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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hua Silk Road: 펀주, 해외 시장 진출에 잰걸음

베이징 2024년 10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바이주(백주) 브랜드 중 처음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 유명 브랜드 중 하나인 펀주(Fenjiu)는 중국 바이주의 마케팅 혁신과 해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가치 있는 탐색과 시도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향형(清香型) 바이주 브랜드로도 유명한 펀주는 9월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중국 음주 문화 포럼 및 주류 기업의 글로벌 혁신 포럼에서 자사의 글로벌 진출 스토리를 공유했다. 2024 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Trade in Services) 특별 포럼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인재가 모여 세계화 과정에서 중국 주류 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샤오(Chang Xiao) 펀주 국제무역회사의 부총경리는 포럼에서 "펀주는 해외 소비자를 초청해 중국 바이주를 체험할 수 있는 시음회 등 일련의 활동을 개최하며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장 부총리에 따르면 펀주는 마케팅 측면에서 차별화된 시범과 시나리오 기반 마케팅 전략을 고수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핵심 시장, 개발 시장, 잠재 시장으로 나눠 마케팅 채널을 구축하고, 여러 국가에서 선정된 시범 도시에 대한 마케팅 정책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수천 차례의 시음회와 이벤트 마케팅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해외 소비자가 광범위하고 심오한 중국 바이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곳곳에 바이주를 주제로 한 문화 체험관을 설치했다. 펀주는 현재까지 7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100곳이 넘는 해외 딜러와 협력해왔다. 또한 중국 내에서 9000곳이 넘는 터미널 매장과 180곳 이상의 해외 면세점 및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2578.html

2024.10.16 16:10글로벌뉴스

SKT "AI 기본 원칙 구체화한 행동규범 수립"

SK텔레콤은 AI 거버넌스 기본 원칙을 구체화한 'AI 행동규범'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서약에 전 구성원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AI거버넌스는 AI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SK텔레콤이 경영시스템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기술관리 체계 이자 추구가치다. SK텔레콤의 AI거버넌스 기본 원칙인 'T.H.E. AI' 는 'by Telco, for Humanity, with Ethics AI'를 축약한 것으로, ▲SKT AI의 특성(by Telco, 통신기술 기반으로) ▲목표(for Humanity, 사람을 향한, 사람을 위한) ▲가치(with Ethics, 윤리적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를 의미한다. SK텔레콤은 이러한 AI거버넌스의 주요 원칙들을 종합해 전 구성원들이 'T.H.E. AI'를 실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행동 원칙과 기준을 명문화한 'AI 행동규범'을 수립했다. '통신기술 기반(by Telco) 행동규범'은 이동통신 사업(Telco)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다양한 AI 기술 서비스에 적용,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향한(for Humanity) 행동규범'은 AI 기술이 모든 고객에게 편향 없이 작동해 디지털 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이를 통해 교육, 건강, 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AI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윤리적 가치 중심(with Ethics) 행동규범'은 AI기술에 비차별·비폭력 가치가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실천을 통해 사람 중심의 AI를 추구한다. 앞서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컴퍼니'를 비전으로 삼고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의사결정 체계를 회사경영에 도입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 담당(CGO)이 총괄하는 AI 거버넌스 전담 조직을 신설, AI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경영 전반에 필요한 AI거버넌스를 확립하여 조직간 시너지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엄종환 SKT ESG혁신담당은 “AI 행동규범 수립 및 전 구성원의 실천서약 동참은 책임있는 AI 거버넌스를 실현하려는 SK텔레콤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6 10:05최지연

슈퍼마이크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가속을 위해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를 적용하는 페타스케일 JBOF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추가

스토리지 ISV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새로운 JBOF 아키텍처를 통해 AI 시대를 위해 효율적인 고성능의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4년 10월 16일 /PRNewswire/ -- AI,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를 공급하는 토탈 IT 솔루션 공급업체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나스닥: SMCI)가 고성능 AI 훈련, 추론과HPC 워크로드를 위해 새롭게 최적화된 스토리지 시스템을 출시한다. 이 JBOF(Just Bunch of Flash)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정의형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해 2U 폼 팩터에 최대 4개의 엔비디아 블루필드-3 데이터 처리 장치(DPU)를 활용한다. 각 블루필드-3 DPU는 400Gb 이더넷 또는 인피니밴드 네트워킹과 큰 컴퓨팅 스토리지를 위한 하드웨어 가속 그리고 암호화, 압축 및 삭제 코딩과 같은 네트워킹 워크로드는 물론 AI 스토리지 확장 기능이 있다. 최첨단의 듀얼 포트 JBOF 아키텍처를 통한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링 기능은 핵심적인 스케일업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객체 스토리지 및 병렬 파일 시스템과 같은 스케일아웃 스토리지에도 많이 활용된다. Supermicro Adds New Petascale JBOF All-Flash Storage Solution Integrating NVIDIA BlueField-3 DPU for AI Data Pipeline Acceleration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 찰스 량(Charles Liang)은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고성능 JBOF 스토리지 시스템은 E3.S 또는 U.2 폼팩터 SSD 그리고 SSD와 DPU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플랫폼에 대한 최신 PCIe 5세대 커넥티비티 지원이 가능한 당사의 빌딩 블록 방식을 이용하여 설계되었다"면서 "슈퍼마이크로의 시스템 설계는 30.71TB SSD를 사용하여 최대 1.105PB의 기초 용량을 구현하는 24개 또는 36개의 SSD를 지원한다. 당사의 균형 잡힌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I/O 설계는 블루필드-3의 최고 라인 속도 400Gps를 구현하며, 이는 5세대 SSD의 250GB/s 이상의 대역폭을 실현한다"고 말했다. AI를 위한 슈퍼마이크로의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storage를 방문하기 바란다. 엔비디아 블루필드-3 솔루션이 적용된 슈퍼마이크로 JBOF는 전통적인 스토리지 CPU와 메모리 서브시스템을 블루필드-3 DPU로 대체하고 DPU의 16 암 코어에서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 또한 블루필드-3은 삭제 코딩 및 압축 해제 알고리즘과 같은 스토리지 가속 외에도 RoCE(융합 이더넷 상의 RDMA), GPU 다이렉트 스토리지와 GPU 기반 스토리지에 대한 하드웨어 지원을 통해 네트워킹을 가속한다. 엔비디아의 네트워킹 담당 수석부사장 케빈 디얼링(Kevin Deierling)은 "가속 컴퓨팅과 AI는 모든 산업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혜택을 준다"면서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는 극한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는 새로운 종류의 AI 데이터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슈퍼마이크로 페타스케일 JBOF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데이터 플랫폼 회사 해머스페이스(Hammerspace)와 객체 스토리지 공급업체 클라우디안(Cloudian)을 포함한 새로운 JBOF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이러한 스토리지 인프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슈퍼마이크로 JBOF의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에서 기본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다양한 용량 그리고 단일 및 이중 포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JBOF 시스템을 통해 마이크론과 키옥시아의 SSD를 인증했다. IDC의 전 세계 인프라 조사 담당 그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아시시 나드카르니(Ashish Nadkarni)는 "엔비디아의 블루필드-3 DPU를 사용하는 슈퍼마이크로 JBOF는 대규모 AI 훈련 및 분석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위해 고도로 통합된 스토리지 방식을 제공한다"면서 "이러한 방식은 CPU 기반 스토리지 서버보다 더 전력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JBOF와 DPU 아키텍처가 제공하는 다이렉트 데이터 경로를 통해 읽기 지연 시간을 줄인다. 슈퍼마이크로와 엔비디아는 이 방식을 모든 대규모 AI, CSP와 HPC 고객들이 고려해야만 하는 중요한 것으로 만드는 파트너 생태계를 조성해왔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JBOF 제품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jbof를 방문하기 바란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10월 16일 수요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리는 OCP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블루필드-3가 적용된 새로운 JBOF 솔루션을 더욱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다. 슈퍼마이크로의 부스 B21을 방문하여 "DPU를 사용하는 고성능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세션에 참석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바란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슈퍼마이크로(나스닥: SMCI)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및 5G 통신사/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 제품을 최초로 출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 당사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지원 서비스를 공급하는 토탈 IT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슈퍼마이크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 지식은 또한 당사의 개발 및 생산을 가능하게 하며 전세계 고객들을 위해 클라우드에서 엣지에 이르는 차세대 혁신을 실현한다. 당사 제품들은 사내(미국, 아시아 및 네덜란드)에서 설계 및 제조되며 규모와 효율성을 위해 글로벌 운영을 활용하고 TCO를 개선하고 환경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되었다(그린 컴퓨팅). 고객들은 수상 경력이 있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포트폴리오를 통해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에어컨, 프리 공냉 또는 액체 냉각)의 종합 세트를 지원하는 당사의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으로 구축된 다양한 시스템 제품군 중에서 선택함으로써 자신들의 정확한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와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식회사의 상표 및/혹은 등록 상표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과 상표들은 그들 각 소유자들의 재산이다. Supermicro Adds New Petascale JBOF All-Flash Storage Solution Integrating NVIDIA BlueField-3 DPU for AI Data Pipeline Acceleration Supermicro Adds New Petascale JBOF All-Flash Storage Solution Integrating NVIDIA BlueField-3 DPU for AI Data Pipeline Acceleration Supermicro Adds New Petascale JBOF All-Flash Storage Solution Integrating NVIDIA BlueField-3 DPU for AI Data Pipeline Acceleration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0089/Supermicro_Adds_New_Petascale_JBOF_1.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0090/Supermicro_Adds_New_Petascale_JBOF_2.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0091/Supermicro_Adds_New_Petascale_JBOF_3.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0092/Supermicro_Adds_New_Petascale_JBOF_4.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4.10.16 02:10글로벌뉴스

내년 '국제 AI 표준 서밋' 한국 개최 확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lobal Standards Symposium)에서 '2025 국제 AI 표준 서밋' 서울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밋 개최를 발표한 '세계표준화기구협력체(WSC)는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협의체로 지난 9월 UN의 인공지능(AI) 자문기구인 AIAB(AI Advisory Body)에서 발간한 보고서인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 관리(Governing AI for Humanity)'의 권고에 따라 '국제 AI 표준 서밋' 개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ISO는 표준에 대한 기업 참여 촉진을 위해 2025년 12월 서울에서 '세계표준포럼'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많은 산업계 고위급 인사 참여가 예상되는 '2025 국제 AI 표준 서밋'과 '2025 세계표준포럼'을 연계해 개최하는 방안을 한국에 제안함에 따라 추진됐다. WSC 주최로 개최하는 '2025 국제 AI 표준 서밋'은 AI 관련 기업뿐 아니라 반도체·통신·모빌리티·에너지·서비스 등 다양한 AI 활용 산업계의 고위급 관계자의 참석을 유도할 예정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AI 표준 서밋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표준화된 국제 규범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기업·정부·학계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이해관계자가 국제표준을 수립하고 책임 있는 기술 사용을 촉진하는 논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0.15 16:58주문정

LG전자, 세계 곳곳서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상영...기아 퇴치 힘보태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글로벌 기아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량 부족 및 기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번 활동은 LG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LG 희망스크린'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국제기구 및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여 환경 보호, 재해 구호, 유엔총회 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 캠페인 영상은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권(Right to foods for a better life and a better future)'을 주제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제작했다. 세계 곳곳의 문화권에서 식량을 생산하고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 충분한 영양과 안전성을 갖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세계 곳곳에서 배고프지 않을 권리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인도 법인에서는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해 청소년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는 '라이프스굿 영양 식단(Life's Good Nutrition Program)'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인도는 2024년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에서 전체 조사 대상인 127개국 중 10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 ▲나이지리아 '행복의 온기' ▲멕시코 '길거리 아침식사 기부' ▲인도네시아 'LG 러브스 앤 케어스' ▲이라크 '식사 소포 배달'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상황에 맞는 취약 계층 대상 식사 지원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2024.10.15 10:00이나리

삼성전기, MLCC 폐기물 '새활용' 근무복 국내 첫 도입

삼성전기가 MLCC 제조 과정에 사용된 폐기물을 새활용한 근무복 제작에 성공해, 이달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제조 과정 중 발생한 폐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성공한 것이다. '재활용'이 한번 사용한 물건을 다시 만들거나 그대로 다시 사용하는 것이라면, '새활용'은 폐기물을 원재료로 하고 아이디어와 디자인 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의미한다. 삼성전기는 MLCC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양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이하 PET) 필름을 사용하나, PET필름은 일반적인 PET병과 다르게 얇은 두께, 공정 이물과 코팅 성분 등으로 인해 섬유화가 어려웠다. 삼성전기는 화학소재 전문 기업과 함께 기술적 난제를 풀며 필름 가공 기술과 섬유 생산기술을 활용했다. 삼성전기는 폐 PET필름을 회사의 근무복으로 만드는 CLR(Closed-Loop Recycling)프로젝트를 지난 2022년부터 진행했고, 약 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삼성전기는 새활용으로 제작한 근무복을 공인기관에서 피부 자극성 테스트, 유해 성분 검사 및 세탁 수치 변화율, 일광 및 땀 복합 견뢰도 등 다양한 평가를 통과한 후 3개월간 임직원 착용감 테스트도 거쳤다. 근무복 착용감 테스트에 참여한 곽수곤 삼성전기 프로는 “PET필름으로 근무복을 만들다니 신기하고, 새활용으로 환경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ESG그룹의 조소영 프로는 “새활용 근무복과 기존 근무복이 품질, 외형, 착용감 등 전혀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친환경 정책, 사회적 책임 수행,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정직한 기업,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새활용 근무복 300벌을 제작해 이달부터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신규 근무복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더 나은 지구와 생명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도전'(Sustainable Challenges for a Better Planet & Life)라는 ESG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을 위한 노력(Planet),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지속 가능한 성장(Progress) 등 3P를 ESG 경영 키워드로 선정하여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기의 지속 가능경영 활동은 다양한 평가 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DJSI 월드 지수' 15년 연속 편입,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국내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등 ESG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2024.10.15 08:49장경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초일류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초일류 엔터테크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엔터테인먼트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을 결합한 엔터테크 사업을 확장한다. 올해 '북테크'를 시작으로 2026년 라스베이거스의 명소인 스피어에서 AI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카이스트(KAIST)와 협업해 '엔터 테크 랩' 연구소도 설립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부대행사로 열린 '퓨처 테크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2019년 8월 설립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초창기 '부캐(부 캐릭터) 신드롬'을 선도하며 가수 마미손 등 아티스트들의 버추얼휴먼과 아바타를 개발 제작해 왔다. 이후 2020년 Mnet '부캐선발대회',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 메타버스와 아바타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피지컬 100' 시즌2를 제작해 넷플릭스에서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제작사로 성공을 이뤘다. 이 외에도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 지드래곤을 영입해 엔터와 테크의 결합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올해 새롭게 북테크 사업을 시작하며 책 2권 'AI 메타버스의 반격'과 '메타버스는 거품이다'라는 그림 동화책《The Dream of a White Rhino : for freedom in the meta universe》(이하 '흰코뿔소의 꿈')을 출간했다. 최용호 대표는 "북테크 프로젝트를 1년 6개월 전에 시작해 올해 출간했다"라며 "AI 메타버스의 반격책은 메타버스 2.0을 제시하는 책"이라며 "세상에 3년 전 4년 전에 존재했던 메타버스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 개념이 다시 발전해서 2.0으로 진화하는 것을 'AI 메타버스'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는 거품이다' 영어로 제작된 어른과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그림 동화책이다. 단순히 메타버스 기술을 설명하는 '메타버스 서적'이 아니라, 메타버스는 '거품'이라는 정의를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메타버스의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방향성을 예고하는 서적이다. 최 대표는 "이 책은 영어지만 중국인, 일본인 등 여러 외국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라며 "스마트폰으로 책을 NFC 태그하면 AI로 연결돼서, 다양한 언어로 요약해서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북테크 기술을 보여주는 사례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또 신사업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피어(Sphere)에서 2026년 공연을 목표로 'AI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 개장한 스피어는 세계 최대의 구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라스베이거스의 밤하늘을 밝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건물 외벽에는 약 13만5000개의 LED 조명으로 덮여 있어 다양한 그래픽과 영상, 라이브 아트를 실시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내부는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가 16K 해상도를 지원하며, 16만개의 스피커로 몰입형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 대표는 "이 콘서트는 기존의 인간 공연자가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 아바타를 활용해 공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이스트와 협업, 엔터 테크 연구소를 통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가지고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과학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만난다면 어떤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카이스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엔터 테크 랩(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소 설립했다. 아울러 회사는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함께 지난 8월 '저스피스(JusPeace)' 재단을 설립해 공익 활동도 펼친다. 구체적으로 ▲저작권의 공익적 활용 ▲창의적인 예술 인재의 후원 ▲공익활동을 실천하는 창작자들의 지원 ▲예술 치유와 예술을 통한 마음 건강 ▲청소년 마약 중독자에 대한 음악적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재단을 설립했다"라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영리와 비영리가 함께 공존해야 한다. 대중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16:41이나리

한국IT서비스학회, 사람 중심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 개최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이정훈)는 11일 서울 강남 코엑스 소재 '스튜디오159(STUDIO159)'에서 '사람 중심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학회가 공동주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첨단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및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도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개회사와 한국IT서비스학회 이정훈 회장 환영사로 시작했고, 이어 캐나다 샤위니간(Shawinigan)의 미셀 앵거(Michel Anger) 시장이 'Shawinigan Economic Overview'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 컨퍼런스는 '사람 중심' '탄소 중립' '기술 혁신'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고, 각 세션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방안을 소개했다. ■ 세션 1/사람 중심/시민의 안전, 윤리, 포용을 위한 사례 및 방안 세션 1에서는 시민 안전과 윤리, 포용성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기술 및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4개 발표로 진행한 세션에는 ▲BEYOND TECHNOLOGY: BUILDING SMARTER CITIES THROUGH PARTNERSHIPS ▲Digital Transformation and AI for Human-Centric Services in the City of Madrid ▲Streamlining Processes in Smart Societies by Putting Citizens in Control of Their Personal Data ▲Digital Technology Brings Speed to Cities and Warmth to Life 주제로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뉴턴대학(Newtor University) 다그마르 카가노바(Dagmar Cagáňová) 부총장이 좌장으로 사람 중심 기술 미래와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 세션2/탄소 중립/디지털기술을 통한 친환경 및 탄소 중립 실천 사례 세션 2에서는 디지털기술이 환경 친화적인 도시 구현에 기여하는 방안의 사례를 소개했다. 5개 발표로 구성한 세션에는 ▲Towards Net Positive Impact (NPI) ▲Building Resilience for a Sustainable Future: Smart Education at NEWTON University ▲mart Services for the Sustainable City ▲Thames Freeport Connecting Local People with Global Growth ▲ Governance for Competitiveness: Transforming Atlántico into a Smart Cities Territory를 주제로 다양한 친환경 및 탄소 중립 사례를 공유했다. 공유되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세대 이기헌 교수가 좌장으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디지털 기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세션3/기술 혁신/ AI와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 혁신 사례 세션3에서는 AI와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 혁신 사례를 통해 스마트도시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5개 발표로 진행한 세션에는 ▲Generative AI and Healthcare/Digital Twin/Robotics Convergence to Open the Future of Smart Cities ▲The Impact of Technological Innovation Comapanies on Urban Economic Development ▲Smart City Innovation and Platform DX Case ▲The AI Driven Direct Commerce Platform ▲Strategies of Technological Innovations in AI and Digital Twin을 주제로 최신 기술 사례를 다뤘다. 발표 후에는 윤종영 국민대 교수가 좌장으로 기술 혁신이 도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토론했다.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은 "이번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는 사람 중심 첨단기술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협력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세계 도시들이 시민 안전과 포용성, 그리고 탄소 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AI, A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국IT서비스학회는 서울시 및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스마트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시민과 민간, 공공이 함께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1 16:22방은주

엑셈-네이버클라우드, 생성AI 기반 챗봇 사업 협력

엑셈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협업을 시작한다. IT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한국 실정에 맞는 거대언어모델(LLM)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서비스 파트너(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엑셈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엑셈이 20년 이상 금융, 공공, 엔터프라이즈(기업) 시장에서 쌓아온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시스템·서비스 구축 솔루션인 ;이빅스(EBIGs);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 X)'와 '클로바 챗봇(CLOVA Chatbot)'을 결합해 생성형 AI 기반 챗봇 패키지 상품 'EBIGs for LLM Chatbot(이빅스 for LLM 챗봇)'을 본격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챗봇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며 AI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하는 답변을 받아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엑셈 '이빅스'는 네이버클라우드 AI 비스 '클로바 챗봇'과 '하이퍼클로바 X'가 고객 데이터베이스에서 맞춤형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게 선별한 뒤 데이터 정제, 변환을 거쳐 축적함으로써 '학습용 데이터마트'를 구축한다. ;이빅;스는 고객이 가진 다양한 형태(정형,비정형, 반정형)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해 챗봇 학습 데이터 형태로 변환하며, 하둡 에코 시스템을 통한 빅데이터 분산 처리를 수행해 안전하고 신속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빅스'는 글로벌 1위 외국산 솔루션 대비 수집 처리속도, 쿼리 성능, 저장 기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으며 경쟁사의 고객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공급 성과를 늘려 나가고 있다고 엑셈은 밝혔다. '하이퍼클로바X'는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선보인 초대규모 AI로 한국어를 포함해 한국의 사회, 문화적 맥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음성 처리도 가능한 멀티모달 LLM 기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길고 복잡한 질문에도 질문 의도에 맞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셈은 각 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수집·처리 노하우 △한국어와 한국 사회/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는 언어 모델 △AI 챗봇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기존에 기업과 기관들이 사용하고 있는 챗봇 서비스보다 자연어 이해 능력이 대폭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용우 엑셈 빅데이터기술본부 본부장은 “현재 수행 중인 사업에서 AI 챗봇 검색 서비스 구축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한 것을 계기로 성장성이 큰 사업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특히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AI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며 행정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하고자 힘쓰고 있어 우리 챗봇 패키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검증된 최신 빅데이터·AI 기술을 바탕으로 챗봇 서비스 접근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1 15:41방은주

[기고] AI 진흥과 규제의 경계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과 신기술,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해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해진 분위기다.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AI와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리 사회가 취해야 할 균형 잡힌 자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 AI팀에서 [AI 컨택]을 통해 2주 마다 다뤄보고자 한다. 익히 아는 것처럼 노벨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식 날로부터 두 달 전인 10월의 첫 번째 월요일부터 하루에 한 분야씩 수상자가 공식 발표된다. 올해는 토론토 대학의 제프리 힌튼 교수와 프린스터 대하의 존 홉필드 교수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발표됐고 알파고로 유명한 데이비드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가 노벨 화학상의 수상자 중 하나로 발표됐다. 수상자를 발표하는 스웨덴 한림원도 수상 과정을 설명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인류에 얼마나 공헌해 왔는지를 설명했다. 이제는 AI 기술이 IT 기술의 영역이 아니라 인류의 일상 생활에 깊이 들어왔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AI 기술에 대한 국가적 관심은 우리나라도 다름이 없다. 최근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AI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글로벌 3대 AI 강국의 반열에 들겠다는 목표로 '국가총력전'을 선포했다. 다소 구시대적이고 식상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AI 산업 분야에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연구 개발과 산업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니 굳이 색안경을 끼고 부정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다. AI 기술이 향후 우리가 주목해야할 먹거리라는 점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는 긍정적인 논의의 줄기가 잡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쉽지 않은 이슈들이 산적해 있다. 당장 AI 기술이 가짜 뉴스, 딥페이크 기반 허위 영상물 등의 제작과 배포를 손쉽게 해 사회적으로 허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범법 행위들이 널리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과거 인터넷 기술이 그러했던 것처럼 AI 기술은 말 그대로 도구이자 기술일 뿐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한다. 그럼에도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직접' 규제를 하게 되면 결국에는 기술 자체에 부정적인 전후방 효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전폭적인 지원 정책으로도 그 수준을 올리기 어려운 치열한 글로벌 기술 경쟁 상황에서 브레이크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국회는 아동 청소년 딥페이크 처벌 강화법이라는 내용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위한 소위 아청법과 성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은 성착취물을 이용한 아동, 청소년 대상 협박 강요 범죄의 처벌 규정을 신설해 처벌을 강화했다. 또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긴급 신분 비공개 수사를 허용해 피해자의 긴급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그 자체로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불법 촬영물에 관한 새로운 내용이 포함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안의 개정은 관련 업무를 국가의 책무로 명시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 운영의 근거 규정을 신설해 피해자 보호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내용들은 충분히 국가가 AI 기술 확산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영역임에는 틀림이 없다. 개정안에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불법 촬영물은 소지하는 것만으로 형사처벌을 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최근 해당 기술을 활용한 사례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의 부작용을 미리 염려해 실시된 각종 규제들이 기술 발전에 예상치 못한 방해물로 작용해 왔다는 사실은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선례로 쌓여 왔다. 인터넷 부작용을 우려해 콘텐츠에 대한 제재를 엄격하게 했다면 현재처럼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의 지위에 오를 수 있었을런지 의문이다. 게시글의 악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실명제를 도입한 이후 국내 콘텐츠 사업자들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사건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다. 최근 유럽연합(EU)은 유럽 인공지능법(EU AI법) 제정을 통해 AI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를 시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 법이 EU 내 AI 기술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여전히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제안된 AI 안전법안(Safe and Secure Innovation for Frontier Artificial Intelligence Models Act) 역시 마찬가지다. 이 법안이 AI 모델의 규모만 고려할 뿐 그 활용 맥락은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규제를 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하여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을 들면서 주지사가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는 점 역시 AI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가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을 무시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들이 존재한다. 이와 반대로 연구 개발과 발전이 진행 중인 과학기술 분야에서 일정한 기준 또는 규제가 존재해서 예측가능성을 부여하고 안정적인 개발과 운영이 이루어진 사례들도 매우 많다. 다소 이른 수준의 규제라고 모두 관료제의 병폐인 적기 조례(Red flag act)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 규제가 이른 것인지 아니면 이미 늦었는지 사전적으로는 매우 판단하기 어렵다. 또 해외 사례가 반드시 정답인 것도 아니다. 결국 입장이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각자의 선의를 모아 최선의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비록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결론일지라도 말이다. 의사 결정 과정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입장 표명이 중요한 점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큰 눈으로 이슈를 바라보고 저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시야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2024.10.11 15:30법무법인 태평양 강태욱

2025 파워 오브 래디언스 어워드 수상자로 나카지마 사치코 선정

-- 끌레드뽀 보떼, 매년 지역사회서 STEAM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선정해 수상 -- 2025 수상자는 steAm, Inc. 설립자 겸 CEO이자 재즈 피아니스트, 수학자, 2025 엑스포 주제 프로젝트 프로듀서인 나카지마 사치코씨 -- 나카지마씨는 클레드뽀 보떼와 협력해 차세대 소녀들에게 STEAM 통해 영감 불어넣을 예정 도쿄 2024년 10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럭셔리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브랜드인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가 나카지마 사치코씨를 '파워 오브 래디언스 어워드(Power of Radiance Awards) 2025'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지역 사회에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분야를 중심으로 여학생들의 교육에 힘쓰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카지마씨는 고등학교 시절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일본 여성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하며 STEA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재즈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그녀는 오감을 통해 STEAM에 생명을 불어넣는 음악가들로 구성된 그룹인 '쿠라게 밴드 비다: 오감 협주곡(Kurage Band Vida: Concerto of Five Senses)'의 리더이기도 하다. 그녀는 STEAM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STEAM 교육을 제공하고 모든 사람에게서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걸 목표로 하는 조직인 steAm, Inc.를 설립했다.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는 '파워 오브 래디언스 어워드'는 더 나은 세상을 열기 위한 열쇠는 무엇보다 STEAM 교육을 통해 소녀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있다는 끌레드뽀 보떼의 신념을 바탕으로 2019년에 제정됐다. 나카지마씨가 한 일은 이러한 신념을 구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육을 통해 소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궁극적으로 STEAM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인 성 격차를 해소해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조성하겠다는 끌레드뽀 보떼의 사명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2024년 발표한 '글로벌 성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에 따르면 일본의 성 평등 순위는 146개국 중 118위로 하위권이며, 특히 STEM 분야에서 심각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1]. 일본이 세계 최대 경제대국에 속하고, 일본 여학생들이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지만[2], 일본 내 STEM 졸업생 중 여성의 비율은 16%에 그친다[3]. 따라서 나카지마씨의 노력은 전통적으로 여성과 소녀들이 STEM 교육과 커리어를 추구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온 장벽을 허물어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achiko Nakajima, 2025 Award Recipient of the Power of Radiance Awards 끌레드뽀 보떼는 '파워 오브 래디언스 어워드'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에 앞장서는 여성들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나카지마씨는 뉴욕에서 열린 '세계 소녀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Girl)'을 기념하는 끌레드뽀 보떼의 행사에서 '파워 오브 래디언스 2024 어워드' 수상자이자 여성들의 컴퓨터 산업 진출을 돕는 '코딩하는 소녀들(Girls Who Code)'과 미국의 어머니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애쓰는 '맘스 퍼스트(Moms First)' 같은 단체의 설립자인 레시마 사우자니씨를 만났다. 이 행사에서 사우자니씨와 다른 성 평등 옹호자들은 차세대 여학생들의 STEAM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들끼리 서로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파워 오브 래디언스 어워드 2025' 수상자인 나카지마씨는 이러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일본에서 그녀가 하는 일에 도입함으로써 사우자니씨를 비롯한 역대 수상자들의 노력과 유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파워 오브 래디언스 어워드 2025'를 수상한 나카지마씨는 소녀와 여성들이 STEAM 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활동과 사명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노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조금을 받게 된다. Sachiko Nakajima receiving Clé de Peau Beauté's Power of Radiance Awards 2025 나카지마씨는 아시아 재단(The Asia Foundation)이 주도하는 'STEM ConnectHER'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STEM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학생과 전문가들에게 멘토링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나카지마씨는 소녀와 그들의 어머니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장려하기 위해 워크숍을 조직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수리조시(Suri-Joshi)'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고정관념을 깨고, 특히 STEM 분야 여성 롤모델이 부족한 지역에서 젊은 여성들이 수학을 더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카지마씨는 2025 엑스포 활동에도 참여해 '생명의 놀이터 해파리 파빌리온의 주제 프로젝트 프로듀서(Thematic Project Producer for the Playground of Life: Jellyfish Pavilion)'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개인의 참여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강력한 신념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학습과 예술 등을 통해 삶의 재미와 기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협력적이면서 포용적인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나카지마씨는 "차세대 소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전 세계 STEAM 교육에서 존재하는 성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클레드뽀 보떼의 '파워 오브 래디언스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 분야에선 남성이 교육과 직업을 모두 주도하고 있지만, 성별이 창의성과 혁신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저는 이 상을 통해 끌레드뽀 보떼와 함께 STEAM이 소녀와 여성에게 불필요하다는 인식을 바꿔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성 평등을 포함해서 모든 형태의 포용성은 진보적 사회 발전에 유익하고 필수적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하시모토 미즈키 끌레드뽀 보떼 최고브랜드책임자(CBO)는 "'파워 오브 래디언스 어워드'는 2019년부터 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여성들을 기리는 자선 활동의 핵심 축 역할을 해왔다"면서 "나카지마씨 및 steAm, Inc.과의 협력을 통해 내년에도 양성평등을 도모하고 소녀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끌레드뽀 보떼는 모든 개인이 내면에서 나는 빛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첫 단계 제품 중 하나로 더 세럼(The Serum)을 선정하고 매출의 일정 부분을 이 사명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끌레드뽀 보떼는 '파워 오브 래디언스 어워드'를 통해 소녀와 여성이 자신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카지마 사치코 소개 나카지마 사치코씨는 음악가이자 수학자이면서 STEAM 교육자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steAm, Inc.의 설립자이자 CEO이면서 BAND 협회 대표이사이자 일본 간사이 오사카 엑스포 2025의 주제 프로젝트 프로듀서(시그니처 파빌리온인 '생명의 놀이터인 해파리 파빌리온')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음악, 수학, STEAM 교육,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배경,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나카지마씨는 놀이형 STEAM 교육이 개인이 사회적•개인적 어려움을 극복해 미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자의 고유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카지마씨는 일본 내각부(Cabinet Office)의 'STEM 소녀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문부과학성(Ministries of Education, Culture, Sports, Science and Technology) 및 여러 지방 정부의 다양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풀브라이트 장학생이었다. 특히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일본 여성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녀는 18세 소녀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끌레드뽀 보떼 소개 시세이도(Shiseido Co Ltd)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인 끌레드뽀 보떼는 1982년 우아함과 과학의 궁극적인 표현을 목표로 설립됐다. 끌레드뽀 보떼는 '피부의 아름다움을 여는 열쇠'란 뜻이다. 전 세계 메이크업 기술과 첨단 스킨케어를 활용해 빛나는 피부의 힘을 이끌어내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갖고 있다. 끌레드뽀 보떼는 절묘한 미적 감성과 지성을 바탕으로 제품에 현대적이고 매혹적이면서 역동적인 요소를 담아,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놀라운 광채를 전달하는 업계 리더로 자리 잡았다. 끌레드뽀 보떼의 제품은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끌레드뽀 보떼 공식 웹사이트: https://www.cledepeau-beaute.com/int/powerofradiance-2025.html 끌레드뽀 보떼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ledepeaubeaute/ [1] 2024 글로벌 성별 격차 보고서 https://www.weforum.org/publications/global-gender-gap-report-2024/in-full/benchmarking-gender-gaps-2024-2e5f5cd886/ [2] 일본이 더 많은 여성의 STEM 분야 진출을 장려하는 방법 https://www.weforum.org/agenda/2023/07/japan-encouraging-women-into-stem/#:~:text=Japan%20ranks%20last%20among%20wealthy,science%2C%20according%20to%20the%20OECD [3] 일본이 더 많은 여성의 STEM 분야 진출을 장려하는 방법 https://www.weforum.org/agenda/2023/07/japan-encouraging-women-into-stem/

2024.10.11 12:10글로벌뉴스

하이센스, 궁극의 4K 레이저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C2 Ultra 출시

-- Designed for Xbox와 파트너십 제휴 칭다오, 중국 2024년 10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가전기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오늘 최첨단 순수 삼원색 레이저 프로젝터인 4K 레이저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C2 Ultra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C2 제품군에 추가된 이 최신 제품은 'Designed for Xbox' 인증을 받아 게이머들에게 65~300인치의 몰입감 넘치는 시청각 경험을 보장하는 최고의 프로젝터다. Hisense Launched 4K Laser Smart Mini Projector C2 Ultra 초당 최대 240프레임의 주사율로 블러 없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동 저지연 모드, MEMC 기술, 게임 모드 덕분에 지연이나 시스템 끊김이 없이 부드럽고 빠르며 집중력 높은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이머들은 Xbox용으로 설계된 최고의 프로젝터인 C2 Ultra를 통해 게임 경험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릴 수 있다. C2 Ultra는 110% BT.2020 색 재현율, 3000 ANSI 루멘, IMAX Enhanced 및 Dolby Vision 인증을 통해 한 차원 높은 화질을 제공한다. 놀라운 밝기와 명암비로 몰입감 있는 영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해한 청색광은 차단했다. 집에서도 영화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액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C2 Ultra는 생활 공간의 벽, 천장 또는 바닥 등에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다. 짐벌 디자인, 광학 줌, 자동 보정 기능을 통해 65~300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표면에 투사할 수 있으며 높은 휘도와 명암비로 조명이 밝은 환경에서도 놀랍도록 또렷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분할 화면 게임을 지원하여 어느 공간이든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천국으로 순식간에 바꿀 수 있다. 프리미엄 화질은 탁월한 오디오 성능과 조화를 이룬다. 세심하게 제작된 1.2L 내장 서브우퍼는 스릴 넘치는 정밀한 저음과 풍부한 저주파 사운드를 제공하여 강렬한 게임 또는 영화 감상 경험을 선사하고 오디오 애호가에게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2.1 채널 JBL 사운드 시스템은 DTS® Virtual:X™ 3D 서라운드 사운드로 몰입형 오디오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C2 Ultra는 독보적인 화질, 최고급 오디오 경험 및 게임의 재미를 위한 대형 화면을 선보이며 10월 10일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센스(Hisense)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로 UEFA EURO 2024™의 공식 파트너다. 시장조사 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 및 2024년 1분기에 TV 출하량 세계 2위, 100인치 TV 출하량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한다.

2024.10.11 11:10글로벌뉴스

화웨이, 생물다양성 포럼에서 TECH4ALL 자연보호 5주년 기념

비엔나 2024년 10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Huawei)는 이번 주 '생물다양성을 위한 혁신 포럼(Innovations for Biodiversity Forum)'을 개최해 화웨이의 TECH4ALL(테크포올)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 5주년을 기념하고, 기술이 생물다양성 보호를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Media delegates at the TECH4ALL Innovations for Biodiversity Forum 2019년에 시작되어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TECH4ALL은 기술과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환경, 교육, 보건, 개발 등 네 가지 부문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경 부문의 경우, 화웨이 TECH4ALL은 전 세계 산림, 습지, 해양 생태계의 글로벌 및 현지 파트너와 함께 53개 보호 지역에서 자연 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비 장(Harvey Zhang) 화웨이 오스트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년 동안 화웨이의 TECH4ALL 프로그램은 기술이 환경 보호, 교육, 디지털 포용과 같은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며 어떻게 선을 위한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생물다양성을 위한 혁신 포럼은 오스트리아 노이지들러호(Lake Neusiedl) 주변 습지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결과를 포함하여 유럽의 TECH4ALL 자연 보호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췄다. 이 생태계에서 갈대밭 서식지의 질이 떨어지면서 양서류, 포유류, 조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1년부터 오디오 모니터링 장치를 통해 69종의 조류에 대한 200만 개 이상의 개별 오디오 파일을 수집했다. 이 방대한 데이터 세트는 연구 대상 종의 서식지 선호도를 파악하여 노화된 갈대밭을 되살리고 전반적인 생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통제된 산불 관리 등 생태계 보전 관리 계획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엔나 대학교 생물다양성 연구부의 크리스티안 슐체(Christian Schulze) 박사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갈대 수확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는 갈대밭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이 연구는 표적 화재가 수확과 유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이를 위해 화재로 인해 다른 연령대를 보이는 지역을 비교했다"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 오래된 갈대밭이 가장 다양한 조류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별 종에 대한 분석 결과, 통제된 갈대 화재가 긍정적 측면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이 포럼은 비아워비에자 국립공원(Białowieża National Park)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보다 완전한 그림을 구축하기 위해 폴란드에서도 유사한 TECH4ALL 모니터링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목표 보존 조치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스 스타트업 프로보텍(PROBOTEK)은 센서, 드론, AI 및 5G를 활용하여 기후 변화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유럽 일부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화재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비디오로 전송하는 산불 예방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산불이 감지된 후 첫 '골든타임 15분' 내에 비상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주민들에게 대피 경로를 알리며, 소방차와 구급차의 경로를 계획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포럼은 또한 외래종인 핑크 연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노르웨이의 야생 대서양 연어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AI 기반 필터링 시스템의 성공 사례도 살펴봤다. 2023년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6000마리의 외래종 연어를 성공적으로 걸러낸 바 있어, 세계 최초의 이 솔루션이 노르웨이의 강 시스템 전체로 확장할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포럼 둘째 날, 참석한 미디어 대표단은 노이지들러호를 방문하여 TECH4ALL 솔루션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지능형 디지털 기술이 자연 보호에 미칠 수 있는 혁신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화웨이 TECH4ALL(테크포올)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성 이니셔티브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https://www.huawei.com/en/tech4al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X에서 팔로우 : x.com

2024.10.10 18:10글로벌뉴스

컴투스, '컴프매 LIVE 2024', 시즌 선수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에이스 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컴프매 LIVE 2024)에 시즌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컴프매 LIVE 2024'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지난 2013년 출시해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가 감독 겸 구단주가 되어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정교한 게임성이 특징으로, 현재까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올 시즌 KBO 리그 성적을 기반으로 모든 구단 선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KBO 리그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로 30-30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비롯해 개인 통산 첫 다승왕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운 두산 베어스 김택연 등 천만 관중 돌파라는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전부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 1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우선 10월 10일 '컴프매 LIVE 2024' 11번째 생일을 맞이해 기념 배지와 '몬스터 선수 영입권' 등을 선물한다. 기존 유저 선물에는 '프리미엄 베테랑 드래프트권'이 들어 있고, 신규 유저는 팀의 핵심 선수 카드인 '5성 라이징 선수'가 포함된 꾸러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글날인 10월 8일부터는 11주년을 기념한 특별 글짓기 대회가 진행 중이다. 공식 카페에서 제시하는 단어 3개를 포함해 11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방식이며,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장원으로 선정된 유저에게는 공식 모델인 한화 이글스 노시환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고 우수상 10명에게는 사인공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그 외에도 댓글 개수에 따라 게임 내 재화와 함께 '몬스터 선수(구단선택)' 카드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2024.10.10 17:10강한결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첫 1천억 달러 돌파...5년째 세계 5위

삼성전자가 브랜드가치에서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5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다. 10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10% 성장한 1천8억 달러로, 글로벌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5위를 기록한 2020년과 비교해도 불과 4년만에 62% 성장했으며,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전략, 공감력, 차별성, 고객참여, 일관성, 신뢰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고 평가방법에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AI 시장 선점과 다양한 제품에 AI 기술 적용을 확대한 것에 높이 평가했다. ▲모바일 AI 시장 선점 및 AI 기술 적용 제품 확대 ▲반도체 경쟁력 기반 AI 시장 주도 ▲글로벌 시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전략 실행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친환경 정책 등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올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비전 하에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확대하며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AI 시장을 선점하고, AI 업스케일링이 적용된 AI TV,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I 제품을 출시했다. 또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기기까지 연동을 확대해 통합 연결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편리한 일상을 넘어 에너지 절약, 가족 케어 등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 리더로서 ▲DDR5 ▲GDDR7 ▲HBM3E ▲LPDDR5X ▲9세대 V낸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군에 해양 플라스틱 등 여러 재활용 소재를 확대∙적용하고, 기기 사용 과정에서 업계 기술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등을 위한 친환경 활동과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AI기술로 고객들이 더 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혁신이 고객들의 일상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애플이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삼성전자 등 순으로 톱5를 차지했다. 맥도널드(9위)가 10위 안에 신규 진입했고, 엔비디아(36위)는 처음으로 100위권에 들어 왔다. 한국 기업들 중에서는 삼성전자 외에 현대차(30위), 기아(86위), LG전자(97위) 등이 100위 안에 포함된다.

2024.10.10 14:07이나리

지캐시, 20년간 필리핀과 그 외 지역에서 디지털 금융 포용 개척

-- 필리핀 최고의 금융 슈퍼앱, 필리핀 유일의 50억 달러 유니콘 기업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다 마닐라, 필리핀 2024년 10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금융 서비스의 민주화'라는 사명에 뿌리를 둔 필리핀의 대표 금융 앱인 지캐시(GCash)가 디지털 금융 포용을 위한 20년간의 노력을 기념하며 필리핀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 5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러한 이정표는 필리핀과 전 세계 사용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캐시의 글로벌 영향력과 그 역할을 강조한다. ENABLING FILIPINOS TO THRIVE EVERY DAY. GCash empowers micro, small and medium businesses like wet market vendors by providing them with digital financial tools that enable them to earn more, grow their business, and leverage opportunities to make money work for them. 혁신적이고 접근 가능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캐시는 전 세계에서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몇 안 되는 핀테크 회사 중 하나로, 소외된 지역 사회의 경제 격차를 해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필리핀 최대 규모이자 가장 다각화된 대기업 중 하나인 아얄라 코퍼레이션(Ayala Corporation)과 일본 굴지의 금융 기관인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UFG)의 투자로 지캐시의 가치는 2021년 20억 달러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아얄라와 MUFG는 지캐시의 모회사인 민트(Mynt)의 지분을 각각 8%씩 추가로 인수함으로써 동남아시아 금융 포용의 선구자로서 지캐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마사 사존(Martha Sazon) 지캐시 최고경영자이자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더 많은 필리핀 국민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들의 금융 건강과 웰빙을 향한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금융 포용을 향한 필리핀 중앙은행과 유엔의 비전에 힘입어 필리핀 국민이 매일 번창하고, 비 오는 날을 대비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 접근성의 재정의 지캐시는 설립 초기부터 기술 혁신이 금융 포용을 촉진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우선시해왔다. 팬데믹 이전에는 29%만이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었고, 1% 미만이 투자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2%가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었다. 인구의 47%가 여전히 은행 계좌를 이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지캐시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다. 기본 거래 외에도 이 금융 슈퍼앱은 혁신적인 인앱 신용 서비스와 GCredit, GLoan 및 GGives와 같은 저렴한 대출 상품을 제공하며 소외 계층을 포함한 540만 명의 대출자에게 1550억 필리핀 페소를 지급했다. 자산 관리 및 보험 분야에서 GFunds는 66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UITF 거래 4건 중 3건을 처리하고 있다. 한편, GStocks는 68만 2천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PSE 계정 5개 중 1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GInsure는 2800만 건의 보험을 판매하여 780만 명을 보장함으로써 필리핀인의 요구에 보다 포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투자 상품과 금융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 전역을 넘어서는 재정적 역량 강화 지캐시의 영향력은 필리핀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핀테크 분야의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제 송금 서비스, GCash Overseas 및 Global Pay를 통해 지캐시는 수백만 해외 필리핀 근로자(OFW)의 요구를 충족하고 국경을 넘어 원활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GCash Oversea를 통해 해외에 있는 필리핀인은 국제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하여 GCash 계정을 만들고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고국으로 송금하고 청구서를 지불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Global Pay를 통해 전 세계 47개국에서 3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GCash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글로벌 확장을 통해 지캐시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금융 앱이 되었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캐시 서비스는 계좌 수를 늘렸을 뿐만 아니라 금융 포용성의 인구 통계를 재정의했다. 실제로 지캐시 사용자의 90%는 저소득층, 57%는 여성, 74%는 메트로 마닐라 외곽 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포용성은 '디지털 금융 포용의 챔피언'이 되어 필리핀 사람들이 어디에 있든 일상생활에서 번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지캐시의 약속을 보여주는 증거다.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 금융 포용을 넘어 환경적, 사회적 지속가능성에도 힘쓰는 지캐시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지속 가능한 핀테크 기업 중 하나다. GForest 이니셔티브를 통해 1700만 명의 사용자를 동원하여 28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탄소 배출량을 13만 8천 미터톤 줄였다. 이러한 재조림 노력은 환경 보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8600명 이상의 농부들에게 생계 수단을 제공하기도 한다. 지캐시는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핀테크 분야의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필리핀 국민의 일상 번영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필리핀 국경을 넘어 더 넓은 금융 생태계를 강화하는 혁신적 변화를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지캐시(GCash) 소개 지캐시는 필리핀의 최고의 금융 슈퍼 앱이자 최대 규모의 현금 없는 생태계다. 지캐시 앱을 통해 사용자는 선불 통신요금을 충전하거나, 전국의 파트너 청구업체를 통해 공과금을 납부하고, 필리핀 어디서나 송금 및 자금 수령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은행 계좌에도 적용되며, 600만 명 이상의 파트너 업체 및 소셜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구매하고, 저축, 신용, 대출, 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도 가능하게 한다. 모든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캐시의 모바일 지갑 운영은 민트(Mynt)의 완전 자회사인 G-Xchange, Inc. (GXI)가 담당하며, 민트는 필리핀에서 첫 번째이자 유일한 더블 유니콘 기업이다. 또한 지캐시(GCash)는 안전과 보안, 금융 포용성, 다양성, 평등, 포괄성 등을 강조하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중 5, 8, 10, 13번을 강력히 지지하며, 기후 변화와 그 영향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GCash

2024.10.09 19:10글로벌뉴스

다혼 & 로얄베이비, 새 전략 파트너십 공개

베이징 2024년 10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접이식 자전거 전문 제조사 다혼과 아동용 자전거 전문 제조사 로얄베이비가 2024년 8월 9일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One of the five co-branded children's bikes unveiled during the press reference. 다혼과 로얄베이비의 이러한 강력한 제휴는 중국 자전거 시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한다. 세계적인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인 다혼은 자전거 프레임 및 부품의 과학적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세계적인 아동용 자전거 제조사 로얄베이비는 고품질의 제품을 연구 개발 및 제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두 글로벌 브랜드가 창출할 시너지 효과와 상호 보완적 강점이 아동용 자전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중국 자전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전망이다. 중국 장난감 및 유아용품 협회 회장 리앙 메이는 기조연설에서 "다혼과 로얄베이비의 이러한 전략적 협력은 각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전문성과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전거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정립할 것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혁신의 경계를 적극적으로 넓혀 중국 장난감 및 유아용 제품 시장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함께 촉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국 자전거 협회 이사 쩡 샤오링은 이러한 파트너십이 "공유, 상생, 공동 발전"이라는 개념의 실질적인 전형이라고 표명했다. 다혼과 로얄베이비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전거 업계가 지능화되고 개인화되며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다혼 창립자 데이비드 혼 박사는 "공유 경제를 통한 고도의 산업 발전 촉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다혼이 친환경 경량 수송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다혼은 지금까지 자전거 관련 특허를 500개 이상 출원해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제품에 도입하는 것을 넘어 "360 공유"라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통해 타 제조사들과 공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로얄베이비와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단계로, 중국 자전거 시장의 발전에 큰 도약이 되었다. 로얄베이비의 통 리신 회장은 독자적인 연구와 혁신에 매진하여 전 세계 아동에게 안전하고 실용적인 자전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중국 자전거 산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혼과의 협력이 양측의 기술과 제품 혁신 및 세계 시장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데이비드 혼 박사와 통 리신 회장은 공동 제작한 아동용 자전거 5종을 공개했다. 로얄베이비 브랜드 디렉터 리우 창은 디자인과 제조 프로세스, 안전 장치 및 승차감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아동용 자전거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이자 원스톱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공동 제작한 아동용 자전거 출시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시작에 불과하다. 다혼 국내 영업담당자 쑤 홍천은 미래 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하며 다혼과 로얄베이비가 기술 혁신, 채널 마케팅, 서비스 촉진 등의 영역에서 추가로 협력하여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트렌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his strong alliance between DAHON and RoyalBaby signifies an important milestone for China's bicycle market. 양사의 파트너십은 대형휠(다혼 도로 및 산악용 자전거)모델에서부터 중소형 휠(다혼 20인치 미만 접이식 자전거)과 소형 휠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아우른다. 다혼과 로열베이비는 앞으로 공동 마케팅 및 산업 간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하여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하고 건강과 환경적 지속성의 가치를 촉진하며 자전거 산업의 빠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10.09 17:10글로벌뉴스

제7회 홍차오 국제경제 포럼 7가지 하이라이트 공개

상하이 2024년 10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7회 홍차오 국제경제 포럼(Hongqiao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이하 HIEF)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보편적 이익과 포용적 경제 세계화를 위한 고수준 개방(High-Standard Opening up for Universally Beneficial and Inclusive Economic Globalization)'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치, 국제기구, 비즈니스, 학계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지도자들을 초청해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와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 건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I: 글로벌 핫이슈에 대한 글로벌 비전 제시 올해 포럼에서는 기후 변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세계무역기구(WTO) 설립 30주년, 다양한 표준에 관한 국제 협력, 인공지능(AI), 전기자동차, 소비 업그레이드 등의 핫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II: 정부와 재계와 학계의 주요 전문가 초청 포럼에서는 정부와 국제기구 대표, 비즈니스 리더, 저명한 학자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III: 다양한 채널에 걸쳐 소통 기회 마련 정계와 비즈니스 및 학계 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무역과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자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CIIE)와 홍차오 국제경제 포럼(HIEF) 갈라가 업그레이드된다. 하이라이트 IV: 획기적인 연구 결과 공개 2024년 '세계 개방성 보고서(World Openness Report)'와 최신 '세계 개방성 지수(World Openness Index)'가 발표된다. 더불어 여러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가 다양한 보고서, 제안서, 로드맵 및 기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V: 포럼과 엑스포의 혁신적인 통합 부스 내 하위 포럼과 게스트 그룹 방문 등의 활동을 도입해 CIIE와 동시에 개최되는 포럼의 고유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VI: 전문 파트너의 중요한 지원 중국 정부 부처 및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일련의 하위 포럼이 개최되는 가운데 일부 하위 포럼은 전문 미디어 매체 및 싱크탱크와의 협력으로 열린다. 하이라이트 7: 주류 매체의 집중적인 노출 지원 포럼 제휴 언론 매체들이 행사 전과 도중 및 후에 포럼을 전면 커버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매체를 초청해 실시간 사진 공유, 특집 기사, 홍보 기사 등의 형태로 하위 포럼을 취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IIE 앱, 미니 프로그램, 웹사이트 forum.ciie.org에서 제7회 홍차오 국제경제 포럼에 등록하면 위 7가지 하이라이트 외에도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포럼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 연락처: Ms. Cui0086-21-968888exhibition@ciie.org

2024.10.09 12:10글로벌뉴스

정부, EU DPP 대응 '한국형 가이아X' 만든다

정부가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제품 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에 대응하는 플랫폼인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구축에 나선다.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과 산업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한국형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가이드라인 용역 입찰 공고가 이번달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 이하 디플정위)와 산업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간여하며 과제 주관부처는 산업부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7월 25일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은 이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EU는 순환경제 구축과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 2022년 3월 EU집행위원회는 기존 시행하던 에코디자인 지침(Ecodesign Directive)을 확대‧개편하는 에코디자인 규정 개정안(ESPR)을 제안한 바 있고, 이어 2023년 12월 5일 EU이사회와 유럽의회는 EU집행위원회가 제안한 에코디자인 규정 개정안(ESPR, 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에 관해 합의를 도출, EU내에 유통하는 모든 물리적 제품에 대해 DPP를 도입하겠다고 한 바 있다. 오는 2026년경 우선 적용품목을 중심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D PP제도가 시행되면 EU에 수출하는 기업은 물론 제품 공급망의 전(全) 과정 참여자와 이해관계자가 DPP에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받는다. EU뿐 아니라 전 세계의 공급망이 추적성을 가지는 것이다. EU는 특히 전자제품, 섬유, 배터리 분야에서 DPP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9일 디플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용역 과제는 위원회와 과기정통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 DPG)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프로젝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과기정통부의 올해 예산 5억원으로 진행하며, 과제를 통해 산업부는 '데이터 스페이스' 선진 사례와 기술을 조사·분석하고,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도출한다. 입찰 공고는 나라장터 'www.g2b.go.kr'에서 진행한다. 가이드라인에는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관련 환경 분석(법률·제도 현황 및 국내·외 유관기관 조사·분석, 최신 기술동향 및 표준 조사·분석)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해결과제 도출(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에 필요한 기술 관련 선진사례 벤치마킹 및 개선사항 도출, 데이터 스페이스 관련 유스케이스(Use case)에 대한 벤치마킹 및 개선사항 도출, 중소·중견기업의 제약 요소 및 필요비용에 대한 사례 분석, 5대 우선 업종(배터리, 자동차, 가전, 철강·알루미늄, 섬유) 대응이 필요한 데이터 종류 및 속성 분석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최적모델 제시(제안한 최적 모델 실제 공급망 구현 여부 확인)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계획 수립(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구축 방향성 및 비전 수립·거버넌스 제시, 단계별 로드맵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가이드라인 개발(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기본 원칙 수립,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요구사항 제시, 데이터·기술·보안 요구사항 제시) 등 크게 5가지 원칙을 담는다. EU가 추진 중인 DPP에 따르면 원료·부품 정보, 수리 용이성, 탄소발자국(제품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시한 것), 재생원료 함량 등 제품 공급망 전 과정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 등 중요 정보가 의도치 않게 국외로 유출될 우려가 있어, 기업의 영업 비밀을 보호하면서 규제에 대응하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우리 여건에 맞는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DPP대응 플랫폼인 '데이터 스페이스'는 기존 중앙에서 기업 데이터를 수집·축적하는 형태가 아니라, 개별 기업의 데이터 주권(영업비밀)을 보장하면서 데이터의 통로 역할(중계)만 수행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그간 공급망으로 연결된 제품 탄소발자국 취합에 있어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데이터 공유·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정부는 이번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활용·보안 중심의 '데이터 스페이스'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간다는 입장이다. 즉, 원청기업은 협력업체의 탄소 데이터 확보 및 관리에 어려움을, 협력업체는 규제 정보 이해 부족 및 탄소 관리체계(인력·시스템) 미비와 복수의 원청업체에서 다양한 요구사항 및 중복실사 부담의 안고 있었다. EU와 일본 등 주요국은 이미 산업 데이터 연계를 위해 '데이터 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EU는 가이아X(Gaia-X)와 카테나X(Catena-X)를, 일본은 우라노스 에코시스템(Ouranos Ecosystem)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AI 시대의 엄청난 활용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간 거버넌스와 보안 등의 이유로 활성화하지 못한 산업 데이터 활용에도 '데이터 스페이스' 방식은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아울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공급망 컨설팅, 탄소발자국 검증 등 부가적인 신산업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 강감찬 산업정책관은 “가이드라인을 내실있게 도출해 주요국과 상호 연계 가능한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면서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를 통해 우리 기업의 데이터 주권 보장과 함께 산업 데이터 활성화, 산업 디지털·그린 전환, 연관 신산업 창출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디플정위 이승현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위원회는 디지털트윈 태스크포스(TF)에서 최초로 정부의 DPP 대응방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의 진전을 기대한다"면서 "DPP 대응을 위한 성공적 가이드라인이 만들어 질 수 있게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9 11:00방은주

포춘,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여성 발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 이제 자신의 포춘 100 MPW 리스트를 갖게 되었다 럭스쉐어정밀공업 회장 겸 CEO인 그레이스 왕이 이 리스트의 탑에 올랐으며, 화교은행 그룹CEO 헬렌 웡 그리고 산토리 식음료 부문 사장 겸 CEO 마키코 오노가 그 뒤를 따른다 싱가포르, 2024년 10월 8일 /PRNewswire/ -- 포춘은 오늘 금융, 에너지, 운송, 식음료, 호스피탤리티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 100명을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여성 2024를 발표했다. 2024 Fortune MPW Asia October/November Cover 포춘 100 MPW 아시아 순위는 기업과 업계를 혁신하며 성장, 혁신과 우수한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동시에 차세대 리더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음으로써 리더십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여성들을 선정한다. 포춘 편집자들이 집계한 이 리스트에는 53명의 CEO, 26명의 회장, 11명의 최고재무책임자들이 들어 있다. 이 리스트에 포함된 여성 중 10% 이상이 럭스쉐어정밀공업의 그레이스 왕(1위), 샤오홍수의 미란다 쿠(60위), 코스맥스의 서성석(64위), 바이오콘의 키란 마줌드르-쇼(74위) 등 자신이 이끄는 기업을 창업한 기업가들이다. 이 순위에는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31명, 태국 14명, 일본과 싱가포르 각 9명, 인도 8명, 한국과 필리핀 각 7명, 호주 6명, 말레이시아 4명, 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2명의 리더들이 들어 있다. 포춘 아시아 총괄 에디터 클레이 챈들러(Clay Chandle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국가들의 여성 리더들의 탁월한 업적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2024년 아시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여성들은 이제 포춘이 25년 전인 1998년에 처음 만든 프랜차이즈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의 특별한 유산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여성 2024의 최상위 10명은 다음과 같다. 그레이스 왕, 럭스쉐어정밀공업 회장 겸 CEO 헬렌 웡, 화교은행 그룹CEO 마키코 오노, 산토리 식음료 부문 사장 겸 CEO 쉬마라 위크라마나야케, 맥쿼리그룹 매니징디렉터 겸 CEO 미쓰코 도토리, JAL그룹 사장 겸 그룹 CEO 멍 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순회회장 겸 CFO 보니 Y 찬, 홍콩 거래 및 결제소 CEO 샌디 란 쉬, JD.com CEO 겸 이그제큐티브디렉터 니케 위디아와티, 퍼타미나 사장 겸 CEO 조이 왓, 염 차이나 홀딩스 CEO 럭스쉐어 정밀공업 회장 겸 CEO 그레이스 왕은 에어팟, 애플 워치, 아이폰 등 여러 핵심 애플 제품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애플의 핵심 부품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녀의 리더십 아래 럭스쉐어는 페가트론 아이폰 공장 인수 등 전략적 인수와 베트남 시설에 3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사업을 확장해 왔다. 럭스쉐어는 2023년 포춘 글로벌 500에 데뷔했다. 이해에 럭스쉐어는 32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4년 488위에 올랐다. MPW 아시아2024 전체 리스트는 포춘 아시아 매거진 10월/11월호의 여기에 나와있다. 미디어 연락처:Ashleigh NghiemAshleigh.Nghiem@fortune.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24527/FOR1124_OctNov_AsiaCove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167808/Fortune_Media_Logo.jpg?p=medium600

2024.10.08 22: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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