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Q'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60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코드생성-유통 안전성 확보해야 진정한 공급망 보안"

"이제는 개발자라는 직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엔지니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AI 모델이나 에이전트를 잘 종합해서 운영해야 하며,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검증하는지에 대한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11일 개최한 고객 초청 행사 '스패로우 애플리케이션 인사이트(SAI) 2026' 현장에서 세션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는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SAI 2026을 개최하고 스패로우가 그리는 AI 비전 및 보안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행사는 'AI 혁신으로 완성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AI를 사용하면서 기업 내 조직 구성원들은 개발 과정에 있어 직접 개발한 코드나 라이브라러리가 아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다. 이에 공급망 보안에 대한 위협은 점점 높아진다"며 "어떤 취약점이 존재하는지 라이선스 문제는 없는지 등이 가시화돼 있지 않다. 그렇다 보니 대응이 지연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직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파악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결국은 어떤 도구를 활용해 이같은 위협을 사전에 예방해야 하는지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개발 전주기 과정에 있어 안전성이 자동화돼야 함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스패로우가 그리는 공급망 보안을 위한 통합보안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리스트만 생성해서 제출하면 공급망 보안이 완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공급망 보안이나 SBOM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며 "모든 내용이 실제 맞는지 사람이 검토해야 하고, 공유된 내용들이 왜곡이나 훼손이 없어야 하며, 모든 과정이 시각화돼 있어야 진정한 공급망 보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부 오픈소스에서 가져올 때에도 반입 관리 및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또한 코드를 생성할 때 AI를 활용하더라도 AI가 생성한 코드가 보안 취약점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 대표는 스패로우의 MCP 프로토콜을 활용해 구성된 코드나 공급망 보안 구현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개발자가 직접 짜는 코드는 스패로우 SAST 정적 분석 도구를 활용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이에 대한 SBOM을 생성할 때에도 스패로우 SCA를 활용해야 한다"며 "유통 과정도 자동화할 수 있어야 진정한 공급망 보안"이라고 강조했다. 스패로우 SCA는 소스코드나 바이너리에 포함된 오픈소스를 진단해 라이선스 관련 정보 및 발견된 취약점 정보를 제공하는 오픈소스 관리 솔루션이다. 스패로우 SAST는 소스코드 취약점을 분석해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정적 분석 도구다. 장 대표 발표 이후에는 스페셜 Q&A가 이어졌다. 스페셜 Q&A에는 한국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만희 한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장 대표 및 현장에서 제기된 질문에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장 대표는 이 교수에게 공급망보안 수요자와 공급자가 향후 반영될 공급망 보안 관련 정책에 대응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질문했다. 이 교수는 "정부 주도로 공급망 보안 위기관리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취약점은 각각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국가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한 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공급망 보안 취약점 대응에 원년이 되면서 2027년~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것이다. 오는 24~25일 한국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가 개최하는 워크숍에서 대응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취약점에 대한 패치가 발표되기 전 해당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 즉 제로데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이 제기됐다. 질문자는 오리지널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업체들은 AI 시대를 맞아 쏟아지는 취약점에 대응해 제로데이 공격을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질문했다. 이와 관련 이 교수는 "개별 기업으로는 취약점을 대응할 수 없다"며 "정부에서 AI 기반 종합 대책을 만들었는데, 주요한 취약점이 발표되면 전 국가적으로 AI 모델 역량을 발취해서 패치하는 것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패치를 빠르게 만들어 내고 배포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2026.06.11 21:12김기찬 기자

우간다 방문 3명, 에볼라바이러스 증상 입원·치료…검사에서 모두 '음성'

최근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국인 아프리카 우간다를 방문하고 귀국 후에 증상 발현으로 의사환자(감염 확진되기 전 감병병으로 의심되는 사람)로 신고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시 주의가 필요하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으로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 체액 등에 직·간접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우간다를 방문하고 입국한 이후 발열 등 증상으로 6월9일 기준 총 3건(사업목적 방문 60대 1명, 봉사 목적 20대 2명)이 신고됐다. 60대 남성의 경우 사업 목적으로 우간다 방문 후 39℃ 이상 고열로 119로 신고됐으며, 20대 여성 2명은 봉사 목적으로 우간다 방문 후 발열·두통·오한 등 증상으로 본인이 1339로 신고한 뒤 관할 시도에서 의사환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 및 치료가 시행됐고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에볼라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1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언 이후 국내 유입에 대비해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현재 아프리카 5개국(DR콩고, 우간다, 남수단, 르완다, 에디오피아)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입국객은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귀국 후에도 잠복기 21일 이내 의심증상 발현 시 1339 또는 보건소를 통해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또 제3국 경유 입국자는 로밍정보 및 사증 발급정보를 활용해 검역 조사했다. 질병관리청은 6월9일 WHO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아프리카 북동부 DR콩고(이투리주, 북키부, 남키부주)와 우간다(캄팔라, 와키소)에서 확진자 569명(사망 103명), 의심환자 94명 보고됐다고 전했다. 또 국내에서 아직까지 에볼라바이러스병에 확진된 환자는 없지만, 2024년 0건에서 2025년 6건, 2026년 6월9일 기준 3명 등 의심 증상으로 1339 또는 보건소 등으로 신고되는 사례는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승관 질병관리청 청장은 “DR콩고, 우간다에서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국가를 방문하기 전에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 지역인지를 확인하는게 필요하고, 방문시에는 감염 노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귀국 후에도 본인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발열·복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WHO의 분디부교 에볼라 바이러스병(BVD) 발생 현황(6월6일 기준)에 따르면 콩고와 우간다에서 534건의 확진됐으며, 93명이 사망(치명률 17.4%)한 것으로 나타났다. 콩고민주공화국(DRC)의 경우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의료시설 주변의 치안 불안 문제로 인해 방역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며, 515건(5월 29일 이후 390건 증가, 이는 기존에 밀려 있던 검사 샘플을 처리한 영향이 일부 반영)이 확진됐으며, 사망자는 91명이다. 우간다 지역사회 내에서의 자체적인 전파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DRC에서 유입된 콩고 국적자 14명, 우간다 국적자 5명 등 19명이 확진됐고, 3명(유입 확진 2명, 의심환자 1명)이 사망했다. 특히 668명이 접촉자로 지정돼 현재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데, 감염된 콩고 국적자 1명이 우간다는 거쳐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뒤 다시 우간다가 돌아온 동선이 확인됐다. 관련해 UAE 당국의 접촉자 추적과 위험 평가에서 추가 확진자나 현지 전파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UAE 내 전파 위험은 '낮음'으로 평가됐다. WHO는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를 콩고민주공화국은 '매우 높음', 우간다 및 국경 접경국은 '높음', 글로벌 수준은 '낮음'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6.06.11 11:30조민규 기자

라이엇게임즈, LoL 신규 챔피언 '로크' 공개… 3년 만의 암살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 높은 기동성과 처형 능력을 갖춘 새로운 암살자 챔피언이 합류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73번째 챔피언 '로크'의 세부 정보를 10일 공개했다. 로크는 악마에게 잠식당한 단짝을 구하기 위해 나선 잿빛 퇴마사 콘셉트의 캐릭터다. 적에게 대못으로 표식을 남겨 처치하는 주문력(AP) 기반의 미드(중단 공격로) 암살자로 설계됐으며, 암살자 포지션 챔피언으로는 약 3년 만에 등장했다. 기동력과 광역 대미지를 바탕으로 한 초반 교전 능력이 특징이다. 패시브 스킬 '은빛 말뚝'은 기본 공격 시 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해 추가 마법 피해를 주며, '의식용 대못(Q)'과 연계해 관통한 적을 둔화시키고 피해량을 높일 수 있다. 스킬 연계를 통한 변수 창출도 가능하다. 돌진기인 '잿빛 추격(E)'은 경로 내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혀 추격과 도주에 모두 활용된다. '영혼 점화(W)'는 체력을 소모해 이동 속도를 높인 뒤,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공격로 교전 개입에 유연성을 더한다. 궁극기 '연옥(R)'은 유물을 던져 범위 내 챔피언을 둔화시키고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이다. 이후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적을 유물 내부로 끌어들여 즉시 처치(처형)할 수 있어 대규모 교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에드워드 짜오 선임 게임 프로덕트 매니저는 "로크는 호쾌한 액션과 빠른 템포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제작했다"며 "한국 플레이어들이 암살자 챔피언을 선호하는 만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로크는 1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PBE)에 적용되며, 라이브 서버에는 오는 25일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26.06.10 17:50진성우 기자

기가바이트, AI 최적화 비주얼과 자동 OLED 보호 기능으로 게이밍 모니터 기술 발전

타이베이, 2026년 6월 9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AI 로 최적화된 화질 구현과 지능형 OLED 보호 기능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 기술을 지속적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게이밍 디스플레이가 기존 패널 사양의 한계를 넘고 진화함에 따라 어로스 엘리트 시리즈(AORUS ELITE Series)는 새로운 AI 기반 화질 최적화 및 자동 OLED 보호 기술을 도입하는 동시에 기가바이트의 택티컬 기능(Tactical Features)을 확장하여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더 적응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AI 최적화 비주얼과 자동 OLED 보호 기능으로 게이밍 모니터 기술 발전 지능형 비주얼 기술 최신 어로스 엘리트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의 핵심은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이미지 품질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화질 구현 기술이다. AI 픽처 모드(AI Picture Mode)는 SDR 콘텐츠의 이미지 설정을 지능적으로 분석하여 전반적인 표현력을 개선하며, 번거로운 수동 조작 없이 다양한 콘텐츠 유형과 사용 시나리오에 따라 디스플레이 설정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하이퍼니츠(HyperNits)는 개선된 명암비와 생생한 현장감을 위해 하이라이트 디테일을 보존하면서 HDR 밝기를 실시간으로 끌어올리며, 최적화된 EOTF 곡선은 과노출 현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APL(평균 픽셀 밝기)이 높은 HDR 장면에서는 밝기를 최대 30%까지 끌어올린다. FM275K16P 5K 미니 LED 모델 전용인 AI 슈퍼 레졸루션(AI Super Resolution)은 지능형 업스케일링을 통해 화질의 디테일을 정밀하게 살려내 해상도 한계를 극복하고 독보적인 선명도를 구현한다. 고급 AI OLED 케어 프로 기가바이트는 사용자 감지, 주변 조명 분석, 픽셀 클리닝을 유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AI 센서 기술(AI Sensor Technology)기반 차세대 AI OLED 케어 프로(AI OLED CARE PRO) 솔루션을 통해 OLED 신뢰성과 내구성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차세대 AI OLED 케어 프로 솔루션의 기반은 일체형 히트 파이프와 최첨단 열 전도 소재가 적용된 향상된 방열 시스템에 있다. FO27Q28G는 경쟁 플래그십 모델 대비 T-Con 온도 12% 감소, 최고 표면 온도 5% 감소, 온도 균일성 최대 35% 향상이라는 성능 우위를 증명했다. FO27Q28G를 포함한 주요 엘리트 시리즈 모델들은 4년 연장된 번인 보증 혜택이 지원된다. 확장된 택티컬 기능 기가바이트는 택티컬 HUD(Tactical HUD)와 택티컬 크로스헤어(Tactical Crosshair)의 도입으로 택티컬 기능의 생태계를 확장한다. 택티컬 HUD는 중요한 화면 영역을 고정하고 캡처 범위 내에서 HUD 투명도를 정밀하게 조정하여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택티컬 크로스헤어는 배경 밝기와 색상에 맞춰 가시성을 고려하여 빨간색과 녹색으로 크로스헤어(조준선) 색상을 자동으로 전환한다. 택티컬 스위치 2.0(Tactical Switch 2.0), 울트라 클리어(Ultra Clear), 나이트 비전(Night Vision),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게임 어시스트(Game Assist)를 포함한 기존 기능들과 함께 이러한 추가 기능들은 플레이어들에게 한층 또렷한 시야와 직관적인 판단력, 완벽한 시스템 제어력을 선사한다. 기가바이트 이벤트 │ 엔터 인피니티(GIGABYTE EVENT│ENTER INFINITY)를 방문해 어로스 엘리트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2026.06.09 16:10글로벌뉴스

아우디코리아, 컴팩트 SUV '더 뉴 Q3' 출시…6080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3세대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3'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형 Q3는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9일 서울에서 신형 Q3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차는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3세대 모델로, SUV와 스포트백 등 다양한 차체 형태로 선보인다. 신형 Q3는 어드밴스드, S라인, S라인 블랙 에디션, 스포트백 S라인 등 4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어드밴스드 6080만원, S라인 6374만원, S라인 블랙 에디션 6472만원, 스포트백 S라인 6767만원부터다. 더 뉴 Q3에는 최고출력 258.3마력의 2.0리터 TF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9초다. 주행 보조 기능도 강화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를 비롯해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트레인드 파킹 기능,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을 기본 적용했다. 외관은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신규 2D 아우디 링을 적용했으며, LED 헤드라이트 플러스와 LED 테일라이트 프로를 탑재했다. 차량 전·후면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며, 3가지 헤드라이트 시그니처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2.8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무선 스마트폰 연결, 무선 충전 기능도 기본 제공된다. 또 전 트림에 소노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개 스피커·420W), 3존 자동 에어컨, 스티어링 휠 열선, 이중 접합 유리 등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2026.06.09 14:22김재성 기자

라이온하트, '오딘Q'로 흥행 신화 재현… 'IP 유니버스' 본격 가동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핵심 라이브 게임 '오딘'의 지식재산권(IP)을 잇는 차기작을 앞세워 다시 한번 모바일 게임 시장 평정에 나선다. 기존 흥행 문법을 계승하면서도 최근 급변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생태계 설계로 독자적 경쟁력 입증과 중장기 성장이라는 과제를 풀어낸다는 목표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올 하반기 MMORPG 신작 '오딘Q'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출시 직후 18주 연속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장기 집권하며 시장 판도를 바꿨던 흥행 듀오가 다시 뭉쳐 전방위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작 출시는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물론 모회사 카카오게임즈 양측 모두에게 기업 가치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라이온하트는 그간 중장기 과제로 지목돼 온 '오딘' 단일 IP 편중에서 벗어나, IP 유니버스를 본격 확장하고 독자적인 개발 역량을 시장에 확실히 증명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기존 핵심 라인업들의 수명 주기가 정점을 지나며 실적 둔화가 가팔라진 상태로, 이를 단숨에 끌어올릴 강력한 촉매제가 절실한 시점이다. '오딘Q'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풀 3D 그래픽 기술을 집약해 개발 중이다. 전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북유럽 신화 속 '에다(Edda)'의 서사를 한층 심도 있게 재해석해, 기존 두터운 팬덤의 이탈을 막는 동시에 신규 유저를 대거 유입시킬 수 있는 구조를 짰다. 특히 MMORPG 본연의 재미인 캐릭터 성장 시스템과 유저 간 협동 콘텐츠의 퀄리티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오딘Q'가 마주한 현재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지형이 대성공을 거뒀던 2021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가장 큰 변수로 꼽는다. 실제로 최근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고과금 구조에 대한 피로도가 정점에 달해 있다. 여기에 일부 게임들에서 반복된 확률 조작 논란과 일방적인 운영 방식이 겹치며 장르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잠식해왔다.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게임 운영의 투명성과 친화적인 소통을 바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구조적 변화를 외면한 채 전작의 성공 문법만을 답습한다면 초반 흥행 이후 이용자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이어지는 이유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카카오게임즈 역시 이 같은 시장의 피로도를 인지하고, 신작 생태계 설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무작정 과금 스케일을 키워 의존하기보다는,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경쟁과 협동 콘텐츠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포용하는 것이 이번 신작의 또 다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퍼블리셔와 개발사 조합으로서 가장 성공적인 흥행 경험을 보유한 회사"라며 "두 회사의 이번 신작 역시 시장의 기대와 관심이 상당히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전작의 성공 문법을 답습하기보다 현재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콘텐츠의 깊이와 소통 방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6.06.09 10:31정진성 기자

SKT, EU와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 개발...호라이즌유럽 참여

SK텔레콤은 유럽연합(EU) 대규모 연구기금인 '호라이즌 유럽' 과제로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통신 보안 강화를 위해 차세대 QPIC-AI 기반의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구현, 실증하는 것으로, 유럽 3개국과 공동 협력하는 다국가 프로젝트로 향후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연구비를 지원받는 기회를 얻었다. QKD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양쪽에서 동시에 양자 암호키를 생성 및 분배하는 기술이다. 제3자가 중간에서 가로채려는 순간 양자의 물리적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해 현존하는 암호체계 가운데 가장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다만 현재 QKD 시스템은 보급에 한계가 있다. 단일 광자 광원, 간섭계 등 정밀 광학 부품들을 각각 개별 장비 형태로 조립·정렬해야 해 시스템이 크고 무거우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이 존재한다. QKD 시스템의 소형화·구축 비용 절감은 양자암호 통신 시장 저변 확대의 핵심 과제로 꼽혀 왔다. SK텔레콤이 개발하는 'QPIC-AI'는 이 문제를 두 가지 방식으로 동시에 해결하는 기술이다. 우선 여러 장비가 필요했던 광학 부품들을 반도체 공정 기술(PIC, 광자집적회로)로 하나의 작은 칩에 집약해 시스템을 대폭 소형화한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이 과거의 카메라 전체를 칩 하나로 압축했듯, 대형 광학 장비를 칩 한 장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또 임베디드 AI를 탑재해 온도와 진동 등 외부 환경 변화로 흔들리는 광학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정해 QKD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인다. QPIC 공정 기술의 기대효과는 칩 기반 설계를 통한 소형화에 그치지 않는다. 반도체 공정을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단가가 낮아지고, 전력 소비도 줄어들어 운용 비용도 함께 절감된다. 지금까지 주로 국방·금융 등 일부 분야에 한정됐던 QKD 기술이 더 넓은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리스 국립과학연구센터(NCSRD), 오스트리아 기술연구원(AIT), 독일의 반도체 스타트업 시노게이트UG 등 유럽 3개국의 기관들도 참여한다. NCSRD가 과제를 총괄하며 QKD 광학계 제어용 AI를 개발하고, AIT는 키 관리 시스템 개발, 시노게이트 UG는 AI 기능 로직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PIC 기반 QKD 시스템 개발, AI 기능 적용과 QKD 테스트베드 구축·검증을 담당하고, ETRI는 PIC 기반 QKD 송신부 및 수신부 광학계 칩 개발을 진행한다. 유럽 국가와의 공동연구는 국제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유럽은 양자암호 기술 인증 기준이 상이한데, 이번 연구를 통해 국가 간 차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추후 국제 표준화 기구들의 인증 기준을 하나로 통합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2011년부터 15년 이상 양자암호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매진해 왔다. 다양한 과기정통부 및 방위사업청 사업 수주 및 참여를 통해, 유선 QKD 기술을 무선·위성 QKD 기술로의 확장, 10Gbps급 고성능 양자난수생성기 (QRNG) 기술 등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미국 표준을 준수하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및 양자암호원칩(Q-HSM)에 추가 적용한 상품을 통해 국방·공공 시장 영역에 확대 적용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류탁기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담당은 "이번 호라이즌 과제 수주는 SK텔레콤의 양자암호 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확인한 계기로, SK텔레콤은 PIC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QKD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글로벌 양자암호 통신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다국적 협력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는 향후 국내 양자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09 08:45박수형 기자

한 달에 앱 12만 개가 쏟아지는데 살아남는 건 단 2%뿐인 이유

AI 덕분에 앱 만들기가 쉬워졌으니 성공하는 앱도 늘었을 것 같지만, 데이터는 정반대를 가리킨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시밀러웹(Similarweb)이 2026년 펴낸 리포트 '디 앱 익스플로전 애프터 AI(The App Explosion After AI)'에 따르면, AI로 앱을 만드는 일은 역사상 가장 쉬워졌지만 그 앱이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일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여기서 핵심은 '앱 폭발(App Explosion)', 즉 AI 코딩 도구의 확산으로 신규 앱 출시가 폭증하는 현상이다. 앱을 직접 만들거나 쓰는 사람이라면, 지금 시장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알아야 헛심을 쓰지 않을 수 있다. 월 12만 개로 치솟은 신규 앱 출시 시밀러웹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 초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에 새로 올라온 앱은 한 달에 약 12만 개로, 1년 전보다 약 50% 늘었다. 이 폭증의 방아쇠는 '에이전틱 코딩(Agentic Coding)'이다. 에이전틱 코딩이란 사람이 한 줄씩 코드를 짜는 대신 AI가 스스로 작업을 계획하고 코드를 작성해 앱을 만들어주는 방식을 말한다. 리포트의 그래프를 보면 신규 앱 출시 증가율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줄곧 마이너스(전년 대비 감소)였다가, 에이전틱 코딩이 본격화된 2025년 초를 기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2026년 들어 50%대까지 치솟았다. 누구나 코딩 전문가 없이도 앱을 찍어낼 수 있게 되면서, 앱을 만드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필요한 기술 장벽이 동시에 무너진 것이다. 출시 앱 75%가 다운로드 1,000회도 못 넘긴 현실 그림1. 앱은 쏟아지듯 출시되지만, 그중 두각을 나타내는 앱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출처: similarweb) 문제는 앱이 쏟아지는 만큼 성공하는 앱이 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시밀러웹 분석에 따르면 2025년 2월 이후 새로 출시된 안드로이드 앱의 약 75%가 누적 다운로드 1,000회를 넘기지 못했고, 10만 회를 돌파한 앱은 단 2%에 불과했다. 나머지를 보면 1,000회에서 1만 회 사이가 15%, 1만 회에서 10만 회 사이가 7%였다. 쉽게 말해 새로 나온 앱 100개 중 75개는 사실상 아무도 쓰지 않고, 크게 성공하는 앱은 2개뿐이라는 뜻이다. AI가 앱 만들기를 '민주화'했다면 성공도 골고루 퍼져야 하는데, 현실은 소수의 인기 앱이 관심을 독식하는 '승자독식(Winner-Takes-Most)' 구조가 더 심해지고 있다. 진입은 쉬워졌지만 그만큼 경쟁자가 많아져, 내 앱이 묻힐 확률도 함께 커진 셈이다. 생산성 65.8% 급증, 가장 붐비는 카테고리가 된 AI 친화 분야 AI가 가장 잘 도와주는 분야일수록 가장 빠르게 포화되고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 시밀러웹이 2023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집계한 결과, 앱 출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생산성(Productivity) 앱으로 전년 대비 65.8% 늘며 3만 6,926개가 추가됐다. 그 뒤를 게임(51.7%, 7만 1,983개 추가), 스포츠(50.2%), 건강·피트니스(50.0%)가 이었다. 전체 평균 증가율은 33.6%로 같은 기간 무려 34만 3,795개의 앱이 새로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AI가 코드나 콘텐츠, 디자인 자료를 손쉽게 만들어줄 수 있는 분야라는 공통점이 있다. 만들기 쉬운 분야일수록 너도나도 뛰어들기 때문에, 빠르게 출시하는 능력만으로는 더 이상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비슷한 기능의 할 일 관리 앱 수만 개가 같은 시기에 쏟아지는 시장에서, 그저 '먼저 내놓았다'는 사실은 경쟁력이 되지 못한다. 창작에서 유통으로 옮겨간 진짜 병목 이제 승부의 무대는 '앱을 만드는 단계'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닿는 단계'로 넘어갔다. 시밀러웹에 따르면 챗GPT(ChatGPT) 같은 AI 도구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와 앱스토어(App Store)로 이용자를 보내주는 'AI 추천 트래픽'은 2026년 4월 890만 건에 달했다. 약 1년 전인 2025년 5월 460만 건에서 거의 두 배로 늘어난 수치로, AI가 앱을 발견하는 새로운 통로가 되고 있다는 신호다. 그런데 이 트래픽마저도 이미 유명한 앱과 대형 퍼블리셔에 몰린다. AI가 앱을 추천하는 방식이 새로 생겼어도, 정작 추천받는 대상은 이미 규모와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기존 강자들이라는 것이다. 이른바 '신데렐라 앱'으로 떠오른 신생 AI 앱도 같은 벽에 부딪힌다.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AI 챗봇 그록(Grok)은 출시 후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폭발적으로 늘어 지수 기준 792까지 치솟았지만, 한 달 뒤에도 앱을 다시 쓰는 비율을 뜻하는 '30일 리텐션(Retention)'은 8.2%에 그쳤다. 같은 기간 챗GPT의 30일 리텐션은 22.2%였다. 새 앱을 한 번 깔아보게 만드는 일과, 계속 쓰게 만드는 일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뜻이다. 만들기는 쉬워졌지만 남는 건 결국 신뢰 이번 리포트가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AI가 앱 제작의 문턱을 낮춘 만큼, 진짜 경쟁은 유통과 참여, 그리고 충성도로 옮겨갔다는 점이다. 다만 이 흐름이 모든 분야에 똑같이 적용될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의 다운로드 데이터는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집계됐고, 단기 다운로드 수가 적다고 해서 그 앱이 특정 분야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지 못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앞으로 살아남는 앱이 '가장 많이, 가장 빨리 만든 쪽'이 아니라 '소음을 뚫고 사람들의 관심을 붙잡아 오래 쓰게 만든 쪽'이 되리라는 점이다. 앱을 기획하거나 마케팅하는 사람이라면, 출시 속도 경쟁에 매달리기보다 이용자가 다시 돌아올 이유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먼저 고민해 볼 시점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로 앱을 만들면 정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에이전틱 코딩 같은 AI 도구가 코드 작성을 대신해 주면서, 전문 개발 지식이 없어도 앱을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실제로 2026년 초 한 달 신규 앱 출시는 약 12만 개로 1년 전보다 50%가량 늘었습니다. Q. 그런데 왜 새로 나온 앱 대부분이 실패하나요? 앱을 만드는 사람이 늘어난 만큼 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2025년 2월 이후 출시된 안드로이드 앱의 약 75%는 누적 다운로드 1,000회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만들기는 쉬워졌지만, 이용자의 관심을 얻는 일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Q. 그러면 앱을 성공시키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요? 이용자가 한 번 쓰고 떠나지 않고 계속 돌아오게 만드는 '리텐션'이 핵심입니다. 폭발적으로 성장한 그록도 30일 리텐션이 8.2%에 그친 반면, 챗GPT는 22.2%를 기록했습니다. 다운로드 수보다 꾸준히 쓰게 만드는 경험이 장기 승부를 가릅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시밀러웹(Similar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The App Explosion After AI 이미지 출처: AI 생성 콘텐츠, similarweb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08 20:37AI 에디터

한온시스템, 미국 캐리 공장 포드 최고 품질 인증 획득

한온시스템이 미국 오하이오주 캐리(Carey) 공장의 포드자동차 최고 품질 인증인 'Q1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인증으로 한온시스템은 전 세계 주요 생산 거점 27곳에서 포드 Q1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한온시스템은 최근 미국 캐리 공장에서 포드 관계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Q1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포드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상징하는 인증 현판과 Q1 깃발을 전달했으며, 공급업체 기술 지원(STA)팀과 공장 임직원들이 성과를 축하했다. 포드의 Q1 인증은 품질, 납기, 제조 역량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생산 공장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 공급업체 인증이다. 인증 유지를 위해서는 품질 성과와 제조 역량, 보증, 납기 등 핵심 지표에서 종합 점수 85점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운영 체계와 환경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인증 기업은 향후 포드 신규 사업 입찰 과정에서 우선 공급업체 지위를 얻는 등 추가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캐리 공장 인증으로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 중국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 위치한 총 27개 공장에서 포드 Q1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품질 관리 체계와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트루도 한온시스템 미주 지역 비즈니스 그룹 총괄 부사장은 "포드 Q1은 품질 우수성과 제조 경쟁력, 고객 만족을 상징하는 인증"이라며 "캐리 공장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이번 성과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성호석 캐리 공장장은 "포드를 지속 성장의 핵심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캐리 공장은 자동차용 공조(HVAC) 어셈블리를 주로 생산하며 북미 시장 공급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2026.06.08 10:22김재성 기자

[박준성의 SW] AI 코딩 에이전트는 주니어 개발자...SW공학 필요

SW공학의 역사 SW 공학(Software Engineering)은 1960년대 후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IBM system/360용 OS/360 개발 프로젝트는 과도한 납기 지연과 원가 초과를 겪었고, 당시 미국 국방 및 대형 공공 시스템 프로젝트들도 잇따라 납기 지연과 품질 문제를 겪었다. 1968년 NATO가 주관한 국제회의(NATO Software Engineering Conference in Garmisch, Germany)에서 SW 개발의 위기(Software Crisis)를 공식 선언하고, 그 해결책으로 SW 공학의 연구개발이 시작됐다. SW공학이 1960년대 이전의 SW 개발 방식과 다른 점은 시스템 구현 이전에 분석과 설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개발 전 과정에서 표준 프로세스, 표준화된 기법과 도구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요구 분석은 개발 명세를 사전에 규명함으로써 요구 결함(Requirement Error)으로 인한 재작업(Rework)을 줄인다. 명확한 인수 기준은 테스트 자동화의 기반이 되며, 자동화된 회귀 테스트는 지속적인 코드 내부 구조 개선(Refactoring)을 안전하게 뒷받침한다. 설계에는 시스템 전체의 아키텍처 설계와 상세 수준의 코드 설계가 있다. 아키텍처 설계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컴포넌트 간의 통합 효율을 높인다. 상세 설계와 코드 구조 설계는 코드의 가독성과 변경 용이성을 높여 SW의 장기적인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을 확보한다. 요구 스펙과 SW 설계를 자연어로 표현할 때 발생하는 모호성(Ambiguity)을 제거하기 위해 UML(Unified Modeling Language), BPMN(Business Process Model and Notation), ERD(Entity-Relationship Diagram), ArchiMate, C4와 같은 특수한 그래픽 부호를 사용하는 비주얼 모델링 언어(Visual Modeling Notation)를 국제 및 업계 표준으로 정착시켜 왔다. SW공학은 오늘날 AI 코딩 에이전트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하다. AI가 코드를 생성하더라도, 대규모 프로덕션 시스템의 품질과 유지보수성은 결국 체계적인 SW 공학에 의해 좌우된다. SW코딩 자동화의 역사 1980년대 이후 코딩 자동화 기술은 본격적으로 발전해 왔다. 1980년대 말 Texas Instruments가 개발한 IEF(Information Engineering Facility)는 메인프레임 COBOL 코드를 100% 자동 생성하는 CASE(Computer-Assisted Software Engineering) 툴로, 금융·공공 분야의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데 활용됐다. 1990년대에는 Unix C, Windows C++, Java 등을 자동 생성하는 다양한 모델 기반 CASE 툴들(Composer, Obsydian, ObjectTeam 등)이 등장했다. 그러나 요구사항 변화에 대한 유연성 부족과 복잡한 모델링 부담으로 인해 1990년대 후반부터 CASE 툴의 인기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반복 점증적 개발이 새로운 SW 개발 패러다임으로 확산됐다. UML 모델 기반의 100% 코드 자동 생성을 추구하는 MDA(Model-Driven Architecture) 툴이 개발되었으나 대중적인 개발 패러다임으로 확산되지는 못했다. 대신 Spring, Ruby on Rails, Django 등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가 개발 시장을 장악했다. 한편 Rational Rose, Sparx EA(Enterprise Architect) 같은 비주얼 모델링 툴은 코드 생성 툴과 분리되었지만, 코드 스켈레톤(Code Skeleton) 생성과 Round-Trip Engineering을 가능하게 해 널리 활용됐다. 2010년대 후반 이후 비주얼 모델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생성하는 Low-Code 개발 플랫폼(Outsystems, Mendix, Appian, Microsoft PowerApps 등)이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다. (박준성, Fundamentals of Low-Code Development, kosta-online.com 참조) 같은 시기에 템플릿 기반의 시각적 Drag-and-Drop을 통해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구성하는 No-Code 개발 플랫폼(Wix, Bubble, AppSheet, Webflow 등)도 급속히 확산되었다. Gartner는 2022년 보고서에서 기업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 중 Low-Code/No-Code(LCNC) 비중이 2020년 25%에서 2026년 75%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Gartner, Forecast Analysis: Low-Code Development Technologies-Worldwide, 2022). 실제로 2024년에 이미 다수 기업이 Low-Code 개발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이러한 방향성이 현실화됐다. 오늘날 AI 코딩 에이전트가 코딩 자동화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위에서 보았듯이, 코딩 자동화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LCNC(Low-Code/No-Code) 플랫폼이 이미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구축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LCNC 플랫폼은 자유도를 제한한 표준 아키텍처, 메타데이터 모델, 시각적 제약 조건 위에서 동작했기 때문에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 반면 자연어 기반 AI 코딩 에이전트는 훨씬 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지만, 환각(Hallucination)과 구조적 일관성 붕괴라는 새로운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AI 코딩 에이전트가 LCNC를 넘어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션 시스템 개발의 주류가 되기 위해서는, SW공학적 제약 조건을 에이전트 코딩 프로세스에 강하게 내재화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반 코딩 지원 및 자동화의 등장 2020년대 들어 생성형 AI(Generative AI, GenAI) 기반의 Vibe Coding, AI Coding Assistant 및 AI Coding Agent가 확산되고 있다. Vibe Coding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생성·수정해 가는 실험적 개발 방식이다. 테스트 후 에러가 있으면 자연어로 피드백을 주면서 반복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Claude, ChatGPT 같은 범용 AI Chatbot 또는 Lovable, Bolt.new, Replit 같은 전문 Vibe Coding 툴을 사용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AI 코딩 툴들은 Vibe Coding, AI Coding Assistant, AI Coding Agent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일부는 통합 개발 환경(IDE)에 내장되어 있다. GitHub Copilot, Cursor, Amazon Q Developer 등 AI Coding Assistant는 개발자의 코딩을 지원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코드 완성(Code Completion), 코드 생성, 리팩토링, 디버깅, 문서화, 코드 번역 등을 지원한다. Cursor, Claude Code, GitHub Copilot 등 AI Coding Agent는 개발자와 상호작용하며 시스템 목표 구현, 요구사항 개발, 테스트 생성, 오류 수정, 설계 개선, 문서화 등을 계획-실행-검증 루프를 통해 반자율적으로 수행한다. Vibe Coding은 대규모 프로덕션 시스템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 프로덕션 시스템의 구축에 사용할 수 있는 AI Coding Assistant 및 Agent는 LCNC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아래 표 1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AI Coding Agent가 No-Code 개발 플랫폼에 비해 가지는 장점은 템플릿을 커스터마이즈하는 것보다 프롬프트를 통해 UI를 더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고, 컴포넌트 단위로 수정하고 조립할 수 있다는 점이다. Low-Code 개발 플랫폼과 비교하면 비주얼 모델링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프롬프트나 이미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할 수 있고, 벤더 종속적(Proprietary) 프레임워크에 록인(Lock-in)되지 않으며 Next.js, Tailwind, PostgreSQL 등 표준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로 생성해 IDE 기반 개발 환경으로 이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주요 LCNC 플랫폼들은 GenAI Foundation Model을 기반으로 AI Coding Assistant/Agent 기술을 툴 내에 융합함으로써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AI Coding Assistant 기술은 개발자의 비주얼 Drag-and-Drop 및 모델링 작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고, AI Coding Agent 기술은 기존 비주얼 모델링 없이도 자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는 데 활용한다. 가트너와 IDC 자료를 기반으로 시장 규모를 비교해 보면, LCNC 시장이 여전히 AI 코딩 툴 시장보다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AI 코딩 에이전트가 LCNC 개발 플랫폼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면 결국 비확정적 출력의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동일한 프롬프트에도 상이한 결과를 생성하는 비결정성(Non-determinism)과 환각(Hallucination) 현상 때문에 테스트 재현성과 코드 변경의 예측 가능성이 약화되고, 그 결과 CI/CD 파이프라인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보안 리스크, 기술 부채(Technical Debt) 축적, 저작권 및 규제법 위반, 감사 실패(Audit Failure) 등의 문제도 일으킨다. LCNC 플랫폼은 메타데이터, 시각적 모델, 플랫폼 제약 조건을 통해 개발 자유도를 제한함으로써 결정론적(Deterministic) 자동화를 달성했다. 반면 AI 코딩 에이전트는 자연어 기반의 개방형 생성(Open-Ended Generation)을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비결정성과 환각이라는 새로운 위험을 초래한다. LCNC는 제약(Constraint)을 통해 자동화에 성공했다. AI 코딩 에이전트도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션 시스템 개발의 주류가 되려면 SW공학적 제약과 거버넌스를 내재화해야 한다. SW공학 기반의 AI 에이전트 코딩 AI 코딩 에이전트의 환각 현상과 비결정성(Nondeterminism)을 없애기 위해서는 SW공학적 제약과 자동화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박준성, AI Agent Coding Patterns, kosta-online.com 참조)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 TDD: Kent Beck, Test-Driven Development, 2002 참조): 에이전트가 소스 코딩 전에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도록 컨텍스트 파일(Context File)에 명기한다. SW 변경 후 즉시 자동 테스트를 실시하도록 Hook을 설치한다. 변경 Commit 전에 Test Coverage가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Commit을 못하도록 Hook을 설치한다. Red-Green-Refactoring 기반의 TDD 사이클을 Skill로 등록해 에이전트의 작업 계획(Task Planning)에 포함한다. Red, Green, Refactoring 단계를 별도의 Subagent가 수행하도록 분리한다.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 Kent Beck, Extreme Programming Explained, 2004; Martin Fowler, Continuous Integration, martinfowler.com, 2006 참조): 에이전트 코딩에서 CI(즉, Agentic CI)는 TDD처럼 자동화된 Quality Gate이다. SW 변경을 리포지토리의 Main Branch에 Merge할 때 자동으로 Commit, 빌드, PR 생성, 단위/통합 테스트, 정적 분석, 보안 점검을 수행한다. 실패할 경우 에이전트는 Merge를 금지하고, Stack Trace를 피드백 받아 오류를 자가 수정(Self-Correct)한다. Agentic CI는 GitHub Actions, Buildkite, CircleCI 같은 CI/CD 플랫폼을 사용해 CI Pipeline을 실행하고, AI 코딩 에이전트를 Pipeline 내에서 여러 스텝(코드 리뷰, 수정, 품질 개선)을 수행하는 데 이용한다. 결과적으로 Trunk-Based Development 전략 하에서 Agentic CI를 운영함으로써 항상 릴리스 가능한 Main Branch를 유지할 수 있다. 위의 TDD와 마찬가지로 컨텍스트 파일, Hook, Skill, Subagent를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CI 실패를 조기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다. 효과적인 CI 운영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테스트 자동화가 필요하며, TDD는 이를 구현하는 대표적 방법이다. TDD를 통해 누적된 테스트 코드는 CI 파이프라인에서 자동화된 단위·통합 테스트의 기반이 된다. ▲요구 스펙(Requirement Specification: 박준성, The Complete Guide to Business Analysis, kosta-online.com 참조): AI 에이전트를 포함하는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경영 성과를 달성하려면 에이전트를 포함한 End-to-End 프로세스를 재발명(Reinvention)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도메인에서 사용하는 도메인 개념과 의미 체계를 명확히 정의하고 표준 용어를 사용해 프로세스를 설계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구현해야 할 혁신적인 기능을 사용사례(Use Case)로 명확히 정의하고, 시나리오로 구체화할수록 요구사항의 구현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박준성, AI 에이전트 성공의 핵심 조건, kosta-online.com 참조) 이러한 요구 분석은 AI 코딩 에이전트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전에 미리 수행한다. 프로세스 모델은 국제 표준인 BPMN(Business Process Model and Notation)을 이용해 설계할 수 있다. 시맨틱 모델은 종래 UML 클래스 다이어그램으로 작성했지만, AI 코딩 에이전트를 사용할 때는 온톨로지(Ontology)를 병행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온톨로지는 개념 간의 관계와 제약을 명시적으로 표현하므로, AI 코딩 에이전트가 도메인 의미를 더 정확히 해석하고 일관된 코드를 생성할 가능성이 높다. 아래 '그림 1'은 요구 분석 산출물과 그들 간의 의존 관계를 보여준다. 프로세스 모델, 시맨틱 모델(Business Object Model), 사용사례 모델, UX 모델, 서비스 모델 간의 긴밀한 의존 관계를 정확히 준수해야 일관성 있고 완전한 요구 스펙을 만들 수 있다. 앞에서 1970년대 SW공학 등장 이후, 인간들 사이에서도 자연어의 모호성 때문에 모델링 언어를 만들어 요구 스펙과 SW 설계의 문서화에 사용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AI 코딩 에이전트도 마찬가지로 자연어 프롬프트보다는 더 상세한 Markup Language(Markdown, HTML 등), Serialized Language(JSON, YAML 등), Modeling/Domain Specific Language(UML, BPMN, BDD, User Story, Ontology 등), 프로그래밍 언어(Python, Typescript 등)를 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프로세스 모델, 시맨틱 모델 및 사용사례를 AI 코딩 에이전트의 요구 스펙에 반영할 때는 그대로 이미지나 텍스트 형태로 입력할 수도 있고, 사용자 스토리(User Story)와 BDD(behavior-Driven Development)의 Gherkin 문장으로 변환해 입력할 수도 있다. BDD 문장은 생성된 코드의 인수 테스트(Acceptance Test) 기준을 제공한다. (Dan North, Introducing BDD, dannorth.net, 2006) 이러한 변환 자체도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위임할 수 있다. 예컨대, 프로세스 모델을 에이전트에 입력할 때 Mermaid.js 같은 다이어그램 DSL로 변환해 제공할 수 있다. 온톨로지는 JSON-LD나 Turtle(.ttl)로 직렬화(Serialize)해서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 스토리와 BDD 문장이 생성되면 분석가(Business Analyst)가 오류가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 분석자 리뷰를 패스하면 에이전트가 사용자 스토리와 BDD 문장을 기반으로 코드를 작성한다. 앞의 TDD 기법에서 설명했듯이 소스 코딩 이전에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야 하므로, 에이전트는 사용자 스토리와 BDD 문장에서 TDD 테스트 코드를 도출한다. BDD 문장 작성에 Cucumber 같은 BDD 프레임워크와 Playwright 같은 E2E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경우, 에이전트는 Step Definition 파일을 기반으로 테스트 코드를 생성한다. BDD 툴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에이전트가 BDD 문장을 직접 TDD 테스트 코드로 변환한다. 이와 같이 효과적인 CI 운영은 TDD 기반 테스트 자동화를 필요로 하고, TDD는 BDD에 의존하고, BDD는 프로세스 모델링, 시맨틱 모델링, 사용사례 분석 등 사전(Upfront) 요구 분석을 통해 정확하게 도출된다. (요구 분석 → BDD → TDD → CI) ▲객체 설계(Object Design: Erich Gamma et al., Design Patterns, 1994; Robert Martin, Design Principles and Design Patterns, 2000 참조): AI 코딩 에이전트는 코드를 Python, Typescript 등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Object-Oriented Programming Language)로 생성한다. 프로덕션 시스템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품질 속성에는 가독성(Readability), 변경 용이성(Maintainability), 확장성(Extensibility) 및 테스트 용이성(Testability)이 있다. 이러한 속성을 갖추려면 코드가 객체 설계 원칙을 지키고 객체 설계 패턴을 적용해야 한다. AI 코딩 에이전트가 객체 설계 원칙과 패턴을 일관되게 적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컨텍스트 파일에 원칙과 패턴을 명시하고, CI/CD 파이프라인에서 아키텍처 규칙 검증(Architectural Fitness Function)을 통해 정적 분석(Static Analysis)을 수행하며, 설계 품질 검토를 담당하는 Subagent를 운영하는 등의 Quality Gate가 필요하다.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ervice-Oriented Architecture, SOA: OASIS, Reference Model for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2006; 박준성, The Complete Guide to SOA, MSA and Modulith, kosta-online.com): AI 코딩 에이전트를 사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제약 조건은 컨텍스트 윈도우(Context Window)의 크기다. 컨텍스트 윈도우에 필요한 최적의 정보만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에이전트의 효과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SOA는 애플리케이션을 Loosely-Coupled 서비스 단위로 분할하고, 서비스 간에 공개된 표준 API를 통해 연결한다. 따라서 에이전트가 서비스 단위로 독립적으로 코드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에이전트의 컨텍스트가 작은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환각을 줄일 수 있다. 서비스 간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객체 설계 모델에서 하나의 응집된 Business Capability를 실현하고, 일관된 도메인 언어(Ubiquitous Language)를 공유하는 경계인 Bounded Context를 식별해 이를 하나의 서비스로 매핑하는 방법을 취할 수 있다. (Eric Evans, Domain-Driven Design, 2003 참조) SOA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때, 애플리케이션의 릴리스 사이클이 시간 단위 이하로 짧아야 할 때는 Microservice Architecture(MSA)로 구현해 서비스별로 독립적으로 배포할 수 있다. 이 경우 서비스 단위의 독립적 배포와 피드백 루프 최적화가 가능해져 오류를 신속히 수정할 수 있다. MSA는 빠른 릴리스에 적합한 SOA 구현 패턴이지만, 유지보수 및 운영의 복잡성 때문에 Modulith(Modular Monolith)나 SBA(Service-Based Architecture) 구현 패턴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Mark Richards and Neal Ford, Fundamentals of Software Architecture, 2020) 한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서비스에 따라 독립적으로 배포할 수도 있고 집합적으로 배포할 수도 있다. 아래 그림 2는 에이전트 코딩을 통해 구축한 전자상거래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흑색 테두리 박스는 논리적 서비스, 적색 테두리 박스는 물리적 서비스(배포 단위)를 나타낸다. (박준성, AI 에이전트의 물리적 아키텍처 - Modulith, SBA 및 MSA의 Hybrid 아키텍처, kosta-online.com 참조) AI 에이전트 코딩에서 SOA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키텍트가 SOA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OpenAPI나 Protocol Buffers를 이용해 각 서비스의 API를 정의한다. 에이전트의 프로젝트 구조 파일에서 각 서비스를 독립적인 리포지토리로 정의할 수도 있고, Monorepo를 정의할 수도 있다. Monorepo를 사용한 경우, 정적 분석을 통해 SOA의 서비스 캡슐화(Service Encapsulation) 원칙, 즉 API 이외의 방식으로 다른 서비스에 직접 접근할 수 없다는 원칙을 위반했는지 검증한다. 에이전트는 API Contract를 준수하는 코드를 생성한다. SOA에서는 API의 확장은 허용하지만 하위 호환성을 깨는 변경은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원칙이 위반됐는지 CI 파이프라인에서 검증하고, 위반한 경우 빌드를 취소한다. 결론 AI 코딩 에이전트는 시니어 분석가/아키텍트/엔지니어가 가이드하고 검증해야 하는 주니어 개발자와 같다.에이전트와 시니어 전문가가 Pair Programming을 하는 것과 같다. 시니어의 역할은 SW 공학의 원칙, 패턴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잘 적용, 현장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고 미래에 장기적으로 발전·확장해 나갈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관여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다.

2026.06.06 08:34박준성 컬럼니스트

삼성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 울트라' 유력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후속 모델 명칭이 '갤럭시Z폴드8 울트라'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4일(현지시간) 블루투스 표준 인증기관인 블루투스 SIG에 등록된 정보를 근거로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 명칭이 '갤럭시Z폴드8 울트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블루투스SIG 데이터베이스에는 '갤럭시Z폴드 울트라'라는 제품명과 함께 ▲SM-F976C ▲SM-F976Q ▲SM-F976Z ▲SC-56G ▲SCG39 등 5개 모델이 등록됐다. 다만 이번 인증 과정에서 제품의 구체적인 기능이나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달 초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폴드7의 후속 모델이 '갤럭시Z폴드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드형 모델은 '갤럭시Z폴드8'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5000mAh 배터리와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와이드 모델인 갤럭시Z폴드8은 듀얼 카메라와 4800mAh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삼성전자의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은 오는 7월 공개 및 출시가 예상된다. 최근 각종 모형 이미지와 실물 사진, 사양 정보 등이 잇따라 유출되면서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26.06.05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6서 'ENTER INFINITY' 테마 기반 풀스택 신제품 공개

타이베이 2026년 6월 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가 'ENTER INFINITY'를 주제로 자사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가바이트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 INFINITY 시리즈도 선보이며, 지난 40년간 이어온 혁신이 로컬 AI 컴퓨팅 플랫폼, AI 게이밍 노트북, 모니터, 게이밍 하드웨어 및 AI 시대를 위한 완전 통합형 생태계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기세다.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6서 'ENTER INFINITY' 테마 기반 풀스택 신제품 공개 INFINITY 시리즈: 게이밍과 AI 컴퓨팅의 새 기준 제시 이번 전시의 핵심은 게이밍과 AI 컴퓨팅 성능의 한계를 확장하도록 설계된 INFINITY 시리즈다. 메인보드 부문에서는 X870 AORUS INFINITY가 최고 11,400 MT/s라는 속도와 CL24 저지연 튜닝을 통해 차원이 다른 DDR5 성능을 뽐내며 최대 20% 높아진 반응성을 선사한다. 또 X3D Turbo Mode 2.0 기술을 통해 AMD Ryzen™ 9 9950X3D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지능적으로 극대화해 준다. X870E AORUS INFINITY NEXT는 업계 최초의 3D 메탈 프린팅 냉각 부품과 우주항공 등급 전원 설계인 Quad OptiMOS를 적용해 AI 및 고성능 워크로드 환경에서도 열 효율이 더 뛰어나고 지속적으로 안정적이다. INFINITY 시리즈는 전체 PC 빌드 영역으로 확장됐다.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AORUS GeForce RTX™ 5090 INFINITY는 독점 WINDFORCE Hyperburst 냉각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STEALTH 설계를 채택해 전원 커넥터를 후면으로 옮긴 GeForce RTX™ 5080, RTX™ 5070 Ti, RTX™ 5070 INFINITY 그래픽카드도 함께 공개돼 더욱 깔끔한 시스템 구성과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구현했다. 라인업에는 전술형 마그네틱 스위치를 적용한 AORUS K10 INFINITY 키보드와 광학 스위치를 탑재한 AORUS M10 INFINITY 마우스도 있다. 두 제품 모두 블랙 및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K10 INFINITY는 0.1mm 정밀 입력과 8000Hz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며, 3.1인치 풀컬러 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즉시 게임 내 제어가 가능하다. M10 INFINITY는 광학 스위치, 엑시머 피부 친화 코팅,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베이스를 적용해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해 설계됐다. 여기에 16인치 통합 측면 디스플레이를 갖춘 AORUS C510 GLASS INFINITY 케이스가 더해져 성능, 확장성, 사용자 경험을 통합한 몰입형 시스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어떤 PC 빌드에도 어울리는 성능과 디자인 Z890 Plus 시리즈는 INFINITY 라인업 외에 CQDIMM 기술을 통해 차원이 다른 DDR5 메모리 성능을 구현한다. 듀얼 DIMM 구성에서 256GB 용량의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며 D5 DUO X BIOS 튜닝 기술을 통해 용량과 속도 간 타협 없이 타이밍, 신호 동기화 및 전압 제어를 지능적으로 관리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AERO WOOD 콘셉트가 메인보드에서 그래픽카드까지 확대 적용됐다. 새로 공개된 AORUS GeForce RTX™ 5080 INFINITY WOOD는 고성능 시스템에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또한 Project STEALTH 설계 철학은 세계 최초의 게이밍 B850 mATX 리버스 커넥터 메인보드를 통해 새 이정표를 세웠으며, 20여 제조사에서 출시된 50여 가지 케이스에서 더욱 깔끔한 케이블리스 빌드를 지원한다. 빌드의 화룡점정은 통합 냉각 시스템과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다이내믹 조명이 돋보이는 AORUS ELITE 360 AIO 쿨러가 맡았다. AI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되는 지능형 플랫폼 기가바이트는 PC 빌드를 넘어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와 컴퓨텍스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COMPUTEX Best Choice Award)를 받은 AORUS RTX 5090 AI BOX와 AORUS RTX 5060 Ti AI BOX를 통해 노트북을 데스크톱급 게이밍 및 AI 시스템으로 확장하며, 엣지 AI 배포의 관문 역할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공개된 AI TOP 100 B850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발자, 연구자 및 팀을 위해 설계된 로컬 AI 슈퍼컴퓨터다. 파라미터가 2000억 개가 넘는 AI 모델을 지원하며, 100여 가지 프레임워크 환경에서 사전 검증을 완료했다. GeForce RTX™ 5090 또는 Radeon AI PRO R9700 그래픽카드와 지속적인 AI 연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UD1600PM PG5 AI TOP PSU를 기반으로 24시간 연속 AI 워크로드 운영이 가능하다. 성능과 경험의 융합 AORUS ELITE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는 4세대 Tandem OLED와 5K Mini LED 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27인치 및 32인치 QHD/UHD 모델인 FO32U24GP와 FO27Q54G가 대표적이다. 주사율이 최대 540Hz 주사율이며 일부 4K 모델은 듀얼 디스플레이 모드가 있어 활용성이 좋다. 또 세계 최초 27인치 5K Multi Mode Mini LED 게이밍 모니터 FM275K16P는 Retina급 디테일과 강력한 HDR 성능으로 화면 표현이 더 깊이가 있다. 이번 시리즈는 몰입감 있는 비주얼과 경쟁형 게이밍 환경을 동시에 고려해 AI Picture Mode, Tactical HUD, Tactical Crosshair 등 신규 Tactical 기능을 적용했으며, AI OLED CARE PRO는 지능형 센서 시스템, 차세대 자동 픽셀 관리 기술, 고효율 히트파이프 기술을 결합해 패널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다. 기가바이트는 AI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에서도 더욱 얇고 쓰임새가 많은 설계를 토대로 온디바이스 AI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은 플래그십 모델인 AORUS MASTER 16과 AI Gaming PC AERO X16 Copilot+ PC, 휴대성이 강화된 기가바이트 GAMING A16 풀 퍼포먼스 버전 등으로 구성돼 기가바이트의 스마트 AI 에이전트 GiMATE를 통해 게임, 크리에이티브 작업 및 로컬 AI 워크플로를 강화해 준다. 또 NVIDIA와의 협업으로 GiMATE Creator에 NVFP4 양자화 기술이 통합돼 FLUX.2-klein 기반 로컬 AI 이미지 생성 속도가 이전 대비 최대 180% 높아졌다. 린잉다(Eddie Lin) 기가바이트 그룹 CEO는 "기가바이트는 40주년을 맞아 INFINITY라는 간단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만드는 제품마다 기준을 다시 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컴퓨텍스 2026에서 공개된 기가바이트 전제품 라인업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GIGABYTE EVENT│ENTER INFIN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4 15:10글로벌뉴스

[단독] LX세미콘, 현대차 공급망 합류…제네시스향 차세대 ADAS칩 개발 협력

LX세미콘이 현대자동차 밸류체인에 합류했다. 현대차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하는 시스템온칩(SoC)을 함께 개발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파트너로 낙점됐다. 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LX세미콘은 현대차에서 개발 중인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반도체 개발에 협력한다. LX세미콘과 현대차 협력은 산업통상부 주관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과제 일환이다. 이 과제는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가전, 기계·로봇, 방산 등 4대 주력업종별로 첨단 AI 제품 생산에 필요한 ▲맞춤형 AI 반도체 ▲반도체가 탑재될 모듈 ▲구동 AI 소프트웨어 등 전체 주기 개발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8002억원(국비 5111억원)이다. 과제 수행기간은 2030년까지다. 현대차는 해당 과제를 통해 제네시스향 ADAS용 반도체를 개발한다. 이 칩은 삼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5나노 공정에서 양산할 예정이다. 2030년 개발 완료가 목표다. 사안에 정통한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에서 규모가 있는 팹리스를 선호했다"며 "LX세미콘은 양산 핸들링 역할까지 담당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협력 분야는 방열기판,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 등으로 알려졌다. 방열기판은 전기차 플랫폼 'eM'에 탑재할 수 있다. LX세미콘은 지난 2022년 시흥시에 3000평 규모 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1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방열기판을 올해 말까지 50만장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M은 모든 전기 승용차 차급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 기반의 첫 양산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의 차세대 라인업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MCU 공급 가능성도 크다. LX세미콘은 2020년대부터 신규 사업으로 MCU를 추진하며 차량용 MCU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칩은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인증도 획득했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LX세미콘이 기존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외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대차 밸류체인 진입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미래 먹거리(전장)를 확보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X세미콘 관계자는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2026.06.04 13:25전화평 기자

은행연합회, AI 기반 광고 심의 시스템 만든다

은행연합회가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심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3일 은행연합회는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금융권 협회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심의 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은행권 AI 광고 심의 시스템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광학문자인식(OCR), 검색증강생성(RAG) 등 AI 기술을 활용해 'AI 광고심의 기능'과 '금융지식 기반 검색(Q&A) 기능'을 제공한다. AI 광고 심의 기능은 광고안, 상품설명서, 약관 등을 유기적으로 분석해 문서 간 정합성, 관련 법령 및 심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검토해준다. 검토 결과는 보고서 형식으로 실무자에게 제공된다. 다만, AI가 심의한 기능의 최종 판정은 전문 인력의 확인을 거치게 된다. 금융지식 기반 검색 기능은 광고 심의 규정 및 금융 관련 법규, 유권해석 등을 집약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실무자가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행연합회는 약 6개월간의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해당 시스템을 정식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AI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은행권 광고심의와 컴플라이언스 업무 전반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3 09:00손희연 기자

기가바이트, OLED와 Mini LED 기술을 망라한 AORUS ELITE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 공개

타이베이 2026년 6월 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가 차세대 Tandem OLED 기술과 세계 최초 5K Multi Mode Mini LED 글로시 게이밍 모니터가 포함된 AORUS ELITE 시리즈 모니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27인치부터 32인치까지 다양한 모델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화질, 독자적인 Tactical 기능, 지능형 패널 보호 기술이 결합돼 게이밍과 생산 관련 요구를 폭넓게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기가바이트, OLED와 Mini LED 기술을 망라한 AORUS ELITE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 공개 이번 라인업의 대표 제품은 세계 최초 27인치 5K Mini LED 글로시 게이밍 모니터다. Retina급 218 PPI의 선명도를 자랑하며, 2304존 로컬 디밍 기술을 통해 정밀한 명암 제어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멀티모드 기능을 지원해 5K 165Hz, 4K 220Hz, QHD 330Hz 모드 간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며, 사용 환경에 따라 더욱 선명한 화면 표현과 초고속 게이밍 성능을 모두 선사한다. AORUS ELITE OLED 시리즈는 4세대 Tandem OLED 패널과 RealBlack Glossy 표면 기술을 적용해 HDR 기준 최대 1500니트라는 밝기를 구현한다. FO32U24GP 모델은 Dual Mode 및 DP 2.1 UHBR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대 80Gbps의 풀 대역폭 연결 성능이 특징이며, 사용 경험은 한층 더 향상됐다. FO27Q28G는 다채로운 커스텀 구성이 훨씬 더 다양해 제품군의 대미를 장식한다. AORUS ELITE 시리즈를 차별화하는 핵심 요소는 기가바이트의 독자 기술이다. HyperNits 기술이 하이라이트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HDR 밝기를 지능적으로 높여 주고, AI Picture Mode는 여러 사용 환경에 맞춰 SDR 콘텐츠를 최적화해 준다. FM275K16P 모델에 독점 적용된 AI Super Resolution은 지능형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이미지 선명도를 높여 준다. 이 제품들은 기존 Tactical 기능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Tactical HUD와 Tactical Crosshair 기능도 도입했다. Tactical HUD는 중요한 화면 영역을 고정해 즉시 상황 인식이 가능하며, Tactical Crosshair는 배경 변화에 따라 빨간색과 초록색의 대비를 자동 조정해 보다 방해 없는 조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장기적인 패널 안정성 역시 AI 센서 기술이 적용된 AI OLED CARE PRO를 통해 강화됐다. Auto Lock 기능은 사용자가 자리를 비웠을 때 불필요한 패널 사용을 줄이고, Adaptive Light는 주변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해 준다. Automatic Pixel Clean 기능은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실행되며, Eye Care Reminder는 누적 사용 시간을 추적해 적절한 휴식 시점을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여기에 통합 히트파이프 기반의 향상된 열 설계를 적용해 장기간 안정적인 OLED 성능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가바이트는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 기간에 4층 M0520번 부스에 마련된 기가바이트 소비자 부스(Consumer Booth)의 ENTER INFINITY 전시 공간에서 해당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GIGABYTE EVENT│ENTER INFIN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2 00:10글로벌뉴스

젠슨 황 "서울이 원하면 GTC 열 것...韓 로보틱스 발전에 기여 바래"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엔비디아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꼽으며 향후 반도체를 비롯해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젠슨 황 CEO는 1일(현지시간) 저녁 6시부터 대만 타이베이시 다안구에서 한국 주요 기업과 파트너사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 행사 장소는 모든 안주가 100 대만달러(약 4800원)에 나오는 포차식 술집 '르어차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산과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엔비디아는 이번에 진행된 만찬 회동에 '코리안 파트너 나이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행사는 컴퓨텍스 기간 중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 주요 기업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의미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국내 관계사 인사 중 주요 인사로 김재준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 서형석 삼성전자 DS부문 중국법인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부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엔비디아 측에서는 젠슨 황 CEO 외에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젠슨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시간에 앞서 도착한 국내 파트너사 관계자들은 전문가에 의뢰해 만든 젠슨 황 피규어를 공수해 당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 전달하기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오후 7시 13분을 전후해 행사장에 도착했다. 그를 기다리던 각국 취재진과 타이베이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한편 한 타이베이 시민이 내민 야구공에 사인한 다음 돌려주기도 했다. 국내 파트너사 관계자들과 30여 분간 교류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후 행사장 밖으로 나와 10여 분간 국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다음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국내 취재진 간 일문일답. Q. 올해 처음 개최한 '코리안 파트너 나이트'의 의미는.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한 파트너들에게 감사하고 함께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Q. 곧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 방문 목적은. "1년동안 저희를 지원해준 한국 모든 파트너에게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 한국에는 좋은 친구들과 오랜 파트너들이 많다. 올해 모두 좋은 한 해를 보냈다. 그들을 축하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하반기와 내년의 매우 바쁜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 간다." Q. 한국은 엔비디아에 어떤 의미를 가진 나라인가. "한국은 이스포츠와 게임, PC방 문화 발상지 중 하나다. 또 지포스 초기부터 특별한 인연이 있다. 또 우리 생태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칩, D램, 과학,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 Q. 한국 방문시 무엇을 할 것인가. "가족과 함께 짧은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시간이 많지 않을 것이다. 삼성전자 등 한국 업체 방문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Q. 이번 한국 방문에서 무엇을 기대하나. 또 언제 방문하나. "치킨과 순댓국을 먹을 수 있고 삼겹살도 구워 먹을 수 있겠다.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단 방문 시기는 말할 수 없다." Q. GTC를 서울에서도 개최할 가능성은 없는가. "서울이 원한다면 개최할 것이다. 왜 안되겠는가?" Q. 한국 시장이나 기술에 투자할 가능성은. "우리는 언제나 한국 투자를 고려한다. 훌륭한 생태계와 매우 똑똑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많다. 경제도 잘 성장하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Q. 한국 산업 중 어떤 분야를 가장 관심있게 보나. "한국은 제조업 중심 국가다. 인구 규모에는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과 창의성, 야망은 매우 위대하다. 그래서 로보틱스가 한국에 매우 중요하며 엔비디아가 한국 로보틱스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Q. 고대역폭메모리(HBM) 선정에서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HBM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복잡하다. 품질, 신뢰성, 공급 능력 모두 중요하다. SK하이닉스와 오랜 관계를 유지하며 긴밀히 협력했고 그들의 성공이 자랑스럽다. 최근 시가총액 1조달러 기업에 등극하는 등 그들의 성공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 Q. 한국과 대만 생태계는 어떤 차이가 있나. "굳이 하나를 선택하거나 비교할 필요는 없다. 두 나라 모두 특별하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행사 후 국내 기자단과 만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AI의 미래, 잠재력, 파트너십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HBM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업 비전에 공감하고 파트너십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도 국내 기자단에 "젠슨 황 CEO와 사업 이야기가 아닌 한국 음식 관련 대화를 나눴다. 건배사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외치기도 했다. 엔비디아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1 23:08권봉석 기자

'보이지 않는 고통 함께 이해해요'…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

매년 5월30일은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가 제정한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World MS day)이다. 200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다발성경화증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 확대, 치료환경개선, 환자 지원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캠페인과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은 중추신경계인 뇌와 척수, 시신경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염증성 탈수초 질환으로, 전세계 약 280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주로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미엘린(myelin)이 손상되면서 신경 전달에 이상이 생겨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들은 시야 흐림, 사지 마비 및 저림, 보행 불안정, 극심한 피로감 등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거나, 점진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등 환자마다 경과가 매우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이에 많은 환자가 신체적 장애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으며, 약제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살아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500여명의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치료와 관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환자들의 권익 향상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신경면역학회와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MSIF(세계다발성경화증협회)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30일 한국장애인예술원 이음홀에서 개최된 '제18회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환우와 가족,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희귀난치질환자들이 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단'(My MS Diagnosis)을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들의 이야기, 김기훈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대한신경면역학회 홍보이사) 질환 강의와 Q&A, 희귀질환 정책 강의, 정책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또 환자와 가족 등이 참여하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 스토리 공유,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 레크레이션, 걷기챌린지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5월 한 달 동안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대한신경면역학회와 함께 '다발성 경화증 이겨내기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머크는 스페셜티사업부와 사내 봉사 동아리 '머크ON(溫)'에 소속된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환자들을 응원했다. 한국머크는 2018년부터 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5월 한 달 동안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도 함께 운영했다. 한국머크 직원들은 전 세계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워킹 챌린지'에 참여해 한 달간 500만보 걷기를 달성했으며, '다발성 경화증 조기 관리를 위한 퀴즈' 등에 참여하면서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일상을 상상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는 “다발성경화증은 국내에선 매우 드문 질환이자, 완치가 어렵고 겉으로 보이지 않는 질환으로 대중들에게 이해받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다발성경화증과 관련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 “환자들은 매일 보이지 않는 통증과 싸우고 있다”며 “이번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 사회적 관심 및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지현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회장은 “전 세계 290만명 이상, 국내 약 2000명의 환자들이 다발성 경화증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라며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협회는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와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자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신경면역학회 김기훈 홍보이사는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치료 여정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다발성 경화증은 빠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제 사용을 통한 장기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행사가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치료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는 “한국머크는 오랜 기간 신경면역학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국내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해왔다”며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대한신경면역학회와 함께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한 마음'이라는 목표 아래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과 질환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01 18:29조민규 기자

내 폰과 이메일 통째로 맡겼더니…최신 AI 비서도 셋 중 둘은 실패했다

AI 비서가 내 일정을 챙기고 메일에 답하고 알아서 할 일을 처리해주는 미래는 이미 도착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사용자의 디지털 세계 전체를 진짜로 맡겨봤더니, 가장 똑똑하다는 GPT-5.5(GPT-5.5)조차 열 번 중 예닐곱 번은 일을 끝내지 못했다. 화웨이(Huawei)와 베이징이공대 등 연구진이 2026년 5월 공개한 AI 개인비서 벤치마크 'Claw-Anything(클로-애니씽)'이 보여준 결과다. AI 개인비서 벤치마크란 항상 켜져 있는 AI 비서가 실제 사용자의 디지털 생활을 얼마나 제대로 도와주는지를 점수로 측정하는 시험을 말한다. 이 시험 점수는 우리가 곧 내 개인정보를 AI에게 어디까지 맡겨도 되는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그림1. Claw-Anything의 개요와 오픈웨이트 모델 최고 Pass@1 성능 디지털 세계 전체를 본 AI, 성공률 34.5% 연구진이 공개한 Claw-Anything 벤치마크에서 최신 모델 GPT-5.5의 작업 성공률(Pass@1)은 34.5%에 그쳤다. 같은 모델이 기존 시험에서는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숫자는 충격에 가깝다. 항상 켜진 개인비서(always-on personal assistant)란 사용자가 따로 부르지 않아도 늘 배경에서 작동하며 이메일, 일정, 메신저 같은 디지털 활동을 지켜보다가 필요한 순간 돕는 AI를 말한다. 지금까지 AI 비서 평가는 "카메라 가격을 검색해줘" 같은 단발성 심부름을 잘하는지만 봤다. 하지만 진짜 비서라면 내가 지난주에 무엇을 검색했는지, 어제 누구와 약속을 잡았는지, 내 메일함과 캘린더와 메신저에 흩어진 정보를 연결해 판단해야 한다. 연구진은 바로 이 '넓은 시야'를 시험대에 올렸고, 시야가 넓어지자 최신 AI들이 줄줄이 무너졌다. 3개월 활동기록, 수십 개 서비스, 여러 기기로 늘어난 시험 범위 Claw-Anything가 어려운 이유는 AI에게 던지는 정보의 양이 기존 시험과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벤치마크는 한 과제당 평균 10.1개, 최대 18개의 서비스를 동시에 다루게 하고, 3개월이 넘는 사용자 활동기록과 수십 개 백엔드 서비스를 깔아둔다. 과제 하나에 담기는 글자 수만 19만 단어(191.7k)에 달하는데, 기존 벤치마크가 보통 2천에서 1만 2천 단어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수십 배 규모다. 쉽게 말해, 예전 시험이 쪽지 한 장을 주고 답을 묻는 것이었다면 이번 시험은 두꺼운 일기장과 수십 개 앱을 통째로 던져주고 그 안에서 답을 찾으라는 셈이다. 게다가 연구진은 일부러 쓸데없는 사건과 서로 모순되는 신호 같은 '잡음'을 잔뜩 섞어 현실과 비슷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닫힌 모델들의 성적도 나란히 낮았다. GPT-5.5가 34.5%로 가장 높았고, 클로드 오퍼스 4.7(Claude Opus 4.7) 31.8%, 클로드 소네트 4.5(Claude Sonnet 4.5) 28.0%였으며, 오픈소스 모델 GLM-5.1(GLM-5.1)은 31.7%를 기록했다. 보고도 실행하지 못하는 AI, 진짜 약점은 따로 있었다 연구진이 짚은 가장 큰 실패 원인은 '조사와 실행 사이의 간극(investigation-execution gap)'이다. AI가 흩어진 정보를 찾아내 상황은 제대로 이해해놓고도, 그 이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마지막 단계에서 무너진다는 뜻이다. 비유하자면 자료 조사는 끝냈는데 정작 보고서 제출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인턴과 비슷하다. 정보를 빼버리는 실험에서 이 약점은 더 선명해졌다. 활동기록(이벤트 스트림)을 없애자 성공률은 0%로 떨어졌고, 여러 서비스를 넘나드는 도구를 막자 역시 0%에 수렴했다. 기기를 넘나드는 협업 과제에서도 PC와 휴대폰을 함께 쓰게 했을 때는 16%였지만, PC만 쓰게 제한하자 2%로 곤두박질쳤다. 게다가 활동기록이 길어질수록, 다뤄야 할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성적은 꾸준히 내려갔다. 시야를 넓게 줘도 그 넓은 맥락을 끝까지 활용하는 능력은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신호다. 그림2. 맥락 규모(이벤트 기록·서비스 수·GUI 접근)에 따른 성능 변화 실험 시키기 전에 알아서 돕기, 가장 어려운 마지막 관문 같은 시험 안에서도 AI들이 가장 크게 헤맨 부분은 '능동적 도움(proactive assistance)'이었다. 능동적 도움이란 사용자가 명령하지 않아도 AI가 상황을 먼저 읽고 알맞은 제안을 건네는 능력을 말한다. Claw-Anything에서 시켜야 움직이는 반응형(reactive) 과제의 성공률은 25.9%였지만, 알아서 먼저 돕는 능동형(proactive) 과제는 6.7%에 그쳤다. 약 네 배 차이다. "내가 어제 본 카메라 가격이 떨어졌어"라고 물으면 답을 찾아오는 일과, 묻기도 전에 "어제 보신 카메라 가격이 떨어졌으니 지금 사시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먼저 말을 거는 일은 전혀 다른 수준의 과제라는 뜻이다. 진짜 비서다움의 핵심인 '눈치'야말로 현재 AI가 가장 못 넘는 벽인 셈이다. 내 디지털 인생을 맡기기 전에 짚어야 할 것 흥미로운 점은 이 시험이 단지 AI의 한계를 들춰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연구진은 사용자 환경과 과제를 자동으로 찍어내는 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을 함께 공개했고, 이걸로 만든 2,000개 학습 환경에서 1,500개의 성공 사례를 모아 작은 모델 Qwen3.5-27B(Qwen3.5-27B)를 추가 학습시켰다. 그 결과 성공률이 23.7%포인트 올라, 27B짜리 작은 모델이 거대한 닫힌 모델들에 바짝 다가섰다. 한계를 측정하는 자가 동시에 한계를 좁히는 연료가 된 셈이다. 다만 이 결과가 곧바로 "이제 AI에게 내 모든 정보를 맡겨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최고 모델조차 같은 일을 세 번 모두 성공한 비율(Pass^3)은 20%에 그쳤기 때문에, 같은 일을 반복시켜도 안정적으로 해낼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지금 단계에서 분명한 것은, AI에게 더 넓은 권한을 줄수록 더 큰 편리함과 더 큰 불확실성이 함께 따라온다는 사실이다. 내 디지털 인생 전체를 비서에게 넘기기 전에, 그 비서가 정말 끝까지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지부터 따져볼 시점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Claw-Anything가 기존 AI 시험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기존 시험은 단발성 심부름을 잘 처리하는지만 봤지만, Claw-Anything는 3개월치 활동기록과 수십 개 서비스, 여러 기기를 한꺼번에 주고 그 안에서 일을 끝내는지 평가합니다. 과제 하나의 정보량이 19만 단어에 달해 기존보다 수십 배 큽니다. Q. GPT-5.5가 34.5%라는 건 실제로 얼마나 못한다는 뜻인가요? 열 번 시키면 예닐곱 번은 일을 끝내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모델이 더 쉬운 시험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이 숫자는 넓은 권한을 줬을 때 AI가 아직 미덥지 못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Q. 그럼 AI 비서에게 제 정보를 맡겨도 안전한가요? 아직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신 AI도 정보를 이해하고도 실제 실행에서 자주 실패했고, 같은 일을 세 번 모두 성공한 비율은 20%에 그쳤습니다. 편리함이 큰 만큼 안정성은 더 지켜봐야 하는 단계입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Claw-Anything: Benchmarking Always-On Personal Assistants with Broader Access to User's Digital World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01 17:35AI 에디터

레드펜소프트, SW공급망 보안 전주기 통합 플랫폼 출시

레드펜소프트가 개발부터 운영까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전 주기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 관리하는 신규 솔루션 'X스캔 시뮤어 애셋(XSCAN Secure Asset)'을 출시했다. 1일 과천 DX타워에서 열린 '2026 상반기 기술파트너 세미나'에서 레드펜소프트는 X스캔(XSCAN) 제품군의 브랜드 체계와 시장 포지셔닝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방향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최근 기업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심은 단순히 오픈소스 취약점 점검을 넘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외부에서 반입하며 운영 서버에서 실행하는 전 과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확대됐다. 외부에서 반입한 소프트웨어는 내부 시스템에 설치하고, 운영 서버에 배포하며, 실제 실행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전 과정에 걸친 통합적인 보안 관리가 요구된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개발 시점의 구성요소와 운영 중인 서버의 실제 구성요소가 일치하는지, 알려진 취약점이 실제 운영환경에서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서버 자산이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를 함께 판단해야 한다. 이에,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식별하는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명세서), 발견된 취약점이 실제 위험한지 여부를 알려주는 VEX, 운영환경에서 실제 배포·실행 중인 구성요소를 확인하는 Deployed SBOM과 Runtime SBOM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레드펜소프트는 XSCAN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선보였다. 즉, ▲개발·반입 소프트웨어 공급망 검증을 담당하는 XSCAN Supply Chain ▲운영 서버 자산과 실행환경의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는 XSCAN Server Runtime ▲개발·반입·운영환경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하는 오픈소스 자산관리 플랫폼 XSCAN Secure Asset으로 다양화했다. 이번 세미나는 레드펜소프트 배환국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새로운 브랜드 소개 ▲통합 오픈소스 거버넌스 플랫폼 XSCAN Secure Asset 소개 ▲Q&A 순서로 진행됐다. 레드펜소프트 배환국 대표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더 이상 특정 개발 단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 자산의 신뢰성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과제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XSCAN Supply Chain은 개발 및 반입 소프트웨어의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고, XSCAN Server Runtime은 운영 중인 서버 자산과 실행환경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XSCAN Secure Asset은 이 두 영역을 하나로 연결해 기업의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술 파트너 세미나는 XSCAN 제품군의 새로운 비전과 SBOM 기반 공급망 보안 시장 전략을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기술적·영업적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반입·운영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시장을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6.01 15:47방은주 기자

옴디아 2026년 1분기 보고서: 하이센스, 100인치 이상 TV 시장 글로벌 선도 입지 강화

칭다오, 중국 2026년 5월 29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2026년 1분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100인치 이상 TV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옴디아(Omdia)의 2026년 1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센스의 글로벌 100인치 이상 TV 출하량 점유율은 55.2%를 기록했다. 하이센스는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UXS, UR9, UR8 시리즈를 포함해 프리미엄 TV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GB MiniLED의 원조(The Origin of RGB MiniLED)인 하이센스는 Chromagic 기반의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색상(Natural and Real Color)' 기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생생한 화질, 향상된 시청 편안성, 개선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UXS는 'TV 기술의 정점(The Pinnacle of TV Tech)'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으로 하이센스의 플래그십 혁신 기술이 집약된 것이고, UR9는 프리미엄 RGB MiniLED 성능을 통해 궁극의 시네마 경험(Ultimate Cinematic Experience)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새로 나온 UR8은 더 많은 가정이 고품질 RGB MiniLED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U7과 U6 Pro를 비롯한 MiniLED 제품군에서는 Hi-QLED MiniLED 기술을 통해 화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첨단 로컬 디밍 기술과 독자적인 광 제어 기술을 결합해 더욱 풍부한 색상, 깊이 있는 블랙 표현, 선명한 디테일을 구현, 향상된 명암비와 몰입감 높은 MiniLED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레이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홈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확장하며 확대되는 레이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XR10 플래그십 레이저 프로젝터는 높은 밝기, 풍부한 색 표현력, 안정적인 장기 성능을 바탕으로 최대 300인치 화면에서 영화관 규모로 영상을 구현해 몰입감 높은 홈시어터 경험을 선사한다. 앞으로 출시될 L9Q Pro 레이저 TV와 PX4 Pro 레이저 시네마 역시 초대형 스크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하이센스의 차세대 혁신 역량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획기적인 밝기 성능과 정교한 색 재현력, 프리미엄 오디오•비주얼 경험을 결합해 홈시네마 애호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하이센스는 RGB MiniLED부터 레이저 디스플레이까지 더 큰 화면과 더욱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색상, 더욱 몰입감 있는 오디오•비주얼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를 열어 가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에 설립돼 160여 국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이다.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글로벌 1위(2023년~2026년 1분기)를 기록하고 있다. RGB MiniLED의 원조로 차세대 RGB MiniLED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또 FIFA 월드컵 2026™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 고객과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6.05.29 23:10글로벌뉴스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K-미토스①] 국산 보안 AI 주도권 경쟁 점화, 네이버·SK 양강 대결

비상시 문 안 열리는데…테슬라 '매립형 손잡이' 韓 안전기준은 공백

현대차 "SDV 더는 안 미뤄…2028년 초 출시"

[K-미토스②] 앤트로픽이 당긴 방아쇠…막오른 국산 AI 보안 경쟁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