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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N테더이체 ⦿고객센터텔레 UPbit999 ⦿ 업비트 usdt 출금 수수료 가스절약,WWN'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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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등·초본 수수료 면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국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기간에 맞춰 두 차례 시행된다.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현재 온라인 발급은 무료지만 주민센터 방문 시 1통당 400원,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2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번 신청 기간에는 방문 발급과 무인 발급 모두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수수료 면제를 받으려면 신청 기간 중 주민센터 창구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용도로 발급을 신청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본인 또는 세대원의 등·초본을 발급받으면 된다. 다만 본인이나 세대원, 위임을 받은 사람 또는 법에서 정한 가족 범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등·초본 제출 없이도 관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리 신청이나 이의신청 절차도 보다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이번 조치가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국민의 행정 비용을 줄이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할 때 불편이 없도록 주민등록표 등·초본 수수료 면제 조치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신청을 비롯해 국민께서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6 12:24한정호 기자

송치형 두나무 회장, 트럼프 만났다…가상자산 미래 논의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업비트 현황을 소개하고 가상자산 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송 회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트럼프 밈코인 VIP 프로그램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했다. 이날 송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상위 29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 VIP 세션에서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 동향과 업비트 현황을 소개했다. 또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든 가상자산 산업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발행한 밈코인 '오피셜트럼프' 상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창립자 등 297명의 투자자가 참석했다.

2026.04.26 11:21홍하나 기자

민트 CEO, 핀테크 솔루션과 정부 협력이 소비자들의 석유 위기 충격 완화에 도움된다고 밝혀

싱가포르 2026년 4월 25일 /PRNewswire/ --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이 연료비 상승, 인플레이션, 경제 변동성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한 가운데, 이 지역 주요 금융 및 기술 기업의 리더들이 글로벌 충격을 헤쳐 나가는 지역에서 경제 회복력을 가능하게 하는 핀테크와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Martha Sazon, the President and CEO of Mynt, the parent company of GCash, joined the CNBC CONVERGE LIVE in Jewel, Singapore, Wednesday, April 22, for the panel, "The ASEAN Consumer: Spent or Still Standing?" Alongside FWD Group CEO Huynh Thanh Phong and GoTo Group CEO Hans Patuwo, the session explored how consumer spending is evolving across the region. 필리핀 최대 금융 앱 지캐시(GCash)의 모회사인 민트(Mynt)의 마르타 사존(Martha Sazo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필리핀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 플랫폼이 정부 구호 자금의 주요 분배 채널로서 어떻게 역할을 강화했는지 공유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이동이 제한되었을 때 지역 경제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지원금이 흘러가도록 도왔던 경험에 바탕을 뒀다. 사존 CEO는 "우리는 정부 지원금, 특히 대중교통 운전자들에게 연료 보조금을 분배하고 더 많은 이동성을 장려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교통 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캐시는 수천 명의 운전자와 운영자에 대한 연료 보조금의 디지털 지급을 촉진한다. 이러한 노력은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주요 철도 노선 승객들에 대한 50% 요금 할인과 같은 직접적인 소비자 인센티브로 보완되며, 승객들은 지캐시 앱을 통해서도 결제할 수 있다. 이러한 개입은 이동의 접근성을 유지하고 국내 소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사존 CEO는 또한 해외 필리핀 근로자(OFW)를 지원하는 지캐시의 역할을 언급했다. 2026년 4월 30일까지 회사는 중동 지역 필리핀인들에 대한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공정한 대출을 접근 가능하게 유지하는 것 외에도 GCash Pera Outlet과 같은 디지털 마이크로 비즈니스 도구와 현지 주민과 귀국 근로자 모두에게 대체 수입원을 제공하는 긱(gig) 및 고용 플랫폼인 GJobs를 홍보해 생계 기회를 통한 장기적 회복력을 조성하고 있다. 지캐시는 또한 고객에게 더 많이 저축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 이해력 교육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합리적이고 접근 가능한 투자 및 저축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존 CEO는 최근 싱가포르 주얼(Jewel)에서 열린 CNBC CONVERGE LIVE 2026 행사에서 고투 그룹(GoTo Group)의 한스 파투워(Hans Patuwo)와 FWD 그룹(FWD Group)의 후인 탄 퐁(Huynh Thanh Phong) 등 다른 지역 리더들과 함께 이러한 내용을 공유했다. 한스 파투워는 인도네시아의 회복력에 주목했지만 임박한 보조금 삭감이 인플레이션을 촉발하고 가계 소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인 탄 퐁은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험사가 고객이 위기 상황에서 취약해질 수 있는 감정적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25 10:10글로벌뉴스

파라마운트·WBD 합병안 주총 통과...'진짜 싸움' 시작됐다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의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 인수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며 거대 미디어 통합에 속도가 붙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의 반독점 심사 과정이 남아 있어 향후 행보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할리우드 안팎에서 반대 목소리도 높아, 최종 거래 성사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더랩 등에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의 1110억 달러(약 163조원) 규모 WBD 인수합병안은 23일(현지시간) WBD 온라인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주주 총회 통과로 거대 미디어그룹 간의 합병 작업은 한 고비를 넘어서게 됐다. 하지만 두 회사가 한 몸이 되기 위해선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미국 법무부와 영국 경쟁시장청,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 주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규제 전문 변호사 브래든 페리는 더랩과의 인터뷰에서 “주주 승인은 쉬운 부분이었다”며 “진짜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앞서 롭 본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이런 유형의 합병이 이루어질 땐 곳곳에 위험 신호가 도사리고 있다”며 “스트리밍 서비스, TV 프로그램, 영화 등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콘텐츠의 소비자 가격 인상, 임금 삭감, 일자리 감소, 품질 저하, 선택의 폭 축소 등 여러 가지 잠재적 영향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 합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 모든 잠재적 영향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의 마이크 프루는 “미국 법무부는 합병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며 “실질적인 규제 압력은 유럽 당국에서 발생할 것이다. 이 과정이 거래의 시기와 조건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창작 생태계·언론 독립성 파괴하는 공룡 합병”...할리우드 전방위 반발 미국 할리우드 안팎에서도 합병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대형 스튜디오가 합쳐지면 창작자 작품을 살 큰 손이 하나 줄어들고, 이는 원고료, 출연료 하락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두 회사 합병은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HBO 맥스'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 통합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럴 경우 스트리밍 시장 독과점으로 인한 구독료 인상, 중복된 인력 조정을 위한 감원 등 우려도 만만치 않다. 미국 배우, 작가, 언론인,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 등 3000명이 모인 '제인 폰다 수정헌법 제1조 수호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WBD 주주의 합병 승인은 우리 업계와 노동자, 소비자, 미디어의 독립성과 다양성에 기반한 민주적 가치의 심각한 후퇴”라며 “업계의 중심에 있는 노동자와 예술가, 보고 듣고 읽는 것에 대한 통제권이 점점 더 축소되는 현실에 맞설 권리가 있는 대중을 위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파라마운트 계열인 'CBS'와 WBD 소속인 'CNN' 같은 뉴스 채널 통합으로 언론 다양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CNN 보도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WBD 인수를 추진하는 회사는 CNN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고집한 바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CEO는 친트럼프 인사로 꼽힌다. 합병 후 CNN 보도 중립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미디어 감시 단체 프리프레스 공동 CEO 크레이그 애런도 성명을 내고 “WBD 주주는 뉴스와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걸친 대규모 해고, 뉴스 보도의 선전 강화, 시청자 선택권 축소를 초래할 길을 열었다”며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이 합병을 지지하는 상황에서, 각 주 법무장관은 거대한 산업 통합을 조사하고 파라마운트의 인수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합병 반대 측은 합병 최종 승인을 막기 위해 투쟁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작가협회(WGA)는 “WBD 주주가 이 거래를 승인했지만, 합병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며 “반독점 당국이 개입해 이미 포화 상태인 업계의 경쟁을 더욱 저해하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 합병은 반드시 저지돼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파라마운트·WBD “오히려 기회 될 것” 이같은 비판에 파라마운트는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비자의 선택권과 경쟁을 강화해 창작자, 시청자, 지역 사회에 더 큰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새뮤얼 디피아자 WBD 회장도 “파라마운트와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 세계 창작 인재들에게 혜택을 주는 통합 기업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라마운트와 WBD는 오는 3분기까지 미국 내외 규제 당국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9월30일까지 거래가 승인되지 않으면 파라마운트는 WBD 주주에게 분기마다 주당 25센트의 거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거래가 규제 문제로 무산된다면 파라마운트는 WBD에 위약금 70억 달러(약 10조원)를 지급해야 한다.

2026.04.25 08:53홍지후 기자

넵튠, 인도 현지 법인 설립…'글로벌 애드테크 플랫폼' 본격화

넵튠(대표 강율빈)은 주목받는 게임시장인 인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애드테크 플랫폼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 넵튠은 인도 델리에 현지 법인 '크래프톤 애드 플랫폼 인디아' 설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법인 설립은 회사의 3대 전략 신사업 중 하나인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핵심 행보다. 인도 법인 대표이사는 강율빈 넵튠 대표가 직접 맡는다. 상주 등기임원으로는 크래프톤 인도 법인의 김종혁 VP(전략 및 e스포츠 총괄)가 선임됐다. 모회사인 크래프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도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넵튠은 크래프톤이 보유하고 있는 트래픽과 데이터 파워를 기반으로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의 시너지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최근 앱·게임 시장에서는 마켓 수수료는 물론 이용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같은 시장 상황에서 애드테크 플랫폼을 내재화한 기업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인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통합 애드테크 플랫폼을 구축,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 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4 17:35진성우 기자

두나무 '기와체인' 품은 은행들…차세대 송금·스테이블코인 판 깐다

금융권에서 두나무 블록체인 '기와체인'을 시범 도입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재는 비금융 서비스 중심이지만, 향후 법제화가 이뤄지면 실제 금융 서비스로 확장이 예상된다. 24일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최근 두나무가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레이어2 '기와체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기존에 국제금융통신망(스위프트)을 통해 주고받던 송금 전문을 기와체인 기반 블록체인 메시지로 대체했다. 두나무의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보자기'를 활용해 해외 송금 처리 속도와 수수료를 기존 대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대출상품 '닥터론'의 자격 검증 시스템을 기와체인으로 이관 중이다. 닥터론은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으로 신원 확인이 필수적인데, 기존 은행 대출 시스템과 의사협회 데이터베이스(DB)를 기와체인의 자격증명 서비스 '도장'이 연계해준다. 향후 신한은행은 의사 외 다양한 직군으로 대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이 과정에서 별도 신원 확인 시스템을 추가로 연동하지 않아도 된다. 규제 대응 가능한 'K-블록체인' 수요 금융권이 블록체인 인프라로 기와체인을 주목하는 이유는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과 규제에 대응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기와체인은 국내 규제 환경에 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규제 대응이 중요한 금융권 특성상 두나무와의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 기와체인을 공개하며 “자체 체인 운영 시 거래 데이터 포맷을 표준화해 규제 보고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고, 감독기관 요구 사항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금융권의 블록체인 활용 범위는 비금융 영역을 넘어 송금, 결제 등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으로 하나은행은 올해 3분기 예금토큰을 활용한 차세대 해외송금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고객이 입금한 현금을 예금토큰으로 발행한 뒤, 전달·지급·정산 등 전 과정을 기와체인 상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도입, 스테이블코인 전략 밑그림 궁극적으로 금융권은 기와체인과 같은 블록체인 레이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활용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두나무를 비롯해 해시드(마루) 등 주요 사업자들이 블록체인 레이어 개발과 고객 확보에 나서는 것도 향후 스테이블코인 상용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솔라나, 트론 등 글로벌 사업자들도 블록체인 레이어 채택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다만 각 산업군에서 블록체인 레이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제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전반을 규율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가 지연된 상태로, 업계는 법안이 통과되는 즉시 전 산업군에서 블록체인 채택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4.24 16:41홍하나 기자

넥써쓰 '크로쓰 샵', 월드페이와 제휴…146개국 결제 인프라 확보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두바이 소재 법인 '넥써쓰 허브 FZCO'를 통해 글로벌 결제 서비스 기업 월드페이와 제휴를 체결하고, 게임 특화 웹 상점 '크로쓰 샵'의 글로벌 인프라를 대폭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은 자국의 통화는 물론이고 다채로운 디지털 자산까지 활용해 게임 내 아이템을 한층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크로쓰 샵은 게임 개발사가 별도의 모바일 앱 마켓을 거치지 않고 웹 환경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해 수수료 부담을 덜어내는 특화 플랫폼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망인 '크로쓰 페이'를 통해 수수료 0% 결제를 지원해 온 데 이어, 연간 500억건 이상을 처리하는 월드페이의 146개국 전통 전자결제 방식까지 전격 결합하게 됐다. 아울러 회사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게임 플랫폼인 '몰티로얄'에 베이스의 x402 프로토콜을 도입하며 에이전트가 직접 경제적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도 새롭게 다졌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력 위에 월드페이의 압도적인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가 더해지면서 개발사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가져올 미래 생태계 확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AI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크로쓰는 월드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웹2와 웹3를 모두 지원하고, 앞서 적용한 x402 프로토콜로 웹4까지 아우르게 됐다"며 "개발사에게는 최고의 수익성을, 이용자에게는 경계 없는 편리한 결제 경험을 선사하는 결제 인프라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4.24 16:24정진성 기자

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익 1조 2100억원…1145원 현금배당 결의

하나금융그룹은 24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2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23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룹 1분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 5053억원)과 수수료이익(6678억원)을 합한 3조 1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3787억원)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NIM)은 1.82%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1%로 전년 동기 대비 0.29%p 개선됐으며, 총자산이익률(ROA)은 0.73%를 기록했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는 13.09%로, 목표 수준인 13.0%~13.5%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BIS비율 추정치는 15.21%이다. 하나금융 1분기 말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년 동기 대비 0.08%p 감소한 0.21%이다. 하나금융 측은 "수수료이익은 신탁수수료·증권중개수수료·투자일임 및 운용수수료 등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가 늘어났다"며 "우량 투자은행(IB) 포트폴리오 강화에 따른 인수주선 및 자문수수료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8.0%(1462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연초 발표한 4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의 지속적 이행을 위한 2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과 지난해 평균 주당 배당금 대비 약 11.6% 증가한 주당 1145원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그룹은 주주들의 세후 배당수익률을 탄력적으로 높이기 위해 ▲1~3분기 배당소득 분리과세 ▲내년 초 지급될 4분기 배당소득 비과세와 같은 세제 지원 요건을 충족해, 주주들이 체감하는 실질 주주환원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1113억원) 증가한 1조 1042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자이익(2조 1843억원)과 수수료이익(2973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2조 4,816억원이며,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8%이다. 하나증권은 WM 부문의 손님 중심 자산관리와 IB 사업 부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1033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2026.04.24 15:00손희연 기자

신한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익 전분기 대비 '1195.8%' 뛰었다

신한투자증권이 수수료 수익 확대와 상품운용 이익 흑자를 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크게 확대됐다. 2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작년 4분기 223억원 대비 무려 1195.8% 급증했다. 10배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인 것이다. 지난해 1분기(1079억원)와 비교해도 167.4% 가량 늘어난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수수료 마케팅 등에 힘입어 리테일 고객이 몰리며 수수료 이익이 급증했다. 올해 1분기 수수료익은 4074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2761억원)에 비해 47.6%, 작년 1분기(1925억원)과 비교해 111.7%나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손실이 났던 상품운용 부문에서 플러스 전환된 것도 신한투자증권 실적을 뒷받침했다. 2025년 4분기 상품운용 부문서는 604억원이 적자였으나 올해 1분기 1623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최근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를 통해 개인투자자가 국내 주식 매수를 늘려나가고 있어,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확대를 위해 6월말까지 RIA 개설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생산적 금융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이 'K-성장, K-금융' 기치 아래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추진단' 일원으로서 모험자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리서치본부 내 기업분석부 조직을 기업분석1부와 기업분석2부로 재편,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조직 확대개편을 진행 중이다.

2026.04.24 11:52손희연 기자

송치형 두나무 회장, 트럼프 만나 韓 가상자산 시장 알린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국내 가상자산 시장을 직접 소개한다. 23일 두나무에 따르면 송치형 회장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트럼프 관련 밈코인 VIP 프로그램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발행한 밈코인 '오피셜트럼프' 상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창립자 등 총 297명의 투자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송 회장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과 업비트 운영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두나무는 이번 행사가 국내 시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밝혔다.

2026.04.23 16:05홍하나 기자

KB금융 1Q 당기순익 1조8924억원…1462만주 자사주 소각 단행

KB금융그룹은 23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8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 이자이익과 동시에 비은행 자회사의 순수수료 이이익이 큰 폭 성장했다. 그룹 이익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43%까지 증가했다고 KB금융 측은 부연했다. 올해 1분기 KB금융 순이자이익은 3조 3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그룹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99%로 0.04%p 개선됐다. 2026년 1분기 순수수료이익은 1조 3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확대됐다. 증권과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관련 계열사 수수료이익이 크게 늘었다. 증권업수입수수료는 1분기 4325억원으로 전분기 2528억원 대비 71.1% 증가했다. 2026년 1분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4932억원,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0.40%이다. KB금융 1분기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4%로 전년동기 대비 0.9%p 개선됐다. 올해 3월말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63%, 15.75%로 집계됐다. 2026년 3월말 기준 KB금융그룹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73%, NPL 커버리지 비율은 127.1%다. 한편, KB금융은 포용금융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6년 1분기 총 828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청년·중소기업과 소상공인·지역활성화 분야에서 3481억원, 국민 생활안전 분야에서 3490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경영실적과 함께 발행주식총수의 약 3.8%(1426만주)에 달하는 기보유 자기주식의 전량 소각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관련 상법 개정에 따른 것이며, 단일 소각 건으로서 금액기준으로 업계 역대 최대 규모이다. 법 개정 즉시 소각을 결정했다.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1143원의 분기현금배당과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추가 결의했다. 나상록 KB금융 재무담당 전무는 “전통적 은행 산업에 있어서는 '위기'로 인식될 수 있는 '머니무브'의 물결을, 비이자·비은행 부문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며 그룹의 전체 펀더멘털이 한층 더 레벨업 되었다”고 말하며, “수익구조의 다변화와 내실화는 주주와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의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1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은행 1분기 NIM은 전분기 대비 0.02%p 개선된 1.77%다. 2026년 3월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379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0.4% 소폭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가계부채 관리 규제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전년말 대비 0.4% 감소한 반ㅁ년, 기업대출은 대기업 대출의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생산적금융을 중심으로 한 우량 중소기업 대출의 성장세가 더해지며 전년말 대비 1.2% 증가했다. KB증권의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34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3.3% 큰 폭 증가했다. KB손해보험의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20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1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9조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2%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2% 확대됐다. KB라이프의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은 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277.8%다.

2026.04.23 16:00손희연 기자

공연판 '아이디어스' 꿈꾸는 우리은행, 보안프로그램은 어쩔꼬

우리은행이 공연판 '아이디어스'를 꿈꾸며 공연 예매 플랫폼 '투더문(TWOTHEMOON)'을 22일 오픈했다. 아이디어스는 초기 당시 직접 소품이나 상품을 만드는 수(手)상공인이 많은 소비자와 만나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플랫폼이다. 우리은행도 기존 대형 공연 위주 예매 플랫폼을 넘어 인디밴드나 신진 아티스트 등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22일 웹에서만 투더문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공연 예매와 소개로 이뤄져 있으며 공연 장소가 많은 홍대나 합정 등 장소를 기반으로 공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웹이 설계됐다. 오픈이 하루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 많은 아티스트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루비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공연 정보를 확인 가능하며 예매도 가능하다. 더 많은 아티스트 공연을 우리은행이 만든 예매 플랫폼에 섭외하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관측된다. 팬덤은 예매 플랫폼이 무엇이느냐와 무관하게 아티스트를 따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예매수수료를 1000원으로 책정했다. 예스24나 놀 등이 공연에 따라 2000원 이상을 받는 것에 비해 '착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 많은 티켓 플랫폼은 PC 웹 상에서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고도 예매와 결제까지 흐름을 구축했다. 투더문에서는 로그인을 위해서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플랫폼이라도 가입이 꺼려지는 허들이다. 모바일 이용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안정적인 표 예매를 위해서는 웹 상의 사용자 경험도 중요하다. 투더문 앱은 애플과 구글 스토어에서 심사 중이다. 우리은행이 킬링 콘텐츠로 넣은 '미니 스테이지(Mini Stage)'는 신진 아티스트와 중소 공연기획사가 홍보하거나 예매할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첫 날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운영될 것인지 정말로 작은 기획사에게 기회를 주는 '상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범상 우리은행 티켓판매플랫폼팀장은 “투더문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이 지속 연결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향후에도 플랫폼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참여자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04.23 15:21손희연 기자

신한금융 비이자이익 확대…1분기 당기순익 전년比 9% 증가한 1조6226억원

신한금융그룹은 23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1조 62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분기 이자이익은 3조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신한금융 1분기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93%로 전분기 1.91% 대비 0.02%p 상승했다. 1분기 비이자이익 1조 1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 전분기 대비 106.7% 확대됐다. 증권수탁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늘어나고,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확대됨에 따라 비이자이익이 개선됐다. 2025년 4분기 1895억원이었던 증권수탁수수료는 올해 1분기 3120억원으로 64.7%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5110억원으로 전분기 1925억원과 비교해 165.5%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대규모 희망퇴직으로 인한 비용이 소멸하면서 올해 1분기 판매관리비 1조 54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1% 줄었다. 2025년 4분기 희망퇴직 비용은 2361억원이었으며 2026년 1분기에는 10분의 1수준인 284억원이다. 1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 5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 전분기 대비 0.8% 증가했다. 신한금융 명목 대손비용률은 올해 1분기 0.46%로 2025년 0.45% 대비 0.01%p 확대됐다. 신한금융 1분기 해외부문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전분기 대비 27.5% 확대된 221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일본(423억원) ▲베트남(581억원)이다. 3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 13.19%로 전년 대비 0.16%p 상승했다. 잠정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5.72%다. 신한지주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6년 1분기 주당 배당금을 740원으로 결의했다. 2026년 7월까지 예정된 총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진행 중이다. 장정훈 신한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은 “주주환원율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성장률에 연동한 예측 가능한 산식을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분기 균등배당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3년간 비과세 배당과 주당배당금(DPS)의 연 10% 이상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본수익률(ROC)를 기반으로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2026년에는 증권, 2027년에는 카드와 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단순히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제시하는 경쟁에서 벗어나, ROE 제고를 통한 본질적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환원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부연했다. 신한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1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2.6%, 전분기 대비 176.4% 확대됐다. 당기순익은 비이자이익 개선과 작년 4분기 인식했던 희망퇴직·과징금 비용 소멸 효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 작년 4분기 112억에 그쳤던 신한은행 비이자이익은 올해 1분기 2006억원으로 1695.1% 늘었다. 2026년 3월 말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1.4% 증가한 338조 8227억원이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은 전년 말 대비 각각 2.0%, 6.1%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전년 말 대비 0.6% 감소했다. 2026년 3월 말 연체율은 0.32%,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0.30%다. 신한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 신용카드 수수료이익이 증가하고, 지급이자 및 대손비용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2026년 3월 말 연체율은 1.30%다. 신한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4%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부진했던 전분기 대비로도 큰 폭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신한라이프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했으며, 손실을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전분기 인식했던 비용 요인(희망퇴직, 법인세 증가 효과 등) 소멸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 2026년 3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7조원이며, K-ICS비율의 잠정치는 201%로 금융감독원의 권고 기준인 130%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6.04.23 14:00손희연 기자

놀유니버스 "비자발적 항공권 취소 시 발권수수료 전액 환불"

놀유니버스는 고객의 귀책이 없는 항공권 취소시 발권 수수료를 전액 환불해주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정책은 지난 6일 이후 발생한 항공 취소건부터 적용된다. 천재지변, 전쟁 등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취소되는 경우 고객이 별도로 발권수수료 환불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발권수수료를 포함한 항공료 결제액이 자동 전액 환불된다. 이번 발권수수료 환불정책 변경이 야놀자3.0에서 공언한 '고객을 향한 진심'을 실천하는 사례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최근 유가 급등으로 항공사들의 운항 취소가 잇따라 발생하며 고객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인 조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놀유니버스는 항공권 예약과 관련한 업무를 대행 처리하면서 국내선의 경우 인당 1000원, 국제선은 인당 1만원의 발권수수료를 수취하고 있다. 발권수수료는 항공권 예약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한 비용이다. 그동안 비자발적 항공권 취소시 발권수수료를 미환불해주는 데 대한 고객의 불만도 컸다. 지난 한해 발생한 항공권 결항횟수는 국제선이 약 700건, 국내선이 약 1000건으로 총 1700건에 달했다. 올해는 중동 전쟁 이슈로 결항횟수가 급증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민 놀유니버스 비즈니스 서포트 그룹장은 "항공사의 귀책으로 여행 일정에 차질을 빚은 고객들이 발권수수료 환불 문제로 인해 이중의 불편을 겪으셨던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결정은 고객을 위한 진심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을 먼저 해소하는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42박서린 기자

중고나라, 1분기 영업이익 흑자…매출도 42%↑

중고나라가 안심결제 도입에 따른 신뢰도 제고로 올해 1분기 매출이 40% 이상 증가했다. 손익분기점도 넘어서면서 영업이익도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회사는 연간 첫 흑자 달성에 집중한다. 중고나라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손익분기점(BEP)을 상회하며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9억 원에 가까운 적자 폭을 개선한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결제 수수료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1분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안심결제로 거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거래 활성화와 플랫폼의 수익성이 함께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이용자 기반 확대와 인앱 광고(IAA) 사업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앱 안심 전환 정책'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중고나라 앱·웹 합산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1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트래픽 성장에 따라 앱 내 광고 인벤토리 및 네트워크 광고 매출이 확대되면서 전체 이익률 개선에 기여했다. 올해 1분기 광고주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9%, 관련 매출은 77% 증가했다. 중고나라는 지속적인 광고 상품 고도화와 더불어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타깃팅 기술을 적용해 광고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카페 기반 게시형 광고 의존도는 낮추고, 고효율 앱 광고 상품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이번 1분기 성과를 기점으로 첫 연간 흑자 달성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확보된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거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카테고리 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확장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분기 흑자 달성은 일시적인 비용 절감이 아닌 구조적인 사업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신뢰 기반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해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소유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자산 가치로 전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0:10박서린 기자

번개장터, 3월 거래액 역대 최대치…EBITA 손익분기점 달성

번개장터가 안전결제 전면화 정책 시행 이후 1년 6개월 만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 올해 3월 에스크로 거래액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2분기에는 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번개장터는 지난달 에스크로 거래액이 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결제수수료 매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끌어올혔다. 회사 측은 이같은 성과가 2024년 8월 안전결제 전면화 정책 이후 거래 구조가 안정화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시스템을 통해 사기 피해를 원천 차단함에 따라 일 평균 사기 피해 건수는 도입 이전 대비 95% 이상 감소했다. 아울러, 올해 월간 EBITDA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이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실제 이익이 발생하는 구간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번개장터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오는 2분기에는 완전한 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안전결제 전면화는 단기 수익보다 거래 신뢰 회복을 우선한 결정이었다”며 “그 결과가 이제 거래액과 수익성 지표 모두에서 가시화되고 있으며,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21 09:54박서린 기자

코인원·코빗 '반짝 점유율 확대' 끝…다시 업비트·빗썸 쏠림

최근 두달간 반짝 상승했던 코인원과 코빗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이 다시 업비트(두나무)와 빗썸 중심의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 20일 가상자산 통계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코인원과 코빗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 시장 점유율은 각각 3.36%, 0.5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말 두 거래소가 각각 1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약 두 달 만에 점유율이 급락한 배경으로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이벤트 종료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코인원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 19일까지 USDC 거래대금에 따른 환급 이벤트와 수수료 무료 정책 등을 병행하며 거래량을 끌어올렸다. 코빗 역시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USDC 거래 수수료 0% 이벤트와 일정 거래금액 이상 이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단기간 거래대금 증가 효과를 거뒀다. 특히 코빗의 경우 한때 코인원을 제치는 등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벤트 종료와 동시에 거래대금이 급감하면서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미국 이란 전쟁으로 시장 전반이 침체되며 업비트와 빗썸의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두 거래소의 거래대금 증가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 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자 업비트와 빗썸의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은 제자리를 찾은 모습이다. 현재 업비트의 거래대금은 2월 말 대비 약 2%, 빗썸은 약 8%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코인원과 코빗의 거래대금은 각각 76%, 98% 감소했다. 빗썸의 약 60조원 상당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도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지난 2월 6일 사고 발생 이후 약 일주일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이벤트 종료와 함께 점유율이 20%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코인원과 코빗이 반사이익을 얻었을 것이란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코인원과 코빗의 점유율이 다시 축소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의 양극화는 심화됐다. 현재 업비트는 56.8%, 빗썸은 39.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두 거래소가 전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빗썸은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20% 수준에서 현재 40%에 육박하며 업비트와의 격차를 좁히는 모습이다.

2026.04.20 15:10홍하나 기자

신한은행, 중기·개인사업자 무역송금 수령 환전 수수료 0%

신한은행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무역송금 수령 시 환전 수수료를 0%로 하는 이벤트를 20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신한은행 무역송금 실적이 없었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이다. 거래 건당 10만달러 이하 무역송금을 수령하는 경우 월 2회 한도로 10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러·엔·유로 등을 포함한 23개 통화에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변동성이 커진 시기에 수출입 기업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거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2:55손희연 기자

우본, EMS 국제 우편 요금 최대 6% 추가 할인

우체국이 영세 수출 기업의 해외 운송비 절감을 위해 발송 비용을 할인하는 등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국제 우편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 우편 요금 4~6%를 추가 할인한다고 밝혔다. 요금 할인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항공 화물 운임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영세한 수출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유류비 상승에도 국민 생활물가 안정 등을 위해 항공운송수수료 동결을 결정했다. 기존 우체국과 계약 상태인 업체뿐 아니라 감액 적용기간 신규 계약 체결 업체 모두 동일한 할인이 적용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제우편요금 할인은 정부 기관인 우체국의 실질적 지원책”이라면서 “앞으로도 우체국은 한국 수출기업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2:00홍지후 기자

우버이츠, 반품 대행 도입…수거·환불 한 번에

우버이츠가 배송 기사가 직접 상품을 수거해 반품까지 대행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 쇼핑 확대에 따른 반품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우버는 우버이츠에 '반품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앱에서 반품을 신청하면 배송 기사가 상품을 수거해 소매업체에 대신 반납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포장이나 방문 절차 없이 휴대폰으로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베스트바이, 딕스 스포팅 굿즈, 펫코 등 우버이츠 입점 소매업체에 적용된다. 20달러 이상 상품이 대상이며 배송 기사가 상품을 수거하는 즉시 환불이 이뤄진다. 수수료는 기사 이동 거리와 시간에 따라 부과되며, 이를 원치 않을 경우 소비자가 직접 반품할 수도 있다. 우버 측은 “온디맨드 배송 업계 최초로 반품 기능을 도입했다”며 “이용자는 우버이츠에서 구매한 상품을 간편하게 반품하고 즉시 환불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호출 서비스로 출발한 우버는 배달 사업 진출 이후 빠르게 외형을 키우고 있다. 2025 회계연도 4분기 배달 부문 매출은 4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 확대와 함께 반품 문제도 커지고 있다. 사후 구매 플랫폼 '라우트'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반품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약 3분의 1은 라벨 출력과 포장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불 지연 역시 주요 불만 요인으로, 응답자의 43%가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반품 간소화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아마존은 홀푸즈, 스테이플스, 콜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우버 역시 기존 '우버 커리어'(옛 우버 커넥트)를 통해 선불·밀봉 소포 반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포장되지 않은 상품까지 직접 매장으로 반환할 수 있게 됐다.

2026.04.19 10:00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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