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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센스, 제137회 캔톤페어에서 AI 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 전시

칭다오, 중국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제품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7회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최신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센스는 A 구역 3.2홀 C19-59 부스에서 'AI와 함께 하는 삶(Your Life)'이라는 주제로 AI가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AI 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을 공개한다. Hisense at the 137th Canton Fair AI 기반 시청각 솔루션 하이센스의 116UX TV 시리즈는 최고 밝기가 1만 니트로, BT.2020 색 영역의 97%를 커버하는 TriChroma MiniLED X 백라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100인치 이상 TV 제조 부문 세계 1위인 하이센스는 116UX에 하이뷰 AI 엔진 X(Hi-View AI Engine X)를 탑재해 AI 컬러 로컬 디밍과 AI 4K 업스케일링과 같은 첨단 화질 개선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Hisense 116UX TV Series 100인치 크기의 U7 PRO와 U8 시리즈 TV도 전시된다. 프랑스 오디오 전문 브랜드 드비알레(Devialet)가 튜닝한 U7 PRO는 AI 클리어 보이스(AI Clear Voice) 기능으로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해설과 대화가 잘 들리고, 화질도 탁월해 스포츠 팬과 영화 애호가에게 완벽한 선택지이다. U8은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165Hz 게임 모드 울트라(Game Mode Ultra)를 특징으로 하며, 높은 주사율, 저지연, 몰입감 넘치고 랙(lag) 없는 다이내믹 싱크로 더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하이센스는 또한 궁극의 고급 홈 시네마 솔루션인 Laser TV L9Q와 세계 최초로 Designed for Xbox 로고가 붙은 초단초점(UST) 프로젝터인 Laser Cinema PX3-PRO도 전시한다. Laser TV L9Q는 AI 기반 4K 업스케일러, AI HDR 업스케일러, AI 노이즈 감소 기능 외에도 AI 컬러 최적화와 AI 내추럴 페이스 기능을 통해 풍부하고 생생한 색상을 놀라울 정도로 정밀하게 구현한다. Hisense L9Q Laser TV HT SATURN 사운드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실내 음향 환경에 맞춰 사운드 출력을 보정해 오디오 성능을 최적화함으로써 어떤 환경에서도 탁월한 청취 경험을 보장한다. Laser TV L9Q, HT SATURN 사운드 시스템, 65U7Q PRO, 65U8Q TV는 모두 드비알레의 인증을 받았으며, 탁월한 음질과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을 약속한다. AI 연결 솔루션을 통한 더 스마트한 홈 라이프 하이센스의 커넥트라이프(ConnectLife) 플랫폼을 사용하면 손쉬운 스마트 홈 관리가 가능해진다. 커넥트라이프 허브(ConnectLife Hub) 냉장고는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어 부족한 식재료를 쇼핑 목록에 추가해준다. AI 기반 디쉬 디자이너(Dish Designer)는 저녁 메뉴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한 번의 클릭만으로 메뉴를 오븐에 전송해준다. 식기세척기는 적절한 세척 코스를 자동으로 선택한다. Hisense ConnectLife Platform 거실에서는 스마트 TV가 기기 관리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한다. 사용자는 커넥트라이프를 통해 집을 3D로 전환해 살펴보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고, 자신의 위치에 맞춰 AI 에어컨의 공기 흐름을 조절할 수 있다. 7 시리즈 AI 세탁 시스템은 설정을 최적화해 에너지 절약 습관을 장려하면서 세탁과 건조 과정을 단순화해준다. 하이센스는 대형 스크린이 부착된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에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TFT 오븐도 조만간 출시해 스마트 홈 생태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스크린이 탑재된 제품들은 원활한 연동을 촉진해 상호 연결된 제품들 사이에서 사용자가 직관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돕는다. 하이센스와 함께 탐험하는 스마트 홈의 미래 하이센스는 캔톤페어 참가로 현대 생활을 재정의하는 지능형 AI 기반 가전제품을 개발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또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이러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하이센스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집을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즐겁게 만드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A 구역 3.2홀에 C19-59 하이센스 부스를 방문하면 이러한 혁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제품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다. 시장조사 기업인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2년부터 2024년 총 TV 출하량 세계 2위를 기록했고, 2023년과 2024년 100인치 이상 대형 TV 출하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멀티미디어 제품과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2025.04.16 15:10글로벌뉴스

밴티지 재단,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 방문: 방임 문제 해결과 악순환의 고리 끊기

리스본, 포르투갈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방임은 아동 복지에 대한 가장 만연하지만 간과되는 위협 중 하나다. 버림받는 것과는 달리, 방임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아이들은 만성적인 정서적 상처와 신뢰 상실, 장기적인 발달 장애의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 최근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은 리스본에 있는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 Villages Portugal)을 방문하여, 테레사 콘세이사오(Teresa Conceição) 기업 모금 담당자와 에머슨 마르케스(Emerson Marques)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를 만나 방임, 유기,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60년 동안 헌신해 온 재단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Vantage Foundation Visits SOS Children's Villages Portugal: Addressing Neglect and Breaking the Cycle 포르투갈에서는 10분마다 한 명의 아이가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자라나며, 그중 상당수는 여러 세대에 걸쳐 방임에 직면하고 있다. 방임은 다른 유형의 해악보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개입 없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은 조용히 오래 지속되는 트라우마를 견뎌야 한다.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은 예방, 보호, 옹호 활동을 통해 이 악순환을 끊고, 어떤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방임은 단순히 돌봄의 부재를 넘어 정신 건강과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성적인 신뢰의 약화다. 방임을 경험한 아이들은 정서적 고통, 애착 문제, 건강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다. 개입하지 않으면 방임의 악순환이 계속되어 가족 전체가 세대를 넘는 갈등에 갇히게 된다.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은 교육, 정신 건강 지원 및 긴급 지원을 통해 가족을 강화함으로써 방임의 근원을 해결한다. 제도적 문제를 조기에 해결함으로써 가족 붕괴를 예방하고 가정 밖 돌봄의 필요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가족 분리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여기에는 형제자매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각 아동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며, 간병인에게 트라우마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보호 체계에서 벗어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법적 보호 강화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이들이 독립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Vantage Foundation Visits SOS Children's Villages Portugal: Addressing Neglect and Breaking the Cycle 밴티지 재단은 방임을 근절하려면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SOS 어린이 마을과 같은 기관들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기업, 정책 입안자, 지역 사회가 취약한 상황에 높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더욱 널리 전달하고 가족 내 방임의 악순환을 끊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의 에머슨 마르케스(Emerson Marques)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아동 방임은 깊고, 눈에 보이지 않으며, 파괴적인 문제"라며 "침묵할수록 더 위험해진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알고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모든 아이들이 자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사랑과 존중, 그리고 안전 속에서 자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밴티지 재단의 스티븐 시에(Steven Xie) 전무이사는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의 활동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는 아동의 미래를 우선시하고, 공동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할 때 어떤 일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다. 방임은 조용한 위기이지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그 어둠 속에서 이 문제를 꺼내어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방임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할 때, 모든 아이가 사랑과 존중, 그리고 안전 속에서 자라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밴티지 재단이 취약한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활동의 일환이다.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ldeias-so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하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www.vantage.found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6 15:10글로벌뉴스

바우마 2025: XCMG 엑스커베이터, 유럽 시장 맞춤형 E-시리즈 굴착기 13종 공개

중국 쉬저우, 뮌헨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글로벌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XCMG 머시너리((XCMG Machinery, SHE: 000425)의 굴착기 전문 사업부 XCMG 엑스커베이터(XCMG Excavator)가 바우마 2025(bauma 2025)에서 '친환경 내일을 위한 견고한 혁신(Solid Innovation for Green Tomorrow)'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4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 글로벌 건설기계 박람회에서 XCMG 엑스커베이터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세심하게 설계한 E-시리즈 굴착기 13종을 공개하자, 이 굴착기들은 최첨단 솔루션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기록적인 주문량을 기록했다. XCMG Excavator at bauma 2025 전기 굴착기의 선구자: 유럽 시장 겨냥한 정밀 엔지니어링 XCMG 엑스커베이터의 기술팀과 마케팅팀은 유럽 현지 시장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지 운영 요구에 맞는 굴착기를 개발했다. 가장 관심을 끈 3가지 주력 모델은 도시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XE10E와 XE45E 미니 굴착기 및 험한 지형 작업에 맞게 설계된 XE530E 광산용 중형 굴착기다. 이 모델들은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앞세워 곧바로 큰 관심을 끌었고, 여러 건의 구매 의향서가 제출됐다. 시장 신뢰 보여주는 기록적인 주문량. XCMG 엑스커베이터는 박람회 시작과 동시에 대형 굴착기 계약 소식을 연달아 알렸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XE19E와 XE27E 모델이 포함된 굴착기 300대라는 획기적인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박람회에서 단일 주문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유럽연합(EU)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는 XCMG 엑스커베이터는 수년간 쌓아온 고객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만든, 미니, 중형, 대형 굴착기로 구성된 전체 스펙트럼을 공개했다. 이중 특히 미니 라인업이 호평을 받았는데, 에스토니아 계약업체인 포클리프트(FORKLIFT OÜ)의 한스(Hans)씨는 굴착기의 라이브 시연 도중 "훌륭한 기계!"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친환경 혁신: 지속 가능한 전환 주도 XCMG 엑스커베이터는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에 맞춰 제로 배출, 저소음, 에너지 효율을 특징으로 하는 장비를 선보이며 친환경 기술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XE215EV 전기 굴착기 20대를 납품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움으로써 재생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회사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방문객들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XE19EV를 시승하며 효율성, 지능형 제어, 운전자 중심 설계에 찬사를 보냈다. XCMG 엑스커베이터의 친환경 포트폴리오는 1.5톤에서 70톤 모델까지 다양하며, 완전 전기식, 하이브리드, 전기식 구동 방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출력, 내구성, 안전, 지능, 인체공학, 에너지 절약이라는 6가지 핵심 장점을 갖춘 XE215EV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20톤급 프로젝트에 가장 선호되는 제품으로 부상했다. XCMG 엑스커베이터는 응용 분야별 성능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 전략을 통해 유럽의 하이엔드 굴삭기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중공업 업계에서 더욱 발전된 지속 가능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XCMG 엑스커베이터는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2025.04.16 11:10글로벌뉴스

모하마드 다스트바즈 교수, MLA 칼리지 CEO로 임명

런던, 2025년 4월 15일 /PRNewswire/ ---MLA 칼리지 이사회(MLA College Board)는 모하마드 다스트바즈(Mohammad Dastbaz) 교수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겸 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Professor Mohammad Dastbaz 다스트바즈 교수는 서퍽대학교에서 부총장직을 역임한 후 MLA 칼리지에 합류했다. 고등 교육 리더십 분야에서 탁월한 경력을 쌓은 그는 학문적 혁신, 디지털 학습, 국제화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전공 분야는 컴퓨팅이며,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및 평가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영국 컴퓨터 학회(Chartered Institute for IT)의 펠로우이며, 커리어 전반에 걸쳐 기술, 지속 가능성 및 교육의 통합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보여 왔다. 서퍽대학교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이스트 런던 대학교의 컴퓨팅•정보기술•공학부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리즈베켓대학교의 학장 겸 부총장을 지냈다. 다스트바즈 교수는 임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흥미로운 시기에 MLA 칼리지라는 특별하고 명망 있는 고등교육기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MLA는 유엔 훈련연구소(UNITAR) 및 런던 CIFAL 센터(CIFAL City of London)의 핵심 파트너로서, 특히 해양 및 환경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교육 혁신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교직원, 학생, 파트너들과 함께 그 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MLA 칼리지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 가기를 기대한다." 다스트바즈 교수는 학문적 리더십 외에도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들은 지속 가능한 혁신에 대한 그의 헌신을 반영하며, '그린 정보기술: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Green Information Technology: A Sustainable Approach)', '4차 산업혁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학(Industry 4.0 and Engineering for a Sustainable Future)', '스마트한 미래를 위한 기술(Technology for Smart Futures)', '도시화의 도전 과제(Challenges of Urbanisation)', '사회적 지속가능성(Social Sustainability)' 등을 저술했다. MLA 칼리지의 학장이자 영국공학위원회(UK Engineering Council)의 의장인 존 처들리(John Chudley) 교수는 다음과 같이 따뜻한 환영의 말을 전했다. "다스트바즈 교수의 임명은 MLA 칼리지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의 리더십 경험과 학문적 비전은 우리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우리가 대학교 승격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 역할이 더욱 클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그를 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가 우리 커뮤니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MLA 칼리지 이사회의 크리스 건트(Chris Gaunt, OBE 훈장 수훈자) 의장은 다음과 같은 전략적 관점을 덧붙였다. "이사회를 대표하여 다스트바즈 교수를 MLA 칼리지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교육, 혁신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그의 폭넓은 전문성은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그의 리더십이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을 명확하고 목적 있게 이끌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이번 임명을 통해 MLA 칼리지는 혁신, 지속가능성, 학문적 우수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화하며, 전 세계 학습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유연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명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64091/MLA_College_Prof_Mohammad_Dastbaz.jpg?p=medium600

2025.04.15 20:10글로벌뉴스

ABC 임팩트 펀드 II, 6억 달러 넘는 투자 유치하며 마감…ADB, 테마섹 트러스트, 테마섹 등 주요 기관 투자자들 투자로 펀드 규모 두 배로 확대

싱가포르 2025년 4월 14일 /PRNewswire/ --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임팩트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ABC 임팩트(ABC Impact)가 6억 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유치하며 펀드 II의 최종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펀드 I 규모보다 두 배 규모다. 이러한 이정표 달성으로 재무적 수익을 추구하면서 사회•환경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임팩트 투자'를 통해 아시아의 중요한 니즈를 해결하려는 회사의 노력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됐다. 뜻을 같이하는 기업들의 광범위한 후원 ABC 임팩트 펀드 II는 테마섹(Temasek), 테마섹 트러스트(Temasek Trust), 아시아 개발 은행(Asian Development Bank•ADB), 메이플트리 인베스트먼트(Mapletree Investments), 씨타운 홀딩스(SeaTown Holdings), 동남아시아 국부펀드, 미국 패밀리 오피스(가족 자산관리 회사), 초고액 자산가 등 다양한 유한책임출자자(Limited Partner •LP)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이러한 개발 금융과 민간 자본의 융합은 임팩트 투자가 시장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시스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다. 베누아 발렌틴(Benoit Valentin) 테마섹 임팩트 투자 책임자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광범위한 사회•환경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ABC 임팩트와의 파트너십은 테마섹의 임팩트 투자 전략의 핵심 축이며, 여기에는 임팩트 투자가 우리가 직면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본을 확충할 수 있다는 믿음이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함께 협력해야 비로소 모든 세대가 번창하는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키 수르타니(Jackie Surtani) ADB 지역 이사이자 싱가포르 사무소 소장은 "이 지역의 임팩트 투자 환경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성장 단계에 속한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ADB의 ABC 임팩트 펀드 II에 대한 투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에 걸쳐 임팩트 자본을 촉진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회•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전체의 삶과 생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를 위한 공동 비전 강화 토우 헝 탄(Tow Heng Tan) ABC 임팩트 회장은 "펀드 II의 성공적인 마감으로 선도적인 기관 투자자들이 ABC 임팩트의 체계적인 투자 전략에 대해 신뢰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면서 "우리는 ADB와 같은 외부 기관들의 자본을 유치함으로써 아시아에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헝(David Heng) ABC 임팩트 CEO는 "확실한 의도를 갖고 사용하는 자본은 우리 지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시장 주도적이면서 실용적인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기후 회복력에서 포용적 금융과 의료 서비스 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는 사회적 의무이자 장기 비즈니스 기회"라고 말했다. 우선순위 부문 전반에 걸친 영향력 증대 기후 충격, 불평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마감된 ABC 임팩트 펀드 II는 전통적인 모델이 성과를 내기 어려웠던 분야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한다. 이 펀드는 ▲청정에너지와 기후 회복력 ▲포용적 금융과 디지털 접근성 ▲의료와 교육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까지 총 4가지 우선순위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운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영세 및 소기업에 대출을 제공하는 인도의 아이 파이낸스(Aye Finance) ▲태양광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재생에너지 개발업체인 일본의 테코마 에너지(Tekoma Energy) ▲소외된 환자들을 저렴하게 치료해주는 인도 최대 규모의 투석 네트워크 중 하나인 DCDC 키드니 케어(DCDC Kidney Care)에 투자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에 신속한 투자 아시아의 경제 및 인구 통계학적 성장 모멘텀 덕분에 계속해서 임팩트 분야의 혁신 기회가 생기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의 복잡한 상황 때문에 기초가 튼튼하면서도 적응력이 뛰어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데이비드 CEO는 "정책이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변화의 채택과 확대를 주도하는 것은 시장 수요, 자본 흐름, 경쟁력"이라면서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들은 외부에서 신호가 나오길 기다리기보다 영향력 있고 재정적으로 건전한 방식으로 중요한 니즈를 해결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펀드 II는 펀드 I(2019-2024)의 성공을 바탕으로, ABC 임팩트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사회•환경적 영향력이 큰 분야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용화 가능한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목적 있는 미래 임팩트 투자는 더 이상 이를 위해 다른 것을 희생할 필요 없이 전략적 이점을 선사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ABC 임팩트의 전략은 재정적 힘과 사회적 이익이 함께 발전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는 굳건한 믿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토우 회장은 "우리는 투자자와 파트너가 우리를 믿어주고 우리와 협력해 주었기에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다함께 재정적 성공과 긍정적인 영향이 상호 대립적이 아닌 상호 강화적인 관계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 및 미디어 문의:제프리 팡(Jeffrey Fang)IR 책임자Jeffrey@abcimpact.com.sg ABC 임팩트 소개ABC 임팩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위험 조정(risk-adjusted) 재무 수익과 측정 가능한 사회•환경적 성과를 내는 데 전념하는 범아시아 임팩트 투자 기업이다. 운용 자산 규모가 9억 달러가 넘으며, 아시아에서 해결이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해줄 잠재력이 높은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원칙적인 주제별 전략을 추종한다. ABC 임팩트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기후와 물 솔루션, 지속 가능한 식량과 농업, 의료 및 교육, 금융과 디지털 포용까지 다양하다. ABC 임팩트는 테마섹 트러스트 자산운용(Temasek Trust Asset Management)의 회원사이며, 테마섹 트러스트, 테마섹, ADB 및 기타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ABC 임팩트는 책임 투자 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과 임팩트 관리 운영 원칙(Operating Principles for Impact Management)에 서명한 기관으로, 효과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엄격하고 증거에 기반한 임팩트 측정 및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보다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민간 자본을 적극적으로 동원하는 데도 전념하고 있다. www.abcimpact.com.sg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4.14 15:10글로벌뉴스

베이스랩스-jpa, 무인매장 운영·공간 사용자 경험 설계 힘 모은다

베이스랩스(대표 김지윤)는 공간 기획 솔루션 디자인그룹 jpa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인 매장 운영 및 공간 사용자 경험 설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베이스랩스가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 전환(DX) 기술과 jpa의 공간경험 및 환경 디자인을 결합해 O4O(Online for Offline) 관점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O4O 기능을 적용한 첫 번째 공간으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슬리퍼맨션'을 테스트베드 삼아 기획하고 있다. 슬리퍼맨션은 jpa가 밸류애드 전략을 통해 기획, 디자인, 빌드, 매니지먼트까지 총괄한 공간이다. 베이스랩스의 스마트 공간 관리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경험 중심의 혁신적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베이스랩스는 2023년 6월 설립과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 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집사'를 출시, O4O 기반의 스마트 공간 관리 기능을 제공해왔다. 공집사는 네이버 예약, 카카오톡 등 다양한 예약 플랫폼과 연동해 실시간 일정 동기화 및 중복 예약 방지를 지원하고, 메시지 자동 발송과 고객 관리(CRM), 매출 분석 등 매장 경영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직관적인 UX로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도입 매장 수 100개를 끌어모았으며, 2025년 3월 현재 전국 310여 매장에서 공집사를 이용하고 있다. jpa는 기존 건축설계 영역을 확장해 부동산 관점의 밸류애드 및 공간기획부터 공간경험과 환경을 결합한 디자인, 빌드, 매니지먼트까지의 토털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집단이다. 워크플레이스 및 R&D, 워케이션, 시니어, 코리빙, 코워킹 스페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자적인 공간기획 전략과 디자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지윤 베이스랩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이스랩스와 jpa.는 스마트 공간 관리 기술과 공간 기획력을 결합해, 다양한 형태의 공간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대를 선도하는 고객 경험 혁신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훈 jpa 대표는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공간 경험과 환경은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토털디자인 솔루션이 요구되고, 이런 요구에 따라 공간 비즈니스와 그것을 구현하는 프로세스는 물론이고 공간을 다루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2025.04.14 10:51백봉삼

산업부·KOTRA,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개관…10월 1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표 강경성)는 오사카 엑스포 개막에 맞춰 13일 '2025 한국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184일간의 전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일 공식 개막식에 이어 13일 열린 한국관 개관식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강경성 KOTRA 사장, 주오사카총영사 등 한국 측 주요 인사를 비롯해 엑스포 정부 대표, 오사카부 지사 등 일본 정부 및 조직위, 언론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6개월 여정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2025 오사카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Designing Future Society for Our Lives)'을 주제로,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개최했다. 세계 158개국과 국제기구가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오사카 엑스포에 한국관 구축과 함께, '한국의 날(5월 13일)'을 중심으로 산업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외교부·국가유산청 등 범정부 협업을 통해 발굴한 30여 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부는 오사카 엑스포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 기술과 문화 경쟁력을 세계인에 알리고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연계한 교류 사업으로 우호적 한·일 협력 분위기를 조성는 한편, 지리적 인접성과 한류 열풍을 기회로 글로벌 관광객을 국내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관은 'With Hearts(마음을 모아)'를 주제로,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한국 고유의 '정(情)'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담아 전통과 현대, 사람과 기술, 그리고 한국과 세계를 '진심'으로 연결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관 건축은 총 3천501.82㎡ 규모 대형 부지에 조성했다. 건축적 요소를 최소화하되 사계절 자연과 문화유산·첨단 기술을 영상으로 구현한 대형 미디어파사드(27m×10m)를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백색마감재, 디자인요소(한산모시, 한복저고리, 청사초롱 등)를 통해 한국적 특성을 표현했다. 제1관은 참여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녹음된 참관객 목소리를 빛과 음악으로 변환해 미래세대에 전하고 싶은 가치를 나타냈고, 제2관은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기술을 통한 환경 회복을 체험형 전시를 통해 구현했다. 제3관은 K-POP을 포함한 단편영상을 통해 모바일·스마트모빌리티 등 한국의 미래기술과 세대 간 소통을 표현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한국의 '진심'을 주제로 한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이 한·일 우호를 넘어 세계를 잇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일 무역·투자 등 실질적 교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3 23:59주문정

[AI는 지금] 英·美 대학은 생각하는 AI 전환하는데…국내선 '제자리'

인공지능(AI)이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의 사고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미국의 주요 테크 기업들이 고등교육 시장에 특화된 AI 도구를 도입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기존의 빠른 정답 제시 방식을 넘어서, 학생들이 사고 과정을 스스로 유도하도록 돕는 '학습형 AI'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AI 도입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과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해 글로벌 AI 교육 혁신의 흐름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와 앤트로픽은 각각 '챗GPT 에듀'와 '클로드 포 에듀케이션'을 통해 사고력 중심 AI 도구를 대학에 제공하고 있다. 미국·영국 주요 대학들은 이를 정식 커리큘럼과 행정 시스템에 도입해 비판적 사고를 강화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며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와 매사추세츠 공대(MIT) 등 명문대들이 전교생 대상 라이선스를 적용한 상태다. 국내에서는 관련 논의조차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다. 대학 내 AI 활용은 교수 개인 실험 수준에 머물고 있고 정부의 중등교육 디지털 교과서 정책도 예산과 현장 수용성 문제로 사실상 후퇴한 상태다. 앤트로픽, 英 LSE와 학습형 '클로드' 실험 본격화…AI, 생각 훈련 도구됐다 앤트로픽은 지난 2일 고등교육에 특화된 AI 도구인 '클로드 포 에듀케이션(Claude for Education)'을 발표했다. 이 도구는 학생, 교수, 행정직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정답을 바로 제시하지 않고 사고 과정을 유도하는 '학습 모드'를 핵심 기능으로 포함하고 있다. 단순히 빠른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 스스로 개념을 탐색하도록 돕는 것이 설계의 출발점이다. '학습 모드'는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저장형 대화 공간을 중심으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주제나 과제별로 대화를 정리하고 클로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훈련할 수 있다. 이때 소크라테스식 문답 기법을 채택해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와 "어떤 근거로 이 결론에 도달했는가" 같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사고를 유도한다. 단순한 과제 처리 도구가 아니라 학습 자체를 훈련하는 AI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 시스템은 대학 전반에 도입되도록 설계됐다. 초기 파트너로는 영국 LSE,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 등이 포함됐다. 이들 학교는 학생 전원에게 클로드 사용 권한을 부여했으며 교수진과 행정 인력 역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가 제공된다. 특히 노스이스턴대는 13개 글로벌 캠퍼스에 소속된 5만여 명 전체 구성원에게 '클로드'를 지원하고 있다. LSE는 클로드 도입의 상징적인 첫 적용 사례로 꼽힌다. 사회과학 분야에 특화된 이 대학은 AI의 사회적 영향을 연구하는 동시에 교육 현장에 직접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교생이 '클로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걸쳐 활용 모델을 실험 중이다. LSE는 이를 통해 기술 불균형 해소와 책임 있는 AI 도입 기준 정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 LSE는 이미 AI와 교육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대학이다.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창업자가 후원한 'AI와 교육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진 중심의 AI 커리큘럼 실험이 진행 중이다. 오는 6월에는 중국 베이징대학과 공동으로 '고등교육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래리 크라머 LSE 총장은 "우리는 사회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AI가 교육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대학이 중심에서 설계해야 한다는 사명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술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용 방식까지 함께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AI, '학습-연구 통합 AI'로 대학 장악…"자동화 아닌 사고 확장" 앤트로픽의 시도는 오픈AI가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교육용 AI 설계 전략의 연장선에 가깝다. 오픈AI는 지난해 6월부터 대학을 대상으로 한 AI 서비스 '챗GPT 에듀'를 운영해오며 사고 유도형 AI 모델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고등교육 전반에 AI를 통합하려는 구조적 시도가 이미 시작됐던 셈이다. '챗GPT 에듀'는 오픈AI 'GPT-4o'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의 텍스트 입력 기능 외에 시각 인식, 고급 데이터 해석, 문서 요약, 웹 브라우징까지 지원해 학술·행정 영역 모두에 활용할 수 있다. 대학별 전용 워크스페이스에서 자체 커스텀 GPT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는 이미 영국 옥스퍼드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컬럼비아대, 주요 명문대학에 적용돼 있다. 실제 수업과 연구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도 다양하다. 와튼스쿨에서는 '챗GPT'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반추하는 과제가 운영됐고 교수진은 이를 통해 학습의 깊이가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컬럼비아대에서는 공공보건 데이터 분석 GPT를 개발해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오픈AI는 '챗GPT' 에듀를 통해 AI 도구가 사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확장을 돕는 존재가 돼야 한다는 철학을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자동화'보다 '참여'에 방점이 찍혀 있는 구조다. 특히 대학이 독자적으로 GPT를 조정하고 적용할 수 있는 커스텀 기능은 AI 활용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교육용 서비스 외에도 오픈AI는 '넥스트젠AI(NextGenAI)'라는 별도 컨소시엄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 범위를 연구 분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하버드대, MIT, 옥스퍼드대등 15개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픈AI는 총 5천만 달러(한화 약 700억원)를 투자했다. 참여 대학은 연구 자금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산 자원, 전용 기술 지원을 제공받는다. 학계 전반의 AI 활용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각 대학은 자체 상황에 맞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MIT는 오픈AI의 API와 연산 자원을 활용해 자체 AI 모델을 훈련하고 있다. 옥스퍼드대는 도서관의 희귀 문서를 AI로 디지털화하고 있다. 단순한 교육 보조 도구를 넘어 공공 연구·정보 접근 방식 전체에 영향을 주는 흐름이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AI 분야는 수십 년간 학계 연구를 기반으로 발전해왔다"며 "넥스트젠AI는 연구 혁신을 가속화하고 AI의 변혁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입도, 설계도 없다"…AI 교육에서 멀어진 국내 교육 이처럼 미국과 영국의 대학들이 사고 유도형 AI를 전면 도입하며 교육 패러다임을 재설계하고 있는 반면 국내 대학은 아직 실험적 도입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대 사범대학이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AI 통합 교육 전공 석사 과정 외에는 대학이 주도적으로 생성형 AI를 커리큘럼에 통합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 일부 학교에서 '챗GPT'를 활용한 실험 수업이 간헐적으로 진행됐지만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된 경우는 드물다. 교원 지원 체계 역시 취약하다.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는 AI 학습 분석 도구와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이 시범 운영되고 있으나 대학 교수진을 위한 교육용 AI 툴킷은 부재한 상황이다. AI를 단순 반복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는 있으나 학습 설계 전반에 통합한 구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중등교육 차원에서도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 정책은 당초 계획보다 시행 속도가 눈에 띄게 늦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까지 영어, 수학, 정보 과목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국어와 기술·가정은 제외됐고 사회·과학 과목은 오는 2027년으로 도입이 연기됐다. 이는 지난 2023년 발표된 원안 대비 전체 계획이 34%가량 축소된 것이다. 정책 시행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재정과 인프라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9개는 예산 부족과 교사 역량 미비를 이유로 도입 속도 조절을 요청했다. 현장 교사 대상 연수도 여전히 베타 콘텐츠 중심이며 시스템 완성도에 대한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지역 고등학교의 한 영어교사는 "정식 교재가 아닌 실험용 콘텐츠만 접한 상황에서 정규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겠냐"고 토로했다. 도입 범위도 제한적이다. 정부는 디지털 교과서의 우선 사용 대상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으로 설정으나 지난해 12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디지털 교과서는 '의무 사용 교재'가 아닌 '학교 자율 재량 자료'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학교별 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 중 단 18%만이 디지털 교과서 필수 사용을 확정한 상태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AI를 여전히 '정답 제공 도구' 수준으로만 인식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마저도 기술 도입조차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치밀한 교육 설계와 제도적 뒷받침도 부재한 상황에서 글로벌 AI 교육 전환 흐름에서 사실상 소외돼 있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 국내 고등교육 관계자는 "AI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학생은 정답만 외우는 사람이 될 수도,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며 "기술을 무조건 옹호하거나 경계하기보다 그것이 학습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먼저 진지하게 따져봐야 할 때"이라고 말했다.

2025.04.13 09:37조이환

장수와 정밀 의료,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 핵심 의제 주도

-- 행사 기간 동안 개인 맞춤형 예방 건강 다루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개시 예정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2025년 4월 11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의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부다비 의료 규제 기관인 아부다비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 Abu Dhabi, DoH)는 사람들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무병장수하게 만드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 연구, 정책,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하고 있다. Longevity and precision medicine driving the agenda at Abu Dhabi Global Health Week 이와 관련, 다가오는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 기간 동안 장수 과학 및 정밀 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차세대 의료 기술에 대한 국제 협력, 혁신, 투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맞춤형 치료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하고 건강한 수명 연장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안된 이 실천 촉구 메시지는 중요한 시점에 나왔다. 전 세계의 기대 수명이 71세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건강 수명과 기대 수명 사이의 격차는 9.6년으로 벌어졌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만성 질환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로 10년 가까이 보내게 된다는 뜻이다. 행사에 앞서 만수르 이브라힘 알 만수리(Mansoor Ibrahim Al Mansoori) 아부다비 보건부 의장은 "우리는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고,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예방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건강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전 세계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에 협력해 차세대 건강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노력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아부다비에서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면서 지역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통합 건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부다비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기관, 전략적 투자, AI 기반 의료 기술 발전을 통해 의료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 발전을 추진하고,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무병장수를 위한 의료 혁신의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노력 중이다. 아부다비는 또 AI 기반 의료 연구에 집중함으로써 질병 예측 및 정밀 치료 역량을 강화해 의료 혁신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리더십에는 구체적인 행동이 뒷받침되고 있다. 건강한 장수를 위한 아부다비의 헌신은 이미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의 건강 장수 의학 센터(Healthy Longevity Medicine Centre)로 아부다비 건강생활연구소(Institute for Healthier Living Abu Dhabi•IHLAD)를 허가했다. 이 연구소는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만성 질환을 관리하고, 정신 건강과 생활 방식의 변화를 돕고 있다. 이어 건강 장수 혁신 포럼(Healthy Longevity Innovation Forum)을 출범하고, 장수 중심 의료 센터 건립을 위한 규제 체계를 중동 지역 최초로 도입해 의료 규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러한 노력은 칼리파 대학 주최로 열리는 건강 장수 심포지엄(Healthy Longevity Symposium)과 같은 이니셔티브 및 성장하는 글로벌 연구 파트너십 네트워크와 함께 아부다비가 노화, 예방, 장수 건강에 대한 사회의 인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음을 증명해준다. 전 세계와 함께, 전 세계를 위해 개발된 이 이니셔티브는 AI 기반 진단, 유전체학 기반 의료 서비스,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을 발전시키는 로드맵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수 건강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게 목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수 및 정밀 의료에 관한 글로벌 합의 문서 발표 AI 기반 의료 솔루션 발전을 위한 국제 이해관계자들의 약속 유전체학 기반 접근법을 주류 의료 서비스에 통합하기 위한 체계 수립 장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제안 및 규제 경로 제시 윤리적이고, 공정하며, 책임감 있는 의료 발전을 위한 글로벌 전략 마련 이 이니셔티브는 2025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ADGHW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3일 동안 열리는 이 행사는 상호 통찰력을 교환하고, 중요한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건강과 웰빙의 의미 있는 발전을 추구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행사에는 90개국에서 200명 이상의 연사, 1만 5000명의 방문객, 1900명의 대표단, 150개 전시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DGHW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ADGHW는 아부다비 보건부가 주도하는 주요 정부 이니셔티브로, '장수를 향하여: 건강과 웰빙의 재정의(Towards Longevity: Redefining Health and Well-being)'라는 주제 아래 혁신과 협업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예방과 개인 맞춤형 및 통합적 치료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전략을 통해 커뮤니티 중심의 건강과 웰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ADGHW에서는 ▲장수와 정밀 건강 ▲건강 시스템의 회복력 및 지속 가능성 ▲디지털 건강과 AI ▲생명 과학에 대한 투자라는 4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와 이니셔티브가 진행된다. ADGHW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한데 모아 건강과 웰빙의 미래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국경 없는 커뮤니티이다.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 소개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는 아부다비 보건부가 주도하는 주요 정부 주도 이니셔티브이다. 이 행사는 '장수를 향하여: 건강과 웰빙의 재정의'라는 주제로 혁신과 협업을 활성화한다. ADGHW는 예방과 개인 맞춤형 및 통합적 치료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전략을 통해 연중무휴 플랫폼 역할을 한다. 전 세계와 함께, 전 세계를 위해 개최되는 ADGHW는 개방적이고 포괄적인 교류와 공동 행동을 위한 플랫폼이다. ADGHW는 기업가, 정책 입안자, 연구원, 혁신가, 투자자 모두가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기고, 정밀 의료 발전과 탄력적인 기술 중심 생태계 구축과 같은 주제를 두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DGHW 2025는 재단 파트너인 M42와 글로벌 건강 및 장수 챔피언인 퓨어헬스(PureHealth)를 포함한 주요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시업체 및 스폰서로는 부르질(Burjeel), GSK,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릴리(Lill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비아트리스(Viatris), 노바티스(Novartis), 로슈(Roche), 아부다비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Abu Dhabi), 딜로이트(Deloitte), 길리어드(Gilead), 주브네센스(Juvenescence), NYU 아부다비(NYU Abu Dhabi), 화이자(Pfizer) 등이 있으며, 이들은 의료 및 생명 과학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ADGHW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adgh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등록은 https://www.adghw.com/forms/media-registration/에서 할 수 있다. ADGHW 미디어 문의나 인터뷰 요청: 마룬 파라(Maroun Farah),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 선임 미디어 담당 매니저 E: mfarah@webershandwick.com T: +971 55 166 2557 아부다비 보건부 소개 아부다비 보건부는 아부다비 에미리트의 의료 부문 규제 기관으로, 인구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보장한다. 보건부는 보건 시스템의 전략을 정의하고, 인구의 건강 상태와 시스템의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한다. 또한 보건 시스템의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규정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표준을 시행하며, 아부다비의 모든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세계적 수준의 모범 사례와 성과 목표를 채택하도록 권장한다. 동시에 아부다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수준에 대한 인식과 채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의료 서비스의 범위, 보험료, 환급률을 규제한다. https://www.doh.gov.ae/을 방문하거나 엑스(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유튜브를 팔로우하면 아부다비 보건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아부다비 보건부 문의: 마리암 알 마르주키(Mariam Al Marzooqi) msalmarzooqi@doh.gov.ae, +971 50 536 666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61972/Abu_Dhabi_Global_Health_Week.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1970/Letterhead_top_Log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1971/Footer_Logo.jpg?p=medium600

2025.04.11 17:10글로벌뉴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AI 협력 강화 논의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게임 및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11일(한국 시간) 공식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김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황 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사가 공동 개발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이어온 협력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크래프톤과 엔비디아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혁신 ▲체화 AI(Embodied AI)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분야로의 확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기술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전반에 대한 협업과 확장 가능성도 심도 있게 모색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크래프톤의 AI 및 소프트웨어(SW) 기술력이 게임 산업을 넘어 로봇 분야로도 확장 가능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 대표는 “엔비디아와의 온디바이스 AI 협업을 통해 게임 특화 AI 분야에서 의미 있는 첫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혁신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게임 특화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for Gaming)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캐릭터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신작 '인조이'에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월에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만나 고품질 LLM을 기반으로 한 CPC 개발, 게임 특화 AI 모델 최적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 바 있다.

2025.04.11 16:30강한결

AI 감정인지 기업 인디제이, 구글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 선정

인공지능(AI) 기반 감정인지 플랫폼 기업 인디제이는 글로벌 테크기업 구글이 주관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Google for Startups Cloud)'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디제이는 감성 AI 기술력과 산업별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인디제이가 개발한 '눈치 AI' 기술력과 멀티모달 감정인지 기반 AI 챗봇·콜봇 솔루션·정신건강케어 서비스·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AI 플랫폼 등의 사회적·산업적 파급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눈치 AI'는 사용자 음성·표정·텍스트·생체신호 등 다양한 입력을 통해 감정과 상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반응을 생성하는 고도화된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AI 시스템이다. 구글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구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구글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AI/ML 엔지니어 지원, 글로벌 멘토링, 클라우드 리소스,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AI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시대에, 인디제이는 사람 중심 감성 AI 에이전트로 다양한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구글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하고, 감정 인지 AI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인디제이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함께 스마트 콜센터·커넥티드카·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하는 한편, 미국 실리콘밸리와 동남아시아·일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2025.04.10 15:07주문정

카카오톡 기반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넘었다

카카오 IT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카카오톡 기반 CS 챗봇인 '챗봇나우'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카카오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대표 신석철)가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 챗봇이다. 고객이 웹페이지 방문 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쇼핑몰의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해 편리한 고객 상담 환경을 지원한다. 지난해 챗봇나우가 처리한 CS 문의는 총 415만 건으로, 전년 대비 약 46% 증가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83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챗봇 자동 응답으로 감소한 상담 건수에 외주 상담센터의 건당 비용(2천원)을 반영해 산출한 수치다. 디케이테크인은 누적 이용자가 가파르게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 ▲아임웹·플렉스지·세원아토스 등 챗봇나우 연동 웹호스팅사 확대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 솔루션 '챗봇나우 O4O(Online for Offline)' 기능 출시 ▲AI 기반 신규 기능 추가 등을 꼽았다.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된 챗봇나우의 AI 기능은 기존 챗봇나우에 LLM 기술을 접목해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해 자연스러운 답변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추천, A/S 접수 등 빈번한 단순 문의에 신속한 답변과 함께 관련 페이지 링크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챗봇나우 AI를 도입한 농수산 쇼핑몰 '산지농수산'의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는 모바일 주문에 익숙하지 않은 45세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고객의 80%를 차지해, 상담원에게 제철 과일 추천 및 결제 방법을 묻는 문의가 상당했다”라며 “챗봇나우 AI 도입으로 반복 문의 응대가 감소한 데다, 고객이 제품을 문의하면 정보 전달과 함께 구매 유도를 해줘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이경원 디케이테크인 상무는 “지난해 챗봇나우 연동 호스팅사 확대와 연이은 신규 기능 출시로 지속적인 이용자 수 확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올해는 자사몰 학습과 같은 AI 기능 고도화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과의 협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챗봇나우의 효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0 14:33안희정

GAC, 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AION UT와 AION V 주목받아

밀라노 2025년 4월 9일 /PRNewswire/ -- GAC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기간 중인 4월 8일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는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선구적인 예술이 글로벌 문화와 만나고, 최첨단 기술이 패션과 융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세계 디자인 산업의 정점을 이루는 권위 있는 무대다. 올해까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3년 연속 참여한 GAC는 AION UT의 유럽 데뷔와 AION V의 귀환을 알렸다. GAC는 또 자사 자동차 문화(Car Culture) 시리즈의 네 번째 콘셉트 모델인 CC4를 공개하고, GAC 디자인 어워드 2025의 주제인 '내일의 아름다움 II: AI의 작동 원리(Beauty of Tomorrow II: AI Works)'를 발표했다. 장판(Zhang Fan) GAC 디자인 책임자, 토마스 셰메라(Thomas Schemera) GAC 인터내셔널(GAC INTERNATIONAL) 글로벌 COO, 스테판 자닌(Stéphane Janin) GAC 유럽 첨단 디자인 센터(Advanced Design Center) 소장 등 고위 경영진은 미디어 및 방문객과의 독점 대담을 통해 GAC의 디자인 철학, 유럽 시장 공략 계획, 밀라노 첨단 디자인 센터의 로드맵에 대해 이야기했다. 셰메라 글로벌 COO는 "우리는 디자인을 통해 생산 품질을 높임으로써 우수한 디자인, 최고 수준의 품질, 선구적인 기술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AC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열리는 비아 토르토나(Via Tortona) 16번지를 대담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전시에선 부드러운 실루엣과 세련된 윤곽 및 정밀하게 제작된 자체를 특징으로 하는 글로벌 전략 모델 AION UT와 AION V를 내세웠다. GAC 밀라노 첨단 디자인 센터에서 탄생한 AION UT는 이탈리아 디자인의 미학과 현지 시장의 선호도 사이에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 AION UT는 ▲세계 최초로 눈썹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라이트 디자인 ▲14.6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8.88인치 디지털 계기판 디스플레이 ▲L2 지능형 주행 보조 기능 ▲고강도 사이드월 ▲감싸는 형태의 백본 차체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이들은 모두 유럽 안전 기준을 능가한다. 2세대 매거진 배터리(Magazine Battery)는 단 24분 만에 잔량 30%에서 80%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으며, 총격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AION V는 유럽으로 돌아와 기대 이상의 운전 경험을 선사했다. 2세대 매거진 배터리와 2.3미터 길이의 초장축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탑재한 AION V는 탑승자에게 매우 안전한 '이동식 요새' 역할을 한다. GAC 인터내셔널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유럽에서, 유럽을 위해, 유럽과 통합하고, 유럽에 봉사하고, 유럽에 기여한다(In Europe, For Europe, Integrating into Europe, Serving Europe, and Contributing to Europe)'는 비전을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 계획에 대한 최신 전략을 공유했다. GAC 인터내셔널은 2025년 3분기 폴란드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인 AION과 Hyptec 브랜드 모델과 함께 자밀 모터스(Jameel Motor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인 AION UT와 AION V를 곧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2025.04.09 18:10글로벌뉴스

제3회 CISCE 100일 카운트다운: 함께 만드는 미래를 향한 글로벌 산업망 연대

베이징 2025년 4월 9일 /PRNewswire/-- 2025년 4월 7일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가 '함께 만드는 미래, 하나로 연결된 세계(Connecting the World for a Shared Future)'를 주제로 100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국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례 없는 공급망 불안과 변화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국제 협력 강화, 위기 대응력을 갖춘 공급망 구축이라는 핵심 목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산업망 통합을 중심축으로 삼은 이번 엑스포는 공급망 상호 연결을 통해 창출되는 가치에 주목하며, 이해관계자 주도의 혁신을 통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해외 시장에 대한 적응력, 공급망의 확장 가능성, 혁신적인 국경 간 비즈니스 모델 등에서 드러나는 중국의 전문성을 소개하며 국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수년간의 전략적 성장을 바탕으로 중국 기업들이 발전시켜 온 최첨단 전방위 공급망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첨단 제조망 전시관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혁신망 구역'이다. 이 구역은 특허 기술과 획기적인 발명품의 상업화를 가속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념적 혁신과 실제 산업 응용 간 연결 고리를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발전을 촉진하는 엑스포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렌 홍빈(Ren Hongbin) 회장은 "공급망을 통해 전 세계의 기업, 제품, 서비스가 연결되며 산업 통합과 혁신,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플랫폼은 중국과 세계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 협력을 이루는 개방형 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엑스포는 사전 행사, 현장 행사, 사후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전시업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다 깊이 있는 비즈니스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다. 바로 처음으로 여름에 개최된다는 점인데, 이는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선사할 것이다. 사전 등록 현황에 따르면 자동차, 제약, 첨단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기존 참가자와 신규 참가자로 참여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오는 7월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공급망의 미래를 모색한다. 중국에서 개최되며 공급망에 특화된 세계 최초의 국가급 행사로 평가받는 CISCE는 글로벌 산업 협력, 혁신의 핵심 허브이자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의 주요 관문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제2회 CISCE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210건 이상의 협력 계약 및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총규모는 1520억 위안(약 미화 208억 달러)을 넘어섰다. 또한 CISCE는 기술 혁신과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의 중심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2025.04.09 16:10글로벌뉴스

Top HR Conferences to Watch in Spring 2025

As we head into April and May, a series of major conferences for HR professionals are set to take place across Korea. With the growing complexity of challenges such as AI transformation, talent competition, and organizational culture innovation, these events offer practical insights for HR practitioners seeking actionable strategies. All three events feature leading companies and industry experts, but each comes with its own focus and depth. Here's a comparison of the must-attend HR conferences of the spring and summer season: “HR Leaders Insight 2025” by Remember – April 22, El Tower, Yangjae Hosted by Remember&Company under the theme 'HR Power Shift', this April 22 conference is focused on recruitment. Amid the backdrop of AI transformation and global uncertainties, speakers will share strategies for securing top talent. Key presenters include Youngdon Yoon (Director, Yoon Coach Institute), Jaeho Choi (CEO, Remember), Heeahm Choi (Vice Chairman, KISWEL), Hyunseok Jung (President, Axion Partners), Myungsoo Kang (Head, PwC Korea), and Junhyung Park (Deals Sales Lead). Interactive features such as recruitment solution booths and lucky draw events are also planned. With a heavy focus on hiring, this conference is ideal for those looking to refine their recruitment strategies and employer branding rather than broader HR topics. “HR Tech Leaders Day” by ZDNet Korea – May 8, Spigen Hall Set for May 8, HR Tech Leaders Day offers one of the most comprehensive views into the current and future landscape of tech-driven HR. Co-hosted by IT media outlet ZDNet Korea and HR community Gigomanjang the event will bring together 11 leading HR tech companies, including well-known names such as Flex, Human Consulting Group, Saramin, and Doodlin. These companies will dive deep into the latest technologies and trends in HR. The theme, 'MBTI about HR' centers on four pillars: Method, Branding, Technology, and Inspiration. Sessions will go beyond simple information-sharing, delivering practical strategies and real-world case studies. Talks will be divided into three key tracks: HR Tech, HR Techniques, and HR Tech Tree, covering everything from organizational growth strategies to performance evaluations, compensation systems, and employee welfare. Only 120 pre-registered participants will be able to attend in person to the in-person event, which will include live Q&A and networking opportunities. For those unable to attend in person, the entire event will be livestreamed for free on YouTube. Interested HR professionals can register through the [☞Pre-registration] page. “Hi-Five 2025” by Wanted – May 19–20, COEX 'Hi-Five 2025' hosted by Wanted Lab on May 19–20, is a comprehensive career conference designed not just for HR professionals, but for workers in development, design, marketing, and more. Day 1, dubbed HR Day, features five tracks with 30 sessions covering topics like AI-driven HR trends, HR technology, and global HR practices. Day 2, Makers Day, is themed “Adapting to Change in the AI Era – Stories of Individuals, Teams, and Brands,” with four tracks and 24 sessions focused on development, UX design, product management, and growth. As a large-scale event held at COEX, Hi-Five 2025 offers wide-ranging insights and networking opportunities. It's particularly suited for HR professionals seeking networking across disciplines or broader career guidance. Which HR Conference is Right for You? Each event brings unique strengths. Hi-Five 2025 is ideal for younger HR professionals interested in interdisciplinary networking and holistic career development. HR Leaders Insight 2025 suits HR leaders and recruiters focused on talent acquisition and branding. HR Tech Leaders Day is perfect for executives and HR leaders who want to systematically explore the evolving HR landscape through technology and data. In the era of AI, if you're looking for more than just inspiration—seeking practical strategies, networking, and real-world insights—consider attending all three HR conferences this April and May.

2025.04.09 14:32백봉삼

2040년 초자동화 공장…AI와 인간, 누가 이끌까

유연성, 지속가능성, 지능화: 2040년 공장 관리자 552명이 예측한 미래 공장의 모습 2040년 가장 경쟁력 있는 공장은 어떤 모습일까? 액센추어가 전 세계 552명의 공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래의 공장 경쟁력은 단순히 비용 효율성과 품질 수준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유연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지능화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며, 이는 고급 로봇공학, 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도구의 완벽한 통합에 달려있다. 액센추어는 이러한 미래 공장의 상태를 '초자동화(hyper-automation)'라고 명명했다. 이는 현실적인 목표이며, 설문에 참여한 공장 관리자들의 62%가 인공지능을 모든 공장 운영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초자동화 공장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인력 부족, 복잡한 브라운필드 환경(기존 시설 기반 환경), AI 기반 프로세스의 느린 도입 등 여러 도전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제조업 혁신의 역사는 200년 전 기계화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대량생산, 자동화, 디지털화를 거쳐 현재 AI 시대에 이르렀으며, 이제 다음 단계인 초자동화로 향하고 있다. 과거와 다른 점은 변화 속도가 크게 가속화되었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현재 AI를 채택하고 활용 방법을 모색하는 동안에도, 이미 태동 단계에 있는 다음 혁명을 대비해야 한다. BMW 효율 400% 증가, NIO 12명으로 300대 로봇 운영: 인간형 로봇이 주도하는 공장 혁명 공장 관리자들 중 상당수(63%)가 중기적으로 자동화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는 자동화가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즉각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관리자의 60%만이 자율 주행 차량(AGV), 물류 자동화, 자율 이동 로봇(AMR) 등 2040년 비전 실현에 필요한 핵심 혁신 기술을 우선시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새로운 시설을 건설할 때 초자동화 공장을 선호하는 관리자는 38%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실제 운영 데이터를 살펴보면,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NIO는 단 12명의 작업자가 관리하는 300대의 로봇으로 시간당 2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셰플러(Schaeffler)는 에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에 투자하여 2030년까지 전 세계 100개 공장에 인간형 로봇 '디짓(Digit)'을 배치할 계획이다. BMW는 스파르탄버그 공장에 '피규어 02(Figure 02)'라는 인간형 로봇을 배치한 후 효율성이 400% 향상되었다고 보고했다. 속도, 비용, 통합 복잡성 등의 과제가 남아있지만, 대형 공장 응답자 중 58%가 인간형 로봇이 조립 라인에서 비용 효율적인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견해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인도 관리자의 63%, 중국 관리자의 65%, 일본 관리자의 72%가 인간형 로봇이 제조 조립 라인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미국은 35%, 유럽은 21%에 불과했다. 궁극적으로 인간형 로봇은 주류 제조업의 필수 요소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공장 AI 도입 주저하는 38%의 걸림돌은?" 데이터 품질과 일관성 문제가 AI 혁신 저해 공장 관리자들의 62%가 AI를 모든 공장 운영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대부분이 유지보수, 수리, 점검(MRO) 프로세스, 물류 최적화, 생산 효율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AI 기반 예측 유지보수는 기계 결함을 사전에 제거하고, MRO 일정을 최적화하며, 장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AI 기반 물류 솔루션은 제조업체가 수요 변동을 예측하고, 공급망 중단을 방지하며, 재고 관리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38%의 공장 관리자들은 여전히 생성형 AI를 공장에 적용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신뢰 부족, 제조업에서 이 기술의 효과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이 있지만, 주요 원인은 데이터 품질과 일관성 문제다. 데이터 품질 및 일관성 문제는 응답자의 45%가 AI 도입의 주요 제약 요인으로 지적했다. 미래의 공장에서는 전문화된 AI 공동파일럿(co-pilots)이 각 공장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일부는 품질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결함을 즉시 식별하고, 다른 일부는 공급망 조정을 관리하여 자재가 적시에 도착하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AI 에이전트들은 산업용 "두뇌"에서 정보를 끌어내어, 시장 수요나 공급업체 중단과 같은 실시간 외부 인사이트와 공장 내부 데이터를 결합한 지식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액센추어는 키온(KION)과 함께 엔비디아(NVIDIA)의 기술을 활용하여 고급 AI, 로봇공학,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공급망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시스템의 중심에는 물리적 AI가 있으며, 이는 실제 동작을 시뮬레이션하여 자동 지게차, 스마트 카메라 등과 함께 작동하는 지능형 창고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르노의 디지털 트윈 전략: 생산 시간 40% 단축, 에너지 소비량 20% 감소한 비결 디지털화는 초자동화 공장의 기반이다. 그러나 액센추어의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공장 관리자들은 이미 구축되어 있어야 할 디지털화 조치에 여전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높은 우선순위는 사이버보안 조치(77%), 제조 실행 시스템(70%) 및 클라우드 플랫폼 구현이며, 이는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 성숙도가 매우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려되는 점은 기계 및 제품의 디지털 트윈,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에지 컴퓨팅과 같은 미래 공장의 핵심 기능이 공장 관리자의 절반 가량에게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은 생산 시스템을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분석 및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현대 공장의 디지털 기반이다. 이들의 부재는 설계와 생산 사이에 사일로를 만들고, 시뮬레이션 기반 의사결정과 민첩성을 제한한다. 디지털 트윈, IIoT, 에지 컴퓨팅 등을 지원하는 강력한 디지털 코어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러한 개선된 코어만이 설계 단계에서 제조 고려사항을 더 완전히 통합하여 복잡성, 낭비 및 생산 비용을 줄이는 고급 설계 제조(DfM)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르노(Renault)는 미래를 위해 제조 공정을 재설계하는 기업의 사례다. 아시아-태평양 제조업체의 경쟁 심화와 지속적인 비용 변동성에 직면한 르노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생산 비용을 30-50% 절감하고, 생산된 차량당 에너지 소비량을 40% 줄이며, 레거시 시스템에서 완전한 데이터 기반 제조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미 생산된 차량당 에너지 소비량이 20% 감소했으며, 생산 시간은 40% 단축되었다. "공장은 더 이상 관리되지 않고 오케스트레이션 된다": 자체 최적화, 자체 교정하는 AI 주도 공장 2040년에는 가장 진보된 공장은 더 이상 '관리'되지 않고 '오케스트레이션'될 것이다. AI가 실시간으로 생산을 제어하고, 디지털 트윈이 모든 결정을 실행 전에 모델링하며, 인간형 로봇이 인간의 개입 없이 적응할 것이다. 제조는 예측 중심에서 완전 자율적이고 수요 반응형 생태계로 전환될 것이다. 정적인 생산 라인은 과거의 유물이 될 것이다. 공장은 자체 최적화, 자체 교정, 자체 학습을 통해 공급망, 생산 네트워크, 고객 요구 사항 전반에 걸쳐 원활한 조정을 보장할 것이다. 2040년의 제조업체는 자동화, AI 또는 디지털화에 대해 논쟁하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기본이 될 것이다. 진정한 경쟁 우위는 이러한 기술을 통합적이고 지능적인 시스템으로 얼마나 원활하게 통합하고 확장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미래는 추측이 아니라 이미 등장하고 있다. 내일의 공장은 결정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결정을 내릴 것이다. 오늘날 제조업체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은 이 미래를 설계할 것인지, 아니면 그것에 적응하도록 강요될 것인지이다. FAQ Q: 생성형 AI가 제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A: 생성형 AI는 생산 계획, 품질 관리, 유지보수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입니다. 특히 전문화된 AI 공동파일럿(co-pilots)이 각 공장 기능을 담당하게 되어, 품질 관리에서 즉시 결함을 식별하고 공급망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등 공장 운영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Q: 초자동화 공장에서 인간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A: 초자동화 공장에서 인간의 역할은 '생산 내(in)'에서 '생산을 위한(for)' 역할로 전환될 것입니다. 즉, 수동 노동에서 프로세스 감독, 의사 결정 및 최적화로 변화합니다. 미래의 일자리는 초자동화 시스템 통합자, 디지털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터, AI 지원 로봇공학 엔지니어 등 새로운 직무를 포함하게 됩니다. Q: 중소기업도 초자동화 기술을 도입할 수 있을까요? A: 네, 액센추어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시설을 AI와 인간형 로봇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브라운필드 접근 방식이 완전히 새로운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것보다 비용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단계적 접근법으로 디지털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능력을 개선하며, 점진적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도 초자동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인용한 리포트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액센추어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09 14:24AI 에디터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런던, 2025년 4월 8일 /PRNewswire/ -- 최근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보고서(World's Wealthiest Cities Report 2025)'가 발표한 순위에서 미국이 계속해서 1위를 차지했다.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위 50개 도시(Top 50 Cities for Millionaires)' 목록에 미국의 11개 도시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순자산 1억 달러 이상인 센티밀리어네어(centi-millionaire) 818명과 순자산 10억 달러 이상인 억만장자 66명을 포함해 총 38만 4500명의 고액 자산가가 거주하는 뉴욕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와 뉴월드 웰스(New World Wealth)가 올해 4번째로 발표한 이 연례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34만 2400명의 백만장자가 거주하는 베이 지역(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 밸리)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지역에선 현재 뉴욕보다 더 많은 82명의 억만장자가 살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백만장자 수가 무려 98%나 증가할 만큼 기술이 창출하는 '부'의 중심지로 계속 번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위 50개 도시 중에서 선전(28위, 백만장자가 142% 늘어나 50만 800명), 항저우(35위, 백만장자가 108% 늘어난 3만 2200명), 두바이(18위로 백만장자 102% 증가)는 2014년과 2024년 사이에 베이 지역보다 백만장자 수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두바이(백만장자 8만 1200명)는 또한 지난 1년 동안 순위가 21위에서 18위로 3단계 오르면서 상위 50위권 도시 중에서 가장 순위가 빠르게 상승했다. 반면에 지난해 19위였던 서울의 순위는 24위로 떨어지며 서울은 가장 크게 순위가 추락한 도시로 기록됐다. 도쿄는 29만 2300명의 백만장자를 보유하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싱가포르는 24만 2400명의 백만장자로 4위를 차지했다 런던과 모스크바 백만장자 수 가장 크게 감소 로스앤젤레스(센티밀리어네어 516명과 억만장자 45명을 포함해 22만 600명의 백만장자 거주)가 영국 수도 런던을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런던은 21만 5700명의 백만장자(센티밀리어네어 352명과 억만장자 33명 포함)로 6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왔다. 런던과 모스크바(40위, 센티밀리어네어 178명과 억만장자 23명 포함해 백만장자 3만 명)는 상위 50개 도시 중 유일하게 지난 10년 동안 백만장자 수가 줄어든 두 도시로 기록됐다. 이 기간 런던과 모스크바의 백만장자 수는 각각 12%와 25%씩 감소했다. 파리(백만장자 16만 100명)가 7위를 유지한 반면, 현재 홍콩(백만장자 15만 4900명)이 시드니(백만장자 15만 2900명)를 9위로 밀어내고 8위로 올라섰다. 시카고(백만장자 12만 7100명)가 베이징(백만장자 11만 4300명으로 순위가 10위에서 12위로 2계단 하락)과 상하이(백만장자 11만 500명으로 순위가 11위에서 14위로 3계단 추락)를 제치고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리스본(백만장자 2만 2200명으로 순위 50위)이 처음으로 상위 50위 안에 진입했고, 오클랜드는 순위에서 빠졌다. 지난 10년 동안 가장 빠르게 부의 중심지가 된 도시들 선전, 항저우, 두바이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부의 중심지로 성장한 도시들(World's Fastest Growing Wealth Hubs)' 중에서 지난 10년 동안 백만장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도시로는 미국의 스코츠데일(+125%)과 웨스트팜비치(+112%), 그리고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120%)가 있다. 이 외에 세 곳의 미국 도시들(플로리다의 낮은 주세로 혜택을 누리는 마이애미(+94%), 미국 수도 워싱턴 DC(+92%), 그리고 '실리콘 힐스(Silicon Hills)'라고 불리는 오스틴(+90%))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83%),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80%),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65%)와 마찬가지로 2014년과 2024년 사이 백만장자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향후 10년 동안의 센티밀리어네어가 가장 크게 늘어날 도시 보고서는 기존의 부의 중심지를 넘어 전 세계 100여 곳의 '센티밀리어네어 핫스팟(Centi-Millionaire Hotspots)'을 기준으로 부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향후 10년(2025~2035년) 동안 백만장자가 가장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도시에 특히 주목하면서 새롭게 부상하는 초부(超富)의 도시도 조명했다. 이중 두바이(237명)와 아부다비(75명)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두 UAE 도시 모두 향후 10년 동안 신티밀리어네어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델리(1억 2500만 명)와 벵갈루루(430만 명), 유럽의 바르샤바(320만 명)와 아테네(420만 명)도 100%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몰타 세인트 줄리안스와 슬리에마(40명), 스위스 루가노(40명), 라트비아 리가와 욘말라(11명) 등 투자 이민을 장려하는 소규모 도시들은 모두 2035년까지 센티밀리어네어 수가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아직은 아프리카나 중미 도시 중에 상위 50위 안에 든 곳이 없지만 케이맨 제도의 조지타운과 세븐 마일 비치(40명), 코스타리카 산호세와 산타아나(17명), 버뮤다의 세인트 조지 교구(25명)와 해밀턴 교구(22명), 멕시코 몬테레이(10명), 파나마 시티(21명),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34명), 모로코 마라케시(14명), 케냐 나이로비(10명)는 2035년 이전에 초부유층 커뮤니티가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평균 자산이 2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모나코의 100~200 m2 규모 아파트 가격이 1 m2 당 3만 8800달러를 초과하면서 상위 100위권 안에 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World's Most Expensive Cities)' 아파트 가격 중 1위를 차지했다. 보도자료 전문 보기

2025.04.08 18:10글로벌뉴스

에코벡스 로보틱스, 매터 도입으로 한 차원 높은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바닥 청소 구현

-- 에코백스 로보틱스 로봇 청소기 DEEBOT, 매터 지원으로 더욱 원활한 스마트 홈 제어 가능 쑤저우, 중국 2025년 4월 8일 /PRNewswire/ -- 서비스 로봇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자사의 로봇 진공청소기 DEEBOT을 매터(Matter) 생태계에 통합하면서 스마트 홈 기술 통합에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중국에서 10년 동안 로봇 청소기 시장을 이끌어온 에코백스는 플랫폼 간 연결, 제어, 자동화를 더욱 간편하고 매끄럽게 구현하고 있다. 글로벌 표준 단체인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개발한 범용 스마트 홈 표준인 매터는 브랜드가 서로 다른 기기들이 원활하게 연동될 수 있게 하여 호환성 장벽을 제거한다. 향상된 상호 운용성, 강력한 보안, 간편한 설정을 통해 로컬이든 클라우드든 어디서 제어하건 더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홈 경험을 선사한다. 에코백스의 글로벌 라인업인 DEEBOT X2, X2 Combo, T50, T50 Max, X8 은 매터 1.4의 지원을 받는다. 해당 모델에 지원 기능 업데이트는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에코백스의 이러한 전략적 강화는 성장하는 매터 생태계와의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여 더욱 간편하게 커넥티드 홈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에코백스의 기술적 진보에 기반을 둔 에코백스 로보틱스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DEEBOT X8 PRO OMNI를 전 세계에 처음 공개하면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로봇 청소기 업계를 재정의하는 이 제품에는 혁신적인 OZMO ROLLER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Instant Self-Washing Mopping Technology)이 도입됐다. 이는 실시간 자가 청소 기능을 갖춘 에코백스의 첫 초고압 고속 물걸레 시스템이다. X8 PRO OMNI의 탁월한 혁신은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술 행사인 CES 2025에서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상을 수상했다. 2024 IFA에서는 '베스트 오브 IFA(Best of IFA)'와 '실내 청소 솔루션 골드 어워드(Indoor Cleaning Solutions Gold Award)'를 받았다. X8 제품군은 2025년 2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23만 대를 달성했다. 지난 27년 동안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해온 에코백스는 '모두를 위한 로봇(Robotics for ALL)'이라는 사명 하에 170개 이상의 시장에서 2800만여 가구의 가사를 돕고 있다. 에코백스는 이번 매터 지원을 통해 플랫폼 간 통합을 손쉽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매터와 호환되는 스마트 홈 시스템에 자사의 로봇을 동기화할 수 있는 지능형 홈 클리닝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2025.04.08 16:10글로벌뉴스

카스퍼스키 "VDC리서치서 OT사이버보안 선두 평가"

러시아 정보보호 기업 카스퍼스키는 7일 시장조사업체 VDC리서치로부터 산업 기술(Operational Technology)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카스퍼스키는 전용 OT 등급 기술(OT-grade technologies), 지식과 산업 경험이 통합된 보안 생태계를 제공한다. 중요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 XDR 플랫폼인 KICS(Kaspersky Industrial Cybersecurity)가 중심 역할을 한다. KICS에는 KICS for Networks(네트워크 트래픽 분석과 위협 탐지 및 대응), KICS for Nodes(엔드포인트 보호 및 탐지·대응)가 포함된다. 안드레이 스트렐코프 카스퍼스키 산업사이버보안 책임자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스퍼스키는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 투명성센터(Transparency Center)를 열었다. 고객과 규제기관이 카스퍼스키 소스 코드와 보안 개발 과정을 검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5.04.07 17:52유혜진

화웨이,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센터 스위칭 부문 리더로 선정

선전, 중국 2025년 4월 7일 /PRNewswire/ -- 가트너(Gartner)는 2025년 매직 쿼드런트(2025 Magic Quadrant) 데이터 센터 스위칭 부문에서 화웨이(Huawei)를 리더로 선정했다. 특히 화웨이는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Huawei Recognized as a Leader in the 2025 Gartner® Magic Quadrant for Data Center Switching 2025년에도 화웨이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싱허 인텔리전트 패브릭(Xinghe Intelligent Fabric) 솔루션 AI 기술이 진화하고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발전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는 커다란 전환기를 맞고 있다. 화웨이의 업그레이드된 싱허 인텔리전트 패브릭 솔루션은 AI Brain, AI Connection, AI NEs의 3계층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 AI Brain: 화웨이의 독자적인 네트워크 디지털 맵과 NetMaster 네트워크 대규모 모델은 자동화된 프로세스 배치, 네트워크-보안 통합 시뮬레이션, 80% 이상의 장애 자동 복구 등 운영 및 유지보수(O&M)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 AI Connection: 혁신적인 NSLB(Network Scale Load Balancing) 알고리즘은 경로 계획을 최적화하고, 성능 병목 현상을 제거하며, AI 학습 효율성을 10% 이상 향상시킨다. 또한 iReliable 3단계 신뢰성 기술과 광 모듈 채널 손실 내성 기술을 통해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 AI NEs: 화웨이는 CloudEngine 시리즈 스위치와 StarryLink 광 모듈을 기반으로, 고정밀 트래픽 인식과 네트워크 패킷 손실 및 지연에 대한 시각화된 모니터링을 구현한다. 새로운 CloudEngine 시리즈 스위치 화웨이는 업계 최고 밀도의 128*800GE 고정형 이더넷 스위치 CloudEngine XH9330와, 세계 최초의 128*400GE 액체 냉각 고정형 스위치 CloudEngine XH9230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들 스위치는 업계 최고의 고밀도 포트 수를 갖추고, AI 클러스터의 확장 한계 초월할 수 있다. 또한 화웨이의 독자적인 iFlashboot 기술을 통해 비정상적인 재시작 및 업그레이드 상황에서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tarryLink 광학 모듈 MWC 2025에서 화웨이는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분야를 위한 StarryLink 광 모듈을 공개하며, 다음 세 가지 핵심 역량을 강조했다. • 확장성: 화웨이는 독자적인 광 경로 결합 알고리즘을 통행 신호 전력 분포를 제어 및 최적화하여 최대 전송 전력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업계 평균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전송 거리를 달성했다. • 안정성: 화웨이의 독자 기술인 단거리 광 반사 손실 위치 측정 기술을 통해 오염되거나 느슨한 광 링크 위치를 수 분 내에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업계 평균인 3시간보다 훨씬 빠르다. 또한, 독자적인 채널 손실 내성 기술을 통해 링크가 단절된 상황에서도 학습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행될 수 있다. • 보안성: 독자적인 PHYSEC 물리 계층 암호화 기능이 광 모듈의 oDSP에 통합되어 모든 패킷을 100% 암호화함으로써 데이터 유출 위험을 제거한다. 디지털 지능형 시대의 기업 네트워크 추진 앞으로 화웨이는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분야에서 기술 연구 및 제품 혁신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엔진(CloudEngine) 데이터 센터 스위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기술 발전을 주도함으로써, 진화하는 네트워크 기술 환경에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데이터 지능형 전환을 위한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가트너(Gartner) 면책조항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센터 스위칭 부문, 작성자: 앤드류 레르너(Andrew Lerner), 사이먼 리처드(Simon Richard), 나우만 라자(Nauman Raja), 호르헤 아라곤(Jorge Aragon), 조나단 포레스트(Jonathan Forest) 2025년 3월 31일가트너(Gartner)는 가트너는 자사 연구 보고서에 언급된 특정 공급업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가 최고 등급을 받은 공급업체나 특정 지정을 받은 업체만 선택하도록 권장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 보고서는 가트너 연구 조직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이를 객관적인 사실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가트너는 해당 연구와 관련하여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하여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부인한다. GARTNER는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이며, MAGIC QUADRANT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로서 허가를 받아 여기에 사용됐다. 모든 권리 보유(All rights reserved).

2025.04.07 16: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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