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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애플, 동의 없이 4천만명 개인정보 해외로…과징금 '84억' 철퇴

정부가 카카오페이와 애플의 국외 이전 규정 위반 건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카카오페이는 전체 이용자 약 4천만 명의 개인정보를 이용자 동의 없이 애플에 제공했고, 애플 역시 알리페이를 통해 해당 정보를 처리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제2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상 국외 이전 규정을 위반한 카카오페이에 과징금 59억6천800만원, 애플에 과징금 24억500만원과 과태료 22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페이가 전체 이용자 약 4천만 명의 개인정보를 이용자 본인 동의 없이 애플의 서비스 이용자 평가 목적으로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제3국 수탁자인 알리페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처리한 사실을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카카오페이는 사용자가 애플에서 서비스를 구입할 때 결제 데이터를 알리페이에 전송했다. 애플은 알리페이가 받은 정보를 가지고 이용자의 NSF 점수(Non Sufficient Funds Score)를 산출하거나 결제를 진행했다. 이에 결제 정보는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애플 순으로 전달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가 국외 이전됐으며 이를 이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졌다. NSF 점수는 애플 서비스 내 여러 소액결제를 한 건으로 묶어 일괄 청구할 때 자금부족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고객별 점수다. 쉽게 말해 결제 금액이 부족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 알려주는 점수다. 애플은 이 정보로 사용자가 결제를 못 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결제를 막거나 다른 조처를 취했다. 카카오페이, 4천만 명 개인정보 동의없이 국외 이전 카카오페이는 애플 내 결제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페이 중계를 통해 결제정보를 애플에 전송해 왔다. 애플은 NSF 점수 산출을 포함한 결제 처리에 있는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알리페이에 위탁했다. 카카오페이는 애플 수탁사인 알리페이가 NSF 점수 산출 모델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전체 카카오페이 이용자 개인정보를 2018년 4~7월간 총 3회에 걸쳐 동의 없이 알리페이에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2019년 6월 27일부터 20924년 5월 21일까지 매일 알리페이가 이용자별 NSF 점수를 산출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전체 이용자 4천만 명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알리페이에 보냈다. 카카오페이는 애플 이용자뿐 아니라 애플 미이용자까지 포함한 전체 이용자 정보를 알리페이에게 전송했다. 카카오페이 전체 이용자 중 애플이 카카오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한 이용자는 20% 미만에 불과하다. 개인정보위 전승재 조사3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카카오페이가 애플의 NSF 모델 구축과 점수 산출을 위해 전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애플에 제공했다"며 "개인정보위는 해당 행위를 적법 처리 근거 없는 국외 이전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페이에 과징금 59억6천800만원을 부과하고 국외 이전 적법 요건을 갖추도록 시정명령했다. 또 홈페이지에 관련 사실 공표도 명령했다. 애플, 개인정보 국외 이전 사실 미공표 애플은 알리페이를 통해 NSF 점수를 계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국외로 이전되고 있다는 사실도 공표하지 않았다. 알리페이는 매일 카카오페이로부터 전체 이용자 정보를 자동 전송받아 이용자별 NSF 점수를 산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NSF 점수를 애플에 전송했다. 애플은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국외로 처리·위탁하면서 국외 수탁자 등을 개인정보처리방침 등을 통해 정보 주체에게 공개하거나 고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애플에게 과징금 24억500만원을, 위탁 사실을 밝히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 22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 처리 수탁자 알리페이에 대한 국외 이전 사실을 개인정보처리방침 등에 공개하도록 시정명령했다. 또 애플 홈페이지에 관련 사실을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개인정보위는 알리페이에 NSF 점수 산출 모델을 파기하도록 시정명령했다. 전승재 팀장은 "알리페이가 구축한 카카오페이 이용자의 NSF 점수 산출 모델은 위법하게 제공·국외 이전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구축된 것"이라며 "개인정보 침해 상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전 팀장은 "최근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확대로 개인정보 국외 이전이 늘어난 상황에서 개인정보 국외 이전 범위를 명확히 하고 사업자가 국외 이전 적법 요건을 반드시 준수해야 함을 재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자는 개인정보 국외 이전에 수반되는 서비스 제공 시 정보 주체의 동의를 별도로 받거나 국외 수탁자에게 개인정보 처리를 위탁할 경우 개인정보처리방침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국경을 넘어 이전되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개인정보 처리를 위부에 위탁할 경우 위탁자가 정보 주체에 대한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며 "위탁자 책임 영역을 떠나 제3자 책임 영역으로 개인정보를 이전하는 것은 제3자 제공에 해당하므로 정보 주체 동의 등 적법 근거를 구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1.23 12:00김미정

ETRI, 6월 6G로 대전-서울-부산 메타버스 합동공연…세계 첫 200Gbps급 무선 송수신

국내 연구진이 6G 이동통신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인 200Gbps급 무선링크 기술을 이용해 대전과 서울, 부산을 잇는 전국규모 초정밀 네트워크기반 실시간 원격 협동공연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연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초고주파 (Sub THz) 대역에서 10GHz의 광대역폭을 활용하는 6G 이동통신 개념증명(PoC)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연에 사용한 PoC 시스템은 ▲초고주파 (Sub THz) 대역에서 10GHz의 광대역폭을 활용하는 다중점 송·수신 무선전송기술 ▲초고주파 편파 미모(MIMO) 기술 ▲대용량 코딩 기술 등 6G 이동통신의 핵심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이 기술은 ETRI를 주관기관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한, ㈜삼성전자, ㈜클레버로직, 에스넷아이씨티㈜, 코모텍㈜이 공동연구기관으로 개발 중이다. 연구진은 "4개 기지국 무선유닛(RU)이 동일 주파수 대역으로 동시전송했다"며 "단말은 빔형성 기술을 활용해 4개 RU로부터 오는 신호 간섭을 최소화해 총 200 Gbps 이상의 전송속도를 시연했다"고 설명했다. 각각의 RU가 송신할 수 있는 최대 전송속도인 50Gbps 4개 무선을 묶어 최대 데이터 전송률(Peak Data Rate)이 200Gbps가 됐다. 연구진은 이번 시연에 4개의 기지국에 동일 대역 주파수 신호를 쏜뒤 이를 동시에 받는 기술을 적용했다. 수신부에서는 고도의 빔포밍 기술을 적용해 4개 기지국에서 오는 신호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대용량 채널 부호화·복호화 기술로 고속 데이터 송수신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송수신량을 4배 높일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사용한 서브 테라헤르츠(Sub THz) 주파수 대역은 기존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에 비해 주파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전파도달거리가 짧다"며 "미래에 크기가 매우 작은 셀(인도어 피코셀 등)용으로 사용되거나 혹은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활용한 센싱 등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ETRI는 오는 3월 초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25에 ▲200Gbps급 Sub THz 6G 기술 ▲O-RAN 기반 E-MIMO ▲vRAN ▲AI 무선액세스 ▲저궤도 위성통신 ▲모바일코어네트워크 ▲종단간 초정밀 서비스 네트워크 기술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ETRI 김일규 이동통신연구본부장은 "원격 협동 공연 메타버스 서비스 시연은 올해 6월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TRI 컨퍼런스 행사에서 진행 할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3 10:22박희범

PCIe 5.0 SSD, 저전력 컨트롤러 탑재로 시장 확대 전망

최대 전송 속도가 16GB/s에 이르는 PCI 익스프레스 5.0 기반 NVMe SSD가 올해 한층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3분기부터 인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200S(애로우레이크),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등 PC용 프로세서 출시로 PCI 익스프레스 5.0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주요 SSD 컨트롤러 제조사도 올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발열을 낮춘 PCI 익스프레스 5.0 컨트롤러를 시장에 공급한다. 대만 실리콘모션은 향후 제품 출시를 위해 PCI 익스프레스 6.0 지원 컨트롤러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PCI 익스프레스 3.0 규격 SSD는 이런 추세에 따라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완전 단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은 2022년 이후 신제품 출시가 거의 중단됐고 특수 용도 제품에서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PCI 익스프레스 5.0 SSD, 2년 전 첫 등장 PCI 익스프레스 4.0 SSD는 2017년 7월 정식 공개 이후 2019년 하반기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메인보드를 통해 지원이 시작됐다. 2020년 상반기부터 일반 PC용 제품이 등장했고 2022년부터 보편화됐다. PCI 익스프레스 5.0 SSD는 CES 2023에 처음 등장했지만 지원하는 PC용 메인보드와 프로세서가 적었다. 최대 성능으로 작동할 때는 표면 온도가 80도를 넘어서며 과열될 경우 제품 보호를 위해 작동을 멈추기도 했다. 올해는 PCI 익스프레스 5.0 기반 SSD 출시가 한층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파이슨과 실리콘모션 등 SSD 컨트롤러 제조사가 미세 공정과 저전력 설계를 적용한 차세대 컨트롤러 칩을 출시했다. 실리콘모션, 4나노급 PCIe 6.0 컨트롤러 개발중 지난 해 하반기부터 출시된 인텔과 AMD 등 주요 PC용 프로세서 최신 제품도 PCI 익스프레스 5.0을 기본 지원한다. 파이슨은 CES 2025 기간 중 TSMC 6나노급 공정에서 생산한 PS5028-E28 컨트롤러를 공개했고 이를 주요 SSD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차세대 규격인 PCI 익스프레스 6.0용 SSD 컨트롤러 개발 움직임도 포착된다. 궈자장(苟嘉章, Wallace C. Kou) 대만 실리콘모션 회장은 중국 반도체 매체 '차이나플래시마켓'과 인터뷰에서 "PCI 익스프레스 6.0 기반 SSD 컨트롤러인 'SM8466'을 개발중이며 4나노급 공정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요 업계 행사에서 관련 제품 공개 전망 PCI 익스프레스 6.0 규격 최종안은 2022년 1월 확정됐다. 1개 레인당 전송 속도는 최대 8GB/s로 PCI 익스프레스 5.0 대비 두 배(4GB/s) 높아졌다. SSD 레인 4개를 모두 활용하면 초당 32GB를 전송할 수 있다. 16개 레인을 모두 활용하면 초당 최대 128GB/s를 전송할 수 있어 빅데이터 처리를 위해 대역폭 확대가 필요한 서버 시장에 우선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모션이 개발중이라고 밝힌 SM8466 역시 서버용으로 추정된다. 실리콘모션과 파이슨 등 주요 SSD 컨트롤러 제조사는 올해 중 PCI 익스프레스 6.0 SSD 컨트롤러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5월 하순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 오는 8월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진행되는 'FMS 2025' 등이 주요 무대로 꼽힌다. PCIe 3.0 SSD, 올해 안 완전 단종 가능성 대두 서버용 시장에서 10년, 일반 소비자용 시장에서 7년 가까이 공급되던 PCI 익스프레스 3.0 기반 NVMe SSD는 2022년 이후 신제품 출시가 거의 끊겼다.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등 일부 특수 용도 제품만 나오고 있다. 현재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 SSD가 시장 주류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일부 제품 가격은 1TB 당 10만원 이하까지 떨어졌다. PCI 익스프레스는 하위 규격 호환이 가능해 굳이 전 세대 제품을 찾을 필요도 없다. 취재에 응한 업계 관계자들은 "주요 제조사가 세 세대(3.0-5.0)에 이르는 제품 제조 공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PCI 익스프레스 3.0 SSD는 교환용이나 특수 용도를 위한 제품 생산을 마치고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단종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2025.01.22 15:30권봉석

두나무 "업비트 임직원 사칭 사이버 사기 주의"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전·현직 임직원을 사칭한 사이버 사기 피해를 주의해달라고 22일 밝혔다. 업비트가 공개한 사례에 따르면 최근 한 사칭범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작된 사원증을 게시하며 '3년 전 업비트에서 근무한 임직원'을 사칭하고 있다. 이 사칭범은 본인 사업을 홍보하며 '사업 모델 구상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사원증 사진은 외부에 공개된 바 없고 게시된 사원증은 모두 사칭"이라며 "업비트는 어떤 상황에서도 개인 채널을 통해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거나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상장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현혹하는 경우도 있다. 업비트 현직 임직원을 사칭한 또 다른 공격자는 "특정 기간 중 업비트가 상장할 가상자산 10종을 공개한다"며 PDF 파일을 유포 중이다. 사칭범은 특정인 간의 메신저 대화가 유출된 듯 내용을 조작해 특정 가상자산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행태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 업비트 측은 "거래 지원과 관련된 모든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서만 안내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향후 거래지원 예정 등을 카카오톡 채팅방 등을 통해 직접 안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비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는 경우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일 수 있으니 이용자는 이를 숙지해 자산에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업비트는 임직원 사칭 관련 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를 받고 있다. 업비트 이용자는 업비트(웹·앱) 고객센터 내 '1대1 문의하기' 탭을 통해 '업비트 직원·대리인 등 사칭 제보' 항목을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경찰, 금융감독원, 사이버범죄 신고 포털을 통해서도 투자 사기 의심 건을 제보할 수 있다. 업비트는 제보를 통해 확인된 사기 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5.01.22 13:17김한준

김병환 금융위원장 "업비트 제재심, 최대한 빨리 결론 내릴 필요"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업비트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 관련 입장을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업비트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를 위한 현장검사에서 고객확인제도(KYC) 위반 및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 사실을 적발한 바 있다. FIU는 이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제재심의위원회가 어제 처음 열렸다"며 "공정하고 엄밀하게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에 따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제재 수위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신중히 결론을 도출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업비트 이용자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결론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함께 내비쳤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용하는 이들이 불안하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리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22 13:13김한준

김병환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제도화 속도낸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병환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 등에서 기존 갖고 있던 스탠스보다 (가상자산에 대해)적극적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까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와 육성에서 균형점을 찾아갔지만 국제적 동향을 안볼 수 없기 때문에 제도화하는 부분에 대해 조금 보폭을 빠르게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고 판단을 하겠다"면서 "우선은 법인계좌 허용에 대해 가급적으로 빠르게 입장을 밝힐 것이며, 스테이블 코인이나 1단계 입법서 반영되지 못한 것들에 대해 생각보다 속도를 내서 안을 만들고 준비하겠다"고 부연했다. 최근 업비트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 대해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공정하고 엄밀하게 논의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불안해하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리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가계부채 증가율은 올해 3.8% 수준에서 관리하겠다는 지침도 정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세부적으로 은행별로 얼마나 늘릴 것이냐에 대해서는 감독당국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겠지만 거시건전성 감독을 책임지고 있는 당국 입장에서는 경상성장률 범위 내에서 가계부채가 증가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는 오는 7월 1일 계획대로 시행한다는 입장이다. 스트레스 DSR 3단계는 변동대출 등의 상품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를 100% 적용하는 것으로 2단계 적용 25%에 비해 금리 반영 폭이 확대된다. 동일한 소득이라도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특히 스트레스 DSR 3단계에는 소득증빙을 꼼꼼히 살피지 않았던 전세대출이나 집단대출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김 위원장은 "소득을 확인하는 작업에 있어서 정확도가 좀 떨어지는 부분이 인지가 됐다"며 "4월, 늦어도 5월에는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대상을 발표할 것이며, 지방은행의 경우 지방 부동산 문제를 감안해 가계대출을 좀 더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금융위는 산업은행법을 개정해 첨단 및 주력산업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별도 기금 조성 운용을 그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저리 대출이나 보조금 지급에는 대출 비용이나 재정의 제약이 있다"며 "어떤 업종인지에 대해 부처 간 협의를 통해 1분기 중으로 지원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4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관련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다"며 "3월말 께 신청을 받고 예비인가를 하는데 2~3개월 걸리는데 흔들림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2 12:02손희연

"모든 장비를 한번에…에이텐, 11포트 USB-C 도킹 스테이션 UH3240 출시

에이텐(대표 첸순청)이 다양한 장치를 보다 효율적으로 동시에 활용하기 위한 USB허브를 선보인다. 에이텐은 11개 연결 포트를 갖춘 USB-C 도킹 스테이션(USB 허브) UH324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HDMI, USB-C, USB 타입-A, SD/마이크로SD, 이더넷, 오디오 장치 등 다양한 확장 연결이 가능한 총 11개의 포트를 통해 여러 장치 연결을 지원하는 다기능 허브다. 에이텐은 현대 업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장치 간 연결성의 중요성을 반영해 UH3240을 설계했다. 노트북과 태블릿 같은 경량화된 디바이스가 점점 더 업무 중심이 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외부 장치와의 연결성을 단순화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도킹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에 주목했다. 이러한 점에서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출력,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USB 3.2 Gen 1 포트, 썬더볼트와의 호환성은 OS 제한 없이 다양한 주변 장치를 연결해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무실 및 홈오피스 환경에서의 다중 디스플레이 지원이나 듀얼 모니터로 고해상도 작업이 필요한 사진, 비디오, 그래픽 중심의 작업 환경에서도 단일 USB-C 포트를 통해 이러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회사는 11포트 USB-C 멀티허브 도킹 스테이션 UH3240 제품에 대해 다중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거나 다양한 외부 장치를 연결해 작업해야 하는 전문가, 크리에이터, 그리고 원격 근무 환경에 이상적인 제품임을 설명했다. 특히, 비디오 편집, 그래픽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 고성능 작업을 요구하는 사용자와 단일 허브로 여러 장치를 관리하려는 환경에서 공간 절약 및 작업 효율성 증대라는 이점을 제공함을 강조했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에이텐 UH3240은 현대 디지털 환경의 복잡성을 해결하고자 설계된 다기능 USB-C 도킹 스테이션이자,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간소화를 위한 솔루션"이라며 "에이텐은 UH3240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환경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1 18:33남혁우

텔톡, 기업 전화번호 문자수신으로 팩스 대체한다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가 효율적인 운영 환경과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텔톡(TelTok)이 팩스를 대신하기 위해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텔톡은 기업이 사용 중인 일반 유선 전화번호를 활용해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MMS 이미지 문자 수신 기능을 통해 별도의 팩스 번호 없이 기존 번호로 문서를 수신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이나 장비가 필요 없다. 또한 팩스 기기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어,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필요한 문서는 사진으로 촬영해 문자 메시지로 전송받고 복합기와 연동해 수신문자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팩스 기기나 전용 팩스 번호를 사용하는 것보다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팩스 기기 유지와 전화선 비용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모노커뮤니케이션 측의 설명이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팩스를 대체해 더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2025.01.21 18:26남혁우

디아이 등 HBM4 대응 분주...내달 새 장비 고객사 도입

올 하반기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상용화를 앞두고, 디아이·유니테스트 등 국내 테스트 장비업체들의 대응이 분주해졌다. 이들은 올 1분기 SK하이닉스에 HBM4용 신규 테스터 샘플을 납품해 양산 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계는 주요 고객사와 이르면 다음달 HBM4용 신규 장비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한 차세대 메모리다. HBM4는 이르면 올 하반기 상용화되는 최신 HBM 제품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입출력단자(I/O) 수가 2024개로 이전 세대 대비 2배 많다. HBM4는 글로벌 팹리스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 시리즈에 탑재된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기업들은 HBM4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테스트 장비업계도 준비에 한창이다. 디아이의 자회사 디지털프론티어, 유니테스트 등은 내달 SK하이닉스에 HBM4용 신규 번-인(Burn-in) 테스터를 도입해 퀄(품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번인 테스터는 반도체에 극한의 고온·고전압 환경을 가하고, 이후 제품의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장비다. 현재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기업 중 HBM4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평가받는다. SK하이닉스는 오는 6월 HBM4의 첫 샘플을 엔비디아에 출하하고, 이르면 10월께 양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메모리 기업들이 HBM의 안정적인 양산을 위해 테스트 분야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경우 올 3분기에는 HBM4용 테스터에 대한 공급망 구성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디아이, 유니테스트의 HBM4용 신규 번-인 테스터는 국산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HBM 테스트 시장은 일본 어드반테스트가 주도해 왔으나, 최근에는 디아이, 테크윙, 와이씨 등 국내 기업들이 HBM3E용 장비를 납품하는 등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어드반테스트는 번-인 외에도 HBM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확인하는 고속 검사 등 다양한 테스터를 개발하고 있다. 그만큼 개별 장비에 대한 대응이 느려, 국내 기업들이 진입할 수 있는 틈이 있다는 평가다.

2025.01.21 10:40장경윤

美 가상자산 업계 "트럼프 취임으로 CBDC 도입 가능성 사라져...대안은 스테이블 코인"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 텔레그래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으로 미국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도입 가능성이 사실상 종료됐으며 대신 스테이블코인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CBDC의 생성을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정부가 국민의 돈을 통제할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취임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내각, 공화당이 지배하는 의회 모두 CBDC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코인 텔레그래프는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으로 가상자산 정책의 방향성을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연동해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금융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의회에서는 이미 여러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제출된 상태다. 패트릭 맥헨리 하원 의원이 발의한 '지불 스테이블코인 명확성 법안'과 상원의 신시아 루미스,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의원이 제출한 '루미스-질리브랜드 법안'은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이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운영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제공하며, 업계의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평가된다. 코인 텔레그래프는 CBDC에 대한 반대의 주요 원인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부 통제 우려를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BDC가 정부에 국민의 금융 정보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를 국민의 돈을 빼앗는 도구'로 묘사했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민간 부문이 발행하며 중앙은행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지 않아 더 큰 자유와 활용성을 제공한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가 마련되면 테더(USDT)와 USD 코인(USDC) 같은 주요 스테이블코인 신뢰도가 높아지고 미국 내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인 텔레그래프는 미국의 CBDC 개발 중단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루며, 일부 전문가는 이를 미국의 경쟁력 약화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유럽 중앙은행은 디지털 유로 개발을 신중히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의 디지털 위안은 이미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이 CBDC 대신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정책을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금융 혁신을 선도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스탠다드차타드 제프 켄드릭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는 "CBDC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사실상 끝났다"며, "미국은 민간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1.21 07:46김한준

업비트, 고객 가상자산 7억원 지켜내...하루 만에 범인 검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루 만에 범인을 검거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새벽 업비트 이용자 A씨는 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계정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A씨가 잠든 사이 의도하지 않은 출금이 발생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업비트 고객센터 직원은 즉시 관련 팀에 보고했고, 해당팀에서 A씨 가상자산의 이동내역을 분석한 결과 탈취된 가상자산이 두 차례 이동을 거처 업비트 내 B씨의 계정으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업비트는 A씨 가상자산이 옮겨진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B씨가 여러 번 출금을 시도했지만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을 요청해 자산의 추가 이동을 제한했다. 동시에 수사기관이 탈취범 B씨를 검거하는데 협조하고, 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A씨에게 돌려줬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A씨와 탈취범 B씨는 지인 관계로, A씨가 잠든 사이 B씨가 A씨의 휴대전화를 훔쳐 범행을 저질렀다. B씨는 범행 전 A씨의 휴대전화 잠금 패턴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미리 파악해 치밀하게 범죄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피해자의 빠른 신고와 업비트의 신속한 대응 시스템, 그리고 수사기관의 협조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고객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비트는 이용자의 소중한 자산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군 복무 중인 20대 C씨의 가상자산을 노린 탈취 시도를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포착해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수사기관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380명에게 약 85억원을 환급했다. 업비트는 이용자 자산 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노력하고 수사기관과 협력해 가상자산 범죄 차단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2025.01.20 16:19김한준

[ZD 위클리 코인] 업비트 UBCI 리포트...오라클 섹터 21.8% 상승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20일 발표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거래되는 모든 가상자산을 반영한 시장지수(UBMI)와 비트코인을 제외한 지수(UBAI) 등으로 구성되며, 주간 지수 변화와 함께 공포-탐욕 지수도 포함된다. 지난 주 UBMI는 전주 대비 7.57% 상승해 2만2천954.35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UBAI는 6.21% 상승한 1만1천475.45 포인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8.39% 상승하며 UBMI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리플(XRP)은 19.82% 상승하며 UBAI 상승을 주도했다. 섹터 별로는 오라클 섹터가 21.80%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과 렌딩 섹터도 각각 17.77%, 7.28% 상승세를 보였다. 오라클 섹터의 상승세는 체인링크(LINK)가 24.09% 상승하며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셜/DAO, 교육/기타 콘텐츠, 의료 섹터는 각각 15.12%, 14.38%, 12.34% 하락하며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주간 공포-탐욕 지수는 59.67로 '중립' 상태를 유지했다. 이번 주 가장 탐욕적인 디지털 자산으로는 리플(19.82% 상승), 헤데라(18.87% 상승), 스텔라루멘(4.12% 상승)이 선정됐으며, 가장 공포에 잠긴 자산으로는 스테픈(16.71% 하락), 펜들(5.73% 하락), 유엑스링크(26.26% 하락)이 꼽혔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번 주 상승세를 기록했다. 모멘텀 Top 5 지수는 1.76% 증가했으며 헤데라가 상승을 주도했다. 로우볼 Top 5 지수는 9.87% 증가하며 솔라나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BTC-ETH 듀오는 4.09% 상승했으며, 비트코인 강세가 지수를 견인했다.

2025.01.20 14:32김한준

업비트-빗썸-코인원, '전산 장애' 대책 계획서 제출

2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는 금융당국에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벌어졌던 전산 시스템 장애에 대한 금융당국 현장점검에 대한 대책안이 담긴 계획서를 제출했다. 당시 업비트, 빗썸, 코인원은 PC와 모바일에서 40분~1시간 40분 가량 접속이 되지 않거나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전산장애를 겪은 바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전산장애와 관련해 인증 및 가입 프로세스 개선, 데이터베이스 처리능력 개선 등 대책안을 마련할 것을 각 거래소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은 클라우드 서버 증설 등 조치를 완료한 상황이다.

2025.01.20 11:30김한준

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광고'로 확장…B2B 사업 강화

LG전자는 사이니지, 호텔 TV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용·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모은 온라인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광고 영역까지 확장해 B2B 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상업용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 'LG DOOH Ads'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 솔루션은 B2B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관리는 물론 광고를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LG DOOH Ads는 사이니지와 같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별도로 광고주를 찾는 절차 없이 사전에 가격, 광고 영역, 지역 등 조건만 설정하면 맞춤 광고를 매칭해줘 편리하다. 고객이 직접 수주한 광고 역시 송출 가능하다. 고객이 별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면, AI 카메라를 기반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의 성별, 나이,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보유한 광고 중에 최적의 광고를 찾아주고 예상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해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 뒤 북·중미와 유럽 내 다양한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여러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멕시코 각지에서 리조트를 운영 중인 '그랜드 벨라스(Grand Velas)'에 호텔·병원 등에 특화된 솔루션 'LG 프로센트릭 클라우드(Pro:Centric Cloud)'를 공급했다. 이 솔루션으로 고객은 객실별로 투숙객에게 원하는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신혼 여행객에게는 관련 할인 상품을 보여주고, 단체 관광객에게는 투어 셔틀 출발 시간을 알려준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통신서비스 기업과 미국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도 디스플레이 원격 관리 솔루션 'LG 커넥티드케어(ConnectedCare)'를 도입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화면 오류가 발생하면 이메일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여러 디스플레이에 동시에 콘텐츠를 전송할 때 디스플레이 설정도 한번에 가능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그 밖에도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맞춤형 양식을 제공해 콘텐츠의 제작 및 배포를 돕는 등 콘텐츠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 'LG 슈퍼사인 클라우드(SuperSign Cloud)', 에어비앤비 등 단기 임대 사업자를 위한 'LG 프로센트릭 스테이(Pro:Centric Stay)'와 같은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용·관리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 참가해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전 라인업을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에 참여한 고객 중 비즈니스 클라우드 플랫폼 가입을 인증한 고객은 개별 솔루션 구독에 대한 50%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전무)은 “원격 관리, 맞춤형 콘텐츠 배포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앞세워 글로벌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0 10:00장경윤

생성형 AI, 2026년 되면 기업 80%가 쓴다

캡제미나이(Capgemini)가 발간한 '생성형 AI를 통한 기업 서비스 관리의 변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 세계 기업의 80% 이상이 생성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3년 5% 미만이었던 도입률과 비교할 때 획기적인 증가세다. 생성형 AI는 기업의 전사적 서비스 관리(ESM) 분야에서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넘어 전략적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들이 점차 복잡해지는 운영 환경에 직면하면서, 생성형 AI는 일상적인 작업 자동화, 의사결정 프로세스 개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예측 분석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능력을 통해 잠재적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서비스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변경 위험을 평가하고, 제안된 변경사항의 영향을 예측함으로써 서비스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입 직원 생산성 35% 향상...기업 54% "내년 재무적 이익 기대" 보고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지원 담당자들의 생산성이 최대 14% 향상되었으며, 경험이 적은 담당자들의 경우 생산성이 최대 35%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업 리더들의 54%는 2024년에 생성형 AI를 통해 재무적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며, 상당수가 1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개선은 인시던트 관리, 문제 관리, 변경 관리, 서비스 요청 처리 등 다양한 ESM 프로세스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효율성, 정확성, 확장성을 달성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개별 사용자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상호작용을 맞춤화하여 고객과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신 트렌드는 초개인화, 예측 분석, 옴니채널 개인화를 강조하여 최적화된 경험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는 행동 분석을 통해 관련 제품, 서비스, 지원을 제안하며, 직원들에게는 맞춤형 도구, 교육,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AI 기반 서비스데스크 혁신...음성 데이터 자동 티켓 변환 시스템 구현 생성형 AI는 서비스 데스크의 운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사용자 통화가 자동으로 데이터화되어 인시던트 또는 요청 티켓으로 생성되며, 통화 전체 내용이 요약되어 상세 설명에 포함된다. 긴급성과 사용자의 어조를 분석하여 우선순위가 자동 설정되며, 문제 해결 시 자동으로 상태가 업데이트되고 상세한 해결 노트가 제공된다. 모든 인시던트는 감사를 위해 원본 통화 기록과 연결되며, 서비스데스크 상담원에게는 기록의 정확성 검토 요청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가트너 "2025년까지 30% AI 프로젝트 중단 위험...데이터 품질 관리 핵심" 가트너(Gartner) 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까지 최소 30%의 생성형 AI 프로젝트가 개념 증명(POC) 단계 이후 중단될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장애 요인으로는 인재 부족, 데이터 품질 저하, 포괄적인 AI 거버넌스 부재, 위험 완화 및 통제의 어려움이 있다. 특히 루트 원인 분석(RCA) 보고서의 부실한 데이터는 잘못된 분석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 반복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부정확한 인시던트 해결 정보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데이터를 잘못 해석하여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캡제미니의 ESM 혁신 솔루션 캡제미니는 서비스나우(ServiceNow)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및 기타 AI 기술을 통합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워크플로우 자동화, 의사결정 가속화,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통해 ESM 프로세스를 향상시킨다. 수동적이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프로세스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로 전환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 제공을 개선하며, 예측 분석과 선제적 문제 해결이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이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1.18 08:58AI 에디터

JLR과 타타, 데이터 기반 커넥티드 카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JLR,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MOVE™로 차세대 차량 연결성 강화 실시간 차량 위치 서비스, 더 스마트한 주행 경험, 향상된 SOTA(Software 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120개국의 가장 외딴 위치에서도 운전자 연결성 유지 파트너십은 차량의 범용 연결성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AI 기반 디지털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JLR의 대대적인 혁신 전략 일부 뭄바이, 인도, 2025년 1월 17일 /PRNewswire/ -- 연합뉴스/ -- JLR[https://www.jaguarlandrover.com/ ]과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https://www.tatacommunications.com/ ]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MOVE™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의 운전 경험을 혁신하고 JLR의 커넥티드 차량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JLR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s)은 120개국의 가장 외딴 위치에서도 지속적인 연결성과 지능형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업은 JLR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존 파트너십의 연장선상[https://www.tatacommunications.com/press-release/jlr-to-digitally-transform-organisation-through-partnership-with-tata-communications/ ]에 있다. Image depicts a JLR car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MOVE™ 플랫폼을 활용하여 새로운 EMA(Electric Modular Architecture)에 기반한 JLR의 중형 SUV(곧 출시 예정)는 모바일 네트워크와 통신사 간 매끄러운 전환을 제공하여 미디어 스트리밍과 같은 개인화된 커넥티드 서비스에 중단 없이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JLR과 고객 차량 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하여 보다 효율적인 SOTA(Software Over-the-Air)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진화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도입을 지원한다. JLR의 커넥티드 차량은 매일 2.5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생성하며, 지난 12개월 동안 매월 평균 50만 개의 전자제어장치(ECU)가 업데이트됐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MOVE™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 교환이 증가하고 JLR 엔지니어가 더 깊은 인사이트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차량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보다 신속한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여 차량 유지 관리 및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차량 소유자와 JLR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2026년 출시 예정인 첨단 차량은 더 스마트하고 지능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MOVE™은 JLR 고객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차량 추적에 도움이 되는 탄력적인 무선 통신 기술 차량 진단 및 업데이트 개선을 위해 무선으로 제공되는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횟수 및 빈도 증가 맞춤형 연결을 통해 고객과 가족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차량 기능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 단일 공급업체를 통해 액세스 가능한 간편하고 간단한 연결 계획 마르코 비이벨즈(Marco Bijvelds) 타타 커뮤니케이션스 MOVE™ 부사장 겸 글로벌 책임자는 "자동차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며 "지난해 우리의 디지털 패브릭은 전 세계 모든 JLR의 생산 현장에서 원활한 연결을 가능하게 했다. 이제 확장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JLR의 전 세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여정을 지원하고 차량에 첨단 주행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JLR은 플랫폼을 통해 교환된 데이터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를 통해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브로그든(Mark Brogden) JLR 디지털 제품 플랫폼 오프보드 담당 이사는 "JLR은 2020년 디펜더 출시와 함께 연결성 향상을 위해 듀얼 모뎀, 듀얼 eSIM 설계를 도입한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제조업체"라며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의 파트너십은 120개국에 걸쳐 매우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연결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여정의 다음 단계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MOVE™는 2026년 차세대 중형 럭셔리 SUV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지속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고급 고객층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무선으로 기능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스 미디어 문의:Judhajit Basujudhajit.basu@tatacommunications.com Aastha Singhaastha.singh2@tatacommunications.com JLR 미디어 문의:David Wrottesleydwrottes@jaguarlandrover.com Francis Robertson Marriottfrobert4@jaguarlandrover.com JLR 소개 JLR의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은 지속 가능한 모던 럭셔리에 대한 비전을 디자인으로 실현하고 있다. JLR은 2039년까지 공급망, 제품 및 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당사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당사는 승인된 과학 기반의 목표를 통해 2030년까지 자체 운영 및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전기화는 이 전략의 핵심이며 10년 이내에 Range Rover, Discovery, Defender 컬렉션은 각각 순수 전기 모델을 보유하게 될 것이며, Jaguar는 완전히 전기화될 예정이다. JLR은 영국에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설 2곳과 차량 제조 시설 3곳, 엔진 제조 센터와 배터리 조립 센터를 각각 1곳씩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회사이다. 또한 중국(합작 투자), 슬로바키아, 브라질, 인도도 차량 공장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기술 허브 7곳을 운영하고 있다. JLR은 Tata Sons의 일부인 Tata Motors Limited의 완전 자회사이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 소개 타타 그룹(Tata Group)의 계열사인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 NSE: TATACOMM)(BSE: 500483)는 19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디지털 경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구축 지원 기업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 및 연결된 솔루션, 코어 및 차세대 연결성, 클라우드 호스팅과 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 등을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 중 300개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세계 클라우드 대기업의 80%와 기업을 연결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atacommunication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및 주의사항 Tata Communications와 회사의 전망, 회사의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회사 운영의 미래 발전 및 인도의 전반적인 경제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해 본 보도자료의 특정 단어와 진술은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에는 회사의 실제 결과와 성과 또는 성취나 산업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산업 성장 및 동향 예측과 관련된 금융, 규제 및 환경을 포함해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리스크와 불확실성, 기타 요인이 포함된다. 이는 미래 예측 진술에 의해 표현되거나 암시된 것과는 크게 다를 수 있다. 실제 결과와 성과 또는 성취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과 크게 다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에는 회사 네트워크의 트래픽 양 증가 실패,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허용 가능한 마진을 창출하는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실패,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업적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지 못한 경우, 회사의 특정 통신 서비스에 대한 가격 압축률 안정화 및 감소 실패, 전략적 인수 및 인도 정부 정책 또는 규정의 변경, 특히 회사의 산업 관리와 관련된 변경의 통합 실패, 인도의 전반적인 경제, 비즈니스 및 신용 상태 등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와 성과 또는 성취가 그러한 전향적 진술과 중대하게 다를 수 있는 추가 요소에는 회사가 통제할 수는 없지만 Tata Communications Limited의 연례 보고서에서 논의된 위험 요소가 포함되며,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Tata Communications Limited의 연례 보고서는 www.tatacommunication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ta Communications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변경할 의무가 없으며 이에 대한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 2025 Tata Communications Ltd. All rights reserved. TATA COMMUNICATIONS 및 TATA는 인도 및 특정 국가에서 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99748/JLR_car.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68954/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

2025.01.17 16:10글로벌뉴스

KISA "가상자산 한번 털리면 끝…피싱 메일 속지 마세요"

최근 가상자산 탈취를 노린 피싱 공격이 지속 발생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런 피싱 피해 사례 속출로 인해 인터넷 사용자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위협정보 공유시스템(C-TAS)을 통해 17일 밝혔다. 최근 공격자들은 가상자산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토대로 공격 대상을 선정한다. 이후 포털사이트 피싱 메일을 발송해 대상 정보를 빼내는 수법을 활용한다. 사용자가 메일 속 링크를 의심 없이 클릭하고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공격자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저장소에 저장된 지갑 정보를 확보하는 식이다. 지갑에 일정 금액 이상의 자산이 있을 경우, 이를 해커 지갑 주소로 전송한다. 이에 KISA는 피해 예방을 위해 송신자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모르는 이메일과 첨부파일은 열람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특히 메일 내 본문 링크는 클릭 전 연결 웹사이트 주소가 정상적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알렸다. 출처가 불분명한 첨부파일은 다운로드를 삼가야 한다는 것도 당부했다. 또 휴대전화 번호와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만 입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KISA는 PC와 스마트폰 보안 강화를 위해 바이러스 백신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검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하드웨어 지갑(콜드 월렛)을 적극 활용하고, 거래소 API 사용 시에는 권한을 분리해야 한다는 점도 당부했다. 또 지갑주소와 비밀번호, 시드 문구, 거래소 API 키 등의 중요 정보는 이메일함이나 클라우드 저장소를 피하고 안전한 위치에 보관해야 악용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설명했다. KISA는 "당분간 가상자산 탈취를 노린 피싱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상자산 특성상 일단 탈취가 발생하면 복구가 어려운 사례가 많으므로 각종 보안 권고를 철저히 준수하고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1.17 15:57김미정

[리뷰] 중소 오피스에 최적화 16포트 기가비트 스위치...넷기어 GS516v3

넷기어 16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비관리형 스위치(이하 'GS516v3')는 중소규모 사무실이나 소규모 조직, 혹은 라우터와 스위치 간 연결을 위한 보급형 스위치 제품이다. 16포트가 모두 최대 1Gbps급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한다. 최대 스위칭 용량은 32Gbps로 내부 네트워크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상시 전송하는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별도 설치 절차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 타입이다. 제품 생산 종료시까지 교환·수리를 지원하는 제한적 평생 보증이 적용되며 공급가는 22만원(넷기어스토어 기준가). 전문 인력 없이 쉽게 설치 가능 GS516v3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간단히 설치 후 바로 운용할 수 있다. 책상이나 선반 위, 별도 랙이나 벽걸이 등 설치 공간을 골라 확보하는 데 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기본 제공되는 서버 랙 장착용 브래킷과 나사, 벽걸이용 못을 활용해 랙 마운트, 벽면 설치, 데스크톱 배치 등 운용 환경에 맞게 배치할 수 있다. 제품 높이는 43mm로 19인치 1U 랙(44mm)에 일치되며 무게는 1.49kg로 선반 위에 올려도 내구성 문제 없이 작동할 수준이다. 전원은 별도 어댑터 없이 AC 220V를 직접 공급받으며 전력 소모는 시간당 최대 12W다. 1Gbps 16포트 내장, 대역폭 최대 32Gbps GS516v3는 시리얼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내부 콘솔이나 웹 인터페이스 등 별도 설정 메뉴가 없다. 케이블을 꽂고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작동해 전문 IT 인력이 없는 소규모 조직에서도 쉽게 도입할 수 있다. 모든 포트가 최대 1Gbps 속도로 작동하며 케이블 연결 여부와 속도는 LED 깜빡임과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이렉트/크로스 케이블을 구분 없이 연결해도 자동으로 인식하는 자동 MDI/MDI-X 기능을 내장했다. 장시간 작동시 발열은 금속 케이스를 이용해 방출한다. 방화벽 설정이나 VLAN, QoS, DHCP 등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면 상위 유무선공유기나 라우터, 방화벽 설치가 필요하다. 안정적인 사후 지원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 가능 GS516v3 내부 스위칭 용량은 최대 32Gbps로 16개 포트에서 동시에 1Gbps 전송이 일어나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네트워크 저장장치(NAS)와 프린터, IP 카메라 등 중소규모 사무실의 일반적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필요한 설치 액세서리가 기본 제공되고 단순한 전원 및 케이블 연결만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전문 IT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조직에서 큰 장점이 된다. 제품 수명 기간동안 문제가 생기면 교체 가능해 타 제품 대비 안정적인 사후 지원을 제공한다. GS516v3는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중소규모 조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간편한 설치와 운영, 신뢰성 있는 성능, 그리고 적절한 확장성은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다.

2025.01.17 15:24권봉석

PCI-SIG "PCI 익스프레스 7.0 개발 순항중"

PCI 익스프레스 규격을 주관하는 업계 표준화 단체인 PCI-SIG는 16일(미국 현지시간) 차세대 규격인 PCI 익스프레스 7.0 규격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IBM 출신 알 야네스(Al Yanes) 의장은 이날 PCI-SIG 공식 블로그 기고문에서 "PCI 익스프레스 7.0 규격 0.7 버전이 회원사 검토를 위해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0.7 버전은 지난 2024년 4월 발표된 0.5 버전에 대한 회원사들의 피드백을 모두 반영했다. 알 야네스 의장은 "PCI-SIG 기술 워킹그룹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3년마다 새로운 규격을 발표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PCI 익스프레스 7.0 규격의 특징은 전 세대 규격(PCIe 6.0) 대비 속도를 128GT/s로 높이고 16레인(lane, 데이터 전송 통로) 활용시 양방향으로 최대 512 GB/s의 대역폭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신호 전송 방식으로는 PAM4(4단계 펄스 진폭 변조) 방식을 채택했다. 낮은 지연시간과 높은 신뢰성이라는 PCIe의 전통적인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전력 효율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전 세대 규격과 하위 호환성도 계속 지원된다. PCI-SIG는 "PCI 익스프레스 7.0은 800기가비트 이더넷, AI/머신러닝, 클라우드/양자 컴퓨팅, 고성능 컴퓨팅(HPC), 군사/항공우주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7 09:07권봉석

"거울과 반지가 병원 대체?"…AI가 만드는 '헬스케어 온 디맨드'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서 공개 된 헬스테크는 단순히 치료를 위한 의료 기술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AI가 건강을 관리하는 미래를 제시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특히 거울·반지처럼 우리 삶에 녹아 있는 제품들이 AI 주치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병원을 꼭 가지 않아도 24시간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온 디맨드(On-Demand) 헬스케어 흐름이 본격화되면서, 집·사무실·차량 등 모든 공간이 개인 맞춤형 디지털 진료실로 바뀌고 있습니다. 1. 위딩스, “거울이 곧 AI 주치의?” 나만의 건강 비서 '옴니아 스마트 미러' 헬스케어 웨어러블로 유명한 위딩스(Withings)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옴니아(Omnia) 스마트 미러'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신 거울 형태의 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하단의 고급 스마트 체중계를 결합한 형태로, 사용자의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옴니아는 체중, 체성분, 심장 건강, 폐 건강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하며, 심전도(ECG) 측정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Withings 기기들과 연동하여 스마트워치나 수면 트래커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AI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해석하고 조언을 제공하며, 건강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미국, 프랑스, 독일에서는 의료 전문가와의 연결을 지원합니다. 현재 옴니아는 컨셉 제품 단계로, 실제 출시 여부는 미정입니다. 크기가 크고 무거워 일반 가정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실용화를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다만, 일부 기능은 2025년 중 Withings 앱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스카이랩스, 혈압-맥박-호흡수-부정맥-체온-산소포화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아폴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랩스가 공동 개발한 '아폴론(Apollon)'은 반지형 센서와 손목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형태의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로,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아폴론은 혈압, 맥박수, 호흡수, 부정맥, 체온, 산소포화도 등 6가지 주요 생체징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하여 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되어 입원환자와 재택환자의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합니다. 아폴론은 실리콘 커버를 적용해 손가락 크기와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하며, 반지형 센서를 손목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면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입원환자와 재택환자의 건강 상태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케어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3. 스마트사운드, 원격 모니터링 가능한 AI 청진기 '스키퍼' 스키퍼(Skeeper)는 스마트사운드에서 개발한 AI 기반 스마트 청진기 시리즈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청진기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Edge-AI 기술을 적용하여 심장 및 폐 건강 이상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특히 심잡음과 비정상적인 폐음을 80%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청진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키퍼의 대표 모델인 R1은 별도의 스마트폰 앱 없이 기기 자체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된 카메라로 환자의 QR코드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최대 500시간 또는 10만 건의 청진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스키퍼의 AI 청진기는 '병원에 오기 전 상태'를 면밀히 추적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진료가 이루어지는 원격 헬스케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4. 덱스콤, "혈당 관리의 혁명?"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스텔로 연속혈당측정기' 글로벌 연속혈당측정기(CGM) 선두 기업 덱스콤(Dexcom)이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스텔로(Stelo) 연속혈당측정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 FDA로부터 최초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OTC(Over-The-Counter) CGM으로 승인 받았으며,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단계 환자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스텔로는 상완 후면에 부착하는 소형 바이오센서 형태로, 최대 15일간 연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5분마다 혈당을 측정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며, AI가 사용자의 식사, 운동, 수면 등 생활 습관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특히, 70-250 mg/dL 범위의 혈당을 측정하고, 목표 혈당 범위를 설정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텔로는 혈당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개인화된 건강 관리 시대를 앞당기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 디맨드 헬스케어', 병원보다 생활공간에 더 밀착된다 이번 CES 2025를 통해 확인한 AI 기반 헬스케어 제품들은, 의료 서비스가 병원 중심에서 개인 공간으로 옮겨지고, 수동적 진료에서 실시간 능동적 관리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환자는 아플 때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받으며 '이상이 생기면 바로 해결책을 찾는' 모델을 지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병원 예약 후 대기'라는 전통적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일상 속 디바이스가 24시간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진료가 정말로 필요한 순간에만 의사와의 상담을 예약해 주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 멀지 않았음을 짐작케 합니다. 그렇게 의료 패러다임이 재편되면, 데이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집니다. 일상 곳곳에서 수집된 건강 정보를 한데 모아 분석함으로써, 사용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더욱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집 안 거울로 시작해 반지로 마무리'…일상이 되는 AI 헬스케어 CES 2025를 통해 확인된 헬스테크의 흐름은 분명합니다. 스마트 미러·스마트 반지·가정용 로봇 등 이미 우리 곁에 있는 사물들이 AI 기반 의료 플랫폼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과거엔 병원을 찾아야만 가능했던 건강 체크가, 이제 출근 전 거울 앞에서, 업무 중 쓰고 있는 반지를 통해 시시각각 이루어집니다. 이렇듯 헬스케어가 일상과 완전히 융합된 세상에서, “병원과 의료진은 과연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라는 새로운 질문이 떠오릅니다. 한편, 끊임없이 모니터링 당한다는 느낌이 '디지털 피로도'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과도한 건강 정보 노출로 인해 불안감이나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자 경험(UX) 설계에서 “언제, 어떻게, 어떤 수준으로 정보를 전달할지”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병원 밖에서 누리는 헬스 케어, 그 중심에 선 AI CES 2025에 등장한 수많은 헬스케어 디바이스가 보여준 공통점을 이렇게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건강 관리는 병원이라는 공간을 넘어, 당신의 일상에 스며듭니다. 그리고 AI는 언제든 호출만 하면 그 자리에 있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화장대 위의 거울과 손안의 반지, 그리고 다양한 AI 기기들과 함께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의료 경험'을 만들어 갈까요? 기대가 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챗GPT o1과 퍼플렉시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1.17 08:41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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