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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사업화 위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양자기술 연구·활용 기반과 기업 연계를 통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국회에서 논의하는 네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양자융합포럼(공동대표의장 김재완·류탁기)은 이주희·최형두 의원(이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 박희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양자산업협회(협회장 김성혁)와 공동 주최하는 '양자기술 국회 연속세미나-제4차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분야'를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자기술의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 현장 활용과 기업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활용 기반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이주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과 새싹기업도 연구장비와 전문인력에 접근하고 자신의 산업 문제에 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국회도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통해 연구자의 성과가 기업 성장으로, 기업 도전이 새로운 일자리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최자인 최형두 의원은 "양자기술은 국가 안보와 산업 지형을 바꿀 '게임 체인저'"라며 "실증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규제 혁신이 맞물려야 산업화가 이뤄질 수 있다"며 "입법·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희승 의원은 "양자산업 생태계의 힘은 개별 기술의 우수성뿐 아니라 주체 간 연결에 달려 있다"며 "규모가 작은 기업도 협력 상대를 찾고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국회도 필요한 역할을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는 ▲김영희 NIA 센터장의 양자산업 생태계 동향 ▲유대혁 KRISS 단장의 차세대 양자연구 거점 추진현황 및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한상욱 KIST 단장의 양자기술 활용거점 추진현황 및 산업 활용방향 등 3건이 진행된다. 활용사례 발표로는 윤지원 SDT 대표가 풀스택·소부장 양자기술 사업화 및 주요 활용 사례(Use-case) 등이 계획돼 있다. 이들은 주제 및 활용사례 발표에서 개포동 퀀텀체험센터 조성 계획과 QPU 제어 및 오케스트레이션 계층 선점 전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완 포럼 공동대표의장은 "양자산업은 기초연구·기술개발과 소부장·시스템, 수요 산업이 긴밀히 연결돼야 하는 분야"라며 "연구 성과가 기업 성장으로, 산업 현장 수요가 다시 연구개발로 이어지는 지속적 협력 구조를 포럼이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8 15:29박희범 기자

[기고] AI가 만든 증거, 신뢰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과 신기술,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해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해진 분위기다.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AI와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리 사회가 취해야 할 균형 잡힌 자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 AI팀에서 [AI 컨택]을 통해 2주 마다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생성형 AI의 발전은 법률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미지와 영상, 음성, 문서를 정교하게 생성하고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은 법정에서 제출되는 증거의 진정성과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AI로 생성한 허위 증거가 진본인 것처럼 법정에 제출되는 한편, 재판에서 불리한 영상이나 음성이 제시되면 'AI가 만든 조작물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딥페이크 항변이 증거법적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카운티 상급법원은 2023년 테슬라 오토파일럿 관련 제조물책임 소송에서 일론 머스크의 과거 발언 녹화물에 대한 테슬라 측 주장을 기각했다. 당시 테슬라는 "독립적으로 진위를 확인할 수 없고 머스크가 유명해 딥페이크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뉴욕주 최고법원은 FBI가 해커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영상 증거에 대해 4대 3으로 증거 채택이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딥페이크가 실제 인물과 배경을 토대로 일부만 조작될 수 있어 영상 속 사람과 집이 실제와 일치한다는 사실만으로 영상 속 행위까지 진짜라고 인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반대 의견으로는 이러한 판단이 증거 제출자의 부담을 지나치게 높인다는 비판도 있었다. 워싱턴주 킹카운티 상급법원은 2024년 풀로카 사건에서 생성형 AI로 해상도와 선명도를 높인 영상 증거에 대해, 영상 포렌식 분야에서 해당 기술의 검증과 신뢰성·객관성에 대한 일반적 수용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증거 채택을 배제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국 연방사법회의 증거규칙 자문위원회는 연방증거규칙 제901조(c) 신설 작업초안을 마련했다. 이 초안은 2단계 입증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먼저 AI로 증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측이 조작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이 문턱을 넘으면 증거 제출자가 해당 자료가 진정한 것일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높다는 점을 법원에 입증해야 한다. 다만 위원회는 이 초안을 즉시 공식 제안하지 않고 추가 검토를 위해 유보했다. 한국에서는 아직 AI가 생성·조작한 증거의 증거능력을 직접 다룬 대법원 판례는 확인되지 않지만 기존 디지털 증거 관련 법리가 출발점이 될 것이다. 대법원은 디지털 증거에 대해 디지털 저장매체와 출력 문건의 동일성, 저장매체가 압수 이후 변경되지 않았다는 무결성, 처리에 사용한 프로그램의 신뢰성 등을 요구한다. AI 증거를 직접 다룬 판결은 아니지만 증거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검증해야 한다는 취지는 AI가 개입한 자료에도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전통적인 진정성 검증 체계가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이다. 딥페이크 기술은 원본과 거의 구별할 수 없는 수준의 조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고 메타데이터 위변조도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해시값 비교나 관리연속성 확인은 수집 이후 파일이 변경되었는지를 검증하는 데 중요하지만 내용의 진실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처음부터 합성된 파일도 변경 없이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일 보존 상태뿐 아니라 최초 생성 경위와 가공 과정, 다른 자료와의 일치 여부까지 살펴야 한다. 이 위험은 국내에서도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 2월 AI로 위조한 잔고증명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사건이 보도됐다. 실제 잔액은 23원인데 9억 원이 있는 것처럼 만든 자료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제출됐고, 영장이 기각된 뒤 검찰의 보완수사로 위조 사실이 드러났다. AI가 증거의 진정성을 위협하는 시대에 변호사와 당사자, 법원 모두 새로운 대응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 변호사는 상대방이 제출한 영상·음성·이미지 증거에 대해 AI 조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메타데이터 분석, 전문가 감정, 원본 확보 등 진정성 탄핵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동시에 자신이 제출하는 증거도 의뢰인이 전달한 화면 캡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원본 파일과 취득 경위, 생성 시각 등을 확인해야 한다. AI로 가공했다면 사용 도구와 버전, 설정값, 가공 범위를 기록하고 원본과 보정본을 함께 보존해야 한다. 소송 당사자도 자료의 생성·가공·보관 이력을 분쟁에 대비한 증거관리 체계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 법원 차원에서는 미국의 연방증거규칙 제901조 작업초안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조작을 의심할 구체적 근거에 따라 진정성 심사를 강화하는 접근은 근거 없는 항변의 남용을 막으면서 실질적 의혹을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에서도 디지털 증거의 진정성 판단 기준을 AI 시대에 맞게 증거규칙이나 실무준칙의 재정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AI 기술은 법률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통제되지 않으면 증거의 신뢰성과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위험이 될 수 있다. AI 시대의 소송에서는 자료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능력과 함께 그 자료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보관되었는지 설명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 과정을 검증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사실인정의 토대인 증거에 대한 신뢰를 지키는 시작점이다.

2026.09.28 15:27노은영 컬럼니스트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11월 18일 부산서 개최…접수 돌입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8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출품작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된다. 시상은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3000만원 규모다. 최종 수상작과 수상자는 심사위원 심사 외에도 일반인과 미디어(게임 기자 및 게임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우수게임'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의 우수게임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접수 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2026.09.28 15:20정진성 기자

소행성 베누, 비밀 풀렸다…"목성 탄생 직후 형성"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채취한 소행성 '베누' 샘플을 이용해 행성 형성 과정과 태양계 초기 비밀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고 우주과학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마리아 쇤베흘러(Maria Schönbächler) 동위원소 지구화학 교수 연구팀은 베누 샘플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쇤베흘러 교수는 "베누는 지구형 행성을 만들어낸 원시 화학 물질 조합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시리스-렉스는 지난 2023년 9월 24일 소행성 베누에서 수집한 120g의 표토 샘플을 캡슐에 담아 지구로 보냈다. 이 샘플은 전 세계 연구기관에 분배됐으며, 쇤베흘러 교수 연구실도 이 중 약 0.5g을 배정받아 연구를 진행했다. 베누 성분, 소행성 류구와도 유사해 연구진이 샘플을 분석한 결과 철과 티타늄 성분이 전체적으로 매우 고르게 섞여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또 다른 소행성인 '류구' 샘플과도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성분 구성이다. 또한 지구에서 발견되는 희귀 운석인 'CI 콘드라이트' 역시 베누·류구와 비슷한 동위원소 조성을 보여, 이들이 동일한 모천체(Parent body)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 동안 일부 과학자들은 베누와 류구의 모천체가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태양계 외곽에서 혜성과 함께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해 왔다. 태양과 먼 곳에서는 물질 결합이 천천히 일어나므로 행성보다 나중에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쇤베흘러 연구진의 분석 결과는 이와 다르다. 동위원소가 매우 균일하게 섞여 있다는 점은 베누가 거친 덩어리가 아닌 고운 먼지 입자가 뭉쳐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물 분자의 존재는 베누가 기존 예상보다 태양에 더 가까운 위치에서 태어났음을 의미한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베누의 모천체, 목성 탄생 직후 형성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베누가 행성 형성 원반의 경계선인 '스노우라인(Snow line, 동결선)' 근처에서 탄생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스노우라인이란 원시 태양계 원반 내부에서 기온이 낮아 수증기가 얼음으로 얼어붙는 경계선이다. 스노우라인 안쪽은 온도가 높아 얼음이 기체로 승화하거나 액체로 녹았으며, 불과 얼음을 가르는 이 경계선은 당시 오늘날의 목성 위치 부근에 존재했다. 이 경계선 양쪽에서 흘러 든 물질들이 뭉치면서 베누와 류구, CI 콘드라이트의 모천체가 만들어졌으며, 이때 얼음은 고운 먼지 입자들을 붙잡아주는 '접착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는 거대 가스 행성인 목성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태양 직후 형성된 목성이 성장을 거듭하며 궤도를 지배하게 되자, 크고 무거운 먼지 덩어리들은 목성에 막혀 들어오지 못하고 미세한 먼지 입자들만 베누 형성 지역으로 유입됐다. 이것이 베누의 동위원소가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섞인 이유이며, 베누의 모천체가 목성 탄생 직후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쇤베흘러 교수는 "베누는 혼합체"라며 "베누의 물질은 태양계 내부나 외부 어느 한쪽으로만 명확히 분류되지 않으며, 두 영역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지구근접 소행성인 베누와 류구가 서로 다른 탐사선에 의해 채취되었음에도 기원이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이것이 단순한 우연인지, 아니면 지구 근접 소행성들의 공통된 출처를 알리는 단서인지 밝혀내고자 후속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의문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소행성에서 더 많은 샘플을 가져오는 것이다. 중국의 '톈원 2호' 탐사선은 근지구 소행성 '카모알레와'에서 샘플을 채취해 귀환할 예정이며,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역시 탐사선을 발사해 화성의 위성 '포보스'에서 샘플을 가져오는 임무를 추진 중이다.

2026.09.28 15: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PR 뉴스와이어, AEO & GEO 리포트 출시…아시아태평양 지역 AI 브랜드 가시성 제고 나서

브랜드 단위 AI 가시성 인텔리전스를 통해 PR, 마케팅 및 투자자관계 팀이 Amplify 플랫폼 한 곳에서 생성형 검색 환경 전반의 브랜드 존재감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홍콩 2026년 9월 28일 /PRNewswire/ -- AI 기반 검색과 생성형 답변 엔진으로 인해 사람들이 브랜드를 발견하고 평가하는 방식이 바뀌면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이렇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이 어떻게 AI가 제공하는 답변에 드러나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가 PR 전문가와 마케팅 및 투자자 관계 팀을 대상으로 기존 SEO 지표를 넘어 AI 가시성을 한 단계 높여줄 AEO & GEO 브랜드 리포트(AEO & GEO Brand Report) 출시에 나섰다. 해당 신규 리포트는 PR Newswire Amplify™ 플랫폼에 통합되어 AI 모델이 브랜드를 어떻게 언급하고 어떤 위치에 노출하는 지를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인 인사이트로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자사의 AI 존재감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배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형성할 수 있다. PR 뉴스와이어가 AEO와 GEO를 통해 PR 캠페인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원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멀티채널 뉴스 릴리스(Multichannel News Release) 전체는 https://www.multivu.com/prnewswire-apac/9422451-ko-prnewswire-launches-aeogeo-report4ai-brand-visibility-in-apac-reg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위한 전략적 AI 검색 인사이트 AEO & GEO 브랜드 리포트는 최근 시전(Cision)이 인수한 검색 인텔리전스 플랫폼 트라잔(Trajaan)을 기반으로 하며 다음 세 가지 데이터를 수집해 브랜드 단위의 AI 가시성을 보여준다. 멘션(Mentions): 점유율, 순위, 모델별 가시성, 시간 경과에 따른 추세 추적. 출처(Sources): AI가 생성한 답변을 형성하는 도메인, URL 및 트래픽 영향력. 답변(Answers):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특정 조직에 관한 질문에 실제로 어떻게 답변하는지 보여주는 실제 응답. AEO & GEO 브랜드 리포트로 AI 엔션과 소스, 답변을 찾아 브랜드와 관련된 핵심 질문을 파악할 수 있다. 신규 리포트가 Amplify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됨으로써 PR 뉴스와이어의 고객은 보도자료 배포 이후 리포트를 통해 AI 가시성 격차를 파악하고, 타겟팅된 Multichannel Amplification™을 활용해 AI 가시성을 확대하여 이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맷 브라운(Matt Brown) PR 뉴스와이어 대표는 "AI 모델이 자사의 브랜드를 어떻게 멘션하고 어떤 위치에 놓는지 이해하는 것은 현대 PR에서 단순한 전략적 필수사항을 넘어 새로운 검색 시대에 자사의 내러티브를 정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브라운 대표는 이어 "보도자료는 LLM이 우선시하는 높은 권위의 신호를 제공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AI 검색 존재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단 중에서 여전히 최고를 다투는 자리에 있다. 당사는 AEO & GEO 브랜드 리포트에 당사의 독보적인 배포 범위와 Multichannel Amplification™ 솔루션을 결합해 PR팀이 단순히 콘텐츠를 배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전략까지 실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환경에서 브랜드 인식 강화 AEO & GEO 브랜드 리포트는 AI 기반 검색 경험에서 자사 브랜드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측정하거나 이에 영향을 줄 도구가 부족한 조직들이 겪고 있는 가시성 사각지대를 해소해 준다.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PR 뉴스와이어의 PR 기반 플랫폼과 트라잔(Trajaan)의 독점 검색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콘텐츠 제작과 알고리즘 인식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팀은 새로운 AEO & GEO 브랜드 리포트의 인사이트를 통해 콘텐츠 기획과 전략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유형에서 AI 답변 엔진과 생성형 엔진에 맞춰 메시지를 최적화하며, 세계 최대이자 가장 신뢰받는 PR 뉴스와이어의 배포 네트워크를 통해 신뢰도 신호를 강화하는 멀티채널 배포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마티외 다니엘루(Matthieu Danielou) 트라잔(Trajaan) CEO 겸 시전 제품 담당 부사장은 "당사는 PR 뉴스와이어의 독보적인 배포 역량과 트라잔(Trajaan)의 AI 검색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조직이 자사의 메시지가 대규모 언어 모델에 포착되고 반영되는 방식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AI 가시성이 점점 더 크게 AI 시스템에 좌우되는 환경에서 PR 뉴스와이어는 내러티브를 빠르게 형성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트라잔(Trajaan)은 브랜드가 그러한 영향력이 LLM에 미치는 효과와 실제 비즈니스 ROI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다"라고 말했다. 새 기능과 그 외에 Amplify 리포트 모듈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https://www.prnewswire.com/apac/products/amplify-report-modu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 뉴스와이어 소개 PR 뉴스와이어는 50만이 넘는 뉴스룸과 웹사이트, 뉴스피드, 언론인, 인플루언서가 망라된 독보적 글로벌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업계 선도 보도자료 배포 파트너로, 170여 국가에서 40여 가지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적인 AI 기반 PR Newswire Amplify™ 플랫폼부터 수상 경력에 빛나는 콘텐츠 서비스(Content Services), 통합 미디어 뉴스룸 및 마이크로사이트 제품, 투자자 관계(Investor Relations) 서비스, 에디토리얼 게재 및 소셜 미디어 공유 도구에 이르기까지 PR 뉴스와이어는 현대 PR 및 커뮤니케이션 팀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해 주는 종합 Multichannel Amplification™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PR 뉴스와이어는 70년 넘게 전 세계 브랜드가 각별히 중요한 뉴스를 알릴 때 선호하는 채널로 군림하고 있다. 시전 소개 시전은 소비자, 미디어 인텔리전스, 참여,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PR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이 요즘과 같은 데이터 중심 환경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풍부한 전문성, 독점적인 데이터 파트너십과 CisionOne, Brandwatch, PR Newswire, Trajaan을 포함해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제품을 통해 포춘 500대 기업의 84%를 포함한 7만5000여 기업과 조직이 가장 중요한 대상에게 자사를 알리고, 대상의 목소리를 파악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의처: PR 뉴스와이어 팀, apacmedia@cision.com

2026.09.28 15:10글로벌뉴스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사전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이용자들의 집중적인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 이시우)는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개발 중인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캐릭터명 선점을 시작했다. 첫날 진행된 1차 선점은 약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23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2차 선점 역시 약 5시간 만에 종료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원활한 참여를 위해 추가 서버를 증설해 대응했다. '도깨비의세계'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전까지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인게임 코스튬 '갓' 4종 중 1종을 선택 지급하며, 친구 초대와 이벤트 등을 통해 '24K 순금 도깨비 방망이(3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작품은 네이버 인기 웹소설 및 웹툰 '멸귀수도전'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과 입체적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 '도깨비의세계'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2026.09.28 15:10정진성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권리자 요청보다 17배 많은 침해상품 선제 차단"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권리자 신고 이전 단계에서 침해 의심 상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2026년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지식재산권 보호 연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시장에서 진행한 지식재산권 보호 성과를 28일 공개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올해 한국 권리자를 대상으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으로 삭제한 침해상품 게시물은 권리자의 차단 요청(NTD)으로 삭제한 게시물보다 약 17배 많았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선제 삭제 규모가 권리자 요청에 따른 삭제보다 약 9배 많았다. 선제적으로 차단한 상품 게시물 가운데 94%는 실제 판매가 한 건도 발생하기 전에 조치가 완료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리자 신고 처리 속도도 공개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식재산권 보호 플랫폼(IPP)과 온라인 신고 양식, 전용 이메일 등 3개 한국어 신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IPP를 통해 접수된 한국 권리자의 차단 요청 가운데 영업일 기준 99%가 24시간 이내 처리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브랜드세이프(BrandSafe)'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권리자가 제공한 브랜드 식별 정보를 기반으로 침해 의심 상품을 탐지해 공식 신고가 접수되기 전 단계에서 상품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운영하는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2026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에서는 '온라인 IP 침해 대응 핫라인'에도 합류했다. 대한화장품협회와 한국지식재산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국내 산업협회·공공기관과의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 보호 관련 지표도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위조상품 관련 이슈가 포함된 '상품이 설명과 현저히 다른 경우' 클레임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85%로 집계됐다. 평균 환불 처리 기간은 1.18일로, 2024년 4.2일에서 줄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한국에서 더 많은 소비자와 브랜드가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서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차단 요청 시스템과 선제적 보호 조치, 정부·공공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14:58류승현 기자

군 생활, 이제 AI에 묻는다…장병용 AI 10월 가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국방부가 10월 말부터 장병 통합 서비스 플랫폼 '장병e음'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NIA는 28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장병e음 성과공유회를 열고 10월 서비스에 적용할 AI 기능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AI를 통해 군 규정과 복지 정보를 대화형으로 찾고 휴가와 교육, 교통 등 개인 상황에 맞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병e음 구축을 맡은 메가존 컨소시엄의 박명근 PM은 이날 AI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군무원의 위험근무·항공수당 지급 기준을 입력하자 AI가 국방 데이터에서 수당 금액과 자격 요건을 찾아 정리하고 답변에 활용한 근거 문서까지 함께 제시했다. 군 복무 기간이나 명예 전역 신청 방법도 대화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명예 전역을 질문하면 신청 시기와 방법부터 필요한 서류와 문의처까지 관련 문서를 바탕으로 알려준다. AI 기반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휴가를 앞둔 장병에게 관련 이벤트와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장소 위치를 안내한다. 보유한 휴가증을 확인한 뒤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로 연결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교육 분야에서는 현재 수강 중인 과목과 진도율을 확인할 수 있다. 자기개발을 위한 도서를 추천하고 선택한 책의 정보와 같은 작가의 다른 책도 안내한다. 장병e음은 입영 전부터 복무 중과 전역 후까지 여러 곳에 흩어진 국방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서비스 대상은 현역 장병뿐 아니라 군 가족과 군무원, 입영 대상자, 예비역 등 약 700만 명이다. 사업은 2024년 시작됐다. NIA는 2023년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혁신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뒤 국방부와 장병e음 구축에 나섰다. 여러 시스템에 나뉘어 있던 인사와 행정, 복지, 의료, 교육 서비스를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했다. 지난 2월에는 모바일 신분증과 인사·행정 등을 포함한 32개 핵심 서비스를 담은 베타 서비스를 열었다. 국방 분야 최초로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고 군경력증명서와 전역증 등 종이로 발급하던 증명서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개시 이후 장병과 군 가족 가입자는 41만 5000명으로 늘었고 누적 이용 건수는 340만 건을 넘어섰다. 민간 병원 진료비 청구와 학점 취득 강좌 등이 많이 이용된 서비스로 집계됐다. 행정 처리 시간도 줄었다. 기존에는 일부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신청부터 담당자 확인과 승인까지 최대 2주가 걸렸지만 장병e음에서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1~2분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 본 서비스에서는 AI 챗봇과 전자지갑 기반 모바일 증명서 발급 등 14개 고도화 서비스를 추가한다. 이에 따라 장병e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두 46개로 늘어난다. 장병e음은 민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주사업자인 메가존 컨소시엄이 플랫폼 구축을 맡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프라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로 다른 민간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하는 멀티클라우드 방식이다. 생성형 AI도 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된다. 클라우드의 GPU 자원과 국방 데이터, 장병e음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찾아 답하도록 구성했다. 군 환경에 맞춘 보안과 운영 체계도 적용했다. 이용량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이는 동적 할당 기능을 적용했으며 보안 랜딩존과 관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NIA와 메가존 컨소시엄은 10월 중 보안 측정을 거쳐 같은 달 말 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AI 답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박명근 메가존 PM은 "이번 전력화 핵심은 GPU 기반 생성형 AI"라며 "클라우드의 GPU 자원을 활용해서 국방 데이터와 실제 서비스 플랫폼이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국방 환경에 맞는 AI 운영 기반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6.09.28 14:57김동원 기자

"눕기만 하면 수면 분석"…코웨이, '비렉스 슬립 싱크' 매트리스 출시

코웨이가 수면 중 신체 신호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수면 케어 기술 '비렉스 슬립 싱크'를 매트리스 라인업에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용 모델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슬립싱크',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6+ 슬립 싱크', '비렉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 매트리스(탑퍼형)' 등 3종이다. 비렉스 슬립 싱크는 웨어러블 기기 착용이나 별도 앱 조작 없이 매트리스 내장 센서가 미세한 호흡과 심박수를 자동 감지하는 수면 분석 기술이다. 측정 데이터는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 앱을 통해 매일 아침 수면 점수, 수면 단계 그래프, 심박수 및 호흡수 등 수치로 제공된다. 단순 측정을 넘어 수면 습관 개선 솔루션도 병행한다. 최근 7일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의 의학적 자문을 토대로 맞춤 실천 가이드를 제안한다. 이번 신제품은 퀸(Q)과 슈퍼싱글(SS)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돼 1인 수면 분석 환경에 최적화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웨어러블 기기 착용의 불편함을 덜고 눕는 것만으로 전문적인 수면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슬립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14:57진운용 기자

액토즈소프트, 50억원 규모 현금배당 예고…상장 이래 최초

액토즈소프트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5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추진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주주 이익 환원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상장 이래 처음으로 추진되는 현금배당으로, 총액은 50억원 규모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약 11%로 현 시가배당률 최상위 범주에 해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회사는 비과세 배당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2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본잉여금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배당은 비과세 감액배당으로 진행돼 주주들에게 세제 혜택도 기대된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3월 약 22억원 규모의 자사주 약 40만 주를 소각한 바 있다. 이번 기말 현금배당까지 더하면 전체 주주환원 규모는 약 72억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16%에 해당한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지난 자사주 소각에 이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주들이 예측할 수 있는 주주환원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현금배당을 예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그동안 믿고 지지해 주신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26.09.28 14:55정진성 기자

갤럭시S27 프로·울트라 확 바뀐다…케이스 사진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시리즈' 중 프로와 울트라 모델에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마이그루는 27일(현지시간) 갤럭시S27 프로와 갤럭시S27 울트라용 케이스 사진을 공개하며 두 모델의 후면 디자인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도 갤럭시S27프로와 울트라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7 프로와 울트라는 후면 상단에 커다란 직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년간 갤럭시S 시리즈에 적용돼 온 세로형 카메라 배치를 대체하는 것으로, 최근 출시된 아이폰17 프로와 유사한 형태다. 이미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두 모델용 케이스가 판매되고 있다. 공개된 케이스 이미지를 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7 프로와 상위 모델인 갤럭시S27 울트라에 사실상 동일한 후면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기기 내부에 Qi2 자석을 배치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이 같은 전망이 맞다면 두 모델은 별도의 전용 케이스 없이도 Qi2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갤럭시S27과 갤럭시S27 플러스는 기존 갤럭시S 시리즈의 디자인을 유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Qi2 자석을 활용한 무선 충전 기능이 프로와 울트라 등 상위 모델에만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S27 프로와 울트라는 하드웨어 구성에서도 상당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S27 프로는 S펜을 제외하면 갤럭시S27 울트라와 유사한 형태의 하위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6.09.28 14: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빅태블릿, 'VCM 기반 비디오 압축 기술'로 중기부 녹색기술인증 획득

대구 영상 인공지능(AI) 기업 빅태블릿이 '비디오 코딩 포 머신(VCM)' 기반 비디오 압축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빅태블릿(대표 문지호)은 자사의 'VCM(Video Coding for Machine) 기반 비디오 압축 기술'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제GT-26-02759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9월 10일부터 2030년 9월 9일까지 4년이다. 녹색기술인증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0조에 근거해 에너지와 자원 절감 효과가 검증된 기술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VCM은 사람이 보기 위한 화질이 아니라 AI가 객체를 인식하고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압축하는 차세대 영상 부호화 기술이다. 국제 표준화 기구 MPEG이 표준화를 진행 중이며, 컴퓨터 비전 AI를 최종 소비자로 상정해 설계된다. 빅태블릿의 기술은 AI 인식에 필요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부호화해 영상 AI 시스템의 데이터 전송량과 저장 용량을 줄인다. 카메라 수백 대가 24시간 가동되는 산업 현장에서 네트워크 증설이나 스토리지 추가 없이 AI 영상 분석을 도입할 수 있고, 동일한 저장 공간으로 더 긴 기간의 영상을 보관할 수 있다. 빅태블릿은 인증 획득에 앞서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와이즈스톤에서 국제 소프트웨어 품질 표준(KS X ISO/IEC 25023:2016)에 따라 성능 시험을 마쳤다. 시험 결과 도로 교통, 스포츠 경기 등 표준 테스트 영상 12종에서 원본 대비 평균 99.7%의 비트레이트 절감률을 기록해 기준(99% 이상)을 충족했다. 객체 탐지 정확도(mAP) 저하는 평균 7.97%로 기준치(20% 미만)를 밑돌았다. 빅태블릿의 박민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25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전파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151차 MPEG 회의에 VCM 표준 참조 소프트웨어(VCM-RS) 개선 기고(m73393)를 제출하는 등 국제 표준 논의에 참여해 왔다. 문지호 대표와 박 CTO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북대학교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경망 기반 영상 부호화 관련 등록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산업 현장 적용도 진행 중이다. 빅태블릿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 생산 현장에서 1억원 규모의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의 2026년도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 기술이전사업화 과제에 선정돼 '신경망을 이용한 영상 부호화 기술 기반의 실시간 CCTV 분석 솔루션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빅태블릿은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입주 기업으로 판교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다. 2025년 중기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 본사에 입주해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문 대표는 2025년 11월 지역 창업 활성화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제21556호)을 받았다. 박민호 빅태블릿 CTO(기업부설연구소장)는 "VCM은 영상을 사람이 아닌 AI를 위해 다시 설계하는 기술이며, 앞으로 모든 영상 AI 인프라의 기반 계층이 될 것"이라며 "국제 표준 흐름에 맞춰 기술을 개발해 왔고, 이번에 공인시험과 국가 인증으로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문지호 빅태블릿 대표는 "영상 AI의 확산 속도만큼 데이터와 전력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표준 기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산업 현장의 영상 관제와 안전 분석에 VCM을 적용해 AI 도입 비용과 에너지 부담을 동시에 낮추는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가 글로벌 딥테크 창업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지역에서 자란 AI 기업이 국제 표준과 국가 인증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빅태블릿은 현재 VCM 기술을 산업 시설 지능형 영상관제와 산업안전 영상 분석 솔루션에 적용하고 있으며, 엣지 장비에서 실시간으로 동작하는 경량 버전과 영상에서 사고·이상의 원인을 설명하는 비전-언어 모델(VLM) 기술을 함께 개발 중이다.

2026.09.28 14:43정진성 기자

개발원 신임 원장에 민간 ICT 전문가...우정민 전 KT부사장 취임

민간 ICT 전문가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신임 원장으로 부임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 제 8대 신임 원장에 우정민 전 KT 부사장이 2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우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KT에서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 KOS서비스단장 등을 거쳐 KT DS 대표이사 사장과 KT 부사장을 역임했다. 주요 IT시스템 개발과 운영부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 IT서비스 경영에 이르기까지 IT 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개발원은 "우 원장의 IT 분야 전문성과 전문경영 경험은 정보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AX 혁신 파트너로서 개발원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 원장은 취임식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국민 일상을 급격히 바꾸고 있는 시점에 지역정보화의 핵심 기관인 개발원 원장으로 부임하게 돼 뜻깊으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간에서 쌓아온 디지털 혁신 자산과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지방정부가 필요로 하는 최적의 디지털 인프라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AI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개발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 원장 이전 7대와 6대 개발원장은 행안부 신 공무원이 맡았다. 특히 6대는 행안부 차관 출신이 재직했다.

2026.09.28 14:42방은주 기자

국토부, AI·스마트도시 핵심인재 양성 대학 4곳 뽑는다…2곳은 비수도권

정부가 인공지능(AI)·스마트도시 융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4곳을 선발해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AI와 스마트도시 기술을 융합해 미래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산업 혁신을 이끌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9일부터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AI·스마트도시 혁신인재육성 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9년부터 3단계에 걸쳐 혁신인재육성사업으로 스마트도시 특성화 교육을 운영, 지난해까지 1만 91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한편, 825건의 논문을 게재하고, 3195건의 학술발표를 하는 등 스마트도시 추진 기반을 구축해 왔다. 4단계 사업의 핵심은 AI 기술이 도시 전 분야로 확산함에 따라 AI·스마트도시 융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이다. 국토부는 선정 요건은 AI·스마트도시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거나, 2개 이상의 학과를 연계·융합해 AI·스마트도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4년제 대학 가운데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4곳 가운데 2곳은 비수도권 대학으로 선정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응모하지 않거나 기준에 미달하면 2개 미만을 선정하거나 아예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대학에는 장학금, 국내·외 인턴십, 산학협력 비용 등 총 2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연차별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대학도 사업비의 25% 매칭을 의무화해 사업 책임성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도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스마트도시 각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교과목을 30% 이상 편성하고, 산업체·지방정부와 연계한 프로그램, 국내·외 인턴십, 국제협력 프로그램 등을 필수 운영하도록 해 현장 밀착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공모 신청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에서 접수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29일부터 국토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윤종수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AI 시티는 스마트시티를 한 단계 발전시킨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국가와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스마트도시 관련 전문지식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까지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도시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8 14:41주문정 기자

ASML, 상반기 유럽 매출 비중 0%, 한국이 43%로 1위

프랑크 헤임스케르크 ASML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이 현지 시각 9월 24일 브리핑에서 "유럽에서는 아무것도 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유럽이 ASML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0%였다. 2025년 1%, 2024년 5%, 2022년 2%에서 계속 낮아진 결과다. ASML은 반도체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네덜란드 기업이다. 노광은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빛으로 그려 넣는 공정으로, 반도체 제조에서 가장 정밀한 단계에 해당한다.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은 EU 당국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을 상대로 유럽산 반도체 수요를 창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대륙에서는 새로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분기 출하 기준으로는 한국이 43%로 가장 많았다. 대만이 30%, 중국이 14%, 미국이 9%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설비 투자가 ASML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EU는 2023년 반도체법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생산 점유율 20%를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나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 역내에서 매출을 전혀 내지 못하는 상황은 그 목표와 현장 사이의 간격을 보여 준다. AI 수요로 반도체 설비 투자가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그 자금은 동아시아와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톰스하드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SML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9.28 14:39AI 에디터

아이티센글로벌, KGLD 발행·상환 검증 완료…거래소 상장·유통시장 구축 본격화

아이티센글로벌이 금 기반 실물연계자산(RWA) 토큰 '케이골드(KGLD)'의 발행과 상환 전 과정을 검증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섰다. 기술적 검증 단계를 마무리한 만큼 향후 과제는 거래소 상장과 유동성 확보를 통한 유통시장 구축에 집중될 전망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KGLD 발행·상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발행부터 실물 금 상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해 기술적·운영적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의 무게중심도 토큰 발행에서 실제 거래가 가능한 시장 조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 복수의 가상자산 거래소와 상장 협의를 진행 중이며, KGLD 정식 서비스 공개 시점 역시 거래소 상장 일정과 연계해 검토하고 있다. KGLD는 국내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금 자산을 목표로 개발됐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실물 금 기반과 상환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각국의 규제 환경과 글로벌 유통 구조를 반영해 발행·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있다. 해외 사업 거점 확보도 함께 추진하며 국제 시장에 적합한 사업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전략은 글로벌 토큰화 자산 시장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최근 토큰화 금 시장은 단순 발행 규모 경쟁을 넘어 기존 금융 인프라와의 연계성과 활용성을 중심으로 경쟁력이 평가되고 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도 토큰화 금의 담보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등 관련 제도 논의가 확대되는 추세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시장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기관투자자와 전문 사업자가 KGLD 발행과 매입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준비자산 현황과 상환 조건 등 주요 정보를 금융기관과 AI 기반 금융 서비스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에이전틱 RWA' 기술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KGLD는 아이티센글로벌의 웹3 사업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단순한 블록체인 신사업이 아니라 한국금거래소가 보유한 실물자산 조달·정련·유통 역량을 디지털 자산으로 확장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실물자산 확보, 디지털화, 디지털자산 활용, 제도권 금융 및 유통 연계로 이어지는 사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그룹 내 역할 분담도 구체화됐다. 한국금거래소는 실물 금 조달·정련·유통과 상환 인프라를 담당하고,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실물자산 디지털화 플랫폼 운영을 맡는다. 크레더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온체인 및 디파이(DeFi) 활용 영역을 담당한다. 지난 8월 아이티센글로벌의 최대주주가 된 갤럭시아에프엔은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인가를 기반으로 토큰증권(STO)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실물자산의 상품화와 제도권 유통 영역까지 역할을 넓혀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재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사업 거점 구축과 사업 구조 보강에 우선 집중하고 있으며, KGLD 생태계를 충분히 갖춘 뒤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식 시장 공개 및 거래소 상장 일정은 기존 계획보다 다소 조정될 예정이지만 관련 절차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KGLD는 발행부터 실물 금 상환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는 이용자가 실제로 거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단계인 만큼 글로벌 유통까지 고려한 구조를 완성한 뒤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28 14:36남혁우 기자

중국은 서양의 AI 위험 경고를 추격 견제용으로 받아들인다

중국 내부에서 최근 서양의 AI 실존 위험 경고가 문화적으로 낯선 주장이거나 중국 AI 기업의 추격을 늦추려는 전략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욕타임스 릴리 쿠오 기자가 현지 시각 9월 27일 전한 내용이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앤트로픽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의 안전 관련 주장이 표면상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중국 AI 부문을 목표로 한 "숨은 의도"를 담고 있다고 규정했다. 같은 매체는 산업 전반의 개발 속도 감속 요구를 두고 중국을 대상으로 한 견제 조항으로 가득하며 본질적으로 AI 부문의 "냉전 플레이북"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외교부도 입장을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공포 조장과 대립, 악의적 경쟁은 세계 AI 거버넌스 과정을 교란할 뿐"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아모데이가 발표한 세계 AI 안전 관련 선언문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글로벌타임스 논평은 일요일 게재됐다. 뉴욕타임스는 이 인식이 정부뿐 아니라 업계와 여론에서도 공유된다고 전했다. 아모데이는 이달 프런티어 시스템 개발을 일시 중단해 시험과 정렬 작업을 충분히 하자는 내용의 글을 공개했다. 프런티어 시스템은 성능 최전선에 있는 초대형 모델을 말하고, 정렬은 모델을 인간의 의도와 가치에 맞추는 작업을 뜻한다. 이 글에는 민주주의 국가가 감속 속도를 정해야 미국이 권위주의 체제보다 앞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과, 중국에 AI 칩과 칩 제조 장비 판매를 금지하고 무단 증류를 단속하도록 하는 요구가 함께 들어 있었다. 증류는 큰 모델의 출력을 학습 자료로 삼아 다른 모델을 훈련하는 방법이다. 뉴욕타임스는 이 간극을 양국 정부가 AI 안전 논의에 접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차이로 정리했다. 다만 중국 정보기관 책임자도 내부적으로는 유사한 우려를 표명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올해 AI 규제를 여러 차례 정비했다. 공업정보화부 등 관계 부처는 8월 AI 개발 전 윤리 심사를 의무화하고 관련 표준 200종을 확정했다. 최고인민법원은 9월 AI 분쟁 심리 지침을 처음 공개하고 딥페이크 성적 조작에 가처분을 허용했다. 개발 속도 자체를 늦추는 방향의 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은 이달 AI 관련 직통 연락 체계를 논의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허리펑 부총리가 뉴욕에서 만나 통보 절차를 협의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월 23일 AI 회의를 소집해 오픈AI와 앤트로픽, 딥시크를 한자리에 불렀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타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9.28 14:34AI 에디터

에이텐 코리아, 최대 165W 멀티포트 GaN 충전기 3종 출시

에이텐 코리아가 최대 165W 출력을 지원하는 멀티포트 GaN 충전기 3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개인 사용자부터 전문 업무 환경까지 공략에 나섰다. 에이텐 코리아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ATEN 에센셜' 멀티포트 GaN 충전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출력에 따라 65W 모델 'UP365', 100W 모델 'UP5100', 165W 모델 'UP5165'로 구성됐다. 모델별로 최대 3~4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하나의 충전기로 여러 기기의 전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품군의 핵심은 질화갈륨(GaN) 기반 전력 설계다. 기존 실리콘 기반 충전기 대비 전력 손실과 발열을 줄이면서도 높은 출력 성능을 구현해 크기와 무게를 낮췄다. 이에 따라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 출장이나 외근 등 이동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100W 모델인 UP5100과 165W 모델인 UP5165에는 TFT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화면을 통해 각 포트별 출력 현황과 충전기 온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충전기 온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출력 전력을 자동 조정해 발열을 관리한다. 안전성 강화도 특징이다. 에이텐은 자체 보호 기술인 'ATEN 코어실드'를 적용해 과전압, 과전류, 과열, 단락, 과충전은 물론 서지, 정전기, 전자파 간섭(EMI) 등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응하도록 했다. 또한 난연 소재를 적용해 화재 위험을 낮췄다. 휴대 편의성을 높인 설계도 눈에 띈다. 접이식 플러그를 적용해 보관 시 부피를 줄였으며, 슬라이딩 잠금 장치를 통해 사용 중 플러그가 접히거나 콘센트에서 이탈하는 상황을 방지한다. 100~240V 입력 전압을 지원해 해외 출장이나 여행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UP365는 USB-C 포트 2개와 USB 타입-A 포트 1개를 제공하는 65W 모델이다. 최대 3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USB-C 포트는 각각 최대 65W, USB 타입-A 포트는 최대 30W 출력을 지원한다. 크기는 30×64.6×53mm, 무게는 123g으로 제품군 중 가장 작고 가볍다. UP5100은 USB-C 포트 3개와 USB 타입-A 포트 1개를 갖춘 100W 모델이다. 최대 4대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USB-C1 또는 USB-C2 단독 사용 시 최대 100W를 지원한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을 한 번에 충전하려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상위 모델인 UP5165는 총 165W 출력을 지원한다. USB-C1 포트는 최대 140W, USB-C2는 최대 100W 출력을 제공하며, 두 포트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각각 100W와 65W로 전력을 배분한다. 고성능 노트북 두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성훈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충전기의 역할도 단순한 전원 공급을 넘어 전력 관리와 안전성 확보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GaN 기술 기반의 충전 효율과 코어실드 보호 기술,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충전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6.09.28 14:32남혁우 기자

AI 콘텐츠 확산에 폰트 활용 늘어…산돌구름 이용자 전년비 34%↑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늘면서 폰트를 활용해 콘텐츠의 개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이용 행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돌은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에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 '산돌캔버스'가 적용된 지난 3월 이후 이용자 지표와 폰트 활용이 모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가 산돌구름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산돌구름 캔버스 이용 페이지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도 3월보다 지난달 기준 6.2배 늘었다. 실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는 폰트도 증가했다. 지난달 활성화율 90% 이상을 기록한 폰트 수는 3월 이후 61% 증가했다. 특히 시각적 개성이 뚜렷한 폰트의 활용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기준 손글씨 폰트 활성화는 3월 대비 100%, 디스플레이 폰트는 133% 증가했다. 손글씨 폰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이나 숏폼 자막 등에서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데 주로 활용된다. 디스플레이 폰트는 썸네일 타이틀이나 숏폼 자막, 포스터 등 시각적 주목도가 필요한 콘텐츠에 쓰인다. 산돌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수요에 맞춰 산돌구름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산돌캔버스는 지난 3월 서비스 적용 이후 AI 이모티콘 만들기와 비슷한 이미지 만들기 등 이미지 생성·편집 기능을 제공 중이다. 산돌 측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콘텐츠 제작이 활발해지고 형태도 다양해지면서 콘텐츠 완성도와 차별화를 높이는 폰트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폰트와 AI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8 14:14이나연 기자

AI 위험 검증 강화하는 주요국…韓 안전 평가 인력 6명뿐

국내 인공지능(AI) 안전 평가를 담당하는 AI안전연구소의 기술 평가 인력이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영국, 일본이 전문인력과 연산 자원을 늘리는 가운데 국내 AI 안전 평가 역량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I안전연구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구소 AI 안전 평가실 인력은 7명뿐이었다. 법제·규범 담당자 1명을 제외하면 실제 AI 모델을 기술적으로 평가하는 인력은 6명이다. 이들은 고성능 AI 모델이 어떤 위험한 능력을 갖췄는지 직접 시험한다. 해킹이나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지, 생물학적 위험 정보를 제공하는지, 개발사가 적용한 안전장치를 우회할 수 있는지 등을 모델을 직접 구동하며 검증한다. 미국에서는 고성능 AI 모델 위험성을 직접 검증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산하 AI표준혁신센터(CAISI)는 지난 7월 중국 AI 기업 Z.ai(옛 지푸AI)의 GLM-5.2를 평가했다. 사이버 공격 지원 능력과 생물학적 위험, 안전장치 우회 가능성 등을 시험했다. 주요국은 AI 안전 평가 인력도 늘리고 있다.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관련 인력은 34명으로 향후 8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도 현재 31명에서 올해 60명으로 늘린 뒤 장기적으로 200명 규모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영국 AI안보연구소는 전체 인력이 약 200명이다. 연구소가 공개한 현황을 기준으로 기술 인력만 100명을 넘는다. 첨단 AI의 사이버 공격 능력과 화학·생물학적 위험, 자율적인 행동 등 국가안보와 공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을 평가하고 있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은 지디넷코리아와의 통화에서 "현재 AI 평가 기술에서는 영국이 가장 앞서 있다"며 "한국도 영국을 따라잡기 위해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AI 안전 평가가 향후 국제적인 AI 규칙을 논의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I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모델을 통제할지 판단하기 위한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객관적인 국가 기관인 각국 AI안전연구소의 역할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안전과 신뢰성을 평가할 전문인력을 키우려는 움직임은 민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씽크포비엘은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TRAIN)와 함께 AI 개발 과정에서 신뢰성을 검증하는 해커톤 등도 진행하고 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국내에 AI 인재·반도체·보안 인력 양성 사업은 있지만 AI 신뢰성 전문인력을 키우는 커리큘럼과 실습 과제, 평가 체계를 갖춘 사업은 부재하다"며 "AI 위험을 사전에 준비하는 능력이 AI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관련 인재 양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모델을 직접 시험하려면 전문인력뿐 아니라 이를 구동할 컴퓨팅 인프라도 필요하다. 고성능 모델에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고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반복적으로 검증하려면 상당한 연산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AI안전연구소가 활용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는 5대다. 이 가운데 2대는 민간 클라우드에서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의원실은 현재 인프라로는 조 단위 매개변수를 가진 초거대 AI 모델이나 안전장치의 제약을 받지 않는 모델을 충분히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은 국가 차원의 컴퓨팅 인프라를 안전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영국 AI안보연구소는 15억파운드 규모의 국가 컴퓨팅 자원에 우선 접근할 수 있다. 예산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한국 올해AI안전연구소 예산은 89억원이다. 영국은 약 1216억원, 미국은 약 232억원이며 일본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800억원 이상으로 늘렸다. 현재 AISI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직할 부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조직 구조로는 전문인력 확보와 독립적인 안전 평가에 한계가 있다며 AI 기본법을 개정해 AISI에 독립적인 예산과 인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가시화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AI 안보 체계 구축을 위해 AI 기본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AI안전연구소에 법적 독립성을 부여하고 독자적인 예산과 인사권을 보장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9.28 14:10김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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