자동으로 계산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사줘는 노하우 부족, 높은 리스크, 현지 마케팅 난이도를 문제로 해외 진출을 망설이는 커머스 기업의 원활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의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메루카리 계약을 계기로 많은 기업들이 사줘가 조성하는 크로스보더 커머스 생태계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1 14:03백봉삼 기자

속초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전주시, 빈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대상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박용규)는 지난 10일 '2025년 빈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포상 시상식'에서 속초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소매업자)과 전북 전주시(지자체)를 대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빈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포상'은 빈용기 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기여한 소매업자·도매업자 등 우수 사업자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총 20여개 사업자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다. '빈용기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자원순환보증금과 생산자가 부담하는 취급수수료를 통해 빈용기 회수·재사용을 촉진하는 제도다.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소매업자와 도매업자·생산자·센터와 빈용기보증금제도 협약을 체결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일선 현장에서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행한 속초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과 전주시가 선정됐다. 속초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은 빈용기 유형·종류별 분류와 보증금 반환을 위한 노력이, 전주시는 빈용기 반환장소(반환수집소) 운영을 위한 조례 개정 및 빈용기 반환 홍보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소매업자 하나로마트 제주축산농협아라점, 하나로마트 김포파주인삼농협, 아시아마트 광안점 및 코러스마트 강경점, 도매업자 일진, 창업주류합동상사, 생산자 무학, 지방자치단체는 빈용기 반환 홍보활동 및 반환장소(반환수집소)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울산 남구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소매업자 이마트 연제점, 홈플러스 목포점, osk마트 효성점, y식자재마트 삼화점, CU 위례35단지점, 태화식자재마트, J마트 동천4호점 및 행복한식자재도매마트, 도매업자 가든주류 및 합명회사 청호주류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자에는 대상 각 500만원, 최우수상 상금 각 300만원, 우수상 상금 각 200만원 등 총 5천400만원을 전달했다.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은 “빈용기보증금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시는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전문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0:34주문정 기자

ADI 재단, ADI 체인 메인넷 및 ADI 유틸리티 토큰 출시

ADI 재단은 ADI 체인 메인넷과 네이티브 ADI 유틸리티 토큰 출시로 정부, 규제 기관, 실제 세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용 레이어-2(L2) 블록체인 개방. 급성장하는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 ADI 재단은 현재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50여 개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5억 명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신원 확인, 결제, 에너지 시스템, 디지털 등기, 부동산 현대화를 위한 시범 운영 진행 중.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소버린 등급(sovereign-grade)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기관인 ADI 재단(ADI Foundation)은 9일 ADI 체인(ADI Chain)의 메인넷과 ADI 유틸리티 토큰 출시를 발표했다. 이로써 재단은 2030년까지 10억 명을 온체인화하겠다는 사명 달성에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번 출시는 정부, 규제 기관, 신흥 시장의 실제 세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규제 준수 표준을 충족하도록(compliance-ready)'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블록체인 인프라가 등장했음을 의미한다. ADI Foundation Announces Launch of ADI Chain's Mainnet and ADI Utility Token ADI 체인은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초의 기관 등급 L2 블록체인으로, 대규모 채택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재정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 선택적 L3 체인을 지원하는 ADI 체인의 모듈식 아키텍처는 전 세계 기관들이 실제 적용에 필요한 상호운용성•확장성•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국가나 산업별 요구에 맞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 ADI 재단은 50개 주요 기관 및 20개국 이상과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5억 명 규모의 인구를 연결할 수 있다. 메인넷 출시와 함께 이들 파트너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이전하고 온체인 배포를 시작하게 된다. ADI 체인의 첫 번째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하나는 FAB와 IHC가 UAE의 규제 프레임워크에 따라 개발 중인 디르함 연동 스테이블코인이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규제를 받는 스테이블코인이 한 국가의 법•금융 시스템 안에서 어떻게 운영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UAE 국가 차원의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 역할을 한다. 또한 이는 다중 통화 환경을 구축하려는 ADI 체인의 장기 비전의 기반이 된다. 다중 통화 환경에서는 각국이 상호운용성과 정책적 일관성을 갖춘 공유 인프라 위에서 자체 소버린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수 있어, 통화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효율적인 국경 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인프라는 L2 및 맞춤형 L3 도메인 전반의 모든 활동에 사용되는 네이티브 유틸리티 토큰인 ADI 토큰의 지원을 받는다. ADI 토큰은 거래 수수료와 스마트 계약 실행 및 사용자•개발자•기업•검증자 간 정산을 처리한다. ADI 유틸리티 토큰은 출시와 동시에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첫날부터 글로벌 가시성과 원활한 활용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아제이 바티아(Ajay Bhatia) ADI 재단 주요 위원회 멤버이자 시리우스 인터내셔널 홀딩(Sirius International Holding) CEO는 "ADI 체인 메인넷 출시는 블록체인이 실물 경제의 신뢰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자리잡는 디지털 인프라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는 의미"라면서 "규제 준수, 보안, 효율성을 특징으로 하는 ADI 체인은 국가 디지털 통화, 토큰화 금융, 신흥 시장 전반의 포용적 경제 참여를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ADI 재단 이사회 멤버인 후이 응우옌 트리우(Huy Nguyen Trieu)는 이렇게 말했다. "공공 인프라는 언제나 국가 발전의 기반이었다. 이제 그 기반은 신원 확인, 결제, 데이터 등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디지털 공공 인프라(Digital Public Infrastructure)를 통해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ADI 체인은 이러한 포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하며 정책적으로 정합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정부가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소버린 등급 인프라로 구축되었다.". ADI 재단은 아부다비 부동산 센터(Abu Dhabi Real Estate Centre), 에미리츠 드라이빙 컴퍼니(Emirates Driving Company), 에시아소프트 홀딩(Esyasoft Holding) 등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전역의 기관•정부 기관•기업 파트너와 다수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신원 확인, 결제, 에너지 시스템, 디지털 등기, 부동산 현대화를 위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토큰화된 소유권 기록, 안전한 워크플로 자동화, 검증 가능한 디지털 신원, 규제 준수 디지털 결제 인프라 등 국가적 규모의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는 초기 생산 경로가 마련됐음을 의미하며, 메인넷 출시 후 모두 ADI 체인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회사 리더들은 금주 MENA 지역 최대 투자 서밋인 '아부다비 금융 주간(Abu Dhabi Finance Week)'에 전략적으로 참석하여 추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허브이자 웹3 강국으로 급부상 중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지역 최초의 맞춤형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를 구축한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ADGM)에 기반을 둔 ADI 재단은 에미리트의 변혁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ADI 체인과 ADI 토큰의 출시는 UAE 뿐 아니라 더 광범위한 지역에게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지난 5년간 에미리트는 블록체인의 초기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정부와 금융 부문 전반에 걸친 대규모 적용 단계로 전환했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자와 파트너를 위해 메인넷 접근, 문서 자료와 통합 지원은 다음 링크에서 이용 가능하다: https://docs.adi.foundation/how-to-start/adi-network-mainnet-details 빌더, 기관 및 생태계 파트너는 네트워크 성장에 참여하고, 도구 개발에 기여하고, 생산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ADI 재단 소개 ADI 재단은 아부다비에 기반을 둔 기관으로, 정부와 기관이 디지털 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재단은 2400억 달러 규모의 지주회사 IHC의 기술 부문인 시리우스 인터내셔널 홀딩에 의해 설립되었다. ADI 재단은 이미 프로젝트 생태계에 포함된 5억 명 이상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 10억 명을 디지털 경제로 편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사회•경제적 포용을 촉진하고 있다. 재단은 20개국 이상, 50여 개 주요 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ADI 체인 기반의 UAE 디르함 연동 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활용 사례 포트폴리오도 확대 중이다. 세계 최초로 맞춤형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를 갖추고, 규제 감독 하의 가상자산 거래소, 법정화폐 연동 토큰 규제, 그리고 선도적인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제도를 마련한 관할 구역인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에 본사를 둔 ADI 재단은 이러한 선도적 정책을 개인•기업•정부 모두를 위한 실용적이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현함으로써 아부다비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 허브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 https://www.adi.foundation 면책 고지 ADI 체인과 ADI 토큰은 기술 재단인 ADI DLT 재단(ADI DLT Foundation, 줄여서 'ADI')에서 개발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법률 또는 세무 관련 조언이 담겨있지 않고, 어떠한 디지털 자산의 매수 또는 매도 제안도 아니다. 모든 기능, 토큰 유틸리티, 일정과 출시 세부 사항은 사전 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향후 성능이나 토큰 가치에 대한 어떠한 보증도 제공하지 않는다. 투자 자본은 위험을 수반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41700/ADI_Foundation.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41699/ADI_Foundation_Logo.jpg?p=medium600

2025.12.11 04:10글로벌뉴스

올해 카카오페이로 결혼식 축의금 평균 10만원 넘게 보냈다

올해 결혼식 축의금 송금봉투를 활용한 평균 송금 금액이 1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아껴준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년간의 송금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2025 머니리포트'를 10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따뜻한 연말 선물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복주머니 프로모션'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2025 머니리포트'는 전 국민의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1년 동안 주고받은 송금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대한민국 송금 리포트, 개개인의 송금 데이터를 관계 중심으로 살펴본 나만의 송금 리포트로 구성돼 있다. 먼저, 대한민국 송금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는 2025년 축의금 추세, 월평균 송금 횟수, 정산이 특히 많이 이루어진 날, 가장 붐볐던 오픈채팅 송금방 등 다양한 통계를 제공하여 모두의 기록과 나의 기록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결혼식 축의금 송금봉투를 활용한 평균 송금 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9년 5만 원 수준에서 5년여 만에 두 배 증가한 결과이다. 하루동안 오가는 카카오톡 친구송금은 140만 건에 달했으며, 사용자들은 월평균 8회의 송금을 주고받았다. 정산하기의 경우 주말인 일요일에 가장 사용률이 높으며 금요일과 월요일이 뒤를 이었고, 정산 요청 후 평균적으로 8시간 29분 만에 모든 정산이 완료됐다. 개인화된 송금 리포트는 사용자 개개인의 2025년 카카오페이머니 사용 내역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용자 개개인의 연간 송금액, 1년 동안 아낀 송금 수수료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로 쌓아온 송금 기록 안에 여러 관계와 마음을 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재미있는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올 한 해 가장 돈독했던 친구' 분석에서는 한 해 동안 나에게 가장 큰 금액을 송금한 친구, 올해 가장 최초로 송금한 친구, 가장 빠르게 총알 정산한 친구, 송금봉투로 가장 많이 마음을 표현한 친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케미가 가장 좋았던 친구'에서는 내가 가장 많이 송금한 친구, 나에게 가장 많이 송금한 친구를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좋은 일 있었던 친구'에서는 내가 축의·축하 송금봉투를 활용해 송금한 친구들을 알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송금 습관을 쬬르디 캐릭터를 활용한 16가지 '머니쬬' 유형으로 위트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송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어떤 머니쬬 유형에 가까운지 보여주며, 숫자와 그래프만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나만의 송금 스타일을 캐릭터와 함께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머니리포트를 확인한 뒤에는 새해에도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복주머니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앱에 방문해 복주머니를 열면 매일 1회 100% 당첨되는 랜덤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최대 5천P 받을 수 있다. 한 해 동안 주고받은 송금에 카카오페이가 작은 선물을 드리는 느낌으로, 연말의 따뜻함은 그대로 느끼면서도 매일 확실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복주머니 프로모션은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2025 머니리포트'와 '복주머니 프로모션'은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홈 또는 카카오페이앱의 프로모션 배너를 선택하거나,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에 '머니리포트'를 검색해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도 카카오페이 송금을 꾸준히 이용해 준 사용자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머니리포트로 한 해를 돌아보고, 복주머니로 새해의 기분 좋은 시작이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즐거운 금융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19:25안희정 기자

시험인증기관, NEP 인증기업 '해외인증 취득' 돕는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안성일)은 10일 국가기술표준원을 비롯한 신제품인증협회·시험인증기관들과 '신제품(NEP) 인증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가기술표준원·KTC·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FITI시험연구원·KATRI시험연구원·한국신제품인증협회 등이다.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인증하고, 제품 초기 판로 지원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국표원이 주관한다. 연평균 30건 이상 NEP 인증 관련 시험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KT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제품 인증기업에 대한 시험·분석·평가 등 기술적 지원 ▲신제품 인증기업을 위한 기술 자문 및 인증 멘토링 수행 ▲신제품 해외인증 취득을 위한 공동 대응 및 기술 협력 ▲신제품 인증을 위한 국내·외 시험 수수료 20% 감면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수출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KTC가 지닌 시험·인증 노하우를 활용해 인증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9:06주문정 기자

엔씨 '아이온2', 전 서버 통합 '월드 거래소' 오픈…클래스 케어 진행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에 정기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월드 거래소 오픈 및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월드 거래소'는 전 서버 이용자가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는 통합 거래 시스템이다. 기존 서버 거래소와 병행해 운영되며, 거래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서버 거래소 대비 2배의 거래 세금이 적용된다. 물품은 각 거래소별로 최대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등록 수수료는 동일하다. 단, 신규 서버인 '포에타'와 '이스할겐'은 기존과 동일하게 단일 거래소만 이용 가능하다.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하는 '클래스 케어'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조정 대상은 검성, 수호성, 마도성, 치유성이다. 엔씨소프트는 해당 직업군의 공격력 증가 최대치와 피해 증폭 비중 간의 불균형을 개선했다. 아울러 모든 클래스의 그로기 스킬 특화 중 '재시전 시간 감소 효과'도 변경했다. 주요 콘텐츠의 편의성과 보상 효율도 개선됐다. 어비스 보스의 리스폰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어비스 정예 몬스터는 '은 훈장 조각'을 새롭게 드랍한다. 필드 보스는 등장 속도가 2배 빨라지는 대신 체력이 상향됐다. 이외에도 필드 이벤트와 차원 침공은 플레이 부담을 낮추고 보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성역 콘텐츠는 중간 보스의 아이템 드랍 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각각 조정됐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출석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브 날의 선물' ▲키나로 구매하는 데바 패스 '눈 내리는 아트레이아' ▲이벤트 미션 '얼어붙은 지령서' ▲크리스마스 전용 상점 '징글벨 페스티벌 상점' 등을 즐길 수 있다.

2025.12.10 14:26정진성 기자

업비트, 인터넷 분리 콜드월렛 보관 비율 99%로 높인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10월 말 기준 업비트의 핫월렛 보관 비중이 1.67%라고 밝혔다. 콜드월렛 보관 비중은 98.33%다. 핫월렛(Hot wallet)은 온라인에 연결된 상태에서 디지털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지갑이며, 콜드월렛(Cold wallet)은 인터넷과 분리된 오프라인 지갑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고객이 예치한 디지털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한다. 업비트는 이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98% 이상의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핫월렛 역시 1%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실제 업비트는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중 가장 낮은 핫월렛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다른 거래소들이 82~90% 수준의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유지한 반면, 업비트는 98.3%로 가장 높았다. 디지털자산 가격 상승과 신규 거래지원 확대로 입출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업비트는 고객 자산 보호에 매진하며 핫월렛 비중을 2% 미만으로 견고하게 유지했다. 업비트는 전사적 보안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지갑 시스템 재점검·개편을 마쳤고, 이에 더해 향후 핫월렛 비중을 0%대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핫월렛 비중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자산 보호를 업비트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0 11:30이도원 기자

센트비, 스테이블코인 기반 '오프램프' 사업 전개…"내년 1분기 상용화"

외환 서비스업체 '센트비(SentBe)'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오프램프(Off-ramp) 사업을 전개한다. 오프램프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법정 화폐로 바꿔주는 사업을 의미한다. 10일 센트비는 이 같이 밝히며 메신저·게임 분야, 가상자산 월렛 기업, 무역회사 등 오프램프 및 지급 핵심 파트너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 중이며 2026년 1분기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복잡한 결제망을 거치며 발생하는 각종 중개 수수료와 시점별 환율 변동 리스크가 있었지만, 센트비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불필요한 중개 과정을 최소화하고 정산 주기를 실시간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다. 센트비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 세계 법정 화폐를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인 싱가포르 MPI(Major Payment Institution) 해외송금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상화폐를 이용한 환전 및 송금서비스 방법(2017년 12월 등록) ▲가상화폐를 이용한 이종화폐 송금 방법, 장치 및 프로그램(2018년 10월 등록) 등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결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이블코인 월렛 수취와 오프램프 인프라 운영이 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도 협력 중이며, 확보된 스테이블코인을 전 세계 법정 화폐로 지급하는 API 인프라가 있다고 강조했다. 센트비 오프램프 사업의 주요 타겟은 ▲가상자산 월렛 사업자 ▲NFT 플랫폼 ▲Web 3커머스 ▲DAO ▲게임사 등 Web3 기반 서비스는 물론, 기존 PG를 활용해 신용카드로 해외 결제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여행객 대상 오프라인 POS 결제 시스템 등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센트비는 2015년부터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해 본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만큼, 기업 대상 국경 간 송금·결제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 오프램프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할을 갖추고 있다”며 "센트비는 가상자산 시장과 실물 경제를 잇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페이먼트 게이트웨이(Gateway)로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09:55손희연 기자

넷마블, 한기평 신용등급 전망 상향...부정적->안정적

넷마블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됐다. 이는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넷마블의 지속적인 노력과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성과가 맞물리며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9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에 따르면 넷마블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로 유지되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변경됐다. 한기평은 어제(8일) 보고서를 통해 등급 전망 변경 사유로 ▲신작 흥행 및 비용 효율화로 영업실적과 재무부담의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 ▲연이은 신작 출시 및 비용구조 최적화로 개선된 이익 창출력을 유지할 전망인 점 ▲중단기 자금 소요에도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제시했다. 먼저 한기평은 넷마블의 올해 신작들이 연이어 흥행하며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넷마블은 2025년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의 출시 효과와 기존 게임들의 견조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 2조37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2천417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넷마블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2천156억원을 이미 뛰어넘는 수준이다.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절감 효과와 자체 IP(지식재산) 게임 비중 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 감소 등 비용 합리화 기조가 수익성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 한기평은 넷마블이 연이은 신작 출시 및 비용구조 최적화를 통해 개선된 이익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특히 내년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솔: 인챈트' 등 신작을 분기당 1종 이상 출시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여기에 잇따른 신작 출시로 마케팅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자체 IP 및 PC 플랫폼·외부 결제 비중 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 감소와 보수적 채용 정책에 따른 인건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로 수익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2025.12.09 18:07이도원 기자

모코플렉스, 매장 자체 배달 솔루션 '큐로 딜리버리' 강서구 중심 확대

모코플렉스는 서울 강서구를 중심으로 매장 자체 배달 전환 솔루션 '큐로 딜리버리' 공급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큐로 딜리버리는 매장 전용 QR코드 전단지를 기반으로 고객이 매장에 직접 배달을 주문하는 방식이다. PG 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중개수수료와 배달팁이 없어 점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9월 정식 출시 후 돼지게티, 안주가 등 다양한 F&B 업종 매장에 도입됐다. 고객사 기준 11월 배달 주문량은 전월 대비 약 6배 늘었다. 모코플렉스는 이번 확산 지역으로 강서구를 선정했다. 강서구는 1인 가구, 직장인 비율이 높은 데다 배달 전문점·식당 등 자영업자 수가 많은 지역으로, 배달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려는 수요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큐로 딜리버리는 바로고, 부릉, 젠딜리 등 지역 라이더 업체 대리점과 협력해 배달을 연계하고 있다. 신규 고객사에는 매장 전용 QR코드 전단지 디자인과 제작을 무상 제공한다. 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는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이면서 고객사가 할인·적립 등 자체 혜택을 강화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며 “재주문이 지속되도록 솔루션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09 10:02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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